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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까기’ 최양락, 14년 진행 라디오 잘린 사연

    ‘알까기’ 최양락, 14년 진행 라디오 잘린 사연

    개그맨 최양락이 하루아침에 라디오 DJ를 그만둬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최양락은 알까기로 인기를 끌었던 2000년대 얘기부터 꺼냈다. 최양락은 당시 호주로 이민을 갔다가 생활고를 겪고 귀국했다고 말했다. 최양락은 “바둑판을 치우고 알까기를 하자고 했다. 한 번 해봤는데 대박이 났다”라고 말했다. 최양락은 “머리는 팽현숙씨가 단발을 추천했다”라며 “서태지씨보다 내가 원조다. 서태지씨가 돌아왔을 때 기자들이 왜 최양락 스타일로 왔나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양락은 라디오 프로그램 ‘재밌는 라디오’를 14년 동안 진행했다고도 밝혔다. 최양락은 “그때 많은 후배들이 왔는데 하루는 박명수가 왔는데 생방송에서 내가 그렇게 만만하냐고 소리를 치더라. 너무 놀라서 노래를 틀었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게스트가 급하다고 하면 ‘아름다운 강산’ 8분짜리 틀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14년간 지킨 라디오 DJ를 하루아침에 그만둬야 했는데, 최양락은 “의도적인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램 개편을 하는데 피디가 바뀌었다. 새로 온 피디랑 술 한 잔 하면서 앞으로 방향에 대해 얘기했는데 다음 날 프로그램이 없어지게 됐다. 피디도 몰랐고 나도 몰랐던 거다. 그게 좀 아쉽다. 나의 책임도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양락은 “아내가 직접 감사패를 제작해서 줬다. 그 트로피가 집에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양락은 “88년에 결혼했으니까 올해 26년차다”라며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것 같은 사람이다. 과분할 정도라고 생각한다”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최양락은 “지금도 엄청 신경 써준다. 인기 프로그램이라고 깨끗하게 입고 나가야 된다고 하더라. 생각하는 게 나보다 10배는 더 큰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
  • 장동민, 포커 대회 우승 ‘상금 5000만원’

    장동민, 포커 대회 우승 ‘상금 5000만원’

    개그맨 장동민이 포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동민은 지난달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 드래곤 포커 클럽에서 개최된 아시아 포커 챔피언십(Asia Poker Championship, APC) 하이롤러 부문에 참가해 우승했다. 이 대회 참가비는 약 360만원으로, 장동민은 우승 상금 약 5000만원을 받게 됐다. APC는 한국의 KMGM이 개최한 대회로, 대회 장소 드래곤 포커 클럽은 다낭 시내에서 유일한 포커 라이선스를 가진 KMGM의 첫 해외 진출 포커 클럽이다. 이번 APC 시리즈에는 한국, 베트남, 필리핀, 폴란드 등 다양한 국적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했다. 장동민은 tvN ‘더지니어스’ 시즌3과 왕중왕전 성격인 시즌4에서 우승하는 등 비상한 두뇌를 가진 연예계 ‘뇌섹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심현섭, 14세 연하 소개팅女와 영화관 데이트 포착

    심현섭, 14세 연하 소개팅女와 영화관 데이트 포착

    개그맨 심현섭이 14세 연하의 소개팅 여성과 데이트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소개팅한 여성과 세 번째 데이트를 가졌다. 여성과 극장 데이트를 즐긴 심현섭이 홀로 제작진에게 다가서며 “(여성을) 역까지 데려다줬다. 어제 지방을 다녀와 피곤한데도 나와줘 고맙다. 배려심이 타고 난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심현섭의 이야기를 듣고 답답했던 제작진은 “배려심이 많다고 칭찬만 할 게 아니라 다음에는 머니까 괜찮다라고 해도 ‘데려다 줄게’라고 하면서 차로 태워주라”라고 조언했다. 영상을 보던 박경림, 오나미, 최성국 등 출연자들은 “차를 타고 가면서 이야기하면 기회가 좋은데”라고 아쉬워하며 “현섭이는 즐거웠나보네요”라고 그의 연애를 응원했다. 차로 이동하면서 제작진과 대화하던 심현섭은 “또 얼굴보니까 좋더라. (여성에게) 예뻐졌다고 했다. ‘애들도 아닌데 집중해서 잘 만나자’라고 했다. 내가 고백하니까 특유의 미소를 보이면서 웃더라. 저도 기대감이 엄청나다. 결혼에 골인하려고 이러는 건가”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 송이 매니저, 박성광에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 이유

    송이 매니저, 박성광에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 이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임송이 개그맨 박성광 매니저를 갑작스럽게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37회에선 박성광 1일 매니저로 5년 만에 재출연한 임송 전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임송에게 “그만둔다고 왜 미리 얘기 안 했냐. 나는 사실 알고 있었는데 서운하기보다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기다렸다. 당장 내일 그만두는 건데 네가 아무렇지 않게 밝게 일하네 했다. 막상 네 입으로 퇴사를 들으니까 속상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임송은 “자괴감이 너무 컸다. 아프고 몸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것이지만 스스로 이겨내지 못했다는 자괴감이 컸다. 함께 내년엔 더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자고, 미래 포부 얘기를 다 해놓고는 안 한다고 하니까 너무 죄송하더라”라고 터놓았다. 박성광은 “이런 이야기를 들을 시간도 없었고 물어보기가 그랬다. 그래서 나도 일부러 말 안 한 거다”라고 전했다. 결국 임송과 박성광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에 눈물을 쏟았다. 박성광은 임송에게 “우리 또 만나자”라고 인사를 건네며 감동을 더했다.
  • ‘16kg 감량’ 강재준 “이제 ‘이 자세’ 된다”

    ‘16kg 감량’ 강재준 “이제 ‘이 자세’ 된다”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성공 후 감격의 순간을 공유했다. 4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 빼고 정말 하고 싶었던 거”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거실 한켠에 앉아 홀로 발톱을 깎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살이 찐 탓에 직접 발톱을 깎지 못했던 것. 강재준은 이를 사진으로 남기며 “#발톱깎기 #이제된다”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벅찬 감동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강재준은 “지금 한 달 반 만에 16㎏을 감량했다. 그 어떤 약이나 업체 없이 의지만으로 해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한편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재준은 동료 개그우먼 이은형과 2017년 결혼했다. 부부가 함께 TV CHOSUN ‘이번 생은 같은 편’에 출연 중이다.
  • “10년째 무보수…개그맨 친동생 고소하고 싶습니다”

    “10년째 무보수…개그맨 친동생 고소하고 싶습니다”

    개그맨 유재필을 8년째 도와주고 있는 친누나가 동생을 고소해 승소했다. 2월 28일 방송된 JTBC ‘안방판사’에서는 개그맨 겸 MC로 활동 중인 유재필과 10년 동안 그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는 누나이자 방송작가 유혜리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유혜리는 동생 유재필을 ‘안방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어떤 점 때문에 고소하고 싶었나”고 묻자 유혜리는 “저는 방송작가로 일을 하고 있다. 제가 먼저 작가를 시작하고, 유재필이 개그맨 공채에 합격하며 비극이 시작됐다. 연예인은 매니저와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계시는데, 제가 그걸 다 하고 있다. 의상 비용을 제가 대부분 부담하고 있다. 10년째다”고 호소했다. 이에 동생 유재필은 “누나한테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하나뿐인 남동생이고, 제가 잘 돼서 누나에게 빨리 보답하고 싶은데 아직은 그럴 처지가 안 돼 저도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유혜리는 “일을 시킬 거면 정확한 기준과 한 달 120만원의 월급을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유혜리는 “저는 동생을 위한 ‘무한대기조’”라며 “한 달에 100만 원 정도를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재필은 “중요한 스케줄에만 부른다. 그럴 때 저를 한 번 잡아주는 것이 든든한 나무 같은 존재가 된다”며 “나름대로 감사의 표현을 한다. 가방도 선물하고, 기름값도 제가 다 낸다. 남자도 소개시켜줬다”고 주장했다. 누나 측 시니어 팀은 기한 정함이 없는 채무를 근거로 보수 지급을 요구하는 전략을, 동생 측 주니어 팀은 고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기에 지급 의무가 없음을 주장하는 전략을 취해 팽팽하게 맞섰다. 그 결과 안방판사들은 누나의 손을 들어줬다. 애정을 바탕으로 한 누나의 호의적인 행동은 맞으나 지속적인 노동을 제공한 점은 인정해 앞으로는 동생이 누나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할 것을 요청했다.
  • “사랑 나눌 때 미리 예약한다”는 연예인 부부

    “사랑 나눌 때 미리 예약한다”는 연예인 부부

    개그맨 김지혜·박준형 부부가 사랑을 나눌 때 미리 예약을 하는 이른바 ‘부부 예약제’에 성공했다는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MC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일상이 공개 됐다. 김지혜는 아침부터 박준형의 몸을 마사지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제작진이 집안 분위기가 화목하다고 묻자 김지혜는 “그게 티가 나나. 역시 사람은 사랑을 받아야 행복하다. 드디어 예약에 성공했다. 박준형씨가 노쇼의 대명사다. 하지만 어제는 그렇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박준형이 “그런 상황이다”라고 말하자, 이천수는 박준형의 얼굴을 보며 “많이 피곤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지혜는 “나이가 50이 되니까 예전 같지 않더라. 축구 선수들은 그런 거 없지 않나. 50이든 60이든”이라고 물었다. 이에 이천수 아내 심하은은 “다 똑같은 것 같다. 축구선수는 직업일 뿐”이라고 답했다. 이천수가 “그게 아니고, 임팩트는 있는데”라고 해명하려 하자 심하은은 “무슨 임팩트. 다 부질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혼인신고 후회해?”…선우은숙♥유영재, 파격 질문

    “혼인신고 후회해?”…선우은숙♥유영재, 파격 질문

    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신혼생활 공개가 예고됐다.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달달한 신혼생활이 깜짝 선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며늘아, 너를 딸처럼 생각했는데 이러기니?’ 속풀이가 펼쳐지며 가수 방주연, 성우 박지윤, 개그우먼 안소미, 개그맨 이상해, 비뇨의학과 의사 홍성우, 전 야구선수 윤석민 등이 다양한 고부지간 갈등 이야기를 풀었다. 이어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당신, 이렇게 사는 것 다 내 덕인 줄 알아!’ 속풀이의 주인공으로 배우 선우은숙과 4살 연하 남편 아나운서 유영재의 신혼 생활 최초 공개가 그려졌다.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럭셔리한 신혼집 침실까지 공개된 가운데 부부가 카메라 앞에서 포옹은 물론 입맞춤까지 달달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개그맨 최성민은 “이거 드라마냐”고 반응했다. 하지만 곧 선우은숙은 “깨소금 냄새 난다고 하는데 당신 약속했잖아 술 좀 자제한다고”, “난 결혼하면 당신이 다 해주는지 알았다” 등 불만을 쏟아냈고 이에 유영재가 “혼인신고 후회해?”라고 뼈 있는 질문하는 모습까지 더해져 이 부부의 신혼생활에 흥미를 더했다.
  • 김지혜, ‘♥박준형’ 똑닮은 고1 딸 공개

    김지혜, ‘♥박준형’ 똑닮은 고1 딸 공개

    개그우먼 김지혜가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에 “교복 입으니 진짜 고등학생 같다. 벌써 다음주 시작이라니. 고딩엄마. 실감 안 나. 난 아직 까불 나이인데 바로 주책으로 가는 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딸 주니는 박준형을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델 뺨치는 길쭉한 기럭지를 자랑했다. 댓글에 딸의 키를 묻는 질문에 김지혜는 “168cm”라고 답했다. 한편 개그우먼 김지혜는 지난 2005년 동료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살림남 2’에 함께 출연 중이다.
  • ‘괴사성 췌장염’ 개그맨 송필근…22㎏ 빠졌다

    ‘괴사성 췌장염’ 개그맨 송필근…22㎏ 빠졌다

    괴사성 급성 췌장염을 앓고 있는 개그맨 송필근이 근황을 전했다. 송필근은 지난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술 때문에 13시간째 물 못 마시는 중”이라며 병원복을 입고 물병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오지 않는 내 순서를 기다리는 중인데 왜 내 차례는 오지 않는가”며 “살이 22㎏가 빠졌는데 왜 아직 난 과체중인가”라며 힘든 상항에서도 위트를 뽐냈다. 해당 글에 개그맨 김원효는 “형이 재미있는 것 짜 놓을게, 얼른 나아서 연습하자”고 응원했다. 코미디언 권재관도 “조금만 버티자 필근아”라고 댓글을 남겼다. 송필근은 201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에서 ‘놈놈놈’ ‘렛잇비’ 등의 코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 괴사성 급성췌장염에 걸려 한 달 넘게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고 밝혔다. 급성 췌장염의 80~90%는 대부분 금식, 수액 요법 등의 보존적 치료만으로 호전될 수 있는데 괴사성 급성 췌장염의 경우 감염이 동반될 수 있고 패혈증과 다장기 부전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 “쓰레기들아” 박군 술 강요 김경진 악플전쟁

    “쓰레기들아” 박군 술 강요 김경진 악플전쟁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박군에게 술을 강요해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김경진이 악플러와의 전쟁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김경진은 2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악플러들에게 한마디 #악플러”라며 자신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경진은 “요즘 내 인성 어쩌고저쩌고 하는 악플러들에게 한 마디 하겠다”면서 “사람은 상대적인 것이다. 너희들이 아무리 날 쓰레기라고 해도 난 누군가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랑스러운 남편이고 소중한 가족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 지인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희도 누군가에게 소중하겠지. 하지만 나에게 악플을 남기는 너희는 쓰레기일 뿐이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악플을 남기면서 사냐. 너희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라”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돈 열심히 벌어. 자본주의 시대 아니냐. 돈 많은 게 이기는 거다. 나도 XX 열심히 산다. 왜냐고? 너희들 이기려고. 너희도 나한테 복수하고 싶으면 돈이나 열심히 벌어라. 악플 남기지 말고. 알겠냐?”라고 덧붙였다. 김경진은 지난 20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새롭게 합류한 박군과 식사를 하던 중, 박군에게 술을 강권했다. 박군은 아내인 한영에게 “술을 마시지 않고 밥만 먹고 오겠다”고 약속했으나 김경진 강권에 결국 술을 마셨과 한영과 다투게 됐다. 이후 다수의 누리꾼은 김경진을 향해 악플을 남기기 시작했고, 김경진은 최근 개인 SNS에 “‘동상이몽2’ 보시고 불쾌하신 분들 있으신 거 같네요. 술 권하지 않을게요. #반성”이라며 한 시청자로부터 받은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 게재한 바 있다.
  • 먹방부터 음악·예능까지… 숏폼 콘텐츠 ‘재미 쏠쏠하네~’

    먹방부터 음악·예능까지… 숏폼 콘텐츠 ‘재미 쏠쏠하네~’

    롯데홈쇼핑, 유튜브 채널 ‘내내스튜디오’ 론칭 롯데홈쇼핑은 지난 15일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내스튜디오는 편의점 꿀조합템 추천, 대전 맛집 등 상품 리뷰, 유머, 정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론칭 일주일 만에 조회수 2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22일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메인 MC로 출연하는 ‘맛나면 먹으리’를 론칭했다. 개그맨을 비롯해 김민경의 지인까지 매회 새로운 게스트를 맛집에 초대해 대화를 나누고 먹방을 선보이는 푸드 웹예능이다. 론칭 전 공개한 예고편 영상이 조회수 6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기대감을 모았다. 첫 회에서는 김민경이 개그우먼 박소영과 함께 고향인 대구의 단골 떡볶이집을 방문해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고향 친구를 초대해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향후 구독자 87만 명의 유명 유튜버 ‘랄랄’이 MC로 합류해 먹방, 토크, 예능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중에는 유명 인기 아이돌이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음악 예능 콘텐츠를 론칭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콘텐츠 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식품 전문 업체 ‘올박스’와 콘텐츠 커머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인기 셀럽을 활용한 예능 콘텐츠 공동 기획 ▲신규 개발 식품 공동 투자 ▲예능 소개 상품 TV홈쇼핑 입점 ▲롯데홈쇼핑 자체 IP와 연계한 푸드 콘텐츠 제작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해가기로 협의했다. 롯데홈쇼핑은 콘텐츠 전문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와 연계한 콘텐츠 커머스를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통해 공개한 푸드 웹예능 ‘맛나면 먹으리’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푸드, 음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이와 연계한 상품 판매를 통해 콘텐츠 커머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양세찬, ‘야구여신’ 윤태진과 ♥핑크빛 포착

    양세찬, ‘야구여신’ 윤태진과 ♥핑크빛 포착

    개그맨 양세찬과 방송인 윤태진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윤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양세찬과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양세찬과 윤태진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매물에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양세찬은 윤태진에게 “술 마실 때 건배사가 있느냐”고 물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뜬금없는 질문에 “이걸 왜 물어보냐”며 황당해했다. 윤태진은 양세찬의 물음에 ‘찬찬찬’ 건배사를 한다며 “희망찬! 활기찬! 가득 찬!”이라고 답했다. 양세찬이 이를 따라 하자 윤태진은 “난 양세찬!”이라고 덧붙여 양세찬을 미소 짓게 했다.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홈즈’ MC들은 “이게 이렇게 즐거울 일이냐”며 놀라워했고, 특히 박나래는 “나는 양세찬! 발로 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의 친형 양세형 역시 동생의 로맨스 분위기에 충격받았는지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윤태진은 ‘홈즈’ 건배사로 ‘재개발’을 추천했다. ‘재개발’은 ‘재치 있게 개성 있게 발전하는 사람이 되자’는 뜻이었다. 크게 재밌는 요소가 없었음에도 양세찬은 잇몸을 드러내며 웃었고, 이상준은 “(이걸 보고) 웃어준다고?”라고 당황해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양세찬은 1986년생으로 1987년생인 윤태진과 1살 차이다. 전 KBS N SPORTS 아나운서인 윤태진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 강재준 몰라볼 듯…108kg→93kg 감량 성공

    강재준 몰라볼 듯…108kg→93kg 감량 성공

    개그맨 강재준이 15kg 감량에 성공했다. 21일 강재준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5주차: 다이어트 중 찾아온 정체기 그리고 극복”이란 영상이 올라왔다. 체중 감량을 선언한 지 약 한 달이 지난 강재준은 눈에 띄게 갸름해진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집에서 근력 운동을 마치고는 “살이 빠지니 혈색이 좋아졌다”며 “끝까지 체중을 조절해 건강을 되찾아보겠다”고 알렸다. 강재준은 걷기,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는 동시에 체중을 조절했다. 식단은 단백질 위주였다.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타던 그는 자막으로 “다이어트하고 처음으로 달렸다. 살이 빠져 관절이 아프지는 않다. 몸이 가벼워짐을 느끼니 황홀하다”며 뿌듯해했다. 36일차, 강재준은 몸무게 측정을 위해 체중계에 올라섰고 계기판에 뜬 숫자는 93kg이었다. 5주 만에 108kg에서 15kg을 뺀 것이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달 몸무게가 108kg이라고 밝히며 “6개월 동안 25kg 못 빼면 채널 폐지하겠다”고 공표했다.
  • “가슴골에 물 흘려 먹으면 그게 약수” 이경실 ‘컬투쇼’ 농담 성희롱 논란 [넷만세]

    “가슴골에 물 흘려 먹으면 그게 약수” 이경실 ‘컬투쇼’ 농담 성희롱 논란 [넷만세]

    이제훈 출연한 라디오서 수위 높은 농담“성별 바뀌었으면 매장” 비판 여론 거세 코미디언 이경실(57)이 최근 한 라디오에서 배우 이제훈(39)을 앞에 두고 한 농담이 온라인상에서 성희롱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성인지 감수성이 대두된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선 넘은 발언이라는 지적이 많은 가운데 웃지 못할 사회가 됐다는 일부 반론도 나온다. 논란의 발언은 지난 17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나왔다. 이날 방송은 DJ 김태균 외에 이경실이 스페셜 DJ로 나왔고, 게스트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이제훈과 표예진이 초대됐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도 송출됐다. 드라마 얘기가 이어지던 중 극 중 이제훈의 근육질 몸매가 클로즈업됐다. 이 장면에서 이경실은 “가슴과 가슴 사이에 골 파인 것 보이시냐. 가슴과 가슴골에 물을 흘려서 밑에서 받아먹으면 그게 바로 약수다. 그냥 정수가 된다. 목젖에서부터 정수가 돼 우리가 받아먹으면 약수”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이경실에게 “한 번 해보라”면서 “누나 집에서 TV에다가 물 따르는 것 아니냐. TV에 물 따르면 안 된다”고 농담을 받았다. 이경실은 “스톱(정지) 시켜놓고 물 따라 브라운관에서 받아먹겠다. 새로운 정수기다. 이제훈 정수기다”라며 농담을 이어갔다. 이경실의 이 발언은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논란으로 번졌다. ‘디시인사이드’(디씨)에서는 관련 글들에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며 논쟁이 펼쳐졌다. 해당 발언이 방송용으로 부적절했다는 사람들은 “성별 바뀌었으면 사회적으로 매장당했을 듯”, “호스트바에서 할 법한 발언 아닌가” 등 의견을 냈다. 반면 “당사자인 이제훈은 아무말 안 하는데 왜 제3자들이 난리냐”, “이경실이 문제라기보단 남자는 ‘여자 가슴골 물 받아먹고 싶다’고 말 못하는 사회가 문제 아닐까”, “옛날에 ‘세바퀴’ 때는 아줌마들 음담패설 많았는데 요즘엔 뭐만 하면 논란돼서 노잼됐다” 등 문제될 게 없다는 의견도 많았다. 그러나 디씨를 제외한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성희롱 발언임을 지적하는 반응이 훨씬 우세했다. 여초 커뮤니티인 ‘더쿠’에서는 “나이 있으신 분들도 방송하려면 좀 알고 나오셨으면… 10년 전이 아니다”, “성별 바꿔봤을 때 이상하면 쓰지 않는 걸 추천한다”, “남녀불문하고 경악할 만한 성희롱이다” 등 댓글이 수백개 달렸다. 또 다른 여초 커뮤니티 ‘82쿡’에서도 “믿을 수 없는 수준의 발언이다”,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감수성 업데이트가 안 됐네” 등 반응이 이어졌다.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에펨코리아’에서는 “예전이면 아줌마가 푼수짓 한 거라고 웃어넘길 일인데 지금은 남녀평등이기에… 남자 원로 개그맨이 여자 연예인 비키니 화보 보고 저 발언을 했다면…”, “유머를 유머로 못 받아들인 여자들에게 부메랑이 된 것” 등 댓글이 달렸다. 다른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예전이었으면 ‘세바퀴’ 감성으로 별 생각 안 했을 텐데 요즘은 여러 생각이 들긴 한다”(도탁스), “이경실이 한창 활동할 때는 저런 게 용인됐고, 이경실은 저런 멘트를 잘 날렸다. 개인적으로는 용인 가능한 드립(농담)이지만 불편한 사람들이 많겠다”(뽐뿌) 등 반응이 나왔다. 남녀를 불문하고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진 사회가 되면서 논란성 발언 이후 실제로 활동에 타격을 입은 여자 연예인도 있다. 남자 중학생 성희롱 논란을 빚었던 김민아가 대표적 사례다. 2020년 5월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남자 중학생과 화상 인터뷰를 하던 김민아가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느냐”, “집에 혼자 있을 땐 뭘 하냐”고 성적인 의미를 담아 던진 발언이 논란이 됐다. 당시 유튜브 콘텐츠 등으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던 김민아는 해당 논란으로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휴식기를 보낸 바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강재준, 15kg 감량…‘훈남’ 외모 드러나

    강재준, 15kg 감량…‘훈남’ 외모 드러나

    강재준이 다이어트 중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유튜브 채널 ‘기유TV’에 ‘다이어트 도중에 만난 인생 최고 순대국.’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재준은 이은형을 데리고 평소 가보고 싶었던 순댓국 가게를 찾았다. 가게로 향하던 중 이은형은 강재준의 뒷모습을 보고 “재준이 살 많이 빠졌다”고 감탄했고, 강재준은 “거의 한 15kg 빠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다이어트하는 강재준은 순댓국 국물을 뚝배기로 들고 들이키는가 하면, 혼자 걷기 운동을 한 뒤 순댓국을 포장해갈 계획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거의 설거지를 한 것과 마찬가지로 뚝배기를 깨끗하게 비워냈다. 웨이팅 때문에 서둘러 자리를 비워준 강재준과 이은형이었다. 강재준은 “첫 한입이 계속 여운에 남는다”며 “최근에 먹었던 음식 중 1등이다. 1/4 정도 먹었는데 너무 놀랐고 소름이 돋았던 게, 첫 입 먹었을 때 다데기 맛을 잊을 수 없다. 내일도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 강재준은 108kg의 체중을 공개한 뒤 6개월 안에 25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 중이다.
  • 박미선 아들 180cm 배우 비주얼 ♥이봉원 안 닮아

    박미선 아들 180cm 배우 비주얼 ♥이봉원 안 닮아

    개그맨 이봉원·박미선 부부의 아들이 사회인으로 첫 걸음을 뗀다. 박미선은 18일 “아들 졸업식. 부모 마음 다 똑같지. 한 장이라도 더 찍어줘야지”라면서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을 보였다.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과 함께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고 꽃다발, 졸업장을 든 아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박미선과 이봉원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정적인 이봉원과 달리 박미선은 계단 아래까지 내려가 아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미선과 이봉원의 아들은 배우급 비주얼을 보였다. 앞서 박미선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아들이 배우 지망생이라고 밝혔다. 아들은 키가 180cm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박미선과 이봉원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미선은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봉원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80억 건물+월세 수입 2천만원…의외의 재력가 누구

    80억 건물+월세 수입 2천만원…의외의 재력가 누구

    허경환이 의외의 재력가 스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같은 ‘개콘’ 출신 황현희 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는 ‘의외의 재력가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의외의 재력을 가진 스타 5위에는 장성규가 선정됐다. 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 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온 그는 방송인이 된 지 3년만에 강동구에 있는 아파트를 마련했고,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도 소유하고 있다. 현 시세는 100억 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가 건물주가 된 비결 중 하나는 어렸을 때부터 들여온 저축 습관이었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아파트 전단지 등의 일을 해 1000만 원 이상의 돈을 모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4위는 개그맨 김정렬이었다.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수익으로 땅을 산 후 되팔아 건물을 매입했고, 강남에 두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3위는 생계형 아이돌 카라 한승연이었다. 2014년 청담동의 한 건물을 45억 원에 매입한 뒤 이 건물을 재건축했고 현재 시세는 약 150억 원으로 추정된다. 그뿐만 아니라 삼성동의 한 단독주택을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매입해 거주중이다. 해당 주택은 약 16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2위는 개그맨 황현희였다. 투자전문가로 변신한 그는 대학원에 진학해 투자의 기초부터 다시 공부했다. 그는 여러 곳의 부동산과 주식, 코인 등 다양한 종목을 투자해 100억원을 모은 자산가이고 그의 초기 투자금은 4억5000만 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위의 주인공은 허경환이었다. 닭가슴살 사업으로 스타 CEO 대열에 합류한 그는 2021년 6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수원 신축 건물을 80억 원에 공동 매입, 월세 수입은 2000만 원 후반대로 전해졌다.
  • 아이돌 그룹 ‘뉴진스’ 서울시 홍보대사 됐다

    아이돌 그룹 ‘뉴진스’ 서울시 홍보대사 됐다

    서울시가 아이돌 그룹 ‘뉴진스’ 등 방송·사회·건축·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명인사들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2년 만에 새롭게 위촉되는 서울시 홍보대사는 뉴진스를 비롯해 배우 노주현·길용우, 방송인 션, 개그맨 김용명,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부부, 가수 이석훈, 유튜버 슈카월드, 정신과 의사 형제인 ‘양브로’(양재진·양재웅), 인플루언서 ‘틱토커 온오빠’ 등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위촉되는 홍보대사들의 임기는 2년이다.
  • 표인봉, ‘동료’ 김원희 때문에 목사 됐다

    표인봉, ‘동료’ 김원희 때문에 목사 됐다

    개그맨 표인봉이 목사가 된 사연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개그맨 표인봉의 두번째 무대’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표인봉은 “2013년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갔다 새로운 세상을 보고 아마도 그것 때문에 목사가 된 것 같다”며 “신학교를 간 게 2015년이다. 아이티에 갔다와서 신앙이 더 궁금해졌다”고 밝혔다. 김원희는 “2013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 약간 끼가 있기는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표인봉은 “복기를 해보면 김원희 씨가 저를 미지의 세계로 데려간 거다”고 말했다. 표인봉은 “과거 저는 차가운 사람이었던 것 같다. 마음이 딱딱하고 합리적인 것을 좋아하고 이치에 안 맞으려고 했다”며 “그러다보니 이기적인 마음이 많은 거다. 두 분을 만나고 어떤 걸 느꼈나면 주변에 처지가 어려운 분들을 보면 그냥 가만히 있지 않고 돕고자 하는 마음이 금방 드러나시는 분들이다. ‘왜 그게 되지?’ 의아한 것도 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원희는 “내가 (표인봉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지 않았냐. 그 전에 술고래일 때는 못 보고 2010년부터 쭉 봐왔는데 장점이 있다”며 “절제하는 것. 이 정도 연배면 자기 스타일과 고집이 있을 텐데 어느샌가 그걸 드러내지 않았다. 그게 절제”라고 칭찬했다. 김용만은 “어느 날 갑자기 본인이 결심을 하고 나한테 슬쩍 얘기하더라. ‘연예인이 목사가 됐다는 얘기가 어떻게 비춰질까’라고. 심적인 갈등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표인봉은 “사람들이 연예인이 은혜받았다고 선교사나 목사가 되지 말라고 하더라. 그냥 방송국에서, 행사장에서 MC 보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고”라며 목사가 되는 것을 반대한 주변 사람들을 언급했다. 김용만은 “내가 봤을 땐 지금 너무나 잘 가고 있다. 물론 살면서 부딪히기도 하고 내적 갈등이 있을 거다. 나는 형이 무조건 잘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믿으니까 걱정말고 형이 가는 길을 잘 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표인봉은 1992년 SBS 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18년 목사 안수를 받고 현재 목회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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