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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명규 경기도의원 “근거 없는 예산, 도민의 신뢰 잃어...” 교육청 핵심 정책 총체 점검

    안명규 경기도의원 “근거 없는 예산, 도민의 신뢰 잃어...” 교육청 핵심 정책 총체 점검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12월 1일(월)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교육청의 재정 운영과 정책 집행 전반에 대해 “도민의 세금을 다루는 기관이라면 최소한의 책임과 근거를 갖춘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며 거침없는 질타를 이어갔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정책기획관 소관 ‘교육정책 외부연구용역’ 예산과 관련해 “35개 연구용역에 7억 원을 편성했는데, 이는 실제 수요조사 기반인지 아니면 향후 계획인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교육청이 “올해도 수요의 절반만 충족해 내년에 확대하려 한다”고 답변하자, 안명규 의원은 “수요조사와 발주 계획을 상·하반기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2026년 1월 29~30일 성남 개최) 예산 반영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시범지역 중심으로 운영 중인 ‘교육발전특구 운영 지원’ 예산이 전년 대비 감소한 데 대해 “접경지역 중심 시범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예산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에도 10억 원을 교부했지만 시범지역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예산을 특색 있게 활용해 전국적 모범사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제협력 담당 조직 신설과 관련해서는 “2025년 신설된 국제협력 담당실의 인건비 및 사업 증가가 단순 증원인지 기존 사업 이관인지 명확한 설명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공무원 해외 파견 규모에 대해 “서울은 3명, 인천은 6명을 파견하는데 경기도는 1명에 불과하다”며 “미래 교육 협력과 국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파견 인력 확대와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케이블 기반 통신망 개선사업에 대해서도 지역 격차를 지적했다. 안명규 의원은 “북부지역에서는 연천 100%, 고양 37%이고, 남부지역에서는 이천 90%인 반면, 광주하남·수원·안산 교육지원청 모두 41%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지역 편차 발생 원인을 짚었다. “내년 500개교 설계 계획도 예년 실적을 고려하면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유보통합 정서·심리지원 시범사업과 관련해 “32억 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됐지만 집행 현황과 성과가 제대로 공유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13개 교육지원청 중 12곳이 아직 사업을 시행하지 못한 상황”을 언급하며 전문 인력 배치, 지역 간 균형, 성과 공유 등 구체적 운영 계획을 요구하고, 내년 확대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역사교육 활성화 예산과 관련해 “10억 원이 증액되었음에도 ‘보훈’이라는 핵심 가치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대통령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본 의원도 지난 11월 5일 대집행부질문에서 이를 지적했음에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예결특위 마무리 전까지 보훈교육 요소를 포함한 수정 자료 제출을 강력히 요청했다. 끝으로 안명규 의원은 “형식적 보고와 알맹이 없는 답변으로는 도민과 의원을 설득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예산의 허점·정책 왜곡을 끝까지 파고들어 책임 있는 교육행정이 정착될 때까지 강한 감시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 둔산·송촌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밑그림’…내년 6월 ‘선도지구’ 선정

    대전 둔산·송촌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밑그림’…내년 6월 ‘선도지구’ 선정

    대전시의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밑그림’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2일 둔산지구와 송촌지구(중리·법동지구 포함)에 대한 ‘2035 대전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안)’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노후 계획도시는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나고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대전에서는 둔산·송촌·노은지구가 대상이다. 시는 둔산·송촌지구를 최초 수립 대상지로 선정했고 노은지구는 이후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둔산지구는 1994년 준공된 867만㎡ 규모로,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활력 도시를 지향한다. 이에 따라 용적률이 기존 226%에서 360%로 상향되고 주택단지 정비형 15곳, 기반 시설 정비형 2곳 등 총 17곳을 특별 정비 예정 구역으로 정했다. 송촌지구는 1987년 조성한 중리지구, 1992년 법동지구, 1999년 송촌지구를 합산한 272만㎡ 규모로 용적률은 기존 239%에서 360%로 조정했고 주택단지 정비형 10곳을 특별 정비 예정 구역으로 제시했다. 기본계획안은 시 도시계획과와 서구·대덕구 도시계획과, 시 도시주택정보 홈페이지에서 1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람에 이어 관계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5월 국토부에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국토부 특별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지구별 전체 정비 물량의 15~18%(둔산 7500·송촌 3000세대)를 선도지구로 우선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도지구는 주민참여도·정주 환경 개선 시급성·도시기능 활성화·정비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내년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공모를 진행한 뒤 6월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20년 이상 택지개발지구의 노후 공동주택을 통합 재건축하고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인프라가 강화된 지속 가능한 복합도시로의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출입국절차 1시간대로 단축… 강정항 무인자동심사대 지역경제 ‘숨통’ 전망

    출입국절차 1시간대로 단축… 강정항 무인자동심사대 지역경제 ‘숨통’ 전망

    제주항과 강정항 크루즈터미널에 국내 처음으로 무인자동심사대가 도입돼 크루즈 관광의 숙원이던 출입국 병목현상이 풀린다. 특히 5000명 기준 최대 150분 걸리던 입국 절차가 60분대로 단축돼 관광객 체류시간이 늘어 지역경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2일 강정항 크루즈터미널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무인자동심사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제주항에 10대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강정항에 28대가 추가 설치되면서, 양 항만이 사실상 ‘완전자동화 출입국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사업비는 총 57억 8500만원. 법무부가 52억 5000만원을 부담했고, 제주도가 5억 3500만원을 투입했다. 그동안 제주항·강정항에는 24개 검사대가 있었지만, 수동심사와 인력 부족이 겹쳐 제 기능을 못 했다. 크루즈 승객 평균 체류시간 8시간 중 절반이 넘는 3~4시간이 출입국 절차에 허비되는 비정상적 상황이 수년째 반복돼 왔다. 특히 강정항은 코로나19 이후 크루즈 입항이 집중되면서, 출입국 대기시간이 더 늘어 관광객 실질 체류시간은 더욱 쪼그라들었다. 시범 운영에 들어간 자동심사대의 효과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용 시간은 1인당 15초 수준”이라며 “기존 150분 걸리던 5000명 절차가 60분대로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입국 절차가 빨라지면 관광·쇼핑에 쓸 수 있는 시간도 늘어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제주를 찾은 크루즈는 총 307회 입항, 승객 74만 명을 기록했다. 연말까지 76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아시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대규모 관광객을 신속하게 수용할 인프라를 토대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 지사는 서귀포시 체류 외국인의 체계적 관리와 강정항 출입국 심사의 효율화를 위해 출입국·외국인청 서귀포출장소 개설을 법무부에 건의했다. 서귀포출장소가 설치되면 부족한 심사 인력으로 장시간 소요되던 출입국 절차가 개선되고, 서귀포 거주 외국인이 제주시까지 가지 않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도는 강정항 노선버스 개설, 흡연부스 설치, 글로벌 현금인출기(ATM) 도입, 관광안내소 와이파이 구축 등 크루즈 관광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수단 도입과 수하물 처리시설 확충 등 크루즈 수용 태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시간 확보는 지역 경제에 직결된다. 실제로 출입국에 몇 시간을 허비하느냐에 따라 도내에서의 소비 규모가 크게 달라진다”면서 “자동출입심사대 도입으로 크루즈 관광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제주에 입국할 수 있게 돼 체류시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노후 사옥 신축 나서…2028년 준공 목표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노후 사옥 신축 나서…2028년 준공 목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에 신사옥을 건립한다고 2일 밝혔다. 신사옥은 현 부지에 있는 기존 사옥(1984년 건립)을 허물고 전체면적 1만 7000여㎡,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짓는다. 총사업비 764억원 상당(임시 사무소 운영비용 포함)이 투입된다. 신사옥 준공 목표 시기는 2028년 1분기다. 지역민 중심의 금융지원기능 강화, 로컬푸드 활성화 강화, 디지털 금융환경에 대응한 업무공간 혁신, 직원 복지·근무 환경 개선도 목표로 잡았다. 경남본부는 오는 15일부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임시 사무소(창원시 의창구 용동로57번안길 9-5)로 이전해 업무를 본다. 조청래 본부장은 “사옥 신축으로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조직 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민에게는 한층 향상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렉스필(LEXFEEL), 프리미엄 침대 라인 전 제품 가격 인상

    렉스필(LEXFEEL), 프리미엄 침대 라인 전 제품 가격 인상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렉스필(LEXFEEL)은 2025년 12월 1일부로 주요 제품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됐으며, 환율 상승, 인건비 증가, 핵심 원자재 가격의 급등 등 복합적인 외부 요인이 직접적으로 반영됐다. 최근 수년간 고급 침대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들의 국제 시세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특히 렉스필의 대표 프리미엄 라인인 알렉산더 프리미엄 시그니쳐에 적용되는 고난도 소재 젤스페이서(Gel Spacer), 고강도 금속 서스펜션 구조, 특수 패브릭 등은 글로벌 시장 변동에 민감해 원가 압력이 크게 증가했다. 여기에 환율 변동성 확대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이 더해져, 브랜드가 유지해 온 정밀한 수작업 공정과 품질 기준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격 구조의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렉스필 관계자는 “렉스필은 지난 20년간 수면의 본질을 결정하는 핵심 구조와 소재에 절대적인 타협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며 “이번 가격 인상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라, 브랜드가 고집해 온 정직한 품질 기준과 장인의 철학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렉스필은 이번 조정을 계기로 제품 전반의 품질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설계, 편안한 수면 자세 유지에 도움을 주는 구조,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고려한 지지력 등의 요소를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렉스필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기존 주문 고객 및 상담 예약 고객에게는 일정 기간 가격 유지 정책을 적용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렉스필은 “고객 여러분의 신뢰 덕분에 렉스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수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본질적인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이번 결정에 대한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일본, 필리핀에 미사일 수출해서 중국 코끝 건드리나

    일본, 필리핀에 미사일 수출해서 중국 코끝 건드리나

    일본 정부가 무기 수출 제한 규정 철폐 작업에 나선 가운데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에 미사일을 수출하기로 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 이후 중일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일본의 무기 수출 확대 방침은 양국 갈등을 더욱 격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일 정부와 여당이 내년 봄에 구조, 수송, 경계, 감시, 기뢰 제거 등 5가지 용도의 방위장비만 수출할 수 있다는 규정을 없앨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방위장비 이전 3원칙’ 운용지침에 명시된 무기 수출 제한 규정은 법률을 개정할 필요 없이 정부 단독으로 삭제할 수 있다. 무기 수출을 엄격히 제한해 온 일본은 2014년부터 방위장비 수출을 5가지 용도로만 제한한 규정을 적용하기 시작했고, 2023년 필리핀에 경계관제 레이더를 넘긴 것이 그동안의 유일한 무기 수출 사례다.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이 자체 개발한 03형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필리핀에 수출하기 위한 비공식 회담이 열렸다고 지난달 30일 전했다. 중국은 일본이 필리핀에 수출하려는 미사일이 대만 인근 요나구니 섬에 배치하는 것과 같은 모델이라고 지적했다. 필리핀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중국과 갈등 관계에 있으며, 가장 가까운 섬이 대만에서 약 140㎞ 떨어져 있다. 대만과 불과 110㎞ 떨어진 요나구니 섬을 지난달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찾아 “이번 미사일 배치는 우리나라에 대한 무력 공격 가능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 대만과 가까운 요나구니 섬에 지대공 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을 포함한 일본의 군사력 확장을 “극도로 위험하다”며 경계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내년 3월 말까지 일본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로 늘릴 예정으로 이는 기존 자민당이 세웠던 계획을 2년이나 앞당긴 것이다. 특히 각각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중국과 해상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과 일본이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것도 중국으로서는 매우 못마땅한 상황이다. 지난 9월 일본과 필리핀은 새로운 방위조약을 체결하고 일본군의 필리핀 배치를 허용했으며 5일 간의 합동 군사 훈련도 실시했다. 한편 류더쥔 중국 해경국 대변인은 이날 “일본 어선이 불법으로 우리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영해에 진입해 중국 해경 함정이 법에 따라 필요한 통제 조치를 하고 경고·퇴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인력난·임대 리스크 속 2026년 창업 트렌드, 스터디카페가 대세로

    인력난·임대 리스크 속 2026년 창업 트렌드, 스터디카페가 대세로

    -작심스터디카페 직영 데이터, 성인 이용 비중 약 80% 차지 2026년 창업 시장의 핵심 화두는 ‘고정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이다. 인건비 상승, 외식업 매출 변동성, 소비 침체가 겹치면서 노동집약적 업종은 매력이 크게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인력 투입이 적고 운영 공백이 거의 없는 무인 스터디카페가 2026년 창업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수요층 재편이라는 구조적 요인이 있다. 학생 중심으로 여겨졌던 스터디카페는 최근 성인 고객 비율이 크게 늘며 안정적 업종으로 자리 잡았다. 업계 1위 작심스터디카페 직영 데이터에서도 성인 이용 비중은 약 80%에 달한다. 자격증 준비, 프리랜서·부업 증가 등 성인 학습·업무 활동이 늘면서 스터디카페는 단순 자습 공간이 아닌 ‘생활형 워크·스터디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처럼 사용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계절·시즌 영향을 덜 받고 장기권·월정액 기반의 반복 매출이 늘어 수익 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는 인력난과 운영 리스크를 피하려는 2026년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소자본 창업 시장의 이동도 뚜렷하다. 카페·베이커리·디저트 업종은 인건비·재료비 부담과 계절 수요 편차로 인해 관심이 줄었다. 반면 스터디카페는 무인 운영, 고정비 절감, 예측 가능한 매출 구조라는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업종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운영 체계의 고도화가 힘을 더하고 있다. 출입·결제·좌석 관리가 자동화돼 인력 의존도가 낮을 뿐 아니라, 최근 프랜차이즈 본사가 고객 문의·결제 오류 등을 원격 대응하는 ‘중앙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며 점주의 관리 부담이 더욱 줄었다. 본사에서 CS를 실시간 처리해 지방·소도시에서도 인력 공백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스터디카페’는 이러한 구조 변화 속에서 리모델링 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 카페·학원·유치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스터디카페로 전환되는 사례가 늘면서, 건물주·점주가 운영형 수익 모델을 선택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리모델링 방식은 투자비 회수 속도가 빠르고 공실 리스크가 낮아 상가 활용도를 높이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또한 공간업종은 F&B 대비 영업 변수가 적어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원재료 수급·위생 관리 등 외식업의 리스크 요인이 줄고, 생활형 공간 수요는 경기와 관계없이 유지된다. 이러한 구조는 불확실성이 큰 2026년 창업 환경에서 스터디카페 업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2026년 창업시장은 인력난과 고정비 부담 완화가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무인 운영과 성인 수요 확대, 안정적 반복 매출 구조를 갖춘 스터디카페는 내년에도 가장 주목받는 창업 모델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경과원, ‘제2회 리더스 서밋’ 개최···스타트업 투자전략 공유

    경과원, ‘제2회 리더스 서밋’ 개최···스타트업 투자전략 공유

    김현곤 원장 “창업 초기부터 안정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에서 ‘제2회 스타트업 리더스 서밋’을 개최했다. 김현곤 경과원장 등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등 투자 전문가, 도내 기술창업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술창업 분야의 선후배 기업 간 경험을 공유하고, 투자자 및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전시 ▲우수기업 발표 ▲리버스 피칭 ▲패널토크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선배 기업과 전문가의 조언은 매우 중요하다”며 “경과원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과 투자 연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년째를 맞았고 총 2,287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지원했다. 사업자등록 1,244여 건, 지식재산권 2,120건, 고용창출 2,909명, 매출 674억 원 등의 성과를 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네트워킹 데이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네트워킹 데이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일 국내 스포츠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네트워킹 데이를 지난달 28일 스포츠코리아랩(SKL) 전시체험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친환경·탄소섬유 기술 접목 제품 등을 개발한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수행기업, 투자 기관, 역량 강화 지원 기관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혁신기술 사업화에 성공한 졸업기업 2개사가 성공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글로벌 스포츠테크 투자 전략을 주제로 벤처캐피털(VC) 전문가의 강연과 질의응답도 이어졌으며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수행기업 간 실무적인 교류와 파트너십 모색이 이뤄졌다. 김성훈 스포츠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스포츠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애플, 국내 첫 게임 쇼케이스…아이폰17 앞세워 ‘게임 플랫폼 도약’ 신호

    애플, 국내 첫 게임 쇼케이스…아이폰17 앞세워 ‘게임 플랫폼 도약’ 신호

    애플 ‘게임 쇼케이스’ 애플이 2일 서울 성수에서 국내 첫 ‘애플 게임 쇼케이스’를 열고 아이폰·아이패드·맥 기반 게임 성능을 공개했다. 넷마블, 데브시스터즈, 컴투스,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등 주요 개발사들이 부스를 마련해 신작을 시연했다. 최근 아이폰17 판매가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늘고 점유율도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애플이 게임 생태계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다. 이날 현장에서는 여러 장르의 타이틀이 소개됐지만, 개발사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부분은 아이폰17 시리즈의 성능 안정성이었다. 아이폰17에는 애플이 “역대 가장 강력하다”고 설명한 A19 Pro 칩이 적용돼 그래픽 처리, 반응 속도, 발열 제어에서 전작 대비 크게 개선됐다. 애플 역시 “AAA급 타이틀부터 캐주얼 장르까지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것이 이번 세대 칩 구조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컴투스는 일본 애니·만화 원작 RPG(역할수행게임) ‘도원암귀’를 시연하며 “최적화 전 단계임에도 컷신과 색감 표현이 안정적”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도쿄게임쇼에서 첫 공개된 해당 게임이 국내에서 직접 플레이 형태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대3 실시간 대전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선보인 데브시스터즈는 다수 이용자가 한 공간에 접속하는 ‘광장’ 기능을 예로 들며 “지연이 적고 카메라 이동이 부드러운 점이 확연히 체감된다”고 말했다. 맥 기반 시연도 눈길을 끌었다. 크래프톤은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를 아이맥·맥 미니 조합으로 소개하며 “저사양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실행되는 점이 M 시리즈 칩 구조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 역시 그래픽 비중이 큰 타이틀임에도 아이폰17에서 발열과 프레임 유지가 안정적이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최근 새롭게 도입된 애플의 게임 허브 앱 ‘게임즈(Games)’도 현장에서 활용됐다. 넷마블은 리메이크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연 과정에서 “이용자가 기기 안에서 미션을 공유하고 친구와 경쟁할 수 있어, 글로벌 이용자 간 참여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애플이 모바일 게임 플랫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편 아이폰17 시리즈는 10월 글로벌 판매가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 24.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애플 주가 역시 연일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 22주년 화요 ‘전통주 글로벌 입지 확대…·주세 바꿔야 산업 고도화’

    22주년 화요 ‘전통주 글로벌 입지 확대…·주세 바꿔야 산업 고도화’

    증류주 브랜드 화요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그룹명을 기존 광주요 그룹에서 화요 그룹으로 전환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포부를 밝혔다. 2일 화요에 따르면 2003년 설립 후 국내 증류주 시장을 복원하며 성장해온 화요는 도자 브랜드 광주요(대표 조윤민)와 프리미엄 식문화 플랫폼 가온소사이어티(대표 조윤경)의 역량을 화요로 통합해, 술을 중심으로 그릇과 식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화요그룹은 글로벌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본격화한다. 지식재산권(IP) 협업, RTD 제품 개발, 글로벌 바·클럽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요는 ‘한식과 어울리는 고품격 증류주 복원’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올해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미국,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3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증류주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 역시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주세 체계 개편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국내에서 증류주는 술의 가격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종가세 과세 체계가 적용된다. 그러나 이 때문에 오랜 기간 숙성하거나 비싼 재료를 써야 하는 고급술을 제조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이어져 왔다. 이는 곧 산업 전체의 혁신과 고도화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화요그룹은 주세법 개정의 필요성을 공론화해 증류주 산업이 품질 중심의 경쟁 체제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논의에 적극 참여해 나갈 방침이다. 조태권 화요그룹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증류주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노력뿐 아니라 산업 구조 전반의 변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화요는 조태권 화요그룹 회장의 세 딸 중 둘째인 조희경 대표가 이끌고, 광주요와 가온은 각각 셋째인 조윤민 대표와 첫째인 조윤경 대표가 맡고 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눈물까지 통역해달라’ 정책토론회 주관... 산업재해 대응 강화 촉구

    임상오 경기도의원, ‘눈물까지 통역해달라’ 정책토론회 주관... 산업재해 대응 강화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2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눈물까지 통역해달라 종합보고서 정책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을 맡아 전지공장 화재가 남긴 교훈을 토대로 산업재해 예방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반복되는 산업재해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노동현장의 위험을 줄일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도 안전관리실을 비롯해 노동국, 이민사회국,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시군 실무자, 전문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에서 “재난은 제도와 현장의 간극을 드러내는 경고”라고 밝히며, 전지공장 화재가 단순한 관리 부실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적 미비가 누적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좌장으로 토론을 이끈 임 위원장은 “기억을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이 모두의 책임”이라며, 노동자와 이주민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의 한계, 이주노동자 안전권,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공유하며 안전관리 감독 강화, 정보 접근성 확대, 취약계층 보호체계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종합보고서 내용을 도 정책에 반영하도록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성동구, 공공기관 의사결정에 노동자 참여…첫 ‘노동이사’ 탄생

    성동구, 공공기관 의사결정에 노동자 참여…첫 ‘노동이사’ 탄생

    서울 성동구는 산하 공공기관의 노동자 경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1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 ‘노동이사’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임명했다고 2일이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공공기관의 비상임이사로서 이사회에 참가해 기관의 주요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정관 등 내부규정을 정비한 후 공개모집, 근로자 투표,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후보자를 추천했다. 임명된 ‘노동이사’는 노동자 대표이자 공공기관의 비상임이사로서 공단 이사회에 참여해 경영 전반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노사 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상생과 협력 중심의 노사관계 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노동이사 임명으로 공공기관의 의사결정 과정에 노동자의 목소리가 공식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노동이사제를 통해 성동구 공공기관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단국대병원, 몽골에 ‘선진 의료기술’ 전파

    단국대병원, 몽골에 ‘선진 의료기술’ 전파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몽골 국적 의사 2명이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몽골 의료진 진료 능력 강화와 한국-몽골 간 의료협력 및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청남도의사회 초청을 통해 몽골 송기노하이르칸 보건센터(Songionkhairkhan district’s health center) 소속 의사 2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이들은 단국대병원 외과 수술실과 임상 현장에서 복강경 및 로봇수술을 참관하며 실질적 교육을 받았다. 단국대병원은 실제 수술 참관을 비롯해 외과 교수진의 의료기술 설명, 수술 프로세스 안내, 국내 의료제도 이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했던 몽골 의료진은 “한국 의료진의 체계적 수술 시스템과 로봇수술 등 선진 의료기술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습득한 기술과 지식을 몽골 현지 환자 진료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단국대병원은 의료취약국 의료진과 교류로 국제적 의료 네트워크를 넓히고, 이들이 현지에서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몽골 의사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 의료기술의 국제적 공유와 확대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 ‘스마트폰 프리운동’이 필요한가 정책토론회 토론자 참석

    김진명 경기도의원 , ‘스마트폰 프리운동’이 필요한가 정책토론회 토론자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지난 11월 29일(토) 분당구 판교 대장초·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스마트폰 프리운동 민·학·정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스마트폰 프리운동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스마트폰 과의존의 사회적 문제를 되짚고 지역사회와 제도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 의원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는 단순한 생활 습관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공의 과제”라며 “학생 보호를 위해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도별 지원 구조나 사업 운영 기준의 차이로 인해 지역별 운동 추진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조례나 법률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스마트폰 프리운동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표준 운영기준을 도입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혼란을 줄이고, 학생의 정서 회복과 학습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식품명인체험홍보관, ‘2025 대한민국 김장대축제’서 전통 김장문화의 진수 선보여

    식품명인체험홍보관, ‘2025 대한민국 김장대축제’서 전통 김장문화의 진수 선보여

    다양한 국가 참여로 글로벌 김치문화 확산 기여…명인들의 비법 전수로 체험객들 큰 호응 지난 11월 22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김장대축제’에서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이 전통 김장문화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주최 아래 홍문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유청길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회장, 김치은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여기에 국내외 13개국 100여 명과 주한 미 8군 가족 20가구가 참여해 한국의 전통 김장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민국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체험, 글로벌 호응 이끌어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체험이었다. 오전 10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유정임 명인(제38호, 지정품목 포기김치)과 이하연 명인(제58호, 지정품목 해물섞박지)이 참여해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전수했다. 이들은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전통 김장 과정을 시연하며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명인들은 한국의 배추김치를 소개하며 글로벌 김치문화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이번 행사에서 체험 기획과 운영을 전담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조윤주 관장은 “김장은 단순한 음식 준비가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중요한 문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나래 실장은 “참가자들이 명인들의 비법을 배우며 김치의 깊은 맛을 이해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김치문화 확산의 교두보,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의 역할 강화 서울 북촌에 위치한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층 이음카페에서는 명인의 전통식품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2층 체험관에서는 명인과 함께하는 명인체험과 일반인을 위한 평일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명인체험은 연간 60회 이상 진행되며, 막걸리, 한과, 고추장 등 다양한 전통식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는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전통식품의 기술을 계승한 인물을 지정하며, 현재 전국에서 81명의 명인이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이들의 노하우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특히 외국인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조윤주 관장은 “김장은 단순한 음식 준비가 아닌 선조의 지혜와 공동체 정신이 담긴 문화유산이다”라며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앞으로도 김치를 비롯한 전통식품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통해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종로구, 서울시 하수악취저감 4년 연속 우수 자치구

    종로구, 서울시 하수악취저감 4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서울 종로구가 서울시의 2025년 하수악취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종로구는 4년 연속 기관 우수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로 추진한 하수악취저감 관련 3개 분야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종로구는 체계적인 악취 저감 정책을 바탕으로 하수 환경 개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종로구는 지난 3월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담팀을 중심으로 분기별 전략 회의를 열어 주요 과제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관련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합동 조사를 열고 원인을 분석했다. 악취차단장치는 맨홀이나 빗물받이에 819개 설치했다. 1개소에 악취저감시설을, 6개소에는 정화조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했다. 476건의 정화조 시설을 지도·점검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정화조 관리자 대상 교육도 병행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4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은 주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정책을 추진해 더 깨끗한 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 “전세사기 NO” 공인중개사 자정 결의대회 개최

    양천구, “전세사기 NO” 공인중개사 자정 결의대회 개최

    서울 양천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임차인의 재산을 위협하는 전세사기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주거 안정과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 전원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자정선언문’을 채택하고 ▲전세사기 가담·방조 행위 금지 ▲거래당사자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 ▲위험 거래 사전 차단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중개 ▲불법 중개행위 금지 등 실천 과제를 선언했다. 구는 부동산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결의가 지역 내 윤리 의식과 자정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구는 전세피해 신고와 지원 연계를 위해 2023년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변호사 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심 전세가격 안내 시스템 구축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사업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자정 결의에 적극 동참해주신 공인중개사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지원 특별법’ 영·호남 힘 합쳐 추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지원 특별법’ 영·호남 힘 합쳐 추진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영·호남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하려는 취지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공동 발의됐다. 2일 사천시는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법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며 “여야 다수 의원이 참여한 법안은 지역 간 경쟁을 넘어 국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별법에는 우주항공·우주발사체 산업에 특화된 국가산업단지를 갖추고 있으면서 인력 유입과 생활 기반이 필요한 지역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개발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영·호남 주요 우주 관련 거점을 연계해 국가 차원의 우주항공 산업벨트를 구축하는 방향도 명시했다. 지역 편중 우려를 해소하고자 법 적용 범위는 특정 지자체에 한정하지 않고 ‘광역·전국 확장형 모델’로 설정했다. 인재 양성, 산학연 협력, 기업·연구소 유치, 투자 촉진 등 우주항공 산업 발전에 필요한 요소를 한 틀 안에서 통합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새겼다. 전담 조직·특별회계 설치, 예비타당성 면제 특례 등도 법안에 담아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조성,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 우주항공복합도시 실현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 사천시는 이번 법안 발의가 ‘미래를 함께 만드는 영·호남’이라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장기 전략·산업·연구·교육이 결합한 프랑스 툴루즈 우주항공도시처럼, 경남과 전남을 아우르는 대한민국형 우주항공복합도시가 들어서면 ‘국제적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 우수사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표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특별법 공동발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항공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다시 한번 마련했다”며 “정부와 국회가 협력해 이 법안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하도급 적발률 서류 1% vs 현장 7%… 치밀해진 ‘지능형 불법’ 역부족”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하도급 적발률 서류 1% vs 현장 7%… 치밀해진 ‘지능형 불법’ 역부족”

    서울시가 건설업계의 로펌 자문 등 고도화된 하도급 리스크 관리에도 불구하고, 실효성이 입증된 하도급 현장 검증 대신 낡은 서류 위주 행정을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 1일 건설정책담당관 예산안 심사에서 고도화된 건설업체의 불법 수법에 맞서 서울시 감독 체계의 전면적인 ‘시스템 고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최근 건설업체들은 대형 법무법인의 조력을 받아 계약서와 회의록을 법적으로 완벽하게 세팅하는 등 ‘리스크 관리’가 매우 치밀해졌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건설기술정책관은 “실제로 서류 점검 적발률은 1% 미만에 그쳤지만, 전문가를 대동한 현장불시 점검은 약 7%의 적발률을 기록했다”고 답해, 서류 위주의 점검 방식에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시인했다. 최 의원은 “1%와 7%의 격차는 서울시 행정이 건설사의 진화 속도를 전혀 못 따라가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단순히 현장에 나가는 것을 넘어, 고도화된 불법을 찾아낼 수 있는 ‘전문 인력’ 배치와 ‘선진화된 감독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하며 “지능화된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실효성 없는 서류 점검은 줄이고, 전문성을 갖춘 하도급 감독관을 현장에 투입해 불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서울시가 변화된 환경에 맞는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하도급 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인력을 확실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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