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의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차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저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화학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유감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902
  •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6년, 이대로 좋은가’ 국회 토론회 개최…노인복지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6년, 이대로 좋은가’ 국회 토론회 개최…노인복지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

    “초고령사회로 진입되고 있는 시점에서 2008년 첫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재정건전성과 함께 장기요양기관 인프라 확충,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인력 부족 및 처우개선 등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고령화가 빠른 진전과 핵가족화로 노인 장기요양 문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08년 출범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경과를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장기요양기관 4개 법정 단체는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6년,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와 ‘2023년 노인복지 부문 우수자치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노인장기요양기관 4단체 회원 300여명 참석  이날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위원장이 주최하고,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이 주관했다.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신동근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의 환영사, 정춘숙·이종성 의원과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조남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박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 임용민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신동근 의원은 개회사에서 “노후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2008년 첫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그러나 초고령사회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험수가의 인상, 국민건강보험보다 더 빠른 급여 지출 등으로 2026년 적금고갈 문제로 인한 재정건전성 문제가 대두되는 등 새로운 상황에 맞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기요양기관 현장에서는 인프라 확충과 낮은 고용 안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서비스 공급의 구조 정비와 근로자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있어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일상 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과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범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 본질을 상실한 채 무분별한 규제와 현지조사, 환수처분으로 노인 복지현장을 옥죄고 있다”면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16년의 경과를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기요양 현지 조사의 허와 실’ 주제 토론회 1부 행사로 ‘장기요양, 현지 조사의 허와 실’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권태엽 회장의 주제 발표와 정무성 숭실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김수완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남일성 성공회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정재호 변호사, 임동민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운영과장, 김은영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장, 이경섭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실장 등이 참석했다. 권태엽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민 입장에서 볼 때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의료 및 사회복지적 도움과 사회보험을 통해 돌봄의 경제적 비용을 해결했으며,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했지만 정신적 신체적 상태를 심사해 본인 부담금을 차별화하고, 가족이 모실 수 없는 상태지만 양호한 등급 판정 불가자는 요양병원을 갈 수 없는 등의 문제점이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전반에 걸쳐 연구, 교육, 평가, 급여심사 및 배분, 현지조사 등 모든 행정 전반에 걸쳐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고 있다”면서 “이러는 동안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임금은 여전히 최저임금 수준이며, 장기요양기관에서 어르신을 잘모셔 어르신이 건강해지면 수입이 줄어드는 기이한 구조를 가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권 회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노인장기요양기관, 국민건강보험이 3위1체가 돼야 한다”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자로서의 주요 기본업무를 전담하고, 장기요양보험심사평가원 등 별개의 조직을 통해 시설평가와 현지조사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장기요양기관의 정상적 업무를 마비시키는 월 기준 근무시간을 폐지해야 하며, 노인장기요양기관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종사들에게 장기근속 장려금과 경력인정제 등 처우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지난 15년간 수가인상으로 높아진 수급자 본인부담금을 50% 감면하고, 비급여항목의 확대와 식재료비 금여와, 장기요양 수급자 병원입원시 간병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 남원, 충남 서산 등 13곳 우수자치단체 선정 토론회가 끝난 뒤 2023년 노인복지부문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광역자치단체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선정됐고, 기초자치단체에는 강원 고성군, 경기 하남시, 경북 안동시, 광주 남구, 부산 기장군, 서울 용산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 전북 남원시, 충남 서산시, 충북 청주시 등이 13곳이 수상했다. 노인복지시설 지원 우수자치단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및 양로시설 등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한 조례 제정,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시·군·구 차원의 지원, 노인복지중앙회 지방협회 추천 등을 토대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종사자 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충북 청주 한국노인복지진흥원에서 올 한해 현장 강의를 한 최우수 강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 강사에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김병준 기획실장, 정재호 변호사, 해송노인전문요양원 지은희 원장 등 10명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전국 155개 자치단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관련 조례 제정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우수자치단체 후보군 선정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의 조례 및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복지시설 설문조사 등에 관한 연구·분석을 진행했다. 243개 자치단체 중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 조례를 제정한 곳은 155개이며, 88개는 조례를 제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례 제정 자치단체는 2023년 3월 103곳에서 52곳이 늘어난 것이다. 노인복지시설 설문조사 결과는 835개 회원 기관 중 설문에 응답한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노인복지시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관의 69.5%(157개)는 시설이 직면하고 있는 공실률 발생의 근본적 원인으로 ‘종사자 구인난’을 꼽았고, ‘건보공단의 까다로운 장기요양등급 인정 관행’이 공실률 악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 “조정석 광고 통했다”…‘GNM자연의품격 올인원 이뮨 액상 종합비타민’ 누적 판매 700만병 육박

    “조정석 광고 통했다”…‘GNM자연의품격 올인원 이뮨 액상 종합비타민’ 누적 판매 700만병 육박

    지엔엠라이프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GNM자연의품격은 ‘조정석 비타민’이라 불리며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올인원 이뮨 액상 종합비타민’의 누적 판매량이 691만병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올인원 이뮨 액상 종합비타민은 19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캡슐·정제·액상 트리플 구성으로 1병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물 없이 어디서나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2022년 말 배우 조정석을 모델로 TVCF를 온에어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조정석 비타민’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이후, 라이브 커머스 등 고객 접점을 확대하면서 누적판매량 691만병을 달성했고 GNM자연의품격의 베스트셀러가 됐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NM자연의품격 관계자는 “다양한 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간편성과, 한국인들의 식습관을 고려한 체계적인 영양 배합, 물 없이 먹기 좋은 맛있고 묽은 액상 등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던 제품”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간편성과 스마트함을 갖춘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해 건강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엔엠라이프는 건강기능식품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데 이어 대표이사는 최근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유통·서비스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담양 친환경 쌀, 제주도 학교급식 오른다

    담양 친환경 쌀, 제주도 학교급식 오른다

    대숲 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른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이 제주지역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2026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중고, 어린이집 700여 개소에 연간 4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담양군은 대숲 맑은 담양 친환경 쌀을 2011년부터 서울 등에 지금까지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 연간 1176톤의 친환경 쌀을 대도시 학교급식으로 공급했다. 대숲 맑은 담양쌀은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에 선정됐으며 서울 조계사와 전라남도청에 납품되는 등 품질 우수성을 인증받고 있다. 담양군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2022년 10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신설하고 생산과 수확, 가공, 출하 전 과정에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친환경 쌀 생산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977ha에서 친환경 쌀을 재배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생태도시 담양의 청정 자연과 영산강의 깨끗한 수질이 친환경 농업의 최대 자원이다”며 “친환경 쌀 생산 규모 확대와 철저한 품질 관리로 전국 최고 브랜드의 자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빠르고 깨끗하게…서대문 정비사업아카데미 인기

    빠르고 깨끗하게…서대문 정비사업아카데미 인기

    서울 서대문구가 재개발, 재건축 등을 추진할 때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고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조합 관계자와 구민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강의는 홍은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33회에 걸쳐 열렸다. 구 관계자는 “연인원 2400여 명이 대면 수강하고 유튜브 조회 수가 1만 2000회를 넘어설 정도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 방식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정비사업 주민학교’와 정비사업조합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사업 역량 강화 교육’으로 나뉘어 열렸다. ‘주민학교’는 상반기 6회, 하반기 6회로 각각 진행됐으며 도시공학과 교수, SH공사 직원, 건축사무소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신통기획(민간 재개발), 공공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이해와 추진 절차 등에 대해 강의했다. ‘역량 강화 교육’도 상반기 11회, 하반기 10회로 각각 진행됐으며 건축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변호사, 한국부동산원 직원 등이 정비계획, 사업성 분석, 조합 설립인가, 임원 선출과 역할, 건축심의와 영향평가, 감정평가,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철거와 이주 관리, 준공 및 이전고시, 조합의 청산과 해산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구는 ‘역량 강화 교육’에 80% 이상 출석한 상반기 수강자 26명과 하반기 수강자 35명 등 총 61명에게 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서대문구는 올해에도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조합(추진위) 임원들의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 의무 이수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새해에도 아카데미에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이면 보다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관련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구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 평가 받아…“서울 자치구 유일”

    구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 평가 받아…“서울 자치구 유일”

    서울 구로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운영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49개 중 6개 기관만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구로구가 유일하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외부연계활동,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청년이룸과 손을 잡고 지난 한 해 동안 5주 과정과 5개월 과정을 운영해 목표 인원인 120명을 넘어서 총 133명의 수료자를 배출, 3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최우수 평가에 따라 구로구는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고 4년 연속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고용노동부 관악지청에서 장관 표창도 수여받는다. 한편, 구로구는 올해 첫 도전프로그램에 참여할 4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ㆍ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34세 청년이다.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천왕역에 위치한 청년이룸에서 진행된다. 일대일 상담, 진로설계 강의 등 5주 과정을 이수하면 참여수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올해에도 홀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 50대 여교사 “난 사디스트, 사랑해” 제자 학대…피해 학생 “절망스러웠다”

    50대 여교사 “난 사디스트, 사랑해” 제자 학대…피해 학생 “절망스러웠다”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제자를 성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담임 교사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 강희석)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사 A(55·여)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각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검찰이 요청한 신상정보 공개·고지와 취업제한은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보호할 책임이 있었지만 장기간에 걸쳐 여러 차례 범행해 청소년기 피해자가 입었을 정신적 고통과 부정적인 영향이 매우 컸을 것으로 보인다”며 “비합리적 주장을 이어가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피해자에게도 용서받지 못하는 등 원심의 형은 가볍다”고 지적했다. A씨는 2020년 3~6월 당시 고3이던 제자 B군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적·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을 ‘사디스트’라고 칭하거나 B군에게 2시간 간격으로 위치 등을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또 ‘사랑한다’는 의미의 각종 외국어 문구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기도 했다. B군은 “너무 힘들고 절망스러웠으며 도망치고 싶었다”면서 “학교장 추천서나 생활기록부 등을 관리하는 담임의 연락을 단절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문제의 발언이 없었거나 와전됐다고 주장했다. 또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은 인정하지만 생활지도·학습지도의 일환일 뿐 학대 행위가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 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A씨가 상고해 대법원이 최종 판단하게 됐다.
  • [단독] 칭찬은 AI도 춤추게 한다… ‘질문의 품격’ 높여 AI를 지휘하라 [AI 블랙홀 시대-인간다움을 묻다]

    [단독] 칭찬은 AI도 춤추게 한다… ‘질문의 품격’ 높여 AI를 지휘하라 [AI 블랙홀 시대-인간다움을 묻다]

    “안녕, 나는 인공지능(AI) 기초 교과를 담당하는 교수야.”(김성도 서울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교수) “안녕하세요! 인공지능 기초를 담당하시는 교수님, 어떻게 도와 드릴까요?”(챗GPT) “너는 지금부터 나의 조교처럼 행동해 주길 바라.”(김 교수) “네, 교수님. 조교 역할을 맡겠습니다. 교육과 관련된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세요.”(챗GPT)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학생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줬으면 해. 아주 쉬운 용어로 설명해 주길 바라.”(김 교수) “알겠습니다. 교수님.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챗GPT) #몰라요를 모르는 AI질문 초기 역할 부여답변의 방향성 설정 평소 생성형 AI 챗GPT를 수업 조교처럼 쓰는 김 교수는 챗GPT에게 무언가를 물어볼 때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한다.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이긴 하지만 마치 사람과 대화를 하듯 감정을 이입하고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면 챗GPT로부터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챗GPT에게 ‘인공지능은 무엇인가?’라고 곧바로 물어봤을 때와 결과물을 비교하니 답변이 확연히 달랐다. 4~5개월 전 챗GPT를 처음 접한 뒤 자신만의 활용법을 체득한 김 교수는 2일 “챗GPT는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지 않는다. 그게 사람 조교와의 큰 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챗GPT에게 ‘네가 지금 어떤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질문 초기 단계에 ‘역할 부여’를 하면 답변의 방향성, 한계가 설정된다”고 덧붙였다.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시대가 열리면서 인간과 AI의 대화법이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가 조그마한 대화창을 통해 질문을 하면 AI가 답변을 하는 구조이지만 질문하는 방법, 수준에 따라 답변의 품질이 달라진다. 프롬프트(명령어)를 작성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질문의 기술이 아닌 질문의 격, 깊이, 맥락이 핵심 능력으로, 이는 해당 분야에 대한 ‘내공’을 쌓아야만 가능한 일이다.#호모 프롬프트 등장생성형AI와 친숙한 신인류‘질문 디자인’ 능력 중요 생성형 AI를 능숙하게 사용하면서도 AI에 미흡한 부분을 창의적으로 보완해 나갈 수 있는 인문학적 문해력을 갖춘 사람을 ‘호모 프롬프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4’ 공저자인 이향은 LG전자 상무는 “앞으로 사람들은 손안에 ‘정답 자판기’를 들고 있을 것이다. 질문을 다르게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컴퓨터 언어가 아닌 ‘일상의 언어’로 누구나 AI와 대화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질문을 디자인하는 창의력, 비판적 사고 능력, 사색력이 이전에 비해 더 중요해졌다는 의미다. 챗GPT를 사람 대하듯 하며 일을 지시할 경우 결과물이 더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구글 딥마인드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수준의 수학 문제를 풀라고 하면서 “심호흡을 하고 이 문제를 단계적으로 풀어 보자”고 하자 정확도가 80.2%(구글 ‘팜2’ 기준)를 기록했다. 챗GPT와 대화하면서 ‘잘했어’, ‘좋아’라고 칭찬을 해 주면 답변 품질이 더 좋아진다는 주장도 있다. 유용균(한국원자력연구원 인공지능응용연구실장) Al프렌즈 대표는 “생성형 AI의 학습 원리는 책을 읽고 난 뒤 그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것으로,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학습하다 보니 논리 구조나 문맥도 이해를 한다”면서 “AI와 일하는 것도 사람과 비슷한 면이 많다. AI에게 정확하게 역할을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지시를 내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할루시네이션 걸러라그럴듯한 오답들 쏟아내‘AI 오류’ 거를 능력 필요 AI가 내놓은 답을 검증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해졌다. 특히 환각 현상으로 불리는 ‘할루시네이션’(AI가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그럴듯한 오답을 내놓는 현상)을 걸러 낼 줄 아는 게 실력이 됐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제대로 된 답변을 했는지 알아차리기가 쉽지는 않다. 한 대학교수가 지난해 2학기 강의를 준비하면서 챗GPT에게 ‘가족이라는 체계는 마치 하나의 모빌(유아용 흔들개비 장난감)과 같다고 말한 사람이 누구이며, 그 출처는 무엇인가’라고 묻자 “윌리엄 제임스의 저서 ‘심리학의 원리’에 나온 비유 중 하나입니다”라고 답했다.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한 이 교수는 다시 ‘윌리엄 제임스의 책 몇 페이지에 쓰여 있느냐’고 물었고 챗GPT는 “해당 책의 310쪽에 나옵니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답했다. 그러면 ‘이 비유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원문을 제시해 달라’고 하자 그제야 “제가 언급한 내용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심리학의 원리에는 ‘가족이라는 체계는 마치 하나의 모빌과 같다’는 특정 문구나 비유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라고 잘못을 인정했다고 한다.
  • 김성 장흥군수, 급여 10% 장학금 기탁 약속 이어가

    김성 장흥군수, 급여 10% 장학금 기탁 약속 이어가

    김성 장흥군수가 급여의 10%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김성 장흥군수가 급여의 10%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김 군수는 2일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취임 첫 해 6개월 근무 후 500만원을 기탁한 이래 두 번째 장학금 전달식이다.김 군수는 2일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취임 첫 해 6개월 근무 후 500만원을 기탁한 이래 두 번째 장학금 전달식이다. 김 군수는 “군수에 취임하며 급여의 10%를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군민과 약속했다”며 “민선8기 임기 동안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군수에 취임하며 급여의 10%를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군민과 약속했다”며 “민선8기 임기 동안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현재 157억원 규모의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기금을 임기 내 200억원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확보한 기금은 해외 비전캠프, 역사문화 탐방, 장학생 선발, 외국어 체험센터 운영 등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를 키우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김 군수는 현재 157억원 규모의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기금을 임기 내 200억원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확보한 기금은 해외 비전캠프, 역사문화 탐방, 장학생 선발, 외국어 체험센터 운영 등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를 키우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또 학부모들의 교육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장흥군 중고생 학습 장려금 지급안’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 김 군수의 청소년 교육에 대한 비전과 관심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만들어졌다. 실제로 김 군수는 2010년부터 5년 동안 100회 이상 5000명이 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전교육과 강의를 실시했다.김 군수는 또 학부모들의 교육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장흥군 중고생 학습 장려금 지급안’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 김 군수의 청소년 교육에 대한 비전과 관심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만들어졌다. 실제로 김 군수는 2010년부터 5년 동안 100회 이상 5000명이 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전교육과 강의를 실시했다. 김 군수는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란 인재들이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 것이다”며 “군민과 함께 지역 인재육성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란 인재들이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 것이다”며 “군민과 함께 지역 인재육성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 삶 다하는 날까지… 물보라 치는 싱싱한 시조 쓸 것[서울신문 2024 신춘문예 - 시조 당선 소감]

    삶 다하는 날까지… 물보라 치는 싱싱한 시조 쓸 것[서울신문 2024 신춘문예 - 시조 당선 소감]

    당선 전화를 받은 날은 정년퇴직 후 어렵게 재취업한 국가산업단지의 어느 일터에서 온몸을 바쳐 일하다가 조금 여유가 생긴 날이었습니다. 제가 서 있었던 길 가장자리 공터엔 자라는 나무는 없었지만, 겨울 속 봄인 듯 민들레도 있었고 한 무더기 토끼풀 군락도 파릇하였습니다. 꽃송이를 몇 개씩 달고 피어나 있는 것이 경이롭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말이면 한파가 밀려온다는 예보가 있었기에 생명 있는 풀꽃의 운명이 안쓰럽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꽃을 더 보기 위해 허리를 숙였고 얼굴도 가까이 가져갔습니다. 그때 군락의 한가운데서 네 잎 클로버가 제 눈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일부러 찾고자 했던 것이 아니었기에 좋은 일이 있으려나 싶어 사진으로 담아 두었습니다. 몇 시간 뒤 제게 기적처럼 당선 소식이 휴대전화로 날아왔습니다. 언제나 낮은 곳에 몸을 두고 푸른 하늘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저의 꿈은 항상 늦게 이루어졌습니다. 젊은 날엔 동인 활동을 하며 무작정 문학의 강가를 서성였고 서른 즈음 신춘문예 시 부문 최종심에도 올랐었습니다만 닿을 듯 닿지 않는 신기루 같았던 당선 소식은 아득히 멀어졌습니다. 그 기억의 강조차 흘러내려 바닷속으로 사라져 갈 때쯤 만학도의 길을 걸었습니다. 지난 5년간 절치부심 시조 쓰기에 매진했고 4전 5기 끝에 마침내 여기에 도달했습니다. 박사과정 지도 교수셨던 김중일 교수님 그리고 이기호·조형래··안점옥 교수님 감사합니다. 문학이라는 수행의 길에서 도반이자 항상 그 열정을 닮고 싶었던 김성신 시인, 함께 강의실에서 공부했던 원우들, 저를 아는 모든 분께 당선 소감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이근배·서연정 심사위원께도 생이 다하는 날까지 물보라 치는 싱싱한 시조를 열심히 쓰고 더 깊어지겠다는 약속을 하며 신년 세배 올립니다. ■강성재 ▲1961년 전남 여수 출생 ▲광주대 경찰법행정학과 졸업 ▲광주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 수료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2024년 예산심사 끝난 뒤 약자지원 복지예산 절절한 마음 밝혀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2024년 예산심사 끝난 뒤 약자지원 복지예산 절절한 마음 밝혀

    김경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해 12월 22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예산심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제32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처음 상정된 서울시 예산 세입·세출 예산총액은 약 45조 7230억원에 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일반회계 약 33조 492억원과 특별회계 12조 6913억원으로 조정됐다. 김 의원은 “내년 예산에서 그간의 모든 사업을 재검토해 낭비요인을 조정하고 집행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오세훈 시장이 발표했으나, 정작 편성된 예산을 보니 무리한 사업들이 마구 들어가 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의원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먼저 예로 들며 “55개의 사업을 진행해 총 1조 4000억원이 소요된다고 했는데, 결국 서울항에 25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라며 “여의도 선착장 사업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요분석조차 되지 않은 채로 예산을 넣는다는 것은 주먹구구식 무리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리버버스 문제에 대해서도 “김포의 출퇴근 골드라인 문제 해결을 내세웠지만, 정작 김포에서는 예산편성을 하지 않았고 구체적인 내용도 없는 상황에서 208억원을 투입했다”라며 “시민들에게서도 부정적인 응답이 이어지고 있는데 왜 이를 진행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드러냈다.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서울런 사업에 대해서도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실제 이용학생은 1만 5000명 정도인데 이용자의 진도율, 완강율 조차 조사하지 않아 사업에 대한 팔로우업이 없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라며 “강의료가 비싸다고 판단되어 업체와 재협상을 하라는 의미에서 예결위 회의에서 50억원의 삭감의견을 냈으나, 처음 편성된 162억원 그대로 통과”했다며 세금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며 통탄했다. 김 의원은 “오 시장의 공약사업, 치적사업들이 성과관리 없이 막대한 재정부담은 물론 각종 편법이나 절차상의 논란 속에서 강행되고 있다”라며 한쪽으로 치우친 예산을 지적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한정된 재화로 인해 결국 약자지원 예산이 줄었다”라며 “공공야간약국 예산이 폐지되고 장애인의 자립 지원들도 대거 축소되었는데, 제대로 된 복지체계 마련과 약자지원을 보장해줄 것”을 오 시장에게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도시균형발전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약자와의 동행’을 서울시의 주요 가치로 내건 만큼, 편성 못 한 긴급한 예산들을 추경으로라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 일본 강진으로 수십명 사상… 바이든 대통령 “필요한 모든 지원 제공”

    일본 강진으로 수십명 사상… 바이든 대통령 “필요한 모든 지원 제공”

    일본에서 새해 첫날인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4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도 잇따랐다. 일본 공영방송 NHK은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이시카와현에서 4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NHK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 기준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후쿠이현, 도야마현, 기후현 등 5개 현에서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무너진 건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주민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주민은 지진 때문에 떨어진 물건에 맞아 골절상 등을 입었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건물 붕괴 등으로 6명이 매몰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시카와현 아나미즈에서는 지진으로 최소 9동의 주택이 붕괴했으며 남성 1명이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고 한다.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된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에 있는 노토 종합 병원에는 부상자 33명이 이송됐고 이송 과정에서 50대 여성은 사망했고 2명은 중상이라고 NHK는 전했다. 병원은 지진 이후 물 공급이 끊겨 수술이나 투석을 할 수 없어 급수차의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이번 지진의 규모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규모 9.0)보다 작지만 1995년 1월 한신대지진(7.3)보다 강력했다. 진앙은 북위 37.498도, 동경 137.242도이고 진원 깊이는 10㎞라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전했다. 규모 7.6의 강진에 일본 기상청은 오후 4시 22분 이시카와현에는 대형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야마가타현, 니가타현, 도야마현, 후쿠이현, 효고현에도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이시카와현 일부 연안에는 높이 1.2m, 도야마현에 0.8m, 니가타현에는 0.4m 쓰나미가 밀려와 주변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해당 지역에는 원전이 있었지만 원자력 규제청은 아직 별다른 이상이 생기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원전은 모두 원자로를 장기간 정지 중인 상태로 가동하지 않고 있다.지진이 발생하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나와 질(영부인)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미국은 일본 국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행정부는 일본 당국자들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미국과 일본은 동맹국으로서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깊은 우정의 연대를 공유하고 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마음은 일본 국민과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진은 도쿄의 고층 빌딩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의 여파로 철도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정전 사태도 발생했다.
  • 연말 홈파티 제대로 즐겨볼까… “분위기 살려줄 식음료·주류 여기 다~ 있네”

    연말 홈파티 제대로 즐겨볼까… “분위기 살려줄 식음료·주류 여기 다~ 있네”

    이마트가 홈파티 먹거리 판매에 나섰다. 연말까지 매주 새로운 행사상품을 선보여 풍성함을 더하고 홈파티 물가를 낮춘다. 이마트는 지난 15일부터 홈파티를 위한 ‘키친델리’ 신상품 등을 선보였고, 파티 메뉴로 제격인 HMR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키친델리 코너에서는 인기 구이류와 튀김류를 골고루 담은 신상품 ‘홈파티 플래터’를 2만 4980원에 판매한다. 바비큐 포크립, 숯불양념 닭다리, 훈제 삼겹살, 치킨윙, 새우튀김, 빵과 디핑소스 등으로 구성했으며, 12월 홈파티 시즌에만 볼 수 있는 기획 상품이다. 플래터 메인 메뉴 바비큐 포크립은 100g당 2680원에 단독 상품으로도 판매한다. 두툼한 등갈비에 매콤달콤 소스를 발라 구워낸 것으로, 시중 HMR 포크립 상품보다 저렴하다. 1만원 미만 메뉴로 맥앤치즈에 매콤함을 더해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스파이시 맥앤치즈’(7980원)도 준비했으며, 홈파티 분위기를 더욱 고조해주는 화이트 와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1만 4800원), 스파클링와인 ‘칸티 브라케토’(1만 4800원)도 살 수 있다. 이와 함께 50여종의 ‘피코크’ 홈파티 먹거리도 판매 중이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감바스(280g·9980원), 쟌슨빌 폴리쉬 소시지(360g·8980원), 잭슨피자 시카고 볼로네제(9980원), 진진 멘보샤(1만 1980원), 시나몬 에그타르트(6980원) 등이 있다. 간단하지만 고급스러운 샤퀴테리 플래터 2종도 각각 9980원에 선보인다. ‘까챠토레 플래터’와 ‘이탈리안 샤퀴테리 플래터’는 살라미나 프로슈토 등을 크래커, 무화과잼 등과 함께 구성했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 담당은 “12월은 연말 모임 등이 증가하면서 델리와 HMR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때”라며 “연말 행사를 위해 바이어들이 다양한 시즌상품을 기획했으며 동시에 풍성한 행사상품도 준비해 외식 메뉴를 간편하면서도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 술안주로 딱이네 CJ제일제당은 집에서 즐기는 미식 델리미트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 페퍼’,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 갈릭&바질’ 등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통째로 숙성한 삼겹살에 마늘과 통후추, 바질 시즈닝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별도 소스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온도로 12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오븐이나 팬으로도 요리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요리 토핑이나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원물 삼겹 바베큐의 식감과 맛을 구현하기 위해 CJ만의 독보적 기술을 적용, 인공 훈연향 없이 참나무 훈연으로 가공 햄 특유의 짠맛과 느끼함을 줄이고 담백한 풍미를 살렸다. 신선한 통삼겹살을 10시간 이상 숙성해 육즙이 풍부하고, 7단계 열처리 공정을 통해 고기 중심까지 열을 고르게 전달해 겉바속촉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육공육 통삼겹 바비큐’ 신제품들은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홈술 문화가 확산하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델리미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공육’(六工肉)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델리미트’라는 의미로, 음식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수지도 반한 ‘한맥’의 환상 거품 오비맥주 ‘한맥’이 가수 겸 배우 수지와 함께 ‘환상거품’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맥만의 부드러움을 알리고 있다. 지난 3월 한맥은 오비맥주만의 기술력인 4단계 미세 여과 과정을 통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극대화하고 거품 지속력을 향상한 한맥을 선보였다. 이어 올해 하반기 신규 모델로 수지를 선정하고, 다양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첫 모금의 풍성한 거품이 변함없이 끝까지 이어지는’ 한맥의 부드러운 ‘환상거품’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한맥이 환상거품 캠페인을 통해 강조하는 맥주의 거품은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맥주의 맛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거품은 맥주의 첫인상과도 같은 음용성(Drinkability), 즉 목 넘김을 더욱 부드럽게 한다. 또 맥주의 탄산을 오래 유지하고 풍미를 결정짓는 것도 맥주 거품의 역할이다. 즉 한맥의 거품은 100% 국내산 쌀을 함유해 더 부드럽고 맛이 좋고,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하며, 첫 모금의 환상적인 맥주 맛이 끝까지 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한맥은 올 하반기 환상거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맥의 부드러움을 더욱 생생하게 맛볼 수 있는 한맥 생맥주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를 선보이는 팝업 매장 ‘스무스하우스’ 오픈, 환상거품의 매력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거품 메이커 출시 등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맥은 부드러운 환상거품을 경험할 수 있는 ‘한맥 거품도원(桃源)’ 팝업 스토어를 서울 여의도 IFC몰과 스타필드 하남·고양에서 열고 소비자들을 직접 만났다. 한맥 거품도원 팝업 스토어는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한맥의 환상거품을 ‘무릉도원’ 콘셉트와 결합해 구현한 특별한 공간이다.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에 신전, 천사 등의 모티브를 적용해 ‘극강의 부드러움’을 환상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표현했다. ‘켈리’의 부드럽고 강렬한 맛 “캬~” 하이트진로 ‘켈리’(Kelly)는 기존 라거 맥주와는 차별화한 원료·공법을 적용한 레귤러 맥주다. 지난 4월 출시 후 약 6개월만에 2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켈리는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두 번의 숙성 과정을 거쳤다. 켈리는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맥주에서는 공존하기 힘든 두 가지 맛인 부드러움과 강렬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지난 3년간 지구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맥아를 찾고 완벽한 균형의 주질을 만들어내는 공법을 연구, 개발했다. 하이트진로는 전 세계 맥아를 탐구한 끝에 북유럽 천혜의 땅, 덴마크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1년 내내 북대서양 유틀란드 반도의 해풍을 맞아 부드러운 특성을 지닌 보리이며, 여기에 일반 맥아보다 24시간 더 발아시키는 ‘슬로우 발아’를 통해 켈리만의 더욱 부드러운 맛을 실현했다. 또한, 7℃에서 1차 숙성한 뒤, -1.5℃에서 한 번 더 숙성해 강렬한 탄산감을 더한 ‘더블 숙성 공법’을 통해 최적의 온도에서 만들어지는 완벽한 맛의 균형을 찾아 두 가지 속성의 맛이 공존하는 주질을 구현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켈리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크리스마스 및 겨울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북유럽 덴마크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국기를 오마주한 하트 모양 엠블럼을 적용하고 눈 내리는 배경에 귀여운 눈사람과 산타클로스 캐릭터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국인 위한 ‘청룡의 해’ 한정판 와인 동원와인플러스는 연말연시 추천 와인으로 ‘볼베르(VOLVER) 배럴 셀렉션 드래곤 에디션’, ‘몽그라스 안투(ANTU) 까베르네소비뇽’, ‘몽그라스 안투 쉬라’ 3종을 출시했다. 볼베르 베럴 샐렉션 드래곤 에디션은 스페인 라만차 D.O. 지역의 뗌프라니요 100% 와인이다. 스페인 보데가스 볼베르(Bodegas Volver) 와이너리와 함께 특별한 와인인 볼베르 브랜드에서 ‘드래곤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와인은 용의 눈을 연상시키는 영롱한 자줏빛 색상과 자두, 체리 등 검고 붉은 베리류의 과실향을 느낄 수 있다. 개봉 후 시간이 지나면서 허브, 스파이스함, 오크, 다크 초콜렛과 같은 다양한 풍미가 느껴지며 타닌과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준다. 동원와인플러스 관계자는 “볼베르 배럴 셀렉션 드래곤 에디션은 볼베르가 오직 한국만을 위해 만든 한정판 와인”이라며 “내년이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라는 점을 모티브로 했다”고 설명했다. 몽그라스 안투 까베르네소비뇽과 몽그라스 안투 쉬라 등 2종은 칠레 와인이다. 몽그라스 안투는 칠레 마푸체 언어로 떠오르는 태양을 뜻한다. 2024년 갑진년 새해의 희망을 담아 선보이는 제품이다. 품정별 최고의 칠레 떼루아인 마이포 밸리아 콜차쿠아 밸리에서 생산되는 싱글빈야드 와인이다. 2012년 미국 최고 권위의 와인 매거진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톱(TOP) 100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섬세하고 강렬한 샴페인 ‘폴당장&피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주력 샴페인 ‘폴당장&피스’(이하 폴당장 샴페인)의 신규 상품 3종을 홈파티 와인으로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폴당장 샴페인 3종은 ‘폴 당장 프레스티지 뀌베’, ‘폴당장 뀌베 장 밥티스트’, ‘폴당장 브뤼 로제’다. 3종 모두 소량생산으로 기존 샴페인에 비해 섬세하고 강렬한 캐릭터로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한다. 현재 오너의 이름을 걸고 만든 폴 당장 뀌베 장 밥티스는 샤르도네(CHARDONNAY) 단일 품종으로 만들었으며 폴 당장 뀌베 로제, 폴당장 뀌베 프레스티지는 각각 샤르도네와 피노누아(PINOT NOIR)를 혼합해 만들었다. 이 중 폴당장 뀌베 프레스티지는 폴당장 샴페인 생산 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샴페인으로 사과, 배, 약간의 호두 등 넛츠 향이 나며 풍부하고 신선한 열대 과일 맛으로 밸런스 좋은 긴 여운을 남긴다.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가 각각 50% 비율로 섞였다. 파워풀하고 강건한 동시에 섬세하고 부드러움의 밸런스를 이뤄 샴페인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상급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아영FBC는 설명했다. 한편 폴 당장 샴페인은 솔레라 방식(각기 다른 품종과 빈티지를 선별, 블렌딩 할 때 좋은 품질의 와인을 균일하게 섞어 만드는 방법)을 이용해 새로운 샴페인 트렌드를 개척해가는 샴페인 하우스다. 생산자였던 아버지 조셉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상파뉴(Champagne) 지역 꼬뜨 드 바(Cote de Bar) 중심부에 기반을 두고 샴페인 폴 당장&피스를 설립했다. 현재 54ha(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면적)의 포도밭을 보유한 샹파뉴 지역 내에서 최대 가족 경영 회사 중의 하나다.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뿐만 아니라 샹파뉴 지역의 희귀한 포도 품종인 피노 블랑을 재배한다. 샴페인에 사용될 가장 좋은 포도송이를 선택하기 위해 포도 수확은 아직도 손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프랑스 농림부 주관의 환경·CSR 인증인 테라비티스(Terra Vitis) 인증을 받기도 할 만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돋보인다. 폴당장 샴페인 3종은 주요 백화점, 와인나라 직영점(홍대점, 시청점, 신용산점, 성수점, 경희궁점, 압구정점, 서래마을점, 코엑스점, 경기 일산점, 인천 송도점), 와인나라 온라인 몰과 주류 판매점에서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영FBC 공식SNS와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권준수의 열린의학] 도파밍으로 즐거움 찾는 시대/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권준수의 열린의학] 도파밍으로 즐거움 찾는 시대/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024년 한국 소비 트렌드 10대 키워드의 하나로 ‘도파밍’이 뽑혔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게이머가 아이템을 모으는 ‘파밍’의 합성어다. 도파민은 즐거움, 쾌락, 행복, 의욕 등과 관련 있다. 특히 뇌의 보상회로에서 분비돼 즐거움을 반복해 찾게 만든다. 파밍은 게임에서 동일 아이템을 많이 모으기 위해 하는 반복 행동이 농사짓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것이라고 한다. 즉 도파밍이란 게임을 하면서 아이템을 모으듯 즐거움을 위해 도파민이 분비되는 상황이나 행동을 찾는 것을 뜻한다. 쾌락을 유발하는 요소를 통해 일시적 만족을 얻고, 이를 반복 소비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도파밍이 게임, SNS, 쇼핑, 음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날 수 있듯이 재미를 좇는 일이 일상화돼 있다. 도파민은 학습과 동기부여, 자기만족과 성취감, 집중력과 몰입, 사회적 상호작용, 운동과 움직임 같은 상황과 관련 있다. 도파민은 새것을 경험할 때와 예측되지 않는 상황일 때 많이 분비된다. 일상생활 루틴이 반복될 때는 분비되지 않다가 새 자극이 들어오면 그 자극을 처리하기 위해 분비된다. 도파민으로 자극에 대한 집중력이 생기면서 일에 몰두하기도 한다. 신선한 자극을 위해 새 일을 시작할 수도 있다. 특히 외부 자극이 규칙적이지 않고 예측되지 않을 때 분비량이 많아진다. 규칙적 자극은 습관화되기 때문에 새 자극으로서 의미를 잃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나이가 들수록 도파민 분비가 줄어드는 건 오래 살다 보니 많은 경험이 생기고 새 자극으로 인한 즐거움도 적어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도파민이 늘 좋은 건 아니다. 너무 적거나 많으면 문제가 된다. 부족하면 의욕이 없고 우울하다. 너무 많으면 공격적이 되고 충동성이 증가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중독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도파민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 과잉분비나 분비를 자극하는 행동이 반복해 나타날 경우 중독에 이르기도 한다. 같은 정도 자극으로는 쾌락을 느끼기 어렵게 돼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된다. 중독 현상으로 뇌 보상회로는 더 큰 자극을 요구한다. 점점 더 강한 마약이나 자극적 게임에 빠진다. 심한 경우 쾌락 대상을 탐닉해도 전혀 흥분을 느끼지 못한다. 젊은이들이 도파밍을 하는 이유는 현재 고민이나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현실도피 욕구가 강하기 때문일 거다. 도파밍은 일시적 만족감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통을 피하려고 즐거움을 찾다 보면 일순간 즐거울 수 있으나 그 즐거움은 오래가지 못한다. 일시적으로 고통을 피하려고 도파밍을 하기보다 현실의 고통을 직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진정 고통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일상에서 도파민 분비를 조절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규칙적 생활과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긴장이완 훈련, 긍정적 생각 등을 통해 도파민 분비를 조절하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현직 교사가 학원 교재 만들고 모의고사 출제하면 최대 파면

    현직 교사가 학원 교재 만들고 모의고사 출제하면 최대 파면

    경기도 한 사립고의 수학 교사인 A씨는 학원에 모의고사 문항을 만들어 주는 대가로 5년간 4억 8000만원을 받았다. 서울 한 사립고의 화학 교사 B씨도 대형학원 2곳에서 강의를 하고 5년간 3억 8000만원을 문항 제작 대가로 챙겼다. 이처럼 일부 교사들이 학원에 모의고사 문항 등을 만들어 파는 행위가 앞으로는 일괄 금지된다. 교육부는 28일 현직 교사가 학원 수강생에게 판매되는 교재를 제작하는 데 참여하거나 학원가 모의고사 문항을 출제하면 정직 이상의 중징계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원의 겸직 허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교사들이 겸직 허가도 받지 않고 학원가에 문제를 판매한 사례가 속속 드러나자 구체적인 겸직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8월 교육부에 교사 322명이 자진 신고한 영리 행위 344건 가운데 60.7%(209건)는 학원 등 모의고사 출제였다. 이 중 겸직 허가를 받은 건 18.2%(38건)에 불과했다. 지금도 교사가 학원에 문제를 만들어 주고 대가를 받으면 징계할 수 있지만 빈도나 금액, 업무에 미친 영향 등을 따지기 때문에 적발돼도 경징계에 그친다. 앞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 모의평가 문제가 학원에 유출됐을 때도 유출에 직접 가담하지 않고 학원에 교재용 문제를 만들어 준 교사들은 영리행위금지 의무 위반으로 감봉이나 정직 처분만 받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초·중등 교사가 학원법상 등록된 학교교과 교습학원에서 강의를 하거나 문항을 출제하고 출판에 참여하거나 사외이사직을 맡으면 고의성이 있는 중과실 비위로 판단한다. 학원 강사에게 직접 문항을 제공해도 마찬가지다. 학원과 관련이 없는 출판사라도 현직 교사가 온라인에서 유료로 강의를 하는 것도 금지된다. 교원의 겸직 심사 주요 체크리스트에도 사교육 업체와 관련됐는지를 묻는 문항이 추가된다. 이를 어긴 교사에게는 파면이나 해임, 정직 등 중징계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대입 관련 입시 실기나 편입 학원(평생직업교육학원)에서의 활동도 엄격하게 심사한다. 다만 특정 학원 수강생만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게 아닌 시중의 문제집이나 교재·강의 제작에 참여하려면 ‘국가공무원 복무·징계 관련 예규’에 따라 심사를 거쳐 겸직 허가를 받아야 한다. EBS나 공공기관, 대학처럼 학원과 직접 관련이 없는 기관도 이에 해당한다.
  • “노인들 빨리 돌아가시라” 민경우에 뿔난 노인회장 “빨리 사퇴하라”

    “노인들 빨리 돌아가시라” 민경우에 뿔난 노인회장 “빨리 사퇴하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지명된 민경우(대안연대 상임대표) 비대위원 내정자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대한노인회가 “민 대표를 즉각 사퇴시키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28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한 비대위원장이 민 대표를 비대위원에 임명한 조치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 건국 초 1인당 국민소득이 67달러에 불과한 아시아 최빈국인 나라를 위해 서독에 광부로 간호사로 파견되고 열사의 땅 중동에 30만명이 수로 공사에 참여하고 심지어는 월남전에 목숨까지 바쳐가며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달러를 벌어들여 경부고속도로 건설, 포항제철 건립 등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 세계 경제 10대 경제 강국의 기초를 다진 유공자들이신 노인 세대에 빨리 돌아가시라는 망언을 한 것은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망언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에서 1000만 노인 세대의 지지를 받고 싶다면 ‘노인들 빨리 돌아가라’고 망언한 민 비대위원 내정자를 즉각 사퇴시키고, 이런 실수를 저지른 한 비대위원장이 즉각 사과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민 대표의 발언 논란은 이날 한동훈 위원장이 그를 비대위원으로 지명한 뒤 불거졌다. 민 소장은 지난 10월 17일 ‘우리 시대 우상과 이성을 묻는다’라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세대 간 갈등에 대한 의견을 밝히면서 “인간과 인간은 토론을 통해서는 (협의가) 잘 안된다”라며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빨리빨리 돌아가셔라”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젊은 세대의 사회적 역할론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실수로 이미 바로 그 방송에서 사과의 취지를 즉시 밝힌 바 있다”면서 “어르신들을 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신중치 못한 표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7월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젊은 사람들과) 1대1 표결해야 하느냐, 남은 수명에 비례한 투표권 행사가 합리적”이라고 말해 논란이 된 김은경 당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과의 일화로도 유명하다. 그는 김 전 위원장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겠다며 대한노인회로 찾아오자 “뺨이라도 때려야 노인들의 분노가 풀릴 거 같다. 사진에라도 뺨을 때리겠다”며 미리 준비한 사진을 꺼내 손바닥으로 세 차례 내리쳤다.
  • 교육부 “교사는 학원 강의·문항 출제 안 된다”

    교육부 “교사는 학원 강의·문항 출제 안 된다”

    경기도의 한 사립고 수학 교사인 A씨는 학원에 모의고사 문항을 만들어주는 대가로 5년간 4억 8000억원을 받았다. 서울의 한 사립고 화학 교사 B씨도 대형학원 2곳에서 강의를 하고 5년간 3억 8000만원을 문항 제작 대가로 챙겼다. 이처럼 일부 교사들이 학원에 모의고사 문항 등을 만들어 파는 행위가 앞으로는 일괄 금지된다. 교육부는 28일 현직 교사가 학원 수강생에게 판매되는 교재 제작에 참여하거나 학원가 모의고사 문항을 출제하면 정직 이상의 중징계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원의 겸직 허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교사들이 겸직 허가도 받지 않은 채 학원가에 문제를 판매한 사례가 속속 드러나자 구체적인 겸직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8월 교육부에 교사 322명이 자진신고한 영리행위 344건 가운데 60.7%(209건)은 학원 등 모의고사 출제였다. 이 중 겸직 허가를 받은 건 18.2%(38건)에 불과했다. 지금도 교사가 학원에 문제를 만들어주고 대가를 받으면 징계를 받을 수 있지만, 빈도나 금액, 업무에 끼친 영향 등을 따지기에 적발이 돼도 경징계에 그친다. 앞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모의평가 문제가 학원에 유출됐을 때도 유출에 직접 가담하지 않고 학원에 교재용 문제를 만들어준 교사들은 영리행위금지 의무 위반으로 감봉이나 정직 처분만 받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초·중등 교사가 학원법상 등록된 학교교과 교습학원에 강의를 하거나 문항을 출제하고 출판에 참여하거나 사외이사 직을 맡으면 고의성이 있는 중과실 비위로 판단한다. 학원 강사에게 직접 문항을 제공해도 마찬가지다. 학원과 관련이 없는 출판사라도 현직 교사가 온라인에서 유료로 강의를 하는 것도 금지된다. 교원의 겸직 심사 주요 체크리스트에도 사교육 업체와 관련됐는지를 묻는 문항이 추가된다. 이를 어기면 교사에 대한 파면이나 해임, 정직 등 중징계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대입 관련 입시 실기나 편입 학원(평생직업교육학원)에서 활동도 엄격하게 심사한다. 다만 특정 학원 수강생만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게 아닌 시중의 문제집이나 교재·강의 제작에 참여하는 건 ‘국가공무원 복무·징계 관련 예규’에 따라 심사를 거쳐 겸직을 허가받아야 한다. EBS나 공공기관, 대학처럼 학원과 직접 관련이 없는 기관도 이에 해당한다.
  • 순천 동천과 장성 황룡강, 국가하천으로 승격

    순천 동천과 장성 황룡강, 국가하천으로 승격

    전남 순천 동천 13.30㎞와 장성 황룡강 27.59㎞의 지방하천 구간이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 두 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에 따라 순천 동천과 장성 황룡강은 앞으로 환경부가 전액 국비로 하천 정비와 유지관리를 담당해 관련 하천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국가하천 승격은 하천법 제정 이후 62년 동안 국가하천 승격이 전혀 없었던 전남도의 오랜 숙원도 해결했다. 그동안 순천 동천과 장성 황룡강은 연장이 길고 하폭이 크며 도심을 관류하는 하천이어서 관리에 큰 비용이 소요됐다. 전남도는 동천과 황룡강의 국가하천 승격으로 지방하천 관리 부담이 줄어 도내 지방하천 정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는 국가하천 승격 요건을 충족하는 지방하천 23개소 583㎞의 국가하천 승격을 국회와 환경부 등 관련 기관에 지속 건의해왔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나주 지석천 등 지방하천 150개소 1116㎞도 중앙부처 및 국회 건의 등을 통해 국가하천 배수 영향 구간으로 지정, 국비를 지원받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국가하천 승격은 가뭄과 홍수 피해로부터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전남도의 오랜 숙원으로 이번 환경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치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하천 추가 승격과 국가하천 배수영향 구간 지방하천 지정 등 지방하천의 국가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 세빛섬, 올해 최대 방문객…흑자 전환

    한강 세빛섬, 올해 최대 방문객…흑자 전환

    한강의 랜드마크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이 올해 역대 최다인 225만명이 찾은 데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202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세빛섬이 올해 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산업융합촉진법 규제특례제도 승인으로 내년부터 상업광고를 유치할 수 있게 되면서 재정건전성이 양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전시, 공연과 수상레저 등 복합 문화시설인 세빛섬은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실현한 사례로 지난 2011년 9월 준공하고 2014년 전면 개장했다. 총사업비 1390억원이 투입된 세빛섬은 민간 투자 방식으로 조성됐다. 운영업체인 세빛섬과 서울시 합의에 따라 2034년까지 20년간 무상 운영 후 서울시에 기부채납하고 이후 10년간 유상 사용으로 전환해 운영하게 된다. 세빛섬은 애초 2011년 개장할 계획이었지만 감사원과 서울시 감사로 개장이 3년 가까이 지연되면서 운영비, 이자 비용, 감가상각비가 불어나 적자가 지속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용객이 줄어 매출액이 급감했다. 세빛섬 운영사는 금융기관 대출금인 984억원의 이자를 연간 100억원에서 45억원으로 줄이며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한강의 석양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옥상을 전면 개방하고 잠수교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올해 전년(170만명)보다 32% 많은 225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서울시는 내년에는 세빛섬의 수익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하천법 및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에 따라 떠 있는 배인 세빛섬에 상업광고를 할 수 없었지만 산업융합촉진법 규제특례제도로 승인됨에 따라 가빛섬, 채빛섬, 예빛섬 등 세빛섬 3곳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LED 전광판에 공익광고와 시정 홍보영상 등을 송출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개장 지연과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은 세빛섬이 수익성 개선에 적극 나선 덕에 내년에 흑자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빛섬이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1회 올댓뷰티아카데미 출신 서경대 총동문회 발대식 개최

    제1회 올댓뷰티아카데미 출신 서경대 총동문회 발대식 개최

    올댓뷰티아카데미(대표 최지형)가 지난 27일 엘레나호텔 컨벤션홀에서 ‘제1회 올댓뷰티아카데미 출신 서경대학교 총동문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올댓뷰티아카데미 출신 서경대 총동문회 발대식은 수강생들이 대학 생활 및 향후 사회생활에서 선후배 간의 돈독한 관계를 형성해 뷰티업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뷰티아카데미 업계 최초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올댓뷰티아카데미 출신 수강생 중 2024학년도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합격생과 학부모, 재학생, 그리고 올댓뷰티 운영진과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소통의 장을 가졌다. 동문회 닉네임 ‘올뷰서플(올댓뷰티 서경대 피플)’ 소개를 시작으로 서경대 합격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합격자 배출에 기여한 올댓뷰티아카데미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선후배 축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도 진행됐으며 해당 영상들은 추후 올댓뷰티아카데미 유튜브 공식계정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터뷰 영상에는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합격자에게 듣는 ‘합격 꿀팁’과 재학생에게 듣는 ‘서경대학교 학교생활’, 학부모들의 ‘입시 서포트 노하우’, 강사들의 ‘합격생 배출 강의 노하우’ 등 실질적으로 입시 및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올댓뷰티아카데미 최지형 대표는 “서경대 동문회 발대식은 수강생들이 향후 대학 생활에서 서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보다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훌륭한 인재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며 “서경대에 합격한 올댓뷰티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진전된 네트워크를 형성해 올댓뷰티아카데미 서경대 동문의 학업과 소통, 그리고 취업의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댓뷰티아카데미 부문장 한옥규 전무는 “올댓뷰티아카데미는 이번 행사 외에도 향후 수강생과 수료생을 대상으로 다방면으로 지원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올댓뷰티아카데미만의 교육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미용학원 올댓뷰티아카데미 학원은 강남, 신촌, 부산, 인천, 대구, 대전, 수원, 광주, 일산, 노원, 천안 등 총 1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7년 연속 서경대 수시전형 실기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메이크업, 네일아트, 에스테틱, 헤어 등 미용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용학원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서경대 입시 대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학원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수지 입술엔 ‘립세린’… “립 케어도 럭셔리하게”

    수지 입술엔 ‘립세린’… “립 케어도 럭셔리하게”

    LG생활건강이 최근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트리 오브 후’와 ‘숨37˚’, ‘오휘’에서 잇따라 ‘립세린’을 선보였다. 립세린은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관리하는 3세대 기능성 립 케어로 휴대성과 사용성, 기능성이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이다. 립 밤과 립 마스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했다. 입술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립(Lip)과 대표적인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Glycerin)의 합성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월 빌리프, CNP, 비욘드 등 6개 브랜드에서 립세린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엔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숨, 오휘에서 ‘럭셔리 립세린’을 선보였다. 기존 립 밤과 립 마스크의 효과를 그대로 살린 ‘듀얼 기능’에, 입술뿐만 아니라 입 주변도 관리할 수 있는 ‘멀티 유즈’ 립 케어다. 액세서리처럼 파우치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아담한 용기에 담아 수시로 바를 수 있고, 입술과 입가에 직접 수분과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동안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의 모든 립세린은 기능성 성분에 최적화한 ‘에어핏’(Air-Fit) 용기를 적용했다. 에어핏은 립세린의 성분 오염을 방지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사용감을 유지해준다. 또한, 양 조절이 가능한 다이얼 회전 구조로 1회 적정량이 토출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립세린은 다양한 환경과 생활 습관에서 발생하는 입술 노화를 ‘틈새 안티에이징’ 케어로 개선해 동안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면서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에게 센스 있는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