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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무한도전’ 하차 심경 “개편한다니 어쩔 수 없다..그냥 쉴 것”

    박명수 ‘무한도전’ 하차 심경 “개편한다니 어쩔 수 없다..그냥 쉴 것”

    개그맨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 종영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무한도전’ 종영 및 개편에 관한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박명수는“‘무한도전’을 그만두게 됐다”라며 “개편을 해야 한다니까 어쩔 수가 없다. 많은 분들이 계속 궁금해하시니 직접 말한다. ‘무한도전’ 끝나고 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최근 자신의 상태에 대해 “요즘 활약이 미비하다”고 냉정하게 평가하며 “요즈음은 활약이 없지만, 4월 7일부터는 열심히 웃기겠다”라고 ‘무한도전’과 이별을 앞둔 각오도 전했다. 앞서 전날 MB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무한도전’은 3월 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후속 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여하지 않는다. 또한 ‘무한도전’ 시즌2가 아닌 새 출연자와 새 포맷으로 방송된다. 지난 2006년 시청자와 처음 만난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14년 만에 막을 내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치인 성대모사로 재탄생한 ‘택시운전사’ 영상

    정치인 성대모사로 재탄생한 ‘택시운전사’ 영상

    개그맨 안윤상이 영화 ‘광해’에 이어 ‘택시운전사’의 한 장면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켰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 왕복을 하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세대도, 국적도, 개성도 모두 다른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안윤상은 ‘택시운전사’의 클라이맥스 부분에 정치인 목소리를 입혔다.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와 만섭(송강호)이 군인들의 검문을 피해 가까스로 광주를 빠져나가는 장면이다. 안윤상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명박 전 대통령, 박원순 서울시장,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 등 인물별 개성 강한 목소리와 어투를 선보인다. 특히 ‘피터’ 역의 토마스 크레취만을 만화 캐릭터 심슨으로 더빙해 흥미를 더한다. 지난 6일 공개된 ‘택시운전사’ 더빙 영상은 현재 71만이 넘는 조회수와 1300여개가 넘는 좋아요 추천을 받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씨줄날줄] 브레이크 없는 ‘1인 방송’/김균미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브레이크 없는 ‘1인 방송’/김균미 수석논설위원

    선정성과 폭력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인터넷 1인 방송’에서 투신자살하는 장면까지 생중계되자 갈 데까지 갔다는 비판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 5일 부산 사상구의 한 원룸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30대 여성 BJ(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8층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숨졌다.인터넷 1인 방송을 통해 충격적인 장면이 실시간 방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5월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발견된 변사체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가는가 하면, 한 남성이 자신을 욕한 여성의 집을 찾아가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1인 방송은 지상파와 케이블TV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와 시청자와 BJ 간 실시간 소통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주제에 제한이 없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템만 좋으면 사업성도 있어 신사업으로 뜨고 있다. 한 유명 개그맨은 1인 방송으로 두 달 동안 최대 5000만원을 벌었다고 밝혀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처럼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욕방, 벗방(BJ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하는 방송)을 비롯해 성과 범죄를 주제로 한 자극적인 방송이 늘고 있다. 시청자 수가 진행자와 인터넷 방송 사업자의 수입과 직결되기 때문에 콘텐츠는 더욱 선정적·폭력적으로 흐르고 있다. 하지만 규제나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게 문제다. 사전 규제가 어려워 사후 단속에 그치고 있다. 문제가 된 콘텐츠는 폐쇄한다 해도 진행자는 얼마든지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 방송을 계속할 수 있는 구조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인터넷 방송 심의 건수 718건 중 55건만 시정 요구를 받았다. 청소년이 1인 방송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것도 문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16년 초·중·고교 22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6.7%가 지난 1주일간 1인 방송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매일 봤다는 응답자도 3.9%나 됐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1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규제 협의 기구인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를 발족했다. 방통위는 1인 방송 후원액 상한을 현재 1일 최대 30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모든 콘텐츠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보다 시청자 신고를 활성화하고 문제가 된 방송은 사후 퇴출뿐 아니라 범칙금을 대폭 높이고, 문제가 된 BJ는 다른 방송에서도 활동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자정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김균미 수석논설위원 kmkim@seoul.co.kr
  • 심현섭 고소, 성추행 폭로글에 “명예훼손..미투가 악용되는 것”

    심현섭 고소, 성추행 폭로글에 “명예훼손..미투가 악용되는 것”

    개그맨 심현섭의 성추행 폭로가 나온 가운데 글쓴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예능 프로그램 갤러리에는 2011년 가을 심현섭에 의한 성추행을 주장하는 ‘미투 운동’ 글이 게재됐다. 당시 글쓴이는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사건은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배당됐으나 심현섭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것. 이에 대해 심현섭은 “스킨십에 대한 부분에 과장된 내용이 있다”고 주장하며 “미투가 이렇게 악용이 되는 것 같다. 나는 두렵지 않다”고 입장을 전했다. 심현섭은 “당시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무고죄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맨 ‘미투’ 가해자 지목 A 씨 “그런 일 있었다면 당장 목맬 것” 격분

    개그맨 ‘미투’ 가해자 지목 A 씨 “그런 일 있었다면 당장 목맬 것” 격분

    개그계에 ‘미투’ 폭로가 나오며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코미디언 A 씨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6일 한 매체가 인기 코미디언 A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의 사연을 보도하면서 개그계에도 ‘미투’ 바람이 불었다. 가해자로 지목된 A 씨 측은 보도 내용을 강하게 부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단 입장을 내놨다. 앞서 코미디언 A 씨는 이날 피해자 B 씨의 주장에 대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B 씨가) 미성년자인지 몰랐다. 호감이 있었기 때문에 (성)관계를 가졌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날 일을 그분이 그렇게 기억하는지 몰랐다”며 “그것 때문에 힘들어 했다면 그건 내가 사과할 일이다. 기회가 있다면 직접 대화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A 씨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격한 반응을 보이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A 씨는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당장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며 격분, 피해자의 주장과 다른 입장을 내놨다. 그는 “과거 B 씨를 아는 동생으로부터 소개 받았다. ‘여자친구의 친구’라고 했다. B 씨의 예쁜 외모와 성격이 마음에 들어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고 만남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성년자일 것이라고는 조금도 상상하지 못했다”라며 “최초 B 씨를 만난 곳 자체가 술집이었다. 만약 미성년자인 사실을 알았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연예인 신분에 계속 B 씨를 만났겠나”라고 말했다. A 씨는 또 “당시 B 씨와 만남을 가지다 미성년자임을 안 뒤로는 깜짝 놀라 연락을 끊고 만나지 않았다“며 ”남녀가 자연스럽게 만나 교제하고, 그런 사이에서 나눈 감정들이 13년이 지나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것으로 둔갑되어 버린 것이 ‘미투’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최초 기사가 보도되기 전인 지난 2월 28일 B 씨의 변호사라고 밝힌 사람이 문자를 보냈다”며 “‘미성년자를 성폭행했으니 최대 무기징역까지 받을 수 있다. 합의를 하겠느냐, 합의를 하지 않으면 고소를 하고, 기사를 내보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명예훼손, 공갈협박으로 먼저 고소하려고 문자를 받은 당일 변호사를 만나 상의를 하기도 했다”며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생각이다. 하지만 연예인이라는 신분에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본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고교시절 인기 코미디언 A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의 사연을 보도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A 씨는 지상파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당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코미디언 A 씨는 당시 24세, 피해자 B 씨는 당시 18세였다. B 씨는 10대였던 지난 2005년 A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그의 오피스텔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며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A 씨의 실명 공개와 사과를 요구하며 분노를 표했다. 일부 네티즌은 보도 내용을 근거로 1982년생 지상파 공채 출신 코미디언을 추적해 SNS 등에 A 씨로 추정되는 이의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맨 ‘미투’ 폭로 나왔다...“고교시절 공채 개그맨 A 씨에게 성폭행 당해”

    개그맨 ‘미투’ 폭로 나왔다...“고교시절 공채 개그맨 A 씨에게 성폭행 당해”

    개그계에서도 ‘미투’ 폭로가 나왔다.6일 한 매체는 고교시절 인기 코미디언 A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B 씨는 10대였던 지난 2005년 A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지상파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B 씨에 따르면 당시 외국에서 공부하던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가 한 코미디언의 소개로 A 씨를 만났다. 당시 A 씨는 24살, B 씨는 18살이었다. A 씨는 첫 만남 자리에서 B 씨에게 “언제 밥 한 번 먹자”며 연락처를 물었고, 이후 두 번째 만남에서 사건이 터졌다. B 씨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오피스텔이었다. 방 하나에 부엌이 있는 원룸이었다”며 당시 코미디언 A 씨의 집에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옷을 접어달라고 해서 조용히 접고 있는데 ‘이리로 와봐. 같이 TV 보자’고 하면서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B 씨는 “(A 씨가) 강제로 입맞춤을 하며 ‘너 외국에 살다 왔으니까 이런 경험 많지’라고 물었다”며 성관계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경험이 없다고 거부했지만 강제로 성관계를 했다”고 부연했다. B 씨는 “이날 A 씨가 자신이 첫 경험이라는 것을 알고 피가 묻은 옷을 직접 세탁했다”며 그날 있었던 일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후 성인인 언니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사후 피임약을 처방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해당 매체는 가해자로 지목된 코미디언 A 씨와 인터뷰한 내용을 전했다. A 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일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B 씨가 미성년자인지 몰랐다”며 “호감이 있어서 관계를 가졌을 뿐이다. 그날 일을 그분이 그렇게 기억하는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것 때문에 힘들어했다면 그건 내가 사과해야 할 일이다. 기회가 있다면 직접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불거진 ‘미투’ 운동에 지지하는 입장이었는데 내가 그 대상으로 지목됐다는 점에 매우 놀랐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은 코미디언 A 씨가 이를 사과하고 자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즈+] 만두모양 과자 ‘화낙신낙’ 출시

    [비즈+] 만두모양 과자 ‘화낙신낙’ 출시

    해태제과가 매운 낙지맛 만두 ‘불낙교자’의 모양과 맛을 구현해낸 3차원(3D) 입체과자 ‘화낙신낙’을 5일 출시했다. 불낙교자 만두에 들어가는 소스를 분말로 개발해 활용했으며, 과자 반죽 배합 비율도 만두와 동일해 식감이 부드럽다는 설명이다. 크기도 5.5㎝로 실제 만두 제품과 비슷하다.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조세호가 제안한 이름이 실제 제품명으로 채택됐다.
  • ‘주짓수 홀릭’ 허경환 이수연, 로드FC 대회 출전 “7월 정식 데뷔”

    ‘주짓수 홀릭’ 허경환 이수연, 로드FC 대회 출전 “7월 정식 데뷔”

    ‘주짓수 삼매경’으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허경환이 ROAD FC 주짓수 대회에 출전한다.허경환의 데뷔 무대는 오는 7월 개최될 ROAD FC 주짓수 대회가 될 예정이다. 평소 격투기 마니아로 알려진 허경환은 정문홍 전 대표와의 오랜 인연으로 ROAD FC 대회장을 직접 찾아 관람하고 있다. 주짓수를 수련하는 등 격투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허경환은 “작년부터 주짓수를 배우고 있는데, 더 열심히 주짓수 수련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내서 주짓수 훈련에 임해온 허경환은 앞으로도 연예계 활동과 주짓수 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 방송된 MBC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해 시작부터 많은 화제를 낳은 이수연도 ROAD FC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수연은 ‘겁 없는 녀석들’ 출연 당시 여려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파이터의 면모를 두루 갖춘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합숙 훈련 중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도전을 포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파이터로서 데뷔할 발판을 마련한 이수연은 “기회를 주신 ROAD FC에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훈련해서 파이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7월 열리는 ROAD FC의 첫 번째 주짓수 대회에도 참가하겠다. 그때까지 허경환 오빠와 열심히 수련해서 동반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FC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8강을 거쳐 현재 4명의 파이터가 살아남았다. 4강전은 3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6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OAD FC(로드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20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국내 TV 방송은 MBC스포츠 플러스,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가 생중계 하고 있다. ROAD FC 유튜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roadfc) 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광해’ 명장면 정치인 더빙 영상 ‘화제’

    ‘광해’ 명장면 정치인 더빙 영상 ‘화제’

    성대모사의 달인 개그맨 안윤상이 영화 ‘광해’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해 명장면 정치인 더빙’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광해’의 명장면이 등장한다. 극중 많은 신하가 모여 가짜 임금 역을 맡은 ‘하선’(이병헌)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안윤상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목소리로 재구성했다. 개봉 당시 영화 ‘광해’를 문재인 대통령은 “남들 보는 앞에서 수습 못 할 정도로 이렇게 울어본 적은 처음”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영상=더빙신안윤상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복면가왕’ 강다니엘, 댄스+애교 대방출 “누나야”

    ‘복면가왕’ 강다니엘, 댄스+애교 대방출 “누나야”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동방불패’에게 대항하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대접전이 시작된다.이날 연예인 판정단석에는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국민 원픽 강다니엘, 개그맨 정종철, 국민 썸녀 레이디제인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걸그룹 프로미스_9의 노지선이 출격했다. 새롭게 합류한 판정단들이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복면가수들의 정체를 추리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워너원 강다니엘의 활약상이 도드라졌다. 그는 복면가수의 제스쳐, 걸음걸이, 댄스실력 등을 날카롭게 추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실제로 보니 전율이 엄청나다” 며 즐겁게 무대를 즐겼다. 이 외에도 강다니엘은 댄스와 애교를 대방출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신현희와 김루트의 곡 ‘오빠야’를 ‘누나야’로 개사해 누나 팬들을 공략했다. 여기에 다른 복면가수들이 개인기로 준비해 온 댄스마저 더욱 느낌있게 소화하며 스튜디오의 여심을 휩쓸었다. 이에 한 복면가수는 “내 바로 뒤에 강다니엘이 댄스를 하다니 나를 매장시키는 거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성대복사기 개그맨 정종철, 홍대여신에서 국민 썸녀로 거듭난 레이디제인 그리고 떠오르는 신인 걸그룹 프로미스_9의 노지선도 판정단으로 자리했다. 이들은 저마다의 장점을 살리며 복면가수 8인의 추리에 힘을 실어주었다. 각기 다른 개성의 연예인 판정단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철민, ‘너훈아’ 故 김갑순 언급 “평생 가짜로 살았다..형 위한 무대”

    김철민, ‘너훈아’ 故 김갑순 언급 “평생 가짜로 살았다..형 위한 무대”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철민이 ‘너훈아’로 활동하다 생을 마감한 형 故김갑순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출연해 ‘너훈아’로 활동한 형의 사연을 공개했다. 김철민은 “우리 형은 나훈아 이미테이션 가수 너훈아다. 이미테이션계에서는 최고의 실력자로 인정받으며 30년을 너훈아로 살다 2013년 간암으로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난 카메라 공포증이 있었다. 개그맨이 된 후 첫 녹화 때 짧은 대사에도 수십번의 NG를 냈다. 이후 대학로에서 친구와 20년 넘게 거리 공연을 하고 있다. 2년 전 ‘아침마당’ 전국 이야기 내 말 좀 들어봐에 출연해 내 이야기를 쏟아냈다. 카메라 공포증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김철민은 “형이 돌아가시기 전 암투병을 할 때 했던 말이 생각났다. ‘난 꿈을 이루지 못했다. 평생 가짜로 살았다. 너는 네 이름 가수 김철민으로 살아라’ 잊혀지지 않는다. 형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먹먹해진다. 형이 너훈아로 살면서 행사도 하고 드라마도 출연하며 잘 살 줄 알았는데 진짜로 못 살아봤다. 난 오늘 형을 위해 가수 김철민으로 노래 하겠다. 가수 김갑순을 위한 무대다. 우리 형 이름은 가수 김갑순이다”고 말했다. 무대를 끝난 후 패널들은 김철민 무대에 대해 극찬했다. 개그맨 황기순은 “김철민이 굉장히 밝은 친구인데, 진지하게 무대를 하니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했다. 방송인 김혜영은 “형 김갑순 씨의 사연을 들으니까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지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예계에 번진 컬링 열풍, 너도나도 김은정 패러디 “영미~”

    연예계에 번진 컬링 열풍, 너도나도 김은정 패러디 “영미~”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이 화제인 가운데 김은정 선수를 패러디하는 연예인들이 화제다.지난 23일 오후 8시에는 한국과 일본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의 준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한국은 일본에 8대7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은 파죽지세로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그런 가운데 팀 내 스킵을 맡은 김은정 선수가 화제를 모으며 많은 패러디물이 생기고 있다. 김은정 선수가 리드 포지션을 맡은 김영미 선수를 부르는 말 “영미”가 유행어처럼 만들어진 것. 이에 개그맨 김재우, 유세윤, 가수 정은지, 방송인 지상렬 등은 크고 동그란 안경을 끼며 김은정 선수를 따라했다. 또한 “영미”를 외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가은은 김은정 선수가 무표정으로 바나나를 먹던 장면을 패러디했다. 한편, 한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9시 5분 스웨덴과 결승전을 펼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토요 진단] 조재현ㆍ오달수도 휘말렸다… 떨고 있는 방송ㆍ연예계

    장자연사건 등 추악한 성추문 비일비재 신인 배우ㆍ가수 스타 꿈 좌절 우려 참아 대중들 피해자와 연대… 폭로 확산될 듯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로 촉발된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이 문화·예술계 전반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고은(85) 시인, 이윤택(66) 연극연출가, 조민기(53) 배우 등이 저지른 적나라한 성추행에 대한 잇단 폭로가 불을 댕긴 모양새다. 이 미투 운동이 성폭력의 ‘복마전’으로 불리는 방송·연예계로 옮아 붙을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 깊숙이 곪아 있던 ‘성 적폐’를 이번 기회에 완전히 솎아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가고 있다. 23일 방송 프로듀서(PD), 연예기획사 등에 따르면 최근 예술이라는 가면 뒤에서 은밀하게 이뤄진 성추행이 잇따라 폭로되면서 방송·연예계 관계자들이 좌불안석이다. 무명 시절 연극 무대를 발판 삼아 실력을 쌓은 뒤 방송과 영화계로 진출해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쉽게 넘기지 못하는 분위기가 짙게 형성됐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미투 운동의 대상이 되지 않을지 떨고 있는 관계자가 한둘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도 난무하고 있다. 성폭력 폭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데 이어 유명 배우의 실명이 추가로 거론되면서 방송·연예계는 그야말로 ‘폭풍전야’인 상황이다. 배우 최율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톱배우 조재현의 프로필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배우 오달수의 실명도 꾸준히 입에 오르고 있다. “여자 개그맨들이 상습적인 성희롱에 시달렸다”고 고발하는 글도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랐다. 한 방송 관계자는 “성폭력이라는 이름의 뇌관은 방송·연예계 모든 곳에 숨어 있다”고 말했다. 잇따른 성폭력 폭로에 방송·연예계가 노심초사하는 이유는 성 상납으로 대표되는 추악한 과거를 갖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배우·가수 등 연예인들의 생살여탈권을 쥐고 있는 PD나 감독,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이 여배우나 여가수를 상대로 ‘술자리 갑질’이나 추행을 종종 일삼아 왔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2009년 신인배우 장자연이 소속사 대표의 강요로 유력 인사 성접대에 내몰린 끝에 우울증을 앓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유력 인사들은 죄다 법망을 피해 갔다. 방송·연예계 내 성추문이 철저히 묵인·은폐·축소돼 온 것은 이들이 철저한 갑을 관계 속에서 ‘을의 성공’을 거래해 왔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캐스팅’에 민주적인 절차나 규칙이 존재하지 않다 보니 서로의 욕망이 교차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신인 배우나 가수들은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해도 문제제기를 했다가 스타라는 꿈이 좌절될까 봐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신희주 영화감독도 “고용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폭로를 하는 일이 훨씬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의 미투 운동은 어떻게든 묻고 넘어가려 했던 장자연 사건 때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과거에는 피해자를 ‘꽃뱀’으로 지칭하며 폭로에 다른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물타기가 먹혀 왔지만 이제는 쉽게 무마될 수 없다”면서 “대중들이 피해자들의 폭로를 용기 있는 선택으로 바라보고 그들과 연대하고 있기 때문에 연예계 미투 운동은 계속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개그계도 ‘미투’ 조짐…“‘너 XX 색깔은 뭐야?’ 성희롱 난무”

    개그계도 ‘미투’ 조짐…“‘너 XX 색깔은 뭐야?’ 성희롱 난무”

    성폭력 반대를 외치는 ‘미투 운동’이 개그계로도 번졌다.22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개그계도 미투 동참할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2008년부터 2009년 초까지 대학로 ○○○홀에서 활동한 신인 개그맨”이라고 소개한 청원자는 “당시에 알기로 여자 개그맨들이 성희롱에 엄청 시달렸다. 신체 접촉, 즉 만지는 걸 떠나서 말로써 성희롱을 엄청 당했다”고 적었다. 그는 “(선배들은) ‘너 찌찌 색깔은 뭐야?’라고 이딴 농담을 아무렇지 않게 던지고, 강해야 살아남는다고 믿던 여자 신인 개그맨들은 ‘갈색인데요’라고 아무렇지 않게 받아쳐야만 했다”고 폭로했다. 겉으로 세게 받아쳐야 더 안 건들기 때문이라고 청원자는 덧붙였다. 예쁜 여자 개그맨이 무대에 오르면 “둘이 사귀어요, 뽀뽀해” 등으로 관객 반응을 유도하고, 어쩔 수 없이 (뽀뽀하도록) 분위기를 몰아가는 경우도 많았다고 전했다. 심지어 “어떤 여자 개그맨은 남자 선배 5명이랑 자고 방송 나간 적도 있다”고 알렸다. 자신은 “남자이기에 성희롱은 안 당했지만, 남자 동기와 함께 특정 선배에게 폭언은 물론 야구배트나 주먹으로 1년 동안 엄청나게 맞았다. 왼쪽 귀가 한동안 잘 안 들려서 고생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엔 개그맨에 대한 꿈이 너무 컸기 때문에 성희롱적 발언, 폭행 등을 당연하게 버텨야 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잘못된 것은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다만 동기들과 연락이 끊겨 동참을 권유하는 것은 지나친 오지랖 같기도 하고, 밝히길 꺼릴 수도 있지만 1년간 겪은 개그계 실상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개그계에도 미투 바람이 불어 앞으로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자녀가 나중에 개그맨 하고 싶다고 했을 때 뜯어말리지 않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글을 맺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대100’ 박성광 고백, “박지선 좋아했다...지금은 이혼한 부부 느낌”

    ‘1대100’ 박성광 고백, “박지선 좋아했다...지금은 이혼한 부부 느낌”

    ‘1대 100’ 박성광이 동료 코미디언 박지선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20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코미디언 박성광이 출연, 도전자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과거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박지선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것이 퀴즈로 출제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성광의 첫 번째 퀴즈 문제는 “개그맨 박성광의 연관 검색어에 빠지지 않는 ㅁ는 연말 시상식에서 박성광에게 공개 고백을 했으며 ‘1대 100’ 역대 우승자 중 한 명이다”였다. 정답은 2번 박지선이었고, 박성광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박성광은 박지선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지선이를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타이밍이 안 좋았다. 지선이가 나를 좋아할 땐 내가 안 좋아했고, 내가 좋아할 땐 지선이가 다른 사람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이혼한 부부 같은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팔로워만 234만…평범한 아저씨의 ‘연예인 코스프레’ 화제

    팔로워만 234만…평범한 아저씨의 ‘연예인 코스프레’ 화제

    인도에 사는 한 평범한 중년 남성이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유명 연예인들을 흉내 낸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에 사는 44세 남성 저스트 술은 평범한 기술자이지만 인스타그램에서는 팔로워 234만 명을 보유한 스타다. 그가 2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게 된 주된 이유는 유명 연예인들을 흉내 낸 모습을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는 여느 평범한 아저씨들처럼 한껏 배가 나온 모습이다. 그런데 그는 이런 모습을 오히려 당당히 내비치며 유명인들을 따라한 코스튬 플레이(코스프레)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공개한 게시물은 모두 10만 회가 넘는 ‘좋아요!’(추천)를 받고 있다. 미국 셀러브리티 스타 카일리 제너를 따라 한 게시물에는 좋아요가 32만 회를 넘어서기도 했다. 물론 게시물에 달린 댓글 반응도 폭발적이다. 대부분 너무 웃어 눈물이 나오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달고 있지만, 꿋꿋하게 코스프레에 도전하는 그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 남성은 연예인 코스프레 외에도 보는 즉시 웃음이 나오게 하는 게시물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분위기 있는 음악과 함께 해피 밸런타인!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꽃으로 자신의 몸을 장식한 채 영상에 나오는 데 그 조회 수는 이미 67만 회를 넘어서고 있다. 돈뭉치가 가득 담긴 욕조에 몸을 담고 있거나 무지개를 삼키는 등 또 다른 게시물을 보면 그는 거의 개그맨이나 다름없다. 사진=저스트 술/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고속도로에서 침맞고 ‘폭풍 성질’ 낸 운전자의 흉측한 결말

    고속도로에서 침맞고 ‘폭풍 성질’ 낸 운전자의 흉측한 결말

    동서양을 막론하고 빠른 속도로 차들이 질주하는 고속도로에서는 중앙선 침범, 졸음 운전, 운전 부주의로 인한 추돌 등 늘 많은 사건들로 넘쳐 난다. 물론 이런 사고들의 공통된 결말은 늘 참혹하고 불행하다. 요즘은 차량과 차량 간의 충돌이 아닌 ‘사람과 사람’간의 감정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의 빈도수가 점점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외신 Fox 5는 미국 오션사이드 지역의 칼리지(College) 78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보복 운전 사고 현장 소식을 전했다. 영상은 사고 차량 뒤쪽에서 운전하고 있었던 달라스 몬타네즈(Dallas Montanesz)란 여성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녹화됐고 그녀의 트위터에 올려 알려지게 됐다. 무엇이 이 두 차량 운전자의 논쟁을 촉발시킨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BMW 컨버터블을 몰고 있던 한 남성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뒤쪽 포드 차량으로 걸어간다. 창문 밖에서 분노를 쏟아내고 창문이 아래로 내려가자 차 안의 남성에게 침을 뱉는다. 그리고 자신의 차량으로 다시 돌아간다. 뒷 차 운전자는 ‘분노 게이지’가 극에 달했는지 침뱉고 돌아선 남성이 차에 앉자마자 BMW의 옆면을 고의로 부딪힌다. 하지만 ‘의도(?)’와 달리 본인의 차가 하늘 높이 들리더니 옆으로 넘어간다. 다행히 둘 다 크게 다치진 않아 보인다.몬타네즈란 여성은 “포드 차량의 운전자가 한 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며 “고속도로 위에서 이런 모습은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영상을 통해 BMW 차량 번호판을 입수했고 뒷 차 운전자에게 침을 뱉은 경범죄 혐의로 BMW 운전자를 기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엄청난 분노를 표출한 SUV 차량 운전자는 ‘치명적인 흉기’로 돌변한 차량 덕(?)에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한 개그맨이 모방송 연예프로그램에 나와 ‘세번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라는 속담을 변형해 “세 번 참으면 호구된다”라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각박해져 가는 세상사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인 듯 하다. 세상이 아무리 그렇게 각박하게 변해간다 해도 자칫하면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고속도로 위에서는 조금 더 참는 노력과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사진·영상=GTV H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문제는 없다’ 비아이, 15살 터울 여동생 공개 “딸인줄 알았다”

    ‘문제는 없다’ 비아이, 15살 터울 여동생 공개 “딸인줄 알았다”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B.I.)의 여동생이 공개됐다.18일 오전 방송된 MBC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문제는 없다!’에서는 방송인 현영과 딸 최다은 양, 개그맨 홍인규와 아들 홍하민 군, 배우 정태우와 아들 정하준 군, 아이콘 리더 비아이와 여동생 김한별 양이 출연해 미스터리한 방에서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아이는 15살 터울의 여동생 김한별 양과 등장, 눈길을 끌었다. MC 전현무는 “대기실에서 보고 딸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비아이가 일찍 결혼했나 싶었다”라며 15살 터울 남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쑥쓰러움을 많이 타는 여동생의 모습에 전현무는 “썩 친해보이진 않는다”고 농담했다. 이에 비아이는 “낯을 많이 가린다. 그래도 오빠 취급은 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래마을 사랑꾼” 박명수, 아내 한수민과 신혼 같은 일상

    “서래마을 사랑꾼” 박명수, 아내 한수민과 신혼 같은 일상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의 일상을 공개했다.박명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ould you like some cop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would you like some coffee?(커피 한 잔 할래요?)’의 ‘coffee’를 ‘copy(복사)’라고 쓰는 재치로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속 박명수와 한수민은 한 커피 전문점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내 한수민의 미모가 돋보인다. 박명수는 좀처럼 보기 힘든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방배동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8살 연하의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했다. 한수민은 지난해 박명수가 MC를 맡고 있는 SBS ‘싱글와이프’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발산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 연휴 TV 뭐 볼까] ‘호캉스 ’ 연애ㆍ방탈출 게임… 골라 보는 재미

    [설 연휴 TV 뭐 볼까] ‘호캉스 ’ 연애ㆍ방탈출 게임… 골라 보는 재미

    설 연휴 기간 새로운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정규 편성 전 시범 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을 찾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부터 토크쇼, 가족 게임 등 다양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프로그램은 무엇일까.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강한 SBS는 2030세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애하고 싶은 도시 남녀들을 위한 3박 4일간의 짜릿한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총 10명의 20~30대 청춘 남녀가 출연한다. 이들은 금요일 밤 호텔에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월요일 오전 체크아웃하는 3박 4일간 자신의 연애 상대를 찾아 나서게 된다. 진행을 맡은 전현무와 한혜진은 패키지 일정 안내부터 게임 진행, 상황 중계, 연애 상담까지 도맡는 ‘로맨스 가이드’로 변신한다. 출연자들의 매 순간을 지켜보며 2030 남녀의 심리를 대변하는 역할도 맡을 예정. 16일 오후 8시 35분과 17일 오후 11시 10분에 2회에 걸쳐 방송된다. MBC에서는 연예인 가족들이 총출동해 ‘방탈출’ 게임을 하는 ‘문제는 없다!’를 18일 오전 9시 5분 방송한다. MBC와 NBC유니버설 및 SM C&C, 영국제작사 멍키킹덤이 공동 기획하고 개발한 포맷으로, 스타와 가족들은 미스터리한 게임룸에 들어가 문제를 직접 추리하고 단서를 찾아내 해결해야 한다. 방송인 현영과 딸 최다은양, 개그맨 홍인규와 둘째 홍하민군, 30년 차 배우 정태우와 아들 정하준군, 그룹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와 여동생 김한별양이 출연하고 정시아, 권혁수, 오마이걸 유아, 세븐틴 승관이 패널로 참여한다. 예측 불가 게임룸에서 ‘멘붕’에 빠진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창의력 넘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문제를 풀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케이블방송 tvN에서는 16일 오후 9시 50분과 18일 오후 6시 20분에 설 특집 예능 ‘자리 있나요’가 전파를 탄다. 김성주와 김준현, 딘딘이 출연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말 여유를 만끽하고자 길을 나선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재미를 찾는 모습을 담았다. 16일 오후 11시 10분에는 설 특집 예능 ‘비밀의 정원’이 첫 방송된다.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와 심리전문가들이 출연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성격 유형과 행동 분석 등 심리학의 관점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2부작으로 방송되며 2회는 24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전설의 아이돌 H.O.T가 17년 만에 다시 뭉치는 MBC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3’(토토가3)도 놓칠 수 없다. 한자리에 모인 H.O.T.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첫 만남과 공연 준비 과정,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대망의 공연까지 17일 오후 10시 25분에 만나 볼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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