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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신양 “배우 데뷔, 김혜수 전화 한 통 덕분에”

    박신양 “배우 데뷔, 김혜수 전화 한 통 덕분에”

    배우 박신양이 김혜수 덕분에 데뷔하게 됐다고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이 작업실에 개그맨 이진호,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배우 장수원, 아나운서 조수빈, 미술사학자 안현배를 초대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신양은 러시아 유학을 마친 후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일화를 전했다. 박신양은 “자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학교 후배 김혜수였다. 전화로 김혜수가 ‘선배님 TV 출연도 하시냐’라고 물었고, 잠결에 하겠다고 답했다. 그렇게 기회를 잡아 오디션을 보러 갔다”라며 “그렇게 드라마 ‘사과꽃 향기’로 데뷔했고 지금까지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신양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명장면의 숨은 얘기를 밝히기도 했다. 박신양은 ‘파리의 연인’ 중 ‘애기야 가자’라는 명대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 대사는 정말 난감했다. ‘이런 얘길 하는 사람이 정말 있나?’ 생각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신양은 ‘파리의 연인’의 명장면인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는 장면에 대해 “그때 대본에 ‘한기주,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한다’(선곡은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노래 추천을 받았는데 유리상자 노래가 공통으로 있었다. 유리상자 노래를 한기주가 불러도 될까 싶었는데 사람들이 다 이 노래를 하라고 하더라. 엘튼 존의 공연을 보면서 저렇게 노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 ‘경남을 창업 거점으로’ 창업 페스티벌 GSAT 1일 개막

    ‘경남을 창업 거점으로’ 창업 페스티벌 GSAT 1일 개막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가 1일 개막했다. ‘경남(G)이 과학발전(S)과 문화예술(A) 융합으로 글로벌 기술(T)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은 GSAT은 오는 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문성대 특설 공간에 설치된 3개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글로벌 컨퍼런스 ▲창업 경연대회 ▲투자설명회 등 국내외 창업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다.핵심 프로그램인 글로벌 컨퍼런스는 매일 새로운 주제로 이어진다. 우주항공, 미디어·콘텐츠, 디지털 제조, 바이오 분야 세계적 석학 등이 참여한다. 기조연설은 미 항공우주학회(AIAA) 연구원, 미 항공우주국(NASA) 자문위원을 역임한 우주항공 로봇분야 전문가 데이비드 민델(David A. Mindell) MIT 항공우주학과 교수가 맡았다. 주제별 강연에는 미국 보잉사 한국기술연구소장 딜런 존스(Dylan Jones), 국제 학술지 네이처와 사이언스 편집장 출신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의사 CEO 50인 중 한 명인 미국 보건정책 권위자 리드 턱슨(Reed Tuckson) 등이 참석한다. 토크 콘서트에는 100만 구독자 유튜버 궤도, 자원재생 창업기업을 운영 중인 개그맨 장동민 등이 나선다. 기존 창업 축제와 다르게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창업 거리감을 좁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지역 16개 대학 창업동아리, 지역 12개 초·중·고교 창업동아리는 ‘Youth 스타트업 캠프’에 참여해 창업문화를 경험한다.사전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은 창업 경진대회 ‘G-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를 벌인다. 행사 기간 본선 경연에서는 4개 팀을 최종 선정해 최대 2000만원 상금과 앙코르 현장 발표 기회를 준다. 대중견기업, 스타트업과 협업 기회도 제공한다. 개방형 혁신·전시에는 140여 개 기업과 참여한다. ‘세계 최초·최고 기술과의 만남’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상생 발전을 이끈다. 전국 유망 창업기업들은 자신들의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지역 내 다양한 창업 수요와 연결을 도모한다. 아울러 주력산업 대비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딘 웹 기반 콘텐츠 산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문화콘텐츠 특별관도 행사 기간 운영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GSAT 2024 개막으로 창업거점이자 중심지가 되려는 경남의 발걸음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GSAT을 글로벌 창업 축제로 발전시키고 3대 창업거점 조성·창업 투자펀드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남을 세계적인 창업 본산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김기리·문지인 내달 17일 결혼… 웨딩화보 공개

    김기리·문지인 내달 17일 결혼… 웨딩화보 공개

    배우 문지인(37)과 연기자 겸 코미디언 김기리(38)가 5월 17일 부부가 된다. 1일 문지인 소속사 심스토리에 따르면 문지인과 김기리가 오는 다음달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공개된 결혼사진에는 면사포 속에서 활짝 웃고 있는 김기리와 문지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른 사진에서는 서로를 안고 활짝 미소 지으며 행복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문지인은 앞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5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성실한 사람이랍니다, 힘든 길도 웃으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 사람을 만난 것 같습니다”라고 예비 신랑 김기리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김기리도 “제가 아는 지인 중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 어느 순간부터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가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는데 많은 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그 꿈을 이루게 됐다”라며 “참 감사하다, 그리고 축하해 주실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김기리는 2006년 SBS ‘개그 1’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뽑히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 연극 ‘헤르츠클란’, 드라마 ‘초인가족’,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뽑히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자를 몰라’, ‘내 사랑 내 곁에’, ‘미스코리아’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2022년부터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하면서 FC 액셔니스타 팀원으로 활동 중이다.
  • 후원 회장부터 출마 선언까지… 총선판 누비는 폴리테이너들

    후원 회장부터 출마 선언까지… 총선판 누비는 폴리테이너들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정치인과 연예인의 합성어인 ‘폴리테이너’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들은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것뿐 아니라 후원회장을 맡아 직접 선거 유세에 뛰어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31일 김영우(서울 동대문갑) 국민의힘 후보는 ‘하나의사랑’으로 유명한 가수 박상민씨와 함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들은 청량리역과 경동시장, 청량리 수산물시장 등을 다니며 시민들과 같이 사진을 찍거나 지지를 호소했다. 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 계양을 유세차에는 배우 이기영씨가 올라 “지난 대선 때 대중예술하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1번(이 대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며 “여러분에게 부탁한다. 이 대표를 최다 득표 차로 승리하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 폴리테이너는 본인의 대중적 인지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거부감 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오늘은 대한민국 ‘원조 오빠’이자 ‘국민 가수’ 남진 형님과 서산 동부시장·태안 전통시장·호수공원을 누비고 왔다”고 했다. 이들은 지지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도 한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왼쪽)씨는 원희룡(인천 계양을) 전 국토교통부 장관 후원회장을 맡아 화제가 됐었다. 민주당에서는 영입 인재 이재성(부산 사하을) 후보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배우 김하균씨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 가수 리아(오른쪽·김재원)씨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7번을 받고 직접 출마에 나섰다. 개그맨 서승만씨 역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24번) 추천을 받았다.
  • 총선 무대 오르는 ‘폴리테이너’…현장 유세부터 출마까지

    총선 무대 오르는 ‘폴리테이너’…현장 유세부터 출마까지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정치인과 연예인의 합성어인 ‘폴리테이너’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들은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것뿐 아니라 후원회장을 맡아 직접 선거 유세에 뛰어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31일 김영우(서울 동대문갑) 국민의힘 후보는 ‘하나의사랑’으로 유명한 가수 박상민씨와 함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들은 청량리역과 경동시장, 청량리 수산물시장 등을 다니며 시민들과 같이 사진을 찍거나 지지를 호소했다. 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 계양을 유세차에는 배우 이기영씨가 올라 “지난 대선 때 대중예술하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1번(이 대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며 “여러분에게 부탁한다. 이 대표를 최다 득표 차로 승리하게 만들어달라”고 했다.폴리테이너는 본인의 대중적 인지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거부감 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오늘은 대한민국 ‘원조 오빠’이자 ‘국민 가수’ 남진 형님과 서산 동부시장·태안 전통시장·호수 공원을 누비고 왔다”면서 “시민들께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성)일종님과 한 백 년 살고 싶어~’라며 노래를 불러주시기도 하셨다”고 했다. 이들은 지지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도 한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씨는 원희룡(인천 계양을) 전 국토교통부 장관 후원회장을 맡아 화제가 됐었다. 민주당에서는 영입 인재 이재성(부산 사하을) 후보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배우 김하균씨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가수 리아(김재원)씨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7번을 받고 직접 출마에 나섰다. 개그맨 서승만씨 역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24번) 추천을 받았다. 다만 이들이 정치인 역량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과거에 폴리테이너들이) 정치권 진입 이후 정치력이나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능력까지는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 “제발 속지 마세요”…홍진경, 본인 사칭 주식 사기 경고

    “제발 속지 마세요”…홍진경, 본인 사칭 주식 사기 경고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이름을 사칭한 사기 범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홍진경은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커뮤니티에서 “최근 저를 비롯해 유명인들로 숙여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범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들이 만들어놓은 단톡방에 들어가 보면 이익을 얻었다는 글들이 꽤 보인다. 사기범들과 AI(인공지능)가 이름을 바꿔가며 써놓은 글들이다. 그러니 부디 속지 마시길 바란다”고 했다. 홍진경은 주식투자와 관련된 어떠한 리딩방도 운영하지 않는다고 했다. 홍진경은 “(사칭) 사기로 인한 피해 규모는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사기범들의 계정이 대체로 해외에 있어서 범인을 잡기도 처벌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사기 광고에 속아 돈을 보내는 일 없도록 주의하고 사기 계정을 발견할 때마다 신고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30일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과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유명인 사칭사기’를 포함한 투자 추천 방 불법 행위 피해 건수는 2500여건 접수됐다”고 했다. 피해 금액은 23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방송인 송은이, 유명 강사 김미경, 존리(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주진형(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개그맨 출신 투자자 황현희, 한상준 변호사 등이 회원으로 있는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은 유명인 사칭 범죄 규모를 누적 평균 1조원으로 추산했다.
  • 지상렬 “가수·모델 사귄 적 있다… 나 만나고 다 잘 됐다”

    지상렬 “가수·모델 사귄 적 있다… 나 만나고 다 잘 됐다”

    개그맨 지상렬이 모델, 가수와 사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경규가 “그동안 사귀었던 여성 중 일반인(비연예인)과 연예인의 비율을 따지면 몇대몇이냐”고 물었다. 이에 지상렬은 “7대3, 8대2 정도 된다. 일반인 낭자가 70~80%, 연예인이 한 20~30%”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네가 연예인을 사귀었다고?”라고 되물으며 의문을 제기하자 지상렬은 “모델, 가수도 있다. 근데 내가 얘길 못 한다”고 말했다. 또 지상렬은 “지상렬 만났던 낭자들은 잘못된 사람이 없다. 제가 소문을 듣기로는 아주 잘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 센 여성들이다. 엄청 세다. 근데 얘기할 수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김지민 “♥김준호 부친상 때 상복 안 입어…브랜드 옷”

    김지민 “♥김준호 부친상 때 상복 안 입어…브랜드 옷”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인 개그맨 김준호의 부친상 당시를 떠올렸다. 27일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비하인드 영상에는 김지민, 황보라, 정이랑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연인이 나한테 잘하느냐, 부모님께 잘하느냐’에 대한 선택지에 “둘 다 잘해야 한다. 부모님께 잘하고 나한테 못하면 진짜 짜증 날 것 같다”며 “근데 나는 이미 김준호씨가 과하게 잘해서 우리 엄마가 그만하라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나는 이런 불만은 있다. 자기 부모님께 잘하면서 우리 부모님을 챙겼으면 좋겠는데 뭐 생겼다 하면 우리 엄마만 챙긴다”며 “내가 일부러 제발 친어머니한테도 보내라고 (한다). 내가 매번 등 떠밀어야 겨우 한다. 내가 보내면 되는데 아직 어색하다. 생신 때나 기념일에 선물 들고 챙겨 드린 적은 있는데”라고 털어놨다. 황보라는 “준호 선배 아버님 돌아가셨을 때도 솔선수범해서 며느리처럼 인사 다 하고. 옷도 그렇게 상주처럼 까맣게 입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상복 입었다는) 기사가 나서 우리 집에서 ‘너 상주 옷까지 입었니?’라고 연락이 왔다. 그런데 그 옷 브랜드 옷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2022년 8월 부친상을 당했다. 당시 김지민은 장례식 내내 김준호의 가족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 이도현♥임지연, 정경호♥수영 ‘축가’ 주인공은…“내가 불러줄 것”

    이도현♥임지연, 정경호♥수영 ‘축가’ 주인공은…“내가 불러줄 것”

    가수 조혜련이 유명 연예인 커플의 축가를 불러주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채널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2’에서는 채리나·이지혜·이영현·아이비·나르샤·초아가 첫 MT에 떠났다. 이날 깜짝 방문한 조혜련은 ‘아나까나’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지혜가 “요즘 축가계의 탑이다. 요즘 축가 엄청 많이 하죠”라고 묻자 조혜련은 “많이 한다. 이번 주도 하는데 거긴 축가가 이효리다”라며 개그맨 정호철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이어 “정호철 와이프 이혜지가 날 모르는데 축가를 부탁한다고 DM을 보냈더라”라고 설명했다. ‘아는 사람은 뭘 안 받고 해주는 거냐’라는 물음에 조혜련은 “그래도 뭐라도 주면 좋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내가 원하는 건 ‘더글로리’ 임지연과 이도현 커플 축가”라며 “얼마나 좋아하겠냐”라고 했다. 이에 채리나는 “왜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조혜련은 “왜 안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냐. 내가 축의금 200만원 하면 되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영과 정경호가 (결혼)하면 친분이 있기 때문에 축가도 불러주고 축의금은 100만원 정도 내겠다”라며 “아이유는 300만원까지 낸다”라고 덧붙였다.
  • 오정태 “취객이 흉기 들고 기다려”…목숨 위협 받았다

    오정태 “취객이 흉기 들고 기다려”…목숨 위협 받았다

    개그맨 오정태가 행사하러 다니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데뷔 24년 차 개그맨 오정태가 아내 백아영과 함께 출연했다. 한 달에 행사를 60번 정도는 한다는 오정태는 장르, 장소를 불문 각종 행사 MC로도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 수입을 모아 서울 목동에 자가를 마련했다는 오정태는 날씨가 춥거나 관객이 없는 상황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열정을 다해 분위기를 띄우는 등 노련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정태는 행사하면서 힘든 순간을 묻는 질문에 “코로나 때 행사가 계속 없는 거다. 부모님은 연금으로 생활하시는데 그 돈을 저희를 도와주려고 주셨다”라고 답했다. 취객을 상대해야 하는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맥주 빨리 먹기 게임’을 하는데 한 손님이 제가 불공평했다고 불만이었나 보다. 밖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데 폐쇄회로(CC)TV로 봤더니 흉기를 들고 있더라”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오정태는 힘든 순간에도 일을 멈추지 않는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가정환경이 부족했던 것 같다. 내가 부모가 되면 아이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 생각했다. 그 생각으로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며 울컥했다. 이어 “가족이 아니면 그런 일 못 한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를 듣던 백아영 역시 눈물을 쏟았다. 백아영은 “저희 남편은 가족밖에 모르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둥지같이 저희 애들하고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는 듬직한 남편, 좋은 사람이다. 최대한 내가 해줄 수 있는 서포트를 다 해주자는 마음이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5월 결혼 발표한 개그맨 “ADHD 축복” 고백

    5월 결혼 발표한 개그맨 “ADHD 축복” 고백

    개그맨 김기리가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기리는 24일 유튜브 채널 ‘왕진주’에서 “내가 산만하다. ADHD 약을 먹을까 말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ADHD는 여러 가지 단점들이 있다. 예를 들어 뭐 하나 일을 완수해야 하는 데 막 사방으로 늘려 놓으니까 정리도 안 되고, 말을 시작했는 데 그 말이 끝까지 가기가 너무 어렵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다만 김기리는 “나는 ADHD가 있어서 우울함에 갇히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우울해지다가도 ‘어 이거 뭐야?’ 한다. 우울할 틈이 없는 거다”라고 했다. 김기리는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ADHD가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1985년생인 김기리는 KBS 개그콘서트 코너 ‘놈놈놈’, ‘생활의 발견’, ‘힙합의 신’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김기리는 오는 5월 한 살 연하인 배우 문지인과 결혼한다.
  • “한 달 행사만 60번”… 오정태, 목동 아파트 장만했다

    “한 달 행사만 60번”… 오정태, 목동 아파트 장만했다

    오정태가 행사왕의 실력을 보여줬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24년 차 개그맨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영상 속 분홍빛 슈트를 입은 오정태는 한 가게 앞에서 행사하고 있다. 전국 어디든 가는 행사왕 오정태는 한 달에 행사만 “최대 60번?”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정태는 “돌잔치부터 칠순, 팔순, 결혼, 대기업, 중소기업, 송년회 엄청 많다. 식당 오픈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오정태씨 지금까지 진짜 일 열심히 하셔서 목동에 아파트도 장만했다”고 좋은 소식도 전했다.
  • “유재석에게 썩소 날렸다가 손절 당해”…유명배우 고백

    “유재석에게 썩소 날렸다가 손절 당해”…유명배우 고백

    배우 윤기원이 유재석에게 손절 당한 일화를 공개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티앤아이TV (금술한잔)’에는 배우 윤기원, 서다정, 그리고 게스트 개그맨 김수용이 함께한 첫 영상이 공개됐다. 첫 초대 손님으로 온 김수용은 초보 유튜버 윤기원을 보며 “유튜브를 뭘 이렇게 진지하게 해. 아침마당에 온 줄 알았어”라며 ”유튜브는 막 하는 거야“라고 조언했다. 윤기원은 “멀쩡한 모습 보여주다가 망가져야지. 나는 배우잖아. 처음이라 그래”라고 변명했고, 김수용은 “쓰레기처럼 진행해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기원은 “내가 쓰레기가 아닌데 어떻게 쓰레기처럼 진행을 해”라며 급발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기원은 유재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기원은 ”유재석을 만났다. ‘형, 우리 동기 한번 모일 거야’라길래 ‘어, 그래’ 하면 됐는데 썩소를 한 번 지었다. 그랬더니 연락 안 된다“며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김수용은 “그러면 안 되지. 국민 MC한테 네가 뭐하는 짓이야”라고 질책했고, 윤기원도 “재석이가 날 어떻게 생각하겠어”라며 아쉬워했다.
  • 정선희, 안재환 사별 후 사채 이자만 9천만원… 유재석 등이 3억 모금

    정선희, 안재환 사별 후 사채 이자만 9천만원… 유재석 등이 3억 모금

    방송인 정선희가 남편 고 안재환을 떠나보낸 뒤 금전적 어려움을 겪었던 때를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메종레아’는 지난 20일 ‘죽지 않은 입담의 소유자! 딱따구리 정선희가 말하는 인생의 쓴맛과 단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영상에는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윤영미와 인터뷰했다. 윤영미는 “한 기사에서 봤다”며 “정선희가 어려울 때 유재석 등 동료 개그맨들이 돈을 모아서 줬다더라”고 했다. 정선희는 “그때 남편과 사별하고 너무 힘들 때였다”며 “저도 모르는 새 (빚 때문에) 집이 넘어가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그는 “은행 대출이 남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사채였다”며 “사채라 경매에 바로 넘어간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선희는 “당시 불과 3개월 만에 (사채) 이자가 9000만원 늘어났다”며 “소식을 들은 이경실 언니가 빨리 동료들에게 알려 도움을 요청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그는 “홍진경에게 전화했더니 내 얘길 듣고 ‘빈속에 소주 반병만 마시고 전화 돌려’라고 하더라”며 “그렇게 전화를 돌렸고 20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이런 식으로 하루 만에 3억원이 모여 (빚을) 정리했다”고 회상했다. 정선희는 “오랜 시간 걸려서 지금도 갚고 있다”며 “돈을 안 받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어 간절하게 ‘받아줘라’ 부탁해 주는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받은 사람 제외하고도 세 분 정도는 (여전히 돈을) 안 받겠다고 한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972년생 정선희는 2007년 11월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다. 하지만 안재환은 이듬해 9월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안재환은 총 78억 5000만원(원금 30억원) 정도의 사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 [포토]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 촉구하는 개그우먼 송은이

    [포토]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 촉구하는 개그우먼 송은이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해결을 위한 모임’(이하 ‘유사모’) 회원 송은이, 김미경 강사, 존리(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주진형(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개그맨 출신 투자자 황현희, 한상준 변호사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유명인 사칭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직접 플랫폼과 정부에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범람하는 가짜 뉴스와 사기 광고에 대응하기 위해 유명인들이 뜻을 모아 공동 행동에 나선 것이다. 유명인들은 무방비로 당하면서 오히려 사칭 피해를 본 피해자임에도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거나 방조한다는 대중의 오해와 질타를 받고 있다. 유사모는 온라인 사칭 범죄를 일반적인 금융 사기가 아니라 보이스피싱 범죄로 규정해 전담팀을 꾸려 수사하고, 범죄자들을 강력히 처벌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일반 시민에 유명인의 이름과 얼굴로 접근하는 이들은 모두 가짜라면서 절대 속지 말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개그우먼 송은이가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김미경 강사.
  • 비례 13번 강세원→ 호남 조배숙, 17번 이시우→ 당직자 이달희

    비례 13번 강세원→ 호남 조배숙, 17번 이시우→ 당직자 이달희

    이철규 “비례 공천 투명하지 않아”이례적 공개 반발, 尹心 작용한 듯당선권 20번 내 2명만 추가 배치李가 비판한 한지아·김예지 유지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20일 비례대표 당선권인 13번에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조배숙 전 의원을 호남 몫으로, 17번에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출신인 이달희 전 경북 경제부지사를 공천하는 것으로 순번 조정을 완료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 이철규(공동인재영입위원장·공천관리위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공천 진행 과정이 투명하지 않다”며 비례대표 공천에 2차 반기를 들며 신경전이 고조됐으나, 양측이 조금씩 양보하면서 비례대표 공천 논란도 일단락됐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시간 넘는 격론 끝에 새 비례 명단을 확정했다. 기존 13번 공천을 받았으나 친윤(친윤석열)계에서 공개 반발이 나왔던 강세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21번으로, 강 전 행정관의 자리에 조 전 의원이 새로 추가됐다. 조 전 의원은 1차 비례대표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골프 접대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순번 17번은 이 전 부지사로 교체됐다. 이 전 부지사는 1차 명단에서 23번을 받았다. 당선권인 20번 내 조정은 호남 몫과 사무처 당직자 순번 조정으로 최소화했다. 새로 꾸린 비례 명단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호남·당직자 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공개 비판에 나섰던 이 의원의 요구를 일부 수용한 결과다. 한 위원장 측도 1차 명단의 틀을 크게 바꾸지 않았고, 이 의원이 ‘비대위원 공천’을 비판했던 한지아(11번)·김예지(15번) 전 비대위원의 공천도 유지했다. 앞서 이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한 위원장의 비례대표 공천 절차를 비판하며 명단 수정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나는 당을 위해 헌신한 분들, 특히 호남 지역 인사, 노동계, 장애인과 종교계를 배려하자는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며 “내가 사적 인연으로 공천을 요청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백현주 국악방송 사장, 이익선 전 KBS 기상캐스터, 유튜브 채널 ‘따따부따’의 민영삼 진행자, 유튜브 ‘내시십분’ 진행자인 개그맨 김영민씨, 윤 대통령의 최측근인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 등의 당선권 보장을 요구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이 의원은 한 위원장의 당무 운영 방식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빗대기도 했다. 그는 “우리 당은 민주당처럼 당대표 한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정당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이재명과 같은 제왕적 정당 대표를 보유하지 않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신임을 쌓아 온 이 의원이 이례적으로 연일 공개 반발에 나선 것은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 반영으로 해석됐다. 완강했던 윤 대통령이 당의 요구를 수용한 만큼 비례대표 공천에서는 한 위원장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 확전을 막았다.
  • 與 비례 공천 갈등 일단락…‘호남 몫’ 4선 조배숙, 당선권 13번 조정 완료

    與 비례 공천 갈등 일단락…‘호남 몫’ 4선 조배숙, 당선권 13번 조정 완료

    與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 순번 조정‘호남 몫·당직자’ 당선권 배치 요구 수용호남 4선 지낸 조배숙, 당선권 신규 공천사무처 출신 이달희, 23번 -> 17번‘尹 복심’ 이철규, 한동훈 정면 비판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20일 비례대표 당선권인 13번에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조배숙 전 의원을 호남 몫으로, 17번에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출신인 이달희 전 경북 경제부지사를 공천하는 것으로 순번 조정을 완료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 이철규(공동인재영입위원장·공천관리위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공천 진행 과정이 투명하지 않다”며 비례대표 공천에 2차 반기를 들며 신경전이 고조됐으나, 양측이 한발씩 물러나면서 공천 논란도 일단락됐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시간 넘는 격론 끝에 새 비례 명단을 확정했다. 기존 13번 공천을 받았으나 친윤(친윤석열)계에서 공개 반발이 나왔던 강세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21번으로, 강 전 행정관의 자리에 조 전 의원이 새로 추가됐다. 조 전 의원은 1차 비례대표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골프 접대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순번 17번은 이 전 부지사로 교체됐다. 이 전 부지사는 1차 명단에서 23번을 받았다. 당선권인 20번 내 조정은 호남 몫과 사무처 당직자 순번 조정으로 최소화했다. 새로 꾸린 비례 명단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호남·당직자 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공개 비판에 나섰던 이 의원의 요구를 일부 수용한 결과다. 한 위원장 측도 1차 명단의 틀을 크게 바꾸지 않았고, 이 의원이 ‘비대위원 공천’을 비판했던 한지아(11번)·김예지(15번) 전 비대위원의 공천도 유지했다.앞서 이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한 위원장의 비례대표 공천 절차를 비판하며 명단 수정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나는 당을 위해 헌신한 분들, 특히 호남 지역 인사, 노동계, 장애인과 종교계를 배려하자는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며 “이것은 밀실에서 제가 권한 없이 청탁한 게 아니라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책무 중 하나”라고 했다. 또 “내가 사적 인연으로 공천을 요청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영입인재인 백현주 국악방송 사장, 이익선 전 KBS 기상캐스터, 유튜브 채널 ‘따따부따’의 민영삼 진행자, 유튜브 ‘내시십분’ 진행자인 개그맨 김영민씨, 윤 대통령의 최측근인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 등의 당선권 보장을 요구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이 의원은 지역구 공천 과정부터 한 위원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과 갈등이 있었다는 사실도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한 위원장의 당무 운영 방식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빗대기도 했다. 그는 “우리 당은 민주당처럼 당대표 한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정당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이재명과 같은 제왕적 정당 대표를 보유하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한 위원장과의 격론 과정에서 언급된 것으로 전해진 ‘탈당’ 관련 표명은 없었다. ‘조용한 물밑 조율 능력’으로 윤 대통령의 신임을 쌓아 온 이 의원이 이례적으로 연일 공개 반발에 나선 것은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됐다. 친윤계 한 의원은 “윤핵관 중 유일하게 아직 중책을 맡은 사람이 이철규”라며 “이 의원이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종섭 주호주 대사,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에 완강했던 윤 대통령이 당의 요구를 수용한 만큼 비례대표 공천에서는 한 위원장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 확전을 막았다.
  • 유명 개그맨, 눈앞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친구 살린 뒤 “돈 내놔”

    유명 개그맨, 눈앞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친구 살린 뒤 “돈 내놔”

    개그맨 이경규가 뇌출혈로 쓰러진 친구를 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19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 “안동에서 치과의사 하는 친구가 있다”며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 이경규는 “걔가 내 생일날 제주도로 와 가지고 같이 놀았다. 친구가 ‘경규야, 몸이 너무 좋다. 생일 축하해’라고 한 뒤 말이 어눌해지더니 그대로 쓰러졌다. 내가 친구 업고 뛰어 가지고 골든 타임에 병원에 도착해 살았다”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이어 “그 친구가 안동에 혼자 사는데 내 생일날 나한테 안 오고 안동에 있었으면 세상 떠났다”면서 “내가 친구한테 ‘김박사 내가 너 살렸다. 너 돈 번 거 좀 내놔’라고 얘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기리, ♥문지인 앞에서 프러포즈하고 30분 운 이유는

    김기리, ♥문지인 앞에서 프러포즈하고 30분 운 이유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5월 예랑이 김기리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개그맨 송은이가 김기리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기리는 친구로 오래 알고 지낸 문지인과 연애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일단은 괜찮은 사람이라는 전제가 있었다”며 “추구하는 삶이 멋있게 보였고 저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이후 깜짝 등장한 문지인은 김기리에게 호감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신경이 좋았다”며 “본능적으로, 말초적으로 끌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프러포즈했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김기리는 “주변에 친구가 좀 아파서 같이 가서 위로해주고 그러고서는 같이 오는 길에 우리가 추구하는 것들이 같으니 ‘우리 그냥 이렇게 살자’고 얘기했다”며 “내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멘트가 아닌 너무 예쁘고 멋진 말투였다”고 말했다. 이에 문지인은 “그러고 (김기리가) 30분을 울었다”고 폭로했다. 김기리는 “내 말에 감동해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더라. 그렇게 오래 운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같은 날 문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 ‘우당탕탕 문지인♥김기리의 차박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수익 ‘어마어마’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수익 ‘어마어마’

    개그맨 출신 치과 의사 김영삼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개그맨 윤성호의 유튜브 채널 ‘빡구형’에는 ‘전 KBS 개그맨 출신 현 치과의사 김영삼 포교하러 간 뉴진스님’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성호는 서울 강남에 있는 김영삼의 치과로 찾아가 치료를 받고 함께 비빔밥을 배달시켜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윤성호가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로는 유일한 사람이지 않나. 지금은 개그에 욕심이 전혀 없나”라고 묻자, 김영삼은 “치과의사는 부캐”라며 “돈만 많으면 의사는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성호가 “돈도 잘 벌고 있다고 들었다”고 하자, 김영삼은 “아니다. 비빔밥 한 그릇 사줄 정도는 된다”며 웃었다. 이어 “해외에서 강연을 많이 다닌다고 들었다. 한 번 강의하면 어느 정도 받는가”라는 물음에, 김영삼은 “나라는 밝힐 순 없지만 가장 많이 받아본 건 이틀 강의에 6만 5000달러(약 8600만원)였다”고 답했다. 이에 김영삼은 “처음에 강의에 초청해 주신 분께 제가 강의비를 ‘얼마’라고 불렀더니 강의비가 부담됐나 보더라. 사람이 안 오면 망하니까”라며 “그래서 수강생들에게 받은 돈 중 몇 퍼센트를 주겠다고 하시더라. 그런데 70명이 몰렸다. 20명 정도만 왔어도 내가 부른 강의비를 충분히 줄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했다. 윤성호가 당시 수강생의 참가비를 묻자, 김영삼은 “이틀에 한 150만원 정도였을 거다. 의사들을 상대로 하는 강연이었다”고 밝혔다. 김영삼은 “한국에서는 동료들을 상대로 돈을 버는 것에 대해 좀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 또 외국에서는 자기만의 비법을 강의로 잘 알려주지 않는데 저는 아낌없이 알려주다 보니 좀 인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삼은 지난 2020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레지던트로 있던 시절 우연히 신인 개그맨 선발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가 덜컥 합격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영삼은 약 3년간 개그맨 활동을 한 뒤 다시 치의학을 배우고 치과 의사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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