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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100세 최고령 강정옥 할머니 ‘동생 만나러 갑니다’

    [서울포토] 100세 최고령 강정옥 할머니 ‘동생 만나러 갑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우리측 최고령 상봉 대상자인 강정옥(100) 할머니가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에 도착해 상봉 등록을 하고 있다. 강 할머니는 헤어진 북측의 동생 강정화(85) 할머니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공동취재단
  • 태풍 ‘솔릭’ 속도 느려져…‘시마론’과 결합 가능성은

    태풍 ‘솔릭’ 속도 느려져…‘시마론’과 결합 가능성은

    23일 오전까지 제주도에 영향을 준 뒤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서귀포 서쪽 바다를 지나 북상하다가 자정을 지나 전북 군산 인근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세종과 강원도 강릉 주변을 거쳐 24일 오후 동해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오후 3시 전남 진도 서남서쪽 약 70km 해상을 지나 24일 오전 9시에 서울 동남동동 약 90㎞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된다.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의 강풍 반경은 340㎞이고 중심기압은 965hPa(헥토파스칼)이다. 현재 태풍 영향 반경 내에서 가장 바람이 센 곳의 풍속은 초속 37m(시속 133㎞)에 달한다. 달리는 트럭이 전복될 수 있는 수준의 세기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태풍의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느려진 데 대해 “전향과 관성력 등에 의한 것인지 혹은 추가 요인이 있는 것인지 파악하고 있다”며 ‘솔릭’이 서울에 가장 가까워지는 예상 시점과 지역도 ‘24일 오전 11시 서울 남동쪽 90㎞’로 수정했다. 정관영 예보정책과장은 “20호 태풍 ‘시마론’이 빠른 속도로 일본 쪽으로 북상 중이다. ‘시마론’이 빨리 올라오면서 동쪽 고기압이 흔들려 ‘솔릭’이 더 일찍 동쪽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두 개의 태풍이 서로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후지와라 효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솔릭’과 ‘시마론’ 사이의 거리가 상당히 멀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2012년 9월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라는 점에서 국민의 대비가 부족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2일 0시부터 23일 오후 1시까지 제주 사제비에는 971.0㎜, 제주 윗세오름에는 885.5㎜의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앞으로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약해지더라도 여전히 큰 피해를 남길 수 있다. 우리나라가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문 대통령 “태풍 금강산 지나가…2차 이산가족 상봉 재검토” 지시

    문 대통령 “태풍 금강산 지나가…2차 이산가족 상봉 재검토”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태풍 ‘솔릭’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고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시했다. 특히 2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리는 금강산이 태풍의 예상 이동경로에 놓인 만큼 일정과 장소 등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태풍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특별교부세 지원 등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미리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화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기상청장의 기상 상황 보고를 받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대처상황 총괄보고를 받은 뒤 이번 태풍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통일부의 보고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남, 경남, 충남, 강원도의 보고도 있었다.문 대통령은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솔릭의 상륙 소식에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 태풍이 첫 상륙한 제주도의 피해 소식에 어깨가 무겁다”며 “태풍이 지나갈 23일과 24일 이틀간 정부가 다져온 위기관리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해야 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먼저라고 강조하면서 “강풍과 폭우 속에 자녀를 등교시키고 출근을 걱정해야 하는 국민의 일상생활 대책을 마련하라. 임시 휴교와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민간기업도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차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태풍이 금강산 지역 쪽으로 지나갈 예정이다. 연로하신 분들이 많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필요하다면 상봉 장소와 일정, 조건 등을 신속히 재검토하라”고 말했다. 부득이하게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시설 복구도 준비해달라고 문 대통령은 부탁했다. 그는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사전에 미리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CJ대한통운, 이산가족 상봉 물자 운송

    CJ대한통운은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필요한 물자를 두 차례에 걸쳐 상봉 장소인 북한 금강산으로 운송한다고 21일 밝혔다. 1차로 지난 18∼19일 강원도 고성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사용될 기물, 주방기기, 식자재 등을 실어 날랐다. 2차엔 5t, 11t 트럭 등 차량 10대와 작업 인력 20명이 투입된다. CJ대한통운은 2000년 8월 15일 서울과 평양에서 열린 제1차 남북 이산가족방문단 교환 행사부터 대북 물자 운송을 지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뉴스 in] 태풍 ‘솔릭’ 오늘 제주 상륙

    [뉴스 in] 태풍 ‘솔릭’ 오늘 제주 상륙

    미크로네시아 전설 속 추장 이름을 딴 제19호 태풍 ‘솔릭’이 22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 인근 해상을 지나 23일 전남 목포 서남쪽 해상을 통과한 뒤 남한을 비스듬히 가로질러 24일 강원도 속초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당초 경로보다 서쪽으로 더 이동한 솔릭은 충남, 경기 남부와 동부, 강원도 지역을 관통하게 될 것으로 보여 수도권 지역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
  • 헤일로 디노, 21일 이기자 신병교육대 입소..짧은 머리 눈길

    헤일로 디노, 21일 이기자 신병교육대 입소..짧은 머리 눈길

    헤일로 디노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헤일로 디노는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제27보병사단 이기자부대 신병 교육대에 입소, 군생활을 시작한다. 이날 헤일로 디노는 짧은 머리를 하고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신병 교육대에 입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헤일로는 공식 채널을 통해 입대 전 머리를 짧게 자른 헤일로 디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헤일로 멤버들이 군 입대를 앞둔 디노와 같이 동행하며 의리를 보여주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멤버들은 디노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 등장한 디노는 “이렇게 멤버들이랑 같이 머리를 자르니까 의미가 남다르다”며 “갔다 올 때까지 몸 건강히 기다려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투비 서은광 21일 입대, 팬들에 손편지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

    비투비 서은광 21일 입대, 팬들에 손편지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

    비투비 서은광이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날 서은광은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서은광은 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쓴 장문의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2기 리더 민혁이와 동생들 잘 부탁한다”며 “항상 힘이 돼 주고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기억, 약 7년 동안의 소중한 추억들 생각하며 우리 다시 만날 날까지 다 같이 화이팅 하자”고 인사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곶~판교선 급행전동차, 안양역 제외 인덕원역에만 교대로 선다.

    월곶~판교선 급행전동차, 안양역 제외 인덕원역에만 교대로 선다.

    경기도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총 40,3km를 연결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기본계획이 오는 10월 확정 고시된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총사업비 조정 결과를 국토부에 통보했다. 월곶~판교선 총사업비는 애초 2조 269억원에서 395억원 가량 늘어난 2조 664억원으로 확정됐다. 총 사업비 확정에 따라 월곶~판교선 주요 정차역과 최고속도 250km/h의 급행전동차(EMU) 정차역도 결정됐다. 월곶~판교 구간 12개 역 중 급행전동차가 서는 곳은 시흥시청, 광명, 인덕원, 판교역 등 4곳이다. 인덕원역과 시흥시청역은 열차가 교대로 정차하는 ‘격역정차역’으로 결정됐다. 급행전동차 정차역은 원래 6개로 계획되었으나 기재부의 검토 과정에서 월곶역과 안양역은 제외됐다. 안양시에는 석수우체국,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덕원 등 3곳에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정차역 추가 신설을 위한 지자체 분담금으로 시흥시(장곡역)가 633억원, 안양시(석수역)가 1308억원을 각각 부담한다. 국토부는 10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바로 설계에 들어가 2021년에는 착공할 예정이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성남~여주선, 여주~원주선, 원주~강릉선으로 강원도까지 연결되는 간선철도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케이 클라우드 파크·스마트팜… 춘천, 4차 산업혁명 도시로 뜬다

    케이 클라우드 파크·스마트팜… 춘천, 4차 산업혁명 도시로 뜬다

    강원도가 추진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9억t에 이르는 소양강댐 냉수를 기반으로 춘천시를 4차 산업혁명 모델 도시인 ‘스마트 데이터 시티’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프로젝트다. 20일 도에 따르면 소양강댐 하류 2㎞ 인근에 클라우드 비즈니스 플랫폼 융합단지(케이 클라우드 파크)와 수열에너지 스마트팜 첨단농업단지(케이 스마트팜),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생태거주단지(케이 스마트 빌리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대 99만 4000㎡에 국비 558억원 등 모두 3066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이달 초 강원도, 춘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국내 첫 빅데이터산업 수도를 꿈꾸며 추진되는 춘천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의 테마별 청사진을 들여다보자.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데이터산업을 춘천의 새로운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소양강댐이 간직한 냉수를 활용해 데이터산업은 물론 정보기술(IT) 기업 유치와 첨단농업단지 등을 조성해 미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댐 가운데 수심이 가장 깊은 소양강댐의 5~6도에 이르는 냉수를 데이터산업에 접목하면 막대한 전기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탄소 제로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구축 이렇게 되면 춘천은 새로운 ‘탄소 제로(0)’형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로 자리잡게 된다. 클라우드 특화 산업 생태계까지 조성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클라우드 허브까지 넘볼 수 있다는 전략이다. 저비용 에너지원(소양강댐 냉수) 때문에 몰려드는 IT 기업 유치를 통해 고품질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지역 산업구조가 급격히 첨단화·선진화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해 춘천이 국내 최고 빅데이터산업 수도로 자리잡게 되는 셈이다. 저비용 에너지 구조는 한국형 스마트팜을 확산하고 보급 모델도 제시할 전망이다.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미래수자원 신산업화 선도 모델도 기대된다. 결국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재생에너지 공급과 절감 모델까지 제시하며 춘천은 명실상부한 4차 산업혁명 모델 도시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양강댐 냉수→데이터센터 발생 열 흡수→온수 전환→스마트팜과 스마트시티 이용→4차 산업혁명 모델 도시의 순환 구조가 이뤄지는 것이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데이터산업은 테마별로 크게 ▲케이 클라우드 파크 ▲케이 스마트팜 ▲케이 스마트 빌리지로 나뉘어 추진된다.●대·중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6개 유치 케이 클라우드 파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집적화(6곳 이상)와 클라우드 시범지구 지정 등을 통한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우선한다. 42만㎡의 부지에 대형 3곳과 중형 3곳 등 6개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를 유치하고, 클라우드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129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 스마트팜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열을 흡수해 흘러나오는 온수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며 첨단 농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32만 1000㎡의 면적에서 육묘와 딸기가 특화된 생산단지가 만들어지고, 임대형 스마트팜, 배후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또 실증단지(Test-Bed), 청년창업(보육센터), 스마트팜 전용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대량 생산 등으로 경쟁력을 잃을 것을 걱정하는 일부 농민들의 우려와 달리 첨단농업 기술 개발과 미래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 987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오는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 선정을 바라며 사업단(태스크포스)을 구성해 준비 중이다.●에너지 자립형 생태·주거단지 조성 케이 스마트 빌리지는 클라우드 파크와 스마트팜 종사자들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쾌적한 주거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통합관리센터 등 기반시설 조성이 이뤄진다. 모두 25만 3000㎡에 귀농·귀촌, 전원형 주택단지를 갖추게 된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이슈화되는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구조물과 건설 외벽 마감에도 친환경 공법이 접목되고,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는 가로등을 도입해 차별화된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781억원이 들어간다. 부산과 세종시에 이어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추가 지정을 바라고 있다. LH에서 선정하는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 시범사업을 기대하며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내년 말쯤 정부에서 펼치는 클라우드 국가 시범지구 지정을 위해 마스터플랜도 준비 중이다.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2016년 4월 수열에너지 활성화 대토론을 시작으로 출발했다. 이후 서울신문의 경제포럼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로 선정된 뒤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선정, ‘데이터 퍼스트! 강원도’ 비전 선포식도 가졌다. 앞으로 추진도 빠르게 진척된다. 연내에 어느 정도 행정 절차를 궤도에 올린 뒤 내년부터 개발사업자 지정과 실시설계 및 용지 보상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가시화된다. 스마트팜 혁신 밸리에는 청년보육센터와 임대형 스마트팜 공사가 추진된다. 클라우드 국가 시범지구 지정과 함께 에너지 순환 시스템도 구축된다. 2020년에는 케이 클라우드 파크와 스마트팜 혁신 밸리 실증단지(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해 보는 단지) 공사에 들어가고 주거시설이 분양되기 시작한다. 이와 함께 통신·전기시설이 들어선 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공사가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춘천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가 마무리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여파도 만만찮을 전망이다. 당장 67개 기업이 유치되면 일자리 5517개가 새롭게 만들어진다. 연간 220억원의 지방세수 증가와 3조 9765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도 기대된다. 김경구 강원도 4차산업추진단장은 “데이터산업 육성을 통해 춘천이 빅데이터산업의 수도로 자리잡으면 IT와 데이터 관련 기업들이 몰려들면서 인구도 크게 늘어나는 등 사회·문화적 여파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융복합 클러스터 반드시 성공… 세계 최고 스마트시티 만들 것”

    “융복합 클러스터 반드시 성공… 세계 최고 스마트시티 만들 것”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춘천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만들겠습니다.”정만호(59)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춘천을 빅데이터가 기반이 된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기술과 서비스가 구현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올해 초 세종시와 부산시를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한 데 이어 2020년까지 두 곳을 추가로 지정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춘천시를 국가 지정 시범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정 부지사는 “스마트시티는 자율주행, 스마트에너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기술과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서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한 저비용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산업의 허브를 꿈꾸는 춘천시는 수도권과의 거리, 교통, 에너지원 등 모든 면에서 스마트시티로 발전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정 부지사는 “강원도는 이미 4차산업혁명추진단을 별도 조직으로 만들어 비전 선포식을 갖고 최근에는 굴지의 데이터 업체들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발 빠르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군인 평일 ‘일과 후 외출’, 접경지 상인들이 설렌다

    군인 평일 ‘일과 후 외출’, 접경지 상인들이 설렌다

    강원도 부대 5곳 10월까지 시범운용 “장병·면회객 소비 진작 효과 기대” 개점휴업하던 음식점 먹거리 다양화 서비스 향상·바가지요금 근절 나서“군부대 장병들 평일 일과 후 외출을 환영합니다.” 국방부가 평일 일과를 끝낸 병사들의 부대 밖 외출 시범운용에 들어가자 평화(접경)지역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20일 강원도에 따르면 접경지역 주민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장병들에게 평일 외출이 허용되자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소식”이라며 환영하고 나섰다. 시범 적용되는 강원도 내 주둔 부대는 동해 해군 1함대를 비롯해 3사단(철원)·7사단(화천)·12사단(인제)·21사단(양구) 등 5개 부대다. 국방부는 장단점을 광범위하게 평가하기 위해 시범운용 부대를 국방부 직할 4개 부대에서 각 군부대로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사들의 평일 일과 이후 외출은 부모와 가족 등 면회, 병원 외래 진료, 분·소대 단합 활동 등으로 제한된다. 음주 행위는 금지된다. 일과가 끝나는 오후 6시 이후에 외출해 당일 저녁 점호 시간(통상 오후 10시) 전에 복귀해야 한다. 외출 구역은 부대별 지휘관이 지정하는 지역으로 국한된다. 군부대 관계자는 “시범운용 기간 두 차례 장단점 중간 평가를 하고 전후방 부대 형평성 등을 고려해 연말까지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김영훈 철원 와수시장 상인회장은 “평일 저녁 시간대는 손님이 없어 대부분의 가게가 개점휴업 상태일 정도로 경기가 나빴는데 이번 국방부의 부대 밖 외출제도 시범운용으로 상인들이 모처럼 웃을 수 있게 됐다”고 좋아했다. 정옥수 외식업 인제군지부장은 “경기 침체에다 최저임금 대폭 상향 등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는데 지역 군부대가 평일 외출제도 시범운용 부대에 포함돼 모처럼 손님맞이에 설렌다”고 말했다. 김일규 양구군 위생협회장도 “이번 장병 외출제도를 통해 지역 상인 모두 친절한 서비스와 적정 요금제를 활성화하겠다”며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서비스 향상, 업종별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통해 군장병과 면회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는 “평화지역 주민들은 장병들의 외출·외박이 이뤄지느냐 막히느냐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훈련으로 장병들의 부대 밖 출입이 안 될 때는 아예 시장이 개점휴업으로 장사를 포기하는 때가 많았는데 평일에도 일과 후 외출이 가능하게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철원·인제·양구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내일부터 태풍 ‘솔릭’ 영향권… 목요일 전국 강풍·폭우

    미크로네시아의 전설 속 추장 ‘솔릭’이 무서운 기세로 북상 중이다. 제19호 태풍 ‘솔릭’은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면서 22일 밤 제주도 부근을 지나 이튿날 새벽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22일 오후 제주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어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태풍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는 오는 23~24일에는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고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은 강원도 북부를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780㎞ 해상에서 시속 14㎞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북태평양고기압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한반도가 솔릭의 오른쪽 반원에 위치하면서 22일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고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산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지리적 영향까지 더해져 시간당 50㎜ 내외의 강한 비가 오고 누적 강수량이 400㎜가 넘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또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22~23일 전국적으로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0~30m인 강한 바람이 불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초속 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솔릭은 2012년 9월 태풍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 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사고] 4차 산업혁명으로 여는 평화·번영의 강원시대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 서울신문 지역 순회 포럼이 9월 12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립니다. 본 포럼은 소양강댐 수열(水熱)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강원도의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김갑성 스마트시티 특별위원장, 홍경표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 연구소장 등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사명:2018 서울신문 지역 순회 포럼(강원) 4차 산업혁명으로 여는 평화와 번영의 강원시대 ■일시:9월 12일(수) 오후 1시 30분~4시 30분 ■장소:강원대 춘천캠퍼스 6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 ■주최:서울신문,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 강원연구원 ■참가비:무료 ■문의:서울신문사 미래전략연구소 (02) 2000-9081, 9072
  • 강원마트, ‘추석맞이 우리고장 특산품 할인큰잔치’ 특판행사 개최

    강원마트, ‘추석맞이 우리고장 특산품 할인큰잔치’ 특판행사 개최

    강원도 공식 온라인쇼핑몰 ‘강원마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내 우수중소기업제품과 지역 특산품을 할인판매하는 ‘추석맞이 우리고장 특산품 할인큰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는 도내 전자상거래 판로개척을위해 강원도로부터 지원을 받아 강원마트(강원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강원마트는 도내 입점기업에게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입점기업에게는 판로지원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대형쇼핑몰의 수수료 부분을 감안한 제품의 착한가격으로 도내중소기업이 제품을 제공할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착한쇼핑몰이다. 금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018년 8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38일간)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과 지역 특산품등 총 119개 기업의 237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행사와 더불어 선착순 쿠폰(프코모션코드 033033)발행, vip명품한우세트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귀향길 양손가득’ SNS이벤트를 마련했다. 더불어 올해 매출 100억 달성 목표를 순항중인 강원마트는 도내 중소기업 전자상거래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이산가족 상봉, 더 늦기 전에 정례화해야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오늘부터 금강산에서 1, 2차에 나눠 열린다. 북측 가족과의 상봉을 위해 어제 강원도 속초에 모인 남측 이산가족 89명이 오늘 금강산으로 이동해 오후 단체상봉을 시작으로 2박3일간 6차례 11시간 동안 만남을 갖는다. 이어 북측 이산가족 83명이 남측 가족을 만나는 2차 상봉 행사는 24~26일 열린다. 2000년 이후 20차례 대면 상봉과 7차례의 화상 상봉이 이뤄졌지만, 이산가족의 염원인 상봉의 정례화나 규모 확대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유감이다. 남북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에서 이산가족 문제와 관련해 “민족 분단으로 발생한 인도적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원칙은 세웠으나 ‘8월 상봉’ 이상으로는 더 진전시키지 못했다. 양측 적십자사는 이후 실무회담을 열어 인원과 시일을 확정했지만 ‘각 100명 이하’라는 기존 상봉 숫자의 틀도 깨지 못했다. 7월 말 현재 남측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한 사람 중 5만 6862명이 살아 있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이 85%이며, 90세 이상만도 21.4%에 이른다. 이산가족의 고령화 사정은 북측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산가족 상봉은 한반도 정세가 악화하거나 남북 관계가 순탄하지 못하면 몇 년씩 중단되는 등 정치적 바람을 민감하게 탔다. 2015년 10월을 마지막으로 상봉행사가 열렸으나 이듬해 1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대화조차 못하면서 상봉 행사가 끊겼다. 특히 북한은 이산가족의 자료 미비와 추적의 어려움을 들어 상봉의 규모 확대 등에 난색을 표했다. 이산가족 상봉 사업 자체를 남북 관계의 후순위에 두고 부속물처럼 생각하는 북한의 자세는 명백히 잘못이다. 관계 개선, 군사적 긴장 완화, 평화체제 구측, 인적 교류, 경제협력도 중요하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1세대 이산가족의 상봉을 위해 우리들이 무엇이든 해야 한다. 상봉의 정례화와 규모 확대는 물론 편지 왕래, 첨단기기를 사용한 화상 상봉 등이 절실하다. ‘9월 평양’ 3차 정상회담에서 만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산가족 상봉 문제에서 전 세계가 놀랄 획기적인 합의를 내보기를 바란다.
  • [단독] 노조 교섭위원 해외·지방 발령…BHC, 기회 빙자한 ‘인사 갑질’

    [단독] 노조 교섭위원 해외·지방 발령…BHC, 기회 빙자한 ‘인사 갑질’

    치킨 가맹점 업계 빅3 중 하나인 ‘BHC’가 노동조합 교섭위원을 해외·지방으로 발령내는 ‘인사 갑질’로 노조 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BHC 노동조합은 지난해 11월 23일 치킨 가맹점 업계 중 처음으로 설립됐다. 19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등에 따르면, BHC 사측은 노조 교섭위원인 조해기(47) 교육국장을 지난달 30일 해외 지사장으로 인사 발령을 냈다. 인사 발령을 거부할 수 없는 조 교육국장은 이번 주에 해외로 떠나게 돼 사실상 교섭위원으로서의 활동이 중단된다. 조 교육국장은 “아직도 제가 왜 해외 근무 적임자인지 알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BHC 사측은 교섭위원 4명 중 위원장을 제외한 3명에 대해 전직, 승진, 징계라는 인사 조치를 내려 노조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교섭위원인 김창수(46) 사무국장은 지난 1월 19일 서울 본사에서 강원 원주로 전직됐다. 같은 날 BHC노조 설립 멤버이자 교섭위원 오모(49)씨는 팀장에서 이사로 승진됐다. 이사는 조합원 자격이 없어서 교섭위원 활동을 할 수 없다. 조 교육국장은 지난 3월 카톡방에서 노조 홍보 등을 하다가 3개월 감봉 처분을 받았다. 지난달 18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화해 권고를 노사가 받아들였지만,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다시 해외 발령 등의 인사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화해절차로 강원도에서 본사로 복귀한 김 사무국장은 지난달 30일 팀장에서 팀원으로 강등됐고, 3개월 감봉에서 경고로 징계수위가 낮아진 조 교육국장은 같은 날 해외로 인사 발령났다. BHC 관계자는 “능력이 있으니까 해외 지사장으로 발령을 낸 것”이라면서 “인사 이동은 어느 회사에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 활동을 방해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법률원 조윤희 노무사는 “능력자를 해외에 보낸다지만 이전 감봉 사유 중 하나는 능력 부족이었다”면서 “노조 활동을 방해하는 우연만 이렇게 겹칠 수 있느냐”고 반박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평양 유소년축구대회 지난 18일 폐막... 北 4·25팀 4연속 우승

    평양 유소년축구대회 지난 18일 폐막... 北 4·25팀 4연속 우승

    평양에서 열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가 대회 일정을 마치고 지난 19일 폐막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8일 열린 결승전 결과를 전하며 대회 폐막 소식을 보도했다. 통신은 “김일성경기장에서 조선(북한)의 4.25팀(4.25 체육단)과 평양국제축구학교팀의 결승전이 열렸다”며 “4.25팀이 상대팀을 6:5로 이겨 대회 4연속 우승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부터 남북과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6개 국의 8개팀이 참가했다. 아리스포츠컵 유소년 축구대회는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이 주도하는 대회다. 2014년 강원도 연천군에서의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회 대회는 2015년 8월 평양에서, 3회 대회는 지난해 12월 중국 쿤밍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측 방북단은 선수단을 포함해 기업 관계자, 취재진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이산가족 상봉단 오늘 속초 모여···내일 꿈에 그리던 北가족과 만나

    이산가족 상봉단 오늘 속초 모여···내일 꿈에 그리던 北가족과 만나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남측 가족들이 북측 가족들과의 간절한 만남을 하루 앞둔 19일 강원도 속초에 모인다. 통일부에 따르면 20∼22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1회차 상봉행사에 참여하는 남측 이산가족 89명과 이들의 동행가족 187명은 이날 오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방북 교육을 받은 뒤 기대와 설렘 속에 하룻밤을 보낸다. 이산가족들은 20일 오전 8시 30분쯤 한화리조트에서 버스를 타고 꿈에 그리던 가족들을 만나러 금강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북하는 인원은 이산가족 89명과 이들의 동행가족, 지원 인원, 취재진 등 560여 명이다. 이들은 강원도 고성의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거쳐 북측 통행검사소에서 심사를 받고서 낮 12시 30분쯤 금강산 온정각에 도착한다. 이전 행사 때까지는 전원이 버스에서 내려 통행 검사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거동이 불편한 상봉자의 경우 버스에 탑승한 채로 통행 검사를 받도록 남북 간 합의가 이뤄졌다. 이산가족들은 마침내 이날 오후 3시쯤 금강산 호텔에서 열리는 ‘단체상봉’을 통해 극적인 대면을 하게 된다. 가족마다 헤어진 시점은 다르지만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을 기준으로 본다면 65년 만에 재회하는 셈이다. 가족들은 2박 3일동안 모두 6회, 11시간에 걸쳐 상봉한다.단체상봉∼환영만찬∼개별상봉∼객실중식∼단체상봉∼작별상봉 및 공동중식 순서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두 번째 날에는 2시간의 개별상봉에 이어 1시간 동안 객실에서 함께 점심을 먹는다. 남북의 가족이 오붓하게 따로 식사하는 건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1차 상봉에 나서는 남측 방문단의 최고령자는 101세의 백성규 할아버지로, 북측의 며느리와 손녀를 만날 예정이다.이산가족 상봉행사가 개최되는 것은 2015년 10월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앞서 남북은 6월 적십자회담 당시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8월 20∼26일 금강산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이후 양측은 생사확인 의뢰서(7월 3일),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7월 25일), 최종 상봉 대상자 명단(8월 4일)을 순차적으로 교환하고 상봉시설 개보수 등 상봉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남측 이산가족 89명이 북측 가족과 상봉하는 1차(20∼22일)와 북측 이산가족 83명이 남측 가족과 만나는 2차(24∼26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을 계기로 지금까지 대면상봉 20회와 화상상봉 7회가 실시됐다.지금까지 남북 총 4677가족, 2만 3519명이 상봉의 감격을 느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고경표, 입대 후 첫 근황 공개..더욱 훈훈해진 외모 ‘눈길’

    고경표, 입대 후 첫 근황 공개..더욱 훈훈해진 외모 ‘눈길’

    배우 고경표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무 100일 휴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고경표가 짧은 머리를 하고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입대 후 첫 근황을 공개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짧은 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5월 21일 현역 입대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23사단 철벽부대로 자대배치 받아 군복무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 맞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 공개 ‘눈길’

    비 맞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 공개 ‘눈길’

    17일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 김정은 위원장이 강원도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와 평안남도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시찰했다고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동지와 함께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장을 현지 지도 하시었다”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전반적으로 돌아봤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도 이날 1면에 사진과 함께 김정은의 시찰 활동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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