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화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미녀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도민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7일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7,831
  • 이상일, “원삼면을 반도체와 농업,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복합도시로 만들겠다”

    이상일, “원삼면을 반도체와 농업,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복합도시로 만들겠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26일 처인구 원삼면 지역 상인 및 농업인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원삼면을 반도체와 농업,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복합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과거 시장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중요한 것은 앞으로 원삼면 발전을 어떻게 완성하느냐”라며 “특히 원삼 구상권과 신상권이 상생할 수 있도록 구상권의 상업지역 확대와 레트로 특화거리 조성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상권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단순히 가게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매력 포인트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존 장터와 상권, 문화와 관광 요소를 결합한 차별화 전략으로 신상권과 구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연구해 보자”고 제안했다. 농업인과의 만남에서 이 후보는 “용인시에 특화된 농산물 종합유통거점센터 조성과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필수 농자재 지원 확대, 화훼유통복합센터 조기 준공 및 확장, 스마트농업 확대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남사읍 화훼유통복합단지를 수도권 남부 최대 화훼 생산·유통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스마트팜과 드론 방제, 자동화 농기계 보급 확대 등을 통해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 “2026년 임금협약 체결”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약 조인식 진행

    “2026년 임금협약 체결”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약 조인식 진행

    27일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공동교섭단)이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조인식은 경기 용인 기흥구 삼성전자 ‘더 유니버스’에서 열렸으며, 사측에서는 여명구 부사장과 김형로 부사장, 노조 측에서는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김재원 정책기획국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와 공동교섭단은 총파업 예정일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밤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극적으로 도출했다. 이후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율 95.5%, 찬성률 73.7%로 최종 가결됐다. 여 부사장은 “이번 임금협약 타결을 계기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성실하게 교섭에 임해준 노동조합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임금교섭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장기간 이어진 대화와 논의 끝에 의미 있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비석이 땀을 흘릴 때…밀양 표충비와 사명대사 [한ZOOM]

    비석이 땀을 흘릴 때…밀양 표충비와 사명대사 [한ZOOM]

    경상남도 밀양. 이 이름을 들으면 아직도 송강호, 전도연 주연의 영화 ‘밀양(이창동 감독, 2007)’ 속 강렬한 햇살이 떠오른다. 그런데 사실 밀양에는 이 영화보다 더 극적이고 수백 년간 이어온 신비로운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재약산 기슭에 자리 잡은 사찰 표충사 인근에는 1742년에 세워진 비석이 있다. ‘표충비(表忠碑)’라고 불리는 이 비석은 우리나라에 큰일이 생길 때마다 표면에 땀처럼 물방울이 맺히는 것으로 유명하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 1945년 광복, 1950년 한국전쟁, 최근에는 2009년 김수환 추기경 선종, 2010년 천안함 사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굵직한 변곡점마다 이 비석에는 땀처럼 물방울이 맺혔다. 학계에서는 이 현상을 대기 중에 있는 수분이 온도 차가 있는 물체의 표면에 맺히는 결로 현상으로 설명한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다른 사물에는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심지어 나라에 중대한 일이 있을 때마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단순히 결로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신비한 현상이 왜 시작된 것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1592년 임진왜란의 포화 속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손에 칼을 든 스님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억압하는 ‘숭유억불(崇儒抑佛)’을 표방하던 나라였다. 이로 인해 스님은 신분이 가장 낮은 천민이나 다름없었다. 심지어 스님들은 한양 도성의 사대문 안으로 발을 들이는 것조차 금지됐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궁궐을 버리고 피란길에 오른 무능한 조정을 대신하여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일어선 이들은 천민 취급을 받던 스님들이었다. 이들은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살생을 금하는 불교의 근본 계율마저 내려놓고 기꺼이 손에 무기를 들었다. 스승 ‘서산대사(西山大師)’가 전국에 있는 스님들에게 격문을 보내 승병의 기틀을 잡았다. 그리고 제자 ‘사명대사(四溟大師)’가 그 뜻을 이어받아 승병을 이끌고 직접 전장에 뛰어들었다. 그는 약 2000명의 승병을 이끌고 평양성 탈환 전투에 참여했고, 적장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를 만난 담판 자리에서는 “조선의 보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당신의 머리가 바로 조선의 보물이다”라고 되받아치기까지 했다. ●홀로 적진에 건너가 백성을 구한 스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 끝났다. 조선은 일본이 다시 침략할 가능성이 있는지 정탐하고, 조선인 포로를 데려와야 했지만 조정 대신들은 말로만 나라를 위할 뿐 누구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 사명대사가 무거운 책임을 안고 1604년 ‘탐적사(探賊使)’가 되어 홀로 적진인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는 일본의 실권자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를 만나 당당히 강화 협상을 벌였고, 다음 해인 1605년 전쟁포로로 끌려가 고통받던 조선인 3000여 명을 데리고 귀국했다. ●비석이 땀을 흘리는 진짜 이유 원래 표충사는 사명대사의 고향인 무안면에 세워진 사당이었다. 그러다가 1839년 월파 선사가 이 사당을 영정사(靈井寺)가 있던 현재의 위치로 옮기고, 절의 이름까지 ‘표충사’로 통합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사당은 옮겨졌지만 표충비는 사명대사의 고향인 무안면에 그대로 남겨졌다. 약 4m 높이의 검은 빛을 띠는 이 비석에는 사명대사의 승병 활동과 포로 구출 공적이 빽빽이 새겨져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비석이 세워진 후 약 150년 동안은 아무 일이 없다가 19세기 말 국운이 기울기 시작하면서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당시 관리들이 이 비석이 땀을 흘린다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표충비가 흘리는 눈물이 고통받던 민초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표충비가 왜 땀을 흘리는지, 하필이면 150년이나 지난 다음에서야 땀을 흘리기 시작한 이유가 무엇인지 자못 궁금하다. 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든 이 비석만이 그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사실이든 전설이든, 이 비석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 낮은 신분으로 태어나 백성을 위해 싸우고, 아무도 가려 하지 않던 사지로 홀로 뛰어들었던 사명대사. 권력이 아니라 오직 사람을 위해 살았던 그를 그리워하는 간절한 마음이, 차가운 돌 속에 온기를 불어넣어 비석을 수백 년째 살아 있게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 안민석, “역사 왜곡과 조롱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행위…민주시민교육 실종”

    안민석, “역사 왜곡과 조롱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행위…민주시민교육 실종”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최근 잇단 역사 왜곡과 민주주의 조롱에 단호히 맞서겠다”며 역사교육 정상화와 민주시민교육 체계 전면 복원을 공약했다. 안 후보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민주화운동 관련 상업적 마케팅 논란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조롱성 인증사진 의혹 등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역사와 희생을 조롱하거나 왜곡하는 행위는 공동체의 기억을 훼손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역사를 왜곡하고 조롱하는 행위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민주주의 역사를 거짓으로 뒤집는 공동체 파괴 행위”라며 “학교는 학생들이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고 인간의 존엄을 배우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교육의 민주시민교육 체계가 약화된 점도 지적했다. 그는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민주시민교육과’를 ‘미래인성교육과’로 명칭 변경했고, 2023년에는 관련 기능을 여러 부서로 분산시켰다”며 “경기교육에서 민주시민교육의 중심축이 흔들렸다”고 설명했다. 또 “2024년에는 ‘4.16민주시민교육원’이 ‘4.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변경되며 이름에서도 민주시민교육이 사라졌다”며 “교육단체의 반발과 유가족 의견 수렴 논란 속에 추진된 명칭 변경”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경기교육 안에서도 한강 작가의 , 위안부 피해 이야기를 다룬 권윤덕 작가의 등 여러 도서의 열람 제한 논란이 있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학과 역사적 진실을 스스로 읽고 판단할 기회를 막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민주시민교육과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4대 과제로는 민주시민교육 전담 조직 복원, 현장 중심 역사교육 강화, 학생 참여형 K-콘텐츠 기반 역사교육 허브 구축, 혐오·왜곡 대응 교육 체계 확립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5·18민주화운동과 6월 민주항쟁, 4.16세월호참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까지 살아있는 역사교육으로 가르치겠다”며 “나눔의집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를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를 배우는 역사문화체험의 장으로 삼겠다”고 공약했다.
  • 김경희, ‘반도체 소부장 기업 100개 유치·이천산업진흥원 설립’ 공약

    김경희, ‘반도체 소부장 기업 100개 유치·이천산업진흥원 설립’ 공약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가 이천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미래산업 종합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천의 미래는 SK하이닉스의 발전과 함께한다”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일은 단순히 기업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이천 시민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교육과 정주 여건을 함께 키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 구상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클러스터 조성, 소부장 기업 100개 유치, 이천산업진흥원 설립, 첨단산업 박물관 조성, 이천~용인 반도체 전용도로 추진, 자율주행 및 디지털 트윈 실증사업 추진, 이천 산업밸리 R&D 단지 구축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하이닉스 인근에 가칭 ‘하이닉스 공원’, 제2설봉공원 성격의 대규모 휴식 공간을 조성해 근로자와 시민, 가족이 함께 쉬고 걷고 머물 수 있는 녹색 생활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하이닉스 주변을 명품 교육학원거리로 지정해 산업도시에 걸맞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와 청년, 신혼부부가 이천에 정착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후보는 “이천은 이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과 같은 도시”라며 “이제 그 심장이 더 크게 뛰도록, 기업은 성장하고 시민은 더 행복한 첨단산업도시 이천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 ‘재벌 저승사자’ 공정위 조사국 부활한다…“위기 대응 기동대 필요”

    ‘재벌 저승사자’ 공정위 조사국 부활한다…“위기 대응 기동대 필요”

    한때 ‘재벌 저승사자’로 불렸던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국이 21년 만에 부활한다. 쿠팡, 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이 등장하면서 복잡해진 기업의 불공정행위를 신속하게 조사·제재하겠다는 취지다. 재계의 긴장감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플랫폼, 민생밀접 독과점 부문, 대기업 집단 등 중대 법 위반 행위 및 대규모·복합 사건에 대한 조사 체계 구축을 위해 중점조사기획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난이도가 높은 중대 사건을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조직이 지속 감시해 신속히 적발 시정하는 특수 조직”이라며 “전국 단위의 소비자 피해 현안이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일괄 조사를 진행하는 일종의 기동대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처럼 조직이 나뉘어 사건을 부분적으로 들여다보면 복합 사건의 중대성을 충분히 보기 어렵다”며 “1+1이 단순히 2가 아니라 3,4가 될 수 있는 사건들”이라고 말했다. 과거 조사국은 주요 대기업의 부당 내부거래에 관한 조사를 하며 강력한 힘을 휘둘러왔다. 그러나 정상적인 경제 활동도 옥죄는 것 아니냐는 재계의 비판이 이어지며 2005년 폐지된 바 있다. 주 위원장은 정권 입맛에 맞는 조사만 하는 조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공정위는 국민 삶을 개선하는 지향점 외에는 없다”며 “국민 입맛을 따라서 중점조사기획단이 구조적 문제 해결에 특화된 조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40명 규모의 중점조사기획단을 신설하고 중점조사1·2·3담당관 등 3개 과를 배치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단순히 사건을 넘겨받을 뿐 아니라 자체 조사와 기획·분석을 통해 사건을 직접 발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경제분석국 신설(15명 증원), 조사교육 전담 부서 설치(11명 증원) 등을 포함한 총 237명 규모 2차 조직·인력 확충 방안도 추진한다. 관련 직제 개정은 6월 내 마무리하고 실제 조직 운영은 올해 4분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조사·제재 권한 강화도 병행한다. 공정위는 담합 처분시효를 현행 최대 12년(기본 7년+추가 5년)에서 최대 15년(기본 10년+추가 5년)으로 늘리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 장기간 은폐된 담합의 적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기업집단 지정자료 허위 제출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외에 과징금 부과도 추진한다. 현행법상 허위자료 제출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5000만원 이하 벌금만 가능하다. 공정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대 200억원 규모의 정액 과징금 도입을 검토 중이다. 주 위원장은 쿠팡의 동일인 지정 관련 허위자료 제출 의혹과 관련해서도 “총수 일가가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서약서를 냈는데 위반 사실이 발견됐다”며 “허위 사실이 입증되면 형사적 제재를 논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임태희, “사립 영유아 교사들 연가·병가 눈치 안 보게 하겠다”…‘쉴 권리’ 보장

    임태희, “사립 영유아 교사들 연가·병가 눈치 안 보게 하겠다”…‘쉴 권리’ 보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도내 사립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 현장 교사들의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지난 2월 부천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20대 교사가 독감 확진 후에도 출근을 강행하다 패혈성 쇼크로 안타깝게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현장 교사들의 건강권 보호와 ‘쉴 권리’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사들이 아파도 출근해야만 하는 주된 이유로 ‘대체 인력 부족(71.0%)’과 ‘관리자의 눈치(67.6%)’가 꼽힌 영유아교사협회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교육 현장의 구조적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영유아 교사들의 부재 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대체 인력 풀(Pool)’을 확충하고, 관련 예산을 수반한 ‘상시 대체교사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켜 교사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의 오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세심한 지원책도 함께 살핀다. 아이들을 돌보느라 사실상 휴식이 불가능한 영유아 교사들의 업무 특수성을 반영해, 점심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함으로써 실질적인 휴게시간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연가나 병가 사용 시 불이익이나 눈치를 보지 않도록 기관장 평가 지표를 개선하고 교육 체계를 개편하는 등 ‘기관장 책임 강화 시스템’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 후보는 “유보통합이라는 중대한 변화의 시기를 맞아, 현장 선생님들이 건강하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어야 아이들에게도 더 나은 교육·보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다”면서 “교육감으로 복직하면 현장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연가와 병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고 공약했다.
  • “안전 최우선” 부산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추진

    “안전 최우선” 부산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추진

    부산시는 8월 31일까지 2026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물놀이 사고 통합 관리 및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전 대비 기간(5월), 안전관리대책 기간(6~8월), 특별대책 기간(7월 15일~8월 17일)으로 나눠 추진된다. 사전 대비 기간인 5월에는 물놀이 지역 전수조사 실시, 구역 내 안전시설 및 장비를 정비했으며, 안전관리요원 확보와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전관리대책 기간에는 수상 안전 상황관리반을 조직,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안전요원을 물놀이 현장에 상시 배치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 인파가 집중되는 특별대책 기간은 정부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공무원 전담 관리제를 강화해 사고 우려 지역의 예찰과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본격적인 물놀이 기간 시작에 앞서 28일 오후 시 재난대책본부에서 수상 안전 대응체계 점검 및 관계기관 협력을 위한 ‘부산시 종합 수상 안전관리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 롯데마트, 청년 농부 육성 시동… 친환경 농업 역량 강화

    롯데마트, 청년 농부 육성 시동… 친환경 농업 역량 강화

    롯데마트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청년 농부 2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저탄소 청년 농부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저탄소 방식으로 농가를 운영하는 청년 농부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엔 친환경 농산물 재배 기술, 온라인 판로 개척, 브랜드 전략 등 농가 운영에 필수적인 마케팅 실무 교육과 성공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공동 선별 시스템을 갖춘 ‘푸른들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친환경·저탄소 농업의 선진 운영 사례를 체험했다. 롯데마트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친환경 비료 ‘바이오차’(Biochar)’를 참가자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 ‘차의 고장’ 보성군 “청년이 일하고 머물고 싶은 산업환경 조성”

    ‘차의 고장’ 보성군 “청년이 일하고 머물고 싶은 산업환경 조성”

    ‘차의 고장’ 전남 보성군이 청년이 일하고 머물고 싶은 산업환경 조성에 나서 관심을 끈다. 27일 보성군에 따르면 미력농공단지 경쟁력 강화와 청년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미력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착공, 산업단지 활성화와 청년 정착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력농공단지는 현재 17개 입주기업과 17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지역 산업 거점이다. 근로환경 개선과 청년 인력 유입을 위한 정주·복지 기반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5억 2000여만원(국비 50억원, 도비 6억원, 군비 18억원)을 투입해 미력면 도개리 일원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군은 청년 근로자 복지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인 청년문화센터는 연면적 1359.90㎡ 규모 지상 2층으로 조성된다. 다목적강당·식당·북카페·체력단련실·기숙사 등을 갖춰 농공단지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청년층의 장기근속 유도, 지역 정착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내 근무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 준공 목표로 도로 및 보도 정비, 스마트 가로등 설치 등을 포함한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도 함께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근로·생활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제고와 기업 투자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청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취·창업 지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근로자 복지 향상과 청년층 유입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철 보성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시설 확충을 넘어 청년이 일하고 머물고 싶은 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남산림연구원, 잔디 산업화 속도

    전남산림연구원, 잔디 산업화 속도

    전국 최대 잔디 생산지인 전라남도가 지역 잔디 상생 연구 협의회를 열고 우수 품종 선발과 부산물 자원화 등 잔디 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잔디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전남도는 최근 공원과 정원, 운동장 등 생활권 녹지 수요 증가와 고품질·기능성 잔디 품종 개발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잔디 산업화에 나섰다. 그동안 난지형 한국 잔디 품종 개발 경험을 축적한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앞으로 지역 환경에 적합한 잔디 품종 선발과 지역 적응성 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잔디 생산·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비료화해 생산지에 다시 환원하는 자원 순환형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연구원은 잔디 예지물의 성분 분석, 발효 조건 검토, 비료화 가능성 평가 등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활용할 부산물 순환 이용 모델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품종 개발부터 현장 실증, 농가 보급,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전남 잔디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연구·산업 연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또 국립산림과학원, 장성군 등과 잔디 상생 연구협의회를 갖고 잔디 연구기관의 전문성과 잔디 생산 기반을 연계해 품종 개발부터 현장 적용,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잔디 재배 기술 고도화, 우수 품종 선발, 현장 실증, 부산물 자원화, 수요자 맞춤형 활용 기술 개발 등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잔디 관리 기술 활용 가능성과 향후 실무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앞으로 잔디 산업은 품종과 품질, 자원 순환, 데이터 기반 재배 관리 기술이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전남형 우수 잔디 품종 선발과 현장 실증, 잔디 부산물 자원화 연구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협력체계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단독]작년 10월에도 돌덩이 툭…이상징후 끊이지 않았던 서소문고가

    [단독]작년 10월에도 돌덩이 툭…이상징후 끊이지 않았던 서소문고가

    철거 작업 중 상판 일부가 무너져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는 지난해에도 낙하물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서울시가 보강 작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일 온라인 민원 창구 ‘응답소’에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였는데 아스팔트 돌덩이가 떨어졌다”며 “사람이 맞으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취지의 민원이 접수됐다. 당시 시는 철거 중인 서소문 고가차도 윗부분에서 소규모 파편이 떨어진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통행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사와 감리단에 현장 점검과 낙하물 위험 요인을 제거하라고 지시했다. 추가 낙하물을 방지하기 위한 방호망 설치 작업도 마쳤다. 서소문고가차도는 1966년 지어진 뒤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9월부터 철거 작업에 들어간 직후에도 낙하물 관련 민원이 제기됐던 것이다. 당시 시는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철거 공정별 안전 펜스, 낙하물 방지망 설치를 철저히 관리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구간은 아래에 경의선 철로가 있는 곳으로 새벽에만 철거 작업이 진행됐다. 지난 26일에도 새벽 상판(슬래브) 절단 작업 중 2.90㎝ 단차로 주저앉자 같은날 오후 2시부터 안전진단을 진행하던 중 사고로 이어졌다. 당시 고가 인근을 지나던 서대문구 차량도 피해를 입었다.
  • 관악구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눈길 사로 잡는 카페

    관악구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눈길 사로 잡는 카페

    서울 관악구는 최근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가게 24곳과 상권이 새롭게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악형 아트테리어는 2019년부터 소상공인을 위해 청년 예술가와 협업해 간판이나 천막, 차림표 등 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아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인 아트테리어라는 이름에는 예술적 감각을 살려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는 지난해 하반기 대상으로 선정된 청림동 청림로드, 조원동 조원복길의 가게 24곳과 보라매동 보랏빛거리 골목형 상점가에서 공간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구는 상권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전략으로 지난달까지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청림로드는 노후 건물과 생활 밀착형 업종이 많은 특징을 살려 안락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조원복길에서는 상권 주제인 대추 초롱에서 착안해 따뜻하고 친근한 골목의 분위기를 살렸다. 보라빛거리는 이름에서 연상되는 보라색을 활용하고 온누리가맹점 현판이나 거리 조명 등을 설치했다. 사업 이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한 소상공인 90% 이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는 간판 교체나 인테리어 시공에 필요한 재료 95% 이상을 지역 업체를 통해 조달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업을 포함해 최근 8년간 약 2500개 가게가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점포 경쟁력을 높였다. 일관성 있는 디자인으로 상권의 정체성과 매력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구는 상권 단위로 지원을 확장했다. 구 관계자는 “관악형 아트테리어와 같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예술가에게 활동의 장을 제공하는 상생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문신 합법화 논의 속 그레이시티아카데미, 대법원 무죄 판결로 전문성 재조명

    문신 합법화 논의 속 그레이시티아카데미, 대법원 무죄 판결로 전문성 재조명

    문신 제도화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두피문신 전문 교육기관인 그레이시티아카데미가 의료법 위반 관련 사건에서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번 사법부의 판단은 문신 합법화 논의가 산업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두피문신 분야는 두상 형태와 기존 모발의 흐름, 밀도, 자연스러운 표현 방식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전문 영역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관련 법제화 논의가 구체화될수록 시술 과정의 안전성 확보와 교육 과정의 전문성 정립이 핵심적인 평가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레이시티아카데미는 두피문신과 반영구화장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현장 실무 역량과 상담 프로세스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라며 “이번 대법원의 무죄 판결은 해당 기관의 운영 방식이 기존 법적 테두리와 향후 진행될 산업 변화 흐름 안에서 부합하고 있음을 확인해 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련 산업계에서는 향후 문신 합법화가 제도적으로 정착될 경우, 단순한 시술 행위 자체보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기술적 전문성, 그리고 소비자 보호 역량을 갖춘 기관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그레이시티아카데미의 판결 사례는 제도 전환기 속에서 전문 교육기관이 갖추어야 할 요건과 운영 방향성을 보여주는 선례로 평가받는다.
  • 강서구,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 본격 가동

    강서구,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 본격 가동

    전국에서 통합 돌봄이 전면 시행된 가운데 서울 강서구는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요양 시설이 아닌 내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서구는 3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겪는 복합 만성질환자가 어르신 인구의 35%가 넘는 만큼 집중적인 통합관리를 한다는 구상이다. 방화보건지소가 중심이 되는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하나의 전문 돌봄팀으로 운영된다. 건강 관리가 시급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포괄적인 건강 상태 평가 ▲복약 지도 및 상담 ▲개별 맞춤형 영양 관리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처방 등이다. 대상은 강서구에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이다. 특히 병원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 장기요양 1~3등급 판정자,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집중관리군 등을 우선 지원한다. 선정되면 3개월간 총 8회에 걸쳐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집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립 역량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신청은 건강장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에 대한 문의사항은 강서구청이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장수센터는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보건·의료 실행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서울 강서구에서 어르신이 지내는 한 가정집을 찾아 통합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재건축에 구조공사비 1354억 원 투입 계획 발표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재건축에 구조공사비 1354억 원 투입 계획 발표

    - 국토교통부 인증 100년 내구성 1급 기술 기반의 초고층 구조 설계 도입- 층간소음 저감 특허 바닥구조 및 내진 특등급 등 주거성능 전반 1등급 기술 제안- 68층 초고층 하중 지지 위해 철근 25,638톤 등 자재 및 시공 품질 강화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에서 단지의 주거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력과 공사비 산출 내역을 제시했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에 한강 조망, 평면, 외관, 배치, 상품 구성 등의 설계안을 제출한 데 이어 이를 구현하기 위한 주거품질 기술력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건축물의 내구성, 소음, 안전, 유지관리 등 주거성능 분야 전반에 1등급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골조와 내구성 부문에는 국토교통부 건설 신기술 인증을 받은 100년 내구성 1급 기술력이 도입된다. 일반 아파트의 물리적 수명이 50년 수준인 것과 달리 내구성 1급은 100년 이상 유지가 가능한 기준이다. 이와 함께 내화 성능 1급, 내진 설계 특등급을 각각 적용해 주거품질을 확보할 예정이다. 초고층 구조 특화 기술로는 지진 발생 시 연속 붕괴를 방지하는 하부 강화형 고연성 기둥과 진동을 제어하는 고강성 바닥 등 특허기술이 포함됐다. 이는 고층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다. 소음 저감 부문에는 경량 충격음과 중량 충격음 모두 1급 기준을 충족한 DL이앤씨의 특허 바닥구조 ‘D-사일런트 플로어 맥스(D-Silent Floor Max)’가 제안됐다. 일반 콘크리트 대비 견고하고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개선한 특허 콘크리트를 사용하며, 승강로 벽체를 세대 벽체와 이격 설계·시공하는 방식과 저소음 기밀형 창호 등이 반영된다. 추가적인 주거 편의 시설로는 화장실 급배수 소음 1급, 홈 네트워크 시스템 1급이 제안됐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3.2대 규모로 총 4500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L이앤씨는 건축물의 뼈대를 이루는 핵심 골조인 ‘아파트 구조공사비(철근 및 콘크리트 공사)’ 항목에서도 1354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건축 구조 전문가들은 이 같은 비용 투자는 실제 현장에 투입되는 자재와 시공 품질의 격차로 직결된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산출내역서상 아파트 철근 총 물량 또한 2만 5638톤으로 많은 물량을 아파트 구조공사에 쏟을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5구역은 68층에 달하는 한강변 초고층 설계와 지하 6층 규모의 깊은 지하 공간 개발이 예정돼 있다. 초고층 건물의 엄청난 하중을 안정적으로 견디고 지하 깊은 곳의 수압과 토압을 완벽히 버텨내기 위해서는 조밀한 철근 배근과 고강도 콘크리트 타설 등 충분한 자재 투입이 필수적이다. DL이앤씨의 이러한 제안은 건물 뼈대부터 완벽하게 시공하여 하이엔드 단지의 구조적 안전성을 타협 없이 지켜내겠다는 정공법으로 풀이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을 대한민국 최고가 단지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외관, 조경, 세대 등에 그치지 않고 완벽한 주거품질을 위한 기술 수준까지 어느 것 하나 최고가 아닌 곳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설계 완성도뿐 아니라 주거품질에 이르기까지 아크로 압구정을 글로벌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만들어내기 위한 최고의 제안을 아낌없이 담았다”고 강조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키르기스 국회의원단과 도로·환경 협력 논의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키르기스 국회의원단과 도로·환경 협력 논의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오전 시의회에서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단 및 국내 기업인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도로 인프라 개선과 환경보전 정책, 문화·교육 교류 확대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25-현재)이자 국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주누시바예바 라하트 미르자베코브나(Zhunushbaeva Rakhat Myrzabekovna)’등과 함께 서울시의회 운영 시스템과 문화·관광을 비롯한 지역 인프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대표 관광지이자 자연유산인 주변 산맥의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해발 1600여m)로 일컫는 ‘이식쿨 호수’ 일대 도로의 노후화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논의했다. 특히, 국회의원 대표단은 “이식쿨호수 주변 도로는 포장 훼손과 포트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유지관리 체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한국의 도로 유지관리 기술과 정책 경험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 대표단은 현재 정부 차원에서 아스팔트 유지관리 및 포트홀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련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현재 ‘이식쿨 워킹’ 조직을 구성하고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지 주지사 역시 한국을 방문해 국내 도로공사 연구소와의 기술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기술 지원과 정책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아이수루 의원은 “도로 인프라는 시민 안전과 관광 경쟁력,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한국의 유지관리 기술과 정책 경험이 키르기스스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보전과 관련해서는 “한국은 상수원보호구역 제도를 통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이식쿨호수 역시 세계적인 자연자산인 만큼 장기적인 환경보호 대책과 관리체계가 함께 마련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어 아이수루 의원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은 인프라와 환경이 함께 가야 한다”며 “문화·관광·환경·기술 협력이 결합된 국제교류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도로 유지관리 기술 협력 ▲환경보전 정책 공유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 ▲교육 및 정책 교류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 확대 등 양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끝으로 아이수루 의원은 “향후 서울시의회에서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우호협력 확대와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국제도시 서울의 경험이 다양한 국가와 공유될 수 있도록 지방외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협상 타결?…이란 대통령 “전쟁 끝낼 작업 마무리 중”

    협상 타결?…이란 대통령 “전쟁 끝낼 작업 마무리 중”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 중동 지역의 분쟁을 끝내기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파르스 통신 등 이란 매체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협상을 중재한 카타르의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군주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란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평화 정착 과정에서 카타르 정부가 보여준 지지와 지속적이고 건설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전쟁과 현재의 지역적 긴장을 종식하기 위한 ‘품위 있는 틀’을 향해 나아갈 이란의 준비 태세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제는 상대방(미국)이 의지를 보여줄 때”라고 했다. 이어 “안정을 향한 명확한 경로를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급 논의를 포함해 관련 문서와 조항을 최종 확정 짓기 위한 진지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이란 대표단을 이끄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최근 분쟁 종식을 위한 미국과의 협상을 위해 카타르 도하를 방문했다. 이란이 제안한 종전 합의안은 총 14개 항으로, 이 안에는 미국이 동결한 이란의 해외 자산 240억 달러(약 36조원)를 해제하라는 요구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이던 내각회의를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 대신 백악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내각 회의는 미·이란 종전 협상안에 대한 논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트럼프 정부는 이란과 타협을 통해 종전안을 수용할지, 호르무즈 봉쇄를 통한 군사 압박을 강화할지를 두고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련의 진짜 의미 [밀리터리+]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련의 진짜 의미 [밀리터리+]

    한국 해군의 첫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수주전의 전면에 섰다. 겉으로는 한국산 잠수함의 성능을 보여주는 해외 원정처럼 보이지만, 현지에서는 양국 해군의 군사협력 확대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캐나다 CTV뉴스는 25일(현지시간) “캐나다와 한국이 오타와의 새 잠수함 확보 추진 속에서 역사적인 합동 해상훈련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도산안창호함은 주말 사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 인근 에스콰이몰트 해군기지에 도착했다. CTV는 캐나다 정부가 250억 달러(약 37조원) 규모로 12척의 차세대 디젤전기추진 잠수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기 정비·운용 지원과 후속 군수지원까지 포함한 전체 사업 가치는 국내에서 최대 60조원 안팎으로 거론된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친선 방문이 아니다. CTV에 따르면 양국 해군은 모의 전시 환경에서 첫 단독 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프리깃함과 잠수함, 공군 전력도 참여한다. 캐나다는 잠수함의 제원만 보려는 게 아니다. 한국 해군과 실제 위기 상황에서 같은 작전망 안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확인하려 한다. 도산안창호함 왜 캐나다까지 갔나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은 노후화한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는 해군력 재건 사업이다. 캐나다는 태평양과 대서양, 북극을 모두 바라봐야 하는 국가다. 새 잠수함도 연안 방어를 넘어 원해와 혹한 해역 작전을 감당해야 한다. 도산안창호함의 캐나다 방문은 이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국산 잠수함이 처음으로 태평양을 횡단해 캐나다 서부 해군기지에 도착하면서 KSS-III급 잠수함의 장거리 항해 능력을 직접 보여줬다. 한국은 성능표만 내민 것이 아니라 실제 잠수함을 캐나다 바다까지 보내 운용 가능성을 입증하려 했다. KSS-III급은 한국이 독자 설계·건조한 3000t급 잠수함이다. 공기불요추진체계(AIP)를 갖춰 장기간 수중 작전을 수행할 수 있고 대양 항해 능력도 강조해 왔다. 한화오션은 이 플랫폼을 앞세워 캐나다초계잠수함사업(CPSP)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 해군은 이달 초 도산안창호함이 자체 탑재 통신체계로 캐나다 해군 태평양함대와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승조원은 지난 7일 미국 하와이에서 도산안창호함에 올라 빅토리아까지 함께 항해했다. 양국 해군은 통신 호환성뿐 아니라 실제 승조원 운용 경험까지 확인한 셈이다. “함께 싸울 준비”가 수주전 변수 데이비드 패첼 캐나다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도산안창호함 입항 환영식에서 “캐나다와 한국은 모두 민주주의 국가이고 태평양 국가이며 해양 국가”라고 말했다. 그는 해양이 글로벌 안보와 번영의 핵심이라며 어느 나라도 혼자 위협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패첼 사령관은 CTV 인터뷰에서도 동맹국이 서로 소통하고 작전하며 각국 해군의 능력을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뢰를 쌓아야 필요할 때 함께 싸울 준비가 된다는 취지다. 이번 훈련이 단순한 방산 마케팅이 아니라 전시 작전 호흡을 맞추는 과정이라는 뜻이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도 “캐나다 근해에서 한국과 캐나다 해군이 함께 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협력을 중요한 모멘텀으로 평가했다. 그는 도산안창호함의 상호운용성에 대해 “우방국 등과 다양한 다국적 연합훈련을 해왔고 빅토리아 입항 때도 평소 구축한 시스템을 이용해 아무런 지장 없이 들어올 수 있었다”며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 가격과 성능은 기본이다. 그러나 캐나다처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면서 인도태평양 전략을 강화하는 국가는 장기 파트너십도 따질 수밖에 없다. 새 잠수함이 캐나다 해군의 지휘통제 체계와 통신망, 동맹 작전 구조에 얼마나 빨리 들어맞느냐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독일과 다른 승부수…‘동맹 카드’ 꺼낸 K방산 경쟁 구도도 뚜렷하다. CTV는 독일 조선업체 TKMS가 주도하는 독일·노르웨이 공동 제안을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의 또 다른 최종 경쟁자로 소개했다. TKMS가 유럽 방산망과 나토 운용 경험을 앞세운다면 한국은 실제 잠수함을 보내 장거리 항해와 통신 호환성, 연합훈련 능력을 직접 보여주는 방식을 택했다. 김 총장도 이 차이를 부각했다. 그는 KSS-III가 TKMS 잠수함보다 우수한 점을 묻는 질문에 “단적으로 KSS-III는 지금 운영이 되고 있고 여기에 와 있다”고 답했다. 도산안창호함은 실제 운용 중인 잠수함이지만, 독일 TKMS의 타입 212CD는 아직 완성된 실물이 없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짚은 발언으로 풀이된다. 수주전은 외교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임기모 주캐나다대사는 25일 빅토리아에서 한국과 캐나다의 정치·경제·국방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 연회를 열고 도산안창호함의 태평양 횡단과 입항을 축하했다. 대사관은 이 자리에서 인도·태평양 협력과 양국 국방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한국전쟁의 역사적 연대도 함께 부각했다. 한국 해군 장병들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전쟁기념비에서 한국전쟁 참전 캐나다군 전사자 516명을 추모했다. 대사관 행사에서도 가평 전투 등 양국이 함께 자유와 평화를 지킨 역사를 강조했다. 도산안창호함의 캐나다 원정은 그래서 “잠수함을 팔러 간” 장면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캐나다는 KSS-III의 항속거리와 통신체계만 시험하지 않았다. 한국이 장기 안보 파트너가 될 수 있는지, 위기 상황에서 함께 작전할 수 있는지, 독일·노르웨이 진영과 다른 방식의 신뢰를 줄 수 있는지가 이번 훈련의 진짜 의미다.
  • 파주시 ‘골목형상점가’ 2개소 신규 지정

    파주시 ‘골목형상점가’ 2개소 신규 지정

    파주시는 27일 상업지역이 아닌 골목상권 2개소를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동패동 동패로 63번길 48-9 일대에 있는 한울카페거리 골목형상점가(점포 수 약 50곳)와 와동동 가람로 51번길 26-42일대 가람로 골목형상점가(점포 수 약 80개) 등 2개소다. 이번 신규 지정은 지난달 23일 파주시가 ‘파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한 이후 완화된 기준을 적용한 첫 사례다. 기존에는 용도지역 구분 없이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 밀집’ 기준을 충족해야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 고층 빌딩형 상가가 밀집한 상업지역은 비교적 지정 요건 충족이 용이했던 반면, 비상업지역 내 단층형 상가나 주거·근린생활 복합형 상가는 밀집 기준 충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비상업지역 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기존 20개 점포 이상에서 15개 점포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에 지정된 ‘한울카페거리’와 ‘가람로’ 골목형상점가 일대는 대표적인 주거·근린생활시설 복합형 상권으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고, 정부 및 지자체 공모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지정은 규제를 완화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제 수요가 있는 골목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골목상권이 제도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