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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형님’ 강호동 “이만기와의 첫 시합, 잊혀지지 않아”

    ‘아는 형님’ 강호동 “이만기와의 첫 시합, 잊혀지지 않아”

    이만기가 씨름 후배 강호동과의 첫 시합 당시의 속마음을 밝혔다. 22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추석특집 ‘아는 형님’에서 이만기, 홍윤화, 사유리가 일일 전학생으로 참여한다. 원조 천하장사 이만기가 추석연휴와 잘 어울리는 씨름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이만기는 등장과 함께 형님들에게 “안 일어나냐!”라고 호통을 지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아는 형님’의 반말 콘셉트에 금세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씨름 선후배’ 이만기와 강호동의 재회는 형님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강호동은 “이만기와의 첫 시합날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당시의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억해냈다. 이만기 역시 그 날을 회상하며 “사실 그날 결승전만 걱정했다. 준결승에서 만난 강호동과의 시합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강호동을 ‘얼라(어린아이의 사투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흥미진진한 이만기의 후일담은 계속됐다. 이만기는 “요래 탁 치면 강호동이 넘어갈 줄 알았는데 잡아보니 달랐다”고 밝혀 강호동을 뿌듯하게 했다. 형님들 역시 두 사람의 계속되는 주옥 같은 에피소드에 한껏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씨름계의 전설’ 이만기와 강호동의 첫 시합 비하인드 스토리는 22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EPL보다 더 뜨거운 K리그1 ‘한가위 대전’

    EPL보다 더 뜨거운 K리그1 ‘한가위 대전’

    33R까지 1~6위만 상위 스플릿 들어 7위 제주, 13경기 연속 무승에 치명타 8위 서울, 첫 하위 스플릿 내려갈 위기 승리법 잊은 2팀, 연휴 2경기 반전 노려 제리치·말컹, 1골 차 득점왕 경쟁도 주목한가위 연휴를 맞는 프로축구 K리그1의 최고 화두는 전통의 강호 제주와 FC서울의 ‘하위 스플릿’ 탈출을 위한 몸부림이다. 제주와 서울은 28라운드까지 각각 승점 34와 승점 33으로 7위와 8위에 걸쳐 있다. 33라운드까지 승점을 따져 상위 스플릿(1~6위)과 하위 스플릿(7~12위)으로 나뉘는 상황에서 두 팀은 하위 스플릿 추락의 갈림길에 서 있다. 서울은 2012년 처음 상·하위 스플릿이 도입된 이후 한 번도 하위 스플릿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제주는 2013년 9위에 그치면서 딱 한 차례 하위 스플릿을 경험했지만 이후 꾸준히 상위 스플릿을 유지했다. 서울은 2016년 우승까지 차지했고, 제주는 2016년 3위와 2017년 준우승까지 따내는 등 모두 강호의 이미지를 지켜 왔다. 하지만 2018년에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상황은 제주가 더 나쁘다. 16~28라운드까지 13경기 연속 무승(7무6패)에 그쳐 상위 스플릿의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강원FC에 내주고 7위까지 떨어졌다. 승점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15골이나 밀려 6위 자리를 빼앗겼다. 득점은 지난 13경기 동안 단 8골에 불과했고, 무려 20골을 내줬다. 지난 15일 선두 전북전에서는 무려 0-4로 지면서 이번 시즌 최다골 차 패배까지 당했다. 추석 연휴 리그 두 경기를 치러야 하는 제주는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두 경기 모두 ‘헛발질’이라면 추락은 현실화된다. 제주는 오는 23일 ‘6위 다툼’을 펼치는 강원과 홈에서 맞대결한다. 제주는 11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3-5로 패했다. 13경기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한 제주로서는 대(對)강원전부터 껄끄럽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3위 울산과 상대 안방에서 겨뤄야 한다. 서울도 심각하기는 제주 못지않다. 창단 첫 하위 스플릿 추락이 코앞에 닥쳤다. 지난 5월부터 이어진 이을용 감독 대행 체제에서 서울은 18경기 동안 6승밖에 따내지 못했다. 최근 5경기에서는 1무4패, 득점 1에 실점은 무려 9개다. 추석 연휴 대진운도 그다지 좋지는 않다. 22일 2위 경남FC와 29라운드 원정을, 26일에는 ‘꼴찌’ 인천(승점 26)과 격돌한다. 인천은 비록 꼴찌지만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3무)인 걸 감안하면 서울의 낙승은 장담하기 어렵다. 제주와 서울의 6위 싸움과는 별도로 득점왕 자리를 놓고 펼치는 제리치(강원·23골)와 말컹(경남·22골)의 ‘엎치락뒤치락’ 득점왕 대결도 추석 연휴 두 차례 이어지는 K리그1 경기의 볼거리다. 제리치는 23일 ‘득점 자판기’ 제주와 먼저 만난 뒤 ‘강적’ 수원과 맞붙는다. 말컹은 22일 수비가 무너진 서울을 상대로 골시위에 나선 뒤 26일에는 최근 3연승으로 힘을 내는 대구FC와 격돌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친애하는 판사님께’ 종영 D-day, 윤시윤X이유영 법정서 재회

    ‘친애하는 판사님께’ 종영 D-day, 윤시윤X이유영 법정서 재회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이유영이 다시 한 번 법정에서 마주한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박준우)가 오늘(20일) 종영한다.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극화한 탄탄한 스토리, 입체적 캐릭터, 유쾌한 웃음과 묵직한 메시지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 ‘친애하는 판사님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29~30회가 극적인 전개를 펼쳤기에, 시청자들 궁금증이 더 커진 상황이다. 한강호(윤시윤 분)가 정체를 고백하기도 전에, 송소은(이유영 분)이 언니 송지연(곽선영 분)와 한수호(윤시윤 분)의 악연을 알아버린 것. 뿐만 아니라 송소은은 홍정수(허성태 분)을 성희롱 죄로 고소했다가, 거꾸로 무고죄를 뒤집어 쓰기까지 했다. 다행히 한강호의 도움으로 송소은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언니와 재회했다. 과연 두 사람의 운명과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20일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절실한 한강호와 송소은의 모습이 담긴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은 법정 안 풍경을 담고 있다. 그러나 한강호가 판사 석에 앉아 있고 송소은이 판사 시보로 방청석에 앉아 있던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그 동안의 법정 장면과는 사뭇 다르다. 송소은이 피고인석에 앉아 있고, 법복을 벗은 한강호가 증인석에 앉은 것이다. 그들 뒤에는 검사석 아닌 방청석에 앉은 홍정수가 비열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송소은의 무고죄 재판 현장인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한강호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반소매 셔츠 너머 팔뚝에 새겨진 문신 자국을 통해 사진 속 남자가 한강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던 법정에 나타난 한강호. 위기에 처한 송소은을 위해 증인석에 앉은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송소은을 향해 있는 그의 깊은 마음이, 그런 한강호를 바라보는 송소은의 감정이 애틋함을 자아낸다. 또 하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이 재판에서 송소은이 받을 판결이다. 홍정수는 지속적으로 송소은을 성희롱했다. 그러나 매번 뱀처럼 빠져나갔고, 거꾸로 자신의 힘을 악용해 송소은을 위기에 몰아 넣기까지 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인 만큼, 최종회에서 어떤 시원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20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꽃길 엔딩 맞을까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꽃길 엔딩 맞을까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은 꽃길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 박준우/제작 더 스토리웍스, IHQ)가 오늘(20일) 종영한다. 7월 첫 방송 이후 유쾌한 웃음, 묵직한 메시지, 통쾌한 사이다,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며 종합선물세트 드라마로 자리잡은 ‘친애하는 판사님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9월 19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 29~30회에서는 피할 수 없는 시련과 마주한 두 주인공 한강호(윤시윤 분)와 송소은(이유영 분)의 애틋한 감정선이 60분을 가득 채웠다. ‘중력커플’로 불리며 폭발적 지지와 응원을 받은 두 사람이기에, 열혈 시청자들의 애가 타는 60분이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친언니와 한수호(윤시윤 분)의 악연을 알아버린 송소은은 한강호가 기다리는 집으로 도저히 들어갈 수 없었다. 그저 계단에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릴 뿐이었다. 송소은이 걱정돼 나온 한강호는, 송소은을 보고 놀랐다. 한강호를 여전히 한수호로 알고 있는 송소은은 원망을 쏟아냈다. 한강호는 미처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도 전에, 송소은에게서 돌아서야만 했다. 이 와중에 송소은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홍정수(허성태 분)이 또 다시 송소은을 추행하려 한 것. 송소은은 참지 못하고 홍정수를 고발했지만, 힘은 그의 편이었다. 결국 홍정수는 무혐의 처분이 났고, 거꾸로 송소은이 무고죄로 고발당하게 된 것이다. 급기야 송소은은 구인되기까지 했다. 한편 한강호는 송소은 언니 송지연(곽선영 분)을 찾아냈다. 그는 사마룡(성동일 분)을 통해 이 사실을 송소은에게 전했고, 송소은은 한 걸음에 언니를 만나러 향했다. 송지연은 가정도 꾸리는 등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를 본 송소은은 언니를 부를 수 없었다. 갑자기 나타난 동생 때문에 언니의 행복한 삶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걱정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안 한강호는 직접 송지연을 만났고, 그녀 역시 동생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강호는 송소은에게 이 사실을 전한 뒤 그녀를 끌고 송지연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또 진짜 자신의 정체는 누구인지, 왜 한수호와 송지연의 악연에 대해 아무 말 할 수 없었는지 빼곡히 적은 편지도 전했다. 그렇게 한강호 덕분에 마주한 송지연-송소은 자매는 눈물로 서로를 부둥켜 안았다. 이날 방송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아직 송소은은 한강호의 마음이 담긴 글을 읽지 않은 상태. 뿐만 아니라 홍정수로 인해 무고죄를 뒤집어 쓴 송소은의 상황도 여의치만은 않다. 한강호는 최선을 다해 새 삶을 시작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 속 송소은을 향한 사랑은 한없이 크기만 하다. 윤시윤, 이유영은 섬세한 연기로 중력커플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청자 몰입도를 높였다. 중력커플이라는 애칭처럼 서로에게 한없이 끌렸던 한강호와 송소은.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두 사람에게 꽃길 엔딩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고 애가 타서 최종회가 또 미치도록 기다려진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31~32회는 오늘(20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이문세 “이경규 딸 탄생에 큰 역할..호텔 잡아줬다”

    ‘한끼줍쇼’ 이문세 “이경규 딸 탄생에 큰 역할..호텔 잡아줬다”

    가수 이문세가 이경규 딸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자신이 이예림이 태어나는데 1등 공신이라고 자랑했다. 강호동이 “예림이 탄생에 큰 역할을 하셨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이경규는 “이런 얘기 나올까봐 (이문세 출연을) 싫어했던 것”이라며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내가 예림이 엄마와 연애를 할 때 (이문세 부부와) 같이 놀러 다녔다”며 서둘러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려 했다. 하지만 강호동이 “그게 예림이 탄생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묻자 이문세는 “호텔을 내가 잡아줬거든”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저는 결혼을 했을 때고, 이경규는 막 연애를 시작하던 시점”이라며 “그때 우리가 같이 커플 여행을 안 갔더라면 예림이가 없었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외식하는 날’ 김민기 “홍윤화와 결혼하면 애부터 낳을 것”

    ‘외식하는 날’ 김민기 “홍윤화와 결혼하면 애부터 낳을 것”

    개그맨 김민기가 “홍윤화와 결혼하면 애부터 낳을 것이다”라며 새신랑의 포부가 담긴 각오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주에 이어 개그우먼 김기쁨, 윤효동과 함께한 외식에서 이처럼 폭탄 발언을 한 것.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로 신흥 먹방 강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외식 현장이 매주 공개된다. 네 사람은 1인 1족발 클리어 후 꼬막과 문어 맛집 정복에 나섰다. 무아지경 먹방을 즐기던 홍윤화는 문어를 손수 김민기에게 먹여주며 꽁냥 커플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김민기가 뽀뽀를 요구하자 윤효동은 “이 욕망 덩어리”라며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김민기는 지지 않고 “그래, 결혼하자마자 애 낳을 거다!”라고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에도 윤효동은 김민기의 결혼 얘기에 “결혼 얘기 그만해! 하지마!”라고 분노해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윤효동은 “윤화와 같이 10년을 살았다”며 “20대를 함께한 친구”라고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싫은 건 아니지만 절친 입장에서 서운한 감정이 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돈스 키트에 이어 홍윤화 키트를 활용한 각종 꼬막 먹방 팁과 모두가 극찬한 홍윤화의 ‘간장게장 국수’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이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담은 외식안내서.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MC로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 박준형 김지혜 부부, 배순탁 등의 출연진들은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하며 순항 중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낮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감성 뮤지션 이문세-크러쉬 출연...‘빗속에서’ 즉석 듀엣

    ‘한끼줍쇼’ 감성 뮤지션 이문세-크러쉬 출연...‘빗속에서’ 즉석 듀엣

    이문세와 크러쉬가 완벽한 호흡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가수 이문세와 그를 잇는 감성 뮤지션 크러쉬가 밥동무로 출연해 한 끼에 도전한다. 이들은 성남시 판교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판교동 한 도서관 앞에서 만난 밥동무와 규동형제는 주택가와 이어진 숲속 산책로를 걸었다. 이문세는 크러쉬와의 첫 만남에서 그의 대표곡들을 읊으며 “오늘 크러쉬를 본 것만으로도 나는 배부르다”며 평소 눈여겨 본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러쉬 역시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방송 최초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크러쉬가 평소 이문세의 곡 중 ‘빗속에서’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면서 즉석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연출된 것. 숲속을 가득 울리는 두 사람의 멜로디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감동했다. 한편 이문세는 과거 별밤을 진행하던 시절 강호동을 눈여겨 보고 연예계에 데뷔시키는 데 한몫 했다고 밝혔다. 평소 이경규가 “내가 별밤에서 강호동을 발굴했다”고 주장한 것에 원조 별밤 디제이 이문세가 등장해 반기를 든 것. 이문세의 폭로에 강호동은 “왜 그걸 이제 말해 주냐”고 말하며 놀라기도 했다. 밥동무의 감미로운 듀엣 무대와 이문세, 이경규, 강호동의 사이에 숨은 사연은 19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이문세 “크러쉬 본 것 만으로 배불러” 즉석 듀엣 성사

    ‘한끼줍쇼’ 이문세 “크러쉬 본 것 만으로 배불러” 즉석 듀엣 성사

    이문세와 크러쉬가 완벽한 호흡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가수 이문세와 그를 잇는 감성 뮤지션 크러쉬가 밥동무로 출연해 한 끼에 도전한다. 이들은 성남시 판교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판교동 한 도서관 앞에서 만난 밥동무와 규동형제는 주택가와 이어진 숲속 산책로를 걸었다. 이문세는 크러쉬와의 첫 만남에서 그의 대표곡들을 읊으며 “오늘 크러쉬를 본 것만으로도 나는 배부르다”며 평소 눈여겨 본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러쉬 역시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날 두 사람은 방송 최초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크러쉬가 평소 이문세의 곡 중 ‘빗속에서’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면서 즉석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연출된 것. 숲속을 가득 울리는 두 사람의 멜로디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감동했다. 한편 이문세는 과거 별밤을 진행하던 시절 강호동을 눈여겨 보고 연예계에 데뷔시키는 데 한몫 했다고 밝혔다. 평소 이경규가 “내가 별밤에서 강호동을 발굴했다”고 주장한 것에 원조 별밤 디제이 이문세가 등장해 반기를 든 것. 이문세의 폭로에 강호동은 “왜 그걸 이제 말해 주냐”고 말하며 놀라기도 했다. 밥동무의 감미로운 듀엣 무대와 이문세, 이경규, 강호동의 사이에 숨은 사연은 19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뷰티인사이드·택시운전사·강철비·염력 등...2018 추석특선영화 라인업

    뷰티인사이드·택시운전사·강철비·염력 등...2018 추석특선영화 라인업

    JTBC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영화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했다. 18일 JTBC 측에 따르면 평양의 식당가를 직접 촬영해 완성한 특집 다큐멘터리와 함께 특선영화 5편이 이번 추석 연휴 시청자를 찾아간다. 먼저 눈길을 끄는 콘텐트는 다큐멘터리 ‘서울·평양, 두 도시 이야기’다. ‘서울·평양, 두 도시 이야기’는 JTBC 탐사기획국이 평양에서 30일간 머무르며 음식과 맛집을 촬영해 완성한 미식 기행기다. 평양의 생생한 거리 풍경은 물론이고 현지 식당의 음식과 식당을 찾아온 평양 시민들의 모습까지, 그동안 평양을 다룬 국내 방송 제작물에서 찾아볼 수 없던 화면을 두루 담아왔다. 평양과 서울의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분단 후 70년 세월 동안 달라진 남북의 입맛을 흥미로운 시각으로 보여준다. 총 2부작이며 23일(일) 밤 9시에 1부 ‘서울 요리, 평양 료리’, 24일(월) 저녁 8시 50분에 2부 ‘한강과 대동강’이 방송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일, 월요일 밤 9시 대에 편성된 예능 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와 ‘냉장고를 부탁해’는 한 주 방송을 쉰다. 5작 5색의 매력을 지닌 특선 영화 역시 연휴 기간을 풍성하게 채운다. 25일(화) 밤 10시에는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방송된다. 이 영화는 매일 아침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 신선한 재미로 관객들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 10월 1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와 마찬가지로 소셜 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를 원작 삼아 제작됐다. 이어 방송되는 4편은 TV 최초로 방영되는 작품들이다. 손예진-소지섭 주연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21일 밤 11시)와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염력’(22일 밤 11시), 그리고 정우성-곽도원이 출연해 박스 오피스 흥행 열풍을 이끌었던 ‘강철비’(24일 밤 10시)가 차례로 JTBC를 통해 안방극장에 처음 소개된다. 또 송강호를 내세워 1200만 관객을 모은 메가히트작 ‘택시운전사’(26일 밤 10시)’도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능 프로그램도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에피소드를 준비했다. 매 명절마다 떠들썩한 웃음보따리를 선물한 ‘아는 형님’은 22일, 29일(토) 2주에 걸쳐 추석 특집을 선보인다. 22일(토) 밤 9시에는 이만기 사유리 홍윤화가 출연, 29일(토)에는 박미선, 이수지, 경리, 주이가 함께해 명절분위기를 한껏 낸다. 특히 이날은 ‘씨름계의 양대 전설’ 이만기와 강호동이 코치를 맡아 씨름 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21일(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방구석1열’은 애니메이션 특집을 진행한다. 두 편의 영화를 함께 살펴보는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애니메이션 걸작으로 꼽히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과 ‘너의 이름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26일(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행복’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힙합 전사’에서 ‘행복 전도사’로 거듭난 양동근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온가족이 둘러앉아 볼 수 있는 ‘히든싱어5’ 왕중왕전 2탄은 23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25일(화) 저녁 8시 50분에는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최종회가 방송되며 이번 방송을 끝으로 15회의 행복여행을 마무리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서장훈 “김성령, 길에서 멀리서 보고 시선 뺏겨”

    ‘아는 형님’ 서장훈 “김성령, 길에서 멀리서 보고 시선 뺏겨”

    서장훈이 과거에 김성령을 실제로 만났던 후일담을 전했다. 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성령과 가수 케이윌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역대 가장 아름다운 미스코리아’ 1위로 꼽히는 김성령과 ‘성대 미남’ 케이윌이 ‘미녀와 성대 야수’라는 콘셉트로 예능감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김성령은 “차를 타고 있다가 지나가는 강호동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때 서장훈은 “나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있다”고 덧붙여 그 대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과거 한 골목에서 멀리서부터 빛이 나는 아름다운 사람을 보고 시선을 빼앗겼던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김성령이었다”며 김성령의 존재감을 회상했다. 김성령은 서장훈의 뜻밖의 칭찬에 “평상시에는 그렇지 않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미녀와 성대 야수’로 활약한 김성령과 케이윌의 예능 나들이는 이날(15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트비아 샛별’ 오스타펜코 ‘한가위 클래식’ 사로잡을까

    ‘라트비아 샛별’ 오스타펜코 ‘한가위 클래식’ 사로잡을까

    세계 10위, 윔블던 4강 실력 건재 국내 선수 8강 이상 성적 갱신 촉각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인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이 올해도 추석 연휴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지난해 우승자인 옐레나 오스타펜코(21·라트비아·세계랭킹 10위)를 비롯해 세계랭킹 100위 안쪽의 선수 20여명이 출격한다. 2013년에 장수정(세계랭킹 205위)이 기록한 코리아오픈 한국 선수 단식 최고 성적(8강)을 5년 만에 경신해 ‘외국 선수 잔치’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2004년 한솔그룹의 후원으로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코리아오픈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WTA 대회로서 국내 테니스 국제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해 왔다. 해마다 추석 연휴 전후에 열려 ‘한가위 클래식’이라 불리는 코리아오픈은 올해도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예선전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본선 경기는 17일부터 시작하며 추석 연휴인 22일에 준결승, 23일에 결승전이 열린다. 지난해 우승컵을 차지했던 오스타펜코는 올해도 출전을 확정 지었다. 화끈한 플레이가 트레이드마크인 오스타펜코는 지난해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한국팬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그가 출격한 결승전에는 만원 관중(9000여명)이 몰렸다. 오스타펜코가 올해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대회 사상 첫 2연패가 된다. 14년간 매년 우승자가 달랐다. 오스타펜코는 최근 US오픈 32강에서 탈락했지만 윔블던 4강에 오를 정도로 실력이 건재하다. 2013년 챔피언인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9·폴란드·세계랭킹 59위)는 오스타펜코의 강력한 대항마로 지목된다. 2012년 윔블던에서 준우승을 기록하고, 그해 개인 최고 성적인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던 라드반스카는 파워보다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플레이가 특징이다. 절묘한 코스 전략에다가 실책이 적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오스타펜코와는 정반대의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타펜코와 라드반스카를 비롯해 2015년 챔피언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28·루마니아·세계랭킹 53위), 2016년의 라라 아루아바레나(26·스페인·세계랭킹 72위) 등 이 대회 우승 경험자 4명이 올해도 출격한다. 세계 100위 이내의 강호 20여명도 출사표를 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장수정(205위·사랑모아병원)과 한나래(245위·인천시청)가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본선에 출전할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한국 선수들이 조기에 탈락해 외국 선수들의 잔치가 되곤 했는데 올해는 한국 선수들이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 장수정의 코리아오픈 최고 성적은 2013년 8강이고, 한나래는 2014년과 2017년 대회 16강에 올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조선을 사랑한 英언론인 베델의 히스토리] 양기탁 구속·의연금 횡령 의혹에 화병 난 베델 ‘하늘나라로’

    [조선을 사랑한 英언론인 베델의 히스토리] 양기탁 구속·의연금 횡령 의혹에 화병 난 베델 ‘하늘나라로’

    대한매일신보와 코리아데일리뉴스(KDN)를 창간해 항일운동에 앞장섰던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1872~1909·한국명 배설)은 1907~1908년 영국 법원에서 두 차례 재판을 받았다. 그가 중국으로 복역하러 간 사이 일제는 양기탁을 구속하고 베델에게도 국채보상 의연금 횡령 의혹을 덧씌웠다. 결국 베델은 신보를 살리고 자신의 명예도 회복하려 동분서주하다가 스트레스로 갑작스레 숨을 거뒀다.●양기탁 구속으로 국채보상운동 동력 약화 베델이 1908년 6월 영국 법원의 두 번째 재판으로 구속돼 상하이에서 3주 금고형을 마친 다음날인 7월 12일. 한 일본 경찰이 밤늦게 서울 광화문 대한매일신보사 사옥을 서성거렸다. 신보 건물이 영국인 치외법권 지역이어서 함부로 들어갈 수 없었던 그는 평소 알고 지내던 양기탁(1871~1938)에게 “잠깐 물어 볼 말이 있다”며 밖으로 불러 냈다. 건물 안에 있던 양기탁이 무심코 문 밖으로 나오자마자 경찰은 그를 체포했고 곧바로 경시청에 가뒀다. 국채보상 의연금을 횡령했다는 혐의였다. 신보의 두 기둥인 베델과 양기탁에 대한 일제의 역습이었다. 일본은 베델이 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기 전에 양기탁을 구속해야 한다고 봤다. 베델이 조선에 있을 때 그를 구금하면 분명 영국 정부에 도움을 청할 것이 분명했다. 결국 일본은 베델이 구속됐다가 조선에 오기 직전 양기탁을 잡아들였다. 통감부 초대통감 이토 히로부미(1841~1909)도 양기탁 구속 이틀 뒤인 14일 돌연 해외로 휴가를 떠났다. 그가 이번 일에 간여하지 않은 것처럼 꾸미려는 의도였다. 일본은 양기탁이 조선인이기에 베델 말고는 어느 영국인도 그의 신병에 관심을 두지 않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영국 총영사 헨리 코번(1871~1938)은 이 사건이 영국인 소유 신문사에서 벌어진 일이어서 이를 묵과하지 않았다. 양기탁은 구속됐다가 구타 등으로 다쳐 병원에 이송되던 중 탈출해 신보사로 숨었다. 일본은 양기탁의 인도를 요구했지만 코번은 이를 거부하고 그에 대한 고문을 끝까지 막았다. 결국 양기탁은 코번의 도움 덕분에 인도주의적 환경에서 재판을 받아 무죄로 풀려날 수 있었다. 하지만 코번은 영국의 동맹국인 일본과 외교 갈등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총영사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그해 8월 런던으로 돌아갔다. 6개월쯤 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외교관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당시 49세였다.●금고형 이후 달라진 여론… 당황한 베델 베델은 7월 11일 금고형을 마치고 17일 조선에 돌아왔다. 하지만 불과 몇주 사이에 자신을 바라보는 조선인들의 시선이 크게 차가워졌음을 깨닫고 당황했다. 그와 양기탁에게 도덕적 타격을 입혀 신보와 KDN을 무력화하려던 일제의 공작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그가 조선에 들어올 무렵부터 한국인이 운영하던 친일 신문들은 일제히 “베델과 양기탁이 국채보상 의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다룬 기사를 쏟아냈다. 신보를 통해 자신의 무고함을 해명하고 국채보상금 총합소에서 나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일본에 협력하는 친일 매체들이 만들어낸 ‘파렴치범’ 프레임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았다. 애초 국채보상운동은 한계가 명확했다. 국민들의 순수 모금만으로 조선의 1년치 국가 예산에 맞먹는 1300만원을 모으겠다는 생각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졌다. 설사 모금운동이 일본에 위협이 될 만한 수준으로 성장하더라도 일본은 언제든 ‘화폐개혁’ 카드를 꺼내 그간 모은 의연금을 휴지조각으로 만들 수 있었다. 이런 불안감이 내재된 상황에서 베델과 양기탁의 국채보상금 횡령 의혹까지 생겨나자 운동의 동력이 크게 떨어졌다. 이 둘에 대한 국민적 불신도 커졌다. 실제로 8월 10일에 열린 국채보상금 총합소 특별위원회에서 회계감사 이강호는 “베델이 의연금 운영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조선인의 손에 죽을지도 모른다”고 겁박했다. 지금보면 적반하장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당시 베델의 횡령 의혹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좋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베델은 자신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같은 달 27일 열린 의연금 총합소 평의회에 직접 참석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는 이 자리에서 인생 최악의 굴욕감을 맛봤다. 그가 감옥살이를 하고 온 사이 평의회 의장 자리를 한석진 국민신보 사장이 차지하고 있어서였다. 국민신보는 한국인이 창간한 대표적인 친일지이자 매국단체 일진회(1904~1910)의 기관지였다. 1907년 7월 고종이 일본의 강압에 못 이겨 왕위를 순종에게 넘기자 시위 군중들이 이 신문사의 사옥과 인쇄 시설을 부수기도 했다. 일진회는 항일단체로 출발했지만 단체 간부들이 대거 일본에 매수돼 친일단체로 탈바꿈했다. 그런 신문사의 사장이 국채보상 총합소의 최고 책임자가 됐다는 것은 사실상 국채보상운동이 일본의 손아귀에 넘어갔음을 뜻했다. 그간 친일 행적을 무릎 꿇고 사죄해도 모자랄 인물이 되레 조선의 독립을 돕다가 감옥까지 다녀온 자신을 비난하며 파렴치범으로 몰아가는 모습에서 끝없는 환멸을 느꼈을 것이다. 일부 조선인들이 자신을 ‘의연금에 손을 댄 좀도둑’으로 취급하는 상황에 모멸감도 컸을 것 같다. 이에 대해 베델의 부인 메리 모드 게일(1873~1965)은 베델 사후인 1910년 8월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편(베델)은 그 일에 대해 단 한 번도 조선인을 원망하거나 서운해하지 않았다. 그저 일본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겪어야 할 운명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中 언론 “베델, 횡령 실토” 의도적 오보 8월 30일 중국 일간지 ‘노스차이나 데일리뉴스’가 “베델이 국채보상금 횡령 혐의를 자백했다”는 기사를 냈다. 도쿄 특파원이 일본 당국자의 말을 듣고 쓴 기사였다. 해당 기사는 일본을 중심으로 중국과 동남아에서 발행되던 영자 신문에 빠르게 퍼졌다. 당시 조선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유명한 인사였던 베델은 이 기사 하나로 ‘순수한 열정을 지닌 조선 독립운동가’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었다. 베델은 곧바로 중국 법원 등에 이 신문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일본 국민신보 기자가 영자신문 특파원을 가장해 쓴 것이었다. 일본의 공작이었다. 베델은 소송에서 이기며 자존심을 회복하지만 이미 그에 대한 신뢰는 크게 무너진 뒤였다. 이런 과정에서 그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잃었다. 일제의 압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독주와 담배로 달랜 탓이 컸다. 평소에도 몸을 돌보지 않던 성격이었던데다 오랜시간 명예훼손 소송과 신보 재정 지원에 나섰던 탓에 그는 이듬해인 1909년 5월 1일 심장 팽창 증세로 숨을 거뒀다. 겨우 서른일곱살이었다. 영국 출신 역사연구가 에이드리언 코웰(62·싱가포르 거주)은 그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조선을 구하려고 했던 이유를 이른바 ‘젠틀맨’(올바른 일에 목숨을 거는 신사도 소유자) 정신에서 찾았다. 코웰은 “베델은 당시 최고 수준의 학교 교육을 받은 지식인이었고, 영국 성공회 전도사의 딸인 어머니로부터 ‘올바름의 추구’라는 종교적 가치도 전수받았다. 이것이 훗날 조선에서 그의 삶을 지배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서울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싱가포르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가로채널’ 이영애, 동영상 크리에이터 변신 “쌍둥이 일상 공개”

    ‘가로채널’ 이영애, 동영상 크리에이터 변신 “쌍둥이 일상 공개”

    배우 이영애가 추석 연휴에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가로채널’에 특별 출연한다. SBS ‘가로채널’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 자신만의 채널을 열어 구독자 수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가 화제가 되는 요즘, ‘가로채널’에 합류한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특별한 콘텐츠로 만들어 크리에이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배우가 아닌 쌍둥이 엄마로서 이영애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어떤 콘텐츠로 탄생시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영애는 아이들과 함께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로채널’은 국민 MC 강호동과 양세형이 출연을 확정하고 크리에이터로 변신을 예고해 세 명의 톱스타들이 각자 어떤 내용의 채널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9월 추석 연휴 중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이경규, 마이크로닷 향한 남다른 애정 “잘 부탁한다”

    ‘한끼줍쇼’ 이경규, 마이크로닷 향한 남다른 애정 “잘 부탁한다”

    ‘한끼줍쇼’ 이경규, 마이크로닷 향한 남다른 애정 “잘 부탁한다” 래퍼 마이크로닷이 새로운 ‘규라인’으로 떠올랐다. 1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가수 효린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밥동무로 출연해 여수시 웅천동에서 한 끼에 도전 한다. 웅천동은 개성 넘치는 주택들이 넘쳐나 규동형제와 밥동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팀을 나누던 중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을 강호동에게 보내며 “폭풍 속으로 보내는 기분”이라고 걱정 했다. 이어 이경규는 강호동에게 “잘 부탁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원조 규라인 강호동과 새롭게 영입된 규라인 마이크로닷이 뭉치면서 두 사람은 의외의 호흡을 선보였다. 또한 마이크로닷은 이날 ‘어부’ ‘낚시인’의 이미지로 인해 자신의 이름마저 잃게 되는 등 굴욕을 맛봤다. 마이크로닷을 발견한 한 여수 시민이 그를 향해 “낚시다!”라고 외친 것. 이에 마이크로닷은 멋쩍은 듯 웃으며 “네. 낚시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크로닷의 활약은 12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종 차별’ 발데스 제치는 손흥민 개인기···“통쾌”

    ‘인종 차별’ 발데스 제치는 손흥민 개인기···“통쾌”

    역시 손흥민(토토넘)이었다.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의 활약이 칠레전에서도 뛰어나고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 많은 축구팬들을 흥분시켰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 강호 칠레를 상대로 싸웠으나 0-0으로 비겼다.벤투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면서 손흥민에게 2선의 왼쪽 날개를 맡겼다. 후반 2분 손흥민은 센터 서클 근처에서 재치 넘치는 개인기로 2명의 수비수를 따돌렸다. 아르투로 비달의 태클이 들어오자 손흥민은 공을 가볍게 들어 올려 피하더니, 곧바로 디에고 발데스가 다가오자 빠른 속도로 뒷발로 공을 차 발데스의 다리 사이로 남태희에게 패스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저렇게 힐패스를 이용해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내면, 수비수 입장에서 기분이 안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발데스는 경기전 동양인을 비하하는 ‘눈 찢기 포즈’를 취해 보여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손흥민이 발데스를 가볍게 제치는 모습을 본 축구팬들은 “속이 후련하다” “통괘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의 재치있는 플레이는 국내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주목했다. 유럽의 축구게임 전문매체 ‘풋헤드’는 트위터에 이 영상을 올리며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보인 발데스에게 손흥민이 선보인 개인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벤투호 속도 축구… 칠레 압박 못 넘었다

    벤투호 속도 축구… 칠레 압박 못 넘었다

    상대 철벽 수비·촘촘한 조직력에 공수 전개 힘들어 주도권 못잡아 향후 4년간 풀어야 할 과제 남겨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의 명함은 그냥 주어진 게 아니었다. 남미의 강호 칠레는 최고의 스파링 상대였다. 2008년 서울 경기 이후 10년 만에 칠레를 상대로 한 두 번째 평가전에서 축구대표팀을 지휘한 파울루 벤투 감독은 경기에 앞서 “코스타리카전과 다를 것이다. 우리 대표팀의 정체성과 스타일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칠레는 과연 달랐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벤투 감독은 나흘 전 코스타리카전(2-0 승)을 포함해 1승1무의 데뷔 2연전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칠레를 상대로 한 한국의 상대전적은 1무1패가 됐다. 칠레는 탄탄한 수비와 빠른 움직임으로 90분 내내 한국을 괴롭혔다. 한국도 빠른 공수 전환을 보여 줬지만, 칠레의 조직력이 더 촘촘했다. 칠레는 알렉시스 산체스 등이 빠졌지만 아르투르 비달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부분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벤투호를 상대로 전력을 다했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이영표 KBS 해설위원도 “칠레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면서 오늘 우리 대표팀이 최고의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칠레는 시작과 함께 한국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우리의 긴 패스를 유도했다. 수비수와 골키퍼가 패스하는 상황에서 여러 차례 위험한 장면이 나왔다. 전반 18분 사갈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김진현이 잘 막았다. 한국도 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황희찬-황의조로 이어지는 줄패스가 빠르게 이어졌지만 상대 골키퍼가 한발 빨랐다. 후반 들어 벤투 감독은 황의조를 불러들이고 지동원을 투입했다. 이후에는 이재성을 투입해 중원에 유연함을 더했다. 칠레는 빠른 역습으로 한국 배후를 두드렸고 결국 비달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었다. 슈팅 실수가 없었다면 실점할 아찔한 장면이었다. 벤투 감독은 후반 28분 정우영을 불러들이고 황인범을 넣었다. 칠레도 비달과 페드로 에르난데스를 바꿔 공격 다변화를 꾀했다. 벤투 감독은 후반 막판 황희찬을 불러들이고 문선민을 투입했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한국은 비달, 차를레스 아랑귀스 등 칠레 미드필더들이 라인을 끌어올려 대응하자 수비진 전체가 빌드업을 시도하는 데 애를 먹었다. 손흥민 등 공격수들도 볼을 받기 위해 상대 골문과 먼 지점까지 내려와야만 했다. 수비는 힘들고, 반격하는 건 더 힘든 상황이 이어졌다. 한국이 지난 코스타리카전과 달리 주도권을 내주는 경기를 했던 가장 큰 이유다. 칠레가 이날 보여 준 ‘무한 압박’은 향후 벤투호가 4년을 항해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잘 싸운 한국 대표팀…‘피파랭킹 12위’ 칠레와 0-0 무승부

    잘 싸운 한국 대표팀…‘피파랭킹 12위’ 칠레와 0-0 무승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의 강호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대표팀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한 채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벤투 감독은 황의조(감바 오사카) 선수를 원톱에 세우고 손흥민(토트넘)·황희찬(함부르크) 선수를 좌우 날개로 배치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황의조·손흥민·황희찬 ‘트리오’를 활용하겠다는 벤투 감독의 승부수였다. 앞서 지난 7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 선발 명단에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선수 대신 황의조 선수, 김승규(빗셀 고베) 선수 대신 김진현 선수, 이재성(홀슈타인 킬) 선수 대신 황희찬 선수가 서는 등 3명만 바뀌었다. 코스타리카전의 상승세를 칠레전에서도 이어가려는 최소한의 변화였다. 남미의 강호답게 칠레는 강한 전방 압박과 탄탄한 수비로 한국에 맞섰다. FC바르셀로나 주축 미드필더인 아르투로 비달 선수가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칠레는 경기 시작 4분 왼쪽 프리킥 기회에서 디에고 발데스 선수가 크로스를 올려주자 비달 선수가 오른발 발리슛을 날리며 첫 포문을 열었다. 다행히 공이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한국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7분에는 남태희 선수가 상대 미드필드 지역에서 패스를 가로챈 뒤 황희찬 선수에게 찔러줬다. 하지만 상대 수비수에 막혀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전반 16분에는 아찔한 순간도 맞았다. 김진현 선수가 걷어내려던 공이 비달 선수의 발에 걸려 위기를 자초했지만 정우영 선수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2분 후에는 오른쪽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 앙헬로 사갈 선수가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슛을 때렸지만 김진현 선수가 몸을 던져 선방했다.한국은 전반 막판 빠른 역습으로 칠레의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39분 황의조 선수가 상대 문전을 쇄도하며 공을 가로챈 뒤 뒤쪽의 손흥민 선수에게 패스했지만 손흥민 선수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다. 후반에서도 칠레의 공세는 만만치 않았다. 후반 11분 비달 선수가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을 했지만 공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 선수를 빼고 지동원 선수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칠레의 공격은 더욱 매서웠다. 후반 17분에는 마우리시오 이슬라 선수가 크로스를 해주자 우리 수비수 뒷공간으로 파고든 비달 선수가 오른발로 슛을 시도했다. 다행히 공이 빗맞는 바람에 굴절됐지만 아찔한 순간이었다. 한국의 슛은 계속 실패했다. 후반 22분 오른쪽 코너킥 기회에서 손흥민 선수가 크로스를 올려주자 장현수 선수가 헤딩으로 공의 방향을 바꿨지만 옆 그물을 살짝 스쳐 갔다. 후반 32분에는 이재성 선수가 문전으로 쇄도하는 지동원 선수을 보고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지만 발끝이 공에 닿지 않았다. 후반 34분에는 기성용 선수의 강한 중거리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벤투 감독은 후반 막판 황희찬 선수 대신 발이 빠른 문선민(인천) 선수를, 이용 선수 대신 김문환(부산) 선수를 교체 투입했지만 대표팀은 끝내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막판 디에고 발데스 선수가 골키퍼 김진현 선수와 1대1로 마주하는 기회를 얻었지만 다행히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날 손흥민 선수는 ‘혹사 논란’ 속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으로 뛰며 대표팀을 위해 헌신했다.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한끼줍쇼’ 효린 “해병대 출신 父, 통금시간 저녁 8시였다”

    ‘한끼줍쇼’ 효린 “해병대 출신 父, 통금시간 저녁 8시였다”

    효린과 마이크로닷의 시원한 입담이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가수 효린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밥동무로 출연해 낭만이 넘치는 바다의 도시 여수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효린은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바다 보러 갈래’를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디바의 위엄을 뽐냈다. 효린에 이어 마이크로닷 역시 감미로운 랩으로 포문을 열었고, 이경규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합동 무대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효린은 해병대 출신 아버지로 인해 엄하게 자랐던 학창시절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효린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아빠”라며 “딸 둘을 아들 둘처럼 키웠다. 얼차려는 물론, 고등학생 때까지 통금이 저녁 8시였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금은 독립해서 혼자 산다”고 밝혔다. 현재 형과 함께 살고 있는 마이크로닷은 “곧 독립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의 독립 선언에 강호동은 이유를 추궁했고, 마이크로닷은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이크로닷은 카메라를 통해 연인 홍수현에게 손하트를 날리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효린과 마이크로닷의 한 끼 도전은 오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이승기, 결혼 언급 “강호동 차승원은 추천했지만..”

    ‘미우새’ 이승기, 결혼 언급 “강호동 차승원은 추천했지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미우새’에서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母벤져스’의 ‘예쁜 우리 새끼’로 등극한 이승기가 결혼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이승기에게 “평소 친하게 지내는 형들이 결혼에 대해 뭐라고 조언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승기는 “강호동, 차승원은 결혼을 추천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한숨을 쉬면서 얘기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특히 ‘절친 미우새’ 이서진과의 일화를 말하던 중 이서진이 ‘실버 타운행’을 예감했던 사실을 폭로해 母벤져스를 술렁이게 했다. 이날 母벤져스는 “결혼을 추천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하다가도 “우리 아들도 실버타운에 들어가서 살면 참 좋겠다”라며 돌연 실버타운에 대한 열띤 찬반론을 펼쳐 이승기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 입담’ 母벤져스와 ‘재치 입담’ 이승기의 아슬아슬한 토크 줄다리기는 오늘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형님’ 효린, 1인 기획사 운영 고충 토로 “직원들이 손가락질”

    ‘아는형님’ 효린, 1인 기획사 운영 고충 토로 “직원들이 손가락질”

    가수 효린이 최근에야 스마트 뱅킹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고백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효린이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면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미주 다음으로 칠판 앞에 나온 효린은 “한 번은 회사 직원들이 나한테 손가락질을 한 적이 있어. 무슨 일이었을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첫 번째 힌트는 직원들이 자신을 보면서 답답해했다는 것. 이후 효린은 돈이랑 관련된 것이며, “이런 쪽으로는 호동이랑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라고 했다. 강호동은 감을 잡은 듯한 표정을 지었고, 형님들도 “기계치야”라고 확신했다. 송경아는 “인터넷 뱅킹을 할 줄 몰라”라고 추측했는데, 효린이 “은행에 직접 가는 거랑 인터넷 뱅킹의 사이야”라고 설명하자 멤버들은 혼란스러워했다. 정답이 계속 나오지 않자 효린은 추가로 “내가 좀 시대에 뒤쳐져”라고 힌트를 던졌고, 곰곰히 생각에 잠겼던 서장훈은 고개를 휙 돌리며 “텔레뱅킹!”이라고 정답을 외쳤다. 그런데 이 때 강호동은 “인터넷 뱅킹하고 텔레뱅킹하고 뭐가 차이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린은 직원들이 자신이 텔레뱅킹을 하는 모습을 보며 “언제적 텔레뱅킹이예요?”라고 답답해했다고 설명했다. 그 와중에 강호동은 또 한 번 “텔레뱅킹이 신식이라는거야, 구식이라는거야?”라며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여 또한번 웃음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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