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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쏘고! 정진운 막고! 서울마당서 즐거운 한마당

    박진영 쏘고! 정진운 막고! 서울마당서 즐거운 한마당

    ‘JYP 대표’ 박진영이 드리블하고, ‘춤신춤왕’ 정진운이 이를 막아선다. 다음달 1~3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연예인 농구대회)에서는 유명 남자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별들의 농구 축제’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연예인 농구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개최돼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해외 한류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예인 농구대회는 서울신문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연예인 농구단 7개 팀과 여성 사회인 동호회 팀 우먼 프레스 등 8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박진영과 배우 한정수가 이끄는 ‘예체능 어벤저스’를 비롯해 배우 박재민·가수 정진운(2AM)의 ‘레인보우 스타즈’, 배우 서지석·김기방의 ‘아띠’, 가수 주석·김승현의 ‘훕스타즈’, 배우 김지훈의 ‘신영이앤씨’, 개그맨 김재욱·송준근의 ‘더 홀’, 뮤지컬 배우 오만석·김무열의 ‘인터미션’ 등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8개 팀이 다음달 1일 예선을 거쳐 2일 준결승, 3일 결승전을 치른다. 다음달 1일 예선전은 아띠-인터미션(오전 10시 30분), 훕스타즈-레인보우 스타즈(낮 12시 30분), 예체능 어벤저스-더 홀(오후 2시 30분), 신영이앤씨-우먼 프레스(오후 4시 30분) 등 4경기가 열린다. 2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준결승전 2경기가 열리고 3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올스타전에 이어 결승전(오후 3시 30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프로농구연맹(KBL) 운영방식과 비슷하지만 재미를 더하는 이색 로컬 룰이 적용된다. 우선 학창 시절 선수 출신 연예인은 1, 3쿼터만 출전이 가능하다. 현재 등록선수 가운데 선수 출신은 모델 곽희훈(예체능 어벤저스)과 모델 오영주(아띠), 배우 주민우(아띠), 배우 강상원(신영이앤씨), 아나운서 박찬웅(신영이앤씨), 배우 김혁(레인보우 스타즈), 배우 오승훈(레인보우 스타즈), 방송인 임효성(인터미션) 등 8명이다. 이 가운데 임효성은 프로선수(인천 전자랜드) 출신이라 출전할 수 없다. 또 이번 대회에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하는 유일한 비연예인 팀인 우먼 프레스는 연예인팀과 경기를 할 때 경기에 뛰는 5명 중 3명에게 1점을 가산하는 어드밴티지 룰이 적용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30)과 배우 김시온(27)의 약혼 소식이 발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7)과 개그우먼 허민(31)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습니다.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의 만남은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활동 영역은 다르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현재 공개 열애 중이거나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들을 모아봤습니다. 1. 안정환(41)-이혜원(38) 테리우스와 미스코리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FILA 출신 이혜원. 두 사람은 스포츠 의류 광고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한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지난 200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습니다. 2. 박지성(36)-김민지(32) 운동선수와 아나운서의 대표 커플을 꼽자면 전 축구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과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닐까요. 지난 2013년 6월 두 사람이 한강에서 치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1년 1개월의 열애 끝에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첫 딸 연우를 낳았습니다. 3. 한상진(40)-박정은(40)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는 여자 연예인에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배우 한상진은 동갑내기인 전 농구선수 박정은과 2004년 결혼했습니다. 박정은은 2000년대 한국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는데요. 당시 무명의 연기자였던 한상진은 6개월간의 구애 끝에 박정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4. 윤종신(48)-전미라(39) 2006년 결혼한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개그맨 강호동의 소개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현재 세 자녀 라익 군, 라오 양, 라임 양을 두고 있습니다. 5. 전상우(34)-박정아(36)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는 올해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6. 안성현(35)-성유리(35) 배우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핑크빛 연애 중입니다.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몇 차례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7. 이용규(32)-유하나(31) ‘야구선수와 연예인 부부’의 유명한 커플인 이용규와 유하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는 2011년 결혼에 골인해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tvN ‘택시’,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8. 기성용(28)-한혜진(36)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만남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입니다. 두 사람은 한혜진이 MC로 활약하던 SBS ‘힐링캠프’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기성용은 “한혜진이 이상형이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만에 딸 시온 양을 낳았습니다. 9.정조국(33)-김성은(34) 2009년 결혼한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은 소개팅으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성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개팅 날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지적인 이미지였다. 운동선수라 거칠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들 정태하 군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10.이호(33)-양은지(33)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는 2006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양은지에게 첫눈에 반한 이호가 미니홈피 쪽지로 대시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두 딸을 둔 부모로, 이호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정형돈 무한도전 ‘무한상사’가 마지막 “웃으면서 꼭 다시 만나자더니..”

    정형돈 무한도전 ‘무한상사’가 마지막 “웃으면서 꼭 다시 만나자더니..”

    개그맨 정형돈이 방송에 복귀했지만 ‘무한도전’에 복귀할 일은 없다.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2016 무한상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웃으면서 꼭 다시 만나요”라는 말을 남겨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정형돈은 ‘무한도전’ 복귀에는 선을 그은 채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정형돈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로 약 1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무한도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가 불안장애를 이유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날 정형돈은 녹화에 앞서 마련된 기자회견 자리에서 ‘주간 아이돌’로 복귀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심리적 부담이 덜하고 잘 녹아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것”이라고 답했다. 정형돈의 복귀를 열렬하게 원했던 ‘무한도전’에서 완전히 하차한 것에 대해서는 “기대해주셨는데 죄송하다. 제 그릇이 작다보니…. 열심히 저도 응원할 것이다.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프로젝트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 깜짝 출연한 바 있다. 영상 속 정형돈은 의식불명으로 누워 있는 유재석에게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셔야 됩니다. 그리고 빨리 회복하셔서 다같이 웃으면서 꼭 다시 만나요”라는 대사를 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2016 무한상사’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30)과 배우 김시온(27)의 약혼 소식이 발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7)과 개그우먼 허민(31)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습니다.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의 만남은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활동 영역은 다르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현재 공개 열애 중이거나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들을 모아봤습니다. 1. 안정환(41)-이혜원(38) 테리우스와 미스코리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FILA 출신 이혜원. 두 사람은 스포츠 의류 광고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한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지난 200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습니다. 2. 박지성(36)-김민지(32) 운동선수와 아나운서의 대표 커플을 꼽자면 전 축구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과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닐까요. 지난 2013년 6월 두 사람이 한강에서 치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1년 1개월의 열애 끝에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첫 딸 연우를 낳았습니다. 3. 한상진(40)-박정은(40)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는 여자 연예인에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배우 한상진은 동갑내기인 전 농구선수 박정은과 2004년 결혼했습니다. 박정은은 2000년대 한국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는데요. 당시 무명의 연기자였던 한상진은 6개월간의 구애 끝에 박정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4. 윤종신(48)-전미라(39) 2006년 결혼한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개그맨 강호동의 소개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현재 세 자녀 라익 군, 라오 양, 라임 양을 두고 있습니다. 5. 전상우(34)-박정아(36)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는 올해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6. 안성현(35)-성유리(35) 배우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핑크빛 연애 중입니다.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몇 차례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7. 이용규(32)-유하나(31) ‘야구선수와 연예인 부부’의 유명한 커플인 이용규와 유하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는 2011년 결혼에 골인해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tvN ‘택시’,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8. 기성용(28)-한혜진(36)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만남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입니다. 두 사람은 한혜진이 MC로 활약하던 SBS ‘힐링캠프’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기성용은 “한혜진이 이상형이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만에 딸 시온 양을 낳았습니다. 9.정조국(33)-김성은(34) 2009년 결혼한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은 소개팅으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성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개팅 날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지적인 이미지였다. 운동선수라 거칠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들 정태하 군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10.이호(33)-양은지(33)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는 2006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양은지에게 첫눈에 반한 이호가 미니홈피 쪽지로 대시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두 딸을 둔 부모로, 이호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정형돈, “무한도전 하차 죄송..그릇이 작아서” 유재석 언급

    정형돈, “무한도전 하차 죄송..그릇이 작아서” 유재석 언급

    정형돈 ‘무한도전’ 하차 발언이 화제다. 개그맨 정형돈이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로 약 1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정형돈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이날 녹화는 정형돈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현장에 몰린 취재진의 요청에 정형돈이 직접 카메라 앞에 섰다. 정형돈은 방송 복귀 소감에 대해 “얼떨떨하다. 오늘 녹화하는 게 맞나 싶다. 방송 말아 먹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무한도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가 불안장애를 이유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주간아이돌’로 복귀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심리적 부담이 덜하고 잘 녹아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긴장된다. 어제 잠은 잘 못 잤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의 복귀를 열렬하게 원했던 ‘무한도전’ 팬들에게는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기대해주셨는데 죄송하다. 제 그릇이 작다보니…. 열심히 저도 응원할 것이다.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정형돈은 이날 ‘주간아이돌’ 녹화와 관련, 유재석과 연락을 했느냐는 질문에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자주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간아이돌’ 녹화에는 걸그룹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민 정인욱, 귀여운 외모+머슬퀸 반전 ‘두 사람 어떻게 만났나’

    허민 정인욱, 귀여운 외모+머슬퀸 반전 ‘두 사람 어떻게 만났나’

    허민 정인욱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개그우먼 허민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20일 허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허민이 정인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인을 통해 만났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허민은 2008년 KBS 공채23기 개그맨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 ‘댄수다’, ‘그녀는 예뻤다’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귀여운 외모의 허민은 ‘머슬퀸’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허민은 지난해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의 머슬퀸 통나무굴리기 최강자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드림퀸 최강자전’까지 진출한 바 있다. 당시 허민은 탄탄한 이두박근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방송 복귀 이어 가수 활동 “피처링은 아이유”

    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방송 복귀 이어 가수 활동 “피처링은 아이유”

    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개그맨 정형돈이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로 1년 만에 복귀한다. 곧 가수 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다. 정형돈은 21일 ‘주간 아이돌’ 녹화에 참여한다. 게스트로는 걸그룹 에이핑크와 달샤벳, 다이아가 참석할 예정이다. 정형돈 대신 임시 MC를 맡았던 가수 김희철과 하니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정형돈은 래퍼 데프콘과 함께 오는 22일 신곡도 발매한다. 데프콘은 20일 SNS에 “오랜만에 형돈이와 대준이가 다시 인사하게 됐다. 노래 제목은 ‘결정’이다. 재밌거나 웃긴 노래가 아니어서 미리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피처링은 바쁜 걸음에도 한 걸음에 달려와 준 아이유”라며 “덕분에 노래가 참 예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정형돈은 배우 신현준과 함께 작가로도 활동한다. 영화 제작사 에이치제이 필림은 지난 19일 “정형돈이 신현준과 함께 한중 합작 웹영화를 통해 정식으로 작가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민 정인욱 열애, SNS 보니 야구장 인증샷..대구에서 “최강삼성”

    허민 정인욱 열애, SNS 보니 야구장 인증샷..대구에서 “최강삼성”

    허민 정인욱 열애 소식에 허민의 SNS가 눈길을 끈다. 20일 개그우먼 허민 측은 “허민이 4살 연하인 야구선수 정인욱과 3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에 허민이 공개한 일상 사진에도 눈길이 모인다. 허민은 지난달 14일 대구에 위치한 삼성 라이온즈 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짠! 진짜 대프리카 입니다. 최강삼성 VS 무적엘지. 주말야구”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허민이 정인욱과 열애 중 올린 게시물로 허민은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더운 날씨, 대구 구장까지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민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우먼이다. 최근엔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에 출연 중이다.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로 지난 2008년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아마추어 MVP를 수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인욱, 허민과 열애 ‘야구선수♥개그우먼 커플 탄생’ 결혼은?

    정인욱, 허민과 열애 ‘야구선수♥개그우먼 커플 탄생’ 결혼은?

    정인욱과 허민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개그우먼 허민 측은 “야구선수 정인욱과 3개월째 열애 중이다”며 “결혼 얘기는 나온 적이 없다. 아직 시기상조인 이야기”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허민과 정인욱이 3개월째 핑크빛 커플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두 사람은 4살 연상연하의 시작하는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허민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우먼이다. 최근엔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에 출연 중이다.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로 지난 2008년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아마추어 MVP를 수상한 야구선수다. 사진 = 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형돈 작가 데뷔, 빽빽한 핸드폰 메모서 드러난 재능 “개그적 상상력으로..”

    정형돈 작가 데뷔, 빽빽한 핸드폰 메모서 드러난 재능 “개그적 상상력으로..”

    정형돈이 작가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개그맨 정형돈은 직접 작성한 가사, 프로그램 아이디어, 시나리오 등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모든 노래 가사를 본인이 적었는데 어떻게 한 것이냐”고 묻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정형돈은 “사실 같은 개그맨인 유세윤 씨의 입장에서 보면 쉬울 거다. 개그적 상상력에 따라 가사를 적는다”며 작사가로서의 비결을 말했다. 정형돈은 이어 휴대전화 속 빽빽하게 적은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막장드라마 시나리오를 MC들에게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9일 영화 제작사 에이치제이 필름 측은 “정형돈이 신현준과 함께 참여하는 100억 규모 한·중 합작 웹영화를 통해 정식 작가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들이 제작하는 영화는 내년 상반기에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정형돈, 100억원 규모 한·중 합작 웹영화 참여 “정식 작가로 데뷔”

    정형돈, 100억원 규모 한·중 합작 웹영화 참여 “정식 작가로 데뷔”

    정형돈 작가 데뷔 소식이 화제다. 19일 영화제작사 에이치제이 필름 측은 “개그맨 정형돈이 배우 신현준과 함께 한중 합작 웹영화를 통해 작가로 정식 데뷔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등 국내 대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다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약 없는 긴 휴식의 시간을 가져왔던 정형돈은 최근 ‘주간아이돌’로 첫 복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1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한중 합작 웹영화 작가로 파격 데뷔, 새로운 도전으로 복귀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라 더욱 주목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화배우 신현준이 대표로 있는 한국의 에이치제이 필름과 중국의 뉴파워 필름(대표 류텐(陆添))이 공동 제작에 나선 코믹 판타지물로, 양국에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호기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한국 측 프로듀서에는 영화 ‘터널’을 기획한 유재환 PD가 맡아 더욱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도니형 똑똑해”, “잘됐으면 좋겠다 작가 잘할 것 같음”, “하고 싶은 거 다 해요! 응원할게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한중 합작 웹영화는 내년 상반기에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희원, ‘가창력 끝판왕’ 알리 상대로 열창한 개그우먼 ‘반전’

    김희원, ‘가창력 끝판왕’ 알리 상대로 열창한 개그우먼 ‘반전’

    김희원이 알리에게 아쉽게 패했다. 16일 방송된 KBS2 ‘노래싸움-승부’에서는 개그맨 김희원이 알리를 상대로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김희원은 대결 상대로 문지애를 지목했고 문지애는 거미의 ‘어른아이’를 선곡했다. 하지만 문지애 팀의 윤도현 감독은 히든카드를 사용했고 이에 히든가수로 알리가 등장한 것. 김희원은 알리의 등장에 “마음 편하게 부르겠다”며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김희원은 10 대 3으로 알리에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윤도현은 “알리를 상대로 열창한 김희원이 대단하다. 상대편을 응원하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한편, ‘노래싸움-승부’ 2부는 전국 10.6%, 수도권 10.4%로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올 추석에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중 전국 기준 첫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6일 파일럿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글’ 김상중,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 ‘정글에서 어떤 활약을?’

    ‘정글’ 김상중,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 ‘정글에서 어떤 활약을?’

    ‘정글’ 김상중이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정글의법칙 48시간’에서는 김상중과 개그맨 김병만의 정글 체험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0m 상공에 떠있는 헬기에서 맨몸으로 뛰어내리는 김상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섬 위에 착륙할 지점을 찾지 못한 헬기는 바다 위 10m 높이에 멈춰 섰다. 김상중은 망설임 없이 바닷 속으로 뛰어들었고 김병만과 함께 수영으로 섬에 도착했다. 김병만은 김상중의 용기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김상중은 “저는 해병대를 나온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국방의 의무를 진 사람이라면”이라며 멋쩍어했다. 김상중은 해병대 특수수색대에서 군 복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항에서부터 정글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김상중은 진행은 물론 아껴둔 아재개그를 대방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유민상, ‘개+돼지+폭죽’ 디테일 모사 “무형문화재급 소리꾼”

    라디오스타 유민상, ‘개+돼지+폭죽’ 디테일 모사 “무형문화재급 소리꾼”

    개그맨 유민상의 개인기가 추석 연휴 안방에 더욱 풍요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함부로 배터지게 편에서는 추석 특집을 맞아 먹방계의 어벤져스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 이수지가 출연한 가운데 유민상이 리얼한 효과음 흉내로 모두를 감탄케 한 것. 먹방계의 신생아이자 개그계의 가장 선배답게 존재감 또한 묵직했던 유민상은 의외의 개인기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그는 의자가 내려앉는 소리부터 케첩을 짜는 소리, 폭죽이 터지는 소리 등 싱크로율 100%의 효과음을 재현해냈다. 개그맨들도 모두 인정하고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였던 그의 소리표현은 디테일부터 살아있었다. 대형견은 F, 중형견은 R, 소형견은 L이라며 울음소리까지 정밀하게 나눠 표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한 유민상은 이 날 무심한 듯 시크하게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저격했다. 김민경이 준비해온 휘핑크림을 바로 입에 뿌려 먹는 자연스러운 행동은 모두를 배꼽잡게 만들었다. 김구라와 같은 자아를 지니고 있는 듯 냉철한 매력 또한 꿀잼각을 완성하는 묘미였다는 반응.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유민상이 폭죽 흉내 낼 때 CG랑 겹쳐져서 리얼 더빙인줄!”, “진짜 무형문화재급! 완전 인정!”, “유민상이 추천한 바게트 아이스크림 도전해봐야지!”, “유민상, 돼지 밥 먹는 소리에서 웃겨서 눈물날 뻔”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민기 홍윤화, 2번째 프러포즈 “웃긴 사람 돼도 우스운 사람 되지 않겠다”

    김민기 홍윤화, 2번째 프러포즈 “웃긴 사람 돼도 우스운 사람 되지 않겠다”

    개그맨 김민기가 개그우먼 홍윤화에게 야구장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한 프러포즈도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SBS ‘내일은 시구왕’에서는 홍윤화에게 깜짝 프러포즈 한 김민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윤화가 시구자로 나선 마운드에 등장한 김민기는 홍윤화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우리 7년 연애했다. 이제 결혼하자”고 청혼했다. 김민기는 이 자리에서 “윤화 어머니가 오셨다. 2년 후에 결혼을 허락해주신다고 했는데 1년만 앞당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홍윤화의 어머니는 이를 수락해 박수를 받았다. 김민기는 과거 2011년 2월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도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당시 김민기는 공개 연애 중인 홍윤화와 결혼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세트장에서 급조한 꽃을 들고 “비록 아직 유명한 개그맨은 아니지만 널 사랑하는 마음은 무엇보다 크다. 웃긴 사람은 돼도 우스운 사람은 되지 않겠다. 항상 너에게 멋진 남자, 멋진 개그맨,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우리 지금처럼 예쁜 사랑 지켜나가고 꼭 결혼에 골인하자. 사랑한다”고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김민기 홍윤화는 지난 2010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유민상-문세윤-김준현, 레전드 먹방 “수요예능 시청률 올킬”

    라디오스타 유민상-문세윤-김준현, 레전드 먹방 “수요예능 시청률 올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먹방 어벤져스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가 종합 예술 토크의 진수를 보여주며 웃음의 레전드를 찍었다. 이들은 먹방계의 어벤져스답게 무한 먹방 토크를 펼치면서 남다른 에피소드, 개인기, 입담의 환상적인 조화로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웃음을 선사한 것. 지난 14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황교진)는 ‘함부로 배 터지게’ 특집으로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가 출연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9.1%로 변함없는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수많은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들이 방송된 가운데, 수요일 예능 전체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먹방 어벤저스 5인방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는 ‘먹방 어벤져스’로서 ‘먹방 명언’, 음식 맛있게 먹는 팁 등을 전수하며 다양한 먹방 토크를 펼쳤다. 이들의 끝없는 먹방 토크에 김구라는 “이분들은 내내 먹는 얘기만 한다”며 이들의 무한 먹방 토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한가위만큼 풍족한 웃음을 유발한 토크 퍼레이드로 추석에 오손도손 TV 앞에 모인 가족들을 웃음의 절정에 이르게 만들었다. 특히 유민상은 이날 소리꾼이 돼 토크 중간중간에 효과음이 필요한 곳에서 ‘수작업 효과음’으로 토크에 감칠맛을 더했다. 그는 의자에 앉기만 하면 의자가 부서진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스흥~ 스스”라며 유압식 의자의 바람 빠지는 소리를 완벽하게 따라 하면서 토크에 생생함을 더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토크뿐만 아니라 다른 게스트의 토크에도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사물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는 김준현이 해외의 한 놀이공원에서 불꽃놀이를 볼 때의 감성을 설명할 때 옆에서 폭죽소리를 깨알같이 효과음으로 주면서 현장감을 더해 시청자들을 ‘라디오스타’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또한 문세윤은 데뷔 전 김숙-김대희와 있었던 폭소만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놨다. 그는 일반인으로 ‘개그콘서트’에 특별출연 했을 때 김숙에게 인사할 타이밍을 살짝 놓치자 장난으로 자신을 때리며 “인사 똑바로 못 해?”라고 말해 당황했음을 고백했다. 당시 옆에 있던 김병만이 문세윤은 일반인 출연자라고 알려주자 “일반인이 인사도 못해?”라며 장난으로 더 화냈던 김숙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문세윤은 김대희가 자신을 개그맨 선배로 오해해 자신에게 깍듯하게 인사한 뒤 일반인임을 깨닫고 자신에게 화냈다는 두 번째 억울했던 사연까지 고백해 웃음이 두 배로 터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격이 다른 먹방 명언 제조기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는데 하모니카와 기타를 대동하고 발군의 노래실력을 발휘하며 감성돼지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 초반부터 윤종신에게 술 마시고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등 감성 돼지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설렁탕에 밥 두 공기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를 말하면서 “이 맛있는 김치 깍두기를 그냥 보내기가 싫은 거야~” 라며 김치와 깍두기의 맛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 밥을 한 공기 더 먹는다고 감성 가득한 설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들은 유민상이 “말이 좋아 온전히 느끼는 거지 그냥 밥 한 공기 더 먹겠다는 거잖아요”라며 그의 감성에 찬물을 끼얹어 시청자들이 폭소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수지는 과거 김준현을 짝사랑한 적이 있었다는 특급 고백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볼에 손을 얹은 김준현에 ‘어머 만지려고 하나?’라고 생각한 찰나에 김준현이 얼굴을 밀치며 술 가져오라고 한 것에 마음을 접었다고 고백했다. 설렘을 느끼려던 찰나에 바로 반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또한 김민경은 초등학교 6학년 졸업사진이라고 밝혀진 사진에 대한 진실을 고백하면서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해당 사진 속 김민경은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해도 성숙한 모습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는데, 사실은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 사실을 털어놓은 김민경은 “얘기하고 나니까 마음 편하네~”라며 후련해 해 시청자들이 그의 소탈한 매력에 더욱 빠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먹방 어벤져스 5인방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는 서로 다른 개성만큼이나 서로 다른 스타일의 에피소드, 개인기를 펼쳐내며 예술적인 종합 예술 토크의 진수를 보여줬고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이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준현 사랑한 이수지? 짝사랑 에피소드 ‘폭소’

    라디오스타 김준현 사랑한 이수지? 짝사랑 에피소드 ‘폭소’

    ‘라디오스타’ 이수지가 김준현을 짝사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지는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김준현을 짝사랑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수지는 자신의 볼에 손을 얹은 김준현에 ‘어머 만지려고 하나?’라고 생각한 찰나에 김준현이 얼굴을 밀치며 술 가져오라고 한 것에 마음을 접었다고 고백했다. 문세윤은 데뷔 전 일반인으로 ‘개그콘서트’에 특별출연 했을 때 김숙에게 인사할 타이밍을 살짝 놓치자 장난으로 자신을 때리며 “인사 똑바로 못 해?”라고 말해 당황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옆에 있던 김병만이 문세윤은 일반인 출연자라고 알려주자 “일반인이 인사도 못해?”라며 장난으로 더 화냈던 김숙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김대희가 자신을 개그맨 선배로 오해해 자신에게 깍듯하게 인사한 뒤 일반인임을 깨닫고 자신에게 화냈다는 두 번째 억울했던 사연까지 전하며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하모니카와 기타를 가지고 의외의 노래실력을 발휘, 감성돼지임을 인증했다. 그는 방송 초반부터 윤종신에게 술 마시고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등 감성 돼지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설렁탕에 밥 두 공기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를 말하면서 “이 맛있는 김치 깍두기를 그냥 보내기가 싫은 거야~” 라며 김치와 깍두기의 맛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 밥을 한 공기 더 먹는다고 감성 가득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말이 좋아 온전히 느끼는 거지 그냥 밥 한 공기 더 먹겠다는 거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민기 홍윤화 “우리 연애 7년, 이제 결혼하자” 달달 프러포즈

    김민기 홍윤화 “우리 연애 7년, 이제 결혼하자” 달달 프러포즈

    개그맨 김민기가 공개 연애 중인 여자친구 홍윤화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홍민기는 14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내일은 시구왕’에 포수로 변장해 홍윤화의 시구를 받아냈다. 홍윤화는 시구 후 자신에게 다가오는 포수를 보고 어리둥절해했다. 김민기는 투구를 벗고 홍윤화를 향해 다가갔다. 가방에서 꽃다발을 꺼낸 뒤 “윤화야 우리 연애 7년 했잖아. 이제 결혼하자”라고 프러포즈했다. 홍윤화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포옹했고 김민기와 키스했다. 김민기는 “어머님이 오셨는데 2년 후에 결혼을 허락해주신다고 한다. 1년만 앞당겨주시면 안 되나 생각해 프러포즈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윤화의 어머니가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해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연휴 TV] 긴 연휴 지루할 틈 없는 ‘꿀잼’ 안방극장

    [추석연휴 TV] 긴 연휴 지루할 틈 없는 ‘꿀잼’ 안방극장

    명절은 각 방송사마다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야심작을 선보일 수 있는 시험대다. 이번 추석에도 다채로운 시도를 한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추석은 바쁜 일상 속에 지나쳤던 영화를 챙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방송사들이 영화 보따리를 풀기 때문이다. 1000만 흥행작부터 해외 영화제 수상작, 올해 개봉작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 영화 흥행작 놓쳤다면… ‘암살’ ‘내부자들’ ‘뷰티 인사이드’ KBS 1TV는 추석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영화들을 준비했다. 고인이 된 여배우 장진영의 연기를 접할 수 있는 화끈하고 상쾌하고 유쾌한 싱글족 이야기 ‘싱글즈’가 14일 밤 12시 방송된다. 이튿날 밤 12시에는 엄마의 스무 살 시절을 찾아가는 전도연·박해일 주연의 ‘인어공주’가 안방을 찾는다. 16일 새벽 2시 40분에는 밤을 잊은 시청자들을 위해 사회부적응자 종두(설경구)와 지체부자유자 공주(문소리)의 사랑을 그린 ‘오아시스’가 마련됐다. 문소리는 이 영화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8일 연휴 마지막 날 밤 10시부터는 6·25전쟁 당시 어린이 합창단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오빠생각’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KBS 2TV는 강한 영화들로 줄을 세웠다. 1970년대 말 부산에서 실제 있었던 아동 유괴 사건을 모티브로,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와 점쟁이의 활약을 그린 ‘극비수사’가 14일 오전 11시 20분 방송된다. 같은 날 밤 9시 50분에는 최민식 주연의 ‘대호’가 전파를 탄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조선 최고 명포수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16일 밤 8시 20분에는 미국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영화로, 인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사이보그들과 전쟁을 벌이는 SF 시리즈의 최신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준비됐다. 네 번째 작품인 ‘미래전쟁의 시작’에는 나오지 않았던 시리즈의 간판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다시 돌아왔다. 17일 밤 10시에는 대한민국 지도층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지난해 말 큰 인기를 끌었던 이병헌·조승우 주연의 ‘내부자들’이 안방을 찾는다. SBS의 영화 라인업도 풍성하다. 먼저 지난해 1200만 흥행작 ‘암살’이 준비됐다. 1933년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예측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다룬 작품이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오달수가 출연했다. 1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또 로맨스 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던 ‘뷰티 인사이드’가 이튿날 밤 9시 55분 바통을 이어받는다. 자고 일어나면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이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여자(한효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신선한 이야기로 사랑받았다.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연예부 수습기자의 극한 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보영과 정재영의 앙상블이 매력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예능·드라마 새로움 원한다면… 과학 마술쇼·이영애 첫 예능 신비로운 과학과 화려한 마술이 예능과 만난다면? 기존에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과학 예능 KBS 2TV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이 14일 밤 8시 20분 방송된다. 아이돌, 예능인, 아나운서 등 다양한 출연진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과학자 혹은 마술사들의 감쪽같은 손기술에 게스트들은 집단으로 ‘멘붕’에 빠지기도 하지만 엉뚱하면서도 날카로운 추리로 맹활약을 펼친다. 15일 밤 KBS 2TV에서 9시 45분 방송되는 ‘구라차차 타임슬립?새소년’은 과거로 돌아가 그 시절을 체험하고 과거의 나를 체험해 보는 타임슬립(과거나 미래로 떨어지는 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차태현, 김병옥, 은지원, 랩몬스터 등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다섯 명의 출연진이 의외의 ‘화학작용’을 일으키며 쫄깃한 재미를 만들어 간다. 데뷔 2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단독 게스트로 등장하는 이영애를 만날 기회도 있다. 16일 밤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되는 ‘부르스타’에서다. ‘노래를 통해 스타를 만난다’는 콘셉트를 내건 음악 예능으로 김건모, 윤종신, 이수근, 강승윤이 MC로 나선다. 이영애는 제작진과 MC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식사 대접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 MBC는 모바일 예능 채널인 MBig TV에서 화제를 모은 ‘꽃미남 브로맨스’를 안방극장으로 가져와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핀다. 14일 밤 8시 40분 전파를 탈 ‘꽃미남 브로맨스’는 연예계 ‘남남 절친’들을 발굴해 그들의 우정을 파파라치 기법으로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그간 지코, 남주혁, 로이킴, 정준영, 방탄소년단 등 당대 가장 인기 있는 20대 남자 스타들의 우정을 보여 주며 인기를 누려 왔다. 추석 특집에는 잭슨·안효섭, 탁재훈·이재훈, 노주현·이영하 등 세 커플이 새로 합류해 세대별 우정을 흥미롭게 보여 준다. 귀향, 가족 등을 주제로 하는 전통적인 추석 드라마와 결을 달리한 창의적인 실험도 눈에 띈다. 네티즌의 댓글로 이끌어 가는 MBC 추석 특집 드라마 ‘상상극장 우리를 설레게 하는 리플’(이하 ‘우설리’)다. 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우설리’는 연기자 이종혁이 진행을 맡고 세 팀의 출연진이 다른 장르의 드라마를 만들어 간다. 다현(트와이스)과 차은우(아스트로)는 10대 커플답게 풋풋한 학교 로맨스를 펼치고 모델 주우재와 연기자 문지인은 휴먼 판타지를 빚어낸다. 유일한 남남 커플인 개그맨 허경환과 연기자 노민우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미스터리물을 완성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정형돈 복귀, 최근 모습 보니..‘호주서 산책+영어로 문자’ 반전

    정형돈 복귀, 최근 모습 보니..‘호주서 산책+영어로 문자’ 반전

    정형돈 복귀 소식이 화제다. 13일 방송계에 따르면 개그맨 정형돈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를 통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은 최종 하차를 확정했지만, ‘주간아이돌’은 언급되지 않아 가장 가능성이 높은 복귀작으로 꼽히기도 했다. 정형돈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형돈 근황에 다시금 네티즌 관심이 모아졌다. 사진작가 오중석은 과거 정형돈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는데, 공개된 글에는 정형돈이 딸과 함께 숲속을 걷고 있는 모습과 함께 “형돈이 잘 있습니다”라고 적힌 글이 담겼다. 오중석은 올 초에도 인스타그램에 “형돈이는 지금 호주에서 아주 잘 있고 곧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지난 4월에도 “안녕하세요 형돈이 잘 있습니다”고 팬사이트에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마구마구 먹음”이란 글과 함께 이휘재 문정원 부부와 식사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한 팬이 이 게시물에 “형돈 오빠도 있었으면 싶다가도”란 댓글을 남기자 “어제 휘재 형이랑 같이 영상 통화했어요. 형돈이 잘 있어요”라고 답했다. 정형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래퍼 데프콘 역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현재 정형돈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어서 가끔 영어로 문자를 보낸다. 난 ‘ㅋㅋㅋ’로 답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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