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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스페셜 요즘 것들의 사표, 회식자리 신입사원 팁은? ‘회식의 정석’

    SBS 스페셜 요즘 것들의 사표, 회식자리 신입사원 팁은? ‘회식의 정석’

    SBS 스페셜 요즘 것들의 사표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은밀하게 과감하게- 요즘젊은것들의 사표’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업에서 이뤄지는 예절교육과 출연자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며 직장인들의 회식 모습을 묘사했다. 개그맨 권혁수, SNS 시인 하상욱, 드라마 ‘미생’의 고과장 류태호가 참여해 직장인들의 애환을 실감 나게 묘사했다. 신입사원인 개그맨 권혁수는 회식 자리에 오자마자 자리 배치를 고민한다. 좌석 배치는 상사가 가장 안쪽, 창이 보이는 자리에 신입사원은 문을 등진 가장자리에 앉는 것이 좋다는 것. 자리에 앉자마자 신입사원은 연배 순으로 숟가락 등을 놓는다. 또한 상사가 선호하는 술의 종류를 미리 파악 해둬야 좋다는 팁도 이어졌다. 신입사원은 술병의 상호를 가리며 술을 따라야하고 상사의 술잔보다 낮게 부딪히는 것은 물론, 술을 마실 땐 고개를 돌려서 마셔야했다. 빈 물 잔과 반찬까지 채워놓고, 상사의 재미없는 유머에도 크게 웃던 신입사원은 “다음 주에 또 회식을 하자”는 상사의 발언에 충격을 받게 되는 것으로 ‘회식편’이 마무리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영임, 남편 이상해와 부부싸움 도중 자살 시도 ‘경악’

    김영임, 남편 이상해와 부부싸움 도중 자살 시도 ‘경악’

    국악인 김영임이 입담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는 국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개그맨 이상해 아내로 유명한 김영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임은 “(남편이) 출연하면 똑같은 이야기를 할 텐데 뭐 하러 혼자 나가느냐고 하길래 혼자 나가면 더 홀가분해져서 할 이야기가 많다. 기대하라고 했다”며 남편 없이 홀로 출연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남편 이상해와의 풀스토리를 풀어놓던 김영임은 “일 끝나고 나오는데 이상해 씨가 문 앞에 서 있더라. 잠깐 이야기 좀 하자 길래 커피숍에 들어갔더니 앉자마자 ‘나랑 결혼해주시면 안돼요?’ 라고 말하더라. 나는 너무 어이가 없어 ‘나는 노래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결혼할 생각이 없다 못 들은 걸로 하겠다’고 단호히 거절했다”고 말하며 이상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김영임은 “그렇게 거절했으면 포기할 법도 한데 내가 지방 공연 갈 때마다 이상해 씨가 MC를 보고 있더라. 알고 보니 (개그맨) 한무 씨나 다른 사람이 MC인 걸 뺏은 거더라”고 말한다. 김영임의 이야기를 듣던 김흥국은 “정말 인간승리인 것 같다. 대단한 사람이다”라며 김영임과 결혼하기 위한 이상해의 노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김영임은 이상해에게 납치를 당해 호텔로 갔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급호감이 생겼던 사연과 부부싸움 도중 벌어진 웃지 못 할 비타민 자살소동에 관한 에피소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BS 스페셜 요즘 것들의 사표, ‘연기+내래이션’ 권혁수 “직장인들의 애환 느껴”

    SBS 스페셜 요즘 것들의 사표, ‘연기+내래이션’ 권혁수 “직장인들의 애환 느껴”

    SBS 스페셜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에서 ‘대세 개그맨’ 권혁수가 젊은 신입사원의 애환을 그렸다. 11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은밀하게 과감하게: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과 연기력으로 최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권혁수가 등장했다. 이날 권혁수는 ‘SBS 스페셜’ 최초로 시도한 직장인 공감 콩트에서 100명 중 27명이 퇴사를 하는 시대에 사표를 던진 젊은 신입사원으로 완벽 빙의했다. SNS 시인 하상욱과 드라마 ‘미생’의 고과장 류태호도 참여했다. ’SBS 스페셜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에 따르면 신입사원들의 퇴사 유발 이유는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회식’, ‘경직된 조직문화’ ,‘이유 없는 야근’ 그리고 ‘끝없는 진로 고민’이라고 한다. ’SBS 스페셜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에서 신입사원 연기와 내레이션을 담당한 권혁수는 “짧은 시간이지만 직장인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직장생활이 생각과는 다르게 녹록치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SBS 스페셜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정형돈, 하차 후 깜짝 출연..‘아내와 마트 장보기 재조명’ 건강은?

    ‘무한도전’ 정형돈, 하차 후 깜짝 출연..‘아내와 마트 장보기 재조명’ 건강은?

    무한도전 정형돈 깜짝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와 포착된 사진이 재조명됐다. 건강상의 문제로 방송을 쉬고 있는 개그맨 정형돈이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했다. 의식불명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유재석을 깜짝 방문해 “부장님 힘내세요, 이겨내셔야 합니다. 꼭 다시 만나요”라고 말했다. 출연 분량은 적었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과거 아내 한유라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끈다. 한유라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팬이 남긴 글과 사진을 리트윗하며 “역시 트위터의 힘이란...이제 풀 메이크업 하고 다녀야지”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형돈 한유라 부부가 한 대형마트의 계산대 앞에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무한도전’을 비롯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했고 지난 1월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정형돈은 현재 휴식과 치료를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결’ 양세찬, ‘W’ 이종석 패러디 “박나래는 한효주 빙의?”

    ‘우결’ 양세찬, ‘W’ 이종석 패러디 “박나래는 한효주 빙의?”

    ‘우결’ 양세찬이 ‘W’ 이종석을 패러디했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개그맨 양세찬과 박나래가 추석 스페셜 1일부부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은 박나래가 자신을 ‘여보’라고 부르자 강하게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다. 양세찬이 전화를 받자 무시무시한 목소리의 괴한이 “너 가족이 새로 생겼던데”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베개 밑에 숨겨둔 권총을 꺼냈다. 이 모습은 MBC 드라마 ‘W(더블유)’에서 강철(이종석)이 진범으로부터 전화를 받는 장면이었다. 마치 이종석이 된 듯 진지한 표정을 짓는 양세찬과 어리둥절한 표정의 박나래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세찬에게 전화를 건 진범은 두 사람을 위해 한복을 준비했고, 두 사람은 1일부부로 추석특집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하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결 양세찬, 박나래와 이불 속 첫만남 “이 얼굴을 아침에 봐야 해? 정말 엉망이다”

    우결 양세찬, 박나래와 이불 속 첫만남 “이 얼굴을 아침에 봐야 해? 정말 엉망이다”

    개그맨 양세찬과 박나래가 ‘우결’ 추석스페셜 가상 부부로 활약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조세호-차오루,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이 부부 단합대회를 준비한 가운데, 양세찬과 박나래가 ‘우결’ 가상 부부로 특별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과 박나래는 한이불을 덮고 잠을 자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내 눈을 뜬 양세찬은 옆에 박나래가 누워있는 모습에 한숨을 쉬며 “이 아침에 이 얼굴을 봐야하냐”면서 “이렇게 보니 정말 엉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나래는 “여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양세찬은 “여보는 무슨 여보냐. 선을 둘 테니 넘어오지 마라”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씨잼, 비와이 외모 디스 “못생겨서 경쟁심 안 생겨”

    해피투게더 씨잼, 비와이 외모 디스 “못생겨서 경쟁심 안 생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씨잼이 절친으로 알려진 래퍼 비와이의 외모를 거침없이 디스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쇼미 더 스웨그(SHOW ME THE SWAG)’ 특집으로 꾸며져 래퍼 산이, 제시, 씨잼과 개그맨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씨잼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비와이와 훨씬 더 가까운 사이”라고 밝히며 친분을 과시했다. 씨잼과 비와이는 데뷔 전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알고 지낸 절친이다. 비와이와의 경쟁의식을 묻는 질문에 씨잼은 “비와이가 잘생겼으면 경쟁심이 생겼을텐데, 못생겨서 생기지 않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씨잼은 “비와이가 외모로는 비교대상이 아니다”며 “내 경쟁자가 조금 더 잘생기면 좋겠다” 외모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시는 “비와이가 갈수록 잘생겨진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씨잼은 “잘생겨지는 것이 아니라 덜 못생겨지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또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KBS2TV ‘해피투게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제시 ‘언프’ 비하인드 “다들 싸가지 없었다” 휘발유 발언

    ‘해피투게더’ 제시 ‘언프’ 비하인드 “다들 싸가지 없었다” 휘발유 발언

    ‘해피투게더’ 제시가 과거 출연했던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쇼미더 스웩’ 특집에서는 래퍼 산이(SanE), 제시, 씨잼,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그렇게 서로 디스를 세게 하고 나서 녹화 끝나면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웃으면서 인사해요?”라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저를 포함해서 다들 싸가지가 없었다. 어쨌든 경쟁에서 이겨야 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산이는 “다들 주춤하고 있는데 제시가 휘발유를 부은 꼴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휘발유 제시ㅋㅋ 화끈하네”, “제시가 ‘언프리티 랩스타’ 살린거나 마찬가지”, “모든 게 리얼이었다니”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제시 “가슴 성형, 내 돈 주고 했는데 왜 숨겨? 이게 나다”

    제시 “가슴 성형, 내 돈 주고 했는데 왜 숨겨? 이게 나다”

    ‘해피투게더’ 제시가 자신의 가슴 성형 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가수 산이, 씨잼, 제시,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한 ‘쇼미더스웩(Show me the swag)’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시는 힙합에서의 ‘디스’를 얘기하던 중 “성형 얘기도 막 한다”고 하다가 “제가 예전에 ‘여기’를 수술했다”며 가슴 성형 고백을 했다. 출연진들이 뜬금 없는 고백에 놀라자 “솔직히 했으면 보여주는 게 정상 아니냐. 수술 안 했다고 감추는 게 더 싫다”고 밝혔다. MC들은 당황하며 “수술한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고 제시는 “이게 진짜 같으냐”라며 자신의 가슴을 들여다봐 MC들을 또 한 번 당황케 했다. 유재석은 “누가 들을 것 같다”며 갑자기 문을 닫고 와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저도 사람인지라 악플을 다 본다. 다 ‘너무 티 난다’는 가슴 얘기다. 그러나 상처받거나 그렇지 않는다. 내가 내 돈을 내고 한 거다”고 당당히 말했다. 이어 “가슴 얘기로 디스를 받은 적이 있는데, 걔는 가슴이 없었다”면서 “나는 이게 정말 답답하다. 시대가 2016년이다. 요즘 시대에 누가 성형수술을 안 하느냐. 사람들은 성형을 되게 많이 한다. 그런데 저한테는 ‘가슴이 커서 싼 티 난다’고 하는 게 웃기다. 했으면 했다고 하지 감추지 않는다”고 거듭 자신의 의견을 표출했다. 그런 제시의 당당한 모습에 산이는 “가슴 스웩이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시는 “이 얘기를 꼭 방송에서 하고 싶었다. 가슴이 없는 애들이 꼭 디스를 하더라. 그럼 ‘너도 해’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솔직히 아이돌들도 많이 한다. 그런데 다 안 했다고 숨긴다. 물론 회사가 말하지 말라고 한 것도 있겠지만, 감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는 그냥 이게 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KBS2TV ‘해피투게더’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릭 앤 트루, 걸스데이 소진+유라 합류 ‘미녀가 빠지면 섭하지’

    트릭 앤 트루, 걸스데이 소진+유라 합류 ‘미녀가 빠지면 섭하지’

    ‘트릭 앤 트루’에 걸스데이 소진, 유라가 합류한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소진과 유라가 KBS 2TV 추석특집 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은 과학과 마술을 이용해 초자연적현상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이끌어내는 과학예능이다. 게스트로 출연한 소진은 풍부한 상상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MC와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으며 같이 출연한 유라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은 ‘1박2일’ 시즌2 이세희 PD와 카이스트 출신 임덕순 PD가 호흡을 맞추고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맨 김준현이 MC를 맡아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베테랑’ 김구라 “‘라디오스타’와 차별점? 김국진·윤정수가 주축, 나는 조력자”

    ‘베테랑’ 김구라 “‘라디오스타’와 차별점? 김국진·윤정수가 주축, 나는 조력자”

    ‘베테랑’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와의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 컨퍼런스홀에서는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손맛 토크쇼 베테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개그맨 김국진, 김구라, 윤정수, 배우 임수향, 서동운 PD가 함께 했다. 김구라는 현재 고정 MC로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와의 차별점에 대해 “이 프로그램에은 김국진과 윤정수가 주축이 되고 제가 조력자 역할을 한다. 그게 제 마음가짐의 차이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저와 김국진 씨 외에도 산전수전 다 겪은 윤정수도 있고, 감각이 뛰어난 양세형도 한다”고 덧붙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손맛 토크쇼 베테랑’은 실제 낚시터를 연상케하는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토크쇼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PD이경규가 간다’ 이경규, PD로 변신한 이유는? ‘어떤 내용?’

    ’PD이경규가 간다’ 이경규, PD로 변신한 이유는? ‘어떤 내용?’

    ’PD이경규가 간다’ 이경규(56)가 PD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경규는 MBC에브리원의 새 예능프로그램 ‘PD 이경규가 간다’에서 프로그램 기획자이자 PD로 변신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도맡아 1인 3역을 감당한다. 7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경규는 “영화 제작발표회보다 더 긴장 된다”며 “PD가 돼 보니까 역지사지로 PD의 마음을 헤아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들다보니 출연보다는 연출에 대한 욕망이 꿈틀거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 김종민, 개그맨 정범균, 배우 한철우, 아나운서 김주희, 작사가 유재환이 고정 출연진으로 등장한다. 한편 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는 7일 밤 8시 30분에 첫 방송을 탄다. 첫 회에서는 이경규의 애견 뿌꾸가 등장하는 ‘뿌꾸 극장’을 통해 벌에 쏘이기까지 한 파란만장한 제작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꽃놀이패 이재진 “조세호, 내동생 이은주 흠모” 양현석 아내인데 ‘당황’

    꽃놀이패 이재진 “조세호, 내동생 이은주 흠모” 양현석 아내인데 ‘당황’

    ‘꽃놀이패’에 출연한 젝스키스 이재진이 개그맨 조세호가 과거 자신의 여동생을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이재진은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 조세호에 대해 “과거 양배추로 활동할 때 나와 함께 인터뷰를 같이 한 적이 있다. 그때 내 친동생 이은주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제가요?”라고 당황하더니 “당시 이은주가 인기가 많았다. 여동생이 유명했으니까 물어본 것이다. 팬으로서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세호는 “제 마음을 전해주셨나.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고 이재진은 “별로였다. ‘뭐래’ 이런 정도였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재진 동생 이은주는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양현석 소속사 가수인 스위티로 데뷔했고 이후 무가당으로 가요계에서 활동한 바 있다. 사진=SBS ‘꽃놀이패’, MBC ‘무한도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르스타’ 이영애, 26년 만에 예능 “긴장할줄 알았는데..” 집까지 초대

    ‘부르스타’ 이영애, 26년 만에 예능 “긴장할줄 알았는데..” 집까지 초대

    배우 이영애가 데뷔 2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6일 SBS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추석특집 ‘노래 부르는 스타- 부르스타’ MC 4인방 김건모, 윤종신, 이수근, 강승윤과 이영애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이영애는 즐거운 촬영 분위기를 반영하듯 편안하고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MC들 역시 환하게 웃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영애와 MC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담겨 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영애는 제작진과 MC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식사대접을 하며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자신이 즐겨듣는 플레이 리스트 곡들을 소개하며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서혜진 PD는 “이영애 씨가 긴장할 줄 알았는데, 적극적으로 녹화에 참여했다”면서 “덕분에 MC 4인방과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영애가 출연을 결심한 ‘부르스타’는 ‘노래를 통해 스타를 만난다’는 콘셉트의 하이브리드 뮤직 버라이어티로 최근 촬영을 마쳤다. 가수 김건모를 비롯해 윤종신, 개그맨 이수근,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MC로 발탁됐다. 추석 연휴인 16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손헌수 “무플의 사나이..댓글 보며 밤새고 싶다” 호소

    복면가왕 손헌수 “무플의 사나이..댓글 보며 밤새고 싶다” 호소

    ‘복면가왕’에 출연한 개그맨 손헌수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싶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38대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명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파르타 석봉 어머니’와 ‘오늘밤엔 어둠이 무서워요 석봉이’는 모두 한복을 입은 채 떡을 썰고 글을 쓰는 퍼포먼스를 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이즈의 ‘상상 속의 너’를 각자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이날 대결의 승리는 ‘석봉이’에게 돌아갔다. 복면을 벗은 ‘석봉 어머니’의 정체는 복면가왕 패널 김구라의 추측대로 개그맨 손헌수였다. 복면을 벗은 손헌수는 “‘복면가왕’을 볼 때마다 ‘편견을 깨고 싶어 나왔다는 분들이 부러웠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MC 김성주가 무슨 의미냐고 묻자 손헌수는 “사람들은 저에 대한 편견이 없다. 다들 절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 저 군대 두 번 다녀온 거 아세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과오까지 들먹였다. 손헌수는 “방송활동을 17년 하며 허무개그로 한때 방송계를 평정하기도 했다”며 “이후 헛바람이 들어 연기를 하다 바닥을 쳤다” 고 말했다. 이어 “군대 두 번 다녀왔다고 전역하고 방송에서도 대놓고 말했는데도 아무도 모른다. 댓글도 하나도 없었다. 욕이라도 해줬으면 좋을텐데 없었다. 무플의 사나이다”라고 토로했다. 손헌수는 시청자를 향해 “‘복면가왕’ 핫 한 프로그램 아니냐. 오늘 내 모습 보고 시원하게 다 얘기해 주셨으면 좋겠다. 댓글 보면서 밤을 새고 싶다. 부탁드린다”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충격적인 80년대 패션 ‘어떤가 봤더니...’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충격적인 80년대 패션 ‘어떤가 봤더니...’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의 충격적인 패션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외출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의 집을 방문한 후배 개그맨 손헌수는 미스코리아 여성들이 있는 자리에 간다는 그에게 “오늘 어떤 스타일로 입으실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준비한 스타일 두 개를 선보였다. 첫 번째 스타일은 흰색 반팔 티셔츠와 청남방을 함께 입는 것이었고, 또 다른 스타일은 구멍이 뚫린 파란색 셔츠를 입는 것이었다. 그는 결국 조금이라도 어려 보인다며 흰색 반팔 티셔츠에 청남방을 입는 스타일을 선택했다. 손헌수는 “처음엔 이상해 보였는데 그래도 어려보이신다”며 박수홍의 패션을 칭찬했지만,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80년대 전영록 씨 스타일 같다”, “어떡해 안 되는데, 저 옷”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손헌수 씨 패션이 더 심한 듯”, “동네 형 같다”, “진짜 입을 거 없으면 무난하게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바지라도 입어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자기야’ 김재우, “나야 늘 욕먹는 거에 익숙해서..아내에게 말하니” 반전 소감

    ‘자기야’ 김재우, “나야 늘 욕먹는 거에 익숙해서..아내에게 말하니” 반전 소감

    ‘자기야’ 김재우 소감이 화제다. 2일 개그맨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야 늘 욕먹는 거에 익숙해서 ‘혹여 당신이 안좋은 글에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이야’라고 했더니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온화한 목소리로 ‘니가 제일 무섭다..’라고 했어요..”는 글을 남겼다. 이어 “#평소#존댓말을 하던#아내인데#그게 바로#제일 무서운 남자의 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집 부엌 의자에 앉아 당황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결혼 4년차’ 개그맨 김재우는 새로운 패널로 등장해 입담과 함께 남다른 아내사랑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기야 김재우 “아내 속옷 직접 손빨래 한다. 털었더니 낙하산 돼..”

    자기야 김재우 “아내 속옷 직접 손빨래 한다. 털었더니 낙하산 돼..”

    ‘자기야’에 출연한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에 대한 거침없는 고백으로 웃음을 줬다. 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김재우는 결혼 생활과 처가에 얽힌 일화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자기야’에서 김재우는 “며칠 전에는 아내의 속옷을 손빨래했다”며 “빨래한 후 물기 하나 없이 꽉 짜서 털었는데 낙하산이 됐다. 그래서 ‘이걸 타고 내려가면 안 맞아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데 가끔 안쓰러울 때가 있다. 아내 속옷 손빨래 하다 엉덩이 부분에 보푸라기가 있으면 그렇게. 아, 되게”라며 안타까워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자기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국 쌍둥이 다 모여라!

    충북 단양군이 주최하는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31일 단양군에 따르면 ‘너는 나의 愛너지! 슬픔은 나누go, 기쁨은 더하go, 쌍둥이라 The#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쌍둥이 듀엣 가요제, 쌍둥이 장기자랑, 쌍둥이 가족 운동회, 개그쇼, 버블쇼, 마술공연 등 10여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쌍둥이 가족 운동회는 공굴리기, 팀별 줄다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쌍둥이 듀엣 가요제는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출전해 노래 실력과 끼를 겨룬다. 쌍둥이 트로트 가수인 ‘윙크’와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끄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상민씨가 듀엣가요제와 개그쇼 진행을 맡는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TV에 출연한 쌍둥이 가족들의 인기가 높은 것을 보고 성공을 확신해 이번 축제를 열게 됐다”며 “쌍둥이를 테마로 한 축제는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단양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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