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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에 킬러문항 팔아 4억 9천만원…교사 수백명 영리행위 자진신고

    학원에 킬러문항 팔아 4억 9천만원…교사 수백명 영리행위 자진신고

    현직 교원 297명이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만들어 팔거나 학원 교재를 제작하는 등 영리 행위를 했다고 자진 신고했다. 이 중 사교육 업체로부터 5000만원 이상을 받은 교원은 4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교사는 5년간 4억 9000만원 가까운 돈을 챙겼다. 교육부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사교육 업체와 연계된 현직 교원의 최근 5년 영리 행위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297명이 자진 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한 명이 여러 건을 신고한 경우도 있어 건수로는 총 768건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모의고사 출제 537건, 교재 제작 92건, 강의·컨설팅 92건, 기타 47건 등이었다. 이번 자진신고는 일부 교원이 사교육 업체에 킬러문항을 제공하고 수천만∼수억원을 받는다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제보를 확인, 교원과 사교육 업체 간의 이권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해 운영됐다. 자진 신고한 교원 중에서 겸직 허가를 받지 않은 교원은 188명, 건수로는 341건으로 분석됐다. 이 중 사교육 업체로부터 5000만원 이상을 받은 교사는 45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부분 수도권 고등학교 교사로, 대형 입시학원이나 유명 강사와 계약하고 모의고사 문항을 수시로 제공한 경우에 해당했다.실제 경기도 내 사립고 수학 교사인 A씨는 7개 대형 학원·강사에 모의고사 문항 제작을 대가로 5년간 총 4억 8526만원을 받았다고 교육부에 신고했다. 이는 자진 신고 교원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받은 경우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서울시 내 사립고 화학 교사 B씨는 2개 대형 학원으로부터 5년간 3억 8240만원, 서울시 내 공립고 지리 교사 C씨는 5개 학원에서 4년 11개월간 3억 55만원을 각각 사교육업체에 문항을 만들어 판 대가로 받았다고 신고했다. A, B, C 교원 모두 겸직 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자진신고 접수 건에 대해 활동 기간, 금액 등 사실관계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유형별로 비위 정도와 겸직 허가 여부, 겸직 허가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중히 조치한다는 계획이다.우선 겸직 허가를 받지 않은 교원의 경우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계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겸직 허가를 받았다 하더라도, 사교육업체에 문항을 만들어 판 행위가 교원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교육부가 판단한 경우에도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 사교육업체로부터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받은 교원에 대해 교육부는 청탁금지법 혐의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리 행위를 한 교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나 모의평가 출제 경험이 있다는 점이 확인되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출제 업무를 방해했다는 업무 방해 혐의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문항을 만든 교사가 사교육업체로부터 지나치게 많은 돈을 받은 경우에는, 그 돈에 문항 제작 대가뿐 아니라 정보 제공이라든지 다른 (청탁)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육부는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교원이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감사원과 조사·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교원 겸직 허가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계획이다.
  • 곡성군, 2024년 ‘제23회 한국 강의 날 대회’ 유치 확정

    곡성군, 2024년 ‘제23회 한국 강의 날 대회’ 유치 확정

    강살리기곡성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 강의 날 대회’가 내년 8월 곡성군에서 열린다. 곡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22회 한국 강의 날 익산대회에서 한국강살리기 네트워크 운영위원회의 운영위원 단체 투표를 통해 내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강살리기곡성네트워크는 내년 1월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강과 하천의 회복 전략, 생물 다양성 보호 및 복원에 관한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 강의 날 대회’는 강과 하천 보호를 위한 국내의 대표적인 행사다. 전국의 강·하천 전문가들과 환경 관련 단체들이 모여 강과 하천의 미래를 논의하고 지역별 보존 사례나 세계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학습의 장이다. 행사는 주로 민간 단체 주관으로 진행된다. 환경부와 광역 자치단체, 지자체의 후원을 받아 추진한다. 참가자들은 강과 하천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상호교류하면서 지속 가능한 하천 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박정수 준비위원회 대표 겸 강살리기곡성네트워크 대표는 “내년에 열리는 곡성 대회를 통해 섬진강의 국가습지와 섬진강의 보존 사례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섬진강은 호남 지역 중요한 생명의 터전으로 아끼고 보존하는 것은 우리 세대의 책임이다”며 “‘한국 강의 날’을 통해 섬진강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후손에게 가치를 전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양재웅 “♥하니와 연애보다 병원 생활이 더 바빠”

    양재웅 “♥하니와 연애보다 병원 생활이 더 바빠”

    방송인 양재웅이 공개 열애 중인 걸그룹 EXID 멤버 하니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가 “연애 생활이 바쁘냐 병원생활이 바쁘냐”라고 묻자 양재웅은 “병원이 바쁘다”라고 답하며 부끄러워했다. 박명수는 이어 “환자들이 선생님을 찾는데 ‘방송 갔는데요’라고 하면 기분이 나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양재웅은 “환자들은 좋아하신다. ‘우리 선생님이 방송에 나왔는데 난 우리 선생님에게 진료받고 있어’라고 좋아해 주신다”고 전했다. 양재웅과 하니는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양재웅은 1982년생, 하니는 1992년생으로 10살 차이의 나이로 화제가 됐다.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지난 17일 문경 STX리조트 소강의실에서 ‘경상북도 경계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 및 관광자원 개발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송종운 센터장(나라살림연구소 지방의정센터)은 “경상북도의 시도 기준 14곳 경계지역은 문화 및 관광자원 개발정책 지원이 미흡하고, 종합적 문제해결 인식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개발 잠재 지역을 파악하여 주민 친화적 개발정책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시·도 경계지역, 시·군경계지역의 공통된 문제점을 분석하여 제시하고, 행정구역 경계를 허물 수 있는 정책 제안이 필요하다”라고 그 취지를 언급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계지역간의 소외되는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민하고,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김홍구 대표 의원을 비롯하여, 이선희, 최병근, 김경숙, 박규탁, 임병하, 박창욱, 김창기, 배진석, 권광택, 손희권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본 연구는 11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 여야, 한미일 정상회의 평가 상반…“글로벌 중추국 자리매김” vs “美·日만 이롭게 해”

    여야, 한미일 정상회의 평가 상반…“글로벌 중추국 자리매김” vs “美·日만 이롭게 해”

    여야는 20일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에 대해 극명하게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보다 공고해진 한미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호평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일본과 미국에만 이로운 결과를 낳았다며 혹평을 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한미일 3국의 캠프 데이비드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이제 국제사회에서 종속적인 ‘룰 테이커‘(Rule Taker·규칙을 수용하는 자)에서 자주적인 ‘룰 메이커‘(Rule Maker·규칙을 만드는 자)로 우뚝 서는 결실을 얻었다”라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대중 외교를 각각 ‘종북정책’, ‘대중사대주의’에 빗대며 “말로는 ‘한반도 운전자’가 되겠다고 장담했지만 ‘탑승객’ 대우조차 못 받던 부끄러운 일은 이제 없을 것으로, 세계열강의 각축장에서 주도적으로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미래 기술경제시장의 주역으로 활약할 공간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한미일 ‘3국 협력체’의 실익에 의문을 제기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한민국에 돌아온 결과는 수출 감소와 경제위기뿐”이라며 “중국 때리기에 열중하면서 대중국 수출은 회복될 기회를 찾기 어렵게 됐고, 미국이 반도체·배터리라는 미래 먹거리를 빼앗아 가는데 받은 것은 전무하다”며 “대한민국과 외교가 언제부터 이렇게 ‘들러리 외교’가 됐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미일 정상회의 공식 의제로 다뤄지지는 않았지만 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및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에 있어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미흡한 대응을 했다고 비판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을 밝히지 못하면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저희가 더욱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말해 귀를 의심케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오염수 처리와 관련 ‘일본, 한국을 포함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투명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에 휘둘리는 민주당의 모습은 참담하기만 하다”고 반박했다.
  • ‘교복·치마’ 노린 50대男…등굣길 버스서 7년간 몰래 찍었다

    ‘교복·치마’ 노린 50대男…등굣길 버스서 7년간 몰래 찍었다

    무려 7년간 교복 입은 여학생과 치마 입은 여성의 신체를 162차례 몰래 촬영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판사 정지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하고 압수된 휴대전화를 몰수했다. A씨는 2016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7년간 162회에 걸쳐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주로 등굣길이나 출근길에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학생과 여성 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에 많을 때는 10여명 이상의 다리 등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 재판부는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한 범행으로 죄질이 나쁘고 범행 횟수 및 피해자 수가 많아 죄책이 무겁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1심 판결에 불복해 검찰이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한 이 사건은 춘천지법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 中 여객기 창문에 붙어 비행…극강의 ‘바퀴벌레’ 화제

    中 여객기 창문에 붙어 비행…극강의 ‘바퀴벌레’ 화제

    18일 펑파이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는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된 ‘바퀴벌레와 비행’이라는 제목의 사연을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6일 중국 윈난성 시솽반나를 출발해 저장성 닝보로 향하던 항공기에 탑승했던 여성 승객이 아찔하게 높은 상공에서 한창 비행 중인 항공기 창문 밖으로 바퀴벌레 한 마리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공유했던 것. 사연 공개자인 여성 승객 궈 모 씨는 “비행기가 상공에서 한창 날아가던 중 누가 봐도 바퀴벌레가 분명한 것이 창문 밖에 기댄 채 형체를 그대로 유지 중이었다”면서 “그 크기도 제법 컸다. 항공기가 위, 아래 방향으로 움직일 때마다 살아서 동시에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다”고 제보했다. 실제로 승객 궈 씨가 촬영해 공개한 사진 속 바퀴벌레로 보이는 물체는 비행기가 평온하게 운전 중일 때에는 창문 틈 사이로 밀착하려는 듯 살아 움직이는 것과 유사한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는 “비행이 지루하고 심심했는데 바퀴벌레가 살아서 움직이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그 나름대도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켰다”면서 “예상치 못했던 여행의 재미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궈 씨가 공개한 사진은 SNS에서 큰 화제가 됐는데 이를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바퀴벌레가 항공권을 구매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중국 국내선 비행기는 운전 실력이 형편없는데 분명히 이 바퀴벌레도 멀미를 했을 것이다”는 등의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궈 씨에게 “바퀴벌레의 존재를 해당 항공기 승무원에게 알려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여성 승객은 “바퀴벌레가 창문 틈으로 비집고 객실 안으로만 들어오지 않으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바퀴벌레와의 동행으로 그동안 세세하게 볼 기회가 없었던 벌레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 때문에 일부러 승무원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했다. 또 이 여성은 “비행기가 닝보에 착륙한 이후에도 바퀴벌레는 창문에 그대로 붙어 있었다”면서 “아마도 시솽반나로 돌아가려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 “문고리부터 보일러 수리까지 多 배우세요”… 도봉구, 여성 집수리 기사 양성 과정 운영

    “문고리부터 보일러 수리까지 多 배우세요”… 도봉구, 여성 집수리 기사 양성 과정 운영

    서울 도봉구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기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고장 난 문고리 수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자가 수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수업은 도봉여성센터에서 입문·심화 과정으로 나눠 매 분기 운영된다. 심화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현장에서 수리 실습을 진행한다. 강의는 장영복 주거복지협동조합 대표가 맡는다.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문 과정은 이달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공구 사용 등 안전 교육을 거쳐 형광등·문 손잡이 달기, 욕실 기구 교체 등과 같은 간단한 작업을 배우게 된다. 심화 과정에서는 전기·창호·보일러·싱크대 수리 등을 다룬다. 구는 수료자 중 관심 있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을 통해 여성 전문 집수리 서비스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1인 가구 여성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여성 전문 집수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자립을 위해 일자리 창출,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종로구 청운문학도서관, 문학-영화 잇는 ‘완독클럽’

    종로구 청운문학도서관, 문학-영화 잇는 ‘완독클럽’

    서울 종로구가 오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저녁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청운문학도서관 완독클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책이 원작인 영화를 선정, 소설과 영화 속 인류애에 대해 생각해보고 서로 깊이 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설과 영화 속 사람들: 현대 문명과 인간의 상흔’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예술이 삶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강의는 한성훈 연세대 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가 맡았다. 총 5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강 구스타프 클림트의 걸작에 관한 이야기(책/영화: 우먼 인 골드) ▲2강 수용소를 경계로 만난 두 소년의 우정과 뒤바뀐 운명(책/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3강 우리 시대의 가장 독창적인 정치사상가 한나 아렌트의 대표작(책: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영화: 한나 아렌트) ▲4강 모순이 가득한 세상, 당신이라면 어느 자리에 설 것인가?(책: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영화: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 ▲5강 파격적인 사랑 속에 나타난 가해자의 윤리에 관한 통찰(책: 책 읽어주는 남자/영화: 더 리더) 순으로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 참여자는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비대면 참여 또한 가능하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청운문학도서관 유선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짜는 “책을 대하는 태도와 감상법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함께 감상을 공유하며 더욱 유의미한 독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지는 법 잊었나, NH농협카드 PBA 팀리그 7연승 질주

    지는 법 잊었나, NH농협카드 PBA 팀리그 7연승 질주

    지는 법을 잊은걸까, 프로당구(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팀 NH농협카드(이하 NH)가 7연승을 내달렸다. NH는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2라운드 이틀째 경기에서 반등을 노리던 웰뱅 피닉스를 4-1로 제압했다. 지난 7일 1라운드 4차전에서 블루원엔젤스를 4-0으로 일축한 뒤 이날 웰뱅전까지 단 한 차례도 지지 않았다. NH는 이로써 역대 팀리그 최다 연승인 7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기세는 그야말로 거침이 없다. 1라운드에서 우승,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티켓을 따냈던 기세는 2라운드에도 이어졌다. 하이원위너스를 상대로 치른 첫 경기에서 NH는 첫 두 세트를 내주며 불안했지만 기어코 풀세트 역전승을 따낸 데 이어 이날 웰뱅전에서도 조재호가 2승을 거두는 맹활약을 앞세워 연승을 이어갔다. NH는 최강의 ‘브로맨스’를 과시한 조재호-오성욱이 첫 세트부터 단 4이닝 만에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조재호가 3이닝서 하이런 7점을 몰아치는 등 8득점을 올렸고, 오성욱이 남은 3점을 채워 11-5로 기선을 제압했다.이어 김민아와 김보미가 히가시우치 나츠미-최혜미를 상대로 7이닝 만에 9-7로 제압한 데 이어 3세트 단식에 또 한 번 나선 조재호가 비롤 위마즈(튀르키예)를 15-13으로 따돌려 승기를 잡았다. 웰뱅이 4세트 혼합복식에서 이상대-김예은을 앞세워 한 세트를 만회했지만 NH는 5세트 제2 단식에 나선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서현민을 5이닝 만에 11-5로 잠재워 7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몬테스는 이날 승리로 단식에서만 패배 없이 시즌 6승을 거두었는데, 그 가운데 5승을 팀 승리로 연결하는 등 NH의 ‘특급 마무리’로 떠올랐다. NH는 18일 오후 3시 30분 SK렌터카를 상대로 PBA 팀리그 역대 최다 연승인 8연승에 도전한다.
  • 이천수, 말투 지적하는 아내에 ‘황당’ 발언

    이천수, 말투 지적하는 아내에 ‘황당’ 발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천수가 아내의 지적에 자화자찬 발언을 늘어놓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가 좋은 남편 자가 진단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심하은은 “당신의 공격적인 말투에 심장이 벌렁거린다”라며 “태강이가 따라 한다”라고 이천수의 평소 말투를 지적한다. 이에 이천수는 “기분 나빠서 그런 게 아니다. 운동선수들은 경기할 때 빨리 불러야 해서 그런 것”이라며 “난 돈도 잘 벌고 정의로운 사람이다. 90점짜리 완벽한 남편”이라고 자화자찬한다. 이후 심하은은 좋은 남편 자가 진단표를 꺼내고, 두 사람은 각자 진단표를 작성한다. 이천수는 자신만만했던 모습과 다르게 75점 만점에 36점이 나오고, 심하은과 대화를 하며 평소 적은 애정 표현과 기분 나쁜 말투로 가족들을 대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심하은은 여전히 말투가 바뀌지 않은 이천수를 데리고 웃음치료사 오행자의 강의실로 향한다. 이천수와 심하은은 웃음 수업에 들어가기 전 “마주 보라”는 웃음치료사의 말에 서로의 눈을 쳐다보고, 심하은은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인다. 이에 심하은은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나 고생 많이 했다”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그러자 이천수는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너무 미안하다”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후 두 사람은 커플 플라잉 요가를 하며 스킨십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천수는 요가 중 “하은아 사랑해”라고 외치며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이천수가 말투에서 변화를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살림남’은 이날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 [서울인싸]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전국 확대를/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서울인싸]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전국 확대를/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모든 신문의 1면을 장식한 ‘순살’이라는 오명의 부실 공사는 건설인들을 부끄럽게 한다. 하지만 우리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끈 우리의 건설과 열사의 땅 중동에서 땀 흘려 일한 건설일꾼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오래전 많은 외국인들은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를 일을 대충 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이는 지체 없이 일을 처리해 결과를 보고 싶은 급한 사회 풍토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오늘날의 ‘빨리빨리 문화’는 한국인 특유의 정확하면서도 섬세하고 빠른 민족성과 함께 좋은 이미지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삶의 공간은 어떠한가? 무너지는 다리와 내려앉는 주차장, 밀려드는 빗줄기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난다. 삶을 향유하는 우리의 생활 공간이 위태롭다. 고질적인 건설 산업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국민의 안전을 도외시하는 풍토를 바꿔야 한다. 건설근로자는 흔히 노가다꾼으로 불리며 사회적 신분이나 생활 수준이 다른 업종보다 낮은 하류 계층으로 인식됐다. 문밖을 나서면 바로 접하게 되는 도로, 철도, 상하수도 등 토목 시설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만들어지는 과정 역시 결코 녹록하지 않다. 그럼에도 건설근로자들은 그들의 결과물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수준의 처우에 놓여 있다. 건설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전환이 요구된다. 서울시는 건설노동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대금e바로 시스템, 건설정보관리 시스템, 건설공사 불법행위 신고센터 운영, 스마트 안전 기술 의무 도입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근로자의 안전과 공공시설의 품질 확보 등 부실 공사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의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다. 도로, 교량 등 공사별 특성에 맞게 촬영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면 보이지 않는 철근 배근이나 철근 간격, 이음새 등을 일일이 녹화해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내부를 보여 주는 것만큼 속이 시원한 일은 없다. 하나밖에 없는 내 집이 튼튼하게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남기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된다. 폐쇄회로(CC)TV 설치 시 범죄 발생이 감소하는 효과와 비슷하다. 또한 보이지 않는 내부 확인을 통해 유지 관리도 쉬워진다. 동영상 기록관리는 근로자의 안전과 공공시설의 품질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 좋은 시스템은 따라 해야 한다. 이 위기를 건설 강국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고 확보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쌍용건설이,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의 타워2는 삼성물산이 건설했다. 우리는 우리나라 건설사가 만든 걸작을 자랑스러워한다. 이제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해야 할 때이다.
  • 강의·연구한 연세대 들러 경기 공원묘역 영면

    강의·연구한 연세대 들러 경기 공원묘역 영면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인이 17일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엄수됐다. 윤 대통령은 경기 소재 한 공원묘역에 마련된 장지에서 부친의 장례 절차를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친상을 애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발인제에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가족 및 일가친척 20여명, 부친 윤 교수의 제자 등 경제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자리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4역을 비롯해 권성동·장제원·박성민·이용·강민국·하태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 당4역과 장 의원은 삼일장이 진행되는 사흘 내내 빈소를 찾았다. 발인제가 끝난 뒤 운구 차량은 고인이 생전 강의와 연구를 했던 연세대 상경대 건물 주위를 한 바퀴 돌아 경기도의 한 공원묘역에 마련된 장지로 향했다. 장지에서는 가족, 친지, 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장식이 진행됐다. 하관식에서는 윤 교수의 저서 ‘한국 경제의 불평등 분석’과 역서 ‘페티의 경제학’이 봉헌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국 경제의 불평등 분석’은 우리나라 학계에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소득과 부의 분배 불평등 분야에 한 획을 그은 연구 결과로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저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페티의 경제학’과 관련해서는 “고인은 몇 해 전까지도 17세기 영국의 경제학자 윌리엄 페티의 번역을 지속해 왔다. 고인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면서 심혈을 기울이던 분야”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 대통령은 고인에 대해 ‘학자로서 한평생 계량경제학을 연구하시고 헌신하시면서 젊은 경제학자 육성에 이바지하셨던 아버지’라고 말씀하신 바 있다”고 전했다. 장례 절차가 끝난 뒤 윤 교수가 지난 5월 연세대 명예교수의 날 행사에 참석한 후 모교에 기부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지기도 했다.
  • 우크라이나 불법 참전, 뺑소니 이근 집행유예...법원 “국가에 과도한 부담”

    우크라이나 불법 참전, 뺑소니 이근 집행유예...법원 “국가에 과도한 부담”

    이근,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3년법원 “동기·의도와는 달리 국가에 과도한 부담”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고 국내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근(39)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는 여권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강의수강 40시간을 명했다. 재판부는 이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정 판사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결정한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면서 참전한 것은 동기나 의도와는 달리 국가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이씨가 여권법 위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는 점, 벌금형 이상의 전력이 없는 점 등은 유리한 사정으로 고려됐다. 재판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씨는 “(징역형이 나올 것을)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면서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법무팀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씨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해 3월 출국해 우크라이나 외국인 부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해 약 두 달간 체류했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정부가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한 여행금지 국가로, 외교부는 이씨가 무단 출국한 사실을 인지한 후 그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시내에서 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내고도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여권법 위반 혐의는 인정했지만 뺑소니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해왔다.
  • 부친 장례 절차 마친 尹 “애도 감사… 아버지, 한평생 연구·후학 육성”

    부친 장례 절차 마친 尹 “애도 감사… 아버지, 한평생 연구·후학 육성”

    尹 부친, 윤기중 교수 17일 발인경기 소재 한 공원 묘역에 안장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인이 17일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엄수됐다. 윤 대통령은 경기 소재 한 공원 묘역에 마련된 장지에서 부친의 장례 절차를 마무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부친상을 애도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발인제에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가족과 일가친척 20여 명, 윤 교수의 제자 등 경제학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자리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4역을 비롯해 권성동·장제원·박성민·이용·강민국·하태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 당4역과 장 의원은 삼일장이 진행되는 사흘 내내 빈소를 찾았다. 발인제가 끝난 뒤 운구 차량은 고인이 생전 강의와 연구를 했던 연세대 상경대 건물 주위를 한 바퀴 돌아 경기도의 한 공원 묘역에 마련된 장지로 향했다. 장지에서는 가족, 친지, 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장식이 진행됐다. 하관식에는 윤 교수의 저서 ‘한국 경제의 불평등 분석’과 역서 ‘페티의 경제학’이 봉헌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국 경제의 불평등 분석’은 우리나라 학계에서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소득과 부의 분배 불평등 분야 연구에 한 획을 그은 연구 결과로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저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페티의 경제학’과 관련해서는 “고인은 몇 해 전까지도 17세기 영국의 경제학자 윌리엄 페티의 번역을 지속해 오셨다. 고인께서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시면서 심혈을 기울이던 분야”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 대통령이 고인에 대해 ‘학자로서 한평생 계량경제학을 연구하시고 헌신하시면서 젊은 경제학자 육성에 이바지하셨던 아버지’라고 말씀하신 바 있다”고 전했다. 윤 교수의 장례 절차가 끝난 뒤, 윤 교수가 지난 5월 연세대 명예교수의 날 행사에 참석 후 모교인 연세대에 기부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지기도 했다.
  •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미래전략특화 최고경영자과정 1기 모집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미래전략특화 최고경영자과정 1기 모집

    숙명여대는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미래(Future)·건강(Health)·예술(Art) 등 세 가지에 초점을 둔 미래전략 최고경영자(CEO)과정 1기를 개설해 오는 9월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의 최고경영자(CEO) 과정은 미래전략과 헬스케어 및 문화예술에 특화한 프로그램이다. ‘당신의 미래, 건강, 예술에 투자하세요.(Invest in your Future, Health, Art.)’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의 메인 주제는 미래이고, 서브 주제는 건강과 예술이다.수강생에게는 전담 교수진, 한국AI교육협회와 K-헬스케어학회가 공동으로 기업의 미래 경영전략과 개인의 헬스케어 및 문화생활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문과 가이드를 한다. 이 과정은 다음달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미래전략과 헬스케어 및 문화예술 관련 각계 전문가 13명이 강의를 하며, 지도교수진이 멘토링도 한다. 미래전략 분야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정현교 서울대 명예교수, 남성현 산림청장,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양성길 인싸이트컨설팅 대표, 차송일 굿맨브랜드 대표, 박준형 쓰리빅스 대표 등 7명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미래사회의 전기에너지, ESG와 미래 비즈니스, 디지털대전환시대 성공전략, 킬러콘텐츠로 온라인 장악하는 비밀, 바이오빅데이터와 비즈니스 등에 대해 강의한다. 헬스케어 분야는 강건욱 서울대 의대 교수, 엄창섭 고려대 의대 교수, 임동구 체질라이프연구소 소장 등 3명이 헬스케어의 미래, 4차산업혁명시대의 몸과 삶,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등을 강의한다. 특히 본 과정 주임교수인 임동구 박사는 강의와 더불어 수강생들에 개별 맞춤형 헬스케어 코칭도 해준다. 예술 분야는 황인원 시인, 구구킴 작가, 하만택 코리아아르츠 대표 등이 시인들의 창작방법에서 배우는 경영기법, 그림과 한류열풍의 이해, CEO가 알아야 할 오페라의 이해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과정 신청은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질문 있어요”…강의실 찾아온 10살 초등생 추행한 교수

    “질문 있어요”…강의실 찾아온 10살 초등생 추행한 교수

    질문을 하기 위해 대학교 강의실까지 찾아온 초등학생을 무릎에 앉혀 추행한 대학교수에 대해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범죄는 비난받을만 하지만 피해자 측과 원만히 합의했다는 이유에서다.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진재경)는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소속 전 교수 A(45)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 전 교수에게 사회봉사 120시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전 교수는 지난해 8월 5일 자신의 강의실에서 “질문이 있다”며 다가온 초등학생 B(10)양을 무릎에 앉혀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전 교수는 애초 수사기관에서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 과정에서 추행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처음부터 추행할 생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재판부는 “10살에 불과한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것은 사회적으로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고, 피해 아동이 받은 정신적 충격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A 전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으로부터 지난 7월 6일 자로 직권면직 처리됐다.
  • [포토] ‘눈물로 부친 마지막 배웅’ 윤 대통령

    [포토] ‘눈물로 부친 마지막 배웅’ 윤 대통령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인식이 열렸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윤 교수의 운구차량은 고인이 생전에 강의를 했던 연세대학교 상경대 교정을 한 바퀴 돈 뒤 장지로 향했다. 윤 교수는 최근 지병이 악화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으나 지난 15일 별세했다. 윤 대통령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3일 가족장으로 치렀다. 윤 대통령은 16일부터 2일간 경조사 휴가를 내고 이틀 연속 조문객을 맞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친의 장례를 마친 뒤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 [포토] ‘우크라 불법참전·뺑소니’ 이근 1심 집유

    [포토] ‘우크라 불법참전·뺑소니’ 이근 1심 집유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이근(39) 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은 여권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유튜버 이 씨는 외교부의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혐의(여권법 위반)로 지난 1월 기소됐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해 3월 출국해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했다. 이후 ‘전장에서 다쳤다’며 같은해 5월 귀국했다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이 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구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도 받는다. 재판에서 이 씨는 “여권법을 위반한 데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도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간 점을 고려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어 “전쟁이 처음 발생했을 때 심장(마음)이 많이 아팠다”면서 “군사 전문가로서 특이한(특별한) 기술을 갖고 있는데 다른 나라 사람도 살리는 게 진정한 군인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에 대해 이 씨의 변호인은 “도주의 고의가 전혀 없었고 피해자가 상해를 당했다고 해도 이를 이 씨 책임으로 돌리긴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 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며 의용군으로 참여한 것은 본인의 의도와 달리 국가에 과도한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시했다.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당한 상해가 가볍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하지도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선고 이후 이 씨는 취재진에게 “형을 어느 정도 예상했었다. 법무팀과 상의해 항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씨는 지난 3월 20일 사건 공판을 방청하러 온 유튜버 이준희(활동명 구제역) 씨와 시비가 붙어 법정 밖 복도에서 한차례 폭행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6월 22일 이 씨를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23 예비예술인 지원사업’ 특강 진행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023 예비예술인 지원사업’ 특강 진행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공연예술경영과·극작과·뮤지컬과)는 7월부터 시작된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인 공연예술 제작 전반에 대한 특강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75명의 재학생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배움의 열정이 가득하다. 본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실력과 가능성을 겸비한 예술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이은미교수(공연예술경영)와 최민아교수(극작과)에 따르면, 창작뮤지컬 제작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기획자, 홍보전문가, 연출자와무대예술인들과의 직접적인 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해 참가하는 예비예술인(재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의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실제 공연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한다.이번 백석예술대의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공연예술의 창작 전 과정을 함께 경험하며 제작과 협업의 다양한측면을 이해하고, 예비 예술인으로서의 능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공연의 무대에 접목하며 실질적인 공연제작의 경험을 쌓게 된다. 극작과 학생들의 창작 대본으로 공연예술경영과 학생들은 기획, 제작,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 뮤지컬과 학생들은 배우로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 사업은 다양한 커리큘럼과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무능력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무대조명, 음향 등의 실질적인 제작과 관련된 특강은 물론, 접근성 공연에 필요한 음성해설, 수어통역 특강, 저작권 전문 변호사에게 배우는 저작권과 표준 계약서 작성에 관한 기본 개념 등의 특강을 통해 예비예술인으로서 성장하는 데에 필요한 지식과 함께 실무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받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특강들이 공연 제작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이라 더 잘 와 닿는다며 한 단계씩 성장하는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고, ‘특강들을 토대로 실제적 공연에 배운 것을 접목하며 멋진 뮤지컬을 완성해 내고 싶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과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아울러 학생들이 제작할 창작뮤지컬 중 한 편에는 인형극의 스토리텔링이 접목될 예정으로, 이에 필요한 교육을 위해 학생들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춘천 인형극제와 함께하는 인형극 워크숍을 통해 인형극 교육과 더불어 인형을 제작하며 다양한 예술 형식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이러한 배움의 결실을 볼 공연예술학부의 창작뮤지컬 2편, ‘멀대 같은 로봇’과 ‘호이호이: 파도 타고 너를 찾아가’는 8월부터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교내 공연과 대학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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