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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지자체장 첫 ‘당선무효형’···시장·군수 5명도 2년째 재판행

    전남 지자체장 첫 ‘당선무효형’···시장·군수 5명도 2년째 재판행

    지난 2022년 6월 실시한 제8회 지방선거가 2년이 흐르면서 전남 지자체장 1명이 당선무효되고, 5명은 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일부 군수들은 1심과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받아 무더기 낙마 가능성도 거론돼 지역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 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중도 낙마했다. 대법원은 지난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2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강종만 영광군수의 상고를 기각,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상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 된다. 강 군수는 6·1 지방선거 전인 2022년 1월 친척관계에 있는 A씨에게 현금 100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대법원 확정 판결로 강 군수는 당선무효 처리됐으며 영광군은 부군수 직무대행체제로 전환했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10월 16일이다. 앞서 강 군수는 지난 2008년 영광군 하수종말처리장 사업 추진 과정에서 뇌물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임기 중 군수직을 상실한 바 있다. 1심에서 당선 무효형 등을 받은 전남 지역 5명의 시장·군수 재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항소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이 군수는 곡성군 한 식당에서 당선 축하 모임을 하면서 선거사무원 등 60여명에게 500여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권리당원들에게 이중투표를 유도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받았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친인척 채용청탁’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지만 방어권 보장을 위해 구속되지 않은 채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검찰 항소로 재판이 진행중이다. 당선무효형보다 낮은 형을 확정받아 사법리스크를 벗어난 지자체장들도 있다.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성 장흥군수는 각각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군수직을 수행하고 있다.
  • 은지원, 이혼한 전처 언급 “연상녀 싸울 때 안 좋아”

    은지원, 이혼한 전처 언급 “연상녀 싸울 때 안 좋아”

    가수 은지원이 이혼한 전처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백지영, 은지원이 박서진과 요요미를 핑크빛으로 몰아갔다.은지원은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이 강진의 ‘연하의 남자’를 부르자 “의미심장하다. 왜 이 노래를 부른 거냐. 누구를 위한 세리머니냐”고 캐물었다. 요요미를 위한 노래가 아니냐는 것. 앞서 박서진의 가족들은 행사장에서 만난 요요미와 모태 솔로 박서진의 핑크빛을 적극적으로 응원한 바 있다. 백지영은 “(박서진이) 지난번에 연상, 연하 중 자기는 (이상형이) 연하라고 했다”면서 “아직도 그대로냐”고 물었다. 박서진이 “네”라고 답하자, 실제로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백지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연상 여자친구의 장점, 매력이 있다”고 했다. 은지원은 이때 “저도 연상녀와 결혼한 적 있으니까”라면서 본인의 전처를 얘기 꺼냈다. 그는 “싸울 땐 별로 안 좋다. ‘야 야’로 들어가니까”라며 연상 연하 커플의 단점을 전했다. 그는 ‘좋은 점은 없었냐’는 물음에 “어렸을 때는 연상이다 보니까 뭔가 의지하게 되고 또 저는 타지에서 만났다.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많이 챙겨주는 부분(이 좋더라)”고 했다.
  • “민희진과 함께” 뉴진스 멤버 부모들, 엔터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민희진과 함께” 뉴진스 멤버 부모들, 엔터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들이 엔터테인먼트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부모들은 지난 14일 연예인들의 전속계약 분쟁을 다뤄 온 엔터테인먼트 전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고문 변호사인 강 변호사는 소속사와 연예인 간의 계약 분쟁, 출연료 분쟁 소송 등을 전문으로 맡아왔다. 뉴진스 부모들은 강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민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취지가 담긴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뉴진스의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멤버 또한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다.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평소 민 대표와 멤버들의 유대감이 깊었던 점을 고려하면 멤버들의 탄원서 또한 민 대표에 힘을 실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러한 상황에 일각에서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결과와는 별개로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와 전속계약을 다툴 가능성도 있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나온다. 강 변호사는 한 매체에 “뉴진스 멤버 부모님들의 탄원서 제출을 도와드리는 업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다툴 가능성에 대해선 “탄원서 제출 업무를 위임받았을 뿐”이라고 답했다. 뉴진스 측의 탄원서 제출과 관련해 하이브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하이브 측은 뉴진스의 6월 도쿄돔 행사를 포함한 향후 활동을 지금처럼 계속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희진 vs 하이브…계속되는 싸움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며 긴급 감사에 들어갔다. 이어 민 대표 등에 대한 배임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히며 25일 이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그러나 민 대표는 4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찬탈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당시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고 반박하며 “하이브가 저를 배신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이후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이유로 민 대표 해임 등을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요청했고, 어도어 이사회는 5월 31일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어 안건이 상정되면 찬성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민 대표는 지난 7일 의결권행사금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냈고 17일 첫 번째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당시 민 대표 측은 “뉴진스가 성공한 후에도 하이브로부터 차별 대우를 받았다”며 “뉴진스 권리가 침해당했는데 이를 방치하는 것이 배임이지 시정하는 것은 배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하이브 측은 “민 대표는 뉴진스를 가스라이팅하며 ‘모녀 관계’로 미화하고 있다”며 “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만들어 온 시스템을 훼손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학령인구 감소’ 넘는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대학생에 이어 고교생까지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는 데 적극 나섰다. 저출생과 고령화, 수도권 쏠림 현상 등으로 지역의 입학생이 줄어든 직업계고인 특성화고 문제와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 사회를 살리기 위해서다. 충남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충원 문제와 지역 인력난 해결을 위해 특성화고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외국인 학생을 직업계고에 진학시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인재로 육성하는 도교육청의 신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내년 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 유학생 전형을 신설했다. 대상은 고등학교 이하 유학비자(D-4-3) 자격을 소지한 학생이다. 유학생은 내년 희망학교 2곳에서 60명을 시작으로 전공을 확대해 2026년 100명(5곳), 2027년 200명(10곳)까지 확대한다. 2028년 이후에는 도내 직업계고 전체 39곳으로 유학생 정책을 확대한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올해 특성화고 8곳에 베트남·태국·몽골·인도네시아 학생 48명을 유치했다. 유학생을 지역 정주와 산업체 고용을 연계해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 문제와 지역 인력난 해결을 위한 도교육청의 역점 사업이다. 유학생들은 8개 학교에서 스마트팩토리·자동차시스템·외식 조리 등의 전공을 배운다. 고교 졸업 후 국내 기업에 취업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2026년 강진군에 기계·전기전자·보건간호과 등에서 270명을 선발하는 ‘전남국제직업고’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유학생과 국내 다문화 가정 자녀를 선발해 직업교육을 거쳐 지역의 산업체 취업과 정주를 돕는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지역 교육지원청 등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유학생 선발, 주말·방학 프로그램 운영, 거주·취업 지원 등을 논의 중”이라며 “이들이 졸업 후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계속 머무르는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 월세 1만원 임대, 6만명 몰린 농촌 체험… 인구·소득 다 잡은 강진

    월세 1만원 임대, 6만명 몰린 농촌 체험… 인구·소득 다 잡은 강진

    빈집 리모델링으로 35명 입주“쾌적하고 주거비 부담도 덜해”이상민 장관 “잠재력 발휘 자산” 마을 경관과 안전을 해치는 흉물로 방치되던 빈집을 5000만~7000만원을 들여 고쳐 주고 월세 1만원에 빌려주는 파격적인 전략으로 사람이 다시 모이고 있는 전남 강진군의 지방소멸 대응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강진의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 ‘푸소’(FU-SO·Feeling-Up Stress-Off)는 8년 만에 누적 6만명의 관광객과 53억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했다. 강진군 병영면의 빈집을 리모델링한 공유 주택에 8개월째 살고 있는 유튜버 정태준(32)씨와 김현욱(32)씨는 16일 지방소멸 우수사례 현장 점검을 위해 강진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강진에서의 삶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남 나주에 살다 강진으로 온 뒤 유튜브로 강진군의 생활을 소개하며 구독자를 40만명 넘게 늘렸다. 서울 서초구에서 살다 4년 전 강진군으로 내려와 ‘일주일 살기’ 체험을 하면서 평생의 반려자를 만난 이상준(38)씨도 쾌적하고 주거비 부담이 덜한 병영면의 삶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빈집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한 집에 거주하며 농사와 카페를 병행 중인 이씨는 “군의 일부 지원을 받았고 외관은 한옥이지만 내부는 현대식으로 개조했다”며 “쳇바퀴 같던 삶을 벗어나 행복하다”고 웃었다. 2022년 시작된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방치된 집들을 리모델링하는 비용으로 군에서 5000만~7000만원을 지원하고 5~7년간 부담 없이 살 수 있도록 임대하는 게 골자다. 전입한 귀농·귀촌인 등은 상징적으로 월 1만원(보증금 100만원)만 내면 된다. 현재 15가구에 총 35명이 살고 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월 1만원은 사실상 무상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이탈리아 마엔차시(市)의 ‘1유로 빈집 재생 프로젝트’보다 강진군의 입주 속도가 더 빠르다”면서 “우범화되는 지역 쇠퇴의 상징인 빈집을 활용해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잠재력을 끌어내는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국내 빈집 13만 2000호 중 절반에 이르는 6만 1000호가 인구 감소 지역에 있다. 올해 처음으로 ‘빈집 정비 경관개선 사업’에 행안부는 정부 예산 50억원을 투입했다. 하루 최대 300명이 다양한 농가 체험을 하며 숙박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푸소’ 프로그램은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강진군의 비밀 병기다. 2015년 시행 이후 매년 6000여명의 학생이 농어촌 체험, 명소 탐방, 교육·힐링 체험을 했다. 농가 소득도 연평균 1000만원으로 늘었다. 이날도 부산 신도중학생 4명이 푸소 농가를 체험 중이었다. 행안부가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도입한 이후 인구 감소 지역인 강진군의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112억원으로 전년(64억원)보다 두 배가량 늘었다.강진읍에서는 전국 첫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행안부가 지자체 공모를 통해 강원 영월 등 전국에 8곳을 선정했는데 청년마을로 유입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숙소, 공유사무실, 생활편의시설 등을 만들고 있다. 준공식 참석 후 공유주거 ‘성하객잔’을 돌아보고 청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이 장관은 “단순한 청년 주거 공간을 넘어 창업,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젊은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동신대,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동신대,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동신대학교가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15일 동신대에 따르면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주희 동신대 총장이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나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지역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38개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소에 대한 위생과 영양 관리까지 맡게 된다. 사회복지 급식소에 대한 식단 제공과 식단 관리, 종사자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 지도,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과 컨설팅 등 나주 시민들의 위생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신대는 식품영양학과를 중심으로 2012년부터 전남도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를 필두로 나주 강진 보성 등 도내 6개 시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은 “동신대 식품영양학과가 전남도와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다져왔던 경쟁력을 십분 활용해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독도는 일본 땅”… 민방위 교육자료에 ‘떡’ 하니 게재

    “독도는 일본 땅”… 민방위 교육자료에 ‘떡’ 하니 게재

    국내 민방위 사이버교육 영상 자료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지도가 활용됐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자 뒤늦게 이를 파악한 행정안전부가 문제의 영상을 삭제했다. 최근 행안부는 2024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영상 자료를 업체 3곳에 맡겨 제작했다. 업체 중 1곳이 만든 자료에는 미국의 한 방송 영상을 활용해 지진 대응 요령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영상 속 지도에는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됐다. 이 영상 속 지도는 올해 1월 1일 일본 이시카와현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다. 당시 일본 기상청 자료에는 독도를 자국 영토인 것처럼 쓰나미 주의보 지역에 포함해 문제가 됐고, 한국 외교부는 이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다. 행안부는 일부 보도로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사전 검토에도 불구하고 교육 영상에 부적절한 자료가 활용돼 이를 즉시 삭제하였으며 다른 교육 영상으로 대체했다”고 했다. 또 “행안부는 앞으로 민방위 교육 영상에 사용되는 자료에 대해 더욱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 반성문 5번 쓴 전청조 “1심 징역 12년 너무 무거워”

    반성문 5번 쓴 전청조 “1심 징역 12년 너무 무거워”

    재벌 3세를 사칭해 수십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형이 선고된 전청조(28)씨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 전씨 측 변호인은 9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본인의 혐의는 모두 인정하고 반성한다”면서도 “원심은 과중한 형이 선고돼 양형부당의 위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1심 형이 가볍다고 주장했다. 검사는 “27명이 피해를 봤으며 피해 복구가 전혀 안 됐고 그 가능성도 없다”며 “호화 생활을 위한 계획 범행이며 재벌과 남성을 행세하며 범행한 수법도 불량하다”고 반박했다. 재판부가 전씨에게 발언 기회를 줬지만, 전씨는 “최후변론은 다음 기일에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씨는 항소심 재판부에 다섯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전씨는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파라다이스 호텔의 ‘숨겨진 후계자’ 행세를 하며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전씨는 피해자들에게 ‘재벌들만 아는 은밀한 투자 기회’라고 속여 해외 비상장주식 투자금 등의 명목으로 거액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씨는 또한 자신을 남성으로 속이기 위해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피해자들에게 제시해 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다음 재판은 오는 30일 열린다.
  • ‘이재명 측근’ 김용, 160일 만에 보석

    ‘이재명 측근’ 김용, 160일 만에 보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선자금을 불법 수수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항소심에서 다시 보석으로 풀려났다. 지난해 11월 1심에서 법정구속된 지 160일 만이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백강진·김선희·이인수)는 8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부원장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김 전 부원장은 1심 재판 과정에서 보석이 인용돼 지난해 5월 풀려났으나 같은 해 11월 1심 선고 당시 재판부는 “추가적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이 높지 않다”며 재구금을 명령했다. 보석은 일정 보증금 등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해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검찰은 김 전 부원장의 1심 재판 때 위증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인물들이 구속된 점을 들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반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보석 조건으로 재판에 출석한다는 출석보증서와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보증금 5000만원을 제출하도록 했다. 주거를 서울 서초구 자택으로 제한하고 변경이 필요한 경우 법원 허가를 받도록 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 대표의 측근으로 2021년 4~8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4차례에 걸쳐 민주당 대선 경선자금 명목으로 8억 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 ‘이재명 측근’ 김용, 160일 만에 보석 석방

    ‘이재명 측근’ 김용, 160일 만에 보석 석방

    대선 경선자금·뇌물 수수한 혐의“증거 인멸 없다” 서약서 쓰고 석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선 자금을 불법 수수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항소심에서 다시 보석으로 풀려났다. 지난해 11월 1심에서 법정구속된 지 160일 만이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8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부원장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김 전 부원장은 1심 재판 과정에서 보석이 인용돼 지난해 5월 풀려났으나 같은해 11월 1심 선고 당시 재판부는 “추가적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이 높지 않다”며 보석을 취소하고 재구금을 명령했다. 보석은 일정 보증금 등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해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검찰은 김씨의 1심 재판 때 위증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인물들이 구속된 점을 들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반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음달 2일 구속 만료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는 점도 재판부가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보석 조건으로 재판에 출석한다는 출석보증서와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보증금 5000만원을 제출하도록 했다. 주거를 서울 서초구 자택으로 제한하고 변경이 필요한 경우 법원 허가를 받도록 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 대표의 측근으로 2021년 4~8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4차례에 걸쳐 민주당 대선 경선자금 명목으로 8억 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유 전 본부장으로부터 1억 9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 [속보] ‘이재명 측근’ 김용, 보석으로 석방…법정구속 160일만

    [속보] ‘이재명 측근’ 김용, 보석으로 석방…법정구속 160일만

    ‘불법 정치자금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재구금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다시 한번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백강진)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원장 측이 낸 보석을 인용했다. 보석이란 일정한 보증금의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함으로써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 따라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중으로 구치소에서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 전 부원장은 지난해 11월 30일 1심에서 징역 5년 및 벌금 7000만원 등을 선고받았다. 앞서 김 전 부원장은 1심 재판 과정에서 보석이 인용돼 지난해 5월 풀려났으나 같은 해 11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구치소에서 풀려난 지 6개월여 만에 재구금됐다. 김 전 부원장은 2021년 4~8월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남욱 변호사로부터 대선 자금 명목으로 8억 4700만원을 부정한 방법으로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그는 2010년 7월~2014년 6월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과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대가로 유동규 전 본부장으로부터 4회에 걸쳐 1억 9000여만원을 수수해 뇌물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재판부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해 그에게 실제 전달되지 않은 2억 4700만원에 대해 무죄로 판단했지만, 나머지 6억원은 유죄로 봤다. 또 뇌물 혐의와 관련해선 1억 9000여만원 가운데 7000만원에 대해서만 유죄로 인정했다.
  • 전남도, 여성농업인 6600명 특수건강검진

    전남도, 여성농업인 6600명 특수건강검진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공모에 도내 11개 시군이 선정돼 6600여명의 여성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게됐다고 7일 밝혔다. 시군별 할당 검진 인원은 순천 600명, 나주 400명, 광양 700명, 곡성 600명, 고흥 500명, 화순 300명, 강진 500명, 해남 1천명, 영암 600명, 영광 700명, 장성 700명이다. 검진 항목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이다.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실시한다. 검진 대상자는 11개 시군 51~70세(1954년1월1일~1973년 12월 31일) 중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으로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이며 국비 50%, 도비 12%, 시군비 38%로 지원된다. 검진 방법은 곡성군은 검진 버스를 이용한 이동 검진형 방식이고, 나머지 10개 시군은 검진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 검진형 방식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특수건강검진 지원으로 농작업 질환에 취약한 여성 농업인의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2025년에는 더 많은 시군이 사업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성 농업인까지 특수건강검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 전남 최대 267.5㎜…폭우로 침수 피해 잇따라

    전남 최대 267.5㎜…폭우로 침수 피해 잇따라

    전남지역에 연휴 동안 일강수량 극값이 경신될 수준의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5일 자정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보성 267.5㎜, 광양읍 265.0㎜, 포두(고흥) 231㎜, 순천 226㎜, 여수 188.5㎜다. 광주에서도 무등산 86㎜, 광산구 77㎜, 북구 62.3㎜ 등이 기록됐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남 곳곳에서는 5월 중 일강수량 극값이 경신됐다. 광양에는 198.6㎜가 내리면서 지난해 150.2㎜를 넘어섰다. 진도에도 112.8㎜ 강수량이 기록돼 2019년 102㎜를 넘었다. 완도와 순천, 보성과 강진도 각각 극값을 경신했다. 전남지역은 폭우로 인해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5일부터 6일 오전 7시까지 전남소방본부에 집계된 비피해 신고 건수는 71건(인명구조 1건·배수조치 11건·안전조치 59건)으로 집계됐다. 산사태 특보가 내려진 보성 등 7개 시군에서는 주민들이 대피하고 도로에 토사가 유출되면서 교통 통제가 이어졌다. 전남도는 해당 지역에서 90명을 사전 대피시켰다. 고흥·강진·해남 등지에서는 벼와 보리가 쓰러지거나 침수되면서 185㏊가 피해를 입었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광주·전남은 6일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그친 비는 7일부터 이틀 동안 다시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이밖에 거문도, 초도에는 6일 오전 5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 전북지역 비바람에 9개 시군 강풍주의보

    전북지역 비바람에 9개 시군 강풍주의보

    전북 전역에 풍랑과 강풍 특보가 내려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12시 군산, 김제, 부안, 정읍, 임실, 순창, 전주, 남원, 고창 등 9개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서해안과 무주, 임실 등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불고 있다.주요지점 최대 순간 풍속은 무주 설천봉 27.8m/s, 전주 16.1m/s, 임실 강진면 15.6m/s, 고창 15.2m/s, 순창 14.1m/s, 완주 구이 13.4m/s, 부안 새만금13.2m/s, 순창 복흥 12.3m/s, 정읍 내장산 11.1m/s를 기록했다. .강수량은 오후 1시 기준 순창 복흥 22.5.0㎜, 군산 어청도 22.5㎜, 임실 강진 21.0㎜.남원 뱀사골 20.5㎜, 김제 심포 16.5㎜, 장수 번암 11.0㎜, 익산 11.0㎜, 완주 10.9㎜, 부안 위도 10㎜, 정읍 내장산 8.0㎜, 고창 상하 7.5㎜, 무주 덕유산 7.5㎜, 전주 6.0㎜를 기록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최대 40~90㎜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6일 새벽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청년 창업 성공 위해 판로 확대 강조

    옥재은 서울시의원, 청년 창업 성공 위해 판로 확대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국민의힘)이 지난달 30일 제323회 임시회 행정국 대상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청년 창업 지원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 노력을 주문했다.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 활성화’는 협력지자체(인구 10만 이상: 강릉·제천·영주·통영·목포·익산, 인구 10만 이하: 영월·양구·횡성·인제·서천·괴산·단양·홍성·상주·함양·해남·강진·장흥)가 지역정보·사무공간·중간지원기관을 연계하고 시에서는 창업교육 및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 의원은 이동률 행정국장을 향해 “많은 청년들이 오랜 고민 끝에 창업을 결심하고 교육을 받으며 결과물도 만들어냈지만, 판로의 부족으로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청년 창업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그러면서 시에서 롯데카드 등 민간과 협력한 부분에 대해 칭찬하며 “청년들이 힘들게 만들어낸 결과물이 지금처럼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판로 지원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옥 의원은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은 지역 경제, 나아가 국가의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지속적으로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 해남관광재단,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

    해남관광재단,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

    전남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최근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 미디어‧여행업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 광주전남지사, 전남관광재단 등과 함께 전남도 특화 지역 콘텐츠 연계 신규 상품 개발과 강해영 프로젝트를 위해 미식 팸투어로 진행됐다. 해남군 팸투어는△대흥사 등 관광지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 △닭요리촌 닭코스요리 미식관광 등으로 구성됐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 지방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과 함께 업무협약과 동행 선포식을 가졌다. 강해영 프로젝트로 3개 지역의 협력과 상생을 통한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구자형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관광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목적의 방한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외국인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공공·상생배달앱 프로모션 확대

    전남도, 공공·상생배달앱 프로모션 확대

    전라남도가 공공배달앱의 프로모션 확대로 신규 가맹점 확보와 소상공인 매출 상승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 3월부터 우수 가맹점과 신규 가맹점, 공짜 배달 가맹점을 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지원금 프로모션을 시행했다. 또 소비자 첫 주문 할인쿠폰 지급과 더블할인쿠폰 지급을 비롯해 최대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먹킷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먹깨비’는 지난 18일 기준 누적 회원 수 10만 명, 누적 가맹점 1만 개소를 달성했으며 월 매출액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상생배달앱 ‘땡겨요’도 지난 3월 2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연동을 시작,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최대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먹깨비’는 또 5월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5% 할인이벤트와 7월 ‘먹깨비’ 2주년 기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담양 대나무 축제 기념 할인이벤트와 강진 봄꽃축제 기념 할인이벤트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프로모션도 시군 단위로 시행한다. 이밖에 공공·상생배달앱 사용 활성화를 위해 배달앱 주사용자인 엠지(MZ)세대 대상 플랫폼 활용 온라인 홍보와 시군 방문 사업 설명 및 홍보, 전남 주요 행사와 축제 연계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코로나 일상회복에 이은 자율방역 전환으로 외출이 더욱 늘면서 배달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공공·상생배달앱의 매출액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긍정적인 지표”라며 “공공·상생배달앱은 높은 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정책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간송미술관 역사 한눈에

    간송미술관 역사 한눈에

    국내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의 전신 보화각의 보수·복원 공사 완공을 기념해 간송미술관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간송미술관은 1934년 북단장 개설부터 1938년 보화각 설립까지 간송미술관의 설립 과정부터 초기 컬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화각華閣 1938: 간송미술관 재개관전’을 5월 1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연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보화각은 국비 및 시비 23억원을 투입해 2022년 10월부터 1년 7개월 동안 보수·복원 공사를 거쳐 현대적 전시 설비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간송의 서재와 온실 등은 과거의 모습으로 복원해 재개관한다. 재개관전에서는 한국 1세대 건축가인 박길룡(1898~1943)이 설계한 북단장·보화각 도면과 간송 전형필(1906~1962)의 보화각 설립 관련 자료는 물론 간송이 수집한 미공개 서화 유물들도 수리 복원 과정을 마치고 처음 공개된다. 북단장은 간송이 보화각을 건축하기 위해 마련한 미술관 전체 부지로, 이번에 북단장 정문의 위치와 범위를 알 수 있는 도면이 처음 공개된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 중에는 1908년 대한제국에 내한한 일본 화가 사쿠마 데쓰엔(1850~1921)이 고종 황제의 어명을 받아 제작한 ‘이백간폭도’등 산수화가 포함돼 있다. 또 조선 후기 유명한 나비 그림 화가 고진승(1822~?)의 ‘화접도’도 공개된다. 기록에만 남아 있던 고진승의 나비 그림 실물이 처음 공개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으며 이번 전시의 백미로 꼽힌다. 서화 합작 작품으로 1888년 미국 워싱턴에 파견됐던 대한제국 주미 공사관원 강진희(1851~1919)의 ‘화차분별도’가 처음 공개된다. 화차분별도는 우리나라 최초로 미국 풍경을 그린 산수화로 알려져 있다.
  • 강진군의회, 예산삭감 갑질에 의정 마비

    강진군의회, 예산삭감 갑질에 의정 마비

    “소모품 구입을 위한 사무관리비도 대부분 삭감돼 당장 복사 용지도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의원 관련 예산뿐만 아니라 직원 교육비와 출장비 등이 모두 삭감돼 의회 업무가 마비될 지경입니다.” 강진군의회는 지난해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의회사무과 예산 전체 9억 7천만원 중 51%에 해당하는 5억 원을 대폭 삭감했다. 삭감 조서에는 삭감 이유가 한 줄도 명시되지 않았다. 예산을 삭감한 의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군의회 의장을 견제하기 위한 저격 삭감이라는 비난까지 일고 있다. 여기에 더해 강진군의회는 지난 4월 23일 개회된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해 본예산 심의에서 삭감된 예산을 재요구한 의회사무과 예산 5억 8400만 원 중 99%에 해당하는 5억 7500만 원을 또다시 삭감 처리했다. 당장 의회 업무 진행에 필요한 예산이 삭감되면서 복사 용지 등 사무용품 구매 예산조차 없어 의회 사무과 직원들의 업무 차질은 물론 의회 활동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의회 관용차 운행을 위한 유류비 예산도 없어 사비로 주유비를 충당하거나 군의원 출장을 수행할 수행 여비 예산조차 없어 직원들의 유기적인 협조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러다 보니 최근에는 의원들이 의정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용 관용차량을 세워 놓고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개인차를 이용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시민들은 의원들의 감정 대립이 예산삭감과 의정 차질까지 이어지자 공사조차 구별하지 못하는 의원 갑질이 도를 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 [공직자의 창] 국격에 걸맞은 ‘세이프 파워’를 강화할 시점

    [공직자의 창] 국격에 걸맞은 ‘세이프 파워’를 강화할 시점

    정보과학이나 문화, 예술 등을 앞세워 상대방을 자발적으로 순응하도록 유도하는 힘을 ‘소프트 파워’라고 한다.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을 지낸 정치학자 조지프 나이가 이 개념을 도입했다. 그는 저서 ‘권력의 미래’에서 지난 10년 동안 가장 인상적인 소프트 파워를 이룬 나라는 한국이라고 했다. 우리나라는 이처럼 괄목할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뤄 냈으며 K팝을 필두로 문화 강국의 선두 대열에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성장의 이면에 그늘도 있었다. 재난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소방은 이 과정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면서 늘 함께했다.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것도 소방이요, 마지막까지 지키는 것도 소방의 몫이었다. 이 과정에서 소방도 인력·조직·장비 측면에서 양적 성장을 이뤄 냈다. 그러나 이제는 성장의 속도보다는 성숙,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주목할 때다. 저출산 고령화와 사회 안전망 약화라는 국내 문제와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 등 세계적 흐름은 우리가 직면한 문제가 쉽지 않음을 의미한다. 예측 불가능을 기반으로 한 최근의 재난은 이전에는 겪어 보지 못한 모습으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튀르키예 강진과 캐나다 산불에 이어 올해 일본과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은 변화된 재난의 양상을 보여 준다. 재난에 대처하는 소방의 역할도 화재 진압이라는 고유 업무를 넘어 구조·구급은 물론 생활안전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50 소방 미래비전’을 수립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소방이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 보다 안전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 한국이 직면한 문제를 사회·기술·환경·인구라는 4개 분야로 나눠 행정·의학·도시·인공지능(AI)·기후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이다. 특히 영국과 스페인 등의 전문가도 참여해 각국의 소방 정책·정보를 공유하고 선진 사례를 세부 전략과제에 반영해 추진 이행력도 높일 계획이다.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발맞춰 소방 분야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기업과 협력해 활동 영역을 확대할 것이다. 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예견하기는 어렵다. 다만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도전적 과제를 선정해 소방이 국민 안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곧 한국의 또 다른 경쟁력인 ‘세이프 파워’를 키우기 위한 일이다. 한국 소방은 앞으로도 더 꼼꼼하고 섬세하게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안전에서 소외당하는 일이 없도록 국민을 지킬 것이다. 세계 무대에서는 국격에 걸맞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이프 파워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이제껏 겪어 보지 못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개인의 인식 변화도 중요하다. 이 기회를 빌려 ‘내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국민의 적극적 참여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남화영 소방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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