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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내년 예산안 초점 ‘지역경제’…10% 늘어난 7943억 편성

    홍천군, 내년 예산안 초점 ‘지역경제’…10% 늘어난 7943억 편성

    강원 홍천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7193억원, 특별회계 750억원 등 총 7943억원으로 올해보다 10.88%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사회복지로 노인 지원 1014억원, 보육 287억원, 기초생활보장 272억원, 취약계층 지원 197억원 등 모두 1993억원이 편성됐다. 중소기업과 농어업인 지원에는 총 1041억원이 투입된다. 신영재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군의회와 협력해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구서 만나는 ‘거장들의 혼’…인문학박물관 재개관

    양구서 만나는 ‘거장들의 혼’…인문학박물관 재개관

    강원 양구 인문학박물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7일 정식 재개관한다. 양구군은 인문학박물관 1관 리모델링을 최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2관 리모델링은 지난 9월 말 마쳤다. 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인문학박물관 리모델링에는 총 10억원이 투입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1관은 국내 대표 시인 10인을 소개하는 공간에서 이해인 수녀, 박완서 작가, 박수근 화백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인 2관에는 김형석 철학자의 자택과 흡사한 공간이 만들어졌고, 김형석 철학자가 기증한 도자기 100여점도 전시했다. 양구 출신 이해인 수녀는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시작으로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을 펴냈고, 박수근(1914~1965) 화백은 양구가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로 한국 근대 서양화의 거장으로 불린다. 박완서(1931~2011) 작가는 박수근 화백과 1951년 미군 PX 초상화부에서 함께 일하는 등 인연이 깊다. 김형석 철학자는 한국 1세대 철학자로 올해로 105세를 맞았고, 안병욱(1920~2013) 철학자는 김형석 철학자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으로 꼽힌다. 군은 재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내년 4월 말까지 연다. 특별전에서는 이해인 수녀, 박완서 작가, 박수근 화백의 작품과 소장품, 유품 1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서흥원 군수는 “인문학박물관이 삶의 등불이 되는 곳이자 양구가 대한민국의 1등 문화도시가 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웃지 못한 첫 ‘강등 득점왕’

    웃지 못한 첫 ‘강등 득점왕’

    프로축구 대구FC가 K리그1 잔류를 위해 충남아산FC와 운명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고, 가까스로 10위를 지킨 전북 현대는 창단 이래 처음 밟는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서울 이랜드를 만난다. 역사상 최초로 강등 팀 소속 득점왕에 오른 스테판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는 고개를 떨군 채 시즌을 마쳤다. 승격과 강등을 향한 최종 관문인 K리그 PO 대진표가 완성됐다. 대구(승점 40점)는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4 K리그1 최종 38라운드 인천(39점)과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지면서 1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28일 원정, 다음 달 1일 홈에서 K리그2 2위 충남아산과 승강 PO를 치른다. 대구가 1부 리그로 승격한 2017시즌 이후 승강전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는 인천에 18개의 슈팅을 내주면서 제르소에게 두 골, 지언학에게 한 골을 두들겨 맞았다. 박재현이 후반 추가 시간 한 골을 만회했으나 갈비뼈를 다친 에이스 세징야의 공백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무고사는 이날 골을 넣지 못했으나 득점 1위(15골)를 확정했다. 무고사는 팀 강등이 확정된 뒤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픈 시간이다. 득점왕을 1부 잔류와 바꾸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전북(42점)은 광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29분 티아고가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종료 직전 신창무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10위를 확정한 전북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일정으로 인해 12월 1일과 8일 승강 PO를 진행한다. 상대는 이날 K리그2 PO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2-2로 비긴 서울 이랜드다. 정규 3위 서울 이랜드는 상위 팀 이점을 활용해 4위 전남을 따돌렸다. 전날 일정을 마친 K리그1 상위 스플릿에선 포항 스틸러스가 강원FC에 0-1로 패해 6위로 떨어졌다. 이에 포항은 코리아컵 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우승 없이는 다음 시즌 아시아 클럽 대항전 티켓을 얻지 못한다. 오는 30일 울산 HD와 포항의 코리아컵 결승에서 울산이 승리하면 울산과 강원이 ACLE 본선에 직행하고 서울이 ACLE PO, 수원FC가 ACL2에 출전한다. 울산이 지면 수원FC 대신 포항이 ACL2 출전권을 얻는다. 다만 ACLE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울산 박주영은 전날 자신의 은퇴 경기에서 수원FC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개인 공격포인트(77골 24도움) 100개를 채웠다. 포항전에서 작별의 결승 골을 넣은 양민혁(강원)은 다음 달 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합류한다.
  • 대관령 첫눈… 오늘 밤부터 곳곳 비

    대관령 첫눈… 오늘 밤부터 곳곳 비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인천·경기 서해안 등에 비가 내리며 26일까지 이어지겠다. 27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수도권 지역에 첫눈과 비가 섞여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24일 전망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대에 올가을 첫눈이 내린 가운데 차가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는 모습. 평창 연합뉴스
  • 빙속 김민선-오현민, 혼성계주 정상…시즌 첫 빙속 금메달

    빙속 김민선-오현민, 혼성계주 정상…시즌 첫 빙속 금메달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남자 빙속 기대주 오현민(아이티앤)이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은 24일 일본 나가노 엠웨이브에서 열린 혼성계주에서 2분57초29의 기록으로 벨기에(2분59초42), 캐나다(3분00초44)를 제치고 가장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올 시즌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획득한 금메달이다. 1번 주자 김민선은 네덜란드, 벨기에 선수 뒤에서 공기저항을 피하며 체력을 비축하는 스마트한 레이스를 시작했다. 3위로 2바퀴를 돈 김민선은 오현민과 터치했고, 오현민 역시 네덜란드와 벨기에 선수 뒤에서 체력을 아꼈다. 다시 바통을 이어받은 김민선은 마지막 바통 터치 구간을 앞두고 아껴뒀던 체력을 쏟아냈다. 폭발적으로 속도를 끌어올려 1위로 올라선 뒤 오현민을 힘차게 밀었다. 이후 오현민은 마지막 두 바퀴를 온 힘을 다해 질주하면서 가장 좋은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 앞서 김민선은 22일에 열린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이날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낮에 치른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선 38초20의 기록으로 9위에 그쳤다.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선 김준호(강원도청)가 35초12로 12위, 여자 매스스타트에선 박지우(강원도청)가 10위, 남자 매스스타트는 이승훈(알펜시아)이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 ‘티아고 득점·이승우 침묵’ 전북, 최종 10위 확정…대구 vs 충남아산 승강 끝장전

    ‘티아고 득점·이승우 침묵’ 전북, 최종 10위 확정…대구 vs 충남아산 승강 끝장전

    프로축구 대구FC가 K리그1 잔류를 위해 충남아산FC와 운명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고, 가까스로 10위를 지킨 전북 현대도 창단 이래 처음 승강 플레이오프(PO)로 향한다. 역사상 최초로 강등 팀 소속으로 득점왕에 오른 스테판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는 고개를 떨군 채 시즌을 마쳤다. 승격과 강등을 향한 최종 관문인 K리그 PO 대진표가 완성됐다. 대구(승점 40점)는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4 K리그1 최종 38라운드 인천(39점)과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지면서 1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28일 원정, 다음 달 1일 홈에서 K리그2 2위 충남아산과 승강 PO를 치른다. 대구가 1부 리그로 승격한 2017시즌 이후 승강전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인천에 18개의 슈팅을 내주면서 제르소에게 두 골, 지언학에게 한 골을 두들겨 맞았다. 박재현이 후반 추가 시간 한 골을 만회했으나 갈비뼈를 다친 에이스 세징야의 공백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무고사는 이날 골을 넣지 못했으나 시즌 15골로 득점 1위를 확정하면서 2014년 산토스(수원 삼성·14골) 이후 가장 적게 골을 넣은 득점왕이 됐다. 무고사는 팀 강등이 확정된 뒤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픈 시간이다. 득점왕을 1부 리그 잔류와 바꾸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전북(42점)은 광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29분 티아고가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종료 직전 신창무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10위를 확정한 전북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일정으로 인해 12월 1일과 8일 승강 PO를 진행한다. 전날 일정을 마친 상위 스플릿에선 포항 스틸러스가 강원FC에 0-1로 패해 6위로 떨어졌다. 이에 포항은 코리아컵 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우승 없이는 다음 시즌 아시아 클럽 대항전 티켓을 얻지 못한다. 오는 30일 울산 HD와 포항의 코리아컵 결승에서 울산이 승리하면 울산과 강원이 ACLE 본선에 직행하고 서울이 ACLE PO, 수원FC가 ACL2에 출전한다. 울산이 지면 수원FC 대신 포항이 ACL2 출전권을 얻는다. 다만 ACLE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울산 박주영은 전날 자신의 은퇴 경기에서 수원FC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개인 공격포인트(77골 24도움) 100개를 채웠다. 포항전에서 작별의 결승 골을 넣은 양민혁(강원)은 다음 달 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합류한다.
  • [포토] 한 폭의 그림 같은 비밀의 정원

    [포토] 한 폭의 그림 같은 비밀의 정원

    24일 새벽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일명 ‘비밀의 정원’에 서리가 내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인제군 제공
  • 월요일 밤부터 흐리고 비…이번주 수도권 첫눈 오나

    월요일 밤부터 흐리고 비…이번주 수도권 첫눈 오나

    지난 주말 강원도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수요일부터 전국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에 첫눈이 내릴 수도 있겠다. 25일은 전국이 맑다가 흐려지면서 오후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인천·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 전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26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대구, 경북, 전북, 광주 등 10~40㎜이다. 경남 남해안, 서해5도, 전남 남해안 등은 20~60㎜, 제주도는 20~80㎜가 예보됐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선 각각 시간당 20~30㎜, 10~20㎜의 세찬 비가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다. 26일까지는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다가 27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일 -2~10도, 26일은 7~15도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이번주 후반 들어서는 아침 기온은 -5~7도로 낮아지겠다. 이에 따라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등에서는 27일이나 28일 올해 첫눈과 비가 섞여서 내릴 수 있다. 서해상에서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29일에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와 눈이 올 수 있다.
  • 규제자유특구, 재정 지원·조기 실증 ‘차별화’

    규제자유특구, 재정 지원·조기 실증 ‘차별화’

    정부가 규제자유특구 운영 효율화를 위해 재정 지원 특구와 조기 실증을 목적으로 하는 특구로 구분 관리키로 했다. 규제가 개선돼 상용화가 가능한 세종 자율주행 등 4개 특구는 운영이 종료된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제14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규제자유특구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의결했다. 특구위는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 39개 특구를 지정했고 5년이 지나 종료 특구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성과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특구는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공모형과 재정지원을 수반하지 않는 비재정지원 특구로 구분한다. 지역 혁신 기술의 보다 신속한 실증을 위한 비재정지원 특구는 특례 부여 등 규제 완화 중심으로 운영해 재정지원 특구보다 약 1년 정도 절차를 단축기로 했다. 올해 종료 예정인 30개 실증사업은 규제개선 여부에 따라 특구 종료나 임시 허가 부여·연장, 실증 특례 연장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법령 제·개정으로 규제가 개선된 세종 자율주행·대구 이동식 협동 로봇·충남 탄소 저감 건설 소재·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특구 등 4곳은 종료된다. 산업현장에서 이동식 협동 로봇의 작업 허용과 산업폐기물로 생산된 탄산화물을 건설 소재로 재활용하는 등 신기술·신제품의 상용화 및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강원 액화수소 산업·경남 5G 지능형 공장·경북 산업용헴프·부산 블록체인·울산 게놈 서비스·전북 탄소 융복합·충남 수소 에너지전환 특구 등 7곳은 임시 허가를 받아 연장 운영키로 했다. 울산 게놈 서비스산업, 강원 AI 헬스케어, 전남 직류산업 등 5개 지역 특구의 사업자 변경을 승인했다. 강원과 전남 특구는 각각 21개, 5개 기업이 추가되면서 사업자 규모가 커졌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특구가 탄력적 적용과 신기술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통해 규제체계 개선 및 지역전략산업 육성 취지에 따라 종료 이후에도 성과가 지속해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가 지정 후 6개월이 지난 23개 특구에 대해 정책목표와 성과지표 달성도, 규제 특례 등의 활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사업이 정상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 강원 양구군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강원 양구군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24일 오전 1시 37분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주택과 창고, 비닐하우스를 태워 소방 추산 1억60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거주자는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4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군 복무’ BTS 지민, 국군장병 위해 1억원 기부…꾸준한 선행 눈길

    ‘군 복무’ BTS 지민, 국군장병 위해 1억원 기부…꾸준한 선행 눈길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부친을 통해 국군 장병들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23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최근 지민은 육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민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지민은 부친을 통해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의 부친은 지난 9월 모금회에 직접 전화를 걸어 “나라를 위해 힘쓰고 계신 장병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18년도부터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을 육군과 함께 운영 중이다. 지민이 기탁 성금은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한 육군 장병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장학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민은 앞서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지민은 지난 2021년에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해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는 2018년엔 모교 후배들을 위해 교복비를 지원했고, 지난 2019년 고향인 부산광역시교육청에 교육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후 2020년 모교 부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1200개의 책걸상을 교체했으며, 2021년 전 세계 소아마비 환아들을 위해 비영리 국제봉사단체 국제로터리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지민은 2022년 강원도교육청 1억원 기탁에 이어 올해 4월 부산 동의과학대학교 장학금 전달까지 쉼 없이 기부 천사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지민의 아버지가 군 복무 중인 지민을 대신해 경남도교육청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제5보병사단에서 군 복무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민은 지난 22일 열린 국내 최고 음악 시상식인 ‘2024 마마 어워즈 재팬’에서 대상격인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지민은 올해 7월 발매된 자신의 솔로 2집 ‘뮤즈’를 통해 국내외 큰 사랑을 받았다. 앨범은 미국 빌보드 ‘핫100’ 12위 진입을 포함,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까지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훈련병, 얼차려 준 간부들은 서로 ‘네탓’…훈련소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나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훈련병, 얼차려 준 간부들은 서로 ‘네탓’…훈련소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나

    일명 ‘얼차려 훈련병 사망 사건’의 피고인인 중대장 강모(27·대위)씨와 부중대장 남모(25·중위)씨에 대한 선고공판이 다음 달 12일 춘천지법에서 열린다. 사건 발생 6개월여 만에 1심 법원의 판결이 내려지는 것이다. 사건이 알려지자 과거 군대에서나 볼법한 일이 아직도 남아있는 현실에 국민들은 개탄을 금치 못했다. 법정에 선 강씨와 남씨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에 공분은 거세졌다. 사건 발생부터 검찰 구형까지 전 과정을 정리했다. 군장 메고 ‘선착순’…규정 위반 투성지난 5월 22일 강원 인제에 소재한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부중대장(남씨)은 훈련병 6명이 취침점호 이후 떠들었다는 내용을 이튿날인 23일 오전 중대장(강씨)에게 구두보고해 군기훈련 승인을 받았다. 군기훈련은 지휘관이 군기 확립을 위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장병들에게 지시하는 체력단련과 정신수양 등으로 얼차려라고도 불린다. 남씨는 이날 오후 4시 46분쯤 보급품이 모두 지급되지 않은 훈련병들에게 군장의 공간을 책으로 채우게 하는 방법으로 비정상적인 완전군장을 하도록 한 뒤 총기를 휴대하고 연병장 2바퀴를 보행하게 했다. 뒤이어 나타난 강씨는 선착순 연병장 한 바퀴를 실시했고, 팔굽혀펴기와 뜀걸음 세 바퀴를 잇달아 지시했다. 군기훈련을 실시하기 전 대상자에게 확인서를 작성하도록 해 사유를 명확히 하고, 소명 기회도 부여하는 규정은 지켜지지 않았다. 훈련병들의 신체 상태나 훈련장 온도지수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훈련병들 중 한명인 박모 훈련병은 뜀걸음 세 바퀴를 도는 도중 쓰러졌고, 의무대를 거쳐 민간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박 훈련병은 상태가 악화해 25일 오후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에서 박 훈련병은 열사병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혐의 인정하냐”는 질문에 침묵육군은 강씨와 남씨가 군기훈련 관련 규정을 어긴 정황을 파악해 같은 달 28일 강원경찰청에 사건을 이첩했다. 수사전담팀을 꾸린 경찰은 강씨와 남씨를 피의자 신분, 동료 훈련병 5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조사는 군기훈련 규정 위반 등에 초점을 맞춰졌다. 박 훈련병이 치료받았던 병원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병원 이송과 진료, 전원 과정 등도 면밀히 살피며 사망원인을 파악했다. 춘천지법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를 받는 강씨와 남씨에게 6월 2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한 강씨는 “혐의를 인정하냐” “숨진 훈련병에게 할 말이 없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말 없이 법정으로 향했고, 남씨는 “죄송하다”고 짧게 답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춘천지검은 보완 수사와 법리 검토를 가진 뒤 학대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강씨와 남씨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단순 과실범이 아닌 고의에 의한 학대로 말미암은 사망이라는 중한 결과(사망)를 발생시킨 ‘결과적 가중범’이라고 판단, 경찰이 적용한 업무상과실치사죄보다 형량이 무거운 학대치사죄를 적용했다. 업무상과실치사는 양형 기준이 금고 5년 이하인 데 비해, 학대치사는 징역 3년 이상, 30년 이하까지 가능하다. 사과하면서도 “학대 고의없어”8월 16일 춘천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강씨와 남씨는 가혹행위는 인정하면서도 학대치사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강씨 측 변호인은 “박 훈련병을 학대하려는 범의는 없었으며, 학대의 고의가 없는 이상 학대 행위로 인해 박 훈련병이 사망했다는 인과관계와 예견가능성을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사망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씨 측 변호인은 “가 군장 상태에서 남씨가 군기훈련을 직접 통제해 실시하는 것으로만 알았고, 완전군장 상태로 실시할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고, 남씨 측 변호인은 “처음 완전군장 상태에서 연병장 2바퀴 보행한 사실은 인정한다. 다만 명령권자인 중대장이 군기훈련을 집행하면서부터는 집행권한을 완전히 상실했다”며 군기훈련 행위 일부를 부인했다. 지난 12일 결심공판에서도 강씨와 남씨 측은 유족에게 사과의 뜻을 표하면서도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을 재차 보였다. 검찰은 “피고인들에게는 피해자의 사망을 막을 수 있는 여러 번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고, 피고인들은 ‘사고’라고 말하며 잘못을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강씨와 남씨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7년을 구형했다. 박 훈련병의 어머니는 법정에서 “엄벌을 통해 자녀의 생명이 보장되지 않는 군대에서 자녀를 보내야 하는 불안한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에게 희망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군인권센터는 가해자 엄벌 탄원 서명 운동을 이달 말까지 벌인다.
  • 유승민 전 탁구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공식선언한다

    유승민 전 탁구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공식선언한다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대한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전 회장은 12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유 전 회장은 체육회장직에 도전하는 이유와 함께 구체적인 한국 체육 발전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300여명에 이르는 선거인단 투표로 이뤄진다. 이기흥 현 회장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3선 도전 의지를 밝힐 전망이며, 유 전 회장과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이 출마 의지를 밝혔다. 구체적인 출마 후보자 윤곽은 다음주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체육회가 제42대 체육회장 선거 입후보예정자 안내문을 공지하면서 이 회장 임기 만료일(내년 2월 27일) 90일 전인 오는 29일까지 후보 등록 의사표명서 혹은 사직서를 체육회에 제출하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 회장도 선거에 출마하려면 29일 오후 6시까지 사직서를 내야 한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12월 24~25일이고, 등록 다음 날부터 선거일 하루 전까지 20일간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 수원시, ‘2024 수원 세계유산도시포럼’ 29~30일 개최

    수원시, ‘2024 수원 세계유산도시포럼’ 29~30일 개최

    수원시가 오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문화, 유산, 이어가다’를 주제로 ‘2024 수원세계유산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수원세계유산도시포럼은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세계유산 분야 대표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민국건축문화제&경기·수원 건축 기획전(11월 26~30일)’과 연계해 열린다. 올해 포럼에는 유명 건축가와 전문 학예사가 참여한다. 포럼은 29일 ‘지역과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박경립 강원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1부에서는 수원시, 경기도, 서울시 등에서 지역주민과 협력해 성곽을 보존 관리한 사례가 발표된다. 장진혁 수원시 학예사가 수원화성, 김선미 경기도 학예사가 남한산성, 김명옥 서울시 주무관이 한양도성 등 지역별 사례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세계유산과 근대건축’을 주제로 김광현 서울대 건축학과 명예교수가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 유산이 가르쳐주는 것들’을 소개한다. 30일에는 연무대, 방화수류정, 화서문, 일월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헤리티지 투어’와 새빛민원실, 영흥수목원 등 수원시 현대건축물을 둘러보는 ‘새빛 투어’를 한다.
  • 재활용품 넣으면 포인트 쑥쑥…홍천군, ‘자원회수 로봇’ 확대

    재활용품 넣으면 포인트 쑥쑥…홍천군, ‘자원회수 로봇’ 확대

    강원 홍천군은 다음 달 인공지능(AI) 순환자원 회수 로봇 4대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미진아파트 옆 공용주차장, 남면행정복지센터, 남면파출소 등이다. 군은 앞서 연봉도서관, 군종합사회복지관, 하나로마트 갈마로점, 화촌면행정복지센터 등에 AI 순환자원 회수로봇 9대를 설치했다. AI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투명 페트병과 캔을 수거해 재활용 과정에 맞게 처리한다. 주민이 페트병이나 캔 투입 시 1개당 10포인트를 받고, 누적 포인트가 2000포인트를 넘으면 현금으로 환급받는다. 군 관계자는 “똑똑한 기술을 도입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 속초시, 영어도서관 건립…2026년 개관

    속초시, 영어도서관 건립…2026년 개관

    강원 속초시는 오는 2026년 3월 영어도서관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어도서관은 청초호유원지 공원 내 2190㎡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58㎡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은 영유아·어린이·일반자료실, 스토리존, 2층은 매거진존, 멀티미디어존, 임산부 휴게실, 야외테라스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최근 설계를 마쳤고,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준공 목표 시기는 내년 말이고, 사업비는 도비와 시비 포함 총 46억원이다. 이병선 시장은 “글로벌시대 꿈나무들이 꿈을 키우는 배움터이자 자연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마드협동조합, 지역 주민-대학과 양양군 현남면 지역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로마드협동조합, 지역 주민-대학과 양양군 현남면 지역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로마드협동조합(이사장 장래홍)이 주민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강원 양양군 현남면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일대와 거점지인 힐러스, 워케이션센터(웨이브웍스양양)에서 “LOCAL&CULTURE”를 주제로 진행됐다. 로마드협동조합과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지역디자인경영 전공 에어리어 디자인경영 랩(Area Design Management Lab, 이하 ADM 랩)이 주최·주관했으며, 양양군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ADM 랩의 정진열 전담교수와 석사·박사 과정생들은 현남면 주민들과 함께 이틀간 지역을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다양한 의견과 인사이트를 나눴다. 특히 서핑을 통해 유입된 생활인구의 지속적 방문과 장기 체류를 위한 인프라와 커뮤니티 활성화, 청소년 진로체험 및 지역 체험을 위한 지역 브랜딩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18일 진행된 발표 세션에는 양양군 자치행정과 이상길 과장을 비롯해 농촌마을활력프로젝트 관계자와 현남면의 생활인구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탐방과 워크숍을 통한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타 지역 사례 발표와 전시를 통해 지역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래홍 로마드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주민과 대학이 한 자리에 모여 다각적인 관점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통해 현남면이 활력 넘치는 마을로 발전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마드협동조합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에 2023년 선정된 이후 “생활인구 거점 마을 만들기, 살기 좋은 현남면!”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 및 농촌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인제 천도리 ‘따뜻’…LPG배관 완공

    인제 천도리 ‘따뜻’…LPG배관 완공

    강원 인제군은 서화면 천도리 LPG배관망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59억원을 투입해 천도리에 LPG 저장시설과 배관 11㎞, 가구별 보일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LPG를 공급받는 주민은 370가구다. LPG배관을 통해 LPG를 공급받으면 연료비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군은 내년까지 28억원을 들여 상남지역 160가구를 대상으로 한 LPG공급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서 공급망을 설치한 인제읍 상동리·합강리, 북면 원통리, 서화면 서흥리 등 4000여가구의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공급망을 보다 넓혀 주민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편의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 화천군, 신읍리에 임대아파트 완공

    화천군, 신읍리에 임대아파트 완공

    강원 화천군은 화천읍 신읍리 공공임대주택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 임대주택은 지상 7층과 9층 아파트 2동이고, 국민임대 100세대와 영구임대 20세대 등 모두 120세대다.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과 카페, 경로당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임대주택은 6년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고, 총 183억원이 투입됐다. 화천군은 사내면 사창리 일원에 60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고령자 복지주택도 건립 중이다. 신혼부부에게 5년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의 90%를 지원해 주고 자녀 출산 시마다 지원 기간을 5년씩 연장해 최장 30년까지 경제적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지원 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향후 총 4600세대 규모의 주택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하는 포항… “글로벌 연료전지산업 선도”[이슈&이슈]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하는 포항… “글로벌 연료전지산업 선도”[이슈&이슈]

    인프라 구축 이후 경쟁력 강화 추진부품·소재 기업 키워서 100% 국산화산학연 실증·융합 연구생태계 조성마이스터고·대학서 지역 인재 양성70개 수소기업 유치·매출 1조 목표신산업 규제 개선·앵커기업이 과제수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이자 미래 성장 산업으로, 향후 글로벌 수소 수요 및 수소산업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세계 각국은 선도적인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집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최근 생산·유통·활용 등 수소산업 전반의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수소 경제 선도를 위해 강원 동해·삼척, 경북 포항을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했다. 특히 포항에는 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발전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8년까지 191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시험·평가·실증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수소와 관련된 기업을 유치해 육성할 방침이다. 이로써 포항은 이차전지, 바이오에 이어 수소까지 더해 3개의 미래산업 특화단지를 갖게 됐다. 포항시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미 국내 최초 연료전지 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를 특화단지로 지정해 본격적으로 수소산업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28만 240㎡ 부지에 기업 입주 공간 및 시험·평가·실증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앵커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 기반시설 정상 가동 시점에 맞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및 연관산업 육성 등을 위한 후속사업도 검토한다. ●‘연료전지 평가센터’ 2028년까지 완공 수소연료전지는 친환경·분산전원이란 강점이 있어 수출산업으로도 유망하다. 도심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분산발전원이라 송배전망 구축 등 계통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고정형 연료전지 시장은 연평균 20%씩 성장해 내년에는 전 세계 시장 규모가 10억 6000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소재나 부품을 공유하는 모빌리티용 연료전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등 연관산업으로도 확장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수소연료전지 생산·수출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단기 플랜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장기 플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부장 연계 강소기업 20개사를 육성하고, 연료전지 부품·소재를 100% 국산화할 계획이다. 2028년까지 1918억원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 기업 입주 공간을 마련하고 부품소재성능평가를 시행할 수 있는 ‘연료전지 평가센터’와 ‘수소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짓는다. 평가센터는 연면적 3263㎡ 1층 규모로 짓고, 44종의 평가장비 63기를 구축한다. 이노베이션 센터는 연면적 6900㎡ 3층 규모로 건설한다. 연료전지 국산화를 위한 ‘연료전지 실증센터’는 연면적 8500㎡ 1층 규모로 만들어 4㎿의 연료전지를 한 번에 실증할 수 있도록 한다. 단기 플랜이 완료된 이후 2035년까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아파트 및 전기차충전용 연료전지 등 보급을 확대하고, 성장 단계별 기업 맞춤 지원 프로그램으로 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또한 대형 연료전지 주변 보조기기 및 수전해 시험평가 장비·시설 등을 구축해 산업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연구센터를 만들어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함께 핵심 기술 확보 및 기술 격차 해소에 나선다. 수소연료전지 산학연 통합실증연구센터를 만들어 융합 연구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대학과 마이스터고에 수소연료전지 전공을 신설해 지역 거점 인재 양성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포항시는 2019년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서 발표된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만들었고, 수소융복합단지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센터는 2021년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기관으로,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의 KS인증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2021년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7월 통과됐다. 포항시는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수소 관련 전담부서인 수소에너지산업과를 신설하는 등 끊임없이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 왔다. 아울러 정부는 특화단지의 본격 가동을 위해 각종 인허가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지원한다. 수도권 기업의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을 2% 가산해 지급하고, 국토교통부 승인 시 산업용지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등의 혜택을 준다. ●수소기업 투자, 8035억 생산유발효과 특화단지 지정과 지원을 바탕으로 포항시는 수소 기업의 투자가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소 기업 70개사를 유치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고용 인원은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생산 유발 효과는 8035억원, 부가 가치 유발 효과 3343억원, 취업 유발 효과는 3757명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울진 원자력발전소와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를 잇는 수소 배관망이 조성되면 수소산업벨트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경기 침체에 따른 앵커기업 투자 유치 어려움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개선은 숙제로 남는다. 특화단지를 조성하고도 이를 이끌어 갈 앵커기업을 유치하지 못한다면 결국 속 빈 강정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 포항의 첫 특화단지인 이차전지 분야는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급속도로 성장한 바 있다. 하지만 바이오 분야의 경우 경기 침체와 맞물려 각종 규제로 인해 당초 기대했던 투자가 적기에 이뤄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가 미래 성장 산업으로 꼽히는 수소산업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결국 기업이 확신을 가지고 뛰어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만 한다. 특화단지 지정에서 멈추지 않고 산업 생태계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국 최초의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환영하고 이는 포항시가 우수한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에 나선 결과”라며 “포항을 수소연료전지산업의 거점 도시로 육성해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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