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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바로, 이틀 연속 홈런…삼성-넥센 2차전 3회말 5-0

    나바로, 이틀 연속 홈런…삼성-넥센 2차전 3회말 5-0

    삼성 톱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한국시리즈(KS) 2연속경기 홈런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 나바로는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KS 2차전에서 1-0으로 앞선 2회말 2사 3루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넥센 선발 헨리 소사의 4구째 152㎞ 직구를 강타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포수 박동원은 바깥쪽을 원했지만 공이 몸쪽으로 쏠렸고 나바로는 거침 없이 풀스윙,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3-0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초반 승기를 잡았다. 나바로는 이에 앞서 1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치고 나가며 공격의 물꼬를 튼 뒤, 채태인의 좌중간 2루타때 선취점을 올렸다. 나바로는 전날 1차전에서도 0-2로 뒤지던 3회말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 넥센 경기 나바로 홈런에 네티즌들은 “삼성 넥센 경기 나바로 홈런, 오늘은 삼성이 이기려나”, “삼성 넥센 경기 나바로 홈런, 대단하다”, “삼성 넥센 경기 나바로 홈런,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선언

    경남발(發)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의 후폭풍이 거세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그제 경남교육청의 감사 거부에 맞서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 중단을 전격 선언한 뒤 기다렸다는 듯이 경남도 일부 기초자치단체는 물론 인천의 일부 지역에서도 무상급식 중단 대열에 나서고 있다. 2011년 8월 서울시의 무상급식 전면 도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앞두고 전국을 강타한 급식 논쟁이 재연될 조짐이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이렇다. 그동안 무상급식 지원 예산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경남도에 대해 경남도교육청은 “법 규정에도 없는 월권행위”라며 맞서 왔다. 그러다 홍 지사가 “감사 없는 예산 지원은 없다”는 논리로 예산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던진 것이다. 표면적으로 예산 감사를 둘러싼 양측의 감정싸움이 발단이 됐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전형적인 보수 지자체장과 진보 교육감의 복지 포퓰리즘 논쟁이나 다름없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 중 13명의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터라 앞으로 전국적인 형태로 논란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집행한 무상급식 예산은 모두 2조 3683억원이다. 교원 인건비 등 고정 예산 이외에 초등돌봄교실, 환경개선 사업비 등 상황에 따라 지출 여부가 결정되는 비경직성 예산의 20.9%를 차지한다. 갈수록 지자체들이 재정건전성에 심각한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보니 무상급식 반대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무상급식 반대론자들은 무상급식에 따르는 예산낭비는 물론 한정된 교육예산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면서 학교의 안전시설 미비나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중단, 신규 교원 채용 축소 등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상황을 우려한다. 이른바 풍선효과다. 반면 찬성론자들은 의무교육에 따르는 공공서비스 실현이나 보편적 복지 실현을 통한 경제양극화 완화의 효과를 주장한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경우 도움도 적지 않다. 무상급식과 관련한 논란은 칼로 무를 자르듯 옳고 그름을 쉽게 가릴 수 없는 일이지만 정치·이념색이 덧칠되고 선거에 악용되면서 변질돼 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대부분의 정책에는 명암이 있기 마련이다. 무상급식 역시 교육적 측면에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시행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애써 눈감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고치는 것이 실사구시의 정신이다. 결국 무상급식으로 인해 부실해진 교육의 최대 피해자는 학원이나 과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정략적 접근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입장에서, 교육자의 눈으로 해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 [프로야구] 사자 ‘허리’ 삐끗

    승부는 결국 불펜에서 갈렸다.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1차전에서 양 팀 선발 밴덴헐크(삼성)와 밴헤켄(넥센)은 에이스다운 역투를 펼쳤다. 정규리그 평균자책점왕 밴덴헐크는 최고 구속 150㎞를 훌쩍 넘는 직구와 141㎞까지 나온 슬라이더, 120㎞대의 커브를 섞어 넥센 강타선을 힘으로 제압했다. 27타자와의 대결에서 20차례나 초구 스트라이크를 꽂을 정도로 공격적이었다. 20승으로 정규리그 다승왕을 거머쥔 밴헤켄은 밴덴헐크 같은 강속구는 없었지만 관록이 묻어나는 완급 조절로 채태인-최형우-박석민-이승엽으로 이어지는 삼성 호화 라인업을 틀어막았다. 그러나 2-2로 맞선 7회부터 등판한 두 번째 투수에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류중일 감독이 믿고 내보낸 차우찬은 몸 맞는 볼과 보크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8회 강정호에게 통한의 역전 홈런을 얻어맞고 말았다. 반면 염경엽 감독이 선택한 조상우는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여 퍼펙트 피칭으로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대전고를 졸업하고 2013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넥센 유니폼을 입은 조상우는 이제 스무살에 불과한 신인이다. 하지만 박석민과 이승엽, 나바로 등 삼성의 내로라하는 타자들을 맞아 최고 150㎞의 직구를 뻥뻥 꽂아 넣는 배짱을 보였다. 조상우가 7~8회를 잇따라 막아준 덕에 넥센은 또 다른 필승조 한현희를 투입하지 않고도 승리를 따냈다. 마무리 손승락도 9회 한 이닝만 던지며 체력을 비축해 2차전에서도 언제든지 출격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대구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최희 화보 공개… ‘초미니 니트 원피스’ 아찔한 각선미·글래머 몸매에 ‘대박!’

    최희 화보 공개… ‘초미니 니트 원피스’ 아찔한 각선미·글래머 몸매에 ‘대박!’

    방송인 최희의 청순 화보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4일 한류 매거진 ‘KWAVE’는 최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최희는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외모를 뽐내고 있다. 화보 속 최희는 니트 의상을 입고 각선미를 뽐내거나 S라인을 과시하는 등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동시에 청순한 미모가 뽐내 여배우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최희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에서 슈퍼메신저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진핑 2.0 시대] (상) 정치 集(집:모으다)-권력집중

    [시진핑 2.0 시대] (상) 정치 集(집:모으다)-권력집중

    오는 15일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중국 최고 지도자인 당 총서기로 취임한 지 만 2년이 된다. 시 주석 집권 이후 중국은 정치·외교·사회 분야에서 몰라보게 달라졌다. 지난 2년을 ‘시진핑 1.0 시대’라고 부를 만하다. 시진핑 시대의 변화를 키워드로 정리해 보고 다가올 ‘시진핑 2.0 시대’를 3회에 걸쳐 조망한다. 지난 6월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한 줄짜리 속보가 중국 정가를 강타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경제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당 중앙재경영도소조 조장에 취임했다는 소식이었다. 재경영도소조장은 1998년 장쩌민(江澤民) 주석이 주룽지(朱鎔基) 총리에게 넘겨준 이후 총리가 줄곧 맡아 온 자리다. 시 주석이 재경영도소조장까지 꿰찬 것은 외교·안보는 주석, 경제는 총리가 담당하던 중국의 ‘투톱 시스템’이 무너졌다는 의미다. 11월 현재 시 주석이 정치, 군사, 외교, 사회, 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최고 책임자 감투를 쓴 것은 10개에 달한다. 시 주석에게 ‘시 황제’란 별명이 붙은 것은 2세대 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이 권력 균형을 위해 채택한 ‘집단지도체제’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현실을 반영한다. 시 주석 집권 이후 중국 정치의 특색이던 원로 정치도 크게 약화됐다. 덩샤오핑은 1981년 후야오방(胡耀邦) 총서기를 후계자로 지명한 뒤 천윈(陳雲) 등 ‘8대 원로’와 함께 막후 정치로 정가를 주물렀다. 이후 원로 정치는 중국 정치의 전통처럼 여겨졌다. 덩샤오핑이 지명한 3세대 지도자 장쩌민은 덩샤오핑이 사망할 때까지 원로들의 눈치를 살폈다. 4세대 지도자 후진타오(胡錦濤) 주석 시절에는 장쩌민이 전·현직 최고지도부의 거주지인 중난하이(中南海)에 ‘장쩌민 판공실’을 운영하며 상왕(上王)으로 군림했다. 그러나 시 주석 집권 이후에는 이런 모습이 사라졌다. 장쩌민은 후진타오 시절 의전 서열에서 국가주석 다음으로 호명됐지만 시 주석 집권 이후 장쩌민의 호명 순서는 최고지도부인 상무위원(7인) 뒤로 밀렸다. 이처럼 시 주석이 집단지배체제와 원로정치의 전통을 깨고 일인지배체제를 구축한 힘은 어디서 왔을까. 그는 장쩌민, 후진타오와 달리 공산당 지분을 가진 혁명 원로의 후손인 ‘훙얼다이’(紅二代)라는 태생적 우위을 갖고 있다. 문화대혁명 시절 7년간 하방돼 고난의 세월을 겪었고 이후 25년 동안 지방 생활을 통해 낮은 자리에서부터 한 계단씩 밟고 올라오면서 ‘태자당 도련님’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는 취임 전 당·정 간부 2000여명을 상대로 한 지지 투표에서 리커창(李克强)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원동력이 됐다. 취임 뒤에는 공산당의 일당독재를 공고히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정풍(整風)과 반부패로 민심을 얻으며 권력을 움켜쥐었다. 당원들의 근검절약 등을 지시한 당8조(黨八條)와 사치 등의 금지 사항을 적시한 금6조(禁六條), 군인들의 금주 등을 명령한 군10조(軍十條), 자아비판을 골자로 한 군중(群衆)운동, 반부패 기구인 당 중앙기율검사위의 전국 순시조 감찰 활동 등 각종 정풍 카드로 당·정·군 기강 잡기에 나섰다. 특히 지난 7월 조사 방침이 선포된 저우융캉을 통해 ‘상무위원은 건드리지 않는다’(刑不上常委)는 묵계를 파기함으로써 원로를 포함해 누구든 도전하면 제거될 수 있다는 경고장도 발부했다. 시 주석 집권 이래 지난 9월까지 2년 동안 장·차관급 이상 55명을 포함해 부패 척결로 낙마한 공직자만 1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권력 독주를 위한 기본 틀을 구축한 것이다. 시 주석의 권력 집중은 지난달 폐막한 4중전회(공산당 18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 회의)에서 법치의 기치를 꺼내 들며 제2기의 막이 올랐다. 지난 2년 동안 정풍 및 반부패 운동을 통해 당을 손보는 식으로 당내 권력 기반을 구축했다면 이제는 법치를 내세워 국가에 대한 통치를 강화하려 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4중전회 공보는 ‘시진핑의 일련의 중요 강화(講話) 정신’(시진핑 정신)을 ‘덩샤오핑 이론’ ‘장쩌민의 3개 대표론’ ‘후진타오의 과학발전관’ 등과 같은 당의 지도 사상으로 처음 적시했다. 전문가들은 시 주석이 권력을 공고화하기 위해 여전히 권력 집중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사회과학원 출신의 역사학자 장리판(章立凡)은 “마오쩌둥(毛澤東)이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이데올로기와 군권을 이용한 길을 시진핑이 답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마오가 당권을 장악한 옌안(延安) 문예좌담회를 연상케 하는 문예 공작좌담회를 열어 마오처럼 문화예술인들에게 사회주의 이데올로기 전파를 촉구하고, 마오가 군권을 장악한 구톈(古田)회의 유적지에서 전군 정치공작회의를 열어 당에 대한 군의 충성을 강조한 게 대표적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시진핑이 강력하게 밀고 있는 장유샤(張又俠) 인민해방군 총장비부장(상장·한국군 대장)의 중앙위 부주석 승진 소식이 4중전회나 군 정치공작회의에서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시 주석의 권력이 공고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베이징 정가 소식통은 “시진핑과의 권력 투쟁에서 밀린 세력이 시진핑의 개혁을 지켜보는 상황”이라며 “시진핑표 개혁에 성과가 없으면 반대 세력의 권력 도전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與혁신위, 선거구 획정위 선관위 산하 추진… 지역구 의원들 “왜 나서나”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제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형성된 소용돌이가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를 강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혁신위가 의원 선거구 재획정 문제에 대한 전권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일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사실이 2일 알려진 까닭이다. 지역구 의원들은 “선거구 재획정이 혁신안도 아닌데 왜 혁신위가 나서느냐”며 반발했다. 혁신위는 3일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 ‘선관위가 마련한 안을 국회에 상정해 원안을 의결하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최종 입장을 낼 예정이다. 국회가 심의·의결 과정에서 선관위가 도출한 안을 수정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거구획정위원회를 국회가 아닌 선관위 산하에 설치해 정치권의 입김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혁신위에 참여 중인 한 의원은 “불신이 가득한 현 정치 상황에서 의원들이 자신의 밥그릇 문제를 스스로 쥐고 주도하려 한다면 반드시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문수 혁신위원장도 앞서 “의원들이 자기 손으로 유리하게 선거구 획정을 하지 않도록 법 개정을 통해 선관위에 맡겨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내 지역구 의원들의 반발도 뜨겁다. 영남권의 한 의원은 “헌재의 결정이 곧 혁신임을 인정하는 꼴”이라면서 “어차피 국회 차원의 정치개혁특위도 구성되는데 왜 혁신위가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고 따졌다. 야당은 선관위에 획정위를 두는 것에 반대했다. 박근혜 정부 아래에서 여권 쏠림 현상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선거구 획정위를 국회 밖에 두더라도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제3의 중립지대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영상)대형 방울뱀 잡아먹는 늪살모사 포착

    (영상)대형 방울뱀 잡아먹는 늪살모사 포착

    주로 미국의 습지에 사는 늪살모사가 최강 독성을 가진 방울뱀을 공격해 잡아먹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2년 5월 게시되어 현재 1300만 조회수를 넘긴 이 영상은 미국의 한 늪지 인근에서 대형 늪살모사가 방울뱀과 대치하다 공격해 잡아먹는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제법 큰 방울뱀 한 마리가 이동하는 모습이 나온다. 곧이어 방울뱀은 늪살모사와 마주친다. 두 마리의 독사는 서로 물러서지 않고 대치하며 기싸움을 벌인다. 잠시후 방울뱀이 기가 꺾인 듯 방향을 돌려 지나가려는 순간, 늪살모사가 전광석화처럼 방울뱀 머리를 강타한다. 눈 깜짝할 사이 늪 살모사는 방울뱀 머리를 무는 데 성공한다. 늪살모사는 한동안 머리를 물고 독이 퍼뜨려 방울뱀이 기운을 잃을 때까지 기다린다.방울뱀의 움직임이 둔화되자 잠시 물었던 머리를 놓아주고 자세를 고쳐 식사할 준비를 한다. 방울뱀은 이미 독이 퍼져 간간히 움직일 뿐 도망가지 못한다. 늪 살모사는 다시 방울뱀 머리를 물어 서서히 삼키고, 늪 살모사가 식사를 완전히 마치면서 영상은 끝난다. 영상= ojatro/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지구촌 책세상] 톨스토이인 듯 뒤마인 듯… 佛 신예의 소설

    [지구촌 책세상] 톨스토이인 듯 뒤마인 듯… 佛 신예의 소설

    카르파티아/마티아스 메네고즈 지음/ POL 프랑스 출판계의 신간 발매 시기에 맞춰 출간된 수많은 소설 중 마티아스 메네고즈(46)의 첫 번째 소설이 평단의 주목을 끌고 있다. 프랑스 현지에서 여러 문학상 후보로 동시에 거론되고 있는 소설 ‘카르파티아’는 1830년대 트란실바니아가 배경이다. 이국적인 소재에 대해 프랑스 문학이 취하곤 하는 지독한 자기중심적 태도가 보이지 않는 데다 내면의 비밀을 간직하는 듯한 인물의 비중도 상대적으로 적다. 과학자이기도 한 작가는 심리 묘사 대신 객관적인 엄정한 문체를 앞세운다. 그는 선조의 땅을 되찾기 위해 빈의 화려한 삶을 포기한 젊은 공작과 그의 약혼녀의 운명을 놀라운 역사적 프레스코화 속에서 되짚는다. 헝가리인 대위 알렉산더 코르바니는 제국 군대를 떠나 오스트리아 여인 사라 본 암프레히트와 혼인한다. 뻔뻔스러울 정도로 대담한 그녀는 가문을 복원하고 권위를 되살리겠다는 야심을 지닌 젊은 공작을 따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경계인 카르파티아 지역에 터를 잡는다. 그러나 이곳은 계몽사상이나 서유럽을 강타한 산업혁명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채 봉건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었다. 당시 지역 정세는 발라치족, 색슨족, 마자르인, 보헤미아인 등 소수민들 사이에 충돌이 촉발되기 직전이었다. 젊은 커플의 출현은 이내 불의와 해묵은 원한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된다. 코르바니 부부는 가차없이 복잡하게 뒤얽힌 투쟁의 중심에 놓이게 된다. 이런 싸움에서는 오로지 힘센 자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법이다. 톨스토이와 알렉상드르 뒤마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는 소설 ‘카르파티아’는 러시아 문학의 유장한 서사적 형식미를 더욱 가깝게 취했다. 엄격한 고전주의적 문체와 유려한 서술은 서스펜스, 전쟁, 빠른 스토리 전개를 골고루 배치하며 700쪽이 넘는 방대한 소설의 긴장감을 반감시키지 않는다. 등장인물은 차례로 등장해 일종의 원무를 춘다. 각자 속한 공동체에 충성을 서약한 이들이 풀어내는 각각의 이야기들은 소설의 결말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는다. 메네고즈의 책이 트란실바니아에 관한 전통적 민속 연구 소설은 아니다. 작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 지역을 소설 배경으로 등장시킴으로써 그 장소가 갖고 있는 위험하고 역설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고자 했다. 메네고즈는 알렉산더 코르바니라는 주인공을 통해 지난날의 특권은 물론, 퇴보되고 불신으로 얼룩진 공동체의 논리를 포기하지 못하는 귀족 정신을 탐구했다. 코르바니의 이런 모습은 현대 프랑스인들의 상황까지 미뤄 짐작할 수 있도록 한다. 래티시아 파브로 주한프랑스문화원 출판진흥담당관
  • 물고기에게 봉변당하는 고양이 포착

    물고기에게 봉변당하는 고양이 포착

    28일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물고기에게 봉변당하는 고양이 영상을 소개했다. 일본의 한 연못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물고기를 탐하던 새끼 고양이가 물고기에게 반격을 당하는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고양이 한 마리가 연못에서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들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군침이 도는 상황. 하지만 그림의 떡일 뿐 커다란 물고기를 잡을 방도가 없다. 녀석은 물고기를 향해 앞발을 뻗어 보기도 하고 머리를 쭉 빼 다가가 보지만 여의치 않다. 그야말로 ‘가깝고도 먼 당신’이다. 그런데 곁에 있던 또 다른 고양이가 심심하다고 투정을 부리는 듯, 물고기 삼매경에 빠진 동료 고양이 등에 올라타려는 순간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물속에서 큰 물고기 한 마리가 튀어 올라 고양이 얼굴을 강타하고 들어간 것이다. 순식간에 봉변을 당한 고양이들은 겁을 먹고 뒷걸음을 치는 모양새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영상=유튜브, WebTV16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리메라리가] 시즌 첫 ‘엘 클라시코’ 호날두보다 벤제마

    2014~15시즌 첫 ‘엘 클라시코’의 주연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도 아닌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였다. 벤제마는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4~15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2-1로 앞선 후반 16분 쐐기골을 박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3-1로 역전승했다. 골이 다가 아니었다. 벤제마는 후반 42분 교체될 때까지 상대 수비를 달고 다니며 공격을 주도했다. 5차례 슈팅을 날렸고 그중 2차례는 상대의 골대를 강타했다. 반면 호날두는 페널티킥에 성공한 것 외에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메시 역시 침묵했다. 전반 22분 수아레스의 날카로운 크로스로 맞은 절호의 골 기회를 날려버렸다. 징계가 풀린 뒤 바르셀로나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처음 그라운드에 나선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의 데뷔전도 무덤덤하게 끝났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손흥민(레버쿠젠)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기성용(스완지시티)은 나란히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레버쿠젠은 샬케04를 1-0으로, 스완지시티는 레스터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무한도전 이효리, 요정에서 농부로 민낯 ‘깜짝’

    무한도전 이효리, 요정에서 농부로 민낯 ‘깜짝’

    무한도전 이효리 ‘무한도전’ 다음주 예고편에 이효리가 등장해 시청자에게 기대를 안겼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비긴 어게인(Begin Again)’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어 다음 주 예고편이 방영됐다. 예고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바다, 강타 등 원조 아이돌들과 함께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효리의 집을 방문했다. 예고편에서 이효리는 화장하지 않은 민낯으로 유재석, 정형돈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 다음주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만 하랬지!’ 기린, 도발하는 새끼코뿔소 뒷발로 강타

    ‘그만 하랬지!’ 기린, 도발하는 새끼코뿔소 뒷발로 강타

    25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기린을 성가시게 하던 새끼 코뿔소가 기린에게 혼쭐이 나는 순간이 포착된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홀로홀로 야생동물원에서 새끼 코뿔소 한 마리가 기린을 따라다니며 귀찮게 하다가 혼이 난 후 줄행랑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은 새끼 코뿔소가 기린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주변에서 계속 알짱대는 코뿔소가 성가신 기린은 뒷발을 들어 보이며 경고하는 듯 한 행동을 보인다. 그럼에도 새끼 코뿔소의 도발이 멈추지 않자 마침내 기린은 뒷발로 코뿔소의 얼굴을 강타하는 방법으로 응징한다. 호기롭게 기린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던 새끼 코뿔소는 결국 기린에게 발차기로 혼이 난 후에야 꽁무니를 내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은 지난 20일 유튜브에 게재됐으며 현재 46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Swiatoczamigoski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호텔 강타한 허리케인 CCTV포착 ‘쑥대밭’

    호텔 강타한 허리케인 CCTV포착 ‘쑥대밭’

    지난달 14일 멕시코 북서부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를 강타한 허리케인 ‘오딜’이 호텔 CCTV에 포착됐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가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평온해 보이는 호텔 내부가 갑자기 불어온 허리케인 ‘오딜’로 인해 쑥대밭이 된다. 어마어마한 위력의 강풍에 유리창들은 순식간에 산산조각 난다. 가구들은 힘 없이 움직이고 서류들은 여기저기 흩날린다. 사람들은 태풍을 피해 책상 아래로 몸을 숨긴다. 한편 최고 시속 205킬로미터의 허리케인 오딜로 인해 당시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에는 사망 15명의 인명피해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58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23일 토네이도를 추적하며 연구하는 이른바 스톰 체이서(Storm chasers) ‘아이 사이클론’이 게시한 해당 영상은 현재 10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아찔하다”, “자연 앞에서 속수무책이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iCyclone/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나를 찾아줘’ ‘인터스텔라’, 할리우드 명장들이 온다..하반기 강타 예고

    ‘나를 찾아줘’ ‘인터스텔라’, 할리우드 명장들이 온다..하반기 강타 예고

    올 하반기 전세계를 긴장시킬 할리우드 거장 감독의 영화 두 편이 대기 중이다. ‘나를 찾아줘’와 ‘인터스텔라’가 그 주인공.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을 양산한 데이빗 핀처 감독과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매 작품마다 언론과 평단, 관객들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며 마니아층을 양산하는 감독이 있다. 바로 할리우드의 명장 데이빗 핀처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다. 두 감독 모두 독보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내놓는 작품마다 전대미문의 만듦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최근엔 두 감독이 나란히 10월, 11월에 연달아 신작을 내놓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스릴러. ‘나를 찾아줘’는 전세계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에 뉴욕영화제 개막작 등 호평 분위기를 타고 미국에서 10월 3일 개봉했다. 개봉 이후 전미박스오피스 1위 데뷔,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등 스릴러로서는 달성하기 힘든 경이로운 기록을 차근히 수립해 나가며 폭발적 입소문을 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동진 평론가, 표창원 소장, ‘숨바꼭질’ 허정 감독, ‘내가 살인범이다’ 정병길 감독, ‘용의자X’ 방은진 감독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나를 찾아줘’를 추천하며 사전 입소문을 형성해왔다. 더불어 관객시사회가 시작되자 폭발적인 입소문을 양산해 현재 포털 사이트에서는 ‘나를 찾아줘’가 동시기 개봉작 중 평점 1위, SNS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개봉주 입소문을 실감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블록버스터. 전작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셉션’을 통해 인간의 상상력이 스크린에 얼만큼 재현될 수 있는지 실현해왔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번에는 우주를 배경으로 시공을 초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할리우드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그의 작품 중 최고작이라는 평이 회자되고 있어 국내 개봉 후에도 흥행이 예상된다. 스타일,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력, 테크닉 등 영화의 전반적인 방면에서 완벽을 기하며 젊은 거장으로 떠오른 할리우드의 두 대표 감독 데이빗 핀처와 크리스토퍼 놀란. 2주를 사이에 두고 개봉하는 두 편의 영화가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FA컵] 성남·서울, 결승서 만난다

    K리그 클래식 10위 성남이 선두 전북을 잡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하나은행 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서 120분 혈투 끝에 승부차기로 5-4 승리를 거두고 처음으로 대회 결승에 올랐다. 성남은 골 넣는 수비수 김주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상주를 1-0으로 제친 FC서울과 11월 23일(시간 미정)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을 다툰다. 지난해 준우승에 머문 서울은 안양 LG 시절인 1998년에 이어 16년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쉴 새 없는 공격을 퍼부었지만 박준혁 골키퍼가 지킨 성남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이동국과 레오나르도, 카이오가 연거푸 한숨을 몰아쉬어야 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레오나르도가 후반 종료 직전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연장 전반에도 레오나르도의 슈팅은 박준혁의 손에 맞은 뒤 다시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말았다. 성남은 ‘닥공’을 표방하는 전북의 공격을 틀어막은 뒤 역습을 통해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성남 역시 골과는 인연이 없었다. 연장전까지 0-0으로 마무리한 뒤 들어간 승부차기에서 골키퍼로 전북은 권순태를, 성남은 전상욱을 내보냈다. 첫 번째 키커인 레오나르도와 성남의 정선호가 여유 있게 성공했고, 두 번째 키커 카이오와 성남 임채민 역시 그물을 갈라 2-2를 만들었다. 세 번째로 전북 윌킨스와 성남 이창훈, 네 번째 이동국과 성남 김동섭도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러나 마지막 키커 이승기가 실축한 반면, 박진포가 골을 넣으며 기나긴 승부를 매조지했다. 김주영은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또 다른 4강전에서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사령탑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전반 8분 그의 결승골은 프리킥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절묘한 2선 침투로 리바운드를 따내 득점으로 연결한 것이었다. 이날 경기 내내 상대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 거친 대인 방어로도 단연 눈길을 끌었다. 귀빈석에서 지켜본 슈틸리케 감독은 “내년 아시안컵에 데려갈 선수를 물색하기 위해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고 취재진에게 밝혔다. 지난 14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김주영은 1-3 패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로 점수를 얻은 차였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우리 팀의 핵심인 김주영이 한국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하고 있다”며 “튀지 않고 언제나 임무를 잘 수행하는 게 장점”이라고 칭찬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컴백 당일 강타 “그룹S 11년만에 컴백 설렌다”…24일 전곡 음원 공개

    컴백 당일 강타 “그룹S 11년만에 컴백 설렌다”…24일 전곡 음원 공개

    그룹 ‘S’의 강타가 11년 만의 무대를 앞두고 설렘을 표했다. 강타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11년만이라 설레는 첫 무대네요~~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룹 S(강타, 신혜성, 이지훈)의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S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4일 KBS ‘뮤직뱅크’, 2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하고 싶은 거 다(Without You)’를 공개한다. 또한 24일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Autumn Breez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타이틀 곡 ‘하고 싶은 거 다(Without You)’는 풍부한 화음의 코러스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느껴지는 일상의 쓸쓸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경제성장률 5년래 최저… 부양책 쓰나

    中 경제성장률 5년래 최저… 부양책 쓰나

    중국의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이 7.3%를 기록하면서 연간 성장률 목표 달성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주요 지표가 여전히 둔화세를 보이고 있어 당국이 경기부양 카드를 꺼내 들지 주목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1일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강타한 2009년 1분기(6.6%) 이래 최저 수준이다. 성장률이 저조한 것은 부동산 시장 둔화로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모두 부진해졌기 때문이다. 부동산 개발투자 증가율은 지난해 연평균 19.8%를 기록한 이후 올 들어 계속 떨어져 1~9월 평균 12.5%까지 추락했다. 이로 인해 1~9월 평균 산업생산은 8.5%로 0.3% 포인트, 소매판매는 12.0%로 0.1% 포인트, 고정자산 투자는 16.1%로 1.2% 포인트 올해 상반기 평균보다 낮아졌다. 3분기 경제 성장 저조로 올해 성장률 목표인 7.5% 달성은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1~3분기 평균 성장률이 7.4%를 기록함에 따라 연간 목표치를 달성하려면 4분기 성장률이 7.7~7.8%는 되어야 하지만 현재 경기 지표들로 볼 때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다. 시장에서는 중국이 올해 성장률 목표의 하한선을 7.4% 정도로 낮춰 잡고 있으며 이 수준을 유지할 경우 지급준비율이나 기준금리 인하 등과 같은 본격적인 부양책은 쓰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자들이 연일 성장률 목표를 ‘7.5% 안팎’이라고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 당국은 대신 통화정책에 대한 미세 조정을 통해 올해 성장률이 하한선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가통계국 성라이윈(盛來運) 대변인은 ‘올해 목표 성장률 7.5%를 달성할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거시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미시적 조정을 통해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당국은 지난달부터 두 차례에 걸쳐 14일 만기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를 인하했으며 5개 대형은행에 5000억 위안(약 85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미니 부양책’을 계속 내놓고 있다. 정부의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4분기에는 성장률이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롄핑(連平) 교통은행 수석경제분석가는 “소비 증가와 무역 상황이 안정적이고 정부의 지원정책이 이어지고 있어 4분기에는 성장률이 7.4% 수준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기고] 성수대교 붕괴 20년, 안전도시 가능한가/이동규 동아대 석당인재학부 교수

    [기고] 성수대교 붕괴 20년, 안전도시 가능한가/이동규 동아대 석당인재학부 교수

    1994년 10월 21일 아침 서울 성수대교가 붕괴됐다. 교각 중 일부 상판 트러스 약 50m 정도가 내려앉아 인명피해로 이어졌던 사고다. 사고 직후 서울시에서 대책본부를 가동해 원인을 조사했지만 당시 교량 안전검사 및 안전진단에 대한 전문가가 부족해 붕괴 원인을 찾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조사 결과 주요 원인은 교량 설계 시 설계하중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시공 단계에서 부실한 공사와 감독이 만연했으며, 성능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1995년 고베대지진이 발생해 6400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1400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일본 역시 강진에 대한 내진설계의 기준이 없었다. 이에 일본은 1995년부터 2012년까지 민관이 합심해 일본 전 지역의 교량 등 대형 구조물에 대해 내진설계와 지진방지 공법을 적용한 성능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성능개선이 이루어진 긴키 지방의 교량은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에도 붕괴되지 않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성능개선 진단과 내진설계가 필요한 대형 구조물, 즉 교량, 자동차 전용도로, 그리고 터널 등이 여전히 존재한다. 성능개선 진단과 내진설계가 제대로 반영이 안 된 불완전한 대형 구조물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하루빨리 전면 성능을 보강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담합과 횡령으로 인한 하도급 비리, 납품 비리, 부실시공 등이 존재한다. 총체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부실운영도 지적되고 있다. 그리고 조심스럽지만 우려되는 부분은 최근 국토교통부 발의로 개정된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이다. 주요 내용은 기술직 공무원들이 해당 분야 자격증과 관련 실무 경력에 상관없이 특급 기술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련 자격증과 경력이 없어도 기술직 공무원들은 언제든 건축회사, 감리회사 그리고 안전진단 회사 등에 재취업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처럼 공공관리에 대한 책임을 안일하게 또는 소홀히 다루게 될 때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갈등과 비용이 발생한다. 공공영역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관리감독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현장에 있어야 한다.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20년이 되는 지금, 이 모든 것이 제도적으로 준비될 때 비로소 안전도시 만들기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 친구가 찬 공이 얼굴에 ‘퍽’ 슬로우모션 ‘화제’

    친구가 찬 공이 얼굴에 ‘퍽’ 슬로우모션 ‘화제’

    17일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는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된 재미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사용자 리암 테리(Liam Terry)가 공개한 해당 영상은 남자아이 두 명이 축구공을 가지고 노는 장면을 담고 있다. 슬로우 모션으로 만들어진 이 영상에는 쌍둥이로 보이는 남자아이들을 불 수 있다. 화면 우측에 위치한 아이가 자신의 앞에 놓여있는 축구공을 발로 차면 맞은편에 있던 아이는 양손으로 볼을 감싼다. 하지만 날아간 축구공은 아이의 얼굴 정면을 정확하게 강타하고 만다. 공에 얼굴을 맞은 아이는 많이 아픈 듯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으로 바뀌고, 공을 찬 아이 역시 미안함과 놀라워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영상을 공개한 리암 테리는 “아이들이 공을 차고 얼굴에 맞는 모습을 슬로우 모션으로 포착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해당 영상은 현재 79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Liam Terry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석촌호수 러버덕, 한국에 띄운 실물보니..“1톤 맞아?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

    석촌호수 러버덕, 한국에 띄운 실물보니..“1톤 맞아?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

    ‘석촌호수 러버덕’ 서울 송파구청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잠실 석촌호수에 뜬 러버덕(석촌호수 러버덕)’의 실물을 전격 공개했다. 송파구청은 14일 트위터에 “두둥 오리가 떴다. 여기 어딜까? 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 출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4장의 석촌호수 러버덕 사진을 올렸다. 송파구청 측은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석촌호수 러버덕’의 이날(14일) 한국 공식 데뷔에 맞춰 귀여운 러버덕 사진을 일반에 내놓았다. 네덜란드의 예술가 플로렌테인 호프만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러버덕’이 오늘부터 한 달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뜨는 것. 러버덕이란 노란색 고무 오리인형으로 지난 2007년 처음 소개된 뒤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크기는 어마어마하다. 러버덕은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에 최대 무게만 1000㎏에 달한다. 2007년부터 프랑스 생나제르, 일본 오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로를 지나며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는 러버덕은 지난해 홍콩 빅토리아 항구와 대만 가오슝에서 수백만명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했다. 석촌호수 러버덕에 대해 호프만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러버덕은 국경도 경계도 없고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다. 이것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치유가 되며 전 세계의 긴장감을 풀어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러버덕이 당신을 미소 짓게 만들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다”며 “걷는 걸 멈추고 다른 사람들과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만드는 게 바로 러버덕의 효과다”고 러버덕 프로젝트의 취지를 덧붙였다. 석촌호수 러버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석촌호수 러버덕..실물보니 너무 귀엽다”, “석촌호수 러버덕..1톤이라도 귀여워”, “석촌호수 러버덕..역시 러버덕”, “석촌호수 러버덕..깜찍해서 깨물어주고 싶어”, “석촌호수 러버덕..작은 인형도 판매 하나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송파구청 트위터 (석촌호수 러버덕)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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