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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연산’, 견본주택 주말 2만 여명 방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연산’, 견본주택 주말 2만 여명 방문

    거센 태풍과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부산 주거중심지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현대건설이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연산’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24일 분양에 들어간 ‘힐스테이트 연산’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포함 3일간 2만 여명이 다녀갔다. 부산지역은 모델하우스 오픈일인 24일에 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안전을 고려, 개관시간을 2시간 늦추었지만, 모델하우스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2018년 부산지역 최대 관심 신규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연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연제구 연산동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미래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연산’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인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책정돼 노후 아파트를 교체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 내부 역시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위치도 앞은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 및 배산역과 가까운 입지에 대해 눈여겨보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651세대로 이 중 조합원물량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1,01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23세대 △74㎡ 241세대 △84㎡ 553세대로 구성된다. 각 단지별 세대수는 1단지 △59㎡ 15세대 △74㎡ 40세대 △84㎡A 7세대 △84㎡B 14세대 △84㎡C 63세대이며, 2단지는 △59㎡ 208세대 △74㎡ 201세대 △84㎡A 233세대 △84㎡B 28세대 △84㎡C 208세대이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과 배산역이 단지와 가깝고, 연수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 접근이 편리하여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황령산과 금련산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이 수려하며, 인근에 부산광역시청과 연제구청,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쉬워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국공립어린이집 이전 개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연미초, 양동초, 연제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외고 등의 학교가 가깝게 있고, 부산여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좋다. 이 단지는 8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청약 1순위 당해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9월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월 7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8일~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071가구 일반분양…초·중·고·대학까지 교육 굿!

    1071가구 일반분양…초·중·고·대학까지 교육 굿!

    현대건설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3구역 재개발 단지인 ‘힐스테이트 연산’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651가구로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10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체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전용면적별로 59㎡ 223가구, 74㎡ 241가구, 84㎡ 553가구로 구성된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배산역 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로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국공립어린이집 이전 개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연미초, 양동초, 연제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외고 등의 학교가 가깝게 있고, 부산여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좋다. 단지 주변으로 황령산과 금련산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1번 출구 인근에 개관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자연 속 동심 꽃피는‘동동이 놀이터’

    자연 속 동심 꽃피는‘동동이 놀이터’

    어린이회관 체험형 자연놀이터 마련 곳곳 친환경 소재·안전 시설물 설치 영상·모형 통해 사계절 체험·모험 즐겨 “얘들아, 여기 어때, 재밌어?” 지난 21일 서울 강동구 어린이회관 내 ‘동동이 자연놀이터’.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자연 놀이체험관으로 꾸며진 놀이터를 마음껏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향해 묻자 “네! 최고예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아이들은 잣 알맹이 모양을 본떠 만든 의자 안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 구청장과 청설모 인형을 갖고 놀기도 했다. 의자 안에서는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흘러나와 가을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산불이 난 화면에 작은 모래주머니를 던지면 물방울 모양과 함께 불이 사그라지는 ‘체험형’ 장소도 아이들에게 인기였다. 이 구청장은 “동동이 자연놀이터는 유아들의 흥미 발달을 고려해서 설계했다. 앞으로 지역 내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고, 아이들의 인기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동친화도시’ 강동구가 놀이 시설 확충 등 아이들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3월 구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 발달, 보호, 참여)을 실천하고 정책과 예산편성 등에서 아동의 권리를 반영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지난 7일 문을 연 동동이 자연놀이터에도 아동을 생각하는 구의 마음이 담겼다. 영유아 전용 놀이체험관이라는 자연놀이터의 특성을 고려해 자연친화적 소재를 사용한 게 대표적이다. 구는 시설물 모서리 처리나 벽면·기둥 충격완화 보호대 및 안전 울타리 설치 등에도 신경 썼다. 아이들은 영상·모형 시설 등 전시 매체를 활용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변화에 따른 자연을 느끼며 곤충 탐험, 낚시, 오두막, 돛단배, 동굴 탐험 등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양영아 어린이회관 관장은 “개관한 지 2주 만에 4000여명이 자연놀이터를 다녀갔다”면서 “학부모,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지역 특성을 고려해 자연을 많이 강조했다. 아이들이 언제든 자연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구는 강일동, 천호동에도 놀이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일동은 내년 12월 개소를 목표로 한다. 천호동은 계획의 큰 틀만 확정된 상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전국 최초 영유아 전용 기관인 어린이회관에 새롭게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이곳을 모범으로 삼아서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아동 시설을 차츰 늘리고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제주신화월드 투자’ 양즈후이, 중국 당국에 체포

    ‘제주신화월드 투자’ 양즈후이, 중국 당국에 체포

    금융업계 최대 현금은닉사건 연루 의혹 일각 “시진핑 ‘반부패 사정 운동’ 일환”제주 서귀포시에 개관된 대규모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에 투자한 중국 양즈후이(仰智慧) 란딩(藍鼎)국제개발 회장이 중국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 양 회장이 지난 23일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체포된 후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 회장은 2013년 제주도에 란딩제주개발을 설립해 지금까지 15억 달러(약 1조 7000억원)를 투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내 250만㎡ 부지에 들어선 제주신화월드는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카지노, 숙박시설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로 지난 3월 개관했다. 양 회장은 중국 금융업계 사상 최대의 현금 은닉사건인 화룽(華融)자산관리공사 부패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최대급 자산을 보유한 화룽자산관리공사의 라이샤오민 전 회장 소유의 저택 여러 곳에서 총 2억 7000만 위안(약 440억원)의 현금 다발이 발견됐다. 라이 회장은 이보다 많은 돈을 은닉했거나 해외로 빼돌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으며, 양 회장은 그와 긴밀한 사업 관계를 맺어 왔다. 필리핀 정부도 란딩국제개발이 소유한 카지노의 토지 임대 계약을 재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양 회장의 체포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반부패 사정 운동의 일환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대형유통사도 알아본 가치… ‘몰세권’ 단지 눈에 띄네

    대형유통사도 알아본 가치… ‘몰세권’ 단지 눈에 띄네

    대형유통시설 인근에 위치한 이른바 '몰세권' 단지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수천 만원을 호가하는 웃돈이 형성되거나 매매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대형유통시설 특성상 쇼핑부터 외식, 문화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높은데다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기대돼 인근 단지의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특히 대형유통시설의 경우 인근 배후수요, 교통, 각종호재 등의 입지조건을 꼼꼼히 분석하고 입점하기 때문에 이 지역의 발전가능성과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 받는 편이다. 대형유통시설이 밀집되어있는 경우 지역 상권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각종 생활인프라가 확충되는 등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들이 풍부해 임대 수요도 꾸준하다. 이 가운데 최근 떠오르고 있는 삼송지구 중심 입지에 ‘몰세권’ 랜드마크 단지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이 8월 중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서 공급하는 2,513실의 대단지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그 주인공이다. 무엇보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차량 10분 내 거리에 대규모 유통시설의 잇단 입점으로 인한 가치 상승이다. 이 일대는 지난해 8월에 개장한 연면적 36만4,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을 비롯해 롯데아울렛, 이케아 매장 등 대형 쇼핑몰이 연달아 입점하면서 수도권 최대의 '몰세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인근에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인 은평 성모병원도 2019년 5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약 360m 거리로,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삼송역의 경우 현재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까지 40분대에 잇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 삼송 테크노밸리가 근거리에 있고 은평성모병원, 은평소방행정타운과 로지스틱스파크, 원흥지식산업센터 등이 건립예정으로 약 2만5천명의 풍부한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 개통시에는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해 광역수요 흡수도 가능하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의 남쪽으로는 창릉천이 흐르며 이곳의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이어진 노고산 자락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뛰어나며 인근으로 서오릉, 서삼릉, 식물원 등이 가까워 녹지가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S4-2,3블록에 들어서며, 총 2개 블록 ▲2블록은 지하4층~지상25층, 1,381실 ▲3블록은 지하4층~지상24층, 1,132실로 전용면적 18~29㎡, 총 2,513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에서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수의 낮, 밤바다 못지않은

    여수의 낮, 밤바다 못지않은

    연 1500만명이 찾는 전남 여수는 명실공히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가 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보면 전남을 찾는 관광객 가운데 절반은 여수와 순천을 둘러본다. 특히 여수는 KTX, SRT와 같은 고속열차가 개통되면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가 됐다.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로 대변되는 여수만의 독특한 관광 콘텐츠가 젊은층에게 큰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광객 급증으로 낭만포차를 이전하기로 하는 등 ‘오버 투어리즘’(과잉관광)의 어두운 면도 작지 않다. 사실 여수는 밤보다 낮에 둘러보기 좋은 도시다. 등대와 해변 등 ‘푸른 여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은데 굳이 소음과 쓰레기, 불법영업으로 몸살을 앓는 낭만포차에만 앉아 있을 이유가 있을까.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을 기다리는 이때 가족과 트레킹하기 좋은 여수의 유명 코스를 가 봤다.바람이 보이는 섬…오동도 오동도 공영주차타워 위에 올라가 바라본 남해의 탁 트인 전경은 ‘시원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오동잎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는 섬의 뒤쪽에 살짝 보이는 흰색 탑이 바로 오동도 등대다. 주차타워 전망대까지는 무료로 운영하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반대쪽에 산책로라는 가파른 계단을 걸어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엘리베이터 이용객이 많으면 산책로를 이용하라’는 안내문이 있지만, 올여름과 같은 폭염이라면 계단을 이용하라고 절대 권하고 싶지 않다. 오동도는 섬이지만, 방파제로 뭍과 연결된 이른바 ‘육계도’다. 오동도 입구 주차타워에서 오동도 입구까지 걸어서 15~20분 거리이지만, ‘동백열차’라는 간이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적지 않다. 오전 9시 30분부터 운영되고 편도요금이 800원으로 저렴해 가족단위로 온 이들이나 오동도 등대를 한 바퀴 돌고 돌아오는 이들이라면 간이열차를 타는 편이 좋겠다. 오동도 등대까지 가는 길은 입구부터 동백나무, 신우대 등으로 우거져 있다. 2.5㎞의 터널식 자연숲 산책로는 한여름 태양의 열기도 가릴 수 있을 만큼 나무들이 가득하다. 대나무의 일종인 신우대가 터널처럼 하늘을 가리고 있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시누대 숲에 가면 바람이 보인다’는 소설 제목이 저절로 떠오른다. 산책로 옆으로 펼쳐진 기암절벽은 오동도 등대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절경이다. 적당히 땀이 날 정도로 걸었다고 생각할 때쯤 등대에 도착한다. 홍보관이 마련된 등대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여 상화도와 하화도 등 남해의 섬을 더 뚜렷하게 볼 수 있다.속세 번뇌 잊고 싶다면…향일암 낭만을 빙자한 세칭 ‘여수 밤바다’를 노래하는 이들에게 진짜 ‘여수 바다’가 무엇인지 보여 주고 싶다면 향일암으로 가야 한다. 여수 돌산읍 끝자락에 위치한 향일암은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의미 그대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승용차로 40~50분가량 거리에 있는데, 오가는 길에 공사 중인 도로가 많으니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차장에서 향일암으로 향하는 길은 ‘아이들과 함께 오르기 괜찮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경사가 가파르다. 하지만 매표소부터는 계단으로 오를 수 있고, 곳곳에 눈을 즐겁게 하는 포토존이 많아 아이들이 더 좋아할 만하다.소원을 비는 마음으로…웃는 부처상 계단을 오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웃는 부처상’ 앞에 서게 된다. 각각 입과 귀, 눈을 가리고 있는 3개의 부처상은 향일암의 대표적인 ‘신스틸러’다. 부처상은 인내하며 세상을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소원을 비는 마음으로 그 위에 동전을 놓고 가는 이들이 많다. 해안가 수직 절벽 위에 지어진 향일암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음성지(관세음보살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더 큰 관세음보살의 가피(부처나 보살이 자비심으로 중생에게 힘을 주는 것)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이 때문에 불교 신자들이 소원을 빌고 절을 할 수 있는 장소가 곳곳에 있다. 향일암 대웅전에 올라 여수 바다를 바라보면 ‘속세의 번뇌를 잊는다는 게 이런 것이구나’라는 마음이 저절로 든다. 푸른 풍경이 ‘잠시 쉬고 가라’고 말을 걸고, 바닷바람이 그림을 그리듯 ‘쉼의 형상’을 보여 주는 것 같다. 글 사진 여수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여행수첩 → 쉴곳: ‘나홀로 여행’은 여수 관광의 트렌드가 됐다. 1~2인 여행객이나 비즈니스 출장자에게 8월 개관한 ‘여수 다락휴’는 최적화된 호텔이다. KTX여수엑스포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SK렌터카와 연계해 12시간 전에 렌터카를 신청하면 호텔 지하에서 바로 차를 수령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다락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예약과 체크인, 체크아웃은 물론 방 조명과 냉난방 조절도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시설 등 여러모로 가족 여행보다는 소규모 여행객에게 적합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061)661-5400.
  • [씨줄날줄] e스포츠 국가대표/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e스포츠 국가대표/이순녀 논설위원

    중반을 향해 가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에 기존에 볼 수 없던 국가대표팀이 포함돼 있다. e스포츠 국가대표다. e스포츠는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컴퓨터게임 대회나 리그를 가리킨다. e스포츠라는 명칭이 생긴 지 20여년 가까이 됐지만, 지금까지 이 분야에서 국가대표는 없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 국제 스포츠대회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이번 대회에 처음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면서 e스포츠 국가대표가 탄생한 것이다. 오는 26일 첫 경기가 열리는 e스포츠의 전체 경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롤),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위닝일레븐, 클래시로얄, 아레나오브발러 등 총 6개다. 한국은 이중 롤과 스타크래프트2에 출전한다. 다른 종목에선 본선 진출 티켓을 얻지 못했다. 태극마크를 다는 선수는 모두 7명이다. 롤은 고동빈, 김기인, 한왕호, 박재혁, 조용인, 이상혁 등 프로게이머 6명이 한 팀으로 경기를 치르고, 스타크래프트2는 조성주 선수 1명만 출전한다. 두 종목 모두 1위로 예선을 통과한 만큼 금메달을 노려 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시범종목이기 때문에 메달 집계에선 제외된다. 한국은 e스포츠 종주국이다. 2001년 한국e스포츠협회가 창설돼 선수 관리, 경기 규칙, 대회 방식을 체계화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가 됐다. 다음 대회인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올라가고,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도 올림픽 종목 채택이 논의되면서 e스포츠의 위상은 예전보다 더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정부는 지난 21일 서울 상암동에 세계 최초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개관했다. e스포츠의 황제로 불리는 임요환과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등 왕년의 스타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화제가 됐다.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을 겸한 이 자리에서 임요환은 “e스포츠가 올림픽 종목이 되는 것이 내 꿈이었는데 이제 더이상 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컴퓨터게임이 놀이나 취미가 아니라 직업으로 인정받고, 프로게이머가 스타로 추앙받는 시대는 이미 한참 전에 도래했다. 이젠 국가대표 자격을 주는 국제 스포츠 종목으로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여기엔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예전 같지 않은 이유도 크다. 한국과 달리 e스포츠가 아직 활발하지 않은 인도네시아가 시범경기 채택에 적극 나선 것은 젊은층을 유인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번 e스포츠 시범경기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이순녀 논설위원 coral@seoul.co.kr
  • 강남구 ‘실크로드 여행’ 무료 강좌… 새달 4일부터 세계문화 이해교육

    서울 강남구는 다음달 4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에서 주민들에게 외국문화 이해를 돕는 ‘강의실에서 떠나는 실크로드 여행’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2016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서울대와 협약을 맺고 펼치는 ‘강남구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을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전했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11시, 모두 12회 진행된다. 터키·우즈베키스탄·몽골·인도·중국에서 건너온 박사급 유학생 7명이 실크로드 개관, 동서양 문물 만남과 터키 유적지, 국제사회에서 터키의 역할과 한국과의 관계, 실크로드 중심지로서의 우즈베키스탄 등을 강의한다. 수강 희망자는 마사회 문화공감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거나 센터 방문, 전화(02-6006-5277)로 신청하면 된다. 송원섭 강남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일반 주민들도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인식과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한층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런 흐름에 빠르게 발맞춤하는 고품격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갑오(甲午) 최후의 전쟁 - 장흥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갑오(甲午) 최후의 전쟁 - 장흥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석대들로 내뺀다. 저놈들 몰살을 시켜라!”<송기숙, 녹두장군, 1989> 지금도 전라남도 장흥은 지리학적으로 빼어난 곳이다. 뭍으로는 나주, 화순, 강진, 보성에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닷길로는 완도에 뻗어 있다 보니 사통팔달 장흥 땅에는 예부터 사람과 물산이 차고 넘쳤다. 이에 더해 나주 너른 평야와 화순 너릿재 터널, 자울재고개 앞으로 나아가면 금강천, 탐진강 사이에 있는 너른 석대들판은 한결같이 그 빛깔이 곱고 평화롭다. 하지만, 이 석대들은 국가지정 사적 제 498호로 지정된 장소로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가 숨겨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바로 공주 우금치, 정읍 황토현, 장성의 황룡과 더불어 동학농민혁명의 4대 전적지이자 동학 농민혁명 최후의 전투가 펼쳐진 땅이기 때문이다. 장흥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으로 가 보자. 1894. 갑오(甲午)년이다. 동학농민혁명이 기포하였다. 그 해 1월 10일, 동학 북접의 지도자였던 녹두장군 전봉준(1854-1895)이 고부관아를 점령한 이후 ‘보국안민 척왜양창의’를 기치를 내걸고 남도 땅을 휩쓸고 다녔던 동학의 파죽지세는 11월 공주 우금치 전투와 태인 전투 패배를 기점으로 급격히 쇠락한다. 더더군다나 지도부였던 전봉준, 김개남, 손화중 등이 대부분 피체되자 구심점을 잃은 농민군들은 나주와 화순을 지나 장흥으로 모여든다. 이에 동학의 장흥 접주였던 이방언(李邦彦 1838~1895)을 중심으로 적게는 1만, 많게는 3만 여명에 달하는 동학 농민군이 집결하여 최후의 일격을 준비한다. 12월 3일 전투를 시작한 이후 동학 농민군은 금새 장흥 벽사역과 장흥부를 완전히 장악하는 공과를 세운다. 하지만 이런 성과도 잠시였다. 곧이어 일본군 대장이었던 미나미 고시로(南小四郞)와 관군 이두황, 조희연, 이두재 등이 신식무기인 개틀링 기관총, 즉 회선포(回旋砲)를 석대들 양옆에 걸고 쏘아대자 한 번에 수백여 명의 농민군들은 바로 절명한다. 곡괭이, 몽둥이, 화승총으로 무장한 동학 농민군의 최후는 석대 들녘을 가득 메운 피비린내로 남게 되었다. 이로써 반봉건, 반외세의 기치를 높이 세우고 세상을 뒤집어 보려던 동학 농민 혁명은 결국 미완으로 남게 된다. 100여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장흥 석대들은 여전히 그 안타까운 시간을 어루만지고 있다. 장흥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은 전라남도 장흥읍 남외리 165일대에 터 2만6000㎡, 지상 1층, 건축면적 2800㎡ 규모로 134억원을 들여 2015년 4월 26일에 개관하였다. 외부에는 동학 농민 전쟁 당시의 상징 조형물과 깃발광장을 조성하였고, 전시관 내부에는 체험실, 영상실, 수장고, 휴게실 등을 설치하여 동학 최후의 전투였던 석대들 전투를 기억하고 있다. 특히, 이 곳에는 당시 일본군의 총탄을 막기 위해 사용하였던 ‘장태’ 모형과 더불어, 동학 농민군들의 무기 등도 전시되어 있어 실감나는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22살의 여자 장수였던 ‘이소사’와 13세 소년 장수 최동린, 농민군 수백명의 생명을 완도와 고흥 섬으로 피신시켰던 소년 뱃사공 윤성도의 이야기도 관람객들에게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흥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 반외세, 반봉건을 외친 동학의 마지막 전투 현장이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다. 2. 누구와 함께? - 역사적, 문학적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지인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좋다. 3. 가는 방법은? -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읍성로 2 4. 감탄하는 점은? - 기념관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석대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관람객들이 많지 않다. 6. 꼭 봐야할 것은? - 장태, 기념탑, 석대들 전경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 삼합 ‘명희네장흥삼합’, 키조개 ‘갯마을’, 콩국수 ‘시루와 콩’, ‘삼대곰탕’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www.jangheung.go.kr/tour/attractions/exhibit_hall?mode=view&idx=48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두륜산 대흥사, 다산초당, 윤선도 기념관, 정남진 토요시장 10. 총평 및 당부사항 - 동학의 마지막 전쟁터. 나라를 지키려는 민초들의 순수한 열정이 아직도 석대들에는 남아있는 듯하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470만원짜리 日 소주

    470만원짜리 日 소주

    ‘모리이조’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일본 최고의 고구마소주 회사 모리이조양조가 600㎖짜리 한 병에 46만 4400엔(약 470만원)이나 하는 초고가 제품을 발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가고시마현에 있는 모리이조양조는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알코올 38도의 18년 숙성 소주를 한국계 도공의 후예로 ‘사쓰마자기’ 명장인 15대 심수관이 감수한 도자기병에 담아 135병 한정 발매한다. 심수관요(窯)에서 생산한 유백색 백자가 사용되며, 상자는 홋카이도산 벚나무를 이용해 가구장인이 제작했다. 모리이조양조는 이 제품을 유명 백화점 다카시마야의 니혼바시 신관 개관일인 다음달 25일에 맞춰 추첨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3년 숙성의 ‘고쿠조’와 10년 숙성의 ‘라쿠스이키슈’를 통해 높은 인기를 누려 왔다. 물량이 달려 정가 2808엔(1.8ℓ)인 제품이 인터넷에서 2만엔 정도에 거래되기도 한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비디오스타’ 김지민, 배우 신지훈과 썸? 박나래 “내가 연결해줬다”

    ‘비디오스타’ 김지민, 배우 신지훈과 썸? 박나래 “내가 연결해줬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배우 심지훈과의 썸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변기수,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대희는 “김지민에게 요즘 남자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대희는 이어 “회사 공연장 개관 뒤풀이 자리에 키가 190cm 가까이 되는 남자랑 같이 왔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지민은 “배우 신지훈”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제가 연결해줬다”며 “우리 모임에서 신지훈이 김지민을 각별하게 잘 챙긴다. 단체 방에서도 김지민한테 ‘나랑 만날 거야?’라는 얘기를 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김지민도 부인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썸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임요환·홍진호 등 e스포츠 영웅 한자리에

    임요환·홍진호 등 e스포츠 영웅 한자리에

    한국 e스포츠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영구적으로 이름을 새긴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등 은퇴한 스타 프로게이머 5명과 현역 인기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외에도 이상혁, 이제동, 김택용, 장재호, 김종인, 배성웅 등 6명의 현역 선수가 7500여명의 인기투표 결과 ‘스타즈’로 선정돼 1년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국내 e스포츠의 사회·문화·경제적 가치를 세우고,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철도 역사 한눈에… 사이버 박물관 개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1일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역사와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버 철도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홍보관과 경기 의왕시 철도박물관이 보유한 자료를 모아 박물관 형태로 구현했고, 해설자가 각 전시물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첨부해 오프라인 박물관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철도의 발자취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로 1899년 개통한 경인선(노량진∼인천)을 비롯해 경부·호남·수서 등 고속철도까지 철도 발전 과정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또 철도가 건설되는 과정이나 관련 기술을 알 수 있는 철도건설관과 자료실도 갖춰져 있다. 자료실에서는 역사 속 철도인들의 이야기와 철도 관련 영상, 역사 속에서 철도와 관련된 노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철도박물관은 철도산업정보센터 홈페이지(www.kric.go.kr)에서 접속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상류사회’ 수애X이진욱X박해일 “욕망 폭발” 파격 예고편 공개

    ‘상류사회’ 수애X이진욱X박해일 “욕망 폭발” 파격 예고편 공개

    대한민국 상류층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그려낼 영화 ‘상류사회’가 파격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21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상류사회’를 갈망하는 각기 다른 인물들의 욕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먼저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수애)의 “저는 성공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욕망이 제가 여기까지 달려올 힘을 주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신지호’(이진욱)는 옛 연인 ‘오수연’과 재회 후 그녀의 미술관 재개관전 제안을 받고, 앞으로의 두 사람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박해일)은 정계 진출에 야망을 갖게 되면서 새로운 욕망에 눈을 뜬다. 그러나 상류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위기를 맞은 ‘오수연’은 민국당 비서관 ‘박은지’(김규선)에게 따끔한 충고까지 더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장태준’ 역시 비열한 사업가 ‘백광현’과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국회의사당을 바라보고 있어 쉽지 않은 정치인 생활을 예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돈과 예술을 탐닉하는 재벌 ‘한용석’(윤제문)과 ‘이화란’(라미란), 재벌가 출신 미술관 홍보실장 ‘민현아’(한주영)의 화려하지만 오만하고 거침없는 모습은 대한민국 최상류층에 속한 이들의 실상을 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렇듯 서로가 각자 욕망에 눈을 뜬 ‘장태준’과 욕망을 위해 사는 ‘오수연’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의 야망을 가장 파격적으로 담아낸 파격예고편을 통해 ‘상류사회’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각기 다른 인물들의 강렬한 욕망을 담은 파격예고편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상류사회’는 8월 29일 개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철도의 역사 한 눈에 ‘사이버 박물관’ 개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1일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역사와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버 철도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가 운영하는 철도산업정보센터는 공단 홍보관과 경기 의왕 철도박물관이 보유한 자료를 모아 박물관 형태로 구현했고, 해설자가 각 전시물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첨부해 오프라인 박물관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철도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로 1899년 개통한 경인선(노량진∼인천)을 비롯해 경부·호남·수서 등 고속철도까지 철도발전과정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 철도역사관이 세워졌다. 또 철도가 건설되는 과정이나 관련 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철도건설관과 자료실로 구성됐다. 자료실에서는 역사 속 철도인들의 이야기와 철도관련 영상·사진, 역사 속에서 철도와 관련된 노래, 다양한 유물과 유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사이버 철도박물관은 철도산업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kric.go.kr)에서 접속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상가 투자, 대중교통지향형 ‘TOD’ 주목해야

    상가 투자, 대중교통지향형 ‘TOD’ 주목해야

    서울이 도시재생단계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세계적 도시개발 방식인 TOD(Transit Oriented Development, 대중교통지향형 도시개발방식)가 주목받고 있다. 대중교통지향형 도시개발방식인 TOD는 미국 건축가 피터 칼소프(Peter Calthorpe)에 의해 제시된 개념으로 도시가 개인 승용차에 의존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대중교통이용에 중점을 둔 도시개발 방식이다. 도시가 대중교통체재를 중심으로 개발되며 역이나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복합용도의 고밀도 개발로 정비된다는 의미다. TOD는 향후 도시개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가투자시 입지분석중 가장 기본적으로 살펴야 하는 지침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가 TOD 개발 방식에 따라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등 유동인구가 모이는 중심지역에 복합고밀도 개발이 지속적으로 발달하면서 자연스레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대중교통중심지나 수단이 연결되는 지점의 상가 가치도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대중교통 중심 복합 고밀도 개발인 TOD가 주목받으면서 역세권, 복합환승센터 등을 중심으로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들 지역은 도시개발이 추진될수록 한정적인 공간의 특성상 희소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도시재생이 본격화되는 서울은 전세계적 도시개발 흐름에 따라 TOD방식으로 개발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중교통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도보접근 가능지역에 중심상업지역이 배치되고, 여기에 업무.주거.여가시설 등이 고밀도로 결합되게 된다. TOD 개발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한다는 점에서 상권 형성에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역 주변의 주택, 오피스 등을 이용하려는 배후 수요는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다수의 사람들로 인해 자연스레 상가 등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TOD개발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 방학역세권 일대가 TOD개발의 길목 상권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방학역세권은 지하철 1호선 방학역과 버스 중앙차로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하루 평균 2만 7000여 명의 유동인구가 밀집되는 곳이다. 방학역 인근은 대중교통 편의와 풍부한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용할 상업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돼 왔다. 이 때문에 역 주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쇼핑몰에 공급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니즈도 높다. 방학역세권에서 피데스개발이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복합쇼핑몰 ‘방학역 모비우스 스퀘어’는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만한 상품으로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방학역 인근 KT방학빌딩 부지를 개발해 들어서는 ‘방학역 모비우스 스퀘어’는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TOD 개발의 대표적인 상징이 될 전망이다. 이미 멀티플렉스 영화관 GGV가 7개관 1000여 석 규모로 입점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층별로 특색 있는 MD 구성을 갖춘 상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피데스개발은 오는 9월 본격적인 상가 분양을 하며, 같은 달 철거 공사를 시작해 2020년 말 완공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석의 고장 봉평… ‘흐붓한’ 달빛언덕 보러오세요

    이효석의 고장 봉평… ‘흐붓한’ 달빛언덕 보러오세요

    소설가 이효석(1907~1942)의 고향인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 문학 테마 관광지 ‘효석 달빛언덕’이 21일 문을 연다. 효석 달빛언덕은 한국 현대 단편소설 중 뛰어난 작품으로 나뉘는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봉평을 모티브로 책 박물관과 이효석 문학체험관, 테마형 경관, 효석광장 등으로 이뤄졌다. 근대문학체험관은 1920∼1930년대 이효석의 활동 시간과 공간, 문학을 이야기로 풀어내 한국 근대문학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꿈꾸는 달은 이효석의 기억과 추억들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꾸미고 카페, 작은 도서관, 기념품 판매점 등 휴게공간을 곁들였다. 또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을 열 수 있는 시설인 나귀광장·수공간과 아름다운 효석 달빛언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달빛나귀 전망대를 설치했다. 이 밖에도 사계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꿈꾸는 정원’과 창밖의 달 모형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연인의 달’, 달빛나귀 전망대와 꿈꾸는 달 카페 옥상을 잇는 하늘 다리, 야외공간인 달빛광장 등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게 배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이효석문학선양회는 개관에 앞서 지난 15~19일 시범 개방해 점검을 마쳤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효석문화제를 앞두고 방문객에게 만족을 안길 수 있도록 달빛공원을 매끄럽게 꾸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제와 더불어 인근에 있는 이효석 문학관과 효석 문학의 숲, 폐교를 활용해 만든 무이예술관까지 함께 둘러보면 문학의 향기와 함께하는 최고 여행을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북위례 업무 예정지 선점효과 누리는 ‘더케렌시아 300’

    북위례 업무 예정지 선점효과 누리는 ‘더케렌시아 300’

    업무지역과 인접한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배후수요가 보장되고, 직장인 수요자가 출퇴근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데다 업무지구 주변의 인프라 및 교통망 이용 가능하다. 업무시설 및 산업단지의 존재 여부는 오피스텔의 가치 상승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년대비 서울 내 권역별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송파∙강동∙구로∙금천∙강서 등 서울기타권역(3.49%)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지역 내 업무지역 혹은 산업단지를 품고 있다는 점이다. 이 가운데 일신건영은 8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서 듀얼 컴팩트 하우스 ‘더케렌시아 300’을 분양할 예정이다. 북위례 송파권역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북위례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고, 업무시설용지 7개 블록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지어진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광화문, 여의도 등 업무지역으로 한번에 이동 가능하고, 거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금역에서 지하철 3호선 환승을 통하면 강남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향후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연면적 15만 9798㎡ 규모의 트레이더스몰,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 위례’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위례신도시의 핵심시설인 트랜짓몰도 가깝다. 이와함께 도보권에 대규모 수변(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더케렌시아 300’은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총 300실 규모로 이뤄졌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더케렌시아몰’ 41실이, 지상 3층~12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3㎡A 163실 △24㎡ 110실 △26㎡ 17실 △29㎡ 10실 등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한 원룸구조와 테라스형, 2bay 1.5룸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8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품있는 녹차의 세계.. 日 사가현에 차 교류관 ‘차오시루’ 오픈

    기품있는 녹차의 세계.. 日 사가현에 차 교류관 ‘차오시루’ 오픈

    일본 규슈의 소도시 사가현은 녹차와 홍차, 커피 등 다양한 차(茶) 문화가 잘 발달한 곳이다. 덕분에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은 향긋한 차와 함께 일상의 여유로움을 되찾는 리프레시 여행을 즐기고 있다. 특히 사가현 우레시노 지역은 안개가 짙게 내려앉은 분지,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 덕분에 세계적인 녹차 산지로 꼽힌다. 가마이리차의 발원지인 이곳은 8월까지 차즈미 시즌으로, 산 비탈과 너른 대지로 아름답고 푸른 정경을 자랑한다. 지난 4월에는 우레시노 차 교류관 ‘차오시루’를 개관해 수백 년 역사가 깃들인 기품 있는 녹차의 세계를 보다 많은 이에게 알리고 있다. 니시요시다 다원과 보즈바루 파일럿 다원 등이 이어지는 우레시노 올레길, 도도로키 폭포 공원 인근에 위치한 차오시루는 단순히 차를 배우고 맛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차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교류’의 공간이다. 우레시노 차의 역사와 만드는 방법, 맛을 제대로 음미하는 방법, 우레시노 온천수를 활용한 독특한 차 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맛있는 차 먹는 방법 △온천수를 사용한 차 염색 체험 △차 따기 체험 △공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유·무료로 진행중에 있다. 차오시루 외에도 우레시노차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인근의 ‘수이샤’나 ‘우레시안’을 추천한다. 우레시노차의 분말 등을 활용한 푸딩, 티라미스, 모치떡 등을 맛볼 수 있는 곳들이다. 그런가하면 우레시노 홍차도 빼 놓을 수 없는 우레시노의 특산물이다. 시는 2009년부터 ‘우레시노 홍차진흥협회’를 발족해 농약 사용을 최소화 하고 옥록차의 제법기술을 활용하는 등 세계적인 퀄리티의 홍차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사가현 다케오 지역은 레몬글라스로 유명하다. 레몬의 상큼한 향을 가진 레몬글라스는 ‘아시아의 약초’라는 별칭답게 인도, 중국 등지에서 약용되어 왔다. 다케오시의 계단식 논에서 재배되는 레몬글라스는 티로는 물론이고 정유나 아로마오일 등으로도 가공되어 스트레스 해소와 릴렉스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다양한 차의 향으로 가늑한 사가현은 인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직항편으로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사가공항에서는 우레시노와 다케오를 잇는 셔틀버스(예약제)가 운행되니 미리 예약하면 좋다. 또한 365일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는 다국어 콜센터와 애플리케이션 ‘DOGANSHITATO’를 통해 여행 중 숙박과 교통, 쇼핑, 의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팀 코리아’… 하나 된 열정을 증명한다

    ‘원팀 코리아’… 하나 된 열정을 증명한다

    오늘 공식 입촌식… 6일 대장정 첫발 6회 연속 종합 2위·금메달 65개 목표 女농구·조정·카누 용선 38명 단일팀 “품격 행동…국민 기대 잊지 않을 것”6회 연속 아시안게임 종합 2위에 도전하는 한국선수단이 15일 밤 결전지인 자카르타에 입성했다. 김성조 단장을 비롯해 본부 임원 26명, 태권도·배드민턴·골프 선수 66명 등 한국 선수단 본진은 앞서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 16일간의 장도에 올랐다. 이날 오전과 다른 항공편을 통해 자카르타에 도착한 인원까지 합치면 모두 217명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임원 237명, 선수 807명 등 총 39개 종목 1044명(남북단일팀 38명 포함)의 선수단을 꾸렸다. 출국에 앞서 김 단장은 “금메달 65개, 종합 2위 달성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당당하고 품격 있는 선수단의 모습을 보이겠다”면서 “일본이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 많은 투자를 했다. 하지만 우리가 늘 하던 대로 준비해 대회에 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선수단은 자카르타에 도착한 뒤 곧바로 선수촌으로 이동, 여독을 풀었다. 선수단은 16일 오후 4시 15분 자카르타의 선수촌에서 공식 입촌식에 참가한다. 자카르타의 코리아하우스는 19일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북한과 여자농구, 조정, 카누 용선(드래곤보트) 등 3개 종목에서 단일팀을 이뤄 출전한다. 김 단장은 “국민들께서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스포츠를 넘어 단일팀 등의 다른 가치들을 바랄 것이다. 이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한 체육계와의 교류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지만 대회 도중 이에 대한 플랜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수단의 목표는 대회 6회 연속 종합 2위다.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40개 종목 금메달 465개 가운데, 65개 이상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카드 두뇌 게임인 브리지를 제외한 39개 종목에 참가한다. 개회식은 오는 18일에 열리지만, 이미 현지에 도착해 사전경기를 치른 종목도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15일 밤 바레인과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가진 가운데 여자농구 남북단일팀도 같은 날 인도네시아와 첫 경기를 가졌다. 조영신 감독이 지휘하는 핸드볼대표팀은 지난 13일 파키스탄과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47-16으로 대승을 거뒀다. 2연패를 노리는 남자 농구대표팀도 이튿날 홈팀 인도네시아와 A조 1차전을 치러 104-65로 대승했다. 남북 단일팀은 여자농구와 조정, 카누 용선 등 3개 종목에서 꾸려졌다. 여자농구와 조정 단일팀은 경기 일정과 현지 적응 문제로 본진보다 이틀 이른 13일 출국했다. 카누 단일팀은 오는 21일 출국한다. 한편 개회식에서 남북 동시입장을 하게 될 북한선수단은 남측 선수단 도착 전날인 지난 14일 인도네시아에 입성했다. 북한은 11개 종목 168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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