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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개그맨 김준호 시 홍보대사 활용 중단

    대전시가 지역 출신 개그맨 김준호(43)의 홍보대사 활용을 중단했다. 배우 차태현 등과 내기 골프 의혹이 불거진데 따른 것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김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김준호 사진이 들어간 ‘대전 방문의 해’ 홍보 포스터를 만들어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하지만 최근 내기 골프 의혹이 터지자 시는 이 포스터를 활용하지 말 것을 기관에 당부했다. 앞으로도 방문의 해 홍보에 김준호를 활용하지 않을 참이다. 시 관계자는 “홍보대사 해촉 여부는 여론 등을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비디오스타’ 홍록기 “시험관 시술로 결혼 7년 만에 아빠 된다”

    ‘비디오스타’ 홍록기 “시험관 시술로 결혼 7년 만에 아빠 된다”

    개그맨 홍록기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4월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처음 전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녹화에서 홍록기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홍록기의 아내가 4월 출산 예정이라는 것.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소중한 아이를 가지게 됐다는 홍록기에게 ‘비디오스타’는 진심 가득한 축하를 전했다. 아이 태명이 홍단이라고 밝힌 홍록기는 이름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표인봉은 지금까지 10편도 넘는 뮤지컬과 연극을 제작한 황금손으로 드러나 주목을 받았다. <빌록시 블루스>, <풋루스>, <비지트>, <제너드>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표인봉. 그는 자신이 제작한 작품에서 장진 감독을 비롯 배우 정웅인, 김원해, 정은표와 뮤지컬 배우 정성화, 윤공주 등이 데뷔했다고 전했다.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이름들에 MC들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홍록기와 표인봉은 자신들이 속했던 ‘틴틴파이브’는 전성기 시절 하루에 스케줄이 무려 13개였을 정도였다고 입을 모아 밝혔다. 홍록기는 당시 스케줄 소화를 위해 교통청에서 한강을 가로질러 갈 수 있는 모터보트를 허가해줘 한강을 가로질러 이동했던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홍록기와 표인봉의 ‘틴틴파이브’ 전성기 시절 이야기는 3월 26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개그아이돌’ 코쿤, 첫 단독 콘서트 개최 “다음 공연은 고척돔에서”

    ‘개그아이돌’ 코쿤, 첫 단독 콘서트 개최 “다음 공연은 고척돔에서”

    신개념 ‘개그아이돌’ 코쿤(전재민, 이창한, 강주원, 김태길, 다나카 료)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소속사 윤소그룹은 지난 24일 코쿤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더스텀프에서 데뷔 9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코쿤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첫 번째 타이틀곡 ‘뭐라고?’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은 ‘개그아이돌’, ‘미안합니다’, ‘놈놈놈’ 등 개그 코너와 ‘눈, 코, 입’, ‘무브’(MOVE), ‘아이돌’(IDOL) 등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소통 토크쇼에서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코쿤은 공연을 마치면서 “첫 콘서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 우리를 이렇게 좋아해주시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콘서트는 고척돔이나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어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윤소그룹 수장인 개그맨 윤형빈은 “코쿤은 팬들에게 어떻게 하면 행복한 웃음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친구들”이라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코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쿤은 윤형빈과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시모토흥업이 제작한 5인조 남성 그룹으로 지난해 7월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종합] 한수민, “이하정처럼 예쁘지도 않고..” 악성 댓글에 결국..

    [종합] 한수민, “이하정처럼 예쁘지도 않고..” 악성 댓글에 결국..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가 악성 댓글을 접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수민 씨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 댓글 하나를 공개했다. 댓글엔 “‘아내의 맛’ 잘 보고 있는데, 한수민씨 나와서 안 보는데 논란으로 검색어 오르고 남편 욕 먹였으면 된 거 아닌가? 방송 그만 나와라. ‘해투’도 부인 때문에 잘렸다는데 남편이 불쌍하다. 잘 보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한수민 쪽 때문에 못 보니까 방송 나오지 말라”고 써있다. 이어 “이하정씨나 문정원씨처럼 예쁘지도 않고 장영란씨처럼 웃기지도 않고 논란거리만 만들고 방송 잘 보고 있는데 한수민 씨 나와서 못 본다. 방송사에 전화하거나 글 남기기 전에 디엠 보낸다. 방송에서 안 보고 싶다”고 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는 박명수가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 “일단 ‘해투’는 나 때문에 잘린 거 아니”라고 반박했다. “나는 안 예쁜 거 알고 안 재밌는 거 아는데 방송국에 (내 모습을 내보내지 말라고) 전화할 정도로 너무 싫으냐”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이용식, 눈 실명 고백 “눈동자 제어 쉽지 않아”

    이용식, 눈 실명 고백 “눈동자 제어 쉽지 않아”

    코미디언 이용식이 한쪽 눈 실명 사실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인생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용식은 딸과 함께 안과로 향했다. 두 달만에 안과를 찾았다는 그는 “눈 점검을 자주 해야 한다. 육십이 넘어가면 엄살을 자주 부려야 한다. 그래야 이상이 오기 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앞서 한 방송을 통해 한쪽 눈이 실명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아픈 것보다 가족들이 걱정돼 이 사실을 비밀로 했었다. 이날 ‘마이웨이’에서 이용식의 딸은 “방송에서 얘기 한 번 하셨는데, 처음 듣는 얘기도 아닌데 방송으로 보니까 눈물이 나고 슬프고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용식은 “그래서 눈의 문제점은 가족들에게 절대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건강프로그램에서 갑자기 눈 건강을 검사한다고 하더라. 탄로날 게 뻔했고, 나처럼 골든타임을 놓치는 분 없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쪽 눈 실명 사실을 고백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혈압 관리를 했었어야 했다. 망막이라는 데가 실핏줄이 많다. 거기가 터진 줄 모르고 한쪽 시야가 까맣게 된 거다. 피곤해서 그렇구나 생각했는데 점점 커지면서 빛만 들어오고 물체는 안 보이게 됐다. 이러다 보니 시력을 잃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력을 잃으면 눈동자 제어가 쉽지 않다. 방송에 나올 때는 전혀 그렇지 않다. 연습을 얼마나 했겠나”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마이웨이’는 2.8%(TNMS, 유료가입)의 시청률로 11주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하영 김포시장 “김포시민축구단 발대… 시민의 희망 축구단으로 만들겠다”

    정하영 김포시장 “김포시민축구단 발대… 시민의 희망 축구단으로 만들겠다”

    경기 김포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김포시민축구단(구단주 정하영 김포시장) 발대식을 개최하고 신임 단장과 이사·명예단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하영 시장은 발대식에서 “지난 18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축구종합센터 유치 후보도시 가운데 하나로 김포시가 선정돼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는데 이는 김포시민의 열망 덕분”이라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김포시민축구단이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의 희망을 만들어 내는 구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신명순 시의회 의장과 홍철호 국회의원, 이회택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참여했다. 김포시민축구단 케이쓰리(K3) 소속 성인팀(감독 오종렬)과 유소년팀(U-12) 선수도 전원 참석했다. 단장과 임원 임기는 2년이다. 구기도 신임 단장은 “2002년 월드컵으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됐다. 시민축구단이 반드시 우승을 일궈내 축구를 통해 김포시민이 하나로 뭉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구 단장은 이어 “우리 선수들은 주경야독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훈련을 하고 있어 훈련할 때 이동할 수 있는 대형버스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발대식에서 개그맨 정찬우씨와 영화배우 위양호씨에게 김포시민축구단 명예단원 위촉장이 수여됐다. 김포시민축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김포종합운동장에서 평택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올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윤지오 “장자연 재수사 장기전 대비 후원계좌 오픈”

    윤지오 “장자연 재수사 장기전 대비 후원계좌 오픈”

    고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가 장기전에 대비해 후원계좌를 열었다. 여러 연예인과 국민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건 당시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였던 이미숙, 송선미는 말을 아꼈다. 윤지오는 지난 18일 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오늘은 처음으로 빛을 보게 된 날”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직접적으로 재수사와 사실 규명에 대해 언급하고, 과거사위원회의 두 달 연장 수사가 확정됐다”며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했다. 아울러 “장기전에 대비해서 후원계좌를 오픈하게 됐다”며 “신변보호”를 이유로 들었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민청원 20만명을 훌쩍 넘긴 고 장자연 사건 등을 보고받고 “공소시효가 남은 범죄 행위가 있다면 반드시 엄정한 사법처리를 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연예인들도 하나둘 윤지오를 응원하고 나섰다.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에 장자연과 함께 출연한 구혜선은 지난 17일 SNS에 둘의 모습이 담긴 드라마 스틸컷 한 장과 함께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 같이 찍은 사진 하나 없어 아쉬운 언니.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개그맨 부부 심진화, 김원효는 SNS에 각각 “재수사 응원한다”, “지지합니다 #장자연 #윤지오 #진실”이라고 적었다. 김향기는 윤지오의 SNS에 ‘좋아요’로 응원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윤지오가 진실을 밝혀달라며 지목한 송선미는 18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장자연님이 당시 저와 같은 회사에 있는지조차 몰랐다.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다면 진실이 규명돼야 하지만 아는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미숙은 소속사를 통해 “입장 낼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용진, 결혼 소감+웨딩화보 공개 “눈부신 예비신부”

    이용진, 결혼 소감+웨딩화보 공개 “눈부신 예비신부”

    개그맨 이용진이 결혼 소감을 전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용진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블랙 턱시도 차림으로 예비신부의 손과 이마에 키스를 하고 있는 이용진의 모습과 두 사람을 둘러싸고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개그맨 동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예비신부는 손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단아하고 아름다운 실루엣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소속사 A9미디어 측은 “이용진이 오는 4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지난 7년 간 교제한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이용진이 앞선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하며 애정으 드러냈던 7년차 여자친구다. 이용진은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용진 “7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 女대시 꿈쩍 안 했던 이유

    이용진 “7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 女대시 꿈쩍 안 했던 이유

    개그맨 이용진이 결혼한다. 이용진 소속사 A9미디어 측 관계자는 19일 “이용진이 오는 4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지난 7년 간 교제한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이용진이 앞선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하며 애정으 드러냈던 7년차 여자친구다. 이용진은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훈훈한 외모에 재치있는 입담의 이용진은 여러 여자 연예인들로부터 대시를 받아왔으나 여자친구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을 드러내며 ‘돌부처’ 같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이용진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고 있다. 최근까지 KBS2 ‘1박 2일’에 인턴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주기도 했다.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용진은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웅이 아버지’ 등의 코너를 히트시키며 S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1박 2일’을 비롯한 각종 버라이어티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구의 연애’ 지윤미 등장에 양세찬 격한 반응 “이게 말이 돼?”

    ‘호구의 연애’ 지윤미 등장에 양세찬 격한 반응 “이게 말이 돼?”

    개그맨 양세찬이 ‘호구의 연애’ 출연자 지윤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는 SNS 스타 지윤미가 출연했다. 지윤미가 등장하자 양세찬이 갑자기 심각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이 지윤미에게 “세찬이 아냐”고 물었지만 지윤미는 “아니다. 처음 뵀다”고 답했다. 양세찬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면서 “혹시 연기하냐”고 물었고, 지윤미는 의류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윤미의 이름을 알게 된 양세찬은 웃음을 터뜨렸다. 양세찬은 “아니 잠깐만. 이게 말이 돼?”라며 귀까지 빨개졌다. 양세찬은 “진심 놀랐다. SNS 둘러보기 하면 나오는 분이다. 되게 괜찮으셔서 눌렀다. 패션 쪽으로 되게 유명하시다. 서치까지는 아니고 ‘되게 괜찮다’하고 그렇게 해서 봤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계속 줌을 하고 있는 줄 알았다. 다가오시길래. 그리고 나서 이름 딱 이야기하니까 아차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본 느낌을 묻자 “솔직히 괜찮았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으시다”고 호감을 내비쳤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차태현 이어 김준호도 모든 방송 하차, “심려끼쳐 죄송” 사과문 공개

    차태현 이어 김준호도 모든 방송 하차, “심려끼쳐 죄송” 사과문 공개

    김준호 사과문이 전해졌다. 개그맨 김준호가 내기 골프 의혹을 해명한 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한 뒤 김준호의 방송 중단 결정을 알렸다. 김준호는 소속사가 보낸 사과문을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어제 보도된 내기 골프 관련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며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공인으로서 또한 ‘1박 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뉴스 프로그램 ‘KBS 뉴스9’는 차태현과 김준호가 수백만 원대의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여성과 성관계 동영상을 과거 불법 촬영 및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의 휴대폰을 최근 조사한 결과 ‘1박 2일’ 일부 출연진이 해외로 추정되는 곳에서 수백만 원대의 내기 골프를 한 정황을 포착했다. 다음은 JDB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 보도된 개그맨 김준호 씨의 내기 골프와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와 관련 김준호 씨의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그맨 김준호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어제 보도된 내기 골프 관련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습니다. 공인으로서 또한 ‘1박 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열심히 방송에 임하고 있는 동생들에게 더 이상의 오해와 곡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좀 더 책임의식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사진 = 스포츠서울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김준호, 차태현 이어 입장 발표 “개그콘서트에서 통편집” [공식]

    김준호, 차태현 이어 입장 발표 “개그콘서트에서 통편집” [공식]

    김준호가 ‘개그콘서트’에서 통편집 된다. ‘개그콘서트’ 측은 17일 “오늘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는 김준호의 녹화 분량이 모두 편집돼 방송될 예정”이라며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김준호의 분량을 통편집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김준호는 KBS2 ‘1박 2일 시즌3’에 출연 중인 배우 차태현과 함께 내기 골프를 쳤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아 피의자로 입건, 조사를 받고 있는 정준영의 휴대폰 압수 과정에서 이들의 내기 골프 정확이 포착된 것. 이 같은 논란에 이날 오전 차태현 측은 내기 골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히며 현재 출연 중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준호의 소속사 역시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한 뒤 김준호의 방송 중단 결정을 알렸다. 김준호는 소속사가 보낸 사과문을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어제 보도된 내기 골프 관련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며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공인으로서 또한 ‘1박 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위 기사와 관련 없는 김준호 사진) 연예부 seoulen@seoul.co.kr
  • KBS “‘1박 2일’ 차태현·김준호, 수백만원대 상습 내기골프”

    KBS “‘1박 2일’ 차태현·김준호, 수백만원대 상습 내기골프”

    불법 동영상 촬영·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30)이 고정 출연 중이던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출연진이 수백만원대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KBS 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확보한 정준영의 휴대전화 속 대화방 중 ‘1박 2일’ 출연진들로 이뤄진 대화방에서 일부 출연진들이 수백만원대 내기 골프로 딴 돈을 자랑하는 사진과 글을 올린 사실이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7월 1일 배우 차태현은 5만원권 수십장의 사진을 올리고는 함께 출연 중인 개그맨 김준호 등과 내기 골프를 쳐서 딴 돈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신고하면 쇠고랑’이라며 이러한 행위가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스스로도 인식하고 있는 듯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18일 뒤 차태현은 또 다시 돈다발 사진을 올리면서 자신은 225만원, 김준호는 260만원을 땄다고 밝혔다. 내기 골프를 친 곳은 태국으로 추정된다고 KBS는 전했다. 이 대화 말고도 상습적으로 내기 골프를 쳐 왔음을 짐작할 만한 내용들이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화방에는 당시 담당 PD도 있었는데도 출연지들의 이러한 내기 골프를 말리거나 이를 경계하는 충고를 하지 않은 채 묵인했다. 특히 김준호는 지난 2009년 해외 원정 도박이 적발돼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다. 당시 담당 PD는 현재 KBS에서 퇴사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취재진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차태현과 김준호는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내기 골프도 금액이 크고 상습적인 경우에는 도박죄로 처벌될 수 있다. 정준영은 이 대화방에서도 때때로 성희롱적 발언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편 KBS는 이날 빅뱅 멤버 승리와 정준영이 주점 개업을 준비하던 2016년 3월, 영업신고 절차를 알아보던 승리와 동업자들이 법망을 피해 세금을 탈루할 방법을 여러 차례 모의한 정황도 있었다고도 보도했다. 정준영 등의 각종 불법 행위를 수사 중인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을 아직 인지하지는 못한 상태다. 그러나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만큼 향후 채팅방 대화 내용을 살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개그우먼 김미화, 충격 유산 고백

    개그우먼 김미화, 충격 유산 고백

    김미화 유산고백이 화제다. 개그우먼 김미화(55)가 12일 방송된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과거 유산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김미화는 1990년 ‘KBS 코미디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개그맨 김한국과 ‘쓰리랑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미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쓰리랑 부부’로 인기를 많이 끌고 절정이었을 때 아이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녹화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녹화를 하면서 6개월 된 아이를 뱃속에서 잃었다”며 “밧줄 타고 뛰어내리는 역할도 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미화는 “두 번째 아이를 가졌을 때는 무리를 했다. 낳을 때까지 하혈을 했다. 그 불안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친정엄마가 고생이 많으셨다. 누워서 대소변을 다 받아내셨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미화는 1986년 한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05년 이혼했다. 이후 가수 홍서범의 소개로 한 대학교수를 만나 2007년 재혼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공복자들’ 테이, 20kg 증량에 결국 공복 ‘라면 10봉 기본’

    ‘공복자들’ 테이, 20kg 증량에 결국 공복 ‘라면 10봉 기본’

    ‘공복자들’ 테이 수제버거 먹방과 더불어 대식가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는 가수 테이와 SF9(에스에프나인) 멤버 찬희가 공복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테이는 절친이자 동거인 찬형이 오자마자 중국집으로 향한 테이는 혼자서 탕수육+짜장+짬뽕 세트메뉴를 시켰다. 오히려 사장님이 “곱배기가 아닌 그냥 짬뽕과 짜장면만 드시라”고 만류할 정도였다. 김숙은 “뭐 하시는 거냐”고 질문을 던졌고 테이는 “저게 나의 1인분이다. 그래서 같이 간 사람에게 물어본다”며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테이의 ‘최후의 만찬’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PC방으로 향한 테이는 스무디와 탄산음료를 비롯해 3개의 핫도그, 낙지 볶음밥을 끊임없이 먹으며 게임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테이는 “중학교 2학년 때 뷔페에서 쫓겨난 적이 있어 뷔페를 못 간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 입맛이 없다던 테이는 밥을 안 먹었다는 동생과 함께 라면 10봉지를 단숨에 흡입하는 반전 모습을 선보였다. 테이의 영상은 개그맨 김준현도 감탄시켰다. 김준현은 “나태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테이씨는 일상에서도 이정도다”라며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40kg 감량’ 류담, ‘투턱’ 실종→믿기지 않는 훈남 “배우에 무게”

    ‘40kg 감량’ 류담, ‘투턱’ 실종→믿기지 않는 훈남 “배우에 무게”

    개그맨 류담이 40kg 감량하고 배우로 본격 나섰다. 7일 류담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다이어트로 무려 40kg을 감량해 현재 81kg이라는 류담은 두툼했던 턱살을 걷어내고 훈훈한 이미지를 풍겨 놀라움을 안겼다. 류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다는 류담은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에 무게를 두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김병만과 함께 버라이어티 예능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 연기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류담, 외모 변천사 보니..‘부티나는 외모 등장’

    류담, 외모 변천사 보니..‘부티나는 외모 등장’

    류담이 몰라보게 변신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7일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이 40㎏ 폭풍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류담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그의 변천사가 눈길을 끌고 있고 있는 것. 류담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짐승돌vs짐승들 특집에서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몸무게가 101.2kg이다”고 말했다. 이날 류담은 “사실 난 잘생겨서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 ‘달인’ 처음 시작했을 때는 72kg였다. 그러나 ‘달인’ 코너를 하면서 약 30kg가 쪘고 120kg까지 쪘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봉선 역시 “20대 초반 류담을 봤을 때는 정말 훈남이었다. 부티가 났었다”고 증언했다. 이와 관련해 노우진은 “류담은 ‘달인’ 회의 때 움직이지 않는다. 야식을 시켜놓고 회의를 하면 그거 먹고 소파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한편,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류담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고음불가’ ‘달인’ 등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류담, 40kg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신인배우인 줄”

    류담, 40kg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신인배우인 줄”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6일 류담 측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다이어트로 인해 확 달라진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류담은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선한 미소와 밝고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또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듯 지적인 느낌뿐 아니라 악역에 어울릴법한 악한 포스를 자아내는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얼굴을 선보이고 있다. 정식 프로필 촬영은 처음이었던 류담은 다이어트를 통해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부끄러운 듯 긴장감이 가득했던 촬영 초반과 달리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막힘 없이 포즈를 취하며 촬영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류담은 이날 공개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간 다이어트 했다”면서 “40kg을 감량해 현재 81kg이다. 앞으로 10kg 정도 더 빼고 싶다”고 밝혔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다는 류담은 “기간을 길게 잡고 꾸준히 하려고 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유산소 위주로 운동을 했다”고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제는 사람들도 잘 못 알아본다”며 “‘긴가민가’ 하다가 목소리 듣고 알거나, 내 특이한 이름 때문에 알아보더라”고 덧붙였다. 최근 새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은 류담은 “배우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연기활동을 이어갈 생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김병만과 함께 버라이어티 예능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 연기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도아, 24일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축가는 박지헌’

    이도아, 24일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축가는 박지헌’

    배우 이도아가 결혼소식을 전했다. 6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이도아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도아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도아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황현희가, 축가는 V.O.S 박지헌과 에이트 이현이 각각 맡는다. 이도아는 2007년 슈퍼 엘리트모델로 데뷔했다. 대표작은 영화 ‘간신’ ‘명당’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류수영 이승윤, 정말 친한가봐? ‘21년 전 사진 대방출’

    류수영 이승윤, 정말 친한가봐? ‘21년 전 사진 대방출’

    배우 류수영이 개그맨 이승윤과의 친분을 인증했다. 류수영은 5일 자신의 SNS에 “#차력 #21년전 #이승윤 뒷모습이 #류수영 그냥 깨질 때 까지지 내려칠 뿐. 차력의 핵심은 #용기 #인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전통 무예복을 입고 차력에 도전하는 류수영과 이승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류수영은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류수영의 이름이 1위에 등극, 큰 관심을 입증했다. 방송에서 이승윤은 “류수영이 동아리에 가입하러 왔을 때 난 소파에 누워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류수영이 쌍절곤을 잘하더라. 그때부터 단짝이 된 것”이라며 친해진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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