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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욱진·김구림 감성 직관, 이건희 컬렉션 클릭 직관

    장욱진·김구림 감성 직관, 이건희 컬렉션 클릭 직관

    한국적 정서를 대변한 화가 장욱진,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 등 한국 대표 작가의 개인전과 함께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 같아 미술관에서 보지 못한 이건희 컬렉션을 온라인으로 안방에서 직관할 수 있게 됐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올해 전시 계획을 10일 밝혔다. ●美·中·호주 등 외국 전시기관과 함께 MMCA는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과 ‘한국 실험미술 1960~1970’, 샌디에이고미술관과 ‘생의 찬미’ 전시회를 열고 그 밖에 중국 미술관, 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 등 외국 전시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한국 미술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미술 대표 작가 개인전과 함께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새로 수집된 소장품을 공개하는 한편 근대 한국 미술사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분야인 자수 등에 대한 전시와 연구도 활성화하겠다고 MMCA는 밝혔다.●7월 장욱진·8월 김구림 개인전 오는 7월에는 나무, 집, 해와 달, 까치 등 한국적 정서를 구현한 장욱진 개인전이 MMCA 덕수궁에서 마련되고 이어 8월에는 MMCA 서울에서 한국 실험미술을 대표하며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험했던 실험미술 작가 김구림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연말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 올해 말에는 1920~1930년대 문학과 디자인, 1950년대 반추상 작품은 물론 현재 젊은 작가들의 작업까지 기하학적 추상미술과 연관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 전시회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여기서는 김환기, 유영국, 변영원, 서승원 등 추상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이건희 컬렉션’ 목록집 등 발간 특히 지난해 관람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이건희 컬렉션’ 1400여점 전체 작품의 도판과 작품별 기본 정보 및 작가 관련 사항을 조사 정리한 내용을 수록한 목록집이 올해 발간된다. MMCA는 목록집을 출판하고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는 동시에 누리집에 공개함으로써 전시회를 찾지 못했던 국민들도 이건희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동시에 이건희 컬렉션으로 기증된 파블로 피카소의 도예 작품 112점을 모두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에 공개할 예정이다. MMCA는 지난해 9월 15일 재가동을 시작한 백남준의 대표적 미디어아트 작품 ‘다다익선’의 보존과 복원 과정을 정리한 백서도 올해 하반기에 발간한다. 이 밖에 MMCA 서울관 개관 10년, 청주관 개관 5년을 맞아 다양한 주제기획전도 준비돼 있다. 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게임적 리얼리즘을 다룬 ‘게임사회’, 느린 삶이라는 ‘칠아웃’ 현상을 바탕으로 한 인간 사회의 삶의 방식과 관계 맺기를 다루는 ‘MMCA 다원예술 2023: 전자적 명상에서 일상적 칠아웃’ 전시회도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광주시, 새해 ‘10대 문화체감’ 눈에 띄네

    광주시, 새해 ‘10대 문화체감’ 눈에 띄네

    최장기 비엔날레, 한예종 개교, 문학관 개관, 광주FC 승격 등 확정 지역서점 인증제, 스포츠강좌 이용권 확대 등 문화향유 제도 마련 광주시가 시민이 문화생활을 더 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새해 ‘10대 문화체감’을 발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문화중심 기회도시’를 표방한 광주시가 올해 새로 선보이는 10대 문화체감 변화로는 ▲광주비엔날레 최장기간 개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본격 운영 ▲광주문학관 개관 ▲시립점자도서관 개관 등이 꼽혔다. 또 ▲광주문화예술회관 재단장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P 스튜디오 운영 ▲K1리그 승격, 다시 뛰는 광주FC ▲지역서점 인증제 ▲소외계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확대 ▲예술인 권리와 지위 보장을 위한 제도 마련 등도 10대 문화체감 변화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성장,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4월6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7월9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94일 동안 열린다. 국제 규모의 미술전시를 보다 많은 이들이 관람하고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는 옛 광주여고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오는 8월 정식 개교한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오는 4월 강의실 문을 열고 본격 가동된다. 다만 8월 개원 전까지는 광주예술고등학교 강의시설을 이용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 전용 공공도서관인 시립점자도서관도 3월께 개관한다. 장애특성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문학인들의 숙원인 광주문학관은 기획한 지 18년만에 드디어 문을 연다. 올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광주문학관은 광주문학의 가치를 지키고,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학을 즐기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공연예술의 중추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새로 단장을 마치고 5월께 재개관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대규모 공연을 위해 디지털 방식의 최신형 무대기계와 고품질 장비를 확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문화콘텐츠 산업의 거점기지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도 본격 운영된다. GCC는 지난해 11월 남구 송암산단 일원에 개관했다. 특히 GCC의 대표 공간인 ‘실감촬영스튜디오’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사카메라 촬영과 버추얼카메라 렌더링(3차원 영상을 만드는 과정) 융합으로 확장현실을 만들어내는 가상제작(VP) 공간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시즌 K리그 1부로 승격한 광주FC의 화려한 날갯짓도 기대된다. 지역 프로축구구단 광주FC는 지난해 역대 최다승(25승 11무 4패)을 일구며, K리그 1부 승격을 확정지었다. 광주시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의 화장실?매점 등 편의시설을 확충, 축구팬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갈수록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지역서점 인증제’가 4월부터 시행된다. 또 소외계층의 건강한 체육생활을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1인당 지원기간을 연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하고, 수강료 지원금액을 월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증액한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에 예술인 권리침해 방지 및 사각지대에 놓은 문화예술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올해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눈에 보이는 변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중심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 도심에 대학생 1000명 생활 기숙사 오픈… 월 24만원

    대구 도심에 대학생 1000명 생활 기숙사 오픈… 월 24만원

    대구시와 대구 인근 경북지역 대학(원)생 1000여명을 수용하는 기숙사가 개관을 앞두고 입소생 모집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지역 대학생의 거주 여건과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어진 ‘대구행복기숙사’의 첫 입소생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숙사는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동으로 건립했다. 시유지인 중구 서성로 옛 대구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 자리에 건축됐고 448억원이 투입됐다. 지하 2층, 지상 14층, 503실 규모로, 이번달 말 준공해 3월에 문을 연다. 대구·경북지역 대학(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면 입소 신청이 가능하다. 사회적 배려 대상, 소득 및 원거리 기준 등을 따져 입소생을 선발한다. 신청은 ‘대구행복기숙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비용은 2인1실에 월 24만원이며, 연장불가 사유가 없으면 본인 희망시 최장 8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학생 거주에 중점을 두고 지은 건물이어서 편의시설도 대학생 눈높이에 맞춰졌다. 부대시설로 체력단련실과 휴게실, 식당, 세미나실, 커뮤니티 시설 등이 마련됐으며, 특히 1층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해 면접 정장을 빌려주는 ‘희망옷장’과 각종 청년 지원 사업을 지원하는 ‘청년센터’가 들어선다. 2층에는 멀티 스튜디어와 강의실 등도 있다.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카테테리아와 편의점도 입점하며, 출입은 안전을 고려해 안면인식시스템을 도입했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다양한 지역대학 협력사업 및 청년지원사업들과 연계해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이라며 “3월 개관하면 대학생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는 대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혁신파크·GTX A로 서북권 거점 도약… 은평 경쟁력 확 높일 것”[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혁신파크·GTX A로 서북권 거점 도약… 은평 경쟁력 확 높일 것”[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재선에 성공하며 구민들에게 재신임을 얻었다. 기초단체장 교체 바람이 불었던 어려운 구도 속에서 얻어 낸 값진 결과다. 구민의 입장이 돼 정책을 구현하는 김 구청장만의 세심함과 꼼꼼함이 재선의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김미경표 구민 맞춤형 사업들은 재선과 함께 더 확대·발전하고 있다. 아이맘택시 등 은평구만의 수요자 맞춤형 정책들은 타 자치구와 서울시 등에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다. 서울혁신파크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연신내역 신설 등 대규모 지역개발 이슈도 기다리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난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7기가 은평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린 시기였다면 민선 8기는 은평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본격적인 발전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서울시가 서울혁신파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혁신파크 개발은 은평구의 숙원 사업이었다. 은평에서는 이 지역을 개발해 실리콘밸리처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2030년까지 혁신파크 부지에 60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와 대규모 복합문화쇼핑몰, 서울시립대 산학 캠퍼스 등이 포함된 경제·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구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앞서 이야기됐던 서울시립대 교양학부 대신 산학협력 캠퍼스가 들어오고, 8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데 대해선 아쉬움도 있다. 은평은 다른 자치구에 비해 기반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거시설보다는 상업시설이나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 공간 등이 더 개발돼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대화할 계획이다. 또 2025년 착공이라고만 돼 있다. 실제 개발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시에서 조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 아울러 현재 서울혁신파크에 거주 중인 사회적 경제단체들의 거처 등 이주 계획 등도 서울시에 요청했다.” -2024년 연신내역이 포함된 GTX A 노선이 개통한다. “연신내는 은평구의 중심에 있다. 서울 서북권 진출입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GTX A가 개통하면 연신내에서 서울역까지는 4분, 삼성역까지는 9분 만에 도달한다.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동시에 서북권 거점으로 도약할 기회다. 하지만 강남 등으로의 이동이 빨라지면서 은평이 베드타운이 될 위험도 공존한다. 이를 막기 위해 주변 상권 개발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현재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연신내 주변 개발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제가 직접 지역 상인들을 만나 개발의 필요성도 설명드리고 있다.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면 상암DMC와 연신내, 서울혁신파크를 삼각 축으로 하는 지역개발 지도가 완성될 수 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도 예타를 통과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아이맘택시를 비롯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 많다. “아이맘택시 서비스를 확대한 동행 서비스가 오는 2월부터 시작된다. 또 병원만 오가는 현재 서비스를 도서관 등 다른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보육교사 직원, 아동 양육자를 위한 ‘영유아 마음건강 돌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매년 1000명을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진행한 뒤 산후우울증 등을 겪는 위험군 300명을 선별해 심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민선 7기에서 8기로 오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민선 7기 때 교통, 경제, 문화 분야에서 큰 사업이 많이 시작됐다. 민선 8기에 이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라는 것이 저를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실제로 국립한국문학관과 예술인마을이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24년 4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2026년 증산복합문화체육센터, 2025년 1월 신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개관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민선 8기는 교육 문제에 방점을 찍으려 한다. 청소년 진로진학 정보센터를 설치하고 온·오프라인 상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8개의 구립도서관과 76개의 작은 도서관을 활용해 도서관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은평구 내 학교 설립도 협의 중이다.” -올해 은평 구정의 목표는. “구민들께서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해 주셔서 4년간 청사진을 완성할 기회를 얻었다. 10년 뒤 은평은 강남 못지않게 발전한 곳이 돼 있을 것이다. 민선 8기에 은평의 가치를 높이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CES 첫 출격 광주시, 라스베이거스서 희망을 쏘다

    CES 첫 출격 광주시, 라스베이거스서 희망을 쏘다

    광주 공동브랜드 지엘(GIEL) 기업, 1000만 달러 수출계약 쾌거 ‘CES 2023’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 개관…지역기업 미국 공략 강기정 시장 “드디어 CES 진출한 광주시, 혁신 이제부터 시작” ‘CES 2023’에 첫 참가한 광주 공동브랜드 지엘(GIEL) 기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시장에서 연간 1000만 달러 수출계약과 함께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는 지난 5일(현지시간) CES에 참가한 ㈜벤텍프런티어가 미국 바이러스엑스버스터사와 연간 1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벤텍프런티어는 공기청정·살균기 제품을 판매하는 가전제품 생산기업이다. 이번 계약 성공으로 ㈜벤텍프런티어는 올해부터 매년 1000만 달러 규모의 공기정화살균기를 미국으로 수출하게 됐다. 광주시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서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을 개관하고, 공기청정기·살균기?원적외선 히터 무풍난풍기 등 ‘메이드 인 광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기업 9개사를 이끌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에 처음으로 참가한 광주시는 광주의 첨단 가전 기술력을 알리고 수출 계약 및 투자유치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에는 ㈜디케이의 벽걸이 공기청정기, ㈜벤텍프론티어의 공기청정기, ㈜쓰리에이치굿스의 원적외선 히터 무풍난풍기, ㈜아이디어스의 지능형 스마트홈 실시간 감시시스템이 자리를 잡았다. 이와 함께 티아이피인터내셔날㈜의 차량용 공기정화기, ㈜현성오토텍의 인공지능 조리기, ㈜이드엠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 모두 9개 기업의 15개 제품이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CES 참여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아이리핏 박철민 대표는 “열악한 중소기업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엄청나게 좋은 기회다.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해도 직접 현지 시장을 확인할 길이 없는데 이번 CES 참가로 분명해졌다”며 “어떤 아이템을 준비해 현지 시장을 공략해야 할지 알게 된 만큼 꼼꼼한 준비로 해외시장 진출을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주)쓰리에이치굿스 윤재순 대표는 “CES 참가 전에는 경쟁자가 워낙 많을 거라는 생각에 걱정이 됐다”면서도 “오히려 현장에 와보니 ‘한국적인 제품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고 이번 경험을 통해 미래 트렌드 파악 및 혁신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의지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드디어 광주가 CES를 찾았다. 광주의 혁신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CES 기조연설에 나온 ‘존 디어’는 농사 쟁기로 시작해 자율주행트랙터를 만들어냈다. 무려 186년이 걸렸고 광주의 혁신도 기업의 혁신으로 가능하다고 믿는다. 혁신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저소득·다문화 아동 영어교실 출범 환영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저소득·다문화 아동 영어교실 출범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6일 도봉여성센터에서 열린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대상 영어교실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지원사업은 박 의원이 직접 영어교육 전문기관과 도봉구의 공조를 성사시켜 출범할 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봉 스마트러닝 초등영어 프로그램’은 영어교육 전문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재·기자재·강사를 활용한 스마트러닝 기반 영어교육으로, 도봉구 관내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초등학교 2~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3개월 단위의 교육과정이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교육 전문기관의 재능기부와 함께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사회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예산 1억원이 증액 편성되며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되었다. 도봉구는 교육장소 제공 및 참여 학생 선정 등을 담당하였으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박 의원은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지원사업이 출범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시작이 반인 만큼 올해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영어도서관 건립 등 도봉구 아동·청소년들이 외국어 능력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알차게 채운 전시관… 새해엔 확 달라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가볼까

    알차게 채운 전시관… 새해엔 확 달라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가볼까

    확 달라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역사관이 새해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정체성에 맞게 개편하고 내실을 다져 관람객들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난달 상설전시실 역사관은 전시 제목이 ‘광복과 분단’에서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바뀌었다. 설명에는 분단의 내용도 담되 분단에서 끝내지 않고 분단 이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다는 점까지 담겼다. 한쪽 벽면에 1945~1948년 지도로 보는 국내 주요사건은 정부 수립 이전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피게 한다. 한반도 지도에 당시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설명이 가득한데 좁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한 구성이 돋보인다. 관람객들이 지역과 이어진 선을 따라가면 자세히 나온 설명을 볼 수 있다. 또한 1948년 8월 15일 정부가 수립되던 날의 상황을 시간대별로 나열해 그날의 기록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했다. 오전 11시 주요 인사들의 기념식 참석 행렬을 시작으로 11시 22분에 정부 수립 기념식 개회가 선언되고, 오후 2시 30분 국군의 시가 퍼레이드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시간대별로 정리했다. 가운데에는 당시를 촬영한 영상이 나와 더 자세히 보고 싶은 관람객들에게 친절하고 생생하게 설명해준다. 전시관 규모가 줄었지만 오히려 전시 자료는 71건에서 151건으로 배 이상 늘렸다. 자료는 실물 자료 70건, 사진 자료 80건, 교육 영상자료 1건으로 구성됐다. 그만큼 밀도가 높아졌다. 광복부터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한반도에서 발생했던 주요 정치적 사건에 대한 설명을 지도, 사진 자료 등과 곁들여 벽면에 가득 배치했다. 전시관 위쪽까지 빼곡하게 들어선 자료들이 숨 가쁘게 진행됐던 역사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덜 움직이면서 더 많이 볼 수 있어 효율성이 크게 증가했다. 전시는 1부 ‘광복과 미군정’, 2부 ‘신탁통치 논쟁과 좌우합작운동’, 3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총 3부로 구성했다. 내실 있게 개편된 다양한 자료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관람객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1부에서는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건국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당면 정책 담화문’(1945), 이승만이 모스크바에서 임시정부와 관련해 연설한 ‘임시정부 환영석상에서의 이승만의 답사’(1945) 등이 새로 추가됐다. 2부에서는 광복 직후부터 1950년까지 발간된 잡지 ‘민성(民聲)’이 추가됐다. 3부에서는 ‘한국독립 관련 유엔총회 결의안’(1947), ‘유엔의 대한민국 정부 승인 호외’(1948), ‘유엔 한국대표단의 기행문’(1949)이 개편 과정에서 합류했다. 남희숙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그동안 상설전시에 대한 보완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의견이 제기되었던 바, 개관 이후 10년 동안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한 성과들을 기반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폭넓은 자문을 거쳐 전시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를 쉽고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설전시 역사관을 지속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전관 개관 30주년 예술의전당, 고품격으로 꽉 채운 2023년

    전관 개관 30주년 예술의전당, 고품격으로 꽉 채운 2023년

    올해로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는 예술의전당이 벨리니 오페라 ‘노르마’와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1993년 지은 오페라하우스에선 3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오페라 공연이 눈에 띈다. 8월에는 2019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오페라 ‘투란도트’가 CJ 토월극장에서 재공연된다. 10월에는 마리아 칼라스 탄생 100주년을 기리며 그가 사랑한 오페라 ‘노르마’를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성악과들과 아티스트들이 꾸민다. ‘노르마’는 2016년 ‘마술피리’ 이후 오페라극장에서 7년 만에 예술의전당이 기획·제작하는 오페라다. CJ 토월극장에서는 박정희 연출의 신작 연극 ‘오셀로’(5월 13일~6월 4일)가 중후한 중극장 연극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개관 35주년을 맞는 음악당에서는 다채로운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2월에는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김봄소리,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연주하는 특별 음악회가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 최수열의 현대음악 I, II 등 현대음악을 조명하는 ‘현대음악시리즈’는 새로운 30년을 모색하는 예술의전당의 새로운 시도로 시선을 끈다. 2020년 새로 문을 연 100석 규모의 인춘아트홀에서는 젊고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연주 무대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김다솔, 한지호, 전지훈 등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재 공연 중인 작품으로 추상표현주의 화가 마크 로스코의 예술정신을 담은 ‘레드’를 비롯해 베토벤의 생애를 담은 뮤지컬 ‘베토벤’, 셰익스피어의 사랑을 상상한 ‘셰익스피어 인 러브’까지 위대한 예술가들이 주인공인 작품도 많은 기대를 모은다. 이 작품들은 예술의전당과 신시컴퍼니, 쇼노트 등이 공동주최한다. 연말 단골 손님으로 국립발레단과 공동주최하는 ‘호두까기인형’도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한가람미술관에서 5~9월 열리는 프랑스 화가 라울 뒤피의 회고전,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6~10월 열리는 백희나 그림책전 등 미술전시도 주목된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전관 개관 30주년과 본격적인 엔데믹 원년인 2023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더 공고히 다지기 위해 예술성 높은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관객이 예술의전당이 준비한 좋은 작품들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은 1988년 음악당과 서예관 개관을 시작으로 1990년 한가람미술관과 디자인미술관이, 1993년 오페라하우스가 문을 열며 전관 개관했다.
  • 영등포, 무료 법률상담 호평

    영등포, 무료 법률상담 호평

    서울 영등포구가 관내 내외국인이 일상에서 겪는 법률적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2018년 대림동 소재 다드림문화복합센터의 개관과 함께 시작됐다. 전문 변호사가 맞춤형 법률상담을 제공해 구민들의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민형사, 가사사건, 행정, 출입국 문제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 노무 사건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등 생활법률의 해석과 권리구제를 위한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대림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언어 및 제도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법률 정보 부족과 그로 인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내 거주하는 내외국인 주민 누구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은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후 2~4시다. 현재까지 총 72회, 124명이 무료 법률상담을 받았다. 아울러 다드림문화복합센터는 내외국인 주민의 생활 정보 및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법률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콘텐츠에 역대 최대 7900억 투입… 현장형 인재 1만명 키운다

    K콘텐츠에 역대 최대 7900억 투입… 현장형 인재 1만명 키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콘텐츠 수출액을 160억 달러(약 20조 3200억원)까지 늘리고 외국인 관광객도 1000만명 이상 유치한다. 논란이 일고 있는 청와대 활용방안에 대해선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았다. 문체부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신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업무계획의 방점은 ‘콘텐츠’다. 문체부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8.9% 줄어든 6조 7408억원으로 다른 부문은 7~15% 정도씩 깎였지만 콘텐츠 부문만 1조 17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콘텐츠를 필두로 한 콘텐츠 산업은 이제 대한민국의 주력 수출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K컬처와 K관광을 국가 도약을 이끌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콘텐츠에 역대 최대 규모인 7900억원을 투자한다. 현장형 교육을 통해 3년간 1만명의 인재를 양성한다. 한국의 콘텐츠를 알릴 해외거점도 15곳으로 늘린다. 특히 올해를 ‘한국 방문의 해’로 삼아 2021년 97만명 수준이었던 외국인 관광객을 올해는 1000만명, 2027년 3000만명까지 늘리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에 따른 관광 수입은 올해 160억 달러, 2027년 300억 달러를 목표로 삼았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경복궁·광화문 주변 박물관과 미술관, 북촌과 서촌, 북악산과 남산 등을 연계하는 역사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최근 청와대 곳곳에서 고려와 조선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나오면서 논란도 커지고 있다. 윤성천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유물 발굴과 관련한 최종 보고서가 아직 나오지 않았고 청와대 자문단에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내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예산을 확보한 만큼 문체부는 대통령실과 협의를 통해 활용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청년예술인 생애 첫 지원과 예술대학생 역량강화 사업이 58억원 규모로 시작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7곳을 지정하고 K관광 휴양 벨트 등을 조성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한다. 또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를 비롯해 오는 5월 장애예술인 표준 공연장도 개관한다. 이야기할머니(실버이야기예술인) 스타 발굴 등으로 전통문화 보급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체육 부문에서는 1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씩 지원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 학생 선수 출석인정일수 기준 완화, 씨름 등 K스포츠를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 K-콘텐츠 집중 투자, 청와대 활용방안은 ‘아직…’

    K-콘텐츠 집중 투자, 청와대 활용방안은 ‘아직…’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콘텐츠 수출액을 160억 달러(20조 3200억원)까지 늘리고, 외국인 관광객도 1000만명 이상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논란이 일고 있는 청와대 활용 방안에 대해선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았다. 문체부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런 내용을 포함한 신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케이(K)-컬처가 이끄는 국가 도약 국민 행복’을 비전으로, 6대 핵심 과제로 구성했다. 올해 업무계획의 방점은 ‘콘텐츠’에 찍혔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문체부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8.9% 줄어든 6조 7408억원으로 확정됐다. 다른 부문이 7~15% 수준 깎였지만, 콘텐츠 부문만 1조 17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케이 콘텐츠를 필두로 한 콘텐츠 산업은 이제 대한민국의 주력 수출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케이 컬처와 케이 관광을 국가 도약을 이끌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업화와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콘텐츠 벤처 기업을 기획·개발 단계부터 지원하고, 현장형 교육을 통해 3년간 1만 명의 인재를 양성한다. 또 역대 최대 규모인 7900억원을 콘텐츠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의 콘텐츠를 알릴 해외거점도 15개소로 늘린다. 관광 부문에서는 올해를 ‘한국 방문의 해’로 삼아 2021년 97만명 수준이었던 외국인 관광객을 올해 1000만명, 2027년 3000만명까지 늘리는 계획을 내놨다. 이에 따른 관광 수입은 올해 160억 달러, 2027년 300억 달러를 목표로 삼았다. 목표를 지나치게 높게 잡았다는 지적에 대해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지난달 기준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70%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 추세에 이어 ‘한국 방문의 해’를 비롯한 공세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경복궁·광화문 주변 박물관과 미술관, 북촌과 서촌, 북악산과 남산 등을 연계해 역사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본격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그러나 현재 청와대 개방과 관련해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한 대통령실의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이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최근 청와대 곳곳에서 고려와 조선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나오면서 논란도 커지고 있다. 윤성천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유물 발굴과 관련한 최종 보고서가 아직 나오질 않았고, 청와대 자문단의 구체적인 계획 역시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예산을 확보한 만큼, 문체부는 대통령실과 협의를 통해 활용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청년예술인 생애 첫 지원과 예술대학생 역량강화 사업이 58억원 규모로 시작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7개소를 지정하고 케이-관광 휴양 벨트 등을 조성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지역균형발전에도 힘쓴다. 또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를 비롯해 오는 5월에는 장애예술인 표준 공연장도 개관한다. 이야기할머니(실버이야기예술인) 스타 발굴 등으로 전통문화 보급과 노인 인자리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체육 부문에서는 1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씩 지원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 학생 선수 출석인정일수 기준 완화, 씨름 등 케이-스포츠를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 고향사랑기부자 이름, 광주문예회관 좌석 명판에 새긴다

    고향사랑기부자 이름, 광주문예회관 좌석 명판에 새긴다

    광주시,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 ‘네이밍 도네이션’ 전국 첫 도입 벌써부터 기부자들에 큰 인기…부산 등 타 지자체도 ‘벤치마킹’ 광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들을 위해 ‘광주문예회관 좌석 명판에 이름을 새겨주는’ 특별한 답례품을 준비했다. 광주시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네이밍 도네이션’을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가 준비한 ‘네이밍 도네이션’은 10만 원 이상의 기부자가 희망할 경우 본인이나 가족·친지 등 희망하는 사람의 이름을 광주문화예술회관 객석에 새겨주는 프로젝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가 ‘고향사랑 e음’에 등록한 5000여 개 답례품 가운데 기부자의 이름을 새겨주는 ‘네이밍 도네이션’ 사업은 광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지난 1991년에 개관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의 객석은 1527석, 소극장은 464석이다. 다만 실제 명판 부착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작업이 끝나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좌석 명판 제작에는 3만원 정도가 들어간다. 좌석이 많지 않은 만큼 선착순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명판 부착 기간은 10년 정도가 될 전망이다. 답례품으로 네이밍 도네이션을 선택한 서울지역 한 기부자는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오랫동안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답례품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광주사랑을 제안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재 광주시가 준비한 9가지 답례품 가운데 ‘네이밍 도네이션’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부산 등 타 지자체에서도 광주시의 ‘네이밍 도네이션’을 도입하기 위해 문의를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500만 원 한도 내의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이를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10만 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기부를 원하면 통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 e음’ 또는 전국 농협 창구 5900곳을 방문하면 된다. 광주시는 ‘네이밍 도네이션’과 함께 김치와 우리밀 가공품·농축산 꾸러미·쌀·김부각·잎차류·공예품·광주상생카드 등 9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영등포구,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운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영등포구,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운영

    한국에서 2년째 살고 있는 외국인 A씨는 식당에서 주방보조 업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A씨는 석달 째 임금이 밀리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A씨는 더 이상 식당 사장과 얼굴을 붉히고 싶지 않아 고민하던 중에 대림동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찾았다. A씨는 무료법률 상담을 통해 답답한 상황을 타개할 실마리를 찾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서울 영등포구가 관내 내·외국인이 일상에서 겪는 법률적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2018년 대림동 소재 다드림문화복합센터 개관과 함께 시작됐다. 전문 변호사가 맞춤형 법률상담을 제공해 구민들의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민·형사, 가사사건, 행정, 출입국 문제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 노무 사건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노사 정보 제공 등 생활법률의 해석과 권리구제를 위한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대림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언어 및 제도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법률 정보 부족과 그로 인한 애로사항 해소에 초점을 맞춰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내 거주하는 내·외국인 주민 누구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은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후 2~4시이다. 현재까지 총 72회, 124명이 무료법률 상담을 받았다. 아울러 다드림문화복합센터는 내·외국인 주민의 생활 정보 및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법률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 관악구 키워드는 혁신·포용·소통·협치…12일 신년인사회 개최

    2023 관악구 키워드는 혁신·포용·소통·협치…12일 신년인사회 개최

    서울 관악구가 오는 12일 오후 3시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힘찬 새해를 여는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첫해를 맞아 2023년 관악구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로,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의 장과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악 중창단의 공연, 퓨전국악밴드 ‘연’, ‘강감찬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수 김아현의 축하 공연과 관악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도 준비돼 있다. 각계각층의 주민 대표들이 구청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미디어 화면을 통해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는 ‘미디어 퍼포먼스’도 준비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한 2022년 주요 성과와 관악구를 한층 더 발전시킬 2023년 구정운영 방향을 밝힌다. 2022년 관악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전국 최초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 개장, 신림선 경전철 개통, 관악아트홀 재개관, 별빛내린천 명소화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으며, 외부재원 확보에도 주력해 결산 기준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2023년에도 구민과의 소통·협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50만 관악구민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각오를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구민 여러분들께 약속하겠다”며 “2022년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해 나갈 2023년 관악의 시작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강기정 시장, CES 참가 위해 미국 출국

    강기정 시장, CES 참가 위해 미국 출국

    오는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실리콘밸리 등 방문 광주홍보관 참여기업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강기정 광주시장이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하기 위해 4일 출국했다. 강 시장 등 광주 대표단은 오는 12일까지 6박9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실리콘밸리를 방문, ‘광주 세일즈’ 활동을 펼친다. 강 시장은 4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라스베이거스 ESTV 스튜디오에서 ESTV와 e-스포츠 글로벌대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5일부터 7일까지는 ‘CES 2023’ 행사를 참관한다. 특히 5일에는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해 참여 기업의 제품을 둘러보고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8일부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강 시장은 8일에는 실리콘밸리 인공지능 전문가 등과 만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현황을 청취하고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정착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9일에는 구글과 UC버클리 대학 등을 방문하고, 실리콘밸리 혁신기업인 ‘라이징타이드펀드’(RTF)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글로벌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와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투자 동향 파악, 실리콘밸리 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글로벌VC와의 네트워크 구축·협업방안 등을 논의한 후 귀국한다.
  • 건폐장 빼고 공공주택 최대로… 강서 ‘화곡도 마곡’ 성과 차곡차곡[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건폐장 빼고 공공주택 최대로… 강서 ‘화곡도 마곡’ 성과 차곡차곡[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해 7월 민선 8기를 시작하자마자 내건 슬로건은 ‘화곡도 마곡된다’였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탈바꿈한 마곡지구 못지않게 화곡동 등 원도심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었다. 이는 구호로만 끝나지 않았다. 김 구청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총괄하는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구 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런 노력들을 토대로 11월엔 구민들의 25년 숙원이었던 방화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이전을, 최근엔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후보지 선정이라는 성과를 일궈 냈다. 지난 2일 김 구청장으로부터 신년 강서 구정의 방향과 목표 등에 대해 들어 봤다. 다음은 일문일답.-지난 6개월간 구정을 이끈 소회와 가장 기억에 남는 세 가지 사업을 소개한다면.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먼저 언급하고 싶다. 건폐장 이전은 25년 이상 된 구민 숙원 사업이었다. 취임 첫날부터 경기 김포시 등의 관계자들을 수없이 만나 대화하고 설득한 끝에 서울시·강서구·김포시 3자 협약을 이끌어 내는 결실을 이뤘다.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해당 방식으로 선정된 후보지 79곳 중 최대 면적이고, 공급 물량도 역대 최대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모아타운 사업 중 강서구에서만 총 9곳이 선정됐다. 시 전체의 14%로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 등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을 끌어올리는 노력을 한 것도 기억에 남는다.”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과 관련한 후일담을 들려 달라.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 ‘골치 아픈 건 내가 처리하겠다’고 말하고 직접 움직였다. 관련 부처와 시 관계자들을 만나서 설득했다. 마침 지난여름 폭우로 반지하 주택의 피해가 양산됐지만 관련 통계가 없더라. 이에 구청 담당 부서가 밤을 새워서 수기로 반지하 통계를 산출했더니 전체 가구의 30%가 훌쩍 넘어가더라. 이를 시에 사업의 근거로 제시했다. 이 사업은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와 쌍두마차로 진행돼야 한다. 그래야 ‘화곡도 마곡된다’라는 슬로건의 절반을 이루게 되는 셈이다. 처음에 ‘선심성 공약 아니냐’는 비판도 많이 들었지만 결국 지키게 돼 다행이다.”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그간 성과와 고도제한 관련 진행 사항은. “원도심 활성화를 총괄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민관합동위원회도 빠른 시일 내 구성·운영하고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서구는 전체 면적의 97.3%가 고도제한에 걸려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하려고 해도 건축물을 15층 이상 지을 수 없어 사업성이 떨어진다. 구민들의 재산 피해만 59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2024년에 고도제한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건 다행이지만 실제 적용까지는 또 2~3년이 걸린다.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서 ‘2024년 국제 기준이 바뀌기만 하면 즉시 적용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건폐장 문제 해결도 눈에 띈다. 앞으로 남은 절차나 활용 방안은. “김포시와 우리 구가 서로 만족하는 최적의 공간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건폐장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폐기물처리장 업주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해와 설득, 그리고 최선의 대안으로 업주들도 만족할 만한 답을 구해 건폐장을 이전하도록 하겠다. 방화 건폐장과 방화 차량기지의 면적을 합치면 10만평이 넘는 데다 강서한강공원에 인접해 있는 알짜배기 땅이다. 우선 서울식물원부터 개화산까지 이어지는 대형 공원을 만들어 사람들이 모여들게 할 것이다. 한강변에서 개화산까지 올라가는 트램을 만들고, 잠실 롯데월드 같은 대형 놀이공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그레이트 선셋 정책에 협력할 방안도 마련 중이다.” -강서구의 가장 큰 현안인 깡통전세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우리 구의 지난해 2분기 연립·다세대 신규 전세가율이 96.7%에 달했다. 서울시 전세보증 사고 중 3분의1이 강서구에서 발생했다. 깡통전세는 실상 화곡동 등 구도심이 제대로 개발되지 않고 (빌라 등으로) 난개발된 것을 악용한 사례다. 이에 지난해 8월 깡통전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 ‘깡통전세 피해 예방 TF팀’을 출범시켰다. 또한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100곳이 넘는 공인중개사가 재능 기부에 동참해 청년들의 부동산 전·월세 중개 수수료를 절반 깎아 주고 있다. 시장을 맑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크다는 뜻이다.”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도 상당히 인상 깊었는데. 올해 지역 문화와 예술 활성화를 위한 계획은. “마곡 문화의 거리를 디지털 경관 거리로 조성하고 상시 버스킹을 개최해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겠다. 또한 우리 구 문화 균형발전의 거점 역할을 할 강서문예회관이 공사를 마치고 5월에 개관한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 또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열지 못했던 허준축제는 전면 개편한다. 특히 사전 행사로 손기정재단과 함께 전국 규모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우리 구 대표 문화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뉴미디어 센터를 유치하는 작업도 올해 가시화될 것이다.” -구민들에게 어떤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나. “우리 구의 숙원 사업을 풀어낸 해결사 구청장이 되고 싶다. 진정으로 구민의 마음을 알아주고 소통하는 구청장, 동시에 실적을 많이 낸 구청장으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6개월 전 취임사를 통해 구민들 앞에서 ‘강서의 주인은 강서구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만들기 위해 57만 구민과 함께 힘껏 뛰겠다.”
  •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꾸미팡팡 키즈카페’ 2호점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꾸미팡팡 키즈카페’ 2호점 조성

    서울 광진구 자양4동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꾸미팡팡 키즈카페’ 2호점이 만들어진다. 3일 광진구에 따르면 ‘꾸미팡팡 키즈카페’는 구에 들어서는 서울형 키즈카페다. 실내공간에 어린이 놀이기구를 설치해 저렴한 비용에 전문적이고 안전한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가 만든 실내형 공공 놀이터다. 구는 지난해부터 중곡3동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에 442㎡ 규모의 ‘꾸미팡팡 키즈카페’ 1호점을 운영해 왔다. 이어 2호점 개관을 위해 올해 3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달 28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위치는 건대입구역 자이엘라 3층(능동로 87)이며, 면적은 464㎡다. 2호점은 영·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간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한강을 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한강에서 놀자!’란 디자인 콘셉트를 구상했으며, 활동적인 놀이기구가 조성된다. 3D 스케치, 스토리월 등 이색적인 놀이기구와 구름다리, 캠핑코스와 같은 기존 시설과 차별화된 역동적인 신체놀이 공간을 선사한다. 이용대상은 24개월 이상의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로, 2시간에 2000원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부모님들의 비용 부담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하고자 2호점 공사를 시작했다”라며,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2호점 외에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광장동에 약 649㎡에 규모의 키즈카페 3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 붉은 별 ‘화성’ 표면 자세히 본다...김해천문대 4월까지 특별관측 진행

    붉은 별 ‘화성’ 표면 자세히 본다...김해천문대 4월까지 특별관측 진행

    경남 김해시 김해천문대가 화성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천체 특별관측 프로그램을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김해천문대는 최근 2년간 화성이 가장 밝아지는 시기를 맞아 `화성 특별관측’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은 태양계에서 4번째로 위치해 있다. 표면이 붉은 산화철 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붉은 행성`으로 불린다. 김해천문대는 이번 화성 특별관측회 기간에 매일 저녁 6대의 대형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화성’과 `목성’, `성운’, `겨울철 별자리’ 모습을 해설과 함께 관측한다. `화성’ 관측에서는 표면의 모습은 물론 남극과 북극 표면에 하얗게 얼음이 얼어 덮혀 있는 모습인 극관(極冠)을 자세히 볼 수 있다. 김해천문대는 현재 화성은 2년 2개월 만에 지구와 일직선상에 위치하게 되는 `화성-충’ 시기여서 맨눈으로도 식별을 할 수 있을 만큼 크고 밝게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 10년동안은 이번 `화성-충’이 가장 밝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천체 특별관측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http://www.ghast.or.kr/)에서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 김해천문대는 기상사정에 따라 관측회 진행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방문하기 전에 전화(055-337-3785)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해천문대는 전시동과 관측동, 별관 등을 갖추고 2002년 2월 1일 개관했다. 분성산 정상(해발 371m)에 있는 건물은 산이 알을 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분성산 정상에서는 김해시가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밤에는 밤하늘 천체 관측과 함께 김해시 아름다운 야경도 구경할 수 있다.
  • 양영철 JDC 이사장 “영어교육도시에 신규 국제학교와 카이스트 유치”

    양영철 JDC 이사장 “영어교육도시에 신규 국제학교와 카이스트 유치”

    “글로벌 교육의 메카로서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를 위해 신규 국제학교와 카이스트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2일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 이사장은 “팬데믹 여파에 가장 취약했던 3차 산업에 불어닥친 위기에도 지난해 면세점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도 역대 최고 충원율 달성과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개발실시계획 승인을 비롯해 제3차 시행계획 승인에 이르기까지 위기의 흔적을 메우는 굵직한 성과들을 보란 듯이 창출해냈다”고 소회했다. 그는 “올 한해 먼저 제주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연내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착공을 통해 지역 첨단산업의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의료서비스센터 운영 활성화와 직접사업 추진을 통해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화역사공원 내 제주를 테마로 한 J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관광인프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자생적 성장을 견인하는 마을기업, 중소기업 등을 발굴해 기업 특성에 맞는 상생·협력방안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역 성장의 주체로서 제주도민의 니즈(욕구)를 반영한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양 이사장은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위해 당면한 현안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그는 “우선 기관의 현안 최우선 과제인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소송 이슈를 해소하고자 토지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관계 구축과 협의를 지속 추진하고, 사업 정상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대내외 공감대를 견고히 형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공우주박물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경영적자 개선을 위해 전시·교육콘텐츠 확대 등 단기적으로 운영 활성화 방안을 이행하고, 더 나아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박물관 운영 개선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피력했다.
  • 부산시청에 2030 엑스포 홍보영상관 개관

    부산시청에 2030 엑스포 홍보영상관 개관

    부산시는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홍보영상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려고 만든 체험형 공간이다. 영상관 입구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BTS)의 친필 서명이 담긴 백월이 길이 6.4m, 높이 2.8m 크기로 설치됐다. 친필 서명은 지난해 7월 19일 BTS가 홍보대사로 위촉될 때 한 것이다. 입구를 지나면 그간 개최됐던 세계박람회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체험을 하도록 꾸민 우주선 내부 공간으로 들어선다. 이곳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당위성과 주·부제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설명하는 사전학습이 진행된다. 사전학습이 끝나면 타임머신의 문이 열리고 가로 14m, 세로 4.2m 크기인 파노라마 와이드 스크린에서 세계박람회 3D 실감 영상이 상영된다. 실감영상은 최초의 세계박람회인 1851년 런던 박람회장부터 2030년 부산 박람회장까지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는 내용으로 4분 30초 길이다. 상영 후에는 반응형 장치를 이용한 짧은 영상과 설명도 체험할 수 있다. 홍보영상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ㅣ까지 운영한다. 평일에는 단체 견학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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