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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한 잔 할래요’ 대세 김해준, 메타코미디 합류

    ‘커피 한 잔 할래요’ 대세 김해준, 메타코미디 합류

    대세 개그맨 김해준이 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의 새식구가 됐다. 6일 메타코미디측은 “김해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가 가진 끼와 매력을 다방면에서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2018년 tvN ‘코미디 빅리그’로 데뷔한 최준은 지난해 유튜브 콘텐츠 속 카페 사장 ‘최준’이라는 부캐로 큰 사랑을 받았다. 느끼하지만 빠져드는 입담으로 ‘준며들다’ ‘준독되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동대문에서 옷을 강매하는 부캐 ‘쿨제이’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튜브에서만 500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열풍을 일으킨 김해준은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 돌싱 김준호♥‘9살 연하’ 김지민과 열애

    돌싱 김준호♥‘9살 연하’ 김지민과 열애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까지 골인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4일 ‘김준호, 김지민 결혼설이 나오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는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이 위로하며 큰 힘을 줬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선후배 사이를 이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이진호는 소속사의 말을 되짚으며, 김준호가 2018년 이혼과 2019년 ‘내기 골프 논란’으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하차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알렸다. 그는 “이 일로 김준호가 정신적으로 상당히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김지민이 힘이 되어준 것”이라면서 “사실상 두 사람의 만남은 상당히 오래됐다는 걸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2~3년 전부터 썸(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서로 사귀는 듯 가까이 지내며 호감을 가진 관계) 이상의 관계였다. 측근들로부터 이들이 연인 관계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선후배를 넘어 썸 이상의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열애를 공개한 데는 결혼 수순이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 정형돈, 촬영 중 아주머니에게 ‘성추행’ 당했다

    정형돈, 촬영 중 아주머니에게 ‘성추행’ 당했다

    개그맨 정형돈이 방송에서 언급한 충격적 성추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형돈의 공황장애가 시작된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정형돈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비밀의 정원’에서 야외 촬영 도중 당한 성추행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정형돈은 “농담으로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진지하게 입을 열었다. 정형돈은 “나는 새로운 곳에서 도전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새로운 사람은 무섭다”며 “솔직히 말하면 일반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잘 못한다. 나에게는 명확한 한가지 사건이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는 ‘무한도전’ 등 각종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에 단골손님처럼 등장하는 그의 의외의 고백이었기에 더욱더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정형돈은 “한 방송에서 야외 촬영 중 어떤 아주머니가 갑자기 내게 달려오더니 내 중요부위를 잡더니 막 웃으면서 그냥 갔다”라고 엽기적인 경험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정형돈은 “나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고, 그 이후 돌발 상황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게 됐다”라고 사람을 무서워하게 된 계기에 대해 토로했다.
  • “BTS는 탈락하고 ‘성추행’ 개그맨은 수상”...비난받는 그래미 어워즈

    “BTS는 탈락하고 ‘성추행’ 개그맨은 수상”...비난받는 그래미 어워즈

    여성들을 상대로 성추행, 성희롱 범죄를 저질러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미국 개그맨 루이 C.K.(55)가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우수 코미디 앨범’ 부문에서 수상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허핑턴포스트가 전했다. 개그맨, 영화배우, 방송작가 등으로 활동해 온 루이 C.K.는 이번에 ‘신시얼리 루이 C.K.’(Sincerely Louis C.K.)라는 앨범으로 최고상을 받았다. 루이 C.K.는 2017년 여성 5명을 상대로 성추행, 성희롱 등을 저지른 추악한 뒷모습이 드러나  지탄을 받았다. 당시 뉴욕타임스(NYT)는 그가 여성 연예인들을 자기 방으로 불러들여 음란 행위를 하거나 여성들에게 외설적인 농담을 건네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루이 C.K.는 이와 관련해 “(피해) 여성들의 이야기는 사실이다”라며 자신의 범죄 행위를 인정하고 “권력을 무책임하게 행사했다. 나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그래미상 후보 지명 및 수상은 2017년 성범죄 폭로 이후 처음이다. 허핑턴포스트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트랜스젠더에 대해 차별적 발언을 한 코미디언 데이브 샤펠, 동성애 혐오 발언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코미디언 케빈 하트, 여러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발된 록가스 마릴린 맨슨도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의 하비 메이슨 CEO는 지난해 11월 후보 선정 관련 비난에 대해 “우리는 뮤지션들의 과거 행동을 고려하지 않는다”며 “우리의 규칙 범위 안에 있으면 범죄경력 등을 포함해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 방탄소년단(BTS)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실패했다. BTS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의 영광은 지난해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로 선풍을 일으켰던 도자 캣과 시저(SZA)에게 돌아갔다.
  • 김준호♥김지민, 이경규 딸 결혼식서 ‘하트’

    김준호♥김지민, 이경규 딸 결혼식서 ‘하트’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해 12월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 당시에는 코요태 신지와 함께 참석한데다 개그계 선후배로 알려져 있던 만큼 두 사람의 ‘투샷’이 별다른 화제를 모으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열애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다정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에서는 김지민과 김준호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마스크에 입이 가려졌지만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각각 ‘엄지척’과 ‘손하트’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핑크빛 연인의 달콤한 분위기를 풍긴다. 김준호, 김지민은 3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민은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그를 위로하며 큰 힘을 줬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 “평생 함께하자”…김준호 집에서 발견된 ‘김지민’ 향초 재조명

    “평생 함께하자”…김준호 집에서 발견된 ‘김지민’ 향초 재조명

    개그맨 김준호(47)와 개그우먼 김지민(38)이 열애 중이다. 김준호·김지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지난해 1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이 김준호의 집을 찾아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화장실에 다녀온 이상민은 “이걸 발견했는데 공개해도 되냐”라고 말하며 ‘댕댕아 평생을 함께하자, 너의 반쪽’이라는 손글씨가 적힌 향초를 품 속에서 꺼냈다. 이에 임원희와 김준호의 여동생은 김준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몰아세웠고, 김준호는 “예전에 김지민이 저걸 수제로 만들어서 방송으로 팔러 다닌 적이 있다”라며 “그때 내가 5만원인가 10만원어치 사줬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준호의 여동생은 “김지민씨가 반쪽이냐”라며 “난 김지민씨 좋은 것 같다, 난 응원한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김준호와 김지민의 관계를 더욱 부추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준호는 “김지민이 강아지를 좋아해서 강아지 문구를 다 써놓은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김준호 여동생은 “난 응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개그우먼 유미선 “남편과 이혼 소송 중”

    개그우먼 유미선 “남편과 이혼 소송 중”

    개그우먼 유미선이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한 유미선은 “돌싱으로 가는 과정에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런 얘기 해도 되나’라고 묻는 MC의 질문에 유미선은 “나는 떳떳 하니까”라며 “진행 중인 법정 공방에서 우위에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유미선은 “그런 코너가 있다면 불러달라”라며 “나는 잘못한 게 없으니까 이런 말을 할 수 있다. 잘못한 게 있으면 말하기 어렵겠지만 잘못한 게 없기 때문에 당당히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송 중인 상대방에게 오히려 그는 “잘 지내니”라고 밝게 안부를 묻기도 했다. 한편 유미선은 2012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같은 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슬하에 3세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 ‘싱글맘’ 배수진, 27세에 집 샀다

    ‘싱글맘’ 배수진, 27세에 집 샀다

    배수진, 27세에 자가 마련“왜 빌라를 사냐고 하는데…”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방송인 배수진이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2일 배수진은 유튜브 채널에 ‘20대에 집을 샀다. 수진이의 집들이에 초대 합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배수진은 “댓글에 그런 말이 있더라. 살 거면 아파트를 사지 왜 빌라를 사냐고”라며 “아파트는 너무 비싸고 그만큼 살 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빌라는 집이 아파트처럼 오르진 않지 않냐. 오를까 말까 이런 고민보다는 평생 살아야지 생각이었다. 이사를 가도 다른 사람한테 이 집을 전세로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또 배수진은 “요즘 빌라들이 너무 좋아져 아파트 같은 느낌이다. 이 빌라는 위치도 좋고 언덕도 없고 버스정류장도 있고, 빌라 단지여서 빌라들이 모여있다. 아파트 같은 느낌도 든다”며 “요즘은 빌라를 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텅텅 털고 대출도 처음으로 사용한 집”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현관부터 화장실, 거실, 넓은 발코니까지 설명한 배수진은 남자친구의 아이디어로 제작한 아들 방의 가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배수진은 2018년 4월 7살 연상인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으나 지난 2020년 5월 이혼, ‘돌싱글즈’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해 많은 화제가 됐다.
  • 김동완 “뺨 때린 윌 스미스 십분 이해…잔인한 할리우드”

    김동완 “뺨 때린 윌 스미스 십분 이해…잔인한 할리우드”

    배우 김동완이 윌 스미스의 아카데미상 시상식 폭력 사건에 대해 “십분 이해가 간다”고 밝혔다. 영화 ‘B컷’에 출연한 김동완은 29일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윌 스미스 사건을 배우로서 어떻게 보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윌 스미스의 가족사가 다양한 방식으로 다뤄졌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어제 사건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할리우드의 가식, 조롱 섞인 개그 문화를 알면 완벽하게 이해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울면서 얘기하는데 속상하더라. 개그맨(시상자였던 크리스 록)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쌓이고 쌓인 게 터진 거 같다. 인내하다 보면 엉뚱한 데서 터진다”며 “할리우드는 잔인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7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LA)에서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다큐멘터리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크리스 록은 탈모 증상을 앓는 윌 스미스의 아내 이름으로 농담을 했다. 이에 윌 스미스는 자리를 박차고 무대로 나가 록의 뺨을 때렸다.해당 사건 이후 윌 스미스는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통해 주최 측과 참석자에게 사과했다. 그는 하루 뒤 SNS를 통해서도 록을 언급하며 “당신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 내가 선을 넘었고 내가 잘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폭력은 어떤 형태로든 독성이 강하고 파괴적이다. 내 행동은 용납할 수 없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나를 향한 농담을 받아들이는 건 내 직업의 일부지만, 제이다(아내)의 질환을 두고 농담한 것은 나로서는 심하다고 생각해 감정적으로 반응했다”고 해명했다. 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8일 성명을 내고 “아카데미는 어젯밤 쇼에서 스미스의 행동을 규탄한다”며 “우리는 공식적으로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내규와 행동 규범, 캘리포니아주 법률에 따라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60년 지기’ 인플루언서 노부부…차마 묻지 못했던 속마음 공유[TV 하이라이트]

    ‘60년 지기’ 인플루언서 노부부…차마 묻지 못했던 속마음 공유[TV 하이라이트]

    ●우리_사이(JTBC 밤 11시) 사적인 관계에 놓인 출연진이 ‘관계 문답’을 통해 서로를 알아 간다. 배우 유인나, 개그맨 이용진, 댄서 아이키가 MC로 참여해 출연진의 사적인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첫 번째 주인공들은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배우 박해수와 드라마 ‘빈센조’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활약했던 임철수, ‘응답하라 1988’의 노을이로 알려진 최성원이다. 오랜 친구인 이들은 추억의 MT촌을 찾아 ‘절친’만 아는 색다른 모습을 보이며 깊은 속마음을 공유한다. 두 번째 주인공들은 손자들을 위한 글과 그림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찬재, 안경자 부부다. 부부는 60년간 함께하면서도 차마 묻지 못했던 질문을 통해 교감하기도 하고, 아이키와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 개그맨 김시덕, “200만원 빌려달라” DM 요구에 보인 반응

    개그맨 김시덕, “200만원 빌려달라” DM 요구에 보인 반응

    개그맨 김시덕이 다짜고짜 금전을 빌려달라는 네티즌의 요구에 황당해하며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김시덕은 최근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캡처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했다. 자신을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라고 소개한 네티즌은 “당혹스럽고 조금 불쾌하실 거 알고 있다. 그래도 죄송하지만 200만원만 빌려주시면 안 되겠냐”면서 “매달 조금씩 갚겠다. 한번만 부탁드린다”며 금전을 요구했다. 이어 “사기꾼 아니다. 한번만 도와달라. 꼭 갚겠다. 매달 말일에 넣겠다”면서 “부탁드리겠다. 정말 간절히 부탁드린다. 도와달라”며 계속 호소했다. 이에 김시덕은 “불쾌할 거 아시면 보내지를 마요”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 웃찾사 ‘차오차오’ 유행어 남겼던 개그맨 “생존율 10% 백혈병 진단받고 투병”

    웃찾사 ‘차오차오’ 유행어 남겼던 개그맨 “생존율 10% 백혈병 진단받고 투병”

    ‘웃찾사’ 출신 개그맨 정세협이 백혈병으로 투병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 코너에는 ‘개그맨 정세협에게 죽음을 이야기한 정호근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세협은 과거 ‘웃찾사’에서 ‘차오차오’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이다. 이날 정세협을 본 정호근은 “눈이 해맑다. 동심의 세계 속에서 뛰어 노는 아이 같다. 그렇지만 고집도 많다”고 첫 만남과 사주로 본 정세협의 성격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러더니 “30대 초반부터 잘못하면 세상 사람 아니라는 운이 와 있었다. 전조 증상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느 순간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을 거다”라고 말해 정세협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정세협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병원에 바로 입원을 하고, 전혀 아프지도 않은데 생존율이 10% 된다고 하고 의사 선생님은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했다. 좋은 병원을 가고 교수님을 만나도 아무렇지 않은데 ‘너는 거의 죽을 상황이다’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정세협은 결국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만 매진했다. 그는 “무서운데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었다. 백혈병 원인도 몰랐다. 어머님이 거의 5년 동안 간호해주셨다. 밥을 먹을 때도 그릇도 삶아야 되고 한 끼 먹을 때 숟가락을 삶아야 했다. 저도 사회와 단절돼서 살았지만 어머니도 단절돼 살았다”라며 “그거 보고 이겨내서 내가 정말 잘해드리고, 제 주위 사람들한테도 잘해드리면서 살려고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다”고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정세협은 어렵게 골수 이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세협은 “가족들. 형이 있는데, 형제가 맞을 확률이 25% 되는데 안 맞았다. 국내에 골수 기증자분을 찾아봤지만 맞는 골수가 없었다. 아시아계에서 하는데, 거기서도 없었다. 서양 쪽에도 알아봤지만 맞는 골수가 하나도 없었다. 정말 어쩔수 없다 했는데, 그런데 정말 기적적으로 중국에서 두 분이 맞는다고 했는데, 그 중 한 분이 (이식을) 해주셨다. 지금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 허경환 회사서 ‘27억 횡령’ 동업자…2심서 법정구속

    허경환 회사서 ‘27억 횡령’ 동업자…2심서 법정구속

    개그맨 허경환이 운영하던 회사에서 20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4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지만 법정구속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8부(배형원 이의영 배상원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42)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씨의 혐의 대부분을 1심과 같이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양씨가 횡령 금액 일부를 반환하고 법원에 3억원을 공탁한 점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죄질이 좋지 않고 사기 범행에 관해서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을 면할 수 없다”며 불구속 재판을 받던 양씨를 이날 법정에서 구속했다. 양씨는 지난 2010∼2014년 허씨가 대표를 맡은 식품 유통업체 ‘허닭’(옛 얼떨결)의 회사자금 총 27억3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회사에서 감사 직책을 맡았던 양씨는 회사를 경영하며 법인 통장과 인감도장, 허씨의 인감도장을 보관하면서 자금 집행을 좌우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자신이 운영 중이던 별도 회사에 돈이 필요할 때 허닭의 자금을 수시로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확인된 계좌 이제 횟수가 총 약 600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양씨는 허씨의 이름을 허위 기재해 주류 공급계약서를 위조하거나,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허씨로부터 1억원을 빌리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그는 2020년 3월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211%의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양씨는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항소하지 않았다.
  • 열애 인정 ‘하루’ 만에 결혼 발표한 연예인 커플

    열애 인정 ‘하루’ 만에 결혼 발표한 연예인 커플

    열애 인정 하루 만에 깜짝 결혼 발표를 한 연예인 커플의 고충이 전해졌다. 배우 장광의 딸인 개그우먼 장윤희는 지난 4일, 6살 연상 개그맨 김태현과 열애를 인정한 후 하루 만에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13일 서울 중구에 있는 반얀트리 호텔에서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우먼 겸 유튜버 장윤희(미자)는 24일 열애 발표 뒷이야기를 말했다. 장윤희는 “(모친이) 남친이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아침까지 질문을 쏟아냈다”며 “그날 일단 밤을 샜다. 6시 좀 넘어서 너무 피곤하다고 하고 잤는데, 1시쯤 눈을 뜨자마자 또 시작됐다. ‘어디가 좋았니’, ‘뭐가 가장 큰 장점이니’, ‘최근에 재밌는 일 없었니’ 그렇게 저는 일주일을 시달렸다”고 말했다. 장윤희 어머니는 “네가 진짜 깍쟁이라고 생각했다. 어쩜 그렇게 엄마가 궁금해하는 얘길 하나도 안 하고 왜 이렇게 시크릿이냐”며 서운해했다. 장윤희는 “첫키스는 어디서 했냐는데 제가 어디까지 대답해야 되냐. 첫키스를 엄마가 왜 궁금해하냐”며 황당해했다. 이어 “그때 아빠가 엄청 화냈다. ‘물어볼 게 따로 있지 제정신이냐’고 하더라. 엄마가 이상한지 대답하기 꺼리는 딸이 이상한지 여러분이 댓글로 남겨달라”며 웃었다.
  • ‘나몰라패밀리’ 김경욱 “도지코인 폭락…호두과자 판다”

    ‘나몰라패밀리’ 김경욱 “도지코인 폭락…호두과자 판다”

    개그맨 김경욱이 인천 을왕리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경욱은 24일 공개된 유튜브 ‘근황올림픽’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막 시작된 2년 전쯤 카페를 차렸다. 호두과자를 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가상화폐 도지코인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봤다고 털어놨다. ‘도지코인으로 돈을 벌었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70원에 도지코인을 들어갔다. 그런데 딱 5만원 투자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가격이 오르길래 120원 됐을 때 15만원, 일론 머스크가 ‘SNL’ 출연을 앞두고 있을 때 자금을 다 끌어와서 넣었다. 그런데 사고가 났다. 도지코인과 함께 저도 같이 폭락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정확한 손실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김경욱은 과거 ‘나몰라 패밀리’로 한창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시기에도 다른 사업에 투자하느라 큰돈을 벌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의류 관련 사업을 했는데 투자를 많이 했다. 그것만 안 했어도 지금 제가 도지코인에 더 많이 돈을 넣었을 텐데”라고 말했다. SBS ‘웃찾사’가 폐지된 뒤에는 따로 빚을 내 공연을 해왔다고 한다. 그는 “‘핫쇼’라는 공연을 2013년부터 했다. 있는 돈 없는 돈으로 시작했다. 대출도 받고 집에다 손을 벌린 적이 한 번도 없는데 35살이 돼서 집에 손도 좀 벌렸다. 완전히 맨땅에 헤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가 들어와도 안 갔다. 그러면 공연을 취소해야 하니까. 기회비용으로 보면 행사를 1~2시간 했을 때 한 일주일 공연하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저희는 ‘힘들지만 이걸 버티면 자리 잡을 거다’라는 막연한 희망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경욱은 SBS 공채 6기로 데뷔한 코미디언이다. 현재 김태환과 함께 유튜브 ‘나몰라패밀리 핫쇼’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는 18만 8000명이다.
  • “日, 젤렌스키에 돌 던질 자격 있나”...진주만 공격 때 민간인 대거 사망 [김태균의 J로그]

    “日, 젤렌스키에 돌 던질 자격 있나”...진주만 공격 때 민간인 대거 사망 [김태균의 J로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16일 미국 연방의회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의 자국 침공을 일본의 진주만 공격에 빗대어 언급한 데 대해 일본내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젤렌스키와 우크라이나를 더 이상 동정하지 않겠다” 등 대놓고 혐오감을 드러내고 있다. 유명 개그맨 마쓰모토 히토시는 20일 TV에 나와 “(젤렌스키 대통령이) 진주만 공격을 갖다붙인 것은 영 거슬린다. 일본인으로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지지와 지원을 호소하면서 “1941년 12월 7일 당신을 공격하는 항공기로 하늘이 새까맣게 물들었던 끔찍한 아침 진주만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동시에 2001년 알카에다에 의한 미 중심부 공격인 9·11테러도 언급했다.  일본 측 불만의 핵심은 ‘9·11은 세계무역센터 등을 겨냥한 민간인 테러이지만, 진주만 공격은 군사시설을 겨냥한 것으로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일본의 국민정서 근저에 자리한 ‘태평양전쟁 책임 불감증’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반발의 근거가 되는 팩트 자체도 틀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스위크 일본판은 지난 19일 ‘젤렌스키의 진주만 공격 언급으로 우크라이나 지지를 철회하는 사람들의 착각’이라는 기사에서 이를 심도 있게 다뤘다.뉴스위크는 “진주만은 군사시설만을 표적으로 한 것이었기 때문에 9·11과 동급으로 비교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국제적으로도 극히 소수의 견해에 불과하다”며 “일반적으로 (피해 당사국인) 미국은 9·11과 진주만 공격을 같은 종류의 본토 공격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태평양전쟁의 막을 올린 진주만 공격과 태평양전쟁의 막을 내린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는 각기 무게감이 전혀 다른 ‘가해’와 ‘피해’ 개념으로 인식되는 게 일반적이다. 자국의 진주만 공격이 미 태평양함대와 기지 등 ‘군사적 목표에 대한 공격’이었던 반면 미국의 히로시마 등 원폭 투하는 무고한 인명을 25만명 이상 몰살시킨 ‘민간인에 대한 공격’이라는 정서다. 이에 대해 평론가 후루야 쓰네히라는 “진주만 공격이 애초 군사시설만을 노린 공격이었다는 것이 사실이라 해도 일본군의 인도적 배려라고 하기보다는 민간시설을 폭격해도 얻을 수 있는 군사적 이득이 없었기 때문일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군사목표를 겨냥하지 않았다고 해도) 당시 미국 민간인 68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했다”며 결과적으로 진주만 공격이 민간인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는 주장은 팩트가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민간인 사상자 가운데는 당시 미군의 오폭이나 대공포 파편 낙하로 숨진 사람도 포함되지만, 이는 일본군의 공격이 없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기 때문에 공격을 정당화하는 소재로 삼아서는 안된다.”특히 진주만 공격이 ‘군사시설만을 겨냥한 신사적 공격’이었다는 인식은 ‘그 전쟁은 옳았던 것이다’라는 수정주의 역사관으로 이어질 소지가 크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은 대부분 아시아, 태평양 각지의 전장에서 가공할만한 무차별 폭격으로 악명을 떨쳤다. 중일전쟁 때 중국 충칭 등 인구 밀집 대도시를 초토화시키는 등 도심, 군사시설에 상관없이 무차별 파괴를 자행해 비인도적인 ‘전략폭격’의 원조로 불렸을 정도다. 후루야 평론가는 “만일 중국과 북한이 자위대 기지를 선제공격해 자위대원 약 2300명(진주만 기습으로 숨진 미군)과 민간인 68명이 숨졌을 때 과연 일본이 ‘군사시설만 겨냥한 신사적인 공격’으로 간주할 것인가”라며 “이런 상황에도 분노하지 않을 사람만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경찰서로 간 정형돈…“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했습니다”

    경찰서로 간 정형돈…“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했습니다”

    유튜브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정형돈, 경찰에 자진신고…과태료 처분 방송인 정형돈(44)이 경찰에 도로교통법 위반 사실을 스스로 신고했다. 경찰은 정형돈의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에 대해 과태료 6만원과 벌점 15점을 부과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형돈은 이날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방문해 도로교통법 위반(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 앞서 정형돈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 게시한 영상 속에서 운전 도중 휴대전화를 사용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 해당 영상 안에는 정형돈이 운전 중 한 손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했고, 이어 화면에는 “영상 중 인터뷰 장면이 위법 사항으로 판단되어 직접 경찰서로 가서 자수 할 예정입니다”라는 자막이 나타났다. 이어 자막에는 “‘제목 없음 TV’는 교통 법규 콘텐츠에서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는 글이 적혔다. 방송 장면은 생방송이 아니기에 문제 되는 내용을 충분히 삭제할 수 있었지만, 정형돈과 제작진은 그대로 내보냈다. 잘못을 감추기보단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을 반성하는 쪽을 택했다.정형돈은 유튜브 채널 공지란에 “직접 경찰서로 가서 벌금을 낼 예정”이라며 “교통 법규 콘텐츠에서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겠다. 죄송하다”고 했다. 한편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개그맨 유세윤은 2013년 5월,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약 30km를 운전했다. 이 과정에서 가벼운 접촉사고도 없었고, 단속에 걸리지 않았지만 양심에 가책을 느껴 경찰서로 차를 몰았고, 도로교통법 위반 사실을 자수하며 진정성 있게 처벌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
  • 박명수 “오미크론, 심각할 정도로 아팠다…이틀째에 4㎏ 빠져”

    박명수 “오미크론, 심각할 정도로 아팠다…이틀째에 4㎏ 빠져”

    개그맨 박명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해 청취자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많이들 기다리셨죠?”라며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너무나 많이 계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뭐 제가 생각이 안 났다, 스페셜DJ에게 자리 주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정말 큰일 났다”라며 “제가 일주일 누워있으면서 웃음 폭탄 준비했으니 정말 큰일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또한 “지금 주변에 코로나19 오미크론 걸리는 분들 많이 계실거다”라며 “그런데 소문과 다르다, 굉장히 힘들다”고 언급했다. 그는 “오미크론은 그런 소문이 있다, ‘글쎄 무증상이던데’ ‘콧물 나고 말던데’라고 하는데, 그거보다 심각할 정도로 아팠다”라며 “목이 너무 아파서 침을 삼키지 못할 정도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것도 못 먹어서 이틀 째에 4㎏이 빠졌다”라며 힘들었던 과정을 전했다.
  • 윤택 “자연인 땅 시세 4배주고 매입” 현재가 ‘충격’

    윤택 “자연인 땅 시세 4배주고 매입” 현재가 ‘충격’

    개그맨 윤택이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땅을 구매했다가 손해를 본 사연을 공개했다. 윤택은 “자연인 한 분이 뒤에 있는 땅을 사라고 해서 시세의 4배를 주고 샀다. 지금도 못 팔고 있다”고 해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택은 “이틀 전 땅을 구매한다는 문자가 왔는데 반의 반으로 사겠다고 하더라. 암 투병 중이라 깊은 산골에서 치료를 하려고 한다며 저한테 그런 부탁을 하셔서 그냥 팔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윤택 씨가 참 착하다”고 반응했다.
  • 신동엽 코로나19 확진…임수향도 자가진단 양성

    신동엽 코로나19 확진…임수향도 자가진단 양성

    개그맨 신동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 C&C는 “신동엽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동엽은 3차 백신 접종 완료자로, 특별한 증세 없이 자택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신동엽은 현재 SBS TV ‘동물농장’·‘미운 우리 새끼’, MBC TV ‘실화탐사대’, tvN ‘놀라운 토요일’, 채널S ‘신과 함께2’,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2’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만큼 방송가 전반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 임수향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임수향은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 마녀체력농구부’에 출연하고 있으며, MBC TV 새 드라마 ‘닥터로이어’와 편성 미정 새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의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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