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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참석자들과 인사 나누는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참석자들과 인사 나누는 김정숙 여사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한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주요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현장 행정] 젊은 문화 모이는 연신내… 지역상권·예술 허브로

    [현장 행정] 젊은 문화 모이는 연신내… 지역상권·예술 허브로

    “서울 서북부의 변두리 유흥상권에 머물렀던 연신내 지역을 지역상권과 문화 허브로 띄우겠습니다.”지난 9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앞 물빛공원에서는 제1회 음식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식당 할인, 버스킹 공연 등이 이어진 이틀 일정 행사의 모양새는 여느 지역상권 축제와 크게 다를 바 없었다. 그러나 김우영 은평구청장과 지역 상인·주민들에게 이번 축제는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그동안 학생과 등산객·어르신 유흥가에 머물렀던 연신내를 젊은 문화가 모여드는 서울 서북부 상권·문화의 랜드마크로 키우기 위한 출발선 격인 이유에서다. 이날 개막식에서 만난 김 구청장은 “3·6호선이 만나는 연신내는 한때 ‘로데오 거리’로 불리며 경기 고양·파주에서까지 놀러 올 정도로 불야성을 이뤘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경기 침체, 구파발역 롯데몰 입점 등이 겹쳐 활기를 잃었다”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은평구는 쇠락해 가는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이 지역을 문화 허브로 띄우고자 올해 ‘연신내 활성화 종합계획’을 세웠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현재 연신내역 월평균 승하차 인원은 236만여명에 이르고 식당 300여개를 비롯, 패션·미용·오락업체 1300여개가 몰린 유동성 기반을 갖춘 곳”이라고 평가했다. 2019년까지 시·구비 73억원이 투입돼 상점 활성화 구역별 지구단위 관리, 보행자 우선도로, 배전선로 지중화 등 쾌적·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노점·불법광고문 정비, 상인들과의 민관협의체 운영 등이 추진된다. 상인 대상 맞춤형 교육, 공동 주차장 조성, 상가 정보 애플리케이션 구축도 할 예정이다. 특히 김 구청장은 “상권뿐 아니라 지역문화 허브로 키울 생각”이라며 “가까운 홍익대 앞 인디·밴드 문화공간들이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쫓겨나는 현상도 눈여겨봐 왔다. 젊은 문화를 연신내로 끌어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주로 전통시장 상권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젊은 문화 상권’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이날 김 구청장은 이달 말 문 여는 로데오 거리 안의 구립 생활음악지원센터 ‘음악 정거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곳은 젊은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도 문화예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하 1층~지상 2층, 218㎡ 규모로 조성됐다. 녹음 스튜디오와 작·편곡실, 밴드 연습실 등이 갖춰져 음악인과 지역주민의 교류 공간으로 쓰일 계획이다. 또 구는 1분 거리에 179㎡ 규모의 생활문화 공연장을 따로 마련해 전문 음악인 공연, 생활음악 문화행사에 저가로 대관해 줄 예정이다. 내년 6월에는 연신내 갈현동에 ‘청소년 문화의 집’도 들어선다. 동아리실과 창작실·강의실 등 공간과 쉼터를 갖춘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쓰이게 된다. 김 구청장은 “연신내 일대를 젊은 예술인과 지역주민·상인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조병돈 이천시장 한국 조각계 발전 공로상 수상

    조병돈 이천시장 한국 조각계 발전 공로상 수상

    이천시는 조병돈 시장이 3일~ 10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17’에서 한국조각계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전시회로서 올해는 ‘조각, 꿈의 스펙트럼’이라는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이탈리아, 독일 등 국·내외 160여 명의 조각가가 출품한 1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날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학용 의원, 김성태 의원, 룽샹 중국조소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병돈 시장은 “국내외 훌륭한 작가들이 참여하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각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공간을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예술로서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마술 같은 예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조 시장은 “199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지나간 2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30년 이상을 바라보는 뜻 깊은 세계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열리는 제20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망루에 서다’라는 주제로, 9명의 국·내외 조각가와 함께 오는 8월 8일 ~ 8월 29일까지 이천 설봉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한열 열사 30주기 특별기획전… 인사말 하는 모친

    이한열 열사 30주기 특별기획전… 인사말 하는 모친

    6·10 민주항쟁 30주년을 사흘 앞둔 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한열 열사 30주기 특별기획전’ 개막식에서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의 죽음은 당시 전국적으로 일어난 민주화 항쟁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고, 대통령 직선제 개헌 등을 담은 6·29 선언의 도화선이 됐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8일까지 연세대 백주년기념관과 마포구 노고산동 이한열기념관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연합뉴스
  • XXX, 세계최대 음악행사 MIDEM 2017 개막식 공연 ‘전세계 600여팀 제쳐’

    XXX, 세계최대 음악행사 MIDEM 2017 개막식 공연 ‘전세계 600여팀 제쳐’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듀오 XXX(엑스엑스엑스)가 세계 최대 음악 행사인 미뎀(MIDEM)의 올해 개막식 공연의 주인공이 되었다. XXX는 현지시각(프랑스)으로 6일 저녁 10시부터 세계적인 음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미뎀 개막식 행사에서 약 40여분간 단독으로 무대를 가진다. 미뎀은 프랑스 깐느에서 매년 개최되는 음악 산업 컨퍼런스 행사로써, 북미, 유럽을 포함한 세계 75개국에서 6천여명의 음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음악 행사다. XXX는 올해 미뎀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인 ‘Midem By Night(미뎀 바이 나이트)’에서 공연할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가장 큰 영예를 얻었다. 올해 ‘XXX’의 미뎀 참가는 작년 ‘국카스텐’, ‘이루펀트’, ‘이디오테입’ 등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관광부가 직접 주관한 ‘K-CON’을 통해 미뎀에 참석한 것과는 달리 미뎀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미뎀 아티스트 엑셀러레이터(MIDEM Artist Accelerator)’에서 공식 선정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XXX’는 소니 뮤직 독일 부회장 ‘빌리 에흐만(Willy Ehmann)’, 세계적 평론매체 피치포크 대표 ‘크리스토퍼 캐스키(Christopher Kaskie)’ 등이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가운데 전세계 600여팀을 제치고 최종 참가 아티스트 11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미뎀은 세계적인 레이블인 데프잼(Def Jam)의 회장 ‘스티브 바텔스(Steve Bartels)’와 전설적인 힙합 프로듀서 ‘와이클리프 쟝(Wyclef Jean)’이 키노트 발표를 진행하고, 소니/ATV 프랑스 CEO ‘니콜라스 갈리버트(Nicolas Galibert)’, 워너뮤직 CEO ‘스투 벌겐(Stu Bergen)’, BMG 독일 CEO ‘하트비그 마수흐(Hartwig Masuch), 중국 알리바바 뮤직 그룹 회장 ’가오 샤오송(Gao Xiaosong)‘등 세계 유수의 음악 기업들의 대표와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래퍼 ’김심야‘, 프로듀서&DJ ’FRNK(프랭크)‘가 결성한 듀오 XXX는 지난해 EP앨범 [KYOMI](교미)를 발매하고 ’애플뮤직‘, ’메종키츠네‘, ’하입비스트‘ 등 해외에서 끊임없이 주목받아 왔다. XXX는 지난 3월 미국 텍사스에서 펼쳐진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가한 데 이어 미뎀 공식 참가 아티스트이자 개막식 무대를 장식할 아티스트로 선정되면서 해외에서의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XXX는 한국시각으로 5일, 올해 미뎀 본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 깐느로 출국했으며, 프랑스에서의 일정을 소화하고 9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정규 1집을 발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흥 도시농업박람회 딸기콘서트 인기가수 ‘볼빨간 사춘기’ 출연

    시흥 도시농업박람회 딸기콘서트 인기가수 ‘볼빨간 사춘기’ 출연

    경기 시흥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행사 사흘째인 3일 농작물 음악제 ‘딸기콘서트’에 인기가수 ‘볼빨간 사춘기’가 출연한다. 시흥시는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등 도시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막식을 치렀다고 2일 밝혔다.딸기콘서트 행사 중에는 우리 농산물인 딸기로 만든 음식을 곁들여 먹으며 공연을 볼 수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딸기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 편안하고 자유로운 어쿠스틱 음악이 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돼 공연하는 날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2일에는 경기도 31개 시장·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시·군 특징을 보여주는 허수아비를 만드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함께하는 ‘시티팜 토킹콘서트’에서는 텃밭요리 시연과 활력있는 도시농부 이야기로 무대가 꾸며졌다. 박람회 기간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도시농업을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가족단위로 허수아비를 함께 만들어 보는 허수아비 워크숍, 과일·채소 연날리기, 직접 농작물을 수확해보는 텃밭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도시농업을 즐기고 접할 수 있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창작그룹 ‘노니’를 비롯해 풀잎사랑, 국악그룹 ‘동화’, 월드뮤직그룹 ‘동명’,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을 마지막으로 나흘간 박람회행사가 막을 내릴 예정이다.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는 지난 1일 개막한 가운데 오는 4일까지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축제!…금천 내일부터 ‘어울림마당’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축제!…금천 내일부터 ‘어울림마당’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즐기는 청소년 축제가 마련됐다. 3일 서울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막하는 ‘2017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이다.금천구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진로박람회, 물총페스티벌, 호러파티, 댄스 경연대회, 청소년가요제 등 다양한 주제로 축제가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임원단의 개막축하 퍼포먼스, 청소년동아리의 힙합·댄스 등이 펼쳐진다. 금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문화 욕구뿐 아니라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 당일엔 지역 내 15개교 초·중·고등학교 상담동아리 연합 ‘금천나래울’의 ‘마음을 잇다’ 행사도 개최된다. 청소년, 학부모, 지역민에게 금천나래울에서 활동하는 또래상담 청소년인 ‘또래마음나누미’에 대해 알리고 학교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래마음나누미로 활동하는 한 고교생은 “이번 연합 활동을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며 “또래상담에 대해 많이 알리고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정용화 홍콩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배우와 가수로서 대중적 영향력”

    정용화 홍콩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배우와 가수로서 대중적 영향력”

    가수 정용화가 홍콩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용화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17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17)’의 얼굴로 활약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하는 ‘2017 한류박람회’는 K팝과 우리나라 소비재 홍보를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다. 한류스타 정용화를 홍콩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해 중화권의 관심을 유도하며 박람회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용화는 한류박람회 개막식 특별공연, 기업부스 방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며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유명 배우이자 인기 가수로서 홍보대사 정용화가 보유한 대중적 영향력과 스토리텔링이 홍콩에서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유용한 마케팅 수단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배우인 정용화는 중국 영화 ‘결전식신(决战食神)’에서 유명 배우 사정봉과 함께 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외국 연예인 최초로 중국 공익 캠페인 모델에 발탁되는 등 중화권에서 사랑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휴양지에서 만나는 예술

    휴양지에서 만나는 예술

    국내 상반기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부산 2017’이 새달 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아트쇼부산이 주최하는 행사는 올해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1억원, 부산시에서 1억원을 각각 지원해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행사로 발돋움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바다와 도시라는 부산이 지닌 인프라로 특화된 아트부산은 3월에 열리는 홍콩바젤이나 12월의 마이애미바젤처럼 휴양지 연계형 아트페어를 지향한다. 2012년 6월 아트쇼 부산으로 첫선을 보인 뒤 2015년 명칭을 아트부산으로 바꿨다. 국내 아트페어 중에선 후발 주자이지만 실수요층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의 맞수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갤러리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서울의 메이저 갤러리 참여도 늘고 있는 아트부산은 올해엔 16개국 170여 갤러리가 참가해 4000여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현대, 가나아트, 아라리오, 학고재, PKM, 갤러리엠 등 국내에서 115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프랑스 파리에 본점을 두고 뉴욕과 홍콩, 서울에 분점을 낸 갤러리 페로탕도 올해 처음 참가한다. 특별전과 부대행사도 볼거리다. ‘아트악센트’는 1회 때부터 진행해 온 특별전으로 부산,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집중 조명한다. 아트부산 변홍철 디렉터가 기획한 ‘한국의 리얼리즘:그리고 오늘’에서는 1980년대 정치적 탄압과 민주화 열망으로 태어난 민중미술을 오늘의 시각에서 재조명한다. 해외미술계에서 ‘민중아트’(Minjung Art)라는 이름으로 주목하고 있는 민중미술을 아트페어에서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별전에는 강요배, 김정헌, 손장섭, 안창홍, 이종구, 임옥상, 주재환, 황재형 등 8명의 1세대 작가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매체로 사용하는 포스트 민중미술의 대표작가 노순택과 임흥순이 참가한다. 디자인 작품도 선봬 예술과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복합문화공간인 F1963에서 열리는 ‘디자인아트부산 2017’에서는 디자인 전문 갤러리들이 참가해 20세기와 21세기를 대표하는 디자인 가구, 조명 그리고 공예품 등 소장할 가치가 있는 작품을 소개한다. 입장료는 1만 5000원. VIP 프리뷰와 개막식은 1일 열린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현대·기아차 협력사 241곳 채용 나섰다

    현대·기아차 협력사 241곳 채용 나섰다

    구직자 8000여명 몰려 ‘열기’ 후끈 7월까지 광주·대구 등 순회 개최 하도급 정규직 검토엔 “사실 아냐” “서류에서 보여 주지 못하는 걸 어필했습니다.”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 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 이정동(28)씨는 “무조건 취업한다는 각오로 찾아왔다”며 “면접관들도 호의적으로 대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사 학위 소지자인 김성모(35)씨는 “연구 분야가 자동차 쪽은 아닌데 현대차 협력사가 아닌 기업들도 참가한다고 해서 한번 와 봤다”면서 “연구소보다는 민간 기업이 나을 것 같아 조건을 따져 보는 중”이라고 말했다.이날 채용 박람회에는 8000명이 넘는 구직자가 몰렸다. 한쪽에서는 명사들의 강의가 이어졌고, 다른 한쪽에서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 수는 113곳(서울 기준). 부품·판매, 설비·원부자재 협력사 등이 참가했다. 이 중에는 제노레이, 컴윈스, 센서텍 등 20곳의 강소기업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부터 현대차는 참가 업체 자격을 협력사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강소기업에도 문을 열어 줬다. 올해 처음 참가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제노레이는 제조, 연구개발(R&D) 등 총 8개 부문에서 일할 직원들을 찾았다. 이 회사는 주 5일제, 정규직은 물론이고 휴가비 지원, 자동 육아휴직, 직원 대출 제도 등 각종 복지 정책이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 박람회는 2012년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박람회 등을 통해 총 8만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해마다 평균 1만 6000명씩 채용된 셈이다. 올해는 7월까지 광주, 대구, 창원 등에서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협력사들의 사정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총 241곳이 참가한다.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먼저 취업한 선배들의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동차 내외장 발광다이오드(LED) 업체인 엘이디라이텍은 “2012년부터 박람회에 참가해 매년 20명 이상씩 채용했다”면서 “올해는 기구·공정설계, 신차 양산, 품질 등의 부문에서 1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에프티 측은 “채용 박람회에서 채용한 직원은 개별 채용에 비해 이직률이 낮아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이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정규직 고용을 추가로 검토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생각 중”이라고 답하면서 파장이 커지자 현대차는 “실제 검토된 사항은 없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2만여명 구직문 활짝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2만여명 구직문 활짝

    현대·기아자동차가 29일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채용을 돕기 위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막했다.올해로 6회째인 ‘2017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구직자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와 관련한 각종 재정 지원도 한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1차 협력사들은 2012년 이후 지난 5년간 채용박람회를 통한 인력을 포함해 매년 평균 1만6천여명, 총 8만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올해 행사는 부품, 판매, 설비·원부자재 부문의 협력사 241개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 5개 권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날 코엑스에서 열리는 수도·충청권 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 8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박람회가 진행된다. 이어 6월 20일 울산·경주권(울산대 체육관), 29일 대구·경북권(대구 엑스코), 7월 11일 부산·경남권(창원컨벤션센터) 박람회가 개최된다. 구직자들은 현대·기아차가 개설한 협력사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hkjobfair.incruit.com)에서 참가 신청과 현장 예비면접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장에는 전국적으로 총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동차산업 전반에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계획을 묻는 기자들에게 “사내하도급 근로자 6000명을 올해까지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한 계획을 잘 해나가고 있다”며 “현재까지 5700명을 고용했고 300명을 연내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정규직 채용 규모를 늘릴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생각 중이다”라고만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간 최태원 “사회적 가치 창출 시대”

    중국 간 최태원 “사회적 가치 창출 시대”

    SK표 ‘사회성과인센티브’ 소개…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역할 강조“이제 기업은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해야 사회와 공존할 수 있다.” 최태원 SK 회장이 29일까지 사흘 동안 중국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 푸단대 등지에서 열린 ‘2017 상하이 포럼’에 참석해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고 SK가 28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27일 개막식 축사에서 “서구는 물론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과거와 같은 고속성장을 지속하기는 어려우며, 이제 고도 성장기에 묻고 넘겨왔던 문제들을 치유하는 일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재무적 이슈였으나, 이제는 사회적 이슈로 그 무게 중심을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북돋은 사례로 최 회장은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를 꼽았다. 사회적기업이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측정, 그에 비례하는 보상을 제공하는 게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다. 노인요양 전문 사회적 기업인 동부케어의 경우, 사회성과인센티브 참여를 통해 2015년 160명 수준이던 고용 인원을 지난해 350명으로 늘릴 수 있었다고 최 회장은 예를 들었다. SK는 또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등 직접 운영 중인 13개 사회적기업을 통해 10여년 동안 총 2500여명의 직접 고용을 창출한 바 있다. 최 회장은 “SK는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간 실험을 하고 있다”면서 “SK는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라는 ‘더블 보텀 라인’을 모두 반영해 기업의 성과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인 상하이 포럼은 SK가 설립한 장학재단인 한국고등교육재단이 2005년부터 푸단대와 함께 주최하는 경제 부문 국제 학술포럼이다. 최 회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 중이다. ‘아시아와 세계-새로운 동력, 새로운 구조, 새로운 질서’를 주제로 한 올해 포럼엔 201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영국 런던정경대 교수, 압둘라 귤 전 터키 대통령, 죄르지 머톨치 헝가리 중앙은행 총재, 테미르 사리예프 전 키르기스탄 총리, 아케베 오쿠베이 이디오피아 총리 특별자문관 겸 장관, 리처드 부시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동아시아 정책연구센터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윤세리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신봉길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최 회장은 상하이 포럼 참석에 앞서 베이징을 방문, SK차이나 제리 우 대표를 만나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고전부터 VR까지… 융·복합 게임쇼 개막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부터 추억의 게임까지 게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게임쇼 ‘2017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행사로, 600여개 게임 관련 기업이 참여해 VR, 시뮬레이터, 드론, 로봇, 동작인식 기반 게임 등 각종 신기술이 결합한 차세대 게임을 선보인다. VR 부문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창업초기 기업)인 상화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이동·정보통신산업 전시회(MWC)에서 공개했던 ‘GYRO VR’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경기도의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에서는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VIVE VR’과 ‘또봇VR’, HO엔터테인먼트의 ‘인천상륙작전 1950’, 네비웍스의 ‘RealBX VR’ 등 최신 VR 콘텐츠가 관람객과 만났다. 넷마블게임즈의 ‘펜타스톰 for Kakao’, 웹젠의 ‘아제라 아이언하트’, 피논의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등 모바일 게임 신작도 대거 출품됐다. 행사장에서는 19개국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열렸다. 중국의 바이두 모바일·샨다게임즈·치후360, 일본의 라인·클랩(Klab) 등 350여개 사의 국내외 투자자와 개발사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기존 1대1 비즈니스 매칭과 더불어 게임 리소스를 사고 팔 수 있는 오픈 마켓인 ‘앱트레이더40 존’도 마련됐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 1부지사는 개막식에서 “게임은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미래의 먹거리이자 아이디어로 청년층 창업과 일자리를 활발하게 만들 수 있는 분야로 도 차원에서 청년층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문화·관광·경제 손잡고… 경주·호찌민 ‘윈윈’ 첫걸음

    문화·관광·경제 손잡고… 경주·호찌민 ‘윈윈’ 첫걸음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열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최근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베트남 호찌민시와 이번 행사를 위한 실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MOU 체결로 행사 기간, 내용, 장소 등이 확정됨에 따라 행사 준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응우옌탄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레쿠앙롱 호찌민시 대외협력국장이 MOU에 서명했다.●자치단체 문화상품 수출 1호 베트남 행사는 30여개국, 1만여명이 참가해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호찌민시에서 ‘문화 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주제로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 베트남 정부가 주최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가 주관한다. 한국 정부는 이 행사를 국제행사로 승인해 지원한다. 호찌민시(옛 사이공)는 인구 800만명이 모여 사는 베트남의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로 10만명에 가까운 한국 교민이 산다. ‘제2의 한류 열풍’ 확산 현장이기도 하다. 경북의 대표 문화 브랜드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998년 김대중 정부 때 처음 개최됐다. 지금까지 여덟 번에 걸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냈다. 그동안 385개국에서 6만 600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했으며, 누적 관람객이 1620만명을 넘는다. 이번 행사는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2013년 터키 이스탄불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국외 행사로, 우리나라 ‘자치단체 문화상품 수출 1호’로 기록됐다. ▲위대한 문화(Pride) ▲거대한 물결(Respect) ▲더 나은 미래(Promise)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폐막식 등 공식 행사와 퍼레이드·민속 공연, 전시, 심포지엄 등 3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뮤지컬, 패션쇼, 주제 전시와 미술특별전, 영화제, 태권도 시범 등과 함께 경제·학술행사 등이 다채롭게 구성된다. 한국 음식·화장품·문화 전시관도 설치한다. 호찌민시 대표 관광지이자 근대 역사의 현장인 통일궁, 시청 앞 광장, 독립기념공원, 오페라하우스 등이 주무대다.●개막식에 文대통령 참석 기대 특히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 대통령이 11월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현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앙코르와트에서 엑스포를 개최했을 때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다. 양국 정상의 축하 리본 커팅과 훈 센 총리의 환영사, 노무현 대통령의 축사가 있었다. 이번 엑스포에는 한국 문화계의 거장들이 호찌민에 총출동한다. 호찌민-경주엑스포 총감독은 손진책 극단 미추 대표 겸 예술감독이 맡는다. 그는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개·폐막식 총연출, 2002년 한·일월드컵 개막식 총연출, 1988년 서울올림픽 전야제 총연출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통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경주엑스포의 대표 콘텐츠인 ‘플라잉’의 최철기 총감독은 이 공연을 가지고 호찌민을 찾는다. 2011년 경주에서 첫선을 보인 ‘플라잉’은 지자체 공연으로는 최초로 누적 관람객 수 49만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터키·홍콩·중국·싱가포르 등 외국에서도 찬사를 받은 공연이다. 대한민국 대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는 ‘한·베 전통패션쇼’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선보인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영화감독·배우 등이 ‘한국영화축제’를 펼치고, 아이돌 가수들이 ‘케이팝’ 공연을 한다. 한국화 박대성 화백과 미술평론가 윤범모 동국대 석좌교수 등 문화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엑스포에는 중앙 및 지방 문화·관광·경제 등 관련 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문화를 다시 조명하고 경제와 통상을 접목한다. 현재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 예술의전당,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등이 참여를 확정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관광 특별 홍보관을 설치해 상품 판촉,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등으로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호찌민에서 ‘2017 코리아브랜드&엔터테인먼트 엑스포’를 연다. 또 행사 기간 홍보관을 마련해 다양한 한류 콘텐츠, 프랜차이즈, 소비재 등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를 마련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민속무용, 창작무용 등으로 구성한 한국 전통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서울 예술의전당은 ‘영상으로 만나는 명품 공연’을 엑스포 주무대에 올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식품박람회, 농식품 수입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을 마련한다. 경북도 출자·출연기관들도 힘을 보탠다. 경북경제진흥원은 한류통상로드쇼, 청년창업제품 판로 개척 지원, 경북 물 산업 전시회 등을 하고 경북통상투자지원센터는 한류통상로드쇼, 경북 농식품 홍보·전시를 준비한다. 경북관광협회도 홍보관을 운영하고 경북관광공사는 시·군 공연과 홍보관 운영을 지원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세계유교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 ‘독도수비대 강치’ 등 경북 대표 문화 콘텐츠를 현지에 방영한다. 여기에 호찌민시도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25주년이 되는 해다. 양국의 교역 규모는 지난해 기준 450억 달러 수준으로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다. 특히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량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은 베트남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나라다. 현재 삼성, LG, 두산, 효성 등 4600여개의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연간 100만명의 양국 국민이 서로 오가고 있다. 기업의 베트남 진출도 계속 늘고 있다. 한국에 체류하는 베트남인이 13만명,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14만명에 이른다. 한국인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이 5만 9000명으로 ‘사돈의 나라’이기도 하다. 베트남은 제1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때부터 무용 및 연극, 오페라 등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등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2005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자매결연한 뒤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 새마을연구소 개소 등 베트남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 이미지 더 우호적으로 만들 것” 이런 가운데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행사가 양국 간의 활발한 교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문화 외교를 통한 관광, 수출 등 경제적·산업적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포스트 브릭스(BRICs) 대표 국가인 베트남의 경제규모(GDP)는 1853억 달러 수준(2014년 기준)으로 세계 40위권이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 경제의 기세가 대단하다. 2015년 경제성장률이 6.7%대로 동남아 최대 경제권인 인도네시아(4.8%), 말레이시아(4.7%), 태국(2.7%) 등을 압도했다. 양질의 저렴한 노동력과 원유, 가스, 석탄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해 성장잠재력 또한 매우 큰 시장이다. 인구는 9000만명에 30세 이하가 60% 정도를 차지하는 젊은 나라로 거대한 내수시장을 가졌다. 이동우 사무총장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행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더 우호적으로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람객 300만명 정도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구로 어린이국제영화제, 청소년 자살 여행 실화담은 영화 ‘아마도 내일은’ 초청

    구로 어린이국제영화제, 청소년 자살 여행 실화담은 영화 ‘아마도 내일은’ 초청

    국내 유일의 어린이영화제 ‘구로 어린이국제영화제’가 23일부터 열린다. 5회를 맞은 올해 ‘구로 어린이국제영화제’에서는 세계 유명 국내 미개봉작들이 대거 관객을 찾아온다. 영화제 초청작 중 하나인 ‘아마도 내일은’은 아름다운 알프스를 배경으로 자살을 하려던 청춘남녀의 이야기를 매우 서정적인 화면과 공감 가는 스토리로 풀어냈다. 해당 영화는 제5회 구로 국제 어린이 영화제 장편 경쟁작으로 선정되어 구로CGV에서 오는 28일 이광민 감독과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이승민의사와 함께 청소년 자살에 대한 고찰로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계 오스트리아인인 이광민 감독은 내한 전 사전인터뷰를 통하여 10대 남녀 청소년 문제를 영화로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청소년 자살은 잊히기 쉬운 사회적 문제이며, 일부 청소년에게 자살은 영웅같은 스토리로 묘사되기도 한다”며 “저 또한 청소년 시기 힘들었던 기억들이 성인이 된 지금도 큰 고통으로 남아있고, 자살은 청소년이 생각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새로운 세상이 아닌 자신을 포기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영화에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특히 유럽전역에서 영화 상영 후 자살 직전 삶의 희망을 찾고 감사의 편지를 전달해온 관객들의 편지를 국내 매체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영화 ‘아마도 내일은(La Vie Nous Appartient)’은 내달 1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北 주도 ITF, 새달 시범단 무주 파견

    文정부 출범 뒤 남북 해빙 관심 북한이 이끄는 국제태권도연맹(ITF)이 한국 주도의 세계태권도연맹(WTF) 초청을 받아들여 다음달 23일 한국에 시범단을 파견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조지 바이탈리 ITF 대변인은 지난 20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면서 22∼23명인 선수단에는 북한 국적 외에도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체코, 그린란드 선수들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바이탈리 대변인은 선수단을 포함한 ITF 시범단이 총 33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범단은 다음달 24∼30일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 무대에서 시범 공연을 펼치고, 대회 등을 관람한 뒤 7월 1일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ITF 주최로 오는 9월 평양에서 열리는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 선수들이 주축인 WTF 시범단이 참가할 가능성도 커졌다고 VOA는 전망했다. 얼어붙은 남북관계의 변화를 추진하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직후 태권도가 남북 간의 두터운 얼음을 깨뜨리는 양상이다. 두 태권도연맹은 2014년 8월 중국 난징에서 상대방 경기 교차출전과 다국적 시범단 구성 등을 약속하는 의향서를 채택한 바 있다. ITF 시범단의 방한은 의향서 채택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WTF는 2015년 10월에도 ITF 시범단을 서울에 초청하려고 했으나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 위협 등으로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아삭하고 달콤한 금사 금싸라기 참외 맛 보세요

    아삭하고 달콤한 금사 금싸라기 참외 맛 보세요

    아삭하고 달콤한 금사면 금싸라기 참외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경기 여주시는 금사근린공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금사면의 명품 특산물인 금싸라기 참외와 흥겹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곁들인 축제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금빛사랑 채우Go! 행복 나누Go!’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금사참외축제는 올해 11회를 맞고 여주시 금사면에서 생산되는 명품 참외를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도 증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금사참외축제는 더욱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면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흥미와 기쁨을 선사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6일 금사근린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이 행사는 개막을 축하하는 비행 쇼를 선보이면서 환상적인 구경거리가 준비돼 있고, 농·특산물 판매장도 마련돼 있다.물론 농가에서 바로 수확해 온 노랗게 익은 금싸라기 참외를 진열해 놓아 구경도 하고, 시식용으로 준비한 참외를 맛 볼 수 있다.40여 곳의 농가에서 마련해 놓은 부스에는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금싸라기 참외가 줄지어 진열돼 있어 눈으로 확인하고 맛볼 수 있다. 농가에서 직접 나와 준비했기 때문에 시식용 참외 맛을 보면서 질문을 하면 참외에 대한 궁금증을 설명해준다. 참외 맛을 보면서 행사장을 둘러보면 어느새 금사참외의 진한 향기와 맛에 빠지게 된다. 개막식에 이어 이틀 동안은 본격적으로 축제가 이어지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대표적으로 옛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고무신 멀리던지기를 비롯해 떡메치기, 수채화 체험 등이 그것이다. 참외와 관련해서는 참외 빨리 깎아먹기, 참외 던져서 받기, 참외 서리 게임, 참외 화채 만들기, 참외밭으로 금빛 여행 등 온통 참외에 푹 빠져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외 빨리 깎아먹기’는 남녀가 2인 1조로 편성돼 1개 팀을 이루고, 이들은 팀당 참외 2개를 받아들고 출발점에서 달려 나가 일정한 지점에서 참외를 깎아먹은 후 되돌아오는 흥미로운 이벤트다. ‘참외서리 게임’은 차양막 속으로 기어들어가 참외를 꺼내오는 것으로 꺼내온 참외는 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떨어지는 보물을 잡아라’에서는 금사 비행단이 하늘을 날면서 낙하산 속에 상품권을 넣어 떨어뜨리면 그것을 잡는 것으로 이 이벤트는 매우 인기가 높다. 또한 ‘소원성취 풍등 날리기’에 참가해 각자 바라는 소원을 적은 풍등을 하늘높이 날리면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해 볼 수 도 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 밤 9시부터 폐막식을 겸한 불꽃놀이에서는 아름다운 남한강을 수놓고 환상의 분위기에 빠져보기도 한다. 이밖에도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수채화 그리기, 목공체험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즐거운 체험과 더불어 농가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한 금싸라기참외를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최대의 매력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칸 개막식서 펼쳐진 모니카 벨루치의 발칙한 키스 세레모니

    칸 개막식서 펼쳐진 모니카 벨루치의 발칙한 키스 세레모니

    1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뜨거운 키스 세레모니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개막식 진행을 맡은 이탈리아의 배우 모니카 벨루치와 프랑스의 배우 알렉스 루츠는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영화 ‘이스마엘의 유령’ 상영을 앞두고 진한 입맞춤으로 현장을 찾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니카 벨루치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주목을 받으며 칸의 품격을 빛내기도 했다.한편 이번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그 후’의 홍상수 감독, ‘옥자’의 봉준호 감독 등 두 명의 한국 감독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 홍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영상=CAN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도종환 의원 등 ‘블랙리스트 어워드’

    도종환 의원 등 ‘블랙리스트 어워드’

    블랙리스트 의혹을 폭로한 도종환(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블랙리스트에 오른 시네마달의 김일권(오른쪽) 대표, 영화 ‘변호인’ 등이 18일 서울환경영화제로부터 ‘블랙리스트 어워드’를 받았다.이날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을 단서로 블랙리스트 존재 의혹을 공론화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된 도 의원은 “우리는 감시받지 않을 권리, 검열받지 않을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 배제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며 “다시는 이런 상을 받는 사람이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 의원은 “블랙리스트는 9473명 이상의 인원을 재정 지원에서 배제한 명단이지만 실제로는 사회적 배제를 더 많이 했다. 각종 심사위원과 위원회, 포상에서 배제하고, 심지어 블랙리스트 예술인의 어머니까지 포상에서 배제했다”며 “블랙리스트와 싸우는 일은 우리의 민주주의와 인권과 자유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다이빙벨’, ‘나쁜 나라’, ‘업사이드 다운’ 등 세월호 다큐멘터리를 연달아 배급하다가 정권의 압박을 받고 폐업 위기까지 처한 이유로 상을 받았다. 영화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했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 작성의 시발이 됐고, 이 영화의 제작에 투자했다는 이유로 많은 영화인이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변호인’을 제작한 최재원 위더스필름 대표가 대표로 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영화제 개막식에서는 시리아 내전을 다룬 매슈 하이네만 감독의 ‘유령의 도시’가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오는 24일까지 이화여대 ECC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포토] 판빙빙 ‘이번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어요’

    [포토] 판빙빙 ‘이번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어요’

    중국 배우 판빙빙이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을 하루 앞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그랜드 하얏트 칸 호텔 마르티네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판빙빙은 이번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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