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원 양양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자산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산소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예수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삼진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14
  • “내비야, 숨은 여행지 찾아줘”… 자동차극장 144%·캠핑장 54% 검색 늘었다

    “내비야, 숨은 여행지 찾아줘”… 자동차극장 144%·캠핑장 54% 검색 늘었다

    인천공항 주변 방문자 전년比 37% 급감해양스포츠 메카 양양·옹진 방문 늘어면세점 지출 90% 줄고 골프 18% 증가코로나19로 국내여행 유형이 바뀌었다는 건 많은 이들이 이미 체감했고, 예상했던 바다. 실내보다는 실외 활동을 선호하게 됐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피했다. 해외여행은 엄두를 못 내 국내 개별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런 관광 트렌드의 변화가 지역별, 업종별로 미친 영향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 한국관광공사가 23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해 내놓은 ‘2020년 국내관광 변화’를 보면 지난해 전국의 지역 방문자 수는 2019년 대비 평균 18% 감소했고 면세점 지출은 무려 90%가 줄어들었다. 이 와중에도 숨은 관광지, 비대면 자연관광지, 캠핑장, 수도권의 공원 등은 오히려 방문자가 늘었다. 이동통신 빅데이터(KT)로 기초지방자치단체별 방문자 수를 분석했더니 인천공항이 있는 인천 중구(-37%)와 경북 울릉군(-31%)은 전년에 비해 3분의2 수준으로 급감했다. 서울 중구(-29%)와 서대문구(-27%), 종로구(-26%), 대구 중구(-26%)도 감소율이 상위권이다. 반면 해양스포츠로 부상한 강원 양양군, 섬이 많은 인천 옹진군은 방문자가 각각 10%, 7% 증가했다. 경북 밀양시(7%), 전남 고흥군(6%), 부산 기장군(5%) 등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청정관광지로 인식되는 지역에 방문 수요가 쏠린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강원 고성군(4%), 경기 구리시(4%), 가평군(3%), 안성시(3%), 남양주시(2%), 충남 태안군(2%) 등도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내비게이션 데이터(Tmap)를 활용해 관광지 유형별 검색 건수를 분석해 보니, 2019년보다 검색 건수가 늘어난 곳은 비대면 여행지로 꼽히는 자동차극장(144%), 캠핑장(54%), 낚시(42%), 해수욕장(39%)이었다. 해외 골프 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수요가 몰린 골프장도 검색 건수가 30% 상승했다. 밀집 실내관광시설인 카지노(-62%), 놀이시설(-59%), 경마장(-58%), 과학관(-56%) 등은 검색 건수가 크게 줄었다. 검색 건수 상위 관광지점은 2019년까지 에버랜드와 롯데월드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으나 2020년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을왕리해수욕장 등 자연관광지에 자리를 내줬다. 관광업종 지출은 전년 대비 크게 줄어 코로나19의 타격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지난해 BC카드 사용자의 경우 여행사 등 여행업과 면세점에서의 소비가 무려 90% 감소했다. 영화관과 극장 등 문화서비스 분야에서의 소비 감소율은 73%에 달했다. 테마파크가 속한 종합레저타운 지출은 -61%, 스키장은 -51%로 크게 떨어졌다. 대중교통 이동을 꺼리면서 사용이 늘어난 렌터카(57%)는 지출이 증가했다. 골프가 주도하는 레포츠 소비는 충북(19%), 제주(4%), 강원(3%) 등 일부 지자체에서 외려 소폭 증가했다. 골프장 지출도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 서비스는 지난 17일 처음 시작됐다. 여행업계가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관광빅데이터를 시의성 있게 분석한다. 손원천 선임기자 angler@seoul.co.kr
  • 코로나시대 여가는 자동차극장?… 캠핑장 늘고 여행업·면세점 줄고

    코로나시대 여가는 자동차극장?… 캠핑장 늘고 여행업·면세점 줄고

    코로나19가 국민들의 국내여행 지형도를 크게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숨은 관광지, 자연관광지, 캠핑장 등은 방문자가 늘어난 반면 여행업이나 면세점 등에서의 소비지출은 90% 정도 감소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3일 관광특화 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토대로 분석한 ‘2020년 국내관광 변화’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전국의 지역 방문자수는 2019년 대비 평균 18% 감소했다. 이 와중에도 숨은 관광지, 비대면 자연관광지, 캠핑장, 수도권의 공원 등은 오히려 방문자가 늘었다. 관광업종 지출 분야 역시 전년과 크게 달라진 양상을 보였다. ●관광객 늘어난 지자체는 양양, 밀양, 옹진 순 이동통신 빅데이터(KT)로 2019년 대비 기초지방자치단체별 방문자수를 분석해 본 결과, 인천공항이 있는 인천 중구(-37%)와 경북 울릉군(-31%) 방문자가 가장 크게 줄었다. 서울 중구(-29%)와 서대문구(-27%), 종로구(-26%), 대구 중구(-26%)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강원 양양군은 방문자수가 10% 늘었고, 섬이 많은 인천 옹진군도 7% 증가했다. 경남 밀양시(7%), 전남 고흥군(6%), 부산 기장군(5%) 등의 방문자수도 증가해 청정관광지로 인식되는 지역에 방문 수요가 쏠린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강원 고성군(4%), 경기 구리시(4%), 경기 가평군(3%), 경기 안성시(3%), 경기 남양주시(2%), 충남 태안군(2%) 등도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가장 큰 감소율 3월 대구 -57%, 가장 큰 증가율 5월 강원 10% 시기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았던 지난해 3월(-36%), 9월(-28%), 12월(-26%)의 지역 방문자수 감소 추세가 두드러졌다. 가장 감소폭이 컸던 기간과 지역은 3월 대구(-57%)와 경북(-44%), 4월 제주(-44%), 8월과 12월 서울(-41%)이었다. 지난해 연중 방문자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기간과 지역은 5월 강원(10%)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간이었던 10월에는 강원(5%), 전남(8%), 전북(8%), 경남(8%), 경북(8%) 등의 방문자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12월엔 거리두기 단계 격상, 겨울축제 축소 등 겨울여행 특수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전년 대비 26%(특히 강원 -2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내비 검색은 자동차극장·캠핑장 등… 인구밀집·실내관광지는 감소 내비게이션 데이터(T map)를 활용한 관광지 유형별 검색건수 분석결과, 2019년보다 건수가 늘어난 곳은 비대면 여행지로 꼽히는 자동차극장(144%), 캠핑장(54%), 낚시(42%), 해수욕장(39%), 골프장(30%) 등이었다. 반면 밀집 실내관광지인 카지노(-62%), 놀이시설(-59%), 경마장(-58%), 과학관(-56%) 등은 검색건수가 크게 줄었다.내비게이션 검색건수 상위 관광지점은 2019년까지 에버랜드, 롯데월드가 나란히 1위, 2위를 차지했으나 2020년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을왕리 해수욕장에 등 자연관광지에 자리를 내줬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원, 바다와 같은 자연관광지가 상위 검색지점 대다수를 차지했다. ●골프장 지출은 18% 늘고 여행업·면세점 등 지출 크게 줄어 관광업종 소비 지출은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지난해 BC카드 사용자의 관광업종 지출의 경우 여행사 등 여행업은 -90%, 면세점 -90%, 영화관 등 문화서비스는 -73%에 달했다. 반면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면서 렌터카 지출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체험형 레저스포츠 소비는 6% 감소하는 데 그쳤다. 특히 충북(19%), 제주(4%), 강원(3%)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레포츠 소비가 증가했는데, 이는 골프장 지출 증가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레포츠 세부 유형별 지출은 테마파크가 속한 종합레저타운 지출이 -61%, 스키장 -51%로 크게 감소했지만 골프장 지출은 오히려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 서비스는 지난 17일 처음 시작됐다. 여행업계가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관광빅데이터를 시의성 있게 분석했다. 이용은 무료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사설] 동시다발성 봄철 산불, 철저히 대비해야

    산림청은 어제 산불 진화 헬기 74대와 수천 명의 인력을 동원해 전국 5곳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지난 일요일 경북 안동과 예천, 충북 영동과 충남 논산, 경남 하동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계속된 것이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안동과 예천에서만 255㏊의 산림이 훼손되는 등 이번 산불로 300여㏊의 산림이 황폐화했다. 지난 20일에는 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노추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로 12㏊의 산림이 소실됐고, 18일 밤에는 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6.5㏊의 산림이 사라졌다. 같은 날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는 등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전국 곳곳에서 산불 피해가 잇따랐다.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다. 봄철 산불은 3~4월쯤에 집중되는데 이번에는 1개월 이상 빨리 찾아왔다. 올겨울 눈이 잦았지만, 대기와 산림은 예상보다 더 건조하다는 방증이 아닐 수 없어 올봄 산불 우려가 더욱 크다. 무려 8일간 동해안 일대의 산림 2만 3794㏊를 잿더미로 만들었던 2004년의 강원도 산불이나 2019년 4월의 고성 산불이 떠오른다. 인명과 재산뿐 아니라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드는 봄철 동시다발성 산불이 더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산림청의 대비도 또한 빨라져야 할 것이다. 산불은 자연재해가 아니다. 논·밭두렁 태우기, 담뱃불, 전신주 누전, 방화, 실화 등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게 대부분이다.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게 우선돼야 하는 이유다. 무엇보다 자치단체와 소방 당국은 초기 신속한 진화에 필요한 시스템을 갖추는 데 소홀해선 안 된다. 산불이 꽃소식보다 먼저 봄을 알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 동시다발 봄산불… 불지핀 ‘안전불감’

    동시다발 봄산불… 불지핀 ‘안전불감’

    최근 경북 안동과 예천, 영주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 막대한 피해를 남기면서 봄철 산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여기에 봄철 등산객의 부주의, 농번기를 앞둔 불법 소각 등이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22일 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오후 3시 20분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시작해 수 ㎞ 떨어진 중평리까지 번진 산불은 21시간 만인 이날 낮 12시 2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전날에 이어 이날 산불 진화를 위해 경북도·안동시 공무원, 전문·특수진화대, 소방대원, 군인 등 인력 1400여 명과 산불 진화 헬기 23대 등이 현장에 투입됐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 12분쯤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야산에서 시작돼 바람을 타고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까지 번진 산불은 18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잡혔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안동(200㏊)과 예천(50㏊), 영주(5㏊) 3곳에서 축구장 357개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2일 오후 5시 40분쯤에는 대구시 동구 팔공산 도학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40여분 만인 오후 6시 2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21일부터 경남 하동, 충북 영동, 충남 논산 등지에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은 22일 모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화재 현장 정밀 조사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안동 산불이 커진 것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바싹 마른 나무가 빠르게 탔기 때문으로 산림 당국은 보고 있다. 지난 20일 발생한 강원 정선군 여량면 노추산 산불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이 원인이었다. 정선 산불은 ‘양간지풍’(襄杆之風) 또는 ‘양강지풍’(襄江之風)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양간지풍은 양양과 간성, 양강지풍은 양양과 강릉 사이에 부는 국지적 강풍으로, 고온 건조한 데다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강원도 삼척·동해·고성 평지 등에는 건조경보가, 경북 북동산지와 강원 북·중·남부산지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각각 내려지는 등 전국의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 습도는 30∼40%대”라면서 “여기에 주말 사이 강풍이 불면서 산불 피해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산불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안동·예천 등 전국 동시다발적 산불…축구장 357개 면적 삼켰다

    안동·예천 등 전국 동시다발적 산불…축구장 357개 면적 삼켰다

    최근 경북 안동·예천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산불 5건의 동시다발적으로 발생, 막대한 피해를 남기면서 봄철 산불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22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안동과 예천에서 난 산불로 이날 오전 7시까지 산림 약 255ha가 소실됐다. 안동 200㏊(200만㎡), 예천 50㏊(50만㎡), 영주 5ha(5만㎡)다. 통상 축구장 1개 면적을 7140㎡로 계산했을 때 축구장 약 357개 면적에 달한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산림청 등은 전날 밤 경남 안동·예천을 비롯한 하동과 충북 영동, 충남 논산 등 5개 지역의 산불 진화를 위해 예방·특수진화대와 공무원, 소방, 군인 등 3300여명을 동원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9시 현재 산불 진화율이 안동 30%, 예천·영주 80%에 그쳐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와 예천군 등은 이날 오전 오전 5시 50분, 오전 7시부터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안동에서는 공무원 619명, 전문진화대 179명, 특수진화대 42명, 소방 관계자 270명, 의용소방대 79명, 군인 162명 등 1351명이 소집됐다. 산림청·소방·군부대 등 소속 헬기 23대, 산불진화차 23대, 소방차 49대도 투입됐다.예천·영주에서 공무원 739명, 전문진화대 182명, 소방 관계자 100명, 의용소방대 110명, 특수진화대 46명, 군인 85명 등 1262명이 동원됐다. 헬기 16대, 산불진화차 34대, 소방차 32대도 지원됐다. 이처럼 봄철 산불이 잦은 이유는 무엇보다도 날씨가 워낙 건조한 때문이다. 이날 오전 현재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지, 경상권 동해안, 일부 경북권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들 지역은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매우 건조한 상황이다. 게다가 강풍이 잦은 데다, 기온이 오르면서 등산·나들이객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풍은 봄철에 남고북저 형태의 기압 배치에서 서풍 기류가 형성될 때 자주 발생한다. 지난 18일 밤 강원도 양양과 정선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은 ‘양간지풍’(襄杆之風) 또는 ‘양강지풍’(襄江之風)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양간지풍은 양양과 간성, 양강지풍은 양양과 강릉 사이에 부는 국지적 강풍으로 고온 건조한 데다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아울러 농사철을 준비하면서 논두렁을 태우는 행위 등도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특보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불법 소각과 입산자 실화 등 산림 인접지에서 불씨 취급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건조한 날씨·강한 바람에 산불경보 심각 발령…안동서는 주민대피령 (종합)

    건조한 날씨·강한 바람에 산불경보 심각 발령…안동서는 주민대피령 (종합)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불규칙한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이 빈발하는 가운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21일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지난해 최대 피해가 발생했던 경북 안동에서는 이날 오후 발생한 산불이 야간산불로 이어지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당국은 발생 빈도 등을 분석할 때 산불이 예년보다 15일 정도 빨라진 것으로 판단하고 비상 상황에 돌입했다.산림청에 따르면 2월 셋째주(15~21일)에만 전국적으로 18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21일에만 7건이 발생한 가운데 4건이 야간산불로 확산됐다. 산림청은 야간산불로 이어진 경북 안동과 예천, 경남 하동, 충북 영동 등 4개 지역에 오후 5시 45분 기준 산불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다. 지난 20일 오후 3시 50분 강원 정선 구절리 노추산에서 난 산불이 18시간 만인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꺼졌다. 급경사지로 인력과 장비 투입에 어려움을 겪은 산림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 산림청 초대형 진화헬기 2대를 비롯한 8대, 소방·지방자치단체·군 소속 헬기 14대를 투입했다. 지상에서는 특수진화대 등 인력 421명과 산불진화차 등 장비 33대를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산불로 산림 12㏊(잠정)가 훼손됐으나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다. 지난 18일 강원 양양 사천리에서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6.5㏊ 피해가 발생하는 등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대형산불 위험이 예보된 강원 동해안 지역에 지난 19일 산불 진화 헬기 2대를 전진 배치했다. 삼척과 강릉, 양양 등지에서 연이은 산불이 발생하면서 신속한 초동진화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대형헬기를 강원 고성과 삼척에 추가 배치하며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의 최대 발생 원인인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부심하고 있지만 안전 불감증은 여전하다. 지난 20일 오후 10시 52분 경북 의성 방하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마을 주민이 고기를 구워먹다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바람이 세지 않고 습도가 높아 큰 불로 확산되지 않았지만 진화 인력 70여명과 산불 진화차·소방차 등이 출동했다. 고락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는 등 엄벌할 방침”이라며 “강원 영동산간과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강풍특보가 발효 중이고 급경사지에서 최대 풍속이 24m에 달해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헤엄 귀순’ 22사단, 연말 해체 23사단 지역 떠안으면 경계 ‘난망’ [박기석의 국방수첩]

    ‘헤엄 귀순’ 22사단, 연말 해체 23사단 지역 떠안으면 경계 ‘난망’ [박기석의 국방수첩]

    지난 16일 ‘헤엄 귀순’ 사건으로 경계 실패 지적을 받는 육군 22사단이 올해 말 해체될 23사단의 관할 지역 일부까지 떠안게 됨에 따라 경계망이 더욱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른 사단에 비해 과도하게 넓은 경계 책임 구역이 23사단의 해체로 또 확대될 경우 경계 실패가 빈번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 남성은 16일 머구리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동해를 헤엄쳐 남하, 22사단이 관할하는 동해 고성의 해안철책 밑 배수구를 통해 월남했다. 남성이 해안으로 올라올 때 감시장비에 몇 차례 포착됐으나 군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배수구의 차단시설은 훼손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경계 실패의 원인으로 장병의 과오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22사단의 구조적인 문제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동북부 최전방을 담당하는 22사단은 육상과 해안 경계를 담당하는 유일한 사단이다. 경계 구역은 강원 고성의 전방 육상 30㎞, 해안 70㎞ 등 100㎞로 다른 전방 사단이 25~40㎞인 것과 비교하면 2~4배에 달한다. 그럼에도 병력은 다른 전방 사단과 마찬가지로 3개 여단으로 구성된다. 22사단에서 2012년 노크 귀순, 지난해 철책 귀순에 이어 이번 헤엄 귀순까지 경계 실패가 반복되는 것은 과도한 경계 임무에 기인했다는 지적이다.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지난 17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보통 전방 부대의 책임 구역은 25㎞인데 2사단은 100㎞로 다른 사단에 4배”라며 “책임 반경이 4배 넓으면 장비와 인원 등 모든 여건을 갖춰주고 책임을 추궁하고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22사단의 관할 지역 이남인 강원 양양과 동해, 강릉, 삼척의 해안 경계를 담당하는 23사단이 올해 말 해체되면 22사단의 구조적인 문제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는 국방개혁 2.0에 따라 임기 내에 육군 군단을 8개에서 6개, 사단을 39개에서 34개, 최종적으로 33개로 축소하는 등 부대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해체되는 23사단의 관할 지역은 23사단 이북의 22사단과 이남의 50사단으로 분할 편입되며, 22사단의 해안 경계 구역은 남쪽으로 더욱 길어지게 된다. 특히 23사단에서도 2019년 삼척항으로 북한 목선이 월남한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어서 23사단 관할 지역 역시 경계 취약지로 꼽힌다. 이에 당시에 동해안 경계 강화를 위해 23사단을 존속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군은 올해 말까지 23사단을 예정대로 해체하되, 22사단의 경계 구역을 조정하는 등 대책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17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22사단 책임 지역이) 약간 넓어지게 되는 데 부대 진단을 해서 다른 부대를 통해 보강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22사단이 철책과 해안을 동시에 경계하고 작전 요소나 자연환경 등 어려움이 많은 부대”라면서 “부대 편성이 부족한 부분 있어서 해당 사단에 대한 정밀 진단을 이번 기회에 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동해안 19~20일 건조·강풍속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

    동해안 19~20일 건조·강풍속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

    “건조하고 강풍 부는날, 대형 산불 조심하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9∼20일 강원 영동지역에 초속 10∼20m, 순간 최대풍속 초속 30m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되면서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했다. 동해와 삼척은 대형산불 위험 경보, 고성·속초·양양·강릉·태백·인제·정선·경북 봉화·울진·영덕·영양·포항·안동·청송·울진·경남 고성·부산에는 주의보가 각각 발령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 예측·분석센터가 동해안 지역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19일부터 전형적인 영동 강풍(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산불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동해안 일대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도 발효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서 산불은 풍속 초속 6m, 경사 30도의 조건에서 무풍, 무 경사 조건과 비교해 확산 속도가 79배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큰 만큼 산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나 농업 부산물을 태우는 행위는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18일 오후 10시 30분에는 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6.5㏊를 태우고 6시간 만에 꺼졌다. 이날 산불은 사천리의 한 창고에서 시작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바람을 타고 번졌다. 특히 양양 낙산사를 집어삼킨 2005년 4월 양양산불과 같은 곳에서 불이 발생한데다 낙산사로부터 직선거리 1.5㎞ 떨어진 곳이어서 한때 소방당국이 긴장했으나 다행이 낙산사까지는 번지지 않았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양양군, 경찰, 군부대 등과 함께 펌프차 등 장비 60대와 인력 1028명을 투입해 19일 오전 4시 15분쯤 진화했다. 산불로 인근 40가구의 주민 84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같은날 강릉시 성산면과 화천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헬기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강원도 녹색국 관계자는 “강원 영동지역에는 겨우내 비와 눈이 거의 오지 않아 건조주의보와 경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영동지역 특유의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불씨 관리는 물론 대형 산불에 절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포토] 강원 양양 야산서 산불 확산…주민 긴급 대피

    [포토] 강원 양양 야산서 산불 확산…주민 긴급 대피

    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 인근으로 확산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7분께 사천리의 한 창고에서 시작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으며 바람을 타고 점차 확산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양양군과 함께 펌프차 등 장비 51대와 인력 213명을 투입해 불길을 끄고 있다. 화재 지역 인근 40가구의 주민 84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 ‘8자형 관광도로’ 타고 강원 곳곳 여행한다

    ‘8자형 관광도로’ 타고 강원 곳곳 여행한다

    강원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8자’ 형태로 연결한 국내 첫 관광도로가 조성된다. 강원도는 14일 원주국토관리청, 한국관광공와 함께 총 1112㎞의 ‘강원 관광도로 7개 노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도와 지방도를 8자 모양으로 연결, 도내 곳곳을 여행할 수 있게 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계획이다. 1구간 호수길(강촌IC∼인제), 2구간 설악산(인제∼북양양IC), 3구간 높은 고갯길(북양양IC∼평창IC), 4구간 계곡길(평창IC∼정선), 5구간 오지길(정선∼삼척), 6구간 바다길(삼척∼평창IC), 7구간 전원풍경길(평창∼강촌IC)로 구간마다 110∼200㎞에 이른다. 구간마다 2일씩 돌아다니며 강원도의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는 총 13박 14일의 여행 코스다. 도는 올해부터 구간마다 관광도로 관련 홍보, 판매, 경관개선 사업을 펼친다. 관광도로의 가치를 잘 표현하는 디자인을 설정하는 등 브랜드 통일화도 진행한다. 지역별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스마트 복합쉼터 등 길의 매력을 높일 시설도 짓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휴식 및 주차공간뿐 아니라 각 지역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제1호 스마트 복합쉼터’는 인제군 남면 하늘내린산채세상 부지가 선정됐고, 올해 말 준공된다. 내년부터는 전 구간에 스마트 복합쉼터와 포토스팟 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관광도로는 노르웨이, 스위스,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강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지역의 역사·문화·유산 연계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관광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바다 경관 가로막는 7번 국도 전신주 묻어주세요”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7번 국도변의 전신주가 아름다운 바다 조망을 해친다는 민원이 들끓고 있다. 10일 양양군 등에 따르면 양양∼속초 구간인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7번 국도변 몽돌소리길 전망대 주변에 줄지어 있는 전주들이 바다조망을 가로막고 있다. 도로와 바다가 인접한 이 구간은 설악해수욕장을 지나 속초 방향으로 차량을 운행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작은 언덕을 넘어서자마자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와 해안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도로변에 늘어선 전주와 전선이 바다조망을 망치고 있다. A(55)씨는 “속초를 오가면서 도로변 전주가 바다조망을 가로막는다는 생각을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이를 반대편 도로 쪽으로 옮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정암해수욕장∼강현면사무소 구간은 수년 전에 전선 지중화로 도로변 전주들이 사라져 경관이 좋아졌는데 이곳은 왜 지중화가 안 됐는지 모르겠다”며 “이곳도 지중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관광객 B(34)씨도 “동해안 도로 중에서 여기만큼 전망이 좋은 곳도 없다”면서 “관광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는 곳인데 경관을 방해하는 전주가 남아 있어 아쉽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전선 지중화는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의 필요성에 의해 이뤄지고 정암해수욕장∼강현면사무소 구간 지중화도 양양군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면서 “이 구간 지중화도 양양군에서 요청하면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양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설 연휴 동해안 대형산불 주의보…경남·울산도 위험

    설 연휴기간 산불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일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에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 산불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상은 강원 고성·동해·삼척·강릉·양양·태백지역과 경북 울진·영덕·포항 등이다. 또 경남·대구·울산 지역도 산불 발생 위험지수가 ‘다소 높음’(100점 중 51∼65)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강원 영동지역에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할 것으로 예측되며, 강원·경상지역은 2월 시작된 건조 특보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풍속이 초속 6m 이상, 경사 30도 조건에서 산불 발생시 산 확산 속도가 평소보다 78.9배 빨라진다. 2019년 고성·속초 산불은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35.6m로, 90분 이내 최초 발화지점에서 7.7㎞ 떨어진 해안가까지 산불이 번졌다. 안희영 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장은 “설 연휴 기간은 성묘나 등산객에 의한 입산자 실화와 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대기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산림인접지에서는 절대 불씨를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양양군 7번국도 전신주 묻어주세요”

    “양양군 7번국도 전신주 묻어주세요”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7번 국도변 전주 일부가 바다조망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지중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얄 양양군 등에 따르면 양양∼속초 구간인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7번 국도변 몽돌소리길 전망대 주변에 줄지어 있는 전주들이 바다조망을 가로막고 있다. 도로와 바다가 인접한 이 구간은 설악해수욕장을 지나 속초 방향으로 차량을 운행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작은 언덕을 넘어서자마자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와 해안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도로변에 늘어선 전주와 전선이 바다조망을 망치고 있다. A(55)씨는 “속초를 자주 오가면서 도로변 전주가 바다조망을 가로막는다는 생각을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이를 반대편 도로 쪽으로 옮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정암해수욕장∼강현면사무소 구간은 수년 전에 전선 지중화로 도로변 전주들이 사라져 경관이 좋아졌는데 이곳은 왜 지중화가 안 됐는지 모르겠다”며 “이곳도 하루속히 지중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관광객 B(34)씨는 “동해안 7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여러 군데 있지만, 설악권에서 이곳만큼 전망이 좋은 곳도 없다”며 “관광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는 곳인데 경관을 방해하는 전주가 남아 있는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전선 지중화는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의 필요성에 의해 이뤄지고 정암해수욕장∼강현면사무소 구간 지중화도 양양군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며 “이 구간 지중화도 양양군에서 요청을 하면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양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코로나·ASF·AI ‘트리플 쇼크’… 질병 확산 막을 방역 초비상

    코로나·ASF·AI ‘트리플 쇼크’… 질병 확산 막을 방역 초비상

    “야생동물에 감염병이 발생하면 확산은 시간문제다.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제한이 필요하지만 동물, 더욱이 야생동물은 통제가 불가능해 방제에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겨울철 야생동물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산과 들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강과 하늘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며 ‘트리플 쇼크’가 현실화하고 있다. 야생동물 질병은 계절적 원인이 커 봄이 오면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번의 방심으로 감염되면 키우던 가축을 전부 살처분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이어서 양돈·가금류 농장·농가들이 바이러스 차단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AI 확산에 계란 등 가격이 급등하면서 밥상 물가 부담이 커지는 등 직접적인 영향도 나타났다. 보호 대상이던 야생동물이 질병을 옮기는 ‘위험한 존재’로 돌변했다.●강원 최남단 영월서 검출… 양양서도 감염 지난해 12월 28일 강원 영월 주천 신일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강원 최남단인 영월은 기존 광역 울타리에서 62㎞ 떨어진 곳이다. 올해 1월 4일에는 기존 발생지에서 40㎞ 거리인 강원 양양에서도 감염 멧돼지가 잇따라 나왔다. 2019년 10월 3일 경기 연천 비무장지대에서 야생 멧돼지 ASF 감염이 첫 확인된 후 지난 2월 2일 기준 12개 시군에서 총 1045건의 감염개체가 발견됐다. 발생 지역은 경기 4곳(파주·연천·포천·가평), 강원 8곳(철원·화천·춘천·양구·인제·고성·영월·양양)이나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ASF는 야생 멧돼지와 사육돼지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 바이러스 생존력이 강하고 치료법과 백신도 개발되지 않아 사육농장 등에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하다. 2019년 9월 16일 파주 양돈농가에서 발생했지만 초기 강력한 방역으로 그해 10월 이후 사육돼지 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ASF는 먹이가 부족하고 번식기인 겨울에 멧돼지의 활동 범위가 확장되면서 피해가 집중되는데 올해 상황이 지난해보다 심각하다. 발생 첫해 겨울(2019년 11월~2020년 1월)에는 120건이 발생했지만 두 번째 겨울(2020년 11월~2021년 1월)에는 약 2배인 231건이 확인됐다. 더욱이 최대 위험시기인 2~3월을 앞두고 발생 지역까지 늘면서 방역에 고심이 깊어졌다. 오연수 강원대 수의학과 교수는 9일 “동물의 습성과 계절적 요인, 수색 강화 등 환경 변화를 감안할 때 확산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 “정부의 방역과 별도로 피해를 막기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역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환경부는 ASF 확산 차단을 위해 멧돼지 이동을 막을 수 있는 울타리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경기 파주~강원 고성까지 동서를 잇는 광역 울타리(1200㎞)와 초기 발생 장소 중심의 1차 울타리(45곳·121㎞), 발생 지역 이동 차단을 위한 2차 울타리(28곳·545㎞)가 설치됐다. 그러나 영월과 양양 등 광역 울타리를 한참 벗어난 지역에서 감염 멧돼지가 나오면서 허점이 지적된다. 그러나 발생 지역이 주로 산악지대로 설치에 어려움이 있고 계곡 등은 자칫 홍수·산사태 등 또 다른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보니 제약이 크다. 사냥개와 총기 포획은 자칫 멧돼지 이동을 유발할 수 있어 제한적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다. 환경부는 설악산국립공원으로의 멧돼지 유입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선두 환경부 ASF총괄대응팀장은 “영월과 양양은 역학 조사 및 수색 결과 중간지역에 감염 개체가 없어 인위적 전파 가능성이 의심된다”면서 “춘천~가평 등 지난해 11월 이후 발생 지역은 집중 수색과 멧돼지 접근 차단 등 지역별 차별화된 관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AI 바이러스 치명률 높아… 검출률 42%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AI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월 현재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이 163건 검출됐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5일 야생조류에서 처음 고병원성이 확인되자 심각 단계에 준하는 대응에 나섰다. 더욱이 지난해 11월 28일 전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2018년 3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이 발생한 후 97건이 확진됐다. 올해 검출된 바이러스는 2016~17년 당시 유행했던 H5N6보다 치명률이 높은 H5N8형이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폐사한 고니류를 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바이러스 검출률이 2016~17년 35%에서 올해 42%로 상승했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발생이 2.9배 증가했지만 가금류 농장은 오히려 피해가 감소했다. 강화된 방제 효과로 해석된다. 이전에는 예방 차원의 살처분 범위가 검출 지점에서 500m 이내였지만 최근 3㎞ 이내로 확대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줄이는 결과로 나타났다. AI는 서식지에서 감염된 후 월동지에서 확산되는 형태다. 지난해 몽골 서식지를 조사한 결과 고병원성이 확인돼 발생은 예측됐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유행기’에 접어들었다. 야생조류에서 발생이 늘면서 멸종위기 조류인 고니류 등의 피해도 늘고 있다. 박재성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대응팀 보건연구관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강한 오리류가 바이러스를 갖고 들어온 후 이후 도래하는 덩치가 크고 면역력이 약한 종에 확산시키는 형태”라고 설명했다.야생조류 피해 증가와 관련해 한파·결빙 등 서식지 환경이 열악해지고 낙곡 감소 등 먹이가 부족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감염성이 강한 오리류가 소하천과 도시 지역 등으로 이동이 많아지면서 감염을 확산시켰다는 분석도 있다. 더욱이 취약종인 고니류 개체 수 증가 및 가금 농가들이 소하천 옆이나 논 주변에 위치하면서 분변이나 차량, 사람에 의한 인위적 감염 위험이 상존한다. 김태윤 환경부 야생조류 AI 대응상황반 사무관은 “바이러스 자체 치명률이 강해지는 것을 반영해 고병원성 검출 지점 주변에 대해 폐사체 예찰과 분변시료 채취 등을 강화해 농장 전파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편적 대응 넘어 야생동물 보호정책과 연계” 기후위기와 환경 변화, 야생동물 거래 증가 등으로 야생동물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동물과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인수공통감염병의 70% 이상이 야생동물에서 기원하면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해 10월 야생동물 질병 관리 컨트롤타워로 설치됐다. 그동안 전담 조직이 없다 보니 질병 발생 시 대응하거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처럼 국내 피해가 큰 일부 질병 연구에 머물 수밖에 없었다. ‘사후 대책’ 방식에서 ‘사전적 예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산토끼 감소가 식생 변화와 천적 증가의 원인도 있지만 야생토끼 유행성 출혈열병 유행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있다. 이처럼 질병 대응은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대책이기도 하다. 그러나 조직이 갖춰지기도 전에 ASF·AI 집중 발병 시기가 도래하면서 방역에도 손발이 부족한 상황에 처했다. 노희경 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야생동물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대책을 위해서는 질병뿐만 아니라 전파에 영향을 주는 생태 습성 및 외부 요소에 대한 종합적 분석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질병 발생에 대한 단편적 대응을 넘어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정책과 연계한 통합적, 연속적 접근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조선비즈, 강원도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정경신문

    ■ 조선비즈 △ 편집부장 박해진 ■ 강원도교육청 □ 유치원 ◆ 원장급 ◇ 승진(원감→원장) △ 춘천시 봄봄유치원 이소정 △ 평창군 메밀꽃유치원 이금자 △ 정선군 정선유치원 김윤희 ◇ 중임(원장→원장) △ 원주시 반곡별유치원 최종신 △ 강릉시 하슬라유치원 장은숙 △ 동해시 해오름유치원 김옥기 △ 홍천군 너브내유치원 박은희 ◇ 전보(원장) △ 춘천시 만천유치원 원현숙 △ 원주시 무실빛유치원 배소영 ◆ 원감급 ◇ 승진(교사→원감) △ 춘천시 권순남 △ 원주시 신동일 ◇ 전직(교육전문직원→원감) △ 춘천시 김순남 ◇ 전보(원감) △ 춘천시 이정자 △ 원주시 김윤임 △ 원주시 박춘화 △ 원주시 서동숙 △ 강릉시 이재옥 △ 속초시 민경숙 △ 동해시 조기홍 △ 홍천군 이옥경 △ 철원군 전명자 □ 특수교원 ◆ 교장급 ◇ 승진(교감→교장) △ 원주청원학교 이정미 △ 속초청해학교 현종섭 ◇ 중임(교장→교장) △ 춘천계성학교 김희경 ◇ 조직명칭 변경(교장→교장) △ 태백라온학교 전성호 ◆ 교감급 ◇ 승진(교사→교감) △ 태백시 도태숙 ◇ 전직(장학사→교감) △ 원주시 박은하 △ 속초시 방혜경 ◇ 전조(교감) △ 춘천시 김성희 □ 초 등 ◆ 교장급 ◇ 승진(교감→교장) △ 속초시 속초초 최은남 △ 속초시 조양초 강상영 △ 동해시 삼화초 이성호 △ 태백시 태백초 김기연 △ 태백시 통리초 김영수 △ 삼척시 장호초 김미자 △ 홍천군 대곡초 류해령 △ 평창군 주진초 송원일 △ 정선군 남선초 정순락 △ 철원군 도창초 장상환 △ 철원군 와수초 이삼미 △ 고성군 광산초 김애경 △ 고성군 죽왕초 김상배 ◇ 승진(공모교장→교장) △ 동해시 천곡초 전형주 △ 홍천군 서석초 최광석 △ 영월군 신천초 임호 △ 평창군 미탄초 김필교 △ 평창군 진부초 정장호 △ 정선군 화동초 조창남 ◇ 전직(교육전문직원→교장) △ 원주시 만대초 안기현 △ 강릉시 연곡초 강장혁 △ 양구군 원당초 김종순 ◇ 공모교장 △ 춘천시 추곡초 김성회 △ 원주시 만종초 이기섭 △ 원주시 북원초 석수송 △ 원주시 신림초 김영삼 △ 원주시 지정초 김영호 △ 삼척시 삼척중앙초 김창수 △ 영월군 녹전초 엄주열 ◇ 중임(교장→교장) △ 춘천시 서상초 이종암 △ 춘천시 신남초 김정수 △ 원주시 귀래초 김해심 △ 원주시 단관초 김산옥 △ 원주시 동화초 지근석 △ 원주시 비두초 권순철 △ 원주시 서곡초 백순옥 △ 강릉시 옥천초 최규남 △ 속초시 청호초 채재순 △ 양양군 인구초 김윤찬 △ 동해시 망상초 이성표 △ 동해시 청운초 최은자 △ 삼척시 삼척초 정영미 △ 횡성군 공근초 송종출 △ 횡성군 안흥초 김제연 △ 영월군 쌍룡초 김미애 △ 영월군 연당초 이상순 △ 평창군 속사초 김완수 △ 평창군 장평초 송인호 △ 철원군 근남초 전영경 △ 화천군 실내초 이경희 △ 인제군 월학초 이명규 ◇ 중임(공모교장→교장) △ 영월군 옥동초 최철영 ◇ 중임(교육전문직원→교장) △ 춘천시 후평초 김은숙 ◇ 중임(원로교사→교장) △ 홍천군 율전초 조명순 ◇ 전보(교장) △ 춘천시 지촌초 이영희 △ 춘천시 효제초 이한미 △ 원주시 반곡초 허연숙 △ 원주시 봉대초 양부옥 △ 원주시 샘마루초 강희경 △ 원주시 솔샘초 이재익 △ 원주시 장양초 안병남 △ 강릉시 영동초 김용달 △ 강릉시 초당초 이금연 △ 동해시 남호초 김현숙 △ 동해시 동해중앙초 최의헌 △ 태백시 함태초 오초옥 △ 삼척시 근덕초 김성수 △ 삼척시 맹방초 김복수 △ 삼척시 장원초 김성숙 △ 횡성군 둔내초 박순향 △ 횡성군 서원초 이성란 △ 평창군 계촌초 배정희 △ 평창군 횡계초 권오린 △ 정선군 고한초 김창수 △ 화천군 산양초 김동선 △ 화천군 유촌초 소흥순 △ 화천군 화천초 차경희 △ 인제군 인제남초 이현길 △ 고성군 동광초 석정기 ◇ 전보(교장→원로교사) △ 춘천시 최종태 ◆ 교감급 ◇ 승진(교사→교감) △ 원주시 김기옥 △ 원주시 김석원 △ 원주시 류은하 △ 원주시 유보혜 △ 원주시 이병철 △ 원주시 허현 △ 강릉시 김경수 △ 강릉시 이정희 △ 강릉시 차광국 △ 강릉시 최미옥 △ 강릉시 한우석 △ 강릉시 허창혁 △ 강릉시 황은희 △ 동해시 유영건 △ 태백시 김재수 △ 태백시 현태영 △ 삼척시 윤종우 △ 삼척시 이창수 ◇ 전직(교육전문직원→교감) △ 춘천시 권유신 △ 원주시 이복석 △ 양양군 조수경 △ 홍천군 유제호 △ 홍천군 이지은 △ 철원군 임금록 ◇ 전보(교감) △ 춘천시 김홍식 △ 춘천시 안순이 △ 춘천시 이용주 △ 원주시 정규영 △ 강릉시 권순원 △ 강릉시 문경화 △ 강릉시 임철진 △ 속초시 강장수 △ 동해시 고문석 △ 횡성군 김창태 △ 정선군 함문식 △ 양구군 정영희 △ 고성군 문경희 ◇ 국·공립교류(교감) △춘천시 임정훈 △ 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 조은주 ◆ 장학관·교육연구관 ◇ 승진(직위승진) △ 교육국 교원정책과 황길수 △ 인제교육지원청 이재기 ◇ 전직(교장·교감→장학관) △ 삼척교육지원청 박호규 △ 화천교육지원청 김성호 △ 고성교육지원청 방대식 △ 안전담당관 이재학 △ 교육국 교육과정과 최일호 △ 강원국제교육원 이미숙 △ 춘천교육지원청 조준형 △ 강릉교육지원청 신순금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김영재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덕규 ◇ 전보·전직(장학관) △ 교육국 교원정책과 김윤숙 △ 철원교육지원청 김기종 □ 중 등 ◆ 교장급 ◇ 승진(교감→교장) △ 강원애니고 이수형 △ 현남중 김성구 △ 북평고 김기현 △ 세연중 김 성 △ 원덕고 최병대 △ 홍천중 김재곤 △ 갑천고 박종준 △ 둔내고 백경애 △ 상동고 임경빈 △ 진부고 강회진 △ 여량고 김경희 △ 화천정보산업고 안재웅 △ 인제중 김학배 △ 원통고 허 욱 ◇ 승진(공모교장→교장) △ 도계여중 이 건 ◇ 공모교장 △ 퇴계중 이경란 △ 춘성중 한치만 △ 원주의료고 송상훈 △ 삼척고 박무승 △ 홍천농업고 민병하 ◇ 전직(교육전문직원→교장) △ 춘천여고 김난희 △ 강릉중 조규전 ◇ 전직(특수학교교장←중등학교교장) △ 속초여고 정윤교 △ 양양중 이영진 ◇ 중임(교장→교장) △ 봄내중 함춘홍 △ 춘천중 홍승문 △ 북원여고 장의진 △ 강릉제일고 김기복 △ 설악고 박성기 △ 묵호중 설광희 △ 황지고 최홍조 △ 강림중 신임선 △ 횡성여고 민경성 △ 안흥고 손영관 △ 미탄중 홍돈진 ◇ 중임(교육전문직원→교장) △ 하랑중 이상선 △ 평창고 기광로 ◇ 전보(교장) △ 신포중 민병권 △ 우석중 어성훈 △ 대룡중 이철수 △ 춘천고 선환동 △ 강원체육고 전형배 △ 태장중 양기홍 △ 평원중 양남희 △ 학성중 전제홍 △ 문막고 성승모 △ 원주공업고 신동선 △ 왕산중 김진우 △ 하슬라중 정명화 △ 솔올중 최종인 △ 북평중 김영진 △ 황지중 박선석 △ 태백중 방용남 △ 근덕중 윤한태 △ 김화고 정문걸 △ 신남고 김선규 ◆ 교감급 ◇ 승진(교사→교감) △ 춘천시 정백균 △ 원주시 정천복 △ 강릉시 정영곤 △ 속초시 김호천 △ 양양군 김후남 △ 동해시 안정수 △ 태백시 곽호종 △ 태백시 권성도 △ 태백시 이낙현 △ 태백시 최병기 △ 홍천군 조백송 △ 횡성군 한병수 △ 평창군 나금순 △ 평창군 박희숙 △ 정선군 김성진 △ 철원군 신현창 △ 철원군 이창근 △ 인제군 이재섭 △ 인제군 최현태 ◇ 전직(장학사급→교감) △ 춘천시 김 옥 △ 춘천시 김익록△ 강릉시 민 섭 △ 양구군 서경구 ◇ 전보(교감) △ 춘천시 이상철 △ 춘천시 이정옥 △ 원주시 신동수 △ 원주시 이기호 △ 강릉시 김경미 △ 동해시 김도현 △ 화천군 유재용 △ 고성군 김혜숙 ◆ 장학관·교육연구관(중등) ◇ 직위승진(장학관) △ 한재혁 교육국 미래교육과 ◇ 전직(교장→장학관) △ 철원교육지원청 이경숙 ◇ 전직(교감→장학관) △ 사임당교육원 김미식 △ 평창교육지원청 황재연 △ 인제교육지원청 김성수 ◇ 전보(장학관)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김벽환 △ 기획조정관 이인범 ■ 광주광역시교육청 ◇ 유치원 원장 승진 △ 빛고을유치원 김증원 △ 화운유치원 백선희 ◇ 유치원 원장 전직 △ 방림유치원 송미숙 ◇ 초등 교장 승진 △ 수완초 양영희 △ 서석초 이아경 △ 새별초 이은희 △ 동곡초 정복희 ◇ 초등 교장 전직 △ 북초 김준영 ◇ 초등 공모 교장 △ 방림초 김승중 ◇ 초등 교장 전보 △ 문화초 김미옥 △ 삼정초 김미옥 △ 송학초 김미자 △ 유촌초 김영옥△ 비아초 김정희 △ 두암초 모보현 △ 무학초 배순오 △ 풍암초 신수강 △ 운암초 이순자 △ 용주초 이정심 △ 남초 정성숙 △ 송정초 정영미△ 금당초 홍여화 ◇ 중등 교장 승진 △ 수완하나중 나상주 △ 광산중 이정상 △ 일동중 김용주 △ 용봉중 오현숙 △ 수완중 육철수 △ 선우학교 임연자 ◇ 중등 교장 전직 △ 용두중 오호성 △ 광주제일고 우재학 △ 문정여고 현석룡 △ 빛고을고 이원재 △ 대촌중 오경미 ◇ 중등 공모 교장 △ 전남여고 박익수 △ 장덕중 나유경 △ 광주과학고 이강길 ◇ 중등 교장 전보 △ 신용중 송금욱 △ 주월중 김효중 △ 금당중 이금초 △ 광주선광학교 손현주 ◇ 교육전문직 전직·전보 △ 창의융합교육원장 김득룡 △ 학생교육원장 강구 △ 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 장상민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김형태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백기상 △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장 이병관 △ 창의융합교육원 국제교육부장 박무기 △ 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강윤희 △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기후환경협력담당 최종순 △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정책기획담당 김정현 △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사학정책담당 문홍주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초등교육과정담당 노정현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정담당 조미경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인사담당 정원미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진학담당 박철영 △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특수교육담당 김대준 △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유아교육담당 양병란 △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최영선 ◇ 교육연구관 직무대리 △ 유아교육진흥원 연구운영과 사선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정철주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이정혜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은준성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강지애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박은성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영수 △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김영주 △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최연옥 △ 동부교육지원청 김보영△ 동부교육지원청 양주성 △ 동부교육지원청 전명숙 △ 동부교육지원청 우치열 △ 서부교육지원청 이태섭 △ 서부교육지원청 임선희 △ 서부교육지원청 최홍진 △ 학생교육원 최도순 △ 교육연구정보원 박선영 ◇ 장학(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김수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조성민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김유송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주은화 △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김보미 △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심말옥 △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권혜진 △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이정희 △ 동부교육지원청 전령 △ 서부교육지원청 고주연 △ 서부교육지원청 강봉원 △ 창의융합교육원 선연택 △ 창의융합교육원 이선임 △ 학생교육원 문석만 △ 교육연수원 박주희 △ 해양수련원 장석준 ◇ 유치원 원감 승진 △ 건국유치원 손경아 ◇ 유치원 원감 전보 △ 봉주초병설 장희경 △ 효동초병설 윤복순 △ 불로초병설 주은희 ◇ 유치원 원감 전직 △ 예향유치원 김경애 ◇ 초등 교감 승진 △ 효동초 유순종 △ 산정초 이용일 ◇ 초등 교감 전보 △ 각화초 임근광 △ 운암초 김신정 △ 학운초 박금숙 △ 동림초 유영미 △ 매곡초 박미정 △ 무등초 문금옥 △ 문흥초 조선미 △ 연제초 노경희 △ 용주초 김경택 △ 일곡초 이현숙 △ 고실초 김동규 △ 동곡초 윤상현 △ 무학초 정상준 △ 봉선초 한명희 △ 불로초 강향숙 △ 새별초 한석종 △ 송정동초 박성일 △ 수완초 임순석 △ 신창초 심옥현 △ 운리초 명진 △ 장산초 조은희 △ 주월초 김은미 △ 평동초 조남선 △ 풍영초 정미선 △ 광주교대부설초 노재춘 ◇ 초등 교감 전직 △ 진남초 백설이 ◇ 중등 교감 승진 △ 광주과학고 모란 △ 전남고 박완숙 △ 성덕고 공대근 △ 광주체육중 김형주 △ 신용중 이금희 △ 월봉중 이선 △ 장덕중 이경남 ◇ 중등 교감 전보 △ 전남여고 고준상 △ 광주공고 김세준 △ 문산중 조병현 △ 문화중 기정강 △ 신광중 김미영 △ 일동중 박성자 △ 광주무진중 박순복 △ 운리중 이미라 △ 진남중 봉순옥 △ 천곡중 장금만 △ 효천중 배성임 ◇ 중등·특수학교 교감 전직 △ 상무고 전근배 △ 광주선광학교 문상중 △ 전대사대부고 박은숙 △ 전대사대부중 홍어진 ■ 한국정경신문 △ 머니국장 송의준 △ 증권팀장 이진성 △ 금융팀장 조승예
  • 프라이빗 이코노미 확산세에 프라이빗 고가 부동산도 인기

    프라이빗 이코노미 확산세에 프라이빗 고가 부동산도 인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프라이빗 이코노미(Private Economy)’가 확산되고 있다.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꺼려지면서 소규모 또는 개인을 위해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에 대해 비용을 아끼지 않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프라이빗 이코노미가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호텔 업계다. 평소에도 사생활 보호에 관심이 많았던 고객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안전’에 대한 니즈까지 겹치면서 프라이빗한 서비스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특급 호텔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추세는 레저 용품 매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프라이빗한 레저 생활이 가능한 캐러밴과 캠핑카, 요트 등 고급 레저 상품의 매출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이빗 이코노미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자산가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기 위해 고가 부동산 매입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서 접근성이 우수한 강원도 속초에서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상품이 소개돼 자산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계 24개국에서 47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 중인 반얀트리 그룹이 위탁 운영을 맡은 ‘카시아 속초’가 바로 그것.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인 ‘카시아 속초’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937번지 일원에 연면적 12만560㎡, 높이 99m,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 규모로 조성된다. 대포항 바다에 접한 위치적 특성상 모든 객실이 전면 간섭없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휴양지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반얀트리 그룹의 최고급 서비스와 어메니티를 경험할 수 있는 점도 ‘카시아 속초’의 장점이다. 단지는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건축가 20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가 책을 모티브로 한 통합 디자인을 구현해 외관 조형미를 높였다. 막힘 없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에는 모래사장을 더해 전용 해변에 온 듯하며,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그 외 부대시설로는 지하 1,000m 광천수를 활용한 고급 스파와 사우나,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400석 규모의 연회장 등이 있다. 여기에 인도어 풀장과 키즈 풀, 피트니스, 레스토랑 등도 곳곳에 배치될 계획이다. 머무는 이들에게 깊은 휴식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전 객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한 스위트룸으로 구성된다. 또 객실마다 히노키 욕조와 발코니를 구성해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침대에서 욕조와 발코니, 바다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공간 배치는 마치 해외 유명 리조트에 머무는 듯한 느낌까지 준다. 국내 자산가들의 프라이빗 휴가지로 주목 받고 있는 ‘카시아 속초’는 개별 등기를 통한 오너십제로 운영된다. 1년 중 30일(성수기 7일, 주말 및 공휴일 7일, 평일 16일)은 사전 예약을 통해 계약자가 원하는 시기에 이용이 가능하며, 남는 335일은 반얀트리 그룹에서 위탁 운영해 그 수익금을 배당 받을 수 있다. 한편 ‘카시아 속초‘가 위치한 강원도 속초시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휴식과 여가를 즐기려는 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더욱이 동해와 설악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서핑과 요트, 골프 등 각종 레포츠도 즐길 수 있어 자산가들의 근거리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카시아 속초’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VIP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건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2월 분양 예정

    두산건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2월 분양 예정

    두산건설은 오는 2월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351번지 일원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A 167가구 ▲74㎡B 51가구 ▲84㎡A 171가구 ▲84㎡B 149가구 ▲99㎡ 128가구 ▲114㎡ 70가구 등으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면적을 선보인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삼척시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정라초가 위치하며 반경 2㎞ 내 삼척초,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또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삼척시립도서관(2021년 개관 예정)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홈플러스(삼척점), 하나로마트(교동점), 삼척중앙시장, 삼척시 보건소 등이 위치하며 강원도 삼척의료원, 삼척 고속버스터미널, 삼척시 종합운동장 등도 인접해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으로 교동공원, 정라공원, 봉황산 산림욕장, 새천년해안유원지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직선거리 약 1㎞ 내에는 동해바다가 위치해 단지 내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번 국도 이용 시 인접 지역인 강원도 동해시, 강릉시, 울진군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해고속도로를 통해서는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주요 광역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의 KTX동해역이 지난해 3월 개통되면서 철도망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강원도 동해시를 잇는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동해선 중 유일한 비전철 구간인 영덕~삼척~동해 구간을 전철화하는 해당 사업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향후 전 구간 완전 개통 시 부산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40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미착공 구간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미착공 구간의 일부인 제천~영월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기본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남은 영월~삼척 구간 역시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척시는 새 아파트 공급이 뜸해 희소가치도 높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17%대의 건폐율로 단지 환경이 쾌적하며 수요자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로 설계된다. 특히 전용 84㎡ 이상 판상형에는 4베이 맞통풍 구조 및 알파룸, 안방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효율적인 동선 확보를 고려한 ‘ㄷ’자형 주방도 도입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척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완화된 청약 조건이 적용된다. 삼척시 및 강원도 내 만 19세 이상 거주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를 원하는 지역민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에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겁에 질린 스무살 여대생에 스킨스쿠버 실습 강행…결국 숨져

    겁에 질린 스무살 여대생에 스킨스쿠버 실습 강행…결국 숨져

    겁에 질려 물에 못 들어가겠다는 여대생에게 무리하게 스킨스쿠버다이빙 실습을 시키다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강사들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6단독 정성화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38)에게 벌금 1500만원을, B씨(32)에게는 벌금 1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9년 8월23일 강원 양양지역의 동해에서 모 대학 사회체육과 C씨(20·여)를 대상으로 스킨스쿠버다이빙 실습을 무리하게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업무상 부주의로 인해 C씨를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와 함께 하강실습을 하던 C씨는 물 밖으로 나와 겁에 질려 동공이 확장된 채 “호흡기에 물이 들어오는 것 같다”, “도저히 못 들어가겠다”는 의사를 A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는 ‘들어가도 된다’는 취지로 교육을 강행했고,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간 C씨는 결국, 잠수 5분 만에 익사사고로 숨졌다. 정 판사는 “안전상 위험이 있으면 실습을 중단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 이를 저버려 결국 C씨를 죽음으로 몰았다. C씨가 심한 공포를 느낀 이른바 ‘패닉’ 상태에 빠지는, 부주의로 사망하는 중한 결과가 발생했다. 다만, 이 사건 범행에 대해 A씨와 B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지급한 점 등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해 이같이 주문한다”고 판시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토] 눈 내린 한계령 ‘한겨울 풍경’

    [포토] 눈 내린 한계령 ‘한겨울 풍경’

    강원 산간에 눈이 내린 23일 양양 한계령 정상 휴게소 주변에 눈꽃과 상고대가 피어 있다. 2021.1.23 연합뉴스
  • 한정애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신설 추진”

    한정애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신설 추진”

    한정애 후보자 “물 정책 총괄 물관리정책실 신설 추진”“가덕도 신공항은 필요한 사업 판단”…관련법 대표발의설악산 오삭케이블카 관련 “추가보안 등 면밀히 검토”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는 18일 “환경부가 기후 탄소중립 정책을 주도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의 ‘환경부의 현 조직 체계에 대한 견해와 개선방안’을 묻는 서면질의에 “생활환경정책실을 (가칭)기후탄소정책실로 개편하고, 이를 기반으로 환경부가 기후영향평가, 기후기금 도입 등 핵심과제를 주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답했다. 한 후보자는 “환경부는 지난해 8월 녹색전환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도록 녹색 환경정책관을 신설하는 등 본부 조직 개편을 했으나, 탄소중립과 물관리 일원화 등 주요 환경현안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뒷받침할 조직 개편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한 후보자는 “물관리 일원화의 성과 창출을 위해 물 정책을 총괄하는 ‘물관리정책실’ 신설을 추진하고, 기존 환경청, 과학원, 홍수통제소 등 물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소속기관도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능 재조정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정의당 강은미 의원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기후위기 가속화 우려를 외면해도 될 만큼 시급한 국가적 사업이라고 보는가’라는 서면질의에 “가덕도 신공항은 동남권의 물류비용절감과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환경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 협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자는 민주당 정책위의장 시절 환경영향평가 간소화 등의 내용을 담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한 후보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와 사업과 관련해서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재결에 따라 다시 처분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재개되면 추가보완 등을 통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강원 양양군이 환경부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를 인용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원주지방환경청이 자연 훼손 우려를 이유로 환경영향평가에 부동의하면서 오색 케이블카 사업을 백지화 한 것을 뒤집는 결과를 낳았다. 한 후보자는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검토에 따르면 중앙행심위 결정에도 불구하고 재보완 후 부동의 절차를 재이행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도 있다’는 질의에는 “행심위로부터 재결서 정본이 송달되면 검토가 가능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