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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댓뷰티아카데미 수원점 “교육 나눔 실천” 수강료 할인 이벤트

    올댓뷰티아카데미 수원점 “교육 나눔 실천” 수강료 할인 이벤트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전문직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미용 시장의 성장세에 미용업 종사를 위한 필수 요건인 미용 자격증 취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리아교육그룹 미용학원 ‘올댓뷰티아카데미 수원점’이 자격 검정 기준에 준하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5대 국가 미용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수강료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올댓뷰티아카데미 수원점은 5대 국가 자격증을 비롯한 뷰티 관련 분야의 모든 과정을 다루고 있다. 각 분야의 현장실무 기술과 실질적으로 취업, 창업 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취업 및 창업 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연령대마다 취미, 대학 입시, 취업, 창업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모두 어렵지 않게 미용 분야를 선택하고 목적에 맞게 수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코리아교육그룹에서 운영하는 뷰티 전문 교육기관으로 담당 멘토를 배정해 지속한 면담과 코칭을 제공하며, 속성반부터 장기적인 플랜에 따른 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필기시험의 경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시험 일정에 맞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인강사이트를 안내하고 있으며, 실기시험은 담당 강사를 통해 피드백을 받는다. 올댓뷰티아카데미 수원점 관계자는“가정형편 탓에 꿈을 접어야 하는 모든 취업 준비생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교육비 지원을 제공하는 등 꿈을 가르치고,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댓뷰티아카데미는 전문 뷰티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정규 교육 외에도 헤어, 메이크업, 에스테틱, 네일아트 등 최신 뷰티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 서울시 관악구의회, 전체 의원 대상 ‘청렴 교육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서울시 관악구의회, 전체 의원 대상 ‘청렴 교육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서울시 관악구의회가 지난 8일 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폭력 예방 교육 및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의식 함양과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박종태 강사의 청렴교육에 이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김윤천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임춘수 관악구의회 의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으로 다양한 조례 제·개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의원들의 청렴 의식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의원 활동에 필요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해 구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의회는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반부패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매년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10대 자해·극단 선택 시도, 10년 새 3배 급증

    10대 자해·극단 선택 시도, 10년 새 3배 급증

    자해나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가 응급실에 실려 온 10대 청소년이 최근 10년 새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에 기반한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이 8일 발표한 ‘2022 손상유형 및 원인통계’에 따르면 자해·자살 시도자 가운데 10대는 2012년 615명에서 2022년 1786명으로 2.9배 증가했고, 20대는 1041명에서 2744명으로 2.6배 늘었다. 특히 10대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전 연령대를 통틀어 유일하게 자살·자해 시도자가 증가했다. 20대는 2020년 3014명, 이듬해 3138명으로 고점을 찍은 뒤 2022년 2744명으로 줄었다. 반면 10대는 2020년 1356명, 2021년 1660명, 2022년 1786명으로 늘었다. 치료약물·인공독성물질 등 10~20대 중독 환자도 2012년 1158명에서 2022년 2770명으로 2.4배 늘었는데, 74.5%가 자해·자살 목적의 중독이었다. 이해국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 기간 청소년들의 우울·고립감이 늘었지만 고민을 털어놓을 상대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놀이 문화도 없었다”며 “공부만 강요할 게 아니라 또래끼리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하고 문화와 여가, 상담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체 자해·자살 시도자는 2012년 5375명에서 지난해 9813명으로 1.8배 늘었다. 2012년 조사 때는 가족·친구와의 갈등(27.9%)이 전체 연령대의 자해·자살 시도 사유 1위였지만 지난해에는 정신과적 문제가 44.1%를 차지했다.
  • 서대문구 “영화 보며 기후위기 극복”

    서대문구 “영화 보며 기후위기 극복”

    서울 서대문구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오늘은 우리 가족 홍제천 영화감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환경영화를 감상한 뒤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 방법과 의견을 공유하는 참여형 교육이다. 이달 25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0분간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다. 5가족 15명 내외를 모집하며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기초환경교육, 10분 내외로 편집된 환경영화 감상, 나만의 환경영화 엔딩 만들기, 가족별 환경정책 1호 제안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도미닉보두 아로마테라피 인터내셔널 컬리지 코리아 개교

    도미닉보두 아로마테라피 인터내셔널 컬리지 코리아 개교

    벨기에 본교 도미닉보두 아로마테라피 인터내셔널 컬리지의 공식 지정 교육기관인 도미닉보두 아로마테라피 인터내셔널 컬리지 코리아가 오는 28일 아시아 최초로 개교하면서 아로마테라피 국제 자격증 CASI(Certificat d‘Aromathérapie Scientifique Intégrée) 과정 제 1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도미닉 보두(Dominique Baudoux)는 에센셜 오일의 효능에 관심을 가진 최초의 약사, 약학박사이자 아로마학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아로마테라피 브랜드 ‘Pranarom’의 설립자다. 도미닉보두 아로마테라피 인터내셔널 컬리지 코리아는 도미닉보두의 이론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국제 자격증 CASI를 가진 최고의 강사진들이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종합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에센셜 오일에 대한 분자, 생화학 이론부터 주요 에센셜 오일의 각론과 의학적 기능과 처방, DIY 실습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로 9주 과정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통합 과학적 아로마테라피 국제 자격은 도미닉보두 아로마테라피 인터내셔널 컬리지 벨기에 본교와 동일한 교육자료와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도미닉 보두의 서명이 담긴 도미닉 보두 컬리지의 CASI 국제자격증을 발급한다. 아시아 최초로 개교하는 도미닉보두 아로마테라피 인터내셔널 컬리지 코리아의 통합 과학적 아로마테라피 국제 자격증 CASI 과정 수강 신청 시 11월 13일까지 얼리버드 할인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테라피 종사자 또는 관심 있는 일반인은 도미닉보두 아로마테라피 인터내셔널 컬리지 코리아를 통해 전문성과 심도 높은 학문적 접근이 가능하다”며 “과학적 아로마테라피스트를 양성하는 전문 컬리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의 장소는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에서 진행되며 컬리지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커리큘럼 확인은 프라나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서울과기대, 마음 건강 증진 특강 ‘애착의 심리학’ 성료

    서울과기대, 마음 건강 증진 특강 ‘애착의 심리학’ 성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마음 건강 증진 특강 ‘대인관계의 시작: 애착의 심리학’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2학기 마음 건강 증진 특강 ‘애착의 심리학’은 최근 각종 미디어에서 많이 다뤄져 주목받는 ‘애착유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학생들의 현재 대인관계를 되짚어 보는 과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애착유형을 이해함으로써 더욱 건강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힐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수요 및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마음 건강과 관련한 주제의 특강을 매 학기 진행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알쓸 in ADHD’라는 주제로 성인 ADHD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를 했다.
  • 미·러, 핵·재래식 군축합의 ‘봉인 해제’…新냉전 무한 군비경쟁

    미·러, 핵·재래식 군축합의 ‘봉인 해제’…新냉전 무한 군비경쟁

    미국과 러시아가 잇달아 핵무기와 재래식 무기 관련 군축 합의의 ‘봉인’을 해제하면서 국제안보에 무한 군비경쟁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냉전 말기인 1990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당시 소련 주도의 바르샤바조약기구가 체결한 유럽재래식무기감축조약(CFE)에 대해 7일(현지시간) 당사자인 러시아와 나토가 각각 탈퇴와 효력 중단을 선언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0시를 기해 러시아의 CFE 탈퇴 절차가 완료됐다”며 “이에 따라 2007년 우리나라로 인해 효력이 중단된 이 조약은 마침내 우리에게 역사가 됐다”고 밝혔다. 또 “오늘부로 러시아와 나토 회원국의 어떤 군축 협정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확장 정책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비난했다. 미국이 나토를 확대함으로써 조약상 제약을 공개적으로 우회했으며, 최근 핀란드의 나토 가입과 스웨덴의 가입 신청으로 조약이 유명무실해졌는 비판이다.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고 유럽의 군사 안보를 보장하려는 시도는 이를 주도한 사람들에게 어떤 이로운 결과를 안기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상황에 맞지 않는 오래된 협정에 집착하는 시도 역시 실패할 운명이며 무기 통제 분야 협력 메커니즘이 붕괴할 위험에 있다”고 주장했다. 러, 유럽재래식무기감축조약 탈퇴…“나토와 군축 협정 불가”미국·나토 “러시아 탈퇴한 유럽재래식무기감축조약 공식 중단” CFE는 냉전 말기인 1990년 나토와 당시 소련 주도의 바르샤바조약기구가 각자 재래식 무기 보유 목록과 수량을 제한하도록 체결한 군축 조약이다. 양측 균형을 위해 전차, 전투기, 공격 헬기, 장갑차, 대포 등 재래식 무기의 보유 목록과 수량에 제한을 뒀다. 나토와 바르샤바 조약기구 중 한쪽이 신속히 병력을 증대해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안된 조약이지만, 소련의 재래식 무기 우위를 약화하는 측면이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 CFE는 1999년 소련 해체 이후의 상황을 반영해 개정됐지만, 러시아가 이에 대한 비준을 마친 반면 미국 등 다른 회원국은 러시아군이 몰도바와 조지아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비준을 미뤘다. 그러자 러시아는 2007년 이 조약이 자국의 군사력만 제한하고 나토 확장에 이용되고 있다며 CFE 참여 중단을 선언했고, 2015년에는 CFE 합동자문그룹에서도 탈퇴했다. 지난 5월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CFE 파기 법령에 서명하는 등 러시아는 지속해서 이 조약에서 발을 뺐지만, 법적으로는 계속 조약의 당사국으로 남아 있었다. 나토는 러시아의 탈퇴에 따라 유럽재래식무기감축조약(CFE)이 공식 중단됐다고 선언했다. 나토는 “동맹국은 조약을 준수하고 러시아는 준수하지 않는 상황은 지속 불가능하다”며 “국제법상 권리에 따라 필요한 기간 CFE의 효력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나토 동맹국이 지지하는 결정”이라며 동맹국들이 “군사적 위협을 줄이고 오해와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이날 별도 성명을내고 “러시아가 CFE에서 탈퇴하고 CFE 당사국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전쟁이 계속되면서 상황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면서 “미국은 국제법 권리에 따라 12월 7일부터 CFE에 따른 의무 이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CFE 중단은 (재래식 무기의) 계획, 배치, 훈련 등에 대한 제약을 제거함으로 동맹의 억제력과 방어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러시아의 CFE 탈퇴는 러시아가 무기 통제를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나 미국과 나토 동맹국은 효과적인 재래식 무기 통제에 계속 전념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유럽의 안정과 안보 강화를 목표로 하는 조치를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러시아가 탈퇴한 조약에서 빠져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고,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것은 러시아의 CFE탈퇴에 대한 대응”이라며 “우리는 적절한 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먼저 발을 뺀 러시아에 책임을 돌리는 뉘앙스였다. 하지만 미국과 러시아간 군축 합의 파기는 이미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미국이 먼저 발을 뺀 일도 있다. 앞서 지난 2019년 미국은 러시아의 지속적인 핵무기 개발 및 배치를 이유로 사거리 550km 이상 핵미사일 배치를 금지한 중거리핵전력조약(INF) 참여 중단을 선언했었다. 이어 러시아는 올해 2월에 미국과의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또 아직 발효되지 않은 조약이긴 하지만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에 대해 러시아가 지난 2일 비준 철회를 발표했다. 불신 심화…냉전 막판 서명한 INF·CFE 마침표공포의 균형…中 가세한 무한 군비경쟁 예고 각종 군축 조약이 종언을 고하는 배경에는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 악화와 양국 간 불신의 골이 깊어진 상황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전폭적 군사적 지원을 하는 ‘간접 전쟁’의 상황에서 미·러 간 군축 조약들을 유지할 의미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냉전의 후반부에 서명된 CFE(1990년)와 INF(1987년)가 신냉전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는 근래 들어 폐기됐다는 점은 상징성이 작지 않다. 다시 세계가 냉전 때와 유사한 무한 군비 경쟁의 시대로 되돌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측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러 간 군축 조약의 폐기에는 ‘중국 변수’도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미소 냉전기의 ‘조연’이었던 중국이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기(2013∼) 들어 미국의 최대 전략경쟁 상대로 부상하고, 러시아와 전략 공조를 강화하고 있는 터에 중국을 구속하지 않는 군축 합의는 미국 안보를 위태롭게 한다는 인식이 미국 조야에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달 공개한 ‘2023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서 “중국이 올해 5월 기준 500개 이상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이전 예측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2030년에는 보유고가 10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며 경계심을 고조시켰다. 미국과 러시아를 두 축으로 했던 냉전기 군비 경쟁이 미·중·러 3자 구도로 전환한 상황에서 중국을 포함하지 않는 기존 군축 체제의 무용론이 미국 쪽에서도 제기됐고, 우크라이나전쟁은 중국을 포함하지 않는 미·러 중심의 군축 조약에 종언을 고하는 계기가 된 형국이다. 결국 미·중·러가 다시 한번 ‘공포의 균형’을 이룸으로써 3자간 군축 모색의 필요성이 대두하기까지 무한 군비경쟁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부상하고 있다. 미·러 간의 군축 조약 폐기 공방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에도 부정적 영향이 전혀 없다고 하기 어려워 보인다. 군축 조약 파기에 이은 미국 대 중러 간의 군비경쟁 심화의 틈새에서 북한은 자신의 비핵화에 저항하는 목소리를 더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다. 다만 미국과 중국이 6일 워싱턴에서 핵무기 통제와 관련한 대화를 시작한 것은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큰 틀에서의 군비경쟁 흐름을 돌이키긴 어렵더라도 양측이 최근 미·중 관계 안정화 흐름 속에 핵 무력 증강의 무한 경쟁을 아무런 관리 체제도 없이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일 수 있어 보인다.
  • “위안부, 꾐에 빠져 매춘의 길로” 주장 교수…다른 발언도 논란

    “위안부, 꾐에 빠져 매춘의 길로” 주장 교수…다른 발언도 논란

    최근 한 대학교의 교수가 강의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군에 끌려간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해당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발된 가운데 과거 강의에서 성차별 발언 등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정식 경희대 철학과 교수는 지난해 1학기 ‘서양철학의 기초’ 강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중 자발적으로 간 사람이 다수이며 성매매 여성들을 위할 필요는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당시 철학과 학생회와 동문회가 반발하자 경희대는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후 최 교수가 문제가 된 발언을 철회하겠다고 밝히면서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최 교수가 올해 1학기 같은 강의에서 유사한 주장을 펼쳤다는 사실이 최근 경희대 대학신문 ‘대학주보’ 등을 통해 다시 알려졌다. 이에 철학과 재학생과 동문회는 학교 측에 최 교수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확보한 3월 9일 강의 녹취록에 따르면 최 교수는 강의 도중 “위안부는 모집에 (응해) 자발적으로 갔다”, “일본군 따라가서 거기서 매춘 행위한 사람들”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위는 지난 9월 21일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최 교수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최 교수는 같은 달 26일 대자보를 통해 “위안부들이 모두 공창으로 매춘했다는 주장을 한 적이 없다”면서도 “꾐에 빠져 매춘의 길로 갔다는 것은 강제로 납치됐다는 것과는 분명히 다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단체가 저를 고발했다”며 “정치적 주장을 하려는 일부 동문과 외부 단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연합뉴스에 “일본이 위안부를 납치해 끌고 간 게 아니라는 사실을 말한 것뿐”이라고 밝혔다. 과거 강의서 ‘성차별’ 발언했다는 주장도 나와 최 교수가 몇 년 전 강의 도중 학생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부적절 발언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8일 경희대 철학과 동문회는 최 교수가 2019년 9월 19일 ‘서양철학의 기초’ 강의에서 “아기를 낳기를 원하는 여학생들에게는 점수를 더 줘야겠다. 그게 정상적인 사는 방법”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같은 달 5일에는 최 교수가 “미투 당한 사람들의 말 중에 가해자가 말하길 ‘자식 같아서 그랬다. 예뻐서 그랬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이해가 된다. 나는 학부생들이 자식 같고 예쁘다”는 발언을 했다고도 전했다. 당시 철학과 학생회가 사과를 요구하자 최 교수는 “학생들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연구실에 찾아올 것을 권했고, 학생회 임원들과 면담이 이뤄졌다. 당시 면담에 참석했던 전 경희대 철학과 학생회장 남우석(24)씨에 따르면 최 교수는 학생회 임원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고, 이후 강의에서도 수강생들에게 사과 의사를 표명했다. 발언 내용에 대한 직접적 사과는 없었다는 게 남씨의 설명이다. 남씨는 “‘수업 관련 얘기만 해야 하는데 다른 얘기로 빠졌던 것 같다. 앞으로 그런 얘기를 하면 제재해달라’는 뉘앙스로 사과했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최 교수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인하는 최 교수의 발언에 반발해 동문회가 학교 측에 파면 등 중징계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경희대 측은 “지난 3일 철학과 동문회와의 면담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인지했다”며 “동문회로부터 관련 자료를 전달받는 대로 인사위원회에서 문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박보영 “실제 정신과 회진 참관”…후기 들어보니

    박보영 “실제 정신과 회진 참관”…후기 들어보니

    배우 박보영과 이정은이 실제 정신건강의학과 회진에 참관했다고 전했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주인공 박보영,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보영과 이정은은 간호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회진에 참관했다고 밝혔다. 장도연이 “실제 병원에서 참관했으면 다 알아보지 않냐”고 묻자 이정은은 “마스크를 쓰고 가운을 착용했다. 실습생으로 소개해주더라. 그렇게 환자분하고 만났다”고 답했다. 이정은은 이어 “실습생 스토리를 미리 준비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실습을 하면서 상담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환자분이 믿으시는 줄 알았는데 ‘기생충 나온 배우와 많이 닮았어요’라고 하더라. 그런 말 많이 듣는다고 끝까지 아닌 척했다”고 말했다.박보영은 “저는 완전히 못 알아보셨다. 목소리 들으면 알아볼 것 같아서 말을 안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쓸쓸한 가을에 한 잔 꺾는다?… 2030 여성 음주 의존증 주의보

    쓸쓸한 가을에 한 잔 꺾는다?… 2030 여성 음주 의존증 주의보

    가을철 외로운 마음을 술로 달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20~30대 여성의 음주가 위험 수준이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음주 심층보고서’에서 그 심각성이 드러났다. 한번 마실 때 7잔 이상(여성은 5잔 이상)을 주 2회 마신 ‘고위험음주율’은 40~50대 남성과 20~30대 여성에서 높았고, 주 4회 이상 술을 마신 ‘지속적 위험음주율’은 50~60대 남성과 30대 여성의 비중이 컸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태영 원장은 7일 “알코올 의존증은 중장년 남성에게 생기는 병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음주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지는 20대야말로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지는 첫 단계”라고 강조했다. 다사랑중앙병원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이 병원 여성 입원 환자 731명 가운데 108명(14.8%)이 20~29세다. 20대 여성 외래 환자도 2019년 43명, 2020년 67명, 2021년 80명, 2022년 9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음주에 대한 사회·문화적 수용성이 높아진 영향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20~30대 우울증 환자가 급증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우울증 진료 인원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울 증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100만 744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20대가 18만 5942명(18.6%)으로 가장 많았고, 30대(16만 108명·16%)가 뒤따랐다. 성별과 나이를 함께 봤을 때는 20대 여성(12만 1534명)이 전체의 1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사랑중앙병원 관계자는 “최근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입원 문의가 쇄도해 입원할 자리가 없을 정도”라며 “이 중 다수는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 강박증, 식이장애 등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우울과 불안감, 고립감이 술을 부른 셈이다. 여성은 알코올 분해 효소가 남성보다 적어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하고 알코올 의존증도 빨리 진행된다. 과음하지 않더라도 습관적으로 술을 마신다는 것은 이미 뇌가 조건 반사를 통해 계속 술을 찾게 하는 알코올 의존 시작 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적은 양으로도 행복감을 느끼지만 알코올에 내성이 생겨 더 많은 술을 원하는 중독 상태에 빠지게 된다. 오주영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술 마시는 횟수나 양은 중요하지 않다”며 “술 때문에 신체적·정신적 문제, 가정이나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기는데도 술을 끊거나 조절하지 못하고 계속 마신다면 알코올 중독”이라고 설명했다. 알코올 중독은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된다. 처음에는 충동적 음주가 늘고,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몰래 마시게 된다. 이후 술을 조절하거나 끊으려 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직장이나 대인 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이런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술을 마시지 않으면 괴로워 계속 마시게 되는 강박적 음주로 이어진다. 알코올 중독은 위염·위궤양·췌장염 등 소화기관 장애, 지방간·간염·간경화·간암 등 간 질환, 고혈압·당뇨·성기능장애 등의 신체 질환뿐만 아니라 치매나 정신병적 장애 같은 정신과 질환을 초래한다. 인격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기중심적으로 되고 주변 자극에 예민해지며 심한 자기 연민에 빠져 우울해지기도 한다. 좌절을 견디지 못하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능력도 없어진다. 처음에는 음주 후 행동에 대해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갖지만 알코올 의존이 진행될수록 이런 감정조차 느낄 수 없다. 종국에는 가족관계와 사회생활이 무너지게 된다. 오 교수는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려면 먼저 알코올 중독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 상당수가 중독을 인정하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스스로 술을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해 신체·사회적으로 문제가 생길 때까지 치료받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 교수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치료를 시작해야 위험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족 중 알코올 중독 환자가 있는 사람은 건전한 음주를 하더라도 중독 위험이 커 특히 조심해야 한다. 노성원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유전적 요인이 알코올 중독 발생 위험도의 60%를 차지하고 나머지 40%가 환경적 요인”이라며 “알코올 중독 환자 가족들은 건전한 음주를 해도 심각한 알코올 관련 문제가 생길 위험이 3~4배 높다”고 말했다.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는 우선 해독 치료가 필요하다.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 생기는 금단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다. 통상 2주간 수액으로 비타민과 영양을 공급하고 항불안제를 투여한다. 보통 입원 치료가 이뤄지는데 금단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외래 치료도 가능하다. 이후에는 단주(斷酒)를 위한 유지 치료를 한다. 항갈망제를 복용하면서 충동을 억제하고 알코올 중독 교육, 인지행동 치료 등을 통해 고위험 음주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노 교수는 “많은 알코올 중독 환자가 완치되기 전까지 여러 번 재발을 경험하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해 1년 이상 술을 끊으면 회복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술을 끊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집에 있는 술을 모두 치워야 한다. 회식도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다. 술을 사던 상점이나 술집 앞은 지나지도 않는 게 좋다.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술을 끊었다고 얘기해야 한다. 노 교수는 “어쩔 수 없이 술자리에 갔을 때 거절하는 태도도 중요하다”면서 “술을 권하는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명확한 태도로 거절해야 한다. 미안해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건강과 가족이 상대 시선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락토핏, 전국 CGV에 ‘락토핏 콤보’ 출시…락토핏 팝콘통에 샘플키트도

    락토핏, 전국 CGV에 ‘락토핏 콤보’ 출시…락토핏 팝콘통에 샘플키트도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이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협업해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락토핏 콤보’를 판매한다. CGV와 종근당건강의 협업은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 타사와의 콜라보이며, 종근당건강은 지난 5월 락토핏 모델로 발탁된 박서준의 할리우드 출연 신작 ‘더 마블스’의 개봉에 맞춰 락토핏 콤보를 선보일 계획이다.락토핏 콤보는 L 사이즈 팝콘과 M 사이즈 음료 2잔, 락토핏 골드 샘플 키트(2포)로 구성된 2인용 세트로 락토핏 브랜드 색인 노란색을 팝콘 통의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락토핏 콤보를 구매한 소비자는 온라인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프로모션은 해당 콤보 구성품 중 락토핏 샘플키트의 QR을 촬영하면 간단히 확인할 수 있으며, QR 촬영 시 발급되는 시크릿 쿠폰을 종근당 공식몰에 등록하면 락토핏 제품 6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락토핏 모델 박서준의 신규 영화 개봉에 맞춰, 영화관에서도 락토핏을 만나보실 수 있게 락토핏 콤보를 준비했다”며 “다른 브랜드에서 시도하지 않은 도전적인 마케팅인만큼 화제성과 세일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종근당건강과 CGV의 콜라보 상품인 락토핏 콤보는 전국 CGV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7살 아이 뺨맞고 ‘휘청’…언어치료센터 CCTV 속 폭행

    7살 아이 뺨맞고 ‘휘청’…언어치료센터 CCTV 속 폭행

    경기 시흥시의 한 언어치료센터에서 강사가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폭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센터 강사 A씨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피해아동 부모에 따르면, A씨는 시흥시의 한 언어치료센터에 근무하며 지난 8∼10월 B(7)군의 언어치료 수업을 진행했다. 폭행을 당한 B군의 부모가 제공한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은 지난 9월쯤 촬영된 것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B군이 사방이 막힌 개별 강의실에서 일대일 수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A씨는 B군이 입혀달라는 듯 상의에 한쪽 팔만 넣은 상태에서 손을 내밀자 도와주는 듯 반대편 팔을 잡다가 갑자기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B군의 뺨을 손으로 세차게 내려쳤다.건장한 체격의 A씨에 뺨을 맞은 B군은 옆으로 휘청거리다가 이내 다시 붙들려 A씨 앞에 섰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A씨는 B군의 책상에 두 발을 올리고 의자에 반쯤 눕듯이 앉아 스마트폰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B군은 아무말도 못하고 멀뚱히 자리에 있을 뿐이었다.B군의 부모 C씨는 “미처 촬영하지 못했지만, 다른 CCTV 영상을 보면 게임에 열중하던 A씨가 아무 이유 없이 가만히 앉아 있는 아들의 따귀를 두 차례 때리는 모습도 있었다”며 “발로 머리를 차거나 뒤에서 목을 조르고 밀치고 넘어뜨리는 등 횟수를 셀 수도 없었다”고 밝혔다. 다른 날에 찍힌 영상에서는 휴대전화를 보던 A씨가 갑자기 D군의 가슴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등 위협을 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B씨에 따르면 9월에만 A씨의 폭행 정황이 여럿 발견됐으며 그간 피해를 본 아이들은 더 많이 있을 것으로 짐작했다. 현재 A씨는 해당 센터를 그만둔 상태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피해 학부모로부터 고소장을 제출받아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CCTV 분석을 마치는 대로 A씨를 소환한다는 방침이다.
  • 광진구의회의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지역 시장 활성화에 나서

    광진구의회의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지역 시장 활성화에 나서

    광진구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6일 브리핑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전은혜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김강산, 고양석, 이동길, 허 은 의원이 국내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문제점과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특강은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책임연구원이 시장경제 활성화 연구에 관한 강의를 오전에 실시하고 오후에는 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제언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은혜 대표위원은 “지난 4월 발족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단체는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오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광진구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은영, 알코올 중독자들 코칭한다… ‘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 27일 첫방송

    오은영, 알코올 중독자들 코칭한다… ‘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 27일 첫방송

    MBC ‘오은영 리포트’의 3번째 시즌인 ‘알콜 지옥’이 오는 27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한다. ‘오은영 리포트’는 유아와 청소년의 성(性)을 다뤘던 시즌1에 이어 부부 문제를 다룬 시즌2 ‘결혼 지옥’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즌3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쳐 ‘권주 국가’ 대한민국의 고질병인 알코올 문제에 직격탄을 날릴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국내 최초로 알코올 탈출 금주 지옥 훈련 서바이벌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총 800여 명의 사연 신청자 가운데 최종 선발된 10명의 참가자가 7박 8일간의 알코올 탈출 금주 지옥 훈련 서바이벌에 뛰어든다. 각종 유혹을 이겨내고 알코올 지옥에서 탈출한 단 한 명에게는 역대급 금주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알코올 어벤져스’라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알코올중독전문의 3인도 함께 지원사격에 나서 그 의미를 더한다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 “학원은 대치동”...학원 밀집도 서울시 내 1위

    “학원은 대치동”...학원 밀집도 서울시 내 1위

    “학원들도 이미 학군이 형성되어 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대치동처럼 학원이 많은 곳에 더 몰릴 수밖에 없죠.”(업계 종사자 김모씨) BC카드는 서울시 내 426개 행정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기준 대치1동의 학원 밀집도가 6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지역의 전체 면적 중 아파트 단지, 야산, 도로 등을 제외한,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는 면적 중 학원 업종을 운영하는 영역이 61.8%라는 의미이다. 또한, 대치1동은 2020년 61.3%, 2021년 61.7%, 2022년 60.6%으로 지난 4년간 밀집도 1위를 유지했다. 특히, 대치1동은 기준 면적 당 학원 업종 관련 매출액이 상위 10개 행정동 중 대치1동을 제외한 9곳의 합계보다 약 4배 많다고 설명했다. 9월 한 달간 대치1동에서 발생한 전체 매출을 100으로 보면, 이에 대비해 다른 상위 9곳의 매출액 합계는 27에 불과했다. 같은 지역구 내에 있는 대치4동 역시 학업 업종 밀집도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 지역의 연평균 증가률은 3.4%로 대치1동(0.3%)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대치동 학원가 상권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학원 업종 밀집도가 높은 곳은 제과점 등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업종에서의 소비도 많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월 기준 서울 전체 구역의 건당 평균 매출액보다 대치1동의 매출액이 35.1% 높았다. BC카드 관계자는 “현장에서 강의를 듣고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학원 장점과 더불어 같은 지역에서 짧은 시간 내 이동 후 다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점 등이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치동 학원가를 선호하는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 예일대 교수 “이준석, 인요한에 ‘미스터 린튼’ 호칭은 인종차별”

    예일대 교수 “이준석, 인요한에 ‘미스터 린튼’ 호칭은 인종차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향해 “미스터 린튼(Mr.Linton)”이라고 부르고 영어로 응대한 것을 두고 인종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린튼은 인 위원장의 영문 성씨다. 나종호 미국 예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6일 페이스북에 “한국에 있는 이민자가 보기에 ‘4대째 한국에 살고 있는, 그것도 한국 사회를 위해 선교·의료·정치적 기여를 한 집안의, 60대 명문대 의대 교수인 백인 남자도 결국엔 이방인 취급을 받는구나. 그것도 여당의 젊은 전 당대표로부터 공개적인 자리에서 망신 주는 방법으로’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정치인이 그 정도 인식 수준과 행동을 보인 점에서, 또 그 행동이 잠재적인 이민자들에게 주는 메시지에 대해서 심히 우려된다”라고 적었다. 인요한, 이준석 영어 응대에 “좀 섭섭”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4일 자신을 만나기 위해 부산 토크콘서트장을 찾은 인 위원장을 향해 “미스터 린튼”이라고 불렀다. 그는 인 위원장이 토크콘서트장에 입장하자 영어로 “이제 당신은 우리의 일원이 됐고. 우리의 민주주의에 더욱더 관심을 기울인다고 본다. 당신이 젊은 날 지키고자 노력했던 그 민주주의 말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언젠가 반드시 당신과 내가 공통된 의견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러나 당신은 오늘 이 자리에 올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인 위원장은 현장에선 “영어를 나보다 훨씬 잘하는 것 같다”며 유머로 화답했으나 다음날 방송 인터뷰에서 약간의 서운함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할머니가 1899년 목포 태생이고, 아버지는 1926년 군산에서 태어났다. 나와 내 아들은 전라도에서 태어나 특별귀화해 100% 한국 사람이 됐는데 영어로, 마치 외국인 취급하듯이 해서 조금 섭섭했다”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특별 귀화 1호자’로 한국 국적을 지니고 있다. 그는 1959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고, 그의 가문은 진외증조부(유진 벨) 때부터 한국에서 선교 및 의료 활동을 펼쳤다. 나종호 “이런 행동 지속적으로 비판해야” 나 교수는 전날에도 “미국에서 나고 자란 아시아계 미국인에게 가장 쉽게 상처를 주는 말은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이라면서 “이 전 대표가 인 위원장에게 ‘미스터 린튼’이라고 하며 영어로 응대한 것은 같은 맥락의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는 기사 댓글을 소개했다. 나 교수는 “만약 한국계 미국인 2세에게 한국계라는 이유로 미국의 유력 정치인이 공개석상에서 한국어로 이야기를, 그것도 비아냥대면서 했다면 그 사람은 인종차별로 퇴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교수는 “이 행동이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일 뿐이라면 문제가 더 심각하다”면서 “한 명의 행동이 우리 사회를 대변하지 않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이런 행동은 지속적으로 비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천재교과서 밀크티 초등, ‘소방의 날’ 편지쓰기 이벤트

    천재교과서 밀크티 초등, ‘소방의 날’ 편지쓰기 이벤트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의 초등 인강 밀크티가 다가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천재교과서 초등 밀크티 이벤트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학습생들은 천재교과서 밀크티에서 제공 중인 창의적 체험활동의 교육 자료 ‘11월 9일 소방의 날’ 영상을 시청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면 된다. 초등 계기 교육 자료인 ‘소방의 날’ 영상에서는 소방관이 현장에서 하는 일을 뉴스와 다큐로 살펴보고 화재, 소방 등 관련 용어의 의미를 자세히 알려준다. 감사 편지 쓰기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학습생에게 천재교과서 밀크티 초등 포인트 500 cup(컵)이 제공된다. 또 심사를 통해 으뜸상, 버금상, 행복상 등 217명을 선정해 교촌 치킨 세트, 맥도날드 버거 세트,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초등인강 천재교과서 밀크티는 전 과목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무료 체험 신청 시 전 과목 전 학년 교육 자료를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재교과서 밀크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성남시, 11일부터 1인 가구 재무상담·경제교육

    성남시, 11일부터 1인 가구 재무상담·경제교육

    경기 성남시가 오는 11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인 가구의 재무상담과 생활경제교육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19세부터 64세까지의 1인 가구이다. 교육은 성남시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 커뮤니티홀(모란역 인근)에서 오는 11일, 18일, 25일, 12월 2일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성남시 교육포털 ‘배움숲’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1일 교육은 ‘지혜로운 경제생활, 행복한 미래설계’ 라는 주제로 1인 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나머지 3번의 강의는 분반 형태로 오전(10시~12시) 중장년기 (40~64세),오후(2시~4시) 청년기(19~39세) 교육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지혜로운 경제생활, 행복한 미래 설계’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1인 가구의 미래설계,계층별 맞춤형 재무·경제교육,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시 전체 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성남시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를 모란역 인근(중원구 하대원동)에 개소했다. 1인 가구의 여가,문화,취미동아리 활동과 심리·정서치유 사업,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는 12월 9일 성남시청에서 1인 가구 생활경제포럼을 열 계획이다.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의 저자인 김남순 작가의 기조강연과 김영익 서강대 교수의 ‘인구의 변화와 경제환경’ 발제가 예정돼 있다.
  • ‘이효리♥’ 이상순, 카페대표 다음은 ‘커피강의’ 개설?…안내문 보니

    ‘이효리♥’ 이상순, 카페대표 다음은 ‘커피강의’ 개설?…안내문 보니

    가수 이상순이 커피 강좌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5일 이상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그이즈커밍 사원들에게 간단한 커피강좌를 하였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상순의 커피교실’을 예고한 안내문이 담겼다. 이상순은 이어 “전문 바리스타가 아니라서 좀 조심스러웠지만, 어깨너머 배운 지식으로 집에서도 맛있게 커피를 내릴수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영석님을 비롯해 에그이즈커밍 직원들도 열심히, 진지하게 강의를 들어주셔서 저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순은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 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999일”…소박한 데이트 ‘눈길’

    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999일”…소박한 데이트 ‘눈길’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31)가 남자친구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1)과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하니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99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린 만화방에 왔다. 떡라면 하나를 나눠 먹고 만화책을 때리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4컷 사진을 찍은 하니와 양재웅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화환과 인형 탈 등을 쓰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사람들은 “999일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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