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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 부상투혼…깁스하고 무대 올라 ‘배드걸굿걸’ 열창 감동

    수지 부상투혼…깁스하고 무대 올라 ‘배드걸굿걸’ 열창 감동

    미쓰에이 수지가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올라 부상투혼을 불사르며 감동의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9월 19일 SBS 특별편성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한국방문의 해 기념 2010 경주 한류드림콘서트’에서 미쓰에이는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을 완창했다.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집고 무대에 오른 수지는 의자에 앉아 끝까지 공연에 참여하는 부상투혼으로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수지는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라 2집 준비를 위한 안무 연습 중 발목 부상을 입었으며 당분간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라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한류드림콘서트’는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2010한류드림페스티벌의 특별이벤트 행사다. ’인기가요’ MC로 활약한 김희철, 옥택연 그리고 배우 김민정이 MC로 나섰고, 슈퍼주니어, 2PM, 강타, 2AM, 2NE1, 세븐, 포미닛, 비스트, 손담비, 카라, 티아라, 유키스, 시크릿 등 최정상급 가수 20여 팀이 대거 출연, 무대를 달궜다.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를 비롯한 미국 스웨덴 등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해외 관람객 5,000명을 포함해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이날 공연을 즐겼다.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사진 = 경주(경북) 문창호 기자 press@seoulntn.com ▶ 박휘순 소개팅녀 우가희 미모…네티즌 시선집중 ▶ 최희진, 거짓말 이어 네티즌에 욕설…“아가리닥쳐 XX” ▶ 원빈 그림실력 뒤늦게 화제…네티즌 “화가 못지 않네” ▶ ’해리포터’ 엠마 왓슨, “트와일라잇, 섹스 장사” 맹비난 ▶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 오늘(19일) SBS ‘인기가요’ ‘한류드림콘서트’로 대체 방송

    오늘(19일) SBS ‘인기가요’ ‘한류드림콘서트’로 대체 방송

    SBS가 방송편성표를 수정, 오늘(19일) 오후 3시20분부터 방송될 ‘인기가요’ 대신 ‘한류드림콘서트’를 방송한다.지난 1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한류드림콘서트’는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2010한류드림페스티벌의 특별이벤트 행사다. ’인기가요’ MC로 활약한 김희철, 옥택연 그리고 배우 김민정이 MC로 나섰고, 슈퍼주니어, 2PM, 강타, 2AM, 2NE1, 세븐, 포미닛, 비스트, 손담비, 카라, 티아라, 유키스, 시크릿 등 최정상급 가수 20여 팀이 대거 출연했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2010한류드림페스티벌에 참가한 한류스타 김범, 엄태웅, 윤상현은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를 비롯한 미국 스웨덴 등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함께 선물을 증정했다.글/사진 = 경주(경북) 서울신문NTN 문창호 기자 press@seoulntn.com ▶ 이경실 딸 17살 손수아, 춤 실력 화제 "한선화보다 낫네"▶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장키’ 이시영 투입…"등장포스 좋은데 시청률은?"▶ 할머니傳 다룬 MBC스페셜 호평…"우리 엄마 모습" 안방감동▶ 이덕화 아내, 남편 MC 컴백에 살풀이춤 선물
  • 제빵왕 김탁구 ‘빵빵’ 터진 비결은 3無

    제빵왕 김탁구 ‘빵빵’ 터진 비결은 3無

    “내 이름은 높을 탁(卓) 구할 구(求), 김탁구다!” 주인공 이름처럼 올해 안방극장을 강타한 KBS 수목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작 틈바구니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김탁구’가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저력은 무엇일까. 그 비결은 역설적이게도 ‘3무(無)’에 있었다. 우선 ‘김탁구’에는 톱스타·유명 감독·막강 자본으로 대표되는 흥행 공식이 없다. 흥행공식을 따른 소지섭·김하늘 주연의 블록버스터 MBC‘로드 넘버원’과 김남길·한가인 주연의 SBS ‘나쁜 남자’ 사이에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던 것도 그래서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주인공 김탁구 역의 윤시윤(사진 첫번째), 탁구와 경쟁 구도를 이룬 구마준 역의 주원은 미니시리즈 출연이 처음이어서 방송국 내부에서도 우려 섞인 반대가 심했다. 전작 ‘안녕하세요 하느님’ 등에서 과감하게 신인을 발굴했던 강은경 작가는 이번에도 밀어붙였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물론 전인화, 전광렬, 정성모, 장항선 등 중견 배우들의 흡인력 강한 연기가 극의 무게를 뒷받쳐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흥행 요소다. 강 작가는 “처음부터 주인공은 신인급으로 가되 중견 연기자는 확실하게 캐스팅하고 싶었고, 전광렬 전인화 출연 덕에 신인을 자신있게 캐스팅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드라마는 ‘착한 사람이 승리한다’는 어찌 보면 다소 진부하고 고전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그럼에도 지루하지 않다는 게 ‘탁구 팬’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다양한 사건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인물 간 갈등이 극대화된 때문이다. 특히 구마준의 거성가와 김탁구의 팔봉 선생 빵집을 중심으로 조연 캐릭터에도 각각의 색깔과 캐릭터를 불어넣음으로써 전체적으로 드라마의 입체감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구일중(전광렬)-서인숙(전인화) 부부의 불륜과 한승재(정성모), 김미순(전미선) 등 부모 세대의 욕망에서 비롯된 긴장감과 성공 스토리의 효과적인 구성이 시청자들을 TV 앞에 끌어 앉혔다. 시청률 30%만 넘어도 제작자들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연장’이다. 이 드라마도 연장 유혹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애초 계획대로 30회로 끝을 맺었다. 마지막까지 마준의 배신과 유경(유진)의 악역 변신 등 에피소드가 긴장감있게 이어져 일부 시청자들의 연장 요청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근래 보기 드문 깔끔한 마무리다. 국내 드라마의 고질적 병폐인 ‘엿가락 늘리기’에서 벗어난 것이다.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교수는 “‘김탁구’의 인기비결은 스타시스템이나 거대 자본 없이 권선징악이라는 보편적 소재를 속도감 있는 연출로 효과적으로 그렸다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한국, 中 다음으로 회복속도 빨라… 재정악화 극복 과제

    한국, 中 다음으로 회복속도 빨라… 재정악화 극복 과제

    잃은 것도 많았지만 얻은 것도 많은 2년이었다. 우리 경제는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롤러코스터에 몸을 싣고 수시로 심장이 멎는 듯한 낙차를 경험해야 했다. 아직 결말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상황으로만 보면 ‘해피 엔딩’으로 부르는 데 큰 무리는 없을 듯하다. 위기를 밑바탕 삼아 글로벌 경제 리더로서 상승탄력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년 전 위기의 시작은 암울했다. 2008년 9월15일 추석연휴를 강타한 미국발 충격에 당장 16일 코스피지수가 90.17포인트 떨어졌고 원·달러 환율은 10년 래 최대폭인 50.9원이 올랐다. 이렇게 시작된 금융불안은 곧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그해 4분기 경제성장률을 -4.5%(전기 대비)로 추락시켰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리먼브러더스 사태는 우리 경제의 허약한 대외적·심리적 현 주소를 깨우쳐 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기초체력이 멀쩡했는데도 세계 어느 나라 경제보다 많이 요동친 것은 국제사회가 여전히 한국을 1997년 외환위기 경험국 정도로만 알고 있음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하지만 나락의 위기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정부의 표현대로 비교적 ‘선제적이고 충분하고 확실하게’ 금융·재정 등 조치를 취하면서 이듬해 1분기에 회복의 싹이 트기 시작했다. 곧이어 중국 등 고성장 국가를 제외하고는 가장 빠르게 회복한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는 고품질을 바탕으로 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큰 기여를 했다. 황인성 삼성경제연구소 상무는 “글로벌 위기는 한국과 한국기업의 경쟁력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높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일본 등지의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주요국들이 머리를 맞대는 과정에서 기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가 대통령·총리 등 최상위 국정책임자들이 참석하는 정상회의로 격상됐다. 운도 따랐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돌아가는 의장국을 우리나라가 때마침 위기극복 국면에서 맡았다. 그 결과로 오는 11월 서울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하지만 경기부양을 위한 공공지출 확대에 따른 재정악화, 사상 최저금리가 17개월동안 지속된 데 따른 시중 유동성 증가 및 인플레이션 압력 증대 등은 우리 경제에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특히 성장률은 높아졌지만 고용은 정체되는 ‘일자리 없는 성장’의 해결이 시급해졌다. 가뜩이나 높은 수출 비중이 더 커지면서 수출·내수의 불균형도 한층 심화됐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 역시 한층 높아졌다. 투자의 확대도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고환율의 이점을 안고 얻은 결과라는 점도 냉정히 인정해야 한다. 가계경제의 양극화와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확대 등 전형적인 경제 회복기의 부작용도 현재 나타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프로야구] 역시 ‘롯데 킬러’ 홍상삼

    [프로야구] 역시 ‘롯데 킬러’ 홍상삼

    12일 ‘미리보는 준플레이오프(PO)’ 두산-롯데의 시즌 최종전이 열린 잠실구장. 최근 2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두산은 롯데와의 시즌 최종전 선발로 3년차 우완 투수 홍상삼(20)을 낙점했다. 홍상삼은 지난 시즌 ‘롯데 킬러’로 불렸다. 그러나 별명이 무색하게도 올 시즌 롯데전 4경기에서 1패(평균자책점 15.09)로 안 좋았다. 준PO를 앞두고 선발로 낙점받기 위해서는 이날 호투가 절실했다. 다행히도 홍상삼은 6이닝 동안 3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 시즌 4승(3패)째를 거뒀다. 최고구속은 148㎞였고, 낙차 큰 포크볼과 슬라이더에 간간이 커브를 섞어 던지며 롯데 타선을 농락했다. 특히 6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롯데 강타자 이대호를 주무기인 포크볼 승부 끝에 3루 땅볼 병살타로 처리한 것은 압권이었다. 두산은 홍상삼의 호투와 장단 14안타를 앞세운 타선 폭발에 힘입어 롯데를 5-0으로 꺾었다. 롯데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7승12패. 무엇보다 준PO 상대로 유력한 롯데와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 롯데는 KIA가 SK에 패한 덕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 선두 SK는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6’으로 줄였다. SK는 선발 카도쿠라 켄이 5와 3분의1이닝 2실점으로 물러났지만, 정대현-정우람-송은범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진에 힘입어 KIA를 5-2로 꺾었다. 이날 대구에서 LG에 4-6으로 패한 삼성과는 4경기차. SK는 남은 11경기에서 6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40년뒤 세계 최악의 식량 폭동 경고

    40년뒤 세계 최악의 식량 폭동 경고

    식량안보 인구증가, 천재적 재난, 전쟁 등을 고려해 얼마간의 식량을 비축해 놓는 것. 적어도 선진국들에 식량 문제는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었다. 부족함이 없었던 까닭이다. 한국만 해도 쌀이 남아 돈다고 하지 않은가. 하지만 2008년 곡물가가 급등하면서 선진국들에서도 서서히 식량이 중요한 안보문제라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세계 3대 식량 수출국 러시아가 연말까지 예정했던 곡물 수출 중단조치를 새해 하반기까지 연장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위기감은 더욱 커졌다. EBS ‘다큐10+’는 2주에 걸쳐 전 지구적인 식량위기의 가능성과 식량 수급 시스템의 문제를 진단한다. 8일에 방송되는 1편 ‘2050년,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현재의 식량 수급시스템이 유지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끔찍한 상황을 가정한다. “2050년, 세계 인구는 90억을 넘어서 있다. 곡물 수요는 해마다 늘어나지만 잇따른 기상이변으로 곡물생산은 감소한다. 시카고 상품거래소의 곡물가격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굶주린 이들은 곡식창고를 습격한다. 세계 곳곳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정부들은 통제능력을 잃어간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식량생산량은 10%씩 감소한다고 한다. 식량위기를 부추기는 요인들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함께 알아본다. 15일에 방송되는 2편 ‘30억의 양식, 쌀의 위기’는 국제 쌀 시장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지난 2008년 봄 세계 곡물시장을 강타한 가격폭등 사태에서도 가장 크게 요동친 상품은 바로 쌀이었다. 방송은 방콕의 쌀 수출업자, 아프리카의 수입업자, 그리고 이들을 연결하는 제네바의 중개업자가 형성하는 삼각구도에 기초한 쌀 시장의 메커니즘을 살펴보고 파동의 배경을 심도 있게 파헤친다. 특히 아프리카 등의 농업개발 상황이 과연 식량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진정한 대안인지, 아니면 새로운 형태의 농업식민주의인지 고찰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1, 2편 모두 오후 11시10분 방송.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태풍 물가… 주부들 휘청

    태풍 물가… 주부들 휘청

    6일 오후 2시 서울 한강로동의 한 대형마트. 장을 보러 나온 주부 최영아(38)씨는 30여분째 빈 카트만 밀며 지하 1층 식품 매장을 빙빙 돌았다. 그는 채소, 생선, 과일 등 어느 하나 선뜻 집어들지 못했다. 요 며칠 사이에 물가가 기겁할 정도로 올랐기 때문. 수산물 코너 앞에 선 최씨는 고등어 한 손(두마리)에 9900원이라는 가격을 보고 아예 발길을 돌렸다. 봄철 이상기온으로 이미 뛸 대로 뛴 장바구니 물가가 태풍 피해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수직상승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말로’까지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돼 추석을 앞둔 주부들의 한숨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상추 1㎏ 가격은 1만 937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5년간의 평균치에 견줘 무려 139.2%가 솟구친 것이다. 특히 6720원이었던 지난 6월에 견줘 불과 석달 사이에 3배가량 값이 올랐다. 마늘 1㎏ 가격도 지난 5년간 평균치에 비해 82.9%가 뛴 1만 1400원이었다. 시금치 1㎏과 배추 한 포기 가격도 같은 기간 각각 70.5%와 60.2% 치솟았다. 과일 값도 무섭다. 수박 한 통은 2만 7142원으로 평년보다 무려 94.4% 올랐다. 수박은 지난 6월 평균 1만 4172원이었다가 7월 1만 5933원, 8월 2만 1071원, 9월 들어 2만 7142원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채소와 과일 가격이 2~3배 이상 뛴 이유로 이상기후를 꼽았다. 농산물의 생육에 가장 중요한 것이 적당한 기온과 일조량인데 올해는 두 조건 모두 좋지 않아 수확량이 급감했다는 설명이다. 이상저온 현상이 이어졌던 봄철과 비가 많았던 여름, 강풍과 함께 뒤늦게 찾아온 가을태풍까지 농작물이 자라는 데 여러 악조건이 겹쳤다는 분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일수는 44.2일로 평년의 36.8일보다 일주일가량 길었다. 6~8월 사이 일조시간도 464.4시간으로 평년의 87%에 그쳤다. 여기에 지난주 거센 바람을 몰고왔던 태풍 ‘곤파스’로 인해 배 과수원에서는 20~30%에 달하는 과일이 떨어지는 등 전국 농가에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과일·채소를 비롯한 장바구니 물가는 고공행진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하량은 줄어드는 반면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농산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 것이기 때문이다. 윤병권 농협중앙회 도매사업단 과일팀장은 “과일은 수요에 비해 출하량이 적고, 채소는 가격이 오른다고 안 사먹을 수 없는 소비 필수재이기 때문에 추석을 맞아 앞으로도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민경·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수용 농·수산물의 가격정보가 공개된다. 판매 장소·일자별 가격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려 알뜰 구매를 유도하면 물가안정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6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이러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교 내용은 13일쯤 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co.kr)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SM 美공연에 잭니콜슨 참석? “직접 티켓구매”

    SM 美공연에 잭니콜슨 참석? “직접 티켓구매”

    미국 할리우드 톱 배우 잭니콜슨이 SM타운 콘서트를 보기 위해 직접 나섰다. SM 측은 4일(현지시간) “잭니콜슨이 오늘 오후 7시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티켓문의를 위해 직접 전화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K-POP에 관심이 많았던 잭니콜슨은 SM타운 콘서트 소식을 듣고 직접 표를 문의해왔다. 관계자는 “잭니콜슨이 새 영화 ‘투데이 앤 투모로우’를 준비중인데 아시안 뮤직을 넣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LA의 아이콘인 스테이플스센터는 1만 5천여 관객들과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열광한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외국인 관객이 70~80%에 달하며 아시아를 넘어선 SM 소속 가수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트랙스, 에프엑스, 보아, 강타,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 가수들과 이연희, 아라 등 배우들까지 총출동한 SM은 4시간여 동안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사진 =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스틸컷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LA(미국) oodless@seoulntn.com
  • [길섶에서]태풍 단상/함혜리 논설위원

    태풍 곤파스가 중부지방을 강타했던 날의 출근 길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바람에 부러진 나뭇가지들이 패잔병처럼 차도와 인도에 나뒹굴고 있었다. 나무가 뿌리째 뽑혀 차도에 뒹굴고, 가로등과 전선주도 맥없이 꺾여 인도를 가로막고 있었다. 뉴스에 보니 전국적으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나무가 뽑히고 입간판이 흉기가 되어 날아다닐 정도의 위력이었으니 오죽했을까. 멋지고, 잘난 줄만 알았던 대형 구조물들이 자연재해 앞에서 어이없이 무너지는 것을 보니 놀랍기도 하면서 기분이 착잡했다. 자연은 커다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지만 이렇게 가끔 재해를 통해 인간에게 경고를 준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온도 상승이 곤파스의 위력을 더욱 키웠다고 한다. 인간의 탐욕과 야심이 지나치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자연의 이치를 삶의 법칙으로 삼으면 몸을 보호할 수 있고 생명을 보전할 수 있다는 장자의 가르침이 새삼 가슴에 다가오는 아침이었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SM타운, 美공연의 의미 “꿈이 현실로..또 다른 시작”

    SM타운, 美공연의 의미 “꿈이 현실로..또 다른 시작”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SM타운 콘서트는 회사와 소속 가수들에게 ‘꿈’ 이라는 특별한 의미이자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다. SM은 4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4시간여 동안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공연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어렸을 때 NBA 인기구단인 LA레이커스 홈구장을 보며 저기서 공연을 하면 어떨까 상상만 했는데 현실이 돼 기쁘다. 아시아 유럽 등 각지에서 많은 팬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십여 년간의 꿈이 현실이 된 것에 감격해했다. 꿈의 실현은 또 다른 꿈으로 이어졌다. 강타는 “HOT 시절엔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후배들에게 좋은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분 좋다. 이젠 SM식구들 모두가 현실적인 미국진출의 꿈을 꾸게 됐다. 오늘이 그걸 알리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슈퍼주니어 시원 역시 “SM의 모든 분들이 좋은 기회가 있으면 미국에 진출할 수 있고 그런 꿈을 갖고 있다. 모두가 함께 미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이제 새로운 꿈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미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스테이플스센터에 서게 된데다 관객의 70~80%가 해외 팬들이기 때문이다.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진출을 알리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인 셈이다. 보아는 “스테이플스센터는 미국 최고의 공연장 중 하나다. 이곳에서 공연하게 됐다는 말 듣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모든 식구와 함께 하는 첫 번째 미국공연인데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유노윤호는 “관객들의 70~80%가 한국인이 아니라고 들었다. 너무 기분 좋고 뿌듯하다. 우리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번 공연에 큰 의미가 있음을 설명했다. 자신이 자란 LA에서 큰 공연을 갖게 된 티파니에게도 이번 공연은 뜻 깊다. 그녀는 “음악은 누구에게나 통하는 언어다. 미국 공연에 SM 가수들 모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는 “모든 SM가족과 LA의 아이콘인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공연하게 돼 기쁘다. 이번 공연은 월드투어기 때문에 미국에선 1회 공연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전미투어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트랙스, 에프엑스, 보아, 강타,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 가수들과 이연희, 아라 등 배우들까지 총출동한 SM은 4시간여 동안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LA의 아이콘인 스테이플스센터는 1만 5천여 관객들과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열광한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외국인 관객이 70~80%에 달하며 아시아를 넘어선 SM 소속 가수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LA(미국) oodless@seoulntn.com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길가다 강풍에 쓰러진 ‘곤파스녀’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길가다 강풍에 쓰러진 ‘곤파스녀’

    지난주 전국을 강타했던 태풍 ‘곤파스’가 인터넷 세상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곤파스의 강풍에 길을 가던 한 여성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아찔한 영상이 뉴스에 소개되면서 ‘태풍녀’, ‘곤파스녀’라는 이름으로 1위에 올랐다. ●최원정 아나운서 가수 조영남 발언 해명글 3위 용감한 형제의 정규 1집 두 번째 타이틀곡 ‘너를 그린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비치 강민경의 눈웃음이 화제가 됐다. 2위에 오른 티저 영상 속 강민경은 도자기 피부를 자랑하며 시종일관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다. 가수 조영남이 “24세의 아나운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최원정 아나운서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올린 해명글이 3위를 차지했다. 최원정은 “해박하고 유머러스한 분이라 추종 무리들이 많다.”며 “그런 무리 중 여자를 ‘여자친구’라 칭하는 것이고 예능 프로라 재미있게 얘기를 한 것이라 믿는다.”면서 아나운서 폄하 발언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꾼 “요일별 직장인 표정 사진 완전 동감” 삐삐머리의 귀여운 캐릭터에 ‘요일별 직장인 표정’을 담은 귀여운 사진도 누리꾼의 인기를 끌었다. 사진 속 캐릭터는 직장인들의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심리상태를 잘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완전 동감이다.” “딱 내 모습을 표현한 것 같다.”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이 외교통상부가 뽑는 5급 사무관 특별공채에 합격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누리꾼들은 현대판 음서제도, 공직 세습 등을 거론하며 거세게 비난했다.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의 방향으로 ‘공정한 사회’를 강조했던 이명박 대통령까지 나서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는 등 후폭풍이 가열되자 유 장관은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슈퍼주니어 희철이 공개한 ‘조금 사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있는’이란 뜻의 AB형 모임인 쪼코볼 멤버의 단체 사진이 6위에 올랐다. 쪼코볼은 김희철, 이홍기, 최종훈, 조성모, 종현, 사이먼디, 김정모, 노민우 등이 속해 있다. 시청률 50% 고지를 눈앞에 둔 KBS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반전에 대한 관심도 컸다. 뇌출혈로 누워 있던 일중이 서서히 눈을 뜨는 반전이 7위를 차지했다. 이루의 4집 앨범이 뒤늦게 음반 판매량 차트 1순위에 오르면서 앨범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이루 측은 “일부 팬들이 공동구매를 통해 구입한 것 같다.”고 해명했으나 누리꾼들은 사재기 혹은 조작 등의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말로’ 피해 최소화 총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9호 태풍 ‘말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에 대비해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태세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앞서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곤파스’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관계 기관과 협조 체제를 갖춰 말로의 상륙에 대비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 말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오전 관계 기관에 긴급 점검 지시를 내려 사전 대응 체제를 재정비하고 풍수해 취약지역에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태풍 ‘말로’ 내일 상륙

    태풍 ‘말로’ 내일 상륙

    중부지방을 강타했던 ‘곤파스’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태풍 ‘말로(MALOU)’가 이르면 7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말로가 5일 오후 9시 현재 제주 서귀포 남쪽 340㎞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말로는 이르면 7일 밤에서 8일 새벽쯤 경북 안동시 남남서쪽 약 130㎞ 육상에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말로가 중심 최대풍속 초속 21m의 ‘약’급 강도에 반경 220㎞의 소형 태풍이지만 6일 오후에는 중심 최대풍속 초속 27m의 중급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수축에 따라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말로는 경남 지역을 관통한 다음 동해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7일까지 강우량이 전남과 영남·강원 영동·제주도에 최고 100㎜, 남해안·지리산과 동해안 여러 곳에 200㎜ 이상, 그 밖의 지역은 20~6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9월 초·중순 발생하는 ‘가을태풍’은 여름태풍보다 훨씬 사납고, 큰 피해를 남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9월 초에는 태풍의 ‘하늘 방패’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는 데다 여전히 높은 해수면 온도가 태풍의 ‘연료통’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태풍 관측이 시작된 1904년 이래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 중 가장 큰 피해를 입힌 매미(9월12~13일), 루사(8월30일~9월1일), 나리(9월13~18일) 등 재산피해 규모 10위권 태풍 중 6개가 9월 전후로 한반도에 상륙했다. 올여름 서태평양 남쪽까지 세력을 확장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8월 중순 이후 서서히 수축하면서 우리나라는 태풍을 막아주는 하늘 방패를 잃고 길을 열어준 셈이 됐다. 이성기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주무관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는 가을철에 발생하는 태풍은 수축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면서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높은 해수면 온도 역시 가을태풍의 세력을 강화시키는 원인이다. 대기 활동의 주에너지인 수증기가 많이 발생하면서 태풍의 세력을 키우는 것이다. 여름 내내 달궈진 해수면 온도는 절기상 백로(9월8일) 때 가장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이 더해져 태풍의 연료 공급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서경환 부산대 대기환경학과 교수는 “해수면 온도는 태풍 발달 조건 중 가장 중요하다.”면서 “지금같이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 앞으로 9~10월 언제든 강력한 가을태풍이 또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동국대 ‘스타 동문’ 600여명 새달 한자리

    동국대 ‘스타 동문’ 600여명 새달 한자리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동문 600여명이 학과 창설 50주년을 맞아 다음 달 한자리에 모인다. 동국대는 5일 “다음 달 연극영화학과 동문과 동문 가족을 학교로 초청해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는 재학생인 소녀시대 윤아·서현, 티아라 함은정, 원더걸스 민선예 등 아이돌 가수와 조인성·신민아·한효주·박민영·허이재·서영희·윤소이·김수로 등 스타 영화배우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졸업생인 이덕화·최민식·박신양·한석규·채시라·고현정·김혜수·유준상·김상중·채정안·이정재·류시원 등 국내 연예계를 주름잡는 스타들도 초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경규·이경실·이성재·김주혁·한채영·소유진·조여정·최정원·김정난·남성진·김소연·이미연·정다혜·전지현·토니안·강타 등도 초청할 예정이다. 스타뿐만 아니라 양윤호·박영훈 등 영화감독과 정을영·정세호·김재순씨 등 방송PD도 초청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모임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할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선배들은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연예인인 일부 재학생은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 50주년 기념관을 개관하면서 기념관 벽면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에 사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영섭 동국대 연극학부 교수는 “졸업생 1200~1300명 가운데 50% 이상이 이번 모임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1960년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연극학과를 만들었다. 이후 1962년 연극영화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가 2001년 연극영상학부 연극 전공, 영화영상전공으로 분리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SM, LA 스테이플스 공연 대성황 ‘화려한 美진출’

    SM, LA 스테이플스 공연 대성황 ‘화려한 美진출’

    SM이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의 가요시장인 미국마저 뜨겁게 달궜다. SM 소속 가수와 배우들은 4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4시간여 동안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공연을 펼쳤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1만 5천여 관객들은 이들의 몸짓 하나 말 한마디에도 열광했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트랙스, 에프엑스, 보아, 강타,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 가수들과 이연희, 아라 등 배우들까지 총출동한 SM은 다양한 장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56개의 래퍼토리를 선보이며 ‘아시아 팝의 중심’임을 증명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히트곡은 물론 자매인 제시카 크리스탈의 합동공연, 희철 제이 헨리의 ‘유혹의 소나타’, 11명이 총출동해 벌인 댄스퍼레이드 등 각종 조인트 무대로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배우 이연희와 아라는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LA의 아이콘인 스테이플스센터는 1만 5천여 관객들과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열광한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날 공연장엔 외국인 관객이 70~80%에 이르러 더욱 뜻 깊다. SM 소속 가수들의 아시아를 넘어선 인기를 실감한 것. 슈퍼주니어 이특은 공연중 “그간 국내와 아시아에서 수없이 ‘우리는 슈퍼주니어에요’라고 소개했지만 미국에서도 우리 이름을 외치게 될 줄은 몰랐다”며 흥분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만큼 SM의 LA공연은 회사와 소속 가수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공연 전 기자회견에서 강타는 “HOT 시절엔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후배들에게 좋은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분 좋다. 이젠 SM식구들 모두가 현실적인 미국진출의 꿈을 꾸게 됐다. 오늘이 그걸 알리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SM 김영민 대표는 “이번 공연은 월드투어기 때문에 미국에선 1회 공연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전미투어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SM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KPOP붐을 조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LA(미국) oodless@seoulntn.com
  • SM타운, LA공연에 美 팬연합 에어쇼로 환영

    SM타운, LA공연에 美 팬연합 에어쇼로 환영

    SM의 LA공연도 이들을 맞이하는 현지 팬들의 환영인사도 블록버스터급이었다. SM 소속 가수와 배우들은 4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4시간여 동안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공연을 펼쳤다. 팬들은 공연 전 에어쇼로 눈길을 끌었고 공연장에선 큰 함성소리로 SM을 뜨겁게 맞이했다. 공연에 앞서 오후 5시경 스테이플스센터 하늘에는 ‘RELIVE SMTOWN KPOP.COM’이란 글자가 새겨졌다. 두 차례에 걸쳐 하늘을 수놓은 이 글자는 항공기 서너 대가 만들어낸 에어쇼였다. SM 관계자는 “얼마 전 북미지역 팬클럽 연합 페이스북에 멤버 1000여 명이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팬미팅을 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정확한 건 확인해봐야겠지만 이들이 준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대규모 환영인사는 공연으로도 이어졌다. 이날 스테이플스센터를 가득 메운 1만 5천여 관객들은 풍선과 야광봉 그리고 플랜카드를 들고 흔들며 가수들의 몸짓 하나 말 한마디에도 열광했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트랙스, 에프엑스, 보아, 강타,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 가수들과 이연희, 아라 등 배우들까지 총출동한 SM은 4시간여 동안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화답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LA(미국) oodless@seoulntn.com
  • [프로배구] 男 현대캐피탈-女 흥국생명 “이젠 정규리그 우승이다”

    [프로배구] 男 현대캐피탈-女 흥국생명 “이젠 정규리그 우승이다”

    스타는 남달랐다. ‘특급 공격수’ 문성민(24)이 가세한 현대캐피탈과 ‘미녀 거포’ 김연경(22)이 합류한 흥국생명이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에서 남녀 정상에 올랐다. 문성민은 입단 이후 팀 훈련에 2차례밖에 참가하지 못했다. 김연경도 일본에서 귀국한 뒤 친정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것은 열흘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둘은 이번 대회 이어지는 경기 속에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잡았고, 결국 우승을 이끌었다. 현대캐피탈이 5일 수원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주상용(21득점)과 문성민(16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3-0(25-16, 25-16, 25-22)으로 누르고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 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문성민은 결승전에서 팀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강타와 연타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대한항공의 수비벽을 흔들었고, 대포알 서브도 한층 정교해졌다. 주상용은 현대캐피탈의 ‘깜짝스타’가 됐다. 5경기에서 86득점(득점 1위)했고, 결승전 마지막 3세트에서는 8점을 쓸어담는 집중력을 보였다. 삼성화재로 옮긴 박철우의 보상선수로 현대캐피탈에 둥지를 튼 국가대표 세터 최태웅도 경기 도중 팀의 파이팅을 끌어올리는 리더십으로 우승에 한몫했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일시 귀국한 김연경(15득점)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3-0(25-21, 25-20, 25-20)으로 누르고, 5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5경기에서 무려 120득점을 올린 김연경은 여자부 MVP에 올랐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3살연하 소유진 반말…진이한 “영화 끝나면 고칠줄 알았는데”

    3살연하 소유진 반말…진이한 “영화 끝나면 고칠줄 알았는데”

    배우 소유진(29)이 3살 연상인 배우 진이한에게 반말을 하게 된 것은 영화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영화 ‘탈주’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소유진은 “진이한과 영화에서 처음 만났냐”는 MC 박명수의 질문에 “이렇게 나이가 많은 줄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소유진은 극중 진이한이 자신의 동생으로 나온다고 소개하며 “진이한이 동생 역할이라 대본에서 반말을 하고 처음 대본연습이 끝나고 나서도 자연스럽게 반말을 했다”고 말했다.반말을 하다 진이한과 친해진 소유진은 “회식을 하다 보니 오빠더라”며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가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반말을 해도 서로 이해하자”고 제안했다.소유진의 말에 진이한은 “영화 촬영이 끝나고도 ‘어디가? 야!’라며 반말을 한다”고 고자질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민종-강타, SM전세기 1일 알바 스튜어드…승객 기쁨 2배▶ 오지은 파격 망사드레스, 네티즌 눈길 빨아들인 블랙홀▶ 걸그룹 한류열풍…아시아를 하나로 묶은 ‘아이돌의 힘’ ▶ 세븐, 무성의한 방송태도…해피하지 못한 ‘해피투게더’ ▶ 윤종신 얼굴인식 웃고 울고…정우성과 닮음꼴 vs 53세 노안판정?
  • ‘보아 슈퍼주니어 실은’ SM전세기 가격만 10억…‘위용 과시’

    ‘보아 슈퍼주니어 실은’ SM전세기 가격만 10억…‘위용 과시’

    미국 로스엔젤레스(LA)를 향해 SM엔터테인먼트의 전세기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SM 소속 연예인들은 4일 오후 7시(현지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SM TOWN LIVE 10 WORLD TOUR in LA’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맏형 김민종을 필두로 강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f(x))와 이연희 고아라 등이 모두 탄 전세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가격만 10억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규모에 또 다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SM스타들은 하늘에서 팬서비스를 가동했다. 가장 먼저 보아는 유노윤호, 최강창민과 함께 전세기 인증샷을 찍어 즉석에서 트위터에 게시했다. 이는 한국 팬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로 연결됐다. 이후 SM 식구들은 차례로 다양한 느낌의 셀카를 찍어 온라인상에 띄우며 본인들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수영, 배우 이연희 고아라 등 SM 대표 미녀들은 전세기 셀카로 화제를 이끌었다. 이들은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하며 전의를 다졌다. 이 가운데 김민종과 강타는 깜짝 스튜어드를 자처해 스태프들은 물론 동행한 기자들에게 직접 음료를 따라주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SM 측 관계자는 “분위기가 다소 무거워 뭐라도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가장 선배인 김민종이 선뜻 나선데 이어 강타까지 동참해주니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초속 2,000km 태양폭풍 2013년 5월 지구 공습 ?▶ 홍은희, 현영에 독설 “이제 애 낳아도 40세”▶ 미코 이지선, 세계적인 각선미 노출시켜 ‘후끈’▶ 용감한형제 신곡 ‘돌아돌아’ 가요계 실태풍자 화제▶ ‘슈퍼스타K 구마준’ 실시간 인기…주원, 통통 볼살 눈길▶ 슈퍼스타K 장재인-김지수, ‘신데렐라’ 열창에 네티즌 “소름돋아”
  • 개그맨 서인석, 참담했던 과거사…수양딸과 새 삶

    개그맨 서인석, 참담했던 과거사…수양딸과 새 삶

    1990년대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서인석이 캄보디아 봉사를 통해 과거를 참회하고 ‘수양딸’ 레아와 함께하는 평화로운 한 때를 공개했다. 9월 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앙코르와트 사원을 배경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서인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석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연상시킨다고 고백했다. 서인석은 캄보디아에서 아이들을 만났고 미소가 예쁜 레아를 수양딸로 삼았다. 홀어머니 아래서 자라는 레아에게 캄보디아에 머무는 3일 동안 아빠의 빈자리를 지켜주겠다고 나선 것. 두사람은 함께 집을 청소하고 간식을 먹으면서 부녀의 정을 나눴다. 즐거운 시간은 빨리 가는 법. 서인석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아무것도 모르는 레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 있는 두 자녀에게 사랑을 전하지 못한 데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인석은 “쉽게 말해 아이들을 돈으로 키웠다. 부끄럽단 이유로 책임도 지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간 사업실패와 가정파탄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면서 인생의 밑바닥까지 추락했었던 삶에 참회하는 모습 속에서 인생의 무게가 느껴졌다. 서인석은 빚 독촉과 부담감에서 도피하듯 한국을 떠나 필리핀에 갔다. 그곳에서의 삶도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1년여의 노숙생활을 거쳐 인생의 밑바닥을 봤다. 서인석은 돈과 출세를 바라고 살았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나는 지금 돈도 없고 집도 없다. 하지만 그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는 점이 지금은 나를 더욱 편안케 한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다”고 다음을 다잡았다. 사진 = 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여자 아이돌 교복포스 지존은 누구?▶ "뭐 드실래요?.." 김민종·강타, SM 일일승무원 변신▶ 이해인, 귀여운 얼굴-풍만한 가슴 ‘반전몸매’▶ ’요일별 직장인 표정’ 공감 백배?…"백수는 웁니다"▶ 성유리, 통통해진 볼살…동안스타 대열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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