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타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고집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장기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은행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로이터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04
  • 슝다이린 김종국, 마트 데이트 포착 ‘김태희급 여신 미모’ 무슨 사이?

    슝다이린 김종국, 마트 데이트 포착 ‘김태희급 여신 미모’ 무슨 사이?

    ‘슝다이린 김종국’ 가수 김종국이 중국 배우 슝다이린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 SNS를 통해 김종국이 중국 대형 마트에서 미모의 여성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종국과 손을 잡고 있는 여성은 중국의 여배우 슝다이린으로 큰 키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슝다이린 김종국 데이트 사진은 중국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에 찍힌 것으로 보인다. 김종국과 슝다이린 모두 이어폰과 마이크를 착용하고 있어 촬영 중임을 짐작할 수 있다. 김종국 슝다이린은 중국중앙TV의 새 프로그램 ‘딩거룽둥창’에 함께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슝다이린은 1981년 생으로 중국 국가모델 선발대회 2위로 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엽문’에서 엽문의 아내 장영석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또한 ‘가유희사2010’, 중국판 ‘엽기적인 그녀2’, ‘엽문2’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김종국과 슝다이린 외에 장혁, 김성수, 강타, 조세호, 박재범 등 한국 스타들이 출연해 중국의 전통극을 배우는 CCTV ‘딩거룽둥창’은 내년 1월 방송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슝다이린 김종국, 같이 예능 하는 구나”, “슝다이린 김종국, 잘 어울리네”, “슝다이린 김종국, 진짜 열애설인줄 알았네”, “슝다이린 김종국,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김종국 슝다이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슝다이린 김종국 열애설 무슨 일?…중국 대형마트서 다정한 모습 포착 왜

    슝다이린 김종국 열애설 무슨 일?…중국 대형마트서 다정한 모습 포착 왜

    가수 김종국이 중국 배우 슝다이린(웅대림)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15일 중국 SNS 및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김종국이 미모의 여성과 마트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종국은 슝다이린과 손깍지를 낀 채 무언가에 열중한 모습이다. 특히 슝다이린은 늘씬한 몸매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종국과 슝다이린의 데이트 사진은 중국중앙TV의 새 프로그램 ‘딩거룽둥창’ 촬영 중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슝다이린과 김종국 외에도 장혁, 김성수, 강타, 조세호, 박재범 등 한국 스타들이 출연해 중국의 전통극을 배우는 내용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슝다이린 김종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슝다이린 김종국, 신기하네”, “슝다이린 김종국, 이럴 수가”, “슝다이린 김종국, 진짠 줄 알았어”, “슝다이린 김종국, 난 또 뭐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슝다이린 김종국 열애설 어떻게 됐나 살펴보니…중국 대형마트서 다정한 모습

    슝다이린 김종국 열애설 어떻게 됐나 살펴보니…중국 대형마트서 다정한 모습

    가수 김종국이 중국 배우 슝다이린(웅대림)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15일 중국 SNS 및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김종국이 미모의 여성과 마트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종국은 슝다이린과 손깍지를 낀 채 무언가에 열중한 모습이다. 특히 슝다이린은 늘씬한 몸매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종국과 슝다이린의 데이트 사진은 중국중앙TV의 새 프로그램 ‘딩거룽둥창’ 촬영 중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슝다이린과 김종국 외에도 장혁, 김성수, 강타, 조세호, 박재범 등 한국 스타들이 출연해 중국의 전통극을 배우는 내용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슝다이린 김종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슝다이린 김종국, 대단하다”, “슝다이린 김종국, 훈훈하네”, “슝다이린 김종국, 좋네 좋아”, “슝다이린 김종국,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슝다이린 김종국 열애설 사실은…중국 대형마트서 다정한 모습 포착 방송 촬영

    슝다이린 김종국 열애설 사실은…중국 대형마트서 다정한 모습 포착 방송 촬영

    가수 김종국이 중국 여배우 슝다이린과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는 김종국과 미모의 여배우 슝다이린이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1981년생인 슝다이린은 중국 국가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영화배우로 입지를 다지며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으나, 이 사진은 중국 중국중앙(CC)TV 새 예능 프로그램 ‘딩거룽둥창’의 한 장면으로 알려졌다. ’딩거룽둥창’에는 김종국을 비롯 장혁, 김성수, 강타, 조세호, 박재범 등 한국 스타들이 출연해 중국의 전통극을 배우는 내용으로 내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슝다이린 김종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슝다이린 김종국, 방송 촬영이었구나”, “슝다이린 김종국, 김종국 중국 진출하나”, “슝다이린 김종국, 은근 잘 어울린다”, “슝다이린 김종국, 김종국 기분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슝다이린 김종국 열애설이라고?…중국 대형마트서 다정한 모습 포착 사실은

    슝다이린 김종국 열애설이라고?…중국 대형마트서 다정한 모습 포착 사실은

    가수 김종국이 중국 여배우 슝다이린과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는 김종국과 미모의 여배우 슝다이린이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1981년생인 슝다이린은 중국 국가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영화배우로 입지를 다지며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으나, 이 사진은 중국 중국중앙(CC)TV 새 예능 프로그램 ‘딩거룽둥창’의 한 장면으로 알려졌다. ’딩거룽둥창’에는 김종국을 비롯 장혁, 김성수, 강타, 조세호, 박재범 등 한국 스타들이 출연해 중국의 전통극을 배우는 내용으로 내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슝다이린 김종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슝다이린 김종국, 재밌다”, “슝다이린 김종국, 진짠 줄 알았네”, “슝다이린 김종국, 마이크 차고 있는 것 보이네”, “슝다이린 김종국,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슝다이린 김종국 열애설 무슨 일?…중국 대형마트서 다정한 모습 포착

    슝다이린 김종국 열애설 무슨 일?…중국 대형마트서 다정한 모습 포착

    가수 김종국이 중국 배우 슝다이린(웅대림)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15일 중국 SNS 및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김종국이 미모의 여성과 마트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종국은 슝다이린과 손깍지를 낀 채 무언가에 열중한 모습이다. 특히 슝다이린은 늘씬한 몸매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종국과 슝다이린의 데이트 사진은 중국중앙TV의 새 프로그램 ‘딩거룽둥창’ 촬영 중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슝다이린과 김종국 외에도 장혁, 김성수, 강타, 조세호, 박재범 등 한국 스타들이 출연해 중국의 전통극을 배우는 내용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슝다이린 김종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슝다이린 김종국, 어쩐지 너무 다정하다 했어”, “슝다이린 김종국, 낚였네, 낚였어”, “슝다이린 김종국, 김종국 한류스타네”, “슝다이린 김종국, 깜짝 놀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겨울왕국’ 엘사역 배우 “출연료 달랑 100만원 받았다”

    ‘겨울왕국’ 엘사역 배우 “출연료 달랑 100만원 받았다”

    "달랑 100만원 받았어요"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를 강타한 '겨울왕국'(Frozen)의 엘사 역을 맡은 배우가 출연료로 달랑 100만원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 TMZ는 "10대 엘사의 목소리를 연기한 주인공 출연료가 926달러 20센트에 불과하다"고 단독 보도했다.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엘사는 총 3명이 목소리 연기를 했다. 잘 알려진대로 성인 엘사 연기는 뮤지컬 배우인 이디나 멘젤(42)이 맡아 전세계를 '렛잇고'(Let it go) 열풍에 물들게 했다. 또한 꼬마 엘사는 에바 벨라가 연기했으며 이번에 화제가 된 10대 엘사는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인 스펜서 레이시 개너스(15)가 연기했다. 물론 개너스의 100만원 수입은 제작 전 계약서에 따라 정당히 이루어진 것이나 현지언론의 분위기는 디즈니를 '구두쇠'로 몰아가는 분위기다. 특히 겨울왕국의 흥행수익이 무려 12억 달러(약 1조 3170억원)를 넘어섰다는 사실이 이에 기름을 붓는 모양새다. 현지언론은 개너스의 출연료가 겨울왕국 흥행 수익의 0.000077%에 불과하다고 꼬집기까지 했다. 한편 겨울왕국의 후속편이 내년 봄 찾아올 예정이다. 겨울왕국의 주인공들을 내세운 단편 '겨울왕국 피버'(Frozen Fever)가 그 주인공으로 안나의 생일을 맞아 크리스토프와 엘사가 성대한 축하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엘사의 능력 때문에 파티가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프로야구] 4년째 푸른 밤

    [프로야구] 4년째 푸른 밤

    삼성이 4년 연속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의 역사를 썼다. 삼성은 11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6차전에서 윤성환(6이닝 1실점)의 호투와 나바로의 쐐기 3점포 등 장단 11안타로 넥센을 11-1로 대파했다. 넥센은 전날 통한의 역전패 악몽을 떨치지 못한 듯 4안타에 3실책 등 시종 무기력했다. 이로써 삼성은 ‘대포군단’ 넥센의 거센 도전을 4승2패로 뿌리치고 정규시즌·KS 통합 우승을 4년 연속으로 늘렸다. 삼성의 KS 우승은 전·후기를 석권한 1985년을 포함해 통산 8번째다. 또 KS 4년 연속 우승은 해태(1986~89년)에 이어 25년 만에 두 번째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나바로는 기자단 투표(73표)에서 32표를 얻어 최형우(25표)를 제치고 KS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 올 뉴 쏘렌토 승용차를 받았다. 나바로는 6경기에서 홈런 4방 등 타율 .333에 10타점을 올렸다. 외국인선수가 MVP에 뽑힌 것은 톰 퀸란(현대 2000년)과 타이론 우즈(두산 2001년)에 이어 13년 만에 세 번째다. 삼성이 통합 4연패를 일군 원동력은 관록과 경험으로 요약된다. 최강 화력과 패기로 무장한 넥센이 거세게 맞섰지만 풍부한 경험으로 따돌렸다. 넥센은 처음 경험하는 큰 무대의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위기에서 더욱 강해지는 삼성의 관록은 안정적인 투타에서 비롯됐다. 정규리그 4연패의 힘도 투타의 조화였고 KS에서도 이어졌다. 무엇보다 선발진의 활약이 컸다. 삼성의 5인 선발은 정규리그 전체 승수(78승)의 68%인 53승을 쌓을 정도로 강했다. 13승을 챙긴 밴덴헐크는 KS 2경기(13과3분의1이닝 3실점)에서 평균자책점 2.03으로 눈부시게 호투했다.윤성환도 2경기(13이닝 2실점)에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겼다. 3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은 장원삼도 3차전(6과3분의1이닝 1실점)에서 기대에 부응했다. 방망이도 뜨거웠다. 삼성은 넥센에 이어 팀 홈런과 득점 2위, 팀 타율은 1위였다. 30홈런 이상도 3명이나 나온 강타선이다. 특히 이승엽은 KS 2차전에서 홈런포를 가동, ‘국민타자’의 진가를 더했다. 주포 최형우는 패색이 짙던 5차전 기적 같은 역전 끝내기 안타로 결정적인 몫을 했다. 나바로는 ‘복덩어리’였다. 정규시즌에서 3할타에 31홈런을 터뜨렸지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KS에서 고비마다 대포를 쏘아올리며 우승의 한 축을 담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일본 요괴워치 히트, 한국도 강타할까

    일본 요괴워치 히트, 한국도 강타할까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요괴워치’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워치 2탄’이 출시됐다. 이후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메달’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2개들이 1봉지에 200엔(약 1900원)이지만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부모들은 ‘더 사 달라’는 자녀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요괴워치, 일본 강타.. 실물 보니

    요괴워치, 일본 강타.. 실물 보니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요괴워치’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워치 2탄’이 출시됐다. 이후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메달’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2개들이 1봉지에 200엔(약 1900원)이지만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부모들은 ‘더 사 달라’는 자녀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프로펠러가 비행기 창가자리 강타…사고현장 공개

    프로펠러가 비행기 창가자리 강타…사고현장 공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창가 자리를 원한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상공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까이서 보고싶은 마음 때문이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 현장을 보면 비행기 창가자리의 ‘위험성’을 느끼고 때로는 기피하고픈 마음까지 들지도 모르겠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6일, 캐나다 캘거리를 출발해 그랜드프라이어로 향하던 여객기가 이륙뒤 이상을 일으켜 캐나다 에드몬튼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당시 이 여객기에는 승객 71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여객기는 캘거리 공항을 이륙한 뒤 타이어 한 쪽에 펑크가 났으며, 이후 착륙 기어가 고장난데다 강풍까지 불어 정상적인 착륙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엎친데 겹친 격으로 여객기의 프로펠러 5개 중 한 개가 고장을 일으키면서 기체를 찢고 객실 내부를 강타했으며, 이 때문에 창가 자리에 앉아있던 여성 승객이 큰 부상을 입을 뻔 했다. 프로펠러 일부는 기체 창문을 뚫고 바깥으로 삐져나온 상태였으며, 간신히 프로펠러의 ‘공격’을 피한 여성은 “머리를 크게 다칠 뻔했다. 운이 좋아 살아남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현재까지 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에드몬튼공항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기체 이상의 원인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고가 난 여객기와 같은 기종이 2007년에도 비슷한 사고를 유발한 적이 있어 정밀 조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2007~2008년까지 전 세계에서 이와 비슷한 증상으로 발생한 사고는 총 6건에 달하며, 에어캐나다의 협력사인 재즈 애비에이션(Jazz Aviation) 측은 걱정할 만큼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일본 요괴워치 강타 “다마고치 뒤이을 히트작”

    일본 요괴워치 강타 “다마고치 뒤이을 히트작”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요괴워치’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워치 2탄’이 출시됐다. 이후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메달’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2개들이 1봉지에 200엔(약 1900원)이지만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부모들은 ‘더 사 달라’는 자녀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프로배구] 레오, 대한항공 타고 훨훨

    [프로배구] 레오, 대한항공 타고 훨훨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가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대한항공을 잡고 올 시즌 첫 연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15 V리그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올 시즌 1승 뒤 1패의 패턴을 반복하며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했던 삼성화재는 1라운드 막판 LIG손해보험전에 이어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했다. 역시 ‘쿠바 특급’ 레오가 연승의 선봉에 섰다. 공격 성공률 62.79%에 블로킹 6개와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홀로 36점을 터뜨리며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한 레오는 현대캐피탈과의 시즌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브·후위득점 각 3점 이상)을 기록했다. 레프트 공격수 신영수가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대한항공은 산체스(14득점)·곽승석(11득점)·정지석(9득점)의 삼각편대로 맞섰지만 레오의 폭발력 앞에선 역부족이었다. 특히 산체스의 공격 성공률이 40.62%에 그친 것이 패인이었다. 듀스까지 이어진 첫 세트에서 삼성화재가 레오의 집중력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2세트에서 레오는 산체스의 공격을 정면으로 막아 내며 외국인 선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5-5에서 산체스의 오픈 강타를 연달아 가로막아 팀에 리드를 안긴 레오는 15-11에서 또다시 산체스의 공격을 막아 내는 등 대한항공의 예봉을 꺾었다. 대한항공은 3세트 중반 산체스를 빼는 극약 처방까지 써 가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이미 달아오른 레오의 손끝에서 쏟아지는 공격에 당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3-0으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이둘희, 급소 강타당해 ‘충격’ 현재 상태는?

    이둘희, 급소 강타당해 ‘충격’ 현재 상태는?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9’대회에서 이종격투기선수 이둘희는 후쿠다 리키와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이둘희는 후쿠다에게 2번 연속 급소를 가격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기는 무효로 돌아갔다. 로드FC 관계자는 “불의의 부상으로 로드FC019 대회 메인이벤트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한 이둘희가 몹시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 “경기 후 (집이 있는)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변에서 혈뇨(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설되는 것)가 나올 정도로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식판 논쟁’ 되짚기/정기홍 논설위원

    ‘애들에게 밥 먹이자’며 5년 전에 시작된 무상복지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최근 “공짜 급식에 더이상 돈을 댈 수 없다”며 경남교육청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전국적인 불씨를 댕겼다. 이어 경기교육청은 여당에서 주장해 도입한 무상보육과 누리과정 예산을 제외하겠다며 맞불을 놓았다. 여당은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몰아가고 야당은 “아이 밥상까지 거래하느냐”고 한다. 또한 여당과 정부는 관련 예산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야당은 국가 재정에서 부담해야 한다며 목청을 한껏 높인다. 진영 논리만 부각돼 씁쓸하다. 무상복지 논쟁은 2009년 경기교육감 보궐선거에서 김상곤 진보 진영 후보가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촉발됐다. 당시 “애들 밥 먹이는 일이다”와 “이건희 삼성 회장 손자에게까지 공짜 밥을 주느냐”며 팽팽한 논란거리가 됐다. 김 후보는 ‘공짜 표심’에 무난히 당선됐고, 2010년 지방선거 때도 ‘무상 광풍’은 강타했다. 다음해엔 오세훈 서울시장이 야권의 무상급식 주장에 시장직을 건 주민투표로 배수진을 쳤지만 패해 시장직을 내놓았다. 오 전 시장은 당시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빼기 어려운 게 무상복지”라며 ‘공짜 치즈에 숨은 족쇄’란 러시아 속담까지 원용했다. 하지만 시민의 마음을 얻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오 전 시장의 우호 진영마저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며 냉소를 보냈다. 김상곤→오세훈→홍준표로 이어진 ‘식판 논쟁’의 줄거리다. 일본도 우리와 비슷한 논쟁을 겪은 적이 있다. 야당이던 민주당이 2007년의 참의원 선거 때 중학생 이하 아동수당과 고교 무상교육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압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후 재정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국가신용등급 강등의 수모를 당했다. 선거 당시 자민당도 공·사립 유치원 전면 무료화, 출산장려금 확충 등을 내놓아 민주당과 마찬가지였다. 영국 처칠 내각의 보수당도 1945년 총선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내세운 노동당에 절반 이상의 의석을 내준 적이 있다. 이후 두 진영은 복지정책 경쟁에 나섰고, 1976년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았다. 두 나라는 당연히 과도한 재정 지출 논쟁에 휩싸였다.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앞둔 우리 사회의 복지 욕구는 당연하다. 하지만 공짜의 속성은 양날의 칼이다. ‘공것은 쓴맛에도 달다’는 속담도 있다. 일본과 영국의 사례에서 보듯 복지 욕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면 엉뚱한 문제를 야기한다. 지금의 논쟁에는 정치적인 복선이 깔려 있다. 국민으로선 홍 지사가 ‘제2의 오세훈’이 되든 안 되든 제대로 된, 더 합리적인 복지를 하자는 것이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제발 돌려주세요” 아이폰6 때문에 무릎꿇은 男사연

    “제발 돌려주세요” 아이폰6 때문에 무릎꿇은 男사연

    ‘아이폰6 대란’이 한국을 강타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해외에서는 애플의 아이폰6 때문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린 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6일 보도했다. 팜 반 토아이라는 이름의 한 베트남 남성은 휴가를 맞아 베트남에서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수 개 월간 여자친구의 생일에 아이폰6를 선물하기 위해 돈을 모아왔다. 한 달 월급이 우리 돈으로 약 17만원 밖에 되지 않는 그는 오랫동안 모은 돈으로 아이폰6를 살 수 있었다. 싱가포르 매장에서 제시한 가격은 950 싱가포르 달러(약 81만원). 이후 매장 측은 “1년 또는 2년의 무상보증기간을 선택하라”고 설명했고, 그는 1년의 무상보증기간을 선택한 뒤 구매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하지만 영어가 서툴렀던 이 남성은 영어로 된 계약서의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지 못했고, 1년 무상보증기간을 선택해도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가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매장 측이 1500 싱가포르 달러(약 127만원)의 추가요금을 더 내지 않으면 제품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한 것. 이미 950 싱가포르 달러를 매장 측에 건넨 상황에서 더 이상 추가 금액을 낼 능력이 없던 이 남성은 환불을 요구했지만 소용없었다. 다급해진 그는 매장 직원들에게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제발 돈을 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매장 직원들은 비웃음을 보낼 뿐이었다. 애걸복걸해도 되지 않자 결국 경찰과 싱가포르소비자협회까지 나섰고, 이 남성은 400 싱가포르 달러를 환불받았지만, 남은 550 싱가포르 달러와 아이폰6 기기는 결국 받지 못했다. 이 장면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휴대전화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이슈로 떠올랐다. 소식을 접한 싱가포르의 한 남성이 “베트남 여행객에게 아이폰6를 돌려주자”라는 내용의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싱가포르인들은 국제적인 사기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했고, 이에 동조한 시민들에 의해 모인 돈은 무려 1만 2938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93만원에 달했다. 이를 전해 받은 베트남 남성은 “몇달 치 월급에 달하는 돈을 잃게 된 당시 매우 슬펐다"면서 "나는 550 싱가포르 달러를 잃었다. 그러니 이 돈을 제외한 나머지 돈은 나를 도와준 착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 남성이 피해를 입은 휴대전화 매장은 현지에서도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등 악명이 자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프로야구] MVP 후보들 침묵시킨 장원삼

    [프로야구] MVP 후보들 침묵시킨 장원삼

    삼성의 한국시리즈(KS) 3차전 승리의 또 다른 주역은 좌완 장원삼(31)이다. 선발 등판한 장원삼은 KS 무대를 5년째 밟은 베테랑다운 역투로 ‘대포군단’ 넥센에 단 1점만을 내줬다. 6과3분의1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 했다. ‘201안타의 사나이’ 서건창과의 세 차례 승부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고 유한준-박병호-강정호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에게 볼넷과 안타 1개씩만 내줬다. 4회 말 유한준에게 안타, 강정호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5회 말 로티노에게 얻어맞은 1점 홈런이 유일한 흠이었다. 슬라이더가 높게 뜨면서 로티노의 방망이에 걸렸다. 2회와 3회를 삼자 범퇴로 끝낸 장원삼은 로티노의 솔로포에도 흔들리지 않고 6회 역시 삼자 범퇴로 막았다. 최고 구속 141㎞의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조합해 넥센 타선을 잠재웠다. 2010년 처음으로 KS 마운드에 오른 장원삼은 올 시즌까지 7경기에서 3승 1패를 쌓았고 40이닝 동안 24피안타(3피홈런) 14볼넷 9실점(8자책)을 기록했다. 한편 넥센 선발 오재영(29)의 3663일 만의 KS 승리는 물거품이 됐다. 오재영은 삼성 강타선을 상대로 5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내려왔지만 팀의 패배로 승리를 날렸다. 2004년 현대에서 데뷔한 오재영은 같은 해 10월 27일 삼성과의 KS 5차전에서 승리 투수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오재영은 5와3분의2이닝 동안 1실점해 4-1 승리를 이끌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제발 돌려주세요” 아이폰6 때문에 무릎꿇은 男사연

    “제발 돌려주세요” 아이폰6 때문에 무릎꿇은 男사연

    ‘아이폰6 대란’이 한국을 강타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해외에서는 애플의 아이폰6 때문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린 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6일 보도했다. 팜 반 토아이라는 이름의 한 베트남 남성은 휴가를 맞아 베트남에서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수 개 월간 여자친구의 생일에 아이폰6를 선물하기 위해 돈을 모아왔다. 한 달 월급이 우리 돈으로 약 17만원 밖에 되지 않는 그는 오랫동안 모은 돈으로 아이폰6를 살 수 있었다. 싱가포르 매장에서 제시한 가격은 950 싱가포르 달러(약 81만원). 이후 매장 측은 “1년 또는 2년의 무상보증기간을 선택하라”고 설명했고, 그는 1년의 무상보증기간을 선택한 뒤 구매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하지만 영어가 서툴렀던 이 남성은 영어로 된 계약서의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지 못했고, 1년 무상보증기간을 선택해도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가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매장 측이 1500 싱가포르 달러(약 127만원)의 추가요금을 더 내지 않으면 제품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한 것. 이미 950 싱가포르 달러를 매장 측에 건넨 상황에서 더 이상 추가 금액을 낼 능력이 없던 이 남성은 환불을 요구했지만 소용없었다. 다급해진 그는 매장 직원들에게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제발 돈을 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매장 직원들은 비웃음을 보낼 뿐이었다. 애걸복걸해도 되지 않자 결국 경찰과 싱가포르소비자협회까지 나섰고, 이 남성은 400 싱가포르 달러를 환불받았지만, 남은 550 싱가포르 달러와 아이폰6 기기는 결국 받지 못했다. 이 장면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휴대전화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이슈로 떠올랐다. 소식을 접한 싱가포르의 한 남성이 “베트남 여행객에게 아이폰6를 돌려주자”라는 내용의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싱가포르인들은 국제적인 사기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했고, 이에 동조한 시민들에 의해 모인 돈은 무려 1만 2938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93만원에 달했다. 이를 전해 받은 베트남 남성은 “몇달 치 월급에 달하는 돈을 잃게 된 당시 매우 슬펐다"면서 "나는 550 싱가포르 달러를 잃었다. 그러니 이 돈을 제외한 나머지 돈은 나를 도와준 착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 남성이 피해를 입은 휴대전화 매장은 현지에서도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등 악명이 자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현실로 다가온 ‘마이너리티 리포트’] (2) ‘범죄예측 시스템 전시장’ 뉴욕

    [현실로 다가온 ‘마이너리티 리포트’] (2) ‘범죄예측 시스템 전시장’ 뉴욕

    2001년 9월 11일 오전. 미국 뉴욕 상공에 굉음과 함께 피어오른 뭉게구름은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미국의 상징이나 다름없었던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WTC) 빌딩과 워싱턴의 국방부 청사를 테러범에 의해 강타당한 미국 정부는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즉각 대응에 나섰다. 3000여명의 시민을 희생당한 뉴욕시 당국도 더는 연방 정부에만 치안을 의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때부터 뉴욕은 시 차원에서 테러를 예측하고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주력했다. 9·11테러 이후 13년이 흐른 지금 뉴욕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지난달 13일, 뉴욕 맨해튼에서는 ‘콜럼버스데이’(이탈리아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2년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한 날을 기념하는 공휴일)를 기념하는 성대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행사가 진행된 맨해튼 5번가에는 3만 5000여명의 퍼레이드 참가자들과 50만명이 넘는 구경꾼이 모여들었다. 타임스스퀘어 등에서도 각종 기념행사가 열려 수백만명의 인파가 맨해튼에 집중됐다. 이날 뉴욕경찰국(NYPD)은 평소보다 많은 인력을 거리에 배치하고 폭발물 탐지견까지 동원했다. 하지만 최근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 이후 미국 본토에 대한 테러 위협이 고조된 것과는 달리 뉴욕 거리에서는 경찰관들이 관광객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뉴욕 경찰로서는 믿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맨해튼 곳곳에 설치된 고정형 ‘보안카메라 박스’의 폐쇄회로(CC)TV와 이동형 ‘테라호크’의 CCTV는 포착된 영상을 실시간범죄대응센터(RTCC)로 전송한다. NYPD는 관제센터 격인 RTCC에서 범죄 예측 프로그램인 ‘다스’(DAS·영역감시시스템)를 통해 실시간 빅데이터를 취합, 분석해 범죄를 감지하고 태블릿PC 등으로 경찰관들에게 전송해 범인을 검거한다. 맨해튼에 설치된 8000여대의 방범용 CCTV와 600여대의 방사능 감지기, 120여대의 자동차 번호판 인식 장치들은 물론 국세청 세금 체납자 정보, 톨게이트 정보, 성범죄자 기록, 911(긴급신고전화) 녹음 파일 등 20가지가 넘는 빅데이터들이 DAS에 통합, 운용된다. 저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심스러운 물체나 행동, 감시 대상자와 차량 등이 인지되면 DAS는 즉시 경보를 발령하는 동시에 일선 경찰관들에게 모바일 기기를 통해 사건 발생 위치와 용의자의 동선, 전과 기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NYPD는 범죄와 테러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4000만 달러를 들여 DAS를 개발했고 2012년 상용화를 시작했다. 지난해 필라델피아가 DAS를 도입한 데 이어 워싱턴DC도 도입을 앞두고 있다. DAS 프로그램 관리를 담당하는 벡셀의 데이브 모셔 부사장은 “DAS에 통합된 CCTV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으로 일선 경찰이 상황을 파악하도록 해 준다”면서 “DAS에 연동된 CCTV 8000대가 뉴욕에 존재하는 건 경찰관 8000명이 직접 영상을 100% 지켜보는 것과 다름없다”고 설명했다. 뉴욕은 DAS 외에도 테러와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장비들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지난 9월 NYPD는 일종의 실시간 채증 장비인 ‘보디카메라’를 도입해 시범 운용을 시작했다. 어깨나 가슴 등에 소형 카메라를 착용시켜 실시간으로 영상을 찍고 기록하도록 만든 장치다. 지난해 뉴욕 대법원에서 ‘불심검문 중 수색은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오자 NYPD가 대안으로 내놓은 것이다. 빌 브랜튼 NYPD 국장은 “시민 인권과 경찰을 모두 보호하면서 증거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사용하는 NYPD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얼굴 인식 기술을 접목해 범인을 검거하기도 한다. CCTV 등에 포착된 얼굴을 SNS에 입력해 동일 인물을 찾아낸 다음 용의자가 로그인하는 곳을 추적해 잡는 방식이다.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범죄 감시 시스템에 의한 사생활 침해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상황에서도 뉴욕에서 이처럼 다양한 범죄 감시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었던 것은 9·11테러 이후 공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일명 ‘애국법’으로 불리는 테러대책법도 새로운 범죄 예측 시스템의 도입 및 활용 근거가 됐다. 뉴욕 시민들 역시 범죄 예측 시스템 도입에 대체로 우호적이다. 제니퍼 호튼(46·여·대학 강사)은 “거리에 많은 CCTV가 있지만 감시당하고 있다고 의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측하고 막을 수 있다면 찬성한다”면서 “미국은 사생활보호법이 엄격하기 때문에 ‘빅브러더’처럼 국가가 무고한 시민을 감시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뉴욕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나바로, 이틀 연속 홈런…삼성 넥센 2차전 4회초 6-0으로 삼성이 넥센 앞서가

    나바로, 이틀 연속 홈런…삼성 넥센 2차전 4회초 6-0으로 삼성이 넥센 앞서가

    삼성 톱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한국시리즈(KS) 2연속경기 홈런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 나바로는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KS 2차전에서 1-0으로 앞선 2회말 2사 3루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넥센 선발 헨리 소사의 4구째 152㎞ 직구를 강타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포수 박동원은 바깥쪽을 원했지만 공이 몸쪽으로 쏠렸고 나바로는 거침 없이 풀스윙,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3-0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초반 승기를 잡았다. 나바로는 이에 앞서 1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치고 나가며 공격의 물꼬를 튼 뒤, 채태인의 좌중간 2루타때 선취점을 올렸다. 나바로는 전날 1차전에서도 0-2로 뒤지던 3회말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4회초 현재 삼성은 6-0으로 넥센에 앞서가고 있다. 삼성 넥센 경기 나바로 홈런에 네티즌들은 “삼성 넥센 경기 나바로 홈런, 나바로 멋있다”, “삼성 넥센 경기 나바로 홈런, 오늘은 삼성이 넥센 이겨서 1-1 만들려나”, “삼성 넥센 경기 나바로 홈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