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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 ‘서북50플러스 캠퍼스’ 개관식사 축사

    서울시의회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 ‘서북50플러스 캠퍼스’ 개관식사 축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순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6월 1일 서울시 본청에서 개최된 50플러스 재단창립행사와 은평구의 서북50플러스 캠퍼스 개관식에 참여하여 중년층 세대를 위한 본격적인 50플러스 프로그램 실시를 축하하며 격려했다. 이순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50플러스 재단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밝히면서 “서울시가 50플러스 재단과 캠퍼스 설립에 주력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장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립의 배경을 설명했다. 장년층은 은퇴와 노후를 앞두고 있고, 일자리 불안을 피부로 느끼며,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는 세대라고 할 수 있지만, 30대와 40대를 앞뒤 안보고 달려왔기 때문에 문화와 여가 등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것이 실태라고 이순자 위원장은 진단했다. 그러나 장년층이 가지고 있는 높은 교육 수준과 경제활동 경험, 그리고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보다 앞서서 지원체계를 갖춘다면, 장년층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장년층이라는 인적 자원을 우리 사회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한국의 앞날이 결정될 수 있다.”라고 하면서 50플러스 재단과 캠퍼스의 역할과 기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50플러스 캠퍼스 개관식에서는 “은평구에 설립된 50플러스 캠퍼스가 서울 서북지역 장년층의 메카가 되어 지역사회의 새로운 엔진이나 용광로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로 격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미술계의 외우내환/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세종로의 아침] 미술계의 외우내환/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화랑가에서 ‘핸드폰 갤러리’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전시공간을 유지하기가 힘들지만 화랑 문을 닫을 수는 없으니 사무실만 두고 핸드폰으로 연락하는 곳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것이다. 꽤 활발하게 활동하던 P갤러리는 아트펀드를 시작했다가 경기가 곤두박질치면서 파산선고를 앞두고 있다. 몇 년째 국내 경기가 얼어붙고, 미술거래 시장이 경매회사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파산하거나, 죽지도 못하고 겨우 버티는 화랑들이 부지기수다. 이어지는 위작 스캔들에 조영남 대작(代作) 사건까지 터지면서 미술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점점 더 멀어지는 양상이다. 이런 와중에 해외 유명 갤러리들과 미술관이 서울에 속속 분점을 내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서울 팔판동에 페로탱 갤러리 서울분관이 문을 열었다. 프랑스 국적의 화상 에마뉘엘 페로탱이 세운 페로탱 갤러리는 파리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뉴욕, 홍콩에 이은 세 번째 분관으로 서울을 선택했다. 파리에서 지난 연말 한국의 단색화 기획전을 가졌고 지난 3월 아트바젤 홍콩 기간 중에는 홍콩점에서 단색화 1세대 대표작가 박서보의 개인전을 여는 등 한국의 단색화 화가들에 특히 관심을 두고 있다. 프랑스의 현대미술가 로랑 그라소의 개인전으로 개관전을 가진데 이어 2일부터 두 번째 전시로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카우스의 개인전을 기획하고 있다. 프랑스의 보두앙 르봉, 독일 쾰른의 초이&라거, 베이징의 갤러리수, 로스앤젤레스의 갤러리 백 등 국제무대에서 활약해 온 현대미술 갤러리 4곳은 최근 서울 청담동에 글로벌 연합갤러리 ‘스페이스 칸’을 열었다. 각 갤러리들이 소개하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지난달 말부터 개관전을 갖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국립퐁피두센터는 내년 상반기 서울에 분관을 열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전시기획자 서순주씨는 “두 개의 전시공간과 오디토리엄, 강당, 어린이미술관까지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대문 안에 조건을 갖춘 건물을 물색해 퐁피두 측과 최종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퐁피두센터는 2010년 프랑스 북부 메츠에 퐁피두센터 메츠를 시작으로 분관 설립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지난해 스페인 말라가에 해외 첫 분관을 만들었다. 퐁피두는 서울 분관으로부터 연간 150만 유로(약 20억원)의 로열티를 받게 되며 그 대가로 퐁피두센터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상설전과 두 차례의 기획전을 선보이게 된다. 글로벌 아트파워의 진출은 한국 미술시장의 발전가능성에 대한 국제 미술계의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많은 한국 작가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에 창구 역할을 하고, 한국 화랑들이 외국 화랑들과 경쟁하면서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몇몇 메이저 화랑들이 독과점을 하고 있는 미술시장에서 외국 화랑과 경쟁을 할 만한 화랑이 많지 않을 뿐더러 다분히 상업적인 목적으로 들어오는 그들이 한국 미술 발전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국 시장이 국제화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하기엔 안팎으로 감내해야 할 고통이 클 것 같아 걱정이다. lotus@seoul.co.kr
  • 지역 일자리 창출… 강남에 물어보면 대박!

    지역 일자리 창출… 강남에 물어보면 대박!

    ●지자체 평가 세번째 ‘우수기관’ 서울 강남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과 인센티브 9000만원을 받았다. 강남구는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표하고 실천하는 제도다. 강남구는 2010년 처음 도입된 이 분야에서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0여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계획수립, 실행과정, 성과부문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강남구는 지난해 청년, 노인, 여성, 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하고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연계, 인프라 구축 등에 노력한 결과 2만 8000여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 인턴십·창업지원 호평 특히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인턴십과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광산업 인력양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 여성, 중소기업에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개관도 고용 효과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기업과 협력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남성희 총장 ‘30년 보물’ 품은 보현박물관

    남성희 총장 ‘30년 보물’ 품은 보현박물관

    보현박물관이 1일 개관했다. 경남 밀양시 단장면 대구보건대 보현연수원에 있는 이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541㎡ 규모다. 갤러리와 카페, 관리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의 호를 땄으며 남 총장이 직접 관장을 맡아 운영한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연수원 이용객들과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 총장은 “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전통 예술을 감상하며 애정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관 특별전은 ‘옛 공예 컬렉션 탐미와 서정?혼인’이다. 남 총장이 30여년간 직접 수집한 옛 공예품과 의복 등 혼례용품 340여점이 전시됐으며 안방을 재현해 혼례 이후의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조선시대 마지막 황태자비의 칠보원앙 세트가 눈여겨 볼 만한 컬렉션이다. 또 일본인 야하시 하루오(82)가 30여년 전부터 취미로 수집했다가 지난해 대구보건대에 기증한 목안 중 일부를 볼 수 있다. 관람료는 없으며 상시 개방한다. 남 총장은 “특별전은 새색시 같은 마음으로 열게 됐다”며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닌 선조들의 삶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쇼핑몰-대형병원... 개발호재로 열기 오른 은평뉴타운

    쇼핑몰-대형병원... 개발호재로 열기 오른 은평뉴타운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시기가 다가오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금리 동결로 인한 초저금리 시대의 연장으로 은행에서 이자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수요가 충분해야 하며 상가의 차별화된 희소성을 갖춰야 한다. 또한 역세권 지역 등 입지적으로도 유리해야 한다. 은평뉴타운의 경우 복합쇼핑몰인 ‘롯데몰’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으로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지역 내에 전문의료센터 가톨릭대학 성모병원(2018년 개관 예정)과 소방학교, 전문훈련시설,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타운(20118년 순차적 준공예정) 등이 추진 중이다. 이러한 호재와 맞물려 GS건설은 은평뉴타운의 중심상업 A11구역에 ‘은평 스카이뷰 자이’복합상업시설을 공급하고 있다. 연면적 7202㎡, 지상 1·2층, 총 70여 개 점포 규모로 지어지는 복합상업시설로 오픈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아파트건물 높이는 최고 33층으로 은평뉴타운 내 최고층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걸어서 2분인 역세권 입지에 은평뉴타운 16000여 세대의 거주자 포함, 외부에서 유입되는 고정유동인구 등으로 고객유치에 유리하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2019년 1월 입주할 예정으로 상가 분양 상담은 현장 앞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100번지에 있는 상가 홍보관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구, 지역일자리 만들기 실천은 우리가 최고

    강남구, 지역일자리 만들기 실천은 우리가 최고

     강남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과 인센티브 9000만원을 받았다.  강남구는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표하고 실천하는 제도다. 강남구는 2010년 첫 도입된 이 분야에서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올들어 세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0여개 자치단체가 참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계획수립, 실행과정, 성과부문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강남구는 지난해 청년, 노인, 여성, 중장년 등 취업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하고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연계, 인프라 구축 등에 노력한 결과, 2만 8000여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인턴쉽과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광산업 인력양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 여성, 중소기업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개관도 고용효과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중소기업 인사담당 역량강화를 위한 테헤란벨리 중소기업 고용노동대학, 고용성과 우수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상권 활성화와 패션·한류 특화거리 조성 등이 간접적인 고용지원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일자리는 청년의 꿈이며 국가경제의 최대과제” 라며 “앞으로 기업과 협력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대구보건대 보현박물관 개관…남성희 총장 수집품 특별전

    대구보건대 보현박물관 개관…남성희 총장 수집품 특별전

    보현박물관이 1일 개관했다. 경남 밀양시 단장면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 있는 이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 면적 541㎡ 규모다. 갤러리와 카페, 관리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호를 땄으며 남 총장이 직접 관장을 맡아 운영한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연수원 이용객들과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 총장은 “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전통 예술을 감상하며 애정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관 특별전은 ‘옛 공예 컬렉션 탐미와 서정-혼인’이다. 남 총장이 30여년 간 직접 수집한 옛 공예품과 의복 등 혼례용품 340여점이 전시됐으며 안방 재현을 통해 혼례 이후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조선시대 마지막 황태자비의 칠보원앙 세트가 눈여겨 볼만한 컬렉션이다. 또 일본인 야하시 하루오(82)가 30여년 전부터 취미로 수집했다가 지난해 대구보건대에 기증한 목안 중 일부를 볼 수 있다. 관람료는 없으며 상시 개방한다. 남 총장은 “특별전은 새색시 같은 마음으로 열게 됐다”며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닌 옛 선조들의 삶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시시때때로… 열공! 용산

    시시때때로… 열공! 용산

     ‘100세 시대’ 지역 주민의 지적 갈증을 해소시켜 줄 평생학습관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문 연다.  구는 31일 한남동 공영주차장·복합문화센터 2층의 평생학습관을 공개헀다. 300.6㎡(90여평) 규모의 학습관에는 큰 강의실과 작은 강의실, 나눔실, 배움실 등이 들어섰다. 또 복도를 사이에 두고 161.79㎡(48여평) 크기의 작은도서관도 만들었다.  구는 2008년 평생교육팀을 신설했으나 강의를 진행할 전용 공간이 없어 용산아트홀 강의실을 빌려 인문학, 자격과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는 학습관에서 각종 강연이 진행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학습동아리 발굴·육성 등의 역할도 맡는다. 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전쟁기념관, 백범기념관, 대학 등 다양한 지역 자원과 손잡고 다양한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학습관 개관 이후 ‘서로서로 학교’와 ‘독서지도사 자격과정’, ‘나만의 여행스토리 완성하기’와 같은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가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8일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 누리집(www.yongsan.go.kr/site/edtotal)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배움과 나눔을 지속하는 것”이라면서 “용산구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장애인복지관 복지사들, 밥 안 주고 폭행 “소리지르고 이상한 행동해서”

    장애인복지관 복지사들, 밥 안 주고 폭행 “소리지르고 이상한 행동해서”

    경기 용인의 한 시립 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들이 장애인에게 밥을 주지 않고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사회복지사 김모(32)씨와 정모(54·여)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사회복지사 강모(39·여)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쯤 용인시의 자신이 일하는 시립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적장애 1급인 A(26)씨의 허벅지를 무릎으로 한 차례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 등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연휴였던 나흘을 뺀 엿새 동안 A씨에게 점심식사를 주지 않고 굶기고, 손바닥으로 어깨를 내려치는 등의 폭행한 혐의다. 이들은 “(장애인들이) 소리를 지르고 이상행동을 보여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피의자는 “A씨 스스로 밥을 먹지 않으려고 했다”, “버릇을 고쳐주려고 밥을 주지 않았다”는 등 엇갈린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복부 등 4곳 좌상 및 혈흔’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아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복지관 관장 등을 입건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볼 때 A씨를 상대로 한 폭행이 간헐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얼마나 많은 폭행이 있었는지 면밀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05년 개관한 이 복지관을 2014년부터 모 장애인 관련 단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마침내, 소년이 온다! 광주민주화운동 기록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마침내, 소년이 온다! 광주민주화운동 기록관

    '그 과정에서 네가 이해할 수 없었던 한가지 일은, 입관을 마친 뒤 약식으로 치르는 짧은 추도식에서 유족들이 애국가를 부른다는 것이었다. 관 위에 태극기를 반듯이 펴고 친친 끈으로 묶어놓는 것도 이상했다. 군인들이 죽인 사람들에게 왜 애국가를 불러주는 걸까.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5·18을 배경으로 발표한 소설, '소년이 온다'(2014)에 나오는 내용 일부이다. 맨부커상 선정 선임기자인 보이트 턴킨의 표현처럼, '압축적이면서도 정교하고 충격적인 장면을 아름답게 그린' 이 짧은 문장들은 어떤 매체보다 훨씬 더 선명하게, 5·18 의 의미를 독자에게 일깨워 준다. 작품 속 15살 소년, '동호'의 눈에 비친 태극기와 흐느끼던 애국가는 핏빛이고 의문이고 아픔이었다. 작가는 '소년이 온다'를 통해 '인간의 잔혹함에 맞서는 또 다른 인간의 고귀한 능력과 뜨거운 공존욕구'를 그리고자 하였다. 그리고, 결국, 작가는 5·18 민주화운동 가운데서 '인간성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낸다. '인간은 구원해주는 존재가 없어도 스스로 고귀함을 찾을 수 있는 뜨거운 존재'라는 것을.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3년 3월부터 '소년이 온다'를 집필하면서 거의 매일 울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무자비한 폭력조차도 어찌 할 수 없었던 인간 스스로의 존귀함은 '소년이 온다'가 드러내고픈 작가의식의 고갱이일지도 모른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2007)에서 시각장애인 나주댁(나문희 역)은 죽은 자신의 아들을 끌어 안고 둥개면서, '얜 창수 아니여. 우리 창수는…코도 오똑하고 잘 생겼어. 애는 창수 아니여'라며 잡아떼는, 그러면서 아들임을 직감하는, 억장 무너진 모정(母情) 그 자체이다. 그러나 이 기막힌 스토리는 실제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상무관의 충격적이면서도 흔한 풍경을 옮긴 것이다. 머리가 으깨어져버린 ‘인간’의 모습을 앞에 두고, 살아남은 인간들은 없어져버린 얼굴들을 '인간'으로 기억하려 노력하였다. 형체가 일그러진, '식은 몸뚱아리'을 끝까지 '사람'으로 대하고자 한 것이다. 생사를 넘는 인격체로서의 존귀함을 찾기 위해. 어떻게든 죽음의 의미를 찾아내어 삶을 증명하기 위해. 작가가 눈물을 쏟은 이유다. 바로 이런 눈시린 기억의 몸짓들을 보관, 갈무리하고 곧추려는 곳이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이다. 유월의 초입에 그 날의 '오월'을 배웅하는 문턱에 서 본다. ● 뽕뽕다리와 차고약 별장을 기억하라!! "이적지 질로 살면서 맴에 늘 남아 있는 것이 바로 양동시장, 그니까 뽕뽕다리라고 지금은 발산다리인데, 그기하고 배고픈 다리하고…그 앞에서, 큰 차 위에 창아리가 막 쏟아지는 사람들을 실고, 고것을 수피아 여고생들이 붕대로 막 감고 하는 것이 눈에 선하지요. 차고약 별장이라고, 광주사람들은 다 아는데 공수부대가 나타났다고 소문듣고 시민들이 얼싸덜싸 전부 막 시내로 나올 때 였는디…그 다음에 일이 터져버렸지…시방 아무리 말 해도 사람들은 안 믿지…사진이 있나, 아무것도 없으요…' 김천성(67)씨의 오월은 이렇듯 무섭고, 억울하다. 또한 그때의 기록이 남지 않았던 것도 못내 안타깝다. 30년이 넘는 시간을 관통하는 공수부대의 총알자국이 여전히 남아있는 광주의 투명한 상처, 무던한 사람조차도 눈물부터 훔치게 되는 오월. 지금도 핏물 선명했던 대인시장 골목골목, 중앙초등학교 옆길, 금남로와 방림동 골목길 걷는 것을 두려워하는 시민들이 살고 있는 오월의 '광주(光州)'다. 그리고 이곳, 금남로 한 켠에, 낯선 군인들의 발길질을 그대로 감내해야 했던 시간들을 기록한 건물이 있다. 잠겨진 오월의 틈바구니에 겨우 겨우 손가락 하나 넣어 비집고 만든 뜨거운 이야기의 집. 없어지고 흩어져버려 안타까운 그 날의 시간을 모아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관'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5·18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를 위해 2015년 5월 13일, 금남로 221번지(옛, 카톨릭센터)에 문을 열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지하는 지상1층과 통하는 계단을 만들어 휴게공간 등이 있는 시민공간으로 조성했다. 그리고 지상1층에는 방문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과 광주의 관광지를 안내하는 방문자센터도 운영해서 관람 편의를 돕고 있다. 우선 기록관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지상1층부터 3층까지는 ‘항쟁 5월의 기록, 인류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한 상설전시관이 있다. 이 공간에서 주로 관람객들은 남겨진 5·18기록물들을 통해 당시의 치열했던 민주화 운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층은 민주인권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자료, 교양도서 등 1만여 점을 비치한 열람실로 운영이 된다. 이 곳에는 어린이 자료실, 일반자료실, 간행물실이 있다. 5층은 세계기록유산과 원본 기록물을 보존한 수장고, 6층에는 윤공희 전 천주교 광주대교장의 집무실 복원과 구술영상 스튜디오, 7층에는 세미나실과 다목적 강당을 갖췄다. 기록관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영구 보존하고 분류, 수집하게 될 대표적 기록관을 개관, 민주·인권·평화 도시인 광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세계가 인정하고 후손에게 계승할 5·18기록물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감안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람객들은 기록관에 전시된 그 날의 오월을 들여다보면서, 도청 옆 방림동 딸기꽃 내음의 아늑함과 상무관 가득 들어서 있던 눈물의 짠내가 공존하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기록관에 소장된 사진과 글을 읽어 가노라면, 도저히 얼추라도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의 순박한 죽음들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보는 내내 눈물짓게 만든다. 한국현대사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오월의 상처는 해답없이 늘 지나가고 또 다가온다. 슬픈 일과 아픈 일의 차이는 경험이다. 매년 오월의 광주는 슬픔을 넘어, 아픔을 겪어낸다. 대개의 역사는 한 30 여 년 지나면, 늘 그렇듯이, 추억의 자리로 물러서지만 오월의 광주는 도무지 '옛날 이야기'가 될 수 없는 ‘우리 이야기’로 남아있다. 현대사를 정리하려는 실감기는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 그 날의 소년은 아직도 실타래를 내려 놓지 못한 채 금남로 한 가운데에 서 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관에 대한 여행 20문답> - 아래 질문은 실제 독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만든 20문답입니다. 1. 광주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인가요? - 5·18 민주화운동에 관련한 방문이라면 5·18 민주화묘지 참배가 제일 우선. 그 다음 아시아문화전당 가기 전 무조건 1순위. 2. 누구와 함께 가면 좋을까요? - 누구라도 괜찮다. 한국 현대사에 많은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3. 교통편은 어때요? - http://www.518archives.go.kr/?c=5/23/59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1(금남로 스탠다드 차티드 은행 맞은편 건물) - 지하철 1번 출구를 나와서 금남로4가역 4번 출구에서 30m이동 후 리틀차이나 중국어전문학원 앞에서 지하보도 이동 후 왼쪽길로 136m 이동하면 보인다. 4. 관람 안내? - 운영시간 평일 : 오전 09:00~18:00 / 토·일·공휴일 : 09:00~18:00 - 휴관일 1월 1일, 설날, 추석 - 매주 월요일. 다만, 월요일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휴일일 때에는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평일 - 관장이 자료의 정리, 기록물·장서점검 및 보수공사 그 밖의 사유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날 -관람료 무료 (상설전시실) ※ 특별·기획전시는 유료로 진행될 수 있음 5. 유명세에 비하여 실제 모습은 어때요? - 유명하지 못해서 안타깝다. 유명해져야 한다. 6. 여행객 응대 수준은 어떤가요? - 당연히 친절하다. 모르는 것이 있어 물어보면 언제든지 답변을 잘해준다. 1층 방문자센터에서 물어보면 된다. 7. 여행지가 지니고 있는 전문성은 어떠한가요? 공부를 많이 하고 가야 하나요? 조심할 것이 있나요? -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전문적인 자료 열람 공간이다. 이 곳에서 공부를 하는 곳이니 편하게 가면 된다. 일반 관광지가 아니니 엄숙한 마음으로. 8. 전체 여행 경비는? - 당연히 무료다. 9. 가장 감탄하는 점은 어떤 것인가요? - 사라지는 역사를 보존하려는 인간의 노력. 10. 아쉬운 점이 있다면? - 좀 더 넓은 장소였으면 좋을 듯 하다. 동선이 좁다. 11. 운영진에게 한마디 한다면? - 좀 더 많은 홍보가 이루어지면 좋을 듯. 12. 홈페이지 주소는? - http://www.518archives.go.kr/ 13. 꼭 추천하고픈 공간은? - 3층 전시실. 세계 각국의 역사적 인물들의 기록들. 14. 여행을 비추하고픈 사람과 이유는? -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하여 애시당초 관심이 없는 사람들 15. 먹거리 정보와 식당 정보는? - 호남의 중심, 광주에서 맛집을 굳이 찾을 필요는 없다. 건물 뒤, 예술의 거리와 대인 시장 주변에 많은 식당들이 있다. 16. 어떤 코스를 도는 것이 좋을까요? 추천코스는? - 시킨 대로. 차례로 17. 도움되는 다른 사이트? - 5·18 기념재단 http://518.org 18. 광주에 이와 유사한 다른 공간도 있나요? - 5·18 민주화묘지에 추모관이 있다. - 5·18 사적지 : 전남대학교 / 광주역광장 / 시외버스터미널 / 금남로 / 구도청 / 상무관 / 광주YMCA / 5·18 민주광장 / YWCA옛터 / MBC옛터 / 녹두서점옛터 / 전남대학병원 / 광주기독병원 / 구)적십자병원 / 조선대학교 / 배고픈다리 / 주남마을 / 광목간 / 농성광장 / 상무대옛터 / 무등경기장 / 양동시장 / 광주공원광장 / 5·18최초발포지 / 광주교도소 / 국군광주병원 / 5·18 구묘지 / 남동성당 / 505보안부대/ 들불야학 19. 숙소정보는? - 광주는 광역시다. 숙소는 원하는 만큼 있다. 하지만, 518을 즈음하여 숙소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20. 총평 및 당부사항 - 5·18에 대한 정확한 진상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 곳에서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팩트를 만날 수가 있다. 1층 방문자센터는 꼭 들리시길!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서울 송파 ‘서비스·출판물·이벤트 혁신’ 3관왕

    서울 송파 ‘서비스·출판물·이벤트 혁신’ 3관왕

    산모건강증진센터·석촌호수 등 호평 “주민과 소통·아이디어 통해 얻은 성과 혁신행정 펼쳐 세계가 인정하는 곳으로” 서울 송파구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스티비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동시에 받았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열린 ‘2016 제3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송파구는 금상 2개, 은상 1개를 받았다. 박춘희 구청장은 “송파구가 수상한 3개 상은 지역주민과의 소통, 아이디어, 열정을 통해 얻은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행정을 펼쳐 전 세계가 인정하는 송파구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체 6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된 스티비어워즈는 기업, 단체, 공공기관의 경영성과를 평가해서 시상하는데 송파구는 서비스 산업과 출판물, 이벤트 활용 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스티비어워즈 트로피는 오스카상을 만드는 제작업체와 같은 곳에서 제작되어 전 세계 수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탐내는 상이다. 송파구는 전국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갖춘 임산부를 위한 복합기관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저출산 대책과 여성복지정책을 펼쳐 서비스 산업 혁신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2014년 2월 개관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임신 준비에서 출산, 육아, 가족 건강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모자보건 정책의 모범으로 자리잡았다. 또 금상을 받은 출판물 혁신 부문에서는 주민과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한 송파구 구정발전 중장기 종합계획서 ‘송파비전 2020’의 소비자 중심 접근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벤트 활용 혁신 부문에서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은상을 받았다. 특히 러버덕과 1600만 마리 팬더를 활용한 석촌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이 혁신적인 홍보전략으로 평가받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분양 신동아건설이 다음달 행정중심복합도시 3-2생활권에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59㎡, 84㎡ 713가구 중 3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세종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 공공청사가 밀집한 곳이라서 배후 주거수요가 탄탄하다.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에 있어 세종 전 지역과 대전 접근이 쉽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단지 앞으로 금강이 흐른다. 남향 위주 배치와 모든 가구를 4베이로 설계했다. 2019년 1월 입주 예정. 1522-0347. 주상복합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 신영건설이 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아파트 59㎡ 186가구와 오피스텔 23㎡ 270실짜리 주상복합건물이다. 35층으로 설계됐고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2016년 7월 예정)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승용차로 제1경인고속도로 도화IC까지 6분 거리다. 홈플러스 간석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이 승용차로 6~7분 거리에 들어섰다. 주변에 복합의료단지가 개발되고 있어 주거 수요도 많은 곳이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59㎡도 4베이로 설계했다. 2019년 10월 입주 예정. 1644-6601.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 731가구 우미건설이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 C1블록에서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조감도)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73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에 따라 ▲101㎡A형 447가구 ▲101㎡B형 27가구 ▲115㎡ 257가구가 있다. 부천·시흥 경계 지역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국도 39호선, 42호선을 타기 편하다. 2018년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248-4에 다음달 개관 예정이다. (031)314-6100.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QUARTET’전 로스앤젤레스의 백아트, 파리의 보두앵 르봉, 쾰른의 초이앤라거 갤러리, 베이징의 갤러리 수 등 네 개의 갤러리가 연합해 만든 스페이스 KAAN의 개관전. 김을, 유병훈, 맷 코널리, 오세열, 셰인 브래드퍼드, 제임스 홉킨스, 이형구, 이수경, 지조우(작품) 등이 참여한다. 28일~7월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네이처포엠빌딩 315호 스페이스 칸. www.spacekaan.com. ●정지현 개인전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 작가로 뉴욕 개인전, 퀸즈미술관 단체전, 2016년 광주비엔날레 참여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작가다. ‘곰염섬’이라는 제목으로 현실에서 부딪치는 모순적인 상황 등을 드로잉, 회화, 설치, 사운드, 영상 등으로 보여 준다. 6월 1일~7월 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02)708-5050. 대중음악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23 곽진언 가슴을 울리는 진솔한 음악으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6’에서 우승한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1년 반 만에 데뷔 앨범 ‘나랑 갈래’를 발매하고 그 기념으로 소극장에서 여는 생애 첫 단독 공연. 6월 1~3일 오후 8시·4~5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6만 6000원. 1544-1555. ●쏜애플 전국 투어 ‘서울병’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록 음악을 들려주는 7년차 3인조 인디밴드 쏜애플이 최근 미니앨범 ‘서울병’을 내놓고 펼치는 전국 투어의 첫 무대. 이후 2주간 대전, 광주, 대구, 부산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6월 5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4만원. 1544-1555. 연극·뮤지컬 ●연극 ‘그 여자 억척 어멈’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리는 ‘원로연극제’ 개막작. 한국 연극사의 산증인 김정옥 연출가의 작품으로, 1951년 1·4 후퇴 때 남쪽으로 내려온 북한 여배우 배수련의 기구한 삶을 다룬 모노드라마다. 1인 4역을 맡은 배우 배해선의 열연이 단연 백미. 6월 3~12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전석 3만원. (02)3668-0007. ●창작가무극 ‘국경의 남쪽’ 2006년 개봉돼 잔잔한 감동을 전했던 동명의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탈북으로 헤어지게 된 한 연인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탈북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의 정통 멜로로 풀어낸다. 6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3만~6만원. (02)523-0986. 클래식·무용 ●금호아트홀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 스물둘에 베를린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최연소 클라리넷 수석으로 뽑힌 안드레아스 오텐자머가 클라리넷으로 가곡을 노래한다. 말러의 대표 가곡 다섯 작품과 브람스의 가곡 ‘나를 사로잡는 선율’ 등으로 목소리로서의 클라리넷의 매력을 알린다. 6월 2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4만원. 청소년 9000원. (02)6303-1977. ●국립무용단 ‘심청’ 2001년 김매자의 대표작 ‘심청’을 무대, 음악, 의상, 조명 등 전반적으로 재손질했다. 인당수에 뛰어들기 직전 두 명의 심청이 내면의 소용돌이를 춤으로 풀어내는 장면이 압권이다. 6월 2~4일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만~7만원. (02)02-2280-4114~6.
  • [데스크 시각] 국립한국문학관, 과열경쟁은 독이다/이순녀 문화부장

    [데스크 시각] 국립한국문학관, 과열경쟁은 독이다/이순녀 문화부장

    지난 25일 마감한 국립한국문학관 부지 공모에 16개 시·도에서 24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무려 24대1의 경쟁률이다. 지난해 말 도종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학진흥법이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지자체마다 앞다퉈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우려됐던 과열 양상이 실제 수치로도 드러났다. 문학진흥법에 따라 한국 문학사를 대표하는 유산과 자료를 보존·전시하는 시설로 건립되는 국립한국문학관은 450억원을 투입해 2020년 개관할 예정이다. 대형 국책사업이다 보니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든 단체장 치적을 위해서든 지자체마다 유치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이해 못하는 바 아니다. 공모 열기 덕분에 알게 된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곳곳에 이렇게나 많은 문학 유산이 존재하고, 지자체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이해도가 이렇듯 높은 줄은 미처 몰랐다. 유치환, 김춘수, 박경리의 문학관이 있는 통영시나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같은 유명 문인들을 배출한 장흥군 정도를 대표적인 문향(文鄕)으로 알고 있던 나의 얕은 지식이라니…. 그럼에도 지금의 유치전은 과도해 보인다. 마치 세 겨루기 하듯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들이 똘똘 뭉쳐 “우리 고장이 최적지”라고 외치는 모습은 보기에 썩 좋은 광경은 아니다. 가령 서울 은평구는 지난 4월 관내 문인, 언론인 등 120명의 인사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고, 강원도 내 문화예술단체 12곳은 공모 마감날 춘천시의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모에 참여한 모든 지자체가 문학적 상징성, 접근성, 국제교류 가능성 측면에서의 우위를 내세우고 있지만 얼마나 객관적인 평가를 근거로 한 것인지에 대해선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지자체 간 경쟁이 과열되면서 부지 선정에 지역 안배나 정치 논리가 개입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정 지역이 뒤늦게 유치전에 뛰어든 배경에 권력자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식의 루머도 나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시인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등 5개 단체는 지난 23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우려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이들 단체가 서울을 최적지로 꼽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보내기도 한다. 이제 공은 소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로 넘어왔다. 곧 문학·출판 분야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 후보지를 추천받은 뒤 7월 중 부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문학계의 숙원과 각 지자체 간 첨예한 이해가 걸린 사안인 만큼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관건인데 그 첫 단추는 평가위원회의 구성이다. 그리고 이후 진행되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모든 심사 요소의 근거를 투명하게 남겨서 논란의 여지를 최소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공정한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행위에 대해 불이익을 주겠다”는 문체부의 경고가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지자체 간 과열 경쟁을 감시하는 데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앞서 얘기한 대로 이번 공모를 통해 각 지자체의 소중한 문학적 자산이 널리 알려졌다. 설사 국립한국문학관을 유치하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런 유산들을 가꿔 나가는 계기가 돼야 한다. 모처럼 문학에 쏠린 지역민들의 관심과 에너지를 헛되이 흘려보낸다면 국립한국문학관을 둘러싼 과열경쟁은 독이 될 뿐이다. coral@seoul.co.kr
  • ‘물방울 작가’ 김창열 화백, 9월 제주도립 미술관 개관

    ‘물방울 작가’ 김창열 화백, 9월 제주도립 미술관 개관

    ‘물방울 작가’ 김창열(87) 화백의 미술관이 제주에 문을 연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문화지구’ 내에 들어서는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공사가 다음달에 마무리된다. 전시 준비작업 등으로 정식 개관은 9월이다. 김창열미술관은 9800㎡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587㎡의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92억원을 들여 2014년 4월 착공했다. 김 화백은 2014년 제주도에 자신의 작품 200여점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957년부터 2013년까지의 주요 작품들로 200여억원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는 게 제주도의 설명이다. 평안남도 맹산 출신인 김 화백은 한국전쟁 당시 1년 6개월 정도 머물렀던 인연으로 제주에 자신의 미술관 건립을 제안했고 제주도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미술관 건립에 적극 나섰다. 김 화백은 청년 시절 서울대 미대에서 공부한 뒤 뉴욕에서 판화를 전공했고 1969년부터 40여년을 프랑스 파리에 정착, 작품 활동에 전념해 왔다. 1972년 파리에서 열린 살롱전 ‘살롱 드 메’에서 처음 ‘물방울’이 등장한 작품을 선보인 이래 40여년간 물방울을 소재로 작업해 왔다. 2004년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국립미술관인 주드폼 미술관에서 초대전시전을 열어 주목받기도 했다. 주드폼 미술관에서 초대전시전을 연 작가는 일본 국적의 백남준과 주로 일본에서 활동하는 이우환, 김창열 등 단 3명이다. 글 사진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기업 미래 문화 특집] 삼성, 젊은 벤처처럼 자발적 ‘몰입’… 월급날은 ‘칼퇴’하는 패밀리데이

    [기업 미래 문화 특집] 삼성, 젊은 벤처처럼 자발적 ‘몰입’… 월급날은 ‘칼퇴’하는 패밀리데이

    삼성은 ‘젊은 조직’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스타트업’(창업기업) 문화로의 변신을 선언한 삼성전자가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정보기술(IT)기업과 같은 유연한 조직으로 탈바꿈한다는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창의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문화 전반을 혁신하는 ‘3대 컬처혁신 전략’도 제시했다.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젊은 조직문화의 골자는 ‘자발적인 몰입’이다. 눈치를 보며 회사에 남아 잔업을 하는 분위기를 없애고 일과 휴식의 공존 속에 자율적으로 일을 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월급 지급일인 매월 21일을 ‘패밀리데이’로 정해 야근과 회식 없이 정시 퇴근을 하고 있다. 가족사랑 휴가나 자기개발 휴가 같은 다양한 휴가제도를 도입하고 임직원 전용 여행상품 개발, 배우자 유산 휴가제도 등 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를 신설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나 볼 수 있었던 사옥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경기 수원 디지털시티에 지상 1층과 지하 1층, 총 3만 7259평에 달하는 센트럴파크를 개관했다. 지상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는 공원,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동호회 시설 등이 마련됐다. ‘C랩’에서는 직원들이 자유로운 토론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에코체험 1번지로

    에코체험 1번지로

    경기 양주시에서 시작해 한강으로 흘러드는 20㎞ 길이의 중랑천은 각종 물고기와 수생식물이 자라는 서울의 생태하천 중 하나다. 서울과 경기도의 9개 지방자치단체를 지나는 하천이지만 지금껏 중랑천의 생태 환경을 알려 주는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없었다. 그래서 서울 노원구가 중랑천 곁에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교육하는 시설을 처음 만들었다. ●물 절약 등 관찰시설 운영 구는 26일 상계동 중랑천변에 마련된 중랑천환경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지상 2층(전체 면적 379㎡)으로 올린 이 건물에는 아이들이 도심하천의 생태를 직접 관찰·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여러 시설이 들어섰다. 1층은 ‘하천유역 체험존’으로 꾸몄다. 입구에 들어서면 하천 전 구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랑천 유역지도가 보이고 중랑천에 사는 주요 동식물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또 자전거에 올라타 제자리에서 페달을 돌리며 특수촬영한 중랑천의 실제 모습을 현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중랑천 바이크’ 시설도 이색적이다. ‘물절약 체험존’으로 꾸며진 2층에는 여러 방법으로 손을 직접 씻어 보며 방법에 따라 물 쓰는 양이 달라질 수 있음을 느끼는 공간 등이 있다. 또 빗물이 떨어져 지하수와 생활용수가 되는 과정을 재밌게 표현한 시설도 볼 수 있다. ●무료 개방… 인터넷으로 선착순 센터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하천의 구성 요소인 모래를 만지며 하천을 이해하는 ‘중랑천 샌드 아트’ 프로그램이나 중랑천의 철새를 알아보는 ‘철새야 놀자!’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환경센터는 무료 개방되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홈페이지(jr1000ecocenter.nowon.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우리 자녀들이 중랑천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천의 생태 환경을 잘 복원하고 건강한 지구와 환경을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은평 금성당, 박물관으로 재탄생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금성당은 조선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인 금성대군을 모신 신당(神堂)이다. 금성대군은 둘째 형인 수양대군(세조)에게서 조카 단종의 안위를 지키려다 여러 차례 유배당하고 단종의 복위를 시도하다가 세조에게 처형당했다. 무속신앙은 강직한 성품과 충정이 높은 금성대군을 신격화했고, 서울 지역에 금성당이 세 곳이나 있었다. 1970년대 도시개발에 밀려 두 곳이 사라지고 진관동 금성당만 남았다. 금성당은 전통 굿당의 모습을 그대로 품고 있어 건축적 가치도 높다. 2008년에는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58호로 지정됐다. 이런 금성당이 샤머니즘박물관으로 재탄생한다. 금성당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고민하던 은평구는 이곳에서 토속신앙을 바탕으로 한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승인을 받아 샤머니즘박물관으로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2008년 은평뉴타운 공사를 할 때 사라질 뻔했지만 구와 서울시, 문화재청의 노력으로 보존할 수 있었다”면서 “종교를 떠나 일반인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한국과 다른 나라의 토속 샤머니즘 유물들을 만나는 의미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아파트 47층서 내려다 본 조망은 어떨까... 진화하는 홍보관

    아파트 47층서 내려다 본 조망은 어떨까... 진화하는 홍보관

    아파트 분양시장 홍보 방법이 진화하고 있다. 주변 관광지 투어를 연결해 홍보하는가 하면 실제 입주후 주거환경 가상체험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대림산업도 ‘e편한세상 상록’ 분양을 앞두고 간접 체험 홍보관을 운영, 지역조감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47층 높이인 150m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주변 조망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47층에서 바라보는 사업지 전경과 인근 쾌적한 자연환경, 주변 개발계획 정보까지 한눈에 경험해 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상록은 지역 내 최고층인 47층 복합단지인 만큼 뛰어난 조망권이 강점”이라며 “현재까지 VR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3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워 모델하우스에도 VR존을 따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에 방문하여 사전예약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오픈 시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한 D-PASS 카드를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e편한세상 상록은 지하 5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로 구성되며, 47층 초고층으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 △59㎡ 86가구, △74㎡A 129가구, △74㎡B 258가구, △84㎡ 86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84㎡ 38가구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내달 3일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에 마련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문의나 방문 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방울 작가’ 김창열 미술관 제주에서 문연다

    ‘물방울 작가’ 김창열 미술관 제주에서 문연다

    ‘물방울 작가' 김창열(87) 화백의 미술관이 제주에 문을 연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문화지구’ 내 들어서는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공사가 다음달에 마무리된다. 전시 준비작업 등으로 정식 개관은 9월이다. 김창열미술관은 9800㎡ 부지에 지상1층 연면적 1587㎡의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92억원을 들여 지난 2014년 4월 착공했다. 김 화백은 2014년 제주도에 자신의 ‘작품 200여점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957년부터 2013년까지의 주요 작품들로 200여억원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는 게 제주도의 설명이다. 평안남도 맹산 출신인 김 화백은 한국전쟁 당시 1년 6개월 정도 머물렀던 인연으로 제주에 자신의 미술관 건립을 제안했고 제주도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미술관 건립에 적극 나섰다. 김 화백은 청년시절 서울대 미대에서 공부한 뒤 뉴욕에서 판화를 전공했고, 지난 1969년부터 40여년을 프랑스 파리에 정착, 작품 활동에 전념해 왔다. 1972년 파리에서 열린 살롱전 ‘살롱 드 메’(salon de mai)에서 처음 ‘물방울’이 등장한 작품을 선보인 이래 40여 년간 물방울을 소재로 작업해왔다. 지난 2004년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국립미술관인 쥬드폼 미술관에서 초대전시전을 열어 주목받기도 했다. 쥬드폼 미술관에서 초대전시전을 연 작가는 일본 국적의 백남준과 주로 일본에서 활동하는 이우환, 김창열 등 단 3명이다. 현재 그의 작품은 한국(국립현대미술관, 부산시립, 대전시립, 삼성리유, 선재미술관 등)과 프랑스(파리 퐁피두센터)를 비롯해 미국 보스톤 현대미술관, 캐나다 뮈니팩 갤러리, 스페인 풀라시오 스템플리, 일본 도쿄도 미술관, 네덜란드 보이만미술관, 독일 쾰른 아시아갤러리 등 세계 정상급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글·사진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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