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화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순이익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경련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476
  • 문체부, 국립정동극장 새 대표이사에 서승만 임명

    문체부, 국립정동극장 새 대표이사에 서승만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62)씨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3년. 서 신임 대표는 1989년 제3회 MBC 개그콘테스트로 코미디언으로 데뷔했고,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국민대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을 지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연출했다. 2022년 8월에는 ‘김건희 논문 표절 재조사 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하라’며 국민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국민대 총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의 논문 표절에 대해 “전혀 문제 없다”고 밝히자 “국민대 출신 박사라 죄송하다”며 항의에 나섰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그동안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봉구, ‘노후 든든한 첫걸음’ 돕는다…부동산 기본지식 특강

    도봉구, ‘노후 든든한 첫걸음’ 돕는다…부동산 기본지식 특강

    서울 도봉구는 이달 22일 ‘노후 준비를 위한 부동산 기본지식’ 특강(포스터)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구민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재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무진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김 강사는 다년간의 금융·부동산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실제 생활과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진행된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2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도봉배움e)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총 8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강좌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노후 준비를 계획하는 모든 구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강좌가 구민들이 노후 준비와 재테크에 필요한 부동산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재정 계획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양천구, 파리·오목공원에 ‘야외 키즈카페’ 운영

    양천구, 파리·오목공원에 ‘야외 키즈카페’ 운영

    서울 양천구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달 11일부터 오목공원과 파리공원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한 주말특화형 야외 키즈카페다. 팝업 놀이시설 형태로, 실내 중심의 키즈카페를 야외로 확장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장소는 파리공원과 오목공원 2곳이다. 파리공원은 4월 2·3째주, 5월 1·2·4째주 주말에, 오목공원은 5월 9·16·23·30일과 6월 7일에 각각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회차별 2시간씩 하루 3회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4세부터 9세 아동이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5000원이며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가능하고, 일부 인원은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이번 야외 키즈카페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체험 중심의 ‘테마형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테마는 ▲뚝딱뚝딱 건축가 ▲와글와글 동물농장 ▲산불을 조심해 ▲신병교육대 ▲신비한 우주 등 5가지다. 각 공간에서는 역할놀이와 신체활동, 미션 수행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축가, 소방관, 우주비행사 등 다양한 직업과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도 마련되며, 안전요원과 놀이활동가를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야외 키즈카페는 테마별로 특색 있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형 놀이·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의령 ‘홍의장군축제’ 16일 개막…의병정신 미래로 잇는다

    의령 ‘홍의장군축제’ 16일 개막…의병정신 미래로 잇는다

    경남 의령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홍의장군축제’를 연다. 올해 51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무명 의병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의령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47년간 ‘의병제전’으로 이어오다 2023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군은 올해 51회 축제를 반세기를 넘어선 전환점이자, 의병정신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슬로건은 ‘의병! 미래를 밝히다, K-모두의 의병’이다. 축제는 경상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에 2024~2025년에 이어 2026~2027년에도 연속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홍의서당, 홍의통보 투어, 의병 플레이존과 토너먼트, 의병 보물찾기 페스타 등을 보드게임 방식으로 연계해 축제장 전체를 미션 수행 공간으로 꾸몄다. 관람객이 미션을 완수하며 이동하는 구조로,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이 ‘미래의 의병’이 되어 의병정신을 몸소 체험하도록 설계했다. 체험형 실외 공간 ‘의병 주제거리’도 새롭게 단장했다. 빛과 영상으로 꾸민 공간에서 정암진 전투를 재해석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의병장이 관람객과 소통하는 공연도 마련했다. 역사적 사건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의령 홍의야행: 붉은 전설의 밤’이 처음 운영된다. 의병탑에서 충익사, 의병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걸으며 의병의 출정과 역사를 단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낮과 다른 분위기 속에서 의병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코스다. 개막식에는 곽재우 장군의 업적을 담은 뮤지컬 공연, ‘의병, 승리의 함성’을 주제로 한 불꽃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의병출정퍼레이드가 열린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의병정신을 단순한 역사적 개념이 아닌, 위기 속에서 공동체를 지켜낸 통합과 연대의 가치로 재조명할 계획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51회 홍의장군축제는 의병정신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의병은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오늘 우리가 실천해야 할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
  • 이재준 시장 “중동전쟁 장기화, 시민 일상을 지키는 일에 책임 다할 것”

    이재준 시장 “중동전쟁 장기화, 시민 일상을 지키는 일에 책임 다할 것”

    ‘비상경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있는 수원시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첫 회의를 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는 에너지 수급 대응,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 유지, 물가안정 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주유소 가격 미표시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석유 품질·유통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종량제봉투는 상반기에 1300만 매를 생산·입고 중이며 동별로 소규모 점포 품절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또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개인서비스 요금 등 지역물가 62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원유 부문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가 시민 생활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일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 6월 ‘대한민국 수제맥주 1번지’ 군산에서 맥주 축제가 열린다

    올해 6월 ‘대한민국 수제맥주 1번지’ 군산에서 맥주 축제가 열린다

    국내 대표 ‘수제 맥주의 고장’ 전북 군산에서 맥주 축제가 열린다. 군산시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및 내항 일원에서 ‘2026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맥주의 시작은 보리밭이다’를 슬로건으로 군산 보리를 활용한 맥아와 수제맥주라는 지역 농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군산 내항 일대를 중심으로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 항구도시 경관을 결합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은 보리 생산부터 맥아 가공, 수제맥주 제조까지 이어지는 산업 구조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수제맥주 1번지 군산’을 도시 브랜드로 강화하고 있다. 시는 군산 보리를 활용한 수제맥주의 인지도와 소비를 확대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등 농업·산업·문화·관광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산업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박홍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지역 농업에서 출발해 문화와 관광으로 확장된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군산 내항을 중심으로 한 로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 검단·옹진·강화 교통지형 개편…2.5조 투입

    인천 검단·옹진·강화 교통지형 개편…2.5조 투입

    인천 서북부 검단과 강화·옹진의 교통 지형이 대대적으로 재편된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를 포함한 서북부 지역과 강화·옹진군 중심으로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도로 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검단지역에서는 검단양촌IC~봉수대로, 금곡동~대곡동 등 16개 도로사업이 추진된다. 총연장은 40.73㎞로 사업비는 약 1조6137억원이다. 올해 4개 구간이 개통되고 내년 5개 구간, 2028년 4개 구간, 이후 나머지 3개 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강화·옹진에서는 서해 남북평화도로와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등 7개 사업(총연장 31.93㎞)에 92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화 지역은 최근 착공한 계양~강화고속도로와 연계해 신정~냉정 구간 사업이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면서 광역 교통망 구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옹진 지역은 영종과 신도를 연결하는 신도평화대교와 북도면 시도68호선이 올해 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되면 섬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와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MBC연합캠프, 미국 LA Pre-SAT 방학 단기캠프 운영

    MBC연합캠프, 미국 LA Pre-SAT 방학 단기캠프 운영

    국제학교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해외캠프 전문 기관 MBC연합캠프가 국제학교 학생들의 방학 일정에 맞춰 타 주니어 캠프보다 빠른 출발일을 특징으로 하는 ‘미국 LA Pre-SAT 방학 단기 해외캠프’를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외캠프 프로그램은 중급 이상의 영어 실력을 갖춘 국제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설계된 집중형 과정이다. 아울러 방학 기간을 활용한 단기캠프 형식을 갖추면서도 SAT 준비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미국 LA Pre-SAT 방학 단기 해외캠프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풀러턴(Fullerton)에 위치한 SAT 전문 학원에서 진행된다”며 “스탠퍼드, UC버클리, UCLA 등 명문대 출신의 검증된 강사진이 직접 지도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은 미국 현지 교육 환경 속에서 리딩(Reading), 문법(Writing), 수학(Math)의 기초부터 SAT 핵심 개념 및 문제 접근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미국 LA Pre-SAT 방학 단기캠프는 단순한 선행 학습을 넘어 실제 SAT 시험에서 요구되는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됐다. 소수 정예 집중 케어 시스템을 통해 개별 맞춤형 학습이 이뤄지며, 미국 Top 30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학업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현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매주 유니버설 스튜디오, 그리피스 천문대, 할리우드, 칼텍, UCLA 등 LA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마지막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 3박 4일 투어가 포함된다. 해당 투어에서는 구글, 애플, 인텔 본사 방문과 스탠퍼드, UC버클리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은 미국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생활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이번 해외캠프는 국제학교 학생들의 방학 특성을 반영해 학업과 체험을 균형 있게 구성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SAT 준비의 방향성과 자신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단기캠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미국 동부·서부, 캐나다, 영국·유럽,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필리핀, 제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정규 스쿨링 영어캠프도 운영한다. 아울러 ESL 영어 집중 프로그램과 다국적 캠프까지 폭넓은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유에이치씨, 파파모빌리티 인수로 ‘K-관광’ 승부수… 이동 장벽 없는 ‘배리어 프리’ 혁신

    유에이치씨, 파파모빌리티 인수로 ‘K-관광’ 승부수… 이동 장벽 없는 ‘배리어 프리’ 혁신

    글로벌 호텔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유에이치씨(UHC·대표 박성재)가 지난 3월 코오롱으로부터 파파모빌리티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사업 구조 다변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인수는 유에이치씨의 호스피탈리티 전문성이 파파모빌리티의 기존 강점에 더해지는 구조로 추진된다. 유에이치씨는 파파모빌리티가 구축해온 교통 약자 특화 서비스 등 기존 운영 모델을 변함없이 유지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비중 축소 없이 고도화할 예정이다. 유에이치씨는 평소 ESG 경영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온 만큼, 이동의 제약으로 여행이나 여가 활동에 선뜻 나서지 못했던 사회적 약자들의 문화적 생활 반경을 넓히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교통약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양질의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서비스’ 기반의 인프라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제 서비스 모델에 투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에이치씨가 운영하는 대부분의 객실은 다인실(4~8인실)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일반 택시에 비해 단체 고객 수용에 적합한 고급형 대형 세단(G90 등)과 VIP 밴(Van) 서비스를 운영하는 파파모빌리티가 유에이치씨의 사업 고도화 측면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파파모빌리티는 국내 5성급 호텔 및 카지노, 단체 골프 투어, 인플루언서 및 셀러브리티 의전, 안심 등하교(등하원)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파파모빌리티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체계도 구축될 예정이다. 실제로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의 외국인 투숙객 비율은 80%를 상회한다. 유에이치씨는 이러한 수요를 기반으로 명동·강남·성수 등의 트렌디한 상권지뿐만 아니라 지방 관광 거점 연계, 전통시장 및 지역 축제 접근성 강화 등 숙박과 교통이 결합된 원스톱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지역 경제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에이치씨 그룹 관계자는 “대규모 자본을 보유한 대기업들도 고전했던 모빌리티 영역이지만, 당사 호텔만의 창의적인 콘텐츠 역량을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파파모빌리티는 최초 출범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을 표방하며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으로부터 선택받았다”면서 “그 선한 의지를 이어받아, 교통 및 운반 인프라를 활용해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품격 있는 이동권을 보장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환경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에이치씨는 자사 브랜드 전용 앱인 ‘스테이션 바이 유에이치씨(STATION by UHC)’를 통해 파파모빌리티 연계 상품의 통합 예약 서비스를 지원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 李대통령 “기간제법이 오히려 실업강제…소상공인도 단결권 허용해야”

    李대통령 “기간제법이 오히려 실업강제…소상공인도 단결권 허용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비정규직을 2년 고용하면 정규직 전환을 의무화한 현행 기간제법에 대해 “상시 고용으로의 전환을 독려하기 위해 만든 법인데도 사실상 ‘2년 이상 고용금지법’이 돼버렸다”며 “현실적 대안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노총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노동자를) 보호하자는 취지의 법안이 사실상 (노동자) 방치를 강제하는 법안이 돼 버렸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년이 지나면 정규직을 계약해야 한다는 조항만 보면 아주 그럴듯하지만, 현실적으로 고용하는 측에서는 1년 11개월을 딱 잘라 고용을 하고 절대로 2년 넘게 계약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실업을 강제하는 측면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 정규직은 조직이 잘 돼 있고, 단단하게 뭉쳐 권리 확보를 잘해 나가고 있다”면서도 “그러다 보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제 정규직을 절대 뽑지 않는다는 게 상식이 돼 버렸다”고 짚었다. 이어 “기존 정규직이야 자기 위치를 찾겠지만 자녀들이나 다음 세대는 정규직의 자리를 결코 누릴 수 없을 것이다. 오죽 답답하면 일부 노조에서 새로 (직원을) 뽑을 때 노조원의 동의를 받아오라고 하겠느냐”며 “일정 수의 고용을 유지하라는 투쟁도 하는 것 같던데 그게 잘 되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위상 강화를 위한 일들이 궁극적으로 노동자들의 위상을 약화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지도부를 향해 “대화를 일상적·공식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탈퇴한 지 오래됐는데 이용만 당하고 들러리만 서다 보니 화가 나는 점은 이해한다. 노동자 탄압 트라우마로 실용적 정책에 본능적 반감을 갖는 것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신뢰가 중요하다. 한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상공인에게도 단결권을 허용하는 대안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노동자들의 본질적 약자성이 언제나 문제가 되는데 해법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것이 있다”며 “소위 노동 3권이 헌법에 보장돼 있다. 조직을 통해 집단으로 교섭하고 그래도 안 되면 집단행동으로 실력을 행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들에게도 집단 교섭을 허용하고, 최소한의 단결권을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이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란 우려는 일축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자동화가 곧 일자리 상실이라는 역사적 경험 속에서 (노동자 입장에서는) 우려가 클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자, 이 대통령은 “너무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한 ‘스마트 팩토리’(지능형 공장)가 고용 증가로 이어진 사례를 언급하며 “피지컬 AI는 숙련노동을 로봇으로 대신해야 하므로 노동자들의 협조와 관리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도입 관련해 걱정이 크지만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노동계에서 대책을 논의해주면 좋겠다. 그러면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수용해 정부 정책으로 만들어 한꺼번에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성시, 자원안보 위기 경보에 ‘공용차량 배차’ 줄이고 ‘통근버스’ 늘린다

    안성시, 자원안보 위기 경보에 ‘공용차량 배차’ 줄이고 ‘통근버스’ 늘린다

    경기 안성시가 지난 8일부터 시행된 ‘공공기관 차량 2부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용차량 배차 관리를 강화하고 통근버스 운행을 늘린다. 시는 자원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내연기관 공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번호판 끝자리 홀·짝수 2부제를 적용한다. 단순히 운행 날짜를 제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회계과를 중심으로 배차 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장시간 차량 독점 사용을 제한하고 단시간·분산 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친환경 차량을 우선 배차한다. 차량 2부제 시행으로 예상되는 공직자들의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시는 8일부터 시청과 시내 주요 정류장을 잇는 통근버스를 한시적으로 추가 운행한다. 시는 이용 수요에 따라 차량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운행 횟수를 늘려, 자가용 없이도 업무와 출퇴근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모습이 에너지 위기 극복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배차 제한 등으로 인한 내부적 불편이 있겠지만, 통근 지원 대책 등을 병행해 업무 공백 없이 에너지 절약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과학기술분야 4369억원 투입, 로봇 등 핵심 산업 인프라 ‘고도화’

    대전 과학기술분야 4369억원 투입, 로봇 등 핵심 산업 인프라 ‘고도화’

    대전시가 올해 과학기술분야에 4369억원을 투입해 로봇과 방산 등 미래 핵심 산업 인프라를 고도화한다. 시는 10일 과학기술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대전 과학기술 진흥종합계획(2023~2027)의 2026년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착공과 국가 양자 거점 선정, 첨단바이오 제조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등을 통해 목표 대비 117.1%의 성과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2026년 시행계획은 인프라 구축을 경제 효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4369억원을 투입해 핵심 전략산업 고도화와 실증·사업화·투자를 연계해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4대 전략, 16개 중점과제, 86개 세부 과제를 선정했다. 핵심 전략산업 육성에 906억원을 배정해 우주,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K-방산, 양자, 로봇 등 6대 핵심 산업의 거점 인프라를 고도화한다. ‘국산 AI 반도체 기반 마이크로데이터센터 확산’과 ‘첨단 바이오 제조 글로벌 혁신 특구 운영’ 등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과학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1180억원이 투입된다. 실증 테스트베드 도시 구현과 노후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대전투자금융을 통해 지역 내 투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글로벌 과학산업 융합혁신 거점 조성에 1108억 원을 투자해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와 마중물 플라자 조성을 추진하고, 세계경제과학도시(GINI) 공동 협력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 유치 및 연구개발(R&D)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과학 인재 양성 및 과학문화 확산에 1175억원을 투입한다. 카이스트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과 양자대학원 지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반 전문 인력 양성,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등을 통한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
  • 경북도, 해빙기 안전사고·재난 예방 총력…“전담 추진단 구성”

    경북도, 해빙기 안전사고·재난 예방 총력…“전담 추진단 구성”

    경북도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 도는 ‘안전재난예방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전사고·재난 예방 총력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안전행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우선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해 안전재난 예방 점검을 시행한다. 부서 상호 간 진행 사항을 공조해 업무 추진 시너지를 높여 도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급경사지, 하천, 노후 저수지, 주요 기반 시설 등 소관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해 일원화된 체계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각 부서 간 점검 업무의 중복을 줄이고,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업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도민 생명 보호 ▲시설물 점검 ▲하계 재난 사고 대비 등 3대 분야 20개 업무를 설정해 현장 밀착형 점검과 예방에 나선다. 경북형 주민 대피 시스템을 개선해 상황 발생 시 스마트 알림, AI 자동 전화, 주민 안심콜, 순찰 앱 등을 도입해 대피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사람이 몰리는 봄맞이 지역 축제장과 다중이용시설, 여객자동차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인프라 점검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산불 피해 지역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토사 유출 등 2차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생활권 피해가 우려되는 64개소에 대한 긴급 조치를 완료했다. 총 500억원 규모의 산사태 예방 사업을 추진해 산지사방·계류 보전·사방댐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안전은 사후 수습이 아닌 사전 예방에서 완성된다”면서 “선거철에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 안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제9회 지방선거 3선 출마 공식 선언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제9회 지방선거 3선 출마 공식 선언

    하남시의회 부의장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남시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부의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책임과 사명의 길을 다짐드린다”라며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하남의 더 큰 도약을 이끌겠다”라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제8대, 제9대 하남시의원을 역임한 그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약속이 아닌 결과로 답하는 정치’를 의정 철학으로 삼아왔다. 특히 제9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시정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후반기에는 부의장직을 맡아 의회 운영의 중심을 잡으며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지역위원회 전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김용만 국회의원과 함께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 날’, ‘학교 방문 간담회’ 등을 추진,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왔다. 정 부의장은 재선 기간 동안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굵직한 입법 및 정책 성과를 남겼다. 입법 성과로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조례 ▲축제 발전 및 운영 조례 ▲발달장애인 보험 지원 조례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조례 등 다수의 민생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시설 개선 ▲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미사문화거리 정비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주민 의견 반영 촉구 ▲대형 참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이러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더불어민주당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 당 대표 2급 특별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3선 도전을 선언하며 정 부의장은 하남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교통망 확충] ▲9호선 빠른 개통 ▲GTX-D 노선(황산 경유) 추진 ▲광역버스 노선 확대, [교육 및 보육] ▲AI 교육 기반 미래 인재 양성 및 특성화 중학교 신설 ▲(가칭)청아고 조기 개교, [문화·체육 인프라] ▲하남시 국가정원 조성 ▲미사문화거리 랜드마크화 ▲하남 대표 축제 발굴 및 관광자원화 ▲선동 체육시설 재구성 ▲반다비 및 멀티체육관 건립 ▲미사숲공원 테마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무엇보다 값진 성과는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라며 “정치는 반드시 결과로 평가받아야 하는 만큼,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고 더 강한 실행력으로 성과를 보답하는 ‘일 잘하는 힘 있는 3선’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부의장은 “하남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다시 한 번 기회를 부탁드린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입양 551일 걸리던 절차…‘1년 내 끝낸다’ 전면 손질

    입양 551일 걸리던 절차…‘1년 내 끝낸다’ 전면 손질

    정부가 공적 입양체계 도입 이후 발생한 절차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입양 절차를 전면 개편한다. 평균 551일이 소요되던 입양 기간을 1년 이내로 대폭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9일 서울 중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2차 입양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입양 절차 개선 및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적 체계 전환 과정에서 드러난 행정 병목 현상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민간기관이 수행하던 입양 절차 전반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했으나, 가정환경 조사 인력 부족 등으로 입양이 지연되면서 아동과 예비 양부모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복지부는 이러한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행정 효율을 높여 대기 요인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우선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했던 입양 신청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월 2회였던 예비 양부모 기본교육을 4회로 확대한다. 부족했던 가정환경 조사 인력도 단계적으로 확충해 초기 단계에서의 정체를 해소할 방침이다. 심의 절차도 속도를 낸다. 예비 양부모 자격과 결연을 판단하는 분과위원회를 월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결연확인서는 아동과의 첫 만남 이전에도 전달할 수 있도록 절차를 앞당겼다. 입양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투명성도 강화한다. 아동 권익 보호를 위한 ‘아동 중심’ 심의 체계도 도입된다. 보호조치 순서에 따라 결연을 심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설 아동 등 개별 아동의 상황을 우선 고려해 심의 순서를 결정한다. 특히 가정위탁 아동과 위탁부모 간의 결연을 우선 심의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위원회에서는 행정 절차 간소화와 함께 ‘아동의 최선의 이익’을 고려한 신중한 심의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상담·조사 인력 확충과 법원·지자체 간 협력 강화 등 제도 안정화를 위한 과제도 함께 추진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입양 절차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아동 권익을 보호하면서도 적기에 입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북·중 외교수장 회담…“대외기관 전략적 소통 강화”

    북·중 외교수장 회담…“대외기관 전략적 소통 강화”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양국 대외기관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0일 최 외무상과 왕 부장이 전날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쌍방은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5돐이 되는 올해에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조를 더욱 심화시키며 두 나라 대외정책기관들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과 지지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후 진행된 환영 연회에서 최 외무상은 “이번 방문이 지난해 9월 역사적인 조중수뇌상봉과 회담에서 이룩된 중요 합의를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쌍방사이의 고위급래왕과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친선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립장의 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의 온갖 풍파를 이겨내고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여 단결과 협조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온 조중친선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부단히 심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일관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의 가증되는 고립 압살 책동 속에서도 조선이 이룩한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새로운 성과들은 김정은 총비서 동지의 현명한 영도 따라 조선인민이 근면성과 지혜를 발휘한 결실”이라며 “중조친선은 혁명투쟁속에서 맺어지고 사회주의건설과정에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공동의 귀중한 재부”라고 말했다. 양측이 대외정책기관 간 지지협력 강화에 합의했다고 밝힌 점에서 북중 외교당국 채널과 당 대 당 외교채널에서의 공조가 앞으로 한층 긴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왕 부장은 이날 김 위원장을 접견하고 방북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왕 부장의 북한 방문은 2019년 9월 이후 6년 7개월 만이다. 다음 달 14~15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전 전략 공유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왕 부장이 김 위원장을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도 있다.
  • 민형배 “전남광주 청년 ‘특(特)수저’시대 선언…빚 없이 시작하는 도시”

    민형배 “전남광주 청년 ‘특(特)수저’시대 선언…빚 없이 시작하는 도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은 “전남광주에서 태어난 수저가 곧 금수저가 되는 ‘특(特)수저’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민 후보는 10일 정책발표를 통해 ‘주거·취업·창업·일상·신혼·청년자치를 아우르는 3대 테마 6대 청년 종합 정책’을 공개했다. 민 후보는 “청년들이 떠나는 이유는 기회의 부재와 초기 자본의 부족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부모의 재력이 청년의 시작을 결정짓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할 수 있는 전남광주(주거·창업) ▲살기 좋은 전남광주(취업·일상) ▲함께하는 전남광주(신혼·청년자치) 등 3대 테마를 제시했다. 우선 주거와 창업 분야에서는 ‘빚 없는 시작’을 지원한다. 특별시가 보증금을 직접 부담해 청년은 시세보다 낮은 월세만 내는 ‘보증금 0원’ 구조를 설계하고, 권역형 만원주택과 무이자 보증금 대출을 연계한 ‘청년 주거안심 3보장제’를 시행한다. 창업의 경우 빈 점포와 빈집을 활용한 무상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기획서 하나로 초기 자금을 즉시 지급하는 ‘실전 시드랩’을 도입해 도전의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취업 및 일상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권역별 전략산업과 청년을 직접 연결하는 ‘신성장 청년 커리어패스’를 운영하고,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계약학과를 확대한다. 또한 ‘청년 한끼 제휴 네트워크’로 식비 부담을 줄이며, 혼자 사는 청년을 위한 ‘1인 가구 안심제’와 마음회복 패스 등 일상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신혼·육아 및 청년자치 분야에서는 ‘청년결정정부’ 구상을 내놓았다. 결혼 준비 비용 거품을 걷어내는 ‘스드메 정찰제 바우처’와 AI 기반 육아 돌봄 퀵매치 플랫폼을 도입한다. 특히 청년사업 예산 100%를 청년이 직접 편성하는 ‘청년예산제’와 ‘전남광주청년정책의회’ 상설화를 통해 청년이 정책의 주인이 되는 자치 모델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민 후보는 “골목 창업부터 신성장 산업까지, 청년이 어디서 무엇을 시작해도 빚 없이 출발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다시 모이는 도시로 전남광주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 李대통령, 13일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중동상황 등 논의

    李대통령, 13일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중동상황 등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3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투스크 총리가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2~13일 공식 방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폴란드 총리로서는 27년 만의 양자 방문이며, 투스크 총리의 취임 이후 첫 비유럽 국가 양자 방문이다. 양 정상은 13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공동언론발표, 공식 오찬 일정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회담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라며 “폴란드는 EU 및 NATO의 핵심 회원국인 만큼, 최근 중동 전쟁 상황을 비롯해 주요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폴란드는 세계 2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중부 유럽의 경제 강국이자 유럽 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국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유럽과 동유럽을 잇는 전략적 위치와 우수한 투자 환경을 바탕으로 유럽 내 주요 생산 허브로 부상했고, 첨단기술 분야 등 미래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특히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와 호혜적인 방산 협력을 강화해 왔다”며 “2022년에는 양국 간 대규모 방산 총괄계약을 체결한 바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투스크 총리의 이번 방한은 1989년 수교 이래 꾸준히 성장해 온 양국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LGU+, AWS 손잡고 AI 운영 자동화 플랫폼 구축

    LGU+, AWS 손잡고 AI 운영 자동화 플랫폼 구축

    온프레미스·클라우드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 GPU 자원 유연 배분, 효율↑인프라 관리 부담↓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했다. AI 모델의 개발부터 실제 서비스 배포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AI 전환(AX)’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포석이다. LG유플러스는 10일 AWS가 주최한 ‘2026 모던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 데이’ 행사에서 생성형 AI 기반의 인프라 운영 자동화 플랫폼 구축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플랫폼의 핵심은 기존 사내구축형(온프레미스) 중심의 AI 개발 환경을 클라우드와 연계한 하이브리드 구조로 혁신한 데 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AI 모델의 학습, 평가, 배포, 운영이 각각 분리되어 진행되면서 서비스 전환 과정에서 반복적인 수작업이 발생하는 ‘단절’ 현상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목되어 왔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AI 모델을 한 번 개발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서비스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모델 준비 상태(Model Ready)’를 실시간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인프라 관리 효율도 대폭 높였다. AWS의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를 기반으로 자체 보유한 중앙처리장치(CPU) 및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클라우드 자원과 통합 제어하는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특히 고가의 GPU 자원 활용 방식을 기존의 ‘장비 단위 고정 할당’에서 ‘수요 기반 유연 배분’ 구조로 개선해 자원 유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 권기덕 LG유플러스 AX엔지니어링Lab장은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개발·배포·운영, GPU 운영까지 아우르는 ‘AI 주도 개발 라이프사이클(AI-DLC)’ 기반의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WS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AI 서비스의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석 서울시의원 “쌍문2구역 정비구역 지정 고시 환영… 사업 본격 궤도 진입”

    박석 서울시의원 “쌍문2구역 정비구역 지정 고시 환영… 사업 본격 궤도 진입”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2일 서울시의 ‘쌍문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쌍문2구역)는 반지하 주택 비율이 높고 골목이 좁아 소방차 진입조차 어려울 만큼 재해에 취약했으나, 이번 고시에 따라 최고 39층, 총 1919세대 규모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박 의원은 “쌍문2구역은 2017년 사업성 부족 등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됐으나, 신속통합기획 100호 구역으로서 획기적인 사업성 개선안을 끌어내며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고 강조했다. 고시 내용에 따르면 쌍문2구역은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 일반주거 등) 및 사업성 보정계수(2.0배) 적용을 통해 용적률을 약 300%까지 확보하게 됐다. 그 결과 추정 비례율이 101.75%로 산출되는 등 강력한 사업 추진 동력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위해 한신초·정의여중·고 등 인근 학교와 연결되는 공공보행로를 조성하고, 공용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단지 내 편의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성도 대폭 강화했다. 박 의원은 “2024년 후보지 선정부터 2025년 기획안 확정, 그리고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까지 쉼 없이 달려온 것은 오로지 주민 여러분의 염원과 단합 덕분”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계획된 공공지원 추진위원회 구성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 쌍문동의 지도가 하루빨리 새로 그려지길 바란다”며 “조합 설립과 각종 심의 등 남은 과정도 세심하게 살피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