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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강원 내륙에 야속한 단비

    13일 전국에 단비가 내렸다. 지난해 여름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물기가 바짝 마른 대지를 적셨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 남부 및 영·호남 일부 내륙 지역은 비가 스치고만 지나가 가뭄을 해소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전국이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철원 41.5㎜, 동두천 35.5㎜, 문산 34.5㎜, 서울 34.5㎜ 등 수도권 및 강원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그러나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는 밀양·산청·거창 등 경남 내륙 지역은 7.5~33.5㎜, 태백·정선 등 강원 남부 지역은 0~16㎜, 신안·완도 등 전남 지역은 1.5~6㎜가량 내렸다. 경남·전남 내륙 지역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평균 강수량이 예년의 20~40% 수준으로 500~700㎜가 부족하고, 강원 남부 지역은 예년의 30~60%로, 350㎜가 모자라는 실정이다.한편 이날 전국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또 선박 좌초와 정전,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전체 국내 항공편 290편 가운데 절반가량인 140여편이 운항되지 못했다. 오전 6시20분 김포발 제주행 KE1201편을 시작으로, 김포~제주 53편, 김포~부산 48편, 김포~울산 16편, 김포~여수 6편, 김포~포항 8편, 김포~무안 2편 등이 결항됐다. 또 제주 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져 제주와 육지를 잇는 6개 항로,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부산·인천·목포·여수 등에도 뱃길이 끊겼다. 제주에서는 순간 대풍속 26m의 강풍이 강타,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 들불축제 행사장에 설치했던 천막 40여채가 파손됐다. 풍류한마당, 횃불대행진 등의 프로그램이 취소됐다. 부산 앞바다에는 초속 14∼18m의 강풍과 3∼4m의 파도가 몰아쳤다. 오전 10시30분쯤 정박 중인 파나마선적 시멘트운반선 치어칸다호(4100t)가 좌초됐다. 전국종합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재앙으로 치닫는 가뭄] “가뭄 경보 시스템 조속히 도입해야”

    [재앙으로 치닫는 가뭄] “가뭄 경보 시스템 조속히 도입해야”

    가뭄이 한반도 전역을 강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1950년 이후 극심한 가뭄이 없어 가뭄 대비나 예보 태세가 허술한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설마’하는 안일한 의식에 안주하지 말고 최악의 가뭄에 대비해 관련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댐 더 늘려야” 목소리 전문가들은 ‘가뭄 경보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가뭄은 다른 재해와 달리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경보 시스템으로 피해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국립기상연구소 응용기상연구과 최영진 과장은 “지금까지는 가뭄에 임기응변으로 대응해왔다.”면서 “태풍 등 다른 재해들처럼 가뭄도 경보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댐을 더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다. 우리나라의 강우 형태는 연평균 강수량의 3분의2 정도가 여름철에 집중되기 때문에 물을 저장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근본 대책이라는 입장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고덕구 박사는 “지금의 가뭄 상태가 지속될 경우 서울 및 수도권까지 제한급수를 해야 하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면서 “최악의 가뭄 대비책은 댐 건설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낙동강 등지에서 6개의 댐이 건설되고 있다. ●해수담수화·인공강우 연구 필요 해수담수화, 인공강우 등 다양한 가뭄 관련 연구도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변희룡 교수는 “당장은 투입되는 비용에 비해 경제성이 떨어져 해결책으로 기대치가 낮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꾸준히 연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물 부족 문제를 공급뿐 아니라 수요관리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중부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이주헌 교수는 “이상 기후에 따른 가뭄 장기화, 한계에 도달한 물 공급 등 물 부족 문제를 간과할 수 없다.”면서 “개개인이 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물 절약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로농구] SK 방성윤 ‘괴력의 사나이’

    1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라이벌’ 삼성-SK 전. 최근 농구판을 강타한 대마초 파문으로 코트 안팎이 뒤숭숭했다. SK는 명목상 부상으로 하차했지만 사실상 흡연을 인정한 디앤젤로 콜린스가 빠졌고, 대체 용병으로 영입한 센터 그레고리 스팀스마의 가능성도 미지수였다. KT&G, 전자랜드와 6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악재였다. 삼성도 편안한 건 아니었다.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상태라 한결 여유는 있었지만 부상으로 빠진 김동욱과 강혁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기대했던 박영민이 근육통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일진일퇴 공방의 균형이 깨진 건 3쿼터 중반. 51-53으로 뒤진 SK가 김민수(12점)와 방성윤(23점)의 연속 득점으로 9점을 쌓아올려 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60-53까지 달아났다. 삼성도 만만치 않았다. 4쿼터 시작과 함께 풀코트 프레스와 함정수비로 실마리를 찾았다. 이규섭(12점)과 테렌스 레더(26점 15리바운드)가 ‘3점플레이(2점슛+추가 자유투)’를 거푸 꽂아 종료 8분여를 남기고 64-66까지 추격했다. 접전에 종지부를 찍은 건 ‘미스터 빅뱅’ 방성윤. 75-72로 쫓긴 경기 종료 2분41초 전 자유투 2개를 시작으로 연속 10점을 쓸어 담았다. 종료 38초를 남기고 스코어는 85-77. 승부는 그걸로 끝이었다. SK가 프로농구 라이벌전에서 방성윤의 신들린 클러치 능력을 앞세워 삼성을 87-77로 잠재우고 6위 KT&G를 0.5경기차로 추격했다. 방성윤은 전반에 2점으로 묶였지만 4쿼터 막판 2분여 동안 10점을 몰아쳐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방성윤은 “목을 다친 이후 나도 모르게 경직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의식적으로 힘을 빼고 던지니 쏙쏙 잘도 들어가더라.”며 활짝 웃었다. KCC는 전주에서 오리온스를 99-66으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21승17패로 삼성, LG와 함께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루키 하승진(11점 11리바운드 4블록)은 더블더블을 기록, 허재 감독을 웃게 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형언할 말이 없다” 호주 산불 사망자수 최소 170여명

    호주 남동부 빅토리아주를 강타한 동시다발적 산불로 9일(현지시간) 오후 현재까지의 사망자수는 적어도 17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또 발화지점이자 최대 피해지역인 멜버른 북쪽 킹레이크 및 주변지역 등에 걸쳐 최소한 750채의 가옥과 33만㏊가 불탔으며 37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케빈 러드 총리는 이날 “무엇이라고 형언할 말이 없다. 대학살 이상의 상황”이라며 사망자 집계치가 더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사망자가 230명까지도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밝혔다. 빅토리아 경찰 당국은 1983년 빅토리아주와 호주 남부에서 75명이 사망한 일명 ‘재의 수요일’ 사건을 뛰어넘는 사상 최악의 화재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호주 정부는 국가비상계획에 따라 3만여명의 소방관과 긴급 구조요원을 산불 현장에 투입해 진화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기대했던 비가 내리지 않아 소방관들이 부상하거나 탈진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긴급 자금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이재민 1인당 성인은 1000호주달러(약 90만원), 어린이는 500호주달러의 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호주 경찰은 화재의 일부를 방화로 보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 경위는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로선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의 방화범으로 8일 15세 소년을 검거했을 뿐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로버트 매클러랜드 빅토리아주 법무장관은 이번 방화범은 살인죄가 적용될 경우 종신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사상 최악의 가뭄과 폭염에서 비롯된 자연발생적 산불일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극우화 인사 파문 휩싸인 교황

    극우화 인사 파문 휩싸인 교황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사면초가에 놓여 있다.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대학살)를 부인한 영국인 주교를 복권시킨 데 이어 2005년 미국을 강타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신의 처벌’이라고 주장한 오스트리아 성직자를 부주교로 승급시키자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논란은 지난달 24일 로마 교황청이 20년 전 교황의 승인 없이 주교에 올랐다는 이유로 파면됐던 4명을 복권시키면서 시작됐다. 복권된 주교 가운데 영국인 리처드 월리엄슨은 지난달 21일 스웨덴 TV와의 인터뷰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집단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은 유대인은 600만명이 아닌 20만~30만명에 불과하며 가스실에서 죽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주장했었다. 논란이 지속되자 교황의 고국인 독일에서도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3일 기자회견에서 “윌리엄슨 주교의 복권에 따른 후폭풍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도 교황청이 충분한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교황이 홀로코스트에 대한 부인을 반대한다는 점을 명쾌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교황청은 이날 성명을 내고 “리처드 윌리엄슨 주교는 완전히 복권되기 전에 자신의 발언을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그러면서 교황청은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그의 복권을 승인하기 전 그가 그런 생각을 하는 인물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영국의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신의 처벌”이라고 주장한 오스트리아 성직자 게르하르트 마리아 바그너도 오스트리아 린츠의 부주교로 승급됐다. 바그너는 카트리나로 동성애자가 많은 미 뉴올리언스 주의 피해가 컸던 것을 염두에 두고 “동성애자에 대한 신의 처벌”이라고 발언해 구설수에 올랐고 “해리 포터가 악마주의를 전파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AFP통신은 오스트리아의 한 성직자의 말을 인용, “교황으로 인해 가톨릭 교회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신자가 최근 몇 년 동안 급감했다.”고 비난했다. 교황은 지난 4년 재임기간 ‘극우 어록’으로 공식 사과를 반복해 왔다. 이슬람 교도와 인디언에 대한 비하와 동성애자 혐오 발언으로 진보·인권단체의 거센 반발을 샀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뮤지컬 ‘마인’, 軍공연문화 물꼬 튼 ‘첫 시도’

    뮤지컬 ‘마인’, 軍공연문화 물꼬 튼 ‘첫 시도’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는 군인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군 복무중인 자가 희망하면 동반 1인까지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휴가 중 공연을 관람한 병사는 휴가가 하루 연장된다. 창군 이래 최초로 육군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군 뮤지컬 ‘마인(MINE)’을 관람시 군인들에게 주어지는 혜택들이다. 2008년 10월 17일 초연한 뮤지컬 ‘마인(MINE)’이 1월 30일부터 앙코르 공연이 시작됐다. 현재 군 복무중인 안칠현(예명 강타, 제8보병사단 수색대대), 양동근(제3보병사단 군악대), 이현균(예명 재희, 2탄약창 1탄약중대)등과 육군 장병들이 배우로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마인(MINE)’은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군 장병들에게 갈증을 해소하고 국민들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뮤지컬 ‘마인(MINE)’은 지난 2000년 DMZ에서 발생한 이종명 중령의 실화를 모티브로 군인 아버지와 신세대 아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비보잉, 현대무용을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작품이다. 30일 오후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마인(MINE)’의 앙코르 공연 프레스콜이 진행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연의 프로듀서를 맡은 이영노 육군 중령은 “전방에 있는 병사들이 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다. 또 이 계기를 통해서 대한민국 군인들이 본인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는 더욱 더 군대 관련 공연문화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의미있는 공연을 할 수 있게 돼서 도와주신 분들과 국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극중 강봉태 역을 맡은 양동근 일병은 “문화 국방의 대강국이 될 대한민국의 첫 군 뮤지컬! 달 착륙의 암스트롱, 신대륙의 콜럼버스, 문화 육군의 양동근이 되겠습니다!”라고, 이은호 역을 맡은 안칠현 일병은 “건군 60주년 기념으로 건군 이후 최초로 제작되는 군 창작 뮤지컬이기에 그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그 첫 발걸음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좋은 공연으로 많은 분들께 기쁨과 감동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8년 10월 17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초연한 후 서울 충무아트홀,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구 시민회관, 부산 시민회관, 춘천 강원대 백령문화관에서 공연된 후 뜨거운 반응을 얻어 앙코르 공연 되는 뮤지컬 ‘마인(MINE)’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과천 시민회관에서, 2월 20일부터 3월1일까지는 고양 어울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FC] 생피에르 “내가 진짜 천재”

    천재와 천재의 대결,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종합격투기 UFC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조르주 생피에르(27·캐나다)가 웃었다.현 웰터급챔피언인 생피에르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94’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BJ 펜(30·미국)에 4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지난 2006년 첫 맞대결에 이어 또한번 승리, 상대전적 2전전승의 우위를 지켰다. 생피에르는 이날 승리로 웰터급 타이틀 2차방어에 성공, 종합격투기 경량급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생피에르는 통산전적 18승2패. 반면 한 체급 올려 도전했던 펜은 13승1무5패가 됐다. 생피에르는 한층 발전한 타격과 강력한 레슬링 실력을 앞세워 펜을 압도했다. 2라운드 초반 상대를 강력하게 압박한 생피에르는 4라운드에서 완벽하게 승기를 장악했다. 강력한 파운딩으로 펜의 안면을 강타한 것. 결국 펜은 4라운드 종료 뒤 기권 의사를 밝혔다. 웰터급 경기에 출전한 유일한 한국인 UFC 파이터 김동현(28)은 카로 파리시안(27·미국)에게 1-2(29-28 28-29 28-29)로 아쉽게 판정패했다. 김동현은 1라운드에 파리시안의 백포지션을 잡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주도권을 내준 뒤 3라운드에선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밀렸다. 김동현은 이날 패했지만, 세계 톱클래스의 파리시안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 가능성을 보였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다국적그룹 ‘유키스’, 2월1일 전격 컴백

    다국적그룹 ‘유키스’, 2월1일 전격 컴백

    6인조 글로벌 아이돌 그룹 유키스(U-kiss)가 2월 첫째날 전격 컴백한다. 유키스(케빈, 기범, 수현, 알렉산더, 동호, 일라이)는 오는 2월 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니가 좋아’의 첫 선을 보인다. 지난해 미국 홍콩 등에서 모인 다국적 아이돌 그룹이라는 이색적인 경력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며 데뷔한 유키스가 이번에는 80년대 미국 아이돌 그룹으로 변신, 올드스쿨 장르의 펑키한 느낌을 덧입고 돌아왔다. 첫 데뷔곡 ‘어리지 않아’가 힙합 비트의 곡이었다면 이번 타이틀곡 ‘니가 좋아’는 80년대 미국을 강타했던 올드팝 느낌이 강하다. 앨범명 또한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을 가요계의 신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냈다는 의미로 ‘브링 잇 백 투 올드 스쿨(bring it back 2 old school)’로 정했다. 유키스의 새 앨범은 히트메이커로 알려진 ‘용감한 형제’가 전폭적인 지원자로 나서 앨범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모든 콘셉트 기획을 도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유키스가 컴백 신고식을 치루는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가 2주 연속 뮤티즌송에 도전하게 된다. 사진 = NH 미디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타 “소녀시대·동방신기, 같은 날 공연 보러왔다”

    강타 “소녀시대·동방신기, 같은 날 공연 보러왔다”

    현재 군복무중인 가수 강타(일병·본명 안칠현)가 “소속사 후배가수 소녀시대와 동방신기가 뮤지컬 ‘마인(MINE)’을 보러왔었다.”고 밝혔다. 안칠현 일병은 30일 오후 과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인(MINE)’의 앙코르 공연 프레스콜이 진행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의미 있는 앙코르 공연을 하게 됐다. 또 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군 입대 후 표정이 밝아졌다는 취재진의 인사에 안칠현 일병은 “일단 군 바깥 분들을 만나는 자체가 반갑다.(웃음) 젊은 친구들과 장기간 생활하다 보니 감사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활동해서 밝게 보이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8사단 수색대대에서 근무 중인 안칠현 일병은 “뮤지컬을 제외하고는 자대에 돌아가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고 있다.”며 월급의 사용 출처를 묻는 질문에 “대부분 PX에 쏟아 붓고 있다. 바깥 돈까지 끌어들여서 PX에 가고 있다. 월급이 모이지가 않는다.(웃음)”고 아쉬워했다. 지난 1차 공연당시 주변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부모님과 소속사 후배들이 보러왔다.”고 답한 안칠현 일병은 구체적으로 후배 누구냐고 되묻자 “소녀시대와 동방시대”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룹 동방신기를 동방시대라고 순간 실수한 안칠현 일병은 “소녀시대와 동방신기가 같은 날 와서 보고 갔다.”는 재치있는 멘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안칠현 일병은 “극중 제가 현대무용을 하는 부분에서 능숙해 보인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평소 절친한 친구 가수 이지훈과 신혜성 역시 공연을 관람했지만 감상평은 노코멘트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군 생활을 묻자 안칠현 일병은 “사실 군대에 대한 거부감 있는 만큼 힘든 것도 사실이다. 군에 오기 전 겁냈던 만큼 힘들다. 하지만 힘든 만큼 바깥 생활도 소중하고 군 생활도 소중해진다.”며 “솔직히 나도 군대 오기 싫었다. 하지만 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왔고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즐겼는데… 조금 있으면 제가 상병으로 진급한다. 두려움은 결국 소중함으로 바뀐다.”며 현재 생활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건군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뮤지컬 ‘마인(MINE)’은 창군 이래 최초의 군 뮤지컬로 안칠현(예명 강타), 양동근, 이현균(예명 재희) 등 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과 육군 장병들이 배우로 참여하고 있다. 뮤지컬 ‘마인(MINE)’은 지난 2000년 DMZ에서 발생한 이종명 중령의 실화를 모티브로 군인 아버지와 신세대 아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비보잉, 현대무용을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작품이다. 2008년 10월 17일 초연한 후 앙코르 공연 되는 뮤지컬 ‘마인(MINE)’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과천 시민회관에서, 2월 20일부터 3월1일까지는 고양 어울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양동근·강타, 예전 느낌 나오네~

    [NOW포토] 양동근·강타, 예전 느낌 나오네~

    군 복무중인 양동근, 강타, 재희가 3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건군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MINE)’ 앵콜공연 프레스콜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강타-양동근, ‘마인(MINE)’ 앵콜공연

    [NOW포토] 강타-양동근, ‘마인(MINE)’ 앵콜공연

    군 복무중인 양동근, 강타, 재희가 3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건군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MINE)’ 앵콜공연 프레스콜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강타, 듬직한 모습으로 “경례!”

    [NOW포토] 강타, 듬직한 모습으로 “경례!”

    군 복무중인 양동근, 강타, 재희가 3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건군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MINE)’ 앵콜공연 프레스콜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희 “뮤지컬 ‘마인’ 20대 남자라면 공감할 것”

    재희 “뮤지컬 ‘마인’ 20대 남자라면 공감할 것”

    현재 군복무중인 배우 재희(본명 이현균)가 “뮤지컬 ‘마인(MINE)’은 군 관련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20대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병 이현균은 30일 오후 과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인(MINE)’의 앙코르 공연 프레스콜이 진행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차 공연에 합류하게 됐다. 우선 군에서 하는 획기적이고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서 기쁘다. 1차 공연 때 다들 잘하셔서 제가 괜히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하지만 열심히 잘해서 1차보다 더 좋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 입대 당시와 비교해 상당히 밝아졌다고 하자 이현균 이병은 “군 입대 전에는 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어두워보였다. 하지만 현재는 군에서 자기의 재능을 보여주면서 활동 할 수 있다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그게 얼굴에 표현되는 것 같다.”며 “우리 뮤지컬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어서 더 뜻 깊다. 많은 장병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공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으라는 질문에 이현균 이병은 “극중 제가 하는 대사는 아니지만 봉태(양동군 분)랑 은호(안칠현 분)가 하는 대사 중에 군대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 있다. 굉장히 사실적이라서 많이 공감됐다. 20대 남자라면 아마 누구나 하는 생각이고 마음일 것이다.”며 뮤지컬 ‘마인(MINE)’에 공감대를 표했다. 건군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뮤지컬 ‘마인(MINE)’은 창군 이래 최초의 군 뮤지컬로 안칠현(예명 강타), 양동근, 이현균(예명 재희) 등의 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과 육군 장병들이 배우로 참여하고 있다. 뮤지컬 ‘마인(MINE)’은 지난 2000년 DMZ에서 발생한 이종명 중령의 실화를 모티브로 군인 아버지와 신세대 아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비보잉, 현대무용을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작품이다. 2008년 10월 17일 초연한 후 앙코르 공연 되는 뮤지컬 ‘마인(MINE)’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과천 시민회관에서, 2월 20일부터 3월1일까지는 고양 어울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양동근 “군대 와서 ‘좋은친구’ 강타 얻었다”

    양동근 “군대 와서 ‘좋은친구’ 강타 얻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양동근이 “군에 와서 좋은 친구를 얻게 됐다.”며 강타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일병 양동근은 30일 오후 과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인(MINE)’의 앙코르 공연 프레스콜이 진행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차 공연당시 가족들과 친구들이 보러왔었는데 그들도 평소에 말이 많지 않다.”며 특별한 감상평을 듣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훈련소에서 바로 선발됐다는 양동근 일병은 “자대에서 3주정도 근무했다가 공연준비 때문에 뮤지컬 팀과 3주간 함께 보냈다.”며 “이제는 막사가 더 자대같이 느껴진다.(웃음) 자대에 오는 것 보다 막사에 있는 게 더 편하다.”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회 공연 보다 강타와의 친분이 더 돈독해져 보인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양동근 일병은 “(강타를 바라보며)군에 와서 좋은 친구를 만났다. 밖에서 만난 것 보다 훨씬 더 친한 친구가 됐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며 옆에 앉아 있는 안칠현 일병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안칠현 일병 역시 “군에 오기 전 양동근 일병을 스쳐본 적이 있다. 군에 와서 얘기를 했는데 본인은 기억을 못했다. 거의 처음본거나 마찬가지지만 우리 둘은 색깔이 다르다. 참 많이 다르지만 그게 오히려 서로가 친해진 계기다. 이젠 사적인 고민까지 털어놓을 수 있게 됐다.”며 양동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뮤지컬 ‘마인(MINE)’은 창군 이래 최초의 군 뮤지컬로 안칠현(예명 강타), 양동근, 이현균(예명 재희) 등의 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과 육군 장병들이 배우로 참여하고 있다. 뮤지컬 ‘마인(MINE)’은 지난 2000년 DMZ에서 발생한 이종명 중령의 실화를 모티브로 군인 아버지와 신세대 아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비보잉, 현대무용을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작품이다. 2008년 10월 17일 초연한 후 앙코르 공연 되는 뮤지컬 ‘마인(MINE)’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과천 시민회관에서, 2월 20일부터 3월1일까지는 고양 어울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양동근 “‘안 일병님’ 왜 그러세요~’

    [NOW포토] 양동근 “‘안 일병님’ 왜 그러세요~’

    군 복무중인 양동근, 강타, 재희가 3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건군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MINE)’ 앵콜공연 프레스콜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양동근, ‘코믹 표정 여전해’

    [NOW포토] 양동근, ‘코믹 표정 여전해’

    군 복무중인 양동근, 강타, 재희가 3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건군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MINE)’ 앵콜공연 프레스콜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양동근·강타, 뮤지컬 ’마인’ 앵콜 무대

    [NOW포토] 양동근·강타, 뮤지컬 ’마인’ 앵콜 무대

    >군 복무중인 양동근, 강타, 재희가 3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건군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MINE)’ 앵콜공연 프레스콜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양동근, 남자답게 원샷!

    [NOW포토] 양동근, 남자답게 원샷!

    군 복무중인 양동근, 강타, 재희가 3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건군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MINE)’ 앵콜공연 프레스콜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국플러스] 전남 화순군 건강타운 3월 착공

    광주에서 20분 거리인 전남 화순군에 건강타운이 들어선다. 화순군은 27일 “화순읍 동구리, 신기·유천리, 수만리, 일심·오성리 등 만연산 자락 4곳을 묶어 종합건강타운(480㏊)을 3월에 착공, 2011년에 마무리짓는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829억원으로 국비 210억원, 도비 68억원, 군비 181억원, 민자 270억원으로 충당된다. 산림청은 건강타운이 들어설 산을 사들인 뒤 개발권을 화순군에 넘겨 주기로 했다. 소나무 숲에는 탐방로와 산책로, 명상의 길, 사색의 마당 등이 꾸며진다.화순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글로벌 해고 한파…美 하루 6만여명 감원 발표

    설 연휴기간 해고 한파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를 비롯해 세계 최대 건설중장비 생산업체 캐터필러, 제약업체 화이자, 거대 IT기업 IBM, 금융기업 ING와 가전업체 필립스 등이 대대적인 감원계획을 줄줄이 발표했다고 27일 AP 등이 보도했다. 미국·유럽부터 인도, 일본에 이르기까지 전 지구적이다. 세계 IT업계는 이달 들어서만 해고 인원이 8만명을 넘어섰다고 중국의 최대 인터넷 포털 시나닷컴이 이날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이래 IT업계에서만 모두 19만 6000명이 감원된 것으로 추산된다. IBM은 지난주 미국 내 직원 2800여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에릭슨,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3대업체의 추가 감원계획도 각각 5000명, 6000명, 5000명에 이른다. 반도체 기업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도 전체 직원의 12%에 이르는 3400명을 줄이겠다고 했다. 캐터필러는 전체 직원의 18%에 달하는 2만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4·4분기 순익이 32%나 줄어드는 등 실적 부진에 따른 것이다. 통신업체 스프린트 넥스텔도 전체 인력의 14%인 8000명의 일자리를 줄이기로 했다. 넥스텔의 감원은 모든 직급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ING는 총 13만명의 종업원 중 7000명을 줄이고 미헬 틸만트 최고경영자도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ING는 지난해 4분기 손실 규모가 33억유로(약 5조 7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4분기에 14억 7000만유로의 순손실을 낸 필립스는 6000명 감원 계획을 내놓았다. 미국에서는 외국기업을 포함, 지난 26일 하루 동안 발표된 감원인원만 6만여명에 이른다. 금융위기로 지난 한 해 26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추산되는 미국에선 올해도 추가로 200만개가 더 없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2대 전자제품 판매업체인 서킷시티는 파산으로 3만 4000명이 일자리를 잃었고 미국 최대의 주택용품 판매업체인 홈데포도 전체 고용인력의 2%인 7000명을 감축했다. 일본 지지통신은 일본의 상위 12개 자동차업체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감원 규모가 총 2만 5000명이라고 보도했다. 소니는 8000명, 일본 IBM은 1000명, 산요전기는 500명을 각각 감원할 방침이다. 인도 타타 철강의 자회사인 철강회사 코러스는 영국에서 2500명 이상 등 전 세계에서 3500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BBC가 보도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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