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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와중에 집합금지 없는 동해안… 수도권 확산 피서객 타고 번질라

    이 와중에 집합금지 없는 동해안… 수도권 확산 피서객 타고 번질라

    거리두기도 완화… 피서 인파로 ‘북적’속초·양양 작년의 2.6배 2만 6000명 몰려수도권 4단계 격상에 풍선효과 전전긍긍 제주 이달 들어 하루 3만 4000여명 유입코로나 확진자 절반 이상 외부 요인 감염하루 평균 15.71명 확진, 3단계 기준 넘어서울 등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에서 연일 130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지만, 제주도와 강원도 등 유명 피서지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해당 지역에는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초복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무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전국 해수욕장은 하루 종일 북적였다. 이달 들어 하루 평균 3만 4000여명이 몰리는 제주도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풍선효과로 관광객이 더 몰릴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110명이 나오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13명)을 넘는 15.71명을 기록했다. 더구나 이달 발생한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타 지역에서 감염되는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 바짝 긴장하고 있다. 주말을 보내기 위해 지난 9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3만 4138명에 이른다. 제주행 비행기가 활주로에 내려앉을 때마다 제주공항 1층 도착장엔 관광객들이 밀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지는 관광객과 도민들로 넘쳐났다.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 한담해변 인근 유명 음식점과 카페에는 관광객 등에 긴 줄이 늘어섰다. 부산의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등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도 마찬가지다. 해변가를 따라 늘어선 카페는 대부분 북새통을 이뤘다. 또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이 몰리고 있는 강원권의 해수욕장들은 코로나19 확산이 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 초기 양양·속초를 중심으로 하루 1만명 안팎의 피서객이 왔지만. 이달에는 하루 2만 6000여명이 찾고 있다. 특히 강원 동해안 지자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크게 완화됐고, 집합금지도 전면 해제돼 휴가철 타 시도 주민들이 대거 몰리는 풍선효과가 현실화되면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수도권 확진자 급증 상황이 2~3주 간격을 두고 강원지역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깊게 고민하고 있다”며 “전 지역을 2단계로 올릴지 일부 지역만 격상할지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 與 대선 경선 6명으로 압축…최문순·양승조 탈락

    與 대선 경선 6명으로 압축…최문순·양승조 탈락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 후보 6명 대결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기호순) 등 6명의 대결로 압축됐다. 민주당 선관위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예비후보 8명 중 6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 국민과 당원 여론조사를 50%씩 합산한 결과다. 강원도지사인 최문순, 충남도지사인 양승조 후보는 탈락했다. 여론조사는 지난 9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선관위는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 코로나 확산에도 하늘길·해수욕장 북적...방역 비상

    코로나 확산에도 하늘길·해수욕장 북적...방역 비상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연일 130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무서운 기세로 이어지고 있지만, 제주도와 강원도 등 유명 피서지들은 관광객이 몰려 초비상이 걸렸다. 초복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무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전국 해수욕장은 하루 종일 북적였다. 이달들어 하루 평균 3만 4000명대가 찾고 있는 제주도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풍선효과로 관광객이 더 몰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110명이 나오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13명)을 넘는 15.71명을 기록했다. 더구나 피서철 유동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발생한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타지역 등 외부 요인으로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바짝 긴장하고 있다. 주말을 보내기 위해 지난 9일 금요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3만 4138명에 이른다. 제주행 비행기가 활주로에 내려앉을 때마다 제주공항 1층 도착장엔 관광객들이 밀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등 아침 일찍부터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날 도내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지는 관광객과 도민들로 넘쳐났다.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 한담해변 인근 유명 음식점과 카페에는 관광객 등 손님들로 긴 줄이 늘어섰다. 부산의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등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도 피서객들이 몰렸다. 해변가를 따라 늘어선 카페는 관광객 등 손님들로 대부분 만석을 이뤘다. 지난해 피서객의 2배 이상이 몰린 강원도내 해수욕장들은 코로나19 확산이 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작년 해수욕장 개장 초기 양양·속초를 중심으로 하루 1만명 안팍의 피서객이 왔지만 올해는 하루 2만 6000여명이 찾고 있다. 특히 강원 동해안 지자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크게 완화 됐고, 집합금지도 전면 해제돼 휴가철 타 시·도 주민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도권과 가까운 강원지역으로 원정 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풍선 효과’가 현실화 되면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통상 바이러스 전파에 있어 수도권 발생 상황이 2∼3주 간격을 두고 강원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수도권 확진자 급증 상황이 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깊게 고민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2단계로 올릴지 일부 지역만 격상할지 여러방안을 놓고 고심중이다”고 말했다.
  • 장애인 노르딕스키 간판 서보라미, 임신 중 별세

    장애인 노르딕스키 간판 서보라미, 임신 중 별세

    한국 여자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 서보라미가 35세의 젊은 나이로 별세했다. 1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서보라미가 9일 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사인은 급성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 결혼한 고인은 사망 당시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서보라미는 고교 3학년 재학 중이던 2004년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겪었다. 이후 노르딕스키 종목에 국내 1호 장애인 선수로 등록해 2016년 장애인동계체전 2관왕, 2017년 같은 대회 3관왕에 오르며 장애인 노르딕스키 일인자로 등극했다. 2010년 밴쿠버 대회와 2014년 소치 대회, 2018년 평창 대회까지 올림픽에 3회 연속 출전했다. 고인은 E채널 스포츠 예능 ‘노는 언니’ 녹화를 마치고 오는 13일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지난 9일 ‘노는 언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설원을 가르는 철인, 패럴림픽 국가대표 서보라미. 노는 언니와 신나게 놀 준비 됐나”라는 내용의 예고편이 올라온 바 있다.‘노는 언니’ 제작진은 이날 “유가족들의 의견을 우선으로 고려해 충분히 상의 후 방송 여부를 결정하고자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고인이 생전에 애착을 가지고 기다리던 방송인 만큼 신중하게 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 ‘풍선효과를 막아라’, 수도권 코로나19 4단계 강원도 원정 우려

    ‘풍선효과를 막아라’, 수도권 코로나19 4단계 강원도 원정 우려

    수도권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으로 강원 지자체들이 풍선효과를 걱정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자체들은 9일 수도권 4간계로 모임 등이 제재를 받으면서 해수욕장 개장과 맞물려 수도권과 가까운 강원지역으로 원정 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풍선 효과’가 나타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통상 바이러스 전파에 있어 수도권 발생 상황이 2∼3주 간격을 두고 강원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논의하고 있다. 강원지역에서 유일하게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7월 1∼14일)가 적용 중인 춘천시는 2단계로 하향 조정을 강원도에 건의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자 추이를 지켜보면서 오는 12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춘천은 현재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유흥 시설 등의 운영시간을 오후 10시로 제한하고 있다. 이와 함께 1단계가 적용 중인 속초와 홍천은 2단계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들 지역의 주간 확진자 수는 속초 10명, 홍천 5명이다. 이날 양양을 비롯해 순차적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동해안 6개 지자체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1단계 적용으로 사적 모임 제한이 완전히 풀린 탓에 수도권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수도권 확산세가 피서지로 급속도로 퍼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렇다고 단계를 상향 조정하자니 본격 피서철을 맞아 지역 상경기 활성화도 염두에 두어야 할 형편이다. 지자체들은 방역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수도권과 KTX로 바로 연결된 강릉시는 피서객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발열 환자를 확인하는 드론을 경포해변 등 주요 4개 해변에 투입할 예정이다. 확진자가 증가하는 수도권의 젊은이들이 경포해수욕장을 많이 찾는 상황을 고려해 ‘노 마스크’는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나머지 동해안 시군도 피서객 분산 차원에서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사전 예약제, 현장 배정제, 한적한 해수욕장 지정, 집합 제한 행정명령 발동 등의 조치를 마련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수도권 확진자 급증 상황이 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깊게 고민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2단계로 올릴지 일부 지역만 격상할지 여러방안을 놓고 고심중이다”고 말했다.
  • 피서객 몰려오기 시작하는 동해안, 코로나19 확산될라 초긴장

    피서객 몰려오기 시작하는 동해안, 코로나19 확산될라 초긴장

    해수욕장 개장과 맞물려 강원 동해안으로 피서객들이 몰려오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는 9일 피서철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이날부터 속속 개장하면서 지역경기회복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4차 대유행에 접어든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안 해수욕장은 9일 양양을 시작으로 10일 속초, 14일 동해, 15일 삼척, 16일 고성 등이 순차적으로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도는 모두 87곳의 해수욕장에서 40~50일간 손님을 맞는다. 동해안 지자체들은 안전시설과 고객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등 손님 맞이 준비를 모두 마쳤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바다 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풀장 등을 설치한 해수욕장도 있다. 특히 강원 동해안 지자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크게 완화 됐고 집합금지도 전면 해제돼 휴가철 타 시·도 주민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이 절반 이상 줄어들고 일부 해수욕장은 조기 폐장까지 결정되며 큰 손실이 발생한 지역 상인들도 손님맞이가 한창이다. 양양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전모(65)씨는 “다행히도 이번 주말부터 열흘 이상은 10개의 객실이 모두 예약됐다”며 “해수욕장 개장에 이어 백신접종이 완료돼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다시 상경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강원지역까지 여파가 미치지 않을까 우려 목소리가 크다. 지난 7일 전국에서 하루 확진자가 최다인 127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원도와 인접한 서울(550명), 경기(392명), 인천(64명) 등 수도권에서만 1006명이 감염되면서 더 긴장 시키고 있다. 동해안 지자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투입, 비대면 발열체크, 방역순찰 로봇 운영, 체온 스티커 배부, 일부 시간대 백사장에서 음주·취식금지, 방문 사전예약제 시범 운영 등 방역대책에 나서 코로나19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와 시·군 방역당국은 “해수욕장 개장은 그동안 어려웠던 지역경제을 살리는 기회가 되겠지만 자칫 코로나19가 확산되면 더 어려월 질 수도 있어 다양한 방역시스템을 동원해 철저한 방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주말 전국은 폭염, 열대야, 소나기 삼중고로 몸살 앓을 듯

    주말 전국은 폭염, 열대야, 소나기 삼중고로 몸살 앓을 듯

    지난 주말 전국에 지각장마가 시작된 뒤 이번 한 주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폭우를 쏟아부은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물러간 이번 주말은 흐린 가운데 폭염, 열대야과 함께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로 전국이 몸살을 앓겠다. 오늘 하루(9일 금요일)도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 충청권내륙, 강원도, 일부 전라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는 여전히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11일까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전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라고 9일 예보했다. 10일까지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5~60㎜,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등은 80㎜ 이상으로 전망되면서 지역별 편차가 크겠다. 9일 낮에는 기온이 올라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오후와 저녁 사이에 강원 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총 80㎜의 다소 많은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와 함께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1일 일요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내외가 되겠고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특히 경기내륙, 충북, 경상권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또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토요일 전국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27~32도, 11일 일요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8~33도 분포를 보이겠다.
  • 여권 후보 이재명 32.4%·야권 윤석열 33.2% 지지율 1위

    여권 후보 이재명 32.4%·야권 윤석열 33.2% 지지율 1위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여권에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야권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이들 모두 각각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과반이 넘는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 후보’를 물은 결과, 민주당에선 이 지사가 32.4%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낙연 전 대표(19.4%), 추미애 전 장관(7.6%), 정세균 전 국무총리(6.0%), 박용진 의원(5.0%), 최문순 강원도지사(1.8%), 양승조 충남도지사(1.4%), 김두관 의원(0.8%) 등이 이었다. 부동층(없다·잘 모름)은 25.8%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이 지사(37.5%), 이 전 대표(14.3%) 순으로 이 지사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여성은 이 지사(27.4%)와 이 전 대표(24.3%)가 대등하게 집계돼 남녀 간 응답 분포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이 지사는 40대(46.6%), 50대(39.4%)에서, 이 전 대표는 30대(30.6%)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추 전 장관은 30대(10.3%), 40대(13.7%)에서 10%대 두 자릿수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이 지사(39.9%), 이 전 대표(32.2%) 순으로 30%대에서 대등하게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 지지자(344명) 중 절반 정도인 50.3%가 이 지사를 선택했다. 이 전 대표(30.5%)와 추 전 장관(10.3%)은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고, 정 전 총리(4.2%), 박 의원(5.0%), 최 지사(1.8%), 양 지사(1.4%), 김 의원(0.8%) 순이었다. 보수 야권 대선주자 적합 후보로는 윤 전 총장이 33.2%로 1위를 기록했고, 홍준표 의원(12.9%), 유승민 전 의원(9.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6.6%), 최재형 전 감사원장(4.0%), 하태경 의원(3.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3.4%), 원희룡 제주도지사(2.7%), 윤희숙 의원(2.6%) 순이었고, 부동층은 19.7%였다. 연령별로는 윤 전 총장은 60대(41.4%), 70세 이상(45.1%)에서, 홍 의원은 30대(21.5%)에서 평균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윤 전 총장이 46.2%를 기록했고, 홍 의원이 15.5%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자(383명) 중 10명 중 6명 가까이인 58.0%가 윤 전 총장을 선택했다. 이어 홍 의원(10.0%), 유 전 의원(6.0%), 최 전 감사원장(5.6%), 황 전 대표(3.5%), 안 대표(3.4%), 윤 의원(2.5%), 원 지사(2.0%), 하 의원(1.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3.8%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300mm 물폭탄 떨어진 남부지방...수도권 장맛비는?

    300mm 물폭탄 떨어진 남부지방...수도권 장맛비는?

    6일 오전 제주도 북부에는 올들어 첫 폭염특보 발령 남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를 쏟아낸 장마전선이 북상해 7일 오후 중부지방에 비를 뿌리기 시작해 금요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부터 남부지방에 집중된 장맛비는 전남 해남 현산 412.5㎜, 장흥 관산 348.0㎜, 고흥 도양 315.0㎜, 경남 남해 194.9㎜, 하동 194㎜, 전북 익산 101.9㎜의 많은 비를 쏟아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전남서해안과 남해안에서 계속 강하게 발달해 전남, 경남권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으며 이 비는 7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6일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7일 수요일 낮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경남권 30~100㎜, 충청권, 경북권, 제주도 산지 10~60㎜, 제주도(산지 제외), 수도권, 강원도 5~20㎜이다. 8~9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으며 주말인 10~11일에도 오후에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다음주 월요일인 12일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장맛비가 내려 화요일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장마전선이 형성한 비구름대는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지역에 따라 강한 비가 지속되는 곳이 있겠고 장마전선의 이동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는 구역과 강수량이 달라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지역에 접근을 삼가고 작업을 자제하며 강한 비가 내릴 때는 야외활동을 피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날씨가 흐리고 장맛비가 잦겠지만 그친 동안에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고 습도까지 많아 체감온도가 높은 무더위가 자주 나타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6일 오전 제주도 북부지역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 “나 안 괜찮아, 도와줘” 쪽지 남기고 떠난 고교생 부모 국민청원

    “나 안 괜찮아, 도와줘” 쪽지 남기고 떠난 고교생 부모 국민청원

    강원도 내 한 고등학교에서 “도와줘”라는 쪽지를 남긴 채 극단적 선택을 한 1학년 학생의 부모가 ‘학교 측이 아들 사망 2주 전 자해 사실을 알고도 제대로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려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숨진 A군의 부모는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열일곱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올렸다. A군의 부모는 “학교 측에서는 (아들의) 사망 직후 학교 폭력과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친구들 증언에 따르면 (아들의 죽음은) 명백한 사이버 폭력과 집단 따돌림, 교사의 무관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A군은 지난 27일 강원 양구의 한 기숙형 고등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다. A군의 부모에 따르면 전교생이 기숙생활을 하는 고교에 진학한 A군은 지난달 초 친구 사이에 생긴 오해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오해로 비롯된 나쁜 소문까지 더해지면서 점점 혼자가 되어간 A군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A군의 부모는 아이의 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A군이 누군가에게 보내려 한 쪽지를 발견했다. 해당 쪽지에는 “나랑 눈도 안 마주치려 하고 나아질 기미도 안 보이는데다가 소문 그대로 다 굳어버릴 텐데 내가 괜찮은 척 하는 거 말고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어”라면서 “아마도 나 안 괜찮아. 도와줘”라고 적혀 있었다. 또 “나 진짜 죽고 싶어. 자해? 안 보이는데 하면 그만이지”라며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던 심경도 담겨 있었다.A군의 부모는 청원글에서 “특히 가슴 아픈 사실은 사건 2주 전 자해 시도”라면서 “이 사실을 안 선배가 교사에게 우리 아이를 비롯해 자해를 시도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알렸음에도 아이의 담임교사는 물론 부모인 우리에게도 그 사실이 전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해 사실을 담임교사 혹은 부모에게만 알려주었더라도, 혹은 하루 전 담임교사가 상담 후 부모와 전화 한 통만 했더라도 우리 아이는 하늘나라가 아닌 우리 곁에 있었을 것”이라며 통한의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A군의 부모는 “이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갈등을 방치하는 교내문화와 그것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학교의 부작위”라며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으로 아들의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A군 부모의 청원은 현재 1만 8000여명이 사전동의해 곧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A군의 부모는 지난달 30일 학교 측에 해당 사건을 학교폭력으로 사안으로 신고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는 등 조사하고 있다.
  • 軍 “식자재 조달 경쟁체제 전환”… 강원 농가 타격 우려

    국방부가 군 장병의 부실급식 개선을 위해 식자재 조달시스템이 수의계약에서 경쟁체계로 바뀐다는 소식에 강원지역 농민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5일 강원도와 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군 장병 급식시스템을 ‘선 식단 편성, 후 식재료 경쟁조달’ 체계로 바꾸기 위해 장병급식 전자조달시스템(가칭 MaT)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의 식자재 조달시스템을 51년 만에 경쟁체제로 전환해 부실 급식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국내 1000여개 농축수협 가운데 군납 농축수협 90여개에서 실시 중인 1년 단위 수의계약 식재료 납품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에 그동안 농·축협을 통해 수의계약으로 군납해 오던 강원지역 1000여 농가들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강원지역에서는 지난해 1000여 농가에서 242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군부대에 납품했다. 지난해 강원지역에서는 160개 품목, 809억여원어치의 농수산물과 축산물을 납품했다. 이는 타지역에서 강원지역 주둔 군부대에 납품되는 830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다. 하지만 국방부의 계획에 따라 군부대 식자재 조달시스템이 경쟁체계로 바뀌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강원지역 농민들은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강원도에서 군납하고 있는 한 육계 농가 관계자는 “군대의 주둔으로 유무형의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서 “국방부의 입장을 확인해야 하지만 지역 농가의 상황을 고려해 군납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석군 강원도 유통원예과 군납지원담당은 “군납에 경쟁체계가 도입되면 지금까지 지역에서 농·축협을 통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군납해 오던 농가들이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며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부처님 면전서 불전함 ‘쓱’

    전국 사찰의 불전함을 통째로 훔친 절도범 3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5일 전국 사찰 31곳에 불전함과 불전함에 들어 있는 현금 등 1800여만원을 훔친 혐의(절도)로 송모(30·강원도), 김모(32·부산)씨와 이모(25·충남)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승용차 빌려 불전함 통째로 싣고 달아나 송씨 등은 사회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지난 6월 22일 오전 2시 45분쯤 진주시의 한 사찰에 몰래 침입해 송씨가 망을 보는 사이 김·이씨 두 명은 대웅전으로 들어가 현금 20만원이 든 불전함(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또 이들은 빌린 승용차로 지난달 17일부터 30일 약 2주 동안 경남지역 사찰 22곳과 경북 5곳, 경기 2곳, 강원 2곳 등 전국 31곳 사찰의 불전함을 차에 실어 달아나는 수법으로 현금 1000여만원과 불전함 등 모두 1800여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동종 전과 10차례… “CCTV 덕에 쉽게 잡혀” 이들은 훔친 불전함은 차 안에 미리 준비해놓은 절단기로 부수어 현금만 꺼낸 뒤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동종 전과 기록도 10차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송씨 등을 상대로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아무도 없는 사찰이라도 대부분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범행은 쉽게 꼬리가 잡힌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1명은 망보고 2명은 불전함을…전국 사찰 31곳 턴 3명 구속

    1명은 망보고 2명은 불전함을…전국 사찰 31곳 턴 3명 구속

    사찰 대웅전에 있는 불전함을 통째로 들고나오는 수법으로 전국 31곳 사찰에서 시줏돈 등 모두 1800여만원을 훔친 불전함 절도범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진주경찰서는 전국 사찰을 돌며 불전함과 불전함에 들어 있는 혐금 등 을 훔친 혐의(절도)로 송모(30·강원도), 김모(32·부산)씨와 이모(25·충남)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송씨 등은 사회에서 만나 알게된 사이로 지난 6월 22일 오전 2시 45분쯤 진주시 지역에 있는 한 사찰에 몰래 침입해 송씨가 망을 보는 사이 김·이씨 두명은 대웅전으로 들어가 불전 20여만원이 들어있는 은행나무로 만든 불전함(400만원 상당)을 들고나와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빌린 승용차를 이용해 지난달 17일 부터 30일 사이에 경남지역 사찰 22곳과 경북 5곳, 경기 2곳, 강원 2곳 등 전국 31곳 사찰에 심아시간대 몰래 침입해 대웅전에 있는 불전함을 들고나와 차에 실어 달아나는 방법으로 현금 1000여만원과 불전함 등 모두 1800여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송씨는 차 운전을 하며 대웅전 주변에서 망을 보고, 김씨와 이씨는 대웅전으로 들어가 불전함을 들고나오는 등 역할을 나누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훔친 불전함은 차안에 미리 준비해놓은 절단기로 부수어 현금만 꺼낸 뒤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훔친 돈을 생활비와 방세 등으로 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송씨 등을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종 전과 기록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군장병 식자재 조달 경쟁체제 전환 소식에 강원 농민 울상

    군장병 식자재 조달 경쟁체제 전환 소식에 강원 농민 울상

    군장병 식자재 조달시스템이 수의계약에서 경쟁체계로 바뀐다는 소식에 강원지역 농민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5일 강원도와 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군장병 급식시스템을 ‘선 식단 편성, 후 식재료 경쟁조달’ 체계로 바꾸기 위해 장병급식 전자조달시스템(가칭 MaT)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식자재 조달시스템을 51년 만에 경쟁체제로 전환해 부실 급식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국내 1000여개 농축수협 가운데 군납 농축수협 90여개에서 실시중인 1년 단위 수의계약 식재료 납품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육군 2개, 해·공군 각 1개 등 4개 부대에서 경쟁 조달 체계를 통한 급식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소식에 그동안 농·축협을 통해 수의계약으로 군납을 해 오던 강원지역 1000여 농민들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강원지역에서는 지난해 1000여 농가에서 242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군부대에 납품 했다. 수산물, 축산물까지 합하면 160개 품목에 이르며 지난해 강원지역에서 군납된 금액은 모두 809억원에 이른다. 이는 타지역에서 강원지역 주둔 군부대에 납품 되는 830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다. 하지만 국방부의 계획에 따라 군부대 식자재 조달시스템이 경쟁체계로 바뀌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강원지역 농민들은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강원도에서 군납을 하고 있는 한 육계 농가 관계자는 “현재 군납은 전시상황을 가정해 안정적인 배식을 위해 군이 농민에게 생산비를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알고 있다”며 “국방부의 입장을 확인해야 하지만 지역 농가의 상황을 고려해 군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군 강원도 유통원예과 군납지원담당은 “군납에 경쟁체계가 도입되면 지금까지 지역에서 농·축협을 통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군납을 해 오던 농가들이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며 “서둘러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이번 주 내내 ‘지각 장마’ 오락가락

    이번 주 내내 ‘지각 장마’ 오락가락

    34년 만에 가장 늦은 ‘지각장마’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지난 주말 전국에 비를 뿌린 장마전선(정체전선)은 남해상으로 내려가 5일 월요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주로 영향을 주다가 점차 북상해 6일 화요일에는 전국에 다시 장맛비를 뿌릴 것”이라고 4일 예보했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전망)에 따르면 7일은 남부지방과 충청권, 8~9일은 전국, 10일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며 11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장맛비가 내린다.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전국에 비가 오는 날이 많겠고 장마전선과 가까운 지역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는 6일까지 비가 그친 곳에서는 낮 기온이 25~30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경상권은 30도 이상까지 올라 덥겠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전망이다.
  • [속보] 與 국민면접 1위 이낙연, 2·3위 최문순·이광재…이재명 순위권 밖

    [속보] 與 국민면접 1위 이낙연, 2·3위 최문순·이광재…이재명 순위권 밖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를 뽑는 예비경선 국민면접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1위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위, 이광재 의원이 3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4일 오후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국민면접 제2탄, 대통령 취업준비생의 현장 집중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국민면접은 200명의 국민면접관을 상대로 9명의 후보가 1분씩 답하는 블라인드 면접과 김해영 전 최고위원,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조교수, 천관열 얼룩소 에디터가 각 후보에게 질문하는 1대3 집중면접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블라인드 면접 결과 200명의 국민면접관이 꼽은 1위는 이 전 대표였다. 그 뒤를 김두관 의원, 이재명 지사가 이었다. 이후 2부 1대3 집중면접 후 순위가 뒤바뀌었다. 특히 여권 지지율 1위 이 지사가 3위 밖으로 밀려나는 이변이 생겼다. 이 전 대표는 순위 발표 후 “얼떨떨하다. 감사하다. 잘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1~3위를 차지한 세 후보에겐 오는 7일 프레젠테이션 형식인 ‘정책 언팩쇼’ 발표 순서를 정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된다.
  • 국내여행객, 지난해 경기도 4500만회 방문 2년 연속 ‘1위’

    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내 여행지는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4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0년 국민 여행 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의 국내 여행 총 횟수는 2억2519만9000회다. 지역별로 경기도 방문 횟수가 4549만6000회 (20.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강원 2236만2000회 (9.9%), 경남 2139만8000회 (9.5%), 충남 1964만5000회 (8.7%), 전남 1960만3000회(8.7%), 경북 1656만4000회(7.4%) 등의 순이었다. 경기도는 2019년에도 국내 여행 횟수 5236만5000회로 전국 1위였다. 관광객 방문이 지역경제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1인 평균 지출액’에서는 경기도 방문 시 6만3000원으로 전국 3위였다. 1위는 제주도 8만1000원, 2위는 강원도 7만4000원이다. 경기도가 2년 연속 최대 방문지이지만 실속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방문지를 선택할 때 고려사항으로는 ‘볼거리 제공’(18.6%)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그다음으로 여행지 지명도 (16.4%), 이동 거리 (12.6%), 여행할 수 있는 시간 (12.4%), 여행 동반자 유형 (8.4%) 등의 순으로 고려해 여행지를 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해 1년간 만 15세 이상 국민 5만400명을 매달 면접 조사하고, 그 결과를 표본으로 삼아 전 국민 수치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번 결과를 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객들의 시선이 국내로 집중된 가운데 경기도가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누구나 즐겨 찾는 여행지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도 담당자는 “청정계곡과 경기 바다는 경기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코로나 시대 계곡과 바다에서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이벤트, 관광 정보를 더욱 알차게 채워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번 주도 장마 雨·雨·雨...비 그친 뒤에는 30도 폭염

    이번 주도 장마 雨·雨·雨...비 그친 뒤에는 30도 폭염

    지난 토요일 시작된 장마가 전국 곳곳에 많은 양의 비를 쏟아냈다. 장맛비는 이번주에도 쉬지 않고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지난 주말 전국에 비를 뿌린 장마전선(정체전선)은 남해상으로 내려가 5일 월요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주로 영향을 주다가 점차 북상해 6일 화요일에는 전국에 다시 장맛비를 뿌릴 것”이라고 4일 예보했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남 해안 30~80㎜, 강원 영동중북부, 경북 북동산지, 전남 남해안 10~50㎜ 등이다. 3일과 4일에 내린 비는 제주 삼각봉 183.5㎜, 강원도 미시령170㎜, 경남 거제 149.8㎜, 지리산 산청 134.5㎜를 비롯해 수도권인 경기 과천에도 111㎜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번 비는 장마전선의 북상과 함께 저기압의 영향까지 받으면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전망)에 따르면 7일은 남부지방과 충청권, 8~9일은 전국, 10일 토요일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며 11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장맛비가 내린다. 다음주까지는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전국에 비가 오는 날이 많겠고 장마전선과 가까운 지역은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지만 오는 6일까지 비가 그친 곳에서는 낮 기온이 25~30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경상권은 30도 이상까지 올라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가 내린 뒤 공기 중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분권모델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기념 세미나 열려

    분권모델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기념 세미나 열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자치분권 선도모델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과와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마련 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제주특별자치도 15년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의 세션 1 에서 민기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4660건의 중앙 행정 권한 및 특례가 제주도로 이양 또는 신설된것은 정부가 추진한 자치분권 정책 가운데 가장 큰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민교수는 “이양된 중앙행정권한 중 80%가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을 도지사의 권한으로’ ‘시행령을 도 조례로 정할수 있도록’ 하고 있어 진정한 자기결정권 확보에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 민교수는 “중앙정부와 제주도는 지속적인 중앙행정권한 이양과 함께 현재까지 이양된 권한중에서 제주도의 고유사무에 대해서는 조례특례 형식으로 변경해 자치사무에 대한 제주도민의 자가결정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션1 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임상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한순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 이동탁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단 부단장, 소순창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해 향후 자치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지방분권 개헌과 제주특별자치도 지위 확보’를 주제로 한 세션 2에서는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조세법률주의와 법률 유보주의 등 현행 헌법이 지방자치권를 제약하고 있어 지방분권 국가 천명과 지방자치권,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을 규정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하교수는 “지방분권 선도모델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위와 자치권이 헌법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션 2에는 정민구 제주도의회 부의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및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심광호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장, 홍완식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자치분권을 강화한 헌법 개정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자치분권을 선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드론과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등 미래지향적 특구산업, 국제학교 등 제주의 특색을 살린 자치분권을 실현해 왔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원지사는 “아직 자치분권의 핵심인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한 연방제 수준의 특별자치도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재정분권의 실질적인 진전을 비롯해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제도적인 개선 등 제주 미래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특별자치의 성공을 위해서는 헌법적 지위와 재정 등 중앙정부의 과감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오영훈·위성곤·송재호 국회의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제주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을 축하했다. 도와 도의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등 제도개선사항과 향후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 중앙정치권과 중앙정부, 도민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이날 세미나는 서울신문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 동해안 해수욕장은 청정피서지

    동해안 해수욕장은 청정피서지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20곳을 대상으로 환경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청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조사는 5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됐다. 대상은 강릉 경포와 동해 망상, 속초, 삼척, 고성 화진포, 양양 낙산 등 6개 시군 해수욕장 20곳이다. . 이 결과 수인성 장염 발생을 유발하는 대장균과 장구균은 검출되지 않아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 활동공간인 백사장 토양도 유해 중금속 5개 항목(비소, 납, 6가크롬, 카드뮴, 수은)도 모두 기준 이내로 조사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해수욕장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조사할 계획”이라며 “해수욕장 폐장 후에는 환경오염도에 대한 수질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은 오는 9일 양양군을 시작으로 10일 속초, 14일 동해, 15일 삼척, 16일 강릉·고성 등 87개 해수욕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각 시군 보건당국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심 콜 서비스와 체온 스티커 도입, 다중이용시설 소독 등 철저한 방역으로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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