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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숙, ‘오토바이 논란’ 정동원에 일침

    김숙, ‘오토바이 논란’ 정동원에 일침

    오토바이 불법 주행 논란이 불거졌던 가수 정동원(16)이 개그맨 김숙(48)의 일침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밤에 방송되는 MBN 예능 ‘지구탐구생활’에서는 스리랑카에 머무는 정동원이 김숙을 만나 벌어지는 일들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선 김숙과 정동원이 스리랑카 새해 식사로 현지 가족에게 한국 대표 명절 음식인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스리랑카는 4월 13일이 전통적인 새해 첫날이다. 보조를 맡은 정동원은 마늘을 까고 대파를 써는 등 김숙의 끝없는 지시와 부름에 진땀을 흘렸다. 이 와중에 김숙이 “우리 동원이 바르게 커야지”라고 외치자 정동원은 “정신 많이 차렸어요. 진짜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지난 3월 23일 오토바이 불법 주행 혐의로 현장에서 적발됐다. 그는 오토바이가 진입할 수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아 불구속 입건됐다.
  • 홍현희 시모 “결혼 전 다 제이쓴이 아깝다고…”

    홍현희 시모 “결혼 전 다 제이쓴이 아깝다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의 어머니가 며느리 홍현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ENA ‘효자촌’에서는 유재환의 어머니가 제이쓴의 어머니에게 “며느리를 절대 흉보는 건 아니고 제이쓴이 아깝다더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제이쓴 어머니는 “다 그랬다”며 공감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저희 엄마가 보시면 어떡하냐. 이번 화 보지 말라고 하냐”며 “사실 제이쓴이 아깝다고 하는 건 외모적으로 키 크고 이래서 그런 거다”고 발끈했다. 유재환 어머니가 “‘제이쓴이 아깝다’ 다 그런다. 백이면 백”이라고 말하자, 제이쓴 어머니는 “근데 또 실제로 보면 안 그런다. 내 집 식구가 되려고 그랬는지 처음에 왔는데 너무 예뻤다. 딱 인사하러 왔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 홍현희라고 할 때 처음에 놀랐다. 애 아빠는 사진을 검색해 보더니 절레절레하더라. 처음엔 사진만 보고 펄펄 뛰더라. 처음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너무 참하고 예뻤다. 내 식구가 되려고 그랬는지 마음에 쏙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사람들이 제이쓴이 아깝지 않냐고 하더라. 우리 집은 현희가 들어오고 나서 더 화목해졌다. 내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가정이 화목한 가정이었는데 그게 이뤄졌다. 그래서 현희한테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결혼 후에 마음이 편안해져서 많이 예뻐졌다. 옛날 사진 보면 저도 깜짝 놀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박보미 아들 갑작스러운 심정지 후 40분 심폐소생술 “기도해 달라”

    박보미 아들 갑작스러운 심정지 후 40분 심폐소생술 “기도해 달라”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가 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박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의 천사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 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는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다. 지금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 있다”고 알렸다. 그는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 많이 기도해 달라”며 “정말 기적 같은 아이다. 하늘에서 보내준 우리 천사 시몬이를 위해서 온 맘 다해 기도해 달라. 우리 가족 모두 씩씩하게 아주 잘 견디고있으니까! 무엇보다 시몬이가 너무 잘 버텨주고있으니까! 정말 진심으로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보미는 “우리 시몬이에게 기적이 일어날 거라 믿는다. 지금 내 안부를 묻는 연락들에 답장은 내가 당분간은 못 해드릴 것 같다. 답 못해드려 죄송하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사랑한다는 말 아주 아주 많이 하는 하루 되시라”고 전했다.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 출신 박보미는 2017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 출연했다.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 박시몬을 품에 안았다.
  • 김지민 “♥김준호, 결혼하면 이거 하나만은…”

    김지민 “♥김준호, 결혼하면 이거 하나만은…”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결혼 후 그만둬 줬으면 하는 것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개그계 1호 부부’ 최양락·팽현숙과 함께 ‘촌캉스’를 떠났다. 한옥에 도착한 김준호와 최양락은 점심을 준비하겠다며 큰소리를 쳤지만, 저녁 재료인 소 곱창을 세척하는 과정부터 당황했다. 서로의 처지를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을 낭비한 두 사람은 요리 시작 1시간 만에 곱창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현숙과 지민의 끊임없는 잔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이었다. 참다못한 최양락이 “좀 적당히 해 적당히”라고 하자, 팽현숙은 “왜 사람들 앞에서 나를 망신을 주냐”라며 받아치고는 부엌에 들어가 눈물을 훔쳤다. 싸늘해진 분위기에 김지민이 “선배 개그맨 부부를 많이 만나는데, 항상 개그를 치니 진짜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어렵더라”라고 이야기했고, 최양락은 “이게 재밌게 하려고 하는 건지 지금도 구분이 안 돼. 그래서 가만히 있는 거야”라고 해 폭소케 했다. 결혼 후 1년 동안 준호가 그만둬 줬으면 하는 것을 이야기해 보라는 현숙의 질문에 지민은 “골프, 술, 담배 중 하나만 끊었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연예계 마약견’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예민한 후각을 가진 지민을 두고 준호는 “제가 방귀를 뀌려고 엉덩이를 열기만 해도 눈치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박성광 “투자 직전까지 간 영화, 감독이 나라서 취소돼”

    박성광 “투자 직전까지 간 영화, 감독이 나라서 취소돼”

    개그맨 박성광이 감독이 자신이라는 이유로 영화 투자가 취소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5일 방송될 채널S&MBN ‘오피스 빌런’에는 직장에서 왕따 놀이를 하는 ‘일진 팀장 빌런’이 등장한다. 이 빌런은 스카우트돼서 온 능력자 팀원이 자신과 같은 유학파가 아니라는 이유로 따돌리기 시작했다. 점심을 따로 먹는 것은 기본이고 회식 일정도 공유하지 않아 참석하지 못하게 했다. 신동엽은 “학교 폭력도 있지만 그만큼 직장 내 괴롭힘도 심하다고 한다”면서 박성광에게 “개그맨 출신 영화감독인데 촬영 현장에서 소외당한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성광은 “내가 멜로나 스릴러물을 준비해서 투자 직전까지 갔는데 ‘감독이 개그맨 박성광이면 투자 안하겠다’라면서 투자를 취소했다. 전해 듣기도 했지만 면전에서 듣기도 했다”고 차별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박성광은 이어 “영화감독으로 데뷔하려면 진입 장벽이 낮은 코미디 장르를 선택해야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진호가 “편견 때문에 괜히 한 건가 후회한 적은 없었냐”라고 하자, 박성광은 “많았다. 영화 하는 동안 방송 일은 쉴 수밖에 없었다. 금전적으로 조여오는 순간들이 있는데 가정을 지키기도 해야 하고 ‘인정도 안 해주는데 무엇을 위해 이렇게 고생해야 하나’라는 고민이 많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오피스 빌런’은 15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 미자 “80kg→48kg 극단적 감량”

    미자 “80kg→48kg 극단적 감량”

    개그우먼 미자가 20년간의 다이어트 역사를 되돌아보며 건강한 관리를 강조했다. 미자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 20년 동안의 다이어트 스토리 드디어 풀어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라면 3개를 끓여먹는 대식가였다는 미자는 “초등학교 땐 육상하느라 운동량이 많아 날씬했지만 미술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똑같은 양을 먹고 앉아만 있으니 70kg는 우습게 돌파! 고3때는 80kg까지 뚫어버리더라. 그러던 제가 아나운서 꿈을 갖게 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단기간에 50kg대 후반까지 감량했지만 함께 아나운서 준비하는 친구들에 비해 덩치가 2배나 큰 저를 보면서 큰 좌절을 했다.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컸고 학원에서도 살을 빼야 합격할 수 있다고 하니 다이어트에 집착을 하게 됐고 극단적으로 감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자는 10년 동안 쌀과 라면을 아예 끊었다고 고백했다. 미자는 “매일 아침 체중계 숫자가 제 하루 기분을 좌지우지했고 얼굴은 생기를 잃고 생리도 몇 년 간 멈췄고 머리카락은 우수수 빠져가며 몸이 망가지고 있었다. 그걸 알면서도 멈출 수 없었다”며 “결국 45kg까지 죽을 듯이 빼고 나니 주위에서는 보기 좋다고 화면에 잘 나온다고 하더라. 실제로 그때 케이블 아나운서까지 합격했다. 건강은 다 잃었지만 꿈은 이루고 참 아이러니하다”고 떠올렸다. 간신히 버티던 미자는 신도림역에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미자는 “병원에서 제가 서서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라고 시체와 다를 바 없는 몸 상태라고, 이 상태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는데 정신이 차려지더라”라고 밝혔다. 이후 단기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미자는 “최근 결혼하고 행복해서 살이 쪘는데 영양 챙기며 건강하게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예전만큼 스트레스는 없고 오히려 마음은 편하다. 내 몸 사랑하기! 건강하기! 꾸준히 하기! 꼭 기억해주시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 이봉원, ‘걸그룹급’ 미모의 딸 공개

    이봉원, ‘걸그룹급’ 미모의 딸 공개

    개그맨 이봉원이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의 딸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특별) MC로 이봉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봉원은 “딸도 나 같은 스타일을 싫어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만약 따님이 좋아하는 남자를 데리고 왔는데 너무 괜찮다. 마음에 든다. 그런데 빚이 있고 계속 사업을 벌이고, 시부모님을 모셔야 한다”고 가상의 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집에 잘 안 오는데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남자들 사이 평판은 너무 좋다. 술 너무 잘 먹고 요트도 같이 탄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이봉원은 “나랑 같이 가는 건 괜찮다”고 답했다. 박군은 “가 있는 동안 따님이 혼자 시부모님을 모시고 있어야 한다”고 했고, 이봉원은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요즘 젊은 친구 중에 이봉원씨 같은 사람이 없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봉원, 서장훈은 “있을 수도 있다”며 한 목소리를 내 폭소를 안겼다.
  • NH증권 알까기 챌린지로 500만원 생태숲 조성에 기부

    NH증권 알까기 챌린지로 500만원 생태숲 조성에 기부

    1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여덟 번째 대회인 ‘2023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사전 행사인 ‘알까기 챌린지 시즌3’가 열렸다. 2021년부터 자리잡은 사회공헌 이벤트인 ‘알까기 챌린지’는 NH투자증권 소속 선수인 박민지와 이가영, 정윤지, 김혜승 등 4명과 KLPGA 투어 대표선수로 나선 김수지, 박현경, 이예원, 임희정이 대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명 개그맨 변기수가 진행을 맡고, 은퇴를 예고한 ‘퍼트 장인’ 이승현이 객원해설로 참여했다. 이날 알까기 시즌3에서 두 팀은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두 팀 선수들 이름으로 500만원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생태숲 조성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NH투자증권은 10번 홀 세컨 지점에 채리티존을 조성해 대회기간 중 티샷이 안착될 때마다 일정금액을 적립해 환경실천연합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환경실천연합회는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환경단체로, 이번 적립기금은 한강생태공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 마포구 “관광 테마 거리 ‘레드로드’의 모든 것… 13~14일 축제서 만나세요”

    마포구 “관광 테마 거리 ‘레드로드’의 모든 것… 13~14일 축제서 만나세요”

    서울 마포구가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 테마 거리인 ‘레드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축제 ‘레드로드 페스티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레드로드는 마포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길이의 거리다. 구는 그동안 걷고싶은거리, 어울마당로, 축제거리, 홍통거리, 당인리사거리 등 구간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던 곡선 형태의 거리를 하나로 묶어 ‘레드로드’라는 이름을 붙였다. 또 거리 구간별 특색을 반영해 7개 구역(R1~R7)으로 나눴다. R1~R2는 버스킹 등 공연 공간으로, R5~R6는 문화 전시를 할 수 있는 광장으로, 당인리사거리부터 당인리발전소를 잇는 R7 구간은 한강으로 이어지는 거리의 특성을 살린 보행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번 축제는 13~14일 이틀간 열린다. 13일 오후 2시 레드로드 광장(R6 구간)에서 진행되는 외국인 노래자랑이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레드로드 조성을 기념하는 선포식과 축하 공연이 오후 9시까지 계속된다. 가수 이찬원과 클론, 개그맨 지상렬 등이 출연하며 이재용, 조수빈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13~14일 축제 기간 거리 구간별로 ▲수공예 마켓, 전통문화 체험, 골동품 전시(R1) ▲버스킹 공연,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 홍보 전시·체험 부스 운영(R2)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R4) ▲신진 작가와 함께하는 거리 미술전(R5) ▲축제 무대(R6) 등이 펼쳐진다. 레드로드의 공식 캐릭터인 ‘깨비’, ‘깨순’을 활용한 포토존과 각종 이벤트도 축제장 곳곳에서 열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는 마포 만의 특화 거리로 서울의 새로운 명소이자 외국인들에게도 매력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레드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레드로드 페스티벌’이 지역 예술인과 상인은 물론이고 참여하는 모든 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래 성격은 노홍철” 정형돈, 180도 변한 계기

    “원래 성격은 노홍철” 정형돈, 180도 변한 계기

    개그맨 정형돈이 외향적이었던 자신의 성격이 내향형으로 바뀐 계기를 털어놓았다. 10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출연해 ‘소통’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날 김 교수는 최근 유행인 MBTI 성격유형 검사 이야기부터 직장 생활과 가족, 친구 간의 인간관계 등에 대한 심리학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김 교수는 얼굴이 잘 알려진 사람이나 연예인 중에 의외로 내향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보통 내향인들은 하루에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적은 편인데, 연예인분들은 사회적 기술과 자신의 재능을 살려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다. 사실 연료가 바닥난 자동차와 비슷하다”라고 전해 출연진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경일 교수의 말에 공감을 표하던 정형돈은 “원래 제 성격이 홍철이처럼 슈퍼 E였는데, 연예인이 되고 난 뒤 성격이 완전 내향형으로 바뀌었다. 예전에는 혼자 있으면 잘 못 견디고 무조건 사람들을 많이 만났었다”라고 성격이 급변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 ‘완판남’ 염경환 “평생 일, 환생하면 내 아내로”

    ‘완판남’ 염경환 “평생 일, 환생하면 내 아내로”

    홈쇼핑에 죽고 홈쇼핑에 사는 개그맨 염경환이 ‘완판’ 비결을 대방출한다. 의상부터 말투까지 홈쇼핑 맞춤으로 체인지한 염경환의 일상이 흥미를 자극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응수, 권일용, 염경환, 손준호가 출연하는 ‘나의 예능 아저씨’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홈쇼핑계 유재석’ 염경환이 완판 비결을 밝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홈쇼핑 맞춤으로 풀세팅 중인 것. 홈쇼핑 방송 의상을 직접 준비한다는 염경환의 상품별 맞춤 의상이 등장하자 MC들은 시청자가 된 듯 과몰입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김응수와 권일용도 극찬한 염경환의 센스 만점 홈쇼핑 의상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의상뿐 아니라 소비자를 녹이는 멘트와 말투 또한 완판의 비결로 꼽힌다. 개그계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 센스있는 멘트가 홈쇼핑에선 인기라고. 고데기와 헤어 트리트먼트 등을 제외하고 웬만한 상품은 전부 팔아봤다는 염경환의 홈쇼핑 성공 스토리를 듣던 김구라는 그윽한 눈빛으로 “염 씨 아저씨 장사 잘하네”라고 따스하게 격려한다. 그런가 하면, ‘홈쇼핑계의 황태자’ 염경환에게 실패를 맛보게 한 상품도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 상품에 대해 그는 “생방송 심의에 걸려서…”라며 실패한 원인을 나열해 무슨 상품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소처럼 일하는 염경환은 “다시 태어나면 염경환 아내로 태어날 것”이라며 팔자 좋은 아내를 부러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늘 행복해 보이는 염경환의 아내는 사주부터 편안한 인생을 타고났다고. 이에 반해 염경환은 “저는 평생 일하는 사주”라며 짠내를 자아낸다. 이날 염경환의 개그맨 시절도 재조명된다. 염경환은 지상렬과 활동한 클놈 시절이 소환되자 “클론은 은인”이라며 고마웠던 일화를 공개한다. 힘든 시절 클론이 직접 챙겨준 의상을 입고 무대를 선 일화를 공개하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리포터 시절을 언급하면서는 “모니터 한 번도 안 해줬다”라며 아내 반응에 울컥한 사연도 밝힌다. 또 “아들 덕에 연예대상 나가서 상도 받았다”면서 아들 은률에게 감사한 마음도 고백, 뭉클함을 자아낸다. 쇼호스트로 1년 365일이 바쁜 염경환이 소처럼 건강하게 오래 일하기 위해 많이 찾게 되는 ‘인생 극복템’도 공개될 예정. 힘든 체력을 열심히 극복해 나가는 염경환의 인생 극복템을 듣던 절친 김구라는 “틀니 아니냐?”라고 물으며 감동을 파괴하는 돌직구로 ‘티키타카’를 이어 나간다. 염경환의 홈쇼핑 성공 스토리는 10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업 7번 실패’ 이봉원, 억대 취미에 눈독

    ‘사업 7번 실패’ 이봉원, 억대 취미에 눈독

    개그맨 이봉원(60)이 방송에서 수억대 빚을 청산하고 억대 취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히자 출연진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8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이봉원은 천안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진들이 “7번의 사업 실패” “7억 빚” 등을 언급하자 그는 “사업 많이 했다. 술집, 카페, 삼계탕집, 고깃집, 엔터 사업도 했다. 사채까지 썼는데 박여사(박미선) 도움 하나도 안 받고 내 힘으로 해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꾸준하게 많이 말아먹으면서도 꾸준하게 도전했다”면서 “그 기간 생활비 등 집안 살림은 박미선씨가 다 맡지 않았냐”라고 돌직구를 꽂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짬뽕집 때문에 박미선과 ‘각집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이봉원은 “결혼할 때부터 내가 ‘시부모를 모셔야 한다’니까 선뜻 알겠다고 했다. 자연스럽게 시부모님과 친해졌고 덕분에 나도 마음 편히 일할 수 있었다. 정기휴일에만 집에 가는데 제주도에 오픈을 해볼까 싶다”라고 말했다. “더 멀어지는 거 아니냐. 제주도 가면 집에 언제 가냐”는 출연진들의 물음에 그는 “어차피 살아있는 거 확인만 되면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봉원은 요즘 요트에 관심이 생겼다는 사실을 밝혀 출연진을 한숨 쉬게 했다.김구라는 돈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취하며 “돈 많이 들어. 안 돼 그거”라고 말하고는 “요트 한 대에 억대 아니냐”고 우려하자 이봉원은 “내가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요트가 아주 매력 있더라”라고 답했다. 이봉원은 또 “새것은 너무 비싸더라”면서 “요트는 혼자 조종하지 못한다. 서너명이 한 팀이 되어야 한다. 여러 명이 공동 소유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이에 서장훈이 “안 사고 렌트로 즐기는 건 어떠냐고 묻자” 이봉원은 “렌트도 힘들다. 요트를 보통 남에게 잘 안 빌려주기 때문”이라고 요트 구매에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또 출연자들이 “박미선과 맞는 취미를 해야하는데”라고 말하자 이봉원은 “박미선에게도 요트를 태워주고 싶은데 박미선이 뱃멀미를 심하게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일제히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면 안 되냐”라고 지적했다.
  • “박수홍에 ‘나 좀 살려주세요’” 눈물 쏟은 심형탁

    “박수홍에 ‘나 좀 살려주세요’” 눈물 쏟은 심형탁

    배우 심형탁이 개그맨 박수홍과 ‘같은 상황’에 직면해 그에게 심적으로 의지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심형탁, 사야 커플의 더블데이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박수홍과 건배를 하며 “형을 만나게 돼서 너무 좋다”며 “나중에 내가 더 잘하겠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그거 아시냐? 형하고 제가 처음 만난 게 작년 12월 26일인가? 딱 그날 처음 말을 했다. 방송 빼고”라고 떠올렸다. 이어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자마자 제가 그랬다. ‘형 제가 형님처럼 인생을 살아가지고 제가 지금 형사 고소에다가 민사 소송 때문에 일을 못 하고 있다’. 짧은 기간에 많은 얘기를 해야하니까 다다다다 얘기를 한 거야”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어머니와 금전 문제를 겪고 있는 심형탁은 “그때 저는 사실 형한테 SOS를 보낸 거였다. 형한테 ‘나 좀 살려주세요’라고 한거다”라며 흐느꼈다. 김다예는 남편 박수홍에게 “여보가 살아 온 모습을 옆에서 지켜봐왔던 것다”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짧은 순간에 진심이 느껴지더라고. 뭔가 절실했다. 나도 경험해봤잖아”라고 심형탁을 토닥거렸다. 김다예는 또 “남편이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른다. ‘형탁이 이러다 정말 큰일 난다’ 이 얘기를 나한테 맨날 맨날 했다. ‘형탁이 걱정된다. 형탁이 지금 어떨지 내가 너무 잘 알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라고 전해 심형탁을 감동케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박씨와의 법적 분쟁 등으로 시달려왔다. 그의 친형 박씨는 10년간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심형탁 또한 지난달 어머니가 부동산 투자에 실패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를 날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어머니가 자신도 모르게 보증을 세워 땅을 경매로 받아 회사에 돈을 빌려 대출 이자를 감당해야 하기도 했으며, 주변에 큰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민사 소송까지 당했다고도 고백했다.
  • ‘빠더너스’ 문상훈, 5월 결혼 발표 “예비신부는…”

    ‘빠더너스’ 문상훈, 5월 결혼 발표 “예비신부는…”

    유튜버 겸 배우 문상훈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문상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3번째 생일과 함께 기쁜 일이 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문상훈은 “제가 결혼을 합니다. 5월 말에 가족들을 모시고 작게 할 예정이에요. 확신이 들어서라기보단, 정답이 아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커져서 결심하게 되었어요”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결혼할 분은 저처럼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처럼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분입니다. 더 나은 삶을 향한 항해를 함께 떠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분이라는 생각입니다”라며 결혼 상대를 밝혔다. 또 “빠더너스의 문상훈에게는 달라질 것이 없다. 똑같이 열심히, 끊임없이 시도하고 그때마다 실패하겠다. 그래도 이번에는 세련되게”라면서 “항상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해요”라며 글을 마쳤다. 문상훈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대표 배우이자 개그맨이며, 개그맨 유병재 유튜브 채널 ‘문학의 밤’에 ‘문학의 밤 치트키’라는 애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비디오 스타’뿐 아니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다.
  • 이봉원 “일곱번 사업실패, 억대 빚 ♥박미선 도움은…”

    이봉원 “일곱번 사업실패, 억대 빚 ♥박미선 도움은…”

    이봉원이 수 차례 사업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 이봉원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봉원은 ‘철부지 남편’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발끈하며 수많은 아줌마들의 ‘등짝 스매싱’을 당했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를 만난 출연진들은 “피부가 까매졌다”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봉원은 운동을 좋아한다며 “야외 스포츠를 한다. 나가는 건 최고인데 집에 들어가지를 않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MC 서장훈이 “일곱 번의 사업 실패, 7억 빚 아픔을 딛고 드디어 대박났다던데”라는 질문을 던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현재 천안에서 중식당을 운영 중이다. 이봉원은 “사업을 많이 했었다”라면서 술집, 카페, 삼계탕집, 고깃집 등 다양한 업종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연예기획사 사업도 했었다며 MC 김구라가 소속 연예인이었다고 회상했다. 김구라는 “꾸준히 도전해서 꾸준히 말아 먹더라”라며 웃었다.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을 언급하며 “도움 없이 7억 빚을 모두 갚았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 말에 김구라는 “어쨌든 그 빚 갚는동안 생활비는 박미선씨가 책임진 거 아니냐”라고 ‘팩폭’했다. 당황한 이봉원은 “저희 부부는 원래 많이 버는 사람이 생활비 내기로 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구라가 계속해서 박미선의 공을 인정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자, “넌 뭐 처가에서 왔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 “××” “故개그우먼” 쇼호스트 ‘막말’…홈쇼핑사들 결국 법정제재

    “××” “故개그우먼” 쇼호스트 ‘막말’…홈쇼핑사들 결국 법정제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쇼호스트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홈쇼핑사들에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쇼호스트 정윤정 씨의 욕설을 내보낸 현대홈쇼핑 방송에 대해 법정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와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방송프로그램 관계자 징계’, ‘과징금’ 순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된다. 정씨는 지난 1월 28일 게스트로 출연한 현대홈쇼핑 생방송 중 “××”이라는 욕설을 내뱉었다. 판매 상품이 매진됐음에도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정씨는 “뒤에 여행 방송은 일찍 못 받아요. 여행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을 하거든요. 이씨 왜 또 여행이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고 불만을 표했다. 내부적으로 문제를 인지한 제작진이 정정을 요구하자 정씨는 “정정 뭐 하나 할까요. 난 정정 잘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 방송 부적절 언어. 뭐했죠? 까먹었어”라며 “방송 하다 보면 제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주세요.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정씨에 대해 영구 퇴출 결정을 내렸다. 특정 쇼호스트가 방송 출연 금지 당한 것은 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위원 9명 중 6명이 ‘경고’, 2명이 ‘관계자 징계 및 경고’, 1명이 ‘주의’ 의견을 냈다. 정연주 방심위원장은 “홈쇼핑 후속조치(쇼호스트 무기한 출연정지)가 관계자 징계에 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방심위는 쇼호스트 유난희씨가 화장품 판매 중 고인이 된 연예인을 언급해 비판받은 CJ온스타일에 대해서도 ‘주의’를 의결했다. 유씨는 지난 2월 4일 홈쇼핑 방송 CJ온스타일에서 화장품 판매 방송 중 “모 여자 개그맨이 생각났어요. 피부가 안 좋아서 꽤 고민이 많으셨던. 이걸(화장품)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유씨가 연예인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치료 관련 임상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피부질환 고민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개그우먼이 이 제품을 사용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표현을 하며 제품을 홍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내용의 민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제기됐다. CJ온스타일은 유씨에 대해 무기한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이날 위원 9명 중 7명은 ‘주의’, 2명이 ‘권고’ 의견을 냈다. 정민영 위원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갖고 특정인의 죽음을 소재로 해서 판매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며 ‘주의’ 의견을 냈다. 윤성옥 위원도 “이 사안은 욕설방송보다 어떻게 보면 더 심각한 사안이다. 법정제재가 불가피하고, 저도 ‘주의’ 의견을 낸다”고 했다. 김유진 위원은 “비교적 조속하게 사과 등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일부 쇼호스트 도덕적 해이 심각…직접 제재 필요” 한편 쇼호스트가 문제를 일으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문제의 쇼호스트를 직접 제재할 방법이 없어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3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방심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3년간 홈쇼핑 쇼호스트와 관련해 방심위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총 757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402건, 2021년 167건, 2022년 158건, 2023년 1~2월 30건이다. 방심위는 홈쇼핑 방송에서 쇼호스트 멘트, 자막 등 방송 내용이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방송법 제100조에 따라 해당 방송사에 대해 적절한 제재 등을 결정할 수 있다. 문제는 제재 대상이 방송사업자로 한정돼 있어, 정작 논란을 일으킨 쇼호스트는 제재를 피해간다는 점이다. 쇼호스트 등 출연자에 관해서는 각 방송사업자가 경고와 출연제한 등 출연자에 대한 조치 결과를 방송법 제100조 제4항에 따라 ‘제재조치 명령 이행결과’에 포함해 방송통신위원회에 보고하고 있다. 방심위가 출연자를 직접 제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김영식 의원은 “최근 일부 쇼호스트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들은 고객에게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은커녕 일명 ‘완판’(모두 판매)에만 열을 올리며 시청자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방송의 신뢰성을 무기 삼아 막대한 수입을 쌓아 올리는 쇼호스트들의 일탈에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좌희재 히밥 “늘씬한 몸매? 하루 운동 4시간”

    좌희재 히밥 “늘씬한 몸매? 하루 운동 4시간”

    유튜버 히밥(27·좌희재)이 엄청난 식사량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히밥은 개그맨 정준하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다. 야시장에서 메뉴 10개를 먹고도 히밥은 “아직 25%밖에 배가 차지 않았다”고 하자, 정준하는 놀라며 “나 또 히밥의 75%의 배를 채우러 어디 가야하는 거냐? 먼저 한국으로 들어가겠다. 더 이상 설계하는 건 무리다”라고 했다. 히밥은 길거리 음식을 먹고, 또 밤에 숙소에서 스태프들과 야식을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도 다음날 아침 호텔을 나설 때 부기 없는 얼굴로 나타나 정준하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히밥은 “아침에 일어나 조깅을 하고 왔다”고 정준하에게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히밥은 “운동할 때 줄넘기는 3000개씩, 하루 4시간씩 운동하며 7㎏ 감량 했었다. 바디프로필 준비하느라고”라며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들은 이미주는 “짱이다. 그렇게 운동하시니까”라고 했고, 가수 테이는 “처음에 신기했는데 지금은 좀 멋있는 거 같다”고 감탄했다.
  • 세븐♥이다해 결혼식…하객 보니 ‘깜짝’

    세븐♥이다해 결혼식…하객 보니 ‘깜짝’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8년 열애 끝에 오늘(6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개그맨 조세호와 김준호가 사회를 봤으며 축가는 가수 태양과 거미, 바다가 맡았다. 톱스타들의 결혼식 답게 인기 스타들도 하객으로 대거 참석했다. 소유진-백종원 부부부터 배우 이수혁, 곽시양, 가수 대성, 규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이 결혼식이 모두 끝난 후 지인들의 SNS를 통해 이들의 결혼식 모습 일부가 공개됐다. 세븐, 이다해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최성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는 사진도 공개했다.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해와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입은 세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 “男개그맨이 ‘침 테러’…女아나운서가 사과” 일본의 이상한 사죄문화

    “男개그맨이 ‘침 테러’…女아나운서가 사과” 일본의 이상한 사죄문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여자 아나운서가 대신 사과하는 게 맞냐.일본 야후 베스트 댓글일본 방송이 한국에 방문해 침이 묻은 꼬치로 판매용 음식을 시식하는 모습을 방영해 논란이 되자, 잘못을 한 개그맨 대신 아나운서를 사과하게 해 질타를 받고 있다. 최근 유명 개그맨 야마소에 히로시(37)는 TBS ‘러빗!’ 방송에서 한국을 방문해 비위생적인 행동을 해 비난을 받았다. TBS 간판 아침정보프로그램인 ‘러빗!’에서는 히로시를 포함한 출연진이 한국 망원시장을 방문하는 내용을 전했다. 시장에서 닭강정을 시식하던 히로시는 자신이 먹던 꼬치를 이용해 판매를 위해 쌓아 놓은 닭강정을 멋대로 집어 먹었다. 함께 출연한 동료들이 “안된다” “이건 매너가 아니다”고 말렸고, 점원 역시 팔로 ‘X’ 표시를 하며 히로시의 행동을 제지했지만, 히로시는 한국어로 “맛있어요”와 프로그램명을 섞은 “라비소요, 라비소요”라고 말하며 개그 소재로 삼았다. 일본 내에서도 “일본의 이미지가 나빠졌다” “주의를 받고도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문제”라며 비난여론이 많았다. 특히 이러한 행동을 묵인하고 방송까지 한 제작진에게도 질타가 쏟아졌다.사과도 논란…포털사이트 댓글 난리 결국 방송은 개그맨 대신 아나운서가 사과문을 발표하게 했다. 아나운서 타무라 마코는 “한국에 방문에 이쑤시개로 판매 중인 음식을 찍어 물의를 일으킨 것을 사과한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를 본 일본인들은 분개했다. 포털사이트에도 사과한 아나운서의 사진이 메인으로 장식되자 “잘못을 저지른 개그맨이나 제작진들은 뒤로 숨고 젊고 어린 여아나운서가 왜 대표해서 사과하냐. 마치 아나운서가 잘못한 것 같다. 비겁하다”는 댓글이 달렸다. 또한 “남성 연예인 하나 지키자고 여성 아나운서를 희생시키냐. 편집 없이 방송한 제작진도,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도 문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아나운서에게 사과문을 읽게 해서 욕 먹게 하는 게 맞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남편이 바람 폈는데…사과는 아내가? 일본에서 남성의 잘못을 여성이 대신 사과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일본 유명 아나운서가 남편의 불륜 사실이 폭로된 뒤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다. 일본 TBS 보도 프로그램 ‘뉴스23’의 메인 캐스터를 맡고 있는 아나운서 오가와 아야카는 남편의 불륜사실이 알려지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즉각적으로 사과했다. 국가대표 수영 선수 세토 다이야의 불륜이 발각됐을 때에도 피해자인 그의 아내 세토 유카의 자필 사과문이 더 길게 올라왔고, 유명 개그맨 와타나베 켄의 불륜 스캔들이 터졌을 때 그의 아내 배우 사사키 노조미가 “남편의 지각없는 행동으로 많은 분들을 불쾌하게 해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하기도 했다. 일본 내에서도 “남편의 불륜에 대해 대체 왜 아내가 사과를 하냐”며 자성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 염경환, ‘모텔 마니아’ 소문 해명

    염경환, ‘모텔 마니아’ 소문 해명

    개그맨 염경환이 모텔을 즐겨 찾는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염경환은 ‘알고 보면 소문난 모텔 마니아?’라는 이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염경환은 이상한 눈길을 보내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에게 “그런 거 아니다. 저는 정말 살려고 가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워낙 홈쇼핑이 바쁘다. 집이 인천인데 분당 판교 쪽에 방송국이 있어서 집에 갔다 오면 잘 시간도 없다. 그래서 거기(모텔)서 자는 거다. 모텔 대실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텔 앱을 이용하면 대실 4시간을 5시간으로 늘려주고, 1만원 깎아주기도 한다. 쿠폰이 쌓이면 1박을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염경환은 호텔이 아닌 모텔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호텔은 뭔가 비즈니스적인 느낌이다. 근데 모텔에 가서 쉬면 뭔가 러블리한 느낌이다. 편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뭐냐, 그게. 너 그런 얘기 하지 마! 친구로서 진짜 위하는 거다. 그런 얘기하지 마라. 표현이 이상해”라고 역정 내며 걱정했다. 하지만 염경환은 진지하게 “물론 가격 차이도 있다. 비즈니스호텔은 차가운 느낌, 사무적인 느낌이 든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하지만 모텔은 조명도 너무 예쁘다. 어떤 곳은 침대도 동그랗다. 가면 항상 비스킷, 믹스 커피 그리고 칫솔도 2개씩 있다. 호텔은 칫솔도 사야 하는데 모텔은 비품이 기본적으로 구비돼있다”며 “모텔은 토스트와 딸기잼도 무료로 준다. PC도 있고 케이블 채널도 있어서 홈쇼핑도 다 나온다”고 장점을 나열했다. 그러면서 “홈쇼핑하면서 기름 튄 것 씻고 허리 디스크 수술했으니까 잠깐 누워서 허리도 펴고 그런다. 모텔에서 반신욕도 한다. 저는 집보다 모텔이 편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염경환은 단골 모텔이 있다며 “토스트 맛있는 모텔도 있고, 사장님과 친한 곳도 있다. 가면 수건도 더 챙겨주시는 등 서비스가 따라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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