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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숙 “사랑 아닌 욕정으로 결혼…재혼은 절대”

    김현숙 “사랑 아닌 욕정으로 결혼…재혼은 절대”

    개그우먼 겸 배우 김현숙이 자신의 지난 결혼생활과 재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급동이 하고 싶어서’에서 이수지가 선배 김현숙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지는 김현숙의 운동화를 벗겨 자신의 발목과 비교하며 “발목이 얇다. 우린 평행이론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말에 김현숙은 “우리 평행이론이면 당신도 6년 후에 이혼이야 이제”라고 말했고, 당황한 이수지는 “진짜 취소 퉤퉤퉤. 난 아니야”라고 했다. 김현숙은 이수지에게 “밑 빠진 독에 물붓기 같은 내 삶에서 지쳐있는데 활력을 찾아 스스로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을지, 앞으로 과연 내가 사랑을 다시 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남성과 결혼한 김현숙은 결혼 6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슬하엔 아들 하나를 뒀다. 김현숙이 “마음이 너무 지쳐있다. 아이를 먹여살려야해서”라면서 “처음에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는데 빚이라도 가지고 온 게 어디입니까”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수지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만나 같이 벌어서 먹여살리면 된다”고 위로했지만, 김현숙은 “그래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래도 이수지는 “아무 것도 없이 시작한 거 아니다. 애기 가지고 시작했다. 그래서 결혼했다고 했잖아. 그때는 사랑이었잖아, 그때는”라고 지난 결혼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지만, 김현숙은 “아니오 욕정이었어요”라고 답해 이수지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수지는 “나는 응원합니다.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일을 평생 해야겠다는 부담도 줄여야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그럼에도 김현숙은 “제가 이혼 기사도 나기 전에 정말 저명하신 분 중에 ‘여보세요’도 안했는데 그 분이 ‘현숙아 절대 재혼은 하지마’ 이게 첫 마디였다”고 끝까지 새로운 만남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풍자, 신기루에 “허언증 있다” 일침

    풍자, 신기루에 “허언증 있다” 일침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 한도초과’ 풍자가 신기루에게 허언증이 일침을 날렸다. 24일 첫 방송한 tvN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 한도초과’에는 개그우먼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유튜버 풍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면을 안 좋아한다는 신기루의 말에 풍자는 “우리 언니가 다 좋아. 근데 허언증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등장한 홍윤화를 보고는 “너무 팬이다”라며 박수를 쳤다. 풍자는 “만나 뵙는 건 처음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김민경은 “나 일부러 늦게왔어. 오면 바로 먹을 수 있겠구나 해서. 더 늦게올걸”이라고 말했다. 주문을 하는 홍윤화를 보고는 메뉴판을 통째로 들고 “그냥 이거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우리가 그것만 안 했으면 좋겠어. 먹는 거”라고 말했다. 이에 홍윤화는 “우리 지금 먹고있다”라고 말했고 풍자가 “허언증 있어”라고 가세하며 신기루를 당황케 했다. 한편 ‘한도초과’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 ‘사격 국대’ 개그우먼 김민경, 눈물 꾹 참았다

    ‘사격 국대’ 개그우먼 김민경, 눈물 꾹 참았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태국에서 만난 팬의 응원에 감동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22일 “오늘은 경기가 없어서 잠깐 촬영 나왔는데…한국인 커플을 만났다. 그 커플은 내 경기를 응원하러 필리핀에서 파타야로 왔다고 한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김민경은 “너무 감사합니다. 울지 말라는 말에 눈물을 꾹 참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마이크를 차고 촬영 대기 중인 김민경 모습이 담겼다. 김민경은 지난 19일 태국에서 시작된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100여 개 국가 1600여명이 참가하는 IPSC 사격 대회는 국제실용사격연맹이 주관하는 가장 큰 규모의 레벨5 사격대회다. 김민경은 IHQ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놀라운 사격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6월 대한실용사격연맹(IPSC KOREA)에서 진행한 IPSC 레벨4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2인에 선정됐다.
  • “아이들 왜 맨날 벗고 있죠?”…정주리, 육아 해명

    “아이들 왜 맨날 벗고 있죠?”…정주리, 육아 해명

    개그우먼 정주리가 아이들 육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주리는 최근 “우리 집 애들은 왜 늘 벗고 있냐고 많이들 궁금해하셔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설정온도를 22.5도 맞춰놔도 26도까지 올리는 애들의 열정이랄까요? 저도 많이 더워요. 저는 속에 열불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업로드 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퍼즐놀이를 하고 있는 정주리의 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정주리는 ‘실내온도 26도’라고 표기된 난방기 화면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1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 심진화, 상습적 송혜교 사칭 “송혜교도 알고 있다”

    심진화, 상습적 송혜교 사칭 “송혜교도 알고 있다”

    코미디언 심진화가 배우 송혜교를 사칭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는 개그우먼 정주리, 심진화와 함께하는 강원도 양양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심진화는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등산을 하다 등산객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며 “송혜교다. 송혜교”라고 말했다. 이에 신애라는 웃음을 빵 터뜨리며 “하희라, 송혜교”라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애들은 나를 모르는데 엄마들이 같이 사진 찍으라고 한다. 가서 ‘송혜교 이모 알지?’라고 하면 마지못해 끄덕인다. 학교 가서 송혜교 이모 봤다고 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송혜교 씨가 내가 사칭하고 다니는 걸 안다. 송혜교 씨가 우리 태풍이(반려견)를 좋아한다. 태풍이 때문에 약간 면죄받고 있다”라고 송혜교의 반응을 전했다.
  • 홍현희, 한 달 -8㎏ 성공 ♥제이쓴 “대박, 한 줌이다”

    홍현희, 한 달 -8㎏ 성공 ♥제이쓴 “대박, 한 줌이다”

    개그우먼 홍현희가 한 달 만에 8㎏ 감량에 성공했다. 17일 홍현희, 제이쓴의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출산 전에 입었던 옷이 이제 맞는다!!! 아 행복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드디어 다이어트 결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카메라를 켰다”며 다이어트 전에는 입을 수 없었던 타이트한 블랙 원피스를 입고 홀쭉해진 몸매를 자랑했다. 한 달 간 다이어트를 했다는 홍현희는 “이 원피스가 잠기다니”라며 잘록한 허리를 뽐냈고, 제이쓴은 “대박이다. 라인 봐라. 한 줌이다”라며 감탄했다. 홍현희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데 ‘난 이제 애만 낳으면 옛날 몸으로 돌아가겠지’하는데 임신 기간 동안 살도 붙고, 예전의 옷이 안 맞는다. 그때 좀 좌절한다”며 “출산하고 나서는 진짜 힘들다. (다이어트할) 시간이 없다.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까 운동하면 괜히 애한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제이쓴은 “아빠가 잘 봐주고 있는데 뭐가 미안하냐”고 말했다. 홍현희는 “출산 후 살이 안 빠진다. 아랫배 두둑했던 거는 진짜 빼기 힘들다”며 “다이어트를 한 달 동안 했는데 기간이 짧아서 제품 도움도 받으면서 운동도 하고, 식단도 하면서 노력했더니 빠지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산 후 변해버린 체형 때문에 약간 우울감도 오는데 옷이 딱 맞으면 자신감도 생기면서 뭔가 기분이 좀 업되는 것도 있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예전에는 그냥 무조건 체지방만 뺐다면 이번에는 라인을 되찾자 싶었다. 원피스 입었을 때도 라인이 중요하니까 라인 좀 살리려고 노력해봤다”고 덧붙였다. 딱 붙는 티셔츠에 레깅스를 입고 나타난 홍현희는 레깅스를 입었다는 것 자체에 감격했고, 제이쓴은 “예전에는 내 뒤에 있어도 안 가려졌는데 이제는 아예 안 보인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 홍현희는 ‘출산 전보다 더 예뻐졌다’는 댓글을 보면 어떠냐는 제이쓴의 질문에 “기분 좋다. 그리고 무르익어가는 과정인가 싶다”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제이쓴은 “진짜 같이 밥 못 먹겠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홍현희는 다이어트 일등 공신으로 제이쓴을 꼽으며 “운동할 시간도 주고, 건강한 거 먹으라고 요리도 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 개그우면 김민경’, 사격 태극마크 달다

    개그우면 김민경’, 사격 태극마크 달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오는 19일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김민경은 지난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사격을 접해 초보임에도 탁월한 사격실력을 나타냈다. 올해 6월 대한실용사격연맹(IPSC KOREA)에서 진행된 IPSC* LV.4 자격시험을 통해 국제대회 출전 자격조건을 얻었다.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15명 가운데 여성부 최종 2인으로 발탁됐다. 이(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대회는 100여 개국 1,600명이 참가하는 IPSC LV.5 사격대회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여 만에 개최된다. 2021년 7월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민경은 ‘기억잃은 특수요원’, ‘태릉이 놓친 인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남다른 운동신경과 예능감 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 정주리, 메이크업으로 제니 변신 “죄니”

    정주리, 메이크업으로 제니 변신 “죄니”

    개그우먼 정주리가 ‘성종 표 메이크업’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17일 방송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최종회에서는 블랙핑크로 분한 4인방 모습이 담긴다. 개그우먼 심진화, 정주리, 배우 신애라, 박하선과 그룹 인피니트 이성종이 출연한다. 여행 둘째 날, 이성종은 메이크업 박스를 꺼내며 정주리에게 “오늘 블랙핑크 제니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다. 이성종은 “아이브 장원영 스타일을 따라해 보겠다”며 코에 점을 찍어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신애라, 박하선, 심진화, 정주리는 걸그룹 ‘블랙펑크’를 즉석에서 결성해 블랙핑크 ‘셧다운’에 맞춰 춤을 춘다. ‘죄니’로 분한 정주리가 등장해 화려한 존재감과 퍼포먼스를 뽐낸다. 제작진은 “이성종이 누나들 메이크업을 여행 내내 손 봐주고, 치마를 입고 런웨이를 하며 팀 내 활력을 더했다. 마지막 여행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오늘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원하는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수지 “출산 후 시어머니 ‘일해야지?’ 채찍질”

    이수지 “출산 후 시어머니 ‘일해야지?’ 채찍질”

    ‘개며느리’들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연출 박소현) 제작진은 17일 오전 제작발표회 영상을 공개하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허안나는 “VCR과 스튜디오 출연으로 출연료가 좀 되더라. 그리고 어머니도 출연료가 나온다고 하더라. 어머니가 힘드시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관심받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부부 프로그램 출연은 싫어했는데 시어머니와 나간다고 하니까 추억이 될 것 같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 이수지는 “출산 후에 방송일을 쉬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이제 일해야지?’라고 하셔서 채찍질이 들어오는 느낌이더라”며 “어머니가 오이 농사를 하는데 마침 쉬실 때여서 방송에 같이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서 (결혼식이) 흐지부지 됐는데 같이 살고 있다”며 “이 방송에서 섭외가 됐다고 하니까 시어머니가 처음에는 부담스럽다고 하셨는데 출연료 이야기에 하시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며느리’는 명물 개그우먼 며느리들의 특별한 일상과 시어머니와의 남다른 고부 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TV 프로그램 최초로 개그우먼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관계를 다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웃기는 며느리들의 등장을 통해 새로운 가족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개그우먼 며느리 이수지, 허안나, 이세영, 김영희, 안소미, 김경아, 정지민 등이 출연한다. 17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 이 정도일 줄이야…김민경, 모든 사격이 ‘명중’

    이 정도일 줄이야…김민경, 모든 사격이 ‘명중’

    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6일 공개된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김민경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김민경이 지난 5월 ISPC(국제실용사격연맹)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는 치열한 과정이 소개됐다. 떨린다고 말한 김민경은 사격장에 들어선 후 뛰어난 사격 실력을 선보였다. 김민경은 건핸들링 무빙테스트와 2차 피벗슈팅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어 김민경은 두 번째 슈팅 시험에서 서서쏴 3발, 무릎쏴 3발, 엎드려쏴 3발을 25초 내에 성공시켜야 하는데 기준보다 10초 이상 빠른 시간에 모든 사격을 완료했다. 김민경은 최종 D스테이지에서도 안정된 자세로 모든 사격을 명중시키며 감독관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후 국내 2차 선발전 평가 실탄 사격. 여기서 김민경은 통과 기준 점수 80점을 넘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사격 국가대표가 된 김민경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 사격 국가대표된 김민경…“실탄 반동에도 안 흔들려”

    사격 국가대표된 김민경…“실탄 반동에도 안 흔들려”

    2022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사격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개그우먼 김민경(41)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럽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경은 오는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에서 진행된 자격 시험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김민경은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의 목표를 묻자 “많은 분들이 ‘이왕 하는 거 메달을 따와라’ 말씀을 하시는데 말은 쉽게 할 수 있다”면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면 너무 감사한 거고 그렇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 한 거니까 끝까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처음 총을 잡게 된 계기에 대해 “(IHQ 웹 예능) 운동뚱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것저것 많은 운동을 배웠는데 사격을 배우고 많은 분들이 ‘너무 잘한다’, ‘어떻게 처음 배우는데 잘할 수가 있냐’ 칭찬을 많이 해 주셨다”며 “그때 PD님이 정말 잘하는 줄 알고 욕심을 냈고, ‘누나 우리 이거 한 번만 세계대회를 한번 나가볼까’ 얘기해 갑자기 욕심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기 나갈 수 있는 자격을 따야 하는데 그 자격시험에 통과해서 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민경은 사격을 시작한 지 딱 1년 만에 대한실용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자격시험을 통과했다.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여성부 최종 두 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경은 “이왕 하는 거 잘해야 한다는 마음 때문에 일이 끝나면 가서 연습했다”며 “저뿐만 아니라 대회에 나간 선수님들도 직업이 있다. 저녁에 만나서 연습하는 거기 때문에 저 역시도 일이 끝나면 시간이 될 때마다 가서 연습을 좀 많이 했다”고 전했다. 코치진들의 평가를 묻자 김민경은 “실탄이라 반동이 매우 커서 보통 남성분들도 많이 흔들리기도 하는데, 제가 힘이 있다 보니까 딱 쏘는 거 보고 ‘어떻게 이렇게 안 흔들릴 수가 있나’라고(말했다)”라며 “신체적으로 조건이 좋다는 얘기를 하셨다”고 했다. 코미디와 사격 중에 무엇이 더 좋냐는 질문에 김민경은 “지금은 사격이어야 한다”며 “지금은 제가 사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집중해야 하고 끝나고 나면 저는 다시 코미디언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답했다.
  • 사격 국가대표 된 김민경 “반동에 몸 안 흔들려”

    사격 국가대표 된 김민경 “반동에 몸 안 흔들려”

    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가 된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김태균과 진행 호흡을 맞췄다. 오는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 김민경은 “일이 너무 커진 것 같아서 저도 잘 모르겠다”고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운동뚱’에서 사격을 배웠다. 많은 분들이 잘한다고 하니까 PD님이 정말 잘하는 줄 알고 ‘한 번 해보자’ 하더라. ‘언제 세계대회 나가고 태극마크 달겠냐’고. 그래서 기대하지 말라고 하고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자격증을 땄다. 올림픽 국가대표는 아니고 자격증을 따게 되면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원래 매년 열리는 대회인데 코로나 때문에 3년 동안 열리지 못해서 이번 대회가 더 큰 대회가 돼 버렸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연습할 때는 실탄으로 하지 못해 비비탄으로 했다고. 김민경은 “해외에서는 실탄을 대여 받아서 하기 때문에 부담도 크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쏘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몸에 흔들림이 없나 보다”라는 김태균 말에는 “보통 여성 분들이 쏘면 반동 때문에 몸이 흔들린다고 하더라. 그런데 저는 웬만한 남성 분들이 총을 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 홍현희 맞아? 산후 다이어트 완벽 성공

    홍현희 맞아? 산후 다이어트 완벽 성공

    개그우먼 홍현희가 출산 후 임신 전 몸매로 완벽하게 돌아갔다. 홍현희는 14일 “출산후 다이어트 이번에 두번째 모델이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도 도움 많이 받았는데 4년전 결혼식때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출산후 입어보았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물론 식단 유산소 틈틈히 해야 다요트의 완성 (마지막 사진은 현장에서 찍은 무보정 사진 괜히 이런걸 올리고싶더라)”이라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4년 전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 ‘10살 연하♥’ 김영희 “빚투에 극단적 생각… 남편, 목숨 살린 사람”

    ‘10살 연하♥’ 김영희 “빚투에 극단적 생각… 남편, 목숨 살린 사람”

    코미디언 김영희(39)가 ‘빚투’ 논란 후 심경을 털어놨다. 김영희는 12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과거 아버지의 사업자금 문제로 빚투 논란이 불거졌던 일을 떠올리면서 지금은 문제를 해결하고 활동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김영희는 IMF 외환위기 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아버지와 연락하지 않은 채 살았고 자신과 어머니가 각종 빚을 갚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그우먼이 되고 신용불량자를 벗어난 게 제일 좋았다. 어머니도 서울로 오셔서 방송도 하시고 너무 행복하게 지내셨다”라며 “그런데 아버지가 (채무) 이행을 안 하셨고 그게 어느 날 갑자기 터졌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에 올라온 내용은 (내가 아는 것과) 너무 다르다 보니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도 거짓말이 되더라”라며 “어머니의 돈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머니와 저는 그 돈을 쓴 적도 없고 다 아버지 사업자금으로 들어간 돈”이라고 설명했다.김영희는 “그 뒤로 어머니가 그렇게 재미있게 했던 라디오·방송을 다 하차하고 어머니가 신용불량자라 내 명의 통장을 썼기 때문에 내가 다 떠안게 됐다”라며 “너무 무서웠다, 어머니와 저는 말도 안 하고 살면서 아침이 되면 서로 얼굴 보고 살아 있구나 확인했다. 어떻게 사람 눈에 눈물이 이렇게 끝도 없이 나오나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던 김영희는 어느 날 이 상황을 빨리 끝내야겠다고 생각했고 아버지 대신 돈을 갚기로 결심했다. 김영희는 “원금보다 더 많은 돈을 드렸다. 일단 해결을 했는데 아직까지도 (사람들이) ‘돈은 갚고 나왔냐’, ‘강아지 키울 여유가 어디 있냐’, ‘차 팔아서 갚아라’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3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김영희는 “최근 결혼하고 나아졌다. 남편을 만났는데 3년 전 내가 너무 길게 나 스스로를 힘들 게 한 것 같다”라고 했다. 남편에게는 ‘네가 내 목숨을 살린 사람’이라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한화 이글스 출신 야구선수 윤승열과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지난 9월에는 득녀 소식을 알렸다.
  • “공병 주워야 하나”…유튜브 개설한 女연예인의 고민

    “공병 주워야 하나”…유튜브 개설한 女연예인의 고민

    개그우먼 신봉선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그동안 셀럽파이브 신봉선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봉선이 새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히자 송은이는 영상통화를 연결해 “채널 오픈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송은이가 구독 버튼을 누르면서 22번째 구독자가 됐다. 신봉선은 대표 송은이에게 “유튜브 채널 편당 제작비를 얼마까지 써도 되냐”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초기에는 편당 제작비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죄송한데 지금 나가서 공병이라도 주워야 하는 거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 정주리, 한강뷰 청약 당첨됐는데…대출 이자에 결국

    정주리, 한강뷰 청약 당첨됐는데…대출 이자에 결국

    개그우먼 정주리가 대출 이자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빚이 많아 비지(busy)한 주리가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feat.먹부림. 댓글 읽기)’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요즘 너무 바쁜 것 같다”며 정주리의 스케줄을 언급했다. 이에 정주리는 “busy, busy”라며 바쁨을 인정했고 제작진은 “빚이 많은 거 아니고?”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정주리는 “어 그래서 비지. 빚 진짜 많다”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은행 대출 이자금. 대출을 받았는데 어떻게 이자가 그렇게 나오냐”면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안 빠지니까 다 보증금을 못 내니까 대출을 받았는데 이자가 와..”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아들 넷을 둔 정주리는 다자녀 청약으로 한강뷰 아파트에 당첨된 바 있다.
  • 백종원♥소유진, 골목길 ‘파파라치컷’ 공개

    백종원♥소유진, 골목길 ‘파파라치컷’ 공개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파파라치 컷이 공개됐다. 8일 김원효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모습을 몰래 촬영했다. “두분의 애정전선 이상무”라고 덧붙인 김원효는 밤길을 다정하게 걸어가는 부부의 모습을 담았다. 또 “너무 이뻐서 효 파라치 찰칵!”이라는 글에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다.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평소 부부 동반 모임을 자주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절친 부부의 더블 데이트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는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원효는 개그우먼 심진화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 ‘김지민♥’ 김준호 “맘카페서 죽일놈 됐다”

    ‘김지민♥’ 김준호 “맘카페서 죽일놈 됐다”

    ‘돌싱포맨’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거짓말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그룹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하던 중 연예기획자 겸 가수 이상민은 “상대에게 가장 정 떨어지는 순간은?”이라고 마마무에게 질문했다. 멤버 솔라는 “거짓말하는 남자”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곧장 “거짓말하는 남자, 김준호”라며 김준호를 공격했다. 김준호는 이내 당황하며 “이 얘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다시 꺼내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도에 있는 탁재훈 집에 갔다. 술을 먹다가 지민이를 안심시켜주려고 전화를 걸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가수 탁재훈은 “그게 먼저가 아니지. 너가 ‘형님, 잠깐 자는 척 좀 하고 오겠습니다’라고 했잖아”라고 폭로하며 마마무를 비롯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호가 애인 김지민에게 실제로는 술을 마시고 있는데 자는 것 처럼 거짓말한 전화내용을 문제삼은 것이다. 멤버 화사는 “그건 아니죠”하며 반응했다. 김준호는 “제가 욕을 너무 많이 먹는다. 나 맘카페에서 지금 죽일 놈”이라며 억울해 했다. 멤버 문별은 “나쁜 걸 하지는 않았지만, 거짓말 한 번이 여러 번이 되는 거다. 연인 간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그냥 김지민은 김준호와 탁재훈이 노는 걸 싫어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탁재훈은 “제주도 와서 재워주고 먹여주고 했는데”라며 “내 탓 할거면 제주도 오지마”라고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 미녀 원조 개그우먼, 59세에 취직 “건강상태 심각”

    미녀 원조 개그우먼, 59세에 취직 “건강상태 심각”

    코미디언 노유정이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하는 TV CHOSUN 교양프로그램 ‘나의 영웅’ 예고편에는 노유정이 출연했다. 노유정은 “미녀 원조 개그우먼 노유정이다. 반갑다”라며 쑥스러워했다. 59세인 노유정은 “내가 이 나이에 취직을 했다. 매출이 어느 정도인지, 어떻게 하면 더 팔 수 있을지 둘러 보는 것”이라며 사무실 안팎에서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심상치 않은 그녀의 건강 상태’라는 자막이 나왔다. 그는 보호대를 찬 다리를 보여주며 “이걸 차고 다녀야 한다. 갔어, 이제 갔어”라며 한탄했다. 노유정은 1994년 배우 이영범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며 2015년 4월 합의 이혼한 바 있다. ‘나의 영웅’은 나에게는 영웅과도 같은 부모님의 일상을 살펴보고, 부모님의 건강을 해치는 습관과 잘못된 건강 상식을 되짚어 보며 솔루션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 김새롬 “유명 개그우먼에 두들겨 맞아 실신”

    김새롬 “유명 개그우먼에 두들겨 맞아 실신”

    방송인 김새롬이 과거 방송 녹화 도중 한 개그우먼에게 맞아 실신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좌새롬 우영란의 무맥락 토크: 딸 돌잔치/아내 목격담/조혜련 죽빵/중동 정세/야구 농구 배구/오은영... 이 토크의 끝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 김새롬, 장영란과 토크에 나선 김구라는 “너 옛날에 조혜련한테 두들겨 맞아서 기절하지 않았냐”고 말문을 열었다. 김새롬은 “맞다. 그 얘기 우리 엄마가 (싫어한다)”라며 “녹화 때가 내 생일이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조혜련이 그렇게 우악스럽다. 근데 나이도 50이 넘고, 호르몬 변화도 오고, 약간 종교에 귀의하고 많이 좋아졌다”며 장난 섞인 말을 던졌다. 실제 김새롬은 지난 2006년 추석 특집 MBC ‘내 주먹이 운다’ 녹화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그는 조혜련과 대결을 하던 중 배와 얼굴 등을 맞고 실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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