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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도피 부도사장 강제소환/삼성신약 민병린씨

    ◎북경당국서 신병인도 협조 해외도피 경제사범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은 10일 국내에서 44억여원의 부도를 내고 홍콩으로 달아났던 민병린씨(71·삼성신약대표)를 중국으로부터 신병을 인도받아 구속했다. 중국과 아직 범죄인 인도조약이 체결돼 있지 않은 우리나라 수사당국이 중국공안당국으로부터 범죄피의자의 신병을 강제송환 방식으로 인도받기는 처음있는 일이다. 검찰은 민씨가 북경 리양호텔에 투숙중이라는 제보를 피해자로부터 받고 외무부에 여권무효조치를 요청,북경주재 한국대사관으로 하여금 민씨의 여권을 회수케한뒤 중국 공안당국에 민씨의 강제추방을 유도했다. 민씨는 지난 6월10일 수표·어음 44억4천4백만원을 부도내고 홍콩으로 도주했는데 이날 하오 중국 천진발 아시아나 항공여객기편으로 김포공항에 입국하자마자 검찰수사관에게 체포됐다. 검찰은 이와함께 12억7천3백만원을 부도내고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삼중요업 대표 신태식씨(33)가 지난달 23일 자수하는 등 검찰이 지난달 해외도피 경제사범들의 명단을 공개한 이후 이들에대한 각종 제보및 당사자들의 자수의사 연락이 하루 평균 50여건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 “최장기 거물고첩” 김낙중 검거 안팎

    ◎「진보」 위장,북 전위조직 결성 기도/운동권배후설 입증… 재야 큰 타격/“대선때 민주당 지원”… 지령 밝혀져 충격 국가안전기획부가 7일 발표한 전 민중당대표 김락중씨(57)간첩사건은 김씨가 36년이란 장기간을 정체를 숨기고 암약해 왔다는 점과 북한이 제공한 공작금이 2백10만달러로 사상최대규모라는 점에서 충격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북한이 그동안 「통일혁명당」과 같은 지하당조직을 통해 대남공작을 펴왔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제도권의 합법정당을 침투 교두보로 삼으려 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특히 국내운동권의 배후에 북한 대남공작조직과 직접 연계돼 공작자금을 수수하는등 간첩활동을 하는 조직이 있을 것이라는 공안 당국의 시각도 추측이 아닌 분명한 사실로 확인됐다. 지난 55년 월북했다가 강제송환형식으로 내려온 뒤 대법원에서 면소판결을 받은 김씨는 북한에 체류한 5개월동안 김일성사상 교육 등을 받고 포섭돼 그때부터 이미 남파간첩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김씨는 그뒤 정부전복음모혐의 등으로 구속돼징역3년6월과 징역7년을 선고받아 10년 넘게 감옥생활을 하기도 했으나 90년 2월 북한공작원과 접촉하면서 본격적인 간첩활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때부터 김씨는 『남한의 제도 정치권에 침투,합법적인 북한의 전위정당을 건설하라』는 지령등과 함께 김일성이 김씨의 공작성과를 높이 평가해 특별히 보내준 50만달러를 포함,모두 2백10만달러의 공작금을 받아 민중당에 가입해 활동해 왔다는 것이다. 이 공작자금은 14대 총선때 민중당 후보의 선거자금으로 1억1천4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득표미달로 민중당이 해체되자 『새로운 혁신정당을 창당하라』는 북한의 지령에 따라 민중당핵심간부 80여명과 함께 「민사협」을 결성,고문으로 취임한뒤 핵심정당의 창당과 대선투쟁방법을 모색해 왔다고 안기부는 밝혔다. 김씨가 지난 6월12일 북한으로부터 받은 지령문에 따르면 『광범한 민주세력포용,새정당건설추진에 헌신하는 동지의 로고 높이 평가함.대선시 모든 민주세력이 민주당후보 밀어주며 독자후보론은 바람직하지 못함』이라고 돼있어 북한측이 이미 김씨를 통해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 영향을 미칠 공작을 준비하고 있었음도 확인됐다. 김씨는 이같은 북한의 지령을 90년 10월부터 단파라디오·난수표·해문방법서등을 이용,모두 8차례에 걸쳐 수신,해독했으며 권총·실탄·난수표·독약앰플·무전기등 간첩장비를 공작원들로부터 받아 써왔다는 것이다. 김씨는 「민중당」이 해체된뒤 「평화통일연구회」를 비롯,「반핵평화통일운동연합」 「국보법 철폐를 위한 범국민연합투쟁본부」 「민족통일촉진회」등 각종단체에 고문,공동대표,부이사장등의 직함으로 참여해 북한의 노선에 동조하는 조직으로 만들려 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같은 공로로 북한은 김씨에게 지난해 10월 김일성공로훈장을 준데 이어 같은해 12월에는 「민족통일상」을 수여했으며 김일성이 특별히 산삼과 녹용도 선물로 준 것으로 밝혀져 김씨에 대한 북한의 신임정도를 짐작케 한다. 이번 사건은 이밖에도 ▲북한에서 장관급대우를 받는 거물급공작원을 제3국을 우회하지않고 서울에 직접 보내 간첩활동을 지도하는 대담성을 보였고 ▲장비면에서도 무전기와 난수표,독약앰플까지 갖춘 전형적인 무장고정간첩망이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북한의 고려연방제통일방안옹호론등도 결국은 김씨와 같은 지식인 간첩들의 저술이나 논문이 진원지가 되었음을 증명해준 사건이기도 하다고 안기부는 지적했다. 이번사건으로 진보혁신세력의 활동은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게 됐으며 재야운동권의 도덕성이 실추되는등 파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사건은 무엇보다도 「남북화해와 불가침합의서」의 채택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대남적화통일전략에 변함이 없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깨우쳐 주었다 할 수 있다.
  • 모스크바 북유학생 김명세씨 망명허가/러연

    【모스크바 로이터 AFP 연합】 모스크바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중 북한으로의 강제송환을 피해 도피중이던 북한 유학생 김명세씨(31)가 16일 러시아당국으로부터 망명허가를 받았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김씨의 망명을 허용하는 대통령령을 발표하고 그 사유로 북한측이 김씨를 중요 경제사범으로 지목,송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러시아 외무부측은 북한당국이나 모스크바주재 북한 대사관 어느쪽으로부터도 김씨의범죄사실을 입증하는 공식문건을 넘겨받지 못했다는 점을 들었다.
  • 내전·기아로 난민 1천8백만 표류(대변환 지구촌 ’91:4)

    「91지구촌」이 겪은 가장 절박한 문제중 하나가 바로 난민 문제이다.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 굶주림과 헐벗음에 허덕이고 있는 1천8백만여명의 난민이 거리를 헤매고 있다. 난민문제는 매년 계속되어온 것이지만 91년에는 전쟁과 민족간 갈등으로 어느해 보다 심각한 양상을 빚어냈다.연초에 터진 걸프전으로 수백만 쿠르드족이 눈덮인 산속을 맨발로 헤매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으며 3월에는 지난해말부터 조짐을 보이던 알바니아에서 대탈출사태가 발생,이탈리아등 이웃국가들의 골치를 썩혔다.이와함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조국을 등지고 서구를 찾은 수백만의 동구난민들로 인해 서구각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많은 아프리카국들에서도 내전과 기아로부터 탈출하려는 대이동이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난민들의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도움은 제자리에서 한치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오히려 뒷걸음질치는 경우도 있다.지난달 홍콩이 난민촌에 수용된 베트남난민들을 강제송환하기 시작한 것이나 미국이 쿠데타를 피해 탈출해온 아이티난민들을 강제송환키로 결정한 것이 바로 그같은 예다. 한편 캄보디아의 평화협정 체결로 수백만 캄보디아난민들이 다시 조국을 찾을 가능성이 비치기 시작했다.난민은 크게 내전이나 쿠데타등 정치불안을 피하려는 경우와 기아에서 벗어나려는 경제난민의 두 경우로 나눌수 있는데 난민발생의 근본원인이 해소되지 않는한 재정적 지원만으론 난민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측면에서 캄보디아난민의 재정착 성패여부는 앞으로 난민문제 해결에 시금석이 될 수 있을것 같다.
  • 부도 은마관광 대표/징역4년·벌금5억/서울형사지법 선고

    서울형사지법 김경종판사는 18일 거액의 부도를 내고 호주로 달아났던 은마관광사 대표 이성주피고인(60)에게 부정수표단속법 위반죄 등을 적용,징역4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이피고인은 지난해 8월 11억여원의 당좌수표를 부도내고 호주로 달아났다가 지난 6월 「범인인도협정」에 따라 강제송환돼 징역7년을 구형받았었다.
  • 북한 벌목공 또 귀순/어제 입국/3달 걸려 소 대륙 횡단

    북한이 외화벌이사업을 위해 설치한 소련 시베리아 벌목장에서 벌목공으로 일하던 장기홍씨(29)가 우리나라에 귀순,28일 상오 김포공항에 도착했다.북한의 재소임업대표부 소속인 장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폐쇄된 북한사회로 돌아가기 싫어 자유를 찾아왔다』고 귀순동기를 밝혔다. 장씨는 소련 하바로프스크 체르노젠벌목장에서 일해오면서 남한방송을 몰래 들어오다가 동료가 남한방송을 듣는다는 이유로 강제송환당하는 것을 보고 귀순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장씨는 지난 8월20일 벌목장을 탈출,재소교포들의 도움으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모스크바에 도착한뒤 다시 열차를 이용,동유럽으로 탈출해 현지주재 우리 공관에 귀순을 요청했다. 장씨는 『북한돈 4천원에 해당하는 한달봉급 1백50루블로는 생활이 어려워 사향노루배꼽을 소련인 사냥꾼으로부터 사 1개에 1천5백루블씩 받고 북한열차승무원에게 팔아왔다』고 털어놨다. 장씨는 염주읍에 부인(28)과 두 아들,그리고 부모·형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 알바니아난민 1천5백명/이,또 강제 송환

    【로마 AFP 연합】 이탈리아 당국은 17일 본국송환을 완강히 거부하던 다수의 알바니아 탈출난민들을 강제송환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다. 16일밤과 17일 아침사이 약 1천5백명의 알바니아 난민들이 버스에 태워져 이탈리아 각지의 공항에 집결됐으며 이후 이들은 티라나행 항공기에 태워져 알바니아로 송환됐다.
  • 김일성,정권수립전 1년간 「ML학습」

    ◎“사회주의이론 부족하다”… 소 군부서 특별지시/당시 김일성대 부총장 박일씨가 주5회 지도 북한의 김일성주석은 정권수립에 앞서 소련에 의해 지도자로 내정된 뒤 약 13개월동안 마르크스­레닌주의에 관한 특별교육을 비밀리에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6년9월부터 48년2월까지 김일성대학 초대 부총장으로 재직했던 박일씨(80·알마아타거주·한국학학자)는 부총장으로 임명된지 한달여만에 북한진주 소련군사령부의 특별지시에 따라 김일성과 당시 조선임시인민위원회 의장 김두봉에게 마르크스­레닌주의 이론교육을 자신이 직접 학습시켰다고 13일 말했다. 오는 2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한민족철학자대회에 참석할 예정인 박씨는 당시 5∼6명의 무장군인이 엄중 경계를 한 모란봉 기슭 한 비밀가옥에서 46년11월부터 47년12월까지 1주일에 5회,하루 2시간씩 이들 두 김씨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당시 이같은 사실은 극비에 부쳐졌다고 말했다. 교육내용은 주로 「변증법적 유물론」,「볼셰비키사상과 활동」,「레닌의 세계관」,「소련공산당사」등이었는데 특히 사회주의 이론지식이 부족한 김일성에 대해 소련군측은 집중교육을 시키도록 주문했다는 것이다. 박씨는 김일성이 주로 중국에서 빨치산활동을 한 탓인지 사물을 판단하는데 우선 중국어로 궁리하는 습관이 있어 교육에 애로가 많았으며 1백여편의 그의 연설문을 작성할 때 김의 지적능력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지도자 선발과정에서 당시 소련군 7명의 장군 가운데 북한을 실질적으로 지배했던 로마넨코(민정담당),레베제프(정치담당),발라시노프(정보담당)등 3명의 장군이 스탈린에게 김일성을 강력히 추천,결국 소련군 비밀문서에 지도자후보로 올라 있던 박헌영,김두봉 등 4명은 탈락하고 조만식선생은 소련측의 추대제의를 거부했다고 박씨는 말했다. 박씨는 알마아타대에서 사회주의철학교수로 근무하던중 해방후 소련정부의 강력한 권유로 김일성대 부총장(당시 총장은 없고 명예총장은 김두봉)에 취임,김일성을 위시한 최고요인들에게 사회주의이론을 가르쳤으며 그후 김일성을 은밀히 비난한 것이 발각돼 알마아타로 강제송환됐다.
  • 알바니아 난민 또 폭동/이서 송환거부/강제진압… 6명 부상

    【바리 로이터 연합 특약】 이탈리아 경찰은 11일 강제송환에 직면 폭동을 일으킨 알바니아난민들에게 최루탄을 발사하는 한편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곤봉과 방패로 무장한 이탈리아 경찰과 군인들은 경찰이 식량을 배급하기 시작하는 순간 수천명의 난민들이 나무토막등을 경찰에 던지며 폭동을 일으켰으며 이 과정에서 난민 6명이 부상,앰뷸런스로 병원에 실려갔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 해외취업 근로자 귀국 늘어/값싼 동남아 근로자 몰려와 일자리 잃어

    ◎하루 10명… 작년의 갑절/이달 일선 88명 강제송환 해외취업근로자들의 귀국이 부쩍 늘고있다. 최근들어 김포공항으로만도 하루 10여명씩,지난해의 갑절이 넘게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들 귀국근로자의 대부분은 관광목적 등으로 출국,일본 등지에서 잡역부 등으로 일하면서 불법체류해온 불법취업근로자들이다. 이들은 대체로 상대국가의 건설업체 등에서 최근 상대적으로 품삯이 싼 중국 필리핀 스리랑카등 동남아국가의 근로자들을 고용하는 현상이 두드러져 일자리를 잃고 돌아오고 있다. 또 환차에 기대했던 수입이 실질적으로 비싼 현지 생활비 등으로 국내소득과 큰 차이가 없고 심한 차별대우와 중노동에 따른 건강악화등을 이유로 귀국하는 경우도 많다. 22일 출입국관리당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달 평균 50명선에 머물던 김포공항으로의 불법체류근로자 입국이 지난 1월 67명으로 늘더니 2월에는 92명,3월 들어서는 무려 1백70명에 이르렀고 4월에는 벌써 1백20명을 넘어섰다. 특히 일본에서 불법취업자로 적발돼 강제송환된 근로자가이달들어서만 88명이나돼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20∼40명이던 데 비해 갑절이상 늘어났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들어 일본정부가 외국인불법취업자에 대해 대대적인 색출등 행정규제조치를 강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과 함께 재일교포의 법적지위 문제와도 관계가 있지 않나 주목되고 있다. 지난 20일 무더기로 입국한 12명의 근로자 가운데 한사람인 박규남씨(44·부산시동래구연산동476의11)는 『오사카에만 3천여명의 한국인 불법체류근로자가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공사장 잡부로 땅을파고 돌을 나르거나 도로공사에 투입되고 있다』면서 『하루 1만엔 정도 받지만 숙식비를 제하면 남는 돈이 별로 없고 몸무게가 10㎏정도나 줄어들만큼 건강이 악화돼 자진귀국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김포출입국관리소의 한 간부는 『이들 불법체류근로자외에 해외로 정식취업해 나간 근로자들도 무슨 연유에선지 요즘 귀국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히고 『해외취업근로자에 대한 정부측의 대처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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