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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살기 숙소 추천 리브애니웨어, 롯데호텔 제주ㆍ구로 ‘보름살기’ 프로모션

    한달살기 숙소 추천 리브애니웨어, 롯데호텔 제주ㆍ구로 ‘보름살기’ 프로모션

    제주, 강원도, 서울 등 한달살기 숙소를 추천하는 리브애니웨어가 롯데호텔과 보름살기 패키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리브애니웨어 앱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롯데시티호텔 제주, 구로 고품격 보름살기 패키지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서울 서남권 랜드마크 롯데시티호텔 구로점은 스타일리시한 뷔페 레스토랑과 탁트인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출장러에게 인기만점이다. 또한 보름살기 예약 시 호텔 피트니스센터와 비즈니스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 제일 높은 롯데시티호텔 제주는 바다와 한라산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로 매우 가깝다. 보름살기 예약 시 사계절 온수풀과 피트니스센터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공항 셔틀 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번 고품격 보름살기 프로모션은 리브애니웨어 앱에서만 예약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전방 군 경계수준, 동네 금은방만도 못해”

    안철수 “전방 군 경계수준, 동네 금은방만도 못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8일 전방 군 경계 수준에 대해 “동네 금은방 보안경비만도 못하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계속된 경계 실패의 근본적인 원인은 북한이 우리 국민을 무참하게 총으로 사살하고 불태워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하고, 북한이 코로나19 백신 기술 해킹으로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는데도 우리도 없는 백신을 못 줘서 안달 난 비정상적 대북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장 조사한답시고 애꿎은 장병들만 닦달하고 면피할 생각은 버리라”며 “한마디로 군 통수권자와 군 수뇌부의 정신 기강 해이가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6일 강원도 고성 인근 해안에서 북한 남성이 바다를 건너 우리 측으로 월남한 사건이 발생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당시 해안철책 아래 배수로를 이용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우리 지역으로 들어왔고, 이 과정에서 군의 감시장비에 수 차례 포착됐으나 관할 군부대의 즉각적인 대응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안 대표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무리 수백 대의 첨단장비를 갖다 놓고 수천 명이 경계를 서도, 북에서 내려오는 사람 한 명도 제대로 찾아낼 수 없을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누가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세력인지, 지금 우리의 군사적 경계 대상은 누구인지 대통령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군 당국을 향해서는 “경계 사단의 사단장을 자른다고, 담당 부대 지휘관 옷 벗긴다고 풀어진 안보태세가 조여지지 않는다”며 “‘군의 정치화, 군의 관료화를 막고 군 수뇌부의 의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욱 “北남성 수영으로 온 게 확실…국민께 실망드려 죄송”

    서욱 “北남성 수영으로 온 게 확실…국민께 실망드려 죄송”

    서욱 국방부 장관은 17일 군이 북한 귀순자를 포착하고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데 대해 “장관으로서 국민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변명의 여지없는 경계 실패’라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간사의 지적에 사과의 뜻을 전하며 “조사를 통해 명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현장, 중간 지휘관, 군 수뇌부가 하고 있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거듭 사과했다. 북한 남성 신원에 대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는 “초기 합동심문 결과 민간인이라고 진술했다”면서 “물이 스며들지 않는 일체형으로 된 잠수복을 입고 온 것으로 보인다. 수영으로 온 게 확실하다”고 답했다. 서 장관에 따르면 이 북한 남성은 심문과정에서 북한을 떠나 우리 측 지역에 도착하기까지 얼마나 걸렸냐는 질문에 “6시간 내외였다”고 진술했다.전날 강원도 고성 인근 해안에선 북한 남성이 바다를 헤엄쳐와 우리 측으로 월남한 사건이 발생했다. 합참에 따르면 이 남성은 월남 과정에서 해안철책 아래 배수로를 이용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우리 지역으로 들어왔고, 군 감시장비에 수차례 포착됐으나 관할 군부대의 대응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 남성은 16일 오전 4시20분쯤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제진 검문소가 관리하는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에 포착된 뒤 출동한 우리 군 수색병력에 의해 오전 7시20분쯤 검거됐다. 박정환 합참 작전본부장은 국회 업무보고를 통해 “해안 감시와 경계 작전에 분명한 과오가 있었다고 평가한다”며 “합참과 지상작전사령부가 합동 현장 조사에 이어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원격수업, 3일 안에 들어야 출석 인정… ‘주말에 몰아 듣기’ 안 됩니다

    원격수업, 3일 안에 들어야 출석 인정… ‘주말에 몰아 듣기’ 안 됩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오는 새학기에는 학교라는 일상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신문은 16일 교육부의 ‘2021학년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과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 서울시교육청의 ‘2021학년도 원격수업 내실화 방안’ 등을 통해 새학기 학교생활을 미리 들여다봤다.여전히 ‘퐁당퐁당 등교’가 불가피한 데다 출결 관리는 보다 엄격해졌다. 그럼에도 초등학교 1·2학년은 좀더 많은 등교수업을 통해 학교에 적응할 기회를 갖게 됐고, 원격수업도 지난해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토대가 마련됐다. ●초1·2 등교 늘지만 다른 학년은 체감 어려울 듯 초등학교 1·2학년을 ‘학교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한 것은 1·2학년의 등교를 늘리면서 3~6학년의 등교 일수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학교 밀집도 기준이 ‘3분의1’로 제한되는 거리두기 2단계에서 수도권 초등학교는 지난해 하루에 2개 학년만 등교할 수 있었다. 1·2학년이 주 3회 등교했다면 3~6학년은 1주일에 한 번밖에 등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새학기에는 1·2학년이 매일 등교하더라도 3~6학년 안에서만 3분의1 기준을 지키면 돼 등교 일수 확보에 좀더 여유가 생긴다. 다만 현행 학교 밀집도 기준에 따라 4개 학년이 3분의1 또는 3분의2씩 등교해야 해 같은 학년에서도 일부 학급만 등교하는 등의 복잡한 조합이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과밀학급이 교실 내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등교수업을 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난제다. 교육부가 초등 1~3학년 중 학급당 학생수 30명이 넘는 과밀학급에 기간제 교사 약 2000명을 투입하는 고육지책을 내놓았지만 기간제 교사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각 학교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유휴교실이나 특별실을 활용하고 학급을 분반해 수업하거나, 교실이 부족하다면 학급을 나눠 2부제 등교를 할 수도 있다. 2부제 등교를 구현하기 어렵다면 기간제 교사는 정규 수업에 투입돼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보조 교사의 역할을 맡는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은 등교 확대를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이 초등 고학년의 등교를 늘릴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들여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투입하는 방안을 올해 한시적으로 허용했지만 이마저 제한적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각 교육청이 채용할 수 있는 정원 외 기간제 교사는 전체 교사 정원의 1.5% 이내인데, 서울에서는 1~3학년에 투입되는 정원 외 기간제 교사만으로도 이 비율이 채워졌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하는 등 중·고등학교의 등교 방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다. 다만 충북 등 일부 교육청에서는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 대해서도 새 학교 적응을 위해 우선 등교를 권장하고 있다. ●원격수업 ‘실시간 소통’ 확대… ‘융합 수업’ 구현 “EBS 링크 걸어 주고 끝.” “학교엔 수행평가하러 간다.” 지난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에 대해 제기됐던 이 같은 불만들이 올해 얼마나 개선될지도 관심사다. 올해부터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체계적으로 맞물리는 진정한 의미의 ‘블렌디드(융합) 수업’을 구현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청사진이다. “등교수업에서 모둠활동을 자제하고 이론과 개별활동을 중심으로 한다”는 지난해의 학교 방역 지침은 올해 “모둠활동 시 학생 간 거리를 확보한다”로 바뀌었다. 등교수업에서 수행평가를 몰아서 하지 않도록 원격수업에서도 평가를 할 수 있는 통로가 확대됐다. 교육부는 올해 효과적인 융합수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근 ‘교육과정 재구성 예시 자료집’을 개발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기존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효과적으로 통합, 재구성한 것이다. 예를 들어 국어 교과의 ‘경험과 성찰을 담은 글쓰기’, ‘작품에 담긴 사회·문화적 가치 평가하기’, ‘주체적 수용’, ‘문학 활동을 생활화하기’ 등의 내용은 ‘주체적인 관점에서 작품을 해석하고 자신의 정서를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평가한다’는 성취기준으로 통합됐다. 학생들은 원격수업에서는 시대적 특징이 드러난 소설을 읽고 소설 속 인물에게 편지를 써 온라인 학급방에 올린다. 이후 등교수업에서는 모둠별로 사회문제를 주제로 한 짧은 단편소설을 공동 창작해 온라인 학급방에 올리고, 학생들은 서로 다른 모둠의 소설을 읽고 댓글로 해석과 평가 등을 공유한다.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오가는 동안 학습량은 적절히 덜어내면서도 원격·등교수업 각각의 방식에 맞는 수업을 통해 핵심 성취기준은 반드시 학습하도록 하는 수업 모형이다. 원격수업에서는 교사와의 소통이 단절된 채 EBS 강의만 보다 끝나는 수업은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게 교육 당국의 의지다. 서울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시간에 교사와 학생은 매체를 통해 연결돼 있고 교사는 학생의 질문에 바로 피드백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수업 전체를 콘텐츠 또는 과제만으로 구성하는 수업 운영은 지양하기로 했다. 다만 원격수업에서의 소통 강화가 ‘실시간 쌍방향(화상) 수업 확대’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교육부는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과제를 수행하면서 화상으로 소통하는 방식은 물론 실시간 채팅 등으로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는 수업도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이뤄지는 수업’이라고 정의했다. 예를 들어 교사가 화상으로 출석을 확인하고 오늘 시청할 학습 콘텐츠를 안내한 뒤 학생들은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궁금한 점을 교사와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도 확산되는 것이다. 교육부가 지난해 2학기 학생과 학부모, 교사 75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원격수업 개선 요구사항으로 ‘화상수업 확대’(10.6%)보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흥미로운 수업 자료 제공’(23.1%), ‘선생님 및 친구와의 상호작용 기회 확대’(12.0%),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는 선생님의 도움’(11.5%) 등을 더 꼽았다. 학생들은 또한 화상수업 시 얼굴과 가정환경의 노출, 반복 학습의 어려움 등을 호소했다. 학생들이 채팅이나 댓글 등의 소통 방식에 더 익숙하다는 점도 교육 당국이 다양한 방식의 실시간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에 힘을 실었다. ●쌍방향 수업 참여 태도도 학생부에 기록 올해부터는 학생이 원격수업에서 드러낸 수업 참여도와 역량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실시간 쌍방향(화상)수업에서 학생들의 수행 과정을 교사가 직접 관찰할 수 있을 때만 기재가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원격수업의 활동을 등교수업에서 연계해 다룰 경우에도 기재가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원격수업에서 학생들이 모둠별로 단편극을 창작했다면 등교수업에서 이를 활용한 활동을 하고, 교사가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 등을 평가해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올해부터는 기초·탐구교과에서도 학생의 수행 동영상으로 평가해 기록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의 원격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수행평가를 등교수업에서 몰아서 하는 데 따르는 고충을 덜기 위한 방침이다. 교육부는 원격수업의 출결 관리도 보다 엄격하게 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원격수업의 출석을 7일 이내에만 확인받으면 돼 학생들 사이에 “‘온클’을 주말에 몰아서 듣는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교육부는 새학기 최종 출결 확인 기간을 3일로 단축해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장기간 미루지 않도록 했다. 또 출결 확인 기간을 학교가 임의로 조정할 수 없도록 못박아 학교를 출결 확인에 대한 과도한 민원으로부터 보호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김학의 ‘불법 출금’ 이성윤 소환되나…“악인 응징도 정당해야”

    김학의 ‘불법 출금’ 이성윤 소환되나…“악인 응징도 정당해야”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 강도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 핵심 인물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언제 소환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정섭)는 16일 오전부터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차 본부장은 2019년 3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공무원들이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김 전 차관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 요청을 승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익신고서에는 출입국본부 공무원들이 당시 윗선 지시에 따라 김 전 차관의 출입국 기록 등 개인정보를 수집해 상급자나 진상조사단에 제공했다는 내용이 적시됐다. 이와 함께 검찰은 최근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부원장은 당시 범무부 검찰국장으로 있으면서 이성윤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협의하는 등 김 전 차관 불법 출금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울러 수사팀은 직속상관인 문홍성 수원지검장까지 불러 조사를 마쳤다. 문 지검장은 당시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으로 이른바 ‘보고 라인’에 속했다. 수사팀은 문 지검장과 함께 김형근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도 참고인으로 소환해 한차례 조사를 마쳤는데, 이들 역시 대검 반부패부 내 보고라인에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2차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 수사팀은 2019년 김 전 차관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 조치가 불법적으로 이뤄진 정황을 파악하고 상부에 보고하려 했다.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이었던 이규원 검사의 행위가 허위공문서작성 등에 해당한다고 봤던 것이다. 하지만 법무부 검찰국, 대검 반부패부 등 개입으로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수원지검 수사팀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말부터 당시 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과 계장급 직원 등을 시작으로 이 사건 관련, 주요 인사들을 줄줄이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주요 인사로 불리는 참고인들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장, 김학의 불법출금 의혹사건을 수사했던 당시 안양지청 소속 검사, 당시 대검 반부패부 소속 검사, 김 차장검사, 문 지검장 등이다. 여기에 윤대진 부원장·문홍성 지검장·차규근 본부장 등에 대한 조사까지 속도를 내면서 사실상 마지막 이성윤 지검장에 대한 소환도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김 전 차관 불법출금 의혹 사건의 수원지검 수사팀은 애초 안양지청에 배당된 사건을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로 맡고 있다. 윤 총장은 수사의지에 대한 의구심 등 여러가지 이유로 한 달여 만에 사건을 재배당했다. 김 전 차관 출금의혹 사건 수사는 국민의힘이 2019년 3월 김 전 차관 긴급출국금지 당시 불법이 있었다고 지난해 12월 초쯤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며 촉발됐다. 대검은 같은 달 8일 법무부 과천청사를 관할하는 안양지청에 이 사건을 배당했는데 당시 수사착수 한 달이 지났음에도 별다른 진척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동훈 검사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 전 차관 관련 사건 수사에 대해 “지탄받는 악인을 응징할 때에도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는지가 그 사회가 문명인지 아닌지를 가르는 기준”이라고 말했다. 김 전 차관은 2013년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에 임명되었지만, 건설업자 윤중천의 강원도 원주 별장 등지에서 성접대를 받은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취임한지 6일만에 사퇴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오늘 최저 영하 10도… 전국에 눈

    16일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다시 추워지는 한편 아침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15일 예보했다. 16일 아침 기온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서 영하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17일엔 기온이 3~5도 더 떨어지겠으며 이번 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6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상 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전라권,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은 오후에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도, 전라권,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는 1~3㎝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초3 되면 주 3회만 학교 보내나요?”…새 학기 눈앞 애타는 수도권 학부모

    “초3 되면 주 3회만 학교 보내나요?”…새 학기 눈앞 애타는 수도권 학부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면서 새학기 등교 확대의 길이 열렸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계속되고 과밀학급이 밀집된 수도권에서는 등교 확대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일선 학교들은 교사 전보와 업무분장, 전년도 학사일정을 마무리한 뒤 등교계획 수립에 돌입한다.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하향 조정돼, 3월 개학때까지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되면 각각 학교 밀집도 ‘3분의 1’과 ‘3분의 2’ 기준에서 등교할 수 있다. 그러나 수도권은 초등 1·2학년의 매일 등교 외에는 등교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도 일부 학교들은 ‘초등 3·4학년 주3회 등교’와 같은 방안을 놓고 학부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이모(41)씨는 “3분의 1 기준이라면 3학년 등교를 아무리 늘려도 주3회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한 반에 30명 가까이 있는 과밀학급이라 이보다 더 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해 학교생활을 충분히 하지 못했는데 3학년이 됐다고 등교 일수가 줄어버리니 속상하다”고 말했다. 전국 초등학교 교장들 연합체인 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지난 8일 교육부와 간담회에서 초등 1·2학년은 주4회 등교하고 나머지 하루는 원격수업을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재광 한국초등교장협의회 대변인은 “초등 3~6학년의 등교 일수를 보장하고 저학년 매일 등교에 대해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도 반영하는 절충안”이라면서 “초등학교의 학교 밀집도 기준을 ‘3분의 1’과 ‘3분의 2’, ‘2분의 1’ 등으로 세분화해 학교가 보다 탄력적으로 등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이미 새학기 학사운영 지침을 수립한 만큼 지침이 변경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집에서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도 희망하면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교육부 방안도 난관에 부딪혔다. 교육계에서는 학생들이 급식 시간에 따로 등교해 급식을 먹기까지 과정에서 학생 감염 위험이 있고 학교도 급식 운영에 부담이 커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장은 “급식실이 없어 교실에서 급식하는 학교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이같은 이유로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의 급식 제공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충전식 카드나 쿠폰, 지원금, 급식 꾸러미 등 급식을 대체할 지원 방안을 강원도청과 협의할 방침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봅슬레이 원윤종 팀 3년 연속 세계선수권 톱10

    한국 봅슬레이 국가대표인 원윤종(강원도청) 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4인승에서 3년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원윤종-김진수-이경민-정현우 팀은 15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끝난 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 남자 봅슬레이 4인승 경기 1~4차 시기 합계 3분37초95를 기록해 9위에 올랐다. 이로써 원윤종 팀은 2018~19시즌부터 3년 연속 세계선수권 10위 안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원윤종 팀은 2018~19시즌 대회에서는 7위, 2019~20시즌 대회에서는 8위에 오른 바 있다. 석영진(강원도청)이 이끄는 석영진-이선우-채병도-김동현 팀은 1~4차 시기 합계 3분40초11로 18위에 올랐다. 우승은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3분35초02)이 차지했다. 여자 모노봅(1인승 봅슬레이)에서는 김유란(강원도청)이 1~4차 시기 합계 4분40초04로 14위에 올랐다. 미국의 카일리 험프리스(3분59초62)가 여자 모노봅 우승을 차지했다. 봅슬레이 대표팀은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김유란과 주형원은 오는 20일 독일 쾨닉세에서 개막하는 유럽컵에 출전한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최문순 “국내 생산 러 백신 北 공급하면 남북관계 개선 도움될 것”

    최문순 “국내 생산 러 백신 北 공급하면 남북관계 개선 도움될 것”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춘천에서 생산될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북한에 공급할 수 있게 되면 남북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최문순 지사는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만일 우리가 러시아 기술로 한국에서 제조된 백신(스푸트니크V)을 (북한으로) 보내고, 러시아가 이 과정을 중재하는 데 동의한다면 이는 남북 관계를 회복하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각 협력은 훌륭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과 접촉하고 있지 않지만 이와 관련한 러시아의 지원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러시아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러시아의 지원을 얻어 북한에 공급함으로써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에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주장이다. 한국 바이오기업 지엘라파(GL Rapha)는 지난해 11월 스푸트니크V 백신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 ‘직접투자펀드’(RDIF)와 이 백신의 국내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스푸트니크 V 국내 생산 공장은 강원도 춘천에 있다. 지엘라파는 연 1억 5000만 도스(1회 접종분)의 백신을 생산해 전량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다. 스푸트니크 V 백신은 지난해 8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해 세계 최초로 자국 정부의 승인을 얻었다. 그러나 통상적인 백신 개발 절차와 달리 3단계 임상시험(3상)을 거치지 않고 1, 2상 뒤 곧바로 승인이 이뤄지면서 효능과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다만 최근 권위 있는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에 스푸트니크V의 예방 효과가 91% 이상이라는 3상 결과가 실리면서 평가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지난 8일 코로나19 백신의 불확실성 대응 차원에서 러시아 스푸트니크Ⅴ 국내 도입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최문순 “국내 생산 러 백신 北 공급하면 남북관계 개선 도움될 것”

    최문순 “국내 생산 러 백신 北 공급하면 남북관계 개선 도움될 것”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춘천에서 생산될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북한에 공급할 수 있게 되면 남북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최문순 지사는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만일 우리가 러시아 기술로 한국에서 제조된 백신(스푸트니크V)을 (북한으로) 보내고, 러시아가 이 과정을 중재하는 데 동의한다면 이는 남북 관계를 회복하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각 협력은 훌륭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과 접촉하고 있지 않지만 이와 관련한 러시아의 지원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러시아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러시아의 지원을 얻어 북한에 공급함으로써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에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주장이다. 한국 바이오기업 지엘라파(GL Rapha)는 지난해 11월 스푸트니크V 백신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 ‘직접투자펀드’(RDIF)와 이 백신의 국내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스푸트니크 V 국내 생산 공장은 강원도 춘천에 있다. 지엘라파는 연 1억 5000만 도스(1회 접종분)의 백신을 생산해 전량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다. 스푸트니크 V 백신은 지난해 8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해 세계 최초로 자국 정부의 승인을 얻었다. 그러나 통상적인 백신 개발 절차와 달리 3단계 임상시험(3상)을 거치지 않고 1, 2상 뒤 곧바로 승인이 이뤄지면서 효능과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다만 최근 권위 있는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에 스푸트니크V의 예방 효과가 91% 이상이라는 3상 결과가 실리면서 평가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지난 8일 코로나19 백신의 불확실성 대응 차원에서 러시아 스푸트니크Ⅴ 국내 도입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봅슬레이 원윤종 팀 3년 연속 세계선수권 톱10

    한국 봅슬레이 국가대표인 원윤종(강원도청) 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4인승에서 3년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원윤종-김진수-이경민-정현우 팀은 15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끝난 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 남자 봅슬레이 4인승 경기 1~4차 시기 합계 3분37초95를 기록해 9위에 올랐다. 이로써 원윤종 팀은 2018~19시즌부터 3년 연속 세계선수권 10위 안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원윤종 팀은 2018~19시즌 대회에서는 7위, 2019~20시즌 대회에서는 8위에 오른 바 있다. 석영진(강원도청)이 이끄는 석영진-이선우-채병도-김동현 팀은 1~4차 시기 합계 3분40초11로 18위에 올랐다. 우승은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3분35초02)이 차지했다. 여자 모노봅(1인승 봅슬레이)에서는 김유란(강원도청)이 1~4차 시기 합계 4분40초04로 14위에 올랐다. 미국의 카일리 험프리스(3분59초62)가 여자 모노봅 우승을 차지했다. 봅슬레이 대표팀은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김유란과 주형원은 오는 20일 독일 쾨닉세에서 개막하는 유럽컵에 출전한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초3 되면 주 3회만 학교 보내나요?”…새 학기 눈앞 애타는 수도권 학부모

    “초3 되면 주 3회만 학교 보내나요?”…새 학기 눈앞 애타는 수도권 학부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면서 새학기 등교 확대의 길이 열렸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계속되고 과밀학급이 밀집된 수도권에서는 등교 확대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일선 학교들은 교사 전보와 업무분장, 전년도 학사일정을 마무리한 뒤 등교계획 수립에 돌입한다.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하향 조정돼, 3월 개학때까지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되면 각각 학교 밀집도 ‘3분의 1’과 ‘3분의 2’ 기준에서 등교할 수 있다. 그러나 수도권은 초등 1·2학년의 매일 등교 외에는 등교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도 일부 학교들은 ‘초등 3·4학년 주3회 등교’와 같은 방안을 놓고 학부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이모(41)씨는 “3분의 1 기준이라면 3학년 등교를 아무리 늘려도 주3회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한 반에 30명 가까이 있는 과밀학급이라 이보다 더 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해 학교생활을 충분히 하지 못했는데 3학년이 됐다고 등교 일수가 줄어버리니 속상하다”고 말했다. 전국 초등학교 교장들 연합체인 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지난 8일 교육부와 간담회에서 초등 1·2학년은 주4회 등교하고 나머지 하루는 원격수업을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재광 한국초등교장협의회 대변인은 “초등 3~6학년의 등교 일수를 보장하고 저학년 매일 등교에 대해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도 반영하는 절충안”이라면서 “초등학교의 학교 밀집도 기준을 ‘3분의 1’과 ‘3분의 2’, ‘2분의 1’ 등으로 세분화해 학교가 보다 탄력적으로 등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이미 새학기 학사운영 지침을 수립한 만큼 지침이 변경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집에서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도 희망하면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교육부 방안도 난관에 부딪혔다. 교육계에서는 학생들이 급식 시간에 따로 등교해 급식을 먹기까지 과정에서 학생 감염 위험이 있고 학교도 급식 운영에 부담이 커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장은 “급식실이 없어 교실에서 급식하는 학교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이같은 이유로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의 급식 제공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충전식 카드나 쿠폰, 지원금, 급식 꾸러미 등 급식을 대체할 지원 방안을 강원도청과 협의할 방침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오늘 최저 영하 10도… 전국에 눈

    16일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다시 추워지는 한편 아침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15일 예보했다. 16일 아침 기온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서 영하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17일엔 기온이 3~5도 더 떨어지겠으며 이번 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6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상 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전라권,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은 오후에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도, 전라권,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는 1~3㎝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전국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 경기도의회에 결집

    전국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 경기도의회에 결집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이 15일 경기도의회에 모였다. 광역의회 대표의원들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협의회(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구성 및 지방의회법 제정 등의 현안들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에 모인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서울시의회, 인천시의회, 강원도의회, 충남도의회, 부산시의회, 대구시의회, 울산시의회, 경북도의회, 전북도의회, 전남도의회, 제주도의회 등 17개 시·도의회 중에서 12개 의회에 이른다.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모임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규태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등도 참석해 대표의원 및 의원들을 격려하고, 환영했다. 이날 회의는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의 공식출범 전 사전모임으로 협의회 출범과 관련된 실무적인 내용들을 주로 논의했다. 또한 시도 광역의회 차원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방안과 협의회 출범식 일정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는 오는 3월 또는 4월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교섭단체협의회의 대표 및 정관, 사업계획 등은 이때 확정된다. 회의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이제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 의원님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면서 “모든 첫걸음은 작지만 위대한 역사를 만들었다. 오늘의 첫걸음이 지방자치 역사에 위대한 발자국이 될 것이다”면서 협의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지난해 12월부터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구성을 위해 전국 시·도의회 교섭단체를 순방했다. 대표단은 순방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확대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광역의회 의원들에게 호소했고, 시·도의회 교섭단체 대표들도 공감을 표시하면서 이날 모임이 성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 또다시 동장군 심술에 눈까지…공기는 ‘쾌청’

    내일 또다시 동장군 심술에 눈까지…공기는 ‘쾌청’

    16일 화요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다시 추워지는 한편 아침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한편 대기정체로 설 연휴 내내 나쁨 수준이었던 공기는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가 강하게 유입돼 낮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라고 15일 예보했다. 16일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 영하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수요일인 17일은 기온이 3~5도 더 떨어지겠으며 이번 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6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9도, 서울 영하 6도, 대전, 대구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2도, 제주 3도 등이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전라권, 경북권, 경남서부내륙은 오후에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은 경기 남부, 충청권은 1~5㎝,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강원도, 전라권, 경북권, 경남서부내륙, 제주도는 1~3㎝이다. 한편 대기정체로 인해 설 연휴 내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를 보였지만 16일은 찬 공기의 유입으로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8자형 관광도로’ 타고 강원 곳곳 여행한다

    ‘8자형 관광도로’ 타고 강원 곳곳 여행한다

    강원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8자’ 형태로 연결한 국내 첫 관광도로가 조성된다. 강원도는 14일 원주국토관리청, 한국관광공와 함께 총 1112㎞의 ‘강원 관광도로 7개 노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도와 지방도를 8자 모양으로 연결, 도내 곳곳을 여행할 수 있게 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계획이다. 1구간 호수길(강촌IC∼인제), 2구간 설악산(인제∼북양양IC), 3구간 높은 고갯길(북양양IC∼평창IC), 4구간 계곡길(평창IC∼정선), 5구간 오지길(정선∼삼척), 6구간 바다길(삼척∼평창IC), 7구간 전원풍경길(평창∼강촌IC)로 구간마다 110∼200㎞에 이른다. 구간마다 2일씩 돌아다니며 강원도의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는 총 13박 14일의 여행 코스다. 도는 올해부터 구간마다 관광도로 관련 홍보, 판매, 경관개선 사업을 펼친다. 관광도로의 가치를 잘 표현하는 디자인을 설정하는 등 브랜드 통일화도 진행한다. 지역별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스마트 복합쉼터 등 길의 매력을 높일 시설도 짓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휴식 및 주차공간뿐 아니라 각 지역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제1호 스마트 복합쉼터’는 인제군 남면 하늘내린산채세상 부지가 선정됐고, 올해 말 준공된다. 내년부터는 전 구간에 스마트 복합쉼터와 포토스팟 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관광도로는 노르웨이, 스위스,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강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지역의 역사·문화·유산 연계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관광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유해진씨와 ‘톱질 힐링’… 볼까요? 감사하면 뇌가 변하는 모습

    유해진씨와 ‘톱질 힐링’… 볼까요? 감사하면 뇌가 변하는 모습

    마음을 보듬는 시간이 필요한 이번 설에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시간을 되새기게 하는 교양 및 다큐멘터리가 마련됐다. KBS 1TV ‘핸드메이드’는 14일과 21일 밤 9시 40분 배우 유해진의 아날로그 생활을 담는다. 소소하게 만들며 느끼는 행복, ‘소만행’ 프로젝트로 손으로 가죽을 만지고 나무 깎는 소리를 들으며 힐링을 전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금손’의 면모를 보인 유해진은 가구, 안경, 시계, 구두 공방 4곳에서 직접 물건을 만든다. 처음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한 시간 내내 톱질을 하고 바들바들 손을 떨며 바느질, 못질까지 해낸다.12일 밤 10시 40분 KBS ‘다큐온’은 ‘감사가 뇌를 바꾼다’를 주제로 고마움의 의미를 짚는다. 제작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한 초등학교에서 3개월간 감사에 관한 실험을 해 감사에 대한 발견과 반복적인 훈련이 아이들의 뇌 피로도와 스트레스를 낮춘다는 결과를 얻는다. 감사가 뇌를 물리적, 화학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과학자들의 연구와 일치한다.EBS국제다큐영화제 걸작선도 편성됐다. 12일 밤 12시 55분 방송하는 ‘말더듬이 발라드’(장난 감독)는 어릴 때부터 말을 더듬던 가수 장가송이 버릇을 고치기 위해 전통 음악을 배우는 모습을 담는다. 말더듬증을 고치지는 못했지만 그는 다른 젊은이들과 달리 전통 포크송에 심취한다.KBS ‘6시 내고향’은 11~12일 오후 6시 ‘작은 경제가 세상을 바꾼다! 힘내라 내고향’을 주제로 지역 경제를 위해 팔을 걷는다. 홍보장사 백승일과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축제 취소로 남은 강원도 화천 산천어 판매에 나선다. ‘6시 내고향’ 첫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브도 진행한다. 전북 무주 청년 농부들과의 만남,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 방문으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YTN은 11~13일 코로나 특별 기획 3부작 ‘이후의 세계’를 방영한다. 급변하는 세상 속 개인과 기업, 국가의 생존전략을 자세히 모색하고 세계 석학의 전망도 듣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한라대학교-강원도경제진흥원, 4차 산업혁명 스마트모빌리티 전략산업 위한 업무협약식

    한라대학교-강원도경제진흥원, 4차 산업혁명 스마트모빌리티 전략산업 위한 업무협약식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지난 9일 한라대학교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경제진흥원(원장 김주흥)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라대학교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은 강원지역 스마트모빌리티 전략산업과, 기술지원, 스타트업 지원에 공동참여하고, 강원도 내 경제, 인력양성, 지식, 정보 등 원활한 업뮤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추진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응권 한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라대학교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우수 지역 인재를 양성하며,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함으로써 양 기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폐기 위기 산천어, 가공식품 만들어 활로 찾은 화천군

    화천군청과 화천산천어축제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일종의 사과문이 내걸려 있다. 이 강원도의 작은 지방자치단체와 산천어축제 관련자들이 무슨 부정과 비리를 저질렀기 때문이 아니다. 사과문은 뜻밖에도 이렇게 시작한다. ‘산천어 선물세트가 나흘 만에 모두 동나 주문을 하지 못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는 내용이다. 문구는 ‘여러분의 응원으로 축제를 열지 못해 마음 아파하던 화천군민의 가슴속에 큰 위로가 됐고, 나아가 큰 희망의 씨앗을 심어 주어 감사하다’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해마다 1월 열리는 화천산천어축제에는 150만명 이상 국내외 관광객이 몰려 지역경제에 2800억원 이상의 직간접 유발 효과를 내던 한국의 대표적 겨울축제였다.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던 축제로 발전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될 수밖에 없었고, 최고급 민물 어종인 산천어 300만 마리 77t은 퇴비가 될 운명으로 내몰렸다. 그러나 지역경제 붕괴 위기 속에 화천군과 주민들은 결국 ‘산천어 가공식품화’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산천어는 반건조 산천어와 산천어 어묵, 살코기 캔, 묵은지 조림 캔, 매운탕 밀키트 등으로 다시 태어났다. 홈쇼핑과 백화점, 유튜브로 알린 것은 물론 대기업 구내식당에도 납품했다. 산천어의 가공식품화로 화천에는 새 일자리도 생겼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화천군 사례에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속담을 상기하게 된다. 화천군은 곧 산천어 가공식품의 2차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1차 판매의 열기를 감안하면 ‘완판’은 기정사실이라고 한다. 화천은 지역 특산물의 판로 개척에서 모범 답안을 제시했다. 전국 곳곳에서 산천어를 벤치마킹한 성공 사례가 잇따르길 기대한다.
  • ‘개인정보 관리 양호’ 기관에 행안부, 국민연금공단, 한국행정연구원 등 353곳

    지난해 개인정보 관리를 잘한 공공기관에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국민연금공단 등 353곳이 선정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 결과를 9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7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3대분야 13개 지표를 진단했다. 그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수준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 779개 기관의 평균점수는 84.3점으로 2019년도 대비 3.4점 상승했고, 양호한 기관이 증가(37%→45%)한 반면, 미흡한 기관은 감소(20%→12%)했다. 이번 조사에서 양호 등급을 받은 중앙부처는 행안부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통부, 관세청 등 총 23곳이다. 중앙부처 산하기관으로는 연금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등 149곳이다. 시·도에서는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전남도, 경상남도 등 4곳이다. 시·군·구에서는 강원도 동해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광명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59곳이다. 지방공기업 중에서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인천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등 54개 기관이 뽑혔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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