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개그콘서트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cj그룹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우크라이나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우리금융지주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7
  • ‘수꼴’ 논란 변상욱 앵커, 한국방송대상 공로상 수상

    ‘수꼴’ 논란 변상욱 앵커, 한국방송대상 공로상 수상

    연기자상 김남길…진행자상 박나래, 코미디언상 유민상 최근 ‘수꼴’ 표현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판하는 청년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변상욱 YTN 앵커가 제46회 한국방송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심사 결과 일부를 27일 발표했다. 변상욱 앵커는 CBS 표준FM(98.1㎒)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라이브 ‘댓꿀쇼’ 등으로 공로상을 받게 됐다. 변상욱 앵커는 지난 24일 자유한국당의 문재인 정부 규탄 장외집회에서 단상에 올라 조국 후보자를 비판한 청년을 향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클르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 이래저래 짠허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변상욱 앵커는 문제의 글을 삭제하고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역시 기성세대의 시각으로 진영 논리에 갇혀 청년들의 박탈감을 헤아리지 못했다”면서 “제 글로 마음을 다친 당사자와 관련된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글을 올렸다.한편 한국방송대상 ▲연기자상은 SBS TV 드라마 ‘열혈사제’ 주연을 맡은 배우 김남길, ▲진행자상은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 중인 박나래, ▲코미디언상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유민상이 수상한다. 작품상 수상작으로는 ▲뉴스보도 부문에 MBC TV ‘뉴스데스크’의 고(故) 김용균 씨 사망사고 연속 보도가, ▲시사보도TV 부문에는 KBS 1TV ‘시사기획 창’의 ‘조선학교 - 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 편이 뽑혔다. 이밖에 ▲중단편드라마 작품상은 SBS TV ‘열혈사제’, ▲연예오락TV 작품상은 MBC TV ‘구해줘! 홈즈’, ▲시사보도라디오 작품상은 ‘김현정의 뉴스쇼 - 직격 인터뷰’에 돌아갔다. ▲생활정보TV 작품상은 KBS 2TV ‘회사가기 싫어’가, ▲어린이 작품상은 EBS ‘자이언트 펭TV’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송대상은 우수한 프로그램과 방송인에게 상을 수여하는 한국방송협회 주관 지상파 통합 시상식이다. 다음 달 3일 오후 3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SB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대상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대한외국인’ 박성광, 사심 출연 고백 “안젤리나 만나러”

    ‘대한외국인’ 박성광, 사심 출연 고백 “안젤리나 만나러”

    개그맨 박성광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안젤리나에게 깜짝 고백을 해 화제다. 2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연예계 대표 야구광 개그맨 박성광, 한화 이글스의 영원한 레전드 정민철 해설위원, 한국 여자 야구 국가대표 김라경 선수가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친다. 개그콘서트 야구단 소속으로, 연예계 대표적인 야구광으로 알려져 있는 박성광은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박성광의 출연에 대한외국인들은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이유인즉 대한외국인 역대 우승자들의 대다수가 개그맨 출신이었기 때문. 그러나 박성광의 관심은 다른 곳을 향해 있었다. 그는 “대한외국인을 보면서 안젤리나 씨를 가까이서 볼 수 있을까 기대했다. 너무 미인이셔서 꼭 옆에서 보고 싶다”며 안젤리나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퀴즈를 푸는 도중에도 시종일관 안젤리나를 향해 “곧 옆으로 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안젤리나는 “기다리고 있겠다”는 긍정적인 대답으로 성광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는데. 안젤리나 지킴이를 자처한 샘 오취리는 “꿈 깨시라”며 박성광을 타박,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프로듀스 X 101 에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 프랑스 출신의 디모데와, 대한외국인 사상 첫 여성 10단계 출연자 스베틀라나가 합류하여 한국인 팀의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 과연 박성광과 안젤리나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8월 21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주 쉬고 대대적 개편… ‘일밤은 개콘’ 공식 살아날까

    2주 쉬고 대대적 개편… ‘일밤은 개콘’ 공식 살아날까

    ‘일요일 밤 개콘’이라는 공식은 부활할까. ‘개그콘서트’가 2주 결방이라는 강수를 두며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하고 나섰다. KBS2 TV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출연진은 최근 리허설 현장을 공개하고 ‘까꿍회장님’, ‘트로트라마’, ‘치얼업보이즈’, ‘복면까왕’ 등 4가지 코너를 미리 선보였다. 박성호 등이 출연하는 ‘까꿍회장님’은 어린 회장님이 된 양비아가 회사 사원들에게 아이 눈높이에 맞는 지시를 내리면서 겪는 좌충우돌 세습기를 그린다. 원래 회장인 박성호는 ‘라이온킹’ 콘셉트로 중간중간 등장해 정체 모를 아프리카어 대사를 한다. 박진호, 이승환 등이 출연하는 ‘치얼업보이즈’는 학교 치어리더 동아리를 배경으로 각기 개성 충만한 단원들이 등장해 웃음을 선물한다. 안소미, 김태원 등이 나선 ‘트로트라마’는 개편에서 살아남았다. 콩트를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이 코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중간중간 트로트를 부르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코너는 복면을 쓴 베테랑 개그맨들이 매주 다른 주제로 시사 토론을 벌이는 ‘복면까왕’이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다룬 첫 회에서는 리허설 과정에서 반대 측 토론자가 일본 AV(성인용 비디오)를 사례로 들며 일본산 불매운동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해 논란을 예고하기도 했다. 박형근 PD는 “시사 풍자를 그동안 하기 어려웠는데 그렇다고 가볍게 하면 ‘수박 겉핥기’가 될 거 같았다”며 “깊게 들어가면 공격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하기 어려웠던 것들에 대해 틀을 깨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때 시청률 30%에 근접, ‘국민 예능’으로 불렸던 ‘개그콘서트’는 최근 1000회 특집을 계기로 한 선후배 개그맨들의 부흥 노력에도 장기 침체에 빠져 명맥만 잇고 있다. 지난 2주간 결방한 ‘개그콘서트’는 오는 11일 방송을 재개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강유미, 오늘(3일) 비공개 결혼 “웃음 코드 잘 맞는 분”

    강유미, 오늘(3일) 비공개 결혼 “웃음 코드 잘 맞는 분”

    개그우먼 강유미(36)가 결혼한다. 강유미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강유미는 지난 4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5월 자신의 유트브 채널을 통해 “8월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가족, 친지만 함께 조촐하게 하려고 한다”고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강유미는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정말 저를 아껴주고 부족한 저를 많이 사랑해주는 고마운 분”이라며 “웃음코드가 잘 맞아서 만난지 얼마 안 됐을 때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라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2일 강유미의 웨딩 화보가 공개되기도 했다. 웨딩화보 속 강유미는 청순하면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유미는 2002년 KBS ‘한반도 유머 총집합’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2004년에는 KBS 19기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의 카운셀러’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tvN ‘SNL코리아’,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및 tvN ‘곽승준의 쿨까당’ 등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휴가철 맞아 전남 섬축제 스타트

    휴가철 맞아 전남 섬축제 스타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섬의 65%가 위치한 전남지역에서 섬 축제가 열린다. 전남도는 신안군 증도 짱뚱어 해변 일원에서 2일~11일 ‘5GO 싶은 축제, 5GO 싶은 신안’이라는 주제로 10일 간 3만여 명이 참여하는 ‘섬 갯벌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기간 전남도지사기 구간 마라톤대회, 신안군수배 카약 및 패들보드 전국 대회, 갯벌배구, 갯벌풋살 등 다양한 대회가 열린다. 레저보트·패들보트·카약 등 해상레포츠 탑승체험과 증도 호핑투어, 갯벌 레슬매니아(레슬링, 닭싸움), 갯벌 깃발뽑기 서바이벌, 태평염전 소금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3일 오후 8시 식전공연에는 가수 ‘DJ DOC’과 ‘바다’, 개그콘서트 ‘트윈스’가 출연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10시에는 환상적인 ‘1004 아일랜드 해상 불꽃쇼’가 증도바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황금조개 찾기’는 갯벌 속에 황금모형의 조개를 숨겨 놓고 찾는 사람에게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신안 섬 갯벌 축제,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섬의 역사와 자원, 문화와 생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 삼학도에서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10일과 12일 이틀간은 목포 평화광장에서 국제 파워보트 대회를 진행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류담 40kg 감량, 과거와 비교하니..

    류담 40kg 감량, 과거와 비교하니..

    개그맨이자 배우인 류담이 40kg 감량 후 유지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류담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색모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담은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했다. 앞서 류담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 약 2년간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현재 81kg이라는 류담은 두툼했던 턱살을 걷어내고 훈훈한 이미지를 풍겨 놀라움을 안겼다. 류담은 앞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김병만과 함께 버라이어티 예능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 연기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신보라 결혼 소감 “이렇게나 늦은 인사” 남편은 누구?

    신보라 결혼 소감 “이렇게나 늦은 인사” 남편은 누구?

    개그우먼 신보라(33)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신보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늦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동갑내기 남편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신보라는 “인생에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되었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축복 가득한 눈빛들. 반가운 사람들의 환한 웃음과 축하. 만감이 교차하시는 듯한 부모님들의 표정들. 우리가정의 시작을 자주 돌아보고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또 신보라는 결혼식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 날을 위해 정말 마음 많이 써주시고 수고해주신 강향원 플래너님, 이모님, 제니하우스 청담힐 민지쌤, 종수쌤, 유진쌤, 플로리스트 난주님, 교회 예식위원회 관계자분들, 꿀 바른 목소리 형균오빠, 우리 새언니, 명분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두 번, 아니 세 번, 네 번 감사 또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축복 가득했던 그 날의 한 조각을 나눕니다. 몇 년 만에 뭉쳐서 저런 소리를 낼 수 있다니.. 헤리티지 패밀리,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올드 멤버들 사랑해요. 최고”라면서 #바로바로소통하는이시대에이렇게나늦은인사라니 #으이그 #하여간 #신보라 #걸음이느린아이 등 해시태그를 달았다. 앞서 신보라는 남편에 대해 “제 작은 장점은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을 만났다”라며 “언제나 제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동갑내기”라고 소개했다. 정확한 직업 등은 알려진 바 없다. 한편 신보라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멤버로도 활동했으며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출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류담 “4년 전 이혼, 서로 응원하며 지내왔다”

    류담 “4년 전 이혼, 서로 응원하며 지내왔다”

    개그맨 겸 배우 류담(40)이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공식입장을 내고 “류담은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며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적인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길 정중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류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전 부인과 3년간 교제하고 지난 2011년 11월 결혼했다. 2003년 KBS 개그맨 공채 18기로 데뷔한 류담은 KBS 2TV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인기 코너 ‘달인’에 김병만·노우진과 함께 출연했으며 SBS TV ‘정글의 법칙’에서도 활약했다. 드라마 ‘선덕여왕’, ‘로열 패밀리’ 등을 통해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최근에는 무려 40kg의 체중을 감량하고 배우의 길을 선언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식입장] 개그맨 류담, 4년 전 이혼…“서로 응원, 악플 자제 부탁”

    [공식입장] 개그맨 류담, 4년 전 이혼…“서로 응원, 악플 자제 부탁”

    개그맨 겸 배우 류담(40)이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류담은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이어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고 덧붙였다. 류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씨와 3년간 교제하고 2011년 11월 결혼했다. 류담 측 소속사는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3년 KBS 개그맨 공채 18기로 데뷔한 류담은 KBS 2TV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달인’에 김병만·노우진과 함께 출연했으며, SBS ‘정글의 법칙’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또 드라마 ‘선덕여왕’, ‘로열 패밀리’ 등을 통해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해투4’ 오나미, 캐릭터의 저주? “지금까지 쭉 모태솔로”

    ‘해투4’ 오나미, 캐릭터의 저주? “지금까지 쭉 모태솔로”

    ‘해투4’에 개그콘서트의 신구 주역들이 총 출동한다. 정종철-이승윤-김준현-김원효-오나미-김승혜의 범상치 않은 토크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유쾌하고 찰진 토크로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의 오는 6일 방송은 ‘개콘투게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계의 어벤저스 정종철-이승윤-김준현-김원효-오나미-김승혜가 출연해 안방에 꿀잼 핵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범상치 않은 에피소드들로 중무장한 정종철-이승윤-김준현-김원효-오나미-김승혜가 출연해 오디오를 빈틈 없이 꽉 채웠다. 특히 김원효는 방탄소년단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원효는 “작년 시상식장에서 만난 방탄소년단이 내 유행어를 모두 알고 있었다”며 폭풍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합창 수준으로 ‘안돼~’를 크게 외쳤다. 영광이었다”며 감격한 마음을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현과 오나미는 지난 5월 1000회를 맞은 개그콘서트의 뒷이야기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현은 “‘고뤠?’라는 유행어로 CF를 20편 이상 찍었다. 아파트와 자동차 빼곤 다 찍어본 것 같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고뤠?’ 유행어는 얻어 걸린 것”이라고 급 고백했다는 후문이어서 그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나미는 일명 ‘개콘의 저주’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솔로 천국 커플 지옥’이라는 코너의 ‘모태솔로’ 역할대로 지금까지 쭉 모태솔로다”라고 밝힌 것. 이에 더해 오나미는 “요즘은 주변사람들이 오히려 상대방의 소개팅 요구를 커트한다”며 울분을 토로했다고 전해져, 지인들의 소개팅 거절 이유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투4’는 오는 6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나희, 개그우먼→트로트 가수 ‘개그맨 코피 터지게 한 인물’

    김나희, 개그우먼→트로트 가수 ‘개그맨 코피 터지게 한 인물’

    김나희가 코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트롯’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우먼 김나희가 성형수술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까지 탑5인 다섯 명이 출연했다. MC 산다라박은 “김나희가 두 번째 출연인 만큼 최초공개를 두 개나 준비했다고?”라고 하자 김나희는 “제 연관 검색어에 코가 많이 나온다. 댓글에 ‘코가 불편하다, 코가 못생겼다’라는 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나희는 “거기에 어떤 분이 성형한 코보다 자연스러운 코가 예쁜 코라고 옹호해주셨는데 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숙과 박나래가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응수하자 김나희는 “재수술했다”고 또 한 번 솔직하게 답했다. 김나희는 “사실 두 번째다. 처음에 우뚝하게 남자 코처럼 됐다. 저는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 코밖에 안 보인다고 해서 연골을 넣었다. 개콘 시작할 때 보면 이 코가 아니다. 코 수술이 무서운 게 수술 3~4년 뒤부터 변형이 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개그우먼으로 먼저 얼굴을 알린 김나희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새로운 영역인 트로트에 도전장을 던졌다.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쟁쟁한 실력자들 속에서 최종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김수영, 일주일 만에 10kg 감량 ‘2천만 원 건다’

    김수영, 일주일 만에 10kg 감량 ‘2천만 원 건다’

    김수영 10kg 감량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김수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수영TV’에 체중 감량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헬스장을 찾은 김수영은 “80kg까지 빼는 게 목표다”며 “주변에서 다들 불가능하다고 한다. 살 뺀 후의 모습이 궁금하다. 첫날하고 포기 할까봐 두렵지만 도전해 보겠다”며 프로그램 이름을 ‘헬스보이 리턴즈’라고 정하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어 김수영은 몸무게를 측정했다. 몸무게 154.8kg, 체지방이 52%의 충격적인 결과. 트레이너는 “운동을 가르치면서 처음 보는 그래프다”며 놀라워했다. 트레이너는 80kg까지 감량 후 보디빌더 대회도 나가보고 싶다는 김수영에게 “포기하면 어떻게 할거냐”라고 물었다. 김수영은 “현금으로 2천만 원을 드리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본격적 트레이닝이 시작됐고, 김수영은 스트레칭부터 차근차근 운동했다. 김수영은 “잘 버텨내서 여러분들에게 자극제가 됐으면 좋겠다. 먼저 솔선수범하고 싶다”고 말했다. 운동 4일 차, 김수영은 “말수가 줄어들고 예민해지더라. 막상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니 장난이 아니다”며 고강도 운동에 힘들어했다. 운동을 마친 그는 “고통스럽긴 하다. 내 스스로 이겨내고 싶다. 자부심도 들고 점점 변해가는 과정을 보면 뿌듯할 것 같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일주일 지나고, 김수영은 “날씬해진 것 같지 않냐”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시 몸무게를 측정한 결과 놀랍게도 김수영의 몸무게는 144.5kg으로 10kg가 빠졌다. 김수영은 10kg 감량 기념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커피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며 행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영은 지난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162kg에서 70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줘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후 요요로 지난 4월 다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설 자리 잃어가는 개그맨들, 홍대에서 릴레이 공개 코미디쇼

    설 자리 잃어가는 개그맨들, 홍대에서 릴레이 공개 코미디쇼

    똘똘 뭉쳐 새달 8~29일 매주 토요일 공연 8월 ‘코미디위크 인 홍대’ 핵심무대 미리 만나윤형빈, 박준형, 정경미 등 개그맨들과 유튜버를 겸하는 젊은 웃음 크리에이터들이 공개 코미디 공연을 위해 뭉쳤다. 22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는 ‘릴레이 코미디위크 ㅋ리에이터의 역습’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윤소그룹 수장 윤형빈을 비롯한 개그맨들이 오는 8월 개최하는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의 핵심 공연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간담회에 참석한 개그맨들은 코미디가 기존 방송 무대를 넘어 공개 코미디, 유튜브 등에서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창조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시대가 왔음을 강조했다. 윤형빈은 “지금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많지 않은데 ‘릴레이 코미디위크’를 통해 다양한 자리를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릴레이 코미디위크’에서는 5개 공연을 먼저 만날 수 있다. ‘크리웨이터’에는 조재원, 싱싱한 싱호, 구공탄(이상은, 심문규), 깨방정(정승빈, 방주호), 창스보이(이창윤), 조충현 등 개그 유튜버 6팀이 출격한다. 윤형빈이 “유튜브 구독자 120만명으로 어린 친구들이 저보다 더 많이 알아본다. 중국에서도 한류 유튜버”라고 소개한 조재원은 “코미디극단에서 지망생 생활을 했던 것이 밑바탕이 돼 유튜브에서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 무대가 온라인이다 보니 오프라인 공연 욕심이 많았다. 이번에 엄청나게 웃겨 드리려고 밤새 준비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 등이 뭉쳐 엄마들을 위해 만든 육아 힐링 개그 토그쇼 ‘투맘쇼’, 과거 ‘개그콘서트’ 레전드 코너들과 음악이 결합된 박준형의 ‘갈프로젝트’, 이용진·이진호 주축의 ‘용진호와 아이들’, 3년 만에 돌아온 ‘이수근의 웃음팔이소년’ 등도 선보인다.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릴레이로 열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우석·김요한·김민규·송형준… 화제성 싹쓸이한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

    김우석·김요한·김민규·송형준… 화제성 싹쓸이한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

    엠넷 ‘프로듀스 X 101’이 압도적인 점유율로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는 연습생 9명이 톱10을 휩쓸었다. 21일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톱10’에서 ‘프로듀스 X 101’은 31.6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달성하며 2위에 오른 tvN ‘대탈출’(3.37%)과의 격차는 27%p를 넘었다.‘프로듀스 X 101’은 무려 9명의 연습생을 출연자 화제성 10위 안에 올리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는 엑소 배틀 평가 중 개인 1위를 차지한 김우석이 차지했다. 김요한, 김민규, 송형준이 전주과 같은 순위를 유지하며 2~4위에 올랐다. 6~10위도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 차지였다. 손동표, 구정모, 최수환, 조승연, 이은상이 차례로 순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한편 신입회원으로 합류한 조병규의 짠내나는 일상이 화제가 된 MBC ‘나 혼자 산다’가 3위에 올랐다. 조병규는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올랐다. 1000회 특집 방송 KBS2 ‘개그콘서트’가 4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5위에 올랐다. 6~10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JTBC ‘슈퍼밴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 ‘아는 형님’, MBC ‘라디오스타’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강유미, 생방송 펑크 “그새 까먹었다고?” 작가 비난에 “제 불찰”[전문]

    강유미, 생방송 펑크 “그새 까먹었다고?” 작가 비난에 “제 불찰”[전문]

    개그우먼 강유미가 라디오 생방송 펑크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9일 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접하셨을 저의 방송 펑크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맞습니다”라고 전날 화제가 된 생방송 펑크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PD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드립니다”라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강유미는 “향후에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모든 바에 임하며 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앞서 17일 KBS1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 A작가는 자신의 SNS에 “펑크 내신 개그우먼 강유미씨, 방송하시는 분이 생방송 시간 개념이 그토록 없으셔서야 곤란하죠”라면서 “다른 데도 아니고 KBS ‘개그콘서트’ 1000회 기념 대표성을 갖고 해주시기로 한 인터뷰를 생방송 불과 1시간 전에 ○작가가 확인을 했던데 그새 까먹었다구요? 생방 펑크 최악입니다. 생방은 시간이 칼인 걸 정녕 모르십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작가의 SNS는 전체 공개는 아니다. KBS 관계자는 “강유미가 연락두절로 방송 펑크를 낸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해당 글은 작가가 개인적인 공간에 올린 것으로 공개적으로 비판을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 강유미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강유미입니다. 먼저, 저의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접하셨을 저의 방송 펑크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맞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피디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드리며, 또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향후에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모든 바에 임하며 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000회 맞는 개콘… 공개 코미디의 위기를 고민하다

    1000회 맞는 개콘… 공개 코미디의 위기를 고민하다

    전유성·김미화·김대희 등 선배 다수 참석 “연기자들 저력 믿고 다시 최선 다할 것”“무대만 주면 훨훨 날 수 있는 신인들이 커피 심부름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들에게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면 폼 나는 선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죠.” 현존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인 KBS 2TV ‘개그콘서트’가 오는 19일 방송 1000회를 맞는다. 1000회를 기념하며 1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코미디언 김미화는 “개그콘서트는 한 신인의 커피잔에서 탄생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종재·박형근 PD와 전유성, 김미화, 김대희, 유민상, 강유미, 신봉선, 송중근, 정명훈, 박영진 등 그간 프로그램을 이끈 출연진이 참석해 20년 역사를 돌아봤다. 전유성은 “200회까지 했을 때 ‘500회, 1000회까지 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들었는데, 당시에는 ‘헛소리’라고 생각하기도 했다”면서 “1000회까지 오는데 후배들이 정말 수고했다”고 말했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7월 대학로 공연을 방송으로 옮긴 형식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 뒤 두 달 뒤인 같은 해 9월 4일 정규 편성돼 첫방송을 탔다. 시작 당시 이 방송이 20년간 계속되리라고 예상한 이들은 거의 없었지만 ‘그까이꺼 대충’, ‘무를 주세요’ 등 각종 유행어를 낳으며 주말 안방극장의 대표 프로그램이 됐다. 2003년 28.9%로 최고점을 찍는 등 한때 개그콘서트를 안 보면 대화를 나누지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예능 트렌드 변화와 유튜브의 인기 등에 밀려 위기론이 대두한 지도 오래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코미디의 위기에 대한 걱정와 응원이 함께 나왔다. 전유성은 “개그콘서트가 처음 시작했을 때는 검증이 끝난 공연이 방송으로 와서 성공했는데, 점점 대학로에서의 검증 없이 방송 PD들이 결정하다 보니 나태해지고 식상해진 것 같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미화는 “시대에 맞춰서 노력한다면 공개코미디가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은 오는 19·26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원 PD는“개그콘서트를 이끌어온 것은 연출자가 아닌 전적으로 코미디언의 힘이다. 이들의 저력을 믿고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류담 40kg 감량,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종합]

    류담 40kg 감량,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종합]

    방송인 류담이 40kg 감량 후 근황을 공개했다. 류담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회전목마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류담의 모습이 담겼다. 류담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무려 4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줬다. 류담은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콧날 등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다른 사람 같다”, “생각보다 훨씬 잘생겼다”, “다이어트 성공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의 ‘고음불가’, ‘달인’ 등의 코너에서 활약한 류담은 ‘돈꽃’, ‘엽기적인 그녀’, ‘장사의 신-객주’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변신했다. 류담은 최근 sidus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종합] 신보라 결혼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 만나” 이어지는 축하

    [종합] 신보라 결혼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 만나” 이어지는 축하

    개그우먼 신보라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0일 신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작은 장점은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보라는 예비신랑에 대해 “언제나 제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동갑내기”라며 “나 스스로가 조금은 더 따뜻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사랑을 흘려보내는 가정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또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은 오는 6월22일 교회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신보라의 결혼 소식에 “축하드립니다 좋은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꽃길만 되시길”, “좋은 인연 만나셨나봐요 축하드려요” 등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하 신보람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신보라입니다.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 끝에 떨리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 전해드려요. 저 결혼합니다. 저의 작은 장점은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언제나 제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동갑내기 예비신랑은 저 스스로가 조금은 더 따뜻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이 사람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사랑을 흘려보내는 가정 이루겠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은 6월22일, 한 교회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올리려 합니다. 피드를 통해 소식 접하신 지인분들 미리 한 분, 한 분 인사드리지 못한 점 헤아려주세요. 연락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카메라 앞에서, 무대 위에서, 이제는 가정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신보라가 될게요. 미약한 두 사람의 시작을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수영, 다이어트 재도전 “불가능은 없다”..이어지는 응원

    김수영, 다이어트 재도전 “불가능은 없다”..이어지는 응원

    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에 재도전한다. 23일 김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시작된 헬스보이 리턴즈. 많은 분들이 저의 다이어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고 응원해 주시고 했지만 저는 다시 요요가 왔습니다. 여러분에거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가겠다 했던 그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2019년 4월23일 오늘부터 다시 시작된 살과의 전쟁 그리고 안 좋아진 건강을 되찾기 위해 오늘부터 다시 다이어트 다시 시작했습니다”고 말했다. 김수영은 이어 “비만인들 그리고 다이어트 실패 하신 분들 요요 오셔서 고통을 받으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냥 이 모든 게 저의 인생의 큰 자극제 아닌 살 때문에 고통을 받는 모든 분들을 위해 자극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살 뺏다가 다시 요요와서 많은 욕 먹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신 차리고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다시 한번 이겨 보겠습니다. 라스트헬스보이가 아닌 우리 모두 건강해 지는 그날까지, 헬스보이 리턴즈, 불가능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영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속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이승윤의 도움을 받아 16주만에 7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요요가 온 근황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다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김수영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요”, “건강이 최고더라구요 화이팅” 등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빅사이즈 여성의류 쇼핑몰 ‘공구우먼’, 개그우먼 김민경 전속모델 발탁

    빅사이즈 여성의류 쇼핑몰 ‘공구우먼’, 개그우먼 김민경 전속모델 발탁

    빅사이즈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공구우먼’의 전속모델로 개그우먼 김민경이 발탁됐다. 공구우먼은 17년차 빅사이즈 쇼핑몰로 모든 여성들이 스타일과 사이즈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스타일은 무엇이든 입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3년 설립돼 2006년에 법인설립을 했으며, 현재 온라인몰과 함께 백화점 입점을 포함한 3개의 오프라인 지점 운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줬다. 이번 모델 발탁은 빅사이즈 방송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획일화된 미의 기준이 아닌 다양한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인식시킨 결과로 보인다. 특히 빅사이즈 방송인 중에도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 개그콘서트, 유투브 민경장군 채널의 크리에이터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대중에게 호감을 쌓고있어 의류모델 선정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구우먼 관계자는 “김민경씨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준 활기차고 밝은 에너지와 그동안 소화해온 다양한 의상들의 소화력이 공구우먼의 모델에 가장 적합했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공구우먼은 오프라인 매장확장과 연예인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인지도 확장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4월 1일부터는 SBS라디오 어플 고릴라에서 매시간마다 김민경이 녹음한 라디오광고를 송출하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한편, 공구우먼은 현재 공구우먼메이드(데일리케주얼룩), 메라키(빈티지룩), 제로라인(언더웨어)의 세가지 자체제작 브랜드에서 출시한 상품을 대표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계속해서 론칭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과 동남아시아에 진출해있는 공구우먼은 온&오프라인을 모두 포함해 연간 200~300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공구우먼측은 올해를 기점으로 전세계로 판매영역을 확장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공구우먼에서는 매월 9일 공구데이 할인행사와 신규가입 할인쿠폰증정, 회원등급별 할인 이벤트 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구우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