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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형 경기도의원, 제12대 전반기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 선출

    이자형 경기도의원, 제12대 전반기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 선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3)이 지난 7월 31일 개최된 ‘제12대 전반기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교육연수위원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교육연수 기본 방향 및 정책을 수립하고, 연수 과정의 적정성과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평가하는 기구다. 이자형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교육연수위원회를 이끌며 의원 교육연수 정책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이자형 위원장은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정책과 입법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의원들의 전문성이 곧 의회의 경쟁력인 만큼 교육연수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제2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안건과 함께 2026년 상반기 교육연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의원 민간 위탁 교육 예산 변경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민형배 특별시장 “폭염은 재난…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총력 대응”

    민형배 특별시장 “폭염은 재난…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총력 대응”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8월 ‘극한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최근 ‘통합상황 점검회의’에서 “통합특별시와 시·구·군의 역할·책임을 명확히 하고, 폭염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빈틈없이 작동하도록 점검·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1일 전남광주지역에 11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앞으로도 섭씨 40도를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시·구·군 및 관계 기관과 폭염 대응 단일체계를 구축, 지역별 특성과 현장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인 통합특별시는 예산과 인력,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기후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생활지원사 등을 통한 전화·방문 안부 확인을 강화한다. 또, 쪽방 주민과 노숙인 등에게 쉼터와 응급 잠자리를 제공하고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가동한다. 건설 현장 등 야외 사업장에는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등 보건 조치 의무화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조정 ▲사업장 내 폭염 행동수칙 준수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권고 등을 적극 이행토록 했다. 관급공사 현장에서는 폭염 중대경보 발표 시 긴급조치 외 모든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했다. 택배·배달 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 조성과 폭염 대응 물품 지원도 추진한다. 도심에서는 교차로 그늘막,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 살수차 운영 규모를 확대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농·축·수산 분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에도 적극 나선다. 농업인의 논·밭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의 영농작업장 중심 예찰활동으로 작업자의 건강을 확인하고, 10시∼17시에는 야외 작업을 중지할 것을 강력 권고한다. 축산농가에는 축사 안개 분사 장치, 쿨링 패드, 비상 발전기 가동 여부를 지속 점검해 가축 폐사를 사전 차단한다. 수산 분야에서는 수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수온관측 시스템 120개소를 운영한다. 고수온 관측 시에는 양식장 액산 공급기와 차광막을 긴급 지원하고 현장 대응반을 통해 사료 공급 조절과 밀식 방지를 지도할 예정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온열질환 저감 ▲취약계층 보호 ▲농어업 피해 예방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폭염은 시민의 삶과 산업 현장을 위협하는 여름철 재난”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가능한 예산·인력·장비를 총동원해 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코스피 사상 최대 ‘17.9%’ 폭등…‘60% 불기둥’ 레버리지 거래대금은 4분의 1토막

    코스피 사상 최대 ‘17.9%’ 폭등…‘60% 불기둥’ 레버리지 거래대금은 4분의 1토막

    코스피가 31일 하루 만에 1001.89 포인트(17.91%) 치솟으며 사상 최대 상승폭과 상승률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사흘간 이어진 폭락을 단숨에 되돌릴 정도의 ‘역대급 반등’이었다. 반도체 대장주의 반등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9.95% 오른 171만 80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상한가로 거래를 마친 것은 2009년 이후 약 17년 만이다.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된 2015년 이후로도 처음이다. 삼성전자 역시 26.81% 오른 26만 2500원에 마감하며 하루 기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흘간 이어진 폭락도 하루 만에 대부분 만회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3거래일 동안의 하락률(-19.34%)을 모두 회복했고,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낙폭(-29.9%)의 94.6%를 되찾았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각각 327조원, 288조원 늘어 총 615조원이 불어났다.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1530조원을 넘어서며 다시 ‘1조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고, SK하이닉스도 1255조원으로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 18위에 올라섰다. 외국인 자금도 사실상 두 종목에 집중됐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3조 6060억원, 삼성전자를 2조 116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도 삼성전자 9318억원, SK하이닉스 5446억원을 사들였다. 이에 두 종목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은 전날 46%에서 51%까지 확대됐다. 반등의 배경에는 미국 빅테크의 실적이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됐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19% 급등했고, 마이크론은 18.36%, 샌디스크는 25.99%, AMD는 13.00%, 인텔은 11.30% 각각 상승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회복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집중됐다”고 말했다. 반도체 급등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2배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도 최고 60% 가까이 치솟았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58.04%,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59.81% 상승했고,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도 51%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이날부터 기본예탁금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강화된 영향으로 거래는 크게 줄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개 종목의 거래대금은 약 3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12조 4000억원의 4분의 1 수준이며, 지난 29일 15조원과 비교하면 5분의 1에 불과하다. 시장에서는 거래 과열을 막기 위해 도입한 기본예탁금 상향 조치가 일정 부분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이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부터 급등하며 거래가 자연스럽게 감소한 측면도 있는 만큼 정책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 양산 사흘째 40도 넘었다…경남도 폭염·가뭄 총력 대응

    양산 사흘째 40도 넘었다…경남도 폭염·가뭄 총력 대응

    경남도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대응해 취약계층 보호와 농업용수 확보, 예산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양산의 낮 최고기온이 사흘 연속 40도를 넘는 등 도내 곳곳에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가 계속 늘면서 폭염 피해가 확산하자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과 재정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31일 브리핑을 열고 “온열질환자 발생과 저수율 저하가 이어지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과 가뭄 대응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6일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취약계층·현장 노동자 보호 ▲비상 급수·농업용수 확보 ▲가용 예산 총동원 등 세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폭염마을책임자 등 재난 도우미 2만 4180명을 투입해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생활지원사 2911명이 홀로 사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일 두 차례 이상 전화 또는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현장 노동자 보호도 강화한다. 체감온도 33도 이상에서는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지도하고, 35도 이상에서는 오후 2~5시 작업 중단을 권고한다. 체감온도 38도 이상에서는 옥외작업 중지를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무더위쉼터 운영도 확대한다. 무더위쉼터 338곳은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318곳은 주말에도 개방한다. 도내 무더위쉼터 등 8837곳에는 재해구호기금으로 개소당 10만원의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가뭄 대응도 병행한다. 최근 6개월간 도내 강수량이 평년의 64.2% 수준에 머물면서 농업용수 부족 우려가 커지자 밀양댐 하천유지수 방류를 중단하고 농업용수를 감량하는 등 용수를 비축하고 있다.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40곳에는 양수저류와 직접 급수, 대체 급수 등 응급대책을 추진 중이며, 창녕과 밀양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도 시행하고 있다. 또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투입해 지하수 취수시설을 확충하고 창원·밀양·창녕·의령·양산 등 5개 시·군에는 22억 5000만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농업가뭄 대책 대상 124개 지구에는 77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실제 폭염 피해는 빠르게 늘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접수된 폭염 피해 가축은 모두 2만 2702마리로 하루 전보다 3529마리 증가했다. 닭이 1만 8531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돼지 4107마리, 오리 64마리로 집계됐다. 온열질환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하루 진주·김해·거제에서 각각 2명, 양산에서 1명 등 모두 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5월 15일 이후 누적 환자는 148명으로 늘었다. 추정 사망자는 사천·고성·하동에서 각각 1명씩 모두 3명이다. 지역별 누적 환자는 거제가 35명으로 가장 많고 창원 20명, 진주·김해 각 19명, 양산 14명, 밀양 13명 순이었다. 발생 장소는 야외가 106명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작업장이 54명으로 가장 많았고 논밭 17명, 기타 야외 16명, 길가 10명, 공원 등 운동시설 6명, 산 2명, 주거지 주변 1명 순이었다. 실내 발생은 42명으로 작업장 17명, 집 14명, 건물 5명, 비닐하우스 2명 등이었다. 폭염의 기세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양산의 최고기온은 41.4도를 기록하며 사흘 연속 40도를 웃돌았다. 김해는 39.8도, 북창원은 39.1도까지 오르는 등 도내 곳곳이 40도에 육박했다. 양산·창원·김해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다. 천 본부장은 “현재의 폭염과 가뭄은 도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재난”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촉식 개최… 전문성 강화 나선다

    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촉식 개최… 전문성 강화 나선다

    경기도의회(의장 남종섭)가 31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2대 전반기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의회의 의정 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남종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이날 신규 위촉된 도의원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체계적인 의원 교육 인프라 및 운영 기반 구축을 당부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도의원 위원은 김일중(국민의힘, 이천1)·오현정(더불어민주당, 화성2)·이윤승(더불어민주당, 고양12)·이자형(더불어민주당, 광주3)·장민수(더불어민주당, 안양5)·한운옥(더불어민주당, 수원3) 의원 등 총 6명이다. 이들 신규 위원은 기존에 위촉된 민간 전문가 위원 5명과 손잡고 도의원 교육연수 정책 수립, 교육과정 적정성 평가, 연수 관련 안건 심의 등의 핵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각계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남종섭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그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춰야 한다”라며 “더 많이 공부하고 더 치밀하게 준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연수위원회가 체계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촉식 직후 열린 ‘2026년 제2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및 소위원회 위원 선출을 비롯해 상반기 교육 실적 점검과 하반기 운영 계획 수립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자형 위원장은 “의원들의 교육연수 정책 전반을 책임지는 교육연수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새로운 교육연수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의원 교육의 긍정적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참석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3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민관협력 강화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함께 그리는 변화, 행동하는 민관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지역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 퍼포먼스, 활동 사례 공유 등을 진행하며 지역 복지 발전과 민관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김동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1만 7천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고 있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등 복지 문제가 갈수록 복합화되는 상황에서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행정과 주민, 민간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복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대회가 31개 시·군의 우수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경기도 지역 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평에서 시작된 협력과 연대의 가치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자들에게 “여러분의 헌신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 김동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을 맺었다. 한편, ‘함께 그리는 변화, 행동하는 민관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지역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 퍼포먼스, 활동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복지 발전과 민관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도간호사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도간호사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30일(목) 경기도간호사회 김정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간호 인력 전문성 제고 및 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경기도간호사회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간호 인력의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확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간호·간병 등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맞춘 간호 정책 및 돌봄 전달 체계의 개편 방안을 제안했다. 김동규 위원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치료 중심 의료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와 돌봄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돌봄 서비스의 질은 결국 간호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특히 의료 취약 지역에서 방문 의료와 의료·요양 등 돌봄 통합 지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간호 인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호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양질의 돌봄 서비스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추진 중인 외국인 간병 지원 제도 및 시범 사업과 관련해 “단순히 인력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간호 인력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관리 체계를 갖춰 간병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짚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의료 취약 지역을 포함한 도내 간호 인력과 간호 서비스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지역사회 간호·간병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간호 인력이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케이에스메이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AI 기반 안전관리 고도화 추진

    케이에스메이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AI 기반 안전관리 고도화 추진

    종합건물관리(FM) 전문기업 ㈜케이에스메이트(대표이사 박이근)가 행정안전부 주최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 7월 27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제4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케이에스메이트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우수상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59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경쟁을 거쳐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케이에스메이트는 폭염 환경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서비스 ‘SafeWeather AI’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afeWeather AI는 작업 현장의 기온, 습도, 작업 조건 등을 기반으로 체감 온도를 분석하고 위험 수준을 진단하는 서비스다. 폭염 상황에서 작업 지속 여부를 검토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와 관리자 기록 작성 등을 지원해 현장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08년 설립된 케이에스메이트는 임직원 약 2,200명을 기반으로 전국 226개 관리 빌딩과 3,400여 개 현장을 운영하는 종합건물관리 기업이다. KT그룹 주요 사옥을 비롯해 빌딩 관리, 호텔·레지던스 운영, 건축공사 및 조경, 데이터센터 시설관리, 전기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F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별 운영 기준을 통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KOSHA-MS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과 국제표준 ISO 45001:2018 인증을 기반으로 사업장별 위험성 평가와 현장 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을 기존 현장 안전관리 경험을 AI 기술과 접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케이에스메이트는 현장에서 축적한 위험성 평가 방식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위험 요인 분석, 예방 조치 제안, 안전관리 업무 자동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건물관리 산업에서는 단순 시설 유지보수를 넘어 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중심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대형 시설과 다수 현장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현장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기술 활용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케이에스메이트는 향후 AI 기반 위험성 평가 자동화,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위험 분석, 공공데이터 연계를 통한 현장 관리 효율화 등 기술 기반 안전관리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이근 케이에스메이트 대표이사는 “건물관리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업무지만 위험한 환경에서 반복적인 확인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사람은 판단과 의사결정에 집중하고 반복적이거나 위험한 업무는 기술이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보건 수준이 곧 서비스 수준이라는 원칙 아래 현장 경험과 기술을 결합해 더욱 체계적인 건물관리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 청년정책·청년재단 설립 방안 논의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 청년정책·청년재단 설립 방안 논의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하남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과 청년재단 설립 방안을 논의하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나섰다. 조 부의장은 지난 30일 하남시의회 부의장실에서 박주희 전 청년재단 사무총장, 김진국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 활성화와 청년재단 설립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 비중이 높은 하남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구축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하남시는 그동안 청년 명예시장과 청년 정책특보단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왔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소중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제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더욱 깊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넓히고 정책과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청년의 취업과 창업 지원뿐 아니라 주거, 문화, 교육, 복지와 지역사회 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청년정책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하남시 청년재단’ 설립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재단이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상시 청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청년정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김진국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그간 추진해 온 청년정책의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청년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참신한 신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조 부의장은 “하남은 청년 인구가 많고 성장 가능성이 큰 젊은 도시”라며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청년 명예시장과 청년 정책특보단 등을 운영하며 청년의 시정 참여와 정책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잘 구축해 온 청년 참여 기반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남시의 청년정책이 민선 9기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재단 설립을 비롯한 제도적 기반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며 “청년 의원으로서 청년의 삶과 미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부의장은 앞으로도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정책 전문가 및 청년 당사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의 기틀을 다지고 청년재단 설립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나갈 방침이다.
  • 렉스필(LEXFEEL)-아크로CC와 “골프와 하이엔드 휴식의 프리미엄 시너지 창출”

    렉스필(LEXFEEL)-아크로CC와 “골프와 하이엔드 휴식의 프리미엄 시너지 창출”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렉스필, 아크로CC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라운딩 후 만나는 프리미엄 수면”… 골프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박차 렉스필(LEXFEEL)이 아크로C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퍼들에게 차별화된 휴식과 프리미엄 수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골프와 하이엔드 휴식의 결합을 통해 양사 고객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렉스필은 그동안 태광CC, 벨라45CC, 로드힐스 골프&리조트, 모카CC 등 주요 명문 골프장들과의 업무협약 및 ‘LEXFEEL 프로암 골프대회’ 개최 등을 통해 골프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다져 왔다. 렉스필은 장시간 라운딩으로 지친 골퍼들에게 회복을 돕는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다. 친환경 소재와 장인정신이 담긴 맞춤형 수작업 공정을 고집하며, 개개인의 체형과 수면 패턴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크로CC 이용 고객 대상 맞춤형 혜택 및 홀인원 이벤트 운영, 공동 프로모션 및 럭셔리 마케팅 확대, 골프장 내 렉스필의 프리미엄 수면 솔루션 체험 기회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라운딩에서의 감동과 쾌감을 최상급 수면을 통한 완성도 높은 휴식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렉스필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최상의 코스 관리로 사랑받는 아크로CC와 손을 잡게 되어 뜻깊다”라며,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이 라운딩 후 렉스필이 제안하는 ‘완벽한 숙면’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렉스필은 앞으로도 국내 주요 명문 골프장 및 리조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지속 확대하며 스포츠와 럭셔리 휴식이 결합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렉스필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25년 기준 LPGA·KLPGA·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유해란, 노승희, 유현조, 이동은, 옥태훈, 문도엽, 이정환 등 50여 명의 프로골퍼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 선수들은 2025시즌 통산 20승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서울 청담동에 하이엔드 플래그십 부티크 ‘렉스필 청담 부티크’를 오픈한다. 렉스필 청담 부티크는 프리미엄 침대와 수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공간으로 조성되며, 국내 VIP 고객은 물론 글로벌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3선’ 김정희(순천) 통합특별시의원···광양경자청 조합의장 선임

    ‘3선’ 김정희(순천) 통합특별시의원···광양경자청 조합의장 선임

    3선의 김정희(순천3) 통합특별시의원이 광양경자청 신임 조합의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맡아 학령인구 감소, 지역 소멸 등 전남교육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2030 미래교실’ 및 전남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전남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3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제158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의장·부의장 선출과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보고 등 관련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조합회의다. 제14대 조합회의 신임 의장으로는 김정희 위원, 부의장에 김창우(남해 출신 경남도의원) 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의장단은 조합회의의 원활한 운영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조합회의에서는 광양경자청으로부터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투자유치 및 개발사업 추진 상황, 정주 여건 개선 사업, 기업지원 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조합위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김정희 신임 의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 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합위원 및 광양경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투자유치 확대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합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새롭게 구성된 조합회의 위원님들과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의결기구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정책과 예산, 개발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위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3명, 경남도의회 의원 1명, 산업통상부 1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장 1명, 경남도 국장 1명, 여수·순천·광양·하동 부단체장 각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 윤종영 의원, 추미애 지사 ‘정책연구용역 일괄 중단’에 조례로 제동

    윤종영 의원, 추미애 지사 ‘정책연구용역 일괄 중단’에 조례로 제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부서별 정책연구용역 잠정 중단 지시에 제동을 걸기 위해 「경기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재정난으로 오는 9월 감액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예고한 경기도는 도지사 결재 없이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연구용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추 지사는 지난 7월 10일 취임 후 처음으로 실·국장과 총괄과장급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회의를 직접 주재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도지사가 직접 결재하지 않은 부서별 연구용역도 잠정 중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당시 7조 원이 넘는 채무와 9월 감액 추경의 불가피성을 언급하며 남은 사업 예산에 대한 전면 재검토 방침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연구용역을 정비해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도지사의 일괄적인 지시만으로 이미 공식적인 심의를 거친 용역까지 중단하는 것은 기존 행정 절차의 신뢰성과 재정 운용의 책임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책연구용역은 경기북부와 접경지역 등 상대적으로 행정·재정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서 대규모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중앙부처 공모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행 절차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충분한 영향 분석 없이 용역을 중단하면 단순한 용역비 절감을 넘어 후속 사업 지연과 국비 확보 기회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윤 의원의 설명이다. 현행 조례는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가 용역의 필요성·타당성, 유사·중복성, 사업 계획과 수행 기간, 용역비의 적정성 및 변경 등을 심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심의를 마친 용역을 중단·철회하거나 계약을 해제·해지할 때 거쳐야 할 별도의 절차는 명확히 두고 있지 않다. 이에 개정안은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정책연구용역에 대해서는 계약 체결이나 실제 착수 여부와 관계없이 추진 계획 철회, 예산 미반영, 발주·계약·착수 보류, 수행 중단 및 계약 해제·해지 등을 ‘중단등’으로 규정하도록 했다. 또한 도지사가 중단 등을 하려는 경우 원칙적으로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받도록 하고, 긴급한 경우에도 발주나 착수의 잠정 보류, 용역 수행의 일시 정지 등 회복 가능한 범위의 임시 조치만 우선 취하도록 했다. 임시 조치를 한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중단 여부를 심의할 때 이미 투입된 예산과 행정 비용, 위약금·손해배상금 등 추가 재정 부담, 후속 사업과 중앙부처 공모·투자심사·국비 확보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 중단 사유와 재정 영향 검토 결과,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및 후속 조치 계획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도록 했다. 윤 의원은 “연구용역을 무조건 계속하자는 것이 아니라, 공식적인 심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한 정책연구용역을 도지사의 지시만으로 일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용역을 중단했을 때 절감되는 비용뿐 아니라 이미 투입된 예산과 위약금, 후속 사업 지연으로 발생하는 더 큰 손실까지 객관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경기북부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사업은 연구용역이 사업 실행과 국비 확보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재정 혁신을 명분으로 지역의 미래 사업과 장기적인 정책 기반까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절차적 통제와 공개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의 입법예고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다. 윤 의원은 의견 수렴 및 비용 추계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에 해당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 페이즈로그, 신제품 ‘하이드로 레이어 버블 에센스’ 출시

    페이즈로그, 신제품 ‘하이드로 레이어 버블 에센스’ 출시

    뷰티 브랜드 페이즈로그(PhaseLog·공동대표 오태곤 최장호)가 지난 7월 27일 신제품 ‘하이드로 레이어 버블 에센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드로 레이어 버블 에센스’(95mL)는 도포 후 미세 버블로 변하며 피부에 가벼운 수분층으로 흡수되는 리브온(leave-on) 타입 에센스다.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해 속수분과 피부 장벽, 피부결을 정돈하는 제품이다. 제품은 하루를 준비하는 순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메이크업이 들뜨고 무너지는 피부 고민에서 출발했다. 페이즈로그는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원인을 피부 속건조, 수분 손실, 고르지 않은 피부결 세 가지로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품을 설계했다. 성분으로는 8종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엔피, 판테놀, 베타글루칸을 담았다. 여기에 PHA·LHA, 나이아신아마이드, 13종 펩타이드를 더해 처방을 설계했다. 출시 전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속보습 개선 ▲피부 수분 장벽 강화(경피 수분 손실량 감소) ▲피부결 개선 ▲메이크업 밀착력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페이즈로그는 ‘당신의 순간, 우리의 논리(Your Moments, Our Logic)’를 슬로건으로, 피부 타입이 아닌 출근 전·운동 후 등 피부 상태가 달라지는 하루의 순간에 맞춰 제품을 설계하는 브랜드다. 인체적용시험으로 확인한 효능만 제품에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기준으로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114억 달러를 기록해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를 나타냈다. 페이즈로그 오태곤 공동대표는 “화장에 앞서 피부에 먼저 얹는 한 겹이라는 콘셉트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원인을 분석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고, 인체적용시험으로 확인한 효능만 제품에 표기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즈로그는 여의도 증권가 출신인 오태곤·최장호 공동대표가 2025년 11월 설립한 소온유니버스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소라·김영옥 부위원장 선임... 위원장단 구성 완료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소라·김영옥 부위원장 선임... 위원장단 구성 완료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31일 첫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영옥 의원(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총괄하고 서울시 주요 정책과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로, 이번 부위원장 선임으로 제12대 전반기 위원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성북4)은 서울시의회 재선(제11·12대) 의원으로 그간 복지와 교육 분야를 아우르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11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후반기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역임했으며, 이어질 제12대 의정활동은 운영위원회와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이병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장을 충실히 보좌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더불어 종이 없는 의회 구현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영옥 서울시의원(광진3)은 제11대와 제12대를 이어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이끌어왔다.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굵직한 현안을 해결했다. 이어 제12대 의회에서는 운영위원회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이병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집행기관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에 기여하겠다”며 “부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원님들과 의회사무처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2대 전반기 운영위원회는 이병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어, 의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서울시를 향한 합리적인 견제와 건전한 동반자적 관계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정책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방미숙 경기도의원,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도민 체감 복지 강화해야

    방미숙 경기도의원,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도민 체감 복지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방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4)이 지난 3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 발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방 의원은 현장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함께 그리는 변화, 행동하는 민관 협력!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 비전 선포식, 전문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하남시의회 3선 의원 및 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방미숙 의원은 그동안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입양 가정 지원, 장애인 보조 기기 수리비 지원, 청각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등 다각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이날 방미숙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가장 든든한 복지 파트너”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그 정책이 다시 현장에서 실효성을 발휘하는 선순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방 의원은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민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고, 도움이 필요한 도민 한 분 한 분에게 복지가 닿을 수 있도록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박규남·이인애·위성찬 의원 임명

    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박규남·이인애·위성찬 의원 임명

    서울시의회가 시민 소통 강화와 언론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제12대 1기 대변인단을 꾸렸다. 임만균 의장은 신임 대변인으로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제4)과 이인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성찬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각각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변인 임명식은 31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의회 대변인은 의회의 주요 정책을 알리고 대외적인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 핵심 직무를 수행하며, ‘서울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대변인은 의장이 3명 이내로 임명하며, 임기는 2026년 8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다. 신임 대변인에 임명된 박규남 의원은 “서울시의회 대변인이 중요한 직책인 만큼 말이 지닌 무게와 책임을 잊지 않겠다”며 “신뢰받는 시의회가 되도록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인애 의원은 “주권자인 서울시민의 부르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대변인은 의회의 입이기 이전에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통로인 만큼, 시민주권의 최전선에서 뛰겠다”고 전했다. 위성찬 의원은 “서울시의회가 모든 시민분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의장은 “새롭게 임명된 대변인이 시민 현장의 목소리를 더 생생하게 담아내고,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정책과 성과를 시민 눈높이에서 충실히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과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호흡하며 서울시의회와 시민 사이 굳건한 가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NBA 도전 선언 최준용, 국가대표는 불참…송교창도 부상 낙마

    NBA 도전 선언 최준용, 국가대표는 불참…송교창도 부상 낙마

    미국프로농구(NBA) 진출 도전을 선언한 최준용이 무릎 수술 여파로 남자 농구 대표팀 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송교창(오사카 에베사)도 함께 제외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1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대비 남자 농구 국가대표 훈련 대상자에 최준용과 송교창 없이 국가대표를 꾸린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최준용과 송교창의 부상 상태와 회복 경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재 대표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제외를 결정했다”며 “대체 선수 추가 발탁 없이 14인 체제로 강화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준용은 이달 중순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지난 29일 최준용은 미국 무대 도전에 대한 꿈을 밝혔고 8월 1일 출국길에 올라 미국에서 약 2주 정도 재활에 집중한 뒤 미국 도전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5월 일본프로농구 오사카에 입단한 송교창은 부상 여파로 이달 초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5·6차전에도 합류하지 못한 바 있다. 최준용과 송교창이 빠진 농구 대표팀에는 이정현(고양 소노), 문유현·변준형(안양 정관장), 강성욱(수원 KT), 유기상(창원 LG), 안영준·에디 다니엘(서울 SK), 이승현(울산 현대모비스), 김보배(원주 DB), 장재석(부산 KCC), 이우석·이원석(국군체육부대), 여준석(시애틀대), 이현중이 합류했다. 농구 대표팀은 오는 8월 13일 일본으로 출국해 15~16일 일본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에서 레바논(원정), 사우디아라비아(홈)와 차례로 격돌한다.
  • 채정선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참석...정책과 현장을 잇는 복지 강조

    채정선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참석...정책과 현장을 잇는 복지 강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채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 1)이 지난 3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함께 그리는 변화, 행동하는 민관협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복지관장 등을 역임한 채정선 의원은 오랫동안 지역 복지 현장에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다. 현재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채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당시 현장을 다닐 때마다 정책이 과연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늘 고민했다”며 “취지가 좋은 정책이라도 현장 여건과 밀접하게 연계되지 못하면 도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어렵다는 점을 깊이 체감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도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고, 체감도 높은 복지가 도민의 삶 속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정책과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청래 “검사 면담권, 성범죄 피해자 반복 진술 고통 줄여야”

    정청래 “검사 면담권, 성범죄 피해자 반복 진술 고통 줄여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1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새로 담긴 ‘사실관계 확인’ 절차, 이른바 검사의 면담권이 성범죄 피해자 등의 반복 진술 부담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피해자가 경찰 수사부터 검사의 공소제기 판단, 재판에 이르기까지 같은 진술을 반복하며 겪는 고통을 줄이도록 제도를 세밀하게 보완해야 한다는 취지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검찰 수사권 폐지 이후 피해자 인권 강화 방안’ 토론회 질의응답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성범죄 피해자에게는 피해 사실을 진술하는 것도, 재판을 받는 것도 고통”이라며 “경찰 수사도 고통스러운데 면담권으로 더 고통스러운 상황이 또 한 번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확인은 해야 하고 가해자는 엄정히 처벌해야 한다”며 피해자의 부담을 줄일 방안을 패널들에게 물었다. 경찰 수사심의위원인 박지영 변호사는 “면담은 조사와 성격이 다르고 더 포괄적인 이야기가 오갈 수 있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며 “면담의 개념을 정확하게 정의해야 한다”고 했다. 성범죄와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에서는 반복 조사를 최소화하는 실무 관행이 있지만, 면담이 사실상 조사로 변질되지 않도록 그 개념과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면담뿐 아니라 검사가 경찰에 추가 수사를 요구하는 보완수사요구도 피해자의 진술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정 후보는 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피해자가 수사와 기소, 재판 과정에서 고통스러운 일을 겪지 않도록 보완수사요구 과정에 잘 반영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국회에서 표결할 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검사의 수사권 폐지에 따른 보완 장치로 ‘사실관계 확인’ 절차가 신설됐다. 검사가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사건관계인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다만 검사가 이 절차를 통해 취득한 진술 등은 재판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한편, 정 후보는 형사소송법 개정이 늦은 만큼 공소청에 수사관이 잔류할 가능성을 거론하며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는지 항상 감시해야 한다”고 했다. 공소청 출범 이후 검찰 수사권을 되살리려는 움직임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평택시, 주차 공간 늘리고 스마트 기술 더한다…‘주차혁신 종합계획’ 발표

    평택시, 주차 공간 늘리고 스마트 기술 더한다…‘주차혁신 종합계획’ 발표

    경기 평택시가 도시 성장과 생활편의를 연결하는 시민 중심 스마트 주차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 ‘평택형 주차혁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31일 열린 민선 9기 제 3차 회의에서 공유된 평택시 주차계획은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증가 추세인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공급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공간 발굴, 기존 자원 활용, 스마트 운영체계 구축, 제도 개선 등 4대 전략이 담겼다. 시는 우선 ‘신속한 주차공간 확보’를 추진한다. 저비용·신속 공급을 위해 국·공유지와 민간 빈터 등을 발굴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별 수요와 예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권역별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기존 인프라 활용 극대화’다. 교육기관,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을 강화하고 기능을 상실하거나 불법 점유된 부설주차장을 집중 관리해 실제 이용이 가능한 주차면을 확보한다. 세 번째 전략은 ‘스마트 주차 운영체계 구축’이다. 무료 공영주차장의 단계적 유료화와 무인 관제 정산시스템을 도입해 주차 회전율을 높이고,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와 연계된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네 번째 전략은 ‘합리적인 제도개선’이다. 공영주차장 요금체계를 용도지역 특성에 맞게 차별화하고, 현재 전통시장에 적용 중인 90분 무료 주차 혜택을 골목형 상점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곳곳에 방치되고 있는 기계식주차장 설치 기준을 현실에 맞게 정비할 계획이다. 최원용 시장은 “주차 문제는 단순히 차를 세울 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안전, 지역 상권의 활력과 직결된 생활 현안”이라며 “새로운 주차장을 확충하는 것과 함께 유휴공간과 기존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스마트 기술과 합리적인 제도를 더해 시민이 실제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주차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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