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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형님’ 10대 모델 한현민 “고등학생 사이에서 김희철 인기多...‘드립’ 존경”

    ‘아는 형님’ 10대 모델 한현민 “고등학생 사이에서 김희철 인기多...‘드립’ 존경”

    모델 한현민이 10대다운 천진난만한 토크로 웃음을 예고했다.2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이다희와 모델 한현민이 출연한다. 이날 고등학생 모델 한현민(18)은 10대다운 천진난만한 토크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현민은 이날 방송에서 “요즘 고등학생 사이에서 김희철이 가장 인기가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김희철에게 “어떻게 그런 ‘드립’을 생각하냐”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에 강호동은 한현민에게 고등학생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의 모습을 물었고, 한현민은 전혀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엉뚱 발랄한 한현민의 모습은 27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잡은 남북… ‘단일팀’ 첫발

    손잡은 남북… ‘단일팀’ 첫발

    27년 만에… 올림픽에선 처음 北선발대 8명 방남·시설 점검 南선발대 어제 동해 육로 귀환 평창동계올림픽 무대를 빛낼 남북한 ‘단일팀’이 역사적인 첫발을 조용히 내디뎠다.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5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서울에 들어선 뒤 버스를 이용해 곧장 충북 진천선수촌으로 옮겨 훈련 중인 우리 대표팀과 반갑게 합류했다. 빨강과 흰색 바탕에 파란 줄무늬가 그려져 있고 ‘DPR Korea’라는 북한의 영문 국가명을 새긴 단복을 차려입은 이들은 선수 12명, 감독 1명, 지원인력 2명 등 모두 15명으로 꾸려졌다. 기존 한국 대표팀 23명에 북한 선수 12명이 보태져 35명의 단일팀이 우여곡절 끝에 완성됐다. 남북 단일팀 구성은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과 포르투갈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이어 27년 만이자 역대 세 번째다. 올림픽에선 사상 처음이라 의미를 더한다. 다만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지난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평창 회의’ 합의에 따라 매 경기 22명이 출전하고 이들 중 최소 3명의 북한 선수가 포함된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공개된 북한 선수 12명은 모두 지난해 4월 강릉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2 그룹A 대회에 출전했던 멤버다. 역사적인 단일팀 사령탑인 세라 머리(30·캐나다) 한국 대표팀 감독은 힘이 좋은 북한 수비수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 회의’ 이후 불과 5일 만에, 예상보다 일주일 빨리 북한 선수가 합류하면서 남북 단일팀의 평창동계올림픽 훈련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이날 우리 선수단과 상견례를 마친 북한 선수들은 26일부터 따로 훈련하다가 다음 주 본격 합동훈련에 돌입한다. 앞서 머리 감독은 “이제 와서 새롭게 전략을 세우기보다는 남북 선수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게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남북 선수들끼리 빨리 어울릴 수 있도록 선수촌 빙상장에 마련한 35개 라커도 섞어 배치했다. 단일팀은 앞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뒤 다음달 4일 인천 선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강호 스웨덴(세계랭킹 5위)과의 평가전에 나선다. 평창동계올림픽 조별 예선리그 B조에 속한 남북 단일팀은 2월 10일 스위스(세계 6위)와 첫 경기를 치른다. 12일 스웨덴과 2차전에 이어 14일 ‘숙적’ 일본(9위)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특히 남북이 힘을 합친 단일팀의 이름으로 아시아 최강 일본을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 등 8명의 북측 선발대도 이날 북측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과 함께 경의선 육로로 방남했다. 사흘간 올림픽 경기시설, 숙소, 교통편 등을 점검한다. 지난 23일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과 금강산 합동문화행사에 대한 사전 점검을 위해 방북했던 남측 선발대는 이날 저녁 동해선 육로를 통해 귀환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한끼줍쇼’ 김남주 “방탄소년단 한끼 거절한 이유? 고민했지만..”

    ‘한끼줍쇼’ 김남주 “방탄소년단 한끼 거절한 이유? 고민했지만..”

    배우 김남주가 ‘한끼줍쇼’에서 방탄소년단에게 한 끼를 거절한 이유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의 주인공 김남주와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격해 서울 구로구 궁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남주는 MC들과 함께 ‘한끼줍쇼’에서 있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말했다. 지난해 9월 김남주는 ‘한끼줍쇼’와 우연히 만났다. 이날의 게스트는 방탄소년단 진과 정국. 두 사람은 서울 삼성동에서 한끼에 도전했고, 두 사람이 초인종을 누른 집은 다름 아닌 김남주의 집이었다. 당시 김남주는 식사 대접을 거절했다. 강호동이 “그 때 집안은 어떤 상황이었냐”고 질문했고, 김남주는 “아들, 딸과 있었다. 거짓말처럼 숟가락을 놓고 ‘다 먹었다’ 했는데 초인종 소리가 울려서 봤더니 정말 예쁘게 생긴 얼굴이 있더라”고 답했다. 이어 “문을 열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 결정적으로 한 가지 이유 때문에 문을 못 열어 드렸다. 화장을 안 해서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남주와 지진희가 출연하는 ‘미스티’는 오는 2월 2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제’ 페더러 vs 상승세 탄 베르디흐…정현 4강 상대 누구?

    ‘황제’ 페더러 vs 상승세 탄 베르디흐…정현 4강 상대 누구?

    페더러 20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 도전베르디흐 이번 대회서 물오른 기량 페더러냐, 베르디흐냐.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2018 호주오픈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 맞닥뜨릴 상대는 24일 저녁 결정된다.‘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36·스위스)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토마시 베르디흐(32·체코) 둘 중 하나다. 두 사람 가운데 누가 이길까.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페더러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지만 베르디흐도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특히 이번 호주오픈에선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비롯한 강호들이 줄줄이 탈락한 반면 카일 에드먼드(영국), 테니스 샌드그렌(미국) 등 무명들이 파란을 일으켰다. 정현 역시 이변의 주인공이다. 베르디흐와 페더러의 상대 전적은 19승 6패로 페더러가 앞섰다. 페더러는 2014년 이후 베르디흐를 상대로 8연승을 기록했다. 기록으로만 보면 페더러의 우세가 분명하다. 그러나 베르디흐는 이번 대회에서 상승세를 보여줬다. 3회전에서 만난 후안 마틴 델 포드로(아르헨티나)와 4회전에서 만난 파비오 포니니(이탈리아)를 각각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올라왔다. 그라운드 스트로크 속도가 평균 시속 117km로 페더러(107km)를 압도한다. 베드디흐의 강점은 강력한 백핸드다. 포핸드는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일취월장한 포핸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델 포드로와 포니니를 상대로 각각 16개와 12개의 포핸드 위너샷을 기록했다. 특히 포니니와의 경기에서 포핸드 범실이 8개밖에 안됐다. 페더러와의 경기에서도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보여준다면 해볼만 하다는 얘기다. 베르디흐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서 갈수록 강한 상대를 만났지만 내 실력이 점점 좋아지고 의도대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면서 “페더러를 상대로 특별히 경기 스타일을 바꾸지 않고 지금 해온 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더러를 이길 수 있는 비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베르디흐는 “그를 이겨본 적이 별로 없지만 이긴 적도 있다. 그 느낌을 살려 최선을 다하고 100% 기량을 발휘할 거다. 물론 말로는 쉽지만 코트에서 실행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이겨보려 노력할 것이고 이번엔 뜻대로 이뤄지길 바랄 뿐이다”라고 담담하게 얘기했다.19번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보유한 페더러는 이번 호주오픈에서 20번째 타이틀에 도전한다. 지난해를 포함해 호주오픈에서만 6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만큼 페더러는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 특히 페더러는 호주오픈에서 베르디흐와 4차례 맞붙어 한번도 지지 않았다. 지난해 호주오픈 3회전에서는 베르디흐를 상대로 3-0으로 완승하기도 했다. 페더러는 최근 인터뷰에서 베르디흐에 대해 “올해 호주오픈에서 굉장히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훨씬 좋아진 것 같다. 그도 잘 하고 있지만 나도 지난해 3회전에서 그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었다”면서 “베르디흐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좋은 친구다. 그와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더러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베르디흐가 포니니, 델 포트로와 경기한 내용을 좀 봤는데 그때와 다른 무기를 들고 나올지도 모른다”면서 “코치들이 자세히 분석한 내용을 공부해서 8강전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한끼줍쇼’ 지진희, 멜로 장인의 반전 수다 ‘아줌마美’

    ‘한끼줍쇼’ 지진희, 멜로 장인의 반전 수다 ‘아줌마美’

    ‘멜로 장인’ 지진희가 ‘아줌마’ 수다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24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66회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의 격정 멜로 커플 김남주와 지진희가 서울시 구로구 궁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지진희는 평소의 진중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수다스러운 입담으로 예능감을 보여줬다. 이날 김남주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지진희가 ‘아줌마’로 불리게 된 반전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지진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명불허전 ‘아줌마’ 수다를 이어갔다. 지진희의 외모를 감탄하던 강호동은 “진짜 잘생기셨어요. 잘생긴 남자로 살아가는 기분은 어때요?”라고 물었다. 이에 지진희는 “나는 어릴 때부터 내 얼굴이 맘에 들었어요”라고 자신 있게 답하며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지진희는 드라마 홍보를 하던 중 “우리 드라마는 격정 멜로이다. 와이프인 김남주 씨가 ‘격정’ 멜로를 해서 나는 ‘걱정’을 한다”며 급작스러운 ‘아재 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김남주와 지진희의 유쾌한 한 끼 도전기는 1월 24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결승 신화’ 쓴 박항서 ‘베트남의 히딩크’ 칭송

    ‘결승 신화’ 쓴 박항서 ‘베트남의 히딩크’ 칭송

    23세 이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의 히딩크’로 칭송받고 있다. 동남아시아 축구 역사 상 처음으로 아시아 대회 4강에 진출한 데 이어 결승행 티켓까지 거머쥐자 베트남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23일 접전 끝에 카타르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오후 베트남 기업의 사무실, 공장, 상점 등은 일손을 멈추고 TV 중계를 통해 중국에서 열린 베트남과 카타르의 준결승전을 응원했다. 베트남이 ‘강호’ 카타르를 상대로 전후반 2대2로 비기는 접전을 벌이자 환호했고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하자 감격에 겨워했다. 수도 하노이를 비롯한 주요 도시 곳곳에서는 결승 진출을 축하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경적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주요 거리가 8강 전에 이어 또다시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베트남 국기 ‘금성홍기’를 흔드는 인파로 뒤덮였다. 마치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일군 한국의 축제 분위기를 연상케했다. 베트남 시민들은 입을 모아 박 감독의 지도력을 칭찬했다. 사무실에서 4강전을 지켜본 응우옌 비엣 민(27·회사원)은 연합뉴스에 “도저히 믿기지 않는 꿈이 이뤄졌다”며 “박항서 감독은 마법사”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딘 쭝 찐(33·요식업)은 “박 감독은 축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진짜 실력 있는 감독”이라며 “결승전에서 베트남 축구역사를 다시 한 번 새로 쓰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방송사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베트남팀의 승리 소식을 톱뉴스로 다루며 박 감독과 선수들을 영웅시했다. 베트남소리의방송(VOV)은 베트남팀이 드라마 같은 승리로 베트남 축구의 전설을 썼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달 충격의 기권패…칠리치 4강 진출

    나달 충격의 기권패…칠리치 4강 진출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강호들이 줄지어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4강전에서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했다.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가 4강에 올랐다.나달은 세트스코어 2대2를 기록한 후 5세트에서 칠리치에 2게임을 연달아 내준 뒤 심판석으로 걸어가 경기 포기를 선언했다. 경기 시작 3시간 47분만이었다. 4세트에서 당한 엉덩이 부상이 그를 괴롭힌 것으로 보인다. 5세트에서 나달은 눈에 띄게 절룩거리는 모습이었다고 유로스포츠는 전했다. 2009년 호주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나달의 9년 만의 재도전도 이로써 마침표를 찍었다. 2014년 US오픈에서 우승한 칠리치는 처음으로 호주오픈 4강에 진출하게 됐다. 나달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도 2009년 이후 처음이다. 기권승을 거둔 칠리치는 4강에서 영국의 카일 에드먼드와 결승전 진출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오른 정현(삼성증권 후원)은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을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항서 매직’ 통했다…베트남, 카타르 꺾고 결승 진출

    ‘박항서 매직’ 통했다…베트남, 카타르 꺾고 결승 진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접전 끝에 카타르를 꺾고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 올랐다. 베트남이 이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베트남은 23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준결승에서 전후반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박항서 호는 곧이어 치러질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준결승 결과에 따라 오는 27일 한국과 결승에서 맞붙을 가능성도 있다.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접전이었다. 베트남은 전반 39분 카타르의 아크람 하산 아피프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후반 22분 카타르 골키퍼가 수비수의 공을 손으로 잡아서 페널티 지역 골대 정면에서 간접 프리킥 기회를 얻었으나 골포스트를 맞히며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골대 불운’에 안타까워하던 것도 잠시였다. 후반 24분 베트남의 응우옌 꽝 하이가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로 찬 공이 카타르의 골망을 흔들어 균형을 되찾았다. 후반 42분 카타르의 알모에즈 알리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추가골을 뽑아냈지만 1분 후 베트남의 하이가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과감한 중거리 슛을 성공하며 다시 2-2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로 들어갔다. 카타르가 첫 골을 성공시킨 후 꽝 하이의 공이 카타르 골키퍼의 손에 막혔지만 베트남 골키퍼 부이 띠엔 중이 곧바로 선방으로 화답했다. 이후 두 골씩을 성공하고 나서 베트남 골키퍼가 다시 한 번 마지막 키커의 공을 막아냈다. 그리고 베트남의 마지막 키커인 부 반 탄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번 AFC U-23 챔피언십에서 박항서 감독은 연일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해 10월 베트남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박 감독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를 상대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데 이어 강호 호주를 꺾고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어 이라크에 승부차기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동남아 국가 최초로 4강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축구 열풍에 푹 빠졌고,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리며 축구 영웅 반열에 올랐다. 이날 멀티골의 주인공인 꽝 하이는 경기에 앞서 AFC와 인터뷰에서 “박 감독이 우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며 “우리 자신을 믿고 경기마다 모든 것을 쏟도록 도와주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항서는 ‘베트남의 히딩크’”…4강 진출에 베트남 ‘들썩’

    “박항서는 ‘베트남의 히딩크’”…4강 진출에 베트남 ‘들썩’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4강에 사상 처음으로 진출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의 축구사를 새로 쓴 인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이날 밤 승전보가 전해지자 수도 하노이와 남부도시 호찌민 등 주요 도시마다 수천 명의 시민이 쏟아져 나와 승리를 축하했다.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오토바이를 타며 베트남 국기 ‘금성홍기’를 흔드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쯔엉 호아 빈 베트남 부총리가 안전 대책을 긴급 지시했을 정도다. 베트남 대표팀은 이날 중국에서 열린 ‘강호’ 이라크와의 8강전에서 전후반 1-1로 비기고 연장전까지 가 3-3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다가 승부차기에서 5-3의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 축구평론가 부 꽝 후이는 “박항서는 ‘베트남의 거스 히딩크’”라며 “그가 팬들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베트남소리의방송(VOV)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지 갓 50일을 넘긴 박 감독이 신뢰할 수 있는 팀을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박 감독이 작년 10월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할 때만 해도 일각에서 일었던 그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모두 씻어낸 것이다. 박 감독은 이라크와의 경기를 마친 뒤 “우리가 이번에 이룬 놀랍고 특별한 일은 마지막이 아니다”며 오는 23일 예정된 카타르와의 준결승전에 대한 투지를 불태웠다. 응우엔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4강 전 진출이 확정되자 대표팀에 축전을 보냈다. 푹 총리는 “정부를 대신해 대표팀과 특히 박 감독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기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는형님’ 이상엽-보아 “술로 시작한 사이...보아가 선 그었다” 무슨 얘기?

    ‘아는형님’ 이상엽-보아 “술로 시작한 사이...보아가 선 그었다” 무슨 얘기?

    ‘아는 형님’ 보아와 이상엽이 친해진 계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보아(33·권보아)와 배우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보아의 등장에 김희철과 강호동은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보아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맡고 있다. 김희철은 이날 “보아가 낯가림이 심하다”라며 “친해지기 힘든 스타일인데 어떻게 친해졌냐”고 질문했다. 두 사람은 잠시 뜸을 들이다 “술을 같이 마시다 친해졌다. 술로 시작한 사이”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어 멤버들은 이상엽에게 “보아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추궁했다. 이에 이상엽은 “보아가 시작부터 선을 제대로 그었다. 그 이상은 상상할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예능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현·라두 알보트 호주오픈 복식 16강 진출

    정현·라두 알보트 호주오픈 복식 16강 진출

    한국의 ‘테니스 왕자’ 정현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복식 16강에 진출했다.라두 알보트(몰도바)와 한 조가 된 정현은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복식 2회전에서 헨리 콘티넨(핀란드)-존 피어스 조를 2대0으로 눌렀다. 정현 조와 맞붙은 팀은 이번 대회에서 2번 시드를 받은 강호다. 콘티넨은 복식 세계 랭킹 3위, 피어스는 4위다. 반면 정현의 복식 랭킹은 396위, 알보트는 212위에 그친다. 단식 3회전(32강)에 진출한 정현은 복식에서도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단식 세계 랭킹 58위인 정현은 오는 20일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와 맞대결을 펼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준비된 ‘원코리아’는 강했다

    준비된 ‘원코리아’는 강했다

    남북이 지난 17일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에 합의하면서 역대 남북 단일팀의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분단 이래 남북 단일팀이 국제 경기에 참가한 것은 1991년 4월 일본 지바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그해 6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두 차례다. 당시 단일팀은 준비 기간을 충분히 갖고 호흡을 맞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를 받는다.이번엔 1991년과 달리 대회 개막 23일 전에야 구성에 합의됐다. 1991년 탁구선수권 사례처럼 단일팀에 예외적으로 출전 엔트리를 늘려줄 것인지, 늘린다면 얼마나 늘릴 것인지, 단일팀 선수는 어떻게 선발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도 없다. 급하게 선수를 선발한다고 하더라도 함께 훈련을 하며 호흡을 맞출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최동호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은 18일 “새라 머리 국가대표 감독에게 선수 선발권을 보장한다고 했지만, 대통령까지 단일팀 구성에 적극 나선 상황에서 감독이 북한 선수에 대해 경기나 실력 외적인 고려를 안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1991년보다 안 좋은 상황이지만 남북한 선수들이 거부감 없이 융화돼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고, 지더라도 최선의 플레이를 보이도록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탁구와 청소년축구 남북 단일팀 구성 논의는 대회 1년 전인 1990년 10월 평양과 서울에서 분단 이후 처음 열린 남북통일축구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회 기간 정동성 체육청소년부 장관과 김유순 북한 체육위원장은 이듬해 열리는 탁구선수권과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단일팀을 보내기 위한 회담을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북 대표단은 그해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4차에 걸친 회담을 통해 단일팀 구성에 최종 합의했다. 탁구선수권대회와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가 열리기 2~4개월을 남긴 시점이었다.남북이 단일팀 구성에 합의하자 단일팀 선수 선발과 경기 준비는 급물살을 탔다. 당시 국제탁구연맹(ITTF)은 남녀 대표팀 각각 5명인 출전 엔트리를 예외적으로 남북 단일팀에만 각각 10명으로 늘렸고, 남북은 세계 랭킹을 고려해 선수를 선발했다. 단일팀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일본 전지훈련 한 달여를 포함해 46일간 합숙훈련을 했다. 충분한 훈련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남한의 현정화와 홍차옥, 북한의 리분희와 유승복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중국의 9연패를 저지하고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축구 단일팀의 대표 선발전은 대회를 한 달 앞둔 5월 8일 서울 잠실운동장과 같은 달 12일 평양 능라도경기장에서 두 차례 치러졌다. 남북한 선수 18명씩 36명이 참가해 남북 9명씩 대표로 뽑혔다. 이어 대회 20일을 남기고 현지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그리고 예선 탈락이라는 예상을 깨고 조별 리그에서 강호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아일랜드와 1-1로 비기며 자력으로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1983년 멕시코 대회 4강 진출 이후 최고 성적이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평창 개막까지 21일… 금강산 행사·마식령 훈련 등 일정 마쳐야

    평창 개막까지 21일… 금강산 행사·마식령 훈련 등 일정 마쳐야

    지난 17일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북측의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에 대해 양측이 종합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우리 정부는 정부합동지원단(외교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을 중심으로 촉박한 일정 속에 전방위적 준비에 착수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협의, 금강산 남북합동문화행사, 삼지연 관현악단 내한 공연, 마식령 스키장 남북 공동 스키훈련 등을 개막식(2월 9일)까지 20여일 안에 마쳐야 한다. 오는 23~25일 북측을 방문하는 선발대의 점검 결과가 가장 중요한 첫 단추다. 삼지연 관현악단의 서울 공연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유력하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금강산 관광이 끊긴 지 10년이 됐기 때문에 선발대가 동해선 육로를 통해 금강산 일대, 마식령 스키장, 원산 갈마비행장 등을 직접 살펴봐야 이용 가능한 시설, 교통수단, 일정 등을 가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강산 남북합동문화행사는 이달 말 또는 2월 초로 계획 중이다. 당일 행사로 현대아산이 운영하던 외금강호텔의 온정각이 유력하지만 시설관리 상황을 확인해 봐야 한다. 정부는 동해안 7번 국도가 연결되는 동해선 육로의 안전성도 점검할 계획이다. 터널이나 교각 등이 부실할 경우를 대비해 북측 마식령 스키장에서 공동 훈련을 하는 선수들이 비행기를 통해 갈마비행장을 이용하는 대안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유엔 제재 등을 고려해 해상 이동은 배제했다. 북측이 1박 2일 일정을 제시했기 때문에 마식령 스키장의 리프트 안전성, 숙소 상태 등도 확인해야 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닌 스키협회 추천 선수들이 훈련을 하기로 남북이 합의하면서 선수 피해 논란은 줄었지만, 이 스키장이 대북 제재 기간인 2013년에 완공된 만큼 구식 리프트를 재활용하는 등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우리 측 선수들의 훈련이 대북 제재 회피를 눈감아 준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이에 대해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수차례 밝힌 것처럼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대북 제재 위반 등의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분명하고 확고한 기본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북측도 오는 25~27일 남측에 선발대를 파견한다. 체육시설보다는 공연 환경에 대한 점검이 주가 될 전망이다. 140여명의 삼지연 관현악단, 30여명의 태권도 시범단 외에 패럴림픽 기간에도 예술단이 별도로 방한한다. 정부는 우선 삼지연 관현악단을 위한 공연장을 섭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본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 유력했지만 북측의 무대를 수용할 수 없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오름극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약 1년 9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예정하고 있어 2월 초에 대관 스케줄이 비어 있는 상태다. 강릉 공연은 강릉아트센터가 유력한 상황이다. 또 북측 선수단과 대표단이 경의선(서해선) 육로를 이용하는 반면 삼지연 관현악단은 판문점을 통해 방한할 계획이다. 본래 이를 위해 남북 군사당국회담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많았지만 준비시간이 촉박해지면서 서면 교환으로 협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도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굳이 군사 당국회담이 필요 없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예술단 공연의 경우 우리 측이 편의 제공 이외에 공연료를 지불할 경우 국제 제재 위반이라는 논란이 있었지만, 무보수 공연으로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미리 보는 메달리스트] ‘컬스데이’ 열풍 잇는 金시스터스

    [미리 보는 메달리스트] ‘컬스데이’ 열풍 잇는 金시스터스

    女팀 감독·선수 6명 모두 김씨 중압감 이기려 소음 틀며 훈련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은 큰 박수를 받았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환경에서 사상 첫 올림픽 출전권을 딴 것만도 장한데, 숙적 일본과 강호 러시아를 격파하는 등 뜻밖에 선전을 했기 때문이다. 비록 메달을 따는 데는 실패했지만, 컬링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선수들은 외모도 출중해 ‘컬스데이’(컬링+걸그룹 걸스데이)라는 애칭을 선물로 받았다.평창에선 경북체육회가 배턴을 이어받아 컬스데이 재현과 함께 메달 꿈에 도전한다. 컬링은 선수 간 호흡이 중요한 종목이라 포지션별로 최정예를 뽑지 않고,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을 국가대표로 내보낸다. 지난해 5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남자와 여자, 믹스더블(혼성 2인조) 종목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해 태극 마크를 달았다. 김민정(37)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주장인 스킵 김은정(28)을 비롯해 김경애(24·서드), 김선영(25·세컨드), 김영미(27·리드), 김초희(22·후보)까지 6명 전원이 김씨다. 국제대회에 나가면 “모두 자매인가”라는 질문을 심심찮게 받는다. 또 ‘팀 킴’으로도 불린다. 김경애와 김영미는 실제 자매이며 다른 선수들도 학창 시절부터 동고동락해 가족이나 다름없다. 김 감독과 장반석(36) 믹스더블팀 감독은 부부다. 남자 대표팀 김민찬(31)은 김 감독의 동생이고 이기정과 이기복(이상 23)은 일란성 쌍둥이다. 모두 15명(감독 3명, 선수 12명)인 선수단에서 7명이 혈연관계로 얽힌 것이다. 임명섭(35) 감독이 이끄는 남자 팀에서는 김창민(33), 성세현(28), 오은수(25) 등이 뛴다. 믹스더블엔 장혜지(21)가 이기정과 짝을 이룬다. 세계 랭킹을 보면 여자 8위, 남자 15위, 믹스더블 12위다. 하지만 강국과 실력 차가 크지 않아 충분히 메달을 노릴 만하다. 올림픽을 경험하지 못한 선수들이 중압감을 어떻게 이겨내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각오도 사뭇 비장하다. 훈련 때 관중이 꽉 들어찬 분위기를 내기 위해 노래나 함성 소리를 녹음해 틀며 적응력을 키우는 데 비지땀을 쏟았다. 여자 대표팀은 소치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라이언 프라이(캐나다)를 초청해 같이 훈련했고, 미술 심리치료를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현재 캐나다로 건너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는 대표팀은 오는 23일 귀국해 충북 진천선수촌이나 경북 의성군 전용경기장에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평창 완전 정복] ‘빙판의 체스’… 상대팀의 수를 읽어라

    [평창 완전 정복] ‘빙판의 체스’… 상대팀의 수를 읽어라

    선수 4명이 표적 향해 스톤 던져 솔로 얼음 쓸며 속도·방향 조절 ‘빙판 위의 체스’란 별명을 지닌 컬링은 작전시간을 ‘싱킹 타임’(Thinking time)으로 부를 만큼 고도의 전략을 요구하는 종목이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치열한 머리싸움을 펼친다.관중들도 경기를 관람하며 전략을 고민하고 짜릿한 긴장감을 즐긴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팀당 하루 2경기씩 소화하는 일정이어서 선수들의 체력전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평창올림픽에서 컬링은 3개 세부종목(남자, 여자, 믹스더블)으로 나뉜다. 남녀 경기는 경기당 10엔드로 진행된다. 각 팀은 38분의 작전타임을 부여받아 3시간 정도의 경기를 펼친다. 4명의 선수와 후보 1명이 경기에 출전하며 엔드마다 선수당 두 번의 투구 기회를 얻는다. 이번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믹스더블 경기는 8엔드로 치르며 각 팀은 22분의 작전시간을 부여받는다. 경기 시간은 약 2시간으로 잡으면 된다. 믹스더블은 남녀 1명씩으로 구성돼 엔드마다 팀당 5번의 투구를 진행한다. 선수들은 45.72m 길이의 경기장에서 최대 19.96㎏ 무게의 스톤을 상대 팀 하우스(표적)를 향해 던진다. 투구는 리드, 세컨드, 서드(바이스 스킵), 스킵의 순서로 진행된다. 던져진 스톤은 하우스 앞의 호그라인을 넘어야 정상 투구로 인정된다. 스톤이 반경 1.83m의 하우스 안에 들어가야 득점으로 인정된다. 하우스 가장 안쪽의 원 ‘티’에 상대보다 근접하게 투구한 스톤마다 1점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스위퍼의 활약은 컬링의 흥미를 더한다. 투구한 스톤이 20~30m를 나아가는 동안 2명의 스위퍼가 브룸이라는 솔을 이용해 스톤이 가는 길을 쓸고 닦는다. 전략에 따라 양쪽 또는 모두 같은 쪽에서 스위핑을 한다. 스위핑에 따라 스톤을 3~5m 더 나아가게 할 수 있고 방향을 우회시킬 수도 있다. 주장인 스킵의 역할도 눈여겨볼 포인트다. 스킵은 투구하는 반대편에 위치해 스톤의 방향과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상대방의 스톤을 처리하는 작전을 결정하는 총괄 지휘자다. 경험이 많고 경기의 모든 요소를 두루 살필 수 있는 선수를 스킵으로 삼는다. 한국 컬링 대표팀은 지난 소치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다. 당시 경기도청 소속 여자 대표팀이 3승6패로 10개 팀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미국, 러시아 등 전력상 우위에 있는 팀들을 격파하며 ‘메달 기대주’로 성장했다. 남자 선수단은 김창민(스킵·주장), 성세현(서드), 오은수(세컨드), 이기복(리드), 김민찬(후보)으로 구성됐다. 여자 팀은 김은정(스킵·주장), 김경애(서드), 김선영(세컨드), 김영미(리드), 김초희(후보)가 출전한다. 믹스더블엔 이기정과 장혜지가 짝을 이뤘다. 현재 4강 후보로는 캐나다·스위스·스웨덴·스코틀랜드가 꼽힌다. 전통 강호 캐나다의 전 종목 석권도 점쳐진다. 우리 팀도 최근 상승세를 탔다. 남녀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호주에서 열린 2017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PACC)에서 동반 우승을 일궜다. 남자 팀은 직후 캐나다에서 열린 부스트 내셔널 그랜드슬램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첫 메달 사냥 성공 가능성을 한껏 부풀렸다.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컬링 경기는 다음달 8일 믹스더블 예선전을 시작으로 25일 여자 결승까지 대장정에 나선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경희대 아이돌’ 정용화 특례입학 해명 ‘단독 콘서트+토크몬+1박2일’ 비상

    ‘경희대 아이돌’ 정용화 특례입학 해명 ‘단독 콘서트+토크몬+1박2일’ 비상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경희대 아이돌’이었다. 정용화 측은 특례입학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지만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특히 정용화는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던 터라 행보가 주목된다.지난 16일 SBS 8뉴스에서 유명 아이돌 A가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면접에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합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당사자와 학과장 이모 교수 등이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 중이다. 보도 이후 ‘경희대 아이돌’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장악했다. 경희대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아이돌이 대거 후보로 올랐다. 17일 ‘경희대 아이돌’이 정용화라는 보도가 나왔고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특례입학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FNC 측은 “소속사와 정용화는 모두, 본건이 문제가 되기 전까지는 정용화가 정상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정용화는 소속사가 짜 준 일정에 따라 면접을 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용화는 본건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비록 소속사나 본인은 학칙을 위반하여 편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물의를 빚은 데 대하여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 대학원을 휴학한 상태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소속사는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거듭 깊이 사죄를 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정용화는 가요계와 드라마, 예능계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최근 JTBC 드라마 ‘더 패키지’를 끝낸 정용화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올리브 ‘토크몬’의 메인 MC를 맡아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며 합격점을 받았다. 또 KBS 2TV ‘1박 2일’에도 지난주에 이어 출연이 예고돼 있어 무사히 방송을 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쿠바와 카자흐스탄에서 진행된 ‘1박 2일’ 10주년 녹화에서 정용화는 쿠바 쪽 모닝앤젤로 녹화에 참여한 바 있다. 가요계 역시 비상이다. 정용화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2018 정용화 라이브 ’ROOM 622‘ IN 서울’을 개최한다. 콘서트 진행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지현우-서현, 중곡동 한복판에서 씨스타 ‘Shake it’ 춤춘 사연은?

    ‘한끼줍쇼’ 지현우-서현, 중곡동 한복판에서 씨스타 ‘Shake it’ 춤춘 사연은?

    배우 지현우와 그룹 소녀시대 출신 서현이 한 끼 여정을 떠난다.17일 방송되는 JTBC ‘한 끼 줍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편에는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지현우(35)와 서현(28·서주현)이 출연한다. 이날 평상시 요조숙녀로 알려진 서현은 숨겨왔던 끼를 보여주며 ‘적극 서현’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은 ‘규동(이경규+강호동)’ 형제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길거리에서 망설임 없이 본인의 애창곡 씨스타의 ‘Shake it’ 댄스를 선보이는 등 반전 매력을 펼쳤다. 지현우 역시 과묵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투 머치 토커’로서 수다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현우는 “저는 늘 자신과 대화를 하는 편”이라고 밝히며, 평소에 스스로와 어떻게 대화하는지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투 머치 토커’ 지현우는 막상 한 끼 도전을 위해 벨을 눌러야 하는 시간이 되자 말수가 적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배우 지현우와 서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JTBC ‘한 끼 줍쇼’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2018, 아무나 되자/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

    [열린세상] 2018, 아무나 되자/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

    아이가 겨울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리운 마음에 후배가 책으로 묶어 준 ‘육아일기’를 꺼내어 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날은 아이와 엄마가 무슨 일로 티격태격 싸웠던 모양이다. 열세에 밀린 아이의 말을 적어 두었다. “엄마는 엄마의 마음이 있고, 나는 나의 마음이 있는 거야.” 엄마 안에서 나왔지만 여섯 살 아이는 “그때 나는 다르다”를 선언하고 있었다. 다른 날 일기를 펼치자 이런 장면이다. 과천시에 살 때다. 아이랑 둘이 자동차를 운전해 남태령 고개를 넘는데 뒷좌석에서 연신 종알대는 아이에게 길이 막혀 지루할까 봐 “차가 날면 좋겠어”라고 말하자 녀석이 바로 “그래” 하더니 곧이어 “아빠, 이제 날개를 펴”라고 말한다. 못 알아듣고 무슨 말이냐고 묻자 “날개를 펴라고. 문을 열어. 그러면 날 수 있어.” 그날 일기는 나의 다른 독백 없이 거기서 끝난다. 엉뚱하지만 기발한 생각이 커 나가도록 놔둬도 됐을 것이다. 새로운 것을 하나하나 경험하며 스스로 진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지 못했다. 5주 훈련을 마친 녀석은 씩씩했고 자기 생각이 분명했다. 들어가는 뒷모습이 쓸쓸해 보여 눈물도 났지만 이런 생각도 들었다. 부모 입장에서 ‘군대를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꼭 그것만은 아니었다. 자신이 결정을 해 ‘군대를 간 것이다.’ 애틋하다고 해서 내 시선과 경험 안에서 녀석을 볼 일은 아닌 것 같다. 뒤돌아보면 내 직업 정할 때 부모님과 상의한 적이 없다. 지난해 우리는 제 삶을 온전히 사는 이효리라는 새로운 아이콘을 다시 만났다. 어느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씨가 SES와 핑클이 한 화면에 잡히는 게 역사적인 일이라고 말하자 이효리씨가 구박을 한다. “뭘 역사적이야, 다 옛날 거야.” 이어 이경규씨가 골목에서 만난 꼬마에게 “훌륭한 사람 돼야지”라고 말하니 대놓고 지른다. “그냥 아무나 돼.” ‘1등에 의한, 1등을 위한, 1등의’ 1극(極) 사회라는 성공 신화에 대한 일갈이다. 가족 승계라는 하나의 방편만 가진 재벌 3, 4세들이 투명한 경영과 공정한 경쟁의 시간으로 진입하는 한국 사회에서 가진 자산과 지분을 일부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와 투자자가 있는 회사를 총수로 물려받는 것이 언제까지 가능할까. 평범한 가정의 아무개에게 계층 상승할 수 있는 사다리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에서 더이상 존경받지 않는 직업인 의사, 검사, 교수를 위해 깔판이 되어 줄 것을 강요하는 교육 시스템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가수 아이유는 어디서 본 듯한 아이돌, 누구와 겹치는 캐릭터가 아니다. ‘효리네 민박’ 알바생으로 등장했던 그는 얼마 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주목할 만한 표정과 태도를 보였다. 왕성한 현역으로 활약하며 공로상이 아니라 ‘좋니’로 본상을 수상한 윤종신의 무대에 그는 홀로 일어나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대상 수상을 하면서는 샤이니의 고 ‘종현’군을 언급해 무게를 더했다. 이효리씨는 아이유에게 가르치지 않았다. 강박을 갖고 과거의 경험을 설파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얘기를 담담하게 해 주었다. 그리고 말했다. “신이 너를 보내 줬나.” 다른 길이 있을 것이다. 길을 열어 두면 된다. 그런 점에서 제대로 된 변화를 위해 과격한 조정이 필요한 것은 젊은 친구들이 최소한 좋아하는 것이거나 잘하는 것 중에서 자신의 직업과 삶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새로운 시그널이다. 몇몇만이 다른 힘을 빌려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삶에 모두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차선의 삶, 차악의 삶을 스스로 축적하고 진화시켜 나가는 것. 사실 그것이 최선의 삶이다. 남의 삶이 아니라 제 삶을 사는 것, 그 답은 누가 대신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제발 조금 더 살았다고 무엇을 정하려고 하지 말자. 영화 인턴에서 젊은 앤 해서웨이 회사에 인턴으로 온 나이 든 로버트 드니로의 명대사를 기억한다. “저는 여기에 당신의 세계를 배우러 왔습니다.” 대통령 신년사도 좋았다. 거창하게 국가를 앞세우기보다 평범한 사람의 용기 있는 삶을 평가하고 “평범한 삶이 민주주의를 키우고, 평범한 삶이 더 좋아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다짐은 새로운 신호다. 평범한 삶도 다양할 수 있다. 보통인 삶도 특별할 수 있다. 그러니 2018년에는 아무나 되자. 똑같은 삶이 아니라 다른 삶이다.
  • ‘토크몬’ 강호동, 성공적 토크쇼 귀환..정영주부터 박인환까지 ‘재발견’

    ‘토크몬’ 강호동, 성공적 토크쇼 귀환..정영주부터 박인환까지 ‘재발견’

    ‘토크몬’이 첫 방송부터 호평을 얻으며 월요일 밤 새로운 예능 강자로 떠올랐다.15일 첫 방송된 올리브 ‘토크몬(연출 박상혁, 현돈)’은 5년 만에 토크쇼에 복귀한 강호동의 녹슬지 않은 예능감, ‘토크 고수’와 ‘토크 원석’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포맷, 예상을 뛰어 넘는 섭외력, 여기에 풍성한 볼거리가 더해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에 ‘토크몬’ 1화는 케이블, IPTV,위성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2.7%, 최고 3.4%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tvN, 올리브 합산 시청률/ 전국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된 ‘토크몬’에서는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쫄깃한 토크 배틀이 펼쳐졌다. 이수근과 댄서 제이블랙, 홍은희와 개그맨 권혁수, 장도연과 배우 정영주, 슈퍼주니어 신동과 배우 임현식-박인환, 소유와 트로트 가수 신유가 각각 ‘토크 마스터’와 ‘토크 몬스터’로 한 팀을 이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 것. 데뷔 54년 만에 처음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박인환을 비롯해 예능에서 좀처럼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몬스터들은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방출하며 폭소를 안겼다. 원로 배우임에도 등장부터 카메라를 등지고 서 재미를 선사한 박인환과 임현식은 생애 첫 댄스 신고식을 흥겹게 마쳤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모습을 드러낸 제이블랙과 정영주는 파격적인 무대를 연달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식스센스급 반전 입담을 과시한 애드리브의 고수 임현식, 결혼을 앞둔 신유에게 인생 선배로서 진정성 가득한 조언을 건넨 박인환, 강호동과의 30년 전 인연부터 신스틸러가 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털어놓은 정영주 등은 세대를 아우르는 토크 열전을 벌여 ‘토크몬’ 만의 차별화를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예능에 낯선 몬스터를 편안하게 이끈 마스터들의 노련함도 돋보였다. 이수근과 장도연은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을 뽐내며 몬스터들과 찰떡같은 호흡을 과시했다. 신동은 제이블랙과의 몸을 사리지 않는 댄스 배틀을 이어가 현장을 들썩이게 했고, 홍은희와 소유 역시 적재적소에 딱 맞는 센스 있는 멘트로 큰 임팩트를 남겼다. 무엇보다 ‘동화형제’ 강호동과 정용화의 아웅다웅 케미는 시종일관 웃음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토크쇼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토크쇼에선 좀처럼 쉽게 볼 수 없는 예능인들의 조합으로 재미를 안기는 올리브 ‘토크몬’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프타임]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권 우승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지난 13일 평창동계패럴림픽 전초전 격인 2018 일본 국제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권 결승전에서 ‘강호’ 노르웨이를 6-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평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노르웨이, 체코, 일본을 상대로 5전 전승을 거둬 자신감을 얻었을 뿐 아니라 메달권 진입도 밝게 했다. 대표팀은 평창에서 적어도 동메달 이상을 겨냥하고 있다. 김민석 동계체전 빙속 1500m 新 김민석(19·성남시청)이 14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1500m에서 1분48초47로 금메달을 땄다. 이승훈(30·대한항공)의 1분48초89를 0.42초 앞당긴 대회 신기록이다. 김민석은 앞서 치른 매스스타트, 5000m와 함께 3관왕에 올랐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1500m와 팀 추월에 출전한다. 소통 사이트 ‘헬로 평창’ 이벤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국민소통 캠페인 사이트 ‘헬로 평창’(www.hellopyeongchang.com) 이벤트 ‘솔직히 말해서’를 다음달 25일까지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가상현실(VR) 체험 등 콘텐츠를 본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댓글을 쓰면 된다. 추첨으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와 ‘명견만리’ 도서 세트, 올림픽 기념품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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