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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끼줍쇼’ 박주미 등장에 고개도 못 든 강호동 “23년 전 첫사랑”

    ‘한끼줍쇼’ 박주미 등장에 고개도 못 든 강호동 “23년 전 첫사랑”

    ‘한끼줍쇼’ 강호동이 첫사랑의 등장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28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냉동미녀 박주미가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신당동에서 한끼에 도전한다. 네 사람은 신당동이 떡볶이 거리로 유명한 곳인 만큼 직접 떡볶이 가게를 들렀다. 그곳에서 송일국은 규동형제와 만나기 전 일일 DJ로 변신했다. 송일국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멘트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런 송일국에게 이경규는 “언제부터 일했어요?”라고 질문했고. “20분 됐다”는 대답에도 전혀 게스트임을 눈치 채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냥 게스트를 지나치려던 이경규는 당황한 제작진의 반응을 보고서야 이상함을 눈치 채고 “송일국 씨 많이 닮았던데”라며 뒤늦게 다시 가게로 들어갔다는 후문. 뒤이어 송일국은 직접 강호동의 23년 전 첫사랑이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강호동은 “무서워. 하지마”를 남발하며 고개도 들지 못했으나, 예상치 못했던 박주미가 등장하자 매우 반기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강호동과 박주미의 23년 전 첫사랑 스토리와 송일국의 대굴욕 사건은 오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정상회담’ 스티븐 연 “송강호와 연기하기 싫다” 이유 들어보니...

    ‘비정상회담’ 스티븐 연 “송강호와 연기하기 싫다” 이유 들어보니...

    ‘비정상회담’ 스티븐 연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로 송강호를 꼽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미국 드라마 ‘워킹 데드’ 시리즈에 출연해 유명해진 배우 스티븐 연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송강호라고 말하면서도 “같이 연기하기 싫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티븐 연은 “같이 연기하면 (제가 연기를) 너무 못하는 게 보일까 봐 무섭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스티븐 연은 이어 “송강호 씨는 정말 놀랍고 대단하다. 연기가 기가 막힌다”며 그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는 송강호가 출연한 2007년작 ‘밀양’(감독 이창동)을 꼽았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형님’ 에이핑크 윤보미, “살 찐 채로 컴백하고 싶다” 대체 왜?

    ‘아는형님’ 에이핑크 윤보미, “살 찐 채로 컴백하고 싶다” 대체 왜?

    ‘아는형님’ 에이핑크 윤보미가 살이 찐 채로 컴백하고 싶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에이핑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보미는 “내가 활동을 앞두고 가장 하고 싶은 것은?”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호동이 “살을 띠룩띠룩 찌우는 거”라고 대답했고 윤보미는 정답이라고 말했다. 윤보미는 살이 찐 채로 컴백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팬분들이 나의 살을 보고 컴백시기를 맞힌다”며 “내가 고무줄 몸이어서 팬분들이 맞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윤보미는 “다음에는 살찐 상태로 컴백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보미가 “진짜 안 찔 거 같은데 찐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누가 봐도 찔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에이핑크가 보여준 모습은 그간의 밝은 모습이 아닌, 이를 만들기 위해 느꼈던 슬픔들을 볼 수 있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강호동, ‘유재석 1등’이라는 이상민에 돌직구 “왜 내가 아닌 유재석?”

    ‘아는 형님’ 강호동, ‘유재석 1등’이라는 이상민에 돌직구 “왜 내가 아닌 유재석?”

    ‘아는 형님’ 멤버들이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이상민을 축하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는 형님들이 이상민에게 격한 축하를 보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상민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조사한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17년 6월 조사결과 1위를 차지했기 때문. 강호동은 축하 인사를 건넨 후 이상민이 SNS에 게시한 글을 언급했다. 앞서 이상민은 자신의 SNS에 개그맨 유재석을 언급하며 ‘제 마음속엔 늘 형님이 1등이십니다 존경합니다 형님’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강호동은 “어쩌면 나와 그렇게 생각이 같을 수 있냐”며 “나도 유재석을 1위로 생각한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나 강호동은 이내 이상민에게 “왜 내가 아닌 유재석을 가장 좋아하느냐”며 살기어린 질문을 해 이상민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다른 형님들 역시 추궁에 동참하며 ‘상민 몰이’를 이어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강호동은 “이상민이 1등이라면 나 역시 1등을 기록한 것”라며, 진짜 형님다운 격려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아는 형님’ 멤버들의 격한 축하 인사는 JTBC ‘아는 형님’은 24일(토)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장희진 “X맨 출연 당시 남자친구 있었다” 깜짝 고백

    ‘인생술집’ 장희진 “X맨 출연 당시 남자친구 있었다” 깜짝 고백

    배우 장희진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과거 ‘X맨’에 출연했을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깜작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장희진이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X맨 일요일이 좋다’에 출연했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희진은 “신인 시절 한 번 나가기로 해서 출연하게 됐다. 그런데 그 때 김종민 선배님과 러브라인이 생기더니 이후 3개월 동안 고정 게스트처럼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희진은 “당시 오프닝에 댄스 신고식이 항상 있었는데 그게 너무 싫었다. 제가 고정 게스트처럼 나가니까 강호동 선배님께서 나중에는 ‘오늘 개인기 뭐 준비했냐’고 물으시더라. 그래서 차 안에서 매일 울었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MC 신동엽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을 거다. X맨에 출연했을 당시 남자친구가 싫어했던 거다. 분명히 그 때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 모습을 남자친구가 싫어했던 것”이라며 장희진의 반응을 기다렸다. 신동엽의 말에 당황한 장희진은 이내 “옛날 일이니까”라며 ‘X맨’에 출연했을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던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지는 게스트들의 취조에 “연예인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텅 빈 국토장관 이임식

    텅 빈 국토장관 이임식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임식에는 상당수 국토부 직원들이 참석하지 않아 썰렁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 장관은 후배 공직자들에게 “변화의 객체가 아닌 혁신의 주체가 돼 국토교통 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 연합뉴스
  • 차주혁, 마약·음주운전 실형 선고받고 법정구속

    차주혁, 마약·음주운전 실형 선고받고 법정구속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씨가 22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 성창호)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및 501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박씨는 이날 법정에서 구속됐다. 재판부는 “박씨가 오랜 기간 다양한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매하는 범행을 저질렀고,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다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켰다”며 “범행 경과나 이후의 정황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선고 결과가 나오자 박씨는 “평소 술을 한 잔도 못 마시는데, 약을 끊게 되면서 술을 마시게 됐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사고를 냈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해 3∼4월 지인 강모씨에게서 엑스터시와 대마를 사들여 삼키거나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해 8월에 서울 강남 한 호텔 등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들이마신 혐의도 받았다. 이 밖에도 박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새벽 술에 취한 채 서울 강남구 한 이면도로에서 아우디 차를 몰다가 보행자 3명을 범퍼로 들이받은 혐의가 드러나 추가 기소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2%였다. 박씨가 낸 사고 피해자 중 1명은 쇄골 골절 등 24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다른 2명은 경추 염좌 등을 진단받았다. 박씨는 2010년 데뷔한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과거 행적 논란으로 그룹을 탈퇴한 뒤 예명을 바꿔 연기자로 전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끼줍쇼’ 정은지 손나은, 산책 중인 동네 주민인줄 알았더니 ‘반전’

    ‘한끼줍쇼’ 정은지 손나은, 산책 중인 동네 주민인줄 알았더니 ‘반전’

    에이핑크 정은지와 손나은이 ‘한끼줍쇼’ 밥동무로 출격한다.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정은지와 손나은이 규동형제와 함께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규동형제는 공원에서 운동 중인 동네 주민을 발견했다. 강호동은 목소리를 듣자마자 정은지임을 확신했다. 마치 가족상봉을 하는 듯한 반가움으로 특별한 인연을 예고한다. 손나은은 얼굴을 가리고도 일찌감치 연예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싸이의 ‘뉴페이스’ 안무를 선보인다. 아이돌을 잘 알지 못하던 이경규 마저 손나은을 알아보며 독보적 존재감을 내비친다. 홍은동으로 향하던 중 손나은이 생일선물로 팬들에게 ‘숲’을 선물 받았음을 밝혀 부러움을 산다. 이경규는 무신경한 듯 했으나 이내 본인의 팬클럽 ‘이경규여 영원하라’를 향해 “좀 봐요! 팬클럽이란 사람들이 말이야!”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은지와 손나은의 활약은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국가란, 국민입니다! - 법원 전시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국가란, 국민입니다! - 법원 전시관

    “변호사라는 사람이 국가가 뭔지 몰라?” 영화 ‘변호인’에 나오는 대사다. 극중 차동영(곽도원 분)은 법정 안에서 송우석(송강호 분)에게 야단치듯 꾸짖는다. “예, 압니다. 너무 잘 알지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법원 안에서 카랑카랑하면서 눈시울 시큼거리며 쏘아대던 송강호의 대사는 탄탄함을 넘어 얼얼하다. 관객들은 코닿을 듯 화면으로 다가서며 내뱉는 그의 열연에 가슴 뜨거움을 느낀다. 법은 국가를 지킨다. 국가는 국민이며 국민의 최후 보루는 법원이어야만 한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이 선뜻 다가서기가 힘든 곳도 또한 법원이다. 그 중에도 대법원은 말 그대로 법원들의 맏형님 격이니 이름만 들어도 괜스레 숨 막히는 무언가가 마음을 턱하니 누른다. 이렇듯 엄숙하며 가슴 서늘해지게 하는 대법원에 놀러 가자는 말이 어울리는 곳이 있다. 서초동의 법원 전시관이다. 2008년 9월에 개관한 법원전시관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 본관 1층에 661㎡ 규모로 조성된 곳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법원전시관의 설립 목적은 기존에 대법원 청사 곳곳에 흩어져 있던 법원사전시실, 정보화전시실 등을 한 곳에 통합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법률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최첨단 모의법정 및 진귀한 법원 관련 사료(史料)들을 보관 전시하기 위함이다. 더구나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어린이 체험 교실 등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법조인이 꿈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법률과 법원 시스템에 대해 알 수 있게 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법원전시관은 기념품 숍이 있어 일상용품과 선물용품, 법률관련서적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환영마당, 동영상과 패널을 통해 법률의 의미 및 법원의 조직과 역할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역사마당과 신뢰마당, 희망마당, 마지막으로 직접 법관복을 입고 최첨단 모니터 기기를 통해 모의 법정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과 정보화마당 등 총 6개의 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서초동 대법원에 마련된 법원 전시관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법률의 엄정함과 사회의 질서 원리를 깨치게 할 수 있는 진귀한 체험 장소임은 분명하다. <법원전시관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 법조인을 꿈꾸는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한 번은 방문해봐야 하는 곳. 2. 누구와 함께? - 어린이가 있는 가정, 모의 법정 시설이 아주 훌륭해서 가족 동반 견학장소로 훌륭하다. 3. 가는 방법은? - 서초동 대법원 1층. 지하철 2호선 서초역 5,6번 출구. 4. 감탄하는 점은? - 모의법정 시설. 어린이 체험 시설이 잘 되어 있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아는 사람만 아는 장소. 6. 꼭 봐야할 장소는? - 모의 법정과 전시된 여러 법률 관련 물품들 7. 주의할 점은? - 들어가는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를 하는 곳이니 나름 엄정한 분위기.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www.scourt.go.kr/supreme/building/exhibition/index.html 9. 관람 정보는? - 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견학 신청 및 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하는 것도 좋다. 10. 총평 및 당부사항 - 법원전시관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의미있는 관람장소임은 분명하다.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법정의 이모저모를 자녀에게 보여주기 좋은 곳이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실화라 더 끌린다 천만이 또 보인다

    실화라 더 끌린다 천만이 또 보인다

    실제 역사 조명 영화 상당수 올 첫 천만영화 기대감 상승 극장가 성수기를 알리는 무더위가 찾아오며 할리우드 대작과 국내 기대작들이 속속 개봉 채비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속에서도 실제 역사를 조명한 영화들이 상당수 눈에 띈다.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고개를 들고 있다.오는 28일 개봉하는 ‘박열’은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아니키스트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동거인인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다. 1923년 일본 간토대지진 당시 무고한 조선인 6000여명이 학살당하자 이에 대한 관심을 돌려 사태를 무마하려는 일본 정부에 의해 체포된 이들은 일본의 만행을 세계만방에 알리고자 일 왕세자 폭탄 암살 계획의 배후를 자처하며 사형 선고를 ‘쟁취’하려 한 실존 인물이다. 불과 5억원을 들인 전작 ‘동주’로 제작비 17배에 달하는 88억원(누적 관객 117만명)의 극장 수익을 올린 이준익 감독이 26억원으로 불러낸 ‘박열’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다. 독립운동에 대한 엄숙주의에서 탈피했다는 점에서 ‘암살’과 궤를 같이하는 작품이다. 이제훈과 최희서의 열연이 돋보인다.올해 최고 기대작 ‘군함도’는 7월 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일제강점기 막바지인 1940년대 중반 돈을 벌게 해준다는 감언이설에 속아 일본 군함도(하시마섬)의 해저 1000m 깊이 막장에서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노동을 착취당하던 조선인 수백명이, 자신들을 가둔 채 갱도를 폭파하려는 일제의 계획을 눈치채고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이 쌍천만에 도전한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 초호화 캐스팅이다. 순제작비 220억원에 마케팅 비용까지 합쳐 260억원을 웃도는, 순수 국산 영화로는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됐다. 손익 분기점만 해도 700만명이다. 흥행하지 않으면 안 될 요소를 두루 갖췄다. 하시마섬 강제 징용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은 이 영화를 불편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일본 언론은 최근 열린 제작보고회를 찾아 어느 정도까지 역사적 사실인지, 영화가 공개되면 한·일 관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이들 영화에 앞서 20일 간판을 올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는 ‘군함도’에 필적할 전쟁물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8일간의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해안을 배경으로 독일군에게 포위된 영국군을 비롯한 연합군 40만여명의 극적인 탈출 작전을 담았다. 그간 스크린에서 자주 다뤄진 전투가 아니라 눈길을 끈다. 놀란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 이후 한국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군림하고 있는 해외 감독이다. 100만명 이상을 동원한 작품만 연거푸 네 개다. 2008년 ‘다크 나이트’ 408만명을 시작으로, 2010년 ‘인셉션’ 582만명, 2012년 ‘다크나이트 라이즈’ 639만명, 2014년 ‘인터스텔라’ 1030만명 등 누적 관객이 2600만명을 크게 웃돈다. ‘덩케르크’로 누적 3000만명을 돌파할지 관심이다. SF 영화를 찍더라도 아날로그적인 기법을 활용해 리얼리티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놀란 감독이 첫 실화, 그것도 전쟁물에서 어떠한 스펙터클을 빚어낼지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톰 하디, 킬리언 머피, 케네스 브래너 등 배우들의 티켓 파워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8월 초에는 ‘택시운전사’가 나선다. ‘의형제’로 잘 알려진 장훈 감독이 ‘고지전’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내거는 작품이다. 광주민주화운동을 취재하려는 독일 기자를 태우고 1980년 5월의 광주로 향했던 택시기사의 실화를 영화적으로 풀었다. 1980년 그 시절을 정밀하게 재연하기 위해 제작비 150억원을 투입했다. 장 감독과는 ‘의형제’ 이후 7년 만에 의기투합한 송강호를 비롯해 독일의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최귀화 등 국내외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택시운전사’ 류준열 “송강호-유해진과 연기, 젊은 배우라면..”

    ‘택시운전사’ 류준열 “송강호-유해진과 연기, 젊은 배우라면..”

    ‘택시운전사’ 류준열이 대선배 송강호, 유해진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과 장훈 감독이 참석했다. 류준열은 “1980년 시대는 내가 전혀 겪어보지 못한 시간에 대한 연기였다. 그래서 도전의식이 있었다. 젊은 배우라면 누구나 그럴 것이다. 두 선배님과 연기하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고 밝혔다. 이어 류준열은 “같은 영화를 극장에서 처음으로 두 번 본 영화가 ‘괴물’이었다. 송강호 선배님은 정말 대단했다. 촬영장에서 한 마디씩 툭툭 던지는 농담 한 마디가 촬영 후 집에서 누우면 하나씩 생각이 나더라”라고 전했다. 또 그는 유해진에 대해 “젊은 배우들이 워낙 좋아하는 선배님이다”라며 “촬영장에서는 카리스마있는 모습에 놀랐다. 감동적인 순간들이 많았다”고 말해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강호는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 역, 유해진은 광주운전사 황태술 역, 토마스 크레취만은 광주를 취재하러 온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역, 류준열은 광주 대학생 구재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서유기4’ 강시 게임에 초토화된 멤버들 ‘몸개그의 향연’

    ‘신서유기4’ 강시 게임에 초토화된 멤버들 ‘몸개그의 향연’

    ‘신서유기4’가 새로운 게임 ‘강시 게임’을 선보인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첫 화부터 이전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여섯 요괴들의 케미가 선보여지며 평균 시청률이 3.3%를 기록,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삭발을 건 강호동과 송민호의 긴장감 넘치는 탁구 대결은 물론, 캐릭터 선정 과정에서 은지원을 198번 언급해 순식간에 꼴등으로 만든 강호동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본격적인 요괴들의 베트남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 화제를 모았던 좀비게임을 잇는 또 하나의 신상 게임이 공개된다. 팔에 심지통을 끼워 팔을 구부리지 못하게 한 뒤 진행하는 ‘두근두근 강시 패밀리’ 게임이다. 끝없는 요괴들의 몸개그 향연이 시청자들의 웃음 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서유기2.5’ 녹화를 접게 만들었던 나영석PD의 말실수와 삭발을 하게 된 송민호의 말실수를 잇는 역대급 말실수가 공개된다는 제작진의 전언. 말실수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로 번지자 말실수를 한 당사자가 무릎을 끓고 비는 사태가 펼쳐졌다고 한다. 연출을 맡은 신효정 PD는 “입대를 앞둔 규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호텔에서 게임이 진행된다”며 “이전 시즌과 달리 봐주지 않는 네글자 게임은 물론, ‘난이도 최상’의 새로운 기상 미션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신서유기4’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택시운전사’ 유해진 “송강호 연기 몰래 훔쳐본 적 있다”

    ‘택시운전사’ 유해진 “송강호 연기 몰래 훔쳐본 적 있다”

    ‘택시운전사’에서 명배우 송강호 유해진의 첫 연기 호흡을 볼 수 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더 램프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장훈 감독과 배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했다. 이날 송강호는 유해진에 대해 “20년을 알고 지낸 사이인데 작품을 함께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해진은 “라면 광고를 제외하고는 작품에서는 처음이다”며 “많은 선후배가 송강호라는 배우와 함께하길 원한다. ‘의형제’ 당시 송강호를 보러 갔다. 그 촬영 때 몰래 송강호의 연기를 훔쳐보기도 했는데 이번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송강호는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 역을, 유해진은 광주운전사 황태술 역, 토마스 크레취만은 광주를 취재하러 온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역, 류준열은 광주 대학생 구재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천 초등생 살인범 체포 전 SNS “당분간 자리 비울 것”

    인천 초등생 살인범 체포 전 SNS “당분간 자리 비울 것”

    인천 초등생 살인범 김모양이 범행 직후 SNS에 남긴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3월 인천 동춘동에서 일어난 초등생 살인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양의 트위터에는 “우리 동네에 애가 없어졌대”라는 글이 올라와있다. 해당 게시글은 김양이 범행을 저지른 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김양은 경찰에 체포되기 전 “당분간 자리를 비울 거예요”라고 태연하게 글을 남기기도 했다. 공범인 박양에게는 “잡아왔다, 상황이 좋았어, 살아있어 여자애야”등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괴·살해 피해자인 A(8)양의 어머니는 19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의 ‘추모 서명’에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 탄원 동의를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A양의 어머니는 ‘가해자들에게 더욱 엄격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며 ‘동의받은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A양의 어머니는 이 호소문에서 ‘그저 존재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주고 힘이 돼 주던 아이를 잃고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라면서 ‘사건의 가해자들은 12명이나 되는 변호인단을 꾸려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8살밖에 되지 않은 꽃 같은 아이를 ’사냥하자‘는 말로 공모해 사건을 계획했다’고 썼다. 그는 또 ‘가해자는 여러 가지 정신과적 소견으로 형량을 줄이려 하고 있다. 그들의 형량이 줄어들어 사회에 복귀하면 20대 중반밖에 되지 않는다. 충분히 죗값을 치르고 본인들의 잘못을 반성하게 하려면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에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누리꾼 8600여 명이 ‘온라인 헌화’를 했다. 네티즌들은 “강호순보다 더하면 더했지 사이코패스같다”, “자기가 죽여놓고 SNS에 애가 없어졌다고 거짓말하는게 소름끼친다” 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伊 빗장 수비의 ‘전설’ 말디니, 테니스 전업… ATP 대회 출전

    伊 빗장 수비의 ‘전설’ 말디니, 테니스 전업… ATP 대회 출전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49)가 테니스 선수로 전업했다.말디니는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지 투어 아스프리아컵 대회에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포츠 전문 ESPN 등 유럽 현지 매체는 “말디니가 전직 프로선수인 스테파노 란도니오(45)와 함께 이 대회 복식 경기에 나선다”면서 “그는 2009년 은퇴한 뒤 테니스를 시작했으며, 최근 란도니오와 이 대회 와일드카드를 얻었다”고 전했다. 말디니의 테니스 실력은 프로선수 못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란도니오는 “특히 서비스가 좋다. 어떤 부분이 매우 좋다라고 손꼽을 순 없지만, 딱히 약점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타고난 운동신경과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으며, 이를 코트에서 뿜어낸다”고 설명했다. 말디니는 1988년부터 2002년까지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강호 AC밀란에서만 1985년부터 2009년까지 647경기를 뛰어 리그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남겼다. 그의 등번호 3번은 AC밀란의 영구 결번이다. 축구 선수로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은퇴한 뒤, 격렬한 종목이라 테니스에서도 역시 은퇴할 나이인 쉰을 앞두고 프로 테니스에 도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마이클 조던이 은퇴 후 야구 선수에 도전하고 데니스 로드맨이 프로레슬링을 시도하는 등 더러 ‘본업’ 변경에 나섰지만 축구에선 드물다. 말디니가 테니스에 데뷔하는 26일은 생일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송강호X유해진X류준열 ‘택시운전사’ 2차 예고편 공개 “8월 개봉 확정”

    송강호X유해진X류준열 ‘택시운전사’ 2차 예고편 공개 “8월 개봉 확정”

    배우 송강호의 차기작이자 유해진, 류준열과의 첫 만남. 그리고 ‘피아니스트’ 등으로 알려진 독일의 명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택시운전사’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2차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메인 예고편은 1980년 서울 시내의 전경이 펼쳐지며 시작된다. 그 속에서 시위대 때문에 막힌 도로를 피해 운전하던 중 갑자기 튀어나온 사람 때문에 백미러가 부숴지자 울상을 짓고, 자동차 정비소에서 수리비를 깎는 ‘김만섭’(송강호)의 모습은 평범한 소시민으로서 고생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밝고 생활력 강한 성격을 단번에 보여준다. 또한 광주로 향하는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토마스 크레취만)와 그의 손을 무작정 잡고 “타타타”라며 자신의 택시에 태우는 ‘만섭’의 만남은 앞으로 이들이 겪을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삼엄한 경계로 광주에 들어갈 수 없었던 ‘만섭’이 광주로 갈 수 있는 샛길을 한 노인에게 물어보고 “거기가 어딥니까?!”라고 외치는 장면, 광주에 도착해 이들이 처음 만난 광주 대학생 ‘구재식’(류준열)이 ‘위르겐 힌츠페터(피터)’에게 익숙하지 않은 영어로 더듬더듬 “알 유 아… 리포터?”라고 물어보는 장면까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장면들은 관객들이 영화를 기다리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여기에 먼 길을 달려온 ‘만섭’과 ‘위르겐 힌츠페터(피터)’에게 소박한 진수성찬을 대접하는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유해진), 갓김치를 먹고 매워하는 ‘위르겐 힌츠페터(피터)’와 이를 보고 웃는 사람들의 모습은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순수함과 말이 아닌 마음으로 통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훈훈했던 분위기에서 멀리서 총소리가 울려퍼지자 모든 것이 달라진다. 광주를 취재하러 온 ‘위르겐 힌츠페터(피터)’를 쫓는 군인들과 이들을 피해 도망치는 ‘만섭’ 일행의 모습은 광주의 심상찮은 상황을 고스란히 전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느끼게한다. 마지막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광주의 상황을 보게 된 ‘만섭’이 “아빠가… 손님을 두고 왔어”라는 대사와 함께 눈물을 보이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한 구석의 울컥함을 이끌어내며 ‘택시운전사’가 선사할 강렬한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택시운전사’의 2차 메인 예고편은 조용필의 불후의 명곡, ‘단발머리’의 경쾌한 멜로디가 더해져 더 큰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1979년에 발표된 ‘단발머리’는 많은 한국인의 그 시절 감정을 대변하는 노래로,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가 흘러나오는 순간, 보는 이들을 ‘김만섭’의 택시를 타고 1980년으로 그 시절로 안내할 것이다.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전하는 2차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택시운전사’는 2017년 8월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公슐랭 가이드] 뭍에 벌써 오른 여름 바다

    [公슐랭 가이드] 뭍에 벌써 오른 여름 바다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이 어느덧 중순을 향하고 있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산과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계획 세우느라 그 표정이 즐겁고 들떠 보인다. 휴가 때문에 여름이 기다려진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맛난 막회와 물회를 만나려고 초봄부터 기다리는 이도 있다. 서정주 시인께는 죄송하지만 쫄깃한 막회와 물회를 만나려고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고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생선을 잘게 썰어 장류에 비비는 막회와 여기에 물을 더하는 물회는 우리나라 동해안이나 남해에서 즐겨 먹던 방식으로 막회와 물회 모두 생선살을 채 치듯 썰기 때문에 씹는 맛이 좋다.바닷가 어부들의 가정식에서 출발해 그 만드는 모양새가 투박한 탓에 일본의 생선회에 비해 품격이 낮은 생선회로 저평가되는 경향도 여전히 남아 있다.막회와 물회로 먹을 수 있는 생선은 광어, 가자미, 우럭, 숭어, 도미 등으로 다양하다. 비린내가 심하고 살이 무른 꽁치, 갈치, 고등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생선이 물회의 재료인 셈이다. 생선뿐만 아니라 해삼, 멍게, 전복, 오징어까지 각종 해산물도 물회의 재료로 조리가 가능하다.대전 중구 중촌동 ‘구룡포자연산막회’는 물회와 막회의 본고장인 포항 출신 주인장이 10년째 운영 중이다. 착한 가격과 빼어난 맛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꽤 알려진 숨어 있는 강호의 맛집이다. 주인 정종구(57)씨의 영업방침이 특이하다. 영업은 반드시 정오부터 시작한다는 영업 방침을 10년째 고수하고 있다. 사정상 일찍 온 손님들도 예외 없이 12시까지는 기다려야 하는데 음식에 대한 주인장의 자신감이 짙게 묻어난다. 주 메뉴는 역시 막회와 물회다. 매일매일 포항에서 공수되는 생선들에 따라 막회의 구성이 달라지지만 어떤 조합도 만족스럽다. 성인 네 명이 먹기에 충분한 막회(3만원)는 상추와 깻잎은 물론 햇양파와도 잘 어울려 고추장만 있으면 만사형통이다. 지역에 따라 된장을 풀어 물회(1만원)를 만드는 곳도 있지만 이곳은 고추장을 기본으로 하며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국물과 생선살이 오랫동안 단골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 별미다. 여기에 소라인 듯 소라 아닌 소라 같은 뱃고동숙회(2만원)까지 곁들이면 무더위를 금세 잊게 된다. 뱃고동숙회는 살과 내장을 구분해 내오는데 각각의 특징과 맛이 달라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다. 이 여름 착한 가격에 입맛을 사로잡는 막회와 시원한 물회 그리고 뱃고동숙회의 화려한 앙상블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조용만 명예기자(조달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사무관)
  • 아는 형님 황치열, 이상민에 자리 내준 원년멤버 “땅치고 후회 중”

    아는 형님 황치열, 이상민에 자리 내준 원년멤버 “땅치고 후회 중”

    황치열이 중도에 ‘아는 형님’을 나가게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소은과 가수 존박, 황치열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그간 예능에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김소은은 숨겨뒀던 입담과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또 엉뚱한 예능감을 겸비한 감성 발라더 존박은 ‘비욘세 댄스’를 선보이며 교실을 평정했다. 미처 예상치 못했던 존박의 활약에 형님들 모두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환호했다. ‘아는 형님’의 원년 멤버인 황치열도 함께 했다. 황치열은 프로그램 시작 당시 강호동의 신흥 오른팔로 확실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황치열은 이번에도 강호동의 책상을 미리 닦아놓는 등 변치 않은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 역시 오랜만에 만난 황치열을 반갑게 맞았다. 강호동은 황치열에게 ‘아는 형님’을 함께 하지 못해 후회한 적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했다. 황치열은 “땅을 치고 후회 중”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자신이 나간 뒤 ‘아는 형님’에 새롭게 합류한 이상민에게 부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황치열은 아쉬움을 달래듯 열정적으로 녹화에 참여했고, 활기찬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돌아온 황치열과 함께 하는 ‘아는 형님’은 17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거미, 남자친구 조정석 언급에 당황 (feat.과잉 친절)

    ‘한끼줍쇼’ 거미, 남자친구 조정석 언급에 당황 (feat.과잉 친절)

    ‘한끼줍쇼’ 거미가 남자친구 조정석이 언급되자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거미와 환희가 게스트로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한 끼를 함께 할 가족을 찾기 위해 서울 서초구 내곡동을 방문했다. 길을 지나던 한 주민은 이들을 보고는 “거미는 워낙 유명해서 잘 안다. 조정석 씨도 잘 안다”며 거미의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이후 MC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거미가 조정석과 3년 째 공개 열애 중인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이경규는 조정석을 자신의 영화에 섭외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내며 길 한복판에서 거미에게 의자를 건네는 등 과잉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의 과잉 친절에 그는 안절부절하며 “괜찮다”고 연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서유기4’ 송민호, 삭발 벌칙 당첨에 동공지진 “입조심 하겠다”

    ‘신서유기4’ 송민호, 삭발 벌칙 당첨에 동공지진 “입조심 하겠다”

    ‘신서유기4’ 송민호가 탁구 내기에 패배해 삭발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에서는 강호동과 송민호의 탁구 내기가 성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그램 촬영에 앞서 회식자리에 참석한 송민호는 “저 탁구 진짜 잘한다. 저희 팀에서도 챔피언을 먹었다”며 자랑했다. 이에 은지원은 “그런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며 그를 말렸다. 하지만 송민호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이 내기를 제안했다. 11점을 먼저 내지 못하는 사람이 삭발하는 것으로 벌칙을 정했다. 결국 송민호는 1점도 얻지 못하고 삭발을 하게 됐다. 송민호는 “내가 괜한 소리를 했다. 앞으로 입조심 하겠다”며 삭발 소감을 전했다. 뒷머리를 열심히 길렀다며 호소한 그는 뒷머리는 남긴 채 옆머리만 삭발했다. 사진=tvN ‘신서유기4’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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