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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이수지도 당했다 “전 재산 4억 날려” 충격 사연

    방송인 이수지도 당했다 “전 재산 4억 날려” 충격 사연

    개그우먼 이수지가 4억원대 주택 매매 사기를 당했다. 이수지는 14일 유튜브 채널 ‘찹찹’에서 “원래 정발산 근처에서 전세로 살았는데, 집주인이 갑자기 5억원을 올려 달라고 했다. 결국 돈이 없어 쫓겨났고, 파주에 집을 매매하러 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 가족 행복하게 지내자’는 마음으로 전 재산 4억원을 들여 집을 샀는데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수지는 “작년 한 해 정말 바빴다. 주변 사람들은 ‘정말 행복하겠다’고 했지만 속으론 천불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사기꾼이 집 13채를 지어서 팔았는데, 권한 없는 시행사 대표 소유였다. 내가 그 사람한테 돈을 줬다. 결국 다시 월세부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원에서 법정 이자를 포함해 돈을 돌려주라고 했지만, 사기꾼은 돈이 없다고 한다. 그럼 받을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솔직히 카메라가 있으니까 이러는 거지, 지금 얼마나 쌍욕을 하고 싶겠느냐”며 분노했다. 그러자 이수지는 “내가 정말 밝은 사람이다. 우울증 같은 걸 모르는 사람인데, 작년엔 너무 우울해서 ‘정신과에 가야 하나?’ 싶더라. ‘내가 한 선택은 다 똥인가’ 싶었다”고 덧붙였다.
  • 김지혜 “성형 전 사진 불태웠는데”…21세 ‘자연인’ 모습 공개

    김지혜 “성형 전 사진 불태웠는데”…21세 ‘자연인’ 모습 공개

    개그우먼 김지혜가 성형수술 전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맨 이홍렬, 지상렬, 김한석, 염경환, 이동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김지혜 21세 자연인일 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다 불태웠는데 아직도 남아있다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 김지혜는 핑크색 가발을 쓰고 바비인형 같은 모습으로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남편 김준형이 “오오 자연인”이라고 댓글을 달자, 김지혜는 “저 모습에 반한 거 아냐?”라고 물었다. 또 김숙은 “지혜 너무 예쁘지”라며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개그맨 부부 김지혜와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농구팀 가능하겠네”…정주리, 다섯째도 ‘아들’이었다

    “농구팀 가능하겠네”…정주리, 다섯째도 ‘아들’이었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자녀의 성별을 공개했다. 11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섯째의 성별을 공개하겠다”고 시작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정주리는 남편이 들고 있는 ‘성별 공개 풍선’을 터트리며 “5형제 엄마”라고 외치며 웃었다. 정주리는 “제가 5형제의 엄마가 되었다. 우리 또또가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축복과 기도 부탁드린다”며 “쏘 스페셜한 나의 인생. 재미난다 재미나”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사람들은 “농구팀 가능”, “아들 밭이네”, “5형제 축하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5년에 결혼한 정주리는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 “당신 하나만 지킬게”…김혜선 ‘독일 남편’ 응급수술 받아

    “당신 하나만 지킬게”…김혜선 ‘독일 남편’ 응급수술 받아

    개그우먼 김혜선(40)의 독일인 남편인 스테판 지겔(38)이 건강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김혜선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런 응급실에, 수술, 입원까지. 고생했어. 나의 독일 나무늘보”라고 적고 병원에 입원 중인 남편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지겔은 환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김혜선은 “마누라 바쁘다고 말도 못하고 그간 얼마나 아팠을까”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재능기부 했던것들이 제일 부질없었네. 내 가족 하나 지키지 못하는걸. 앞으로는, 모든 일정을 정리해서라도 당신 하나만 지킬게”라고 강조했다.
  • 송은이 “20살, 26살, 30살 때 청혼받았다”

    송은이 “20살, 26살, 30살 때 청혼받았다”

    개그우먼 송은이(51)가 연애사를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송은이는 “지금 진짜 남자친구 없냐”는 가수 백지영의 질문에 “나는 그쪽으로는 노력을 안 한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난 너무 어릴 때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이 다 그냥 나한테 청혼을 했다.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그게 좀 부담이었던 거 같다. 20살, 26살, 30살 때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딱히 ‘만나고 싶다’ 이런 생각이 안 든다”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이어 “동료들하고 일하러 다니는 게 너무 재밌다. 근데 연애는 좀 약간 다른 마음이잖나. 좋은데 뭔가 좀 더 내가 노력을 해야 되는 거 같은 느낌도 든다. 근데 일을 하는 건 그냥 너무 자연스럽고 재밌으니까”라고 말했다.
  • ‘사격 국대’ 김민경, 해설위원 ‘깜짝’ 등장…“첫 메달 함께해 영광”

    ‘사격 국대’ 김민경, 해설위원 ‘깜짝’ 등장…“첫 메달 함께해 영광”

    개그우먼이자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경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 해설위원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기소총 혼성 금메달 결정전은 한 발씩 사격한 뒤 남녀 선수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쪽이 승점 2를 가져가는 승점제 경기다. 패한 쪽은 승점을 얻지 못하고, 동점일 경우 1점씩 나눈다. 이런 방식으로 먼저 승점 16에 도달한 팀이 승리한다. 1발당 만점은 10.9점이고, 한 팀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21.8점이다.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경은 이날 KBS 중계방송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그는 “제발 긴장하지 말라는 마음”이라며 “실력자인 건 알고 있기에 긴장하지 말고 했던 만큼 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잘해줘서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은메달이 확정되자 “우리도 너무 잘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첫 메달이다. 너무 잘했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민경은 사격을 처음 접했을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의 ‘할 수 있겠어?’라는 말에 승부욕으로 (사격을) 시작했다. 하다 보니 총을 쏘는 순간만큼은 집중하니까 다른 생각이 안 들었다”며 “집중력도 높아졌고, 총을 쏘고 맞췄을 때의 기분이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김민경은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나라 첫 메달, 함께해서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앞서 김민경은 IHQ 웹 예능 프로그램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사격을 처음 접했다.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자랑해 온 그는 실용사격을 배운지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지난 2022년 11월 태국에서 진행된 사격 국제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 출전해 여성 52명 중 51위, 전체 순위 341명 중 33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이상민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생각 없어…유명 작가와 연락 중”

    이상민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생각 없어…유명 작가와 연락 중”

    그룹 룰라의 멤버이자 방송인 이상민이 개그맨 김준호가 결혼 생각이 없다며 헛된 꿈을 꾸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은 개그우먼 김지민과 교제 중인 김준호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준호를 향해 “준호는 결혼할 생각이 하나도 없다”며 “쓸데없는 망상만 한다. 자신이 아이디어가 있다고 유명 드라마 작가를 만나서 본인 아이디어를 드라마화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이를 처음에는 부인했지만 “그걸 들어주냐”는 임원희의 물음에 “작가가 들어준다. 그런데 이후로 연락은 안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준호는 “명작 애니메이션을 보고 떠오른 드라마가 있다. 그 애니메이션이 사람의 감정을 밖으로 끄집어내서 캐릭터로 만들어 대박이 났다. 나도 형들 소재로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다음에 얘기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김신영, 특이 취향 고백…“나는 OOOO 마니아”

    김신영, 특이 취향 고백…“나는 OOOO 마니아”

    개그우먼 김신영이 특이 취향을 고백했다. 해외여행 마니아인 김신영은 18일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독특한 숙소 취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근처에는 오래된 숙소가 많아 방음이 잘 안된다는 이야기 도중 김신영은 호기심 충만한 표정으로 “그럼 그 숙소 제가 먼저 가보겠다”라고 선언했다. 급기야 “나는 층간 소음 마니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女개그맨 “과자 씹다가 혀 절단 사고…방송 중단”

    女개그맨 “과자 씹다가 혀 절단 사고…방송 중단”

    개그우먼 이현주(58)가 혀 절단 사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17일 MBN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개그우먼 이현주, 충격적인 혀 절단사고의 전말은? 그 후로 방송이 다 중단됐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현주는 “과자는 내 남편의 주식이다. 오늘도 몇 봉지 챙겨왔다”고 말했다. 이어 “MBC에서 SBS로 이적했을 때다. 라디오 일정을 잡았는데, 생방송 전에 잠깐 여유가 있어서 치과 치료를 가볍게 받았다”고 떠올렸다. 이현주는 “치과 치료 과정에서 마취를 시켰다”며 치과 치료 후에 침이 나와 불편하니 마취가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고 했다. “모여서 대본 연습을 하는데, 누가 과자 하나를 주더라. 아무 생각 없이 과자를 씹다 보니 뭔가 ‘질끈’ 이런 질긴 느낌이 들었다. 갑자기 선혈이 낭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피가 철철 내 입에서 나와서 대본이 흥건히 젖었다. 화장실에 가서 보니 거울로 보는 내 혀가 완전히 아작났더라”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현주는 “마취 덜 풀린 부분과 과자를 감각이 없으니까 같이 씹어버린 거다. 놀라서 병원 응급실에 가서 다섯바늘을 꿰맸다. 나중에 아물면 방송도 복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조금만 쉬면 되겠지 싶었는데 그 다음부턴 발음이 안 되더라. 침이 줄줄 흘리고 원하는 대로 발음이 안 됐다”고 했다. 이어 “아시다시피 코미디언은 혀가 생명이지 않나. 말로 먹고사는 사람 아니냐. 너무 놀라 그 이후로 충격을 받아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현주는 “생계도 갑자기 자연스럽게 잘린 거다. 도태된 것이다. 코미디언이지만 가장 비극적이었던 게 혀 사고다. 약간 트라우마가 있어서 지금도 과자를 못 먹는다”고 덧붙였다. MC 최은경은 “말 제대로 하기까지 얼마나 걸렸냐”고 물었다. 이현주는 “사실은 2년간 다른 사건도 겸해 완전히 방송계를 떠나서 2년간 병상에 있었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기적이다”고 답했다. 이현주의 자세한 이야기는 20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현주는 1987년 MBC 제1회 전국 대학생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했다. ‘촉새 부인’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다. 1987년 MBC연예대상 신인상, 1988년 MBC연예대상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던 이현주는 28세에 비극적인 사고를 겪었다. 치과 치료 후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 라디오에 출연했는데, 무의식중에 과자를 먹다 혀를 깨물어 절단된 것이다. 혀 절단 사고로 장애인 5급 판정을 받았다.
  • ‘아들 넷’ 정주리, 다섯째 임신…‘D라인’ 사진 공개

    ‘아들 넷’ 정주리, 다섯째 임신…‘D라인’ 사진 공개

    개그우먼 정주리(38)가 다섯째 임신을 발표했다. 정주리는 17일 자신의 SNS에 “다섯번째 아가야 안녕.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어요!”란 글을 남기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 뭐 넷이나 다섯이나. 7식구의 앞날을 축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볼록한 배를 드러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주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4개월차사진임’ ‘#만삭사진아님’이라는 재치 있는 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2015년, 2017년, 2019년, 2022년 득남해 4형제를 두고 있다.
  • 조혜련 “아들 나 말고 재혼남편에 전화, 돈 필요하면 아빠라 불러”

    조혜련 “아들 나 말고 재혼남편에 전화, 돈 필요하면 아빠라 불러”

    조혜련이 남편과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해 절친 문희경, 서지오, 신봉선을 초대했다. 조혜련은 아들딸이 모두 독립하며 남편과 단둘이 살고 있었고 “걔네가 나가 사니 둘이 사는 게 편하다. 완전 신혼”이라고 말했다. 일정 때문에 여행을 못 다니지만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9월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했다. 문희경은 조혜련 남편이 외조를 잘한다고 칭찬했고, 조혜련은 남편이 자신이 한 공연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봐서 대사를 모두 외울 지경이며 사과를 잘 깎지 못하는데도 조혜련을 위한 과일 도시락을 만들어 준다고 자랑했다. 남편을 그렇게 만든 비법을 묻자 조혜련은 “내가 그렇게 좋다고 한다”고 말했지만, 문희경은 조혜련이 “애교가 많다”고 했다. 조헤련은 남편을 애기, 까꿍이라고 부른다며 혀 짧은 소리로 애교 폭발했다. 조혜련은 남편에 대해 “원래 중국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 나랑 결혼해서 살면서 내가 하는 분야 일을 하게 됐다. 기획 일도 하고 요즘은 노래 작사, 작곡도 한다. ‘빠나나날라’도 제작했다. 유튜브, 공연도 한다”고 했다. 서지오는 “재혼이 제일 두려운 게 내 자식을 다른 사람과 키우는 게 그랬다. 넌 재혼할 때 그런 두려움 같은 게 없었냐”고 질문했다. 조혜련은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 때 남편을 사귀었다. 엄마랑 일하는 분이라고 했는데 엄마 남자친구 갔어? 다 아는 거다. 과정이 있었다. 낯설기도 하고. 남편이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을 돌봐주고 마음을 헤아려 주고 하면서 (친해졌다)”고 했다. 또 조혜련은 “(아들) 우주가 나한테 전화 안 한다. 아저씨한테 전화한다. 아저씨라고 부르는데 급전이 필요할 때는 아빠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디 가면 우리 아빠가요, 아빠라고 이야기한다”며 “사이가 좋고 편하다. 심지어 여자친구 사귈 때도 조언을 많이 받더라. 두세 번 성공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신뢰가 더 쌓였다”고 했다. 문희경은 “보기 좋은 게 지금 신랑 만나기 전과 후가 다르다. 그전에는 방송을 통해 보면 짜증과 힘듦이 있었다. 편함과 행복함이 보여 누구를 만나니 달라지는구나. 너무 사랑스럽다”며 조혜련의 변화를 반색했다. 조혜련은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 애정결핍이 있었나 보다. 진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의 마음이 느껴지면 만족감이 느껴진다. 한쪽이 비면 뭐를 해도 채워지지 않는다. 지금 남편이 정말 고맙다. 채워주니까 내가 편안하게 일할 수 있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 ‘촉 좋은’ 이국주 “다니던 숍에서 연예인 두 커플 적발”

    ‘촉 좋은’ 이국주 “다니던 숍에서 연예인 두 커플 적발”

    개그우먼 이국주가 과거 다니던 숍에서 촉으로 두 커플을 찾아냈던 일화를 공개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탐비)에서는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에 이국주가 출연해 방송인 겸 가수 데프콘, 배우 유인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국주는 “결혼 안 한 개그우먼 이국주입니다”라며 활기차게 등장했다. 데프콘, 유인나는 ‘미혼즈’로 이국주와 뭉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촉 하면 이국주라고 들었다”며 질문을 건네자 이국주는 “방울 들면 어떨진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숍에서 커플을 두 명이나 적발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데프콘은 “제가 보기엔 신내림을 정식으로 받으셔야 한다”며 이국주의 남다른 ‘촉’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월 성공적으로 출발한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020년 ‘탐정 합법화’ 이후, 음지에서 양지로 떠오른 ‘직업 탐정’의 실제 사례들을 살펴보는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토크쇼다.
  • 짝사랑남♥ 박명수 두고…정선희 “서경석에 설렘” 고백

    짝사랑남♥ 박명수 두고…정선희 “서경석에 설렘” 고백

    개그우먼 정선희가 과거 개그맨 서경석에서 설렘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14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선희는 “당시 ‘저 사람 매력 있다’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다. 설렘 포인트가 있었던 사람은 바로 서경석”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정선희의 25년 만에 폭탄 고백에 그녀를 짝사랑했던 박명수는 “또 서울대”라고 아우성쳤다. 정선희의 전남편이 서울대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러자 정선희는 “그래도 내가 명수 오빠의 개그는 참 좋아했다”라고 수습했다. 정선희는 유재석·전현무와의 일화도 전했다. 정선희는 “고2 때 재석이와 개그 프로그램을 같이했다. 그 당시 장국영을 따라 하트 머리를 한 재석이 모습이 메뚜기 같아서 메뚜기라고 불렀는데 그 이후부터 그의 별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재석이는 매너가 있었다. 치마를 입고 깜빡 잠이 든 내 무릎에 본인 코트를 덮어줬었다”고 덧붙였다. 반면 전현무에 대해선 “‘해피투게더’에 오랜만에 출연했을 때가 전현무의 주가가 한창 오르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내가 ‘무시퍼’에 대해 잘 모르자 전현무가 ‘저를 몰라요?’라며 어이없어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무시퍼’는 전현무가 그룹 ‘샤이니’의 ‘루시퍼’를 춰 붙은 별명이다. 이에 전현무는 “당시 말하자마자 후회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결혼 임박한 줄 알았는데…김준호♥ 김지민, ‘결별’ 선언

    결혼 임박한 줄 알았는데…김준호♥ 김지민, ‘결별’ 선언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름 특집 3탄’으로 ‘2024 희극인의 명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희극인의 명곡 특집’은 지난 ‘배우의 명곡 특집’, ‘2024 더 프렌즈 특집’에 이은 3번째 여름 특집으로 가창력 뛰어난 희극인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하는 개그감을 바탕으로 갈고 닦아온 노래와 춤 실력을 여과 없이 선보이며 무대 위 열정을 뿜어냈다고 한다. 녹화 중 김지선은 김지민에게 “벌써 (결혼식) 날을 잡은 것 같은 느낌”이라며 연인인 김준호와 결혼을 앞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지민은 “저 헤어질게요”라고 내일이 없는 듯한 멘트로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우승, 제가 할게요”라며 자신의 유행어로 우승을 향한 열망을 나타내기도 한다.
  • 김미려 “어렸을 때 성추행 많이 당했다”

    김미려 “어렸을 때 성추행 많이 당했다”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마법의 성’ 김미려가 성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를 밝혔다. 11일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마법의 성’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마법의 성’은 자녀 성교육에 대해 가이드를 제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자녀 성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MC를 맡은 가운데 자녀들과 함께 올바른 성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가족으로는 안재모의 딸 안서영(14살)·아들 안서빈(13살), 전 야구선수 김병현의 아들 김태윤(11살), 개그우먼 김미려의 딸 정모아(11살), 방송인 에바의 아들 루카(12살)가 함께 한다. 딸과 함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미려는 “딸이 11살이라서 이차 성징이 올 때가 됐다. 평소에도 내가 성에 대해서는 반전문가 정도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거침없이 해줬다. 이유는 어렸을 때 성추행도 많이 당했기에 아이들은 그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였다. 하지만 내가 하는 게 맞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 확인이 너무 하고 싶었다”고 했다.
  • 엄정화 “남친 생겼어요” 깜짝 고백…팬들 “저도 좋아하는 남자”

    엄정화 “남친 생겼어요” 깜짝 고백…팬들 “저도 좋아하는 남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엄정화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생겼어요. 컬러풀한 남친 취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엄정화는 맥도날드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로널드 맥도날드 조형물의 어깨동무를 받는 듯한 자세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를 본 개그우먼 홍현희는 “언니가 조금 아까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팬들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남자”, “남자친구가 너무 가만히 앉아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정화의 장난에 호응했다. 엄정화는 지난해 연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으며 오는 9월 인천 송도에서 진행하는 음악 축제 ‘랩비트 2024-인천’(RAPBEAT 2024-인천)에 참여한다.
  • “마지막 도전”…KBS 개콘 출연한다는 ‘SBS’ 男개그맨

    “마지막 도전”…KBS 개콘 출연한다는 ‘SBS’ 男개그맨

    코미디언 김민기가 ‘개그콘서트’ 합류 소감을 전했다. 김민기는 7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어쩔꼰대’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2008년 SBS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민기는 ‘어쩔꼰대’를 통해 KBS 공개 코미디 무대에 처음 오른다. 김민기는 “이제는 겁이 나서 공개 코미디를 포기하려 했다. 개그우먼 김영희씨가 용기를 줘서 마지막 도전이란 심정으로 ‘개콘’의 문을 두드렸다”며 “처음 무대에 올라갔는데 고향에 온 것처럼 행복했다. 과분할 정도로 배려해 주신 제작진을 비롯해 관객분들의 뜨거운 환호를 들으니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 김승혜 “♥김해준, 친구 사이였는데…” 결혼 이유 밝혔다

    김승혜 “♥김해준, 친구 사이였는데…” 결혼 이유 밝혔다

    개그우먼 김승혜가 예비 남편 김해준의 매력에 대해 자랑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김승혜가 전화 연결을 통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김승혜는 결혼을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라디오에서 발표하고 싶었다. 한 주만 더 버텼어도 얘기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며 부끄러워했다. 김해준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원래 연극을 같이 해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가 1년 정도 넘게 만났다”라고 밝혔다. “김해준의 어떤 모습에 반했는지”라는 질문에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잘 생겼고 다정다감하다. 그런 모습에 반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짚었다. 개그맨 선배 부부 중 어떤 커플을 롤모델로 삼느냐는 질문에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를 꼽기도 했다. 이에 남창희는 “뜨겁게 사랑을 하시는군요”라며 웃었고 김승혜는 “아니 아니”라며 당황, 웃음을 안겼다. 결혼식 기사가 10월, 12월 두 시기로 보도된 것에 대해서는 “10월에 결혼하는 게 맞고 12월 결혼으로 기사가 잘못 나가서 정정기사를 다시 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해준 소속사 메타코미디에 따르면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은 오는 10월 양가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승혜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2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 레전드 매치’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으로 데뷔했으며 특히 부캐(부캐릭터) 최준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6일 첫 방송하는 KBS2 예능 ‘팝업상륙작전’ 출연을 앞두고 있다.
  • “남편 FBI 아냐” 아빠 없는 돌잔치 논란에…안영미 입 열었다

    “남편 FBI 아냐” 아빠 없는 돌잔치 논란에…안영미 입 열었다

    방송인 안영미가 미국에 머물고 있는 남편이 아들 돌잔치에 참석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렇게라도 다 같이 보니 좋지 아니한가.돌잔치 핑계 삼아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보고 감사했던 분들에게 맛있는 저녁도 대접할 겸 만든 자리. 모두 흥겹게 즐겨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깍쟁이 왕자님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달라. 남편FBI아님”이라는 해명을 덧붙였다.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절친 동료 개그우먼과 지인들을 초대, 아들 돌잔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안영미는 해외에 있는 남편과 여전히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영미는 “남편이 한국에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회사 사정상 (한국에) 올 수가 없다”며 “저희 아이가 돌잔치를 준비하는데 그것도 남편 없이 하게 됐다”라고 이미 언급하기도 했다.
  •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깜짝 등장한 ‘이 배우’에 눈물바다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깜짝 등장한 ‘이 배우’에 눈물바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민이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김성은을 위해 축사에 나섰다. 개그우먼 조수연은 지난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찬이 오빠의 축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진행된 김성은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성민은 버진로드에 서서 진심을 담아 축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과 김성민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성은은 ‘미달이’ 역을, 김성민은 ‘의찬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김성민은 “엄마 손 잡고 촬영장에 따라갔던 아이들이 30대가 됐다.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넌) 너무 멋진 어른이 돼 있더라”며 “(결혼 후) 어떤 일이 생기든 둘이 인생을 살아가는 한 팀이라 생각하고 역경을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앞길을 축복했다. 이어 “자주 보지 못해도 지금처럼 묵묵히 서로 응원하고 어릴 때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 친구로서 서로 계속 의지가 돼 주자”라며 마무리해 김성은과 신랑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달 22일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한 김성은은 남편에 대해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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