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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이혜경의원 ‘새누리 양성평등 포럼’ 참석

    서울시의회 이혜경의원 ‘새누리 양성평등 포럼’ 참석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2016 새누리 양성평등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과거에 비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 경력단절 문제 등에서 여성이 체감하는 불평등은 해소되지 않고 특히 의사결정시스템에서의 여성비율이 현저히 낮은 수준임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인 여성이 직면한 이 같은 문제들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차별없는 대한민국·양성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치권과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의 1부 순서에는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 아래 Session 1. 여성이 안전한 나라, Session 2. 일·가정 양립이 바로 서는 나라, Session 3. 여성의 정치참여가 활발한 나라 세 부분의 주제발표를 통해 여성 인권, 고용과 복지, 정치참여 문제를 토론하였다. 1부행사에는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박명재 사무총장 등 주요당직자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당 소속 국회의원, 중앙 및 시도당여성위원회 위원, 당 소속 여성 지방의원, 여성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혜경 의원은 “최근 여성 상대 강력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여성 혐오 남성 혐오 등 때 아닌 편가르기 논란이 있었다.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보는 것이 평등의 개념이다. 여성과 남성에게 절대적인 평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서로 같음과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나아갈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가기에 곳곳에 만연해있는 불평등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고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봉구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

    도봉구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

    강은희(오른쪽 세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이 7일 서울 도봉구 어린이정보문화센터에서 열린 ‘사람, 사랑 공동육아 나눔터’ 30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아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맨 왼쪽은 이동진 도봉구청장. 여가부·도봉구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저출산·육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취학 아동들이 사용하는 낡은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책·장난감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서울포토] 폭력없는 세상 만들기 결의대회

    [서울포토] 폭력없는 세상 만들기 결의대회

    6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열린 ’폭력없는 세상 만들기’ 결의대회에 참석한 내외빈(왼쪽부터 조용병 신한은행장,강신명 경찰청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오현득 국기원장, 조태임 한국부인회 회장)과 참석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소식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소식

    강은희(뒷줄 맨 왼쪽) 여성가족부 장관과 박춘희(앞줄 가운데) 서울 송파구청장이 14일 오후 송파구 문정동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관계자, 청소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 장관은 개소식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법률 시행과 정책 강화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하기에 1년이란 시간이 짧았던 만큼 앞으로 더욱 촘촘한 발굴·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꿈드림센터가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조현병 환자 강제 입원’ 法근거 만든다

    전수조사·인신보호관제 도입 우범지역·여성안전 관리 강화 김수남 “철저 수사·재발 방지” 서울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를 강제 입원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 또 조현병 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현병 환자 수용시설에서의 인권침해를 막을 인신보호관 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국민안전처 등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당정 협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창재 법무부 차관, 방문규 복지부 차관, 이철성 경찰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우선 조현병 환자를 강제 입원시킬 수 있는 행정입원명령의 법적 근거를 보다 명확하게 마련하기로 했다. 현행 행정입원 제도는 조현병 환자에 대해 경찰이 의사의 검진을 거쳐 지자체에 입원을 요청하는 제도로, 경찰이 이를 강제할 권한은 없었다. 당정은 ‘묻지마 범죄’에 따른 억울한 희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찰 등이 입원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보고 이날 법적 근거를 새롭게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본인과 가족들의 반발에다 인권침해의 소지를 안고 있어 실제 시행까지는 논란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 조현병 환자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시설을 대폭 확장하는 한편 사회복귀 시설에서의 인권 침해를 감시할 인신보호관을 새로 두기로 하고, 20대 국회에서 관련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 함께 조현병 환자에 대한 치료명령제를 적극 활용해 치료가 되도록 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인력 확대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에 맞춰 우리나라에 있는 조현병 환자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우범지역 관리와 여성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우범지역 순찰차 재배치 ▲온라인 성적 갈등 처리 경찰 부서 마련 ▲여성안심 화장실·식당 인증제 도입 ▲여성안전환경 시범도시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새누리당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다음달 1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법질서관계장관회의에서 여성 대상 강력범죄 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한편 김수남 검찰총장도 이날 간부회의에서 검찰로 송치된 ‘강남역 인근 화장실 살인사건’에 대해 “사건 동기와 경위를 철저히 수사하고 이런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김 총장은 25일 강남역 주변에 붙어 있던 시민들의 피해자 추모 쪽지를 보관 중인 서울 동작구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을 방문, 추모 쪽지를 열람한 뒤 “참 가슴 아픈 사건으로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막을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당정, ‘강남 묻지마 살인’ 계기로 조현병 환자 강제 입원 추진

    당정, ‘강남 묻지마 살인’ 계기로 조현병 환자 강제 입원 추진

    정부와 새누리당은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발생한 살인 범죄를 계기로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를 강제 입원시킬 수 있는 행정입원명령이 실효성을 거두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당정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김광림 정책위의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이창재 법무부 차관,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이철성 경찰청 차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김 정책위의장은 간담회 이후 브리핑을 통해 “여성정책과 범죄심리분야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조현병 환자에 대한 행정입원명령이 실효성을 거두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정입원은 조현병 환자로 판정되면 경찰이 의사에 요청해 입원 필요성을 판단 받고, 지자체에 입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그동안 가족의 반대나 인권 문제 등으로 입원을 요청만 할 수 있을 뿐 강제할 방법은 없었는데 이를 실효성 있게 추진할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당정이 의견을 같이한 것이다. 당정은 또 조현병 환자들의 사회복귀 시설을 대폭 확장하고, 이런 시설에서 제대로 약물이 투여되고 있는지 판단할 인신보호관 제도를 20대 국회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어 조현병 환자에 대한 치료명령제를 적극 활용해 치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인력 확대에도 힘쓰는 한편, 우리나라의 조현병 환자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도 추진키로 했다. 당정은 또 우범지역 관리와 여성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우범지역에 순찰차를 재배치하고 모자란 경우 증차도 고려하는 한편, 전국의 CCTV 사각지대를 파악해 안전처와 경찰청이 협의해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성적 갈등을 처리할 경찰 내 담당을 새로 마련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갈 수 있는 화장실이나 식당에 대한 인증제 도입과 여성안전환경 시범도시 확대도 대책으로 거론됐다”고 설명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조현병은 5년 내 재발 가능성이 80%로 완치는 없지만 평생 약을 먹으면 관리가 가능한 병”이라며 “대책도 그런 쪽에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정리한 내용을 다음주 초 열릴 국무총리 주재의 법질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에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반영해 내달 1일 법질서관계장관회의에서 여성 대상 강력범죄 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출범식

    [서울포토]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출범식

    강은희(오른쪽 뒷줄 두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원준(오른쪽 뒷줄 세 번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출산장려와 아동학대 예방 등 가족과 사랑을 테마로 한 다양한 활동을 연중기획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5.9. 김명국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당정 “中企 2년 근무하면 최대 900만원 지원”

    당정 “中企 2년 근무하면 최대 900만원 지원”

    7월부터 중소기업에 취업해 만 2년을 근무한 청년에게 최대 900만원이 지원될 전망이다. 구직난에 빠진 청년과 구인난에 빠진 중소기업을 동시에 살리기 위한 대책이다.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27일 국회에서 청년·여성 일자리대책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소기업에 입사해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년이 2년을 채우고, 30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600만원, 기업이 300만원을 지원한다는 게 정책의 골자다. 청년들이 1200만원 이상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당정은 우선 300억원의 예산으로 중소기업 청년 취업자 1만명을 지원하고, 향후 5만명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당정은 청년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을 연장하고 이자를 낮추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또 출산 후에만 가능했던 육아 휴직을 임신기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이는 임신부뿐 아니라 남성 배우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취업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고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세제 혜택을 늘리기로 했으며, 정부가 창조혁신센터, 고용복지센터 등의 기반시설을 활용해 취업·고용 정보와 중개를 직접 맡는 방안도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조속한 처리도 당에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유철 원내대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여가부·국민행복재단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협약

    여가부·국민행복재단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협약

    강은희(가운데) 여성가족부 장관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김성덕(오른쪽) 중앙대병원 원장, 최경수 KRX국민행복재단 이사장과 2016년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 [특별기고] 한부모 가족의 꿈과 함께해 온 1년/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특별기고] 한부모 가족의 꿈과 함께해 온 1년/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이혼 당시 자녀는 제 힘만으로 키우기로 했죠. 하지만 아이가 커 갈수록 혼자 감당하기엔 벅차더군요. 특히 교육비가 그랬습니다.” 25일로 양육비이행관리원 출범 한 돌을 맞는다. 1주년을 앞두고 최근 만난 한부모 이진혁(가명)씨는 택시기사 수입만으로 야구선수가 꿈인 아들을 뒷바라지하느라 어깨가 점점 무거워졌다고 했다. 아이 엄마에게 정기적으로 양육비와 훈련비를 도움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난해 9월 양육비이행관리원의 문을 두드렸다. 또 다른 한부모 임지은(가명)씨는 14년간 딸을 홀로 키우다 뒤늦게 용기를 냈다. 결혼 생활 때 폭력적이던 전 남편이 두려워 연락을 끊고 지냈지만, 자녀 장래를 위해 뒤늦게나마 용기를 내 지난해 양육비 청구 소송을 냈다. 이날 만난 여러 한부모 가운데 가슴 아픈 사연을 품지 않은 분이 없었다. 모두 생계와 자녀 양육을 홀로 감당하며 힘겹게 살아가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이 자녀들을 키우고 있었다. 다행히 양육부 이씨는 양육비이행관리원의 중재로 아이 엄마와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고, 양육모 임씨 역시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소송을 위한 법률 지원부터 지급 독촉까지 해 준 덕분에 지난달 과거 양육비 수천만원을 받았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어느새 한부모 가족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잡았구나 싶어 마음이 뿌듯했다. 우리 사회엔 아직 ‘양육비는 부모로서 당연한 책임’이라는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한부모가족실태 조사에 따르면 ‘양육비채권’을 지닌 한부모는 10명 중 2명에 불과했고, 채권이 있더라도 지난 1년간 양육비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비율이 10명 중 3명꼴이었다. 대통령 공약이자 국정 과제인 양육비이행관리원 출범은 그만큼 한부모와 그 자녀들에게 절실한 정책이었다. 변호사 등 전문가가 무료로 상담해 주고, 방문상담뿐 아니라 전화·온라인 상담까지 하며 한부모에게 다가간 결과 지난 1년간 4만여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양육비 38억원을 이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냈다. 한 연구기관이 발표한 ‘2015년 정책평가’에서 사회복지 분야 우수정책 3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육비 이행 지원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다.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부모라도 아이가 성년이 될 때까지 기본 책임을 다해야 함을 일깨우는 일이다. 이를 위해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앞으로 비양육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계 개선 프로그램도 마련하려 한다. 부모 간 갈등을 중재하고 원만한 양육비 합의를 유도하기 위해 협의 조정의 전문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양육비는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토양이라는 사회 인식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 “지금은 비록 헤어져 남남으로 살고 있지만, 우리 아이가 잘 자라길 원하는 마음만은 같습니다. 아이 아빠도 저도 그런 마음으로 조금씩 양보하고 있어요”라는 어느 양육모의 말씀이 양육비 문제를 풀어 갈 가장 중요한 해법이 아닌가 한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언제나 한부모 가족 곁에서 함께하며 한부모 가족의 꿈을 응원할 것이다.
  • 강은희 여가부 장관 美 CSW 참석

    강은희 여가부 장관 美 CSW 참석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14~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여성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과의 연계’를 주요 의제로 열리는 제60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회의 기간 고위급 일반토의의 기조연설을 맡은 강 장관은 13일 미리 공개한 연설문에서 “대한민국은 여성 역량 강화와 지위 향상이 유엔 지속가능개발의제(SDGs)의 달성을 위한 밑거름이라는 데 국제사회와 인식을 같이하며, SDGs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적극 공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다문화가족 정책 점검

    다문화가족 정책 점검

    황교안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다문화가족정책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이상적 자녀 수 2.26명 “여건 되면 더 낳고 싶다” 방과후 홀로 초등생 37%

    이상적 자녀 수 2.26명 “여건 되면 더 낳고 싶다” 방과후 홀로 초등생 37%

    결혼한 우리나라 국민들은 바람직한 자녀 수를 2명 이상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30대는 여건만 허락하면 아이를 더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출산에 대한 의지가 확인된 만큼 저출산 추세를 꺾으려면 강력하고도 현실적인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방증이다. 여성가족부는 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15 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5018가구, 만 12세 이상 구성원 1만 912명을 직접면접 방식으로 표본조사했다. 조사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자들은 이상적인 자녀 수를 평균 2.26명으로 봤다. 2010년 2.30명에 비해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2명을 웃돌았다. 자녀를 갖지 않는 게 좋다는, 이상적인 자녀 수를 ‘0’이라고 응답한 국민은 2010년 전체 중 0.4%에서 5년 만에 0.7%로 늘었다. 1명이라는 응답은 2010년 11.1%에서 2015년엔 9.7%로 줄었다. 2명이 2010년 61.4%에서 이번엔 60.2%로 비슷했다. 3명이란 응답도 2010년 19.1%에서 2015년엔 23.5%로 크게 늘었다. 그러나 4명 이상 가졌으면 좋겠다는 국민은 2010년 8.0%에서 2015년 5.9%로 감소했다. 출산을 꺼리는 이유로는 20대의 52.1%, 30대의 37.3%가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이런 이유로 더 출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20~30대 중 각각 37.5%와 33.2%가 사회적 여건이 나아지면 더 출산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자녀돌봄과 관련해선 유의할 통계가 나왔다. 방과 후 1~4시간에 걸쳐 혼자 지내는 초등학생 자녀가 37.0%로 나타났다. 최근 아동학대 못잖게 핫이슈로 떠오른 아동 방치행위가 심각하다는 뜻이다. 한부모가족 자녀의 경우 63.7%가 이른바 ‘나 홀로 아동’으로 분석돼 심각한 돌봄 공백 현상을 나타냈다.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율은 5년 전에 비해 증가했다. 참여방식을 보면 식사 준비가 2010년 22.2%에서 2015년 38.5%로, 설거지가 2010년 29.0%에서 2015년 45.0%로 치솟았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사회적 여건을 봐가며 더 출산할지를 결정하려는 움직임을 확인했으므로 주거·양육비 경감, 일·가정 양립 등 출산율 제고 대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찾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형장 행정] ‘귀갓길 책임지고 공보육 늘리고’ ‘여행’ 도시로 여행 떠나는 성동’

    [형장 행정] ‘귀갓길 책임지고 공보육 늘리고’ ‘여행’ 도시로 여행 떠나는 성동’

    “약자에 대한 범죄가 없고 아이들 키우기도 좋은 ‘여성 도시’를 만들겠습니다.”(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청 정문 앞에 새로운 현판이 걸렸다. ‘여성친화도시 성동.’ 구는 26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는 정원오 구청장과 여성친화도시협의체, 여성단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첫걸음을 축하했다. 구는 지난 1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기반 구축에 힘써 왔다. 관련 조례 제정, 포럼과 워크숍 개최, 여성친화협의체·서포터스 구성 등이 그 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지난 22일에는 여가부와 협약식을 하고 강은희 여가부 장관에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아울러 남성 육아휴직제의 적극적인 추진과 가정의 날 운영,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덕분에 ‘가족친화 우수 기관’으로도 인증받았다. 성동구는 이날 1년간의 추진 경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선포문을 낭독했다. 특히 여성 안전을 위해 개발한 안심 귀가 앱(가칭 ‘집으로’) 시연회는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안심 귀가 앱은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구청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울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범죄 취약계층인 여성과 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만들었다. 오는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 구청장은 올해 ‘아이와 여성이 편안한 성동’을 비전으로 평등, 안전, 건강, 여성 참여의 4대 목표를 수립했다. 구체적으로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안심주택 설치 ▲성동 의류패션기술지원센터 등을 통한 여성 재취업 지원 ▲여성이 편한 화장실 조성 등 5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 많은 만큼 자녀가 있는 엄마들을 위해 보육 분야에도 힘쓸 예정이다. 구는 이날 마장현대어린이집 등 4개의 구립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 이로써 성동의 국공립어린이집은 59개가 됐다. 공보육률 46.8%로 서울시 1위에 해당한다. 엄마가 일하는 동안 혼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서는 가정 방문 지도 사업인 ‘꿈아 날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참여 덕분에 여성친화도시 준비가 가능했다”면서 “여성의 관점에서 형평성, 돌봄, 친환경,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질적인 양성 평등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아이돌봄 서비스 2배 확대, 초등돌봄교실 2만명 추가…내년 저출산대책위 추진

    정부와 새누리당이 ‘아이돌봄서비스’를 내년에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초등돌봄교실’은 2020년까지 2만명을 추가 수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과 함께 제5차 저출산 대책 당정 협의를 열어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 여가부의 아이돌봄서비스는 취학 전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보내주고,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서비스다. 교육부의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나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을 정규 수업 뒤 학교에서 돌봐주는 서비스다. 특위 위원장인 이주영 의원은 “올해 825억원의 예산을 배정, 5만 7000가구에 지원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예산을 내년엔 두 배 이상 늘려 달라고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특위는 연말부터 임신·출산 당시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로 아이돌봄서비스도 결제할 수 있도록 하기로 결정했다. 이준식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초등돌봄교실은 1∼2학년 가정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2만명을 추가 수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위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에게도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육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과 보육과정의 관리체계를 통합하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교육 통합)의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 체계와 법령 일원화 방안을 올해 안으로 마련해 당에서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29일에는 그간 논의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확대 당정 협의를 가지고 대책을 확정하기로 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이준식 “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편성가능” 강은희 “위안부 타결, 정부 최선 다한 결과”

    이준식 “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편성가능” 강은희 “위안부 타결, 정부 최선 다한 결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7일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편성과 관련해 “교육부에서 파악한 바로는 2016년 세수 증가가 기대되고, 효율적으로 지출 항목을 집행하면 (편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일부 교육청에서 누리과정 예산편성 여력이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시·도교육청 간의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경기·광주·전남교육청은 중앙정부의 책임을 주장하며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다. 이 후보자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서는 “양심에 비춰 옳다고 생각한다. 6개월 만에 집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또 차녀의 국적 논란에 대해 “미국 국적 취득을 위해 적극적이거나 고의적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실은 없다”면서 “차녀가 스스로 한국 국적을 회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해명했다. 아파트 4채를 보유해 부동산 투기로 재산을 불렸다는 의혹에 대해선 “시세차익을 노린 부동산 투기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한·일 정부 간에 타결된 위안부 협상과 관련해 “현실적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정부로선 최선을 다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그동안 위안부 문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가 너무나 깊고 오래돼 현실적으로 어떤 결론이 나도 그 상처가 치유되기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강 후보자는 장남과 차남의 병역 특혜 의혹에 대해 “장남의 군 복무는 적법한 절차로 이뤄졌고, 차남의 휴가의 경우 ‘포상휴가’가 많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윤병세 “위안부 재협상 고려하지 않는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이 5일 전체회의를 단독 소집해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협상을 규탄했다. 여야 합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여당 위원과 김희정 장관은 불참했다. 이날 여가위 위원장인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야 간 당리당략으로 의견이 충돌했을 때도 여성문제에 관해선 손을 맞잡았는데 국회의 좋은 역사적 유산이 무시됐다”고 비판했다. 야당 간사인 남인순 더민주 의원은 “주무부처 장관에게 그 동안의 경과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지 논의하고자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불참했다. 매우 유감이다”고 했다. 이에 여당 간사인 류지영 의원은 “여야 합의가 없었기 때문에 여당 위원들은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꼭 해야 된다고 하면 나중에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야당은 오는 7일 열리는 강은희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재차 문제 제기를 할 예정이다. 외교통일위원회도 전체회의 개최를 위한 매듭이 풀리지 않고 있다. 외통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날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지만 단독으로 이뤄진 ‘여가위 회의’가 그대로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야당 간사인 심재권 더민주 의원은 “여당의 반대 입장이 워낙 완강하니 회의라도 우선 개최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만나 재협상을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면담 직후 기자들에게 “거두절미하고 재협상을 요구했다”며 “(일본이 출연키로 한) 10억엔을 절대 받거나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말했다”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면담에서 “재협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위안부 협상과 관련, 전문가 세미나도 잇따라 개최됐다. 외교부 국립외교원이 개최한 ‘위안부 피해자 문제 타결의 의미와 과제’ 정책세미나에서 이원덕 국민대 일본연구소장은 “내용적으로 일본이 법적 책임을 인정한 것에 근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이번 합의를 평가했다. 다만 “일본 총리나 외무상이 직접 사죄하는 감성적 접근은 부족했다”며 “이번 타결 내용을 구속력이 강한 공동선언, 조약 형식으로 진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근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합의 이행에 따르는 법적 문제 등에 대해 당사자들이 폭넓게 참여하여 심층적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합의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해에만 외교부가 15차례에 걸쳐 피해자 및 관련 단체 면담을 했다”고 답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유일호 ‘경제 정책’ 이준식 ‘국정교과서’ 뜨거운 쟁점

    유일호 ‘경제 정책’ 이준식 ‘국정교과서’ 뜨거운 쟁점

    국회가 ‘인사청문회 정국’으로 2016년 새해의 문을 연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청문회는 1월 11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청문회는 같은 달 7일 열린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청문회는 8일쯤 하는 것으로 조율 중이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는 6~7일 중 하루,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7일 개최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유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경제 정책 기조’를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에 대한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은 ‘증세 없는 복지’의 허구성을 거듭 강조하고, 유 후보자와 여당은 “비과세·감면 축소, 세금 징수체계 개선, 체납세액 축소 등의 방식으로 복지 재원을 충당할 수 있다”고 맞설 것으로 보인다. 노동개혁 5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의 연내 처리가 무산된다면, 청문회에서 ‘일자리’ 논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야당은 후보자가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어떤 소신을 갖고 있는지, 5·16 군사정변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를 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자가 교육 분야가 아닌 이공계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자질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 이 후보자 차녀(30)의 한국 국적 포기 논란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 후보자에게는 선거관리 주무 장관의 ‘정치 중립성’을 따지는 질의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임자인 정종섭 장관의 “총선 필승” 건배사 논란 탓이다. 1989년 경기 지역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 7개월간 위장 전입을 했다는 의혹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2003년 7월 ‘외환은행 불법 매각’ 논란이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 후보자는 당시 청와대 행정관으로서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에 관여한 ‘10인 비밀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강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논공행상’ 성격의 인사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예상된다. 강 후보자는 국정 교과서 추진 ‘선봉’에 서서 야당의 ‘국정화 반대’ 공격을 막아내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성장 중시’ 경제 수장… 4대 개혁 속도전

    ‘성장 중시’ 경제 수장… 4대 개혁 속도전

    박근혜 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경제팀이 확정됐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된 새누리당 유일호(60) 의원은 “최경환 부총리 시절 확장적 기조도 있었지만 (경기)확장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한 정책은 아니다”라면서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우선 과제로 ‘구조개혁’을 꼽은 뒤 “구조개혁 문제가 미완의 상태이고 가장 중요하다. 경제활성화, 구조개혁, 노동개혁 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빨리 통과시켜 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근혜 정부가 유지해 온 일관된 경제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구체적으로는 단기정책이나 초단기정책은 당시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부총리는 한때 정통 경제관료가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집권 하반기 정부 내에 정치적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친박근혜계 등 내부 의견이 받아들여져 유 의원으로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경제정책과 실물 경제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정무적 역량을 바탕으로 4대 개혁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기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 경제팀은 특별한 추가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이번 인사를 기본 틀로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이준식(63) 서울대 교수가 내정됐다. 이 사회부총리 후보자에 대해 청와대는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가 깊고 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개혁을 이끌어 교육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부총리로 각종 사회 현안을 조정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홍윤식(59)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주형환(54) 기획재정부 1차관,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새누리당 강은희(51) 의원을 내정했다. 임기가 만료된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 후임으로는 성영훈 변호사를 임명했으며 청와대 김경재 홍보특보와 임종인 안보특보가 사의를 밝힘에 따라 이들을 해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226명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눈앞에 위기의 파도가 밀려오는데 손발이 묶여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할 수 있는 일도 못 해서야 되겠느냐. 절박한 심정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면서 주요 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거듭 강조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12·21 개각] 강은희 여가부 장관 후보자, 교사·벤처 기업가 출신… 여성가족위 등 활동

    사범대를 나와 중·고등학교 교직생활과 정보기술(IT) 벤처기업가로 활약한 데 이어 19대 총선 때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다.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말을 듣는다. 새누리당 이공계 의원모임 간사를 거쳤다. 의정 활동 기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역사 교과서 개선특위 간사를 맡아 정부 국정교과서 추진을 전폭 지원했다. ▲대구(51) ▲대구 효성여고, 경북대 물리교육과 ▲경북 봉화 소천중·고 교사 ▲㈜위니텍 대표이사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28대, 29대 위원 ▲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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