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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언맨 옷’ 현대차 SUV

    ‘아이언맨 옷’ 현대차 SUV

    아이언맨 수트를 입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가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협업해 개발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양산 모델로,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수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외장 색상은 1963년 마블코믹스 시리즈 중 하나인 ‘테일스 오브 서스펜스’에 처음 등장한 아이언맨의 오리지널 수트를 따라 무광 메탈릭 그레이(짙은 회색)를 채택했으며, 최신 아이언맨 수트의 빨간색이 포인트로 사용됐다. 전면부는 마블 로고가 새겨진 전용 후드 디자인에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은 분리형 주간주행등과 LED 헤드램프, 측면부에는 아이언맨 마스크 메탈릭 배지와 아이언맨 마스크 휠캡이 탑재된 18인치 투톤 휠, 아이언맨 마스크가 그려진 빨간색 투톤 루프(차 지붕) 등 아이언맨의 외형과 영화 속 이미지들이 차량을 장식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내년 초 글로벌 동시 판매 이벤트를 실시해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사이다 같은 축제… 배꼽 빠지는 축제가 시작됐다

    사이다 같은 축제… 배꼽 빠지는 축제가 시작됐다

    양구배꼽축제, DJ 페스타·맨손장어잡기 홍천선 먹거리 풍성한 찰옥수수축제 ‘한여름도 19도’ 태백선 야외영화제 화천 쪽배축제·토마토축제 등 다양“재밌고, 맛있고, 시원한 여름축제가 열리는 강원도로 오세요.”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축제가 강원도 곳곳에서 열려 피서객들을 유혹한다. 19일 강원도 지자체들에 따르면 국토 정중앙 양구군에서는 오는 27~29일 3일간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배꼽축제’를 연다. ‘청춘들아 놀아보자’를 주제로 열리는 올 배꼽축제는 상설 이벤트, 홍보·전시행사, 판매행사, 체험행사, 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새로 마련된 전국 규모의 배꼽가요제도 열린다. 개막식과 무대행사에는 대북 공연·퍼포먼스와 불꽃 하이라이트, 축하공연, 우정의 무대, 배꼽 DJ 페스타, 전국 배꼽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상설 이벤트로는 배꼽 물난리 물총싸움과 맨손 장어잡기, 미니 워터파크, 수박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열리며 워터파크와 청춘고래 수족관, 야외수영장이 운영된다. 판매행사는 양구 농·특산물코너와 향토음식점, 반합라면·햄버거·음료 등 군부대 병영음식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 백자박물관 전시 및 체험과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전시 및 체험, 국토정중앙천문대 체험, 전통 물레 체험, 포토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홍천군 대표 여름축제인 ‘찰옥수수축제’도 같은 기간 홍천읍 토리숲에서 열린다. 22회째를 맞는 축제는 옥수수 빨리 먹기, 옥수수 투호, 찰옥수수 3종 경기, 옥수수 도넛 만들기 등 옥수수를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올챙이국수, 옥수수 막걸리, 홍총떡, 홍천 잣 콩국수 등 향토음식도 맛볼 수 있다. 올해 생산된 찰옥수수는 예년보다 당도가 높고 식감도 뛰어나 축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에선 에어바운스, 어린이 물놀이장, 홍천강 카약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전국 민요경창대회 결선 무대와 전국 찰옥수수요리경연대회,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이 참여하는 세계옥수수요리경연대회가 펼쳐진다.고원의 도시 태백시에서는 한강·낙동강 발원지를 알리는 ‘시원(始原) 축제’가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황지연못, 검룡소 등에서 열리고, 고원구장에서는 21일부터 야외영화제인 ‘쿨 시네마축제’가 막을 올린다. 평균 해발 650m 고원도시 태백의 한여름 평균기온이 19도 안팎인 것을 이용해 한여름 밤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도심 속 워터파크, 물놀이 난장, 워터 거리 퍼레이드, 수계도시 초청 공연, 발원지 잇기, 야생화 도보여행 등이 함께 열린다. 화천군은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북한강변 붕어섬에서 ‘수리수리(水利) 화천’을 슬로건으로 쪽배축제를 개최하고, 다음달 2~5일 사내면 문화마을에선 ‘토마토축제’를 연다. 토마토 월드존, 토마토피아존, 토마토 플레이존, 토마토 해피존, 토마토 마켓존, 상설 전시존 등 6개 테마구역에서 40여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한여름 물속에서는 쪽배축제가 열리고 육지에서는 토마토축제가 열려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구·홍천·태백·화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한국 핀수영선수단 세계권대회 연일 금 물살... 한승현 협회장 현장서 ‘솔선 지휘’

    한국 핀수영선수단 세계권대회 연일 금 물살... 한승현 협회장 현장서 ‘솔선 지휘’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정상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죠. 선수들이 최고의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한승현(58·울산 굿모닝호텔 대표) 대한수중핀수영협회 회장은 오는 21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 격려하며 매일 경기장을 누비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총 3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연일 메달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한국 선수단은 대회 사흘째인 18일(현지시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날까지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획득하는 등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선수들의 금빛 레이스 만큼 한승현 협회장의 현장 지원도 빛나고 있다. 지난 13일 출국한 한 회장은 오는 21일까지 협회 임원진, 교민 등과 함께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한 회장은 각국 선수단 대표들이 참석한 개막식에서 한국 핀수영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한 회장은 “세계 각국의 협회장들이 모인 개막식에 참석하고, 현지에서 1주일 넘게 체류한 것은 우리나라 핀수영의 위상을 세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만큼 협회와 선수가 하나로 뭉치면 세계 정상에 오르는 것도 멀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 핀수영이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제13대 대한수중핀수영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한승현 회장은 오는 2020년 12월 30일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핀수영은 돌고래 꼬리 같은 모노핀이나 오리발 같은 짝핀을 신고 규정된 거리를 누가 빨리 헤엄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한국경제 구조적 하향 되돌리게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아 나가야”

    “한국경제 구조적 하향 되돌리게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아 나가야”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근본 처방 없이는 거시지표의 경고음은 계속될 것입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 경제의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하향 추세’를 되돌리기 위해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주문했다. 박 회장은 18일 제주 서귀포시 신라호텔에서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열린 제43회 제주포럼 개막식에서 “경제, 산업 그리고 기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선택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한국 경제가 “폐쇄적인 규제 환경과 경제의 편중화, 한계에 이른 제조업의 일자리 창출력, 진입로가 막힌 서비스업, 기득권의 장벽, 중소기업의 낮은 경쟁력, 저출산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고 진단하며 “이들에 대한 근본 처방 없이는 소모적인 논란이 생겨나고 경제가 내리막길에 놓이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경제와 산업, 기업을 위한 세 가지 선택에 나서자며 경제의 미래를 위해서는 “‘개혁의 방향’이라는 핸들은 잘 잡았지만 여기에 ‘성장’이라는 페달을 힘차게 돌려야 한다”면서 “성장 정책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늘리면 이는 투자와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파격적인 규제개혁’을 꼽았다. “폐쇄적인 규제환경 속에서 지내면서 우리가 국제 기준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 무덤덤해지고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서 “기득권의 벽을 허물기 위한 공론화 과정을 서두르고 정부와 국회는 규제 총량 관리와 같은 제도적 장치를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의 근본 변화”를 주문했다. 박 회장은 “넥타이를 풀고 청바지를 입는 외형적 변화보다는 사고방식부터 개혁해야 한다”면서 “의사결정 구조부터 업무방식, 인재육성, 리더십 모델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바꿔야 혁신의 동력이 촉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43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전국 상의 회장단과 기업인 등 역대 최다 인원인 700여명이 참여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시민 작가, 애플의 ‘아이’(i) 시리즈를 탄생시킨 주역 켄 시걸 전(前) 애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서귀포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MVP+다승왕+우승+댄스’…시상식날 가장 바빴던 최정 9단

    ‘MVP+다승왕+우승+댄스’…시상식날 가장 바빴던 최정 9단

    18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폐막식’에서 가장 바빴던 사람은 최정(22) 9단이었다. 최우수선수상(MVP)과 팀 우승(충남 SG골프), 다승왕 수상을 위해 세 번이나 시상대를 오르내렸다. 사회자가 “(이럴거면) 왜 자리에 내려갔었냐”고 농담을 할 정도였다. 시상식 막판에는 개막식 때 우승 공약으로 내걸었던 ‘댄스 퍼포먼스’를 실천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의 ‘고민보다 GO’에 맞춰 팀원들과 군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정 9단은 한마디로 시상식의 주인공이었다. 최정 9단은 2016시즌에 서울 부광약품 소속으로 첫 MVP를 받은 이후 이번에 두번째 MVP를 거머쥐었다. 정규리그에서만 14승2패를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으며, 포스트시즌에서는 3전 전승을 거두며 팀 창단 3년 만에 첫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앞장섰다. 주장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이다. 최정 9단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MVP 상금 300만원, 다승왕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정은 “좋은 팀을 만난 덕에 성적이 좋았다. 감독님과 코치님, 선수들 모두 사랑한다. 팀 분위기가 계속 좋았다”며 “건강하고 즐겁게 오랫동안 바둑을 두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 바둑 최고 스타라는 칭찬에 대해선 “다들 너무 고생하고 있어서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감독님이 너무 잘 이끌어주셨다. 여자 리그를 위해 고생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하동 섬진강에서 축제 즐기며 황금 캔다

    하동 섬진강에서 축제 즐기며 황금 캔다

    경남 하동군 섬진강 재첩축제가 보고 즐길 거리가 풍성한 문화관광 종합축제로 열린다. 하동군은 18일 섬진강 일대에서 20일~22일 ‘제4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진강은 강물이 깨끗하고 부드러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이 있는데다 강변에 심은지 260년이 넘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어 평소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군은 지난해 까지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한 축제 명칭을 올해 부터 ‘알프스 하동 섬진강 문화 재첩축제’로 바꾸었다. 군은 2018 정부지정 육성축제에 오른 섬진강 문화재첩축제를 섬진강을 포함해 하동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특색있는 종합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세계적인 축제로 키우기 위해 축제 이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문화관광 종합축제에 걸맞게 많은 문화행사를 비롯해 관광객이 보고 즐기며,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꽃길 따라 물길 따라 알프스 하동으로’을 축제 슬로건으로 내걸고 섬진강과 백사장, 송림공원 등에서 35개 행사가 펼쳐진다. 모래속에 묻혀 있는 재첩모형(금·은)을 찾으면 순금과 은 각 3.75g(1돈)으로 만든 재첩을 받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 ‘황금 재첩을 찾아라’ 행사가 첫날 오후와 둘째·셋째 날 오전 및 오후 모두 다섯차례 열린다.하동·광양·구례가 영호남 화합을 다지기 위해 돌아가며 개최하는 가운데 올해 하동군 개최 차례인 동서화합 줄다리기 행사가 첫날 재첩축제장에서 열린다. 20일 오후 7시부터 개막식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지고 마지막날인 22일 오후 5시 제7회 정두수 전국가요제가 열린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하울림 공연을 비롯해 은어잡기 체험, 젓가락으로 재첩 빨리 옮기기, 얼음위 오래 버티기, 얼음 조각전시, 바나나보트 체험, 남여 팔씨름대회, 경남 씨름왕선발대회 등 보고 즐기며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본선 진출작 42편 선정

    경기 안양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국내·국제경제부분 본선 진출작 42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9월 6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영화제는 총 100개국에서 2330편이 출품됐다.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평촌,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19세 이하’ 부문의 주요 본선 진출작은 ‘B틀어주세요’(현수민 감독), ‘Sink’(하영재 등 4인), ‘겟 잇 뷰티’(이예승 감독) 등 19 작품이 최종 예심을 거쳐 선정됐다. ‘24세 이하’ 본선 진출작은 ‘7318’(윤소영 감독), ‘금희’(김소정 감독), ‘러브 콤플렉스’(은정현 감독), ‘Colour Cage’(Daniel Reascos 감독) 등 23개 작품이 확정됐다. 국내 작품은 21편(19세 이하 9편, 24세 이하 12편), 국외 작품 21편(19세 이하 10편, 24세 이하 11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 영화제 출품작은 국·내외 모두 청소년의 정치 참여와 장애, 인권 등 정치, 사회적으로 첨예한 이슈에 관심을 보인 작품이 눈에 띈다는 평이다. 국내 작품은 자신만의 문제의식을 끝까지 관철하거나, 재기 넘치는 설정으로 호쾌하게 난관을 돌파한 작품이 지지를 받았다. 반면 국외 작품은 짜임새 있는 만듦새로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 작품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장르적 실험이 과감하고 다양했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본선 심사를 통해 영화제 마지막 날인 9월 9일에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19세 이하. 24세 이하를 나눠 대왕고래상, 혹등고래상, 향유고래상, 참돌고래상을 각각 시상한다. 이번 영화제는 “상상이 현실되는 지금, 여기, 우리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안양시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집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이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5년 동안 개최해 오면서 영화 꿈나무를 발굴했던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를 확대 발전시켜 새롭게 시작한 국제영화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범죄피해·봉사자의 미술전시회

    법무부는 16일 범죄피해자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공예, 원예,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어울림’ 행사가 서울시청 시민홀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개막한 행사에는 가정폭력 피해자 등 각종 강력범죄로 인해 상처 입은 피해자들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어울림’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희망을 꿈꾸자’는 의미다. 한 가정폭력 여성 피해자는 자신을 칼로 찌른 남편으로부터 도망치다 머리를 수차례 맞아 전치 4주의 상해를 입고 불면증에도 시달렸지만 지원센터에서 경제적 지원과 법적 조력을 받고 현재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어 이번 행사에 도자기, 민화, 한지공예 등 작품 3점을 출품하기도 했다. 개막식에는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 지원연합회장, 전국 59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무처장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테크비즈 파트너링서 4차 핵심 기술 105건 발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테크비즈 파트너링서 4차 핵심 기술 105건 발표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오는 7월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6개의 주요 테마별 출연(연) 보유 핵심기술을 발표하고 전시한다고 밝혔다. ‘테크비즈파트너링’에서 소개될 발표기술은 29건, 전시기술은 76건으로 총 105건의 기술이 출품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해당 기술들이 사업화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사전파트너링 및 현장파트너링을 통한 연구자와 기업간 상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국가 연구개발 기술 중 우수성과를 꼽아 대외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 사업화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증, 대출, 출자 등 기술금융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술금융 연계지원 기회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이날 개회, 개막식 후에는 강연과 함께 홍보부스 VIP 투어와 전시기술상담 및 발표될 기술의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현장파트너링이 운영될 예정이며, 오후부터는 후원기관부스, 우수성과 전시, 융합연구단 전시 등 23개 홍보·전시부스 투어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6개의 주요테마에 관련된 핵심기술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가상증강현실’, ‘스마트제조로봇’, ‘스마트드론’,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자율주행’ 총 6개의 주요테마로 구성되었으며4차 산업혁명과 긴밀하게 관계되어 있는 각 산업분야별 핵심기술들이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를 통해 기업간 심도있는 상담이 이루어지고 기술 사업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사전신청하면 야외 카페테리아에서 이용 가능한 런치쿠폰, 행사날 진행될 6개 기술테마에 대한 기술정보 및 연구자 소개자료집인 ‘디렉토리북’을 증정한다. 행사는 7월 17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블룸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제츠 “中 불공정 대우 받으면 필요한 반격 취할 것”

    양제츠 “中 불공정 대우 받으면 필요한 반격 취할 것”

    협상 시도하면서 언론 통제 강화 기사 제목 ‘무역전쟁’ 사용 금지 시진핑, 19일부터 아랍·阿 순방 브릭스 참석 등 ‘우군 확보’ 나서“중국은 자신의 합법적 권익이 불공정한 대우를 받는 상황에서 당연하게 필요한 반격을 취할 것이다.” 양제츠 중국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이 지난 14일 베이징 칭화대에서 열린 세계평화포럼 개막식 연설에서 미국과의 무역전쟁에 대한 결연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중국은 내부적으로는 미국과의 협상을 시도하면서 무역전쟁에 대한 ‘보도지침’을 내려 과도한 언론보도를 자제하고 있다. 양 위원은 이날 포럼에서 15년 안에 중국이 24조 달러 규모의 제품을 전 세계에서 수입하고 각각 2조 달러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와 대외투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는 11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첫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의 시장 확대 의지를 보여 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와 2002년 사스(SARS) 대유행 등 국가 위기 때마다 나섰던 ‘특급 소방수’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은 지난 12일 공산당의 집무실이 있는 중난하이에서 상하이 공장 설립을 위해 방중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대표 일론 머스크와 만났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왕 부주석과 만나 역사와 철학 등에 대해 깊은 얘기를 나눴다”며 “그는 먼 미래에 대해 매우 사려 깊은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중국이 외국 자동차업체에 대해 자국 진출 때 합작회사를 설립해야 한다는 제한 정책을 폐지한 첫 수혜자가 됐다. 테슬라로서는 원치 않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중국이 강조하는 ‘제2의 개혁·개방’의 상징이 된 셈이다. 중국 공산당은 관영언론의 무역전쟁에 대한 보도를 강력 통제하고 나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4일 무역전쟁과 주가 하락, 위안화 가치 절하 등을 연계시켜서 보도해 인민들에게 공포심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지침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주가와 환율 문제를 보도할 때 기사 제목에 무역전쟁이 들어가는 것을 금지하는 구체적인 기사 편집에 대한 주문까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역지나 인터넷언론의 경우 무역전쟁에 대한 자체 기사를 보도하지 말도록 금지했고, 오직 관영통신사인 신화통신 기사만 전제하는 조치도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판 기사도 물론 금지됐다. 내부 단속을 강화하면서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외부에서의 우군 확보 행보를 본격적으로 편다. 시 주석은 오는 19~27일 아랍과 아프리카를 순방한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세네갈,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4개국을 차례로 방문한 뒤 25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제10차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신흥경제 5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귀국길에는 모리셔스를 우호 방문하기로 했다. 이들 상당수는 중국 지도자가 처음 방문하는 국가들이다. 장췬(張軍) 외교부장조리는 “중국은 다른 국가의 행동에 반응할 뿐 세계 어느 나라와도 무역전쟁을 할 의도가 없다”며 “누가 뭐라 하든 개혁·개방을 지속하고 중국의 문을 넓혀 외국 기업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현재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강지영, 日 영화 주연으로 3년 만에 한국 방문 “반가웠어요♥”

    강지영, 日 영화 주연으로 3년 만에 한국 방문 “반가웠어요♥”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24)이 영화제 참석을 위해 3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일본 영화 ‘킬러, 그녀’의 주연을 맡은 강지영은 12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강지영은 블랙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후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활짝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반가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지영은 13일 부천시 상동 비스테이에서 진행된 영화 ‘킬러, 그녀’(감독 미야노 케이지)의 홍보 인터뷰에 참석했다. 한국 활동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강지영은 “당연하다. 지금은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작품들도 계속 검토해왔던 것들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제대로 멋지게 해내고 한국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어중간하게 하고 돌아가는 것보다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한국에서도 작품이 있고 저를 찾아주신다면 언제든지 검토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강지영은 “일본에 계속 있으니까 아예 한국 작품을 생각 안 하는 이미지가 돼 있더라. 전혀 아니다”라며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지만, 엔터테인먼트는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음악, 영화, 드라마는 전 세계를 통일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디든 내가 연기를 통해 감동을 줄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면 가서 연기를 할 수 있는 용기도 생겼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은 2014년 카라에서 탈퇴한 후 일본에서 영화 ‘암살교실’, 드라마 ‘오펀 블루개’, ‘오사카 순환선’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 주연을 맡은 ‘킬러, 그녀’는 일본과 미국 합작영화로, 어렸을 때 가족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한 여인이 복수를 맹세하며 킬러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재현♥’ 몸무게 10kg 늘었다는 구혜선 근황 ‘살찐 게 이 정도’

    ‘안재현♥’ 몸무게 10kg 늘었다는 구혜선 근황 ‘살찐 게 이 정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배우 구혜선이 참석한 가운데, 그의 근황이 화제다. 12일 경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얼굴을 보인 구혜선은 올블랙 패션으로 보는 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어두운 컬러의 옷 덕에 하얀 피부가 더 돋보여 뱀파이어를 연상케 했다. 한편 구혜선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제 참석 소식과 근황을 알렸다.그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는 길. 회색 렌즈”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밥 많이 먹고 살쪘어요. 십 킬로”라며 체중 증량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몸무게 10kg이 늘어났음에도 구혜선은 여전히 날씬한 몸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 네티즌의 부러움을 샀다. 네티즌은 ”살이 쪘는데 티가 하나도 안 나네...“, ”언니는 더 쪄야 해요“, ”건강해 보이고 좋은데요?“, ”볼살 통통. 더 동안으로 변한 듯!“, ”구혜선은 진짜 변함없이 예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다. 연기자로서 대중을 만났던 구혜선은 최근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우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빛낸 미모 “더 예뻐졌죠?”

    선우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빛낸 미모 “더 예뻐졌죠?”

    배우 선우선이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최민호, 임지연이 사회를 맡은 개막식에는 한국 영화 특별전의 주인공 배우 정우성을 비롯해 김재욱, 김강우, 진선규, 김영호, 선우선, 박호산, 박준면, 구혜선,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 유태오, 알베르토 몬디, 낸시랭 등이 참석했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53개국 290편(장편 163편, 단편 127편) 작품이 상영된다. 오는 22일까지 부천시청 어울마당, 잔디광장, 판타스틱큐드 등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구혜선, 안재현 홀린 ‘뱀파이어 미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구혜선, 안재현 홀린 ‘뱀파이어 미모’

    영화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구혜선은 올블랙 패션에 컬러렌즈,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는 길” “회색 렌즈” 등의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흰 피부에 회색 눈동자, 새빨간 입술이 뱀파이어를 연상케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53개국 290편(장편 163편, 단편 127편) 작품이 상영된다. 오는 22일까지 부천시청 어울마당, 잔디광장, 판타스틱큐드 등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주곤충박물관 ‘2018 살아있는 세계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 개막

    여주곤충박물관 ‘2018 살아있는 세계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 개막

    여주곤충박물관은 ‘2018 살아있는 세계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 개막식을 11일 오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곤충협회 관계자 100 여명이 참석했다. . 여주곤충박물관은 귀농과 자녀의 미래 희망에서 시작되었고 아이들의 스토리와 곤충의 스토리가 잘 조화된 박물관으로서 400여점의 희귀 곤충 표본과 항온 항습기까지 갖춰 2017년 11월에 경기도 1종 전문사립박믈관으로 등록된 곳이다. 이번 ‘2018 살아있는 세계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는 8월 26일까지 열리고, 국내 곤충표본 1000여종과 5000여 개체수와 살아있는 국내 곤충 1만 5000여 개체수,그리고 국외 곤충, 파충류 및 절지류 등 123여종 2000여 개체수가 전시 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의 현장 체험과 학습을 통해 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는 물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그리고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의 관광인프라 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대한민국 6차산업 발전과 관광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北영화 9편’ 부천영화제서 일반에 공개

    ‘北영화 9편’ 부천영화제서 일반에 공개

    오늘부터… 제한상영 깬 첫 사례 ‘우리집 이야기’ 잔디밭 무료 상영 신상옥 감독 리메이크 작품도“북한에선 현재 기준 5년 안에 만든 영화를 최근작으로 친답니다. 우리는 지난해 하반기에서 올해 상반기 사이에 배급된 것을 가리키는데 말이죠.”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렇게 귀띔하며 웃었다. 조직위는 지난 10일 정부 당국으로부터 북한 영화 9편의 공개 상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최근 한반도 평화 정착 분위기에 맞춰 특별 프로그램 ‘북한 영화 특별상영’ 계획이 공개됐다. 1980년대부터 현 김정은 국무위원장 체제까지 북한에서 제작된 장편 3편과 단편 6편이다. ‘우리집 이야기’는 영화관뿐 아니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상영된다. 지난 ‘4·27 판문점 선언’ 이후 공식적으로 남한에 선보이는 최초 북한 영화다. 지금까지 ‘제한상영’이란 틀에 묶여 있던 관례를 깨고 자유롭게 남측 관객들을 만나게 되는 첫 사례다. 현재 북한 영화나 영상물은 관계 법령상 ‘특수자료’에 해당해 상영이 엄격히 제한된다. 조직위는 북한의 최근 영화에 대해 국내 북한 문화 전문가들에게 자문했는데, 북한에선 최근작이라는 개념부터 달랐다. 이번 영화제에서 소개하는 작품 중 2016년 배급된 ‘우리집 이야기’가 가장 최신작이다. 최근 실사영화가 거의 안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대신 애니메이션 장르는 활발했다. 이번 초청작 가운데 2016년 평양국제영화축전 최우수영화상 수상작 ‘우리집 이야기’는 부모를 잃은 삼 남매가 가정을 지키려 벌이는 감동 실화를 유머러스하게 다뤘다. 기존 영화들과 달리 북한과 북한 사람 모습을 리얼하고 흥미롭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무 살에 고아 7명을 키우며 북한 전역에 큰 화제를 모았던 ‘처녀 어머니’ 장정화 얘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최근 북한과 평양의 변화된 모습을 잘 표현한 애니메이션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도 소개된다. 신상옥(1926~2006) 감독이 북한에서 리메이크한 작품도 선보인다. 한국 괴수영화의 효시인 김명제 감독의 1962년 작 ‘불가사리’다. 2000년 ‘제1호 북한 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최초로 국내 개봉됐다. 전 세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됐으나 신 감독이 북한을 탈출하면서 미완으로 남은 영화를 정건조 감독이 완성했다. 또 북한과 영국·벨기에 합작으로, 세계에 가장 잘 알려진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도 상영된다. 영화제는 1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하루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한다. 조직위는 아울러 이번 상영작과 관련된 북한 영화인들을 초청했는데, 아직까지 참석 여부를 확인받지 못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서 최초로 북한영화 일반에 공개 상영

    부천서 최초로 북한영화 일반에 공개 상영

    경기 부천에서 최초로 북한영화가 일반인들에게 공개 상영된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는 지난 10일 관계당국으로부터 북한영화 9편의 공개상영을 최종 승인받아 특별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BIFAN에 따르면 최근 한반도 평화정착분위기에 맞춰 특별 프로그램 ‘북한영화 특별상영’ 계획이 공개됐다. 이에 따라 1980년대부터 최근 김정은 위원장 체제까지 북한서 제작된 3편의 장편과 6편의 단편 등 모두 9편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그중 ‘우리집 이야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야외상영된다. 이번 특별상영은 지난 ‘4·27 판문점 선언’ 이후 공식으로 선보이는 최초 북한영화다. 항상 ‘제한상영’이란 틀에 묶여 있었던 기존 관례를 깨고 자유롭게 남측 관객들을 만나게 되는 첫 사례다. 현재 북한영화나 영상물은 관계법령상 ‘특수자료’에 해당해 엄격히 상영이 제한되고 있다. 상영이 허가된 경우도 엄격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 선별된 사람만 영화를 볼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제한상영’이었다. BIFAN은 부천시와 함께 지난해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북한 영화인과 영화를 만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초 BIFAN은 통일부로부터 사전접촉 승인을 받아 민족화해협의회(북측 민화협)에 작품상영 허가와 감독, 배우 등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후 지난 4월 판문점 남북회담과 6월 싱가포르 북미회담 등 우여곡절 속에서 겨우 영화 상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가장 최근 개최된 2016년 평양국제영화축전 최우수영화상 수상작인 ‘우리집 이야기’는 부모를 잃은 세 남매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감동실화를 유머러스하게 다룬 작품이다. 기존 북한 영화들과 달리 북한과 북한 사람들의 모습을 리얼하고 흥미롭게 잘 묘사했다. 또 최근 북한과 평양의 변화된 모습을 잘 표현한 애니메이션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도 상영된다. 물놀이 공원과 돌고래쇼장, 놀이공원 등이 등장하고 교통량이 늘어난 북한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 2000년 ‘제1호 북한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최초로 국내 개봉됐던 괴수영화의 고전 ‘불가사리’와 북한과 영국·벨기에 합작영화이자 가장 잘 알려진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2012)도 초청 상영된다. 영화 상영과 함께 앞으로 이어갈 교류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BIFAN의 산업프로그램인 (BIFAN Industry Gathering, BIG)에서 이어진다. 영화 특별상영은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가 14일 송내 솔안아트홀에서, ‘불가사리’ 18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20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우리집 이야기’는 22일 CGV부천 3관에서 마련되며, 1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도 야외상영으로 무료로 볼 수 있다. 또 코리아 나우 ’SF 판타스틱 포럼 : 북한 문화예술계의 SF와 판타지‘는 13일, ‘통일로 가는 징검다리: 남북영화’는 20일 모두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영화축제 BIFAN은 오는 1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1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상영작과 관련된 북한 영화인들을 초청했는데 현재 참석여부를 확인받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두테르테 “신과 셀카 찍어서 보여주면 대통령직 사임”

    두테르테 “신과 셀카 찍어서 보여주면 대통령직 사임”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기독교를 재차 자극했다. 앞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기독교 신성모독으로 교계와 갈등을 빚고 있었다. 8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6일 “누구든지 신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셀카로 신을 볼 수 있고, 신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면 즉시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에서 열린 과학기술 주간 개막식 연설에서 “신이 존재한다는 논리가 어디 있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가톨릭 신자인 필리핀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6월 22일 공개 석상에서 “신이 바보같다”며 기독교 교리와 신성을 모독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아르투로 바스테스 주교는 “두테르테의 신성모독은 그가 문명화된 기독교 국가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지 말았어야 하는 비정상적인 사이코패스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난했고, 루페르토 산토스 주교는 “대통령이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정적인 안토니오 트릴랴네스 상원의원도 두테르테를 ‘사악한 인간’이라고 꼬집었다. 두테르테의 측근인 판필로 락손 상원의원은 “신이 두테르테를 용서하고 자신의 모든 죄에 대해 속죄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두테르테 대통령은 해리 로케 대통령궁 대변인을 포함한 3인 위원회를 구성, 교계와의 대화를 모색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봉이 꾸미는 화려한 만화패션쇼” 부천국제만화축제 다음달 개막

    “이상봉이 꾸미는 화려한 만화패션쇼” 부천국제만화축제 다음달 개막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4일 아시아 최고의 만화전문 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전체프로그램을 소개했다. 5일 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안종철 원장과 이용철 축제사무국장이 참석해 만화축제의 전시와 마켓, 공연·이벤트 등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로 향하는 기안84의 유쾌한 여정을 담은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안 원장은 “올해 축제는 Fancy(상상), Fun(즐거움), Fellow(함께)의 3F를 지향하며 만화가와 산업종사자·마니아·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초로 야간에 개장된다”며,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성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이 참석하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 축제사무국장은 “올해 축제는 관람객 11만명이 목표”라며 “만화전문 축제에서 시민축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특히 개막식은 레드카펫과 이어지는 파크존 특설무대에서 이상봉 디자이너의 만화패션쇼와 함께 개최돼 만화축제 사상 가장 화려하고 이색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제 공식 홍보대사에 국내 최고의 인기 웹툰작가인 ‘기안84’가, 함께 개최되는 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홍보대사에는 인기 서브컬처 모델 ‘유리사’가 선정됐다. 위촉식에서 기안84는 “본업이 만화가이기 때문에 만화나 웹툰 산업에 홍보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된다면 영광스럽게 생각해 열심히 활동해 볼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리사는 “이번 축제의 일반인 관람객들도 ‘코스프레에 대해 내가 잘 모르는데 가서 잘 즐길 수 있을까’ 하고 걱정마시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문화이므로 일단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오는 8월 15일부터 닷새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야외 행사장 ‘파크존’을 만들어 최초로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파크존에는 ‘돗자리 만화방’과 ‘물도서관’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또 ‘애니송 콘서트’로 인기 애니메이션과 만화음악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축제 기간 매일 공연된다. 지난해에 이어 국제적인 코스프레 챔피언십인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이 만화축제와 함께한다. 해외에서 초청된 프로 코스튬 플레이어 7개국 14명과 국내 최고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행사장 곳곳에 코스튬 플레이어 5000명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만화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참고하거나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032-310-3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손잡고 입장한 통일농구팀… “우리는 하나” 박수가 터졌다

    손잡고 입장한 통일농구팀… “우리는 하나” 박수가 터졌다

    “반갑습니다” 노래와 함께 개막식 번영·평화팀 나눠 남녀 혼합경기 선수→감독 된 허재, 아들과 방북 김정은 대신 北최휘·리선권 참석“오늘의 승리는 번영(평화), 번영팀(평화팀)이 이긴다.” 4일 오후 3시 북한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 마련된 1만 2000석에 가득 찬 관중의 응원 소리와 함께 남북 통일농구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통산 네 번째로 2003년에 이어 15년 만에 열렸다. 다만 농구광으로 알려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5일 경기를 참관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기념사에서 “북과 남의 체육인들은 통일 농구경기를 통하여 한 핏줄을 이은 혈육의 정과 믿음을 더욱 뜨겁고 소중히 간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답사에서 “오늘 우리는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실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며 “남북이 농구로 하나 돼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새롭게 쓰기 위해 만났다”고 말했다. 또 “15년 전 남북 통일농구에 참가했던 선수가 이번에 감독이 돼 다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2003년 대회에 선수로 참가했던 허재 남자농구국가대표팀 감독을 지칭한 것이다. 2010년 작고한 부친의 고향이 신의주다. 그는 이번에는 국가대표인 두 아들(허웅·허훈)과 함께 방북했다. 허 감독은 2003년 당시 북한의 장신(235㎝) 센터 리명훈(49) 선수와 끈끈한 우정으로 주목받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둘은 만나지 못했다. 리명훈도 북한에서 농구 지도자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후 3시 10분 장내에 울려 퍼진 ‘반갑습니다’ 노래와 함께 남북 선수가 둘씩 손을 잡고 등장하자 북한 관중은 각자가 준비한 빨강·노랑·파랑 막대풍선을 부딪치며 열띤 응원전을 시작했다. 30분 뒤인 3시 40분, 흰색 유니폼의 ‘평화팀’과 초록색의 ‘번영팀’으로 나뉘어 여자 혼합 경기가 시작됐다.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단일팀을 이루기 전에 남북 선수들이 서로를 경험하는 기회였다. 북측의 박진아(15)는 205㎝에 달하는 큰 신장을 이용해 9분 동안 9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가드 장미경은 날렵한 움직임으로 13득점을 올렸고 포워드 리정옥은 3점슛 8개를 포함해 남북 선수들 중 가장 많은 26득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103대102로 번영팀이 승리했다. 이문규 번영팀 감독(남한 여자농구국가대표팀 감독)은 “평화팀 9번(리정옥)과 번영팀 7번(장미경)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 경기 2쿼터가 끝나자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명물로 통했던 취주악단이 ‘고향의 봄’, ‘옹헤야’, ‘쾌지나칭칭나네’, ‘소양강 처녀’ 등의 곡을 연주했다. 이어 오후 5시 40분부터 열린 남자 혼합경기에선 평화팀과 번영팀이 102대102로 비겼다. 지난 1월 체육 분야 우수 인재 자격으로 특별 귀화한 남측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평화팀에서 뛰며 덩크슛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장 내 주석단에는 남측에서 조 장관 외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총리실 국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방열 농구협회장 등이 앉았다. 북측에서는 김 체육상 외 최휘(국가체육지도위원장) 노동당 부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전광호 내각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평양공동취재단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평양공동취재단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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