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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사한 다이어트’ 대세 개그우먼 홍윤화 홍보 모델 전격 발탁

    ‘화사한 다이어트’ 대세 개그우먼 홍윤화 홍보 모델 전격 발탁

    화사한 다이어트가 광고 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홍윤화를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해 화제다. 화사한 다이어트가 홍윤화를 광고 모델로 발탁한 데는 결혼 전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로 현재는 몰라보게 예뻐진 점이 주된 요인이 됐다. 또한 남편 김민기씨와 함께 운영 중인 꽁냥꽁냥 유튜브의 경우 구독자 47만 5000명을 확보한 파워 인플루언서로 대중적인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홍윤화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강재준, 이은형 부부와 함께 ‘2021 슈퍼차 부부’ 코너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그맨 김준현과 SBS FiL ‘외식하는 날 at Home’에서 MC를 맡아 폭넓은 활동을 펴오고 있어 화사한 다이어트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사한 다이어트는 ㈜화사한에서 뷰티 노하우와 다이어트 비법을 집대성한 브랜드이다.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전개한지는 불과 1년 남짓하지만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화사한 빅데이터를 토대로 다이어트 상담 및 분석 맞춤 관리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입체적으로 다이어트 관리를 해주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끝난 뒤에는 찾아올 요요현상을 줄이고 몸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코로로 19로 장기화에 따라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체중증가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화사한 다이어트’은 대중적인 호감도와 영향력을 가진 홍윤화를 전면에 내세워 앞으로 본격적으로 토탈 뷰티 & 헬스 케어기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노출시킬 계획이다. ‘화사한 다이어트’의 관계자는 “재택근무·집콕 등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체중이 급격히 증기한 일명 ‘확찐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다이어트에 대한 니즈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며 “이번 유명 개그우먼의 만남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전국의 많은 여성들의 다이어트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화사한 다어이트 김승현 대표는 “30년 내공으로 다져진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번 홍윤화의 광고 모델로 계약으로 브랜드 가치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체중 증가에 대한 고민은 헬스케어의 대표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화사한 다이어트 홍보대행사 153 프로덕션 김시현 대표는 “다이어트 업계에서 실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온오프라인 활발한 홍보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수익 상승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층간소음 폭로한 아랫집 고소한 안상태 가족[전문]

    층간소음 폭로한 아랫집 고소한 안상태 가족[전문]

    개그맨 안상태 가족이 층간소음 문제를 폭로한 아랫집 거주자를 고소했다. 안상태는 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최근 층간소음 문제로 불거진 논란과 관련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경위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라며 ‘안상태 가족은 층간소음 가해자’라는 내용의 폭로성 글을 게시한 아랫집 거주자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안상태는 “아랫집 분의 폭로성 글은 대부분 허위”라며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안상태 측은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5년간 단 한번도 아랫집으로부터 층간소음 항의를 받은 적 없고, 윗집과도 층간소음 문제를 겪은 적이 없었다. 층간소음이 적다고 알려진 아파트였고, 이웃들 간에도 상호 간 배려를 통해 잘 지내왔다”며 “아랫집의 집요하고 대책 없는 항의 끝에 결국 이사했다”라고 설명했다. 안상태는 “아랫집 분은 과거의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마치 현재의 사진인 것처럼 호도했다. 실제로 이사를 간다는 점이 밝혀지자, 사과나 정정은커녕 ‘이사를 가서는 또 누구를 괴롭히려 하느냐’고 막무가내식 비난을 퍼부었다”라고 주장했다. 안상태는 지난 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아랫집 거주자를 상대로 명예훼손을 이유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접수했다. 안상태는 “악의적 기사와 글, 가족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악성 댓글들에 대하여 합의나 선처없이 모욕죄 등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안상태측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당 법무법인은 개그맨 안상태 씨를 대리하여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우선 안상태 씨는 최근 층간소음 문제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하여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경위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건네주신 응원과 질책의 말씀, 모두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최근의 논란은, 안상태 씨의 아랫집에 거주하시는 분이 2021. 1.경 “안상태 씨 가족은 층간소음 가해자”라는 내용의 폭로성 글을 인터넷에 일방적으로 게시하면서 발생했습니다. 폭로 당사자인 아랫집 분은 2020. 2.경 안상태 씨의 아랫집으로 이사를 왔고, 그때부터 안상태 씨 가족이 윗집이웃이라는 점도 알고 있었습니다. 아랫집 분의 폭로성 글은 대부분 허위의 사실들로써 안상태 씨와 그 가족을 근거 없이 매도하였고, 이로써 마치 안상태 씨 가족이 “악의적인 층간소음 가해자”인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안상태 씨뿐만 아니라, 일반인인 안상태 씨의 가족들까지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가하게 되었습니다. 안상태 씨 가족은 해당 아파트에서 5년이 넘게 거주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단 한번도 아랫집으로부터 층간소음 항의를 받은 적 없고, 윗집과도 층간소음 문제를 겪은 적이 없었습니다. 층간소음이 적다고 알려진 아파트였고, 이웃들 간에도 상호 간 배려를 통해 잘 지내왔습니다. 안상태 씨 가족에게는 행복한 시간을 보낸 둘도 없이 소중한 보금자리이지만, 아랫집 분의 집요하고 대책 없는 항의 끝에 결국 안상태 씨의 가족이 현재 이사한 상황입니다. 아랫집 분 측은 이사온 직후부터 안상태 씨 집을 찾아와 층간소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안상태 씨 가족은 진지한 사과를 드렸고, 극도로 조심스러운 생활을 유지했습니다. 아랫집 분의 층간소음 항의는 끊이지 않았고, 안상태 씨 가족의 사과 및 해명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다 아랫집 분이 다른 소음을 층간소음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고, 그 후로 한 동안 항의는 잠잠해졌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아랫집 분의 폭로성 글이 올라온 것입니다. 여과 없이 기사화되었고, 안상태 씨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이 무수히 달렸습니다. 안상태 씨도 괴롭지만, 무엇보다 일반인인 가족들은 처음 겪는 엄청난 비난과 욕설 때문에 극심한 두려움과 고통 속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랫집 분의 폭로는 대부분 허위의 사실입니다. 아랫집 분은 자신이 이사오기도 한참 전에 게시됐던 과거의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마치 현재의 사진인 것처럼 호도했습니다. 안상태 씨가 자신에게 설명한 이사 얘기도 전부 거짓이라고 근거 없이 비방했고, 개인의 사적 영역인 매매가격 등도 거짓 자료를 들이대며 문제 삼았습니다. 실제로 이사를 간다는 점이 밝혀지자, 사과나 정정은커녕 “이사를 가서는 또 누구를 괴롭히려 하느냐”고 막무가내식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이제 안상태 씨 가족은 어디로 이사를 가더라도 이웃들의 손가락질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안상태 씨 가족이 내린 힘든 결정마저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안상태 씨와 그 가족은 그간 매우 고민이 많았고, 지금도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안상태 씨의 가족을 위해서라도, 걷잡을 수 없이 퍼져버린 왜곡된 허위 사실은 바로잡아야 합니다. 허위 폭로로 인해 극심하게 훼손된 명예도 회복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로써 안상태 씨 가족의 일상생활도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안상태 씨의 아내와 딸도 고통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안상태 씨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2021. 4. 8. 아랫집 분을 상대로 법원에 명예훼손을 이유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접수하였습니다. 또한 악의적 기사와 글에 안상태 씨의 가족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악성 댓글들에 대하여 모욕죄 등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임도 알려 드립니다. 진실을 떳떳이 밝히기 위한 목적인 이상, 합의나 선처로 본질을 흐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토] 맹승지, 명품 S라인+애플힙

    [포토] 맹승지, 명품 S라인+애플힙

    개그우먼 맹승지가 필라테스로 다진 명품 몸매를 공개했다. 맹승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쓴 채 필라테스에 열중하는 맹승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금발머리에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크롭톱과 레깅스 차림의 그는 군살없이 탄력 넘치는 S라인과 애플힙, 유연한 동작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최근 유튜브 ‘푸하하TV-심야신당’ 에 출연해 과거 MBC ‘진짜 사나이’ 출연후 태도논란 등으로 악플에 시달려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놔 화제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민과 해법 찾도록… 강서, 온택트 협치

    주민과 해법 찾도록… 강서, 온택트 협치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발전 방안을 찾는 공론의 장이 서울 강서구에서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접촉) 방식으로 펼쳐진다. 강서구는 13일 오후 7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강서협치 통통한마당’(포스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강서협치 통통한마당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문제를 찾아 논의 주제를 발굴하고 토론을 거쳐 실행과제를 수립하는 민관협치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생방송 10분 전부터 유튜브에서 ‘강서협치’를 검색해 라이브 방송에 접속하면 된다. 이날 발굴된 협치 의제는 숙의 과정을 거쳐 내년 협치 의제로 선정돼 협치 사업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정범균의 진행하에 협치 분과 위원, 지역활동가 등이 패널로 참석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협치과제도 자유롭게 발굴한다. ▲열린의제발굴단 제안 ▲홈페이지 주민 제안 ▲행정부서 제안 등을 통해 발굴된 협치 의제를 공유하고 구민이 직접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책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치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는 강서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장동민이 도청”…돌멩이 테러 40대, 징역 2년 6개월 구형

    “장동민이 도청”…돌멩이 테러 40대, 징역 2년 6개월 구형

    손씨 “장동민이 날 도청” 주장최후진술서 “죄송합니다” 개그맨 장동민 집에 ‘돌멩이 테러’를 일삼은 40대에게 검찰이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 6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공민아 판사 심리로 열린 손모(43)씨의 특수재물손괴와 모욕 혐의 사건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 손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상당한 고통을 준 점에 대해서 많은 반성을 하고 뉘우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변론했다. 이어 “피해자가 ‘합의 후 피고인이 선처를 받았을 때 또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공포감과 두려움’ 때문에 합의에 나서지 못하고, 공탁 수용도 주저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또 변호인은 “피고인이 과거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사실이 있고, 이번 범행에도 정신적인 문제가 개입돼 있다”며 “피해에 대한 반성과 재범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 합의를 위해 노력하는 점 등 사정을 참작해서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손씨는 최후진술에서 “죄송합니다”고 짧게 말했다.장동민은 ‘재범 우려’에 합의 주저 재판에 넘겨진 후 손씨 측은 장동민과 합의를 시도했으나 장동민은 재범을 우려하며 주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지난해 8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원주에 있는 장동민의 주택 외벽과 창문, 승용차에 수십 차례에 걸쳐 돌을 던져 망가뜨린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장동민과 그의 마을 사람들 앞에서 장동민에게 큰소리로 욕설을 하기도 했다. 경찰은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돌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식하는 등 3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손씨를 붙잡았다. 검거된 후 범행을 부인하던 손씨는 장동민이 도청과 해킹을 해 자신을 감시한 탓에 범행했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장동민과 손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로, 도청과 해킹 주장은 손씨의 과도한 피해망상으로 확인됐다. 한편 손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5월 6일 열린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화사한 다이어트’, 홍윤화 홍보 모델 전격 발탁

    ‘화사한 다이어트’, 홍윤화 홍보 모델 전격 발탁

    ‘화사한 다어이트’(대표 김승현)가 홍보 모델로 개그우먼 홍윤화를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친근하면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가진 홍윤화는 TV 개그 프로그램은 물론 유튜브 채널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대세 개그우먼이다. 남편 김민기씨와 함께 운영 중인 ‘꽃냥꽁냥’ 유튜브의 경우 구독자 47만 5000명을 확보한 파워 인플루언서로 최근에는 개그맨 김준현과 SBS FiL ‘외식하는 날 at Home’에서 MC를 맡아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다이어트로 한층 건강해지고 예뻐진 홍윤화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기업 화사한 다이어트 브랜드 이미지와 ‘찰떡궁합’이라는 평가이다.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면서 체중 증가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화사한 다이어트는 이번 홍윤화를 홍보 모델로 발탁을 통해 앞으로 다이어트 비만 관리 컨설팅 프랜차이즈 가맹 등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느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회사내에 인테리어 사업부를 자체 운영 중일만큼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수기 기반의 몸매관리가 특징이다. 화사한 다이어트는 ㈜화사한에서 뷰티 노하우와 다이어트 비법을 집대성한 브랜드다.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전개한지는 불과 1년 남짓하지만 30년이라는 내공이 쌓인 기업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 관리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관리를 해준다. 기능성 화장품은 천연 추출물의 프리미엄 성분 함유돼 있다. 다이어트가 끝난 뒤에 찾아올 요요현상을 줄이고 계속해서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만약 끝까지 살을 못 뺄 경우 다이어트 관리 비용을 환불해줄만큼 책임 환불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있다. 특히 화사한의 ‘한달 10kg 체중감량’ 프로그램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물론 출산 후 산모, 갱년기 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다. 화사한 다이어트는 현재 서울 강남과 목동 잠실, 노원, 일산 등 10개의 직가맹점을 두고 있다. 화사한 다이어트의 김승현 대표는 “대세 개그우먼 홍윤화 씨를 모델로 모시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홍윤화 씨와 함께 단순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건강식품에 이르기까지 토탈 뷰티 & 헬스 케어기업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사한 다이어트 가맹점 개설 및 상담 문의는 대표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윗집 연예인 부부 층간소음에 너무나 지칩니다”(종합)

    “윗집 연예인 부부 층간소음에 너무나 지칩니다”(종합)

    ‘윗집 연예인 부부 층간소음에 너무나 지칩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가수 미나와 류필립 부부의 층간소음 문제를 공론화한 당사자가 직접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류필립 미나 부부의 아랫집 주민 A씨는 5일 “출근하려고 문밖을 나섰더니 윗집 남자분이 집 앞에 계셨다. 출근이 급해서 얘기는 길게 못했다. 사과하러 오셨다고 하더라”고 알렸다. A씨는 “추가적인 논란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며 “이번 일로 다른 이득을 취하려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9~10시 이후 밤시간대에는 다른 일반 공동주택에 사는 분들처럼 큰 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조용히 생활하고 싶은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자 분께서 ‘앞으로 조심하신다’고 하셨으니, 적어도 밤 시간대에는 꼭 그렇게 됐음 좋겠다”며 “끝으로 이번 일로 더이상 추측성 비난이 윗집 분들께 그만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층간소음 피해를 고백했다. A씨는 “우리도 아기를 키우는 집이다 보니 처음에는 이해를 했다. 문제는 새벽 1~2시에도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노래하고, 드럼을 치는지 러닝머신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평균 3~4회를 새벽 늦은 시간까지 심각하게 소음을 일으키는 거다. 경비실을 통해 시끄럽다고 윗집에 연락 좀 해달라고 한 번씩 연락하곤 했다. 참고 참아서 신고하는 게 벌써 1년이 되어간다”라고 말했다.A씨는 “우리 집 아기가 이제 갓 만 두 살이 넘었다. 윗집에서 밤늦게 노래를 부르고 고성방가를 할 때면 어렵게 어렵게 재운 아기가 울면서 깬다. 가족 모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아주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라며 “참고 참다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글을 올렸다. 아파트에서 살면, 공동주택에서 사는 사람들이면 최소한의 서로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뒤늦게 부동산을 통해서 윗집 사는 사람들이 미나, 필립이라는 걸 듣고 정말 더 화가 나더라”라고 토로했다. A씨는 “시끄럽게 할거면 개인주택에 사시던지. ‘살림남’이라는 예능에도 나오신 거 같은데 당신들이 촬영이든 생업이든 이유로 층간소음을 일으킬 때 우리 가족은 밤늦게 울리는 쿵쾅 소리와 고성방가 소리에 우리 부부뿐만 아니라 아기는 점점 힘들어하고 지쳐가고 있다. 정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죄송하다” 고개숙인 류필립 류필립은 논란이 불거진 다음날 유튜브 채널 필미나TV를 통해 사과문을 남겼다. 류필립은 “우선 죄송하다. 당연히 아랫집 이웃분에게 얼굴을 찾아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지만 문을 두드리고 인사드리는 것조차 불법 행위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류필립은 “집에 디제잉이나 드럼 소리와 관련된 장비는 없지만 그만큼 시끄러우셨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며 “사회경험이 부족한 무늬만 삼십 줄이 넘은 정신은 어린아이다. 지혜를 나눠주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해자는 와이프가 아니라 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아내가 이번 일로 인해 나쁜 얘기를 많이 듣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굉장히 무겁다”라며 “긴 시간을 두고 사과를 드릴 예정이고 잘 이야기를 나눠서 오해를 풀려고 한다. 이웃분과 대화가 가능했다면 이렇게까지 글을 남기지 않았을 텐데 책임을 회피하려는 글이 아닌 진실된 사과를 드리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라도 표현을 한다.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연예계에서는 층간소음 논란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방송인 이휘재·문정원 부부의 아랫집 이웃은 SNS를 통해 “층간소음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호소했다. 문정원은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고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다. 속상하고 죄송할 따름”이라고 사과했다. 개그맨 안상태는 층간 소음으로 찾아온 아랫집 부부에게 “그럼 애를 묶어 놓을까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사과하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윗집 연예인 부부 층간소음에 너무나 지칩니다”

    “윗집 연예인 부부 층간소음에 너무나 지칩니다”

    지난 3일 “윗집 연예인 부부 층간소음에 너무나 지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고민 끝에 글을 올린다는 작성자는 “지난해 가수 미나와 남편 필립이라는 사람이 이사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1년 전부터 쿵쿵거리기 시작했다. 우리도 아기를 키우는 집이다 보니 처음에는 이해를 했다. 문제는 새벽 1~2시에도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노래하고, 드럼을 치는지 러닝머신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평균 3~4회를 새벽 늦은 시간까지 심각하게 소음을 일으키는 거다. 경비실을 통해 시끄럽다고 윗집에 연락 좀 해달라고 한 번씩 연락하곤 했다. 참고 참아서 신고하는 게 벌써 1년이 되어간다”라고 말했다. A씨는 “우리 집 아기가 이제 갓 만 두 살이 넘었다. 윗집에서 밤늦게 노래를 부르고 고성방가를 할 때면 어렵게 어렵게 재운 아기가 울면서 깬다. 가족 모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아주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라며 “참고 참다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글을 올렸다. 아파트에서 살면, 공동주택에서 사는 사람들이면 최소한의 서로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뒤늦게 부동산을 통해서 윗집 사는 사람들이 미나, 필립이라는 걸 듣고 정말 더 화가 나더라”라고 토로했다. A씨는 “시끄럽게 할거면 개인주택에 사시던지. ‘살림남’이라는 예능에도 나오신 거 같은데 당신들이 촬영이든 생업이든 이유로 층간소음을 일으킬 때 우리 가족은 밤늦게 울리는 쿵쾅 소리와 고성방가 소리에 우리 부부뿐만 아니라 아기는 점점 힘들어하고 지쳐가고 있다. 정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류필립 “아랫집 이웃분들에게 죄송” 류필립은 4일 유튜브 채널 필미나TV를 통해 사과문을 남겼다. 류필립은 “우선 죄송하다. 당연히 아랫집 이웃분에게 얼굴을 찾아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지만 문을 두드리고 인사드리는 것조차 불법 행위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류필립은 “집에 디제잉이나 드럼 소리와 관련된 장비는 없지만 그만큼 시끄러우셨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며 “사회경험이 부족한 무늬만 삼십 줄이 넘은 정신은 어린아이다. 지혜를 나눠주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해자는 와이프가 아니라 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아내가 이번 일로 인해 나쁜 얘기를 많이 듣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굉장히 무겁다”라며 “긴 시간을 두고 사과를 드릴 예정이고 잘 이야기를 나눠서 오해를 풀려고 한다. 이웃분과 대화가 가능했다면 이렇게까지 글을 남기지 않았을 텐데 책임을 회피하려는 글이 아닌 진실된 사과를 드리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라도 표현을 한다.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연예계에서는 층간소음 논란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방송인 이휘재·문정원 부부의 아랫집 이웃은 SNS를 통해 “층간소음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호소했다. 문정원은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고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다. 속상하고 죄송할 따름”이라고 사과했다. 개그맨 안상태는 층간 소음으로 찾아온 아랫집 부부에게 “그럼 애를 묶어 놓을까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사과하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수홍 클럽에 지출 어마어마” 반박…손헌수 “벌써 흠집내기”(종합)

    “박수홍 클럽에 지출 어마어마” 반박…손헌수 “벌써 흠집내기”(종합)

    “박수홍 클럽에 지출 어마어마” 반박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 부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에 대해 친형 부부 지인이라 주장하는 네티즌이 반박하자, 박수홍의 후배 개그맨 손헌수가 또다시 목소리를 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자신을 ‘박수홍 집 (사정을) 잘 아는 20년 된 지인’이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가 게재한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오보인 게 너무 많은 것 같다”며 “박수홍이 빈털털이, 남은 게 없단 것부터가 오보인 듯 하다. 박수홍은 자신 명의의 집, 상가들도 몇개씩 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형과 형수는 지금까지 마티즈타며 자식들 신발 시장에서 몇천원짜리 사신기며 악착같이 본인 자산뿐 아니라 박수홍 재산까지 늘려주려고 엄청 고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클럽이며 해외여행이며 품위유지에 들어간 지출이 어마어마했다”며 “이번 건을 보고 일반인이 연예인 이미지 실추하는 것도 쉽지만 연예인이 일반인 잡는 건 더 쉽고 무섭다는 걸 알았다”고 전했다.손헌수 “벌써 흠집내기를 하는 것” 이와 관련 손헌수는 전날 한 매체를 통해 “벌써 흠집내기를 하는 것”이라며 “화는 나지만 대응할 가치는 크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반박글에서) 클럽비용, 해외여행 및 품위유지에 들어간 지출이 크다고 하는데 그게 어차피 박수홍 선배 돈이었다”며 “클럽을 또 안 좋은 이미지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 같은데, 거기서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흠집을 내기 위해 꺼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헌수는 “수홍이형이 아파트와 상가 건물이 있다는 것도 원래 수홍이 형이 살고있는 아파트도 있는 것”이라며 “친형이 수홍이형과 함께 회사를 꾸린 후에 수십 년 동안 모아온 법인 수익금을 모두 가져간 게 문제가 되는 것이다. 원래 사놓은 것들을 가지고 법인 수익금을 횡령했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손헌수는 지난달 30일 박수홍 친형 논란과 관련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며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길 싫어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kg 이상 몸무게가 빠졌다”며 “내가 지금 이 순간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이제 그들은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의 친형에 대한 횡령 의혹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달린 댓글을 통해 제기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친형은 30년 동안 박수홍의 계약금 포함 출연료를 부당 취득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박수홍 보육원에 기부할 때…조카는 SNS에 명품 자랑[이슈픽]

    박수홍 보육원에 기부할 때…조카는 SNS에 명품 자랑[이슈픽]

    개그맨 박수홍(51)이 친형 부부에게 30여년간 일해서 모은 거액의 출연료를 떼이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그의 조카는 명품을 들고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나왔다. 3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한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박수홍 조카와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박수홍의 조카로 추정되는 A씨는 “너네 집안 다 삼촌(박수홍)이 먹여살리는 줄 알았다”라는 제보자의 말에 “절대 아님. 한 푼도 안 받아”라고 반박했다. A씨는 “우리집 돈 많은데, 걱정 안 해도돼. 사기친 거 없고 훔친 것도 없다”고도 했다. 제보자가 ‘부모님 뭐하시느냐’고 묻자 A씨는 “그냥 사업이라고 할게”라고 답했다. 제보자는 대학생 신분인 A씨가 평소 SNS에 고급 호텔에 머물며 명품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수홍은 지난달 29일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며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 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박수홍 친형 부부의 100억대 재산 착취 의혹은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이에 올라온 댓글을 통해 수면 위로 올라왔다. 박수홍은 전 소속사에서 나와 최근 1인 기획사 다홍이랑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글쓴이는 “박수홍 앞에서는 버는 돈을 다 지켜주고, 자산을 모아주고, 불려준다고 항상 얘기했고, 그걸 믿고 살았던 박수홍은 뒤늦게 자신의 통장과 자산 상황을 확인했을 때 다 형, 형수, 그의 자식들 이름으로 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액이 백 억이 넘고, 지금 그들은 도망간 상황”이라고 폭로했다.20년간 보육원에 후원…그를 응원하는 사람들 박수홍은 2002년부터 20년간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애신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하고 후원하고 있다.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잊지 않고 보육원에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보육원에 “더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신원 출신의 한 시민은 그 때의 기억을 잊지 않고 댓글을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박)수홍이 아저씨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땐 중학생이었는데 어느새 서른 중반이 됐다”며 “살면서 처음 본 연예인이기도 하고 수홍이 아저씨 덕분에 스키장도 가고 이은결 마술사님 마술도 보고 개그맨분들과 가수분들도 봤다. 참 선한 분이셨는데 아무리 어렸지만 정말 저희 아껴주시는 거 다 느꼈다. 제1호 연예인! 저희 어리고 힘든 시기에 큰 행복주셨다. 이렇게나마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이어 “티비에 나오면 정말 많이 응원하고 감사하게 생각했다. 다홍이 얘기하시면서 우시는 거 보고 같이 울었다. 정말 진심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이런 거 처음 써봐서 어색하지만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적어도 보잘 것 없는 저의 어린 시절에 크게 자랑할 수 있는 추억이었다. 정말 정말 감사하다. 항상 응원하겠다”며 박수홍을 응원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 상에는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와 함께 미담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절친한 후배 손헌수와 김인석 등 개그맨 후배들 또한 박수홍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마음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악성루머로 박수홍 흠집내기 시도할지도” 손헌수의 경고 [전문]

    “악성루머로 박수홍 흠집내기 시도할지도” 손헌수의 경고 [전문]

    개그맨 박수홍씨가 자신의 재산과 연예 활동을 관리하던 친형 가족으로부터 지난 30년간 출연료 등을 떼였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수홍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개그맨 손헌수씨가 앞으로 험난한 일이 예상된다면서 박수홍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했다. 손헌수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이 글을 올리는 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니 더 이상 참지 않고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수홍씨가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 특히 어머니 걱정으로 지금의 논란이 세상에 알려지기 싫어하기 때문에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럽지만,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박수홍씨가 이 일로 혼자 힘들어하며 체중이 15㎏ 이상 빠졌다면서 “아직까지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조카)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그 모습을 20년 동안 옆에서 봐왔기에 더욱 화가 나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썼다. 손헌수씨는 이 갈등 국면에서 박수홍씨에 대한 친형 측의 이미지 흠집내기가 가장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은 최후의 발악으로 (재산 갈등을 겪은) 다른 연예인 가족 사건들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에 흠집을 내려 할 것”이라며 “그래야 선배님이 힘들어하고 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합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여론이라는 것이 (루머가) 뱉어지면 ‘왠지 그럴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다른 연예인 가족 사건들의 결말을 보면 알겠지만 다 거짓말로 결론이 지어진다”며 박수홍씨를 향한 변함없는 믿음을 호소했다. 그는 “이 상황을 알게 된 모든 분들, 박수홍 선배님을 30년간 TV에서 지켜보시며 좋아해주신 많은 분들께 호소드린다”면서 “평생 고생한 박수홍 선배님은 또 생계를 위해 불안함을 가지고 계속 일을 해야 되지만, 그들은 평생 숨만 쉬면서 편하게 지금도 월세 수입으로 호화롭게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저 같은 동생보다 여러분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절실하다”면서 “착하고 바보 같은 박수홍 선배님이 혼자서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박수홍씨가 항상 입버릇처럼 “우리 형제는 어릴 적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돈 쓰는 것을 무서워한다”, “우리 형은 경차 타면서 검소하게 사시는데 내가 쉽게 돈을 쓸 수 없다”라고 말했다며 자신과 행사 의상이나 방송 의상을 구입할 때에도 동대문 도매시장에 가서 가장 저렴한 옷으로 색깔별로 사던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편 현재 보도되는 피해액 100억원 이야기나 어머니 관련 이야기는 박수홍씨 본인이 밝힌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박수홍씨가 1인 기획사를 차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뒤 해당 채널에 박수홍씨의 친형과 형수의 횡령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박수홍씨의 가족 간 갈등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지난 29일 박수홍씨가 자신의 반려묘 ‘다홍’의 인스타그램에 “형과 형수 명의로 된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본 건 사실”이라며 소문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이어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처음 박수홍씨의 횡령 피해 사실을 전한 댓글은 박수홍씨가 입은 금전적 피해는 지난 30년간 10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박수홍씨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자신 소유로 알고 있던 건물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에서 건물 명의가 자신이 아닌 친형 가족의 명의로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횡령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손헌수 글 전문 이글을 올리는 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니 저도 더 이상 참지 않고 여러분들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합니다.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길 싫어하십니다.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킬로 이상 몸무게가 빠졌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박수홍 선배님의 모습을 20년 동안 옆에서 봤기에 더욱 화가 나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선배님은 항상 입버릇처럼 우리 형제는 어릴 적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돈 쓰는 것을 무서워한다 하셨고, 특히 우리 형은 경차타면서 검소하게 사시는데 내가 쉽게 돈을 쓸 수 없다라며 저와 행사의상, 방송의상을 구입하러 동대문 도매시장에 가서 가장 저렴한 옷으로 색깔별로 사던 분입니다. 선배님은 항상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주면 그거를 잘 재테크해서 노후 걱정 없이 자산을 많이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계셨고 저 또한 그걸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앞에서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 꺼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습니까? 오히려 그들에게 좋은 차 타라고 좋은 가방 사라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때마다 그들은 수홍이가 힘들게 번 돈인데 우리가 어떻게 쓰냐며 거짓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제가 지금 이순간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이제 그들은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 할것입니다. 그래야 선배님이 힘들어하고 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합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론이라는 게 뱉어지면 왠지 그럴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다른 연예인들 가족사건의 결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들은 다 거짓말인걸로 결론이 지어지게 됩니다!! 결국은 돈이었죠.. 이 상황을 알게된 모든 분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을 30년간 TV에서 지켜보시며 좋아해주신 많은 분들께 호소합니다!!! 평생 고생한 박수홍 선배님은 또 생계를 위해 불안함을 가지고 계속 일을 해야 되지만 그들은 평생 숨만 쉬면서 편하게 지금도 월세수입으로 호화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 같은 동생보다 여러분들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절실합니다!! 착하고 바보같은 박수홍 선배님이 혼자서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주십시오!!!! 그리고 언론사의 기자님들 이번엔 모두 정확한 팩트로 선이 악을 이기게 도와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현재 언론에 나오는 100억 얘기와 어머님 얘기등.. 많은 얘기들 대부분은 선배님이 얘기한 것이 아닙니다!!
  • ‘박지선 비하’ BJ 철구, 관련기사에 악플 단 네티즌 무더기 고소

    ‘박지선 비하’ BJ 철구, 관련기사에 악플 단 네티즌 무더기 고소

    지난해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고 박지선씨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된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 철구(본명 이예준·31)가 자신을 향해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무더기 고소했다. 30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BJ 철구는 지난 1월 18일 네티즌 수십명을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BJ 철구는 지난해 12월 3일 생방송 중 자신의 외모에 대해 다른 BJ가 “(개그맨) 홍록기 같다”고 하자 “박지선을 꺼지세요”라며 고인을 언급했다. 당시 시청자들이 고인을 비하하는 발언이라고 지적하자 그는 “박지선이 아니라 (개그우먼) 박미선을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 역시 박미선씨를 비하한 것이며 얼토당토않은 변명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결국 BJ 철구는 “생각 없이 말한 것 같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런데 당시 이런 내용을 전한 기사에서 자신을 향해 욕을 하는 등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한 것이다. 그가 고소한 악성 댓글 중에는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인간’, ‘일베 폐기물’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BJ 철구를 조사한 뒤 그가 고소한 네티즌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고 모욕죄 성립 여부를 살피고 있다. 모욕죄가 성립하려면 특정인에 대한 비난이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될 가능성(공연성)이 있어야 하고, 피해자가 누구인지 특정돼야 한다. 또 상대의 사회적 평가를 떨어뜨릴 정도의 경멸적 표현이어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모욕죄가 성립하는지를 파악하는 단계여서 피소된 네티즌의 수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며 “현재 일부만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 철구는 은퇴한 뒤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해왔으며 인터넷 방송 중 발언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박수홍 오열 “친형, 30년 넘게 재산 착취”[전문] 

    박수홍 오열 “친형, 30년 넘게 재산 착취”[전문] 

    최근 방송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오열한 개그맨 박수홍(51)이 가족의 재산 착취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29일 반려묘 다홍이의 이름으로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소속사(친형이 대표)와 문제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에 최대한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 했으나 부득이하게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돼, 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을 위해 어렵게나마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금전적 피해를 입은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됐다.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이라며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수홍 친형 부부의 100억대 재산 착취 의혹은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이에 올라온 댓글을 통해 수면 위로 올라왔다. 박수홍은 전 소속사에서 나와 최근 1인 기획사 다홍이랑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글쓴이는 “박수홍 앞에서는 버는 돈을 다 지켜주고, 자산을 모아주고, 불려준다고 항상 얘기했고, 그걸 믿고 살았던 박수홍은 뒤늦게 자신의 통장과 자산 상황을 확인했을 때 다 형, 형수, 그의 자식들 이름으로 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액이 백 억이 넘고, 지금 그들은 도망간 상황”이라고 폭로했다. 다음은 박수홍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수홍입니다. 우선, 최근 저와 가족에 대해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는 전 소속사와 문제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에 최대한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 했으나 부득이하게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돼, 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을 위해 어렵게나마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꼭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습니다. 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저와 함께 방송하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저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끼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다홍이가 나를 구조했다” 박수홍 위로한 반려동물 [김유민의 노견일기]

    “다홍이가 나를 구조했다” 박수홍 위로한 반려동물 [김유민의 노견일기]

    개그맨 박수홍(51)과 반려동물 다홍이의 특별한 동행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박수홍은 최근 살면서 가장 힘겨운 해를 보냈고, 인생 최악의 순간에 다홍이를 만나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199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군 입대를 제외하고 방송을 쉰 적이 없는 박수홍. 최근 인터넷에는 박수홍의 가족들이 무려 30년에 달하는 방송 생활 내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그동안 벌어온 재산을 착취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박수홍을 위해 돈을 모으는 척했으나 뒤로는 자신들의 명의로 재산과 부동산을 따로 축적했고 그 액수가 무려 100억이 넘는다는 구체적인 주장이었다. 박수홍은 이를 최근에 알게 됐고 본인 유튜브와 인스타 댓글을 통해 밝혀진 루머가 사실이 맞다고 시인하기도 했다. 박수홍은 SNS를 통해 “다홍이 사진과 영상을 계정에 공유하는 것이 마음에 위로가 되고 있다”면서 “30년 평생 쉬지 못하고 일만 했고,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왔지만 뒤돌아 보니 저에겐 아무도 없었다. 많이 허탈하고 공허하지만 다홍이 덕분에 힘을 내고 있다”며 응원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유튜브 댓글에서는 “다홍이도 처음엔 반대했었지. 특히 형. 고양이는 절대 안 된다고. 고양이 만나면 내가 망한다고. 정말 말이 안 되죠?”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박수홍은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된 소속사에서 피해를 본 것은 사실”이라며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살면서 이렇게 상처받은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 정말 사람이 이러다가 죽겠구나, 인생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 그때 곁에 있어준 다홍이에게 정말 감사하다. 인간으로서 철이 든 건 다홍이를 만난 후다. 다홍이가 옆에만 있어도 존재만으로 다 채워진다.” -SBS ‘뷰티앤더비스트’ MBN ‘동치미’ 방송 박수홍은 2019년 낚시터에서 길고양이었던 다홍이를 만났다. 원래 고양이를 무서워했다는 박수홍에게 다홍이가 다가와서 안겼고, 박수홍은 다홍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거리생활을 했던 다홍이의 몸 안에는 회충이 가득했고 혹도 달려있었다. 박수홍 덕분에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입양을 간 다홍이는 박수홍을 기다리며 밥도 잘 먹지 않았고, 그런 다홍이가 마음에 밟혔던 박수홍은 그렇게 ‘다홍아빠’가 되었다. 다홍이는 박수홍의 사랑 덕분에 무럭무럭 자랐고, 박수홍도 그런 다홍이를 보며 힘을 냈다. 박수홍은 친형이 대표로 있던 소속사에서 나와 다홍이의 이름으로 1인 회사를 차리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박수홍은 “길고양이도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면 이렇게 예쁘고 영리하고 행복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박수홍은 ‘다홍이는 수홍씨한테 그동안 잘 살았다고 하늘에 내려준 선물 같아요’라는 댓글을 읽으며 “힘들었다가도 다홍이가 곁에 와서 부비부비 대고 자는 순간까지 눈 마주치고 하는 하루하루가 정말 위안이 되고 웃게 되고 열심히 살아야 되는 이유를 가지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늘 혼자서 가족들을 지켜야 한다는 그 부담감이 있었다. 다홍이를 자랑하려고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박수홍 씨가 다홍이 구조한 줄 알죠? 다홍이가 박수홍 씨 구조한 거에요’라는 댓글이 있었다”고 오열했다.  다홍이를 만나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박수홍은 “사회적으로 동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동물을 숍에서 상품처럼 구매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더 열심히 해서 유기된 동물을 데려와서 키울 수 있는 마당 있는 집을 마련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한국에서는 해마다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반려인들의 사진과 사연,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동물의 이야기들은 y_mint@naver.com 로 보내주세요. 진심을 다해 쓰겠습니다.
  • ‘성희롱 논란’ 박나래 “미숙했다” 자필 사과…‘헤이나래’ 2화 만에 폐지

    ‘성희롱 논란’ 박나래 “미숙했다” 자필 사과…‘헤이나래’ 2화 만에 폐지

    개그맨 박나래가 웹 예능 ‘헤이나래’에서 불거진 ‘성희롱 논란’이 거세지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헤이나래’는 프로그램 폐지를 결정했다. 박나래는 지난 2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사과문에서 박나래는 “무슨 말을 써야할지 고민이 길었다”라며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방송인으로, 또 공인으로서 한 방송을 책임지며 기획부터 캐릭터, 연기, 소품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저의 책임과 의무였는데, 저의 미숙한 대처능력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면서 “그 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데,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더 깊게 생각하는 박나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재차 사과를 전했다.헤이지니 또한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시하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불편함을 느끼게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 제가 활동하는 모든 영역에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23일 스튜디오 와플 공식 유튜브 채널의 ‘헤이나래 EP.2’에서는 ‘최신유행 장난감 체험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회 한사바리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나래는 남자 인형의 옷을 갈아입히며 성희롱성 발언 및 행동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이 같은 행동을 해도 넘어갈 수 있었겠냐라며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24일 공식 사과를 했다. 제작진은 “구독자분들이 주신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2회 영상은 재검토 예정이며, 앞으로 공개될 영상 역시 제작에 주의하도록 하겠다”라며 “제작진의 과한 연출과 캐릭터 설정으로 출연자분들께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사과 이후에도, 비판은 계속됐고 박나래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박나래는 ‘헤이나래’ 제작진으로부터 기획 의도와 캐릭터 설정 그리고 소품들을 전해 들었을 때 본인 선에서 어느 정도 걸러져야 했고, 또한 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더 고민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하면서 ‘헤이나래’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제작진은 같은날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제작진의 무리한 욕심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큰 잘못을 통감하고 이에 책임을 지고자 ‘헤이나래’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헤이나래’ 관련 콘텐츠는 모두 삭제 처리하였으며, 앞으로 ‘헤이나래’ 제작진은 과도한 연출로 자극적인 재미를 추구하기보다는 모든 시청자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헤이나래’는 박나래와 유튜버 헤이지니가 함께 출연하는 웹 예능으로, 동심 강제 주입 리얼리티 예능이다. ‘전체이용가’ 대표 헤이지니와 ‘19금’ 대표 박나래가 만난 방송을 한다는 콘셉트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자 인형 성희롱’ 박나래 “반성”…결국 해당 방송 하차 [이슈픽]

    ‘남자 인형 성희롱’ 박나래 “반성”…결국 해당 방송 하차 [이슈픽]

    뒤늦게 박나래 측 “표현 방법 고민 부족”‘키즈 유튜버’ 헤이지니와 합작 콘텐츠서진행자 박나래 인형 신체·도구에 성적 묘사출연진 당황해하는 모습 그대로 송출제작진 “과한 연출, 캐릭터 설정 피해 송구”네티즌 “선 넘었다, 아이들 보는 채널서 끔찍”개그맨 박나래가 아이들도 볼 수 있는 웹 예능 ‘헤이나래’ 방송에서 불거진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박나래는 해당 방송에서 인형의 신체와 주변 도구 등을 이용해 성적 행위를 묘사하며 수위를 높이다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헤이나래’ 제작진은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의 강한 항의 속에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뒤늦게 공식 사과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박나래 측 “캐릭터 설정, 본인 선에서 거르지 못했다… 불편함 드려 사과” 박나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25일 “박나래는 ‘헤이나래’ 제작진으로부터 기획 의도와 캐릭터 설정, 소품들을 전해 들었을 때 본인 선에서 어느 정도 걸러져야 했고, 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더 고민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을 시청한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박나래가 자신의 이름을 딴 ‘헤이나래’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좀 더 고민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 전한다”고 했다.“아기들도 볼 텐데 왜 저러느냐”제작진 “사과…영상 제작 주의할 것”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난 24일 ‘박나래 왜이럼?’이란 제목으로 웹예능 ‘헤이나래’ 영상 일부가 올라왔다. 작성자는 “‘헤이지니’ 있으면 아기들도 영상 볼 텐데 진심으로 왜 저러느냐”며 박나래의 진행을 비판했다. CJ E&M은 키즈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하는 유명 유튜버 헤이지니(강혜진)와 박나래를 합쳐 동심 도전기를 그린 신규 웹 예능인 ‘헤이나래’를 이달 론칭했다. 헤이나래는 디지털 예능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박나래와 헤이지니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헤이지니의 콘텐츠를 구독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해당 영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으로 해석된다. 실제 ‘전체이용가’ 대표 헤이지니와 ‘19금’ 대표 박나래가 만난 방송을 한다는 게 콘셉트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박나래, 인형 특정 부위 늘리고 발로 문지르고 “바지 속의 고추” 문제가 된 영상은 지난 23일 공개된 ‘헤이나래’ 2회다. 스튜디오 와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헤이나래 EP.2에서는 최신유행 장난감 체험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회 한사바리를 곁들인…’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진행자 박나래는 장난감 체험 과정에서 인형의 신체를 잡아당기며 성적인 묘사를 하고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가 성희롱 논란이 일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다른 영상에서는 박나래가 테이블 다리에 두 발을 문지르는 영상이 나오고 이를 보는 출연진들마저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대로 송출됐다. 박나래는 남자 연예인을 지칭해 “바지 속의 고추”, “당근 흔들어요?” 등의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고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행동을 묘사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박나래의 성희롱 논란에 대해 이날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구독자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출연자들에게도 “제작진의 과한 연출과 캐릭터 설정으로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2회 영상은 재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 공개될 영상 제작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사과 이후에도, 박나래와 제작진을 향한 비판은 계속됐다.“극혐, 내 아이가 저런 영상 본다면 끔찍”“재미있지 않고 보기 거북, 편집도 문제”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나래의 행위가 아이들도 볼 수 있는 콘텐츠물에서 매우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선을 넘었다. 재미있지도 않고 더러운 느낌이다”, “극혐이다. 더 이상 미디어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연예인이 저런 성적 행위하는 걸 처음 봐서 충격이다” 등의 부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또 “내 아이가 어린이 채널에서 저런 동영상을 본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눈을 의심했다, 성별 바꿔서 생각해보라”, “이게 뭐하는 짓이냐. 희극인이라고 성적 행위 묘사해도 되느냐”, “보기 거북하고 편집에도 문제가 있어 당황스럽다” 등 콘텐츠 내용과 제작진 대응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박나래는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20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와 방송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박나래 왜 저래, 극혐” 선 넘은 웹예능 성희롱 논란…제작진 공식 사과[이슈픽]

    “박나래 왜 저래, 극혐” 선 넘은 웹예능 성희롱 논란…제작진 공식 사과[이슈픽]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와 합작 콘텐츠서 진행자 박나래 인형 신체·도구에 성적 묘사출연진 당황해하는 모습 그대로 송출제작진 “과한 연출, 캐릭터 설정 피해 송구”네티즌 “선 넘었다, 아이들 보는 채널서 끔찍”개그맨 박나래가 웹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형의 신체와 주변 도구 등을 이용해 성적 행위를 묘사하며 수위를 높이다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웹 예능 ‘헤이나래’ 제작진은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의 강한 항의 속에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24일 공식 사과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아기들도 볼 텐데 왜 저러느냐”제작진 “사과…영상 제작 주의하겠다” 2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박나래 왜이럼?’이란 제목으로 웹예능 ‘헤이나래’ 영상 일부가 올라왔다. 작성자는 “‘헤이지니’ 있으면 아기들도 영상 볼 텐데 진심으로 왜 저러느냐”며 박나래의 진행을 비판했다. CJ E&M은 키즈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하는 유명 유튜버 헤이지니(강혜진)와 박나래를 합쳐 동심 도전기를 그린 신규 웹 예능인 ‘헤이나래’를 이달 론칭했다. 헤이나래는 디지털 예능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박나래와 헤이지니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헤이지니의 콘텐츠를 구독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해당 영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으로 해석된다. 문제가 된 영상은 지난 23일 공개된 ‘헤이나래’ 2회다. 진행자 박나래는 장난감 체험 과정에서 인형의 신체를 잡아당기며 성적인 묘사를 하고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가 성희롱 논란이 일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다른 영상에서는 박나래가 테이블 다리에 두 발을 문지르는 영상이 나오고 이를 보는 출연진들마저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대로 송출됐다. 박나래는 남자 연예인을 지칭해 “바지 속의 고추”, “당근 흔들어요?” 등의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고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행동을 묘사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박나래의 성희롱 논란에 대해 이날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구독자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출연자들에게도 “제작진의 과한 연출과 캐릭터 설정으로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2회 영상은 재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 공개될 영상 제작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극혐, 내 아이가 저런 영상 본다면 끔찍”“재미있지 않고 보기 거북, 편집도 문제”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나래의 행위가 아이들도 볼 수 있는 콘텐츠물에서 매우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선을 넘었다. 재미있지도 않고 더러운 느낌이다”, “극혐이다. 더 이상 미디어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연예인이 저런 성적 행위하는 걸 처음 봐서 충격이다” 등의 부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또 “내 아이가 어린이 채널에서 저런 동영상을 본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눈을 의심했다, 성별 바꿔서 생각해보라”, “이게 뭐하는 짓이냐. 희극인이라고 성적 행위 묘사해도 되느냐”, “보기 거북하고 편집에도 문제가 있어 당황스럽다” 등 콘텐츠 내용과 제작진 대응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박나래는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20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와 방송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예능 ‘기차로’ 출연진, 박성호·이만복·성현·백현숙 4인방 확정

    예능 ‘기차로’ 출연진, 박성호·이만복·성현·백현숙 4인방 확정

    2021년 새롭게 출범한 ㈜마이더스미디어(구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와 TRA미디어그룹이 손잡고 제작에 나선 첫 예능프로그램 ‘기차로’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개그맨 박성호와 가수 이만복, 배우 성현·백현숙 4인방이다. 기차로는 4명의 출연진 등이 기차여행을 하면서 각 세대가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기차로의 메인 출연자 박성호는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의 개그맨으로 활약하며 ‘갸루상’, ‘앵그리버드’, ‘스테파니’ 등의 대표 캐릭터를 맡아왔다. 최근에는 ‘헤이리 처녀’라는 음반을 발표하며 ‘요들뽕’이란 새로운 장르의 노래를 선보였다. 또 다른 출연자 이만복은 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 ‘잉크’의 멤버 출신으로 X세대에게는 추억의 스타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자녀들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돈 나고 사람 났냐’는 댄스트로트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인생 2막에 나섰다. 기차여행 중 가교역할을 담당할 성현은 2008년 데뷔한 모델 출신의 배우로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감독 박성광), ‘시호’(감독 홍수동)를 비롯해 드라마 ‘옥중화’(MBC 방영), ‘끝없는 사랑’(SBS 방영),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MBC드라마넷 방영), ‘선녀가 필요해’(KBS2TV 방영) 등에서 연기를 선보여왔다. 기차로의 홍일점인 배우 백현숙은 ‘주몽’(MBC 방영), ‘상도’(MBC 방영), ‘허준’(MBC 방영), ‘대장금’(MBC 방영), ‘이산’(MBC 방영), ‘올인’(SBS 방영) 등 한류 드라마에서 주요 역할로 출연했다. 80~90년대에는 쌍둥이 자매 백현미와 함께 CF와 드라마, 영화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해 ‘홈, 인 스토리’로 오랜만에 예능에 컴백했다. 기차로 제작진은 “기차는 60대 이상에게는 이별의 이미지, 40~50대에게는 MT 등 여행의 이미지, 20~30대에게는 편리한 교통수단이라는 이미지 등 세대별로 다른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면서 “세대별로 지니고 있는 기차에 대한 이미지에 착안해 출연자들을 다양한 세대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첫 촬영은 오는 29일이며 다음달 중순 SmileTV Plus 본방송을 시작으로 TRA미디어그룹이 보유한 TVasia Plus, WeeTV에서도 방송할 예정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부고] 임호선씨 모친상, 이강호씨 모친상, 서철수씨 장모상, 이경재씨 별세

    ■ 임호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 김태임씨 별세, 임호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16일 오전 3시 29분, 청주 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시간 미정. 043-210-5444 ■ 이강호(PMG/프론티어코리아 회장)씨 모친상 △ 이인수씨 별세, 이강호(PKG/프론티어코리아 회장)씨 모친상= 15일 오후 3시41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17일 낮 12시. 02-3010-2000 ■ 서철수(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씨 장모상 △ 강덕순씨 별세, 한희태씨 부인상, 한양정·한황희·한명혜·한승민씨 모친상, 김시중·서철수(NH농협리츠운용 대표)씨 장모상, 15일 오후 1시께, 경남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장지 마산공원묘지. 055-249-1720 ■ 이경재(13·14대 국회의원)씨 별세 △ 이경재(13·14대 국회의원<민주당>·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총재)씨 별세, 손문씨 남편상, 이미혜·이종승(하나은행 전무)·이연수(씨티은행 부부장)·이종우(숙명여대 공과대학장)·이상겸(씨티은행 수석)씨 부친상, 김정식(파주 예온교회 목사·전 개그맨)·김운종(파레토자산운용 전무)씨 장인상, 유수진·김수진·정양희씨 시부상, 15일 오후 2시30분, 서울성모병원 14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장지 전남 보성군 옥암리 선영. 02-2258-5940
  • [부고]

    ●이경재(13·14대 국회의원·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총재)씨 별세 손문씨 남편상 이미혜·종승(하나은행 전무)·연수(씨티은행 부부장)·종우(숙명여대 공과대학장)·상겸(씨티은행 수석)씨 부친상 김정식(파주 예온교회 목사·전 개그맨)·김운종(파레토자산운용 전무)씨 장인상 유수진·김수진·정양희씨 시부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58-5940 ●차안님씨 별세 김진석(LG전자 동두천 지점장)·경록(YTN 광주지국 영상취재부장)씨 모친상 신용윤(JS 부동산중개 전무)·이석(세종시 도담중학교 교장)씨 장모상 15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010-5214-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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