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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재 예능’ 通했다

    ‘아재 예능’ 通했다

    요즘 예능계에서 ‘아재’들의 주가가 높다.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아재 예능’이 연이어 선보이는가 하면 40대 예능 MC들이 신규 예능의 진행자로 종횡무진하고 있다.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청춘 따라잡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내세웠다. 배우 신현준·최민용, 개그맨 정형돈, 가수 조성모·데프콘, 배우 송재희 등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젊은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청춘’의 감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제작진은 한때 청춘의 아이콘이었던 인물들을 출연자로 섭외하는 데 주력했다. 연출을 맡은 이원형 PD는 “꼰대가 아닌 소통의 가능성이 있는 아재들이 청춘의 생각과 가까워지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등 40대 가장들을 주인공으로 한 여행 예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첫선을 보이는 tvN ‘공조7’은 총 7명의 MC 가운데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등 5명이 40대 이상이다. 각각 한 프로그램을 책임지던 거물급 MC들이 뭉쳐 시작 전부터 방송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성호 PD는 “이경규는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웃기는 아저씨라는 캐릭터로 새롭게 다가가고 있다”면서 “이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적으로 조합이 이뤄지면서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그림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지상파만 고집하던 40대 예능 MC들이 종편, 케이블까지 폭을 넓히면서 신규 예능 MC 자리를 줄줄이 꿰차고 있다. 겹치기 논란이 나올 법도 하지만 프로그램을 믿고 맡길 수 있고 눈치 보지 않는 솔직한 진행으로 ‘구관이 명관’이라는 인식 때문에 이들에 대한 러브콜은 끊이지 않고 있다. JTBC ‘한끼줍쇼’에 출연 중인 이경규는 같은 방송사 ‘내집이 나타났다’의 MC를 맡고 있고,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박명수도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자랑방 손님’과 JTBC ‘밥벌이연구소-잡스’의 MC 자리를 꿰찼다. 김구라와 신동엽 역시 10개 안팎의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강호동은 ‘아는 형님’, ‘한끼줍쇼’ 등 종편 예능에 주력하며 이전의 감각과 기량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호동과 함께 5월 신규 예능 제작에 나선 박상혁 CJ E&M CP는 “일단 방송의 주 시청층이 40대인 데다 40대 예능 MC들은 젊은 예능인에 비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기 때문에 믿고 맡기게 된다”면서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고 젊은 감각을 유지하면서 20~30대 시청자들에게서 지지를 받는 것도 이들이 각광받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한끼줍쇼’ 강호동, “호텔 나이트에서 한 번 봤다” 여성 발언에..

    ‘한끼줍쇼’ 강호동, “호텔 나이트에서 한 번 봤다” 여성 발언에..

    ‘한끼줍쇼’ MC 강호동이 한 여성의 폭탄 발언에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강호동은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강호동은 여느 때와 같이 주민들에게 말을 걸었고, 한 여성이 강호동에게 다가왔다. 여성은 강호동과 몇 번 봤다면서 “옛날에 호텔 나이트에서 한 번 봤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강호동은 “그때 우리 서로 부킹했냐”고 물었고, 여성은 “아니 안 했다. 같은 공간에서만 놀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 여성은 “GOD 태우 씨, HOT 멤버랑도 했다. 거기 연예인들 되게 많이 왔다”라고 폭로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현우♥이세영 “실제 여자친구라 생각한 적 있다”

    ‘한끼줍쇼’ 현우♥이세영 “실제 여자친구라 생각한 적 있다”

    ‘한끼줍쇼’ 규동형제가 아츄커플에게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1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아츄커플’ 현우와 이세영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이들은 규동형제와 함께 불광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현우와 이세영은 드라마 촬영을 방불케 하는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규동형제를 당황하게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보야’라고 부르는 등 애교넘치는 호칭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이기도 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둘 사이를 의심하며 유도심문을 했다. 남자친구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세영은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 것”이라는 애매모호한 대답으로 강호동을 답답하게 했다. 또한 “이세영을 실제 여자친구로 생각해 본 적 있냐?”는 물음에 현우는 “그런 적 있다”고 대답해 지켜보던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아츄커플’과 함께한 봄 향기 물씬 풍기는 한 끼 도전은 오는 15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꽃놀이패 경리, 멤버들 쥐락펴락..강호동이 극찬한 예능감

    꽃놀이패 경리, 멤버들 쥐락펴락..강호동이 극찬한 예능감

    나인뮤지스 경리가 ‘꽃놀이패’에서 예능감을 뽐낸다. 1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는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경리는 최근 진행된 ‘꽃놀이패’ 녹화에 멤버들 몰래 깜짝 등장했다. 꽃놀이패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경리의 등장에 놀라면서도 은근한 ‘경리 쟁탈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강호동이 경리를 극찬하더라. 방송을 그렇게 잘한다더라”라며 추켜세웠고, 서장훈 역시 이를 인정하며 경리의 활약을 기대했다. 실제로 경리는 ‘꽃놀이패’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국내에서 딱 1대뿐인 최고급 카라반에서의 취침과 대나무 숲 야영을 걸고 벌어진 소수결 게임에서 멤버들을 자신의 반대쪽으로 보내는 등 심리전에 능한 모습을 보였다. 또 경리는 유병재와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온천과 숯가마의 선택을 앞두고 유병재에게 “온천에서 보자”는 전화를 받는가 하면, 유병재와 서로의 나이, 별자리까지 공유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한편, 경리는 배우 하정우와의 CF 촬영후기도 털어놓았다. 하정우와 함께 맥주 CF를 찍었던 경리는 하정우에 대해 “유머러스하고 남자다우시더라. 편하게 대해주려 농담도 해주시고 그랬다”며 호감을 표시했고, 듣고 있던 유병재는 “그럼 나는 어떠냐”고 끼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경리가 함께하는 ‘꽃놀이패’는 1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김희선 “김태희, 전지현보다 내가 예뻐”

    ‘아는 형님’ 김희선 “김태희, 전지현보다 내가 예뻐”

    ‘아는 형님’ 김희선이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에 올랐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김희선이 전학생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 강호동은 김희선을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미인 1등”, “얼굴형과 눈, 코, 입의 조화가 가장 완벽한 컴퓨터 미인 1등”, “PD, 기자, 카메라맨, 연예인이 뽑은 실물 예쁜 연예인 1등”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호동은 “1번 김희선, 2번 김태희, 3번 전지현 중 누가 가장 예쁜 것 같냐”고 물었고, 김희선은 당당하게 “1번”이라고 답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세 분 다 매력 있고 좋지만 내 대를 잇는 친구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추성훈 강호동 팔씨름, 결과는? (feat.광희)

    ‘한끼줍쇼’ 추성훈 강호동 팔씨름, 결과는? (feat.광희)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 방송인 강호동의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추성훈과 방송인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강호동과 추성훈은 JTBC ‘아는형님’에서 팔씨름 대결을 한 바 있다. 당시 결과가 무승부였던 만큼 다시 마련된 현 이종격투기선수와 전 씨름선수의 대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강호동은 “사실상 우리 두 사람의 대결에 대한 결과는 마음 속에 묻어두고 싶다”며 대결을 피하고 싶어 했지만 결국 대결은 진행됐다. 대결 과정에서 팔씨름을 위해 준비된 탁자는 이리저리 끌려 다녔고, 두 사람의 힘에 밀린 광희는 넘어지기까지 했다. 하지만 결국 이번에도 결과는 무승부로 끝났다. 대결 후 두 사람은 악수를 하며 마무리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서유기3’ 은지원, 아이돌 최초 재혼? ‘당황한 표정 알고보니..’

    ‘신서유기3’ 은지원, 아이돌 최초 재혼? ‘당황한 표정 알고보니..’

    ‘신서유기3’ 은지원이 아이돌 최초 재혼 소리를 들었다. 최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요괴들은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강호동은 유달리 은지원이 진주목걸이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며 “좋은 소식이 있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요괴들은 이때다 싶어 “재혼하면 아이돌 최초 아니냐. 재혼은 나쁜 것이 아니다”고 은지원을 놀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은지원이 진주목걸이에 욕심을 낸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엄마 때문. 그는 “엄마가 요즘에 아빠 병수발하셔서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그럼 저거 따가지고 가는 놈이 뭐가 되냐”고 말하면서도 상품을 받으면 은지원을 주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김희선, 김태희·전지현 중 미모 1위 질문에..‘반전 대답’

    ‘아는 형님’ 김희선, 김태희·전지현 중 미모 1위 질문에..‘반전 대답’

    ‘아는 형님’ 김희선이 자신의 미모 순위를 거론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김희선이 출연했다. 예고 영상에서 김희선은 멤버들 사이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 멤버들은 “김희선, 전지현, 김태희 중 누가 미모 1위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나일 걸”이라며 자신있게 답한 것. 교복 차림새의 ‘원조 여신’, 좀처럼 예능에서 볼 수 없는 그가 강호동·이수근·서장훈·이상민·김영철·민경훈·김희철 등 짓궂은 멤버들을 만나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상황. 여배우 김희선이 ‘아는형님’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이뤄 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방송을 앞두고 있는 김희선이 ‘아는형님’에선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오지호, 강호동 번쩍 들어올린 괴력… 이영자 포옹 참사까지 재연 ‘폭소’

    ‘아는 형님’ 오지호, 강호동 번쩍 들어올린 괴력… 이영자 포옹 참사까지 재연 ‘폭소’

    배우 오지호가 강호동을 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오지호와 서예지가 출연한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전학생이 등장하기 전 자신들의 외모를 두고 누가 더 나은지 비교하며 설전을 벌였다. 그러나 교실 문을 연 오지호의 얼굴을 보고, 멤버들은 의미 없는 논쟁이라며 부끄러워했다. 늘 그랬듯 남자 전학생을 대하는 형님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오지호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형님들은 오지호에게 “강호동도 들어 올릴 수 있느냐”고 물었고, 오지호는 강호동을 번쩍 들어올리며 과거의 이영자 포옹 참사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의 입학 신고식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힘으로는 뒤지지 않는 강호동에게 허벅지 씨름을 제안한 것. 강호동은 정정당당하게 1:7로 승부를 보자며 ‘아는 형님’ 멤버 전원과의 대결을 요청했다. 무리한 요구에도 오지호는 멤버들을 하나 둘 무너트리며, 새로운 통의 등장을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을 들었다 놨다하는 오지호의 괴력은 4일(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형님’ 한채아, 열애 인정? “남자친구 없냐” 질문에 ‘정지화면’

    ‘아는형님’ 한채아, 열애 인정? “남자친구 없냐” 질문에 ‘정지화면’

    ‘아는형님’에 출연한 배우 한채아가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 한채아는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강예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채아는 서장훈과 로맨스 기류를 형성했다. 이번이 ‘아는 형님’ 2번째 출연인 한채아는 앞서 출연했을 당시 서장훈에게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도 한채아는 서장훈을 짝꿍으로 지목하며 지속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정말 사귈 수도 있는 거냐”라는 질문에 고민 끝에 “응”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김영철이 한채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삼각관계에 휩싸였다. 이때 강호동이 “가슴에 손을 얹고 이야기 해라. 한채아 정말 남자친구 없는 거지”라고 확인을 했다. 한채아는 순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굳어버렸다. 그녀의 침묵에 교실은 초토화 됐고 강호동은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거 아니다”라고 분노하며 교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나머지 멤버들도 모두 교실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간 가운데 그녀에게 마음을 드러냈던 김영철과 서장훈만 자리를 지켜 웃음을 더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형님 강예원, 한채아 폭로에 당황 “좀 참아달라”

    아는형님 강예원, 한채아 폭로에 당황 “좀 참아달라”

    ‘아는형님’에서 게스트 한채아가 강예원을 향해 돌발 19금 발언을 했다. 25일에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에는 강예원과 한채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강예원은 “나랑 사귀었던 남자들이 항상 이런 말을 했는데 그 말은 뭘까”라는 문제를 냈다. 한채아는 “나 알 것 같은데 말 못할 것 같다. 정답일 것 같다”라고 말하자 강예원은 “좀 참아달라”고 부탁했다. 아는형님 다른 멤버들이 계속 답을 틀리자 한채아는 “넌 너무 커”라고 답했다. 이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예원은 뿅망치를 들고일어나 “뭐가 크냐”며 당황스러운 듯 물었다. 그러자 한채아는 “키카 너무 커. 남자가 너무 작았던 거야”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예원은 “나 얘랑 괜히 나왔어”라고 투덜거렸다. 또 강호동은 “예원이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와 나를 좋아하는 남자 중 누가 남편이었으면 좋겠냐”라고 묻자 강예원은 “일단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좋다” 답했다. 서장훈이 “여자는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오래간다”라고 말한 뒤, “내가 왜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 내가 이런 이야기할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라며 자조적인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 한채아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늘(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형님 강예원 “한채아가 너 욕하고 다니더라” 발언에 머리채 잡아

    아는형님 강예원 “한채아가 너 욕하고 다니더라” 발언에 머리채 잡아

    2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강예원과 한채아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 해 각각 ‘형님 학교’의 전학생으로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강예원과 한채아가 등장하자 형님들은 큰 환호로 ‘은인’들을 반겼다. 특히 강호동은 강예원에게 “‘아는 형님’의 어머니”라는 칭호를 붙여주며 특별히 감사인사를 건넸다. 강예원은 지난 출연 당시 센스 넘치 순발력으로 ‘남편 인사이드’를 자리 잡게 해준 ‘아는 형님’의 일등공신이다. 강예원은 어머니라는 호칭에 “‘아는 형님’은 내가 키운 것 같다”고 화답했다. 프로그램이 점점 자리 잡아가는 것을 보면서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는 것. 그는 “모니터링까지 빼놓지 않았다”며 최근 재미있게 봤던 회차를 언급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형님들은 강예원에게 레전드 방송 순위를 뽑아 달라고 요청했고. 강예원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2위는 한채아 편, 1위는 자신이 출연한 편이라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호흡을 맞춘 강예원 한채아는 함께 여행도 다녀오고 사우나도 갈 만큼 허물없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나를 맞혀봐’ 코너가 시작되자 강예원과 한채아는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표현을 주고받으며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김영철이 “한채아가 너 욕하고 다니더라”고 미끼를 던지자 강예원은 바로 한채아의 머리채를 잡는 등 기선제압에 나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도발에 형님들은 “그동안 우리가 너무 순해졌다”며 반성하며 분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채아의 “서장훈과 사귈 마음이 있다” 등 폭탄 발언이 이어지자 형님들은 계속해서 휘둘렸다는 후문이다.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7 공직열전] “작지만 강하다” 265명 초미니…금융정책 진두지휘

    [2017 공직열전] “작지만 강하다” 265명 초미니…금융정책 진두지휘

    금융위원회의 탄생은 2007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선거공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만수 사단으로 대표되는 이 당선자의 경제 브레인들은 당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 3개로 나뉜 구조를 비효율적이라고 여겼다. 이듬해 조직 일원화 과정을 통해 재정경제부의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위원회의 감독정책 기능을 통합했다. 그렇게 해서 금융당국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금융위가 생겨났다.금융위는 금융정보분석원(FIU) 등을 합쳐도 직원 수가 265명인 초미니 부서다. 작지만 강하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있다. 이 때문에 엘리트주의가 강하다는 시선도 있다. 금융 제도를 만들고 각종 인허가 및 제재를 담당하며 필요할 때 시장에 경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일상 업무다. 현직 관료 중 대표적인 ‘똑부’(똑똑하고 부지런한 사람)로 통하는 임종룡 위원장 밑에서 일하는 업보(?)로 가뜩이나 높은 노동강도가 더욱 세졌다. 지난해 말 정부 1청사로 이사 온 뒤 가장 늦게 불이 꺼지는 부처다.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지만 조직은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야권을 중심으로 금융정책과 감독 기능을 분리하고, 국내금융과 국제금융이 나뉜 현 경제부처 조직체제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이다. 금융위 넘버2인 정은보(55)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28회 재경직 수석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선이 굵고 정책의 큰 방향을 잡는 데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 옳다고 판단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지난해 임 위원장이 경제부총리에 내정됐을 때 내부 직원들은 차기 위원장 1순위으로 꼽았다. 까칠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정이 많아 따르는 직원도 많다.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의 맏사위로, 방송인 강호동과도 친척이다. 김학균(53) 상임위원의 이력은 독특하다. 한국은행 정책부서에서 10년간 근무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을 잘 아는 인물이라는 점이 발탁 이유로 꼽힌다. 영어에 능통하며 오랜 외국 생활로 매너가 좋다. 손병두(52) 상임위원은 누구보다 임 위원장의 신임이 두텁다. 금융위 핵심 현안인 조선·해운업 등 구조조정 업무를 손 위원에게 맡긴 이유이기도 하다. 합리적인 일 처리와 온화한 성격으로 기재부 시절부터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상사로 수차례 꼽혔다. 갈등 조정에도 능하다. 아버지가 손재식 전 통일부 장관이다. 유광열(52)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기재부에서 국제금융정책관부터 국제금융심의관, 국제금융협력국장을 거친 국제통이다. 다양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시야가 넓고 직원들과의 친화력도 좋다. 정완규(53) FIU 원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금융협상, 저축은행 구조조정 등 금융 전반의 큰 틀을 많이 다룬 정통 금융 관료다. 조직을 위해 개인을 희생할 줄 안다는 평을 듣는다. 젊은 직원들과도 스스럼없이 소통한다. 김용범(54) 사무처장은 정책에 대해 학구적으로 파고드는 스타일이다. 아이디어가 좋고 정책입안 과정에서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끊임없이 시장 및 소비자와 소통한다. 한때 재경부 ‘군기반장’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금융위 직원들 사이에서 가장 따뜻한 상사로 통한다. 임규준(53) 대변인은 오랜 기간 언론사 기자 생활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정부와 언론의 소통 방식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항상 새로운 방식을 연구해 정책홍보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쇄신파다. 유재수(52) 기획조정관은 큰 그림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전반적인 금융정책 실무에 밝아 막혔을 때 큰 틀을 유지하면서도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어려운 정국 속에서도 국회 업무를 원만하게 추진했다는 평가다. 도규상(50) 금융정책국장은 금융위 터줏대감으로 불린다. 별명만큼 전반적인 금융위 업무와 인사를 꿰뚫고 있다. 일을 미루는 법이 없는 부지런한 성격으로 업무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평가다. 정이 많고 업무 능력만큼 패션 감각도 뛰어나다. 김학수(52) 금융서비스국장은 ‘통화계장’이란 옛 직함이 자랑스럽다. 재경부 금융정책과에서만 5년(1997~2002년)간 근무하며 외환위기를 온몸으로 겪었다. 대우그룹 구조조정에도 참여했다.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줄 줄 아는 상사다. 김태현(50) 자본시장국장은 원칙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별명은 불도저. 업무에 대한 열정이 높고 추진력이 강해 붙여졌다.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부드러운 면도 있다. 술자리 등에서는 직원들과 격 없는 대화를 즐기는 소탈한 성격이다. 이명순(48) 구조개선정책관은 현 기업 구조조정의 핵심 멤버다. 금융위 내에서는 대책반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은행 민영화 등 어려운 사안들을 합리적으로 처리해 냈다. 임 위원장이 ‘사명감이 투철한 공무원’이라고 할 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 윤창호(49)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보살’로 통한다. 부하 직원이 큰 잘못을 해도 절대로 화내는 법이 없다. 카드 수수료 조정과 신용정보원 설립 등 갈등 현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이해관계 조정에 능하다는 평이다. 숫자에도 강해 업무보고 때 후배에게 의존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조직 내 소문난 주당이다. 박정훈(47) 금융현장지원단장은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던지고 직원들과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 내는 스타일이다. 국제통화기금(IMF) 및 아시아개발은행(ADB)을 합쳐 5년간 외국 생활을 해 국제 감각도 뛰어나다. 서재홍(52) 국제협력관은 뛰어난 국제 감각과 세련된 매너로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다. 소통을 중시한다는 평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한끼줍쇼’ 이시영, 평범한 한 끼도 특별하게 만든 매력녀 ‘훈훈’

    ‘한끼줍쇼’ 이시영, 평범한 한 끼도 특별하게 만든 매력녀 ‘훈훈’

    배우 이시영과 함께한 한 끼 식사가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시영이 염리동을 찾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은 강호동과 함께 골목을 돌아다니며 함께 식사할 집을 찾아다녔다. 한파가 불어 닥친 날 계속 되는 야외촬영으로 지칠 법도 했지만, 이시영은 열정으로 극복하겠다며 열심히 동네를 누볐다. 특히 공손하게 주민들에게 다가가 새해 인사까지 전하는 그녀에게서는 특유의 친화력과 진정성이 느껴졌다. 마침내 이시영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한 대학생의 집에서 극적으로 한 끼를 먹을 수 있게 됐다. 꽃게탕과 가자미구이를 준비하는 집주인의 곁에서 이시영은 재료 손질을 비롯해 요리 보조까지 척척 해냈다. 이후 이시영은 식사를 하면서 배우가 꿈인 청년의 고민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경험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시영은 늦은 데뷔로 불안하던 시절이 있었다며, 생계와 꿈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 보면 꿈에서는 멀어지는 것만 같은 고민을 똑같이 했기에, 진심어린 경험담은 주인공에게도 남다르게 다가왔다. 기억 속 영원히 남을 이시영과의 한 끼는 재미와 감동까지 잡으며 이렇게 마무리 됐다. 한편 이시영은 소탈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국민 호감녀’에 등극, 광고·화보·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현재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서유기 송민호 머리숱 고백 “사실 형들보다 더 없다”

    신서유기 송민호 머리숱 고백 “사실 형들보다 더 없다”

    ‘신서유기’에서 송민호가 빈약한 머리숱을 고백했다. 송민호는 1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 자신의 머리숱이 없다며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 중 도시락을 걸고 게임을 펼쳤다. 가장 불행한 사람이 가장 좋은 도시락을 먹기로 했다. 이에 이수근은 “아침에 못을 밟았다”고 했고 은지원은 “고독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호동이 “나는 당뇨다”고 고백하며 1등을 차지했다. 그러나 불행의 최고봉은 강호동 아닌 송민호였다. 그는 “사실 나는 강호동 형보다 여기 있는 다른 형들 보다 머리숱이 더 없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송민호는 “사실 부르마가 됐을때 가발이 머리숱이 많아서 좋았다”며 “팬미팅을 하거나 사인회를 하면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호동은 “아버님은 어떠시냐”고 물었고 송민호는 “아직 조금 붙잡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송민호가 1위에 올라 도시락을 차지했다. 사진=tvN ‘신서유기3’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형님 이특 “강호동, 주먹으로 팍 때리더니 명언 남겨..”

    아는형님 이특 “강호동, 주먹으로 팍 때리더니 명언 남겨..”

    아는형님 이특이 강호동에 맞았던 사실을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강호동 형한테 진짜 맞았다. 그런데 난 스파르타식을 좋아한다”며 과거 SBS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촬영 당시 강호동이 자신을 때리고 명언을 남겼다고 전했다. 이특은 “호동이 형이 내가 자는 모습을 보더니 주먹으로 허벅지를 팍 때렸다”며 “호동이 형이 ‘너 힘든 거 안다. 시청자들은 니가 어제 1시간을 잤는지 2시간을 잤는지 모른다. 항상 카메라 불이 들어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쉬는 시간에 자는 것도 안 되냐”며 “형은 대기실에서 누워서 특이한테 ‘특아 불 꺼라’ 이런다면서”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수근이 “호동이 형은 마음에 안 들면 손을 안 댄다. 다 애정인 것”이라고 하자 이특은 “난 너무 좋았다. ‘형이 날 인정해주시는구나’ 라고 느꼈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김희철, “내 찌라시 슈퍼주니어 단체 채팅방에도 올라왔다”

    ‘아는 형님’ 김희철, “내 찌라시 슈퍼주니어 단체 채팅방에도 올라왔다”

    김희철이 최근 SNS에 상에서 퍼진 본인의 찌라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1일(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전학생으로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신동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등장과 동시에 ‘친호동파’임을 강조하며 강호동에게 존경을 표했다. 이특과 신동은 ‘스타킹’, ‘강심장’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강호동과 친분을 쌓았다. 특히 최근 전역한 신동은 마치 강호동 주니어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안겼다. 웃음꽃이 만개한 강호동과는 달리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멤버 두 사람의 등장에 난색을 표했다. 이특이 “우리가 입을 열면 셋 중 한 명은 죽는다”라고 농담을 했을 정도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이기 때문. 이에 형님들은 김희철에 관한 집중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이날 김희철은 최근 슈퍼주니어의 단체 채팅방에 올라온 찌라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찌라시의 내용은 연예계 A군이 성정체성을 깨달았다는 것. 김희철은 A군이 누구인지 궁금해 하며 읽다가 소문의 주인공이 본인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당시의 당혹스러웠던 기분에 대해서 털어놓았다. 그러나 이특은 “우리에게도 거짓말한 것 아니냐”고 의심해 김희철에게 배신감을 안겼다. 보기 드문 김희철의 당황하는 얼굴에 녹화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의 활약은 오는 11일(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이연복 이경규, 특급 케미 위한 ‘족쇄 장갑’ 등장 ‘웃음’

    ‘한끼줍쇼’ 이연복 이경규, 특급 케미 위한 ‘족쇄 장갑’ 등장 ‘웃음’

    ‘한끼줍쇼’ 이연복이 이경규와 특급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요리연구가 이연복과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존 MC인 이경규와 강호동은 각각 이연복, 최현석과 한 팀이 돼 다니기 시작했다. 나란히 함께 걷는 강호동 최현석과는 달리, 이경규 이연복은 어색하게 떨어져 걸었다. 이 모습을 보던 강호동은 “형님 좀 챙겨드리라고요”라며 이경규에게 지적했다. 그럼에도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는 두 사람을 위해 제작진은 특단의 조치로 일명 ‘족쇄 장갑’을 건넸다. 서로가 한 짝씩 나눠 끼는 모양의 장갑이다. 두 사람이 장갑을 나눠 낀 모습을 보던 강호동은 “아이고 보기 좋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이경규와 이연복은 잘 맞는 리액션을 보이며 강호동을 위협하는 특급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열애 “프리 선언할 때 응원 받았다” 발언 재조명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열애 “프리 선언할 때 응원 받았다” 발언 재조명

    방송인 조우종(41)과 정다은 아나운서(34)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우종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조우종은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딱 얘기하겠다. 좋아하는 여자는 있다, 만나는 여자. 누구라고 밝히긴 좀 그렇다”며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연예인인지 아닌지 말해달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일반인은 아니다”라고 답했으며,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열 살 이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프리 선언을 한 조우종은 “프리 선언하기 전에도 만나고 있었다”며 “프리 선언할 때 (여자친구가) 많이 응원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조우종과 정다은이 5년 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조우종 측은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며 “결혼 계획은 아직”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서유기3’ 안재현 대신 게임 참여한 구혜선 ‘최고의 1분’ 등극

    ‘신서유기3’ 안재현 대신 게임 참여한 구혜선 ‘최고의 1분’ 등극

    ‘신서유기3’ 안재현 규현을 비롯해 멤버들이 찰떡 같은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은 케이블, 위성, IPTV 합산 가구 시청률 평균 3.5%, 최고 4.2%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안재현을 대신해 미션에 참여한 구혜선에게 은지원이 ‘부르마’ 캐릭터를 추천하는 장면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 계림에서의 여행 마지막날 시내 자유여행을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에 앞서 멤버들은 같은 음악 취향을 가진 멤버들과 짝을 짓는 ‘취향 셔플’을 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고민도 없이 쿨의 ‘아로하’를 선택해 한 팀이 됐고, 한 방을 쓰는 절친인 안재현과 규현은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고르며 짝이 됐다. 마지막으로 멤버 중 최연장자와 막내인 강호동과 송민호는 고심 끝에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를 택하며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됐다. 각자의 취향대로 짝이 된 멤버들은 제각기 케미를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10년지기인 이수근과 은지원은 음악뿐 아니라 서로의 입맛까지 잘 알 정도로 척척 맞는 호흡으로 시선을 끌었다. 안재현과 규현은 음식, 날씨, 계절 등 모든 취향이 놀라울 정도로 잘 맞았고, 이름에서마저 같은 한자를 쓰는 공통점을 발견하는 등 동갑내기의 찰떡궁합 케미를 자아냈다. 반면 음악을 빼고는 모든 취향이 맞지 않는 ‘23살 차이’ 강호동과 송민호는 먹을 음식을 고르는 것에서부터 의견이 갈렸지만, 서로에게 맞춰 주며 배려 속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두 번째 여행을 떠나게 된 멤버들이 손오공, 삼장법사 등 본격적인 요괴 캐릭터를 정하는 게임에서 안재현을 대신해 아내인 구혜선이 목소리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과정에서 규현은 절친의 아내이자 연예계 선배인 구혜선에 대한 호칭을 정리하지 못해 난감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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