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개관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섀너핸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수목원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임일영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로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947
  • 군포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군포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기 군포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및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위해 1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고,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차원이다. 하은호 시장은 “인구문제의 핵심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이라며 “젊은 층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군포시는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청년지원센터인 ‘청년 공간 플라잉’을 개관하여 운영 중이고,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 기반 마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새롭게 수립해 5개 분야 47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는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 광주시를 지목했다.
  • 정명훈, 伊 라 스칼라 극장 첫 동양인 음악감독 된다

    정명훈, 伊 라 스칼라 극장 첫 동양인 음악감독 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오페라 극장 중 한 곳인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신임 음악감독으로 취임하는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임기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다. 1778년 개관한 라 스칼라 극장은 오페라의 본산인 이탈리아에서도 가장 중요한 극장으로 꼽힌다. ‘오페라의 거인’으로 불리는 주세페 베르디의 여러 작품을 초연으로 올린, 이탈리아 오페라의 자존심과도 같은 곳이다. 동양인이 이 극장의 음악감독을 맡는 것은 250년 가까운 역사상 정명훈이 처음이다.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거장인 클라우디오 아바도 등이 이곳을 거쳤다. 국내 클래식계 관계자는 “한국인이 세계 오페라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극장의 음악감독을 맡는다는 것은 한국 클래식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의 쾌거”라고 말했다. 한국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세계적 명성을 떨치는 지휘자인 정명훈은 36세의 나이에 파리 국립오페라단(과거 바스티유 오페라단) 음악감독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국제적 인지도를 쌓았다. 2005년부터 10년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을 지냈고 현재도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도 KBS교향악단의 계관지휘자로 정기연주회 등을 지휘했으며 다음달 개관을 앞둔 부산콘서트홀의 초대 예술감독을 맡는 등 국내 클래식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 꽃향기 솔솔, 중랑천 졸졸… ‘중랑장미카페’ 가 볼까

    꽃향기 솔솔, 중랑천 졸졸… ‘중랑장미카페’ 가 볼까

    서울 중랑구가 중랑장미정원에 수변 테라스형 전망 카페인 ‘중랑장미카페’를 지난 9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장미와 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는 중랑장미카페는 2층, 연면적 351.29㎡ 규모에 총 122석으로 조성됐다. 1층은 카페이자 다목적 공간이다. 지역 예술가의 전시 또는 공연이 이뤄진다. 2층은 전면 유리창을 통해 장미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형 카페다. 루프톱에서는 중랑천까지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그간 중랑장미공원은 휴식 및 문화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중랑구는 서울시와 협업해 중랑장미카페를 만들었다. 카페는 연중 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장미축제 기간에는 카페 앞 수림대 공원에서 ‘수림대 로드 버스킹’, ‘장미 밤마실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장미카페가 주민과 중랑 서울장미축제 방문객 모두가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묵동교에서 겸재교까지 중랑천을 따라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 “247년 역사상 첫 아시아인”…정명훈, 伊 라 스칼라 극장 음악감독 선임

    “247년 역사상 첫 아시아인”…정명훈, 伊 라 스칼라 극장 음악감독 선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72)이 12일 아시아인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 감독에 선임됐다. 라 스칼라 극장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정명훈이 리카르도 샤이의 뒤를 이어 2027년부터 음악 감독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라 스칼라는 “정명훈이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 합창단 및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가깝고 생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라 스칼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있어 다른 어떤 사람보다 더 많은 기여를 했다”고 인정했다. 라 스칼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오페라 극장으로 1778년 개관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정명훈은 1989년부터 라 스칼라에서 9편의 오페라를 포함해 84회의 공연을 지휘했다. 그는 또 라 스칼라에서 141회의 콘서트를 열었는데, 이는 음악감독이 아닌 지휘자로는 가장 많은 것이다. 이밖에도 그는 이탈리아 전역과 한국, 독일, 중국, 일본을 포함한 해외 투어에서 라 스칼라 필하모닉을 지휘했다.
  • “시민 일상이 예술로”…춘천시, 꿈꾸는 예술터 개관

    “시민 일상이 예술로”…춘천시, 꿈꾸는 예술터 개관

    강원 춘천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공간인 ‘꿈꾸는 예술터’가 오는 13일 공식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약사동에 위치한 옛 춘천교육지원청을 리모델링한 꿈꾸는 예술터는 앞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 전주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개관을 기념하며 해외 예술가와 함께하는 아트테라피 워크숍, 음향 전문가 톤마이스터의 특강을 진행한다. 기획전시 ‘에디슨의 생활의 발명 : 도시의 밤, 소리의 여명’도 연다. 김미애 춘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예술의 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창의적으로 전환되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콘서트홀 베토벤 탐구 특별강연 연다

    부산콘서트홀 베토벤 탐구 특별강연 연다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부산콘서트홀의 6월 개관에 앞서 베토벤을 탐구하는 특별 강연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공연에 앞서 작곡가나 음악 속에 담긴 철학, 역사, 미학 등을 탐구해 관객이 음악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전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총 7회(▲5.23. ▲5.24. ▲5.30. ▲5.31. ▲6.7. ▲6.13. ▲6.14) 진행된다. 개관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주요 주제인 베토벤 작품을 통해 예술의 본질과 인간의 존엄, 창작의 고통과 환희 등을 다각도로 탐색할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 강연 기관, 언론사 기자, 시립합창단 지휘자, 음악 칼럼니스트가 차례로 강의한다. 부산콘서트홀에서는 다음 달 21일, 22일, 27∼28일 베토벤을 주제로 한 개관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베토벤 특별 강연 참여와 개관 페스티벌 관람은 부산콘서트홀 공식 홈페이지(classicbusan.busa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 15분 생활권 ‘들락날락’, 열린 보육… 부산 아이행복도시 1위로

    15분 생활권 ‘들락날락’, 열린 보육… 부산 아이행복도시 1위로

    ‘들락날락’ 3년 만에 80곳 오픈 도서관에 문화·디지털 교육 융합40곳에 AR 장비… 체험형도 강화원어민 무료 영어 교육 인기 만점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가속야간·주말 등 긴급 상황 보육 지원6곳 운영 중… 8월부터 2곳 더 늘어박형준 시장 “부산서 아이 키워요”“어린이 도서관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조용히 책만 읽는 그런 공간이잖아요. 근데 사실 아이들은 함께 뛰어놀고 서로 친해지고 이런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게 좋으니까 놀이와 공부와 체험이 통합된 시설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첫 번째였고요. 두 번째는 어른들이 가더라도 아이하고 같이 보낼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놀이형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2021년 취임 초반 박형준 부산시장의 이 같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1년여 준비 끝에 2022년 9월 부산시청 1층 400여평에 들락날락 1호점이 문을 열었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아동친화적 도서관, 디지털 콘텐츠 체험·학습, 영어 학습, 문화·예술·디지털 교육을 융합한 놀이형 학습공간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도서관을 기본으로 과학·기술·직업·문화 예술 체험이 가능한 체험관 미디어월을 갖춘 전시관, 잉글리시 존, 커뮤니티 존 등 6개 공간을 공간 규모와 주민 요구 등에 따라 다양하게 반영한다. 운영 첫해 10곳으로 시작한 부산시는 올해 총 106곳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11일 현재 80곳이 문을 열었다. 방문객 수도 개관 첫해인 2022년 17만명에서 2023년 89만명, 지난해에는 150만명을 넘어설 만큼 인기다. 내년까지 200곳 개관이 목표다. 부산시는 도시 전역에서 들락날락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부산시가 지향하는 15분 도시 앵커시설로 자리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개별 시설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추진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 많았지만 지역 전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촘촘하게 조성하는 건 부산이 최초다. 올해부터는 국비공모사업으로 대형 디지털 증강현실(AR) 장비를 들락날락 40곳에 설치해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모션 인식 기능을 통한 게임콘텐츠와 인공지능(AI) 영어회화 콘텐츠 등을 탑재해 체험의 다양성과 창의력 향상이 기대된다. 부산형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은 체험·놀이 중심 원어민 영어 교육프로그램 ‘영어랑 놀자’이다. 부산에 사는 4~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어민과의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어 학부모 반응도 만족도 97.7%, 재참여 의사 96.8%로 호응이 크다. 이에 2023년 11곳의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42곳으로 늘어났고 올해는 부산 전역 61곳으로 확대한다. 지난 3월 올해 1기 수강생 모집 결과, 대부분 5분 내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 만점이었다. 올해부터는 시가 자체 개발한 영어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강사의 수준을 높이고, 수업 교재도 부산의 문화와 환경을 영어로 배울 수 있게끔 자체 개발했다. 이에 힘입어 부산은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우뚝 섰다. 부산은 2019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7월 ‘아동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기록했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발표한 ‘2024 한국 아동 삶의 질 연구 보고서’에서 종합지수 117.38 최고점을 얻은 결과다.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행복도시’ 부산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아이의 출생부터 교육까지 책임지는 전국 최초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올 한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부모가 자녀를 애지중지 키우듯, 당신(부모)처럼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을 다해 아이를 돌보고 교육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야간이나 주말 등에 부모가 일하거나 병원 진료, 갑작스런 출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그 핵심이다.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시에서 4곳, 하나금융에서 2곳을 지원해 시간당 1000원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오는 8월부터는 주말과 공휴일형 보육서비스 제공기관 2곳도 확대 운영된다. 박 시장이 가장 듣고 싶은 이야기는 “부산에서 아이 키워야겠다. 부산에서 교육시켜야겠다”는 말이다. “저출산과 청년문제 해결, 삶의 질 향상, 이 모든 게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에 달려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0세부터 초등학교까지 부모가 비용을 거의 지불하지 않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그의 시정 근간이기도 하다.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프랑스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프랑스는 1993년 합계출산율 1.66명으로 최하점을 기록했다가 최근 1.8명을 유지하며 10년 연속 유럽연합(EU)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의 출산율 반등 비결은 당장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정책’이 핵심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정립회관 방문…“우리나라 최초 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 필요”

    박성연 서울시의원, 정립회관 방문…“우리나라 최초 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 필요”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7일 광진구에 있는 장애인 종합복지관 ‘정립회관’을 방문해 이세민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 운영과 노후화된 체육시설 개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립회관은 50년 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이용시설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장애인 복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구장, 탁구장, 수영장 등 주요 체육공간의 노후화 문제와 함께, 전면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복지관 측은 작년 종합복지관으로 지정된 이후 기능보강을 위한 예산을 서울시에 요청했으나, 설계비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천장 누수와 금속 부식 등으로 인해 전기 사고 등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박 의원은 “정립회관은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설”이라며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을 서울시와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설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사항들을 바탕으로, 정립회관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관계 기관과 논의할 예정이다.
  • 베니스에 울려퍼지는 ‘두껍아 두껍아’…국제건축전 한국전 전시 개막

    베니스에 울려퍼지는 ‘두껍아 두껍아’…국제건축전 한국전 전시 개막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이 개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2025년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 건축전 한국관 전시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9일 프리뷰를 거쳐 11월 23일까지 약 6개월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세 명의 건축 큐레이터 정다영, 김희정, 정성규로 구성된 예술감독 씨에이씨(CAC)가 기획하고 건축가 김현종(아뜰리에케이에이치제이), 박희찬(스튜디오히치), 양예나(플라스티크판타스티크), 이다미(플로라앤파우나)가 참여한다. 한국관은 세계적인 예술행사인 베니스비엔날레에 26번째로 들어선 국가관으로서, 올해로 건립 30주년을 맞았다. 주변의 자연과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독특한 형태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올해 한국관 전시는 한국의 유명한 전래동요인 ‘두껍아 두껍아’를 은유적 틀로 삼아 한국관의 과거, 현재, 미래를 탐구한다. 한국관 건축 아카이브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제작한 영상을 통해서는 전시 제목의 두꺼비를 비롯한 다양한 존재들의 시선으로 나무, 땅, 바다로 둘러싸인 자르디니 공원 한국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여작가들은 기후위기, 전염병의 확산과 같은 전 지구적 위기 상황과 공명하는 토대 위에서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미래와 자르디니 공원 내 타 국가관과의 공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다미는 한국관의 지난 역사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숨은 존재들을 화자로 내세워 다양한 존재들이 공존하는 한국관의 의미를 돌아본다. 양예나는 몇천만 년 전에 묻혀 있던 가상의 땅속 이야기의 허구적인 전개를 통해 자르디니 공원의 원초적 시간과 공간을 다룬다. 박희찬은 한국관을 둘러싼 나무에 반응하는 건축 장치를 만들어 자르디니 공원의 중요 유산인 나무를 응시한다. 김현종의 작업은 한국관만의 독특한 공간인 옥상에 설치되어 환대의 공간을 작동시키고, 모든 국가관이 공유하는 하늘과 바다라는 자원을 보게 한다. 개막식에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준구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 대사, 김누리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원장과 역대 건축전 예술감독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아르코는 이날 한국관 건립 30주년을 기념해 문화·정치적 맥락에서 한국관의 역사적 의의와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특별 건축포럼을 퀘리니 스탐팔리아 재단에서 개최한다. 정병국 아르코 위원장은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한국관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한국관이 맞이할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상상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코는 더불어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지난 역사를 개괄하는 아카이브 북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1996-2025’을 발간했다. 역대 건축전 커미셔너와 예술감독의 전시 서문 및 전시 개요와 강석원, 김종성, 승효상 건축가 등의 인터뷰가 수록됐다. 추후 전자책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 감옷 한번 사서 입어볼까…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 상설전시관 개관

    감옷 한번 사서 입어볼까…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 상설전시관 개관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9일 천연염색 상설전시관의 문을 열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제주 전통 감물염색의 가치와 천연염색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9일 ‘천연염색 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전시관은 ‘전통과 자연이 만나는 천연염색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도내 천연염색 사업자 17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 공간에는 제주인의 삶 속에서 함께해온 감물염색과 천연염색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오는 8월 2~3일 예정된 ‘2025년 천연염색 홍보행사’의 안내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감물염색 등 천연염색 원단으로 만든 다양한 의류, 가방, 스카프 등 큐알(QR)코드가 부착된 다양한 소품들도 함께 선보이며, 관람객은 전시된 소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사업자와 직접 소통하며 구매까지 가능하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상설전시관이 제주의 전통 염색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천연염색 사업자의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관은 11월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정보산책실에서 연중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전화 760-7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숙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전시관은 천연염색의 가치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제주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사업자들에게도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공연·전시·영화 탄탄한 3박자… 서울 한복판 중구 ‘예술 기지’ [우리동네 문화발전소]

    공연·전시·영화 탄탄한 3박자… 서울 한복판 중구 ‘예술 기지’ [우리동네 문화발전소]

    ‘뮤지컬·전시 메카’ 충무아트센터20년간 관람객 700만명 끌어모아거리형 공연 ‘뮤직 퍼레이드’ 인기무료 상영 ‘씨네타운 중구’도 매진충무아트센터 공사, 새달 재개관미래형 공연장 재탄생 ‘편한 관람’구민 적지만 도심 유동인구 많아프로그램 다양화로 만족도 향상 “세계적인 뮤지컬과 전시회 그리고 영화까지… 집 앞에서 눈이 즐거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요.” ●시각예술 중심지 ‘충무아트센터’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이곳에는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열린 사진 전시 ‘더 글로리어스 월드’를 찾은 관람객이 가득했다. 중구문화재단의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CCPP)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변화하는 환경 앞에 선 인류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사진을 통해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이슬란드와 이탈리아, 벨기에와 미국 출신 사진작가 4명은 오는 8월 24일까지 접근하기 어려운 극한 지역을 비롯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려 주는 작품 110여점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이곳에서 만난 박모(41)씨는 아이슬란드 작가 라그나르 악셀손의 작품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했다. 그의 작품은 기후변화로 급격하게 변한 북극의 모습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 박씨는 “평소 ‘프랑켄슈타인’과 ‘몬테크리스토’ 같은 뮤지컬을 보러 충무아트센터에 왔는데, 최근에는 대형 사진 전시까지 열려 기쁜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2005년 문을 연 충무아트센터가 ‘뮤지컬 전문 극장’이라는 브랜드 전략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한 데 이어 이번엔 전시 분야에 힘을 쏟으면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취임한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지난해 전시 공간인 갤러리를 75평에서 300평으로 확장하고 CCPP 첫 사진 전시인 ‘컨페션 투 디 어스’를 진행하는 등 경쟁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20년간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연은 약 600건으로 누적 관람객 수는 650만여명이다. 전시 역시 338건 열려 약 50만명이 갤러리를 찾았다”며 “뮤지컬의 메카로 불리는 충무아트센터가 이제는 전시 분야에도 앞장서겠다. ‘충무아트센터에 좋은 전시가 많더라’는 말을 듣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구민 맞춤형 프로그램 인기 세계적인 공연과 전시를 기획하는 중구문화재단은 구민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 거리형 음악 공연 사업인 ‘뮤직 퍼레이드’는 신청을 받는 순간 마감이 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사업은 앞서 중구문화재단이 진행하던 3개 공연 사업(예그린살롱음악회·찾아가는ACT·소극장콘서트)을 하나로 통합해 만든 것이다. 지난해 3월 유현준 건축가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탱고 클래식 음악회’와 ‘서소문성지 가을 음악회’, ‘명동 아트브리즈 개관 1주년 연주회’와 ‘송년음악회’, 지난 2월에는 트로트와 국악을 결합한 콘서트 ‘풍류’를 진행하면서 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직 퍼레이드는 오는 23일과 24일 진행되는 지역 대표 축제인 ‘정동야행’에서도 ‘덕수궁 고궁음악회’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충무아트센터에 있는 소극장 블루에서 구민을 위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씨네타운 중구’도 모든 회차에서 매진 행렬을 보였다. 2023년 8월 처음 시작해 지난해 12월까지 상영된 영화만 무려 52편이다. 이 기간 소극장을 찾은 구민은 4313명이다. ‘리틀 포레스트’와 ‘파이란’ 같은 인기 작품부터 ‘로봇드림’과 ‘아톰’처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리모델링… 미래형 공연장을 꿈꾸다 중구문화재단은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충무아트센터 개관 후 처음으로 대극장과 중극장 블랙, 소극장 블루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의 ‘공공극장 시설 리모델링 지원’을 받아 올해 약 20억원을 투입한다. 다음달 재개관이 목표다. 각각 1225석과 325석을 갖춘 대극장과 중극장 블랙은 더 푹신한 의자로 개선하고 ‘편한 관람’에 초점을 맞춰 무대를 일부 재구성한다. 특히 중극장 블랙은 돌출 원형 무대의 가시성과 공간 활용의 한계를 보완해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218석 규모의 소극장 블루는 영화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소극장다운 아담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게 핵심이다. 조 사장은 “복지는 ‘몸’을, 문화는 ‘정신’을 따뜻하게 채워 주는 역할을 한다. 경쟁 시대에 발맞춰 문화생활을 위한 공연장과 갤러리도 수준 높은 미래형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새롭게 태어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구는 인구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유동인구는 많은 곳이다. 구민만을 위한 문화 사업은 물론 세계적인 공연 및 전시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며 “서울 자치구 최초의 문화재단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국내외 문화예술의 흐름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 피클볼·라인댄스·수영… 강일구민체육센터서 레포츠 즐겨요

    피클볼·라인댄스·수영… 강일구민체육센터서 레포츠 즐겨요

    서울 강동구는 고덕강일지역에 새로 건립되는 강일구민체육센터 개관식을 9일 개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정식 개관은 다음달 2일이다. 강일구민체육센터는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7468㎡ 규모로 지어졌으며 수영과 요가, 필라테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주요 시설로는 25m 길이의 6레인 등을 갖춘 수영장과 배드민턴, 어린이 인라인 등을 즐길 수 있는 대체육관, 다이어트, 근력운동 등을 위한 다목적실과 필라테스실,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될 심신 수련터,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실인 아이누리터가 있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에 배드민턴, 피클볼, 요가와 필라테스, 서킷트레이닝, 라인댄스 등 세대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영장은 자유 수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어 시범 운영 기간에 나온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최종 정비를 마치고 다음달부터 정식 개관한다. 정식 개관하면 본격적으로 아쿠아로빅과 기구 필라테스 등 여러 체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강일구민체육센터는 전자추첨제와 기간 수료제를 도입해 일정 기간을 수료한 기존 회원의 수강 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되는 것을 방지한다. 더 많은 신규 회원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강동구는 고덕강일지역의 증가하는 인구 수요에 대응해 지난 2015년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이른바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국·시비를 확보하고 구비 등을 투입해 추진 10년 만에 건립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일구민체육센터를 비롯해 구민들의 생활 속 문화·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문을 열고 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재 양성의 장’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개관

    ‘인재 양성의 장’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개관

    서울 구로구가 지난 7일 4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한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는 4층, 연면적 3496㎡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1층 구로재난안전체험장, 2~3층 학습지원센터 2관, 4층 다목적 공연장으로 구성돼 있다. 재난안전체험장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재난·재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지원센터 2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인기(드론), 로봇, 코딩, 영상편집, 자율주행 등 신기술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공연장은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문화·교육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로봇댄스, 드론 엑티비티, 사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3D 프린터, 자율주행 사족보행로봇, 로봇배틀 등 다양한 4차산업 체험 시연 등이 펼쳐졌다. 장 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의적 교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꿈에 그리던 ‘무용수’ 수식어”…채시라, 배우 40년 만에 무용수 데뷔

    “꿈에 그리던 ‘무용수’ 수식어”…채시라, 배우 40년 만에 무용수 데뷔

    배우 채시라가 무용수로 데뷔한다.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 기념 전통연희극 ‘단심’을 통해서다. 고전소설 ‘심청전’으로 잘 알려진 설화 속 주인공 심청의 내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에서 채시라는 인당수 용궁을 관장하는 여왕으로 특별출연한다. 채시라는 지난해 서울무용제 홍보대사를 맡아 짧은 춤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무려 10분이 넘는 시간 춤과 연기를 선보인다. 다음 달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연을 앞두고 8일 서울 정동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채시라는 공연 장면을 시연한 뒤 이어진 간담회에서 “제 생애 꿈에 그리던 ‘무용수’라는 수식어가 이름 앞에 붙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배우가 되기 전 무용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채시라는 “(앞선 서울무용제에서 보여줬던 것보다) 크나큰 발전을 이뤄 15분 가까이 무대에서 퇴장하지 않고 춤과 연기를 선보인다”면서 “훈련이라고 부르고 싶을 만큼 시간을 들였다”고 덧붙였다. 1985년 배우가 된 채시라는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무용단 ‘일무’로 미국 뉴욕 진출 경험이 있는 정구호 연출과 정혜진 안무가가 호흡을 맞췄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도 이 작품을 특별공연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 은둔 청년, 중랑구 손 잡고 사회로 돌아와요

    은둔 청년, 중랑구 손 잡고 사회로 돌아와요

    서울 중랑구가 고립·은둔·니트(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청년을 위한 ‘사랑니 컴퍼니’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랑니 컴퍼니’란 ‘사회로 돌아오랑, 중랑 니트청년’의 줄임말이다. 사회 진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손 내미는 회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랑구는 이 사업을 통해 고립·은둔·니트 청년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또래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대상은 중랑구 거주 고립·은둔·니트 청년 및 무업 상태의 19~39세 청년이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 1기씩 운영된다. 1기 참여자 30명은 지난 4월 ▲자가진단 점수 ▲무업 기간 ▲참여 의지 등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하반기 참여자는 8월 모집해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일상 회복-관계 회복-역량 강화’의 3단계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출·퇴근 인증과 일일 업무 작성을 진행하고, 서울장미축제 및 중랑청년청 개관 1주년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과 워크숍, 체험형 일일 강좌 등에 참여하며 진로 탐색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다. 신체 증진, 영양개선, 정서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여 있는 청년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구로구,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정식 운영… 4차산업 창의·융합 교육

    구로구,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정식 운영… 4차산업 창의·융합 교육

    서울 구로구가 지난 7일 4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한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3496㎡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1층 구로재난안전체험장, 2층~3층 학습지원센터 2관, 4층 다목적 공연장으로 구성돼 있다. 재난안전체험장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재난·재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지원센터 2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인기(드론), 로봇, 코딩, 영상편집, 자율주행 등 신기술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공연장은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문화·교육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인사말씀, 시장 영상 축사, 색줄자르기(테이프커팅) 및 기념 촬영, 시설점검 등이 진행됐다.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는 4차산업 관련 창의·융합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인 만큼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연 행사가 마련됐다. 로봇댄스, 무인기(드론) 엑티비티, 사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3D프린터, 자율주행 사족보행로봇, 로봇배틀 등 다양한 4차산업 체험 시연 등이 펼쳐졌다. 아울러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창의융합교육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관 기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송영상 제작, 캐릭터 디자인, 메이커 입문, 로봇 제작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장 구청장은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교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골프 전설’ 박세리 이름 딴 스포츠 문화 공간 13일 용인서 개관

    ‘골프 전설’ 박세리 이름 딴 스포츠 문화 공간 13일 용인서 개관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의 이름을 딴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이 13일 개관한다. 7일 바즈인터내셔널은 ‘SERI PAK with 용인’을 개관 일정을 발표하며 “시설 내 북 카페와 박세리 골프 역사 전시 공간, 가상 스포츠 체험실, 복합 커뮤니티 등을 갖춰 스포츠와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물 2층에는 박세리의 US오픈 우승 트로피와 당시 착용한 의류 등 박세리 골프 역사 전시관이 마련된다. 박세리 위드 용인은 또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세리키즈 골프캠프, 주민을 위한 북토크 콘서트, 분야별 지식인 교양 강좌,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13일 오후 2시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박세리 등을 비롯해 스포츠, 문화, 예술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박세리는 “스포츠,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장소가 생기고 제가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수원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 수영·테니스 등 11개 종목 가능

    수원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 수영·테니스 등 11개 종목 가능

    테니스와 수영 등 11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경기 수원시 망포복합체육센터가 7일 문을 열었다. 영통구 망포공원 일원에 건립된 망포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1만 3720.88㎡에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2019년 12월 착공해 사업비 276억 원이 투입됐다. 테니스와 수영 등 11개 종목 체육활동과 가상스포츠인 ‘하도(HADO)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에서 가장 많은 체육활동을 가능한 공공 체육시설이다. 지하 1~2층에는 수영장(25m 9레인), 주차장(108면) 등이 있고, 지상 1~2층에는 탁구장(7면), GX(단체 운동)룸,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실, 실내 테니스장(3면), 다목적 체육관 등이 있다. 야외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망포복합체육센터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공간”이라며 “망포 주민의 체육문화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검찰청 속 휴식공간, ‘온숲 갤러리’ 문 열다

    검찰청 속 휴식공간, ‘온숲 갤러리’ 문 열다

    삭막했던 검찰청 내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만성동 청사 1층 로비에 전시 공간인 ‘온숲 갤러리’를 개관했다. 온숲 갤러리는 지역 예술가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검찰청 민원인과 피해자, 주민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온숲 갤러리 개관 첫 전시로 박선영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안식처, 사라진 공명’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한국미술협회와 전북여성미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박 작가는 진흙이나 한지 같은 소박하고 토속적인 재료를 활용해 고통과 희망이 뒤섞인 삶 속에서 기억과 감정이 공명하는 안식처를 찾는 작업을 이어 왔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박선영 ‘가슴 속 상처를 숨기기만 하면 마음의 병이 생기지만, 상처를 드러내어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서로 보듬고 따뜻하게 안아주면 상처가 치유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진 전주지검장은 “주민에게 지역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뜻있는 예술가들의 전시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해남공룡대축제, 황금연휴 12만8000명 몰려 대성황

    해남공룡대축제, 황금연휴 12만8000명 몰려 대성황

    전남 해남군이 ‘공룡의 땅’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열린 ‘해남공룡대축제’에 사흘간 12만8000명이 몰리며 해남공룡박물관 개관 18년 만에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해남군은 6일 “3일부터 5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축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국내 최대 규모 공룡박물관에서 1억 년 전 백악기 공룡 시대를 체험하고,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주 행사장인 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 인기 캐릭터 ‘티니핑’, ‘핑크퐁’ 공연과 함께 풍선쇼, 버블쇼, 마술쇼 등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이 줄을 이었다. 저녁 무대에서는 윤도현밴드, 허각 등이 출연한 가족 음악회가 열렸고, 야간에는 박물관 연못에서 전통 낙화놀이 불꽃쇼가 펼쳐졌다. AI 기술을 접목한 전시시설과 야간 조명으로 빛나는 공룡화석지는 관람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다. 박물관 내 공룡열차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체험 코스로 자리 잡았다. 해남군은 올해 축제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형으로 기획했다. 축제장 음식 판매업소에서는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했고, 어린이 관람객 보호를 위해 주류 판매는 전면 금지됐다. 축제 기간 차량 행렬이 황산면까지 이어지자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에 투입돼 교통 정리에 나섰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공룡대축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어린이·가족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 축제 준비와 함께 2027년 개관 20주년을 맞는 공룡박물관의 위상 강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해남공룡대축제는 전국 대표 가족 축제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는 5일 폐막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