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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태희 교육감 “경기특수교육의 정책 기조, 누구도 흔들 수 없어”

    임태희 교육감 “경기특수교육의 정책 기조, 누구도 흔들 수 없어”

    경기교육청, 26일 학부모 대상 특수교육 정책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26일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2024~2026) 2년 차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특수교육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기 위해 ‘2025년 특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정책 설명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특수교육 관계자,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2년 차 성과를 소개하고 연초 계획한 목표를 모든 분야에서 100% 달성했음을 안내했다. 이어 2026년 경기특수교육 정책 추진과 관련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들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학부모, 교원,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모두 3회에 걸쳐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5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현장에서 시급하게 요청하는 인력 부족 문제와 돌봄 사각지대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매년 증가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급을 200학급 이상 증설하고, 2028년까지 특수학교 7개 개교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자립 자활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바탕을 만들어주는 것은 특수교육에서 해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경기특수교육의 기조는 누구도 흔들 수 없도록 중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맞춰 특수교육 인력 및 돌봄 확대, 미래형 특수교육 교수-학습 모델 개발, 교육 약자를 고려하는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전국 최초 도입하는 등 특수교육 분야에 변화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 학령기 학생 지원과 졸업 후 직장생활 및 사회적응을 위한 전문적인 영역까지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장애학생 생애 전반을 위한 지원에 세계적인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 창원시 ‘예산 4조 시대’ 개막…첨단산업 육성·사회안전망 강화 집중

    창원시 ‘예산 4조 시대’ 개막…첨단산업 육성·사회안전망 강화 집중

    경남 창원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전년보다 2424억원(6.4%) 늘어난 4조 14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확보한 재원을 첨단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회복 등 3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시 설명을 보면,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3조 5286억원, 특별회계 4856억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AI·빅데이터 기반 첨단 기술 개발, 제조 AI 서비스, 원전기업 지원 등 미래산업 투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는 1조 6687억원을 반영해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보육료 지원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재난 취약지역 정비 등 안전 분야 예산도 660억원이 편성됐다. 창원사랑상품권 운영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 정책과 청년 내일통장, 비전센터 개소 등 청년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조성, 창원바다 둘레길 조성, 내서도서관 재건립 등 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전략적 재정 운용으로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표했다. 우선 시는 낮은 자체 수입 보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예금 이자수입 확대 등 자구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정자주도는 55.30%로 유사 지자체 평균(53.81%)을 상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사업비에 비해 행정운영경비 비중이 높다는 최근 지적을 두고 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소방 업무를 시가 직접 운영하면서 예산 1037억원이 포함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방예산을 제외한 행정운영경비 비중은 12.10%로 유사 지자체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또 복지예산은 본예산에 우선 편성되고 사업성 예산은 추경에 담기는 구조로 인해 산업·개발 분야 투자가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해명했다. 이월사업 사전심사제 운영 등으로 올해 이월액을 전년 대비 20.4% 줄이는 등 재정 집행 효율화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4조 원대 예산 체계를 기반으로 첨단산업과 미래성장동력에 집중하여 투자할 것”이라며 “집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이월을 줄여 재정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홍보는 충주라고요?···화성시, SNS·유튜브·공공브랜딩 ‘홍보 5관왕’

    홍보는 충주라고요?···화성시, SNS·유튜브·공공브랜딩 ‘홍보 5관왕’

    정명근 시장 “미디어 변화에 맞춰 홍보역량 더욱 발전시키겠다” 화성특례시가 올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주요 홍보 플랫폼 전 분야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26일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3개 부문(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에서 대상을 받았다. 앞서 지난 10월 제15회「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받았고 오는 28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디지털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는다. 「2025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NS 분야의 공식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기업·개인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평가다. 지자체에서 3개 부문 동시 수상은 이례적이다. 화성시는 올해 온라인 홍보의 ‘양’과 ‘질’ 모두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9월 기준 화성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채널 △당근 공공프로필 △통합예약시스템 등 총 8개 플랫폼이며, 누적 게시물은 12,434건으로 전년 대비 운영 규모와 콘텐츠 집행 건수가 크게 늘었다. 특히 지난 10월 기준,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화성특례시·화성온TV’는 구독자 7만 명을 넘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에 올랐다. 총 조회 수 또한 1,231만 회를 넘어섰다. 올해 화성특례시의 구독자·팔로워 수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튜브는 전년 대비 20,407명 증가(+39.9%)했고 △인스타그램은 13,649명 증가(+31.6%) △카카오톡 채널은 6,313명 늘었다(+6.4%). 정명근 화성시장은 “‘홍보 5관왕’ 성과는 화성특례시의 홍보 체계가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제작, 시민 도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며, “효과적인 홍보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공직자들과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 주신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책 정보를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의 수준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며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매체별 특성을 반영한 홍보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1차 양자전환(QX) 인사이트 포럼’ 성료 “대덕 퀀텀밸리 조성 시동”

    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1차 양자전환(QX) 인사이트 포럼’ 성료 “대덕 퀀텀밸리 조성 시동”

    - 과기부·대전시·특구재단 지원 ‘양자컴퓨팅 QX 스케일업밸리 육성 사업’ 일환- KAIST·KRISS 전문가와 지역 ICT 소부장 기업 한 자리에... 양자산업 기술사업화 전략 모색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 이하 협회)가 26일(수) 오전 10시,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양자전환산업협의체(QTI-C, 이하 협의체) 및 지역 ICT·소부장기업과 양자산업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1차 양자전환(QX)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양자컴퓨팅 QX 스케일업밸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덕 퀀텀밸리 중심의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기업의 양자전환 실행전략 마련을 목표로 지역 내 ICT·소부장기업 및 QTI-C 회원사 임직원 등 총 38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손영익 교수가 ‘광양자컴퓨터 개발과 QX생태계 발전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양자분야 핵심 기술의 산업적 파급력과 글로벌 기술전환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문종철 책임연구원이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개발과 소부장 산업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의 최신 흐름과 더불어 지역 기업들이 양자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회를 심도 있게 다뤘다. 이후 오찬 및 상호 네트워크를 진행해 양자컴퓨팅 기술 도입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ICT·소부장기업과 협의체 간 교류를 강화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함께 대전을 중심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조성을 통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1회 포럼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협의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ICT·소부장기업을 육성하고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中보다 빠르게 만들어라”…美 해군, 한국 조선소에 SOS

    “中보다 빠르게 만들어라”…美 해군, 한국 조선소에 SOS

    한국 조선소가 미국 해군의 함정 건조 지연 문제를 해결할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역량을 갖춘 한국 조선업계가 인력난과 낡은 시설에 시달리는 미 조선산업의 ‘백업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24일(현지시간)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제독)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과 일본을 선택했다”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을 직접 방문해 미 해군의 생산 병목현상 완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동맹 조선소를 단순 수출업체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 보는 시각이 미국 내에서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커들 제독은 15일 경남 거제의 한화오션과 울산의 HD현대중공업을 잇달아 찾아 자동화 생산설비와 잠수함·군함 건조 현장을 시찰했다. 전날에는 서울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미국은 동맹과 함께 핵심 경쟁적 위협인 중국에 공동 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잠수함이 중국 억제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전망”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은 커들 제독이 17일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와 현지 조선소를 방문했다며 “그는 ‘한국과 일본의 조선 역량을 활용해 미국의 함정 건조 능력을 보강할 것’이라며 동맹 산업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커들 제독은 “중국의 조선 능력이 인상적이라며 이를 따라잡으려면 동맹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도 같은 날 “커들 미 해군작전부장이 일본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 가능성에 대해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커들 제독이 “핵잠 건조는 단기간에 가능한 일이 아니며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고 소개했다. 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놀랄 일은 아니다”라며 “일본이 대만 사태를 우려하는 입장은 이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미 조선산업 흔드는 구조적 한계 미국 내 조선 역량이 한계에 부딪힌 징후는 이미 뚜렷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미 해군이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에서 발주했던 ‘컨스텔레이션급(FFG-62)’ 신형 호위함 4척의 주문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미 해군은 “미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더 빠른 함대 확장이 필요하다”며 설계 변경과 일정 지연이 반복된 기존 사업을 중단하고 새 모델에 예산을 전환하기로 했다. WSJ은 “이번 결정은 미국 조선 역량이 동맹국들보다 얼마나 뒤처졌는지를 보여준다”며 “정부의 과도한 설계 개입이 일정 지연과 비용 급증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애초 첫 함정 USS 컨스텔레이션은 2026년 진수를 목표로 했으나 현재 일정은 2029년 후반으로 3년 이상 지연됐다. 누적 건조비는 이미 20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를 넘어섰다.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의 미국 현지 조선소에서도 공정이 1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은 남은 예산을 “더 빠른 모델 건조”에 돌릴 방안을 의회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황금함대’(Golden Fleet) 계획에도 일정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韓·日 조선소, 美 함대 재건의 현실적 해법” WSJ은 “황금함대 구상은 약 280~300척의 유인함정과 다수의 무인 전력을 포함해 중국의 해군 팽창에 맞서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방전문지 디펜스 원은 “커들 제독이 한국과 일본 조선소의 기술력을 ‘미 해군이 고급함정을 더 빨리 확보할 수 있게 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했다”며 “수십 년간 쇠퇴한 미국의 생산능력을 동맹 협력으로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미 해군은 현재 300척 미만의 전투함을 운용하고 있으며 목표치인 355척 달성은 여전히 요원하다. 미 의회조사국(CRS)은 숙련 인력 이탈과 공급망 병목으로 인해 건조와 정비 일정이 지속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2030년대 초까지 전체 보조함의 15~20%를 동맹국 조선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커들 제독의 방한을 “한국 조선소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속도로 미 해군의 ‘산업동맹 허브’로 부상했음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한다. 아미 레커그니션은 “한국과 일본 조선소를 활용해 미국이 생산 병목을 해소하고 더 많은 전력을 서태평양에 투입하려는 전략이 구체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美 해군, 韓 조선소 협력 검토…“中 해군 팽창 대응을 위한 산업동맹” [밀리터리+]

    美 해군, 韓 조선소 협력 검토…“中 해군 팽창 대응을 위한 산업동맹” [밀리터리+]

    한국 조선소가 미국 해군의 함정 건조 지연 문제를 해결할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역량을 갖춘 한국 조선업계가 인력난과 낡은 시설에 시달리는 미 조선산업의 ‘백업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24일(현지시간)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제독)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과 일본을 선택했다”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을 직접 방문해 미 해군의 생산 병목현상 완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동맹 조선소를 단순 수출업체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 보는 시각이 미국 내에서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커들 제독은 15일 경남 거제의 한화오션과 울산의 HD현대중공업을 잇달아 찾아 자동화 생산설비와 잠수함·군함 건조 현장을 시찰했다. 전날에는 서울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미국은 동맹과 함께 핵심 경쟁적 위협인 중국에 공동 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잠수함이 중국 억제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전망”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은 커들 제독이 17일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와 현지 조선소를 방문했다며 “그는 ‘한국과 일본의 조선 역량을 활용해 미국의 함정 건조 능력을 보강할 것’이라며 동맹 산업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커들 제독은 “중국의 조선 능력이 인상적이라며 이를 따라잡으려면 동맹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도 같은 날 “커들 미 해군작전부장이 일본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 가능성에 대해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커들 제독이 “핵잠 건조는 단기간에 가능한 일이 아니며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고 소개했다. 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놀랄 일은 아니다”라며 “일본이 대만 사태를 우려하는 입장은 이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미 조선산업 흔드는 구조적 한계 미국 내 조선 역량이 한계에 부딪힌 징후는 이미 뚜렷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미 해군이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에서 발주했던 ‘컨스텔레이션급(FFG-62)’ 신형 호위함 4척의 주문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미 해군은 “미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더 빠른 함대 확장이 필요하다”며 설계 변경과 일정 지연이 반복된 기존 사업을 중단하고 새 모델에 예산을 전환하기로 했다. WSJ은 “이번 결정은 미국 조선 역량이 동맹국들보다 얼마나 뒤처졌는지를 보여준다”며 “정부의 과도한 설계 개입이 일정 지연과 비용 급증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애초 첫 함정 USS 컨스텔레이션은 2026년 진수를 목표로 했으나 현재 일정은 2029년 후반으로 3년 이상 지연됐다. 누적 건조비는 이미 20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를 넘어섰다.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의 미국 현지 조선소에서도 공정이 1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은 남은 예산을 “더 빠른 모델 건조”에 돌릴 방안을 의회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황금함대’(Golden Fleet) 계획에도 일정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韓·日 조선소, 美 함대 재건의 현실적 해법” WSJ은 “황금함대 구상은 약 280~300척의 유인함정과 다수의 무인 전력을 포함해 중국의 해군 팽창에 맞서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방전문지 디펜스 원은 “커들 제독이 한국과 일본 조선소의 기술력을 ‘미 해군이 고급함정을 더 빨리 확보할 수 있게 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했다”며 “수십 년간 쇠퇴한 미국의 생산능력을 동맹 협력으로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미 해군은 현재 300척 미만의 전투함을 운용하고 있으며 목표치인 355척 달성은 여전히 요원하다. 미 의회조사국(CRS)은 숙련 인력 이탈과 공급망 병목으로 인해 건조와 정비 일정이 지속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2030년대 초까지 전체 보조함의 15~20%를 동맹국 조선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커들 제독의 방한을 “한국 조선소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속도로 미 해군의 ‘산업동맹 허브’로 부상했음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한다. 아미 레커그니션은 “한국과 일본 조선소를 활용해 미국이 생산 병목을 해소하고 더 많은 전력을 서태평양에 투입하려는 전략이 구체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K김치, 또 전설 추가했다…우리 몸 ‘이것’ 정밀조절 메커니즘, 세계 첫 규명

    K김치, 또 전설 추가했다…우리 몸 ‘이것’ 정밀조절 메커니즘, 세계 첫 규명

    김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이 필요할 때는 강화하고 과도할 때는 억제하는 균형 조절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김치연구소는 12주간의 임상시험으로 김치의 면역 조절 기능을 세계 최초로 단일세포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국제 학술지 ‘npj 식품 과학’에 김치가 과도한 면역 반응은 억제하면서 동시에 방어 기능은 강화하는 면역 조절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김치의 면역학적 효과를 단일세포 수준에서 규명한 세계 최초 연구다. 김치 섭취가 대사 건강뿐 아니라 면역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연구팀은 과체중 성인 39명을 13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눴다. 각각 위약, 자연발효 김치 분말, 스타터 배양 발효 김치 분말을 12주간 섭취하게 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말초혈액 단핵세포를 채취해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 최첨단 기법으로 각 세포의 유전자 발현 변화를 추적해 기존 검사로는 찾아내기 어려운 미세한 면역 반응 변화를 포착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 김치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자를 인식하고 신호를 전달하는 항원제시세포의 기능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D4+T’세포가 방어세포와 조절세포로 균형있게 분화했다. 이러한 결과는 김치가 단순히 면역 체계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는 방어 능력을 높이고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반응은 억제하는 ‘정밀 조절자’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치의 발효 방식에 따라 면역 조절 효과에도 차이가 있었다. 자연발효 김치와 선별된 종균이 첨가된 스타터 발효 김치 모두 면역 균형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지만, 스타터 발효 김치가 면역세포의 항원 인식 능력 강화와 불필요한 신호 억제 측면에서 더 뚜렷한 면역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향후 스타터 기술을 활용해 김치의 건강 기능성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를 주도한 세계김치연구소 이우재 박사는 “김치가 방어세포 활성화와 과도한 반응 억제라는 두 가지 상반된 효과를 동시에 나타낸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며 “앞으로 면역 및 대사 건강과 관련한 김치와 유산균의 국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김치를 단순한 전통 발효식품이 아닌 면역 건강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과를 가진 기능성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 결과는 건강 기능식품 개발, 백신 효능 개선, 면역 질환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바이오에프티, 1년 만에 확장 이전…독점 원료 개발 기업의 새로운 기준 제시

    바이오에프티, 1년 만에 확장 이전…독점 원료 개발 기업의 새로운 기준 제시

    바이오에프티(대표 권대현)는 설립 1주년을 맞아 본사 사무실 및 생산으로 사용할 공간을 추가 확보하며 확장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은 브랜드사로부터의 개발 의뢰에 따른 전략적 조치다. 새로운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고, 생산 역량을 강화해 더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전면 리모델링한 업무 환경은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여 조직 역량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바이오에프티는 설립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브랜드 맞춤형 독점 원료 개발부터 제형 개발, 완제품 제조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코스메틱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존재감을 확대해왔다. 특히 브랜드사가 원하는 콘셉트와 성분을 기반으로 원료 단계부터 공동 개발에 참여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이오에프티의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권대현 대표는 “이는 고객사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확장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제조·연구 시스템을 구축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에프티는 향후에도 미개척 원료 발굴과 혁신적인 바이오 기반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서고 있는 호반그룹은 서울경제진흥원·창업진흥원·솔루엠과 함께 주최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최종 수상 기업 1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118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과 투자 확대를 위해 수상 규모를 기존 8개사에서 14개사로 늘렸다. 호반그룹은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개최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증·투자로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 영역을 보다 넓히는 취지에서 올해 신설된 ‘시너지상’을 수상한 기업 6개사를 소개한다.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 없앤 ‘브레인치즈’ 브레인치즈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온디바이스 기반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내치 AI 큐브’(Snatch AI Cube)를 선보였다. 기기 내부 자체에서 독립적으로 AI 연산·분석 처리가 가능한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조달시장에 등록된 영상관제 솔루션 중 독보적인 제품이다. 제품은 기존에 설치된 CCTV 인프라를 교체할 필요 없이 간단히 스위칭허브 또는 공유기에 연결만 하면 손쉽게 지능형 CCTV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기기 자체에서 AI 분석을 수행해 클라우드 중앙서버 송신이 필요 없어 네트워크 부하 없이 실시간 판단 및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성과 신뢰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 또한 우수해 공공·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회사는 제품 상용화 단계에서 압도적인 양의 다양한 객체·상황에 대한 인식률이 90% 이상임을 입증했으며, 이미 40가지 이상 개발된 다양한 종류의 알고리즘을 자랑하고 있다. Snatch AI Cube 모델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실증을 마쳤으며, 혁신제품 등록 등을 통해 공공안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Snatch AI Cube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우수상품전시회, 한국-베트남 디지털 포럼, AIoT 국제전시회 등에서 기술력 및 상품성을 선보이면서 그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민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후 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이 가능하도록 자연적·사회적 재난 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온계로 정확한 비대면 진료 ‘오티톤 메디컬’ 오티톤 메디컬이 개발한 스마트 체온계는 내시경이 내장된 체온계로 체온 측정과 귀, 코, 목 질병 상태를 내시경 카메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만 5000건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닥터 인홈 플랫폼을 통해 질병 예측도 할 수 있다. 호반건설 아파트 거주 입주민들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질병 상태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또 프리미어 리조트 리솜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물놀이 후 리조트에 돌아와 ENT(귀, 코, 목) 질병을 확인할 수 있고, 질병이 의심될 경우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프리미어 리조트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 아울러 이번 혁신 기술 공모전에 함께 참여한 솔루엠(SOLUM)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엠 자체 생산 정밀 체온 센서를 스마트 체온계에 접목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솔루엠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를 통해 함께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오티톤 메디컬은 2022년 창업 3년 만에 미국에서 열리는 CES2025, CES2026에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으로 호반건설, 솔루엠과 협업을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벽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하는 외피 시스템 ‘인테그라디앤씨’ 인테그라디앤씨는 건물 외벽 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융복합 외피 시스템 ‘IUES’을 개발한 건축 기술 기업이다. IUES는 건물의 외벽에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도입한 융복합 외피 시스템으로 올 초 새만금 국가재생에너지 종합실증단지 관리동에 360㎡의 외벽을 단 3일 만에 설치해 빠르고 안전한 모듈러 공법임을 입증했다. IUES는 설비 유닛과 비전 유닛으로 나뉜다. 설비 유닛에는 냉난방용 히트펌프와 열교환환기장치를 내장해 실내 공조를 외벽시스템에서 담당하게 함으로써, 내부의 공조공사비를 절감하고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비전 유닛은 창과 스팬드럴로 구성된다. 창은 중부 1지역 기준을 상회하는 삼중유리이며, 스팬드럴은 벽면형 태양광 BIPV를 외장 마감으로 준불연단열심재를 적용한 메탈시트 복합패널을 실내 마감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물의 경우 재생에너지 비율을 달성하고, 실내 석고보드나 페인트 공사를 생략할 수 있다. 인테그라디앤씨 고배원 대표는 “신축 건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에 이어,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건물에너지등급제 등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IUES는 신축과 그린리모델링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중학교의 외피와 냉난방설비 개선공사를 할 때 4개월 소요되는 공사를 IUES를 적용하면 단 1개월 만에 끝낼 수 있어서 방학기간 안에 공사를 마칠 수 있다. 임시교사 대여 비용 절감 등을 포함해 일반 공사에 비해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RISCA라는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으로 냉난방환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능까지 갖춘 IUES는 주거용, 내진보강용 등으로 그 기능을 확대 개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박막 MEMS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 ‘퀸테스’ ㈜퀸테스는 20년 이상 강유전·압전 소재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국내 유일의 박막 MEMS(미세 전자기기 시스템)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이다. 압전 박막용 코팅용액부터 박막기판, MEMS 파운드리, RoHS(유해물질사용 규제) 대응 무연 압전소재, 그리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센서 제품까지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며, 압전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퀸테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고정밀 바이모달 물체 감지 센서 어레이 기반 실시간 재고관리 센서 모듈은 전자가격표시기(ESL)와 연동하여 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업데이트하는 차세대 스마트 선반 기술이다. 압전 기반 센서로서 빠른 압력 변화와 함께 제품의 존재와 분포를 정밀하게 인식한다. 기존 RFID, 카메라, 로드셀 방식의 한계였던 높은 설치비와 낮은 정밀도, 공간 제약 문제를 해결하며, 저비용으로 신뢰성이 높고 대상의 상태 변화를 정교하게 감지할 수 있는 감지 센서다. 이 기술은 물류·리테일 산업의 자동화 및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영 수요에 대응하며, 실시간 재고 관리뿐 아니라 소비 패턴 분석 및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다. 퀸테스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IoT 시장 등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 디지털 전환 – 배관·배선 제거 무선화 기술 ㈜키쎈스는 자체 개발한 RF(무선주파수) 통신기술인 딥웨이브(DeepWave)를 바탕으로 건설 분야 무선화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딥웨이브는 기존 건설 무선화에 많이 시도된 LoRa 기술보다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그리고 더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건설 현장은 보통 준공이 완료되기까지 통신 인프라가 열악하다.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LTE 통신이나 Wifi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LoRa 같은 대체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제약사항이 많다. 키쎈스의 DeepWave는 기존 통신 방식의 문제를 해결했다. 건축물 공용시설에 있는 설비들을 무선 제어하면, 배관·배선 작업을 제거해 자동제어 공사비용을 기존 유선 대비 15%~25% 줄이고, 공사기간 또한 기존 5~6개월에서 1~2주로 수개월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배관 고소작업 제거에 따라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다른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호반그룹 골프장인 H1 Club과 서서울 CC에 있는 야외 설비를 원격 무선 제어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에 골프장 직원들이 골프장에 산재한 시설물을 켜고 끄기 위해 직접 이동하던 일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제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했다. 아울러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근로자 안전, 무선 콘크리트 양생 수화열 측정, 무선 원격 감리,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호반그룹과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도심 속 유휴공간을 숲으로 바꾸는 ‘포네이처스’의 친환경 기술 생물학적 탄소포집 전문기업 ㈜포네이처스(대표 류호림)는 미세조류 기반 탄소포집 기술과 도심형 공기정화 시스템을 결합한 ‘힐림’(HEALIM)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탄소저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힐림은 미세조류의 광합성으로 CO₂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생물학적 탄소저감·공기정화 장치로 내장 IoT 센서가 온도·CO₂·pH를 실시간 감지해 최적 시점에 자동 수확을 수행한다. 또한 수집된 환경 데이터는 건물 단위 탄소 저감량을 정량화·시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공기정화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 탄소 감축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최종 수확된 미세조류 바이오매스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된다. 이러한 순환 구조를 통해 힐림은 탄소 포집을 넘어 지속가능 순환 시스템을 완성한다. 힐림은 공공시설, 빌딩 로비, 공장 등 도심 유휴 공간에 설치 가능한 탄소저감 디바이스로, 단독형·모듈형·벽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여러 모듈을 결합하면 스마트시티 구현과 ESG 경영을 지원하는 탄소저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포네이처스는 호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건축·주거·스마트시티 분야에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기술 ‘HEALIM’을 접목할 계획이다. 류호림 대표는 “호반그룹과 함께 건축물 단위에서 탄소를 직접 포집·활용하는 스마트시티형 친환경 기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네이처스는 이를 기반으로 ‘탄소저감형 건축물’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환경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 참석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5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주요 현안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균형발전 예산의 실질적 자율성 강화와 국책사업의 국가책임 유지를 위한 건의 ▲미끄럼방지포장 안전관리 체계 개선 촉구 건의 ▲경직된 농지 이용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농지법 개정 촉구 건의 ▲인구감소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세제혜택 신설 건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및 국비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 등 총 7건의 주요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됐다. 특히 서울시의회가 제출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재 대통령 소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구성에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대표가 포함되지 않아 국가–지방 간 정책 조정 및 재원 배분 논의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 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 대책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지방의회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지방정부4대협의체 대표가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지방정부4대협의체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또한 협의회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제출한 ‘지방균형발전 예산의 실질적 자율성 강화와 국책사업의 국가책임 유지를 위한 건의안’을 통해, 공동캠퍼스·지역 R&D·지방대학 혁신 등 핵심 국책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정책임을 명확히 하고, 지방의 자율적 정책 설계·집행 여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기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세종공동캠퍼스’와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국책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국내 최초 공유형 캠퍼스인 ‘세종공동캠퍼스’는 중앙정부가 조성한 국책사업임에도 내년도 운영비 예산이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재원을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국가가 추진한 사업이 지방의 재정 부담으로 전가되는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국책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중앙정부의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고, 중앙–지방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남부발전, “중동시장은 기회의 땅”...440억원 중소기업 수출 견인

    남부발전, “중동시장은 기회의 땅”...440억원 중소기업 수출 견인

    한국남부발전이 중동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3137만 달러(한화 약 440억원) 규모 중소기업 수출을 견인했다. 남부발전은 26일 아바니센트럴 부산호텔에서 열린 ‘2025 중동 수출성과공유회 및 수출전략 세미나’에서 2023년부터 지원한 중동 시장개척 사업으로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동 수출 성과공유회 및 수출전략 세미나’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남부발전 등 8개 기관이 중동시장 개척 성과를 공유하여 지역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노고 격려와 글로벌 통상 환경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등은 2023년 UAE 두바이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간 UAE와 카타르 등에서 총 4회의 수출상담회를 열어 30개사의 중동 시장진출을 지원했다. 그 결과 총 9965만 달러(한화 약 1400억원)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3137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참여기업 중 10개사는 22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152만 달러의 누적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하며 시장개척 프로젝트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남부발전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대형 에너지, 건설 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지는 중동시장은 중소기업은 물론, 남부발전에도 기회의 땅”이라며, “국내기업과 중동시장 동반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시장진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해경, 대게 불법 조업 막는다…“3개월 집중 단속”

    경북 포항해경, 대게 불법 조업 막는다…“3개월 집중 단속”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겨울철 대게 성어기를 맞아 집중 단속을 펼친다. 26일 포항해경은 불법 대게 조업 근절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해안 어민들의 중요한 어족자원인 대게는 경제적 가치가 높아 성어기마다 암컷 및 어린대게 등 불법어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로 인해 조업량 감소 및 유통시장 교란 등 정상조업 어업인들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단속 강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암컷대게·체장미달대게 포획·소지·보관·유통행위 ▲TAC(할당량) 위반 ▲원산지 거짓·위장·혼합 판매 행위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형사 처벌은 물론 어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수산자원관리법상 암컷 대게 또는 체장 9㎝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유통 및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산지표지법상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법을 준수하는 어업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정하고 엄정하게 단속해 나가겠다”며 “불법 의심 선박이나 유통 행위를 목격한 경우 해경에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최우수상(기업PR)] KB금융그룹 KB마음가게 ‘할머니 토스트’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최우수상(기업PR)] KB금융그룹 KB마음가게 ‘할머니 토스트’

    사람과 사람을 잇는 ‘든든한 동반자’ 각인 ‘2025 서울신문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신념 아래, 사회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온 결과, 명실상부한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이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고물가·고금리 시대에도 착한 가격을 지키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참여 점포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지원금을 제공하며, 올해는 ‘KB마음가게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상생의 선순환 고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서로의 마음을 잇는 상생의 이야기로 확장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작인 ‘KB마음가게 할머니 토스트’ 캠페인은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뜻을 이어 토스트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AI 기술을 활용해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을 영상으로 재현함으로써, 기술이 단순한 도구가 아닌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감동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이후 영상의 진심을 인쇄 캠페인으로 확장하여, 사장님이 굽는 한 장의 토스트 속에 담긴 ‘희망’을 국민 모두에게 전달했습니다.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KB마음가게’ 사장님들처럼, KB금융그룹 또한 늘 국민의 곁에서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 법무법인 대륜, ‘불량 로펌’ 피해자 무료 지원 시행

    법무법인 대륜, ‘불량 로펌’ 피해자 무료 지원 시행

    법무법인 대륜은 ‘불량 로펌’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구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일부 로펌의 허위·과장 광고 등에 따른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형 로펌으로서 법률 시장의 질서를 바로잡는데 기여하고, 소비자 권리 회복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대륜은 서비스 대상 범위를 허위·과장광고, 전관예우 광고로 사건을 수임하고 연락이 끊기거나 부실하게 처리한 경우, 계약 해지 후 정당한 반환금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로 정했다. 또 대한변호사협회 또는 지방변호사회 간부·임원 경력을 내세워 우위를 암시하는 유사 전관예우 광고를 한 경우도 포함한다. 대륜은 이처럼 불량 로펌, 변호사에 의해 피해를 본 사람의 환불 청구, 손해배상 청구를 무료로 지원한다. 대륜은 또한 고객의 권리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 내부 윤리를 강화하고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적용한다. 고의가 아닌 과실일지라도 담당 변호사가 부실하게 사건을 처리하거나 고객과 연락이 끊기는 일이 발생하면 철저하게 조사하고 상응하는 제재를 가해 재발을 방지한다. 대륜은 이번 조치를 통해 법률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법률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불량로펌 피해자는 언제든 대륜에 의뢰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국일 대륜 경영대표는 “최근 소비자를 기만하는 불량로펌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변호사 직역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대한변협 등 집행부가 추진하는 공익 정책에 적극 공감하고, 리딩 로펌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피해자 구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파마이노베이션, 국내 첫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케어 기술 특허…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파마이노베이션, 국내 첫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케어 기술 특허…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구강제약 기술로 차세대 시장 준비- 팹리스 모델 접목·OTM 도입·R&D 확장으로 차세대 구강제약 선도 구강제약 바이오기업 파마이노베이션이 초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구강 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케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해당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침 분비 감소와 점막 약화 등 노년층에서 두드러지는 구강 환경 변화를 반영해, 유익균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자극은 줄이는 저자극 설계가 특징이다. 기존 항균 중심 제품과 달리 입속 생태계를 보호하는 ‘지속 가능한 구강제약’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파마이노베이션은 이번 조성물을 치약과 마우스워시는 물론 타블렛 제형까지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구내염 등 다양한 구강 질환 치료제로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파마이노베이션은 반도체 산업의 팹리스 모델을 구강제약 분야에 접목한 국내 최초의 바이오 구강제약 전문기업으로, 한국콜마(현 제뉴원사이언스) 연구원 출신인 정종윤 대표가 설립했다. 모든 제품의 허가권을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OTM(One-Total Manufacturing) 체계를 도입해 제품 기획부터 제형 설계, 생산 협력,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생산 역시 파마이노베이션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전문 생산업체에서 진행된다. 이번 1호 생산 파트너사는 자체 치약 튜브 생산라인을 보유해 기존 대비 생산 소요 시간을 약 3분의 1로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안정적인 생산 체계는 신제품 출시 속도를 높이고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국내 인디브랜드와의 다양한 개발 협업은 물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확장 전략도 함께 추진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 파마이노베이션은 늘어나는 고객사 R&D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연구소 외에 R&D센터 1개소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며, 기술 역량과 개발 속도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파마이노베이션은 20~30대 젊은 인재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AI 기반 연구·개발 시스템을 결합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민첩하고 혁신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종윤 파마이노베이션 대표는 “초고령화 시대에 구강 건강은 단순 관리가 아니라 치료와 예방이 결합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파마이노베이션은 고령층에 적합한 구강제약 기술을 중심으로 R&D 투자를 지속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솔루션을 기술로 제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임기 1년 남은 지방의원 ‘해외 출장’ 금지된다

    임기 1년 남은 지방의원 ‘해외 출장’ 금지된다

    임기 만료를 1년 앞둔 지방의회 의원들의 국외 출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6월 임기가 끝나는 의원들의 단순 외유성 해외 출장을 막기 위해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 개정안’을 마련해 전 지방의회에 권고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243개 광역·기초의회는 총 915건의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1만 524명이 61개국을 방문하는 데 약 355억원을 썼으며,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20개국에 전체 출장의 80%가 몰렸다. 행안부는 올해 1월에도 출장계획서 사전 공개, 출장 후 심사위원회 심의 등 사전·사후 관리 강화를 권고했지만, 임기 말 해외 출장이 다시 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행안부는 이번 개정안에서 출장 허가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임기가 1년 이하로 남은 의원은 외국 정부 초청, 국제행사 참석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출장을 허용한다. 불가피한 사유가 아닐 경우에는 긴급성, 최소 인원 여부, 결과의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의장이 승인하며 승인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개해 주민 의견을 받도록 했다.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와 주민뿐 아니라 시민단체 대표나 임원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했다. 징계받은 의원은 2년간 해외 출장이 제한된다. 출장 뒤 부당한 출장으로 판단되면 지방의회가 감사·조사 요청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며 감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직원 보호 조항도 새로 들어갔다. 특정 여행사 알선 요구, 출장을 강요하는 행위, 회계 규정 위반 지시 등을 직원이 거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인사·평가에서 불이익을 줄 수 없으며 출장 중 공동비용 갹출, 사적 심부름 지시, 회식 강요 등 ‘갑질’도 금지된다. 행안부는 권고 이후에도 위법·부당한 출장 사례가 감사에서 적발되면 지방교부세나 국외 여비를 줄이는 등 제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김길영 서울시의원 “ S-DBC, 서울 동북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약의 핵심축 될 것”

    김길영 서울시의원 “ S-DBC, 서울 동북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약의 핵심축 될 것”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24일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컨퍼런스’에 참석해 “S-DBC 사업은 서울 동북권을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중요한 전환점이자 기회”라며 “S-DBC 사업이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축사를 통해 김 의원은 “오랜 세월 베드타운 역할에 그쳤던 창동~상계 일대가 이제 서울 바이오 산업의 핵심축인 S-DBC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첨단산업, 문화, 그리고 녹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 모델로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도시계획균형위원회가 인근 서울아레나에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동북권이 가진 잠재력과 향후 도시계획의 핵심 과제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규모 혁신거점이 성공하려면 산업·문화 인프라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교통 체계가 정교하게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특히 ““삼성역을 지나 창동까지 이어지는 GTX-C 노선이 개통되면, 동북권의 접근성과 도시 경쟁력은 질적으로 달라질 것”이라며 “S-DBC, 서울아레나,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이 SRT, GTX-C와 맞물리면, 이 지역은 서울의 새로운 경제·문화축으로 재편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은 단순히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넘어 바이오 연구와 창업, 투자, 글로벌 연계를 지원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글로벌 바이오랩스와 협력해 국내외 스타트업들에게 최적화된 연구·개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기업들이 서울을 선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과 정책적 지원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서울 동북권의 미래 산업 비전이 더욱 명확해졌으며, 이 논의가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늘 컨퍼런스가 서울 동북권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함께 성장하는 굳건한 파트너십을 마련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S-DBC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 지역이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최우수상(카드)] 신한카드 ‘SOL이 소문 없이 늘어나는 포인트’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최우수상(카드)] 신한카드 ‘SOL이 소문 없이 늘어나는 포인트’

    배우 박보검 전면에 내세워 신뢰도 향상 신한카드 ‘SOL PLAN’ 광고캠페인이 ‘서울광고대상’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다양한 우수 사례들 가운데 본 캠페인이 의미 있는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시도와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 판단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자산처럼 키우는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시하고, 일상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자산 형성으로 연결되는 스마트한 금융 방식을 구현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결제하면 쌓이고, 입금하면 불어난다. SOL이 소문없이 늘어나는 포인트’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배우 박보검의 신뢰도 높은 브랜드 이미지와 AI 기반 시네마틱 연출을 결합하여 새로운 제작 환경에 부합하는 표현 방식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영상 광고에서는 정적인 이미지에 동적인 생동감을 부여함으로써 가용한 소스의 한계를 넘어서 시각적 일관성을 확보하고자 하였으며, 지면 광고에서는 모델의 비주얼을 명확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제품이 제공하는 혜택을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SOL)와 연계해 간결하게 표현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더 쉽고, 더 편안한 새로운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혁신과 더불어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박해창 신한카드 그룹장
  •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최우수상(식음료)] 대상 ‘청정원 호밍스 캠페인’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최우수상(식음료)] 대상 ‘청정원 호밍스 캠페인’

    전문가의 정교함… ‘호밍스’의 맛있는 성공 존경하는 심사위원단과 청정원 호밍스 캠페인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권위 있는 서울광고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이번 2025년 청정원 호밍스 캠페인은 ‘당신이 알아주는 맛’이라는 핵심 메시지 아래, 배우 이민정님과 미식가 입짧은햇님님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통해 ‘전문가의 정교함‘이 완성하는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캠페인 성공을 위해 저희는 브랜드 비주얼 리뉴얼에 집중했습니다. BI를 HOME:INGS로 변경해 시인성을 높이고, 딥네이비 컬러를 사용하여 프리미엄 간편식으로서의 일관된 톤앤매너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 원팩 농축형 국물요리의 강점을 부각하고자, ‘대한민국 No.1 국물요리’ 메시지를 화이트&옐로우 컬러로 강조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구매 연결성을 강화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호밍스의 탁월한 제품력과 소비자들의 식사 경험에 진정으로 기여하고자 했던 저희 모두의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청정원 호밍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담아 전문가의 정교함이 완성하는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며 소비자들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희영 대상(주) Brand Campaign팀 팀장
  • “확대해야” “축소해야”…해경 순직 장소 출입통제 ‘쉽지 않네’

    “확대해야” “축소해야”…해경 순직 장소 출입통제 ‘쉽지 않네’

    해양경찰관 이재석 경사가 순직한 갯벌 일대를 출입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비어업인들의 민원이 거세다. 이 때문에 출입통제구역 범위가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다음 달 중순쯤 영흥도 내리 갯벌 출입통제구역을 지정해 공고할 계획이다. 통제구역으로 지정되면 일몰 후 30분부터 일출 전 30분까지 어업인과 비어업인 모두 갯벌에 들어갈 수 없다. 또 주의보 이상 기상특보 발효 시 갯벌 출입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통제구역 범위를 놓고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옹진군은 내리 갯벌 전체를 통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해경은 하늘고래 전망대부터 꽃섬으로 이어지는 내리 갯벌 내 ‘갯골’을 기준으로 통제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해루질을 즐기는 비어업인들은 꽃섬 주변만 통제하면 된다고 맞선다. 이들은 연안사고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통제구역을 설정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최근 옹진군과 해경으로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또 간조·만조 시간을 알릴 수 있는 전광판 등을 설치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달라는 부탁도 했다. 이처럼 각각의 입장이 다른 상태여서 통제구역의 범위를 확정하려는 해경의 고민이 깊다. 해경 관계자는 “그동안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통제구역 설정 범위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경사는 지난 9월 11일 오전 3시30분쯤 꽃섬 인근 내리 갯벌에 고립된 중국 국적의 70대 남성에게 자신의 구명조끼와 장갑을 벗어주고 맨몸으로 헤엄쳐 나오다가 숨졌다. 앞서 2023년과 2018년에도 이 지역에서 해루질을 하던 외지인이 숨지는 사고가 각각 발생했다. 통제구역은 수도권 2곳을 포함해 전국 28곳이 지정돼 있다. 대부분 해루질과 낚시로 인명피해 사고 등이 발생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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