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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회의 김영진 의원(국감인물)

    ◎‘농어민의 50대 숙원문제’ 자료집 내/발로 뛰며 핵심문제 접근 노력 돋보여 김영진 의원(국민회의·농림해양수산위)은 자타가 인정하는 농·수산분야의 전문가다.13대 이후 10년 동안 농림해양수산위를 떠난 적이 없다.물론 반농반어라는 그의 지역구(전남 강진·완도) 사정도 한몫을 했을 것이다. 김의원은 이론에만 밝은 책상물림 전문가는 아니다.발로 뛰며 주민들과 부딪히는 현장 전문가다.따라서 그는 농업전문가나 어업전문가라기 보다는 농민문제 전문가 혹은 어민문제 전문가로 불려야 할 것이다. 그가 15일 ‘농어민이 바라는 50대 숙원과제’라는 자료집을 펴냈다.이번 정기국회 들어서만 3번째다. 자료집의 양보다는 질이 오히려 돗보인다.그가 밝힌 ‘50대 숙원과제’ 가운데는 물론 농어촌구조조정사업같은 농어촌정책의 핵심사안도 들어있다.그러나 농어촌 폐교시설 활용이나 농기계 및 부품의 규격화,대도시에 농어민자녀의 기숙사를 설치하는 문제 등 농어촌의 실상에 대한 깊은 이해없이는 거론하기 힘든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발로 뛴냄새가 물씬 풍기는 보고서다.
  • 11개 지구당 조직책 임명/신한국

    신한국당은 15일 이한동 대표최고위원 주재로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무회의를 통해 서울 은평갑 조직책에 강인섭 전 청와대 정무수석(61)을 선정하는 등 11개 궐위지구당의 새 조직책을 임명했다.신한국당은 이날 당무회의에서 이성호 강재섭 이웅희 강용식 권정달 이상희 의원 등 6명을 새 당무위원에 선임했다.〈관련기사 6면〉 신임 조직책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강북을 송태희(56·(주)태명개발 회장) ▲〃 관악을 김철수(54·양지병원장) ▲부산 동래을 민병만(64·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 ▲광주 동구 김용욱(47·국회부의장 비서실장) ▲〃 북갑 박영구(50·(주)아성실업대표) ▲대전 동을 이관표(42·변호사) ▲〃 중구 김주봉(56·전 대전광역시장) ▲경기 성남수성 김동선(53·시사저널 전 편집국장) ▲전주 덕진 김영구(56·지성건설대표) ▲전남 강진완도 황수연(38·성화전문대 교수)
  • 이 중부에 또 강진/중세건설 등 큰피해

    【로마 AFP 연합 특약】 지난달 두차례의 강진이 발생,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지역에 14일 또다시 강진이 발생,중세시대의 시계탑 돔과 다른 빌딩들이 파괴됐다고 정부관리들이 밝혔다. 프랑스의 스타라스부르 지진학센터는 이날 발생한 지진은 리히터 규모 5.3이며 진앙지는 로마 남부 120㎞쯤 떨어진 지점이라고 밝혔다.
  • 납세·건강상태도 공개해야(사설)

    납세는 교육·병역·근로의 의무와 함께 국민의 4대 의무의 하나다.국정을 책임지겠다는 대통령 후보라면 최소한 이 기본 의무에 대한 이행여부를 국민들에게 밝히고 검증받는 것이 옳다.국가운영의 기초가 되는 세금도 제대로 안낸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을 수는 없다.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민주당 대통령후보인 조순총재가 자신의 재산내역과 납세실적을 자진 공개한 것을 환영한다.다른 당의 대통령후보들도 조총재처럼 납세실적을 자진공개하여 국민적 검증을 받기를 바란다. 대선후보들의 병역이행여부는 선거때마다 제기되는 단골메뉴지만 후보들의 납세실적이 쟁점화된 적은 없었던 것 같다.돈과 관련된 불법성이 드러날 수 있는 껄끄러운 문제여서 암묵리에 후보들이 침묵한 때문일 것이다.이제는 병역뿐 아니라 납세의무에 대해서도 후보들이 얼마나 충실하게 이행하였는지를 가려서 후보 검증과정의 엄정성을 높일 때다.사람들은 세금을 회피하려는 속성이 강하기 때문에 납세실적만 살펴보아도 그 사람의 애국심과 도덕성을 헤아릴 수가 있다. 국민들은 별소득이 없는 정치지도자들이 큰 집에서 개인 비서진과 사설 경호원에 둘러싸인채 큰 차를 굴리며 살고있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하고 있다.거기다 그들은 매월 거액의 당비까지 내고 있다.도대체 무슨 돈으로 가계며 개인활동비를 꾸려가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혹시 정치자금을 받아 개인용도로 유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보다 근원적인 의문은 그 경비를 자신의 소득에 의존했건 남의 도움으로 조달했건 그에 따른 소득세 주민세 증여세등을 제대로 냈느냐는 것이다.납세실적의 공개는 이런 의문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차제에 대선후보들의 건강진단서도 아울러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바다.그들의 건강이 대통령직의 격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다고 확인됐을때 국민들은 안심하고 선택할 수가 있는 것이다.후보들의 납세실적 및 건강상태 공개는 법제화를 통해 의무화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 SK텔레콤·신세기 단말기 보상보험 확대

    ◎콜플러스 점수 5백점이상 고객에도 혜택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이 분실 및 도난 단말기에 대해 보상해주는 단말기 보상보험의 대상을 크게 늘린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해온 이동전화기 보상보험 대상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최근 밝혔다. SK는 지난 1년간의 이동전화 이용량에 따라 고객에게 주는 콜 플러스 점수(이용요금 1천원당 1점씩 부여)가 1천점 이상인 고객들에게 제공해온 혜택을 5백점(이용요금 50만원)이상으로 낮춰 대상자를 25만명에서 1백10만명으로 늘렸다. 이 서비스는 이동전화기를 분실했거나 도난,화재 등의 이유로 손실을 입게 됐을 경우 주어진다.점수가 1천점 이상인 1등급은 최대 45만원,500백점이상인 2등급은 최대 40만원까지 연 1회만 현물 보상해준다.선택하는 단말기의 가격에 따라 차액은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이밖에 우수고객에게는 이동전화기 무상 애프터서비스와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건강진단 서비스 등 각종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의 서비스는 지난해 1∼12월까지의 콜 플러스 점수를 기준으로1년간 주어진다. 신세기통신도 우량고객에게 40만원의 보험쿠폰을 주어 단말기 분실때 새 단말기를 재구입할 수 있도록 보상하는 이동전화 단말기 분실보험제의 대상을 늘려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다. 신세기통신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월 평균요금이 7만원 이상이고 요금 연체나 미납 사례가 없는 우량고객만 누릴수 있던 이 제도를 확대,지난 6월부터 8월까지의 월평균 납부금액이 5만원이상인 고객에게도 혜택을 주기로 했다.
  • 환경사랑 동심의 한마당/서울신문사 주최 어린이 환경백일장 개최

    ◎예선 6만명 참여… 어제 덕수궁서 결선/환경부장관상 김지혜양 등 59명 시상 서울신문사 주최 제4회 전국초등학교 어린이 환경 글짓기대회 시상식이 9일 하오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윤여준 환경부 장관,손주환 서울신문사 사장,김세련 매일유업주식회사 부사장과 수상 어린이 및 인솔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김지혜양(부산 신연초등학교 4년)의 ‘돌아오지 않는 우리집제비’가 환경부장관상,박차미양(강원 양구초등학교 5년)의 ‘산성비’가 내무부장관상,용홍기군(서울 신성초등학교6년)의 ‘우리들의 미래를 위하여’가 교육부장관상 등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이어 금상 4명,은상 6명,동상 8명,우수상 13명,장려상 25명 등 모두 59명의 어린이가 상을 받았다. 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신문사가 마련한 이번 글짓기대회는 장차 이나라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 여러분이 일찍부터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살피는 마음을 지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하고 “이 다음 어른이 되어서도 그마음 그대로 환경보전의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글짓기대회에는 전국 349개 초등학교 어린이 6만2천421명이 참가했으며 두달동안 세차례의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 59명이 이날 상오 10시부터 서울 덕수궁 중화전 앞뜰에서 백일장 형식으로 결선대회를 갖고 마지막 솜씨를 겨뤘다. 결선작품은 소설가인 오인문 숭의여전 교수,홍현수 서울 광남중 교감,한귀상 서울시 교육청 장학사,이중호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장 등 4명이 심사했다. 이 글짓기대회는 내무부 교육부 환경부가 후원하고 매일유업주식회사가 협찬했다. □수상자 명단 ▷대상◁ △내무부장관상=박차미(강원 양구5) ‘산성비’ △교육부장관상=용홍기(서울 신성6) ‘우리들의 미래를 위하여’ △환경부장관상=김지혜(부산 신연4) ‘돌아오지 않는 우리집 제비’ ▷금상◁ △서울신문사장상=이윤구(성남 구미4) ‘대관령의 송이버섯’ 원지현(부산 동래6) ‘지구의 웃는 모습’ △매일유업사장상=김민경(경기 죽산5) ‘메기의사의 충고’ 이두호(경북 동천6) ‘자연을내 몸같이’ ▷은상◁ △서울신문사장상=이소정(서울 장곡5) 전유라(전북 모현6) 유한솔(대전 중촌5) △매일유업사장상=정고운(부산 장서6) 곽경호(경남 해양6) 최영빈(남해 창선2) ▷동상◁ △서울신문사장상=강다길(서울 개원5) 김지희(충남 교동6) 김창용(인천 축현5) 김연주(서울 창동5) 조상연(서울 전농3) 김철표(서울 개원4) 곽민지(부산 장림3) 음소담(서울 녹번3) ▷우수상◁ △서울신문사장상=최아영(부산 운산5) 이슬기(아산 월랑6) 박한빛(광주 효동5) 김기태(구리 백문6) 안치원(부산 달북5) 이우형(수원 율전3) 이재익(부산 낙동5) 임진주(대전 문정6) 신웅재(서울 한천3) 강유진(인천 만수북6) 장지혜(서울 대방5) 김혜민(부산 중앙5) 이혜미(서울 원광4) ▷장려상◁ 서울신문사장상=박황룡(남해 상주4) 강주이(인천 마장5) 고소라(인천 간석) 유보람(상주 화달6) 강진영(인천 용현) 안지혜(부산 수안6) 박희수(부산 아미6) 박희수(부산 아미6) 이윤주(강릉 한솔1) 서예운(함평 기산6) 박성일(광주 봉선4) 김현중(광명 서면4) 강연옥(광명 하안북4)이정찬(부천 원미3) 김재형(수원 파장3) 고아라(구리 구지5) 이은영(수원 산남6) 김희영(부천 서초4) 김효연(서울 대방5) 정지혜(대전 자양5) 한은경(서울 월천6) 곽진준(서울 도신5) 이민희(서울 대도6) 장정결(서울 난우3) 김아름(서울 창일4) 김예슬(서울 한강5)
  • 비 남부 6.8규모 강진

    【마닐라 외신 종합】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부근 해저에서 6일 밤 리히터규모 6.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가 7일 밝혔다. 지진은 6일 하오 8시30분쯤(한국시간 하오10시 30분)시작돼 초기 지진이 규모 6.8을 기록한 뒤 다음날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이 지진은 지각변동에 따른 구조지진이어서 규모가 광범위 하다고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가 밝혔다. 연구소는 진앙지는 남부 시아르가오 섬 북동쪽 수 ㎞ 지점의 심해저라고 밝혔는데 섬지역인 이들 지역에 여진 및 해일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 발암물 취급자 이직후도 무료건강진단/특수건강진단제도 개선안

    ◎종합검진 합격해야 유해부서 근무 가능 벤젠 석면 등 발암물질 취급자는 이직후에도 무료로 정기 건강진단을 받을수 있다.납 특정화학물질 유기용제 등을 취급하는 유해부서에 근무하려면 건강검진에 합격해야 한다. 노동부는 6일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특수건강진단제도 개선방안’을 마련,이달중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키로 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발암물질 취급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강검진 비용을 국고에서 지원하는 건강관리수첩을 교부하기로 했다. 또 사후관리 대상을 질병 유소견자에서 요관찰자로까지 확대하는 한편 직업병 의심자는 산재요양 및 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정밀검진을 적극 의뢰키로 했다. 특히 지금까지는 1차 검진결과 이상이 발견돼야 2차 검진을 의뢰했으나 앞으로는 1,2차 검진을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실시되던 건강진단 실시주기를 사업장 또는 근로자의 필요에 따라 신축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 여,DJ약점 건강문제 이슈화/대선후보 진단서 첨부 입법화 제안

    신한국당이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를 겨냥한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건강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우선 이회창 총재는 자신의 건강진단 날짜를 확정,발표했다.오는 10일 서울대병원에서다.이와 함께 대변인단은 6일에도 논평과 성명을 통해 김총재의 ‘아킬레스 건’인 건강문제를 이슈화했다.확전할 기미가 보인다.이사철 대변인은 김총재가 지난 5일 부산시 업무보고 도중 수차례 졸았다는 보도와 관련,“아무리 빼어난 분장사가 최고급 분칠을 한다해도 일흔다섯 나이를 감출수야 있겠느냐”면서 “기자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몇십분을 못견디고 졸 수 밖에 없었던 김총재에 대해 국민들은 연민의 정을 느낀다”고 비꼬았다.이대변인은 이 문제를 국가지도자의 건강과 직결시켰다.비상사태 발생시 최고통수권자가 건강과 체력을 견디지 못해 비몽사몽간에 화급을 다투는 중요 결정을 내린다면 국가 운명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외국 국가원수의 예도 들었다.2차대전중 얄타회담에서 소련의 스탈린은심신이 쇠약한 미국의 루즈벨트대통령을 상대로 극동진출의 이익을 챙겼다고 지적했다.국가지도자의 건강과 체력은 국민의 생명과 안위,국가 위신과 직결된다고 전제,연로한 대선주자들의 건강상태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국민적 관심이 절실하다는게 그의 맺음말이었다. 또 의사출신인 정의화 부대변인도 “9급 공무원 임용때도 건강검진은 필수인데,4천5백만 국민의 안위를 책임져야 할 대통령직에 오르려고 하는 사람의 건강은 마땅히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대변인은 “차제에 정치개혁 협상에 대선후보의 건강진단서 첨부와 공개를 입법화하자”는 제안까지 했다.
  • 신한국,주타깃 DJ로 전환

    ◎이 총재 종합검진… 건강·병역 등 공세채비/지지율 반등 힘입어 양자대결 몰아가기 신한국당이 최근들어 대선구도를 이회창 총재와 김대중 총재,즉 양자대결 구도로 몰아가려는 시도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그동안 주 공격대상에서 벗어나 있던 국민회의 김총재에 대해 직격탄을 쏘아대기 시작한 것이다.지난 4일부터의 변화다.그동안 ‘다락속에 넣어두었던’ 김총재의 건강과 병역문제를 들고 나왔다.이제껏 표적이 되어왔던 이인제 전 지사에 대한 비난은 ‘구색갖추기용’으로 격하됐다.그것도 무차별 가격을 가하던 초반과 달리 여론조사결과의 진실성 여부다. 신한국당의 이같은 공세 변화는 총재직 승계뒤 나타난 이총재 지지도의 반전에 힘입은 결과다.당내 사회개발연구소는 물론 일부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에서도 부동의 3위에서 이전지사를 따돌리고 2위로 나타나자 크게 고무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주부터는 국민회의 김총재의 건강공세를 시작으로 폭격의 강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여기에는 국민회의 응전을 끌어내려는 ‘도발의지’도 듬뿍 배어있다.국민회의가 즉각 맞대응에 나서 두당 사이에 전선이 형성된다면 어렵지않게 양자구도로 좁힐수 있기 때문이다. 신한국당은 빠르면 이번 주중에 이후보가 의료기관에서 공개 검진을 받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또 대선후보 건강진단 의료기관 선정 및 결과 공개를 제의한다는 구상이다.나아가 국회 대정부질문이나 5분발언 등을 통해 공론화한다는 측면지원의 복안도 갖고 있다. 물론 건강문제 제기는 고령의 국민회의 김총재를 겨냥한 쟁점임에 말할 나위가 없다.벌써부터 정가에는 김후보의 건강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는 ‘…카더라’ 성격의 근거없는 말들이 무성하다.양자대결구도 속에서 김총재의 아킬레스건인 고령을 집중 부각,우위를 탈환하겠다는 전략이다.
  • 클린턴 보청기 사용/의사 “청력이상” 진단

    【워싱턴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3일 6시간에 걸친 정례 건강진단을 받은 결과 청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명돼 의사들의 권고에 따라 보청기를 사용키로 했다고 백악관 관계자들이 밝혔다.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은 “클린턴 대통령은 그동안 리셉션에서나 그를 향해 야유하는 사람들이 외치는 말을 알아듣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클린턴 대통령은 아칸소 주지사 시절부터 청력에 문제가 있다고 호소했으며 특히 집회에서 군중들의 말을 알아듣기 어렵다고 밝혔었다. 의사들은 “클린턴 대통령이 사용하게 될 보청기가 소형으로 다른 사람들이 전혀 눈치챌 수 없다”면서 필요한 경우에만 귓구멍속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개항 100돌 기념행사/열린 음악회 시작으로 한달간 펼쳐

    ◎가요제·국악공연·체육대회 등 다채 목포개항 100주년 기념행사가 10월 한달동안 목포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30일 서남권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전야제로 KBS ‘열린음악회’가 목포체육관에서 펼쳐진 것을 시작으로 시민의 날인 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권이담 목포시장을 비롯,자매도시인 중국 강소성 연운항(련운항)시 및 일본 벳부시 시장과 주한 미국대사,프랑스 파리시 4구 부시장 등 외빈 56명도 참석한다. 자매시장단은 3개 시를 연결하는 관광루트 개발과 통상·문화·환경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동 선언문도 발표한다. 도자기 축제는 5일까지 하당 신도심에서 열리며 강진·나주 등 7개 시·군 31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밖에 한·중 사진예술교류전 한·중 국제학술세미나 전남·중국 미술협회전 옛 포구와 풍물사진전 국악경연대회 수석전 목포가요제 개항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시민종합체육대회 등이 문화예술회관등에서 펼쳐진다.
  • 인니 강진 60명 사상/규모 6.0/셀레베스섬 파레파레시 큰피해

    【자카르타 AFP 연합】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동쪽의 셀레베스섬에서 28일 상오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7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기상·지학청은 지진은 이날 상오 9시38분(한국시간 상오 10시38분)에 일어났으며 진원지는 셀레베스섬 남부지역의 서쪽 해안에 소재한 파레 파레시에서 북쪽으로 20㎞ 떨어진 곳이라고 말했다. 관영 안타라 통신은 지진으로 파레 파레시의 가옥 50채가 손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으나 자세한 상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파레 파레시는 셀레베스섬 남부의 최대 인구밀집 지역으로 인구는 10만이다.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인구밀집 지역에서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 롯데쇼핑 대표 이인원씨

    롯데그룹은 25일 롯데백화점 운영업체인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사장에 이인원 전무를 승진,발령했다.이대표는 87년 롯데백화점 관리이사를 맡은 이후 관리상무 상품본부장 전무를 거쳐 지난 6월부터 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한편 강진우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돼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 신당 새달 2일 발기인대회/이인제씨

    ◎신한국 원외위원장 13명 탈당 오는 10월 중순 신당 창당 예정인 이인제 전 경기지사측은 내달 2일쯤 각계 인사 150∼200여명이 참가하는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기로 했다.〈관련기사 4면〉 이 전 지사측의 윤재걸 부대변인은 25일 “신당 창당작업이 다소 늦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발기인대회를 내달 2,3일쯤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유성환씨(대구 중) 등 이전지사를 지지하는 신한국당 원외위원장 등 13명이 신한국당을 탈당한데 이어 김운환 의원 등 원내 지지자 2∼3명은 빠르면 10월 4일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탈당계를 낸 인사는 이철용(서울 강북을) 박태권(충남 서산·태안) 송천영(대전 동을) 안양로(대전 중) 유제인(성남 수성) 이현도(전주 덕진) 조규범(광주 동구) 심상준(전남 구례·곡성) 김창석(전남 강진·완도) 박홍석 위원장(서울관악을)과 송광호 유승규전의원 등이다.
  • 이회창 대표 “3당 대표회담 갖자”/정치개혁협상 타결 논의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20일 여야간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국회 정치개혁입법특위의 현안 협의를 위해 이달 안으로 여야 3당 대표 회담을 개최할 것을 국민회의와 자민련측에 공식 제의했다.〈관련기사 5면〉 이대표는 이날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정치권 최대 현안인 정치개혁협상이 지지부진해 협상 시한인 9월말까지 매듭지을 수 있을지 우려된다”면서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해 금명간 3당 대표회담을 열어 정치개혁에 관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대표는 “3당 총무와 특위위원장의 협상으로 타결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그 단계에서 제대로 처리되기 어렵다면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며 배경을 밝혔다. 이대표는 또 “대통령후보로서 금명간 공신력있는 병원의 종합건강진단을 토대로 한 건강지수와 세금 납부 상황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대표의 3당 대표 회담제의에 대해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야권은 “지정기탁금 문제 등에 대한 여당의 기득권 포기가 우선돼야 한다”며조건부 수용 또는 거부의사를 밝혔다.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표회담이 필요하다면 할 수 있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전제,“그러나 우선 이대표는 원내총무와 당소속 특위위원들에게 협상에 적극적인 의지로 임하도록 지시하는 것이 순서”라고 강조했다. 자민련 안택수 대변인도 “현재 정치특위에서 협상을 진행시키고 있으므로 일단 정치특위에 맡겨야 한다”며 이대표의 제의를 사실상 거부했다.
  • 삼성/해외진출 사업 패키지화

    ◎‘컨트리마케팅’ 도입… 12개 개도국 집중공략 삼성그룹은 특정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그룹차원의 역량을 투입,관련사업을 종합적으로 패키지화해 사업을 전개하는 이른바 ‘컨트리마케팅 개념’을 해외진출 전략에 도입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18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강진구 전자회장 이대원 중공업부회장 현명관 물산부회장 윤종용 전자사장 등 그룹 해외관련사장단과 이학수 비서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및 독립국가연합(CIS) 진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진출전략을 마련했다.컨트리마케팅이란 단기 수익에 치중,계열사 차원에서 개별 사업단위로 해외에 진출하지 않고 현지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면서 전체적인 관점에서 수익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사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관련사업을 한 묶음으로 해서 진출하는 전략을 뜻한다. 삼성은 컨트리마케팅 대상지역으로 러시아 카자흐스탄 폴란드 등 이미 진출한 6개국과 미진출국이지만 성장가능성이 있는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12개국을 선정했다.일차적으로 자원개발사업,사회간접자본 및 기간산업,통신사업,수입대체산업을 추진하고 유통 금융 등 서비스분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 이 전 지사 지지자 15명 22일께 집단 탈당키로

    이인제 전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유성환위원장 등 신한국당 원외지구당 위원장 13명과 유승규 송광호 전 의원은 내주초인 22일쯤 신한국당을 집단탈당키로 했다.〈관련기사 5면〉 이들은 19일 상오 여의도 이 전 지사 개인사무실에 모여 이 전 지사가 추진중인 신당에 참여하기 위해 신한국당을 탈당하기로 결의하고 탈당계는 내주초 제출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탈당을 결의한 인사는 이철용(서울 강북을) 박홍석( 〃 관악을) 유제인(성남 수성) 유성환(대구 중구) 박태권(충남 서산·태안) 송천영(대전 동구을) 안양로( 〃 중구) 이현도(전주 덕진) 조규범(광주 동구) 심상준(전남 구례·곡성) 김창석( 〃 강진·완도) 위원장과 송광호 유승규 전 의원 등 13명이며 이호정(수원 장안) 정완입 위원장(성남 중원) 등 2명은 탈당을 위임했다.
  • 법원장 등 법관 116명 인사

    ◎서울고법원장 정지형/법원행정처차장 변재승/서울지법원장 윤재식/수원지법원장 이용우/청주지법원장 조용완/창원지법원장 김영일 대법원은 18일 서울고등법원장에 정지형 서울지방법원장을 승진발령하고 공석중인 법원행정처 차장에 변재승 창원지방법원장을 임명하는 등 법원장급 6명을 포함,법관 116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를 오는 22일자로 단행했다. 서울지법원장에는 윤재식 수원지법원장이,수원지법원장에는 이용우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가,청주지법원장에는 조용완 서울지법 서부지원장,창원지법원장에는 김영일 서울지법 북부지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재경지원장으로는 서부지원장에 권성 서울고법부장판사가,북부지원장에 신명균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각각 임명됐다. □신임 법원장급 6명 프로필 ◎서울고법원장 정지형/해박한 법률지식·행정능력 겸비 해박한 법률지식에 행정능력을 겸비해 법관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다.4년동안 법원행정처 송무국장을 지내면서 민·형사 소송규칙과 가사심판규칙을 제정,재판 제도를 정비했다.윤순자씨(54)사이에 2남 1녀.장남 창호씨는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서정걸 변호사가 사위다. ▲충북 보은(58) ▲경기고 서울법대 ▲고시 16회 ▲법원행정처 송무국장 ▲창원지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서울민사지법원장 ▲서울지법원장 ◎법원행정처차장 변재승/합리적 판단으로 후배들에 신망 모나지 않은 처신과 합리적인 판단으로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추진력과 포용력까지 갖춰 사법 개혁의 후속작업 등 산적한 사법부의 현안을 무리없이 진두 지휘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신여대 교수인 전성자씨(53)와 사이에 2남. ▲평남 평양(54) ▲서울고 서울대 법대 ▲사시 1회 ▲법원행정처 법정국장 ▲서울지법 동부지원장 ▲제주지법원장 ▲창원지법원장 ◎서울지법원장 윤재식/과묵하고 소탈한 성품의 선비형 과묵·소탈한 성품에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선비형 법관.법원장급으로는 유일한 호남출신이다. 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법관들의 판례연구회 결성을 추진해 연구하는 법원 분위기를 독려했다.여러편의 법률논문이 있다.권효영씨(53)와 사이에 1남2녀. ▲전남 강진(55) ▲광주일고 서울법대 ▲사시4회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동부지원장 ▲광주지법원장 ▲수원지법원장 ◎청주지법원장 조용완/19세 사시합격 수재… 책이감 강해 19세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수재. 매사에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는 평.재판 진행 솜씨도 탁월하다. 서울지법 서부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법원 내의 인화에 힘을 기울였다.신혜경씨(49)와 사이에 1남1녀. ▲서울(52) ▲검정고시 서울법대 ▲사시4회 ▲대전지법 천안지원장 ▲대구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서부지원장 ◎수원지법원장 이용남/매사에 적극적… 상대방을 편안히 매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하다는 평.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따르는 후배 법관들이 많다. 서울고법 수석부장을 역임하면서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특별재판부’를 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김은자씨(52)사이에 2남1녀. ▲경북 의성(55) ▲경북사대부고 서울대 법대 ▲사시 2회 ▲대구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창원지법원장 김영일/원칙 중시… 꼼꼼한 기록 검토 정평 깐깐한 성품에 꼼꼼한 기록검토로 정평이 나 있다.원칙을 중시하고 균형있는 재판 진행이 돋보인다. 지난해 서울지법 형사수석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전두환·노태우 전직 대통령 비자금 사건 및 12·12,5·18 사건의 1심 재판을 맡아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청자씨(55)사이에 1남2녀. ▲서울(57) ▲경기고 서울법대 ▲사시5회 ▲청주지법 충주지원장 ▲서울지법형사수석 부장판사 ▲서울지법 북부지원장
  • 오늘 지진대비 훈련

    내무부는 19일 하오 2시부터 전국 시 군 구 별로 지진대비 방재훈련을 위주로 한 제 277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한다.이날은 민방공 훈련경보가 발령되지 않고 주민과 차량이동도 통제되지 않는다. 훈련은 건물이 파괴될 정도인 규모 6 이상의 강진이 발생한 것을 가상해 실시되며 민방위대 경찰 군 등 9만여명이 전국 251곳에서 화재 단전 단수 통신두절 등 복합적인 재난에 대비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응급복구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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