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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만 어머니 갯벌서 조개 잡다 숨져…“매일 미안” 오열

    김병만 어머니 갯벌서 조개 잡다 숨져…“매일 미안” 오열

    개그맨 김병만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지금’을 꼽으며 사고사한 모친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되는 MBN ‘떴다! 캡틴 킴’에서 김병만은 뉴질랜드 하늘길 투어를 모두 마치고, 하늘길 크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터닝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지금 바뀌는 것 같아”라고 말문을 연다. 김병만은 “나는 오직 한 사람 때문에 지금까지 죽어라 달려왔어. 오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려고 했어. 그게 바로 우리 엄마야. 그런데 작년에 사고로 돌아가셨어. 그 이후 나는 힘이 빠졌어”라고 힘든 고백을 한다. 그는 “나는 정글 속 위험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을 구해왔어. 그런데 정작 엄마는 못 살렸어. 그래서 미치겠어”라며 “아직도 매일 보고 싶고 미안해. 그래서 바닷물이 출렁이는 걸 보면 엄마 생각이 나서 가끔 멍을 때리고 보게 돼. 지금까지도 엄마를 못 놓고 잡고 있어”라고 말하며 오열한다. 이를 듣던 정일우는 “이런 시간을 통해 우리가 서로를 위로하면서 더 단단해진 것 같다”고 김병만을 위로했다.
  • ‘美 거주’ 안영미, 고된 육아 근황 공개

    ‘美 거주’ 안영미, 고된 육아 근황 공개

    개그우먼 안영미가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몰래 먹는 밥이 차암 맛있습니다. 소식좌 안녕. 콰이어트 플레이스. 절대 소리를 내지 마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영미는 눈앞에 카메라를 켜두고 조용히 식사하는 모습이다. 급하게 밥을 먹으면서도 행여 아기가 깼을까 아기 쪽에 온 신경을 집중시킨 채 밥을 먹는 모습이 육아로 고된 일상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많은 지인이 댓글로 안영미를 응원했다. 개그우먼 김미려는 “며늘아가. 아 키울 때 그 속도로 먹다가는 너는 굶어야. 삼키라 삼켜”라고 달았고 김숙은 “영미야”라고 애틋함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개그우먼 김민경은 “그리웠다요”라고 그리움을 표했고, 개그맨 유세윤은 “엽떡 먹으러와”라고 남기기도 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며, 미국에서 출산을 준비한 끝에 올해 부모가 됐다. 지난 7월 6일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측은 “안영미가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며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조세호 “춘천 건물주” …강재준과 재산 폭로전

    조세호 “춘천 건물주” …강재준과 재산 폭로전

    개그맨 조세호가 강재준이 춘천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에는 ‘구라가 난무하는 세 명이 모이면? 개세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남창희는 조세호에게 “세호는 오늘 또 양복을 오랜만에 입었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오랜만에 톰브라운 지사장님이 선물로 주셨다”며 “그분이 예전에 직접 입었던 옷인데 내가 너무 톰브라운을 좋아하니까 선물로 주신 거다. 미팅이 있어서 입었다”고 답했다. 조세호는 재킷까지 벗으며 착장을 자랑했고, 이때 강재준은 “이 시계가 네가 얘기했던 1억원에 샀는데 5억원으로 올랐다는 그 시계냐”고 물었다. 당황한 조세호는 “토크를 배워야 하잖아”라며 “이 친구가 지금 전형적으로 급발진 토크를 또 시작했다”고 말렸다. 이어 그는 “또 제가 오해할까봐 이야기하는데 이 시계는 그런 가격의 시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조세호는 강재준에게 “제일 부자잖아요 사실 강재준씨”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아니에요. 저 부자 아니에요”라고 부인했다. 이에 조세호는 “춘천에 가면 이만한(VIVO 사옥만한) 건물이 있다”고 알렸다. 그러자 강재준은 “뭐 잘못됐나”라며 “우리 엄마가 열심히 일하셔서 이렇게 올린 건물인데 상가도 있고 땅도 있다. 더 해보시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조세호의 고가의 차를 언급하며 “하얀색 부릉부릉하는 그 시끄러운 차 잘 타고 다니시냐”고 받아쳤다. 이를 듣던 남창희는 “나는 이렇게 없는 게 행복할 때가 처음”이라고 말했으나, 조세호는 “외제차 타잖아요. 재테크를 잘해서 집에 현금이 50억원 있다. 후배들 오면 다발로”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강재준은 “거봐. 너도 이렇게 하지 말라면서 자기도 막히니까”라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 정형돈, 한유라와 결혼 14년 만에…‘놀라운 소식’ 전했다

    정형돈, 한유라와 결혼 14년 만에…‘놀라운 소식’ 전했다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결혼 14주년을 자축했다.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13일 “14th wedding anniversary”라며 결혼 당시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정형돈과 한유라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한유라는 “우리 사랑 이대로”라며 정형돈과 서로 손과 머리를 맞대고 찍은 최근 사진도 공개했다. 결혼한 지 14년이나 됐지만 여전히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에게 받은 카드와 곰돌이 인형도 자랑하며 행복한 결혼기념일을 자랑했다.
  • “박성광 동기, 19살에 특채” KBS 개그맨 사칭男에 개그계 ‘발칵’

    “박성광 동기, 19살에 특채” KBS 개그맨 사칭男에 개그계 ‘발칵’

    KBS 22기 공채 개그맨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등장해 KBS 코미디언들이 분노했다. 코미디언 조윤호는 지난 11일 소셜미디어(SNS)에 “개그맨 사칭하는 사람 찾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 남성의 얼굴이 나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해당 남성은 자신이 “박성광과 동기다”, “19살에 특채로 붙었다”며 KBS 22기 공채 개그맨이라고 주장했다. 조윤호는 “박성광과 동기라고 하는데 그럼 저랑 동기라구요? 제가 22기 반장인데 몰랐다고요? 지금 KBS 코미디언들 난리 났어요. 여기저기 카톡방에 난리났고 특히 22기 동기 단톡방이 난리 났네요. 이분 아시는 분 계시면 KBS 22기 코미디언 단톡방에 초대 좀 부탁드립니다. 동기들이 다들 기다리고 있다고 꼭 전해주세요”라며 황당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제가 2007년부터 KBS에 있었지만 이런 분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코미디언 장기영도 “박성광선배랑 동기면서 막내기수라는게 이게 뭔 기수지”라며 황당해했고, 변기수와 조수원 등 다른 코미디언들도 “이런 사람도 있구나”, “박성광과 동기라면서 마지막 기수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진짜 사칭이냐”며 경악했다.
  • 변기수, 아찔했던 교통사고 운전자에 ‘분노’

    변기수, 아찔했던 교통사고 운전자에 ‘분노’

    개그맨 변기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변기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통사고 조심하실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언덕에서 악셀(액셀러레이터)을 브레이크로 착각해서 밟았다고 당당히 말씀하셨던 운전자분 진짜 조심해서 운전하실게요!”라며 “차가 아니라 사람이면 큰일 날 뻔”이라고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또한 변기수는 “1주일 뒤 시합도 있고 이번 주 내일부터 일주일 내내 스케줄인데”라며 “좋은 일 생길 거라 액땜했다 치고 열심히 달려 보실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변기수는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활약했다.
  • “빛나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빛나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청년의 날’(9월 15일)을 맞아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충남도는 오는 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인생의 피크타임을 사는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의 피크닉형 축제다. 주 무대는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과 각 분야 멘토가 출연하는 강연형 토크콘서트, 인기 가수·개그맨·댄서 등이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공연형 토크콘서트로 꾸며진다. 축제는 별도의 좌석 없이 잔디밭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도 15∼22일 엑스포 한빛탑 일원과 청년활동공간에서 대전청년주간 행사를 연다. 15일 오후 7시 개막식을 비롯해 ▲가수 비오·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 ▲DJ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대환상파티’ ▲야외에서 대전 출신 청년 감독들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돗자리 1열’이 마련된다. 결혼이나 연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유명 유튜버 내얘기 커플의 토크쇼 ‘대전청년특.ZIP’, 청년들의 생활·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듣고 맞춤 정책을 제시해주는 ‘청년정책의 참견’, 대전청년밴드 공연 등도 펼쳐진다. 강원 삼척시와 삼척청년센터는 16일 청년의 날 페스티벌 ‘붙어라! 한창 떼’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는 직업 체험 일일 강좌, 제로 웨이스트&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거리공연, 청년사업장 벼룩시장, 푸드트럭, 관계기관 홍보부스, 경품추첨 등이다. 청년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삼국유사의 고장’ 대구 군위군은 16~17일 산성면 삼국유사배움터에서 ‘2023 군위청년축제’를 연다. ‘내 청춘 빛나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식전 행사로 청년들을 응원하는 뮤지컬 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에서는 대구 출신으로 시인이자 가수인 이솔로몬이 청춘을 응원하는 토크쇼와 함께 ‘국가가 부른다’, ‘히든싱어7’, ‘내일은 국민가수’ 등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들려준다. 또 대구 도시 청년 20명과 군위 농촌 청년 20명이 서로 응원하는 ‘대구청년, 군위청년 소통 콘서트‘가 열린다. 이밖에 인천시 ‘제4회 인천 청년의 날’(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경기 이천시 ‘제1회 이천청년축제’(16일 관고동 설봉호수 아랫마을 일대), 경남 고성군 ‘청년의 날 페스티벌’(16일 고성군 스포츠파크 4구장) 등이 개최된다.
  • 개그맨 변기수, 교통사고 당했다

    개그맨 변기수, 교통사고 당했다

    개그맨 변기수가 황당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11일 변기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교통사고 조심하세요”라며 “언덕에서 악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서 밟았다고 당당히 말씀하셨던 운전자분 진짜 조심해서 운전하세요!”라고 분노했다. 이어 “차가 아니라 사람이면 큰일날 뻔!”이라며 차와 차 간의 교통사고가 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1주일뒤 시합도 있고 이번주 내일부터 일주일 내내 스케줄인데”라며 “좋은일 생길 거여서 액땜했다 치고 열심히 달려 볼게요”라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물리치료실에서 목 뒤에 전기 치료를 받고 있는 변기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변기수는 최근 막을 내린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에서 ‘변기수의 목욕쇼’ 코너로 관객을 만났다.
  • ‘2023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천안서 열려

    ‘2023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천안서 열려

    전국 청년들 축제의 장, 15일 열려 피크닉형 축제로 ‘청년의 날 대작전’ 충남 천안시는 제4회 청년의 날을 맞아 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3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도와 천안시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공감·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소통·피크닉(picnic)형 축제인 이번 행사는 인생의 피크타임(peak time)을 사는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50여 개의 부스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무대공연 등을 운영한다. 별도의 좌석 없이 잔디밭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10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배달 음식을 받을 수 있는 구역도 마련된다. 시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청년 작가와 지역 대학생과의 협업 프로그램, 현장 참여 이벤트인 ‘청년의 날 대작전’, 체험형 특별 프로그램인 ‘공포체험–나를 구해줘’ 등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 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과 각 분야의 멘토가 출연하는 강연형 토크 콘서트가 꾸며지며, 공연형 토크 콘서트에서는 인기 가수·개그맨·댄서 등이 출연해 청년들과 함께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 김재중 “록병 걸려 59㎏까지…한 달 만에 10㎏ 감량”

    김재중 “록병 걸려 59㎏까지…한 달 만에 10㎏ 감량”

    가수 김재중이 과거 극단적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59㎏까지 뺐다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우하머그’의 ‘재친구’ 코너에는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하시나요? 이 영상을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재중은 개그맨 김해준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다이어트 김밥이라 불리는 ‘키토 김밥’을 만들어줬다. 김해준은 김재중에게 “평상시에 다이어트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김재중은 “먹는 걸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까 차라리 먹고 많이 움직인다. 일을 열심히 하든가 밖에 나간다. 많이 먹고 움직이면 안 찐다”고 밝혔다. “최대 며칠까지 굶어봤냐”는 질문에 김재중은 “내가 예전에 ‘록 병’이라는 걸 걸렸다. 그때 59㎏까지 뺐다. 한 달 만에 10㎏ 뺐다. 방울토마토만 먹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는 음반 장르에 내 캐릭터를 입혀야 해서 빼야 할 수밖에 없었다. 너도 캐릭터 몰입할 때 뭔가 만들지 않냐. 그거랑 똑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재산 다 줄게”…임영웅 ‘이 예능’ 출연에 촬영장 ‘발칵’

    “전재산 다 줄게”…임영웅 ‘이 예능’ 출연에 촬영장 ‘발칵’

    가수 임영웅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마지막 예고편에는 임영웅이 등장해 어머니들의 환대를 받았다. 어머니들은 “너무 반갑다. 영광이다”라며 임영웅을 격하게 반겼다. 이에 임영웅은 “젊게 살고 싶은 분들은 (저한테) 오빠라고 하셔라”라고 말했다. 가수 김희철의 어머니는 임영웅의 등장에 “오빠”라고 외쳤고, 개그맨 허경환의 어머니 역시 “오늘 너무 행복하다”라며 감격했다. 가수 김종국의 어머니는 ‘김종국 노래를 많이 듣냐, 임영웅 노래를 많이 듣냐’는 질문에 “김종국 노래는 안 듣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가수 토니안의 어머니는 임영웅을 향해 “전 재산을 다 주겠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 “청춘을 응원합니다”…‘청년주간’ 행사 전국 곳곳서 개최

    “청춘을 응원합니다”…‘청년주간’ 행사 전국 곳곳서 개최

    지방자치단체들이 청년의 날’(9월 15일)을 맞아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충남도는 오는 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인생의 피크 타임을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의 피크닉형 축제다. 주 무대는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과 각 분야 멘토가 출연하는 강연형 토크콘서트, 공연형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기 가수·개그맨·댄서 등이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공연형 토크콘서트로 꾸며진다. 축제는 별도의 좌석 없이 잔디밭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도 15∼22일 엑스포 한빛탑 일원과 청년활동공간에서 올해 대전청년주간 행사를 연다. 15일 오후 7시 개막식을 비롯해 ▲가수 비오·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 ▲DJ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대환상파티’ ▲야외에서 대전 출신 청년 감독들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돗자리 1열’이 마련된다. 결혼이나 연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유명 유튜버 내얘기 커플의 토크쇼 ‘대전청년특.ZIP’, 청년들의 생활·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듣고 맞춤 정책을 제시해주는 ‘청년정책의 참견’, 대전청년밴드 공연 등도 펼쳐진다. 강원 삼척시와 삼척청년센터는 16일 2023 청년의 날 페스티벌 ‘붙어라! 한창 떼’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는 직업 체험 일일 강좌, 제로 웨이스트&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거리공연, 청년사업장 벼룩시장, 푸드트럭, 관계기관 홍보부스, 경품추첨 등이다. 청년 뿐만 아니라 시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삼국유사의 고장’ 대구 군위군은 오는 16~17일 산성면 삼국유사배움터에서 ‘2023 군위청년축제’를 연다. ‘내 청춘 빛나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식전 행사로 청년들을 응원하는 뮤지컬 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에서는 대구 출신으로 시인이자 가수인 이솔로몬이 청춘을 응원하는 토크쇼와 함께 ‘국가가 부른다’, ‘히든싱어7’, ‘내일은 국민가수’ 등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들려준다. 또 대구 도시 청년 20명과 군위 농촌 청년 20명이 서로 응원하는 ‘대구청년, 군위청년 소통 콘서트‘가 열린다. 이밖에 인천시 ‘제4회 인천 청년의 날’(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경기 이천시 ‘제 1회 이천청년축제’(16일 관고동 설봉호수 아랫마을 일대), 경남 고성군 ‘청년의 날 페스티벌’(16일 고성군 스포츠파크 4구장) 등을 개최한다.
  • “멈출수가 없더라” 황기순, ‘원정도박 사건’ 회고

    “멈출수가 없더라” 황기순, ‘원정도박 사건’ 회고

    방송인 황기순이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80~90년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방송인 황기순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봤다. 황기순은 만 19세에 개그맨이 되었고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타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1997년 해외 원정도박 사건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는 전 재산을 탕진하고 필리핀에서 도피 생활을 했다. 황기순이 살고 있는 집은 널찍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 황기순은 “물건들은 다 숨겨놨다. 아내가 수납을 잘 해놨다”라고 했다. 이어 “기러기 6년차로, 가족들은 (해외에) 나가 있다. 아들이 잘 적응하고 즐거워하고 있다”라며 “방학 때 오고 가면서 지내는데 누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고 하지 않나. 다행히 아내는 서로 이해해주고 있어서 부부 애정 전선에 이상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아들 방의 침대에 누우며 “아들 방이지만 아내가 자는 방이다. 아들이 아직도 나랑 자려고 해서 미치겠다. 그러니까 동생이 안 생기지. 아내는 아들 방에서 자고 나는 안방에서 잔다”라며 웃었다. 황기순은 “(도박을 할 때) 30분 만에 8000달러 정도 없어졌다. 처음에 돈 잃었을 때는 다음에 와서 꼭 이겨야지 생각했다. 세 번, 네 번, 다섯 번 정도 갔을 때는 ‘이러면 안 되는데’ 싶더라. 비행기 타기 전에 생각했는데 이미 몸을 실었고 멈출 수가 없더라. 깊은 구덩이에 들어가 있는 거다”라고 했다. 이어 “뉴스에 나온 걸 들은 시간이 오후 5시여서 밝을 때였는데도 몸이 착 가라앉는 것처럼 느껴지더라. 이런 일이 벌어지는구나 싶고 어떻게 죽어야 하나 싶었다”라며 “(도피 생활을 하며) 밥을 먹을 기회가 생기면 배가 터지게 욱여넣었다. 버텨야 하니까. 김치라도 구하면 무생채처럼 찢어서 아껴 먹었다”라며 울컥했다. 황기순의 누나는 “기순이가 오지로 녹화를 가서 연락이 안 될 거라고 하더라. 그러고 열흘, 보름이 지나도 연락이 안 돼서 이상하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잖나. 그러다 신문에 (원정도박 뉴스가) 나온 거다”라면서 “딸이 ‘어떡하냐’고 하길래 혹시 엄마가 보실까 봐 TV도 끄고 신문도 없애라고 했다. 그러다 어머니가 알게 돼서 충격을 받으셨다”라고 과거를 돌아봤다. 황기순은 “어머니가 ‘엄마가 대신 손가락질 받을게. 살아있어라’고 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외면하고 내팽개쳐도 결국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은 가족이다. 가족들이 나를 위해서 걱정하고 기도한 것이 얼마나 컸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김정렬 등 동료들과 연락하며 다시 의지를 찾았다. 도피생활 2년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황기순은 “죄송하다고 하고 들어오면 되는 데 자신이 없더라. 내가 무슨 자격으로 대중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하겠나 자격지심이 컸다”라며 “그 당시에 보도 프로그램에서 저를 취재한 내용이 방송되고 해외 도피 사범 자수 기간이기도 했다. 용기를 내서 한국에 왔다”라고 설명했다. 재판에서 선고받을 때 판사는 황기순에게 “재기할 자신이 있냐. 재기를 못 하면 형을 두 배로 늘리겠다”라고 말했다. 황기순은 “‘무조건 앞만 보고 열심히 살겠다’고 했다. 당신이 꼭 재기해서 사회의 일원이 되라는 말도 해주셨다”라고 했다.
  • 김병만 ‘개그계 군기반장’ 의혹 부인… “소문만으로 나를 멀리해”

    김병만 ‘개그계 군기반장’ 의혹 부인… “소문만으로 나를 멀리해”

    코미디언 김병만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일축했다. 김병만은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캡틴킴)에 출연해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와 함께 캠핑 일상을 즐겼다.이 과정에서 김병만은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언급했다. 그는 “(하루는)김준현과 술을 마시다 ‘형은 되게 외로워 보여’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그 말을 듣고 ‘그걸 아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사람들은 소문만 듣고 나를 만나 이야기도 안 해보고, 나와 속 이야기도 안 해봤으면서 (나를) 멀리서 보고 무서워하더라”며 자신이 코미디언 후배들에게 엄한 군기를 잡았다는 소문을 우회적으로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나에게 해명하라고 하더라. ‘어떤 걸 해명해야 하지’ 싶었다. 그 당사자는 없다”며 “‘여의도에서 물도 못 마시게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내가 아니라는 기자회견을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내가 점점 작아졌다”고 했다. 이에 박성광은 “나도 그렇다. 아무리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도 한 가지 서운함이 마음에 남고 기억이 남잖나”라며 김병만의 말에 공감했다. 김병만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무술 유단자 경력을 살려 차력 쇼를 연상케 하는 갖가지 개그쇼를 선보였다. 다른 코미디언 후배들인 김병만은 ‘군기 반장’으로 일컬었고 해당 발언이 확산해 KBS2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방영 당시 후배들에게 무리한 군기를 잡았다는 소문으로 이어졌다.
  • 황기순, 해외 원정도박 후 필리핀 도피 생활... “돌아갈 용기 없었다”

    황기순, 해외 원정도박 후 필리핀 도피 생활... “돌아갈 용기 없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척 보면 앱니다~”라는 유행어로 80~90년대 개그계를 평정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황기순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황기순이 출연한다. 황기순은 만 19세 나이에 M사 개그 경연 2기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청춘만만세’, ‘일요일 밤의 대행진’ 등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유행어 “척 보면 앱니다”로 인기를 끌며 스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뉴스를 통해 황기순의 해외 원정도박 사건이 알려지며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스트레스 해소로 접했던 화투가 결국 도박 중독의 길로 그를 이끌어 버린 것이다. 전 재산을 탕진하고 필리핀에서 도피 생활을 했던 그는 “모든 것이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며 그때의 심정을 고백한다. 그러던 중 황기순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아줄을 잡듯 선배 김정렬에게 전화를 걸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김정렬은 반찬과 개그맨 동료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돈을 가지고 황기순을 만나기 위해 필리핀으로 향했다. 그는 “‘어떻게든 (기순이를) 살려보자, 용기를 주자, 마음의 격려라도 한 번 해보자...’ 그런 애틋한 마음으로 (필리핀에) 찾아갔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황기순은 “주병진 형이 봉투에 ‘기순아, 죽지만 말고 살아 돌아와라.’라고 메시지를 적어줬었다. 황기순이 해외 원정 도박 사건 이후 참회하는 마음으로 23년째 하는 ‘거리 모금 기부 행사’ 현장도 공개된다. 황기순의 부탁으로 18년이라는 긴 시간 함께하는 가수 박상민부터 트로트 여신 김용임, 트로트 김성환, 진성, 박상철까지 모금 행사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준 동료들의 훈훈하고 신나는 거리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 박명수, 이경규에 “그만하고 실버타운 들어가” 호통

    박명수, 이경규에 “그만하고 실버타운 들어가” 호통

    구독자 120만명에 달하는 ‘대형 유튜버’ 박명수가 유튜브계 후배 이경규 앞에서 거드름을 피웠다. 8일 이경규의 공식 유튜브 채널 ‘르크크’에는 ‘예능대부 갓경규 EP. 07’ 편이 올라왔다. 게스트로 출연한 박명수는 등장하자마자 주머니에 손을 넣고 “방송을 뭔 이따위로 해”라며 호통을 쳤다. 이어 “구독자 얼마나 돼? 한 한 달 됐나? 그만해 이제 이거. 실버타운 들어가 그만하고”라며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7월 유튜브를 시작해 이제 구독자 6만명을 넘긴 이경규가 “그 이제 그, 이게 그…”라며 말을 더듬자, 박명수는 “빨리빨리 얘기해, 답답해! 유튜브 그렇게 하면 끝나는 거야”라며 이경규를 다그쳤다. 이에 이경규는 “(박명수를) 괜히 데려온 것 같다. 미스 캐스팅이야”라고 말하며 멋쩍게 웃었다. 계속해서 박명수는 까마득한 대선배 이경규를 공격할 기회를 놓치지 읺았다. “이 형 100만(구독자) 갈 때 심장에 확 무리 온다. 곡예 방송하면 될 거다. 72세 정도에”라는 박명수의 말에 이경규는 “진짜 잘못 불렀다”며 재차 후회했다. 그러면서 “(박명수가 구독자) 120만 찍었기 때문에 말은 못 하겠는데 아주 더러워서 내가 못 해먹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래도 박명수는 곧 이경규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내가 경규형을 좋아하는 건 또 우리가 MBC 출신이다. 이분이 정신적인 지주다. 우리가 이분을 보고 개그맨을 꿈꿨다. 그리고 실제로 개그맨이 됐고 같이 한다는 자체가 영광”이라고 덧붙여 이경규를 흐뭇하게 했다.
  • 빽가 “아파트 3채 날렸다… 아는 형은 몇백억 투자했다 도망”

    빽가 “아파트 3채 날렸다… 아는 형은 몇백억 투자했다 도망”

    코요태 빽가(42)가 투자에 실패해 아파트 3채에 해당하는 금전적 손실을 본 일화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빽가가 스페셜 DJ로, 개그맨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김수용에게 “(절친인) 지석진씨가 주식으로 손해 많이 본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용은 “보통 반토막이라고 하는데 지석진씨는 세꼬시다. 마이너스 50%가 아니라 80%, 90%, 상장폐지 이런 거다. 요즘은 잘 안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빽가도 과거 투자에 실패했던 자신의 일화를 언급했다. 빽가는 “전구 회사에서 암 치료제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라며 “아는 부자 형이 ‘암 치료제를 만들었는데 한국에 들어온다더라’라며 저에게 딱 3배를 불려주겠다고 했다. 또 원금을 보장해주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포 아파트 3채를 정리하고 (투자금을) 드렸다”라며 “그런데 그분이 ‘좀만 기다려. 좀만 기다려’ 하다가 도망갔다. 이분도 다른 사람에게 듣고 몇백억을 투자했다가 당한 거다”라고 했다. 빽가는 그러면서 “다 제 잘못, 제 욕심과 탐욕이 만들었다. 다시는 그런 것 안 한다”고 덧붙였다.
  • ‘개그계 브레인’ 장동민, 환경부상 수상… 페트병 라벨 제거 아이디어

    ‘개그계 브레인’ 장동민, 환경부상 수상… 페트병 라벨 제거 아이디어

    코미디언 장동민(44)이 재활용 아이디어로 환경부가 주최한 ‘2023 환경창업대전’ 우수상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동민이 대표로 있는 ㈜푸른하늘은 지난 1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녹색산업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개최한 2023 환경창업대전에서 스타기업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 258개팀이 참여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25개팀이 선발됐다. 장동민은 3위에 해당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장동민은 이번 창업대전에 페트병 라벨지 분리 아이템을 냈다. 장동민이 개발한 페트병 원터치 제거식 라벨은 병뚜껑을 돌리는 동시에 라벨이 분리돼 재활용이 용이하게 했다. 최근 무(無)라벨 생수 등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은 라벨 부착 제품이 대부분이다. 장동민은 라벨을 떼는 과정이 귀찮아 많은 페트병이 그냥 버려지는 점에 착안해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이미 관련 아이디어로 2021년 특허를 출원해 지난해 정식 등록까지 마쳤으며, 장동민은 이 특허를 바탕으로 올해 초 친환경 회사 ㈜푸른하늘을 창업했다. 장동민은 수상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감사하다. 사업을 20년간 해오면서 이렇게 기쁜 날이 있었나 싶다”며 “2023년 환경창업대전에 참여해서 드디어 오늘 최종경합까지 올라서 과분하게도 우수상을 받았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저의 아이디어가 소비자분들께 전해질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동민은 본인인 개그뿐 아니라 두뇌 예능 ‘더 지니어스’, ‘크라임씬’ 등에서도 실력을 발휘하며 개그계 대표 브레인으로 평가받아왔다. 지난 3월 베트남에서 열린 국제포커대회에선 우승을 거머쥐며 5000만원의 상금을 받기도 했다.
  • “시상식 같아” 심형탁♥사야 결혼식, 하객 면면 보니

    “시상식 같아” 심형탁♥사야 결혼식, 하객 면면 보니

    심형탁, 사야의 결혼식이 시상식 못지않은 하객 라인업을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 일본인 아내 사야의 한국 결혼식이 공개됐다. 결혼식 시작 전 하객들이 속속 도착했다. 배우 김영호부터 심형탁과 절친 사이인 이상우, 이상윤이 줄줄이 등장했다. 심형탁은 격한 환영 인사와 함께 “잘 살게”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방송인 전현무도 도착했다. 방송을 통해 친해진 동갑내기를 보자마자 심형탁이 또 울컥했다. 전현무가 울지 말라면서 달랬다. 이때 개그맨 김국진이 나타났다. 이번에는 심형탁이 90도로 인사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영상을 지켜보던 패널들이 “한 명씩 올 때마다 리액션이 엄청나다”라며 웃었다. 그러자 심형탁은 “제가 연락을 다 끊었다가 오랜만에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 이게 내 진심이었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밖에도 개그맨 김태균, 문세윤과 가수 이승철, 신성이 결혼식장에 도착했다. 특히 이승철은 “난 줄서서 신랑한테 인사해 보긴 처음이야”라며 하객들이 많이 왔다고 밝혔다. 신성이 시상식 못지않았다면서 공감했다. “여기가 영화 시상식인가 할 정도로 배우 분들도 많고 깜짝 놀랐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까지 등장했다. 두 사람을 보고 울컥한 심형탁은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배우 안재욱, 김지훈, 이민우, 오정세는 물론 가수 션, 김재중도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뒤이어 배우 이동욱이 도착했다. 심형탁이 깜짝 놀라 “대박!”이라고 외쳤다. 이에 대해 심형탁은 “먼저 전화했는데 제 전화 받고 ‘갈게요’ 하더라. 그렇게 말하고 안 오신 분들도 있는데 딱 와서 자리를 지켜주더라”라며 고마워했다. 이동욱은 심형탁에게 “형 얼굴이 엄청나게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에서도 하고 결혼식 두번 하지 않았냐”라는 등 근황까지 알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 ‘이웃 돕는 아름다운 손’ 예완숙씨, 서울시 복지대상

    ‘이웃 돕는 아름다운 손’ 예완숙씨, 서울시 복지대상

    서울시는 제21회 서울시 복지상 대상에 14년 동안 저소득 장애인, 홀몸 어르신, 미혼모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손으로 만든 물품을 기부해 온 예완숙씨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2023 서울사회복지대회’를 열고 예씨를 포함해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부문 총 10명(단체)의 수상자에게 복지상을 시상했다. 예씨는 14년간 ‘손까樂(락) 봉사단’과 ‘배냇저고리 봉사단’ 활동을 통해 소외 어르신을 위한 효드림 카네이션, 생리대가 부족한 취약계층 소녀들을 위한 주머니, 미혼모 아이들을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최우수상은 자원봉사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은퇴자 봉사회’, 웃음을 주는 개그맨에서 희망을 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된 개그맨 조정현씨, 25년간 저소득계층·사각지대 사례 관리를 해 온 신내종합사회복지관 서지연 과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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