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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가사해명에 진실 ‘오리무중’..의혹은 여전

    이하늘 가사해명에 진실 ‘오리무중’..의혹은 여전

    이하늘이 강원래를 비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던 신곡 ‘부치지 못한 편지’ 가사에 대해 해명했지만 찜찜한 구석은 해소되지 않았다. 이하늘은 29일 7집 음반과 관련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풍류’에 수록된 ‘부치지 못한 편지’가 강원래를 겨냥한 노래가 맞느냐"고 묻자 "노래의 제목처럼 편지일 뿐이고 그분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라 옛 여자 친구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이하늘의 해명에도 불구, 네티즌들은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이는 강원래가 과거 방송에서 털어놓았던 이하늘과의 에피소드와 ‘부치지 못한 편지’의 가사내용이 너무 일치하기 때문이다. 강원래는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이하늘의 여자친구와 삼각관계였다”며 “이하늘의 여자친구인 줄은 몰랐다. 여자친구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이하늘과 김창렬이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고 밝혔던 바 있다. 우연인지 ‘논픽션 리얼 스토리’라고 소개된 ‘부치지 못한 편지’ 가사는 “꺼져있는 전화기.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폭풍전야처럼 고요한 침묵만이. 그 안에서 조그맣게 들려오는 남자소리. 창문을 깼어. 들어갔어.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과 이 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이라고 당시 상황이 묘사돼 있다. 이하늘은 노래가사를 통해 “네가 좀 잘 나갈 때 이 여자 저 여자를 놀이기구처럼 갈아타. 너는 입이 가벼워 좀 많이. 지금 넌 나보다 더 무거워 많이. 넌 너를 위해 열지 말았어야 했어. 네가 연건 판도라의 상자였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하늘이 가사내용이 강원래와 무관하다고 밝힌 상황에서 한바탕 논란이 일었던 ‘부치지 못한 편지’ 가사논란은 다시 판도라의 상자에 갇혀 버렸다. 사진 = 부다사운드, MBC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이하늘, 6년만의 컴백무대서 눈물 글썽…”가장 기쁜 순간”

    이하늘, 6년만의 컴백무대서 눈물 글썽…”가장 기쁜 순간”

    최근 7집 ‘풍류’를 발표한 DJ DOC의 이하늘이 6년만의 복귀 무대에서 눈물을 글썽였다. 30일 밤 방영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서 이하늘은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 설레고 떨린다”고 눈물을 글썽였다.멤버들이 기억하는 ‘DJ DOC만의 희로애락’을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엔 “가장 기쁜 순간은 지금, 이 무대”라고 답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DJ DOC는 또한 “새 앨범 작업이 길어졌는데 팬 분들은 잘 참고 기다려 주셨냐”는 질문엔 “팬클럽은 사라진 지 오래고 성인홍보물만 있더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눈물을 글썽인 이하늘은 최근 발표한 7집 ‘풍류’ 앨범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의 가사에 등장하는 친한 형이 강원래를 지칭한다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이하늘은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그 사람과 이 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해”라고 랩으로 충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냈다. 네티즌들은 이하늘의 ‘부치지 못한 편지’속 이야기가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강원래의 발언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원래는 앞서 “과거 이하늘의 여자친구와 삼각관계였다”며 “이하늘의 여자친구인 줄은 몰랐다. 여자친구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이하늘과 김창렬이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고 밝혔던 바 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컬투’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출연했다. 사진=부다사운드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하늘, 해명기사 오보…“멋대로 하지 마라!”

    이하늘, 해명기사 오보…“멋대로 하지 마라!”

    DJ DOC 이하늘이 30일 오전 불거진 자신의 ‘해명 기사’가 왜곡됐음을 밝혔다. 29일 진행됐던 DJ DOC 7집 ‘풍류’ 기자간담회 직후 이하늘이 "‘부치지 못한 편지’가 강원래를 겨냥한 노래가 맞느냐"는 물음에 “노래의 제목처럼 편지일 뿐이고 그분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라 옛 여자 친구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라고 해명 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하늘은 해명기사가 보도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에 기사를 봤다 역시 ‘아’를 ‘어’로 바꾸는 기자”라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인터뷰를 안 하자니 해명 했네 어쩌네 소리가 나오고, 하자니 긁어부스럼 만드는 거 같아서 진퇴양난! 씁쓸한 아침!”이라며 현 상황에 대한 자신의 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는 “멋대로 해명시키지 말아주세요 ㅠㅠ”라고 당부말을 전했다. 이번 논란은 앨범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의 친한 형과 여자 친구의 부적절한 관계를 목격했다는 가사가 특정 연예인을 지칭한다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이하늘은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그 사람과 이 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해”라는 부분에서 충격적인 경험담을 랩으로 풀어냈다. 네티즌들은 이하늘의 ‘부치지 못한 편지’속 이야기가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강원래의 발언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원래는 앞서 “과거 이하늘의 여자친구와 삼각관계였다”며 “이하늘의 여자친구인 줄은 몰랐다. 여자친구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이하늘과 김창렬이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고 밝혔던 바 있다. 사진 = 이하늘 트위터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강원래, 31일 제400회 나눔로또 추첨방송 게스트 출연

    강원래, 31일 제400회 나눔로또 추첨방송 게스트 출연

    가수 강원래가 오는 31일 제400회 나눔로또 특별 추첨방송 게스트로 출연 박찬민 아나운서, 로또걸 조수아씨와 함께 로또 추첨을 진행한다. ㈜나눔로또는 또 로또 추첨 400회를 기념하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나눔로또 홈페이지(www.645lotto.net)에서 추첨방송 사전검수 과정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맞추면 된다. 이벤트는 8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정답을 맞춘 응모자 중 400명을 선정하여 외식 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DJ DOC 7집 ‘부치지 못한 편지’… 강원래, 이하늘, 전 여친 이야기

    DJ DOC 7집 ‘부치지 못한 편지’… 강원래, 이하늘, 전 여친 이야기

    DJ DOC 이하늘이 ‘부치지 못한 편지’ 노래를 통해 강원래가 연루된 자신의 전 여자친구 이야기를 담아 보냈다. 이하늘은 지난 29일 발표된 DJ DOC 7집 ‘풍류’의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 노랫말을 통해 “이 노래는 그 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부치지 못한 한 통에 편지”라며 그간 가슴에 쌓아두었던 울분을 토해냈다. 곪아 터진 상처로 얼룩진 곡의 가사 속에서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과 이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목격했던 때에 충격이 생생히 전해진다. 이하늘은 이날 있었던 일을 “아무도 몰래 내 맘속에 깊이 깊이 묻어놨던, 내 첫사랑 내 청춘의 일기”라고 표현하며 “개장수, 네가 다시 던졌으니 받아줄게”라고 직접적으로 분노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특정 인물을 가리키고 있는 이하늘의 가사가 앞서 3월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강원래의 발언과 관계가 깊다고 주장했다. 당시 오랜만에 예능 출연을 감행한 강원래는 사귀고 있던 여자 친구가 이하늘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던 사실을 전혀 모른채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 친구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이하늘과 김창렬에 습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강원래와 이하늘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친 여성을 맹비난했다. 이하늘의 곡에서 이 상황과 맞물려 해석되는 부분은 “너 먹고 살자고 이제 와서 그녀를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돼. 네 덕분에 그녀를 알지 못하는 것 들이 그녀에게 삿대질을 해” 등으로 발언에 대한 경솔함을 지적하고 있다. 이어 “네가 준 상처를 안고 우린 3년이란 시간을 더했어. 깨진걸 붙여보려 흔적을 지워 보려 기억 안나는척 밤새 뒤척이며” 부분에서는 사건 이후에도 씁쓸하고 애틋한 시간이 계속 됐음을 암시한다. 네티즌들은 이하늘의 분노의 이유에 대해 “과거 연인이 양다리를 걸쳤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암묵적으로 꺼내지 않기로 한 이야기를 가십을 위해 들춰냈다는 것에 화를 내는 것”, “그런 일이 있고 3년을 더 만날 만큼 사랑하고 아꼈던 자신의 연인을 강원래가 마음대로 양다리라고 비난했으나 화 낼만 하다”고 풀이했다. 한편 이하늘은 곡 후반부에 “네가 연건 그건 판도라의 상자였어. 넌 가져 가야 했어 끝까지. 이 더럽고 아픈 애기를 꺼내지 말았어야 했어 그냥 무덤까지 갖고 가지 그랬어”라며 원망 섞인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 SBS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이하늘 ‘부치지 못한 편지’ 해명… “강원래 비난한 것 아니다”

    이하늘 ‘부치지 못한 편지’ 해명… “강원래 비난한 것 아니다”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29일 기자간담회에서 7집 ‘풍류’의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가 그(강원래)를 비난한 것이 아니라 옛 여자친구에게 하고싶었던 이야기일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곡의 가사가 강원래와 이하늘의 전 여자친구 사이에 일어났던 일과 그 이후 강원래의 무책임한 발언 행태를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하늘은 29일 발표된 DJ DOC 7집 ‘풍류’의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 노랫말을 통해 “이 노래는 그 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부치지 못한 한 통에 편지”라며 그간 가슴에 쌓아두었던 울분을 토해냈다. 곪아 터진 상처로 얼룩진 곡의 가사 속에서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과 이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목격했던 때에 충격이 생생히 전해진다. 이하늘은 이날 있었던 일을 “아무도 몰래 내 맘속에 깊이 깊이 묻어놨던, 내 첫사랑 내 청춘의 일기”라고 표현하며 “개장수, 네가 다시 던졌으니 받아줄게”라고 직접적으로 분노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특정 인물을 가리키고 있는 이하늘의 가사가 앞서 3월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강원래의 발언과 관계가 깊다고 주장했다. 당시 오랜만에 예능 출연을 감행한 강원래는 사귀고 있던 여자 친구가 이하늘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던 사실을 전혀 모른채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 친구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이하늘과 김창렬에 습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강원래와 이하늘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친 여성을 맹비난했다. 이하늘의 곡에서 이 상황과 맞물려 해석되는 부분은 “너 먹고 살자고 이제 와서 그녀를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돼. 네 덕분에 그녀를 알지 못하는 것 들이 그녀에게 삿대질을 해” 등으로 발언에 대한 경솔함을 지적하고 있다. 이어 “네가 준 상처를 안고 우린 3년이란 시간을 더했어. 깨진걸 붙여보려 흔적을 지워 보려 기억 안나는척 밤새 뒤척이며” 부분에서는 사건 이후에도 씁쓸하고 애틋한 시간이 계속 됐음을 암시한다. 네티즌들은 이하늘의 분노의 이유에 대해 “과거 연인이 양다리를 걸쳤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암묵적으로 꺼내지 않기로 한 이야기를 가십을 위해 들춰냈다는 것에 화를 내는 것”, “그런 일이 있고 3년을 더 만날 만큼 사랑하고 아꼈던 자신의 연인을 강원래가 마음대로 양다리라고 비난했으나 화 낼만 하다”고 풀이했다. 한편 이하늘은 곡 후반부에 “네가 연건 그건 판도라의 상자였어. 넌 가져 가야 했어 끝까지. 이 더럽고 아픈 애기를 꺼내지 말았어야 했어 그냥 무덤까지 갖고 가지 그랬어”라며 원망 섞인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 SBS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하늘, ‘부치지못한편지’ 가사로 강원래 비난?

    이하늘, ‘부치지못한편지’ 가사로 강원래 비난?

    DJ DOC 7집 앨범 ‘풍류’ 수록곡인 ‘부치지 못한 편지’ 가사가 특정 연예인을 지칭한다는 추측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논픽션 리얼 스토리’라고 소개된 이 곡은 ‘친한 형과 여자친구의 부적절한 관계’의 목격담을 주제로 한 노래. 이는 강원래가 한 방송에서 했던 발언과 딱 맞아떨어져 사실 여부를 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치지 못한 편지’ 가사는 “잠들기 전 그녀와 통화를 위해 전화를 걸었어. 꺼져있는 전화기.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폭풍전야처럼 고요한 침묵만이. 그 안에서 조그맣게 들려오는 남자소리. 창문을 깼어. 들어갔어.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그 사람과 이 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해”라고 당시 상황이 적나라하게 묘사돼 있다. 이어 이하늘은 가사를 통해 당사자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을 담았다. “네가 좀 잘 나갈 때 이 여자 저 여자를 놀이기구처럼 갈아타. 너는 입이 가벼워 좀 많이. 지금 넌 나보다 더 무거워 많이. 넌 너를 위해 열지 말았어야 했어. 네가 연건 판도라의 상자였어”라고 경고했다. 이에 가사를 본 네티즌들은 DOC가 클론 출신 강원래를 향해 디스곡을 발표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노랫말 속 주인공이 강원래가 방송을 통해 밝힌 내용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강원래는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이하늘의 여자친구와 삼각관계였다”며 “이하늘의 여자친구인 줄은 몰랐다. 여자친구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이하늘과 김창렬이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고 밝혔던 바 있다. 사진 = 부다사운드, MBC ‘황금어장’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강원래, 故박용하 관련 안타까운 ‘심경고백’

    강원래, 故박용하 관련 안타까운 ‘심경고백’

    강원래가 “이젠 누구한테라도 ‘잘 지낸다’고 문자오면 덜컥 겁부터 난다.”고 심경을 전했다. 강원래는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방송에서 고 박용하의 빈소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착잡한 심정을 전했다. 강원래는 고 박용하에 대해 “굉장히 착한 친구였다. 예전에 그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클론으로 출연했었다. 그때 ‘형! 힘내세요, 건강하세요’라고 전하며 주차장까지 와서 배웅해주곤 했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이어 “직접적으로 듣진 못했지만 주변인들 통해서 ‘잘 지내겠지’ 했는데 이제는 누군가에게 ‘잘 지내고 있다’고 문자 오면 덜컥 겁부터 난다.”고 말해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NTN포토] 큰 한숨 쉬는 ‘강원래·김송’

    [NTN포토] 큰 한숨 쉬는 ‘강원래·김송’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강원래 김송 부부가 30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박용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故 박용하는 이날 오전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장애인들 끼 발산할 디딤돌 놓고 싶어”

    “장애인들 끼 발산할 디딤돌 놓고 싶어”

    “동료 장애인들에겐 백마디 강연보다 스스로 일어서도록 돕는 게 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데 디딤돌을 놓고 싶었지요.” ‘꿍따리 샤바라’로 널리 알려진 가수 강원래(41)는 14일 이렇게 말했다. 그가 이끄는 클론엔터테인먼트는 ‘꿍따리 유랑단’을 운영한 덕분에 최근 서울시로부터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 단원 14명 가운데 5명에 대한 인건비를 모두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장애인 4명에 각 93만 2000원, 팀을 운용하는 데 필요한 상주 전문인력 1명에게 한달 150만원씩 지출한다. 여기에다 2012년 5월까지 법률·회계, 홍보, 경영 등 3개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를 붙여 각종 자문도 해준다. 강 단장은 “장애인들과 안정된 삶을 함께 누리고 싶어서 예비 사회적기업 신청서를 냈다.”면서 “정부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단원들에게 일당 8만원밖에 건넬 수 없어 그만둘 처지였는데 길을 뚫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씨 역시 장애인이다. 2000년 11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불법 유턴하던 자동차에 치여 하반신이 마비됐다. 그러나 재활에 성공해 2005년 5집 앨범을 발표하고 꿋꿋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꿍따리 유랑단은 단장, 감독, 백댄서팀 5명을 포함해 14명으로 이뤄졌다. 조성진(25)씨는 마술사 꿈을 이루기 위해 보조 마술사 일을 하다 19세 때 뜻밖의 폭약 폭발사고로 오른손을 잃었다. 이후 방황과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기적의 한손 마술사’라는 닉네임으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이밖에도 장애인은 세살 때 소에게 줄 여물을 썰던 아버지 옆에서 놀다 기계를 잘못 건드려 오른팔이 잘린 파이터 최재식(31)씨 등 7명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강원래 “나도 알고 보면 자상한 남편”

    강원래 “나도 알고 보면 자상한 남편”

    가수 강원래가 아내 김송에게 한없이 자상한 남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 강원래가 ‘국민 훈남 남편’으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동안 ‘자기야’ 출연 이후 대인기피증(?)에 시달린다는 강원래의 자상한 일면이 공개되어 강원래는 출연 한 달여 만에 ‘나쁜 남편’의 오명을 씻을 기회를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말귀 못 알아듣는 남편 때문에 화병 나는 아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 송은 남편들이 앉은 반대쪽을 가리키며 “(사실)나는 저쪽에 앉아야 한다”며 양심고백과 함께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사실 이 부부는 남편 강원래 보다 아내 김송이 남편의 말을 못 알아듣는 다는 것. 이에 강원래는 기다렸다는 듯이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부탁하면 우왕좌왕하는 아내의 모습을 폭로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일의 순서를 모르는 김송 때문에 강원래는 아내가 마트에 장보러 갈 때 사야할 물건들의 품목은 물론, 물건을 사는 순서까지 지정해서 적어준다고 밝혀 주변 아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송, 강원래에 잘 보이려고 성형 사실 숨겨

    김송, 강원래에 잘 보이려고 성형 사실 숨겨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성형수술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강원래와 함께 출연한 김송은 연애 초기에 강원래에게 잘 보이고 싶어 코 수술한 사실을 숨겼다고 고백했다. 문제는 취중에 발생했다. 취중에 김송이 예뻐보인 강원래가 코를 쥐고 장난스러운 애정표현을 하다가 코에서 보형물이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 결국 김송은 강원래에게 예뻐보이려다가 코 성형수술을 두 번하게 된 셈. 강원래 김송 부부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오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보석 “힙합사마? 사실 음치라서 고민”

    정보석 “힙합사마? 사실 음치라서 고민”

    ’지붕뚫고 하이킥’의 해리 아빠 정보석이 무릎팍도사 강호동을 찾아 고민을 털어놨다. 그의 고민은 “뮤지컬이 정말 하고 싶은데 음치”라는 것.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보석은 고민이 무엇인지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지붕킥’에서 ‘힙합사마’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사실은 음치라는 것. 정보석은 이날 방송에서 대학생 시절 연극부에 들어가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연극부에서 뮤지컬을 하게 되었는데 선배들이 정보석의 노래를 듣고는 “립싱크를 하라.”고 했다는 것. 하지만 정보석은 “무용을 시작하면서 나도 모르게 노래가 나왔고, 덕분에 많이 맞았다.”고 고백했다. 정보석은 녹화장에서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노래방 기계는 ‘연습 많이 하세요.’라는 평가를 내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라디오스타’에는 강원래와 구준엽, 박미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구 희망나눔 음악회 열어

    중구 희망나눔 음악회 열어

    서울 중구가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다. 중구는 관내 충무아트홀에서 강원래·이희아씨 등 장애인 가수가 출연하는 음악회를 개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밤 충무아트홀 내 극장 ‘블랙’에서 열린 음악회는 여느 음악회와 조금 다른 형식으로 치러졌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이희아씨와 인기그룹 클론의 멤버였다가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은 강원래씨 등 장애인 가수들이 장애인과 그 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공연하는 형식이었다. 이씨는 피아노연주와 함께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열창했다. 그는 “장애는 또 다른 하느님의 축복”이라며 피아노를 배우면서 장애를 극복했던 경험담을 청중과 나눴다. 이어 강씨가 무대에 올라 “장애는 극복이 아닌 인정하고 개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애로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가족과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하기까지의 얘기를 ‘희망’이라는 주제로 풀어나갔다. 정동일 구청장은 “힘든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나눔 바이러스 2009] 특수장애 어린이위해 수익금 기부

    [나눔 바이러스 2009] 특수장애 어린이위해 수익금 기부

    한국P&G와 이마트가 함께 특수장애 어린이를 돕는다. 두 회사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123개 이마트 매장에서 할인 판매하는 P&G 제품의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수장애 아동들의 재활 보조기 구입비 지원을 위해서다. 한국P&G와 이마트가 2005년부터 수시로 진행해 온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은 이번에 16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3억 50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아 난치병 어린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과 특수장애 아동들을 돕는 데 썼다. 이마트 부천점과 중동점 방문 고객 선착순 150명씩에게는 오는 19일 경기 시흥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리는 ‘강원래 꿍따리 유랑단’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2인용 초청장을 나눠 준다. 강원래 꿍따리 유랑단은 특수장애가 있는 예술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한국P&G 최병욱 이사는 13일 “이마트와 함께 진행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통해 특수장애 아동들의 재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P&G는 지속적인 사회책임 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삼성 임원 사망보험금은?

    고액 연봉과 성과급을 받는 삼성그룹 임원이 교통사고로 숨졌다면 사망보험금은 얼마나 될까.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삼성전자 부사장 A씨의 유족이 가해차량측 보험사인 교보악사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유족측은 배상금으로 50억원 정도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 임원으로 고액 연봉을 받았고 60세 정년까지는 5년 정도 더 근무할 수 있었는데다 매년 고액의 성과급이 지급돼 왔다는 점을 감안했다. 삼성의 경우 퇴직한 임원들에게 1~3년 동안 자문역 등의 이름으로 현역 때와 다를 바 없는 대우를 보장하고 있는 점도 유족측이 신청한 배상금 액수에 작용했다. 반론도 있다. 정년을 기준으로 더 일할 수 있는 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직원과 달리 임원은 정년이 없는데다 사실상 언제든 그만둘 수 있는 계약직이다. 이 때문에 사고가 없었더라면 얼마만큼의 소득을 더 벌어들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법원이 판단할지 보험업계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교통사고 뒤 하반신 마비의 아픔을 겪었던 가수 강원래씨의 경우 한류 바람을 타고 활발하게 해외활동을 벌여왔다는 점을 들어 보험사를 상대로 83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낸 적이 있다. 이를 두고 격렬한 춤이 동반되는 댄스 가수의 정년과 연봉을 어떻게 계산할 것인지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교보악사측은 “보험급 지급을 위해 한차례 유족측과 접촉했으나 유족측이 곧바로 소송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법적 절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열린세상]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분들께/박준철 한성대 교수ㆍ인문과학연구원장

    [열린세상]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분들께/박준철 한성대 교수ㆍ인문과학연구원장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은 언어다. 언어는 사물과 현상에 일정한 개념을 부여하고 나아가 다양한 추상적·관념적 인식을 가능케 하는 그야말로 경이로운 창조물이다. 인류사회가 이룩한 눈부신 진보 역시 언어라는 소통수단을 이용한 지식의 공유와 계승에서 비롯되었다. 문명의 근원인 언어를 가르치는 것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모든 교육의 바탕이고, 품격 있는 말과 글은 언제나 지성과 교양의 상징이 된다. 유창한 언변과 수려한 문체를 연마하는 수사학(修辭學)은 고대 그리스에서 잉태되었다. 소피스트들은 여러 측면에서 수사학을 학문의 진수로 예찬하였다. 수사학은 개념과 용어의 미묘한 뉘앙스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상황을 예리하게 분별하는 직관을 발달시키며, 판단력과 사고의 민첩성을 길러준다는 것이다. 소피스트들이 바라본 수사학은 바람직한 사회건설에도 더없이 소중한 학문이다. 뛰어난 말과 글은 상대방을 설득하고 감화시켜 품성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공동체의 도덕성까지도 개선시키는 으뜸가는 사회적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대의 많은 철학자들은 수사학을 저급한 학문으로 간주하였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윤리성을 결여한 수사는 단연 사회의 해악임을 경험적으로 꿰뚫고 있었다. 세련된 언어로 자신들의 입신양명만을 추구하는 지식인들 앞에서 수사학의 오·남용을 절감하였고, 권력을 얻기 위해 화려한 달변으로 민중을 현혹하고 기만하는 정치가들이 결국 법과 질서와 공익을 유린하는 현장을 목격하였던 것이다. 말과 글의 순기능이 온전히 작동되기 위해서는 그 궁극적 목적이 도덕과 선과 정의의 추구에 있어야 함을 깨달았던 것이다.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도 명암이 공존하다. 재론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지만, 황우석 박사와 관련된 일화를 못내 소개한다. 배아줄기세포 연구로 세상의 이목을 한 몸에 집중시키고 있던 그는 KBS ‘열린 음악회’에 출연하여 청중의 심금을 울리는 멋진 말을 남겼다.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등장한 가수 강원래씨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것이었다. 과학의 위대함이 근사한 수사와 결합되는 광경을 바라본 시청자들은 당시의 감격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머지않아 드러난 영웅의 실체는 당시의 감격을 압도하는 좌절감을 국민들에게 안겨주었다. 진실을 감춘 유려한 수사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다. 얼마 전 세상을 작별한 장영희 교수는 덕성을 갖춘 수사의 진면목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는 일평생을 목발에 의지해 살면서도 세상의 아름다움과 삶의 감동을 절절한 언어로 노래했고, 암세포에 온 몸이 난타당하는 고통 속에서도 행복과 꿈을 잔잔히 써 나갔다. 그의 작품들이 주옥같은 언어의 향연으로 다가오는 것은 어둠 속에서도 실낱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오히려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자 했던 그의 휴머니즘 때문이다. 이제는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도 수사의 공과를 대비시킨다. 그는 정치인으로 걸음마를 막 시작할 무렵 남다른 능변으로 5공화국 실세들을 궁지에 몰아넣으면서 일약 ‘청문회 스타’로 부상하였다. 대통령 입후보자 당시 힘과 감성을 겸비한 그의 호소는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청와대의 주인이 된 후에도 그는 때로는 날선 논리로, 때로는 구수한 입심으로 중대 고비마다 봉착한 문제를 타개해 나갔다. 그러나 그는 때때로 정제되지 않은 언어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둘러싸고 정치권과 학계에 수많은 말과 글이 난무하고 있다. 저마다의 논리가 있고 제각각의 명분이 있다. 그러나 각박한 이념에 예속된 현란한 언사는 남은 자들의 결속과 통합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타자에 대한 배려와 애정을 품은 말과 글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간이다. 박준철 한성대 교수ㆍ인문과학연구원장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이제 그를 편히 보내드려야 할 때” ”광화문에서 만납시다” 국민장 어떻게? ’盧의 21년 운전사’ 마지막 길에… 밤을 잊은 봉하마을 北 새달 정상회의때 도발 가능 개인컵쓰면 커피값 할인 강남~인천공항 1시간에
  • [23일 TV 하이라이트]

    ●김정은의 초콜릿(SBS 밤 12시20분) 시원하고 유쾌한 음악과 파워풀한 댄스로 가요계를 평정하고, 잠시 각자의 길을 걷던 클론이 4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꿍따리 샤바라’를 포함해 클론의 저력을 보여주며 관객과 혼연일체가 된 히트곡 메들리 무대에서는 강원래가 직접 기획하고 양성하고 있는 ‘꿍따리 유랑단’어린이들이 댄스를 선보인다. ●5천만의 아이디어로(KBS1 오전 10시) 주말나들이가 불편한 서울생활 4년차 가장이 도시공원의 일부구역을 지정해 ‘삼겹살존’을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 또 13년 전 귀농한 한 시민은 지자체 관사를 시민에게 개방하자는 제안을 한다. 이들의 제안은 100인의 국민평가단 중 80% 이상 찬성시 관계 정부 부처 정책안으로 선정된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제각각 슬픔을 하나씩 간직하고 있는 소영이네 다섯 식구. 식구들에게 소영이는 살아내야 할 유일한 빛이고 희망이었다. 그런 소영이가 생후 15개월이 지나도록 걷지 못했을 때, 소영이가 다리 관절에 문제가 있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을 때 식구들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다. 소영이네 다섯 식구 사연을 들어본다. ●솔약국집 아들들(KBS2 오후 7시55분) 죽어가는 혜림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더욱 비탄에 젖은 진풍. 그런 진풍을 이상하게 여기던 식구들도 혜림의 얘기를 듣고 안타까워한다. 한편, 은지는 패션쇼장에서 정옥을 만나고, 정옥이 준 옷들을 들고 집으로 오는데 이를 본 문숙은 노발대발 화를 낸다. ●천추태후(KBS2 오후 10시15분) 성종이 탄 마차가 태묘 앞에 도달하자, 숭덕궁주 황보수 일행은 성종을 나포하기 위해 달려간다. 그런데 나포 직전, 매복해 있던 대도수와 최섬이 이끄는 군사들이 숭덕궁주 일행를 공격해 온다. 이에 숭덕궁주 황보수는 직접 성종에게 화살을 겨누며 모두 물러서라 하는데…. ●2009 외인구단(MBC 오후 10시50분) 심각한 어깨 부상과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절망에 빠진 혜성. 그런 그에게 어린 시절,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손병호 감독이 나타나 외인구단 합류를 제안하며 2주일의 시간을 준다. 한편 엄지는 두산으로부터 혜성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과 갑자기 혜성이 없어졌다는 연락을 받고 충격을 받는다. ●토마토(YTN 오전 8시25분) 우리나라 디스크 환자는 490만명.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갑작스레 찾아오는 허리 디스크로 우리 몸의 대들보, 척추가 무너지고 있다. 허리 디스크는 수술을 하지 않아도 꾸준한 운동과 약물 치료만으로 환자의 90% 이상이 완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강한 허리를 위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 35억…교통 사고 보상금 국내 최고액 판결

    교통사고로 사지 기능이 거의 마비된 기업인에게 국내 최고액인 35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은 최근 중소기업인 A(49)씨와 가족이 B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B보험사는 A씨에게 35억 1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의 아내에게 500만원, 두 자녀에게 각각 250만원을 위자료로 지급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A씨가 연매출 200억원대 화학제품 제조업체와 50억~60억원대 전자부품 도·소매업체 등 2개 회사를 실질적으로 소유·지배한 것으로 인정, 두 회사로부터 받을 63세까지 월평균 소득 2400여만원과 치료비·간호비 등을 더해 배상액을 결정했다. 피고측은 A씨가 택시기사에게 안전운전을 촉구하지 않았고,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과실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영업용 택시의 뒷좌석’ 승객이 기사에게 안전운행을 촉구할 의무는 없고, 뒷좌석에 설치된 안전벨트도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였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배상액은 재판부가 결정한 국내 교통사고 보험금 가운데 최고액이었다. 지금까지 최대 액수는 2003년 가수 강원래씨에게 지급 결정된 21억원이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NOW포토] 김건모와 함께하는 ‘좋은친구들’

    [NOW포토] 김건모와 함께하는 ‘좋은친구들’

    가수 김건모가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09 김건모 전국투어콘서트 Soul groove’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건모, 구준엽, 강원래, 프로듀서 김창환이 참석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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