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진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164
  • 네팔지진 수잔 “지진피해 너무 커…상상할 수 없을 정도”

    네팔지진 수잔 “지진피해 너무 커…상상할 수 없을 정도”

    네팔지진 수잔 “네팔 지진피해 너무 커…기도해 주세요” 네팔지진 수잔 샤키야, 네팔 지진피해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 중인 네팔인 수잔 샤키야가 네팔 지진피해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수잔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네팔 지진) 피해가 너무 커서 지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라면서 “가족들이 같이 계신다고 아주 짧은 통화 소식을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진 경고가 있어서 더 걱정이 되네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수잔은 “네팔을 위한 힘을 모읍시다. 네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Pray for Nepal”이라고 글을 남기며 모국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네팔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피해자가 종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다. 26일 오후 6시 네팔 재해대책본부는 사망자가 2430명, 부상자는 60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하지만 네팔 현지 언론은 경찰의 말을 인용해 부상자가 4만 5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지진으로 낡은 건물들이 무너지고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바람에 네팔에서만 660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유엔은 추산했다. 네팔 지진피해를 돕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 및 구호단체들은 온정과 도움의 손길을 속속 보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팔 대지진 참사] 카트만두 도심 곳곳 ‘죽음의 연기’… 폐허 속 삶과 죽음 교차

    [네팔 대지진 참사] 카트만두 도심 곳곳 ‘죽음의 연기’… 폐허 속 삶과 죽음 교차

    비탄에 빠진 아내는 어렵게 찾은 남편 시신을 천으로 쌌다. 건물에 깔렸던 청년은 24시간 만에 구조됐으나 옆에 있던 친구는 숨져 있었다. 회색 폐허에서 용케 살아난 어린 딸의 뺨에 아버지는 기쁨에 겨워 입을 맞췄다. 규모 7.8의 강진이 몰아친 지 사흘째인 27일 네팔에서는 삶의 많은 장면이 한꺼번에 펼쳐졌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전날 저녁 규모 6.7의 지진을 포함해 이날까지 100여 차례 여진이 지나갔다. 하루 1달러를 못 버는 가난한 이도, 5성급 호텔에 머물던 이도 건물을 피해 카트만두 공터에서 뜬눈으로 방황했다. 인터넷, 전화, TV, 시계 등은 모두 멈췄다. 전날 밤부터 내리는 비를 피할 거처, 의약품, 병상 등은 부족했다. 이렇게 남은 자들의 삶은 뿌리째 흔들렸지만, 죽은 자는 잊히지 않았다. 강진 다음날부터 카트만두 곳곳에 장작이 피워졌다. 네팔인들이 믿는 힌두교에서는 죽은 지 하루 안에 시신을 화장해 보내줘야 한다. 사자의 영혼을 실은 듯한 연기는 한동안 네팔의 하늘을 뒤덮을 전망이다. 네팔 내무부는 이날 오후 10시 현재 사망자를 3837명으로, 부상자를 6800여명으로 발표했다. 지진 초기보다 피해자 수가 눈덩이처럼 불었다. 81년 만의 최악의 지진 이후에도 자연은 가차 없다. 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와 건물에서 발생한 먼지 때문에 ‘구조 골든타임’은 이미 지나갔다고 AFP 등은 보도했다. 네팔의 자체 병력 10만여명과 전 세계 구호팀이 운집했지만, 생존자보다 사망자가 주로 발견됐다. 헬기 착륙도 어려운 비탈진 산골 마을의 흙벽돌집은 70% 이상 파괴됐고, 길은 끊어지고 건물 잔해가 뒤덮여 식료품 전달도 어렵다. 배고픔, 질병, 추위, 공포 등 추가 피해 요인이 산적했다. 카트만두 도시의 기능은 거의 마비됐지만, 도시에 익숙한 사람은 남았다.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지난 26일 여진이 발생하자 카트만두 국제공항의 관제탑 요원이 대피하던 순간 착륙한 태국 국적 항공기는 관제 없이 위험천만하게 탑승동으로 향해야 했다. 무너진 빔센다라하라 타워 잔해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인파 틈에서 대학생 포완 타파(21)는 “비극을 이해하지 못한 채 지진 관광을 온 것 같은 사람들에게 경악한다”는 분노를 AP에 털어놓았다. 구호 외교는 시작됐다. 이웃 인도와 중국은 네팔에 구조팀과 지원물자를 급파했다. 전 세계에 구조 요청을 한 네팔은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서인지 대만의 수색구조팀 파견 제의를 거부했다. 네팔에서 탈출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적기마다 자국인을 먼저 태우려는 시도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45일 만에 또… 네 살배기 어미소, 송아지 연속 출산

    45일 만에 또… 네 살배기 어미소, 송아지 연속 출산

    네 살배기 어미소가 45일 간격으로 송아지 두 마리를 낳아 화제다. 전남 강진군 대구면 수동마을 윤영채(65)씨가 기르는 39개월 된 어미 암소는 지난달 5일 암송아지를 낳은 후 45일 만인 지난 19일 또다시 수송아지를 출산했다. 송아지 2마리 모두 건강한 상태다. 소의 임신 기간은 약 280일로 윤씨는 지난해 7월 4일 인공수정 후 재발정해 1개월 후 재수정을 했다. 어미소가 쌍둥이를 출산하는 일은 종종 있지만 한 어미소가 45일 간격으로 두 마리의 송아지를 출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축산연구소는 어미소의 피와 체모를 채취해 정확한 원인을 가리고 있다. 두 차례 수정이 모두 임신이 돼 송아지 두 마리를 낳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윤씨는 “정말 신비스러운 일로 큰 행운이 올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강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지진 잦은 지각판 무대책이 부른 ‘人災’…진앙지 얕고 계곡 허름한 집들 초토화

    지진 잦은 지각판 무대책이 부른 ‘人災’…진앙지 얕고 계곡 허름한 집들 초토화

    네팔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은 천재였으나 그 때문에 수천명이 사망한 것은 인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AP·AFP통신 등이 26일 전했다. ●2010년 아이티 강진 때 네팔에 경고음 네팔은 세계의 지붕이라는 히말라야 산맥을 이고 있다. 두 지각판인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부딪친 뒤 높이 솟구쳐 오른 곳이니 당연히 지진 등 지각 변동 가능성이 높다. 네팔에서 지진이 났다는 것 자체는 놀랄 만한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 문제는 대처 방법이다. AFP통신은 2010년 이미 네팔에 지진 경고음이 울렸다고 전했다. 2010년 1월 중앙아메리카 아이티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일어나자 지진 전문가들은 그 반대편인 네팔이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지진은 전체 판을 가로질러 연쇄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나온 경고였다. 실제로 이번 지진 발생 1주일 전에는 카트만두에서 지진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 학술대회에 참석한 제임스 잭슨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네팔 지역 지형이 생성된 역사를 되짚어 보면 지진은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면서 “관건은 지진이 일어나느냐가 아니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사실상 아무 대책이 없었다는 얘기다. 지진 연구단체 ‘지오해저드 인터내셔널’은 느슨한 건축 규제와 상속 규정이 피해 규모를 키웠다고 지적했다. 모든 자식에게 골고루 재산을 나눠 주는 법이 있다 보니 좁은 땅에 높이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집을 늘렸고, 규제가 허술하다 보니 내진 설계 같은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날림으로 지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BBC는 이렇게 허름한 집을 짓고 사는 이들이 카트만두 일대 계곡에만 250만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지진이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니라 이 집들이 무너지면서 사람을 죽이는 셈이다. ●건축 규제 허술… 내진 설계 않은 집 빼곡 게다가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땅 밑 11㎞ 지점으로 비교적 얕았다. 이번 지진은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규모 8.0의 지진 이래로 81년 만에 최고치이긴 하지만 땅속 깊은 곳이 아니라 깊이가 얕아 흔들림이 심했기 때문에 피해가 더 커졌다는 얘기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네팔 지진피해, 더 커질수밖에 없던 이유는? ‘안타까워’

    네팔 지진피해, 더 커질수밖에 없던 이유는? ‘안타까워’

    네팔 지진피해, 더 커질수밖에 없던 이유는? ‘안타까워’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네팔 당국자들이 이번 지진으로 1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렌드라 니잘 네팔 정보장관은 지진 사망자가 4천5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지금까지 2천500명이 사망하고 6천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사상자는 점점 늘고 있다. 지진 전문가들은 막대한 지진피해가 발생한 원인으로 지진 규모의 강력함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의 규모 7.8은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강진(규모 8.0 이상) 이후 81년 만에 최대다. 또한 진원의 깊이가 상대적으로 얕았다는 점도 지진피해를 키웠다. 진원이 얕았기 때문에 흔들림이 더 심했던 것. 진원의 깊이는 약 11km로 얕은 편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생지옥 변한 ‘신들의 도시’… 65차례 여진에 삶의 터전 폐허로

    생지옥 변한 ‘신들의 도시’… 65차례 여진에 삶의 터전 폐허로

    거리마다 사원이 즐비하고 기도하는 이들로 넘쳐 ‘신들의 도시’로 불리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가 하루아침에 생지옥으로 변했다. 지난 25일 평온한 주말 오전 일어난 규모 7.8의 강진은 아시아에서 가난한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네팔 사람들의 삶과 유구한 역사를 송두리째 파괴했다. 밤새 계속된 여진으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주민들은 이튿날 날이 밝으면서 폐허로 변한 삶의 터전을 확인하고 망연자실했다. 대부분의 건물이 무너지고 도로는 두 쪽으로 갈라졌다. 나무가 뿌리째 뽑힌 가운데 먼지구름이 사방을 뒤덮은 카트만두는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네팔 언론인이자 작가인 시와니 네우판은 트위터에 “슬픔이 밀려온다. 우리의 사원과 역사와 자란 곳을 잃었다”고 비참한 상황을 전했다. 이날도 카트만두 동북쪽에 규모 6.7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하는 등 65차례의 여진이 계속됐다. 수천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은 수없이 흔들리는 땅 위에서 추위 속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도로, 전기, 수도 등의 기반시설이 파괴돼 구조 활동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거리에는 시신이 쌓여 가고 있으며 그나마 있는 병원도 밀려드는 부상자와 희생자 수용으로 애를 먹고 있다. 네팔 내무부는 집계된 것만 사망자 2352명, 부상자 5000여명이라고 발표했다. 인근 접경국인 인도, 티베트, 방글라데시에도 영향을 줘 80여명 이상이 숨지는 등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카트만두에서만 72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호단체 ‘케어’의 렉스 카젠버그 사무총장은 CNN에 “현재 사망자 숫자는 주요 도시에서 파악된 정보만을 근거로 한 것”이라며 지방의 피해 상황이 확인되면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미넨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수세기에 걸친 풍파에도 끄떡없던 역사 유적도 잿더미가 됐다. 특히 1832년에 세워진 카트만두의 랜드마크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다라하라 타워’는 순식간에 주말 나들이를 나온 가족과 관광객들의 돌무덤으로 변했다. 8층 전망대에 있던 사람과 잔해에 깔린 사람이 몇 명인지 파악되지 않는 가운데 18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는 박타푸르 두르바르 광장, 파탄 두르바르 광장, 바산타푸르 두르바르 광장, 보다나트 스투파 등 4곳의 유네스코 문화유산도 훼손됐다고 전했다. 아비규환의 현장을 뒤로하고 필사적인 구조 노력이 본격화됐다.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네팔 정부는 정부 건물, 학교, 병원 등의 전력을 우선적으로 복구하고 임시보호소를 열었다. 국경없는의사회, 적십자사, 옥스팜 등의 국제 구호단체들은 네팔에 집결해 구조 작업에 팔을 걷었으며 생존자들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맨손으로 땅을 파며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고자 힘을 보탰다. 의료품 부족으로 부상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적십자사는 카트만두에 혈액은행을 열었다. 해외의 지원 손길도 빠쁘다. 이웃인 인도, 파키스탄, 중국이 가장 먼저 움직였다. 힌두 국가인 네팔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인도는 공군 수송기를 띄워 43t가량의 구호품을 실어 날랐다. 지진 발생 즉시 300명의 구조요원과 더불어 탐색견, 구조장비를 보낸 인도는 26일 구호 지원을 위해 20대의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띄웠다. 파키스탄도 C30 수송기를 띄워 침상 30개의 임시 병동을 운영할 수 있는 의료진을 급파하는 한편 자연재해 구호 전문가들을 보냈다. 미국은 긴급재난구호팀을 급파하고 네팔 주재 미 대사관을 통해 100만 달러의 지원금을 내놨다. 이 밖에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이스라엘 등이 지원을 약속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그러나 계속된 여진에 카트만두공항이 열렸다가 다시 폐쇄되면서 국제사회의 지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김연아,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지원 호소 “함께해주세요…Help Nepal children”

    김연아,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지원 호소 “함께해주세요…Help Nepal children”

    김연아,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지원 호소 “함께해주세요…Help Nepal children” 김연아, 네팔 지진피해 ’피겨여왕’ 김연아가 네팔 지진피해를 입은 어린이 후원을 당부했다. 유니세프 친선대사이기도 한 김연아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니세프는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Help Nepal Children’ 해시태그와 유니세프 네팔 지진 긴급 구호 홈페이지 링크를 걸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네팔에서 일어난 규모 7.8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3200여명이 사망하고 65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특히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통신·전기 등이 끊어져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워 피해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주교, 네팔 지진피해 앞장…염수정 추기경 위로메시지, 5만 달러 지원

    천주교, 네팔 지진피해 앞장…염수정 추기경 위로메시지, 5만 달러 지원

    천주교, 네팔 지진피해 앞장…염수정 추기경 위로메시지, 5만 달러 지원 네팔 지진피해, 염수정 추기경 네팔 지진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대규모 인명 피해를 겪은 네팔 국민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7일 서울대교구가 밝혔다. 염 추기경은 가톨릭 네팔 대목구에 전달한 메시지에서 희생자의 영원한 안식을 빌면서 “네팔 지진피해 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깊은 상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선의를 지닌 사람들과 함께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교구는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를 통해 네팔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자금 5만 달러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네팔은 현재 3200여명이 사망하고 60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네팔 지진피해를 돕기 위해 각국 정부와 구호기관 등에서 온정의 손길을 속속 보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학규 상경 “바깥 소식 듣고 지내냐” 묻자 “꽃피는 계절이고…”

    손학규 상경 “바깥 소식 듣고 지내냐” 묻자 “꽃피는 계절이고…”

    손학규 상경 손학규 상경 “바깥 소식 듣고 지내냐” 묻자 “꽃피는 계절이고…” 지난해 7·30 수원 팔달 보궐선거 패배 직후 정계를 은퇴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25일 ‘깜짝 상경’했다. 전남 강진으로 낙향,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시간을 보내며 칩거해온 손 전 고문은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려고 ‘바깥 출입’을 자제해왔지만, 지근거리에 있던 측근 두 명의 결혼식이 같은 날 열리면서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된 셈이다. 손 전 고문이 외부에 노출된 것은 지난달 10일 모친상을 당한 신학용 의원 상가에 다녀간 뒤 한달여만이다. 손 전 고문은 이날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과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열린 강훈식 당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과 배상만 전 수행비서의 결혼식에 잇따라 참석했다. ‘특별하객’ 자격으로 즉석에서 축사도 맡았다. 이낙연 전남지사와 신학용 조정식 김민기 의원, 김유정 전현희 전혜숙 전 의원,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등 손학규계 인사들도 눈에 띄었다. 구릿빛으로 그을린 얼굴의 손 전 고문은 결혼식장에서 “10년이나 같이 일한 ‘분신’ 같은 친구들의 결혼식이라 왔다”며 근황을 묻는 질문에 “나야 뭐 자연과 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바깥 소식은 듣고 지내냐’고 묻자 “모른다. 꽃피는 계절이고 해서 꽃피는 것 보고 새순 돋는 것 보고…”라는 ‘선문답’식 답변이 돌아왔다. ‘서울에 종종 올 것이냐’는 질문에도 “뭐 나올 일이 있나”라고만 했다. 손 전 고문은 두 번째 예식이 끝난 뒤 인근 음식점으로 이동, 일부 전직 의원들과 참모 출신 인사들, 지지자 등 50여명과 함께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번개모임’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공기 좋은데서 지내다보니 얼굴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면서 “혼자 얼굴이 좋아 미안하다”는 농담섞인 말도 던졌다고 한다. 만찬에는 4·29 재보선 지원유세를 벌이던 양승조 사무총장도 잠시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인사는 26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 덕담을 건네며 술잔을 기울이는 자리였다”며 “현실정치 현안 등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분당 자택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26일 거처인 강진 ‘흙집’으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고문의 은퇴 후 구심점을 잃은 손학규계는 현재 각자도생을 모색 중이다. 양승조 사무총장, 이춘석 전략홍보본부장은 문재인 대표 취임 후 실시된 당직인선에서 각각 요직에 발탁됐고, 조정식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사랑스런 내 딸…” 강진서 겨우 목숨 건진 네팔 남성의 애틋한 부성애

    [포토] “사랑스런 내 딸…” 강진서 겨우 목숨 건진 네팔 남성의 애틋한 부성애

    네팔 강진으로 부상을 당한 한 남성이 26일 카트만두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8개월 된 딸아이와 놀아주고 있다. 국제구호단체와 정부들은 강진이 발생한 네팔에 구호 물품과 긴급구호대 파견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히말라야의 열악한 통신수단과 심각한 산사태가 구조 활동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총 사망자 수가 2000명을 뛰어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유럽과 아시아 국가와 함께 엄청난 충격을 받은 카트만두에서의 생존자 수색을 위한 지원군을 보내주고 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적십자사, 네팔 지진피해 100억원 규모 성금 모금…각국 구호 움직임

    대한적십자사, 네팔 지진피해 100억원 규모 성금 모금…각국 구호 움직임

    대한적십자사, 네팔 지진피해 100억원 규모 성금 모금…각국 구호 움직임 네팔 지진피해 대한적십자사(한적)는 네팔 지진피해와 관련해 오는 6월 30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국민성금을 모금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적은 네팔 지진 발생 직후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꾸린 데 이어 성금모금팀을 구성, 현재 홈페이지에 모금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모금참여는 은행계좌(국민은행 004437-04-006707, 우리은행 1005-002-719129, 신한은행 140-010-926666, 외환은행 631-000546-915)나 ARS전화(☎ 060-701-4848 또는 060-702-4848·1통화 5000원)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적 대책본부 상황실(☎ 3705-3680∼6)로 하면 된다. 한적 대책본부는 국제적십자사연맹, 네팔적십자사와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25만 달러(약 2억 7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를 준비하고 있다. 28일에는 긴급구호선발대가 네팔 지진현장으로 출발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32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부상자도 653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네팔 지진피해를 돕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 및 구호기관들에서 긴급 구호지원금과 구조대원 등을 급파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팔 강진] “살려주세요” 무너진 잔해더미서 극적 구조

    [네팔 강진] “살려주세요” 무너진 잔해더미서 극적 구조

    "여기예요. 살려주세요" 네팔을 강타한 7.8 규모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25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무너진 건물 잔해속에서 기적처럼 살아남아 구조되는 이들도 있다. 네팔 당국은 열악한 현지 사정으로 곡괭이와 맨손으로 잔해를 치워가며 이틀째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사상자와 실종자가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뉴스에 따르면 건물 안에 산 사람이 많은데 구조되지 못한 채 죽어 가고 있으며 무너진 건물이 길을 막고 있어 구조된 사람들도 치료를 못 받고 죽어 가고 있다. 수도 카트만두 구도심 지역 주택이 75%나 파손됐으며 다닥다닥 붙여 짓는 네팔의 전통 가옥이 많아 한 집이 무너지면 한 동네가 거의 다 무너지는 식이어서 피해가 더 크다고 네팔 현지 뉴스가 보도했다. 네팔 재해대책본부는 26일 오후 6시(현지시간) 현재 사망자가 2430명, 부상자는 6000 명 이상이라고 밝혔으며 계속되는 여진에 공포에 떨고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으며, 국방부는 5000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인 사망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네팔 지진, 규모 7.8 강진..81년 만에 ‘최악의 참사’ 사망자 수 보니 4500명 이상?

    네팔 지진, 규모 7.8 강진..81년 만에 ‘최악의 참사’ 사망자 수 보니 4500명 이상?

    네팔 지진, 규모 7.8 강진..81년 만에 ‘최악의 참사’ 사망자 수 보니 4500명 이상? ‘네팔 지진, 네팔 규모 7.8 강진’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1천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다쳤다. 네팔 당국이 야간 구조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네팔 지진 사망자가 4천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26일 AP통신은 이번 네팔 지진으로 확인된 사망자가 1천394명으로 집계됐다고 네팔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dpa통신도 네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한 네팔 전역에서 1천457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직 구호 작업이 끝나지 않아 네팔 지진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천5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까지 파악된 1천500여명의 사망자 규모에 3배에 해당한다. 네팔 현지 언론 칸티푸르는 경찰을 인용해 부상자가 4만5천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네팔과 국경을 접한 중국과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에서도 피해가 발생해 이들 국가에서도 40명 이상이 사망했다. 네팔을 대표하는 에베레스트산도 지진 피해를 피할 수 없었다. 눈사태가 일어나면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있던 10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 현재 에베레스트 산에 고립된 등반객도 상당수로 알려졌다. 네팔 지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네팔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야간 수색 작업에 돌입했다. 리잘 정보장관은 “지진 진원지인 (카트만두 서부) 고르카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가 목격됐다. 네팔군이 야간투시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카트만두 주민들은 여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집 밖으로 나와 밤을 지새우며 네팔 정부의 구조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네팔 지진이 발생한 후 8시간 동안 6.6 규모를 포함한 모두 65차례의 여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네팔 지진은 1934년 네팔 대지진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네팔에서는 지난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규모 8.0 이상 최악의 강진으로 1만700명의 사망자가 났으며 1988년에도 동부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720명이 숨진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네팔 지진 사망자 2300여명…한국인 여행객 1명 중상

    네팔 지진 사망자 2300여명…한국인 여행객 1명 중상

    네팔 지진 네팔 지진 사망자 2300여명…한국인 여행객 1명 중상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네팔 내무부는 26일 현재 사망자 수가 2352명, 부상자 수가 5000명 이상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독일 DPA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부상자 수를 5463명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인접 국가인 인도(53명), 중국(17명), 방글라데시(3명)에서도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다. 전날 발생한 규모 7.8의 이 지진으로 낡은 건물들이 무너지고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바람에 네팔에서만 66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유엔은 추산했다. 네팔 당국은 열악한 현지 사정으로 곡괭이와 맨손으로 잔해를 치워가며 이틀째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사상자와 실종자가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규모 6.7의 강력한 여진이 카트만두 동북쪽에서 발생하는 등 이틀째 크고 작은 여진이 수십 차례 이어지고 있어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다. 진앙에 가까운 북서쪽 지방과 시골 마을은 도로와 통신망이 붕괴해 구조대원의 진입이 여의치 않은 데다 피해 규모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사망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카트만두 북쪽 70㎞에 있는 어퍼 트리슐리 지역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건설업체 직원 1명과 카트만두 북쪽 샤브로베시를 여행 중이던 50대 부부 등 모두 3명으로 집계됐다. 여행객 남편은 중상을 입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인근에서 지진에 의해 발생한 눈사태로 다쳤다가 구조된 사람 중 한국인이 1명 포함돼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으나,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주네팔 한국대사관과 외교 당국은 네팔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이 650여명이고, 다수의 여행객이 있는 만큼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 중이다. 이번 지진은 5월 히말라야 등반 시즌을 코앞에 두고 발생해 관광객 피해도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베레스트에서 지진 여파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까지 17∼18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4월 에베레스트 눈사태로 네팔인 가이드(셰르파) 16명이 사망한 것을 뛰어넘은 역대 최악의 참사다. 지진 당시 에베레스트에는 등반객과 셰르파가 1천 명이 있었으며, 수백 명이 여전히 산에 갇혀 있다. 부상으로 하산한 셰르파 젤루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사망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산사태로) 천막이 다 날아가버렸다”고 전했다. 현재 네팔에는 히말라야를 오르거나 트레킹을 하려던 외국인 관광객이 3만여 명이 방문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한국인 전문 산악인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일반 여행객들의 피해 현황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여진으로 추가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네팔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을 동원해 헬리콥터로도 수색에 나섰다.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한 주변국들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100만 달러(약 10억여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제공키로 했고, 미국은 초기 구호자금으로 역시 100만 달러를 보내기로 했다. 이웃 국가인 인도는 재난구호대원 285명과 의약품을 실은 군용기를 급파했고, 유엔 역시 구호팀과 비상식량 등을 이날 오전 네팔로 실어보냈다. 유럽연합(EU)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 이스라엘, 중국, 파키스탄, 일본 등의 세계 각국도 지원을 약속했다. 적십자, 옥스팜, 국경 없는 의사회, 크리스천 에이드 등 국제 자선단체 또한 네팔로 대원들을 급파하고 있다. 그러나 가옥 붕괴와 여진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수의 이재민들이 노숙을 하고, 병상이 모자라 병원 주차장에 천막을 치고 야외에서 부상자 치료를 하는 가운데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돼 구호작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국제 사회의 애도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대체 불가능한 문화 유적의 손상이 있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의 이름으로 네팔 가톨릭에 보낸 전보를 통해 강력한 지진으로 희생된 이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규모 7.8에 달하는 이번 지진은 작년 4월 칠레 북부 해안 인근 태평양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8.2) 이후 가장 강력하다. 특히 네팔에서는 1934년 대지진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네팔에서는 지난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규모 8.0 이상 최악의 강진으로 1만700명의 사망자가 났으며 1988년에도 동부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720명이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2500명 이상..1934년 이후 최대규모 ‘7.8 강진’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2500명 이상..1934년 이후 최대규모 ‘7.8 강진’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2500명-부상6천명 이상..1934년 이후 최대규모 ‘7.8 강진’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네팔 당국자들이 이번 지진으로 1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고있다고 보도했다.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지금까지 2천500명이 사망하고 6천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사상자는 점점 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의 규모 7.8은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강진(규모 8.0 이상) 이후 81년 만에 최대다. 또한 진원의 깊이가 상대적으로 얕았다는 점도 지진피해를 키웠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2500명-부상6천명 이상..대체 왜

    네팔 지진피해, 사망자 2500명-부상6천명 이상..대체 왜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네팔 당국자들이 이번 지진으로 1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고있다고 보도했다.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지금까지 2천500명이 사망하고 6천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사상자는 점점 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의 규모 7.8은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강진(규모 8.0 이상) 이후 81년 만에 최대다. 또한 진원의 깊이가 상대적으로 얕았다는 점도 지진피해를 키웠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朴대통령, 네팔 지진피해 위로전문…위경련 인두염 증세도 호소

    朴대통령, 네팔 지진피해 위로전문…위경련 인두염 증세도 호소

    朴대통령, 네팔 지진피해 위로전문…위경련 인두염 증세도 호소 네팔 지진피해, 朴대통령 위경련 인두염, 박근혜 귀국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네팔 지진피해와 관련, 람 바란 야다프 네팔 대통령 앞으로 위로전문을 보내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위로전문에서 “카트만두 인근에서 대규무 지진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우리 국민은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재해로 인해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을 대통령님과 네팔 국민들, 특히 희생자 및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대통령님의 리더십 하에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네팔 국민들이 어려움과 슬픔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9박 12일 동안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전 귀국한 박 대통령은 위경련과 인두염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경련과 인두염은 만성 피로에 따른 것으로 전문의들은 하루 이틀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726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네팔 내무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오전 집계됐던 사망자 숫자보다 500명 남짓 늘어난 것으로, 네팔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지진의 사망자가 최대 5000명까지 늘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24시간 안에…” 네팔 강진 희생자들 단체 화장 장례식

    [포토] “24시간 안에…” 네팔 강진 희생자들 단체 화장 장례식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강진이 일어난 지 하루가 지난 26일 지진 피해자들의 시신을 화장하고 있다. 네팔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힌두교도들은 사망 뒤 24시간 안에 화장을 해야 한다. 한편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25일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수천명이 사망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생영상] 네팔 규모 7.8 강진…영상보니 ‘충격’

    [생생영상] 네팔 규모 7.8 강진…영상보니 ‘충격’

    지난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하면서 사망자수가 2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당시 촬영된 영상들이 속속 공개되며 긴박했던 상황을 알려주고 있다. 네팔의 한 가정집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건물은 물론 주변 나무들이 크게 흔들리면서 위층에 있던 화분들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에 놀란 개들이 달아나고 사람들은 건물 밖으로 뛰어나와 몸을 피한다. 또 다른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에서도 건물이 크게 흔들리는 아찔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네팔에서는 1934년 대지진 이후 81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참사다. 당시 카드만두 동부를 강타한 규모 8.0 이상의 강진으로 1만7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후 1988년 동부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720명이 숨졌다. 이번 지진 여파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24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피해 인원이 더 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강진 발생 이후 8시간 동안 규모 6.6을 포함한 모두 86차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이번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네팔을 대표하는 에베레스트 산 역시 지진을 피할 수 없었다. 지진으로 인해 눈사태가 발생하면서 적어도 19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에베레스트 산에 고립된 등반객도 상당수로 알려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규모 7.8에 달하는 이번 지진은 작년 4월 칠레 북부 해안 인근 태평양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8.2) 이후 가장 강력하다. 한편, 한국인 사망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주한 네팔 대사관은 우리 국민 650명 정도가 체류하고 있고, 많은 여행객이 있는 만큼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사진·영상= ⓒ AFPBBNews=News1, Youtube: RuptlyTV·GlobalLeaks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81년 만에 최악 강진… 네팔 ‘맨손 구조’ 사투

    81년 만에 최악 강진… 네팔 ‘맨손 구조’ 사투

    규모 7.8에 이르는 강진의 직격탄을 맞은 네팔은 26일 무너진 건물 속에 매몰된 주민들을 맨손으로 구조해 내느라 사투를 벌이고 있다. 네팔 내무부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집계로 2352명이 사망하고 500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주민들도 많은 데다 곳곳의 산악마을들은 피해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여서 최소한 사망자 수가 5000여명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인접 국가인 인도(53명), 중국(17명), 방글라데시(3명)에서도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다. 수도 카트만두 곳곳에서 건물이 무너지고 정전과 식량 부족 등으로 아비규환의 현장을 연상케 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규모 6.8의 강력한 여진이 수십 차례 이어지면서 군데군데 길이 끊어져 불도저 같은 대형 장비가 접근하지 못해 구조 대원들이 맨손으로 건물 잔해를 치우며 구조 작업을 벌였다. 여진으로 네팔 유일의 국제공항인 카트만두공항이 다시 폐쇄되는 바람에 국제단체가 보낸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는 데 애로가 있었다. 네팔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생존자 구출 작업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전국 75개 지역 가운데 30곳 이상이 파괴됐다”며 “주민들이 아직도 잔해에 파묻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라하라 타워 등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7곳 가운데 4곳이 심하게 훼손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56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81㎞ 떨어진 람중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1㎞로 비교적 얕아 피해를 더욱 키웠다.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해 1만 700명이 사망한 규모 8.0의 대지진 이후 네팔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한편 외교부는 네팔에 체류 중인 한국인 650명 가운데 댐 기술자와 관광객 등 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