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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준비?…“축의금은 지민이한테만 해”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준비?…“축의금은 지민이한테만 해”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 김희철이 최시원의 집을 방문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시원에게 김종국은 “만약에 네가 알던 사람인데 한참 연락이 없다가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내면 가겠냐”고 물었다. 이에 최시원은 “케바케인 거 같은데 보낼 때 온도를 좀 볼 거 같다”라며 “만약에 (김준호) 형이 하신다면 크게 할 거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준호는 “감사하다”며 악수를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이 “형 재혼인데 뭘 축의를 또 하냐”고 하자 김준호는 “전에 안 왔다. 새로운 라인업이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이 “난 지민이도 (축의금) 해야 되잖아”라고 하자 김준호는 “넌 지민이한테만 해”라고 쿨하게 말해 감탄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김준호는 김종국을 향해 “나한테는 뭐 하나 사줘. 골프채라도. 너 돈 많잖아”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서장훈은 “김준호는 재혼도 거창하게 하려고 예상 중인가 보다”라고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 건설사 유튜브, 소비자 마음 사로잡다

    건설사 유튜브, 소비자 마음 사로잡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아파트 시장 역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견본주택 방문도 아직까진 예약제 등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곧 예전처럼 손님들로 북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고객과의 비대면 경험은 건설업계에도 여러 가능성을 보여 줬다. 고객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일이 어려워지자 건설사들은 비대면 소통 채널을 찾았고, 브랜드 아파트 유튜브 육성에 적극 나섰다.브랜드 아파트 유튜브 채널 중 발군인 곳은 GS건설의 ‘자이TV’다. GS건설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자이TV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구독자 50만명을 돌파, 건설업계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브랜드 아파트 채널은 패션, 게임, 쇼핑 등 대중적인 소비재가 아니기 때문에 시청 연령층이 높아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는 데 제한적이다. 그런데도 자이TV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콘텐츠 덕분이다. 가장 인기를 끈 콘텐츠는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이다. 자이TV는 지난해 분양한 대부분의 견본주택을 실시간 방송을 통해 유튜브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구독자들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생생하게 견본주택을 살펴볼 수 있었다.브랜드 채널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건설사 중 비교적 ‘신생’이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곳은 롯데건설이다. 롯데건설의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는 구독자 10만명을 넘겨 지난달 ‘실버 버튼’을 받았다. 다른 건설사 채널에 비해 구독자 수는 적지만 지난해 재단장 뒤 약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다른 건설사 유튜브 채널들이 구독자 10만명 달성에 통상 1년 이상이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오케롯캐는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뒀다. 채널명인 오케롯캐부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투표로 선정했다. 가장 큰 인기를 끈 콘텐츠는 개그맨 이창호와 함께 제작한 업계 최초의 웹 예능이다. ‘재벌 3세 이호창 본부장’ 캐릭터를 앞세워 만든 브이로그 콘텐츠 ‘그 남자의 72시간’은 수백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그 밖에도 코로나 시대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강의하는 ‘집콕레슨’과 경제 및 부동산 소식을 전하는 ‘경제 대담’으로 콘텐츠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했다. 특히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을 듣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한 ‘대선 특집 부동산 대담 라이브 방송’은 대선 직후 발 빠르게 준비해 조회 수 27만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포스코건설의 ‘더샵TV’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는 ‘걸어서 더샵 속으로’다. 가수 신지와 방송인 김일중이 진행을 맡아 전국 곳곳의 더샵 아파트를 찾아가는 구성이다. 화려하게 꾸며진 견본주택이 아닌 실제 입주민이 살고 있는 공간을 보여 주며 더샵 아파트만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두 MC의 맛깔스러운 진행으로 브랜드 아파트 홍보가 자연스럽게 녹아난다. ‘더샵셀렉션’은 부동산 및 주거와 관련해 각계 전문가가 알기 쉽게 설명하는 콘텐츠다. 살림 정리 등 일상생활 팁부터 부동산 정책 및 시장 전망까지 콘텐츠 폭도 다양하다. 그 외에 실내를 무대 삼아 가수들이 열창하는 ‘더샵 집 콘서트’도 편당 수만회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구독자 17만여명을 보유한 대우건설의 유튜브 채널 ‘푸르지오 라이프’는 ‘만나다’ 시리즈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전문가를 만나다’에선 금융 전문가,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이 부동산 계약과 세금, 이사 등과 관련된 궁금한 점을 쉽게 풀어낸다. 여기에 ‘새집을 만나다’, ‘취향을 만나다’를 통해 견본주택 소개, 라이프스타일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채널 래미안’은 재개발·재건축 관련 팁을 시리즈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또 입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거주지 주변 맛집과 볼거리, 단지 내 커뮤니티 등을 소개하며 ‘사람 사는 곳’으로서의 아파트 가치를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풀렸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소통의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더욱 새로운 시도로 고객의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쿵 쓰러진 할머니 살렸다”…양세형 하임리히법 후기

    “쿵 쓰러진 할머니 살렸다”…양세형 하임리히법 후기

    개그맨 양세형(37)이 최근 한 식당에서 기도가 막혀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노인을 구조한 심경을 밝혔다. 양세형은 8일 SBS ‘집사부일체’에서 “구조 당시 고깃집에서 밥을 먹는데 갑자기 쿵 소리가 나더라. 119를 불러달라고 해서 봤는데 할머니가 쓰러졌고, 아들이 하임리히법을 하는데 제대로 할 줄 모르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양세형은 “(하임리히법을) 세게 안 하고 천천히 하시길래 소방관이 오기까지 기다리면 위험할 것 같아서 제가 할머니를 일으켜 세워서 하임리히법을 계속했다.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의 심장이 뛰는 게 내 몸에 전달이 되더라”라며 “머릿속으로 이제 괜찮아지셨구나 싶어서 앉혀 드리고 돌아가서 식사했다. 뿌듯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지난달 17일 오후 7시 일행과 함께 방문한 강남구 도곡동의 한 식당에서 그의 옆 좌석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하던 한 노인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것을 발견하고,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시도했다. 노인의 아들이 먼저 하임리히법을 시도했으나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고, 식당 측이 구급신고를 하는 동안 양세형이 다시 하임리히법을 시도해 노인을 구했다. 양세형의 조치에 노인은 기력을 차렸고, 식당 측은 신고를 취소했다. 소방당국은 “‘손님이 음식을 먹다가 숨을 못 쉰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고 ‘상태가 괜찮아졌다’며 신고 취소 전화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처치 후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떠났고, 소속사 측은 별도로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전했다. 식당 매니저 남명자씨는 “양세형 씨가 나서서 능숙하게 할머니에게 처치하시는데 정말 고맙고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119 구조대에 교육받은 양세형 양세형은 ‘집사부일체’에서 119구조대원 팀에게 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바 있다. 하임리히법은 목에 이물질이 걸려서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환자의 복부를 감싸 안은 후, 강하게 밀치며 이물질을 배출되게 하는 응급처치다. 미국의 흉부외과 전문의였던 헨리 하임리히 박사가 매년 수많은 사람이 이물질 때문에 질식사한다는 것을 알고, 등 두드리기 외에 추가적으로 고안한 방법이다. 생활 속에서 갑작스러운 질식사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하임리히법을 숙지해놓는 것이 필요하다. 이물질이 목에 걸려 호흡 곤란 상황이 발생하면, 심정지와 기도폐쇄로 번질 수 있기에 빠른 조치가 중요하다. 우선 기도가 완전히 폐쇄되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말을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말을 할 수 있다면 이물질을 강하게 뱉어내도록 등을 두드리며 기침을 유도한다.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목을 감싸며 괴로움을 호소한다면, 119에 신고를 한 뒤 그동안 하임리히법을 시도해야 한다.하임리히법 방법 1. 환자의 등 뒤에 서서 한쪽 주먹을 쥐어, 엄지 부분을 환자의 배꼽과 갈비뼈 사이의 중앙에 대고 다른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싼다. 2. 이물질을 뱉어낼 수 있도록 복부를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강하게 밀어낸다. 3. 입에 이물질이 보이면 제거하고,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의료인이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 윤정수, 어버이날에 속상한 마음 “산불에 어머니 산소 타버려”

    윤정수, 어버이날에 속상한 마음 “산불에 어머니 산소 타버려”

    개그맨 윤정수가 산불로 인해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8일 윤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산불에 엄마 산소가 모두 다 타버려서 얼마나 속이 상한지”라는 글과 함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윤정수가 산불이 난 산을 뒤로 하고 씁쓸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어머니의 산소가 있는 산에도 산불이 나면서 안타깝고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윤정수는 “그래도 비가 와서 자꾸 씻겨서 탄내도 점점 없어져가고 나름 풀도 점점 자란다. 에 있는 작은 꽃. 그게 희망”이라며 “기왕이면 어버이날엔 올려야 다들 부모님들에게 말이라도 한마디 예쁘게 하겠다 싶어서. 이런 속상한 사람도 있으니 착한 어른이 되어봅시다. 나처럼 기회 상실하지 마시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정수는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 ‘2022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모가디슈’·‘킹메이커’ 3관왕…강수연 쾌유 기원

    ‘2022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모가디슈’·‘킹메이커’ 3관왕…강수연 쾌유 기원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영화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에게 돌아갔다. 6일 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이 TV 부문 대상을, 류승완 감독이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TV 부문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드라마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오징어 게임’이 대상과 연출상·예술상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고, 넷플릭스 시리즈 ‘D.P.’도 작품상·조연상·신인상을 받으며 3관왕을 기록했다. ‘소년심판’과 ‘지옥’도 수상에 성공했다. ‘오징어 게임’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는 “세계로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은 없었다”며 “모든 콘텐츠 관계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동혁 감독은 연출상을 받고 무대에 올라 “만들기 어려운 작품을 선뜻 투자해준 넷플릭스와 대본을 읽고 ‘국내용’이 아니라 ‘국제용’이라고 격려해 준 김지연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시즌2를 쓰기 시작했는데 몇 년 안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영화 부문은 ‘모가디슈’와 ‘킹메이커’가 각각 3관왕을 차지하며 주요 부문 상을 휩쓸었다. 대상을 받은 류승완 감독은 “영화도 아니고 제 이름으로 대상을 받으니 민망하다”며 “함께 일해준 스태프들, 너무나 힘든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의지하고 함께해줬던 배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배우 강수연의 쾌유를 빌기도 했다. 강수연은 전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후 이날까지 이틀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설경구는 “우왕좌왕하던 나를 잡아주고 가르쳐준 강수연 선배님의 쾌유를 빌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과 시청자분들께서도 선배님이 깨서 일어날 수 있게 많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수연의 스크린 복귀 예정작인 ‘정이’(가제)를 제작한 클라이맥스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는 ‘D.P.’로 작품상을 받은 직후 관객들에게 강수연을 응원하는 박수를 잠시나마 보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장내에는 짧지만 큰 박수 소리가 퍼졌다. 변 대표는 “강수연 선배님, 지금 깊고 어두운 곳에 혼자 계실 것 같은데, 제가 무겁게 말하는 걸 바라지는 않으실 것 같다”며 “내년에는 선배님과 이곳에서 다시 뵙고 싶다”고 했다. 류승완 감독도 “강수연 선배님의 쾌차를 기원한다”고 바랐다.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반가운 얼굴도 있었다. 지난해 12월 갑상샘 유두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박소담은 젊은 연극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많은 분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열심히 회복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 시상식으로 1964년 제정됐다. 지난 2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행사로 관객 없이 열렸지만, 올해는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마스크를 쓴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가 호명되면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 시상식은 JTBC·JTBC2·JTBC4·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생중계됐다. 진행은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사진은 배우 김태리가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소강을 밝히고 있다.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KBS창작동요대회(KBS1 낮 12시 10분) 참신한 동요 발굴과 보급을 위해 1989년 시작된 KBS창작동요대회가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돌아온다. 올해는 모두 12곡의 새로운 동요가 발표된다. 동요 전문가가 아닌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참가자들이 나선다. 재미있는 노랫말을 공모한 초등학생 어린이와, 여섯 번 도전 끝에 본선 진출을 이뤄 낸 대학가요제 출신 직장인이 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높다. 2010년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를 불렀던 어린이에서 젊은 국악인으로 성장한 최여완과 테너 류정필, 개그맨 이승윤 등도 동요대회 역사를 돌아보는 무대를 선보인다.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나온 아역 배우 서우진이 개그맨 유민상, 아나운서 박소현과 함께 MC를 맡았다.
  • 갯벌서 조개 잡다 숨진 70대…김병만 모친이었다

    갯벌서 조개 잡다 숨진 70대…김병만 모친이었다

    전북 부안의 한 갯벌에서 조개를 잡던 70대 여성이 밀물에 고립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숨진 여성이 방송인 김병만(47) 어머니로 확인됐다. 3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하섬 좌측 암초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70대 3명이 밀물에 고립돼 1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위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당시 바위 위에 고립돼 있던 2명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지만 나머지 1명인 A(70)씨가 보이지 않아 일대 해상을 수색했다. 그러다 표류 중인 A씨를 발견했고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끝내 사망했다. 이들은 오전 8시쯤 갯벌에 들어가 4시간여 동안 조개 채취 등을 하다 물이 들어오는 때를 뒤늦게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 큰 슬픔” 비보를 접한 김병만은 다급히 고향인 완주 인근 익산시 한 장례식장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SM C&C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상태”라며 “장례는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2002년 KBS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달인’이라는 코너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으로 활약하며 국민 스타 반열에 올랐고, 2013년과 2015년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김병만은 방송에서 그동안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여러 번 드러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가 자궁암 수술을 받았고 폐경기가 오면서 골다공증까지 시작이 됐다. 어머니는 여장부 스타일이다. 싸울 일이 있으면 어머니께서 다 싸우셨다”고 말했다. 김병만의 어머니 역시 2018년 ‘정글의 법칙’에 영상 편지로 등장해 “30번 정글에 갔다 온 것은 알지만, 아직도 엄마한테는 물가에 내 놓은 어린애 같다. 시청자를 위해서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무리는 하지 마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 성훈 “김지민과 술 자주 마셔” 친분에…김준호 표정이

    성훈 “김지민과 술 자주 마셔” 친분에…김준호 표정이

    배우 성훈이 개그맨 김준호의 여자친구 김지민과 친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김수로, 성훈이 돌싱들과 함께 당구장에 출연했다. 이날 돌싱들은 성훈을 향해 “여자를 한번도 안 만나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성훈은 “모르겠다. 만나는 것도 힘든데, 만나는 것만큼 헤어지는 것도 힘들다”며 “헤어지는 게 힘들어 만나지 않은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에게 “들었냐. 넌 그런 생각도 안 한 거냐”고 지적했다. 탁재훈의 말에 성훈은 “저 지민이도 잘 안다”고 말을 꺼냈고, 김준호는 “지민 씨가 아니고 지민이?”라며 질투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누가 안다 그러면 다 의심하냐”며 “지민이가 너보다 더 유명하다”고 김준호를 혼냈다. 성훈은 “박나래를 아니까, 다같이 술을 많이 마셨다”고 밝혀 김준호의 질투심에 불을 붙였다. 이에 탁재훈은 “그랬는데도 너를 택한 걸 보면 네가 매력있나 보다”라고 김준호를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준호, ‘♥김지민’ 향한 애정 공개 “주말엔 지민이와 있어야 해”

    김준호, ‘♥김지민’ 향한 애정 공개 “주말엔 지민이와 있어야 해”

    개그맨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김수로, 성훈이 돌싱들과 함께 당구장에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재훈이 형과 좀 놀아줘라”며 “맨날 준호 형한테 전화해서 놀아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탁재훈 역시 “진짜 약속 한번을 안 온다”며 “한번 가자”고 졸라댔다. 그러자 김준호는 “내가 주말엔 지민이와 있어야 하니까”라며 탁재훈을 거절했다. 이상민은 “둘이 사귀는 게 방송에 나간 후, 댓글로 이상민은 왜 축하 안 해주고 뭐라 그러냐더라”며 “탁재훈 형도 부러워서 표정 안 좋았다고 말 많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 ‘4년간 35억’ 받은 최준석 “서울서 제일 싼집 찾는다” 왜?

    ‘4년간 35억’ 받은 최준석 “서울서 제일 싼집 찾는다” 왜?

    개그맨 서경석이 최준석 전 야구선수의 월세집 찾기에 나섰다. 지난 1일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최준석 전 선수가 연예인이자 공인중개사인 서경석의 첫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야구선수 시절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사랑을 받은 최준석은 4년 35억 FA 계약을 체결하는 등 남부럽지 않은 연봉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예산은 어느 정도?”라는 서경석의 질문에 “최고로 싼 집.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2~30만 원”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준석은 “사연이 있다. 현역 막바지 때 지인이 찾아왔는데, 건물에 투자를 하라고 하더라. 그 지인만 믿고 투자를 했다가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안갯속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경석은 “피해 금액이 어느 정도냐”고 물었고, 최준석은 “한 12억 정도”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 ‘김지민♥’ 김준호, 성형으로 변한 얼굴

    ‘김지민♥’ 김준호, 성형으로 변한 얼굴

    코미디언 김준호가 성형수술을 했다. 코미디언 이재형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호형 존잘남되시겠네. 눈이 아주 또렷해지셨구먼”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인천의 한 성형외과 이름과 함께 “존잘남”, “눈썹하거상술”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성형외과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에 “준호 오빠 수술 후 커지신 눈. 고생하셨어요. 더 젊어지시기를”라며 “워낙에 코가 잘생기신 데다 눈이 커지시니 젊은 적 얼굴이 나오시네요”라고 적었다. 눈썹하거상술은 눈썹 아래쪽의 처진 피부를 제거하기 위해, 이 피부를 절개하고 근육과 피부를 끌어올려서 골막에 고정하는 수술이다. 나이가 들면서 처지는 눈꺼풀이나 눈썹을 끌어올릴 수 있어, 중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수술이기도 하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한솥밥 사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최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각종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이 큰 위로를 했고, 좋은 감정이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 박솔미 “남편 한재석과 9년째 각방…밥 먹으라고 문자한다”

    박솔미 “남편 한재석과 9년째 각방…밥 먹으라고 문자한다”

    배우 박솔미가 신혼 초부터 남편 한재석과 각방을 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솔미는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두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박솔미는 “여기는 둘이 (애정)표현을 잘 하잖아”라며 “우리는 서로 다른 방에서 자서 밥먹으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원효가 의외라는 표정을 지으며 “각방 써요?”라고 묻자, 박솔미는 “결혼해서 지금까지 각방을 쓰고 있다. 결혼하자마자 한 달만에 임신을 했고, 입덧이 너무 심해 남편이 지나가도 입덧을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박솔미는 “아기 낳기 전까지 입덧을 했다. 둘째 생기고 3~4년을 임신과 출산 반복하며 각방을 썼는데 돌이켜보니 ‘(남편이)서운했겠다’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우리로선 상상할 수 없다. 우린 호텔에서 침대가 2개 있어도 같이 잔다”고 했다. 아내 심진화도 “침대가 아무리 좁아도 꼭 붙어 잔다”고 덧붙여 박솔미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박솔미는 지난 2013년 한재석과 결혼해 2014년 큰 딸, 다음해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 허경환, 개그계 똥군기 폭로 “밥 먹을 때 다리 꼬았다고…”

    허경환, 개그계 똥군기 폭로 “밥 먹을 때 다리 꼬았다고…”

    코미디언 허경환이 개그계에 만연한 똥군기를 폭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66회에는 첫사랑 특집을 맞아 명세빈, 윤은혜, 우주소녀 보나,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자신이 과거 희극인실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는 단체생활을 많이 안 해봤다. 다같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저도 모르게 다리를 꼰 거다. 절대 해선 안 되는 행동이었다. 첫날엔 군대처럼 서있어야 했다. ‘네가 다리를 꼬아? 밥 먹는데 다리를 꼬아?’하면서 난리가 났다”고 회상했다. 허경환은 이어 “알잖나. 초반에 찍히면 답도 없는 거. 내가 개그계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고민 하는데 구세주가 나타났다”며 김원효를 언급했다. 허경환은 “김원효가 개념 없기로 유명한데 애가 착하다. 어느날 김원효가 회의를 하고 있는데 껌을 씹고 들어온 거다. 선배가 보더니 ‘야, 껌을 씹어? 껌?’ 이랬다”면서 “우리같으면 ‘죄송하다’며 껌을 뱉을 텐데 갑자기 김원효가 껌을 꺼내더니 선배들에게 나눠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중요한 건 아픔을 나눠야 한다고. 나눠서 지니 편하더라. 이제 추억이고 너무 재밌다”며 개그맨들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 옥동자 아들, 키 180㎝ 근황 “강아지도 90㎝”

    옥동자 아들, 키 180㎝ 근황 “강아지도 90㎝”

    ‘옥동자’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폭풍성장한 아들을 공개 자랑했다. 황규림은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180㎝로 찍어줬다”는 메시지와 함께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큰아들 시후는 훌쩍 큰 중학생의 모습이다. 엄마의 눈부신 사진 기술 덕에 키가 180㎝로 보여 눈길을 끈다. 하지만 황규림은 “문제는 써니(반려견)도 90㎝로 나옴”이라며 사진 각도의 폐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출신인 황규림은 지난 2006년 4월, 3년 열애 끝에 ‘옥동자’ 개그맨 정종철과 결혼했다. 이들은 2007년 6월 첫 아들 시후를 출산했고, 2009년 3월 둘째 딸 시현에 이어 2010년 7월 셋째 딸 시아를 낳았다.
  •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주연에 소프라노 박유리...제13회 오페라페스티벌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주연에 소프라노 박유리...제13회 오페라페스티벌

    제13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소프라노 박유리 국립안동대 교수가 개막작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의 주인공 ‘한나’ 역으로 무대에 선다.젊고 아름다운 부호 미망인 한나를 중심으로 한 많은 남자들과 그들의 구애, 술수 속에서 진실한 사랑이 맺어진다는 내용의 ‘메리 위도우’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초연된 이후 미주 최장 연속 공연 기록을 갖고 있다. 한나의 상대역인 ‘다닐로’에는 바리톤 박정섭 등이 캐스팅됐다. SBS 개그맨 출신의 배우 김늘메도 출연하며 연극, 무용, 음악을 망라한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가 꾸며진다. 노래와 대사 모두 한국어로 진행된다. 박 교수는 한중미예술인협회장으로 활동하며 미국, 중국의 예술인들과 정기 교류 및 글로벌 공연추진 등 무대 밖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오페라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 김준호, 눈 성형 감행 “전이 나은 듯”

    김준호, 눈 성형 감행 “전이 나은 듯”

    개그맨 김준호의 눈 성형수술 과정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26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성형외과로 향했다. 김준호가 받을 수술은 바로 안검하수. 그는 “나중에 진짜 안 보이는 사람도 있다더라. 원래 무꺼풀이었다. 지금 눈에 힘이 하나도 없고, 졸리고 피곤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지민이가 (안검하수를) 처음에 하지 말라고 했다. 지금 눈이 선해 보이는데 혹시 독해 보일까 봐”라고 밝혔다. 이어 수술 후 멍으로 못 만나는 것이 아니냐는 이상민의 말에는 “그래도 수술이니 간호해주겠지”라고 대답했다. 준호는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병실로 돌아왔다. 정신이 든 뒤에는 “잘생겨진 것 같냐”고 물었지만, 돌싱포맨은 모두 ‘깜짝’ 놀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앵그리버드 같다. 전 얼굴이 나은 것 같다”는 탁재훈의 농담에 김준호는 “그러면 안 된다. 장난치지 마라”라며 걱정했다. 그의 눈꺼풀은 살짝 올라간 모습으로, 부기가 빠진 뒤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 농구 경기 개최…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 농구 경기 개최…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 주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관으로 심장병 어린이돕기 ‘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 경기는 보건복지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의정부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SMTOWN, 한국연예인야구협회, 별똥별스타도네이션, ACT㈜가 후원한다. 자선 경기는 프로농구 선수와 연예인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시합을 벌인다. 사랑팀은 프로농구선수 김철욱, 정준원, 정호영, 김지영, 김하나, 이채은, 연예인 선수는 문수인, 박재민, 베이식, 슬리피가 참여하고, 감독은 조상현 남자농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맡는다. 희망팀은 프로농구선수 신승민, 이재도, 전현우, 한상혁, 김지은, 문지영, 연예인 선수는 박광재, 서지석, 추플렉스, 쇼리가 참여하고 감독은 김동우 남자농구국가대표팀 코치가 맡는다. ‘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 TV, 카카오 TV에서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팝페라 정찬희, 밸리댄스 UBA공연단, 하이컨디션이 사전공연을 한다. MC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가수 이세온의 사회로 시작해서 애국가 정찬희, 축하공연은 박상민, 꿈을 꾸는 소녀들, UBA공연단, 일민과 개그맨, 비니쌤이 참여한다. 또한, SM아티스트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동방신기 최강창민, 엑소 수호, 레드벨벳, NCT DREAM, 배우 김혜윤이 축하 영상을 보내 자선경기에 힘을 보탠다. 자선경기는 경기 당일 체육관 입장시 프로농구구단 싸인볼 선착순 100개(가족당 1개)를 증정하며, 경기 도중 진행되는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를 통하여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선물 투척 이벤트와 경품 추첨(동남아왕복항공권, 정수기, 최신휴대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한기범TV에서만 진행되는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SM아티스트들(엑소 수호, 레드벨벳, 에스파)의 싸인 앨범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ㆍ다문화가정ㆍ농구꿈나무를 지원하고 있다.
  • 이수근·양세찬·장도연…‘판타스틱 패밀리’ 5월12일 첫방송

    이수근·양세찬·장도연…‘판타스틱 패밀리’ 5월12일 첫방송

    ‘판타스틱 패밀리’가 5월12일 시작된다. SBS는 26일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판타스틱 패밀리’)가 오는 5월12일 처음 방송된다고 했다. 앞서 설 특집으로 방송된 ‘판타스틱 패밀리’는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DNA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가족 음악 추리쇼로 설 파일럿 예능 시청률 1위는 물론, 유튜브 최고 조회수 클립이 275만회를 넘기는 등 높은 화제성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한국 예능 최초로 페이퍼 포맷만으로 영국 대형 포맷사 ‘프리맨틀’(Fremantle Media)과 포맷 계약을 체결해 또 하나의 대형 ‘K-콘텐츠’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는 MC 개그맨 이수근과 양세찬, 장도연이 파일럿 방송 후 100일 만에 돌아온 ‘판타스틱 패밀리’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양희은, 주영훈, 이현이 등 파일럿에서 맹활약을 펼친 DNA 판정단들도 그대로 합류해 날카로운 추리를 이어갔다. 또 연승제가 새롭게 도입된 만큼 우승을 향한 패밀리 들간의 치열한 경쟁도 예고된다. 초대 우승팀이자 ‘유행어 없는 개그맨’ 가족 최성민&최성환 형제가 다시 한 번 출격하는 가운데, 이들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특급 DNA 패밀리들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판타스틱 패밀리’는 오는 5월12일 밤 처음 방송된다.
  • 유튜버 ‘흔한남매’ 결혼식 올려…동심 파괴

    유튜버 ‘흔한남매’ 결혼식 올려…동심 파괴

    남매를 연기하며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유튜버 ‘흔한남매’가 결혼식을 올렸다. 우스갯소리로 ‘동심 파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흔한남매’는 구독자 236만 명을 보유한 키즈 유튜버로 개그맨 한으뜸과 장다운이 출연하고 있다. 1988년생 동갑내기이자 SBS 공채 13기 개그맨 동기인 두 사람은 SBS ‘웃찾사’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흔한남매’에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하는, 못 말리는 남매 연기를 하고 있다. 한으뜸은 중학생 오빠 ‘으뜸’, 장다운은 초등학생 여동생 ‘에이미’ 역으로 나오고 있다. 유튜버로 활동하며 두 사람은 연인이 됐고,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며 백년가약도 맺었다. 이들은 이미 결혼을 약속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결혼식을 미뤄왔다. ‘흔한남매’는 24일 결혼식을 올리고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작은 결혼식에도 많은 분들의 노력과 애정, 축하와 사랑이 담겨서 이뤄지는 걸 보고 역시 뭐든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더 열심히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데스크 시각] 정치여, 예능을 내버려 두자/홍지민 문화부장

    [데스크 시각] 정치여, 예능을 내버려 두자/홍지민 문화부장

    기억에 남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떠올려 보면 우리네 평범한 이웃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프로그램이 적지 않았던 것 같다. 인적도, 오가는 차량도 드문 어느 새벽 보는 사람이 없어도 횡단보도 정지선을 지키는 운전자를 찾아 인기 개그맨이 잠복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른바 ‘숨은 양심’을 만나 가슴 뭉클한 사연을 듣고 냉장고를 선물하는 그런 내용이었다. 독서율이 그리 높지 않고 지척에서 도서관을 만나기 쉽지 않던 시절 책을 읽자고 동네 도서관을 세우겠다며 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만나던 프로그램도 있었다.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요즘엔 유명인들이 육아는 어떻게 하고 집에서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친구들하고 어떻게 노는지 등을 엿보는 프로그램이 봇물이다. 대세가 된 스타 관찰 예능을 즐기며 깔깔거리면서도 가슴 한 구석은 아쉬운 느낌이었다. 그런 허전함을 채워 주던 프로그램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었다. 적어도 내게는 그랬다. 무작정 거리로 나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 보고, 마지막에는 상금을 걸고 퀴즈 승부도 벌인다. 본방 사수를 했던 것은 아니지만 이따금 시청할 때마다 흐뭇한 웃음을 짓거나 때로는 눈물을 흘리곤 했다. 눈물은 나이 들어 호르몬 변화에 따른 결과물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었다고나 할까. 코로나19 팬데믹이 엄습하며 길거리 토크쇼는 미리 섭외한 인물을 특정 장소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일반인에서부터 스타, 기업 대표까지 우리 사회 곳곳 다양한 위치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초대해 감동을 이어 왔다. 유 퀴즈가 요 며칠 사이 논란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출연 때문이다. 녹화 사실이 처음 알려진 지난 13일부터 녹화분이 방영된 20일을 지나 열흘 넘도록 프로그램 게시판에 1만 5000개가 넘는 글이 올라왔다. 당선인 출연을 긍정 평가하는 글은 일부, 냉소하거나 실망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식으로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나 김부겸 총리가 출연을 타진했다가 거부당했다는 논란까지 보태지며 급기야 손절 선언에서부터 폐지, 진행자 하차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정치인 입장에서 예능은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분명하다. 1996년 당시 야당 총재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예능 출연은 파격적이었고 반응도 좋았다. 정치인의 예능 출연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본격화했던 것 같다. 내가 지지하지 않는 정치인이 출연했다 해도 지금보다는 관대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50대50’, ‘내 편, 네 편’을 가르는 경직의 시대에 놓인 예능은 참 어렵다. 지난해 문 대통령이 유 퀴즈에 출연했더라면 어땠을까. 한쪽에선 코로나 시국에 한가하다는 비난이 쏟아졌을지도 모른다. 이번 논란으로 행여 유 퀴즈가 없어진다거나 진행자가 교체된다면 개인적으로는 무척 아쉬울 것 같다. 아직 유 퀴즈가 들려줘야 할 사람 사는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상 회복의 바람을 타고 다시 거리로 나선다면 더 좋겠다. 앞으로 정치인들은 애써 예능에 출연하려 하지 말고, 유 퀴즈 같은 프로그램을 본방 사수하는 시청자가 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그래야 그들이 입에 달고 사는 국민의 진심에 귀 기울일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정치인 예능 출연 금지법’이라도 생기면 어떨까. 정치인의 예능 출연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풍자 대상으로 다뤄지는 것으로 족한 것 같다. 정치여, 예능을 내버려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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