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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 차이나 리포트] GDP 2위·국방예산 2위… 美 경계심 확산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은 올 들어 중국과의 관계가 삐걱거리면서 향후 미·중 관계 전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이미 경제적으로 강국의 지위를 굳힌 중국이 군사적으로도 영역을 확대하면서 미국 내에서는 중국의 부상을 기회를 넘어 위협으로 보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2008년 9월 이후 세계를 강타한 경제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하면서 중국은 자신감을 갖게 됐다. 미국이나 유럽 등과는 달리 금융시장의 개방 정도가 낮아 그만큼 타격이 심하지 않았고, 국제경제 위기는 중국에 위기가 아니라 기회였다는 평가다. 이 같은 자신감은 미국과의 관계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당당함으로 나타나고 있다. 리처드 부시 3세 브루킹스연구소 동북아정책연구센터소장 등 미국의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의 파워를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보고 있다. 경제적인 측면과 군사력, 제조업 분야에서의 부상 등이다. 중국은 올해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4조 3270억달러, 무역규모는 2조 6000억달러에 달했다. 올해 GDP는 5조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또 지난해 독일을 제치고 세계 최대 수출국의 지위도 차지했다. 2조 4470억달러를 기록한 외환보유고와 8775억달러(2월말 현재)에 이르는 미국 국채 보유 규모는 국제경제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 같은 국가 외형과는 달리 1인당 국민소득은 4000달러에도 못 미쳐 미국은 물론 일본, 독일의 10분의1 수준에 머물고 있다. 1979년 이후 30년 넘게 두 자릿수라는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이어온 중국은 그러나 이번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미국 등으로부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성장모델의 변화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 지방 정부의 부정부패가 사회적·정치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지만 중국 공산당의 일사불란한 일당 통치체제가 현재의 중국을 가능케 한 측면이 많다는 평가다. 하지만 중앙정부의 통제로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고, 인권 문제가 계속 불거지면서 안팎으로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제력에 이어 군사력 증강도 중국의 힘을 뒷받침하는 기둥이 되고 있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에 따르면 중국의 2010년도 국방예산은 5321억위안(약 89조원)으로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절대 규모로는 미국과 큰 차이가 나지만 올해를 제외한 지난 10년간 두 자릿수의 국방비 증가 추세가 이어져 왔다. 미국의 중국 전문가들의 관심은 중국이 언제까지 현재의 성장모델로 고속성장을 지속할 수 있느냐다. 더욱이 부의 분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확대되는 도·농 간 빈부격차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kmkim@seoul.co.kr
  • ‘신불사’ 송일국..원수의 딸 유인영에게 자비를?

    ‘신불사’ 송일국..원수의 딸 유인영에게 자비를?

    최강타(송일국 분)가 원수의 딸을 구해냈다. 18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에서는 강타가 자신의 4적(敵) 중의 한 명인 용비그룹 장용 회장(정한용 분)의 딸 장미(유인영 분)가 괴한에게 납치되려는 것을 구해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용비그룹 장용 회장은 황림그룹 회장 황달수(이재용 분), 법무부 장관 이형섭(정동환 분), 태흥그룹 회장 강태호(김용건 분)과 함께 어린 시절 강타의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들을 무참히 살해했다. 하지만 강타는 바에서 술을 마시던 장미를 구해내면서 복수심 뒤에 숨겨진 자비심을 드러냈다. 그동안 장용 회장에게 복수하기 위해 장미를 좋아하는 척하며 자신을 좋아하는 장미를 이용해왔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인 것. 한편 그동안 다리를 못 써 휠체어를 타는 것처럼 위장해왔던 황 회장은 아들 황우현(김민종 분)과 피터팬(최강타, 마이클)에 대해 말하던 중 자신의 다리의 비밀을 일부 공개했다. 이에 다리에 얽힌 비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7일 TV 하이라이트]

    [17일 TV 하이라이트]

    ●풍경이 있는 여행(KBS1 오전 8시) 옛날 사신이 길을 잘못 들어 붙여진 이름 ‘잘 나가다가 빠진 도시, 삼천포’. 지금은 지도에서 ‘지명’마저 낯설지만, 봄이 일렁이는 고요한 바다의 냄새와 푸르다 못해 너무나 싱그러운 바닷가를 걷노라면 옛 추억에 빠지거나 향수에 물들게 된다. 바다와 사람이 어울려 사는 남해의 보물 경남 사천(옛 삼천포)으로 떠나본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만덕은 동문을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먼저 은인 백소례를 구질막에서 빼온다. 때마침 제주 전복이 청나라 교역 물품으로 선정되며, 제주의 모든 객주가 좋은 품질의 말린 전복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만덕 역시 말린 전복 사업이 이문이 큰 장사임을 알아보고 직접 전복을 말려 팔 결심을 한다. ●찾아라! 맛있는TV(MBC 오전 11시) 남해 미조항에서 만난 눈부신 은빛 멸치 떼.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싱싱한 멸치회 무침, 멸치 쌈밥, 멸치 튀김. 구이면 구이, 찜이면 찜, 조림이면 조림까지 봄 바다 절정의 맛 도미. 봄 되면 지질이 풍부해져 더욱 맛좋은 삼치까지 봄철 필요한 단백질 가득 품고 돌아온 봄 생선의 모든 것을 ‘음식대백과 미식탐정’에서 만나본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MBC 오후 9시45분) 총을 맞고 강으로 떨어진 강타의 소식을 들은 장용과 일당들은 기뻐하며 앞으로의 일을 도모하고, 우현은 강타의 시신을 찾기 위해 애쓴다. 우현은 보배를 만나 피터팬은 암호명이고 한국 이름은 최강타라고 말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며 마이클 킹이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들은 보배는 크게 놀란다. ●이웃집 웬수(SBS 오후 8시50분) 성재는 정순에게 은서 마음을 얻기 위해 삼촌집으로 이사하겠다고 한다. 은서엄마가 삼촌집 옆에 산다는 얘기를 들은 정순은 다시 은서엄마와 살아 볼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라고 한다. 한편 건희는 지영이 은서 때문에 오래 일을 하지 못할 것 같다고 하자 은서를 데려오면 될 것 아니냐며 소리친다. ●기적의 가비(EBS 밤 11시) 1947년 멕시코시티 시립병원에서 태어난 가비. 의사는 선천성 뇌성마비가 심각해 몸 전체에 증상이 나타나고 지능발달도 늦을 것이라고 통보한다. 가비의 부모는 가정부로 일하던 플로렌시아가 가비에게 지극 정성임을 알게 된 후부터 플로렌시아를 가비의 유모로 삼았고, 이때부터 가비와 플로렌시아의 특별한 관계가 시작된다. ●OBS 스페셜(OBS 오후 8시50분) 박상원이 사진작가가 돼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 박상원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가 변하고 있는 환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 미국 사진작가 제니 로스는 북극의 환경변화를 촬영했다. 이들 둘은 북극과 아프리카를 비교하면서 사진으로 생태계의 변화를 보여준다.
  • 소프트뱅크, 이범호 경쟁자 페타지니 영입 속사정

    소프트뱅크, 이범호 경쟁자 페타지니 영입 속사정

    이범호가 소속돼 있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구단이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로베르토 페타지니를 영입했다. 페타지니는 LG와 계약에 실패한 후 개인훈련에 몰두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각에서는 의외의 선수영입이란 평가를 듣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소프트뱅크는 기존 타선의 극대화에 많은 신경을 써왔다. 신구조화가 장점이란 팀타선의 이면에는 주전선수들의 노쇠화가 걱정이었고 그속에는 부상회복이란 명제가 뒤따라와야 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본 소프트뱅크는 팀 장타력이 분명 예전만 못하다는게 입증되고 있다. 팀 타율은 리그 2위지만 팀 홈런은 4위에 쳐져 있는것이 이를 방증한다. 페타지니를 영입한 것도 팀 장타력 때문이다. 팀 타율 2위라는 허상과 장타력 실종 지난해 극심한 투고타저였던 퍼시픽리그는, 비록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상황으로만 놓고 보면 작년 정도는 아니다. 15일까지 소프트뱅크는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들 중 카와사키 무네노리와 베테랑 코쿠보 히로키만 3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카와사키는 타율 .398(홈런1개,9타점,도루1개), 코쿠보는 타율 .341(홈런2개,19타점)이다. 밥상을 차려줘야 하는 카와사키와 중심타자 코쿠보를 제외하면 믿었던 선수들의 부진은 팀 전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셈이다. 이 두명의 선수들이 기록하고 있는 고타율이 팀 타율을 끌어올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보면 된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모두 7명의 선수들이 규정타석을 채운 상태다. 카와사키와 코쿠보를 제외하면 이범호의 경쟁자인 마츠다 노부히로(타율 .280 홈런1개,8타점), 호세 오티즈(타율 .277 홈런5개,19타점), 타무라 히토시(타율 .239 홈런2개,7타점),하세가와 유야(타율 .233 홈런0, 5타점) 혼다 유이치(타율 .203 홈런1개,7타점)이다. 지난해 카와사키와 테이블 세터진을 형성하며 발군의 기동력과 타격실력을 뽐냈던 혼다의 부진과 팀내 유일한 3할타자(.314)였던 하세가와의 침묵은 지금 소프트뱅크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특히 하세가와는 주로 하위타선에 배치되며 상위타선으로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었는데 올해는 이러한 공격패턴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상태다. 이중 현재 좌익수로 출전하고 있는 외국인타자 오티즈만 본연의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을뿐 그밖의 선수들은 모두 똑딱이가 됐다. 개인홈런 2개 이상을 쳐낸 타자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소프트뱅크가 가장 적다. 마츠나카, 타노우에, 이범호 그리고 페타지니 지난 겨울 미국으로 건너가 무릎수술을 받았던 베테랑 마츠나카 노부히코는 오프시즌동안 연습량이 충분하지 못했다. 한때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였던 그였지만 훈련부족은 무릎상태와 더불어 소프트뱅크가 가장 염려했던 부분중 하나. 마츠나카는 우려대로 아직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하며 타율 .238(42타수 10안타)과 홈런2개가 전부다. 지난해 마츠나카와 코쿠보를 제치고 팀내 최다홈런(26개)을 쏘아올렸던 포수 타노우에 히데노리는 더욱 처참하다. 타노우에의 타율은 .091(33타수 3안타), 홈런은 고작 1개다. 원래 타노우에는 장타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지만 지난해 타격폼을 수정하며 장거리포로 변신에 성공하며 올 시즌 기대가 컸던 선수다. 하지만 지금까지 모습으로만 놓고 보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이범호는 들쑥날쑥한 경기출전 속에 타율 .259(27타수 7안타, 홈런1개)를 기록중인데 솔로홈런으로 얻은 1타점이 유일할 정도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언급한 선수들은 소프트뱅크 타선의 핵심적인 선수들이다. 이러한 팀 공격력을 감안할때 올해 리그 우승을 목표로 내건 팀 입장에서는 강타자를 영입하는게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페타지니를 선택했다. 페타지니는 야쿠르트와 요미우리에서 6년동안 활동하며 통산 223개의 홈런과 813개의 타점을 쓸어담은 검증된 강타자다. 그의 일본 통산 타율은 .317로 정교함과 장타력 그리고 뛰어난 선구안까지 모두 갖춘 보기드문 선수로 야쿠르트 시절인 2001년에는 리그 MVP까지 차지했을 정도다. 나이(1971년생)가 유일한 흠일 정도로 예전의 포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있긴 하지만 이젠 팀 동료로 함께 뛰게될 코쿠보와 동갑, 지난해 퍼시픽리그 홈런 2위(39개)에 올랐던 야마사키 타케시(1968년생)가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는점을 감안할때 크게 우려할 문제는 아니라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렇게 되면 이범호의 팀내 입지는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다. 마츠다와의 3루수 경쟁에서 이미 밀려났고 코쿠보가 지키고 있는 1루자리는 이미 그의 것이 아니다. 외야수 오티즈의 3루 이동과 마츠다의 외야수 전환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범호와는 상관 없는 일이다. 오직 지명타자 자리 하나 남은 것을 놓고, 이젠 마츠나카에 더해 페타지니와 경쟁하게 됐다. 비싼 돈을 들여 이범호를 영입했던 구단입장에서는 본전 생각이 날법도 하다. 소프트뱅크는 오 사다하루 회장이 감독으로 있었던 2003년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올해 7년만에 그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히 강한 팀이다. 간간히 대타로만 출전하고 있는 지금 이범호는 페타지니가 경기감각을 회복할때까지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어필할수 있는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 꽃이 만발한 봄이 찾아왔지만 지금 이범호의 얼굴에 꽃이 사라질지도 모를 최대의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작드라마④] ‘허준’부터 ‘아이리스’까지.. 10년 변천사

    [대작드라마④] ‘허준’부터 ‘아이리스’까지.. 10년 변천사

    ◆ 1999~2003: ‘허준’·‘대장금’의 조선시대, 대작 사극의 보물창고 많은 제작비가 투여돼 대작 드라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밖에 없는 사극들은 오랫동안 조선시대를 다뤄왔다. 고대의 삼국시대나 중세의 고려에 비해 많은 사료를 참고할 수 있는 조선시대는 다채로운 왕실의 이야기와 장희빈, 장녹수 등의 요부, 이순신 장군 등 다양한 소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1990년대 이후 방영된 사극 중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작품은 MBC 사극드라마 ‘허준’이다. 지난 1999년 방영된 ‘허준’은 한의학 신드롬을 일으킨 의학 사극으로 63.7%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극의 전설’로 기억되고 있다. ‘허준’의 이병훈 PD가 다시 메가폰을 잡은 MBC 사극드라마 ‘대장금’(2003년)은 약 80억 원 대의 제작비를 투여한 작품이다. ‘대장금’은 타이틀롤인 이영애가 수랏간 궁녀일 때는 다채로운 궁중음식으로, 의녀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침술을 소개하며 국내 시청자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 2004: 영웅호걸·장군의 시대, ‘불멸의 이순신’·‘해신’ 2004년은 영웅호걸을 다룬 대작 사극 2편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KBS 1TV ‘불멸의 이순신’은 당시 기준으로 사극 사상 최대 규모인 350억 원의 제작비와 2만여 명의 인원인 투입된 대작 사극이다. 극중 타이틀롤인 김명민은 단순한 영웅이 아닌 ‘인간 이순신’ 캐릭터를 완성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KBS 2TV ‘해신’은 고려시대 해양왕 장보고의 일생을 다룬 사극이었다. 총 51부작으로 방영됐던 ‘해신’은 회당 2억 원에 가까운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으로 최수종과 채시라, 송일국, 수애 등이 호흡을 맞췄다. ◆ 2005~2007: 고구려 판타지의 재발견, ‘주몽’·‘태왕사신기’ 한동안 조선시대에 매료됐던 사극들은 2005년 방영된 SBS ‘서동요’를 시작으로 삼국시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특히 2006년 MBC ‘주몽’과 SBS ‘연개소문’, 2007년 MBC ‘태왕사신기’ 등은 고구려 시대를 집중적으로 다뤄 고구려 대작 사극 붐을 일으켰다. 먼저 ‘주몽’은 약 200억 원 대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이다. 고구려의 시조인 동명성왕 주몽의 일대기를 다룬 이 드라마는 송일국과 한혜진을 톱스타의 반열에 올렸을 뿐만 아니라 방영 35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스펙터클 사극’으로 회자되고 있다. 드라마 제작비의 정점을 때린 것은 ‘태왕사신기’다. 밝혀진 제작비만 430억 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남긴 ‘태왕사신기’는 광개토대왕의 일대기에 신화와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단군이 고구려 광개토대왕으로 환생했다는 허구의 이야기를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한 ‘태왕사신기’는 ‘퓨전 판타지 사극’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다. ◆ 2009: ‘선덕여왕’·‘천추태후’, 대작 사극 ‘여인천하’ 지난 2001년 강수연을 주연으로 한 MBC 사극 ‘여인천하’가 인기를 끌었지만, 대작 사극의 진정한 여인천하를 이룬 것은 2009년 MBC에서 방영된 ‘선덕여왕’과 KBS 2TV ‘천추태후’였다. 지상파 3사의 사극 드라마는 2007년 MBC ‘태왕사신기’와 ‘이산’을 기점으로 엄청난 제작비와 대작의 스케일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선덕여왕’은 총 제작비 250억 원을 투입해 신라의 찬란한 역사를 고현정과 이요원의 경쟁 속에 그려냈다. 또 KBS 2TV ‘천추태후’ 역시 고려의 여걸로 불리는 천추태후 역에 채시라를 내세워 여성 대작 사극의 맥을 함께 했다. ◆ 2009: 블록버스터 대작의 부활, ‘아이리스’ 일반적으로 대작드라마의 주류는 사극이었다. 특히 2007년 방영된 SBS ‘로비스트’(제작비 120억 원), 2009년 SBS ‘카인과 아벨’(75억 원)과 ‘태양을 삼켜라’(120억 원)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보이며 대작드라마 위기론이 조성되기도 했다. 하지만 200억 원의 제작비로 완성된 KBS 2TV ‘아이리스’는 블록버스터 드라마의 힘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20부작으로 방영된 ‘아이리스’는 회당 10억 원이라는 거대한 제작비에 걸맞게 이병헌, 김태희 등 화려한 캐스팅과 일본, 유럽을 오가는 해외 로케이션, 뛰어난 영상미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 2010: “대작사극, 절대로 새로울 것” ‘추노’ ‘제중원’ 2010년 초반을 강타한 두 편의 대작 사극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 새로운 소재라는 3박자를 제대로 갖췄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추노’는 왕실의 역사에 가려진 노비와 민초들의 삶에 집중했다. 제작비 150억 원을 쏟아부은 ‘추노’는 장혁, 오지호, 이다해 등의 스타 기용은 물론, 영화 같은 질감의 연출을 위한 레드원 카메라 도입, CG를 통한 후반 작업 등에도 신경을 써 화려한 영상미를 제공했다. 제작비 100억 원을 투입한 ‘제중원’은 SBS가 야심차게 내놓은 의학 사극이다. 과거 ‘허준’, ‘대장금’ 등 한의학을 다룬 사극은 많았지만 구한말 격동기의 양의학을 다룬 사극은 없었다. 박용우, 연정훈, 한혜진을 기용한 ‘제중원’은 개화기의 의학은 물론, 다양한 풍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KBS, MBC, SBS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민아 “올 봄 청바지 포인트는 섹시하게~”

    신민아 “올 봄 청바지 포인트는 섹시하게~”

    각종 설문조사에서 ‘청바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 꼽히며 입고 나오는 의상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배우 신민아. 완벽한 S 라인이 돋보이는 그녀의 청바지 화보가 공개됐다.이번 촬영은 캘빈클라인 진의 2010년 봄 여름 화보. 브랜드 시그니쳐인 모던, 섹시 컨셉을 바탕으로 올 봄 여름 스트리트를 강타할 섹시 베이직 & ‘진+진’ 트렌드 데님 스타일을 선보였다.섹시 베이직 데님 스타일링 신민아의 섹시한 S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캘빈클라인 진의 프리미엄 데님 바디 진과 블랙 스리브리스의 매치. 화이트 블리치가 가미된 캘빈클라인 진의 신상 데님 Body white wash(바디 화이트 워시)와 컨트라스트를 이루는 블랙 로고 티셔츠를 매치한 신민아는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섹시한 S 라인 바디라인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캘빈클라인 진의 베스트&스테디 셀러인 오리지널 캘빈클라인 데님과 몸에 완벽하게 피트되는 화이트 피케 티셔츠를 매치한 신민아는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묘한 매력을 풍긴다.’진+진’ 트렌디 스타일링 딥 블루 워싱 바디진의 ‘진+진’ 매치는 전체적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 엣지 있는 럭셔리 데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촬영이 끝날 때 마다 사진 하나 하나를 체크하던 신민아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청+청 스타일로 입고 다녀서 그런지 몸에 딱 달라붙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봐도 몸이 굉장히 슬림하고 엣지 있게 보이는 것 같아요”라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화이트 블리칭 미니 스커트와 같은 소재의 보이프랜드 재킷을 루즈하게 매치하면 상체에 볼륨감을 주어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포토그래퍼 김영준 실장이 촬영한 이번 캘빈클라인 진의 봄/여름 화보는 패션 매거진 W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 = 캘빈클라인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안함 함미 인양] 배 밑바닥은 말끔했다… 힘 받는 어뢰·버블제트說

    15일 물 밖으로 나온 천안함 함미(艦尾)를 보고 대다수 전문가들은 외부충격, 특히 어뢰 공격이 침몰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선체 노후화로 배가 쪼개지는 ‘피로파괴’나 암초 충돌을 원인으로 꼽는 견해는 찾기 힘들었다. 내부 폭발 가능성도 사실상 배제되는 분위기다. 물론 육안으로 원인을 100% 단정하긴 힘들다는 점에서 함수(艦首)를 마저 인양, 함미와 절단면을 맞춰 보고 여러 증거들을 수집해 조사한 뒤에야 정확한 원인을 단정할 수 있다는 신중론은 여전하다. 어뢰가 침몰 원인으로 꼽히는 이유는 절단면이 뭔가에 강타당한 듯 매우 지저분하게 너덜너덜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절단면의 철판이 위로 휘어져 있는 것도 아래에서 위쪽으로 어뢰 공격을 받았다는 추론을 가능케 한다. ☞[사진]우리는 영웅들을 기억한다…천안함 순직·희생자 어뢰가 배를 직접 때렸거나, 배 바로 아래에서 어뢰를 폭발시켜 배를 두 동강 냈거나 둘 중 하나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먼저 직격(충격식) 어뢰에 의한 침몰이다. 침몰 당시 물기둥이 포착되지 않았다는 생존자들의 증언에다 절단면을 제외한 배 밑바닥이 비교적 말끔하다는 점이 직접 타격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논리다. 절단면이 수직이 아닌 사선으로 쪼개진 것도 직격 어뢰 가능성을 높이는 근거로 제시된다. 사고 당시 “쿵”, “쾅” 하는 폭발음이 연달아 들렸다는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미뤄 어뢰 2발이 선체를 잇달아 때렸을 가능성이 있다. 직격 어뢰는 배 안에서 폭발하기 때문에 안에 구멍(파공)이 생기고 폭발지점에서 방사선 모양으로 철판이 휘어져 나간다. 따라서 앞으로 정밀 조사 과정에서 이 부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직격 어뢰로는 배에 구멍은 낼 수 있어도 두 동강 내기는 힘들다는 견해도 많다. 물 위에 띄워 놓은 나무젓가락을 아무리 세게 후려쳐도 부러뜨리기 어려운 이치와 같다. 결국 배 아래에서 폭발형 어뢰를 터뜨려 가스거품을 일으킴으로써 배를 부러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른바 ‘버블제트’ 이론이다. 절단면이 사선의 모습을 띠긴 하지만 선체 재질에 따라서 버블제트도 그런 단면을 충분히 빚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폭발형 어뢰는 배에 닿기 직전에 ‘인공지능’ 식으로 스스로 알아서 터져야 하기 때문에 성능이 매우 우수해야 하고 발사 기술도 상당히 정교해야 한다. 북한 잠수정이 그런 고급 무기와 실력을 갖고 있을지 의문이다. 어뢰뿐 아니라 기뢰도 버블제트가 가능하다. 하지만 함미의 스크루가 멀쩡하고 침몰 당시 저속운행으로 배 중간 부분의 가스터빈실이 작동하지 않고 있었다는 점을 들어 ‘음향 감응형 기뢰’로 보긴 힘들다는 시각이 있다. 접촉형 기뢰도 있지만 사고 해역의 조류가 빠르다는 점에서 설치가 어려울 수 있다.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 실험실이라면 몰라도 변화무쌍한 환경이 지배하는 실전에서 그렇게 단번에 배 중간 부분을 정확히 명중시켜 두 동강을 내기는 상당히 어려운 측면이 있다. 때문에 어뢰라면 인간이 몰래 배에 헤엄쳐 가서 배밑에 장착해 터뜨린 것일 수도 있다는 다소 황당한 가능성까지 일각에서는 거론한다. 절단면 철판이 위로 치솟은 반면 아래로는 꺾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내부 폭발은 아니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또 배 꼬리 끝 부분의 탄약고 윗부분 갑판이 멀쩡한 것도 내부 폭발 가능성을 희박하게 하는 대목이다. 천안함은 가스터빈실(엔진) 쪽에서 절단됐는데 엔진 폭발로 배가 침몰한 경우는 전무하다고 한다. 피로파괴는 절단면 부분에 균열이 점차적으로 진전된 흔적, 즉 울퉁불퉁한 조개껍데기 자국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없다. 암초 역시 배에 찢어진 표시가 없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배제되는 분위기다. 이런 분석들은 어디까지나 육안 판독일 뿐 정확한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광범위한 증거를 수집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가 남아 있다.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 탓에 어뢰 파편 등 증거물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견해가 만만치 않다. 자칫 영구미제가 될 우려가 있다는 얘기다. ‘다행히’ 유력한 증거물을 수집, 정밀 조사한 결과 침몰 원인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처럼 어뢰 공격으로 최종 판명된다면 다음 국면은 발포자가 누군지로 전개될 것이다. 어뢰 한 방이라도 목표물에 대해 치밀하게 계산하고 준비하는 작업이 사전에 이뤄져야 하다는 점에서 아군끼리의 오폭은 불가능하다는 게 지배적인 견해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발포 혐의자는 북한으로 좁혀질 수밖에 없다. 이 경우 과연 우리는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 무력 보복은 전면전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은 신중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그보다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한 제재가 우선 검토될 수 있다. 물론 확실한 증거를 들이밀어야 한다. 북한은 부인하더라도 중국과 러시아가 제재를 반대할 수 없는 확증이 필수적이다. 만일 이 작업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우리가 개별적인 제재에 나서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대북 지원을 끊고 양자외교를 통해 다른 나라도 대북 교류를 끊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미국이 팔을 걷어붙이고 금융, 수출 등의 제재에 나선다면 북한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도 있다. 우리에게 비상한 각오를 요구하게 될지도 모르는 진실 규명의 순간이 거부할 수 없는 분명한 운명으로 다가오고 있다. 김상연 정현용 윤샘이나기자 carlos@seoul.co.kr ■도움말 주신분 김태준 한반도안보문제연구소장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이현엽 충남대 선박해양공학과 교수 노인식 충남대 선박해양공학과 교수 김명현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백점기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박치모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교수
  • 벵골만 인도·방글라데시 사이클론 강타 89명 사망

    시속 160km가 넘는 사이클론이 벵골만 일대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강타해 최소 89명이 사망하고 수십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웨스트벵갈과 비하르, 아삼 주정부에 따르면 13일 밤 이 지역에 시속 160㎞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사이클론이 상륙했다. 이로 인해 웨스트벵갈주에서 39명, 비하르주에서 5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5만 채 이상의 가옥이 무너져 내렸다고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웃 나라인 방글라데시에서도 1만 2000여 채의 가옥이 유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지역에는 통신과 전기가 두절된 상태이며, 가로수들도 뿌리째 뽑혀 나뒹굴고 있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새벽 인구밀집지 강타… 주택 대부분 폭삭

    새벽 인구밀집지 강타… 주택 대부분 폭삭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속속 전해지고 있는 중국 칭하이(靑海)성 지진발생 현장 모습은 폐허와 다름없었다. 거의 모든 주택이 무너져 내려 사실상 평지로 변했다. 다행히 목숨을 건진 사람들은 황망한 표정으로 무너진 집 앞에서 손으로 잔해를 헤치며 필사적으로 가족을 구하는 모습이었다. 초등학교 건물이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는 장면도 드러났다. 지진 규모에 비해 건물 붕괴와 인명피해가 많은 것은 발생 시간이 현지 기준으로 사실상 새벽인 데다 대부분의 주택이 목조와 흙으로 지어져 지진에 취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은 전역이 베이징 시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베이징에서 서쪽으로 2000㎞ 이상 떨어진 칭하이성은 오전 7시49분이더라도 사실상 깜깜한 새벽이다. 인구가 많지 않은 칭하이성에서 발생했지만 진앙이 주정부 소재지로 부근에서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는 점도 피해가 커진 이유다. 강진 발생 2시간여 전에 규모 4.7의 선행 지진이 발생, 많은 사람들이 긴장한 상태로 깨어 있었던 점이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 되고 있다. 한 주민은 “새벽에 지진 때문에 깨어 집 밖 자동차에서 잠을 잤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중국 정부는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 재난구호대를 현지로 급파해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지의 무장경찰 900여명이 지진발생 직후 구조작업을 시작했고, 오후에는 베이징에서 의료진 30여명 등을 포함한 국가재난구호대가 항공기를 이용해 현지로 출발했다. 칭하이성과 쓰촨(四川)성 등에서도 각각 구조대를 급파했다. 중국 동방항공은 여객기 2대를 이용해 구호인력 및 장비 수송에 나섰다. 현지에서 구호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무장경찰 지대장은 중국중앙방송(CCTV)과의 인터뷰에서 “생존자 위주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중장비가 턱없이 부족하고, 부상자를 치료할 의료시설과 인력 지원도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지진이 발생한 위수(玉樹)현은 칭짱(靑藏)고원 동쪽의 해발 4500m 고원지대로 주민은 9만여명이다. 전체 인구의 93%가 티베트인으로 대부분 농업과 목축업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남쪽으로는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동쪽으로는 쓰촨성과 접해 있다. 2009년 8월1일부터 칭하이성 시닝(西寧)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을 연결하는 항공노선이 개설됐다. stinger@seoul.co.kr
  • 광주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중국 노인단체관광 메카로

    광주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중국 노인단체관광 메카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이 중국의 유복한 노인 단체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중국 노인들은 건강타운이 마련한 사교댄스 경연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노인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지금은 레저 등 한정된 분야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으나 점차 의료서비스, 실버시장 등으로 확대할 경우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틀이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남구 노대동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중국 톈진시 노인 306명과 지역 노인과의 교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 톈진시 노인단체와 광주노인복지관 소속 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댄스와 건강 체조 솜씨를 뽐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 중국인 관광객은 “수백명이 한꺼번에 각종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에 놀랐다.”며 “노인건강타운이 운영하는 사교댄스, 컴퓨터, 영화·음악 감상, 수영 등의 프로그램도 맘에 든다.”고 말했다. 18일엔 중국 전역에서 모집한 노인 관광객 1000여명에 이어 22일 후베이성 286명, 27일 톈진시 500여명 등의 방문이 예약된 상태다. 행사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달 이어진다. 앞서 이달 초 후베이성과 톈진시 노인 1000여명이 이곳을 찾아 광주 노인들과 합창·댄스·노래 실력을 겨뤘다. 건강타운 관계자는 “이달 중 모두 4000여명의 중국 노인 관광객이 몰려 올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올 안으로 당초 예상보다 5000여명이 늘어난 2만여명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대규모 중국 노인 관광단의 건강타운 방문은 지난 2월 광주시와 중국노인관광연합체가 체결한 ‘만명노인演(연)광주활동’ 행사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 중국노인관광연합체는 노인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중국 전역의 88개 여행사를 회원사로 둔 민간단체이다. 이 단체는 중국의 여행객을 모아 노인복지시설과 낙안읍성, 보성다원 등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 방문 등을 여행 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이들 노인 관광객의 발길을 지속적으로 붙잡기 위해 대대적인 환영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18일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는 박광태 광주시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짱웬 중국노인관광연합체 이사장, 옌펑란(閻鳳蘭) 주 광주 중국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가 열린다. 이어 오후 3시 충장로에서 중국노인관광단과 광주노인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거리행진을 펼치며 우의를 다진다. 지난해 6월 1단계로 문을 연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은 10만 1590㎡(전체 건축 면적 2만 266㎡)에 복지관, 문화관, 체육관, 후생관 등 4개 동과 문화체육시설을 갖췄다. 2단계 사업으로는 75타석 규모의 골프연습장과 9홀 퍼블릭 골프장이 최근 개장했고, 2011년 말 준공 예정인 3단계 시설인 의료서비스단지에는 퇴행성질환 전문병원과 시립 치매병원, 고령친화제품 종합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이 사업에는 모두 1800억원이 투입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1박 2일-코리안루트’ 레일바이크 안방 강타

    ‘1박 2일-코리안루트’ 레일바이크 안방 강타

    ’1박2일’이 찾은 강원도 정선이 국내 여행을 꿈꾸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일곱 멤버들은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해 충청남도 보령까지 가는 3박4일 간의 전국일주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분에는 강원도 고성에서 일출을 본 멤버들이 속초로 이동해 속초 특산물인 아바이 순대와 생선구이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은지원은 “이런 순대는 처음 먹어 본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그들의 다음 행선지는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실제 기차가 달리던 철길 위에 만들어진 레일바이크(철도자전거) 세 대에 나눠탄 멤버들은 정선의 경치를 마음껏 즐겼다. 멤버들은 사칙연산 미션도 전원 성공해 풍성한 점심도 먹을 수 있었다. 방송이 끝난 후 정선 레일바이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달리는 네 바퀴 자전거인 레일바이크는 유럽의 산악관광지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레포츠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총 7.2km로 구절리역에서 출발해 아우라지역까지 이어진다. 레일바이크는 시속 10~3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달리면서 주변경치를 여유있게 감상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KBS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불사’ 송일국, 한고은 배신에 총 맞고 쓰러져

    ‘신불사’ 송일국, 한고은 배신에 총 맞고 쓰러져

    강타(송일국 분)가 동료인 비비안(한고은 분)의 배신으로 총에 맞고 쓰러진다. 오는 주말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에서는 피터팬이 마이클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우현(김민종 분)이 함정을 판 후 강타를 끌어들이고, 상황을 전혀 파악할 수 없었던 강타가 우현에게 총을 맞게 되는 내용이 방송된다. 극중 보배(한채영 분)를 더 아끼는 강타의 모습에 배신감을 느낀 비비안이 우현을 찾아가 그동안의 일들과 앞으로의 계획을 폭로하는 것. 이는 그동안 끝없이 자신의 사랑을 강타에게 표현했지만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자신을 대하지 않은 강타에 대한 비비안의 복수다. 촬영을 마친 후 한고은은 “한 남자만을 바라보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였던 비비안이 내적인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 것 같다.” 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송일국은 극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이라며 “우리 드라마는 액션과 볼거리가 풍부하다.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송일국과 액션신이 있던 조진웅은 “신이라 불리는 강타와 장호가 싸운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것 같다. 겁도 없이!” 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편 송일국은 조진웅에게 주변 설치물에 따른 조명의 변화를 직접 확인, 전달해주는 한편 조진웅이 액션 장면 촬영 후 쓰러지자 옷에 묻은 먼지를 직접 털어주는 등 돈독한 우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오는 10 ‘11일 밤 9시 45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악동’ 바다 하리, 폭풍주먹 프레드릭과 ‘맞짱’

    ‘악동’ 바다 하리, 폭풍주먹 프레드릭과 ‘맞짱’

    격투기 악동 ‘바다 하리’의 화려한 전성기를 알리는 명경기가 남성팬들을 찾는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오는 14일(수)밤 10시 ‘잇츠 쇼타임(IT’S SHOWTIME) 격투파일’에서 바다 하리의 출전경기를 방영한다.‘잇츠 쇼타임 격투파일’은 입식 격투 중 가장 격렬하고 화려했던 경기만을 엄선한 특집방송. 이번 FX에서 중계되는 바다 하리 출전 경기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이벤트로 ‘K-1 월드그랑프리 결승전’에서 레미 본야스키에게 반칙을 가해 실격패하고, 연말 ‘다이너마이트’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연이어 KO패 당하는 등 큰 수모를 겪은 ‘바다 하리’가 다시 한번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도전한 경기다. 도전 상대는 ‘프레드릭 시니스트라’. 독일 벨기에 출신인 그는 입식 타격을 뛰어넘어 종합격투기 체형의 완벽한 신체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강한 하드펀치로 무장한 최고의 격투가. 특히 이번 바다하리 전을 대비해 특별훈련을 받았다. K-1 챔피언이자 잇츠 쇼타임 챔피언으로 ‘세미 슐츠’를 물리친 바 있는 바다 하리가 이번 경기에서 KO승을 노린다. 과연 ‘바다 하리’는 잃어버린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한편 이날 중계방송의 첫 경기는 세계 격투기 팬의 이목을 집중시킨 K-1 월드맥스의 강타자 ‘가고 드라고’ 경기가 먼저 방송된다. ‘가고 드라고’는 전 세계 무에타이 평의회(WMC) 유럽챔피언으로 2006년 ‘K-1 MAX(-70kg) 토너먼트’ 준준결승에서 2002년 MAX 토너먼트 우승자 알버트 크라우스를 꺾으며 최강 파이터로 자리매김한 선수. 그의 경기 또한 세간의 이목을 끌며 주목을 받았다. ‘잇츠 쇼타임 격투파일’은 코리안 탑팀 하동진 감독의 명쾌한 해설과 민경수 캐스터의 생동감 있는 진행으로 FX에서 매주 월~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FX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말극 삼국지]②관우=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주말극 삼국지]②관우=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중국에서 신에 가까운 우상이자 수호신, 재신 등으로 추앙받고 있는 관우. 중국의 삼국지를 살펴보면 관우는 의리가 강하면서 무예가 뛰어나고 또 병법에 능통하다. 특히 아랫사람에게 인자하지만 사대부나 동급 무장들에게는 냉정하면서 오만한 인물로 묘사돼 있다. 이 점에서 액션블록버스터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의 주인공 최강타(송일국 분)는 관우와 닮은 구석이 있다. 양국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들은 과연 얼마만큼 닮았고 또 차별화된 점은 무엇일까? ◆용맹스럽고 병법에 능통...둘째가라면 서럽다 삼국지를 들여다보면 무예가 뛰어나고 병법에 능통한 관우는 유비를 만나러 가면서 다섯 관문을 돌파하고 관문을 지키던 조조의 장수 여섯 명을 살해했다고 묘사돼 있다. 물론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구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무예가 뛰어났다는 점은 곳곳에 드러나 있다. 드라마 ‘신불사’ 에서 극중 강타는 ‘액션 히어로’ 답게 펜싱을 비롯해 승마, 스카이 다이빙, 수영 등 못하는 것이 없다. 극중 국가정보원 특수요원인 우현(김민종 분)이 자신에게 총을 발사하자 이에 맞서 현란한 액션을 펼치기도 한다. 종합 무술 도합 18단 미모의 안비서를 제압하는 것도 그에겐 ’식은 죽 먹기’ 다. 기지를 발휘해 그의 사적(敵)(장용(정한용 분), 황달수(이재용 분), 이형섭(정동환 분), 강태호(김용건 분))중의 한명인 장용을 칠 것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는 경호에 구멍을 드러낸 황달수의 저택에 침입하기도 한다. ◆아랫사람들에겐 관대...권력층, 적에겐 관용 없다 아랫사람들에게 관대하다는 점에서도 관우와 겹쳐진다. 강타의 또 다른 이름은 피터팬. 우현은 홍덕보(백일섭 분)가 피터팬의 얼굴을 알고 있다며 취조했다. 하지만 덕보는 끝까지 강타의 얼굴을 우현에게 말하지 않았고 의리를 지켰다. 이에 강타는 그를 위험에서 구해내기 위한 계획을 짰다. 사대부 등 윗사람에게 꿋꿋하고 오만했던 게 또 관우다. 관우는 사대부들 앞에서 그들의 자존심을 꺾으려 했다. 마초가 유비에게 투항했을 때 제갈량에게 편지를 보내 마초의 인물됨을 묻곤 자신과 비교해 열세라고 하자 빈객들에게 자랑했다. 특히 관우는 미방과 부사인을 모욕해 형주를 손권군에게 빼앗기기도 했다. 극중 강타도 어린 시절 자신의 부모를 죽인 사적들에게 한 명씩 복수의 칼을 겨누면서 그 죄 값을 치루게 하고 있다. 사적들 또한 법무부 장관, 그룹 회장 등 그 면면이 화려하다. 강타는 동료들과 함께 태흥그룹 강태호 회장의 집무실을 폭파시키는가 하면 법무부 장관 이형섭을 납치해 과거의 잘못을 국민들 앞에서 낱낱이 공개할 것을 명했다. 또 이형섭에게는 비리와 살인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문서를 방송을 통해 연설문 형식으로 읽을 것을 명령하기도 했다. ◆관우-무정한 남자? 강타에겐 ‘사랑’ 있다 삼국지에선 관우의 용맹스러움과 병법 등 영웅담을 주로 그리고 있어 사랑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다. 어찌보면 관우는 무정한 남자로도 볼 수도 있다. 이 점에서 최강타는 삼국지 속 관우와 차별화 된다. 극중 강타는 보배(한채영 분)와 비비안(한고은 분)과 삼각관계에 얽혀 있다. 자신의 엄마와 닮은 보배의 주위를 돌며 지켜주지만 자신을 향해 일편단심 사랑을 보내고 있는 한고은은 자신의 오른팔로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강타가 삼국지의 관우와 얼마나 다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를 만들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호 시즌 첫 승, 3이닝 무실점 완벽투

    박찬호 시즌 첫 승, 3이닝 무실점 완벽투

    뉴욕 양키스의 박찬호가 개막전 등판의 부진을 털어내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박찬호는 8일(한국시간) 보스턴의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마운드에 올라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 막았다. 뉴욕 양키스는 연장 10회초 2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하며 박찬호에게 구원승을 선물했다. 7회말 1-1 동점 상황에서 선발 앤디 페티트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첫 타자 마르코 스쿠타로를 우익수 뜬 공으로 간단히 처리했다. 2아웃 이후에는 개막전에서 투런 홈런을 허용한 더스틴 페드로이아와 다시 만났다. 이번 대결은 박찬호의 승리. 박찬호는 페드로이아를 중견수 뜬 공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감했다. 박찬호는 8회에도 빅터 마르티네스-케빈 유킬리스-데이비드 오티스로 이어지는 보스턴의 강타선을 모두 범타로 잡아내며 완벽투를 이어갔다. 데이비드 오티스는 3구 삼진으로 잡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JD 드류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은 손쉽게 요리했다. 드류의 안타는 이날 박찬호가 허용한 유일한 안타. 양키스는 선발 앤디 페피트와 구원 등판한 박찬호의 호투 속에 연장 10회 초 커티스 그랜더슨의 솔로홈런과 마크 테세이라의 1타점으로 경기를 3-1로 뒤집었다. 10회말에는 양키스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가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일 TV 하이라이트]

    [3일 TV 하이라이트]

    ●OBS 스페셜(OBS 오후 8시50분) 세계적으로 급감추세에 내몰린 두꺼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1년 이상 밀착취재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토종두꺼비의 4계절 생태와 이들의 삶을 위협하는 요소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아울러 두꺼비의 이동경로 및 활동반경 등 두꺼비생태에 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며 수많은 분야에 관심을 갖고 폭 넓게 사고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 인물,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의 위대함과 통합지성으로 과학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현장과 그 속의 인물들을 소개함으로써 미래 과학은 학문 간의 벽을 뛰어넘는 열린 사고에 그 해답이 있음을 제시한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MBC 오후 9시45분) 이형섭의 죽음과 관련해 보배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장용을 비롯한 인물들은 걱정에 쌓인다. 우현이 보배를 좋아하기 때문에 쉽게 처리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인데, 우현의 아버지 황달수는 상관없다며 보배를 처리하라고 말한다. 한편 비비안이 보배의 얼굴을 합성시켜 일을 꾸몄다는 사실을 안 강타는 크게 화를 낸다. ●감성다큐 미지수(KBS2 오후 10시15분) ‘노비’라는 생소한 소재로 방영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 방송 4회만에 시청률 30%를 넘은 드라마 ‘추노’. 3월 25일, 그 마지막회가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곽정환 감독의 사극에 대한 열정, 그가 드라마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들어본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20분) 지난 한달 동안 세상을 뒤흔들었던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살해사건’을 되짚어보면서 피의자 김길태를 집중분석하고, 아직도 풀리지 않는 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해 본다. 또한, 연쇄성폭력 범죄와 그 진화 과정을 집중 분석함으로써 제2, 제3의 김길태를 막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비밀리에 구질막에 던져진 만덕은 그곳의 비참한 현실에 놀란다. 병에 감염된 만덕은 생사를 오가게 되고 왜 묘향이 자신을 이 비참한 곳에 몰아넣었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괴로워하면서도, 끝까지 생명의 줄을 놓지 않는다. 한편 행방을 알 수 없는 만덕을 찾기 위해 애쓰던 동아는 옥에서 풀려나온 강유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세계의 다큐멘터리(EBS 오후 4시) 3억 인구의 미국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은 46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의료비 때문에 파산 위기에 처한 사람도 수백만 명이다.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수익이 나빠지고, 구조조정이 일상화되면서 미국인들의 건강보험은 더 큰 위기를 맞이했다. 미국 건강보험 제도의 문제점을 알아본다.
  • ‘추노’의 남자들, 스크린·TV서 ‘각개 전투’

    ‘추노’의 남자들, 스크린·TV서 ‘각개 전투’

    최근 종영한 드라마 ‘추노’를 이끈 주역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각개 전투를 펼친다. 장혁이 이끄는 추노패의 ‘왕손이’ 김지석과 ‘최장군’ 한정수는 물론, 비열한 카리스마의 ‘좌의정’ 김응수는 새 작품에서 시청자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좌의정’ 김응수, ‘반가운 살인자’의 응사마 ‘추노’ 속의 모든 사건을 조종했던 좌상 대감 김응수는 권력에 대한 욕망과 잔인한 카리스마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위인 황철웅(이종혁 분)마저 권력 다툼의 패로 이용한 김응수는 결국 노비 업복(공형진 분)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하지만 영화 ‘반가운 살인자’에서의 김응수는 ‘추노’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선보인다. 극중 사고만 치는 ‘깝형사’ 김동욱의 천적 형사반장으로 분한 김응수는 손에 집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동원해 김동욱의 얼굴을 강타하는 것은 물론 헤드락도 서슴지 않는다. 특히 김응식은 ‘추노’의 우아한 사극 대사와는 달리 ‘반가운 살인자’에서는 “사람 밥 먹고 개소리 하냐.” 등 거친 말을 서슴지 않는다. 이에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오성은 김응식에게 ‘응사마’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 ‘왕손이’ 김지석, ‘개인의 취향’의 나쁜 남자 추노의 귀여운 바람둥이 ‘왕손이’를 연기했던 김지석은 지난 31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나쁜 남자 한창렬 역을 맡았다. 나사 하나가 빠진 듯 허술했던 왕손이와는 달리 이번 드라마에서 김지석이 맡은 한창렬은 외모와 학벌, 집안, 재력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조건의 소유자다. 매사에 자신만만한 한창렬은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극중 여주인공 개인(손예진 분)의 남자친구였던 한창렬은 개인의 친구(왕지혜 분)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는 의리 없는 남자다. 하지만 김지석은 때론 진상으로 망가지기도 하는 한창렬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연기해날 전망이다. ◆ ‘최장군’ 한정수, ‘검사 프린세스’의 훈남 검사 ‘추노’ 최고의 짐승남으로 군림했던 한정수는 3월 31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도 훈남 엘리트 검사 윤세준을 연기한다.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로 검찰계의 ‘그레고리 팩’이라 불리는 윤세준은 아내와의 사별 이후 미친 듯이 일에 몰두하는 냉철한 검사다. 따뜻하고 섬세했던 ‘추노’의 최장군과은 달리 ‘검사 프린세스’의 한정수는 까칠한 성격의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좌충우돌하는 초임 검사 마혜리(김소연 분)의 상사이자 조력자인 윤세준과 여검사들과 펼칠 러브라인 역시 관심을 모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영화사소풍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신불사’ 한고은

    [NTN포토]’신불사’ 한고은

    지난 21일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인천 월미도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는 극중 최강타(송일국 분)와 진보배(한채영 분)의 첫 데이트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유인영 등 화려한 출연진과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불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45분에 전파를 탄다.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송일국 한채영 첫 데이트 ‘달콤’

    [NTN포토]송일국 한채영 첫 데이트 ‘달콤’

    지난 21일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인천 월미도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는 극중 최강타(송일국 분)와 진보배(한채영 분)의 첫 데이트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유인영 등 화려한 출연진과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불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45분에 전파를 탄다.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선글라스 낀 송일국 ‘포스가 철철~’

    [NTN포토] 선글라스 낀 송일국 ‘포스가 철철~’

    지난 21일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인천 월미도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는 극중 최강타(송일국 분)와 진보배(한채영 분)의 첫 데이트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유인영 등 화려한 출연진과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을 받고 잇는 ‘신불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서울신문NTN 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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