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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식하는날’ 홍윤화 “김민기, 살 찌더니 안 하던 행동해”

    ‘외식하는날’ 홍윤화 “김민기, 살 찌더니 안 하던 행동해”

    ‘외식하는 날’ 홍윤화가 김민기의 변화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홍윤화-김민기 부부는 개그우먼 윤효동, 김기쁨과 함께 핵인싸들의 메카 서울 을지로의 숨겨진 맛집을 찾았다. 이들은 떡볶이와 파스타를 주문했고, 행복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확인한 MC 강호동은 “김민기가 살이 쪘다”고 운을 뗐다. 홍윤화는 김민기가 살이 쪘다는 말에 동의하며 “(김민기가)살이 찌면서 안하던 행동을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자꾸 ‘밥 좀 더 줘’라고 이야기 한다”며 “김민기가 중간에 물을 안 마셔서 물어보니 ‘괜히 물 배 채우기 싫어’라고 하더라. 이 사람이 하는 소리가 맞나 싶을 정도다”고 덧붙였다. 홍윤화의 말대로 김민기는 결혼 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홍윤화가 김민기에게 떡볶이 추가 주문을 묻자 “나쁘지 않다”고 거부 하지 않았다. 김민기의 반응에 놀란 홍윤화는 기립 박수를 치며 “축하한다. 김민기가 완전히 우리와 하나가 됐다”고 행복해 했다. 홍윤화-김민기 부부와 윤효동, 김기쁨이 외식하는 모습은 12일 화요일 밤 9시 ‘외식하는 날’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형님’ 김서형 댄스 본능X오나라 치어리딩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아는형님’ 김서형 댄스 본능X오나라 치어리딩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배우 김서형과 오나라가 ‘아는 형님’에서 몸 사리지 않은 열정으로 활약해 역대급 시청률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SKY 캐슬’의 주역 김서형, 오나라가 전학생으로 함께 했다. 이날 김서형은 극중 김주형의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완전히 벗어버리고 털털한 매력으로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틈만 나면 막춤을 추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김서형은 “원래 흥이 많다”면서 “회식 자리에서 항상 끝까지 있는 이유도 노래방에 가기 위해서다”라며 가무를 즐긴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호동은 즉석에서 노래방을 마련했고 김서형은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을 열창하며 특유의 스텝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형님들을 초토화시켰다. 경희대에서 무용을 전공한 오나라는 “대학 때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1994년 연세대와 경희대의 경기 때 서장훈을 많이 만났다. ‘타도 서장훈’을 외쳤었다”고 남다른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오나라는 경희대 현역 응원단 후배들과 함께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22년 만에 처음 한다”면서도 파워풀한 동작을 절도있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아는 형님’ 김서형, 오나라 편은 9.5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이는 지난 2일 방송분 6.1%보다 무려 3.485%P 상승한 수치며, 지금까지 역대 시청률 1위를 지켰던 싸이 편의 7.0%마저 뛰어넘은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홍윤화 “남편과 아침식사 시간 제일 행복해”

    ‘아는 형님’ 홍윤화 “남편과 아침식사 시간 제일 행복해”

    ‘아는 형님’ 홍윤화가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두 번째 설 특집에서는 지난주 출연한 샘 해밍턴, 돈 스파이크, 태항호에 이어 개그맨 박미선, 윤정수, 홍윤화, 홍현희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홍윤화는 작년 추석특집에 이어 ‘아는 형님’을 찾았다. 홍윤화는 행복한 신혼 생활의 근황을 전했는데, 가장 즐거운 시간이 남편과의 아침 식사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홍윤화의 남편 김민기가 결혼 후 9kg이 쪘다는 사실을 전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김민기가 갑자기 살이 찌게 된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홍현희 역시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아는 형님’ 출연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라고 고백하며 이색 개인기로 왁자지껄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제니의 ‘솔로’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로채널’ 강호동, 송민호와 예측불허 대결 ‘팽팽한 신경전’

    ‘가로채널’ 강호동, 송민호와 예측불허 대결 ‘팽팽한 신경전’

    ‘가로채널’ 강호동과 그룹 위너 송민호가 예측불허 한판 대결을 펼친다. 31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에서는 강호동이 위너의 송민호와 열한 번째 대결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 이만기에게 패배해 10연승의 문턱에서 좌절한 강호동은 새로운 1승을 위해 승부사 송민호를 찾았다. 송민호를 만나기 위해 위너의 숙소로 향한 강호동은 아이돌 숙소는 첫 방문이라며 집들이 선물을 건넸다. 이에 송민호는 “음식 대접을 해드리고 싶다”라며 ’민호동’ 형제 다운 훈훈한 케미를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대결을 앞둔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했다. 강호동과 송민호는 서로를 자극하는 팽팽한 신경전을 보이며 형제의 난(?) 서막을 열었다. 한편, 송민호는 최근 “평생을 93년생으로 살아왔지만, 사실은 92년생”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출생의 비밀(?)이 공개된 바 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송민호는 본인의 어머니와 통화를 시도했다. 마침내 그의 어머니가 공개한 비밀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충격적인 내용이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민호의 어머니는 “사실 강호동 씨와 만날 뻔한 적이 있다”라는 또 다른 충격 고백으로 강호동과 송민호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송민호의 절친 블락비 피오가 숙소에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하대 일일 심판’ 자격으로 촬영 현장을 찾은 것. 피오는 등장과 동시에 송민호의 비하인드스토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10년 전 송민호와의 첫 만남부터 노래방에서 지코에게 오디션을 본 에피소드까지 거침없이 폭로했다. 이어 피오는 두 사람이 함께 연습생이었던 당시 송민호에게 감동했던 일과 실망했던 사연까지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강호동의 흑역사(?)까지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후 본 대결에서는 역대급 예측 불허의 종목이 공개되며 강호동과 송민호를 진땀 흘리게 했다. 특히 송민호가 키우는 고양이의 돌발 행동으로 대결은 한 치 앞도 모르는 긴박한 상황에 이르기도 했다고. 한편, SBS ‘가로채널’은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이유리 수다에 강호동 당황 “드라마 홍보 위해 나왔다”

    ‘한끼줍쇼’ 이유리 수다에 강호동 당황 “드라마 홍보 위해 나왔다”

    이유리의 질문세례에 강호동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개그맨 서경석과 배우 이유리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유리는 ‘투머치토커’의 매력을 뽐냈다. 이유리는 이날 밥동무로 등장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곧 방영 예정인 드라마 홍보를 위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함께 폭풍 질문을 이어갔다. 이유리는 “이제껏 다녀간 한 끼 준 집들 어땠어요?” “200군데 동네를 갔는데 분위기가 다 다르게 느껴져요?”라며 규동형제를 향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역대 밥동무들 중 가장 질문이 많다”며 그녀의 수다본능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투머치토커 이유리의 반전 매력은 30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황금돼지해 특집, 문희준~태항호 “2019 자체 최고 시청률”

    ‘아는 형님’ 황금돼지해 특집, 문희준~태항호 “2019 자체 최고 시청률”

    설 연휴를 앞두고 방송된 ‘아는 형님’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64회의 시청률이 7.0%의 기록으로 금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049세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타겟 시청률은 4.4%를 기록했다.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쳐 동시간대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64회 방송은 설 연휴를 맞아 ‘황금돼지해’ 특집 1탄으로 꾸려졌다. 가수 문희준, 방송인 샘 해밍턴, 가수 돈스파이크. 배우 태항호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문희준은 평소 절친한 아는 형님들과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강호동에게 예능 트레이닝을 받았었다. 얼마 전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을 때도 호동이 형을 언급했다”라며 강호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군 입대 전 술자리에서 만난 민경훈에게 ‘록’에 대해 설명해야 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돈파이크는 남다른 ‘고기 사랑’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의 작곡가이지만 장래희망은 고기집 사장이라고 밝힌 돈스파이크는 강호동에게 인정을 받기도 했다. 이어 형님들과 함께 콜라 브랜드를 맞히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모든 브랜드를 완벽하게 구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돈스파이크와 서장훈의 ‘소고기 블라인드 테스트’ 대결 역시 눈길을 끌었다. 돈스파이크는 파죽지세로 소고기 부위를 가려내며 ‘소고기 감별사’에 등극했다. 토요일 밤의 예능 강자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강호동 “나영석 PD로 태어나고파” 이유 들어보니..

    ‘아는 형님’ 강호동 “나영석 PD로 태어나고파” 이유 들어보니..

    ‘아는 형님’ 강호동이 요술 가위를 이용해 변신하고 싶은 사람으로 ‘나영석PD’를 꼽았다. 2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가수 문희준, 개그맨 샘 해밍턴, 작곡가 돈스파이크, 배우 태항호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조합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하는 네 명의 전학생들이 예능감 넘치는 토크는 물론 각자의 다양한 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이상민은 최근 태항호가 특별출연했던 드라마 이야기를 꺼내며 “태항호가 드라마에서 썼던 요술가위를 갖고 싶다”라고 전했다. 태항호는 드라마 속에서 복수를 하기 위해 특훈을 펼친 후 가위로 머리를 자르자 배우 최진혁으로 변신하는 장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은 “가위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누구로 변하고 싶나”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김희철과 민경훈은 “서장훈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고백하며 다소 독특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강호동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영석PD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형님들은 “지난 방송에서는 김태호PD를 언급했다. 혹시 찝찝한 마음이 남았나”라며 강호동을 놀렸고, 이에 강호동은 “나영석PD가 요즘 전화를 받지 않는다” 농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외식하는 날’ 강호동 “데프콘, 김영철보다 말 많아”

    ‘외식하는 날’ 강호동 “데프콘, 김영철보다 말 많아”

    ‘외식하는 날’ 강호동이 데프콘의 말수에 놀라움을 표했다. 최근 진행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24회 촬영에서 MC 강호동은 배순탁과 데프콘이 함께 한 VCR을 지켜보던 중에 데프콘과의 일화를 꺼냈다. 강호동은 “얼마 전에 데프콘과 함께 촬영을 했는데 최근 (말수가)절정에 다다라서 김영철보다 말이 많더라”라며 “김영철보다 한 수 위였다”고 말해 패널들을 웃겼다. 이를 듣던 김영철은 “분발 해야겠다. 요새 너무 약하게 앉아 있었다”고 받아 치며 데프콘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강호동을 웃게 했다. 한편 배순탁과 데프콘은 1월 생일을 맞은 아티스트(故 김광석, 故 데이빗 보위, 故 엘비스 프레슬리, 엘엘 쿨 제이 등)들을 위해 홈 파티를 열었다. 이를 위해 허영지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배달 된 햄버거, 만두전골, 족발 케이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배순탁-데프콘-허영지의 홈 파티는 22일 밤 9시 ‘외식하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유리 “나는 ‘X맨’ 피해자, 강호동 카메라 꺼지면..”

    이유리 “나는 ‘X맨’ 피해자, 강호동 카메라 꺼지면..”

    ‘아는 형님’ 이유리가 강호동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리는 “추억의 ‘X맨’이지만, 나는 ‘X맨’ 피해자다”라며 강호동과 관련된 에피소드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유리는 “당시 강호동 생일이었다. 강호동은 왕이었다. 호동왕을 둘러싸고 생일 파티 중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유리는 이어 “자기 옆에 있을 사람을 간택했다. 그래서 나 혼자 있는데 ‘쟤는 뭐냐’는 눈빛을 보냈다”고 밝혀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이름 한번 불러주면 감동하던 신인 시절인데. 그때 무시당했던 경험으로 악역 연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강호동은 카메라가 있으면 잘 웃다가 카메라가 꺼지면 예민하게 군다. 카메라가 항상 돌아가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광희 피오, 원조X신흥 예능돌의 만남 “시청률 고공행진”

    ‘아는 형님’ 광희 피오, 원조X신흥 예능돌의 만남 “시청률 고공행진”

    ‘아는 형님’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토)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62회의 유료가구 시청률이 전국 기준 6.4%, 수도권 기준 6.2%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49세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타겟 시청률은 4.2%를 기록했다.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쳐 동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원조 예능돌’ 광희와 ‘신흥 예능 대세’ 블락비 피오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각각 ‘강호동을 배신한 동생’과 ‘강호동이 예뻐하는 동생’으로 불리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데뷔 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강호동과의 달콤살벌한 에피소드로 강호동을 당황하게 하며 전역 후에도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반면, 피오는 “절친인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미래의 강호동-이수근’이 되기로 약속했다”는 말로 다시 한 번 강호동의 애정어린 시선을 받았다. 토요일 밤의 예능 강자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피오 “송민호와 강호동-이수근 같은 사이 약속”

    ‘아는 형님’ 피오 “송민호와 강호동-이수근 같은 사이 약속”

    블락비 피오가 절친인 위너 송민호와의 약속을 밝혔다. 1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돌아온 ‘원조 예능돌’ 황광희와 떠오르는 ‘예능 대세’ 블락비 피오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서장훈은 두 사람이 등장하자 “오늘 녹화가 ‘강호동 동생’ 특집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와 피오 모두 강호동과 방송을 통해 맺은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날 녹화에서 황광희는 강호동을 ‘배신한 동생’으로, 피오는 강호동과 ‘새롭게 엮인 동생’으로 불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강호동과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며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황광희는 과거 ‘스타킹’ 녹화 당시 에피소드를 폭로하며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 피오 역시 강호동과 함께했던 ‘신서유기’ 촬영 소감을 밝혔다. 특히 “강호동과 이수근이 잘 챙겨줬다. 두 사람이 서로를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았다”고 전해 두 형님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그래서 나도 친구인 위너 송민호와 함께 ‘둘이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사이’가 되자고 약속했다”며 훈훈하게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이에 형님들이 “피오와 송민호는 강호동과 이수근 중 각각 누구 역할을 맡고 있냐”고 묻자, 이어진 피오의 대답이 폭풍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과 이수근’을 꿈꾸는 피오와 송민호의 약속은 12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데프콘, 새해 소망은 결혼 “올해 귀인 만난다”

    ‘한끼줍쇼’ 데프콘, 새해 소망은 결혼 “올해 귀인 만난다”

    데프콘이 결혼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9일 수요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데프콘과 딘딘이 밥동무로 출연해 동부이촌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데프콘은 “제가 2019년도엔 귀인을 많이 만난다고 했다”라며 한 끼 성공을 예측했다. 이날 데프콘은 강호동과 한 팀이 되어 이촌동 아파트단지에서 벨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빈 집과 단호한 거절이 이어지자 강호동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데프콘은 “그 귀인이 형(강호동)은 아닌가 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데프콘은 새해 소망으로 결혼을 꼽았다. 그는 “올해에는 꼭 연애를 해서 결혼하고 싶다”며 진지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힙합 비둘기’ 데프콘이 출연하는 JTBC ‘한끼줍쇼’는 오늘(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모르파티’ 배윤정 모녀 사연에 눈물 흘린 강호동 ‘무슨 사연?’

    ‘아모르파티’ 배윤정 모녀 사연에 눈물 흘린 강호동 ‘무슨 사연?’

    ‘아모르파티’ 배윤정 모녀의 사연에 강호동이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되는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전일 항해날을 맞아 크루즈에서 ‘아모르파티 단합대회’를 즐기는 싱글 황혼(이하 ‘싱혼’)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숨겨둔 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싱혼들은 물론, 난생 처음 부모님들의 장기자랑을 보게 된 출연진들의 다양한 반응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크루즈 여행 인솔자인 박지윤과 손동운이 특별 MC로 변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싱혼들은 야심차게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노래를 선곡한 배윤정 어머니는 남편을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눈물짓게 만들었다고. “옆에 있을 땐 귀찮게 하더니 (남편이) 떠나고 나니 더 잘해줄걸”이라며 씩씩하게 열창하는 어머니를 스튜디오에서 바라보던 배윤정의 눈가는 어느새 촉촉하게 젖어들었고, 하휘동은 “최근 본 무대 중 가장 슬픈 무대였다”고 고백했다는 후문. 더욱이 배윤정 모녀의 애틋한 사연에 MC 강호동이 폭풍 눈물을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배윤정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아버지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아 괜히 밉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 이유를 알 것 같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아 출연진들의 공감을 자아낸 것. 녹화 내내 눈시울을 붉히던 배윤정은 “너무 자주 울어서 센 언니 캐릭터가 없어질까 봐 걱정이다”라며 귀여운 투정을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는 전언이다.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단합대회를 마치고 싱혼들은 어느덧 크루즈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너무 빨리 지나간 시간 탓에 아쉬움도 잠시, 이번에는 박지윤과 손동운의 진행 아래 ‘자식 자랑대회’가 이어진다. 부모님들의 쏟아지는 자식 자랑에 출연진들의 얼굴이 후끈 달아올랐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대화들이 오고갔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이 보낸 깜짝 손편지도 공개돼 눈길을 끌 전망. 한편, tvN ‘아모르파티’는 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라미란 “강호동과 멜로 연기 해보고 싶다”

    ‘아는 형님’ 라미란 “강호동과 멜로 연기 해보고 싶다”

    ‘아는 형님’ 라미란이 “강호동과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새해 첫 전학생으로 박성웅, 라미란, 진영이 ‘형님 학교’를 찾아온다. 개봉을 앞둔 영화 ‘내안의 그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이 그동안 호흡을 맞추며 쌓아온 유쾌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라미란은 초반부터 “예능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녹화가 진행되자 춤과 노래는 물론 갑작스러운 콩트 상황에서도 막힘없이 받아치며 명불허전 ‘명품 배우’의 숨길 수 없는 끼를 입증했다. 또한 라미란은 입학신청서 코너에서 “나의 장래희망은 멜로퀸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번에 촬영한 영화에서 멜로 연기에 도전해보니 힘들긴 했지만 욕심이 생겼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이에 형님들이 “우리 중에 상대역을 고른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는가”라고 묻자, 라미란은 강호동을 선택했다. 형님들이 이유를 궁금해하자 라미란은 “가끔씩 진지해지는 강호동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해 강호동을 흐뭇하게 했다. 강호동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자신을 선택해 준 라미란에게 로맨틱한 대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첫 단독 예능 ‘모두의 주방’ 출격 “강호동과 케미”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첫 단독 예능 ‘모두의 주방’ 출격 “강호동과 케미”

    그룹 아이즈원(IZ*ONE)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예능 단독 나들이에 나선다. 29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오늘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Olive ‘모두의 주방’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프로그램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면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녹화의 게스트로 참여한 사쿠라는 다른 멤버 없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국내 예능은 ‘모두의 주방’이 처음으로, MC 강호동과 선보일 남다른 케미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16살 때부터 자취를 시작한 사쿠라는 Mnet 리얼리티 예능 ‘아이즈원 츄’를 통해 피크닉 도시락부터 ‘쿠라빵’을 선보이는 등 능숙한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녹화 당시에도 비주얼부터 요리까지 모두 완벽한 활약을 펼치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와 더불어 사쿠라는 이번 예능 출연을 통해 국내 활동을 하면서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어 실력 또한 발휘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내년 2월 6일 일본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를 발표하는 등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K-POP 한류 열풍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로채널’ 승리 “‘인기가요’ 매점서 가수들끼리 전화번호 교환”

    ‘가로채널’ 승리 “‘인기가요’ 매점서 가수들끼리 전화번호 교환”

    ‘가로채널’ 승리가 가수들의 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서는 황광희가 강호동을 만나기 위해 SBS ‘인기가요’ 녹화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광희는 강호동과 함께 매점을 들렀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승리는 “저 매점이 굉장히 대단한 곳이다. 출연자 대기실에서 식사가 안 돼 매점에서 식사를 하는데 저기서 많은, 다양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은 “가수들끼리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몰래 만나는 그런 거란 말이지?”라고 물었고, 승리는 “‘인기가요’ 샌드위치가 비닐로 싸여 있지 않냐. 그 비닐에 전화번호를 넣어가지고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황광희는 “해봤네, 해봤어. 본인 얘기야, 본인 얘기”라고 승리를 의심했다. 승리는 “내가 했다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조빈, 서울대 루머에 대응 안 한 이유

    ‘한끼줍쇼’ 조빈, 서울대 루머에 대응 안 한 이유

    그룹 노라조 조빈(본명 조현준)이 서울대 루머의 진실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조빈과 가수 로이킴이 출연했다. 이날 트리 모양의 머리 장식을 달고 등장한 조빈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준비해봤다”며 인사를 전했다. MC 강호동은 “우리 중에 실질적으로 조빈이 공부를 가장 잘했을 것”이라며 “관악에 있는 그 학교가 모교”라며 조빈이 서울대 출신이라는 것을 언급했다. 이에 조빈은 당황하더니 “시청자분들께 진실을 말씀드려야 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조빈은 “제 본명이 조현준인데, 재벌 그룹 관계자 중 동명이인이 있다. 아마도 그래서가 아닐까”라며 “와전된 것”이라고 서울대 출신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그러나 저는 그것을 굳이 ‘아니다’라고 말씀 안 드리고, 약간 즐기면서 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로이킴이 “오늘 ‘뇌섹남’ 특집으로 알고 있었는데…”라고 하자 조빈은 “저도 뭐 뇌색남이다. 뇌의 색깔이 이상한 남자”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특 “사우나에서 알몸으로 ‘쏘리쏘리’ 안무 췄다”

    ‘라디오스타’ 이특 “사우나에서 알몸으로 ‘쏘리쏘리’ 안무 췄다”

    ‘라디오스타’ 이특이 사우나에 갔다가 외국인 앞에서 알몸으로 ‘쏘리 쏘리’를 한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슈퍼주니어가 각자 살길을 찾고 있다고 얘기하면서 호시탐탐 셀프 PR을 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이현우,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김경식, 방송인 윤택이 뭉친 ‘교양 있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없이 홀로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특은 “이제는 혼자라도 먹고 살아야 한다”라며 열의를 보였다. 그는 자신의 최근 개인 활동에 대해 얘기했고 예능뿐 아니라 교양 프로그램에 눈을 뜬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데뷔 초 매니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적혀 있는 문서를 본 적이 있었다면서 그 문서를 보며 조기 교육(?)을 받은 덕분에 여러 프로그램에 눈을 뜰 수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특은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처럼 되고 싶었다면서 자신이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출연자 섭외도 직접 한다며 제대로 어필을 했고 호시탐탐 MC로서의 자신의 자질을 셀프 PR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특은 현재 MC를 맡고 있는 ‘최고의 요리 비결’에서는 국민 사위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면서 가발 때문에 레전드 짤을 생성하게 된 얘기를 들려줘 폭소를 자아냈다고. 특히 이특은 외국인 앞에서 알몸으로 ‘쏘리 쏘리’를 시전 한 얘기를 꺼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그는 사우나 냉탕에서 만난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다 오기(?)가 생겨 즉석에서 ‘쏘리 쏘리’ 댄스를 춘 사실을 털어놔 모두가 배꼽을 잡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특의 혼자 사는 이야기도 공개된다. 독립 3년 차인 그는 군대를 다녀온 뒤 달라진 자신의 생활 태도를 공개했고, 청소기를 네 번 돌릴 정도로 청소에 공을 기울인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로이킴 “마음 속에 항상 개그맨 영혼 불타오른다”

    ‘한끼줍쇼’ 로이킴 “마음 속에 항상 개그맨 영혼 불타오른다”

    ‘한끼줍쇼’ 로이킴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밥동무로는 가수 로이킴과 노라조의 조빈이 출연해 ‘강서구 마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로이킴은 ‘고막 남친’이라는 애칭답게 마곡동 일대를 탐색하면서 캐럴송 메들리를 선보였다. 로이킴의 감미로운 음색은 마곡동 거리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분위기에 취해 노래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로이킴은 예능감을 발휘하며 반전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로이킴은 “항상 마음속에 개그맨의 소울(영혼)이 불타오른다”라고 전하며 K본부 코미디언 데뷔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곡동 아파트 단지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 로이킴은 ‘초긍정’ 밥동무로 활약했다. 로이킴은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될 것 같다”고 연신 외치며 긍정 마인드를 뿜어냈다. 하지만 대답없는 가구가 이어지고, 미적지근한 소통이 계속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거미 “박효신-린과 노래방, 점수는..”

    ‘아는 형님’ 거미 “박효신-린과 노래방, 점수는..”

    가수 거미가 동료 가수들과 노래방에 갔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김범수와 거미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명품 보컬’인 두 사람이 시청자들에게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노래뿐 아니라 풍성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반전 예능감까지 뽐낸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강호동은 “거미와 김범수 같은 가수들도 평소 노래방에 갈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거미는 “81년생 가수 친구들끼리 노래방에 간 적이 있다. 박효신, 린 등과 함께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불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형님들이 “노래방 점수는 잘 나오나”라고 묻자, 거미는 “점수는 잘 나오지 않는다”라며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이때 김영철은 “나는 기본 99점 이상 나온다”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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