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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멤버들 “개리 번호 바꿨다” 서운함 표현

    ‘런닝맨’ 멤버들 “개리 번호 바꿨다” 서운함 표현

    ‘런닝맨’ 멤버들이 전 멤버 개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새 멤버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오프닝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광수와 김종국은 “개리는 결혼했지만, 번호를 바꿨지만, 우리는 몰랐지만 우리는 (개리를) 버리지 않겠어”라며 전 멤버 개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에서 일명 ‘월요커플’로 불렸던 송지효는 “강개리 번호 바꿨어”라며 서운한 감정을 보였다. 유재석 또한 “개리야, 넌 어디에 있는 거니? 찾아가진 않겠지만 어디에 있니?”라고 말했으며, 하하는 “형이 (연락은 안 해도) 모자는 또 자꾸 보내준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익명의 독지가로 변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 오버부킹 폐지…주요 항공사 중 최초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 오버부킹 폐지…주요 항공사 중 최초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지난 9일 유나이티드항공의 승객 강제퇴거 사건을 유발한 오버부킹(초과예약) 시스템을 폐지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내 주요 항공사 가운데 오버부킹 제도를 없애는 것은 저비용항공 제트블루를 빼면 이번이 처음이다. 미 전역과 해외 네트워크를 갖춘 메이저 항공사로는 사우스웨스트가 사실상 최초인 것이다.사우스웨스트의 오버부킹 폐지 선언으로, 승객의 예약부도(노쇼)를 우려해 일상적으로 실제 탑승 인원보다 많은 수의 좌석 예약을 받아온 항공업계의 관행에 변화의 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사우스웨스트항공 개리 켈리 최고경영자(CEO)는 “승객이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점점 줄고 있어 오랫동안 오버부킹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면서 “최근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일어난 사건이 더 긴급한 결정을 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항공사 대변인 베스 하빈은 “더 나은 예측 도구를 활용해 다음 달부터 새로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며 “이제 더는 오버부킹 승객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에서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에 탑승한 베트남계 내과의사 데이비드 다오 씨는 오버부킹을 이유로 항공 보안요원에 의해 기내에서 질질 끌려나갔고, 이 장면이 전파되면서 전 세계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사우스웨스트항공에서는 지난해 오버부킹과 관련해 1만 5000명의 승객 탑승이 보류됐다. 댈러스에 본사를 둔 사우스웨스트항공 측은 언제부터 오버부킹이 폐지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항공편이 애초 예정과 달리 작은 규모의 비행기로 바뀔 경우에는 탑승이 거부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이 쓰다듬듯…사자 마사지해주는 남자

    한 남성이 다 큰 수사자의 머리를 마사지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사자는 기분이 좋은지 눈까지 감는다. 마치 커다란 고양이가 주인의 손길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글랜 개리프(GG) 보호센터의 유일무이 ‘사자 안마’ 전문가 마이크 마팔라라(42)를 소개했다. 현재 사자 72마리를 보호 중인 GG 보호센터에서 사자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 마팔라라는 이곳에서 지내는 많은 사자와 교감을 쌓고 있다. 이 중 일부 사자는 마팔라라와의 사이가 각별해 터치까지 허용하고 있는 것. 특히 마팔라라는 현재 7살인 수사자 스모키와 유대감이 깊다고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사자 애호가 수잰 스콧(48)은 말한다. 스콧은 “마팔라라는 사자들과 사귀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서 “사자들에게 손을 대도 안전한 순간을 알아 공격당할 걱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크는 특히 스모키와 친하며 이 사자 역시 그의 관심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에서는 서식지 감소와 밀렵, 그리고 질병 때문에 야생 사자 개체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유부남’ 개리 근황 “궁금해하시는 분들 위해” 자세한 위치까지 공개

    ‘유부남’ 개리 근황 “궁금해하시는 분들 위해” 자세한 위치까지 공개

    가수 개리가 깜짝 결혼 발표 이후 근황을 전했다. 개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에 “잠실 장미아파트 b상가 지하 #뽀빠이분식 궁금해 하시는 분들 위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개리는 즉석떡볶이 앞에서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있다.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개리는 자신의 SNS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라며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개리는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습니다”라고 전했다. 개리는 지난 1999년 허니패밀리 1집 ‘남자 이야기’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길과 리쌍을 결성해 많은 히트곡을 냈다. 2010년부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멤버로 고정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활약하던 개리는 지난해 7년 만에 하차했다. 현재 리쌍 활동도 중단한 상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방승언의 삐-급 문화 쪼개기] 나의 SNL은 이렇지 않아…‘풍자 후진국’의 비애

    [방승언의 삐-급 문화 쪼개기] 나의 SNL은 이렇지 않아…‘풍자 후진국’의 비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함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폭로되고, 그 주동자들이 나란히 구속되면서 그간 지속된 정부의 문화 불법검열 실태에도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갇힌 사람은 소수인데 자유로워진 것은 여럿이다. 4년 만에, 더 정확히는 9년 만에 비로소 돌아온 ‘표현의 해방’은 가장 일상적인 공간, 그러니까 주말 TV 개그프로 같은 곳에 먼저 찾아들었다. ●드디어 숨통 트인 개그계지난해 말 KBS ‘개그콘서트’에는 지금쯤 태블릿PC를 인류 최악의 발명품으로 꼽고 있을 모 인사가 나타나서 웃음을 줬고 tvN의 ‘SNL 코리아’에는 태어나기도 전에 부모를 선택하는 소급적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던 젊은 여성이 등장해 조롱의 대상이 됐다. 그런데 이들 방송이 전파를 탔던 날 전국의 시청자는 어쩌면 정작 개그의 내용보다도 그 내용이 공공연히 방영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더 크게 웃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즐거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사회가 어쩌다 풍자의 신랄함이 아닌 공공연함 따위에 감탄해야 할 수준에 도달했는지 씁쓸히 곱씹어볼 일이기도 하다. ●같은 ‘SNL’이지만… 해외의 개그·예능계와 비교해보면 오랜만에 찾아온 우리의 해방감이 얼마나 소박한 것인지는 명확해진다. ‘SNL 코리아’의 원조 격인 미국 ‘SNL 쇼’만 봐도 그렇다. 1975년에 시작된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미국 SNL에서 정치풍자는 처음부터 주된 개그 요소였다. SNL이 정치인을 다루는 방식은 가혹한 편이다. 정치인의 평소 말투나 표정 등을 패러디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물이 가장 기피하고 싶을 이슈를 가차 없이 걸고넘어지는 직설적 어법은 대상의 정신적 급소를 가격하는 듯한 통쾌함을 선사한다. 최근 한 방영분에서도 미국 SNL은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우스꽝스럽게 그리는 풍자극을 연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외계인이 미국을 침공했다는 설정으로 진행된 이날 콩트에서 트럼프는 흑인 병사들만 콕 집어 ‘변신한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며 평소의 인종차별주의적 면모를 뽐낸다. 진보성향의 캘리포니아 주가 초토화됐다는 보고에는 ‘그러면 내가 투표에 이겼다는 뜻인가?’고 되묻는 속물로 묘사되기도 했다.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드러난 미국 SNL과 우리 SNL의 진정한 차이는 사실 트럼프가 다뤄진 ‘방식’보다는 그 ‘시점’ 쪽에 있다. 해당 에피소드는 트럼프 취임 두 달 후인 3월 초에 방영됐다. 이 방송에서 트럼프는 외계인 침공의 대책으로 황당하게도 석탄 에너지를 들먹이는데 이는 트럼프가 방송 몇 주 전에 “오바마 정부의 기후변화 대책을 폐지해 석탄 산업을 부활시키겠다”고 말했던 사실을 비꼬은 것. 우리라고 한들 ‘젊은이들은 모두 중동으로 가라’던가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사람은 혼이 비정상’이라는 등의 대단히 재미있는(?) 발언이 TV방송에서 버젓이 패러디 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을까. 트럼프가 ‘괴짜 대선후보’에서 덜컥 ‘현직 대통령’이 돼버렸다고 해서 입을 조심할 이유는 전혀 없다는 미국 SNL의 태연함과 당당함은, 정치인 몇 명을 가볍게 풍자했다는 이유만으로 작가 교체 등 대대적 가위질을 당해야 했던 ‘SNL 코리아’의 비극적 운명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신성한 조롱과 모욕의 권리 민주주의 역사가 오래 된 국가 대부분이 그렇듯 미국에서도 정치 풍자는 민주시민의 지극히 온당한 권리로 받아들여진다. 그리고 이런 ‘조롱의 권리’는 때론 모욕에 가까운 수준으로 강도 높게 행사돼도 억압받지 않는다. 하나의 극단적 사례로 미국에서 20년째 장수하고 있는 만화 ‘사우스파크’(South Park)를 들 수 있다. 여덟 살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지만 온갖 음담패설, 폭력, 광기가 난무하는 이 만화는 정치계, 종교계, 연예계, 경제계를 좌우구분 없이 거칠게 조롱하는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다른 유명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과 비교해보면 ‘사우스파크’의 극단성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심슨 가족’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가 그저 외모 단장에나 신경 쓰는 한심한 정치인 정도로 묘사된다면, ‘사우스파크’에서 트럼프를 대변하는 캐릭터인 ‘허버트 개리슨’은 난민, 이민자, 범죄자 등 미국에게 거슬리는 모든 존재를 ‘손수 겁탈해서 죽이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는 미치광이다. 그럼에도 개리슨은 막대한 지지와 함께 당선된다.‘사우스파크’의 표현 방식은 이처럼 조롱 대상자는 물론 일부 시청자들까지 거부감을 느낄 만큼 폭력적이고 공격적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사우스파크’의 극단적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ism) 논조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이 적지만은 않다. 그렇지만 만약 정부가 ‘사우스파크’의 제작 관행에 모종의 압박을 가한 사실이 드러난다면 여론의 성토는 당장 제작진이 아닌 백악관 쪽을 향할 확률이 높다. 현지에서 ‘표현의 자유’라는 윤리적 가치는 과장을 약간 섞어 말하자면 일개 정치인보다 훨씬 더 신성시되는 대상이다. 이런 정치 상황에서는 정부의 민간 언로(言路) 통제란 그저 전체주의식 폭정에 다름없다. 실제로 트럼프는 취임 전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론들을 ‘가짜 언론’이라고 일컬으며 이들의 질문 기회를 박탈했다가 무수한 비난을 받았다. ●놀릴 수 있는 것은 무섭지 않다 물론 정치풍자가 국내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문화인 것은 아니다. 1987년 노태우 당시 대통령은 자신을 소재로 한 개그를 전면 허용해 많은 정치 개그 프로그램 탄생의 계기를 만들었고, 더 가까운 예로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도 무수한 ‘대통령 개그’가 유행했었다.더 나아가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들과의 토론에서 ‘(자신을 포함한) 정치인들에 대한 희화화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 있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 바 있다. 정치인 희화화를 억압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요 오히려 적극 권장해야 한다는 박 시장의 말은 정치풍자 행위가 지니는 민주주의적 가치를 함축한다. 희화화는 대상이 지닌 권위를 해체해 대상이 주는 두려움을 희석하는 작업이다. 박 시장의 말은 결국 ‘국민이 정치인을 두려워해선 안 되며, 오히려 그 반대여야만 한다’는 민주주의 기본원칙의 재확인인 셈이다. 하지만 9년 전을 기점으로 우리 사회에서 공공연한 풍자는 종적을 감췄었다. 뺄셈을 해보면 현재 중학생 정도의 나이인 청소년들은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 ‘기본원칙’을 공적인 영역에서 접할 기회가 전혀 없었다는 의미가 된다. 이 기간 동안 정부에 대한 신랄한 농담은 인터넷에서만, 혹은 죽이 맞는 친구들 사이에서만 불온서적이나 음란물처럼 유통됐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에 이르는 이 시기를 우리는 흔히 자아가 확립되는 시기라고 이야기한다. 사석에서조차 정치를 함부로 논할 수 없었던 시절에 청소년기를 보낸 세대의 일부가, 2017년 현재에 이르러 대통령 비난 글 하나하나에 분노의 반박 댓글을 다는 장년으로 자라난 것은 그저 우연의 일치일까. ‘불가침의 권위의식’과 ‘무비판적 맹종’으로 이뤄진 악의 순환 고리를 끊는 일은 어쩌면 가장 일상적인 공간, 그러니까 주말 TV 개그프로 같은 곳에서 먼저 시작될지도 모른다. earny@seoul.co.kr
  • 김현수 2타수 무안타, 6회 좌투수 나오자 교체…볼티모어 역전승

    김현수 2타수 무안타, 6회 좌투수 나오자 교체…볼티모어 역전승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올 시즌 두 번째 출전에서도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8일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뉴욕 양키스와 벌인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6회 말 교체됐다. 김현수는 지난 4일 시즌 첫 경기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시즌 개막 후 아직 안타는 물론 볼넷 등으로 출루한 기록이 없다. 김현수는 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출전 타자를 정하는 ‘플래툰 시스템’에 발이 묶여 만회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이날 양키스가 우완 루이스 세베리노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면서 김현수는 모처럼 선발 출전했다. 좌타자인 김현수는 주로 우완 투수 상대로 기용된다. 1-1로 맞선 2회 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2볼-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7㎞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은 1-3으로 벌어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였다. 세베리노가 마운드에 발을 내딛다가 미끄러지면서 초구 볼을 던졌다. 이후 김현수는 스트라이크 2개를 지켜본 뒤 4구째를 받아쳤지만, 투수 앞 땅볼로 잡혔다. 4-5로 추격하는 6회 말, 김현수는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할 참이었다. 그러나 양키스가 투수를 좌완 토미 레인으로 교체했다. 볼티모어 벤치는 이에 대응해 김현수를 빼고 우타자인 조이 리카드를 내세웠다. 리카드는 3루수 직선타로 잡히며 이닝을 끝냈다. 볼티모어와 양키스는 홈런 공방전을 벌였다. 양키스는 3회 초 맷 홀리데이의 2점포, 5회 초 개리 산체스의 2점포로 달아났다. 볼티모어는 5회 말 매니 마차도의 3점포로 따라붙었다. 결국은 홈런으로 점수를 뒤집었다. 7회 말 세스 스미스의 2점 홈런이 터지면서 볼티모어는 6-5로 점수를 뒤집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쌍 사실상 해체, 길 개리 불화설 “어쩔수 없이 관계 유지..비지니스 관계”

    리쌍 사실상 해체, 길 개리 불화설 “어쩔수 없이 관계 유지..비지니스 관계”

    힙합듀오 리쌍이 사실상 해체한 것으로 전해지며 멤버 길 개리의 불화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리쌍 길 개리는 과거 MBC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출연했다. 개리는 당시 방송에서 무한도전 조정팀 출정식에서 “절친 길성준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며 “조금이나마 친해진 것 같아서”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유재석은 “리쌍은 조정 하면서 훨씬 친해졌죠?”라고 물었다. 개리는 “그렇다. 1집 내는 기분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길은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개리와 리쌍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지 9년이나 됐다. 알고 지낸 것은 15년이나 된다”며 “실제로는 사이가 조금 좋지 않다”고 불화설을 인정했다. 이어 “고깃집을 2개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개리와 비즈니스 관계임을 털어놓은 바 있다. 길과 개리는 2002년 그룹 리쌍을 결성해 ‘광대’, ‘눈물’,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5년 7월 발표한 싱글 ‘주마등’을 끝으로 개별 활동에만 집중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독립 레이블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솔로 활동과 후배 양성 등을 명분으로 삼았지만 실상은 해체 수순을 밟기 위한 행보였다는 것. 길은 5일 전해진 개리의 결혼 소식에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 사이 왕래가 없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쌍 사실상 해체 “개리 결혼 몰랐던 길..갈등의 골 깊어”

    리쌍 사실상 해체 “개리 결혼 몰랐던 길..갈등의 골 깊어”

    힙합듀오 리쌍(개리, 길)이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스타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리쌍이 몸담고 있던 리쌍컴퍼니는 지난해부터 사실상 폐업 상태”라고 밝혔다. 리쌍컴퍼니는 리쌍이 전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2011년 공동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겸 공연전문기획사다. 보도에 따르면 리쌍은 이미 리쌍컴퍼니 소속 직원들을 모두 정리한 상황이다. 리쌍컴퍼니에 근무했던 A씨는 “현재 리쌍컴퍼니에 근무하는 직원은 없다”며 “설립 당시 냈던 음원 수익들이 여전히 들어오기 때문에 회사만 존재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리쌍은 지난 2015년 7월 발표한 싱글 ‘주마등’을 끝으로 개별 활동에만 집중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독립 레이블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솔로 활동과 후배 양성 등을 명분으로 삼았지만 실상은 해체 수순을 밟기 위한 행보였다는 것. 해체의 주된 이유로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의 해묵은 갈등이 한몫한 것으로 전해진다. 리쌍의 여러 측근들은 이미 갈등의 골이 깊어진 두 사람이 다시 재결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리쌍 활동 시절부터 두 사람 사이가 그리 원만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며 “그래도 비즈니스적으로 행사 일정은 같이 소화했지만, 이젠 그마저도 하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이 공동 투자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리쌍컴퍼니 빌딩은 매물로 나왔다. 길은 현재 서울 상수동에 작업실을 차리고 작곡 프로듀싱 레이블 ‘매직 맨션(masic mans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리는 신사동에 양반스네이션을 설립하고 독자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길은 5일 전해진 개리의 결혼 소식에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 사이 왕래가 없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길과 개리는 2002년 그룹 리쌍을 결성해 ‘광대’, ‘눈물’,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리 “오늘 결혼했다” 깜짝 발표..신부는 누구?

    개리 “오늘 결혼했다” 깜짝 발표..신부는 누구?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개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라며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다”며 아내에 대해서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내 영혼을 흔들어놨다”고 설명했다. 개리는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하 개리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슴다ㅎㅎ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강개리 올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잉글랜드 FA, 여기자에게 “한대 맞는다” 농담한 모예스에 소명 요구할 듯

    잉글랜드 FA, 여기자에게 “한대 맞는다” 농담한 모예스에 소명 요구할 듯

    당사자끼리는 해결됐다는데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여기자를 상대로 한 희롱 발언에 끼어들었다. 프로축구 선덜랜드의 데이비드 모예스(53) 감독은 레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하루 앞둔 3일(이하 현지시간) 기자회견 도중 지난달 18일 번리와 0-0으로 비긴 뒤 BBC의 여기자 비키 스파크스에게 농담을 한 데 대해 “현장 열기 때문에 나온 발언이었다”며 “그에 대해 매우 후회하고 있다. 평상시 내 모습이 아니며 실수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 사과를 그 기자가 받아들였다”면서 “이제 넘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시 모예스 감독은 스파크스 기자가 팀이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엘리스 쇼트 구단주가 경기장을 찾아 더 압박감을 느꼈는지 묻자 카메라 앞에서 “아니다”고 답변했다. 이어 자리를 떠나면서 “여자라도 한대 맞을 것이다. 다음번에는 조심하라”고 일렀다. 물론 농담이었고, 스파크스 기자도 활짝 웃으며 별일 아니란 듯이 넘겼다. BBC 대변인도 “두 사람이 화해했으며 이 문제는 일단락됐다”고 밝혔다.하지만 예비 내각의 체육장관인 로제나 알린 칸은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알린 칸 장관은 BBC 라디오5와의 생방송 인터뷰 도중 “남자선수에게라면 그딴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란 사실을 들여다 본다면, 그리고 난 그의 발언과 행동, 태도가 성차별이란 점을 전적으로 믿고 있다”며 하루 빨리 FA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출신으로 BBC 매치 오브 데이 해설위원인 개리 리네커도 모예스 비난에 가세했다. “모예스 사건은 몇몇 감독들이 인터뷰어들을 정말 업신여긴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압박을 많이 받는 직업이긴 하지만 그래서 잘 대우받는 건데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단언했다. ‘위민 인 풋볼’은 성명을 내고 ”매우 실망스럽고 염려된다“면서도 ”모예스 감독이 사과한 것은 반길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이도 그저 자신의 할 일을 했다는 이유로 작업하는 곳에서 위협을 느껴서는 안된다“고 못박았다. 그러자 BBC는 뒤늦게 문제의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재했고, FA가 조만간 모예스 감독의 소명을 들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FA가 편지를 보내 경위 소명을 요구하면 모에스 감독이 답장을 보내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웨스트브룩 40번째 트리플더블, 로버슨의 대기록에 ´-1´

    웨스트브룩 40번째 트리플더블, 로버슨의 대기록에 ´-1´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시즌 40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개인 통산 1만 5000득점을 넘어섰다. 하지만 그의 ´나홀로 플레이´ 탓에 팀은 샬럿에게 101-113으로 무릎 꿇었다. 웨스트브룩은 2일(이하 현지시간) 홈으로 불러 들인 미국프로농구(NBA) 샬럿과의 정규리그 76번째 경기에서 40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40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남은 6 경기에서 한 차례만 더 달성하면 오스카 로버슨의 역대 한 시즌 트리플더블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2014~15시즌 득점왕에 이어 올시즌도 경기당 31.9득점을 기록하고 있어 두 번째 득점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제 개리 페이튼(1만 8207득점)과 케빈 듀랜트(1만 7566득점)에 이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시애틀 슈퍼소닉스 역사를 통틀어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번시즌 40득점 이상 트리플더블로는 일곱 번째가 되면서 함께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후보로 거론되는 제임스 하든(휴스턴)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주 올랜도전에서는 시즌 두 번째 50득점 이상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는데 역시 하든과 동률이 됐다.  이제 웨스트브룩이 올 시즌 트리플더블을 작성하지 못한 상대는 시카고 한 팀만 남게 됐다. 이날 트리플더블은 6경기 연속 작성한 것이었으며 30득점 이상으로는 5연속 기록이었는데 둘을 동시에 기록한 것도 역대 NBA 최초다. 시즌 초에는 7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이뤘는데 6경기 이상 연속 기록을 작성한 최초의 NBA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웨스트브룩이 하든과 공유하는 명예롭지 못한 기록이 있다. 바로 턴오버. 한 시즌 400개 이상 턴오버를 기록한 선수인데 하든이 440개, 웨스트브룩이 414개이다. 웨스트브룩은 이날도 샬럿을 상대로 8개를 더했는데 최근 4경기 동안 29개를 범했다. 샬럿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가 저지른 24개의 턴오버는 곧바로 32실점으로 이어져 패인이 됐다.  “나쁜 실수와 나쁜 결정들은 대부분 나로부터 시작한 것“이라고 자책한 웨스트브룩은 ”공을 다룰 때 더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웨스트브룩은 76경기를 치르는 동안 경기당 31.9득점 10.6리바운드 10.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11리바운드와 29어시스트만 더하면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작성하게 된다고 ESPN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밥 딜런, 비공개리에 노벨문학상 받아...사진 안남겨

    밥 딜런, 비공개리에 노벨문학상 받아...사진 안남겨

    미국 포크가수 밥 딜런(75)이 지난 연말 노벨상 시상식에 불참한 지 넉 달 만에 비공개 행사를 통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노벨문학상 선정 및 시상을 담당하는 스웨덴한림원에 따르면 딜런은 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공연을 앞두고 공연장 인근 한 호텔에서 2016년 노벨문학상 증서와 메달을 받았다.공교롭게도 1일 그의 노벨상 수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만우절 뉴스’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노벨상위원회는 웹사이트를 통해 그의 수상 소식을 밝혔다. 행사는 딜런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상을 받는 장면도 찍지 않았다. 딜런은 이 자리에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이날 오후 스톡홀름 워터프론트 공연장에서 열린 공연에서도 노벨상과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스웨덴한림원의 사라 다니우스 사무국장은 공식성명을 통해 “한림원 위원 12명이 출석했으며, 기념 건배가 있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딜런은 매우 멋지고 다정한 사람이었다”며 “행사는 잘 진행됐다”고 전했다. 딜런은 2016년 10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지명됐지만 수상 여부를 한동안 밝히지 않아 논란이 일었고, 12월 10일 열린 시상식에도 ‘선약’을 이유로 불참했다. 딜런은 노벨상 수상자가 관례적으로 진행하는 수상 기념 강연도 직접 하지 않고 녹음해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딜런이 이번에 800만 크로네(약 10억원) 상당의 노벨상을 받은 만큼 6월 10일까지는 기념 강연을 보낼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콩 스컬 아일랜드’ 예매율 33.2% 실시간 1위 ‘왕이 깨어난다’

    ‘콩 스컬 아일랜드’ 예매율 33.2% 실시간 1위 ‘왕이 깨어난다’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의 집계에 의하면 이날 개봉한 ‘콩: 스컬 아일랜드’는 오전 8시 45분 기준 예매율 33.2%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전 세계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에 괴생명체를 쫓는 ‘모나크’팀이 이 섬에 무언가 포착했다는 정보를 받고 섬에 입성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폭풍우를 헤치고 섬에 도착하자마자 ‘모나크’ 팀이 마주하게 되는 것은 섬의 왕인 ‘콩’으로, 그에게로부터 도망쳐 살아남아야 하는 모험, 판타지, SF 영화이다.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의 탄생과 괴수들에게로부터 살아남는 생존자들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그려내 찬사를 받았다. 영화 속의 ‘콩’은 무려 3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거구로 이전 영화 속 킹콩들 보다 무려 2배 이상 커졌다. 또한 감정을 느끼고 도구를 사용하는 등 이전의 킹콩들보다 진화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콩: 스컬 아일랜드’의 마지막에 다음 시리즈를 예고하는 쿠키 영상이 포함돼 킹콩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해당 쿠키 영상에서는 ‘괴수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며 위너브라더스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괴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톰 히들스턴, 브리 라슨, 존 굿맨, 사무엘 L.잭슨, 토비 켑벨 등이 쟁쟁한 할리우스 스타들이 출연하며 영국 출신 감독 개리스 에드워드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애완견처럼 사자 쓰다듬는 공원 관리인

    애완견처럼 사자 쓰다듬는 공원 관리인

    사자를 애완견 다루듯 대하는 용감한 공원 관리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해리스미스의 글렌 개리프 보존 공원에서 거대한 수사자의 갈기를 쓰다듬는 사자 관리인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글렌 개리프 보존 공원에 사는 수사자 스모키(Smokey). 멀리 있던 스모키가 관리인 마이크(Mike)를 발견한 후 그를 향해 걸어온다. 이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마이크와 마주한 육중한 스모키가 마치 애완견처럼 머리를 들이밀자 마이크가 갈기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마이크의 손길이 좋은 듯 스모키도 미동 없이 가만히 그에게 몸을 맡겼다. 글렌 개리프 보존 공원 수잔느 스콧(Suzanne Scott)은 “스모키는 매일 마이크에게 찾아와 이 같은 의식을 즐겼다”며 “스모키는 종종 가장 좋아하는 사람인 마이크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런 모습을 보인다”고 전했다. 글렌 개리프 보존 공원에는 현재 80마리의 사자가 살고 있으며 이들은아프리카 사자 유전자풀의 보존을 위해 8개 가족 그룹으로 나뉘어 무병 상태로 보호되고 있다. 사진·영상= Glen Garriff Conservation Par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해숙 국악원장 “문체부의 검열 지시 따를 수밖에 없었다”…영화인 1052명은 블랙리스트 항의 성명

    김해숙 국악원장 “문체부의 검열 지시 따를 수밖에 없었다”…영화인 1052명은 블랙리스트 항의 성명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7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기관으로서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검열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었다”고 시인했다.김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 재개관 기자간담회에서 블랙리스트 논란에서 국립국악원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김 원장은 “(블랙리스트 관련 지침이) 옳다는 생각은 안 했지만, 문체부 소속기관장으로서 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나 홀로 결백을 내세우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다시는 우리 문화예술계에 이런 일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립국악원은 2015년 11월 6일 공연 예정이던 협업 프로그램 ‘소월산천’에서 박근형 연출을 배제할 것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박근형 연출은 2013년 박근혜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풍자를 담은 연극 ‘개구리’를 선보여 현 정부에서 ‘미운털’이 박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블랙리스트 사태에 항의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집단 움직임도 잇따르고 있다. ‘블랙리스트 대응 영화인 행동’은 이날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과 서병수 부산시장이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부역했다며 이들의 사퇴 및 구속 수사, 압수수색을 촉구하는 영화인 1052명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화감독조합 부대표인 류승완 감독은 “영화인들의 가장 큰 재산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 이를 빼앗아 가려 한다는 게 심각한 문제”라며 “문화예술계 전반에 일어난 이 사태를 그냥 지나치게 된다면 사회 전반적으로 국가가 개인을 통제하려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인들은 시를 통해 저항에 나섰다.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시인 99명이 시 모음집 ‘검은 시의 목록’(걷는사람)을 펴냈다. 시집을 엮은 안도현 시인은 “누군가는 이들을 검은색 한 가지로 칠하려 했지만, 시인은 그리고 인간은 한 가지 색으로 칠하고 억압할 수 없다”며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으로 빛나는 작품들을 모아 놓고 보니 이들을 블랙리스트가 아니라 무지개리스트라고 부르는 게 옳겠다”고 밝혔다. 시인들은 시집 출간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블랙텐트에서 시낭송회를 열 예정이다. 국회의원인 도종환 시인을 비롯해 함민복, 정우영, 안상학, 천수호, 유병록, 권민경, 최지인 시인 등이 시민들과 만난다. 지난해 겨울 시민들의 촛불 집회에 응답하는 기념시집 ‘천만 촛불 바다’(실천문학사)도 최근 출간됐다. 고은, 신경림, 강은교, 맹문재, 박노해 등 역시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시인 61명이 촛불 시위를 주제로 한 시들을 한 편씩 들여보냈다. 이에 앞서 정부의 검열에 항의하는 공연예술인들은 지난달부터 광화문광장에 임시공공극장 블랙텐트를 설치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유재석, ‘런닝맨’ 팬미팅 불참..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공식입장]

    유재석, ‘런닝맨’ 팬미팅 불참..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공식입장]

    유재석 측이 허위 사실 유포와 초상권 무단 사용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페이스북에 “유재석씨는 부득이하게 녹화 스케줄로 인해서 일찌감치 이번(대만) 팬미팅 불참을 확정하였습니다”라며 “그러나 최근 현지에서 유재석씨가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팬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 씨 및 당사는 이번 팬미팅과 관련하여 누구에게도 위임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임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유재석씨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업체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사는 여러 경로로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라며 강경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유재석을 제외한 ‘런닝맨’ 멤버들은 오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는 팬미팅 ‘RUNNING MAN 2017 LIVE IN TAIPEI’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런닝맨’에서 하차한 개리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2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 예정인 ‘런닝맨’ 팬미팅과 관련해 팬분들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유재석씨는 부득이하게 녹화 스케줄로 인해서 일찌감치 이번 팬미팅 불참을 확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현지에서 유재석씨가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팬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당부 드립니다. 유재석 씨 및 당사는 이번 팬미팅과 관련하여 누구에게도 위임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임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유재석씨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업체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사는 여러 경로로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언제나 유재석씨와 ‘런닝맨’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유재석씨는 비록 이번 팬미팅에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라도 멤버들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병훈 PGA 투어 첫 승 발판

    안병훈 PGA 투어 첫 승 발판

     안병훈(26)이 첫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첫 날 우승권에 포진했다. 안병훈은 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66야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 7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른 선두 맷 쿠처(미국)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린 안병훈은 이로써 PGA 투어 첫 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15년 5월 안병훈은 BMW 챔피언십에서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지만 PGA 투어 승수는 아직 쌓지 못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13번홀(파5)과 14번홀(파4)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17번홀(파4)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페어웨이를 벗어났지만, 두 번째 샷을 깃대에 바짝 붙여 한 타를 또 줄였다. 특히 안병훈은 3번홀(파5)에선 투온에 성공한 뒤 약 4m짜리 이글을 멋지게 잡아내 절정의 퍼트 감각도 선보였다. 4위 그룹에는 안병훈 외에 로버트 개리거스(미국)를 비롯해 4명이 두텁게 포진, 2라운드 치열한 선수 경쟁을 예고했다.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6언더파로 공동 2위에 포진한 가운데 강성훈(30)은 일몰로 중단된 17번홀까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로 공동 9위로 첫 날을 마쳤다. 노승열(26)은 1언더파 공동 38위에 자리잡았지만 최경주(47)는 1오버파로 공동 76위, 김시우(22)는 4오버파 공동 120위로 부진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런닝맨’ 개리, 월요커플의 애틋한 재회? 송지효 “정말 지긋지긋하다”

    ‘런닝맨’ 개리, 월요커플의 애틋한 재회? 송지효 “정말 지긋지긋하다”

    가수 개리가 ‘런닝맨’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초능력 최강자를 가리는 ‘초능력 전쟁’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최강자전에서는 이번 주 주인공은 베일에 싸여 있었다. 다만 주인공으로 정해진 이가 최강자로 결정되면, 나머지 멤버들이 무시무시한 벌칙을 받는 만큼 주인공 밝혀내기에 모두가 혈안이 됐다. 유임스 본드, 지셜록, 광바타 등 초능력을 가진 인물로 분한 ‘런닝맨’ 멤버들은 오랜만에 초심으로 돌아가 혈투를 펼쳤다. 특히 유임스 본드 유재석이 혼자 3단계의 높은 초능력을 가진 만큼, 멤버들은 입을 모아 주인공을 유재석으로 의심했다. 이에 다섯 명이 합심해 유재석을 몰아붙이던 중,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개리의 주특기인 ‘롤롤’ 분신술이 발휘된 것. 개리와 똑 닮은 롤롤 세 명이 달려들자 멤버들은 넋을 잃고 말았다. 알고보니 이날의 주인공은 지난 1,2대 최강자에 올랐던 개리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개리는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랜만이라고 마음 약해지거나 봐주지 않는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하는 “그만둔 거 아니었나?”고 말했고, 이광수는 “잊을만 하면 나온다. 오늘 지효 누나 또 울어야 한다”고 농담했다. 방송내내 개리와 러브라인을 형성해 왔던 송지효는 “지긋지긋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지효를 본 개리는 잔뜩 반가워하며 두 눈에 하트를 뿜어냈고, 송지효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롤롤을 거느린 만큼, 수에서 절대 우세한 개리를 잡기 위해 멤버들은 고군분투했다. 이에 개리의 유일한 약점 송지효가 미인계로 반격에 나섰다. 자신을 가로막는 송지효에 개리는 “지효야 네 건 못 떼겠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개리는 결국 송지효 때문에 탈락하고 말았다. 개리는 “송지효를 못 넘네”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수가 제 3대 최강자가 됐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특검, 다음달 2∼3일쯤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방침…수사 변곡점

    특검, 다음달 2∼3일쯤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방침…수사 변곡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설 연휴 직후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중 한곳인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선다. 헌정 사상 처음인 청와대 압수수색은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와 함께 특검 수사의 최대 하이라이트이자 중대 기로가 될 전망이다. 특검은 연휴가 끝난 이번 주 중 압수수색을 시도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시기는 2월 3일 전후가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청와대 측과 시기 조율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압수수색을 앞두고 설 연휴에도 강행군했다.박영수 특검도 설 명절인 28일 출근해 수사 진행 상황을 챙겼다. 특검은 의혹의 중심인 청와대를 대상으로 단 한 번의 압수수색으로 필요한 물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직후 압수수색 착수는 수사 일정상 다음 달 초에는 박 대통령 대면조사를 해야 한다는 점 때문이다. 특검은 지난해 12월 21일 공식 수사 착수 이후 약 40일 동안 달려왔다. 청와대 압수수색은 박 대통령의 대기업 뇌물수수 의혹은 물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비선 진료 등 특검이 수사해 온 여러 의혹을 규명하는 데 필요한 핵심 물증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법리 검토를 마무리한 특검은 구체적인 압수수색 대상을 선정하는 등 막바지 준비 중이다. 청와대는 그동안 군사시설 보안과 기밀 보안을 이유로 압수수색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특검은 ‘외과수술식’ 압수수색으로 필요한 자료만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의혹의 중심부인 대통령 관저, 의무실, 경호처, 민정수석실, 비서실장실, 정무수석실, 청와대 문서가 저장된 전산 서버 등이 대상으로 꼽힌다. 특검은 청와대 압수수색을 공개리에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적 관심을 등에 업고 최대한 협조를 끌어낸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청와대 압수수색과 관련해 “법리 검토는 끝난 상태”라며 ‘최종 선택’만 남았다는 점을 강조해 청와대와 특검의 조율이 어떻게 귀결될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 첼시전 도중 머리를 다쳐 쓰러졌던 라이언 메이슨 의식 회복 “휴”

    첼시전 도중 머리를 다쳐 쓰러졌던 라이언 메이슨 의식 회복 “휴”

     불행 중 다행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지난 22일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를 찾아 벌인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22라운드 전반 13분 첼시 수비수 개리 케이힐과 헤딩 경합을 하다 머리를 부딪쳐 쓰러졌던 헐 시티의 미드필더 라이언 메이슨(25)이 의식도 되찾고 말도 하기 시작했다고 BBC가 23일 전했다. 메이슨은 지난해 8월 토트넘에서 이적해 유니폼을 갈아 입은 선수다.  헐 구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세인트 매리 병원으로 즉각 옮겨온 메이슨이 두개골이 함몰됐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며칠 더 입원해 면밀한 검사를 받아야 하겠지만 사고 순간에 대해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의식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라이언과 가족은 압도적인 지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소셜미디어와 지난 24시간남짓 언론을 통해 긍정적인 언급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헐의 주장 마이클 도슨, 구단 주치의 마크 월러, 의료팀장 롭 프라이스와 맷 와일드 사무총장이 이날 병원을 찾았고, 전날 밤에는 케이힐과 존 테리 등 첼시 선수와 스티브 홀랜드 부감독이 찾아 메이슨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가족들을 위로했다.  방송은 두개골이 깨지는 심각한 부상에도 이렇듯 메이슨이 비교적 빠른 시간에 의식을 되찾은 것이 흔하지는 않지만 종종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시간이 지나면 절로 낫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어떤 뼈들은 안으로 눌려지는 성향 때문에 제 자리를 찾는 경향마저 있으며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금속 줄이나 메스로 이들 요소를 재연결하기도 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한편 이날 첼시는 전반 추가시간 코스타의 선제 골과 후반 36분 케이힐의 추가 골을 엮어 2-0 완승을 거뒀다. 코스타는 득점 직후 두 손을 양 귀에 대고 입 모양을 흉내 내는 세리머니를 펼쳐 최근 자신이 중국 톈진 구단의 거액 영입 제안을 보도한 매체들을 겨냥해 언짢은 심경을 드러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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